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3주기 맞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현식 선생님 노래 하나하나 다 톺아 듣는다고 이 다큐를 mp4에 다운받아 보던 그 시간도 몇 년이 흘렀네요 벌써.. 얼마 전 마왕 해철 형님의 9주기를 기리고, 유독 기려야 할 선생님들의 넋이 많이 깃들어 계신 11월 역시도.. 현식 선생님과 유재하 선생님을 기리며 눈물 짓는 걸로 시작합니다. 저는 음악 천국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곳에서 모두들 진하게 한 잔씩 주고받으시며 최고의 선율을 공유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입에서 흘러나온 노래.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 오늘은 종일 현식이형 노래에 심취한다. 최고의 명가수 이자 싱어송 라이터 ! 신촌서 그의 공연을 살짝 빗겨간 청춘의 시간이 못내 아쉽다. 가슴으로 영혼으로 노래하는 가수. 아~ 그와 동 시대에 있었음에도 왜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지 못했을까? 이토록 그의 노래를 사랑할 줄 그 나이에는 정말 몰랐었기에... 오늘 당신을 추모합니다. 마광수 교수님 묘소 가는 길에 현식이형 계신 곳도 들러서 소주 한 잔에 예쁜 들꽃을 바치고 싶다. 그리고 그의 노래 .사랑했어요. 를 실컷 부르고 싶다!
저도 김현식님과의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아 물론 저 혼자만의 추억이죠. 중학교 시절 나름 노래를 잘해서 수업시간에 교탁앞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었습니다. 어느날 과학선생님이 저보고 내사랑 내곁에 불러봐 이러는겁니다. 응? 그게 뭐지? 그당시에는 지방이였기도 하지만 방송3사만 있던 시절이고 (도심지는 모르겠네요..그당시에도 케이블이 있었겠죠) 가요는 가요톱텐 아니면 라디오를 통해 접했었던 시절이니까요..그날 저녁 집에와서 라디오의 주파수를 여기저기 맞추면서 김현식 노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운이 좋게도 테이프에 녹음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제기억이 맞다면 가요톱텐에서 1위를 했는데 가수가 안나오는겁니다.돌아가셨다는데 감성 풍부한 시절에 얼마나 슬프게 다가오던지.. 그이후로 읍내 음반가게에 가서 김현식의 모든 테이프를 샀고.. 가요책도 샀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여러매체를 통해 김현식님의 영상들을 접하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구나 다시금 알게 되었고 그 존경심은 더해만 갔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는 1980~1990년대일거에요. 지금처럼 기획사에 의해 음악시장이 주도되는 시대가 아니라 음악만을 하던 음악인들의 시절이었고 그때 많은 명반들이 쏟아졌어요. 김현식, 들국화, 신촌블루스, 김광석, 유재하, 봄여름가을겨울, 시인과 촌장, 부활, 이문세, 이선희 등등
김현식 고1 91년도에 김현식을 처음 알았다 그런데 죽었단다. 보통은 가수의 앨범을 1집부터 2집,3집 .... 이렇게 앨범을 사지만 김현식은 거꾸로 6집,5집,4집,3집..... 강원도 삼척에 살아서 1집을 어렵게 구했다. 김현식을 알고 그 이후부터 그 어떤 노래도 듣지않고 김현식노래만 들었다. 이런 영상은 정말 감사할따름이다
![[ch.찡💧] 신해철 10주기 특집 - '그대에게' 한눈에 반하는 게 이런 거구나 MBC241004방송 #우리형 #신해철](http://i.ytimg.com/vi/vIUaJvBJWq0/mqdefault.jpg)
![[ch.찡💧] 신해철 10주기 특집 - '그대에게' 한눈에 반하는 게 이런 거구나 MBC241004방송 #우리형 #신해철](/img/tr.png)
!['고뇌하는 음악가' 김현식과 시작을 함께한 두 밴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 우리가요](http://i.ytimg.com/vi/JoM_hYgldkc/mqdefault.jpg)
![[#리와인드]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김현식 희귀 라이브 자료 대공개 🎤🎸 #30년간_묻혀있던_공개방송_라이브 #전격공개 #39년전_김현식_데뷔시절_영상 #비처럼음악처럼 #골목길](http://i.ytimg.com/vi/ByZbWjJfmXg/mqdefault.jpg)
전태관님도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정말 보는 내내 미치겠다. 이런 가수 없다. 정말 아티스트 기수다. 정말 멋있다
가사중에서 먼저떠난 그대생각에 란부분에서 진짜 울었습니다.
김현식씨가 계속 생각이나서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좋아하는 노래 하면서 행복했으면좋겠어요
김현식님과 관련한 다큐멘터리가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 점점 잊혀져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평생 잊혀질 수 없는 레전드가수죠
10대인데 요즘은 거의 모르더라고요....
생각날때 자주 오는데 전태관 김현식님 좋은곳에서 못다한 음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곡이 많아서 8-90년대가 벌써 30년전이라고 믿겨지지 않지만 지금도 듣고 있네요 명곡이 많은 8-90년대 그립습니다
김현식의 하모니카곡 한국사람도 정말 명곡이죠.
다보고 나니 그 곡을 다시 듣고 싶네요.
제가 처음 김현식님의 노래를 들었던 때가 11살이었던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그때 나왔던 앨범이 6집이었어요.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그의 목소리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지네요
전태관님의 건강했던 모습을 보니
찡하네요.
김현식,유재하,전태관 살아생전 절친했던 세분이 하늘에서도 다시 만나시기를요ㅠ
세상 모든 가수는 김현식과 같은 정신과 마음으로 노래해야한다 마치 내일이 없는거처럼 정말 대단한 사람
두번다시 나오지않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에 뮤지션
내사랑내곁에가 그렇게 녹음된거라니....
이게 가수다
김현식은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있다
존경햇고 존경하고 존경할 김현식씨...
내생애 최고의 가수 김현식님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산 광복동 음악감상실 무아에서 김현식님의 사망소식을 들었었지요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고 고개가 떨구어 졌답니다. . .
김완제 형님 아버지은 아주 대단하고 뛰어난 가수중 하나입니다다 김완제 형님도 아버지 닮아서 노래를 잘할것 같습니다 김현식 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음악해주셔서감사합니다. 감사해요ㅜㅜ
5집에 실린 넋두리 노래 좋아요
기분 다운되고...
힘들때만 찾아와서 보고...가네요.....
그립다...라는 마음이 드는건지...
김현식 선생님의 일생에 기대고 싶은건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육신의 필터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영혼의 소리
그가 아프지 않았었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항상 가슴에 있네요.
다정하고 따듯한 사람
많은 딴따라들이 음악은 내 인생이라고 외치다가 반짝 인기 끝나면 대중에게서 사라지는데,
김현식씨는 음악이 인생이었다기보다는,
우리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 세상에 나왔다가 다시 가버린 전설같은 존재.
10년전 이방송을보고 생각날때마다 매번 와서 찾아보고있습니다.
@@kjh8651 그러게요 어느순간 올해부터 1부가 안보이더라구요.. 아쉽지만 이거라도 남겨져있어서 감사한마음입니다
사랑했어요 김현식 ♡
가슴 찢어진다 ㅠㅠ ㅠㅠ
추억을 만들어준형 고마워요 형의노래로 나의 사춘기 시절지나가고 그후또한 그소리로 인해 가슴아파하고 살았어요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그의노래 김현식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영원한 가수
김현식.
전태관님도 좋은곳에서. 잘지내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도 33주기 맞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현식 선생님 노래 하나하나 다 톺아 듣는다고 이 다큐를 mp4에 다운받아 보던 그 시간도 몇 년이 흘렀네요 벌써.. 얼마 전 마왕 해철 형님의 9주기를 기리고, 유독 기려야 할 선생님들의 넋이 많이 깃들어 계신 11월 역시도.. 현식 선생님과 유재하 선생님을 기리며 눈물 짓는 걸로 시작합니다. 저는 음악 천국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곳에서 모두들 진하게 한 잔씩 주고받으시며 최고의 선율을 공유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입에서 흘러나온 노래.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
오늘은 종일 현식이형 노래에 심취한다.
최고의 명가수 이자 싱어송 라이터 !
신촌서 그의 공연을 살짝 빗겨간
청춘의 시간이 못내 아쉽다.
가슴으로 영혼으로 노래하는 가수.
아~
그와 동 시대에 있었음에도
왜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지 못했을까?
이토록
그의 노래를 사랑할 줄
그 나이에는 정말 몰랐었기에...
오늘 당신을 추모합니다.
마광수 교수님 묘소 가는 길에
현식이형 계신 곳도 들러서
소주 한 잔에 예쁜 들꽃을 바치고 싶다.
그리고
그의 노래
.사랑했어요. 를 실컷 부르고 싶다!
신성우 목소리 진짜 좋네요.
한시대에 함께했음에 영광입니다
돌아가시기 전 병실 노래 레전드네..클라스는 어디 안간다. 천재다 그냥
김종진씨는 얼마나 슬플까 자기를 메이져로 올려준 선배도 메이져에서 만난친구는 요절하고 또 메이져에서 30년간을 함께한 친구도 하늘로 올라가시고...
진짜 김광석.유재하
김현식 그시대 최고의 가수였는데.
한순간에.....
너무 아깝네
장덕
요절한가수들 너무 다 안타까워요.
요절한 가수들의 노래들을 들으며 위로해야겠네여.
이제 그 전설의 대열에 신해철도..ㅜ
청춘을 노래와 바꾼 진정한 아티스트
현식이형! 왜~갔어!!보고싶다 중2때 겨울바다에서 우연히 만났을때는 건강해 보였는데 그렇게 갈줄은 꿈에도 몰랐어 아~ 지금도 보고싶다 형!
부럽습니당 ㅎㅎ
다큐 내용에 나오는 (희석식) 소주가 지금 우리가 즐겨마시는 16~17도의 낮은 도수가 아닙니다.
김현식씨가 폭음을 했던 88~90년도에 주로 소비했던 진로, 보해소주는 25도짜리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소주보다 독성이 훨씬 강합니다.
와
간경화가 심해져 간암까지...ㅠㅠ 폐로 전이까지 되서 젊은날에 떠나버린 두번다시 나올수없는 마성의 목소리
김현식오빠님
생신축하드립니다
그립습니다
천상 가수 김현식 선생님!!
자신의 건강을 거의 내팽개치다 시피 하시면서도 기타를 놓지 않으셨다던 그리고 무대위에서 노래하다 죽는게 소원이셨다던 천상 가객!!! 김현식♡
보면 볼수록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영국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떠오르네요.
눈물난다 ㅡㅡㅡ
돌아가시고 30년뒤 11월1일 오늘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우연치않게 김현식님이 노래를 듣다 다큐를 보고 있는 36살입니다 신기하고 멋진 분이셨네요
저도 김현식님과의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아 물론 저 혼자만의 추억이죠. 중학교 시절 나름 노래를 잘해서 수업시간에 교탁앞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었습니다. 어느날 과학선생님이 저보고 내사랑 내곁에 불러봐 이러는겁니다. 응? 그게 뭐지? 그당시에는 지방이였기도 하지만 방송3사만 있던 시절이고 (도심지는 모르겠네요..그당시에도 케이블이 있었겠죠) 가요는 가요톱텐 아니면 라디오를 통해 접했었던 시절이니까요..그날 저녁 집에와서 라디오의 주파수를 여기저기 맞추면서 김현식 노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운이 좋게도 테이프에 녹음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제기억이 맞다면 가요톱텐에서 1위를 했는데 가수가 안나오는겁니다.돌아가셨다는데 감성 풍부한 시절에 얼마나 슬프게 다가오던지.. 그이후로 읍내 음반가게에 가서 김현식의 모든 테이프를 샀고.. 가요책도 샀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여러매체를 통해 김현식님의 영상들을 접하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구나 다시금 알게 되었고 그 존경심은 더해만 갔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그렇습니다.
슬퍼하지말아요
김현식
이 다큐 가지고 있고 4번 이상 봤는데 오늘 그냥 패스 하려고 했느데 또 그냥 보게되네...
인생은 정이다.. 됐어 그런거 없어..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혹시 1부도 가지고 계시는지요 ?
보고싶다 형!
너무 멋있는 김현식
천상 가수이십니다. 천재는 요절한다고 ㅜㅜ 😭
아침에 해장하는게 수퍼가서 팩소주에 바나나였다던군요
간이 망가질만하죠
정답은 정해져있는데 그걸 지키기가 어려웠죠
바나나도 간에 안좋나요?
@@belikemike8578 술만...
우리 내년에도 같이 뛰는거지?
보고싶은 우리형 정말 멋있게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네요ㅜㅜ
여전히 보고싶은 내가수.
편하시길...
34주기, 형 뵙고 왔습니다.
11년 전 몇번이고 몇번이고 계속 다시본 다큐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식이형 기억하게 해주셔서.
가객...
현식이형님..노래하다가신 ..객
그립습니다
슬프네... 우리아빠의 청춘이셨다고.. 티비에 실력없는 가수들이 김현식님 노래부르면 노래망친다고 중얼중얼대시는데 ㅎㅎ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 시절에 태어나있지 않았던게 안타까울 뿐이예요... 라이브로 들어보고싶네요..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는 1980~1990년대일거에요.
지금처럼 기획사에 의해 음악시장이 주도되는 시대가 아니라
음악만을 하던 음악인들의 시절이었고 그때 많은 명반들이 쏟아졌어요.
김현식, 들국화, 신촌블루스, 김광석, 유재하, 봄여름가을겨울, 시인과 촌장, 부활, 이문세, 이선희 등등
현재 대한민국음악 Wls
공감합니다.80~90년 제가 태어나지 않아서 이런 라이브를 못듣다니 슬프네여.
노래 망치는거 맞아요....김현식 노래에는 김현식으로 태어나야만 나오는 분위기가 있어요. 노래 잘하고 못하고 급의 레벨이 아님.
김현식 씨뿐만 아니라 유재하 씨, 장덕 씨께서도 살아 계셨더라면 중년층의 음악이 청년층의 것보다 널리 살아 있었을 것입니다.
김현식.김현식 .
후배가수들의 입에발린 미사여구인지
알앗다
왜 그토록
그리워 하는지 알겟다.
자신을 불태우며
산화해간 현식님
그곳에서 동료들과 편안히
영면하소서
어느덧 10년이 지났네..2020년 30년....
존경합니다
마지막 권인하씨 멘트가 가슴에 남네요... 만약...
정말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 가셨구나...
저렇게 안좋아졌는데도 술,담배를 끊지를 못했으니 ㅠ
현식이형님 돌아가셨을때 술도 못억는내가 소주나발불고 울었던 그때도 비가왔다
보고있으니 친했던 고 김형철 삼촌 생각나네요.~....두분이 친했을건데....같은 병으로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ㅜ
영화 비처럼 음악처럼의 주인공이죠..~우리삼촌,.~블루스 좋아하던....두분.,.~로삼촌은 버트크레이를좋아했는데...
로버트는 살아있고.,..크레이 드러머도 미국서 만난적이잇습니다.만...
허무한 외로움에 술이 문제였죠..
오늘이 33주기네요
거기선 지금도 멋드러지게 노래하고 계시겠죠?
엄마는 다시봐도 정말 냉정하고 정이 없는 분 같다 고등학교때부터 50이된 지금껏 팬이지만 김현식의 어머니의 냉정함은 언제봐도 차가움을 느낀다
속상하네요. 저도 여러번 보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전에 팬이 쓴글보니까 84년 여중생일때 김현식아저씨집을 물어서 찾아갔더니 어린애가 팬이라고 찾아오니 신기해하며 반겨줬는데 일요일이라서 거실TV서 드라마 사랑과 진실 재방송을 하고있었는데 극중 이덕화 엄마(김용림)를 가리키면서 우리엄마도 저렇게 무서운 사람이라고 웃으며 얘기했다죠. 그때 쯤 예배갔던 엄마가 돌아오셨고...
김현식
고1 91년도에 김현식을 처음 알았다
그런데 죽었단다.
보통은 가수의 앨범을 1집부터 2집,3집 ....
이렇게 앨범을 사지만 김현식은 거꾸로 6집,5집,4집,3집..... 강원도 삼척에 살아서 1집을 어렵게 구했다.
김현식을 알고 그 이후부터 그 어떤 노래도 듣지않고 김현식노래만 들었다.
이런 영상은 정말 감사할따름이다
아 진짜 눈물나서 못보겠네요 ㅜㅜ
항상 가슴속으로 생각합니다.
전태관님도 그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그냥 그 곳에서 좋아했던 유재하님 전태관님과
소주 한 잔 걸치시면서
어둑어둑한 밤 하늘 수놓은 별 보며
그렇게 좋아하고 부르고 싶으셨던 노래 신나게 노래 부르셔요ﻭﻭ
천재들은 단명하는게 참 하늘도 무심타
사실 건강하셨는데 제일아끼던후배인 유재하가 죽으면서 급격하게 망가지지 시작하셨다고 공교롭게도 유재하와 요절한날이같음
사랑하기 때문에등 남기고 교통사고로 떠난 고 유재하와 같은날에 생을 마쳤군요😲😲😲
아닌듯요 ;; 자료가 있는데 ;;
@@xanadugirl200 유재하씨 사망하고
아끼던사람들이 한둘 사라지고 술로 달래는게 더 심해진겁니다.
85년 넥스호탤에서당분간 뵈었썻는데 지금돌아가셨다
하..김현식..하....자세히 알수록 괴롭다
너무공감^^ 알면알수록 가슴아픈사람 하지만 그만큼 멋있는사람인것같아요
감동입니다..ㅠ
제가 앞으로도 유일하게 못이룰 버킷리스트는 현식이형님 라이브공연을 못가본것일겁니다..
Sick bed live 병상에서 음반
들어봐서 압니다 진짜 눈물납니다
병원에서 카세트 녹음해서
자동차 경적소리나 야 조용이해!
이동식 침대미는소리 등등
소리많이 녹음돼있어요 진짜 ㅜㅜ
이건 어디서들을수잇나요?
@@TV-fr1qw 유튜브에 김현식 sick bad live치면 나와요
저거 찍고 겨우 8년 뒤 전태관 씨...머리 하얗게 되더니만.. 2019년 닷새 앞두고 가셨...지요
어느유물론자가 생각하는 삶과죽음:
산소,수소,탄소,금,은,동,철,아연등 원소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있으면 삶이라하고 그 원소들이 흩어지면 죽음이라고 합니다!삶과죽음은 자연의선순환이라 우리들은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
이 세상을 너무 일찍 떠났어
좀 더 이 세상에서 지냈다면
대중응악이 더 많이 발전 되있을텐데
김현식을 추모하는 이 방송 말미에 나오는 전태관도 이젠 세상을 떴네...
세월이 참 야속하다
초반에는 외로움과 마약을 이겨내기 위해 술먹고 마지막에는 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술을 먹으면서 노래에 몸을 바쳐버린 아티스트😢😢
이곳에서 지내셨던 33년보다 이제 그곳에서 지내고계실 시간들이 더 많아지겠구나..정말 가객이셨네 잠시잠깐 우리에게 주옥같은곡들 들려주시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
그래도 지금 김장훈을 통해 그를 추억 할수있어 다행이다 어떤 가수든 그의 감성이나 마음을 완벽히 표현할수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그 감정을 잘 표현할수있는 사람은 김장훈이니
마음이아픕니다
6:08 햇살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다....
살고 싶다. 미치도록 살고 싶다.
내사랑 내곁에를 들으면서 맘이 참 아팠습나다.
신문배달아시나? 눈물이 엉겨서 딱지가 돌이 되내요 형! 형아~~
안녕히...그리고 영원히..
가슴에와닿는 말씀이네요...
외로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이제 흥할일만 남았는데 왜... 신은 그를 데려가신건가
김현식은 희생당한거에요 거절못하는 사람은 조달청이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지인들이 술얻어 먹기 바빴습니다 김현식은 혼자인데 지인들은 여럿
그리운 현식형님
비처럼 현식처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집다음에 7집도 있어요 병상에서 부른곡.
슬프다....안타갑다....잊혀지기 어려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