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 정치란 무엇인가? (feat. 불인지심,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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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2
  •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이나 “민심이 천심”이라는 민본주의를 토대로 역성혁명을 긍정한 맹자는 공자철학을 계승한 유가 철학자입니다.
    맹자는 공자의 유가철학을 계승한 철학자로 평가받지만, 서양의 플라톤과 아리스토 텔레스처럼 직접 만나 배우고 소통하며 사제지간을 맺은 건 아니었어요.
    맹자는 공자가 죽고 나서 100년 정도 뒤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공자, 맹자가 정확히 언제 태어나 언제 죽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하지만 기록된 내용들을 참고해 연대를 추정해보니 공자는 대략 기원전 551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479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맹자는 기원전 372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289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요. 이 100년 사이 중국은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바뀌었는데요. 공자는 춘추시대에 살았고 맹자는 전국시대에 살았어요. 맹자가 살던 전국시대는 이전 시대보다 더 큰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였어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중국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혼란한 시기에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사회가 좀 진정될 것인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거예요. ‘제자백가’가 등장한 거죠.
    춘추전국시대를 제자백가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여러 학자들과 백 가지 수많은 학파들이 다양한 사상을 내놓았고 자유롭게 논쟁했어요. 유가, 도가, 묵가, 음양가, 명가, 법가 등 ‘여러 학파의 다양한 학자들’이 자신의 사상을 무기로 삼았죠. 맹자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공자철학을 계승한 맹자는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상을 주유하기도 하고, 다른 학설을 거칠게 비판하거나 논쟁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철학을 정립해 나갑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7

  • @user-qx5mf5uo8x
    @user-qx5mf5uo8x ปีที่แล้ว +13

    동양철학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 ปีที่แล้ว +10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

  • @user-ct5xz2yo6x
    @user-ct5xz2yo6x ปีที่แล้ว +3

    공자나 소크라테스나 약 2,500년전 사람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 @user-po7iu3wh1o
    @user-po7iu3wh1o ปีที่แล้ว +7

    동양철학 강의 감사드려요. 동양철학은 우리 일상과 너무나 밀접하여 항상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맹자님의 사상은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사상과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려요.
    경제가 나빠진다면… 항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 사람이 늘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심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기 보다 사회를 변화시켜 도덕적인 사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ch-jx3uu
    @ch-jx3uu ปีที่แล้ว +4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쉽습니다.
    예전에 맹자를 글씨만 읽은 것 같아요.
    동서양의 동시대비교도 재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user-bn4jm3pd2p
    @user-bn4jm3pd2p ปีที่แล้ว +2

    화답하는 동서양철학이 참 유익합니다

  • @Mephlonix
    @Mephlonix ปีที่แล้ว +1

    집단의 성장을 이끄는 존재는 합리적이고 냉철해야 합니다. 때로는 인의와 덕을 부릴줄 알아야하며 때로는 힘과 권력을 이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군주란 마키아벨리가 언급하듯 변화무쌍한 존재여야 합니다.

  • @butterand
    @butterand ปีที่แล้ว +2

    편안하게 설명해주셔서 듣기가 좋아요^^

  • @user-zy4ux7db1q
    @user-zy4ux7db1q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 @user-iq1ns1tb5w
    @user-iq1ns1tb5w ปีที่แล้ว +1

    5분철학 선배님! 동양철학도 뒤집어놓으셨따-!!
    손교수님 목소리 톤도 좋으시고 내용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5분팀의 편집도 최고💜💜
    근데 제선왕... 양은 안 불쌍한가요? King 받네 ;;;

  • @haharlm
    @haharlm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AI-ee1db
    @AI-ee1db ปีที่แล้ว +2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wr5rf6ds1n
    @user-wr5rf6ds1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마지막 삽화가 잘못된게...
    민생문제 해결과 왕도정치를 별개로 해서 보는 관점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왕도정치를 하면서 민생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민생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왕도정치를 시행할 수 있다는
    왕도와 민생을 별개로 간주하게하는 오류를 낳게 됩니다.
    결국 왕도정치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게 하지 못하는 잘못을 하게 됩니다.

    민생문제를 해결하려하지 안했다면 그건 이미 왕도정치가 아니고
    왕도정치란 바로 민생을 해결하려는 정치라는 것입니다 .
    이 둘은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일 뿐이라는 걸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생은 왕도정치에 필요조건으로 포함되어 있기에 민생을 해결하지못하면서 왕도정치라 하면 그것은 현혹이고 사기정치일 뿐입니다.
    왕도정치가 잘못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삽화는 이렇게 그려져야 합니다.
    "민생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주제에 그건 왕도정치가 아니잖아! 왕도정치를 행하란 말야! 우리에겐 왕도정치가 필요해! 우리는 왕도정치를 하는 사람을 지지할꺼야!"라고 말입니다.

  • @user-xj7sd4gh5n
    @user-xj7sd4gh5n ปีที่แล้ว +2

    너무 쉽게 설명하시네요. 재미없던 동양철학이 재밌게 됐습니다

  • @Macrocosmnouveauriche
    @Macrocosmnouveauriche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user-tl1pm2ki7p
    @user-tl1pm2ki7p ปีที่แล้ว +2

    무엇이든 100% 틀리고, 100% 맞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에 맞게 왕도정치와 패도정치가 적절하게 섞여서 운영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거지요~

  • @jieon5529
    @jieon5529 ปีที่แล้ว

    매불쇼에서 넘어왔어요!!!

  • @seirijjang
    @seirijjang ปีที่แล้ว +2

    패도정치 짱!!!

  • @BeZamah8963
    @BeZamah8963 ปีที่แล้ว +3

    음.. 동서양을 각각 비교해 볼 수 있는 참 좋은 강좌입니다.

  • @lmh0062
    @lmh0062 ปีที่แล้ว +4

    한국의 전통 사상들도 다루어 주세요.
    십간 십이지, 토정비결, 풍수지리,관상,
    사신도, 사군자, 십장생, 염라대왕,옥황상제 이야기

  • @taejukim
    @taejukim ปีที่แล้ว +4

    항산 항심이랑 메슬로우의 욕구 단계랑 연결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user-zr2hs6hj9n
    @user-zr2hs6hj9n ปีที่แล้ว

    오~~~~이지선 성우 ♡

  • @leejinman2
    @leejinman2 ปีที่แล้ว +2

    우리가 현실정치에서 점점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인의를 멀리하고, 보다 현실적으로 보이는 이익을 쫓게 되는 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요즘 사람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진것도 아니고, 정치는 더 부패해지고 부끄러움을 모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덕이 멀게 느껴지더라도 또 당장에 실리는 주지 못하더라도 1순위로 추구해야할 가치일듯 싶습니다.

  • @us47495gcve
    @us47495gcve ปีที่แล้ว +3

    맹자!!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ปีที่แล้ว +2

    맹자와 공자가 차이나는 지점이 궁금합니다~

  • @user-lg2tx6we6b
    @user-lg2tx6we6b ปีที่แล้ว +1

    강사 분 귀여우시네요ㅎ

  • @yunjungkang3680
    @yunjungkang3680 ปีที่แล้ว

    저도 이등이네요ㅠㅠㅎㅎㅎ

  • @iris8554
    @iris8554 ปีที่แล้ว +2

    워메 이게 무슨 일이여? 1등이랑께!!!

  • @seogminchoi3707
    @seogminchoi3707 ปีที่แล้ว +1

    맹자 군주정 참주정 비교가 인상적이네요.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ปีที่แล้ว +1

    맹자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비교해 주시는 강의가 참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맹자의 역성혁명 사상이, 북방족(흉노족 포함)들은 주로 '쿠데타'로 왕권이 바뀌는 사례가 많았고, 맹자의 '역성혁명' 사상도 이런 북방족 풍습을 받아들여 정치사상을 만든 거 아닐까 추정합니다 ^^
    사마천이, 묵특선우가 아버지 두만 선우를 무자비하게 죽이고 선우에 오르는 모습을 직접 본 것처럼 상세히 기록해 놓아 묵특선우는 마치 패륜 불효자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있지만, 제 소견엔 그건 99.99% 가짜뉴스로 추정됩니다. 묵특선우는, 세계 역사학자들이 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100명" 중 앞 순위에 선정된 인물로 알고있는데요. "아버지를 무자비하게 죽이고~" 식의 사마천 사기 기록은, 지난 대선 때 방송 토론회에서 질문하는 모후보의 질문 도중 갑자기 가로막고 "국민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대장동 몸통'을 보고 계십니다" 류의 마타도어일 가능성이 99.99%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한 고조 유방이 황제가 된 후 백등산전투에서 묵특선우에게 포위되어 죽을 뻔했다가 '사실상' 항복하고, 매년 엄청난 공물을 바치고 공주를 시집보내기로 하고 더구나 흉노선우를 '형님'으로 모시기로 하는 맹약을 맺고 돌아왔는데다, 유방 사후 여태후에게 "서로 외로운데 같이 살자"는 국서까지 보내서 개창피를 당한 보복으로 사마천은 묵특선우를 최대한 악인으로 도덕적 흠집이 있는 인물로 왜곡시켜야 할 필연적 소명의식도 있어 필설로 다 할 수 있는 왜곡시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한족과 북방족과는 청나라가 들어설 때까지 왕조 간에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당 태종도 티벳에 문성공주를 바치는 등 머리를 숙여왔기에 묵특선우는 한족의 뇌리에, 우리에게 이등박문 이상의, 웬수 이미지가 남아있지 않을까요?😳
    (달리, 사마천이 이릉의 변호 땜에 한무제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을 당한 걸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기' 곳곳에 고위층에서 사마천의 필법을 간섭 내지 견제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런 부분이 무제나 당시 고위층들에게 미운털이 박혔을 개연성도 크고, 그후 사마천이 왕실에 충성심을 보이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묵특선우 조지기' 식의 필법이 필요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마천은 항우 본기에서 "좌좌"라 기록해서 항우나 유방이나 다 초나라 출신이고 항우를 따르던 군사들도 대개 초나라 출신이라 대화합을 꾀했다는데, 나중에 반고는 한서에서 "불필요하게 두 글자나 썼다"면서 "좌" 한 글자로 고쳐서 항우를 깎아버렸다고, 서울대 김모 교수가 유튜브 강의에서 밝히더군요. 역사왜곡은 일제강점기 때 식민사관 식으로만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예로, 제 추정이지만, 김부식은 '선화공주'를 아예 빼버리고, 일연은 선화공주가 진평왕의 셋째 딸이라고 기록해놨는데요, 백제 무왕의 미륵사 창건설화와 의자왕의 집요한 신라 침공을 돌아보면 선화공주가 장녀이고 덕만이 둘째였을 가능성이 99.99%일 것으로 짐작됩 니다.
    진평왕이 죽으면 당대 상속 제도에 따르면 신라 왕위는 큰사위인 무왕과 외손자인 의자왕에게 돌아가는데, 백제 입장에선 배신당한 거고 왕위를 강탈한 셈이었겠지요?
    영국-프랑스 간 100년 전쟁, 합스부르크왕가들의 왕위 상속, 가깝게는 퇴계 이황의 분재기가 제 소견의 근거로 볼 수도 있습니다^^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정치적으로 쓰면서 '후대에라도 백제 부흥운동이 일어날 명분을 아예 없애는 장치'로 선화공주를 아예 빼버렸고, 일연은 셋째(막내)공주로 설정해 절충을 취하는, 결국 팩트 차원에선 역사왜곡을 한 셈이었지 않을까요?
    무왕릉으로 추정되는 왕릉 옆의 소릉이 선화공주릉일 가능성이 크다는, kbs역사스페셜에서도 심도있게 방영한 적도 있거든요.
    묵특선우 등극설화는 전형적이고도 비열한 역사왜곡의 진면목으로 추정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공자. 맹자 이전부터 초원의 길 등을 통해 소그드인 등 상업세력들이 물품은 물론 서적. 사상 등도 교류시켰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은 '중용'을 표절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 아닙니까? '상앙의 변법'은 '고대 로마의 시민권 개념'을 벤치마킹한 게 아닐까 싶고요. 석가의 불교가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제국 시대의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절대적 영향을 받았다는 건 정설이니까요😳

  • @jsm7689
    @jsm7689 ปีที่แล้ว +1

    유튜브 시청자들이 동양철학은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 최근 조회수가 영 안나오네요

  • @user-fr5wn9eg8c
    @user-fr5wn9eg8c ปีที่แล้ว +1

    그럼 양은요??? ㅠㅠ

  • @mrmusic518
    @mrmusic518 ปีที่แล้ว +2

    인물론 정도의 왕정 시기 얘기라 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듯..

  • @user-zm6sn4kr1k
    @user-zm6sn4kr1k ปีที่แล้ว

    무슨 선전을 2깨씩이나 하나요???

  • @Inceptor_key
    @Inceptor_key ปีที่แล้ว +2

    사마천의 혹리열전을 보면 목숨을 걸고 법적 원칙을 사수하려는 법가 출신 혹리들이 나옵니다. 법은 빈부와 귀천을 가리지 않는다. 이렇게 혹리들의 덕분에 한제국은 반석 위에 놓여지기 되었습니다. 온전한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도덕적 법적 표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의 법치는 어떤가요? 법가지고 강난친 인간이 대통령을 하고 법무부 장관을 하고 있습니다. 민생 이전에 온전한 법적 표준의 확립이 중요해 보입니다. 공자님도 국가가 존속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신뢰라고 했는데 법적 표준의 확립이 바로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입니다. 법을 검사와 판사로 부터 국민에게로 가져와야 합니다.

  • @nollbo
    @nollbo ปีที่แล้ว

    항산 항심이 오늘날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 @mindisnoting
    @mindisnoting ปีที่แล้ว

    왕도정치란 내편이 되어라 그렇치 않으면 죽음뿐이다

  • @lmh0062
    @lmh0062 ปีที่แล้ว +1

    그런데 그것은 한인,한웅,단군, 고조선, 상고사,
    홍인철학을 다 공부해야 ...

  • @user-hu6uo4mb1r
    @user-hu6uo4mb1r ปีที่แล้ว +1

    통치의 목적은 공공의 이익이 아니라 통치자의 이득에 있다. 그게 정신적 만족감이던 물질적 충족이던 간에.

  • @user-JennyLeo
    @user-JennyLeo ปีที่แล้ว

    중간광고때문에 집중이안되네요ㅜ매불쇼보고왔는데

  • @iallalli5223
    @iallalli5223 ปีที่แล้ว

    이것이 여러분의 견해에 몇마디 덧보태겠어요.
    맹자가 말하는 성선설은 여러분 자기자신의 본성인 양지양능에서 말하는 거인데
    맹자가 말하는 양지양능은 왕양명이 말하는 격물치지 치양지 양지천성과 동일한 견처에서인가?
    왕양명의 치양지 즉 격물치지의 견처는 누구라도 진리로 들어오는 관문이긴 합니다만,
    맹자가 양혜왕 만났을 때의 그 견처는 아직 양지가 완성되지 않은 때이네요.
    무슨 말이냐 하면
    주역에서 말하는 그 원 형 리(이) 정이 바로 양지 양능이니까요.
    사람마다 그 역할과 그릇에 따라서 이익을 추구하는 그 내용이 서로 다르지 않습니까?
    주역에서 말하는 이익이란 여러분 스스로의 자성으로 천지랑 합일하게 되었을 때에
    건곤감리 간손뢰택이 여러분 나랑 동일체로서 드러나기에 온 세상 온 삼라만상은 원 형 리 정의 광대이익을 언제나 향유하지요.
    이와 같은 이익이라야 비로소 여러분 나 본연의 성선설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왕양명이 역시 외와 같은 견처에서 맹자의 양지에 대하야 말하였다면
    그리고 왕양명 자신의 치양지에 대하여 말하였다면
    유교는 구경의 경지에 발전하였다고 보겠네요.
    따라서 궁극의 경지에서 성선설 양지란
    여러분 자기자신 내가 본래 태초 그대로의 왕으로서
    여러분의 일체 백성을 왕의 신분으로 복원하여야
    비로소 양지 양능 성선설을 완성한 게 아닐까요?
    역설로 들리겠지만 여러분이 진실로 진리를 스스로 자각하게 될 즈음에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모든 지옥조차도 완전한 천국으로 변신시켜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발적으로 상상하여 보세요.
    만약에 여러분이 스스로 전지전능한 완전한 참 하나님신분이라면
    온 세상 온 삼라만상 일체의 여러분 백성에게 여러분 자기자신의 온갖 풍요도덕 무애무량 무한보물 자유자재 원형이정 영생영락의 대이익을 담뿍담뿍 나누려고 하지 않겠어요?
    써면 쓸 수록 무한하게 샘솟는 여러분의 사랑 자애 연민 지혜 복덕이라면 그 무어를 차벼라고 그 무어를 망서리겠어요?
    이것은 여러분에게 헛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 자기자신 나의 자성이란 본래 하나님의 성품과 아무 차별없이 동일한 거이니까요.
    예수가 요한 복음서나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여러분 나는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 나이고
    왕먕명이 일생 도달한 치양지 역시 예수 구세주 나랑 동일한 나이어야 올바르고
    유학을 공부하는 학자듫이 보는 주역의 원형이정이 양지천성이라야 바르고
    맹자가 말하는 사단지정의 인의예지 역시 원형이정의 자성이라야 바르고
    불교의 열반경에서 말하는 여러분 자신 상락아정이라야 올바릅니다.
    인간 본성에서 빈부귀천 왕신백성 남녀노소 좌우전후 선악유무 시공시비 차이가 있지아니하니
    여러분 자기자신 지금 내가 바로 실로 부처님신분으로 다르지 않고
    여러분 자기자신 내가 바로 하나님 신분과 다르지 아니하니
    성선설의 자기완성으로 복원한 거이네요.
    따라서 여러분에게 권유하고자 하는 거는
    맹자니 공자니 하는 세상이 칭송하는 그 이름에 주눅들지 말고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하는 그 사상의 우열에 멍들지도 말고
    여러분 자기자신을 여러분 스스로 속이지 아니하면
    바로 여러분 양심을 스스로 속이지 아니하면
    우주의 영원한 보편진리는 온천지에 널부르져 있기에 여러분 자기자신에게 돌아오면 그냥 자기완성입니다.
    세상에 가장 유명하다는 기독교인이라면서 자기자신 내가 바로 그 하나님인지도 모르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철학자이라면서 지 세상 지 몸 지 마음 지 생각 일상의 삼라만상조차 밝히지 못하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정신학자나 심리학자라면서 지 부모 지 남편 지 마누라 지 자녀 지 친구 마음 생각도 못도운다면
    그게 정신이나 마음을 올바르게 아는 학자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그 어느 나라 왕이라고 하드래도 그 그릇따라서 온갖 이익을 지 나름대로 추구하게 마련이 아니겠어요?
    그 추구하는 왕의 그 이익에 따라서
    왕의 그 그릇을 무량광대하게 키워 줄 수 있는 게 진정으로
    참다운 왕중의 왕 스승중의 스승이 아니라면 가능이나 히겠어요?
    여러분은 이것의 글 내용을 의심해도 좋고 무시해도 좋고
    약간의 호기심을 지녀도 좋고 여러분 스스로 솔직하면
    참으로 참으로 좋습니다.

  • @northkoreantribe
    @northkoreantribe ปีที่แล้ว +1

    경기도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여 국고손실죄를 저지른 혜경궁K씨는 항산을 이유로 처벌해서는 아니되며,
    대리운전비가 없어 수차례 술먹고 자동차를 운전한 혜경궁K씨 남편 또한 비난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들어 저지른 범죄의 모든 책임은 정치지도자에게 있음으로
    혜경궁K씨 부부는 무죄다.

  • @user-qp9ov1os1q
    @user-qp9ov1os1q ปีที่แล้ว +2

    천지는 불인하다. 맹자의 인은 소수의 인간들에게만
    옳은, 작은 도다. 천지는 소와 양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늘은 정이품송과 이름없는 잡풀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비를 뿌린다. 여호와가 소인배라서 유대인만 배려하고, 이방인을 적대한거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ปีที่แล้ว

      공감. 자연은 인에 무관심하죠.

  • @user-ih8ce1mq4u
    @user-ih8ce1mq4u ปีที่แล้ว

    웃기고 있네 니그들 골통이 진정 용기있는지를

  • @user-cc4sk6wo3h
    @user-cc4sk6wo3h ปีที่แล้ว +1

    귀에 쏙쏙 들어오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