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태생부터 서울입니다 만 내가 우리나라 역사를 볼때 가장 어이없고 창피한 역사가 80년의 쿠대타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국민 소득과 국민수준을 볼때 정말 창피한 역사 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광주시민들의 의거가 있어서 그나마 우리나라의 체면은 세운것으로 생각 됩니다. 광주시민 전라도 분들 응원합니다. 전 여자를 볼땐 전라도 여성분인지를 먼저 보게 되더군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전 다홍치마를 좋아하나봐요. 나를 포함 내 아들 손자들도 다 전라도 여성분들과 하게 유언도 남길라고요.
타이거즈란 팀은 돈으로 바꿀수 없는 스토리가 있다는게 팬으로서 미치게 합니다 40여년의 역사속에 이러한 컨텐츠를 마들고 보존하고 자부심으로 발전해가는 노력을 해주신 전설팀에게 감사드립니다ᆢ 우리는 FC바르셀로나나 나폴리 리버풀 보스턴 같은 돈으로 살수없는 훌륭한 스토리와 민중과 함께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ᆢ타이거즈 화이팅^^
40년을 서울에서만 살아온, 집안도 전혀 호남과 관련없는 제가 평생 해태를 사랑한것은 무엇을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냐만은 해태가 잘해서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해태팬이어서 그런지 해태가 한참 잘할때도 해태가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 안(못)했습니다. 가을야구 올라가서 꼭 이겨야 할때 이겼던 해태이지, 평소 정규시즌 때는 거의 늘 상위권에서 치고받는 강팀 수준이다..이렇게 느꼈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티비중계 거의 일년에 열경기 정도였고 라디오로 매일 들었는데 지는날 항상 울어서..
어렸을 적... . 84년 방수원선수가 최초 노히트노런했던 그 날이 5/5일 날이었고,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광주무등경기장에 갔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도 야구를 좋하하시던 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고 어린 저도 이제 오십 중반을 바라보니... 김성한, 김종모, 김봉연 3 김트리오의 함성이 귓가에 스쳐, 다시 아버지와의 기억이 너무 그립습니다.
해태가 지는날 운적이 많았는데 그러니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강팀도 일년에 50번은 지니까요 해태는 제게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호남과 전라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해준, 그런 존재..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야구장에 가면 항상 전라도 사람들과 함께 있었던 저인데 왜그렇게 열광하는지 솔직히 전혀 몰랐어요. *82년생이니 알기도 힘듦.. 야구장은 88년부터 갔고.. 그저 나랑 같은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고만 알았지..( 느낌이 정스럽고 좋았음 )
김일권,김종모,김성환,김봉연,김준환,김용남,차영화,조충열,이상윤,방수원....... 그대들 이름 다 기억은 못하지만 당신들 때문에 하루하루 사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너무 그리운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당신들은 내 울분을 삭혀줄 희망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고 없는 그리운 이름 해태 ~~해태 타이거즈 ~~ 고맙습니다.
그때 우리는 버스는 광주고속 아이스크림은 음료수도 해태 무조건 이고 나중에 김대중 대통령 선거 당선돼서 주변 사람들에게 밥사고 술사는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광주일고 상고 동대문구장 잠실구장 자주 가다가 이종범 선수 은퇴한 후부터 야구장을 멀리하고 티비로 많이 봅니다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 광주를 울린 한명재 캐스터⚾️ | 화제의 🏅KIA 타이거즈 V12 우승콜🏅 어떻게 탄생했을까? [남도탐구생활_광주MBC_2024.10.29]](http://i.ytimg.com/vi/3W0ll8R5NhM/mqdefault.jpg)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 광주를 울린 한명재 캐스터⚾️ | 화제의 🏅KIA 타이거즈 V12 우승콜🏅 어떻게 탄생했을까? [남도탐구생활_광주MBC_2024.10.29]](/img/tr.png)
![[#NakedKoreanHistory] Savior changed history of Korean baseball⚾️](http://i.ytimg.com/vi/O5eytL_ETQE/mqdefault.jpg)
![매년 5월 18일 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야구장, 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광주 무등 야구장'의 근황과 그날의 이야기 | 전설들이 기억하는 [그날의 광주] 총집합편](http://i.ytimg.com/vi/9lgt_zhZbUM/mqdefault.jpg)
지역을 차별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군사독재에 맞서 목숨걸고 싸우다 하늘나라로 간
19980년 5월 용기있는 광주 호남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 40년 동안 광주호남의 아픔을 씻겨주신 해태 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감사합니다
독재자 김정은과 시진핑은 빨아대면서 군사독재드립ㅋㅋㅋㅋ앞뒤가안맞는 그지역
ㅋㅋㅋ
@@najoeun 벌레네
ㅋㅋㅋ
그리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군부 우두머리 전대갈과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준 우리 경상도민들.. 나는 네들이 참 부끄럽다..
나는 전주 사람이지만 해태는 우리의 울분을푸는 유일한 출구였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돌격군단 쌍방울 레이더스도 그립네요
서울에서 태어나 50살이 된사람인데 국민학교때 잠실야구장 가면 해태팬들이 왜 김대중 을 왜 외치는지 궁금했던 어린이가 학생운동을 하게되었고 지금은 소시민으로 학생들 가르치며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을보며 한없이 눈물이나네요
건강하십시오
저희 빛고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내내 건강하세요
타이거즈는 단순한 야구팀이 아니라 시대정신이었습니다.
나도 태생부터 서울입니다
만
내가 우리나라 역사를 볼때 가장 어이없고 창피한 역사가 80년의 쿠대타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국민 소득과 국민수준을 볼때 정말 창피한 역사 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광주시민들의 의거가 있어서 그나마 우리나라의 체면은 세운것으로 생각 됩니다.
광주시민 전라도 분들 응원합니다.
전 여자를 볼땐 전라도 여성분인지를 먼저 보게 되더군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전 다홍치마를 좋아하나봐요.
나를 포함 내 아들 손자들도 다 전라도 여성분들과 하게 유언도 남길라고요.
@@빛의바다-d7m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아야 할 도시가 있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광주에요 평생 살면서 느낀건데 나처럼 호남 사람 아닌 사람이 광주를 아끼고 사랑해야한다..이 생각 가슴 깊은 곳에 늘 깔아놓고 살았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광주시민, 한국야구 최고 명문팀 타이거즈 팬이라는 것에 항상 넘치는 자부심 갖고 살아갑니다
해태 타이거즈는 우리의 자랑이자 해방구였죠
5.18 학살을 저지른 자가 국풍81과 프로야구를 만들어 관심을 돌리려 했는데 되레 프로야구가 호남을 똘똘 뭉치게 하고 광주항쟁을 더욱 기억하게 하는 아이러니.
전 광주출생은 아니지만, 지금 광주에 거주 중입니다.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독재에 맞선 광주 민주투사들을 잊지 않고, 죽기 전까지 5월 18일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저에게 광주의 5월은 특별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지십니다
❤❤
광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에서 타이거즈는 운명이자 자랑이었습니다.
- 한명재, 2024년 우승콜
최강 해태 타이거즈 왕조 레전드 명문 구단 타이거즈 🎉
5.18 민주화 운동 😭 아픔을 딛고 ❤ 호남인들의 한을 ⚾️ 기쁨
으로 이루어 주었죠 😢
2023시즌 기아 타이거즈 우승 🏆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아야 할 도시가 있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광주에요 평생 살면서 느낀건데 나처럼 호남 사람 아닌 사람이 광주를 아끼고 사랑해야한다..이 생각 가슴 깊은 곳에 늘 깔아놓고 살았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타이거즈란 팀은 돈으로 바꿀수 없는 스토리가 있다는게 팬으로서 미치게 합니다
40여년의 역사속에 이러한 컨텐츠를 마들고 보존하고 자부심으로 발전해가는 노력을 해주신 전설팀에게 감사드립니다ᆢ
우리는 FC바르셀로나나 나폴리 리버풀 보스턴 같은 돈으로 살수없는 훌륭한 스토리와 민중과 함께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ᆢ타이거즈 화이팅^^
그때그시절에는 김성한타자가 죄고의 타점 기계였습니다~~~
그때 그시절에 해태타이거즈는 우리삶이자 자부심 이었읍니다.
선수개개인 모두다 흔한 동네형들처럼 느껴었고, 길가다 마주치면 아무거리낌 없이 형 막걸리한잔 하러갑시다 하면 어깨라도 툭툭쳐주면서 그러세 동생 할것같은 선수와 팬의 격이없던 그런 시절이었읍니다.
06:32 저 응원단장님 생각난다.
"응원이 끝나면 항상 시박자로 '해태 승!' 하란 말이여~~"
타이거즈는 우리 프로야구의 역사요 신화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아타이거즈 V12우승기념 성지순례왔습니닷.
좋은 영상 보는데 왜 눈시울이 붉어지는지 모르겠네요.
타이거즈여 영원하라 !!!
뭉클한 게 올라오네요.
저도 뭉클하네요
해태타이거즈는 호남의 자랑이고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스포츠팀으로
영원히 기억될듯요^^
타이거즈 ❤ 영원하라
전설의 타이거즈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뿌듯하네여
16:28 왼손타자 장효조, 우타자 김종모...김종모 선수가 되돌아보는 1980년대 90년대 '광주 타이거즈' 야구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뜨겁네요.
8.90년대 타이거즈 야구는 광주시민들의 한을 대변헀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임갑교 응원단장님 찍찍 단장님 해태아줌마 그립네요
40년을 서울에서만 살아온, 집안도 전혀 호남과 관련없는 제가 평생 해태를 사랑한것은
무엇을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냐만은 해태가 잘해서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해태팬이어서 그런지 해태가 한참 잘할때도 해태가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 안(못)했습니다.
가을야구 올라가서 꼭 이겨야 할때 이겼던 해태이지, 평소 정규시즌 때는 거의 늘 상위권에서 치고받는 강팀 수준이다..이렇게 느꼈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티비중계 거의 일년에 열경기 정도였고 라디오로 매일 들었는데 지는날 항상 울어서..
내가 사랑한 타이거즈.... 내가 사랑한 해태 ... 그리고 지금 기아....
영원하라... 타이거즈여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었다고 여깁니다. 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 선수단과 감독, 코치들은 당시 암울한 시기에 호남분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2024우승했어요❤😭
2:17 해태 타이거즈 탄생하기 전까지 먼저 금호 타이거즈가 될 뻔했죠 금호는 80년대 당시 스포츠에 대한 욕심이 없는 기업이었죠
어렸을때 무등경기장에서 목포의눈물노래가 들리면 어린맘에도 슬폈던 기역이 납니다
지금의 타이거즈 선수들
광주의 5월 정신과 호남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뛰라
진짜 멋진영상입니다.
진짜 웃을일없던 그시절 해태타이거즈
때문에 행복했던기억이 참많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길이 남을 영상입니다!! 해태 왕조를 이어가리!!
부산 사람입니다. 지금은 기아팬입니다. 광주의 아픈에 공감하고 호남분들의 뫂은 시민의식에 존경을 표합니다. 기아타이거즈 화이팅!
이런 멘트가 광주분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정의 민족이잖아요.
우리시대에서 끝내야죠. 정치꾼들이 만든 지역감정. 존경합니다.
영상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구나... 광주의 아픔, 설움을 해태 우승으로 달랬지.. 유일한 희망 이었다
타이거즈는 내삶의원동력 &자존심
내고향 광주에 무자비한 먄행을 저지른 학살자에 의해 프로야구가 생기고 내자랑 타이거즈가 생겼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만 40 내심장을 불태우는건 그래도 타이거즈이다 고맙다 타이거즈
눈물나네요 ㅠㅠ
수백년 억눌렸던 전라도인들이여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잘 지켜내셨습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이겨내고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울분의 역사네ㅜㅜ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선친과 함께 수상기 앞에 앉아 바라보던 우리 타이거스 경기...아름다웠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요...
학식 먹으면서 수상하게 질질 짜는 사람 됐습니다.., 어릴 땐 저녁 식사 시간만 되면 야구를 보는 아빠가 이해 안 됐었는데, 이젠 내가 고함을 지르며 야구를 보고잇다니………
타이거즈는.사랑입니다.내고향입니다.언제까지나.응원할께요
슬프다ㅜㅜ 감사합니다 타이거즈 님들❤
억울하게 희생 되신 5.18민주 열사분들의 혼을 기리며 그 시대 배경상 호남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신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호남의 프라이드 해태 타이거즈👍
지역감정 정말구시대유물이다 정말...우린다같은 대한민국사람입니다!!
우와…이렇게 훌륭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계신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가장 가난한 구단, 가장 멋진 유니폼, 가장 강한 선수들이였습니다. 참 대단했지요.
고맙습니다
80년 중후반에 서울에서 대학 다니면서 잠실야구장 참 많이 다녔습니다. 이기나지나 게임 끝나고 나오면서 김대중 김대중 외치고, 목포의눈물 남행열차 엄청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임갑교 응원단장님 생각도 많이 나네요...
해태 타이거즈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이 영상 지금 타이거즈에 들어오는 선스들에게 필수시청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잇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타이거즈의 전설들을 보면 항상 눈물겹다. 이들에게 머리 숙여진다. 고마운 얼굴들, 이름들. 영원한 타이거즈의 영웅들!
저는 호남사람도 아니고 40년을 서울에서만 살아온, 집안도 전혀 호남과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평생 해태를 사랑했고
야구와 정치는 별개지만 사람들의 가슴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셨던 수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들께서도 518을 겪었던 분들이셨기에 이 팀이 어떻게해서 생겨났는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듣기 전과 듣고나서 보는 영상인만큼 또다른 마음으로 다가와주네요. 동영상을 제작하는데 있어 모든 힘을 쏟아주신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프로야구 출범할 때 '국민'학교 학생이었는데, 이제 오십 중반이 되었네요 ㅠㅠ
해태 타이거즈 붉은 유니폼은 그야말로 가슴떨림 그 자체였어요.
고마웠습니다. 여러 전설분들. 타이거즈.
호성이두마리타이거즈 ㅋㅋ
@@QQ-kg4xp 뭐래 ㅋ 싸이코
부창부수 선수들과 팬들!
구박과 차별이 심하던 시절
야구가 그 서러운 마음을 달래주던 유일한 통로였고
실력과 열정으로 광주정신을 표출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광주 떠난지 30년이 됐지만 아직도 그 뜨거웠던 광주시민들의 민주정신을 잊지 못한다
96년생으로 80년대 부모님 20대시절 느끼셨을 그 서글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는것이 너무 죄송합니다
공감은 못하더라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광주 직관가면 옆에 무등구장 꼭 바라보게 됩니다
타이거즈여 영원하라~~~♡♡♡♡♡
싸랑해요 타이거즈~!
언제 어디서나 목청 돋워 목포의 눈물을 소리쳐 불러라. 그것이 곧 호남의 정신이다.
늘 이기는 팀 해태타이거즈! 당시에 지는게 이상한 팀이였다. 덕분에 롯데팬은 너무 부러워하며 미워했다! 하지만 5월의 아픔을 알고.. 세월이 흐를수록 박수와 함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팀이였다. 원년롯데팬
대한민국을 선진민주화시킨 해태와 광주분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 팀 타이거즈!
몇 년전에 한 어르신께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당시엔 시대적 분위기상 목놓아 큰 소리를 칠곳도 없고 칠수도 없었는데..유일하게 무등야구장에선 큰 소리를 칠수가 있었다고....당시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속에 쌓은 울분을 풀수 있는 곳이였다고 합니다..
눈물난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해태 선수들이 있어서 우리가 기뻤습니다. 호남의 자존심을 우승으로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태 타어거즈 선수들은 제 영웅이십니다.
어렸을 적... . 84년 방수원선수가 최초 노히트노런했던 그 날이 5/5일 날이었고,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광주무등경기장에 갔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도 야구를 좋하하시던 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고 어린 저도 이제 오십 중반을 바라보니... 김성한, 김종모, 김봉연 3 김트리오의 함성이 귓가에 스쳐, 다시 아버지와의 기억이 너무 그립습니다.
60이 넘어도 김일권 김성한 김준환 김봉연 김종모 김용남 이상윤 차영화 김무종 지금도 생생하다. 그리워진다.
해태가 지는날 운적이 많았는데 그러니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강팀도 일년에 50번은 지니까요
해태는 제게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호남과 전라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해준, 그런 존재..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야구장에 가면 항상 전라도 사람들과 함께 있었던 저인데 왜그렇게 열광하는지 솔직히 전혀 몰랐어요.
*82년생이니 알기도 힘듦..
야구장은 88년부터 갔고..
그저 나랑 같은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고만 알았지..( 느낌이 정스럽고 좋았음 )
당시에 목포의눈물은 호남의 애국가였습니다.
영원한타이거즈팬으로서 감동적인영상 잘봤습니다 ~~ ^^
고맙습니다.
김일권,김종모,김성환,김봉연,김준환,김용남,차영화,조충열,이상윤,방수원.......
그대들 이름 다 기억은 못하지만 당신들 때문에 하루하루 사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너무 그리운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당신들은 내 울분을 삭혀줄 희망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고 없는 그리운 이름 해태 ~~해태 타이거즈 ~~
고맙습니다.
투구 하면서 홈런치는 유일무이 한 선수 레전드 김.성.한
정말 아이러니하네 97년이후로 해태왕조가 막을내렸다니
그시절 우리들의 삶 그자체 였죠
김봉연 산수님 형님분이 저희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이셨네요...
콧수염 달고 방문하신 김봉연 선수님을 뵈었네요...
모두들 행복 하십시다.
1번.김일권.2번차영화.3번김성한.4번김봉연.5번.김준환.6번김종모.7번김무종.8번조충렬. 투수는 .김용남.이상윤.주동식. 어려을적 잊지못할 . 내마음속 레전드
전설의 엔트리!
타이거즈는 야구가 아닌 핍박받던 대한민국 민주주의 대변인 입니다
핍박을 스스로 초래한 전라인들이지..
해태타이거즈 최고였다 👍
어렸을때 광주 터미널에서 팔던 5.18비디오 테이프 지금생각해보면 시민분들이 5.18을 알리고자 노력했던 모습이었다는걸 성인이 되고 알았죠~
해태 타이거즈는 말그대로 호남대표 였습니다
중학교때 프로야구가 생겼고, 아버지 따라 자연스레 해태타이거즈 팬, 저녁 6시 30분이면 부모님 몰래 라디오로 야구 들었던 추억이 있네요. ^^
사~ 공에~~ 뱃노래~~~
다시 회상해 보니, 그 열기는 한이 서린 절규였네요~~~
눈물 납니다 슬픔과 억울함을 타이거스 응원으로 긍정적 해소하면ㅅㅓ 좋은 영상 제작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8:40 아...아버지 생각나네...
해태 원조 응원단장 임갑교님이 생각나네요.
목포의 눈물.
김대중!김대중! 김대중!
80년대 호남인의 해방구 해태타이거즈
영원하라 😢
그때 우리는 버스는 광주고속 아이스크림은 음료수도 해태 무조건 이고 나중에 김대중 대통령 선거 당선돼서 주변 사람들에게 밥사고 술사는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광주일고 상고 동대문구장 잠실구장 자주 가다가 이종범 선수 은퇴한 후부터 야구장을 멀리하고 티비로 많이 봅니다
야구규칙 모르는 할머니들까지도 해태선수들 밥먹고있으면 반찬 더 챙겨주시면서 손붙잡고 '꼭 이기야 써~~'하고 울먹대면서 그러셨다함.
왜 그랬는지 정말 돌아봐야함.
얼마나 설움들이 심했으면
그때 선수들 정말 잘했지 대단했지
김성한 선수는 투수를 같이하는 경기장에서 더 잘 때리던거 기억납니다
오리궁뎅이 김성한 선수 고마웠습니다 당시 해태선수들 광주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줬었지요
모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 슬프고도 암울한 과거엿지먄
그래도 과거는 해태요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
행복합니다 기쁩니다
3:15 타이거즈 1기 투수. 강만식. 방수원 (나중에 밝혀졌지만, 동생 이름이 방수원이었음...이 기막힌 사연도 널리 알려졌으면 함) 김용남, 이상윤, 신태중. 김용남 이상윤이야 국가대표급 투수였지만, 투수가 겨우 5명.ㅠㅠㅠㅠ
이 채널에선 방수원 투수가 출연해서 직접 말씀하셨죠. 본래 이름은 방수원이 아닌 방승원 이셨다고
김성한 마지막 홈런 직관
정말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동시대를 살아온 삶이 눈물겹고 아련합니다.
당시 응원단장이었던 임갑교 님의 시구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