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7:07 베라모드가 발견한게 살라딘의 '달(Doll)'이라고 하는데.. 본래 살라딘의 시신이 되어야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존에 분노한 크리스티앙에 의해 총알세례를 받은 살라딘을 치료할 수 없어 그의 영자를 달로 옮겨 달의 신체정보가 재구성된 것이고, 엠블라가 모두 달을 없애버린 덕에 살라딘이 자기 신체의 '달'을 희생해서 세라자드의 영자로 덮어쓰기(?!)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원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때 파트2의 모습이 시신일 확률이 높지만 우선 이 원문은 이야기 읽는 블로그님의 글이고 이경진 디렉터님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이 바뀐게 창세기전은 항상 정확한 답보다는 모호하게 대답할때가 많았습니다 달이라고 하는것도 결국 그게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제대로 안 보여줬었고,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과연 엠블라가 살라딘의 달을 하나만 만들었나?' 입니다. 영혼은 하나이니 한개의 살라딘만 움직였겠지만 엠블라가 살라딘을 살리기 위해 무수히 많은 달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보니 엠블라도 살라딘이 첫결과물인거 같고요ㅎ
@@포비드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베라모드가 세라자드의 영자기반으로 재구성될때.. 이미 한반 사용된 살라딘의 영자상태와 겹쳐서 중성의 모호한 상태가 되었다..?! 이리 봤거든요. 그리고 엠블라가 세라자드의 회생을 막기위해 달을 모두 파괴했을때 했던 말 중에..'이제 달은 없다. 만드는데만 3년이 걸린다..' 라는 식의 표현만 봤을때는 한구의 달만 있어도 확실하게 옮길 수 있다는 전제가 깔린듯 해서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ㅎㅎ
행복한 모습의 사랑을 하는걸 절대로 용납하지않던 소맥!!! 짜증나게 모자란 설명과 물음표가 가득했던 개연성 그리고 불친절한 클리셰!!! 하지만 그 모든걸 6판이상 정주행하며 난 이 모든걸 이해했다 하며 뿌듯했다 ㅋㅋㅋㅋ 다시 돌아보니 공식 사이트에서 열심히 토론 배틀을 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예: 최강자들은 모두다 여자들에 의해 죽는다, 흑태자, 시라노, 살라딘, 삽가면은 아수라를 찌른 앙그라마이뉴가 여성 인걸로..어험!!) 덕분에 그시절 떠올리며 과몰입 했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겜상에선 아수라프로젝트가 9번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매번 시간이 흘러 때가될때마다 인류를 구하기위해 겜상에서 주인공및조연들은 어느정도 오차율은 있지만 핵심은 같은 시나리오를 겪는다는...얘기 맞나요? 그럼 인류존속을위해 끝없는 아수라프로젝트...를? 암튼! 영상 잘봤습니다ㅜ 나중에 다시 정주행해봐야겠네요
3에서 벨제부르가 '제 9차'라고 하긴 했었지만 차후에 최연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게, 9번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아수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추측하는 게 '9차'라는 건 앞에 몇만번을 하고 나서 이제부터는 제 몇차를 붙이자 했을 수도 있단거죠.ㅎ 그리고 제가 경진님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꽤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오차율이 심한 '아수라 프로젝트'도 있었을거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령, 파트1때 살라딘이 죽는다거나...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줄이야ㅠ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너무기다랴ㅛ어요!! 너무 잘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우리 이제 다들 건강 챙겨야죠.ㅎ
재미있게 잘봤어요! 퀄 좋음♡
이제 안타리아의 망령 갑니드아!
고생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창세기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당ㅎ
감사합니다!옛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있었군요 당신...
그거 듣는 순간 중딩이었던 전 멘붕이었습니다^^
그리고 살라딘이 리처드한테 리치 행성이 과거 안타리아 행성 및 대륙이었단 소리 들을 때도요^^;
목소리가 확 바뀌시는.ㅠ
언젠가돌아올 창세기전!
ㅎㅎ 잘 봤습니다. 덕분에 창세기전 시리즈 내용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대단합니다. 1년에 걸친 영상작업!! 존경합니다.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기다렷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솨합니다
20년째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뭔가 묵직한 감동이 있네... 신기
그맛에 매료됐죠.ㅎ
포비드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히스토리 스토리 결국 끝까지 다봤네요 최고였습니다!! 리메이크 빨리 나와랏 얏얏얏!!!
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ㅎ
연재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만날 날이 오겠죠?
돌고 도는 시간속에
곧올거라 믿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중학교 시절 최애겜! 이렇게 평생 추억하고 싶네요.
저도요ㅎ
최고의 작품을 최상의 스토리와 다양한 씬들을 통해 너무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창세기전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것만 보면 그 스토리를 다 이해할 것 같네요. 영상제작을 저도 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다렸습니다. 역시 감동ㅜㅜ 하르마게돈도 얼른 보고 싶네요. 팬텀 이드vs살라딘!
이제 하르마게돈 집중해야죠!ㅎ
기나긴 여정 고생많으셨습니다.
1년이나 걸릴줄이야ㅠ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감독판 갑니까?ㅋ
정리해서 모아보기 가야죠ㅎ
진짜 작품을 위한 더빙 게임
정답!
내 사랑 창세기전 !! 어렸을 때 이 게임을 추천해준 사촌누나에게 평생 감사!!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0여년간 이 날만을 위해 기다려왔습니다. 창세기전 역사에 남겠네요.. 다음엔 VR로 보는 날이 오...앗아아 포비드님 과로사
만세!
다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7:07 베라모드가 발견한게 살라딘의 '달(Doll)'이라고 하는데.. 본래 살라딘의 시신이 되어야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존에 분노한 크리스티앙에 의해 총알세례를 받은 살라딘을 치료할 수 없어 그의 영자를 달로 옮겨 달의 신체정보가 재구성된 것이고, 엠블라가 모두 달을 없애버린 덕에 살라딘이 자기 신체의 '달'을 희생해서 세라자드의 영자로 덮어쓰기(?!)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원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때 파트2의 모습이 시신일 확률이 높지만
우선 이 원문은 이야기 읽는 블로그님의 글이고
이경진 디렉터님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이 바뀐게
창세기전은 항상 정확한 답보다는 모호하게 대답할때가 많았습니다
달이라고 하는것도 결국 그게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제대로 안 보여줬었고,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과연 엠블라가 살라딘의 달을 하나만 만들었나?' 입니다.
영혼은 하나이니 한개의 살라딘만 움직였겠지만
엠블라가 살라딘을 살리기 위해 무수히 많은 달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보니 엠블라도 살라딘이 첫결과물인거 같고요ㅎ
@@포비드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베라모드가 세라자드의 영자기반으로 재구성될때..
이미 한반 사용된 살라딘의 영자상태와 겹쳐서 중성의 모호한 상태가 되었다..?!
이리 봤거든요.
그리고 엠블라가 세라자드의 회생을 막기위해 달을 모두 파괴했을때 했던 말 중에..'이제 달은 없다. 만드는데만 3년이 걸린다..' 라는 식의 표현만 봤을때는 한구의 달만 있어도 확실하게 옮길 수 있다는 전제가 깔린듯 해서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ㅎㅎ
결국은 답이 없단 이야기.ㅎㅎㅎ
연규님이 그런 걸 좋아하죠.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고로 junu jo님께서 생각하신 것도 틀린 게 아닙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빨리 얀이 기가슬레이브 쓰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ㅎㅎ
드래곤 슬레이브
th-cam.com/video/E01XKNeJhho/w-d-xo.html
ㅋㅋ 여기서 말구 살라딘vs데미안 싸우는중 시즈들 다쓸어버리는 얀 ㅎㅎ 기가슬레이브
포비드 님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모습의 사랑을 하는걸 절대로 용납하지않던 소맥!!!
짜증나게 모자란 설명과 물음표가 가득했던 개연성 그리고 불친절한 클리셰!!!
하지만 그 모든걸 6판이상 정주행하며 난 이 모든걸 이해했다 하며 뿌듯했다 ㅋㅋㅋㅋ
다시 돌아보니 공식 사이트에서 열심히 토론 배틀을 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예: 최강자들은 모두다 여자들에 의해 죽는다, 흑태자, 시라노, 살라딘, 삽가면은 아수라를 찌른 앙그라마이뉴가 여성 인걸로..어험!!)
덕분에 그시절 떠올리며 과몰입 했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오랜만에 다시봐도 슬프네요ㅠㅠㅠㅠ 역시 갓겜
베라모드..세라자드 독백때 눈물나오던ㅠㅠ
남자가 된 베라모드 ♡ 살라딘 ?? ga...y!!
리메이크 판에서는 과연 어떤 스토리 전개와 결말이 그려질지...
두근두근
창세기전2, 창세기전3 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명작이라...
아 ㅠㅠ 스위치 버젼으로 창세기전2 나오면 바로 지를거임 진짜...
파판7으로 차올랐던 일뽕을 국뽕으로 정화시켜 주었던 게임이죠.. 창3 파트1,2는 더빙이며 스토리며 지금봐도 손색없는 제 인생작입니다. 소프트맥스는 사라졌지만 창세기전 ip를 인수한 곳에서 잘 만들어주었으면 하네요..
창세기전의 장점이,
국뽕에 차오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겜상에선 아수라프로젝트가 9번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매번 시간이 흘러 때가될때마다
인류를 구하기위해 겜상에서
주인공및조연들은 어느정도 오차율은 있지만 핵심은
같은 시나리오를 겪는다는...얘기 맞나요?
그럼 인류존속을위해 끝없는 아수라프로젝트...를?
암튼!
영상 잘봤습니다ㅜ
나중에 다시 정주행해봐야겠네요
3에서 벨제부르가 '제 9차'라고 하긴 했었지만
차후에 최연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게,
9번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아수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추측하는 게 '9차'라는 건
앞에 몇만번을 하고 나서
이제부터는 제 몇차를 붙이자
했을 수도 있단거죠.ㅎ
그리고 제가 경진님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꽤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오차율이 심한 '아수라 프로젝트'도 있었을거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령, 파트1때 살라딘이 죽는다거나...
세라자드 + 살라딘 = 베라딘 혼종
억지 뫼피우스 스토리라인 만들겠다고 이상하게 소모된 캐릭터들이 너무 아깝네요....
회색의 잔영 발매까지 약 1년 남았네요. 이건 하고 내가 죽어야 되는데
건강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