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평당 인건비, 비료비등 빼고 수익이 1만원이라는 것인가요? 답글 쓰신분은 인건비 재료비등 빼고 2만원이라면 잘 지으신 것이네요. 10년차되면 나무를 뽑고 1~2년 밭갈이 하고, 다시 나무 심고 3년차까지는 과실이 없으니 몇년 다시 투자해야 겠네요. 그 비용도 무시 못하겠네요.
저도 과수원을 하는데 솔직한 현실을 말씀 잘 해주시네요~ 모든 과실이 그렇지만 각자 농장의 재배 노하우와 시설에 따라 수익은 크게 차이가 나지요~ 요즘 같은 고령화 인력난이 심한시기는 농장주 님처럼 제가 사는 충남 예산의 과수원을 보면 3천평 내외로 외부 인력을 최대한 줄이면서 운영하는게 보편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과농사는 사람손길이 많이가는 농사입니다 저희집도 사과농사를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인력을 안부르고도 열심히 농사를지었는데 마을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층의 귀농현상이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인력얘기는 집 식구들끼리만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인력을 불렀는데 베트남사람들이랑 태국사람들이옵니다 그분들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농사는 변수가 많다! 기후 변화로 1년 농사를 완전 망치는 경우(냉해피해, 태풍피해, 장마피해, 열사병피해), 병충해로 망치는 경우( 잘키운 나무가 죽는경우, 탄저병, 기타... ), 사과농사는 적정시기에 특정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인력이 부족으로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심각함, 외국인 없으면 농사를 못지을 정도 (국내돈이 해외로 빠져 나감), 정말 좋은 사과를 수확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이 된다면 똥값이 된다.(투자비도 못 뽑음) , 사과 가격이 오르는 경우는 전국 사과 농가중 40% 정도 냉해, 병충해, 기타 피해를 본다면 가격이 오르 구조이다. (나만이 잘 되면 된다? ) , 2023년 전국 2~3월 냉해 피해로 사과금 급등! 살아 남은 농가들은 기존2~3년치 사과 값을 모두 벌었다. 하지만 1년 농사를 망친 농가 분들은 ...... 고스란이 빚이다! 타 농작물에 비해 고소득 작물이기는 하나 투입 인력도 많이 들어가 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3년생 부터 사과 나무 가지잡기, 전지(가지치기), 꽃눈속기, 약한사과따기, 수확시기에는 나뭇잎따주기 등 말도 안되는 노가다가 시작된다, 5년차 사과 나무의 크기를 아는가? 그곳에 달리는 꽃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과 나뭇잎이 얼마나 많은지? 이것을 일일이 손으로 따줘야한다. 그리고 걱정 꺼리도 너무 많다.추워도 걱정, 비가와도 걱정, 비가 안와도 걱정, 날씨가 뜨거워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걱정 등 수없이 걱정을 한다! 추울때나, 더울때나, 비가와도 과수원에서 작업을 한다, 병충해를 막기위해서 예비 작업을 계속한다. 또한 수확시기에는 20~30kg 되는 컨테이너를 들었다 놨다를 수없이 반복, 어깨, 허리, 팔다리 등 멍든상처가 투성이다. 그래도 수확할 과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한다. 수확한 사과를 사과 선별기를 통해서 등급 분류를 한다. 이것을 또다시 이쁜 포장 박스에 담는다. 박스에 담은 사과는 트럭에 싫고 경매장으로 보내진다. 이때부터 또다시 걱정을 한다. 경매로 보내진 사과 값을 잘 받을지 못받을지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다. 1년 농사를 결과이니... 주변 농가들의 경매 시세에도 신경이 곤두 서기도 한다. 영상에 나오신 어르신은 다른 농사를 짙다가 사과로 전향하신 분이다. 농사에대한 어는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이고 기본 장비들도 보유 하신 분이다. 맨땅에서 사과농사를 시작 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고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 농사도 전문 직업이다. 나는 항상 이야기 한다 농사는 기업과 마찬가지다. 사업이다. 농부들도 매일매일 공부를 한다. 공부를 안하고 농사를 지을수 없다. 농기계 사용법도 배워야 하고 주변 분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혼자서 농사를 짙는 다는건 너무너무 힘든게 현실이다. 농촌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힘은 들지만 그나만 괜찮은 농사가 사과 농사이기에 시작을 한다. 농가도 항상 불안감에 살고 있다. 언제 어떻게 사과 값이 폭락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혹시라도 사과농사를 시작 하고자 한다면 귀촌을 하기전에 1년동안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2023년 우리집은 7천평 냉해피해로 연봉 2천만원이다. (농약값,비료,인건비포함)
와우 진실성이 느껴지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평균 평당 1만원 보셔야합니다. 한나무당 적정 과수는 150 과 생각하시면되고 작년 저희는 평당 2만원 일손은 다른과일에 피해 많이들어갑니다. 또한 유목이 인건비 절약되고 성목 8년차부터 슬슬 인건비 노동비가 많이 들어가며, 노목이 될수록 품질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평당 인건비, 비료비등 빼고 수익이 1만원이라는 것인가요?
답글 쓰신분은 인건비 재료비등 빼고 2만원이라면 잘 지으신 것이네요.
10년차되면 나무를 뽑고 1~2년 밭갈이 하고, 다시 나무 심고 3년차까지는 과실이 없으니 몇년 다시 투자해야 겠네요.
그 비용도 무시 못하겠네요.
온 가족이 다 말씀을 자연스럽게 아주 잘하시네요..
아버님이 차~암 격이 있으시네요 ~^^
저도 과수원을 하는데 솔직한 현실을 말씀 잘 해주시네요~
모든 과실이 그렇지만 각자 농장의 재배 노하우와 시설에 따라
수익은 크게 차이가 나지요~ 요즘 같은 고령화 인력난이 심한시기는
농장주 님처럼 제가 사는 충남 예산의 과수원을 보면 3천평 내외로 외부 인력을 최대한 줄이면서 운영하는게
보편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이치를 아버님이 가르켜주시네요~~기본에 충실하라!
보은 사과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아버님이 미남이시네요
올해도 잘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예정지 관리의 최고봉은 인삼인데 인삼 전문가시니 예정지 관리 오죽 잘하셨을까요 ㅎ
인간사 모든게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는건 예나지금이나 진리라!
200평 해볼라구 하는데요
묘목은 어떤게 좋을까요?
부사미얀마2×4로추천합니다
200평할라면 하지말길.. 그 평수로는 절대 안된다..사과는 발 들이는순간부터 10년정도는 이해하는시간이 존재..이분은 배를했기에가능한듯..내가볼때는 어설퍼보이지만..사과를할라면 3000펑기준으로 시작하길..잔고로 2-3억정도는 차고있어야하고..이거는 아무나 접근하는게 절대아니며 영상의 이 아저씨보다는 고수기에 평가가 가능하다 200평 ? 결론이된다..그거할라면 하지말길..
부사미얀마 1800평 6년차에 길안공판장에 7000만원 자랑했는데 능금농협에서 우리밭보고 가더만 앞으로 5년~6년정도는 1억씩은 나오게 해야됩답니다 7년8년차정도는 나무가 알아서 크게,깔잘나게 하는데 이후부터는 토양에비료없어지지,나무뿌리없어지지하니 농약단용치고 4일지나 계속 비대제단용으로 월2회 8월 중순까지 해보시고 참고하세요 10년이상된나무는 1고랑만 시범적으로 해보세요 7ㅡ8년차때는 은박지안깔아도 색잘납니다
올해 판매를 하시면 좋겟어요
이거만 보시고 사과농사 결정짓지는 마세요 처음 사과농사 짓는분들이 7~8년차까지는 누가 사과농사 힘들다고 하더니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고목이 되어갈수록 힘들어져요 이상기후로 점점 힘들어질거에요
저희도 3000평 짓는데 휴~ 어떻게 농사지으 시는지 배우고 싶은데 될까요? 전화번호 좀 주시면 감사 하겠슴니다.
사과는 언제 판매하나요?
선생님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사과가 푸석거리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칼슘치세요
어머니 치료는 잘됐나요?
어머니 수술 잘 하셨고 퇴원하셔서 요양중이세요! 잘 치료받고 계셔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농사가 쉽다.ㅎ
사과나무 품종이 어떤 건지요?
사과농사는 사람손길이 많이가는 농사입니다 저희집도 사과농사를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인력을 안부르고도 열심히 농사를지었는데 마을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층의 귀농현상이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인력얘기는 집 식구들끼리만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인력을 불렀는데 베트남사람들이랑 태국사람들이옵니다 그분들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도 사과농사 하고싶네
1000주에 3억 한사람도 있어요
장수쪽에..
1000주에 3억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벌죠~?
삼남자님
고추가루 판매안하시나요?
햇고추가격이얼마인지요?
아직 고추를 수확을 못하였습니다. 곧 나오면 연락드릴게요!
@@삼남자인삼농장
넵.감사.
사과농사 쉽네요.
돈도되고.
5년차면 아직 햇병아리시네요 저희아버지는 10년도 넘으셨습니다ㅎㅎㅎㅎㅎㅎ
네 인삼농사는 35년 이상 하셨는데 사과농사는 6년밖에 안되셨네요^^
10년도 햇병아리아닌가요ㅎㅎㅎ
@@kys5232 10년이면 강산도바뀌고 개가 풍월을 읊습니다 인삼농사보다 사과농사가 사람의손길이 더많이갑니다 아까거랑 같은답변해서 죄송스럽네욯ㅎㅎㅎㅎ
@@dlersw 사과10년이면 햇병아리인대요ㅋㅋ그리고 오래햇다고 잘하는게 아닙니다
너만 아빠있냐 졸라 유치하네ㅋㅋㅋ
농사는 변수가 많다! 기후 변화로 1년 농사를 완전 망치는 경우(냉해피해, 태풍피해, 장마피해, 열사병피해), 병충해로 망치는 경우( 잘키운 나무가 죽는경우, 탄저병, 기타... ), 사과농사는 적정시기에 특정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인력이 부족으로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심각함, 외국인 없으면 농사를 못지을 정도 (국내돈이 해외로 빠져 나감), 정말 좋은 사과를 수확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이 된다면 똥값이 된다.(투자비도 못 뽑음) , 사과 가격이 오르는 경우는 전국 사과 농가중 40% 정도 냉해, 병충해, 기타 피해를 본다면 가격이 오르 구조이다. (나만이 잘 되면 된다? ) , 2023년 전국 2~3월 냉해 피해로 사과금 급등! 살아 남은 농가들은 기존2~3년치 사과 값을 모두 벌었다. 하지만 1년 농사를 망친 농가 분들은 ...... 고스란이 빚이다! 타 농작물에 비해 고소득 작물이기는 하나 투입 인력도 많이 들어가 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3년생 부터 사과 나무 가지잡기, 전지(가지치기), 꽃눈속기, 약한사과따기, 수확시기에는 나뭇잎따주기 등 말도 안되는 노가다가 시작된다, 5년차 사과 나무의 크기를 아는가? 그곳에 달리는 꽃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과 나뭇잎이 얼마나 많은지? 이것을 일일이 손으로 따줘야한다. 그리고 걱정 꺼리도 너무 많다.추워도 걱정, 비가와도 걱정, 비가 안와도 걱정, 날씨가 뜨거워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걱정 등 수없이 걱정을 한다! 추울때나, 더울때나, 비가와도 과수원에서 작업을 한다, 병충해를 막기위해서 예비 작업을 계속한다. 또한 수확시기에는 20~30kg 되는 컨테이너를 들었다 놨다를 수없이 반복, 어깨, 허리, 팔다리 등 멍든상처가 투성이다. 그래도 수확할 과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한다. 수확한 사과를 사과 선별기를 통해서 등급 분류를 한다. 이것을 또다시 이쁜 포장 박스에 담는다. 박스에 담은 사과는 트럭에 싫고 경매장으로 보내진다. 이때부터 또다시 걱정을 한다. 경매로 보내진 사과 값을 잘 받을지 못받을지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다. 1년 농사를 결과이니... 주변 농가들의 경매 시세에도 신경이 곤두 서기도 한다. 영상에 나오신 어르신은 다른 농사를 짙다가 사과로 전향하신 분이다. 농사에대한 어는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이고 기본 장비들도 보유 하신 분이다. 맨땅에서 사과농사를 시작 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고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 농사도 전문 직업이다. 나는 항상 이야기 한다 농사는 기업과 마찬가지다. 사업이다. 농부들도 매일매일 공부를 한다. 공부를 안하고 농사를 지을수 없다. 농기계 사용법도 배워야 하고 주변 분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혼자서 농사를 짙는 다는건 너무너무 힘든게 현실이다. 농촌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힘은 들지만 그나만 괜찮은 농사가 사과 농사이기에 시작을 한다. 농가도 항상 불안감에 살고 있다. 언제 어떻게 사과 값이 폭락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혹시라도 사과농사를 시작 하고자 한다면 귀촌을 하기전에 1년동안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2023년 우리집은 7천평 냉해피해로 연봉 2천만원이다. (농약값,비료,인건비포함)
우리가 과일가게서 사먹는 달콤한 사과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의 결실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지당하신말씀 입니다
농사시작하시려분 뼈속깊게 들으셔야할 고언이네요
농사의 금기....시세따라 갈아타기임.
일 억 이 억 이 정 부 지 원 은 공 짝 가 아 니 다 원 금 이 자 다 갚 아 야 한 다 약 값 바 료 인 건 비 박 스 값 운 임 경 매 갑 백 푸 로 믿 지 마 라 직 접 해 봐 야 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