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 마중(윤학준) ,얼굴 (신귀복작곡) Tenor.배재철(Bae Jaechul) Pf.박희영 .한 여름밤의 꿈 2023.8.5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신이 내린 음성
배재철은 한양대 졸업 후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했다. 유럽의 여러 성악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거듭하며 데뷔했다. 헝가리 국립 오페라 극장, 빌바오, 핀란드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 비스바덴 오페라 하우스, 자브뤼켄 오페라 하우스, 뒤셀도르프 라인 오페라 극장 등에서 〈토스카〉 〈라보엠〉 〈루치아〉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등을 부르며 오페라의 본고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둔다. 일본에서는 2003년 9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플라시도 도밍고 주최 콩쿠르 입상, 도밍고를 감동시킨 세계 최고의 테너로 급부상하며 ‘아시아에서 100년에 한번 나오는 목소리’로 찬사를 받았다.
2005년 10월, 갑자기 갑상선암에 걸리는 시련을 겪고 암 제거 수술을 하면서 성대신경이 떨어져 나가 목소리를 잃어버린다. 하지만 많은 일본 팬들의 지원을 받아 교토대학교 잇시키 노부히코 교수의 집도로 성대기능 회복수술을 받는다. 힘든 재활훈련을 받는 모습이 한일 양국에서 다큐멘터리 〈NHK 하이비전 특집〉, 〈프리미엄10〉, 〈KBS 스페셜〉 등을 통해 알려져 많은 사3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2008년 기적적으로 목소리를 회복, 재기에 성공하여 기적의 노래를 부르는 오페라 가수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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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자 박희영 피아니스트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졸업
미국 Washington Uni 피아노과 수료
영남대 피아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 가천대, 국립오페라단오페라아카데미,
천마피아노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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