0:00 ~ 8:05 경제성장률 1%에 진입한 대한민국 8:05 ~16:29 이미 장기 저성장 입구에 들어선 대한민국 16:29 ~ 25:50 누구를 지원해야 하는가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구조개혁
한국은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적인 놈들 외치는 사람들 마인드가 가장 이기적임 왜 타협이 안되는지 알 수 있음 한국인들이 말하는 "이기적이다" 는 "나 대신 니들이 열심히 노예짓하고 일해야 하는데 왜 안해서 나한테 피해 오게 만드냐?" 가 한국에서 타인에게 이기적이다 라고 말하는거임 한국인들은 누군가가 희생해줘야 하고 자기는 그렇게 유지된 사회에서 편승할려고만 하니 구성원들끼리 타협이 안되는거임 그게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게 군대 문제지
몇번이고 말하지만 그냥 국민성이 미개하다고 생각함... 이번 69시간도 생각해봐라 그래 꼴보기 싫지만 자본가들이 69시간 찬성한다? 지들한테 이익되니까 그렇다고 치자 무직, 주부, 은퇴한 노인들 얘네들은 도대체 왜 찬성하냐? 노동자들이 69시간 일해도 지들한테 직접적인 이익 1도 없음 "그냥 꼴보기 싫어서", "나는 편해야 하지만 너희들은 사회가 지탱할 수 있도록 노예처럼 굴러야 하니까" 놀랍게도 이게 이유임 이게 통계로 나올 정도로 유의미한 수치가 나왔다는거임
여기서 무직은 결국 먹고 살려면 지도 어떤 노동을 해야하는데 69시간 되면 지들한테 이득은 커녕 위험이 될수 있는 분야임 주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남편임 남편 꼴보기 싫다고 산업혁명급의 노동을 지 가족한테 강요하는거임 노인? 지들 아들 딸이고 지들 손자 손녀인데도 지들 젊을때 보다 편한 꼴 절대 못본다는거임 이게 한국인들 국민수준이고 한국인들이 이기심의 끝판왕을 찍고 있다는걸 잘 설명하는 통계라고 생각함
20대 출산율 높이는 법: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가 남들과 비교하고, 소득으로 계급 나누고, 경쟁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분위기가 아니게 되어야 해결됩니다. 그렇지않으면 절대 해결 안됩니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어느정도는 이런 현상이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유독 심하고 점점 심화되고있죠. 요새 20대들이 출산안하는건 단순히 놀게 많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진짜 멍청한 소리고요. 안놀고 일/공부/취준만 하는 청년들 수두룩하고요. 심지어 소득이 이미 높아도 각자만의 높은 기준과 비교대상이 있기 때문에 쉬지않고 일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짜 공감함 비교로 인한 우열, 우위에서의 비아냥 조롱, 끊임없는 평가질 속에서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를 고민하는게 부지기수임 결국 돈 많고 예쁘고 잘생긴 배우자면 남들이 부러워하겠지? 하는 거고 돈 없고 외모 그저 그렇다면 결혼까진 싫은거지 월급 둘이 합쳐 600이면 열심히 하면 모을수있다는거 정말 아예 불가능 아니라는걸 계산을 못 해서가 아님, 그렇게 살면 남들이 나를 우습게 보진 않을까? 그게 무서운거임
그래서 몇억을 주든 다 소용없는게 내가 받는거 남도 다 받으면 남들이 보기엔 똑같은 상황이니까 무슨 지원 뭔 지원 이런걸 발라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거고 결국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 미디어 등을 통한 교육이 필요한거지 돈이 없어서 집이 없어서가 아님 지금 미쳐가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 돈과 이 집으로 내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느냐의 문제임
ㅋㅋㅋ 아직은 청년 인구가 많으니까요. 인구 몇백만명의 작은 나라 제외하고, OECD 국가들 중 국민 평균 나이가 한국이 가장 젊어요. 42세 돼요 그리고 기득권은 586 세대인데, 20년 뒤의 일을 왜 걱정해요. 내 아들 딸만 잘 살면 됐지… 재산과 집만 잘 세금 덜 내고 물려주고… 그리고 아직은 합계 출산율이 1 이하로 떨어진지 5년 밖에 안 됐잖아요. 90년 대생이 파이팅해서 10년을 0.7대로 계속 유지 해주면 획기적인 정책이 나올거에요… 아이 낳으면 세금 감면이나… 북한 무력 통일이거나… 이민자를 대거 받거나…
신입이 30대인데 심지어 은퇴시기는 더 빠름... 누가 애낳겠냨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여유좀 생겨서 숨쉴만 할 나이가 30대 중반임. 차라리 초,중,고때 미리 직업 적성들 리스트 맞춰서 경험 해보고 실무를 빨리 경험해서 사회진출을 더 빠르게 할수 있게끔 해줘야 그나마 나아질거라고 봄... 어릴때 직업 잘못 골라서 후회해야 빨리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기회도 생긴다. 지금 뭐 직업 바꿀 기회조차도 없음 한번 선택 잘못하면 그냥 인생 나가리...
이렇게 공론화의 장이 계속 만들어져야 됨. 각자가 머릿속에서 우물쭈물 할 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계속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지면 모두가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각 세대마다 기득권 내려 놓을건 내려놓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가면서 또한번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성장률을 1퍼센트포인트 끌어올리기 위해 수십년간 축적한 발달을 포기할 의향이 없다면, 발달에 내재한 변화를 성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 둔화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선택하고 누려온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장의 종말(디트리히 볼래스 2020, 288)...
뒤쪽 출산율 관련 부분들 잘 보았습니다. 실제로 너무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하지 않도록 결혼 출산을 빨리 결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사회가 이걸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리고 제일 많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시간과 경제력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임신출산한 직원들을 지원하는 것이 많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과연 이런게 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출산률의 가장 큰 문제는 전국민이 최적의 테크트리를 따라가기 때문인듯. 공부도, 인생도, 게임도 뭐든 시작하기 전에 눈치보고, 주워듣고, 공부해서 인풋대비 아웃풋이 좋은 또는 남들보다 유리한 최적의 테크트리를 연구한 후 다 그대로만 하니까. 결국 똑똑해서 여기까지 온 나라가 똑똑해서 망하는거 ㅎ
결혼을 20대에 하고 아이는 35세에 낳은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사회 진출 시기가 너무 늦고 20대에 일자리 질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20대에 애를 낳을 수가 없죠… 20대에 애를 낳으면 그대로 커리어 박살나서 미래 소득은 더 줄어들고요. 너무 경쟁이 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가 큰게 진짜 저출산의 원인인 것 같아요.
맞죠. 당장 20대들 취업 난이도가 말이 안됩니다. 공업의 이중구조도 문제지만 대기업 마저도 공채를 삼성 제외 없애버리고 상시 채용인데 그것도 대부분이 경력직 혹은 석박사를 원하는 환경이니 20대 결혼? 주변에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바라보면 2가지 시선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는 속도위반, 또 하나는 수저… 웃긴건 나라의 국부는 사실상 공학과, 노동자들이 만들어 왔는데 현재 의사, 법조인들로 사회 혜택이 과도하게 몰리는 구조인데 권력 때문에 절대로 조정없죠… 이미 한국 일본처럼 시작되었다 봅니다. 지금은 젊은 세대가 상승욕구가 남아있지만 이렇게 10년 지나면 일본처럼 욕구를 사회가 거세해서 혼자 살다 죽는 인구가 대다수겠죠.
@@user-oc1zl3wv1m 통계로 증명되어있어요 임금수준별 기혼율 비율 통계 찾아보세요 기혼율이 올라가면 출신율은 따라 올라가요 애안낳고 자기생활 하겠다는 사람은 바꿀수 없는 부동층임 소득수준이 보장되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의향이 있는 시람들이 애낳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이야기임
경쟁이 살기 힘들게 한다. 10대에 즐거운 기억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왜 학업 경쟁이 높을까 ? 독일 사무직과 기능직 월급 차이가 100 : 85 일본 100:80 한국 100 : 50 이 차이가 국가의 기본을 흔든다. 중소기업 월급도 적고 고용도 불안정. 누가 결혼하고 애를 낳겠나. 이 차이가 유지되는 한 어떤 대책도 근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국가기관에는 전국에 내로라 하는 초 엘리트들이 모이는 곳인데 그 사람들이 방법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는 게 정말 뼈에 와 닿는 생각이다. 당장 간호법 하나만 봐도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들의 이해당사자간 충돌이 극심한데 여러 법과 규제가 얽혀있는 전체적인 국가 정책은 안 봐도 비디오다.
“성장률을 1퍼센트포인트 끌어올리기 위해 수십년간 축적한 발달을 포기할 의향이 없다면, 발달에 내재한 변화를 성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 둔화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선택하고 누려온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장의 종말(디트리히 볼래스 2020, 288).
@@user-yp3iv1nl8p 저는 간호법을 예시로 들면서 '이해당사자간 충돌'이라고 했지 어느 집단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를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영상을 다 보시고 댓글 쓰시기 바랍니다. 영상을 보면 "이해당사자간 타협이 가장 어렵다"는 게 핵심인데 그걸 반박한답시고 특정 집단만의 의견을 긁어오면 대화가 되겠습니까?
2000년생인 저도 어느새 20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고. 사회를 비판하고 원망하던 청년의 입장에서 머지않아 나라를 이꼴로 만든 아저씨 세대로 변할 거라는게 참 씁쓸하네요. 누가 나라 망치고 싶어서 이렇게 살았겠냐... 말할법도 하지만... 참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모두가 안주하지 않고 미친듯이 올라가려는데 정작 밑바닥이 무너지는지도 모르고 남들 달리니 같이 뛰었나 봅니다. 결혼이란게 주위환경에 만족하고, 안주하고, 정착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행동인데... 수치적인 성과와 성장, 경쟁에 미쳐 공동체에 대한 가치를 지나치게 훼손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yaeyae-ex8yb 사랑이라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연애하면서 느끼고 내 간쓸개를 빼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과 결혼해서 서로를 닮은 아이를 낳는건 지극히 자연스럽고 몇백억년동안 이어온 본능입니다. 연애를 하려해도 돈문제 진로문제 결혼하려해도 남들 눈치보느라 다리 째지는지도 모르고 남들하는만큼 신혼여행도 하와이 몰디브가야되고 애낳으면 남부럽지않게 명품옷 입히고 영어유치원 보내야하는 사회가 비정상적인거죠.언제부터 비정상적인 사회를 정상이라고 합당하다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왜 이게 당연하게됐는지 뭐가 본능이고 왜 인간은 수천년동안 이어져왔는지 생각해보셍
그냥 끝났음. 2030은 인구도 적어서 표심이 없음. 투표율이 낮니 이런 건 가스라이팅이고 옛날 당시 2030보단 훨씬 투표율 높음. 정치인도 2030에 관심이 없고 장기적인 나라 비전에 1도 관심이 없음. 자식들 전부 국제학교 보내고 외국 보낼 생각만 하는게 현 국회의원과 고위직 공무원들임. 나라에 미래 없는 건 팩트임. 이대로면 나중에 필리핀처럼 될 듯
뭐 이거도 괜찮지 사회쪽 학계에서는 우리나라만큼 다이나믹한 나라가 어딨어 ㅋㅋㅋㅋ 식민지에서 내전으로 휴전하고 쪼깨진 상태에서 남북 간 극단적인 양극화 선진국 갈뻔했으나 IMF 금융위기로 나락 어찌어찌 극복해서 잘 될려나 했으나 어느순간 출산률 나락, 각종 갈등, 연금 등등 미래에 악영향만 가득한 이 나라 학자들 설레겠다
@@user-kz2vb7yz9h렇다면 담세대는 그렇게 안해야죠. 그세대 나름데로 윗세대랑 다르게 열심히 산다고 한게 이모양이라면 담세대는 다르게 해주세요. 모든세대가 자신들이 젊을때 지랄난장을 치면서 쟁취한겁니다. 물론 지금의 20대를 키운건 50대인건 맞네요. 그들이 담세대를 엉망으로 키운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항상 완벽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생각함 현대사회에서는 모든게 장점과 단점이 있을수밖에없는데 단하나라도 단점이 있어보이면 바로 쓰레기 취급해버리곤 안해버린다는 느낌 모든게 부족함없는 무결점 정책이 등장해야지만 지지를 받을수있음 아니면 아주 미미한 변화만 주던가 근데 현대사회에서 그런 완벽한 정책이라는게 가능이나 한가
한중일 3국은 인적자원을 수탈하여 고도성장한 댓가를 저출산 고령화로 치루고 있죠. 일본은 부자가 된 뒤에 고령사회에 도달, 한국은 부자가 되자마자 도달, 중국은 가난에서 벗어나자마자 도달했다는 차이가 있죠. 그래서 중국, 한국, 일본순으로 답이 없죠. 일본이 그나마 나은듯.
유럽이나 일본같은 나라들은 세대를 거치면서 차근차근 발달시켜온 노하우로 어떻게든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거진 한세대만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면서 세대간의 괴리가 너무 벌어져버린거 같다. 다른 나라가 세대간의 간극이 100 90 80 으로 벌어져 있다면 우리나라는 100에서 50으로 바로 가버린 느낌.
요즘 우리나라 규모 좀 있는 기업들은 경력직만 뽑음. 그러니까 20대때에는 일자리의 질이 안좋으니까 20대에는 애를 안낳음. 일본은 신졸 문화가 있어서 보통 대학졸업전에 취직을 함. 물론 일본 기업들은 신입을 자기들이 키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대기업도 초임금은 낮음. 근데 5년지나면 한국보다 많이 주는 곳도 꽤 있고 、키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평생 잘리지도 않음. 나는 이 시스템이 맞다고 봄. 20대 청년들이 좀 안정감을 느껴야지 애를 낳을텐데.
과거에는 대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는 게 보통이었는데 이제는 신입이 30이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서 결혼 출산이 더 어려워지는 거 같다. 일본만 해도 신입은 대학만 보고 그냥 뽑고 나서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데 한국 기업은 오자마자 경력직처럼 일할 수 있는 신입을 기대하는 게 문제다.
ㄹㅇ 경력직만 뽑아쓰려는 세태가 많이 심각함. 예전처럼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경우가 많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대학졸업ㆍ군대크리맞으면 사실상 28부터 시작이라고 봐야하는데 답이 없음 전공 살려서 일할수있는데 없다시피하고 전공살려서 가더라도 워낙 구조가 개판인경우가 많아서 다시 나온다고함. 간호ㆍ설계ㆍ엔지니어링등 기술직종들만봐도 뭐;; 계약서쓰고하는 정규ㆍ비정규직이면 돈이라도 좀 줘야지 알바하고 다를바없는게 말도안됨. 알바가 만원이면 정규직종류는 그래도 1.2만이상 줘야지;;
10대 어릴 때 부터 경쟁에 치이면서, '나 자신'에 집중하지 못하고 성장한 아이들은 인생의 시간이 모두 늦춰지게 되는것 같다. 대학에 가서도 내 전공이 맞나, 뒤늦게 꿈을 찾고, 뒤늦게 사랑하고, 뒤늦게 돈을 벌고 그것마저도 모두 경쟁과 사회의 잣대속에 이뤄지다 보니 모든게 늦어진다. 10대부터 다양한 가치관이 자유롭게 존중되는 교육환경이라면, 20대-30대가 되어서도 온전한 내 것(직업,가정,아이 등)을 만드는데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고 만들어갈 것 같다
식견 없어도 다 아는데... 말하기 어려운 거 뿐만이 아니라 실행하기도 힘들어서 그런 거임... 당장 이공계, 의학계 정원 늘린다고 14년도부터 매년 예체능, 인문계 정원 빼다가 박아놨는데 해당 전공을 목표로 하던 입시생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정책 결정자들은 단순한 숫자놀음이겠지만 입시생들한텐 인생이 걸린 얘기임. 특히 대학 진학이 집에 물려줄 거라곤 빚과 부양해야할 가족밖에 없는 흙수저의 유일한 탈출구인 한국에서 개편이 쉽게 될리가 ㅋㅋ; 심지어 청년 빈곤층, 노년 빈곤층이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은 대한민국에서 손해보는 사람은 그들을 자식으로 둔 국민 대다수인 흙수저들인데 당장 본인 자식들한테 피해가 온다고 하면 여론이 좋겠음? 게다가 연금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하는데 손해를 보는 사람이 쉽게 양보를 하고 납득을 할 거 같나? 당연히 양보하고 버틸 만한 힘도 없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언제까지 전체를 위해서 다수의 국민들이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거임? 희생도 뭔가 주고 희생을 하라 해야지 일본처럼 예술계 지원을 늘려주든가 미국처럼 교육 여건 개편을 동시에 하든가 독일처럼 학비라도 감면시켜주는 제도를 제대로 운영하든가 돈 된다고 대중예술 분야, 이공계, 의학계는 매년 지원 늘리면서 순수예술계, 인문계, 순수학문은 돈 안 된다고 줄여재끼면 누가 납득하니... 괜히 엘리트 코스 밟는 남학생들이 유학으로 빤쓰런해서 해외에 정착하고 중국이랑 예술계 귀화 순위 1~2위를 다투는 게 아니다. 저출산으로 애도 안 낳는데 있는 인재들마저 매년 유출되는 마당에 개편해서 기초학문 전공자들 다 나가고나면 공대, 의대같은 기초학문이 필수적인 융합 학문 대학에서 기초학문은 도대체 누가 가르침? ㅋㅋ; 이 따위 땜질식 개편하면 결국 먼 미래엔 사라진 3d 직종 인력들은 전부 외노자로 채우고 대학에선 한국인 없이 외국 교수 데려와 가르쳐야 될텐데 걔들이 전쟁이나 자국의 사회안정, 결혼, 출산 등으로 본국 돌아가면 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그 때 가서 애 낳아라~ 기초학문 배워라~ 공대, 의대 정원 빼서 기초학문, 예체능 정원 늘려라~ 이럴 건가? 그럼 그 정책이 효과 보는 2~30년 동안 다른 국가들은 놀고 있음...?
@@Spring744 심지어 얼마 전에도 자연과학, 인문사회, 음악대학 정원 싹 다 빼갖고 의대, 공대, 로스쿨 정원 증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ㅋㅋ 지금도 조성진 피아니스트처럼 세계 1등하고 예술공익 받는 초일류 예술가들을 제외하면 4할이 해외로 튀는데... 말 다 했죠 뭐
우리도 저성장국가가되면 일본정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일본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나라였고 그돈이 전세계 투자되어 아직도 그투자 수익이 짱짱하며 그것이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이다. 우리는 그냥 아르헨티나같이 과거에 제법 잘 살았던 나라정도 될듯~
결혼, 출산이 줄어드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단순합니다. 결혼, 출산을 하기에는 자신의 삶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삶이 힘들다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인 이유 말고, 삶 자체가 너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유년기, 청소년기, 성년이 되는 동안 경쟁은 가속화 되어왔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나조차도 이렇게 힘들게 경쟁하고 싸워가는데, 내 아이는 이 과정이 얼마나 힘들까, 내가 이 아이를 잘 보살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 출산을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 몸 하나 잘 챙기기도 힘든데, 아이를 낳을 여력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데에는 여유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삶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출산율 문제를 해결 하려면, 전 방위적으로(학업, 주거, 복지, 금융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라 전체가 전쟁터임. 나도 내 자식 절대 낳기싫고 가지기 미안함. 내가 사랑하는 자식을 갖는게 "미안하다" 라는 감정이 드는건 경제적환경이랑 거리가 멈. 상대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해 해온 노력과 맞부딪힌 모든 고통들을 내 자식도 겪어야 하는걸 원치않을뿐임. 키가 작다든가, 못생겼다든가, 집에 돈이없어서 부모가 싸운다든가, 재능도 능력도 없다든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다든가, 별볼일 없는 남들에게 말하기 쪽팔리는 직장에 취업해야 했다든가 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내가 불안한 감정과 괴로운 감정을 들게함. 이걸 내 자식에게 똑같이 경험시킨다? 나치급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못하지. 내가 어떤 ㅈ같은 취급을 당하면서 꾸역꾸역 이꽉깨물고 버텨왔는데... 대부분 평범하다못해 흔해빠진 나같은 사람들은 말그대로 버텨온거지 산게 산게아님. 그러니 인생에 만족을 못하고 행복하지 않으니 결혼할 생각도 안들지.
@@user-bg8qx8hk7c 이게 맞음 내가 살면서 겪어온 불합리함과 부조리함 단지 태어났기에 가진 환경들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을 이미 끔찍하게 겪어봤기에 도저히 사랑하는 자식한테 물려줄 수 없기에 낳지 않겠다는거지 사랑한답시고 무책임하게 낳는것처럼 커다란 죄악이 없음
어이없던게 아는 형님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시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여러 가지로 방법을 알아보고 해보셨는데 시험관 아기가 출산 정책에 해당이 안 된다고 하더라....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지원하나 없고.. 아니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임신이 안돼서 고민인 분들이면 무조건 지원해줘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줘야지.... 그 얘기 듣고 아 출산 정책 참 뭐같이 하는구나 싶었음...
젊은 사람들이 즐길게많으니 욕구충족이 되서 20대때 굳이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낳는다. 그럼 왜 그럴까? 해외 다른국가들은 안그러는데? 걔네들은 즐길게없어서 그럴까? 인터넷은 장소를 불문하고 놀이거리를 제공해주는건데? 여기서 한국의 교육열이 문제가되는거지 전세계 탑급의 교육열때문에 유치원때부터 영어공부하고, 고등학교3학년때까지 수능공부, 심하게는 대학교 2~4학년때까지 학업, 취업준비에 몰두하니 한창 놀아야할때 놀지못하는것이다. 그나마 성인이되고나서는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니 고등학생때까지와의 압력높은 부모의 교육열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니 그때부터 인생의 즐거움을 쫒기 시작하는건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심한 중국이나 일본은 제쳐두고 미국이나 유럽권, 다른나라들을보면 물론 서양과 동양의 매우 큰 문화적차이도있겠지만 그들은 유치원때부터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집안이 한국처럼 필수로 자리잡지않았고 밖에서 또래들과 뛰어놀거나 혹은 뛰어놀지않고 게임을 한다해도 자유시간이 많은편이다 물론 그리 일찍이 공부를 시작하는거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는건아니다. 그런 스파르타식 교육이 엘리트집안이나 교육욕망이 높은집안에서만 이뤄지는 소수만의 방식이라면 별문제가 안되는데.. 한국은 국민의 대부분이 당연하다는듯이 그런 스파르타과정을 거쳐가니 정도가 심하다는말인거다. 해외는 교육열이 낮으니 아이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게되고.. 그렇게 여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인이되고나면 그때서도 놀고싶다는 생각, 즐기고싶은 생각이 과연 한국20대들처럼 강할까? 오히려 학창시절때 재밌었던 추억을 만들었으니 20대 중반쯤 지나서는 사회나가서 돈벌고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할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유치원때부터 사교육 받고 초 중 고 밤 10시 심하게는 밤12시~ 새벽까지 공부를 하니 재밌는 추억 하나 없을것이고. 학교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잡담이나 폰게임 잠깐하는걸로 인생의 유희거리가 끝나는거면 수능이 끝날때까지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욕구불충분으로 쌓일만하지. 그러다 성인되서 어느정도 자유가 주어지면 그제서야 초중고 학년때 즐겼어야할 즐거움을 찾게되고 그렇게 20대를 지내서 10년후인 30대쯤에 와서야 가정을 꾸릴준비를하는거지. 국가에서 아무리 교육열을 높여 노동력 하나하나의 값어치를 늘리고싶다한들 그 높아진 교육열로인해 줄어든 즐거움, 행복함을 향한 욕구는 그대로 휘발되어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 높아진 교육열이 낮아지는 20대 이후에 즐거운 추억들을 가지고싶은 욕망으로 다시 돌아오는것이다. 휘발되는게 아니라 미뤄지는것 뿐이지. 그래서 30대이후가 되어서야 결혼하고 아이를 갖는 이유중 하나가 되는거고. 물론 20대때 자기집하나 구하기힘들고 돈벌기힘든것도 맞고, 모든 준비가 다 되어야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것도 원인중하나가 되겠지만 어느 직장이나 사회에서 가장 높은 직급을 가지고있을 50~60대 사람들의 의견이 정말 젊은이들은 놀고싶은 욕망에 결혼을 미루는것이라고 탓하고있는거라면 당신들이야말로 젊은이들의 욕구불충분 탓으로만 돌리지말고 그 높은 권한으로 교육열 문제를 어떻게서든 낮추는 쪽으로 노력을 하려해라. 무엇이되었든 문제발생의 원인은 앞에서 발생해서 뒤로 전달되는것이지. 갑자기 뒤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경우는 없다. 10m가 넘는 거대 파도가 갑자기 생겨나나? 저 앞에서부터 시작된 파도가 시간을 거듭해서 에너지를 쌓아오며 10m의 파도벽이 형성되는것이지
현재 30대 초반인데 20대 초반부터 또래들은 느꼈을지도 몰라요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거. 그래도 다들 얘기 나눠보면 힘내서 뭐라도 하자라며 같은 세대끼리는 으쌰으쌰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근 4-5년 정도일까요? 뭔가 그런 으쌰으쌰 분위기는 사라지고 갈등이 나오더니 이젠 각종 미디어에서 저출생부터 시작해 저성장 등등 다소 암울하게 보이는 미래를 계속 떠드니까 현상유지는 커녕 희망이나 기운이 쏙 빠지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한은총재님의 말씀같은 말들이 오히려 힘이 되더군요. 앞으로의 미래 변화를 하루 빨리 겸허하게 인정하고 시작하는거요. 인구가 줄어듦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사회가 나오겠죠. 그런 사회가 꼭 암울한 미래를 시사하진 않고 그저 다른 형태의 사회가 나오는 걸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정말 영상의 메세지대로 통합적인 사회, 다시 으샤으쌰 해야 하는 분위기가 나와야 할텐데... 앞으로라도 다시 그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세대들도 많이 지쳤겠지만, 천천히 나아간다고 생각하고 힘냅시다!!!
나라 전체가 돈돈돈 하다보니 당연히 모든 게 경제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탓할 구석은 따로 있었는데, 경제만 풀리면 다 될거라고 나도 모르게 의지하고 있지 않았나... 인생 뿐만 아니라 국가 유지에도 돈으로도 안 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한은총재님을 통해 배웁니다.
원인도 알고 해결책도 알지만 타협을 하지 않는다고 탓하는데, 솔직히 당연한게 그 동안 양보하고 타협한 사람들은 죄다 갈리고 버려지고, 끝까지 욕심부리고 놓지 않은 사람들은 성공했습니다. 그걸 보고 경험한 현 시대의 사람들한테 이번에는 그러지 않을테니 양보해라고 하면 어떤 저능아가 그 소리를 믿고 타협을 하겠습니까. 당장 지금만 해도 위안부 갖다 버리고, 군인 유공자, 현역 장병들 병신 취급하는 것조차 바꾸지 않으면서 이번에는 다를테니 양보해달라? 간단하게 로스쿨 등으로 공급을 늘리는데 타협한 변호사 분야와, 공급제어에 타협하지 않은 의사 분야만 해도 어느쪽의 위상이 높아졌나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이게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님. 미국도 소득불균형이 심해지고 그 소득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계층이 형성되면서 학벌주의가 대두되고, 양 진영간의 대립구도가 가속화되는게 현실임. 어쩌면 능력주의가 고착화되면서 거기서 도태된 사람들의 불만을 기득권들이 자기네 이익 챙기는데 이용하면서 생기는 문제라 아마 전 세계적으로 이런 문제는 계속해서 커질거라 생각함. 여기서 문제는 그나마 미국은 토론 문화가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대화로 공론화가 될 수라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토론 문화도 없고 옳고 그름보다는 내 조직이 우선이라는 문화가 팽배해있다보니 더 어렵지
이미 아이낳아 기를 여력 되는 부모 지원만큼 그럴 엄두를 못내는 계층 지원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출산율 하락에 대한 제 생각인데, 취업경쟁률 심화와 고품질 사교육이 많아졌다는 것도 이유를 한몫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에는 한명의 아이의 장래를 위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금액의 한도가 낮았으나 지금은 두명의 양육에 드는 비용을 한명의 아이의 교육비로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낳을 엄두도 못내는 가정이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낳더라도 두명 이상을 낳아 평범하게 기르기보다 한명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키워내고자 하는 것이 출산율에 반영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옳고 그름보다 자기 편을 우선하는 것 같다를 선택한 사람이 80%가 넘었고, 채팅도 다들 동의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후반부 채팅은 결국 특정 정치인의 탓으로 돌리거나 혹은 한쪽 성별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이 많네요. 다들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돈 벌기 힘들면서 유지도 힘들고. 서로 맞는 결혼 상대를 찾기도 힘들고. 결혼 후에 장기간 유지도 힘들고. 애를 낳고 나면 애를 잘 키우기도 더욱 힘들고... 걸림돌이 될까봐.. 미루기도 하고.. 때로는 미리 너무 많이 알게 되는게.. 모르는 것보다 좋지 못한 상황이 종종 있죠.. 어차피 애 키울 사람들은 돈 없어도 키우고 키울 생각 없는 사람들은 돈 있어도 안키우는 세상이지 않나요......
20대 출산율을 높여야한다는 것은 백번 동의하지만 지원으로 해결될 지는 의문입니다. 남여 모두의 사회 진출 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돈이 없어서), 문화적으로 (남들 다 늦게 하니까)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거 같아서요. 대학을 가지 않아도 번듯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대학졸업 + 취준 (혹은 시험준비)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방안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졸로 일하면 저임금으로 인해 혼자 살기도 버겁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에는 구직자들이 수백대1로 몰리지만 중소기업들은 외국인노동자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인력난을 겪는데 외노자들조차 일단 저임금 중소기업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서 더 급여 높은 회사로 집단아직합니다. 앞으로 청년이 줄어드는 10년 뒤에는 대기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다 들어가지는 못하겠지만 급여 낮고 일이 힘든 중소기업들은 외노자조차 못구해서 인력난으로 도산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을 자유 흡수통일해서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사교육에 관해 극단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변 30대들 보면 애 안 낳는 가장 큰 이유 꼽아 보라고 하면 교육비 부담이 많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교육은 백이면 백 내수용입니다. 모두 안하면 할 필요가 없는 교육이 대부분이에요. 너무 과열 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는 나이대의 부모의 평균 임금 합이 7천만원을 상회하는데, 아이 한명당 교육비로만 최소 50은 들어갑니다. 의식주 다 차치하고 말이에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더욱 높아지구요. 교육비만 어떻게 해결되도 애 한명 더 낳겠다는 사람 분명이 생깁니다. 자신의 애는 최소한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어 하는게 부모의 입장이에요. 그렇지 못하겠다고 판단되니 애를 한 명 더 못낳는 거라 생각됩니다.
진짜 이 채널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채널이다. 거짓언론, 거짓기사가 많은 세상에서 정보를 찾아야하는 20대인 내가 봐도 이해가 너무 잘 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을 너무나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제발 우리나라가 더이상 병들지 않게 많이 도와주세요!!
20대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이 대학에 가고 대학에 집착해서 재수 삼수 반복하며 대학을 늦게 가고 젊을 때 자기 인생 즐기겠다고 휴학도 많이하고 졸업을 하더라도 취업준비 스펙준비를 +로 하니까 완전히 사회에 독립한 어른이 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리고 주변에서 20대 중반이 되도 직장을 갖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학에 안가도 취업안하고 알바를 하건 공부를 한다고 시험준비를 하던 독립을 늦게 해서 자기가 일해서 먹고 살아서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는 시점 자체가 늦어지는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정원을 줄여야..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이 아닌 사회적 성장이 이뤄져야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하여 우리 모두 협동해야합니다. 교육의 본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더 이상 자본적 성공, 지위적 성공을 위한 공부가 아닌 꿈을 위한 공부가 이뤄져야합니다. 그렇기에 토론하고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구조와 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에대해 강의하는 미국교수가. 이런말을했습니다. 미국은 학교등록하고. 보내면 그것이 끝이다 하지만 한국 중국은 가정에서 모든걸 감당해야한다 그래서 출산율이 낮고 공부를 지독하게한다. 유튜브강의도 있음. 20대가 출산율이 줄어드는건 내일이 없기때문입니다. 출산율을강요하지말고 미래가. 있을수있도록 정치적. 사회적으로 적극지원해야
뭐든지 경쟁하는 사회임. 다름을 인정할 줄 모르고, 줄세우기 바쁘고. 나보다 낮은 사람은 미친듯이 깔보고 멸시하고 무시하는 분위기? 항상 승패에 목을 멤, 그래서 지면 안됨. 만만해 보이면 그걸로 끝임. 이게 ㅈ 같아서 다들 여유가 그냥 없음. 뭐 하나라도 내가 너보다 낫다는 걸 증명하려함. 그래서 별거 아닌걸로 개판 싸움. 지면 안되니까 똥고집 자존심만 ㅈㄴㄱ 쎄짐. 배려가 너무 없어짐. 배려 받은 사람은 “내가 이겼다” 배려 한 사람은 “내가 졌다” . 배려도 승패가 되어버린 사회. 출산율? 그것보다 이게 나는 제일 문제라고 봄. 한국에 있을 땐 몰랐는데, 진짜 한국 이거 개 심함.
저 지원이라 함은 보통 계속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있더라도 아주 미약한 지원이지요. 일발적인 정책지원은 출산율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게 가장 큰 원인이지요. 대한민국에서는 교육에 대한 구조변화가 없는것도 가장 큰 원인이지요. 근본적인 대책없이 앞으로 더더욱 출산율은 어두울것 같네요.
누구하나 총대메고 남들이 뭐라하던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그 반발이 상상을 초월할거고 그 반발을 감당할수있는사람은 지금 아무도 없음 앞으로도 없을거고... 그러니 다들 쉬쉬하는거지 참으로 아이러니해 다들 뭔가 해보라고 하지만 막상 그 결정이 자기 밥그릇을 조금이라도 건들면 칼들고 죽일려고하니...
경제가 성장할 때에는 성장 흐름에 따라서 레버리지가 늘어나면서 현재의 기득권층이 수혜를 입었지만 성장이 둔화되면서 레버리지 조정이 들어가야 사회가 건강해지는 시기에 이해관계자들이 권력으로 그것을 틀어막고 있으니 아랫세대들은 극한적인 병폐현상(초저출산)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려고 해야지 문제를 안 풀고 기다리고만 있으니 시험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선생님한테 시간 더 달라고 하는 꼴이지. 레버리지라는게 마약이랑 똑같음.
해외에서 살다 한국에오니 숨이 막힘..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삶에 성적표들이 달려있음.... 그리고 서로 채점을 해주더랍니다. 우리 그냥 속 편하게 삽시다. 이제 우리 나라도 먹고 살만하잖아요..
그깟 경제성장 좀 덜해도 됩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경제 성장 안해도 그사람들 즐겁게 잘 살고 있습니다. 미국 보세요.. 경제 최강이라도 마약, 총기, 빈부격차, 의료 개판입니다.
제가 캐나다 국적자라서 님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 여친이 레바논에 태어났던 아랍계-캐나다인이죠. Melkite계 동방 정교회 신자입니다.
한국은 모든 것이 숨 막힙니다.
?? 채점해도 무시하면 되는데?..
@@posoild 그럴 수 있는 멘탈도 부족하죠 ㅋ
😂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우리 스스로 행복합시다요. ㅎㅎㅎ 전 그래서 엔지니어 하다가 음악으로 전향했어요 ㅜㅜ 배고프네요.. 근데 후회는... 없..없습니다
온건하게 표현하긴 했지만 결국 '이기적인 새끼들아 나라 전체가 한탕주의에 물들어있으면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란 거냐'라는 의미네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열심히 일하면 부자되는 나라를 만들든가!
속이 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정말 열심히 일 하는사람은 돈 잘벌더라. 몇몇 사람들은sns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일은 조금하면서 자기 분수에 맞지않는 보수를 원하곤 하는데 돈값만큼 일을하는지 열심히 잘할려고하는지 궁금하다.
@@tjfdbstjd 이런말하는 애들특 남의 노동에 대가 지불 안하려고함
대한민국 임금체불액수를 봐라 이게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있는 나라인가 ㅋㅋ 직원더러는 월급밀리면 대출받아서 생활해라 ㅇㅈㄹ 하면서 지가 대출받아서 월급줄상각은 절대 안하는게 한국인 사업주들이다
@@tjfdbstjd 최저나 잘 챙겨주면서 그런소리해라 ㅋㅋㅋ
한국 관료가 이렇게 정확하고 속 시원한 말 하는거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남.
영끌이나 투자손실은 자기 책임이라는거, 경험해보지 못한 금리 상황에 처할거라고 대놓고 말해준거 등등 할 말은 하는 분인듯.
관료가 이렇게까지 말한다는건 어찌 보면 진짜 위험한 시그널이라는거...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돌려서 말하는데, 자기도 존나 썅 짜증난다 이거지.
와 그러네...
@@user-ok6em4nb3b 진짜 이게 팩트네요. 정말 앵간하면 관료라는 것은. 국가의, 나라의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란 것은 국민들에게 돌려 말할 수밖에 없어요.
근데 정말 답도 없다는거죠.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게
그래봐야 금리도 않올리면서 립서비스
@@user-zp1co7ue5e ㅋㅋㅋㅋ 실화냐
제 주위에 저 포함 20대에 애기 낳은 친구들 많은데 공통점은 빠른입사+ 안정적인 직장 + 주거안정 이 20대에 이뤄지신분들이었어요 지방이라 가능했던듯....
한은 총재님이 한국 현실을 너무 잘 꿰뚫어보고 계시네요
글쎄 뭐 옳은 말은 하는데 행동이 안따라주니 문제죠. 금리 안올리면서 무슨 개혁을 누구 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IMF때도 별거 아니에요 금리를 살인적으로 올리니까 수십년 쌓였던 병폐가 한방에 해결이 된건지 스스로 무슨 큰 의지가 있어서 했겠어요.
행복국가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본인이라도 금리 올리시지..
뭐... 다아는데 정치꾼이 부자특혜다 뭔 쌉소리로 선동질해서 그럼
알고 있으면 뭐해.
똥묻을까봐 떼쟁이들과ㅜ말 안섞는데, 똥이 더럽다고 피하는게 지도자인가.
한은 총재가 이런 발언을 한 게 무척 이례적이고, 그만큼 우리 한국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그런데 결국 아무 것도 안 하겠죠?
윗대가리들은 뭐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
바쁘죠
국희의원들 일 안하고 지들 잘났다면서 서로 싸우고 있겠죠, 지들만 꿀빨면 되니까 ..
당연히 기성세대 표 받아야하니까 젊은 사람들 의견은 거들떠도 안보겠지
@@user-of1qc6ie4l 별 되도 않는걸로 당대표를 보내버릴줄 누가 알았겠음ㅋㅋㅋ
이례적이지 않은데용
한은 총재님 발언 진짜 세게하시네...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저렇게 바른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꼭 남아있어야 한다...
슈카팀 정말 칭찬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끔 쉽게 풀이해주셔서 다수가 동일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큰 역할하십니다.
본인들이 이해 당사자이면 이런말을 쉽게 할수있을지 의문이다
쉽게 먹고 살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누군가 밥그릇을 뺏으려 한다면
여기서 이런말 쓸수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
0명이라고 본다 🤣🤣
@@when5224 지 생각만 하는 너같은 틀딱들 덕분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적인 놈들 외치는 사람들 마인드가 가장 이기적임
왜 타협이 안되는지 알 수 있음
한국인들이 말하는 "이기적이다" 는 "나 대신 니들이 열심히 노예짓하고 일해야 하는데 왜 안해서 나한테 피해 오게 만드냐?"
가 한국에서 타인에게 이기적이다 라고 말하는거임
한국인들은 누군가가 희생해줘야 하고 자기는 그렇게 유지된 사회에서 편승할려고만 하니 구성원들끼리 타협이 안되는거임
그게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게 군대 문제지
몇번이고 말하지만 그냥 국민성이 미개하다고 생각함... 이번 69시간도 생각해봐라
그래 꼴보기 싫지만 자본가들이 69시간 찬성한다? 지들한테 이익되니까 그렇다고 치자
무직, 주부, 은퇴한 노인들 얘네들은 도대체 왜 찬성하냐? 노동자들이 69시간 일해도 지들한테 직접적인 이익 1도 없음
"그냥 꼴보기 싫어서",
"나는 편해야 하지만 너희들은 사회가 지탱할 수 있도록 노예처럼 굴러야 하니까"
놀랍게도 이게 이유임 이게 통계로 나올 정도로 유의미한 수치가 나왔다는거임
여기서 무직은 결국 먹고 살려면 지도 어떤 노동을 해야하는데 69시간 되면 지들한테 이득은 커녕 위험이 될수 있는 분야임
주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남편임 남편 꼴보기 싫다고 산업혁명급의 노동을 지 가족한테 강요하는거임
노인? 지들 아들 딸이고 지들 손자 손녀인데도 지들 젊을때 보다 편한 꼴 절대 못본다는거임
이게 한국인들 국민수준이고 한국인들이 이기심의 끝판왕을 찍고 있다는걸 잘 설명하는 통계라고 생각함
한은 총재님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부디 대한민국이 욕심들을 조금 내려놓고 미래세대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0세 이상 사형 이외에 해결책 있음?
@@user-us6cp6oe4h 없음
@@user-us6cp6oe4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댓글 어지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s6cp6oe4h 님 나이가?
이분이 진짜 맞는말 하셨음
괜히 IMF 출신이 아님. 슈카형 샤대 현역시절 교수출신
ㅇㅇ 처맞는말 했음. 높은 자리에서 저런 말 하면 개쳐맞음. 이제 봐라 정치인 중에 때리는애 나온다. 우리가 총재를 지켜야한다
한국은 맞는말하면 적폐고 극단적 세력임
전문가니까
비겁하게 팩트 말하면 역풍 맞는 게 당연한 상황
20대 출산율 높이는 법: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가 남들과 비교하고, 소득으로 계급 나누고, 경쟁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분위기가 아니게 되어야 해결됩니다. 그렇지않으면 절대 해결 안됩니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어느정도는 이런 현상이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유독 심하고 점점 심화되고있죠. 요새 20대들이 출산안하는건 단순히 놀게 많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진짜 멍청한 소리고요. 안놀고 일/공부/취준만 하는 청년들 수두룩하고요. 심지어 소득이 이미 높아도 각자만의 높은 기준과 비교대상이 있기 때문에 쉬지않고 일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미혼모.정자은행.육아시스템 몰빵지원하면 알아서 늘어남
비교하는게 제일문제임 sns가 사회의암이다진짜
진짜 공감함
비교로 인한 우열, 우위에서의 비아냥 조롱, 끊임없는 평가질 속에서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를 고민하는게 부지기수임
결국 돈 많고 예쁘고 잘생긴 배우자면 남들이 부러워하겠지? 하는 거고
돈 없고 외모 그저 그렇다면 결혼까진 싫은거지
월급 둘이 합쳐 600이면 열심히 하면 모을수있다는거 정말 아예 불가능 아니라는걸 계산을 못 해서가 아님, 그렇게 살면 남들이 나를 우습게 보진 않을까? 그게 무서운거임
그래서 몇억을 주든 다 소용없는게 내가 받는거 남도 다 받으면 남들이 보기엔 똑같은 상황이니까 무슨 지원 뭔 지원 이런걸 발라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거고
결국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 미디어 등을 통한 교육이 필요한거지 돈이 없어서 집이 없어서가 아님
지금 미쳐가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 돈과 이 집으로 내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느냐의 문제임
진짜 이게 맞음ㅇㅇㅇㅇㅇㅇㅇ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는 공급자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정말 살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는데 그 모든걸 한문장으로 꿰뚫어 버리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ㅈ됐다는 소리를
정말정말 순화시켜서 말해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 좆된거니 도망치자
됬다x 됐다o
이민도 쉽지 않더라
진짜 맞춤법 볼때마다 보기 힘드네 됬이 어딨냐고 어휴 ㅉㅉ
저거봐 저런 혐오사회
맞춤법 좀 틀렸다고 저렇게 물어뜯는 인간들도 빽빽한데 무슨 다같이 으쌰으쌰야 😢😢
저자리에서 저런말 하기 힘들었을텐데 대단 ㅋㅋ
우린 수학, 과학, 영어는 열심히 배우지만, 막상 상대를 존중하는 법은 배우지 못하고 자라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항상 저출산에 대한 컨텐츠 볼때마다 씁쓸한게 뭐냐면 솔직히 기득권은 아직 저출산에 대해서 관심 없다. 관심이 있었다면 진즉에 진심으로 효과있는 정책을 시행했을것, 여기서만 봐도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냈을 정책의 헛점을 슈카형이 바로 집어내잖아
왠줄암? 어차피 지들은 알빠노임 30년이면 늙어 뒤질놈들뿐인데 미래를 걱정하겠냐 ㅋㅋㅋㅋ 지들 자식들에게 줄 돈은 충분하니까 ㅈ도 관심 없는거 ㅋㅋ
ㅋㅋㅋ 아직은 청년 인구가 많으니까요. 인구 몇백만명의 작은 나라 제외하고, OECD 국가들 중 국민 평균 나이가 한국이 가장 젊어요. 42세 돼요
그리고 기득권은 586 세대인데, 20년 뒤의 일을 왜 걱정해요. 내 아들 딸만 잘 살면 됐지… 재산과 집만 잘 세금 덜 내고 물려주고…
그리고 아직은 합계 출산율이 1 이하로 떨어진지 5년 밖에 안 됐잖아요. 90년 대생이 파이팅해서 10년을 0.7대로 계속 유지 해주면 획기적인 정책이 나올거에요…
아이 낳으면 세금 감면이나… 북한 무력 통일이거나… 이민자를 대거 받거나…
90년대생들이 화이팅해서 애들을 순풍순풍 나을까요? 과연 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지 애들을 뭐하러 낳을까요?
좋은게 없는데 0.5이하로 더떨어져도 안낳을거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난 애둘이고 동생네는 애 셋이다
근데 지원같은거 별로 없다 걍 하나 낳고 안낳고 사는게 좋을때도 있다
소아과 가려면 차타고 15분가야하고
에휴 한숨나온다
@@user-jz3et2hb8p레알 헬북조선..
@?? 북한도 생각보다 지능이높네 안낳아주면 그만이긴함
신입이 30대인데 심지어 은퇴시기는 더 빠름... 누가 애낳겠냨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여유좀 생겨서 숨쉴만 할 나이가 30대 중반임.
차라리 초,중,고때 미리 직업 적성들 리스트 맞춰서 경험 해보고 실무를 빨리 경험해서 사회진출을 더 빠르게 할수 있게끔 해줘야 그나마 나아질거라고 봄...
어릴때 직업 잘못 골라서 후회해야 빨리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기회도 생긴다.
지금 뭐 직업 바꿀 기회조차도 없음 한번 선택 잘못하면 그냥 인생 나가리...
입사해도 스펙, 경력 쌓기 바쁨. 그래야 이직이든 진급이든 해서 집 살수 있음. 그리고 30대 후반에서 40세쯤 되면 정년때문에 창업, 공인중개사 따느라 바쁨.
그나마 이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이 의사, 약사임
군대 때문에 기본 +2년인데 여기에 재수 삼수도 흔하고 취업 안되서 고시에 대학원에..
그런다고 양질의 일자리가 떨어지는 것도 아님
아버지 세대들이 라떼얘기하면 지금 불만 가진 엠지들 말도 못꺼냄 자기들만 피해본 세대인줄 알음ㅋㅋㅋ 일하는 환경이 예전이랑 지금이랑 비교가 되나 일할 수 있는 범위랑 선택지가 다른데
@@dsk8853 20대가 개쉑기들임 그냥 20대 위한 정책다 말살시켜야됨. ㅇㅈ? 애쉐끼들 징징거리기나 하고 말이야. 으이구 라떼는 이악물고 버티고 열심히 일해서 가족도 먹여살리고 다 하는데. 일 좀 하는게 힘들다고 떄려치고 ㄹㅇㅋㅋㅋ
이렇게 공론화의 장이 계속 만들어져야 됨. 각자가 머릿속에서 우물쭈물 할 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계속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지면 모두가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각 세대마다 기득권 내려 놓을건 내려놓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가면서 또한번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넌 애 낳고 이런말 하는거?
@@user-du1ou3qm1e 왜 의견을 못 내는 지 잘 알려주는 댓글이네요 ㅋ
우리나라가 몇십년 동안 주입식 교육으로다가 오지선다 객관식 문제만 풀게하니까, 이런 답이 정해져있지 않는 문제에서 답을 찾아야하는 토론이 안 돼왔던거라고 생각함…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
@@user-du1ou3qm1e 진짜 댓글 수준보니 야구빠따로 ㄷㄱㄹ 날려버리고싶네ㅋㅋ
“성장률을 1퍼센트포인트 끌어올리기 위해 수십년간 축적한 발달을 포기할 의향이 없다면, 발달에 내재한 변화를 성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 둔화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선택하고 누려온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장의 종말(디트리히 볼래스 2020, 288)...
대학교 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중고등학교 교육이 실무적으로 변해야 될듯.. 대학교는 진짜 필요한 사람만 가는 사회가 되어야 사회로 나가는 준비기간도 짧아지고 사회서 자리를 잡고 출산문제가 해결됨
물리나 미적분,하학 같은 데서 범위 줄이면 문제 난이도나 올라가니까 개녀을 추가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음. 예를 들어 미적분에 쌍곡선 함수, 기벡엔 벡터의 외적 추가하는 식으로
뒤쪽 출산율 관련 부분들 잘 보았습니다. 실제로 너무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하지 않도록 결혼 출산을 빨리 결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사회가 이걸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리고 제일 많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시간과 경제력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임신출산한 직원들을 지원하는 것이 많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과연 이런게 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대한민국 현 사회문제의 대부분이 장기저성장 상황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거진 다 맞아떨어지는듯. 세대갈등 남녀갈등 저출산..
@@1oneliness어차피 미래 세대 관심없음
이제 이민은 우리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라 필수임
한국 전체가 정산 단계에 들어간 느낌임 ㅋㅋ 성장보단 있는 걸 나누는 것에 모두가 집중하기 시작하니, 그동안 눈 감아왔던 것들이 중요해졌고 그걸 MZ하다라고 표현...
역시 국가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성장이죠
저성장 더 가기전에 공공요금 더 올려놔야됨 성장 가능성도 없는데 나라빚만 늘려서 뒷세대한테 부담만 주는 ㅈ팔육들은 진짜;
올바른 토론문화를 학창시절부터 전혀 키우지 못하고 정답을 맞추는 것만 교육해왔으니 정답이 없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 아무도 모르는 듯
멋지네요
정답을 맞추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앞선 말씀처럼 토론문화가 없었던게 큰 문제
좋은 말씀입니다.
이라고 주입된 정답을 말함 ㅋ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분명히 빡쳐서 싸우기만함 ㅋ 그러니토론이 불가능하지 ㅋ
근데 토론문화가 있다는 나라들은 사회적 타협이 되나요? 요즘 선진국들도 좌우모두 극단으로 치닫고 있더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배울만큼 배웠고 어느정도 지식도 있어서 해결방향을 대략적으로 다들 알고 있는데 문제를 해결할려고 정책을 펼 때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일이 있으면 거품물고 반대함.
우리나라 출산률의 가장 큰 문제는 전국민이 최적의 테크트리를 따라가기 때문인듯.
공부도, 인생도, 게임도 뭐든 시작하기 전에 눈치보고, 주워듣고, 공부해서 인풋대비 아웃풋이 좋은 또는 남들보다 유리한 최적의 테크트리를 연구한 후 다 그대로만 하니까.
결국 똑똑해서 여기까지 온 나라가 똑똑해서 망하는거 ㅎ
통찰력 지리네
진짜 문제는 이 모든게
젊은세대 때문이다 하는게 웃긴거지
입법을 2030이 하나?
2030 숫자가 5060보다 많은가?
2030이 노령,국민연금을 수령중인가?
저출산 대책응 2030이 수립했는가?
근데 왜 2030이 모든 업보를
다 짊어지고 가야하냐는거지
???:아 그러길래 왜 2번 찍었냐고 ㅋㅋㅋ
90년대 이후 정치권을 장악한 5060의 보신주의가 나라를 좀먹어온 듯 함
우리가 5,60 보다 더 문제이긴한듯...
@@mnm9139 캥거루족이 부모밑에있는게 좋아서 부모밑에서 먹고자냐 지가 좋아서 부모밑에서 뻐기고있는놈은 정말 드물꺼다 다 사정이 있어서 못나가는거지
꼰대586들 팩트맞으니까 댓글다는거 개웃기네 ㅋㅋ
결혼을 20대에 하고 아이는 35세에 낳은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사회 진출 시기가 너무 늦고 20대에 일자리 질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20대에 애를 낳을 수가 없죠… 20대에 애를 낳으면 그대로 커리어 박살나서 미래 소득은 더 줄어들고요. 너무 경쟁이 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가 큰게 진짜 저출산의 원인인 것 같아요.
맞죠. 당장 20대들 취업 난이도가 말이 안됩니다. 공업의 이중구조도 문제지만 대기업 마저도 공채를 삼성 제외 없애버리고 상시 채용인데 그것도 대부분이 경력직 혹은 석박사를 원하는 환경이니 20대 결혼? 주변에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바라보면 2가지 시선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는 속도위반, 또 하나는 수저… 웃긴건 나라의 국부는 사실상 공학과, 노동자들이 만들어 왔는데 현재 의사, 법조인들로 사회 혜택이 과도하게 몰리는 구조인데 권력 때문에 절대로 조정없죠… 이미 한국 일본처럼 시작되었다 봅니다. 지금은 젊은 세대가 상승욕구가 남아있지만 이렇게 10년 지나면 일본처럼 욕구를 사회가 거세해서 혼자 살다 죽는 인구가 대다수겠죠.
결혼1억, 출산5천 허경영이 옳았다..
@@songdoj1653 현시점에선 이것도 턱없이 부족함 ㅋㅋ
대기업 다녀도 안낳아요. 재산을 축적해도 애기를 낳아서 기르는 것까지 돈과 시간이 여유롭게 커버가 안되기때문에 차라리 낳지 말고 둘이 인생 즐기자. 다들 이 마인드라서요.
@@user-oc1zl3wv1m 통계로 증명되어있어요 임금수준별 기혼율 비율 통계 찾아보세요 기혼율이 올라가면 출신율은 따라 올라가요 애안낳고 자기생활 하겠다는 사람은 바꿀수 없는 부동층임 소득수준이 보장되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의향이 있는 시람들이 애낳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이야기임
경쟁이 살기 힘들게 한다.
10대에 즐거운 기억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왜 학업 경쟁이 높을까 ?
독일 사무직과 기능직 월급 차이가 100 : 85 일본 100:80 한국 100 : 50
이 차이가 국가의 기본을 흔든다.
중소기업 월급도 적고 고용도 불안정. 누가 결혼하고 애를 낳겠나.
이 차이가 유지되는 한 어떤 대책도 근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문제의 본질을 파악 할 줄 아는 사람이 국회에 많아야 할 텐데
걔네도 다알아요 아는데 지들 이권 표 때문에 안하는거에요
국가기관에는 전국에 내로라 하는 초 엘리트들이 모이는 곳인데
그 사람들이 방법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는 게 정말 뼈에 와 닿는 생각이다.
당장 간호법 하나만 봐도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들의 이해당사자간 충돌이 극심한데
여러 법과 규제가 얽혀있는 전체적인 국가 정책은 안 봐도 비디오다.
“성장률을 1퍼센트포인트 끌어올리기 위해 수십년간 축적한 발달을 포기할 의향이 없다면, 발달에 내재한 변화를 성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 둔화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선택하고 누려온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장의 종말(디트리히 볼래스 2020, 288).
무슨 말을 하시려는 지는 알겠는데 예시를 잘못드셨네요. 간호법은 간협이 케어산업 장악하고 돈 처묵처묵하려고 뺑끼쓰다 거부권 처맞은거고요. 간호사들은 머리에 든게 없어서 그게 진짜 간호사들 위하는 줄 알고 선동당한 것 뿐입니다.
@@user-yp3iv1nl8p 저는 간호법을 예시로 들면서 '이해당사자간 충돌'이라고 했지 어느 집단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를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영상을 다 보시고 댓글 쓰시기 바랍니다. 영상을 보면 "이해당사자간 타협이 가장 어렵다"는 게 핵심인데 그걸 반박한답시고 특정 집단만의 의견을 긁어오면 대화가 되겠습니까?
그치 아무리 정치계가 어쩌구 저쩌구 해도 대한민국 입시전쟁에서 살아남은 엘리트중에서도 구별된 초 엘리트들이 모이는 거라 똑똑하긴 더럽게 똑똑할건데 방법을 모를 리가 없지 맞는 말 ㄷㄷ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엘리트를 싫어하는 열등감 대폭발 반지성주의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2000년생인 저도 어느새 20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고.
사회를 비판하고 원망하던 청년의 입장에서 머지않아 나라를 이꼴로 만든 아저씨 세대로 변할 거라는게 참 씁쓸하네요.
누가 나라 망치고 싶어서 이렇게 살았겠냐... 말할법도 하지만...
참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모두가 안주하지 않고 미친듯이 올라가려는데
정작 밑바닥이 무너지는지도 모르고 남들 달리니 같이 뛰었나 봅니다.
결혼이란게 주위환경에 만족하고, 안주하고, 정착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행동인데...
수치적인 성과와 성장, 경쟁에 미쳐 공동체에 대한 가치를 지나치게 훼손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이러다 대다수가 결혼 안하고 못하고 저출산문제 때문에 더 큰 문제가 터진 미래에서는 수습할수 없음
아무도 애를 안낳으면 고통받을 아이도 없지
그러게 누가 싸지르랬나
미개하고 책임감없고 이기적인 것들이나 애 싸지르지
@@yaeyae-ex8yb 사랑이라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연애하면서 느끼고 내 간쓸개를 빼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과 결혼해서 서로를 닮은 아이를 낳는건 지극히 자연스럽고 몇백억년동안 이어온 본능입니다. 연애를 하려해도 돈문제 진로문제 결혼하려해도 남들 눈치보느라 다리 째지는지도 모르고 남들하는만큼 신혼여행도 하와이 몰디브가야되고 애낳으면 남부럽지않게 명품옷 입히고 영어유치원 보내야하는 사회가 비정상적인거죠.언제부터 비정상적인 사회를 정상이라고 합당하다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왜 이게 당연하게됐는지 뭐가 본능이고 왜 인간은 수천년동안 이어져왔는지 생각해보셍
@@user-lo3mp7hr9x 제.. 발.. 좀.. 애.. 생.. 각.. 좀.. 해.. 라....
@@user-lo3mp7hr9x 신혼여행도 하와이 몰디브가야되고 애낳으면 남부럽지않게 명품옷 입히고 영어유치원 보내야하는 사회가 비정상
-> 안그러면 ㅈ되니까 다들 무서워서 그렇게 하는거임 ㅋㅋㅋ 손가락질 받기싫거덩
문제 해결의 첫번째 단계는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만 해 인식만 말하면 죽어
그냥 끝났음. 2030은 인구도 적어서 표심이 없음. 투표율이 낮니 이런 건 가스라이팅이고 옛날 당시 2030보단 훨씬 투표율 높음. 정치인도 2030에 관심이 없고 장기적인 나라 비전에 1도 관심이 없음. 자식들 전부 국제학교 보내고 외국 보낼 생각만 하는게 현 국회의원과 고위직 공무원들임. 나라에 미래 없는 건 팩트임. 이대로면 나중에 필리핀처럼 될 듯
팩트는 골드만삭스 2075년으로 가는길에 따르면 필리핀은 2075년 세계 경제 규모 14위 예상…. 한국은 30위권 밖
@@user-zu5zu5uk7l 골드만삭스 거기 2007년에 한국이 2050년에 세계 GDP 2위 될거라고 예측한곳임 ㅋㅋㅋㅋ
상위 10프로빼곤 버러지임. 버러지들을 죽여야됨
@@ass-ow9ie 출산율이 이정도로 꼬라박을지 골드만삭스도 예상못해서그럼ㅋㅋ
@@ass-ow9ie 그냥 거기는 다양한 사회 문제나 복합다면한 면을 못 봐서 그런 듯 그때는 한국 성장률이 엄청나니까 그렇게 예상한거고 지금 성장률 곡선으로 예상만하면 그렇게 되는거겠죠
뭐 이거도 괜찮지 사회쪽 학계에서는 우리나라만큼 다이나믹한 나라가 어딨어 ㅋㅋㅋㅋ
식민지에서 내전으로 휴전하고 쪼깨진 상태에서 남북 간 극단적인 양극화 선진국 갈뻔했으나 IMF 금융위기로 나락 어찌어찌 극복해서 잘 될려나 했으나 어느순간 출산률 나락, 각종 갈등, 연금 등등 미래에 악영향만 가득한 이 나라 학자들 설레겠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요즘 견해가 조금이라도 다르면 날을 세우는 것 같아요. 저부터라도 그런 생각을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0대 공무원분들의 피드백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나라는 절대 나아지지않을거란걸 깨닫게되었습니다
근데 저말도 틀린말은 아닌게 연애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단순히 돈때문은 아니고 인간관계라던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때문이 큼...
@@user-hp9sw4bz3r 노느라 바뻐서 결혼안하고 출산 안한다는게 틀린말이 아님?
인식변화고 나발이고 일단 청년들을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동일본 대지진마냥 심각하게 뒤틀려있는데??
@@user-hp9sw4bz3r 그 인식변화 분위기 조성 한게 4050인데요?
그들이 나라 이꼬라지 만드는데 제일 공헌한거에요
@@user-kz2vb7yz9h렇다면 담세대는 그렇게 안해야죠. 그세대 나름데로 윗세대랑 다르게 열심히 산다고 한게 이모양이라면 담세대는 다르게 해주세요. 모든세대가 자신들이 젊을때 지랄난장을 치면서 쟁취한겁니다. 물론 지금의 20대를 키운건 50대인건 맞네요. 그들이 담세대를 엉망으로 키운거
@@kiweejam 고성장시대에....ㅋㅋ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항상 완벽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생각함
현대사회에서는 모든게 장점과 단점이 있을수밖에없는데
단하나라도 단점이 있어보이면 바로 쓰레기 취급해버리곤 안해버린다는 느낌
모든게 부족함없는 무결점 정책이 등장해야지만 지지를 받을수있음
아니면 아주 미미한 변화만 주던가
근데 현대사회에서 그런 완벽한 정책이라는게 가능이나 한가
그냥 욕이란 욕 다 쳐먹어가면서 강력한 결단을 내릴 사람이 필요함..... 그것도 사회 모든 구석에서 전반적으로.....
약간 암세포 죽이느라 주변세포 죽는거 걱정하는 바람에 손을 못대는 느낌임
와닿네요
완벽에 대한 집착이 심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사회구조를 보고자라서 이게 익숙해서 그런거임 비정규직 중소기업 노동자는 저임금에 시달리고 실패한 인생처럼 보이는 사회를 만들었으니 완벽을 추구하는 수밖에
우리나라 국민성이 내로남불이라 그러지 않나 싶음 타인에게 매우 엄격함
한중일 3국은 인적자원을 수탈하여 고도성장한 댓가를 저출산 고령화로 치루고 있죠. 일본은 부자가 된 뒤에 고령사회에 도달, 한국은 부자가 되자마자 도달, 중국은 가난에서 벗어나자마자 도달했다는 차이가 있죠. 그래서 중국, 한국, 일본순으로 답이 없죠. 일본이 그나마 나은듯.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출산률도 한참 높던데요. 국가 체급도 상대가 안 되고
일본은 개항 후에 150년간 쌓아올린 펀더멘탈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없지
중국이 가진 하드파워나 인구빨도 없어, 일본이 가진 소프트파워나 기본기도 없어.. 이 나라에 남은건 노인뿐일거다
어짜피 중국은 지들 인구수에서 한국 인구 수만큼 줄어도 건재할것임ㅋㅋ 한국이 제일 개노답이지 에혀
@@user-qu8ok7vo1d 분모가 이미 줄어서 높아 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진행돼면
그전과 같이 20만 낳아도 분모가 줄어서
출산율이 높아지는 착시현상이 올겁니다
유럽이나 일본같은 나라들은 세대를 거치면서 차근차근 발달시켜온 노하우로 어떻게든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거진 한세대만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면서 세대간의 괴리가 너무 벌어져버린거 같다.
다른 나라가 세대간의 간극이 100 90 80 으로 벌어져 있다면 우리나라는 100에서 50으로 바로 가버린 느낌.
이래서 사회적 통합과 협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겠지요. 완벽한 결과란 존재하기 힘드니 양보가 필요하고 이런 협의는 우리 공동체의 리더가 앞서서 해결해야 합니다....만...
요즘 우리나라 규모 좀 있는 기업들은 경력직만 뽑음. 그러니까 20대때에는 일자리의 질이 안좋으니까 20대에는 애를 안낳음. 일본은 신졸 문화가 있어서 보통 대학졸업전에 취직을 함. 물론 일본 기업들은 신입을 자기들이 키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대기업도 초임금은 낮음. 근데 5년지나면 한국보다 많이 주는 곳도 꽤 있고 、키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평생 잘리지도 않음. 나는 이 시스템이 맞다고 봄. 20대 청년들이 좀 안정감을 느껴야지 애를 낳을텐데.
일본직장은 공무원같은 시스템이죠.
얇게 받지만 대부분 만60세에 정년퇴직하죠.
그러다보니 자영업하는인간도 적습니다
@@fieldlinda9105 대신 이직하면 ㅄ취급 받던데. 블랙기업도 한국 보다 많고
과거에는 대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는 게 보통이었는데 이제는 신입이 30이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서 결혼 출산이 더 어려워지는 거 같다. 일본만 해도 신입은 대학만 보고 그냥 뽑고 나서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데 한국 기업은 오자마자 경력직처럼 일할 수 있는 신입을 기대하는 게 문제다.
ㄹㅇ 경력직만 뽑아쓰려는 세태가 많이 심각함.
예전처럼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경우가 많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대학졸업ㆍ군대크리맞으면 사실상 28부터 시작이라고 봐야하는데 답이 없음
전공 살려서 일할수있는데 없다시피하고 전공살려서 가더라도 워낙 구조가 개판인경우가 많아서 다시 나온다고함. 간호ㆍ설계ㆍ엔지니어링등 기술직종들만봐도 뭐;;
계약서쓰고하는 정규ㆍ비정규직이면 돈이라도 좀 줘야지 알바하고 다를바없는게 말도안됨.
알바가 만원이면 정규직종류는 그래도 1.2만이상 줘야지;;
그건 ㅈ소나 그러지 요즘 애들 열심히하는애들 얼마나 많은데 일반화 ㄴ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임금차이가 적당히 차이나면 다닐거같은데 심해도 너무 심하니까 그돈받고 그시간 구를바에 안가가 디폴트가 됨
@@GK-vi6im 게다가 중소가 진짜돈이 없는 것 도아님 좆소사장들 지들온갖횡령 조세포탈하면서 돈없다 징징댐
살짝 핀트가 나가는 이야기 하자면, 아주 예전에는 대기업이 신입뽑아사 가르치고 그중일부는 중소로 가고 했는데 대기업 중소기업 입금 차이가 배로 나니깐,이제 대기업은 편하게 경력있는 신입만 뽑으면 됨.
경력은 대학때이던 중소다닐때던 그때 만들고...
10대 어릴 때 부터 경쟁에 치이면서, '나 자신'에 집중하지 못하고 성장한 아이들은 인생의 시간이 모두 늦춰지게 되는것 같다.
대학에 가서도 내 전공이 맞나, 뒤늦게 꿈을 찾고, 뒤늦게 사랑하고, 뒤늦게 돈을 벌고 그것마저도 모두 경쟁과 사회의 잣대속에 이뤄지다 보니 모든게 늦어진다.
10대부터 다양한 가치관이 자유롭게 존중되는 교육환경이라면, 20대-30대가 되어서도 온전한 내 것(직업,가정,아이 등)을 만드는데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고 만들어갈 것 같다
식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지만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식견 없어도 다 아는데... 말하기 어려운 거 뿐만이 아니라 실행하기도 힘들어서 그런 거임...
당장 이공계, 의학계 정원 늘린다고 14년도부터 매년 예체능, 인문계 정원 빼다가 박아놨는데 해당 전공을 목표로 하던 입시생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정책 결정자들은 단순한 숫자놀음이겠지만 입시생들한텐 인생이 걸린 얘기임.
특히 대학 진학이 집에 물려줄 거라곤 빚과 부양해야할 가족밖에 없는 흙수저의 유일한 탈출구인 한국에서 개편이 쉽게 될리가 ㅋㅋ;
심지어 청년 빈곤층, 노년 빈곤층이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은 대한민국에서 손해보는 사람은 그들을 자식으로 둔 국민 대다수인 흙수저들인데 당장 본인 자식들한테 피해가 온다고 하면 여론이 좋겠음?
게다가 연금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하는데 손해를 보는 사람이 쉽게 양보를 하고 납득을 할 거 같나?
당연히 양보하고 버틸 만한 힘도 없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언제까지 전체를 위해서 다수의 국민들이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거임?
희생도 뭔가 주고 희생을 하라 해야지 일본처럼 예술계 지원을 늘려주든가 미국처럼 교육 여건 개편을 동시에 하든가
독일처럼 학비라도 감면시켜주는 제도를 제대로 운영하든가
돈 된다고 대중예술 분야, 이공계, 의학계는 매년 지원 늘리면서 순수예술계, 인문계, 순수학문은 돈 안 된다고 줄여재끼면 누가 납득하니...
괜히 엘리트 코스 밟는 남학생들이 유학으로 빤쓰런해서 해외에 정착하고 중국이랑 예술계 귀화 순위 1~2위를 다투는 게 아니다.
저출산으로 애도 안 낳는데 있는 인재들마저 매년 유출되는 마당에
개편해서 기초학문 전공자들 다 나가고나면 공대, 의대같은 기초학문이 필수적인 융합 학문 대학에서 기초학문은 도대체 누가 가르침? ㅋㅋ;
이 따위 땜질식 개편하면 결국 먼 미래엔 사라진 3d 직종 인력들은 전부 외노자로 채우고 대학에선 한국인 없이 외국 교수 데려와 가르쳐야 될텐데 걔들이 전쟁이나 자국의 사회안정, 결혼, 출산 등으로 본국 돌아가면 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그 때 가서 애 낳아라~ 기초학문 배워라~ 공대, 의대 정원 빼서 기초학문, 예체능 정원 늘려라~ 이럴 건가?
그럼 그 정책이 효과 보는 2~30년 동안 다른 국가들은 놀고 있음...?
우리나라에 예술계인재도 얼마나 많은데
그 훌륭한 인재들은 다 해외로 나가죠,,
@@Spring744 심지어 얼마 전에도 자연과학, 인문사회, 음악대학 정원 싹 다 빼갖고 의대, 공대, 로스쿨 정원 증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ㅋㅋ
지금도 조성진 피아니스트처럼 세계 1등하고 예술공익 받는 초일류 예술가들을 제외하면 4할이 해외로 튀는데... 말 다 했죠 뭐
" 해답은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실행하지 않는다 "
@푸하하 금리못올리는건 가계부채탓이 큼
그동안 외면했던 것들이 누군가는 모른척 했고 누군가는 방관했고 또 누군가는 몰랐으며 마지막으로 알면서도 해결할 수 있었으면서도 자기의 영달을 위해 회피했거나 이용해 먹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결국 해결해야하는데 이젠 다 알아도 눈치싸움할뿐이니....
뭘 그리 완곡하게 표현하시나.. 경제 좀 아는 사람들은 전부 그새끼 때문인걸 아는데
에이... 걔들이 미래를 생각해서 법인세가 부자세라고 선동질 했겠어요..
걔들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본인들의 이익만을 움직입니다
@@ljhosep9404 니 대가리는 ㅋㅋ
@@youngso3326 욕하지 맙시다~
@@ljhosep9404 꼴같지도 않은 소주성이니 복지니 해서 독일처럼 갔으면 진짜 ㅈ되는거임. 지금 스테크플레이션에 완전 들어갔고 ㅈ되고 있다고 그래도 인구유입이 많아서 인구라도 늘지.
우리도 저성장국가가되면 일본정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일본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나라였고 그돈이 전세계 투자되어 아직도 그투자 수익이 짱짱하며 그것이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이다.
우리는 그냥 아르헨티나같이 과거에 제법 잘 살았던 나라정도 될듯~
기존에 가치있다 여겨지는 것들이 다 분해되고 그 자리에 배금주의가 들어찬 이상, 필연적으로 도달할 수 밖에 없는 현상으로 보임...
애들한테 순위 매기는 걸로 여기까지 올랐으니 그 대가도 받아들여야지
결혼, 출산이 줄어드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단순합니다.
결혼, 출산을 하기에는 자신의 삶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삶이 힘들다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인 이유 말고, 삶 자체가 너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유년기, 청소년기, 성년이 되는 동안 경쟁은 가속화 되어왔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나조차도 이렇게 힘들게 경쟁하고 싸워가는데, 내 아이는 이 과정이 얼마나 힘들까, 내가 이 아이를 잘 보살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 출산을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 몸 하나 잘 챙기기도 힘든데, 아이를 낳을 여력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데에는 여유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삶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출산율 문제를 해결 하려면, 전 방위적으로(학업, 주거, 복지, 금융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라 전체가 전쟁터임.
나도 내 자식 절대 낳기싫고 가지기 미안함.
내가 사랑하는 자식을 갖는게 "미안하다" 라는 감정이 드는건 경제적환경이랑 거리가 멈.
상대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해 해온 노력과 맞부딪힌 모든 고통들을 내 자식도 겪어야 하는걸 원치않을뿐임.
키가 작다든가, 못생겼다든가, 집에 돈이없어서 부모가 싸운다든가, 재능도 능력도 없다든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다든가, 별볼일 없는 남들에게 말하기 쪽팔리는 직장에 취업해야 했다든가 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내가 불안한 감정과 괴로운 감정을 들게함.
이걸 내 자식에게 똑같이 경험시킨다? 나치급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못하지.
내가 어떤 ㅈ같은 취급을 당하면서 꾸역꾸역 이꽉깨물고 버텨왔는데...
대부분 평범하다못해 흔해빠진 나같은 사람들은 말그대로 버텨온거지 산게 산게아님.
그러니 인생에 만족을 못하고 행복하지 않으니 결혼할 생각도 안들지.
@@user-bg8qx8hk7c 이게 맞음 내가 살면서 겪어온 불합리함과 부조리함 단지 태어났기에 가진 환경들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을 이미 끔찍하게 겪어봤기에 도저히 사랑하는 자식한테 물려줄 수 없기에 낳지 않겠다는거지 사랑한답시고 무책임하게 낳는것처럼 커다란 죄악이 없음
심각하죠. 약자무시가 젤큰문제지만 사회전체에 가불기를걸어버리니..
솔직히 나라전체가 구조조정을 해야함
한가지 정답은 한국전통가치관을 안버리면 출산율 올리기 힘듬
웃고있는 채팅창은 그들의 불안한 심리를 그대로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다 도와달라는 외침같음
애초에 2030 기혼자 미혼자 전부 ㅋㅋ거리면서 울고있음 그러지않은 족속은
최소 성북구 거주자수준이거나 해외로 나갈정도의 부모를 둔사람들..
진짜 웃겨서 웃는건데?
어이없던게 아는 형님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시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여러 가지로 방법을 알아보고 해보셨는데
시험관 아기가 출산 정책에 해당이 안 된다고 하더라....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지원하나 없고..
아니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임신이 안돼서 고민인 분들이면 무조건 지원해줘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줘야지....
그 얘기 듣고 아 출산 정책 참 뭐같이 하는구나 싶었음...
안타깝긴 하지만 젊은 세대의 결혼을 도와주는 정책이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user-hk9mg5ru4g 제말은 낳을지 않을지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들보다 낳을게 확실한 사람 먼저 우선순위여야 된다는거죠
@@user-hk9mg5ru4g그래도 당장 출산율 지원이 되는 낳고싶어도 못낳는 사람 시험관 비용 지원이나 보험적용 해서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
@@김자운아이를 낳고싶어하고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이미 경제적 여유가 충분할 가능성이 높아요.
결혼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은 돈이 부족하고요.
그거 나이기준있을걸요 산모나이 40살인가 넘으면 지원 안해줌 당연한거임
젊은 사람들이 즐길게많으니 욕구충족이 되서 20대때 굳이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낳는다. 그럼 왜 그럴까?
해외 다른국가들은 안그러는데? 걔네들은 즐길게없어서 그럴까? 인터넷은 장소를 불문하고 놀이거리를 제공해주는건데?
여기서 한국의 교육열이 문제가되는거지
전세계 탑급의 교육열때문에 유치원때부터 영어공부하고, 고등학교3학년때까지 수능공부, 심하게는 대학교 2~4학년때까지 학업, 취업준비에 몰두하니 한창 놀아야할때 놀지못하는것이다.
그나마 성인이되고나서는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니 고등학생때까지와의 압력높은 부모의 교육열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니 그때부터 인생의 즐거움을 쫒기 시작하는건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심한 중국이나 일본은 제쳐두고 미국이나 유럽권, 다른나라들을보면 물론 서양과 동양의 매우 큰 문화적차이도있겠지만 그들은 유치원때부터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집안이 한국처럼 필수로 자리잡지않았고 밖에서 또래들과 뛰어놀거나 혹은 뛰어놀지않고 게임을 한다해도 자유시간이 많은편이다
물론 그리 일찍이 공부를 시작하는거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는건아니다.
그런 스파르타식 교육이 엘리트집안이나 교육욕망이 높은집안에서만 이뤄지는 소수만의 방식이라면 별문제가 안되는데.. 한국은 국민의 대부분이 당연하다는듯이 그런 스파르타과정을 거쳐가니 정도가 심하다는말인거다.
해외는 교육열이 낮으니 아이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게되고..
그렇게 여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인이되고나면 그때서도 놀고싶다는 생각, 즐기고싶은 생각이 과연 한국20대들처럼 강할까?
오히려 학창시절때 재밌었던 추억을 만들었으니 20대 중반쯤 지나서는 사회나가서 돈벌고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할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유치원때부터 사교육 받고 초 중 고 밤 10시 심하게는 밤12시~ 새벽까지 공부를 하니 재밌는 추억 하나 없을것이고. 학교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잡담이나 폰게임 잠깐하는걸로 인생의 유희거리가 끝나는거면 수능이 끝날때까지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욕구불충분으로 쌓일만하지.
그러다 성인되서 어느정도 자유가 주어지면 그제서야 초중고 학년때 즐겼어야할 즐거움을 찾게되고 그렇게 20대를 지내서 10년후인 30대쯤에 와서야 가정을 꾸릴준비를하는거지.
국가에서 아무리 교육열을 높여 노동력 하나하나의 값어치를 늘리고싶다한들 그 높아진 교육열로인해 줄어든 즐거움, 행복함을 향한 욕구는 그대로 휘발되어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 높아진 교육열이 낮아지는 20대 이후에 즐거운 추억들을 가지고싶은 욕망으로 다시 돌아오는것이다. 휘발되는게 아니라 미뤄지는것 뿐이지. 그래서 30대이후가 되어서야 결혼하고 아이를 갖는 이유중 하나가 되는거고.
물론 20대때 자기집하나 구하기힘들고 돈벌기힘든것도 맞고, 모든 준비가 다 되어야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것도 원인중하나가 되겠지만 어느 직장이나 사회에서 가장 높은 직급을 가지고있을 50~60대 사람들의 의견이 정말 젊은이들은 놀고싶은 욕망에 결혼을 미루는것이라고 탓하고있는거라면 당신들이야말로 젊은이들의 욕구불충분 탓으로만 돌리지말고 그 높은 권한으로 교육열 문제를 어떻게서든 낮추는 쪽으로 노력을 하려해라.
무엇이되었든 문제발생의 원인은 앞에서 발생해서 뒤로 전달되는것이지. 갑자기 뒤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경우는 없다.
10m가 넘는 거대 파도가 갑자기 생겨나나? 저 앞에서부터 시작된 파도가 시간을 거듭해서 에너지를 쌓아오며 10m의 파도벽이 형성되는것이지
현재 30대 초반인데 20대 초반부터 또래들은 느꼈을지도 몰라요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거. 그래도 다들 얘기 나눠보면 힘내서 뭐라도 하자라며 같은 세대끼리는 으쌰으쌰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근 4-5년 정도일까요? 뭔가 그런 으쌰으쌰 분위기는 사라지고 갈등이 나오더니 이젠 각종 미디어에서 저출생부터 시작해 저성장 등등 다소 암울하게 보이는 미래를 계속 떠드니까 현상유지는 커녕 희망이나 기운이 쏙 빠지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한은총재님의 말씀같은 말들이 오히려 힘이 되더군요. 앞으로의 미래 변화를 하루 빨리 겸허하게 인정하고 시작하는거요. 인구가 줄어듦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사회가 나오겠죠. 그런 사회가 꼭 암울한 미래를 시사하진 않고 그저 다른 형태의 사회가 나오는 걸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정말 영상의 메세지대로 통합적인 사회, 다시 으샤으쌰 해야 하는 분위기가 나와야 할텐데... 앞으로라도 다시 그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세대들도 많이 지쳤겠지만, 천천히 나아간다고 생각하고 힘냅시다!!!
한은 총재가 나서서 말할 정도면뭐.. 사회적 타협이고 나발이고 누군가는 총대메고 밀어부쳐나가야 해결될듯...
총대멜 기회나 주려나. 돈풀어서 표팔이만 대해는데 바꿀 사람은 나설 기회도 없어
누가 총대 멜까ㅋㅋㅋ총대매면 상상을 초월하는 반발이 튀어나올텐데
이준석이 총대매고 깝쳐보니까 바로 깨갱당했잖아ㅋㅋ
@@user-hd6os2gw4c 그러게 누가 성상납 받으래? 아니 그리고 걔가 저출산 해결하겠다고 뭔 대단한 대책을 내놓기라도 했음? 비전도 없고 꿈도 없고 그저 표팔이만 잘하는 스피커한테 뭘 기대하는 거야?
@@Roo-vy2cI 이준석 성상납 증거불충분 떳는데? 저출산뿐만아니라 나라문제 해결한다고 총대매다 간거지ㅋㅋ
나라 전체가 돈돈돈 하다보니 당연히 모든 게 경제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탓할 구석은 따로 있었는데, 경제만 풀리면 다 될거라고 나도 모르게 의지하고 있지 않았나... 인생 뿐만 아니라 국가 유지에도 돈으로도 안 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한은총재님을 통해 배웁니다.
근데 그 경제마저 지금 폭망중이라 경제라도 탄탄하면 기회라도 있지 이제 가속도 붙을일만 남음
내가 살아왔던 학창시절은
기존에 있던 답을 맞추기위한 문제들을 푸는데만 중점적인 교육만 가득했다.
실제로 토론같은거는 그냥 보여주기식으로만 하고 끝난경우가 가득했지 제대로 한적이 없었던거 같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대한민국의 10년 미래는 일본을 보면 안다는 말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뭔가 더 나쁜버전으로 일본 닮아가는 듯
😢 마음이 아픕니다. 걱정되고
일본? 일본이 들으면 기분나쁠듯
이나라는 전무후무ㅋㅋㅋ
일본녀: 3고남(고학력, 고수익, 고신장) VS 한국녀: 7각남(훈미모, 고인품, 고신장, 고학력, 고직업, 고자산, 시단절)
@@user-3392 일본녀 : 세계 선호도 1위의 개념녀 + 몸매도 좋은편
한국녀 : 일본녀보다 평균 허리 5센티 굵은데 일자골반에 가슴은 중국이랑 최하위 다투고 인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문무겸비 완벽 그 자체
일본만 따라가면 다행이죠.... 저희는 필리핀하고 비교해야합니다 ㅋㅋ 1970년대
소비자가 아니라 공급자만 혜택을 보는 구조, 이거 대한민국의 정의 아니냐구
수도 이전부터하고...
제대로된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실시해야 지요.
ㆍ
특별시에 소재한 대학, 기업 본사들 전부 수도권 밖 전국 각 지방으로 이전하면...
집값, 자살률 내려가고...
출산율 올라갈 겁니다.
한국에서 느낀게 있음. "머릿수가 깡패다" 머릿수 많은 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미친듯이 펼쳐짐;
맞아요. 떼쓰면 법이 생겨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민주주의니까요... 민주주의의 한계죠
떼법 ㅋㅋㅋㅋㅋㅋㅋ
죽을때도 머릿수 많게 죽으면 추모도 받고 보상금도 받는 나라죠
남녀가 둘이 만나서 둘을 낳아야 평타인데 하나만 낳게되면 마이너스 인데다가
요즘은 하나도 낳으려고 하지를 않으니 이젠 국가가 낳아서 키운데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 그나마 회복하지 않을까 ~
결혼하면 1억 출산하면 2억씩 줘봐요 출산율 금방 살아날 겁니다.
누구나 알지만 실행을 못한다
정말 와닿고 슬픈 얘기네요
손을 대기엔 강을너무 많이 건넌 걸까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방법 :
병사 월급 전액삭감에 24개월 무임금으로 만들고,
출산 시 강제징용 면제
물론 특정성별이라는 이유로 징용 면제 없음.
@@anonymous-yx6kf 왜? 그냥 강제 출산도 처넣지 그러냐? 그럼 출산율 100%될텐데?? 너 빠가니?
@@zpzero8115 ㅋㅋㅋ 솔로세 추가해주세여
@@anonymous-yx6kf 애낳을래 군대갈래 하면 걍 군대갑니다..이런 멍청한쉨들이 많으니..
원인도 알고 해결책도 알지만 타협을 하지 않는다고 탓하는데, 솔직히 당연한게 그 동안 양보하고 타협한 사람들은 죄다 갈리고 버려지고, 끝까지 욕심부리고 놓지 않은 사람들은 성공했습니다. 그걸 보고 경험한 현 시대의 사람들한테 이번에는 그러지 않을테니 양보해라고 하면 어떤 저능아가 그 소리를 믿고 타협을 하겠습니까.
당장 지금만 해도 위안부 갖다 버리고, 군인 유공자, 현역 장병들 병신 취급하는 것조차 바꾸지 않으면서 이번에는 다를테니 양보해달라?
간단하게 로스쿨 등으로 공급을 늘리는데 타협한 변호사 분야와, 공급제어에 타협하지 않은 의사 분야만 해도 어느쪽의 위상이 높아졌나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변호사나 의사나 여전히 탑인데
@@user-kl7sh7nw4m 진짜 핵심을 못알아먹네
ㄹㅇ 양보와 타협으로 손해만 보고 산 사람들한테 이제와서 양보와 타협 하라그러면 또속겠냐고 ㅋㅋ
변호사처럼 의사도 공급을 늘리긴 해야할 듯
원래 개혁은 좋은 말로 양보해주세요 하고 타협하는게 아니고 빠르게 밀고 나가는겁니다 잘못 밀고 나가면 독재가 되는거구요
이게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님. 미국도 소득불균형이 심해지고 그 소득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계층이 형성되면서 학벌주의가 대두되고, 양 진영간의 대립구도가 가속화되는게 현실임. 어쩌면 능력주의가 고착화되면서 거기서 도태된 사람들의 불만을 기득권들이 자기네 이익 챙기는데 이용하면서 생기는 문제라 아마 전 세계적으로 이런 문제는 계속해서 커질거라 생각함. 여기서 문제는 그나마 미국은 토론 문화가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대화로 공론화가 될 수라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토론 문화도 없고 옳고 그름보다는 내 조직이 우선이라는 문화가 팽배해있다보니 더 어렵지
이미 아이낳아 기를 여력 되는 부모 지원만큼 그럴 엄두를 못내는 계층 지원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출산율 하락에 대한 제 생각인데, 취업경쟁률 심화와 고품질 사교육이 많아졌다는 것도 이유를 한몫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에는 한명의 아이의 장래를 위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금액의 한도가 낮았으나 지금은 두명의 양육에 드는 비용을 한명의 아이의 교육비로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낳을 엄두도 못내는 가정이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낳더라도 두명 이상을 낳아 평범하게 기르기보다 한명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키워내고자 하는 것이 출산율에 반영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5:00 강연때 피드백이 물론 좋지는 않았고.. 이게 핵심인듯 ㅎㅎㅎ 하는꼴보니까 우리도 10년 장기침체 대비해야겠네요.
바른말하면 까이는 세상 ㅋㅋㅋㅋ
즐길게 많아서 안 낳는다는 으르신은 소싯적에 즐길게 없어서 애부터 낳으셨다는 얘기...쩝...개꼰대다 진짜
10년 장기침체가 아니라 100년 장기침체 대비해야할듯 ㅋㅋ
@@johnLEE-pe6wp 중국어를 배워야할지도 모르죠
대책은 없고 좋은 대책을 내도 따라줄 국민성이 안되는걸 알지만 이번 한은총재님은 상당히 냉철하고 설명을 잘해주신다.
우리나라처럼 뭐든지 따라주는 국민성없음. 대책을 개같이 내서 참..백신 맞으라니까 다 맞고 주민등록번호 주라하면 다 주는 나라 어딧겠음.
국민성이 안된다구요? 길을 내어줘야 따라가죠
촛불자위의 민족
@@user-nu5sn2db2c 감정에 휩쓸려 행동하는 민족
@@user-nu5sn2db2c 그 길을 스스로 내는게 국민성임. 길을 내어줘야 따라간다는 개소리를ㅋㅋ 아무렇지 않게 하네?
옳고 그름보다 자기 편을 우선하는 것 같다를 선택한 사람이 80%가 넘었고, 채팅도 다들 동의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후반부 채팅은 결국 특정 정치인의 탓으로 돌리거나 혹은 한쪽 성별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이 많네요. 다들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돈 벌기 힘들면서 유지도 힘들고.
서로 맞는 결혼 상대를 찾기도 힘들고.
결혼 후에 장기간 유지도 힘들고.
애를 낳고 나면 애를 잘 키우기도 더욱 힘들고... 걸림돌이 될까봐.. 미루기도 하고..
때로는 미리 너무 많이 알게 되는게..
모르는 것보다 좋지 못한 상황이 종종 있죠..
어차피 애 키울 사람들은 돈 없어도 키우고
키울 생각 없는 사람들은 돈 있어도 안키우는 세상이지 않나요......
강연때 서을시 4050 공무원들이 던진 질문들 보니깐 이 나라는 답이 없다... 저런것들이 앞으로 20년은 더 철밥통을 지키면서 정책을 만들고 행정을 이끌어 나갈텐데...
20대 출산율을 높여야한다는 것은 백번 동의하지만 지원으로 해결될 지는 의문입니다. 남여 모두의 사회 진출 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돈이 없어서), 문화적으로 (남들 다 늦게 하니까)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거 같아서요. 대학을 가지 않아도 번듯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대학졸업 + 취준 (혹은 시험준비)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방안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졸로 일하면 저임금으로 인해 혼자 살기도 버겁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에는 구직자들이 수백대1로 몰리지만 중소기업들은 외국인노동자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인력난을 겪는데
외노자들조차 일단 저임금 중소기업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서 더 급여 높은 회사로 집단아직합니다.
앞으로 청년이 줄어드는 10년 뒤에는 대기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다 들어가지는 못하겠지만 급여 낮고 일이 힘든 중소기업들은
외노자조차 못구해서 인력난으로 도산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을 자유 흡수통일해서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고졸은 좀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아는 애가 그래서 학점은행인가 그거 함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사교육에 관해 극단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변 30대들 보면 애 안 낳는 가장 큰 이유 꼽아 보라고 하면 교육비 부담이 많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교육은 백이면 백 내수용입니다. 모두 안하면 할 필요가 없는 교육이 대부분이에요. 너무 과열 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는 나이대의 부모의 평균 임금 합이 7천만원을 상회하는데, 아이 한명당 교육비로만 최소 50은 들어갑니다. 의식주 다 차치하고 말이에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더욱 높아지구요. 교육비만 어떻게 해결되도 애 한명 더 낳겠다는 사람 분명이 생깁니다. 자신의 애는 최소한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어 하는게 부모의 입장이에요. 그렇지 못하겠다고 판단되니 애를 한 명 더 못낳는 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어쨌든 결국 행복지수가 중요하다고 봄... 본인이 행복하지 않은데 애를 낳을 수는 없기 때문임. 돈도 돈이지만 전반적인 제도나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행복한 나라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해결책
대학 졸업 취직 준비를 안해도 평범한 마트 캐셔 수준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필요해요
4년제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 교육을 받고 사회에 나와도 만족할만한 수입이 생기는 사회가 되어야만 20대 결혼문제도 해결될듯.
이창용 총재 저사람이 진짜 존나똑똑하고 소신발언도 개잘함 ㄹㅇ
진짜 이 채널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채널이다. 거짓언론, 거짓기사가 많은 세상에서 정보를 찾아야하는 20대인 내가 봐도 이해가 너무 잘 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을 너무나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제발 우리나라가 더이상 병들지 않게 많이 도와주세요!!
정치인들이 이걸 모르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실리권력이 더 중요한거지
하도 정치인들이 바보 시늉을 해대니까 진짜로 바보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
우리나라 국민들을 보면, 마치 국민들의 수준은 뛰어난데 정치인들만 못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는 채팅방수준이 암적이라 못보겠던데
@@2015Aㅊㅐ팅방 핑계는 ㅋㅋㅋㅋㅋㅋㅋ
당장망해도 이상하지않을거같은데 안망하는 이유는 총재님같은 멱살잡고 바른방향으로 이끄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어떻게든 돌아감
전쟁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보통 이런 상황의 국가는 전쟁을 통해
개선을 하던데... 걱정된다
진짜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 도 아니라,
중립에서 의문만 제기해도 반대쪽이라고 몰아가면서
오만 인신공격이 난무합니다... 정말 어질어질 해서 말도 섞기 싫더라구요
20대 청년으로써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는 아이도 많이 낳고 가정을 꾸리는게 꿈입니다. 올해 취업을 했는데 꿈을 이룰 수나 있는건지 암담하네요.
지표는 점점 박살나는데 언론은 조용하구만 ㅋㅋㅋㅋㅋ
아 집값 지켜야 한다구 ㅋㅋㅋㅋ
언론 통제가 마치 중국같네.
알콜중독병신이 통치해서 그렇나?
언론 조작중
그것은 언론사 사주가 건설사거든요~
집 팔아 먹을라면 언플로 조져야하니까
전세사기는 남의 얘기라 어쩌라고,
아파트 미분양은 우리 얘기니까 지원하라고
하루종일 염병함
20대가 놀고싶어서 애를 안낳는거 아니냐는 말은.. 진짜 배가 불렀네.. 들으면서 놀랬다..
대한민국 큰문제는 소기업 커도 대기업이 미국처럼 큰돈주고 사서 인재들 포용해 키우지 않는 현실임 베끼거나 사람빼고 파트너쉽 약속하고 돈빌려 키우면 돈줄막고 미래는 더욱더 암울함 애들도 안태어나는데
20대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이 대학에 가고 대학에 집착해서 재수 삼수 반복하며 대학을 늦게 가고 젊을 때 자기 인생 즐기겠다고 휴학도 많이하고 졸업을 하더라도 취업준비 스펙준비를 +로 하니까 완전히 사회에 독립한 어른이 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리고 주변에서 20대 중반이 되도 직장을 갖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학에 안가도 취업안하고 알바를 하건 공부를 한다고 시험준비를 하던 독립을 늦게 해서 자기가 일해서 먹고 살아서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는 시점 자체가 늦어지는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정원을 줄여야..
중소가면 미래가 알잖아요. 평생 무기직인생만도 못합니다.
ㅇㅇ독립 늦어지고 취업도 점점 나이먹어서 한계오니깐 포기하고 걍 노는 애들도 적지 않을거임
취포하니깐 이제 아 결혼은 무슨 연애도 꿈도 못꾸지 ㅋㅋㅋ 그러니 맘 불편하니 비혼 ㅇㅈㄹ하는거고 ㅋㅋㅋ
분명 자기들도 어릴땐 크면서 당연히 결혼해야할걸 알고 나름 상상도 했을건데 쳐놀다보니 파탄난 사례라고 볾
어차피 쳐 망한 인생 오마카세 & 작은명품 소비 ㅇㅈㄹ하면서 특별한 경험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해선 돈이 있어야하니 혼자 밥쳐먹을땐 편의점 그지샛기 빙의 거지방 전전 ㅇㅈㄹ
그래서 아~나는 남들과 다르지 ㅂㅅ들 ㅇㅈㄹ하던샛기들은 코인 영끌 올인하고 쳐망한샛기들은
나라에다가 갚아주세요 하소연하려고 인터뷰 어캐든 받아서
대12가리 텅비어서 빌려주는거에 혹해서 변동&고정금리 생각 안하고 변동금리로 빌려놓고
변동금리때문에 힘~드러요
저 청년인데 미래를 위해서 절 도와주세요 저 불쌍하죠? ㅇㅈㄹ ㅋㅋㅋㅋㅋ
이상 Mz 소개 끝임
일본이 한국보다 대학 더많이가요
헛소리입니다. 통계도 더 낮아요
@@dnjstjr1162 4년제만 보면 더 낮은데 고등교육 전체로 보면 더 높아요
정치인들은 진짜 반성해야된다고본다 출산율이 저렇게까지 계속 떨어지고있다는건 여야할것없이 문제 내가10년전에 신혼때도 욕나오는게많았지만 현재도 변한게 없다는뜻일것임
그 정치인들을 따르는 것들도 문제가 있음
응 꾸준히 갈라치기해서 우리 새끼들 표심으로 권력 유지 쭉 할거야
당연하지 저출산은 트렌드인데 한국은 사는게 좀 더 팍팍해서 더 많이 떨어진 거 뿐이지 저출산 탈출은 불가능임
@@hofffnung 한국보다 팍팍한나라많은데 왜 한국만 유독 출산율이 ㅈ박는지는 사회구조적으로 문제가있다는거임
@@hofffnung 좀 더 팍팍해서 떨어진 수준이 아닌데 ㅋㅋㅋ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이 아닌 사회적 성장이 이뤄져야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하여 우리 모두 협동해야합니다. 교육의 본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더 이상 자본적 성공, 지위적 성공을 위한 공부가 아닌 꿈을 위한 공부가 이뤄져야합니다. 그렇기에 토론하고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구조와 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그 사회적 성장도 기존 선발선진국들(미주유럽 일본까지 포함)은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시스템을 만든건데 한국은 최근에서야 논의가 되는거니 금방 될리가 없음
요즘은 20대에 아이를 낳으면 그만큼 청춘을 손해본다는 마인드가 기본 탑재돼있기 때문에 손해를 메꿔주거나 마인드를 고칠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겠지
그리고 후진국 외노자는 우리나라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면 잠깐 고생한거로 자기네 나라에 괜찮은 아파트 한채는 살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음. 근데 한국청년이 열심히 일해서 내집 마련이 가능함?? 한국 청년이 모자라고, 외국인 청년이 부지런해서 그런게 아님.
근본적 구조개혁을 논하기에는 사회적 신뢰가 너무 부족합니다. 한국사회는 갈등 해결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보다는 어느 한 부문에 일방적이고 계속적인 희생을 강요해왔기 때문에
살만하니깐 그 희생을 안하려고 하는게 이렇게 곪아 터진거
사실 우리나라의 서비스 산업도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싸고 빨라졌는데 다들 이 악물고 무시중
@@user-ok6mu8op5i 우린 그걸 노예근성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user-ok6mu8op5i ㅋㅋㅋㅋㅋㅋ살만하다는 표현은 어디 주인이 노예새끼들한테 나 할법한 표현이네요
전체주의로 보면 누가 희생해야하는지 알쟌아 ㅋㅋ 나라의 존속을 위해서는 늙은이들을 지방 광역시로 다 쫓아내는게 맞음
예전에 이국종 교수님이 한국은 성장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랑 일맥상통 하는듯
내편이면 히틀러도 지지한다는 미쳐버린성향
진짜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하는 참 어른도 있구나
20대가 놀거리가 많아서 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라, 결혼을 못해서 다른 걸로 시간을 보내는게 맞지...
이젠 진짜장난이아니라슈카형을 국회로보내야될듯
저출산은 확실히 해결될듯
온국민이 시청해서 담론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대해 강의하는 미국교수가. 이런말을했습니다. 미국은 학교등록하고. 보내면 그것이 끝이다 하지만 한국 중국은 가정에서 모든걸 감당해야한다 그래서 출산율이 낮고 공부를 지독하게한다. 유튜브강의도 있음. 20대가 출산율이 줄어드는건 내일이 없기때문입니다. 출산율을강요하지말고 미래가. 있을수있도록 정치적. 사회적으로 적극지원해야
뭐든지 경쟁하는 사회임. 다름을 인정할 줄 모르고, 줄세우기 바쁘고. 나보다 낮은 사람은 미친듯이 깔보고 멸시하고 무시하는 분위기?
항상 승패에 목을 멤, 그래서 지면 안됨. 만만해 보이면 그걸로 끝임. 이게 ㅈ 같아서 다들 여유가 그냥 없음. 뭐 하나라도 내가 너보다 낫다는 걸 증명하려함. 그래서 별거 아닌걸로 개판 싸움. 지면 안되니까 똥고집 자존심만 ㅈㄴㄱ 쎄짐. 배려가 너무 없어짐. 배려 받은 사람은 “내가 이겼다” 배려 한 사람은 “내가 졌다” . 배려도 승패가 되어버린 사회. 출산율? 그것보다 이게 나는 제일 문제라고 봄. 한국에 있을 땐 몰랐는데, 진짜 한국 이거 개 심함.
사춘기 기싸움을 아직도 하고있어서 그럼
20:22
우영우 공장 가동 ON!
ㅋㅋ
저 지원이라 함은 보통 계속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있더라도 아주 미약한 지원이지요. 일발적인 정책지원은 출산율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게 가장 큰 원인이지요. 대한민국에서는 교육에 대한 구조변화가 없는것도 가장 큰 원인이지요. 근본적인 대책없이 앞으로 더더욱 출산율은 어두울것 같네요.
20대 출산이 없어진 이유 2018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나이가 30.9살
신입으로 30살 입사.
집사기 위해 맞벌이.
연봉상승보다 높은 물가상승.
50세 정년 이후를 위한 자격증 공부.
노조 정년 65세로 올려달라고 난리
누구하나 총대메고 남들이 뭐라하던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그 반발이 상상을 초월할거고 그 반발을 감당할수있는사람은 지금 아무도 없음 앞으로도 없을거고... 그러니 다들 쉬쉬하는거지 참으로 아이러니해 다들 뭔가 해보라고 하지만 막상 그 결정이 자기 밥그릇을 조금이라도 건들면 칼들고 죽일려고하니...
님도 만약 님 밥그릇건들면 가만안있을거아닙니까
@@user-vv2st9rv7l 누가 아니랍니까?
프랑스 마크롱이 부러움 욕먹을거각오하고 총대매고 연금개혁도하고 뭐라도하는거보면
탄핵하고나서 이것저것 개혁을 했어야했는데...
9:05 일본은 변화를 싫어해서 망하고 우리나라는 이해관계 때문에 망할듯
경제가 성장할 때에는 성장 흐름에 따라서 레버리지가 늘어나면서 현재의 기득권층이 수혜를 입었지만 성장이 둔화되면서 레버리지 조정이 들어가야 사회가 건강해지는 시기에 이해관계자들이 권력으로 그것을 틀어막고 있으니 아랫세대들은 극한적인 병폐현상(초저출산)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려고 해야지 문제를 안 풀고 기다리고만 있으니 시험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선생님한테 시간 더 달라고 하는 꼴이지. 레버리지라는게 마약이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