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이 단순히 유색인종 배려 차원에서 수상했거나, 아메리칸 드림에 관한 영화여서 노인들 취향에 맞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냉소주의와 비관주의가 판치는 시대에 사랑과 친절이 무의미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자기혐오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준 울림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회원들도 진심으로 감동받고 위로받았기 때문에 투표했을 거구요.
@@지혜와상식 그런 생각도 있음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다만 평론가 뿐 아니라 일반인 리뷰 중에서도 호평의 대부분이 인생을 더 긍정적으로 보자는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써있는 만큼,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건 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히려 일반 대중 반 이상은 이해했는데, 이해하지 못한 사람도 적진 않았다고 표현해야겠죠. 물론 훌륭한 경쟁작들이 즐비했는데도 이 정도로 몰아주기를 한 건 과했다는 것에는 100% 동의합니다.
오스카가 거의없다 말대로 로컬이고 시류에 맞춰 좋은 영화가 아닌 타이밍 잘 맞는 영화들이 선택되는 어워드지만.... 미국의 로컬의 개념이 보통 나라들의 월드 와이드 개념을 덮고 있는지라 시상식 이후에 전혀 상관 없는 나라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죠. 에에올은 그런 의미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은 영화이고, 기존의 오스카 느낌 나는 진지한 작품들은 외면을 받은 상황...... 오스카는 거의 반년 가까운 기간 동안 캠페인이라는 것을 하면서 대선 투표같이 이뤄지는 지라 어느 지점에서 이 영화가 강세다 싶음 그 쪽으로 표가 쏠리는 밴드웨건 현상이 심해지죠. 또 정말 잘한 연기에 표를 던지기 보단, 그 강세 작품에 출연한 연기자에게 표를 던지는 것도 그렇고.....헤결이 입구컷 당한 이유는 영화의 메시지가 개인적인것 보다는 보다 사회적인 의미, 최소 가족간의 이야기 이상이어야 된다는 나름의 바운더리가 있는데 헤결은 그 소재의 장벽을 못 넘은것 같은 느낌. 거기에 중국계 이민자 이야기인 에에올이 아시아 영화 자리를 잡아 먹은것도 있을듯....아마 2번째 한국작품 오스카 수상자도 역시나 봉준호 감독이 아닐까 싶다는....
전찬일 평론가님이 제 심정을 대변 제대로 해주셨네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가 너무 과대평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아카데미가 다양성을 지지하는 그 방향은 좋은데 주객이 전도가 되면 곤란한 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런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게 좀 안타까운 거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시상식 자체를 드라마틱하게 만들려고 했던 거같아요. 누군가는 감동스럽게 시상식을 봤겠지만 수상후보작들을 다 본 사람들로서는 아마 고개를 갸우뚱할만한 결과였던 거같습니다.
아카데미에 맞는 시상이었어요. 대부분의 타국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저나 저희애들 같이 미국에서 성장한 이민자의 눈으로 영화를 접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별5개 주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중국계, 한국계, 베트남계 이런 시각을 배제하고 영화만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아카데미는 미국 로컬 영화제라는게 포인트에요.
영화코너 너무 좋아ㅋㅋ
이번 편 전찬일 형님 폭주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입 찢어질 뻔했네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희 없으니 종구만
입 찢어지실 뻔한 김에 스크린도 찢으시죠.ㅋ
중국계 스타들이 상을 휩쓰니까 발작하는 새끼들은 또 발작하는게지 뭐ㅋㅋㅋㅋㅋㅋ 여운계가 여주조연상 탈땐 국뽕에 차는거고
남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왈가 왈부 하는걸로 돈 벌이 하는 것들한테는 ㅋㅋ 이 모든게 시발 같것지 ㅋㅋ 아카데미는 원래 그랬슈 ㅋㅋ
라이너 머리 나온 중에 제일 낫다. 역시 강남이 어울리네
너 라이너지?
라이너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강남스타일
라이너 엄마, 라이너 부인, 라이너 여친,라이너 강아지, 라이너 고양이, 라이너 그잡채
뭐가 바뀐거지?
요즘 영화코너가 제일 꿀잼입니다. 라이너 웃음소리도 너무 매력적이예요.
맞아요 라이너 웃음소리 넘 좋아요ㅎㅎ
라이너 볼매
라이너 귀요미ㅋㅋㅌ
유다연 상의 탈의해도 밀려
난 요즘 거의없다님 마음 1000퍼 이해함.. 진짜 우울함의 끝이어서 그래도 거의없다님이 말씀을 해주시니 마음이 좀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좀 싸우니까 재밌네요 😂
씨네마지옥 내내 라이너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너무 흐믓하고 좋다~~
1시간 채워주세요!! 일주일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전찬일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ㅋㅋ
거의없다가 합류한 시네마지옥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네요😊
너무 고마워요.웃을일이 앖는데 덕뷴에 마니 웃어요
금요일은 씨네마 지옥~~~~~ 😮😮😮😮😮 찬일형님 감사합니다^^ 진짜 잼있어요**😊😊
최욱 연보라색 후드 잘 어울리네요 최욱은 밝은색 계열을 입으시는게 잘 어울려요
거의 없다가 추천한 "폴 600m" 많이 재밌습니다.
대자본이 아닌 스토리와 상황 설정만으로 재밌게 만든 영화가 많이 있지만
폴600m도 그중 하나입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사람 심리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완전 동의 2
이번 영화관에서 봐야됨.. 긴장감 진짜 와....
찬일형님 너무 웃겨요
참 재미지다
최욱 이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할 때마다 웃겨죽겠네ㅋㅋㅋㅋㅋㅋ 들을때마다 진짜 뻘하게 웃김ㅋㅋㅋㅋㅋ
ㅋㅋㅋ 나랑 같은 포인트 좋아하시네요. ㅋㅋ
중국계 스타들이 상을 휩쓰니까 발작하는 새끼들은 또 발작하는게지 뭐ㅋㅋㅋㅋㅋㅋ 여운계가 여주조연상 탈땐 국뽕에 차는거고
즈헝~마알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ㅋ 대체 뭐가 고마운거야ㅋㅋㅋ
본인이 밀고있는 유행어거든요
케이트블란쳇의 연기는 대단하죠
전찬일형님 연세가 있으시지만 순수한 소년같아서 보기 좋아요 ㅎ
정말 이분들과 금요일 마무리해서 행복하다
26:44 이젠 타격감 전혀 안느끼는 찬일형님 😀
에브리 지금 보고 왔습니다..
상을 받고난후 평가가 확실히 후 하구나 싶네요...
상빨이 사람들을 감동을 시키는듯
최광희님 웰컴 ! 🎉🎉
어서오시길~
정영진이 욕하려고 빌드업 까는거 너므 웃겨😂😂😂😂😂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는 여러번봐도 너무 좋음 ㅡ 중경삼림, 화양연화, 빌리엘리어트, 펄프픽션, 어바웃어보이..
전찬일 샘 ㅋㅋㅋ 어르신 재밌으심 열심히하시네요
역시 라이너 ❤❤
이코너가 제일 좋아질줄은 몰랐네 금요일이 최고다❤
거없님에 100% 공감!!!
폴 600 메다 봐야겠습니다
영화소개할때 왜 훌륭한지 분석하기보단 항상 수상이력을 근거로 훌륭하다고 평가했던 전찬일선생님이 이런 색다른 모습 보이시니 신선하네요 ㅎㅎ
진짜 에브리씽 작품상은 오바다 오바
진짜 맞는말이다....봉 감독 말대로 아카데미는 그냥 로컬 영화제이고. 지들 꼴리는대로 상 나눠주기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요~~ 3평론가 화이팅!
꼴리는 대로 준다기엔 너무 권위있는 시상식 아님?
@@point3403 꼴리는데로 주는 권위 있는 시상식
@@point3403 권위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비밀 투표로 진행되다보니 민주적인 건 좋지만, 너무 분위기에 휩쓸릴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작년 코다가 특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 기생충도 꼴리는대로 주는 영화제에서 받았구나. 뭐같은 영화였네.
저런 말 하면 뭐 기생충도 자기부정하는 거 아님 ?
영화보다도 더 재미있는 씨네마지옥이다 재밌게 잘봤어요
요즘 영화 얘기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 셋의 조합과 최욱님의 드리블은 진짜 환상입니다 ㅋㅋ
에에올 두세번정도 시도 했는데...
아직도 절반을 못넘기고 있음 ㅋㅋ
언젠간 끝까지 보긴 봐야할텐데 😂
전찬일형님 점점 재밌네요
찬일씨라고부르는거왜케웃기냐ㅋㅋ
신세대...최욱 간만에 날카로웠어 ㅋㅋ
너무 소중한 케릭들 ㅎㅎ😊😊😊끝까지 함께 합시다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라이너와 거의없다가 동시에 나오니 너무 행복해요~
라이너 웃는소리ㅋㅋㅋㅋㅋ너무 듣기좋다 ㅋㅋㅋㅋ❤
자원외교 ㅋㅋㅋㅋㅋ 우기 정치과몰입 사랑한다 ㅋㅋㅋㅋㅋ
에브리씽이 단순히 유색인종 배려 차원에서 수상했거나, 아메리칸 드림에 관한 영화여서 노인들 취향에 맞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냉소주의와 비관주의가 판치는 시대에 사랑과 친절이 무의미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자기혐오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준 울림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회원들도 진심으로 감동받고 위로받았기 때문에 투표했을 거구요.
무술나오고 멀티버스나오는 복잡하고 정신없는 연출속에서 일반대중에게 냉소주의.비관주의를 읽어내라고 하기엔 갸우뚱? 어려운 영화였던건 사실이었음. 한국 50대이상 일반관객들은 전혀 읽어낼수가 없지요. MZ세대들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역대 작품상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냉소와 비관주의를 찾아내라하면 수긍하겠는데, 에브리씽같은 스타일은 생소한건 사실이었고 7관왕은 아닌듯 합니다.
@@지혜와상식 그런 생각도 있음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다만 평론가 뿐 아니라 일반인 리뷰 중에서도 호평의 대부분이 인생을 더 긍정적으로 보자는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써있는 만큼,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건 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히려 일반 대중 반 이상은 이해했는데, 이해하지 못한 사람도 적진 않았다고 표현해야겠죠. 물론 훌륭한 경쟁작들이 즐비했는데도 이 정도로 몰아주기를 한 건 과했다는 것에는 100% 동의합니다.
왜 조부가 음경을 들고 마샬아츠를 해야 하나요? 그 부분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성치 영화도 아니고.
@@ER-qp8dy 네, 저도 그 장면이 매우 탁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대중성을 위해 과감히 포기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파이터 전찬일❤❤❤❤❤❤❤
의견이 달라서 너무 좋아 ㅋㅋㅋ
원빈 복귀보다 최강희 복귀를 더 기대하는 ㅎㅎㅎ
변태 ㅋㅋ
ㅋㅋ 최광희
ㅂㅅ
최강희는 여배우
미치광이 최광희가 진짜!
찬일좌 폭주할수록 더 꿀잼이 된다 ㅋㅋㅋ
찬일형 깡패가 될수록 더 재미짐니닷ㅋㅋㅋ 보석같은 존재 찬일형님❤
매불쇼 최고의 스핀오프. 다다익선의 예시
할말 할줄아는 세분평론가분들
쵝오네요!
전찬일 선생님 덕분에… 입이 매주 0.1mm씩 찢어지고 있습니다. - 조커
에 대한 견해 완벽히 동의합니다!
최광희님 담주에 나온다구요😊
거없님 추천해주신 그레이맨 봤어요~~ 다 때려부수고 넘 좋았어요 ㅎㅎㅎ
에브리씽 에브리웨어는 낙관적 허무주의에 대한 내용이며 현시대 젊은이들의 상황을 관통한 영화이다 굉장히 철학적인 영화임 여기서 평론가들의 수준이 들통남
라이너 헤어 멋져요
전찬일평론가님 계속 보고싶디
영화코너 거의한시간~~~ 길게해서 너무 좋타~~~~
26:50 th뤼 빌보드 🤣🤣🤣
드라이브 th루 🤣🤣ヲ
저도 에에올은 재밌게는 봤지만 전찬일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네요. 타르, 밴시 같은 영화가 감독 작품 각색 여주 정도는 받았어야죠
오우~ 폴 600미터 너무 쫄깃하네요 어떻게 찍었을까… 거없 땽큐
라이너님 청담동 머리 좋네요😁😁
확실히 다른데...깔끔합니다!
에브리띵...저도 두번 시도하다가 포기...
33:33 밤쉘
첫댓글😂 아카데미 정말뭐임 에브리데이 그거보다가 이상해서 채널변경했는데 ㅎ😢
전찬일 : 에에올원! 싫어! 기분 ㅠㅠ 아카데미 싫어! 케이트 블란체 Forever~ 주말엔! 이니세린의 밴시!
라이너 : 에에올원! 최고! 기분! 최고! 출연료는 모두 머리에~ 청담동 스타일~
거없다 : 오모라이스 때문에~ 기분이! 우울함! 최욱에게 무례할꺼야!
최욱 : 거없다가 무례해도 연애코너 슈라+레라 때문에 기분 좋아~
정영진 : 추천작은! 3PRO TV 스타일~ 빅! 쇼트~ (최욱 옆에서 접어라 접어~)
언제나 사랑스러우신 전찬일 평론가님ㅋㅋㅋ근데 전 개인적으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정말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
저도 전찬일쌤 얘기에 동의합니다 올앳원스 보고 지루하고 잘만든 영화라고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다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전 별로였어요
28:51 와 이거 제게는 인생영화인데 거없형님이 뽑아주시다니 기쁘네용ㅠㅜ
화이팅~
여윽시 찬일형님 자기가 나설때를 아시는 연륜이 대단하시고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 꿀잼입니다ㅋㅋ 미치광희형님 오시면 더욱 기대됩니다
왜 미국놈들이 만든상을 아시아계가받으면 이렇게 놀랍도록기뻐해야하는가😢
케이트 블란쳇이 그 동안 무관이었다면 이번에 받았겠지만 이미 두번이나 받아서 공로상격 양자경에게 표가 쏠린 것도 있죠. 아카데미는 원래 그랬음. 여조도 솔직히 연기만 보면 스테파니 수가 받아야했는데 제이미 리 커티스도 공로상 느낌으로 받은게 크지 않았나 싶어요.
28:56 라이너가 더 신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 라이너
거없다 좀 챙겨줘
잘 챙기고 있음.
거없 은퇴하라니까 이 젊은 사람을.. 하며 거없 팔 붙잡는 귀여운 라이너
포지션 비슷해서 거없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잘 맞춰주는 라이너.. 더 좋게 봄
23:32 이니셰린의 밴시
양자경이 받은건 정말 아니었음 전찬일 선생님 말에 백프로 동감합니다.
에라 이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우기
폴 재밌어요....~^^
오스카가 거의없다 말대로 로컬이고 시류에 맞춰 좋은 영화가 아닌 타이밍 잘 맞는 영화들이 선택되는 어워드지만.... 미국의 로컬의 개념이 보통 나라들의 월드 와이드 개념을 덮고 있는지라 시상식 이후에 전혀 상관 없는 나라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죠. 에에올은 그런 의미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은 영화이고, 기존의 오스카 느낌 나는 진지한 작품들은 외면을 받은 상황...... 오스카는 거의 반년 가까운 기간 동안 캠페인이라는 것을 하면서 대선 투표같이 이뤄지는 지라 어느 지점에서 이 영화가 강세다 싶음 그 쪽으로 표가 쏠리는 밴드웨건 현상이 심해지죠. 또 정말 잘한 연기에 표를 던지기 보단, 그 강세 작품에 출연한 연기자에게 표를 던지는 것도 그렇고.....헤결이 입구컷 당한 이유는 영화의 메시지가 개인적인것 보다는 보다 사회적인 의미, 최소 가족간의 이야기 이상이어야 된다는 나름의 바운더리가 있는데 헤결은 그 소재의 장벽을 못 넘은것 같은 느낌. 거기에 중국계 이민자 이야기인 에에올이 아시아 영화 자리를 잡아 먹은것도 있을듯....아마 2번째 한국작품 오스카 수상자도 역시나 봉준호 감독이 아닐까 싶다는....
전찬일 평론가님이 제 심정을 대변 제대로 해주셨네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가 너무 과대평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아카데미가 다양성을 지지하는 그 방향은 좋은데 주객이 전도가 되면 곤란한 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런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게 좀 안타까운 거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시상식 자체를 드라마틱하게 만들려고 했던 거같아요. 누군가는 감동스럽게 시상식을 봤겠지만 수상후보작들을 다 본 사람들로서는 아마 고개를 갸우뚱할만한 결과였던 거같습니다.
최광희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따.
복귀하면 짜르라고 욕해야지.
아카데미에 맞는 시상이었어요.
대부분의 타국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저나 저희애들 같이 미국에서 성장한 이민자의 눈으로 영화를 접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별5개 주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중국계, 한국계, 베트남계 이런 시각을 배제하고 영화만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아카데미는 미국 로컬 영화제라는게 포인트에요.
40:48 정영진 형님이 정프로가 되는 시간
썸네일 안들어올 수가 없네요ㅋㅋ 그렇다고 에에올 7관왕이라는 결과가 바뀌는건 아니지만요ㅠㅠ
에에올 정말 재밋고 감동적으로 봤어요 7관왕은 오바일수도?
시네마 지옥은 정말 최고~~
개성이 다 다른 세 분과 두 진행자분들 ..케미가 정말 👍
미치광희 최광희님까지 오시면 더 재밌겠어요.
거의없다 한마디도 지지않는 능력 부럽다ㅋㅋ
그냥 나르시스즘이 강해서 저런거임...
걍 양세형처럼 ㅋㅋ자기는 남 공격하는데 관대하고 남이 자기 공격하면 정색하는 스타일 같은데 ㅋㅋㅋ
거의없다ㆍ 약한사람은 공격하지 않아요
요즘 전선생님이 젤
웃김 👍👍
언제봐도 재밌어
이니셰린의 밴시, 정말 좋았다. 👍 나는 항상 전찬일 평론가님 추천이 제일 좋았음.
최욱 라일락 후드티 넘 잘어울려요~
이 그룹을 보고 느낀게 저도 여자로써 여자분들은 절대 이런 분위기 나올수 없을듯 합니다. 저렇게 싸우면 삐지고 기싸움해서 더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확실히 남자분들과는 다른듯 합니다.
17:05 최욱 vs 거의없다
헤어질 결심을 후보작에도 안 올리는 수준의 영화제 = 아카데미
동감
실망입니다! 진심 응원한 마스터피스
아케데미 회원들 대다수가 5060 백인남성들이라 보수적인 분위기와 미국적인 영화가 아니면 상을 받기 어려운 구조인것 같아요. 이동진 평론가가 말한 것처럼 칸 영화제는 엘리트주의적이고 미국 아카데미는 조금은 대중적인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detectivepikachu673 기생충은 5060 미국 백인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인가요?
헤어질 결심을 일부러 뺐다기보단, 다들 남들이 투표했을 줄 알고 안 찍어서 얼떨결에 빠진 거라고 봅니다. 올해 촬영상 부문에 탑건2처럼 할리우드 영화 중에도 흔히 있는 일이죠.
17:10 레전드네 ㅋㅋㅋ
욱이형 먹이던지고 거의없다 홈런
찬일이형 거의없다가 아닌데까지 ㅋㅋㅋㅋ
전찬일형님 요즘 많이 웃겨주시네요 ㅎㅎ 좋아요
드라이브 뚜루뚜루 뚜 뚜루뚜루 뚜 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질 결심은 윤석열이 때문에 후보에도 못 오른거야~! 바보들아!
18:34 거없행님의 대박 비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