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을 외울때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왜 그렇게 숫자가 나오는지 이해하고 외우면 빨리 외워지는 거랑 비슷한듯. 영어도 무작정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접두사, 접미사, 어근을 이해하고 하면 더 이해가 빨라지듯이 구구단도 같은 숫자를 계속 더해간다는 본질을 이해하며 외우면 더 빨라지는 느낌. 이를 응용하면 19단도 스스로 계산해 낼 수 있고, 확장해서 어떠한 자연수를 가져와도 계산하는 방법에 도달할 수 있게 되니까 이런게 진짜 수학적인 사고라고 생각함
ㅋㅋ 우리나라에 가르기 모으기 개념이 교과서에 나온지가 20년 되었지만. . . . ㅜ 현장에 계신 쌤들이(물론 모두 그러신 것은 아닙니다^^) 공부 안하시고 본인이 배운대로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며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당(완전 제 개인생각입니다^^) 선생님들이 먼저 공부를 열씸히 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좋겠습니당. 깨봉박사님께 열씸히 배우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ㅋㅋ
인도셈법에서 발가락까지 쓰는 이유가 있었네--. 발가락까지 쓰면 10단이 병렬로 보이네요 ㄷㄷ; 10단이 병렬로 보이면 5단도 병렬로 자연스레 보이겠죠;. 5가 4개나 배열돼있는데... 셈이 너무 자연스러운거였어요! 근데 다른 동물들은 5가지씩 4지로 진화되지 못했는데,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진화된거지!?!
발가락까지 동원하는 셈법은 베다셈법책에 소개돼있긴 했었는데, 그냥 한번 따라만 해보고, 저는 암산이 더 익숙하니까, 1회체험만 해보고 깊게 이용하진 않았죠. 중딩때 그 다양한 셈법들을 접했는데, 막상 실천은 중딩때 못하고 교정을 고딩때 해서 너무 늦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햇는데 결과가 참혹하니 너무 속상하다.
어떻게 초등학교 과정까지인 12년의 인생동안 제대로 된 걸 알려주는 선생이 단 한 명도 없냐... 있었는데 내가 안받아들인건가? 난 저런 셈 방식에 대해서 기억이 없는데?? 아 나는 왜 남이 안갈쳐줘도 저런 걸 스스로 분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해 따라가는 능력이 없었지??
무친!! 어떻게 이래!! 10개 손가락이 넘어가며 세면서 접힌 손가락을 피며 세지, 저게 기계적 계산이었다니 ㅠㅠ. 구구단 외우는 유치원생때 저게 기계적인 셈이라 나중에 걸림돌이 되는지 아닌지 우찌 알아 ㅠㅠ... 울부모님은 구구단 암송하는 노래에 딱히 칭찬 크게 안하시긴 했는데, 그냥 열심히 한다고 이뻐해주신건 있어두... 근데 어린이집교사들이 구구단 암송 잘 한다고 칭찬해주는거랑, 애기들끼리 같이 부르면서 하는 재미땜에 그런게 있죠! 원통형의 겉케이스를 돌리면 곱셈단이 바뀌는 신기한 필통도 줘서~ 손가락으로 접으면 뒤떨어지는줄알았죠~ 어린이집원생일때 내 다 생각난다~ 경쟁은 아니더라도 친구들이 구구단 노래불러서 같이 외우게 됨~
0:21 진짜 그랫어요. 초2때도 학교쪽지시험에서 나눗셈 다 틀려서 동네산수보습학원 댕기고... 덧셈도 저거 헷갈려했어요. 끝자리가 5+5나 6+6은 대칭이니까 잘 외워졌는데, 5+7, 5+8이 헷갈렸음. 속셈학원에서 연산교재를 반복하면서 외우다싶이 했던 것 같아요. 이게 고교 계열진학할때 걸림돌이될 줄이야 와... 진짜 세상에 공짜 없네. 나 정치 너무 싫고, 사람들이랑 관계맺는거 너무 싫어서 실험실에 틀어박혀 평생 일할수있는 연구원 하고싶었는데... 동기를 가지고 노력을 해도 어떻게 신은 내 소원을 안들어주냐...--. 휴학하면서 기숙학원 못들어가서 어쩔수없이 고액수학과외해도, 나는 계산에서 자꾸 틀려서 계산부터 다시 점검 중인데, 어떻게 이과머리 없다고 확인사살해주면서, 과외선생이 잘못된 과정을 찾지도 않고 교정도 안해주냐... 하루 6시간 풀타임으로 울부모님이 과외선생시간 사줬으면 됐을라나 ㅠㅠ... 그게 가능했으면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셨을텐데 해줄맘이 없으니 시간을 못사셨겠지. 늙은부모의 막내딸로 태어난게 한이다. 세상 살아갈 경쟁력도 아직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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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설명을 잘해주셔요 ㅜㅜ 정말 유튜브 접지마시고 계속해주세요
정말 우리나라에 필요하신 분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ㅈ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십니다❤
구구단을 외울때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왜 그렇게 숫자가 나오는지 이해하고 외우면 빨리 외워지는 거랑 비슷한듯.
영어도 무작정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접두사, 접미사, 어근을 이해하고 하면 더 이해가 빨라지듯이
구구단도 같은 숫자를 계속 더해간다는 본질을 이해하며 외우면 더 빨라지는 느낌.
이를 응용하면 19단도 스스로 계산해 낼 수 있고, 확장해서 어떠한 자연수를 가져와도 계산하는 방법에 도달할 수 있게 되니까
이런게 진짜 수학적인 사고라고 생각함
존경해요❤❤❤선생님너무좋와요
미국에서도 영어로 수업을 곧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된 애기들 수학 많지 않어요? 유료든 무료든, 미국은 애기들 대상으로 한 수학강의 좀 되던 것 같던데요 테렌스 타오의 강의도 있구(이건 유아대상은 아닌가?), 칸아카데미도 있구. 브릴리언트도 있구.
ㅋㅋ
우리나라에 가르기 모으기 개념이 교과서에 나온지가 20년 되었지만. . . . ㅜ
현장에 계신 쌤들이(물론 모두 그러신 것은 아닙니다^^) 공부 안하시고 본인이 배운대로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며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당(완전 제 개인생각입니다^^)
선생님들이 먼저 공부를 열씸히 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좋겠습니당.
깨봉박사님께 열씸히 배우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ㅋㅋ
옛날 주산의 보수개념도 나오네요~~
2와 7은 굉장히 가깝따!❤
께봉님 저이죠 3학년이 되는대로
10에자리수+100에 자릿수감안되는데 그 식을 어떻게 풀면되는지
알려주세요.
수마트한 스학이네요 ㅎㅎ
그러면 1은6하고 관련있나요? 3,8 4,9하고 관련있나요?
남들은 머리로하는걸 나는 맨날 손가락으로 했는데...넘느려..
👍
옛날에 이거 몰라서 발가락까지 사용했구나ㅋ
인도셈법에서 발가락까지 쓰는 이유가 있었네--.
발가락까지 쓰면 10단이 병렬로 보이네요 ㄷㄷ; 10단이 병렬로 보이면 5단도 병렬로 자연스레 보이겠죠;. 5가 4개나 배열돼있는데...
셈이 너무 자연스러운거였어요!
근데 다른 동물들은 5가지씩 4지로 진화되지 못했는데,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진화된거지!?!
발가락까지 동원하는 셈법은 베다셈법책에 소개돼있긴 했었는데, 그냥 한번 따라만 해보고, 저는 암산이 더 익숙하니까, 1회체험만 해보고 깊게 이용하진 않았죠. 중딩때 그 다양한 셈법들을 접했는데, 막상 실천은 중딩때 못하고 교정을 고딩때 해서 너무 늦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햇는데 결과가 참혹하니 너무 속상하다.
7+5 가 왜 12 인지 그 원리가 몰라서 걍 외웠는디 이런 원리였군 하하
어떻게 초등학교 과정까지인 12년의 인생동안 제대로 된 걸 알려주는 선생이 단 한 명도 없냐...
있었는데 내가 안받아들인건가? 난 저런 셈 방식에 대해서 기억이 없는데??
아 나는 왜 남이 안갈쳐줘도 저런 걸 스스로 분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해 따라가는 능력이 없었지??
왜 하고싶어도 그쪽으로 가지를 못햇지???
아 이쪽에 머리가 진짜 없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 😭. 나두 과학자 마법사 되고싶었는데 😭
무친!! 어떻게 이래!! 10개 손가락이 넘어가며 세면서 접힌 손가락을 피며 세지, 저게 기계적 계산이었다니 ㅠㅠ. 구구단 외우는 유치원생때 저게 기계적인 셈이라 나중에 걸림돌이 되는지 아닌지 우찌 알아 ㅠㅠ...
울부모님은 구구단 암송하는 노래에 딱히 칭찬 크게 안하시긴 했는데, 그냥 열심히 한다고 이뻐해주신건 있어두... 근데 어린이집교사들이 구구단 암송 잘 한다고 칭찬해주는거랑, 애기들끼리 같이 부르면서 하는 재미땜에 그런게 있죠! 원통형의 겉케이스를 돌리면 곱셈단이 바뀌는 신기한 필통도 줘서~ 손가락으로 접으면 뒤떨어지는줄알았죠~ 어린이집원생일때 내 다 생각난다~ 경쟁은 아니더라도 친구들이 구구단 노래불러서 같이 외우게 됨~
0:21 진짜 그랫어요. 초2때도 학교쪽지시험에서 나눗셈 다 틀려서 동네산수보습학원 댕기고...
덧셈도 저거 헷갈려했어요.
끝자리가 5+5나 6+6은 대칭이니까 잘 외워졌는데,
5+7, 5+8이 헷갈렸음. 속셈학원에서 연산교재를 반복하면서 외우다싶이 했던 것 같아요.
이게 고교 계열진학할때 걸림돌이될 줄이야 와... 진짜 세상에 공짜 없네.
나 정치 너무 싫고, 사람들이랑 관계맺는거 너무 싫어서 실험실에 틀어박혀 평생 일할수있는 연구원 하고싶었는데...
동기를 가지고 노력을 해도 어떻게 신은 내 소원을 안들어주냐...--.
휴학하면서 기숙학원 못들어가서 어쩔수없이 고액수학과외해도, 나는 계산에서 자꾸 틀려서 계산부터 다시 점검 중인데, 어떻게 이과머리 없다고 확인사살해주면서, 과외선생이 잘못된 과정을 찾지도 않고 교정도 안해주냐...
하루 6시간 풀타임으로 울부모님이 과외선생시간 사줬으면 됐을라나 ㅠㅠ... 그게 가능했으면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셨을텐데 해줄맘이 없으니 시간을 못사셨겠지.
늙은부모의 막내딸로 태어난게 한이다. 세상 살아갈 경쟁력도 아직도 없구...
수능 수학 영역도 계산으로 변별하는 주관식 문제가 하나 이상씩은 있다...
선생님 문제 낼께요 6×3=? 63빌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문제 낼깨요 6×3=? 63빌딩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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