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다닙니다. 중국 화장품이 터진건 2015년경 부터였습니다. 방판대리점의 중국인 아줌마들이 중국으로 배타고 가서 몇천만원씩 팔고 왔었습니다. 이게 점점 규모가 커지더니 사업화되서 항구에서 컨테이너로 넘어가고, 면세점의 단체관광객들 손에 들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해관규제가 심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개인단위 사업자들은 떨어져 나가고 연간 수십억, 크게는 수천억 단위 대형 업자들만 살아남았습니다. 한국인 업자도 있지만 중국유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큰돈버는건 중국현지에서 유통하는 중국사람들 입니다. 따이공 또는 나까마 라고 하죠. 해외영업 그들이 다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중국에서 한국 소비자가보다 비싸게 팔렸었습니다. 공급이 쏟아지기 시작하자 도매가격은 갈수록 떨어져 35%이하까지도 떨어지기에 이릅니다. 견본품을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도매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당시 중국에 팔던 업자들 돈 많이 벌었습니다. 회사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매출 폭발했습니다. 다들 환호했죠. 뒷일은 생각 안했습니다. 월급쟁이 ceo의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도매가가 노출되면서 가격이 무너졌고, 브랜드 가치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심각한건 마케팅,개발 역량이 쉬운 매출을 하면서 퇴보했다는 겁니다. 중국매출은 싸드배치를 겪으면서 한한령으로 개인단위 업자들이 폐업하면서 기존업자들이 대형화되었습니다. 그들의 협상력은 커지고 도매가는 더 떨어졌습니다. 단체관광객이 없어졌지만 매출감소는 크게 이루어지지않는 기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 그때 좆된것 같은 느낌 팍 들었습니다. 자연매출이 아니라 다 업자들 매출이란게 입증이 되서요. 더 끔찍한 증명은 코로나였습니다. 관광객이 제로로 줄고, 방판은 정상영업을 못하게 됬음에도 매출은 약간 역신장에 그쳤거든요. 수영장 물이 빠졌고 우린 노팬티였습니다.ㅋㅋㅋ 설상가상 코로나로 면세점이 어려워지면서 속칭 MG메가게스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줘가며 매출하던 화장품 브랜드들에 대한 할인이나 페이백을 줄이면서 면세매출이 박살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또 드러납니다. "할인 없이는 판매가 안된다.", "조단위 매출을 하면서도 현지 영업력이 전혀 없다." 중국향 매출은 여전히 있지만 중국 현지브랜드들도 많이 성장했고, 그동안 싸게 팔아댄 통에 제값 받으며 파는건 글렀습니다. 브랜드들은 가치가 훼손됬으며 광고없이 매출쉽게 하다보니 마케팅,광고역량은 정말 취약해졌습니다. 돈을 써봐야 쓸줄을 아는데 제대로 써본적이 없죠. 중국 광고 담당임원은 수십억 횡령으로 잠적을 하지않나.ㅋㅋㅋㅋ 후폭풍은 남아있는 직원들이 감당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예전같은 봄날이 또 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잠깐 횡재가 있었고 차근차근 다시 올라가는 중입니다. 온라인, 북미에서 성장 중입니다. 해외유통 역량이 미진한건 여전해서 걱정입니다. 주주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예전의 per는 업계를 잘 모르는 분들이 성장세와 매출숫자만 보고 오해를 하신분들이 만드신 거품입니다. 전 저희 회사 대주매매 쳤었습니다. 눈에 빤히 보였었거든요. 왕창 떨어진 지금도 저희 회사는 안 삽니다. 지금 다시 부는 화장품 주식 바람은 종목별로 잘 봐야합니다. 트렌드는 갈수록 빨리 변하고 있고 브랜드는 분화되고 있습니다. 뾰족한 컨셉의 oem, odm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기회는 거기에 있습니다. 화장품 대기업은... 아직 비추입니다. 판매량분석해서 코스맥스,콜마같은 기업은 모를까요ㅎ 전 브이티 샀습니다. 얼마전 팔았지만 ㅋㅋ
와 역시 업에 종사 하는 분의 분석은 완벽합니다. 짝짝 안그래도 생건 아모레 바닥이라도 살 생각 없었어요 뭔가 중국향은 찝찝 했어요 꽌시네 뭐네 뭐가 정상적이지 않을 것 같은 찝찝함 역시는 역시네요.... 북미에 정착 하면 생각하보고 살게요 제대로 정석으로 해야 되겠네요 이번에는...
❤오늘 방송의 마지막 이프로님 멘트가 마음에 울림을 준다. 차별성이 없어보이는 과점형태의 치열한 산업군들에서 어떤 사소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차이가 업계의 순위를 결정한다는 의문으로 마무리를 하였지만, 정말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사람만이 기업에서 제대로 된 월급을 받거나, 개인사업에서도 성공을 하는 것 같다. 화장품의 어떤 사소함이 기업의 차별을 가져왔는지 정말 궁금하다. 우리나라 금융업 중 하나인 은행권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 답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정말 희귀한 발견이 될 것 같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쉽게 회계를 이해하고 공부하게 해 주어서.
미국 시장 잠재력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메디힐 같은 화장품 엄청 잘 팔려요. 오히려 중저가 회사가 저렴한 가격에 고퀄이라는 이미지로 박리다매 노리는게 더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미국 시장은 상당히 합리적인 제품 좋아해요. 색조보다 스킨케어/선케어 위주로 공략해보세요. 다만 짝퉁 제품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세요. 아마존에서 파는 한국 제품들 중 짝퉁 많아 믿을 수 없다는 말 자주 듣습니다
국내 빅 브랜드 두 회사가 잘 나갈 때 아무런 노력도 안 해던 게 지금의 결과를 낳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LG 후, 아모레 설화수 브랜드 가치 훼손될때까지 두 회사에서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국 판매 잘 된다고 그냥 넋놓고 있었을 때 중국 현지 유통업체들은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가치 신경도 안 쓰고 중고가 -> 중저가 -> 애매한 브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로레알에서 난다 같은 브랜드 매입하며 레벨별로 브랜드를 확장할 때도 두 회사는 브랜드 순혈주의에 갇혀서 무엇을 특별히 한 게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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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회사 다닙니다.
중국 화장품이 터진건 2015년경 부터였습니다. 방판대리점의 중국인 아줌마들이 중국으로 배타고 가서 몇천만원씩 팔고 왔었습니다. 이게 점점 규모가 커지더니 사업화되서 항구에서 컨테이너로 넘어가고, 면세점의 단체관광객들 손에 들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해관규제가 심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개인단위 사업자들은 떨어져 나가고 연간 수십억, 크게는 수천억 단위 대형 업자들만 살아남았습니다. 한국인 업자도 있지만 중국유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큰돈버는건 중국현지에서 유통하는 중국사람들 입니다. 따이공 또는 나까마 라고 하죠. 해외영업 그들이 다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중국에서 한국 소비자가보다 비싸게 팔렸었습니다. 공급이 쏟아지기 시작하자 도매가격은 갈수록 떨어져 35%이하까지도 떨어지기에 이릅니다. 견본품을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도매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당시 중국에 팔던 업자들 돈 많이 벌었습니다. 회사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매출 폭발했습니다. 다들 환호했죠. 뒷일은 생각 안했습니다. 월급쟁이 ceo의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도매가가 노출되면서 가격이 무너졌고, 브랜드 가치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심각한건 마케팅,개발 역량이 쉬운 매출을 하면서 퇴보했다는 겁니다.
중국매출은 싸드배치를 겪으면서 한한령으로 개인단위 업자들이 폐업하면서 기존업자들이 대형화되었습니다. 그들의 협상력은 커지고 도매가는 더 떨어졌습니다. 단체관광객이 없어졌지만 매출감소는 크게 이루어지지않는 기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 그때 좆된것 같은 느낌 팍 들었습니다. 자연매출이 아니라 다 업자들 매출이란게 입증이 되서요.
더 끔찍한 증명은 코로나였습니다. 관광객이 제로로 줄고, 방판은 정상영업을 못하게 됬음에도 매출은 약간 역신장에 그쳤거든요. 수영장 물이 빠졌고 우린 노팬티였습니다.ㅋㅋㅋ
설상가상 코로나로 면세점이 어려워지면서 속칭 MG메가게스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줘가며 매출하던 화장품 브랜드들에 대한 할인이나 페이백을 줄이면서 면세매출이 박살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또 드러납니다. "할인 없이는 판매가 안된다.", "조단위 매출을 하면서도 현지 영업력이 전혀 없다."
중국향 매출은 여전히 있지만 중국 현지브랜드들도 많이 성장했고, 그동안 싸게 팔아댄 통에 제값 받으며 파는건 글렀습니다. 브랜드들은 가치가 훼손됬으며 광고없이 매출쉽게 하다보니 마케팅,광고역량은 정말 취약해졌습니다. 돈을 써봐야 쓸줄을 아는데 제대로 써본적이 없죠. 중국 광고 담당임원은 수십억 횡령으로 잠적을 하지않나.ㅋㅋㅋㅋ
후폭풍은 남아있는 직원들이 감당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예전같은 봄날이 또 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잠깐 횡재가 있었고 차근차근 다시 올라가는 중입니다. 온라인, 북미에서 성장 중입니다. 해외유통 역량이 미진한건 여전해서 걱정입니다.
주주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예전의 per는 업계를 잘 모르는 분들이 성장세와 매출숫자만 보고 오해를 하신분들이 만드신 거품입니다. 전 저희 회사 대주매매 쳤었습니다. 눈에 빤히 보였었거든요. 왕창 떨어진 지금도 저희 회사는 안 삽니다. 지금 다시 부는 화장품 주식 바람은 종목별로 잘 봐야합니다. 트렌드는 갈수록 빨리 변하고 있고 브랜드는 분화되고 있습니다. 뾰족한 컨셉의 oem, odm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기회는 거기에 있습니다. 화장품 대기업은... 아직 비추입니다.
판매량분석해서 코스맥스,콜마같은 기업은 모를까요ㅎ
전 브이티 샀습니다. 얼마전 팔았지만 ㅋㅋ
와 역시 업에 종사 하는 분의 분석은 완벽합니다. 짝짝 안그래도 생건 아모레 바닥이라도 살 생각 없었어요 뭔가 중국향은 찝찝 했어요 꽌시네 뭐네 뭐가 정상적이지 않을 것 같은 찝찝함 역시는 역시네요.... 북미에 정착 하면 생각하보고 살게요 제대로 정석으로 해야 되겠네요 이번에는...
캬 멋있다 이 형 인생 신중하게 잘 살거같다
어느 회사인지 알 것 같습니다. 찐친구와 같은 회사 디니시는거 같네요. 요즘도 많이 힘드실거 같은데 힘내십시오!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도매가가 노출되었단 말이 무슨 말인가요? 도매상한테 주는 도매가격을 도매상들이 외부에 알린단건가요?
ㅋㅋㅋ. 저도브이티 전 홀딩입니다~~^^
그가 왔다!!!!
무친 이재용 회계사님 복귀???!!!!!
머리 가발임?
무친 우리한테는 이게 클럽이자 야덩이지
회계사 시즌 끝났거든요 ㅎ
드뎌 돌아오셧다!!!
이재용 회계삿님 기다렸어요😂😂
🥹 이재용 회계사님 너무어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ㅜ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 방송의 마지막 이프로님 멘트가 마음에 울림을 준다.
차별성이 없어보이는 과점형태의 치열한 산업군들에서 어떤 사소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차이가 업계의 순위를 결정한다는 의문으로 마무리를 하였지만, 정말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사람만이 기업에서 제대로 된 월급을 받거나, 개인사업에서도 성공을 하는 것 같다.
화장품의 어떤 사소함이 기업의 차별을 가져왔는지 정말 궁금하다.
우리나라 금융업 중 하나인 은행권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 답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정말 희귀한 발견이 될 것 같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쉽게 회계를 이해하고 공부하게 해 주어서.
드디어 돌아오셨다 얼마나 기다린줄 몰라요
이재용회계사님~정말 좋은 분석입니다. 위기는 기회를 잉태하고 기회는 위기를 잉태한다는 분석~!!
최고예요. 좋은 채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습니다 😊
주가와는 별개로 한국 화장품 질이 더 좋아진 느낌. 돈이 많이 돌았던 종목 군이라 투자도 많았던 느낌.
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이재용회계사님😊
이재용 회계사님 충전하고 건강하게 복귀하셔서 다행입니다.❤
우왕~ 복귀감사합니다
언더스탠딩의 사소함😊
늘 찾아오게 돼요😊
회계사님 컴백하셨군요>
언더스탠딩에서 절대못참는 썸네일 이재용 회장님..
회계가 너무 재밌어지네요
기다렸어요
헉 이재용 회계사님
기다렸습니다 이재용 회계사님
최애 패널중 1인~^^ 감사함다~^^
오 ㅎ이재용 회계사님 복귀~
넘 반가워요
꺅 이재용 회계사님만을 기다렸습니다
그가 돌아왔다 두둥🎉🎉
잘 보겠습니다.
드디아 오셨군요 일주일에한번씩나와주세오 ❤❤❤❤❤
미국 시장 잠재력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메디힐 같은 화장품 엄청 잘 팔려요. 오히려 중저가 회사가 저렴한 가격에 고퀄이라는 이미지로 박리다매 노리는게 더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미국 시장은 상당히 합리적인 제품 좋아해요. 색조보다 스킨케어/선케어 위주로 공략해보세요.
다만 짝퉁 제품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세요. 아마존에서 파는 한국 제품들 중 짝퉁 많아 믿을 수 없다는 말 자주 듣습니다
미국에서 k 화장품 좋다고 도양인들 사이에는 하더라구요
맞아요 색조는 k뷰티와 미국이 추구하는 방향이 너무 달라 스킨케어 공략이 답인거 같습니다
돈벌려면 색조를 팔아야 할텐데….
와! 회계사님 너무 반가워요~~~~~~ ❤
이재용 회계사님의 컴백 환영합니다🎉🎉
전 화장품업계 종사자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중국에서 여동생이 에스테틱 및 병원 운영중이라 한국에서 화장품 사가서 마케팅에 활용하는데 요즘은 중국이 오히려 더 잘 만드는 제품도 많다네요. 가격은 말모
화장품 외에도 수 많은 제품에서 중국 제품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는데 한국인만 무시하고 눈감고 있는듯 해요
우왕~~이재용 회계사님 귀환이다 ❤❤❤❤❤❤❤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유튜브에서 남자분을 기다리게될줄은 몰랏는데.....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아아 회계사님!!!!!!!!!!!!!!!!
재무제표 나오니까 돌아오신건가요 ? 좋네용ㅎㅎㅎ
젠틀몬스터는 이재용 회계사님께 낄 수준은 아닌가요? 선글라스 브랜드이면서 글로벌 브랜드인건 처음인 것 같아서 궁금해요!
아 재밋다~❤언더스탠딩에서 메디큐브 담당자 나와서 미용기기 실효성 다뤄준 편 보고 메디큐브 홈피 들어가 유료 구독자 되었지요. 너무 좋아요. 거기 화장품! 주식도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재용 회계사님 복귀 하셨네요~^ 오늘 주제가 화장품이라 그런지 피부가 더 뽀샤시하게 나오는 것 같은데 필터탓인가요~~^
1% 디테일의 차이 언더스탠딩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understanding. 늦은시각까지 수고많으십니다ㅡ
우와대박
일본의 라쿠텐이라서 곳에서 후 팔고 있는데 사이트 구성이 너무 후져요
일본 아마존에서도 팔긴하는데 종류가 별로 없고 배송기간이 너무 길어요. 후의 애용자로써
좀 개선 좀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회계사님의 컴백을 환영합니다~~
오오,드뎌 오셨네
오!!! 회계사님 컴백하셧군요!! 라이브를 못 봣어요 정독!!!!
형 보고싶었어❤
우와 회계사님 안녕하세요 ㅎㅎ
오셨다..
이재용 회계사님 보려고 맨날 출석도장찍었다는...ㅎㅎ
웰컴백~ 재드레곤!
LG생활건강 주주로서 주가를 볼 때마다 눈물밖에 안나요 ㅠㅠㅠㅠ
경영능력이 기업가치의 핵심이죠
오 오랜만입니다.
와 이재용 회계사님
한국 화장품이 힘들다는건 뉴스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심각했네
두 분 티키타카 ❤
이재용 회계사님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회계사님은 언더스탠딩의 아이덴티티였는데 한동안 안보이셔서 아쉬웠어요
캬 좋습니다
1등 이재용짱
돌아왔구나 이태식🎉
이 회계사님. 점점 도토리를 더 많이 무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항상 느끼지만 리스크관리는 잘나갈때 해야하네요.
반갑습니다.😊😊😊
나와 암 상관도 없는 회사 얘기를 일케 재밌게 듣는다는
드디어!!!!!!! 왕의 귀환✨✨✨
이프로 땜에 본다 언더스탠딩
재미있어오~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재용 회계사님 돌아오셔서 기뻐요 🫶
아모레는 그래도 최근 몇 년동안 북미 유럽 매출이 꾸준히 두자릿수대로 성장하고 있어서 LG생건보다는 미래가 밝을 것 같아요
하 형 기다렸어ㅠ
요즘엔 ‘츠르읍~’ 하고 혀끄는 소리내는분 잘 안계신데, 젊은 이재용회계사님이 신기함😊
중국 좋아해서 기술 주고 돈 주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회사들 다 팽당했더라.. 중국인들 한한령에 애국소비한다며 한국상품 안사는데 한국은 알리 테무 쓰레기 상품 홍보하더라.. 벨도 없나ㅋ
중국이 무슨 한국이 키운것처럼 말하네.한국화장품 많이 사준게 중국이다
관세안받고 제품인증안받고 파니까 쿠팡보다싸지. 관세규제반드시 해야함 국내업체만 규제받고있음
화장품은 기초라인 이것저것 써보면 명품이건 뭐건 그게그거라
합리적인 제품을 쓰게 됨
백처럼 내세울 것도 아니라
❤
LG가 에이본 산거는 로레알이 피어리스화장품이나 라미화장품 인수하는거나 마찬가지.
와!!! 재드래곤!!! 조선제일검!!! 보고싶었어요!!! 사랑해요!!!
시계 밑 부분 온도가 이상한데요~~ 28도면 여름아닌가요? 실내가 엄청 더울텐데...
조명이 강해서 실제로 더워요 ㅎㅎ
중국 때문에 벌었던 거 다시 원점 되었을 뿐... 무작정 규모를 키워놓았으니 이제 대가를 치루는 일만 남았다.
생건은 배당율이라도 올려주면 내려가도 존버라도 될텐데... 지금시세에서 배당율 3.5프로 이상만 되도 매리트있을꺼 같아요
와..재무제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업계 큰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시네
❤❤❤❤❤
🎉
파렛트 독점회사였던 KPP(로지스올) 이랑 내쇼날프라스틱, 아주네트웍스 관계도 다뤄주세요~~ 재미진 사연이 있는거같아요
이재용 회계사님 혹시 우리은행에서 면접관으로 계셨나요…???
오호. 화장품 살 타이밍인가요? 이제 저점인가보군요.
캐쉬 들어온거로 아모레퍼시픽은 용산에다가 사옥 존나크게 올렸지...
망조였네요.
컴투스 재무도 한번 '까'주세요!
화장품 여자들은 알아요. 같은 아이코림도 비교해서 발라보면 바로 차이가 있더라고요
어.. 왔니..?
재용이형 복귀야? 재용이형 폼 미춋따 !!! 기다렸다구!!!
어우 이프로 잘생겼어
우리나라의 각종 대중국 사업이 결국 미국과 중국간 갈등으로 중국내의 애국 소비 또는 반한 소비를 유발한 것에 절대적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 하는데 그건 제어 불가능한 외부 환경이 아닐까요?
대안을 찾는 것이 경영자의 숙제네요.
이태식이 돌아왓구나아아아아아아
국내 빅 브랜드 두 회사가 잘 나갈 때 아무런 노력도 안 해던 게 지금의 결과를 낳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LG 후, 아모레 설화수 브랜드 가치 훼손될때까지 두 회사에서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국 판매 잘 된다고 그냥 넋놓고 있었을 때 중국 현지 유통업체들은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가치 신경도 안 쓰고 중고가 -> 중저가 -> 애매한 브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로레알에서 난다 같은 브랜드 매입하며 레벨별로 브랜드를 확장할 때도 두 회사는 브랜드 순혈주의에 갇혀서 무엇을 특별히 한 게 없어 보여요.
한국 기업들이 M&A 못하고 잘 키우지도 못하는 이유는
글로벌 감각이 없고 , 영어가 안되어 서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없어서...
그래서 재벌 3~4세들 죄다 미국유학파죠.. 글로벌 시각도 배우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대기업에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게 문제겠어요. 마인드죠. 인수해서 빠르게 더 크게 키울 생각 못하고 직접 내가 다 먹어야지 하다가 궤도에도 못 올리는거죠.
삼프로를 끊을수가 없네 쳇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재용이형만 세달기다렸어 형사랑해
넘 잼나 히힛 ㅋㅋㅋㅋㅋ
키야~
오셨다. 조선제일검! 재드래곤!!!
에시당초 중국에서도 가성비로 뜬거지 엄청난 브랜드 파워가 있던것도아님…
이제 생산업체 다중국으로 바꾸고 어느정도 자체생산 가능하고 처저가로 대량판매 가능하니까 안사는거
회계사 이름이 이재용이야 ㄷㄷ
멋진 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