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전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저런 제도가 있는건 그만큼 세금이 비싸서 가능한 것도 있어요..그리고 무료인 이유가 또 있더라고요..독일 면허증이 인정되는 나라가 그닥 많지고 않고 재우는동안 막말로 엄청 부려 먹습니다 ㅋㅋ 딱히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안녕하세요..공부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그래도 계획하신바가 있으시니 힘내시길 바래요..말하기는 항상 듣는 얘기겠지만 진짜 혼자는 방법이 없어요..되든 안되는 상대랑 많이 말하는 수 밖에는..한국 사람들이 문법이 완벽해야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틀릴까봐 말을 잘 안하는데 생각보다 상대는 잘 알아들으니 무조건 사람들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하세요..아우스빌둥 면접은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은 안 하는데 지인들 같은 경우는 한시간 가량 시험을 봤다고 해요;; 요즘은 이런 추세인가봐요..간단한 수학,정치,의학 문제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제가 본 곳은 저런 시험없이 자기소개나 이력서에 있는 내용 질문이나 이런 것만 받아서 자세한건 말씀드리기 어렵네요..결국엔 독일어 수준을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만만치 않습니다..인력도 너무 부족하고요..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항상 드리는 답변은 추천 안 한다는 거에요..다른 영상에서도 많이 얘기했지만 독일은 간병인이라는게 없어요..한국 간병인분들이 하시는 일을 간호사,조무사가 다 해야 하고 보호자도 병원에 상주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사소한 간병 업무까지 다 간호업무니 몸과 정신이 부서집니다..그에 비해 연봉은 독일에서도 박봉인 편이고요..
안녕하세요? 간호사아우스빌둥 지원할려는 52세 입니다. 저는 영주권이 있어요.독일온지 8년되었어요 b2언어자격있어요. 고등학교 졸업장 영문으로 제출했더니 Bezirkregierung에 저의 학력을 Anerkung를 받으라고 통보받았습니다. 이 절차가 emaill로만 접수받던데 저의비자 저의 영주권 저의 집주소등록 모두 사본제출인데 그 사본이 또 사실임을 증명하도록 본영사관 외국인청 관할동사무소등에 가서 이 사본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Anerkung를 또 받으라고 합니다. 간호사아우스빌딩 지원하는데 이건 넘 심한 절차인거 같아 여쭤봅니다. 고등학교졸업 영문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Bezirkregierung 청에 다시 Anerkung받아서 제출하는 과정이 넘 지치게 하네요
절차가 복잡하지만 아네케눙은 당연한 거에요..저도 다 이렇게 받았습니다..학교 관련된 서류는 무조건 한국 영사관에서 아포스티유를 받으셔야해요..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학교가 맞다는 확인을 받고 독일 Berzirksregierung 에서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고요..한국과 독일은 학교시스템이 완전 다르기때문에 아우스빌둥이 가능한 학력인지 꼭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런 절차는 필수입니다..오래 살아보셔서 잘 아시잖아요..서류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나라라는걸..번거럽고 짜증나지만 다른 방법은 없어요🥲
@@전소영-u6u 졸업장,성적표 다 영문 가능하고 반드시 직인이나 원본 도장이 찍혀야 합니다..한국은 원본도 프린터가 가능하지만 독일은 무조건 실제로 찍혀 있어야 해요..한국에 못가시면 지인을 통해서 아포스티유를 한 후 국제우편으로 받아야 할거에요..먼저 졸업한 학교에 직접 연락하셔서 사정을 말하셔야 대리인 수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리고 신청서도 작성하셔야 하기에 Bezirksregierung 한국 담당자한테 메일 보내셔서 필요한 서류 문의하면 보내주시거나 사이트 들어가셔서 프린트 후 작성하시면 될 것 같아요..저는 공증받고 이러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영문 원본 보냈어요..한국은 원본도 원하는만큼 발급 가능하니까요..나중에 졸업장 인증서랑 원본 서류 다 우편으로 돌려받았어요..
안녕하세요..독일은 나이에 상관없이 의료쪽은 취업이 잘 되지만 일단 독일어를 못하시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드실거에요..그리고 제가 살았던 곳이 수요도 많고 그나마 자격증 인정 받기가 그리 까다롭지 않았는데 요즘엔 조무사 자격증 인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독일이 워낙 서류의 나라라 하나만 내용이 빈약해도 거부하더라고요..저는 됐었는데 같은 서류로 지인은 작년에 거부 당했거든요..어머니는 사업비자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예전에 제가 듣기론 식당을 차리시면 비자가 잘 나온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아우스빌둥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상대적으로 비싼 집이긴 해요..제가 살았던 곳은 작은 도시에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시내 중앙에 있고 바로 밑에 쇼핑센터와 중앙역이 연결되어 있어서 최상에 위치에 있던 곳이에요..그리고 제가 입주하기 직전에 레노베이션을 해서 다른실에 비해 월세를 올려서 받았고요..시내랑 조금 떨어져 있거나 여럿이 사는 WG를 구하신다면 좀 저렴할거에요..물론 대도시는 외곽도 같은 평수라면 저 월세보다 훨씬 비쌉니다..독일은 월세가 워낙 비싸요..전기세,물세 이런 공과금도 엄청 비쌉니다..직장이나 학교에 기숙사가 있다면 엄청 저렴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세요..이런곳은 보통 전기세,인터넷 이런게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저도 얼마전에 직장 기숙사로 이사했는데 완전 거져로 살고 있네요 ㅋㅋ
신뢰가 간다니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스빌둥 지원 조건이 고등학교 졸업장이에요..아우스빌둥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반드시 독일에서 인정 받으셔야 해요..원하시면 대학교 졸업장을 인증 받으셔도 되지만 고딩 졸업장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그리고 의료쪽 빌둥을 원하시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은 필수네요..저도 접종 확인서 제출했어요..
언어는 독일에 와서 시작했어요..학원 다니고 한달 뒤에 일까지 바로 시작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거의 초급도 못 뗀 상태였으니까요..그래서 일이나 공부 시작전에 최소 B1까지는 제대로 공부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하고 있어요..하지만 간호쪽은 무조건 B2까지는 해야 합니다..제가 말하는 B1,B2이는 독일어 자격증을 말하는게 아니라 언어 수준을 그 정도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는 뜻이에요..시험은 패턴과 많이 나오는 주제가 있어서 그것만 달달 외워도 합격이 가능하지만 실상 언어는 저 단계까지 안 되는 사람도 많거든요..저도 아직입니다😭 언어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알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말하기는 많은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방법밖에는요..의료쪽은 전문용어나 라틴어도 많이 사용하니 또 일상 독어랑 많이 다르구요..저도 언어가 완벽치 않아 큰 팁은 없네요😅
안녕하세요,,저는 한국에서 딴 자격증으로 독일에서 인증 받아서 일하고 있어요..시험은 따로 없지만 인증과정중에 독어 시험을 볼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어요..한국에서 경력이 좀 되셨음 바로 인증이 가능할테지만 좀 짧으면 아카데미 과정을 한 학기 정도는 할수도 있습니다..이건 케바케라 일단 신청하고 결과를 봐야할거에요..
안녕하세요..저는 20대초반때 독일에서 1년 좀 넘게 유학생활을 했었어요..예전부터 독일이 간호쪽이 부족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요..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나쁘지 않고..한참 한국에서 일하는 중에 인터넷 검색으로 모 컨설팅 회사의 광고를 보고 상담 문의만 한다는게 진짜로 독일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예전에 잠깐 살아봤으니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이라도 익숙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살다보니 엄청 좋은건 또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일단 첫번째 질문인 간호사=조무사는 아닙니다..간호사는 3년 아우스빌둥,조무사는 1년 아우스빌둥 졸업이고 일하는건 비슷하지만 간호사가 더 전문적인 업무를 보니 여기도 간호사가 더 위에요..미국,호주에서 일 할 생각을 안 해봐서 여기까지는 저도 알아보지 않아 지금은 정확한 답변을 못해드리겠네요..독어는 일반 독일어도 있고 간호에 관련된 B2도 있어요..수업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둘 중에 원하시는건 해도 되지만 저도 통상적으로 배우는 독일어로 처음에는 배웠습니다..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독일어 하셔야 합니다..여기는 독일이니까요😅
정말 귀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라고 생각해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려요😉
꼭~
승리하세요
대단하세요~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먾이 됐어요
❤️❤️❤️❤️❤️💫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이에요 그에 맞는 멋있는 제도도 있네요 .
그런가요? 전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저런 제도가 있는건 그만큼 세금이 비싸서 가능한 것도 있어요..그리고 무료인 이유가 또 있더라고요..독일 면허증이 인정되는 나라가 그닥 많지고 않고 재우는동안 막말로 엄청 부려 먹습니다 ㅋㅋ 딱히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대단하십니다!!^^
한국 간호조무사,요양,베비시터자격증있고 86학번독문과졸인데 고교졸업및성적영문떼야하나요?
안녕하세요..조무사자격증만 인증하시려면 고등학교 졸업장은 필요없지만 간호사 아우스빌둥 하실 생각이시면 필요해요..그런데 한유수님은 대졸이시니 대학교 졸업장이랑 성적증명서를 독어 공증하셔도 돼요😉대신 아포스티유 받으셔야 합니다..
@@blumengarten1123
독일어가 읽긴 여전한데 이제 나이많아 가물가물해요;
@@goodwordsandactslife14 그래도 전공하셨으니 다시 공부 좀 하시면 금방 잘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곧 b2 코스 시작하고 간호사 아우스빌둥 알아보고 있는데 면접 준비는 어땋게 하셨나요? 제가 스피킹이 제일 문제인거 같아서 걱정이 많아요 독일어 스피킹은 어떻게 느셨나요?
안녕하세요..공부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그래도 계획하신바가 있으시니 힘내시길 바래요..말하기는 항상 듣는 얘기겠지만 진짜 혼자는 방법이 없어요..되든 안되는 상대랑 많이 말하는 수 밖에는..한국 사람들이 문법이 완벽해야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틀릴까봐 말을 잘 안하는데 생각보다 상대는 잘 알아들으니 무조건 사람들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하세요..아우스빌둥 면접은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은 안 하는데 지인들 같은 경우는 한시간 가량 시험을 봤다고 해요;; 요즘은 이런 추세인가봐요..간단한 수학,정치,의학 문제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제가 본 곳은 저런 시험없이 자기소개나 이력서에 있는 내용 질문이나 이런 것만 받아서 자세한건 말씀드리기 어렵네요..결국엔 독일어 수준을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에 비해 독일의 업무강도는 어떤가요??
만만치 않습니다..인력도 너무 부족하고요..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항상 드리는 답변은 추천 안 한다는 거에요..다른 영상에서도 많이 얘기했지만 독일은 간병인이라는게 없어요..한국 간병인분들이 하시는 일을 간호사,조무사가 다 해야 하고 보호자도 병원에 상주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사소한 간병 업무까지 다 간호업무니 몸과 정신이 부서집니다..그에 비해 연봉은 독일에서도 박봉인 편이고요..
안녕하세요? 간호사아우스빌둥 지원할려는 52세 입니다. 저는 영주권이 있어요.독일온지 8년되었어요 b2언어자격있어요. 고등학교 졸업장 영문으로 제출했더니 Bezirkregierung에 저의 학력을 Anerkung를 받으라고 통보받았습니다. 이 절차가 emaill로만 접수받던데 저의비자 저의 영주권 저의 집주소등록 모두 사본제출인데 그 사본이 또 사실임을 증명하도록 본영사관 외국인청 관할동사무소등에 가서 이 사본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Anerkung를 또 받으라고 합니다. 간호사아우스빌딩 지원하는데 이건 넘 심한 절차인거 같아 여쭤봅니다. 고등학교졸업 영문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Bezirkregierung 청에 다시 Anerkung받아서 제출하는 과정이 넘 지치게 하네요
절차가 복잡하지만 아네케눙은 당연한 거에요..저도 다 이렇게 받았습니다..학교 관련된 서류는 무조건 한국 영사관에서 아포스티유를 받으셔야해요..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학교가 맞다는 확인을 받고 독일 Berzirksregierung 에서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고요..한국과 독일은 학교시스템이 완전 다르기때문에 아우스빌둥이 가능한 학력인지 꼭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런 절차는 필수입니다..오래 살아보셔서 잘 아시잖아요..서류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나라라는걸..번거럽고 짜증나지만 다른 방법은 없어요🥲
@@blumengarten1123 귀한답글 고맙습니다. 되려 용기가 생겼어요. 좀더 묻고싶은데 한글로 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인테넷으로 출력하고자합니다. 사본도 영사관에서 인정해주나요? 만약 사본을 영사관에서 인정하면 독일어로 법정인정 번역사에게 번역을 의뢰하여 독일어로 번역된 졸업.성적사본을 Bezirkregierung에 제출하면 되나요?
@@전소영-u6u 졸업장,성적표 다 영문 가능하고 반드시 직인이나 원본 도장이 찍혀야 합니다..한국은 원본도 프린터가 가능하지만 독일은 무조건 실제로 찍혀 있어야 해요..한국에 못가시면 지인을 통해서 아포스티유를 한 후 국제우편으로 받아야 할거에요..먼저 졸업한 학교에 직접 연락하셔서 사정을 말하셔야 대리인 수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리고 신청서도 작성하셔야 하기에 Bezirksregierung 한국 담당자한테 메일 보내셔서 필요한 서류 문의하면 보내주시거나 사이트 들어가셔서 프린트 후 작성하시면 될 것 같아요..저는 공증받고 이러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영문 원본 보냈어요..한국은 원본도 원하는만큼 발급 가능하니까요..나중에 졸업장 인증서랑 원본 서류 다 우편으로 돌려받았어요..
@@blumengarten1123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간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후 저희 엄마랑 독일이민을 계획하고 있는데용. 저희 엄마는 사업비자로 갈까 생각중인데 만약 안되면 간호조무사로 취업비자로 갈까 생각중이시거든용. 제가 졸업하고 그러면 55세정도 되시는데 55세에 간호조무사로 병원에 취칙이 될까요? 글고 비자가 나올까용? ㅠ
안녕하세요..독일은 나이에 상관없이 의료쪽은 취업이 잘 되지만 일단 독일어를 못하시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드실거에요..그리고 제가 살았던 곳이 수요도 많고 그나마 자격증 인정 받기가 그리 까다롭지 않았는데 요즘엔 조무사 자격증 인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독일이 워낙 서류의 나라라 하나만 내용이 빈약해도 거부하더라고요..저는 됐었는데 같은 서류로 지인은 작년에 거부 당했거든요..어머니는 사업비자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예전에 제가 듣기론 식당을 차리시면 비자가 잘 나온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blumengarten1123 헉 알겠습니다! 감사해여!!
간호사로 좀 고생하면서 시민권따고 스위스에서 일하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스위스는 유럽 영주권이 없음 비자 잘 안 나옵니다;;그래서 독일에서 영주권 따고 스위스로 가는 간호사들도 있는데 전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서 간호대학에 다니고 있고 아마 졸업해도 이제 외국으로는 안 갈 것 같아요..나이도 적지 않고요😅
집값이너무비싼것같아요 그래도 좀저렴한곳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아우스빌둥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상대적으로 비싼 집이긴 해요..제가 살았던 곳은 작은 도시에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시내 중앙에 있고 바로 밑에 쇼핑센터와 중앙역이 연결되어 있어서 최상에 위치에 있던 곳이에요..그리고 제가 입주하기 직전에 레노베이션을 해서 다른실에 비해 월세를 올려서 받았고요..시내랑 조금 떨어져 있거나 여럿이 사는 WG를 구하신다면 좀 저렴할거에요..물론 대도시는 외곽도 같은 평수라면 저 월세보다 훨씬 비쌉니다..독일은 월세가 워낙 비싸요..전기세,물세 이런 공과금도 엄청 비쌉니다..직장이나 학교에 기숙사가 있다면 엄청 저렴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세요..이런곳은 보통 전기세,인터넷 이런게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저도 얼마전에 직장 기숙사로 이사했는데 완전 거져로 살고 있네요 ㅋㅋ
혹시 기숙사에 자녀랑 사는 사람도 있을까요
인상이 참 좋고 말씀 하시는게 신뢰가 되요..
전 대졸자 인데도 고등학교 졸업 성적 증명서 필요한가요?
그리고 아우스빌둥 입학 조건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필요한가요?..🥰🥰🥰
신뢰가 간다니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스빌둥 지원 조건이 고등학교 졸업장이에요..아우스빌둥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반드시 독일에서 인정 받으셔야 해요..원하시면 대학교 졸업장을 인증 받으셔도 되지만 고딩 졸업장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그리고 의료쪽 빌둥을 원하시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은 필수네요..저도 접종 확인서 제출했어요..
언어는 어떻게 하셨나요?
언어는 독일에 와서 시작했어요..학원 다니고 한달 뒤에 일까지 바로 시작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거의 초급도 못 뗀 상태였으니까요..그래서 일이나 공부 시작전에 최소 B1까지는 제대로 공부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하고 있어요..하지만 간호쪽은 무조건 B2까지는 해야 합니다..제가 말하는 B1,B2이는 독일어 자격증을 말하는게 아니라 언어 수준을 그 정도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는 뜻이에요..시험은 패턴과 많이 나오는 주제가 있어서 그것만 달달 외워도 합격이 가능하지만 실상 언어는 저 단계까지 안 되는 사람도 많거든요..저도 아직입니다😭 언어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알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말하기는 많은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방법밖에는요..의료쪽은 전문용어나 라틴어도 많이 사용하니 또 일상 독어랑 많이 다르구요..저도 언어가 완벽치 않아 큰 팁은 없네요😅
직장인을 위한 오후 아우스빌둥도 있나요?친구는 직장인인데 일주일에 2번만 오후에 수업을 가더라고요..
글쎄요..아마 그건 아우스빌둥이 아니라 바이터 빌둥 일 것 같아요..추가 교육을 받는건데 그건 보통 주 1,2회 가능하지만 그것도 받는 교육에 따라 달라요..아우스빌둥은 무조건 풀타임으로 직업에 따라 1~3년을 해야 합니다..보통의 직업은 거의 3년짜리에요😭
안녕하세요 나이가좀있는 한국간호조무사로 독일취업될까요? 죄송합니다 급하게 찾다가 이영상만보게되어서욘 한국간호조무사자격증으로 무작정 독일가서 그시험을 보면되는건지 아님 여기서 다른 자격증이있어야는지요
안녕하세요,,저는 한국에서 딴 자격증으로 독일에서 인증 받아서 일하고 있어요..시험은 따로 없지만 인증과정중에 독어 시험을 볼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어요..한국에서 경력이 좀 되셨음 바로 인증이 가능할테지만 좀 짧으면 아카데미 과정을 한 학기 정도는 할수도 있습니다..이건 케바케라 일단 신청하고 결과를 봐야할거에요..
@@blumengarten1123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많이해볼문제네요 앞으로 영상시청하겠습니다 염치없디만 도움되는영상 많이부탁드려요
간호사는 한국과 같이 RN 맞나요?
같은 개념이긴 하지만 한국은 대학교를 졸업이고 독일은 아우스빌둥(직업훈련학교 3년) 과정이라 개념이 조금 달라요..한국 면허증은 어디서든 인증이 되는데(인증시험은 있음) 독일 면허증은 한국에서 인증이 안돼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간호사 아우스빌둥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DM 요청드려도 될까요?
네..좋아요😉
오픈채팅 링크를 보냈는데 자꾸 삭제가 되네요?!...
@@도로시2 인스타 DM으로 보내셨나요? 다른 분들은 문제 없이 잘 연결됐었는데..
@@blumengarten1123 보냈습니다~
독일에서 간호조무사로 열심히 일하고있는모습 대단하세요
많은국가들중에서 독일에서 간호조무사로 자리잡아서 혼자 생활하고 계신데 독일 간호조무사로 일을하게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어요?
안녕하세요..저는 20대초반때 독일에서 1년 좀 넘게 유학생활을 했었어요..예전부터 독일이 간호쪽이 부족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요..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나쁘지 않고..한참 한국에서 일하는 중에 인터넷 검색으로 모 컨설팅 회사의 광고를 보고 상담 문의만 한다는게 진짜로 독일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예전에 잠깐 살아봤으니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이라도 익숙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살다보니 엄청 좋은건 또 아니지만😅
@@blumengarten1123 저도 직업이 정규 간호사이고 독일에서 일해보는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본적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블루멘가르텐님의 유튜브를 보게되었어요 :) 해외에서 자립하고 계신모습 자체만으로도 아우라가 느껴졌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Zhenya92317 아우라 그런 것 없습니다 ㅋㅋ 이젠 오기로 살고 있어요..저도 간호사가 되려고 가을부터 아우스빌둥 시작해요..독일도 조무사로는 커리어 쌓는데 한계가 있어서요..변변치 않는 채널도 찾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결론적으로 간호사=간호조무사 같은거지요? 그리고 혹시 간호아우스빌둥마치고 자격증 나오면 전 유럽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하셨는데 혹시 미국이나 호주에서도 가능할까요? 그리구 독일어질문인데, 생활독일이어나 자격증을위한 B2 독일어는 해낼수있을거 같은데, 간호/의학용어까지 독일어로 배우는건 아니겠지요..ㅠㅠ? 다른나라에서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니 공부자체는 영어리길 바래봅니다 ㅠㅠ.. 죄송해요 질문이 많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첫번째 질문인 간호사=조무사는 아닙니다..간호사는 3년 아우스빌둥,조무사는 1년 아우스빌둥 졸업이고 일하는건 비슷하지만 간호사가 더 전문적인 업무를 보니 여기도 간호사가 더 위에요..미국,호주에서 일 할 생각을 안 해봐서 여기까지는 저도 알아보지 않아 지금은 정확한 답변을 못해드리겠네요..독어는 일반 독일어도 있고 간호에 관련된 B2도 있어요..수업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둘 중에 원하시는건 해도 되지만 저도 통상적으로 배우는 독일어로 처음에는 배웠습니다..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독일어 하셔야 합니다..여기는 독일이니까요😅
간호사 월급은 적고 일은 간병인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는사람들이 많아서 , 전 독일에서 병원 마다 간호사 못구해서 난리임.3D업종의 대표적인 직업임
네~저도 몇 년 일하고 아우스빌둥 시작한거라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간호사나 조무사 분들이 독일 오고 싶다고 하시면 많이 말리고 있어요..이직률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