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늦게 피아노 1학년 여름방학 부터 시작해서 이제 3학년인데요 느린아이라 이제 체르니100 중반 왔어요, 바이엘4권까지는 몰랐는데 체르니 들어가면서 더 흥미있어하고 정서적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릴 수록 개인레슨 보다는 학원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자친구들은 바둑도 좋을 것 같아요
수학 cms 탑반으로 달리는 2학년 남아인데 예전에 7세에 잠시 1년간 피아노 보내다가 영어 시키고 독서 시키고 시간이 없어서 끊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3학년 이후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에 접으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가 피아노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어요 근데 피아노 치면서 엉덩이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요 좋아해야 몰입하지요 저희 같은 아이는 딱 교과 따라갈 정도만 배웠으면 좋겠는데 3년은 배워야한다니...😅
피아노레슨했는데,, 어릴때 1년이라도 피아노학원다닌 애들은 성인이 되서 피아노배워도 진도가 쫙쫙 나가더라구요. 근데 어릴때 피아노 한번도 안친사람은 성인이 되서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진도가 안나가요. 취미로라도 하기 어렵더라구요. 저는 피아노 저학년때 악보보는 데까지 배우는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어떤 악기를 나중에 해도 다 잘한답니다.그리고 악기를 하나 할줄안다는건 생각보다 큰 강점이예요~ ㅎㅎ
선생님 말씀 구구절절이 맞네요 저는 어릴때 강요로 피아노를 초6까지 배우다가 체르니40 들어가자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꼴도 보기 싫어서 그만뒀었는데요 피아노의 아름다운 소리,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위대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그저 연습 또 연습 그리고 더이상 늘지 않는 실력에 좌절을 반복하면서 피아노를 싫어하게 됐었네요 그때 피아노를 배우던 당시가 제 인상에서 머리가 제일 빨리 돌아갔던 것 같고요 음악은 원체 사랑해서 전자기타를 배우기도 했어요 먼 훗날 20년이 지나고 저는 피아노가 너무 그리워져서 우연치않게 중고전자피아노를 받게 된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피아노를 치게 되었습니다 역시 피아노는 악기 중에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초1때부터 6학년때까지 콩쿨같은 경험없이 설렁설렁 제가 하고싶은 곡 위주로 개인교습 받은 엄마입니다 저는 체르니40, 베토벤까지 치고 쇼팽 들어가기전 그만 둔것 같은데요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그만둔 이후로도 제가 연주하고싶은곡 악보찾아서 연주한다거나 청음해서 따라쳐본다거나 해서 지금도 아이가 뭐뭐 연주해주세요 하면 음 듣고 따서 피아노는 곧잘 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최소 6학년까진 시켜볼 생각입니다😊
풀버전 영상 링크입니다 ^^
th-cam.com/video/L1-oFKwZSnk/w-d-xo.html
ㅋㅋㅋㅋ 이거 역대급 웃기네..이런 재미있고 좋은 컨텐츠가 떡상을 안하는게 이상하군...
선생님도 너무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됬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두분 싸우자는 영상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ㅋ
옆집엄마님 질문이 제가 생각하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ㅋ너무재밌게 보았어요...ㅋㅋㅋ저는 근데 아직도 그닥 배운게 왜...도움이 된건지는 모르겠네요ㅠ....전 그냥 미술/체육활동은 보내고 싶은데 피아노는 아직 잘 모르겠...
제가하고싶었던 질문을다해주셧어요🎉
영유 컨텐츠부터 넘 재밌네요 ㅋㅋ 옆에서 수다떠는듯한 ~ㅋㅋ 아이가 태권도는 안했나요? ㅋ 축구교실이나~ 운동쪽도 궁굼해요❤
옆집 엄마 정말 공감가는 질문 많이 해주셔서 도움 되네요~
수능끝나고 놀다놀다 할일없어서 체르니30까지했던 제가 피아노 다시 치기시작해서 피아노로 스트레스 풀었어요ㅎㅎ
이 기억으로 6세 제아이에게도 피아노는 가르치려구요!
코로나로 늦게 피아노 1학년 여름방학 부터 시작해서 이제 3학년인데요 느린아이라 이제 체르니100 중반 왔어요, 바이엘4권까지는 몰랐는데 체르니 들어가면서 더 흥미있어하고 정서적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릴 수록 개인레슨 보다는 학원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자친구들은 바둑도 좋을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피아노 어렸을때 안다녔다가 (때를 놓쳐서 다니라해도 제가 안다녔..ㅠ) 악보 잘 못보고 악기다루는게 너무 힘들어서 학교다닐때마다 힘들었어요 진짜 ㅠㅠ 전 꼭 보내야지 생각하는1인이요 필수입니다 필수 ㅠ
정말 큰도움이 됩니다^^
저두 이게 궁금했어요 ❤❤❤ 5:53
수학 cms 탑반으로 달리는 2학년 남아인데 예전에 7세에 잠시 1년간 피아노 보내다가 영어 시키고 독서 시키고 시간이 없어서 끊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3학년 이후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에 접으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가 피아노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어요
근데 피아노 치면서 엉덩이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요 좋아해야 몰입하지요
저희 같은 아이는 딱 교과 따라갈 정도만 배웠으면 좋겠는데 3년은 배워야한다니...😅
피아노레슨했는데,, 어릴때 1년이라도 피아노학원다닌 애들은 성인이 되서 피아노배워도 진도가 쫙쫙 나가더라구요. 근데 어릴때 피아노 한번도 안친사람은 성인이 되서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진도가 안나가요. 취미로라도 하기 어렵더라구요.
저는 피아노 저학년때 악보보는 데까지 배우는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어떤 악기를 나중에 해도 다 잘한답니다.그리고 악기를 하나 할줄안다는건 생각보다 큰 강점이예요~ ㅎㅎ
억지로다니니까 흥미가떨어지는것아닐까요~~
원해서 다닌 둘째는 어려운부분에 달하니 힘들어하긴했는데
또 지나가니 즐겁게 치더라고요~~
제가 보내서다니는 첫째는 친구만나는재미로 다니긴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전 보내는거에 만족합니다.
중학교 때까지 안 친 거 후회한다는 지인이 있는데, 공감 가네요. 초등학생 때까지 꽤 잘 쳤는데 지금 거의 못 친다며 아이가 좀 치면 중학생까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체르니 50은 되야 피아노가 좋아졌었는데...그 시간이 아까와서 내딸은 어릴때부터 음악 많이 들려주고 피아노 같이치고 하네요...ㅎㅎ
선생님 말씀 구구절절이 맞네요 저는 어릴때 강요로 피아노를 초6까지 배우다가 체르니40 들어가자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꼴도 보기 싫어서 그만뒀었는데요 피아노의 아름다운 소리,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위대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그저 연습 또 연습 그리고 더이상 늘지 않는 실력에 좌절을 반복하면서 피아노를 싫어하게 됐었네요 그때 피아노를 배우던 당시가 제 인상에서 머리가 제일 빨리 돌아갔던 것 같고요 음악은 원체 사랑해서 전자기타를 배우기도 했어요 먼 훗날 20년이 지나고 저는 피아노가 너무 그리워져서 우연치않게 중고전자피아노를 받게 된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피아노를 치게 되었습니다 역시 피아노는 악기 중에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땐 주산속셈학원 마니다녔는데...ㅋㅋ
80년대태어난엄마
웅변학원도 유행했었죠 ㅎ
내가 알던 과학고 4명 취미가 피아노. 바이올린이었음.
초1때부터 6학년때까지 콩쿨같은 경험없이 설렁설렁 제가 하고싶은 곡 위주로 개인교습 받은 엄마입니다 저는 체르니40, 베토벤까지 치고 쇼팽 들어가기전 그만 둔것 같은데요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그만둔 이후로도 제가 연주하고싶은곡 악보찾아서 연주한다거나 청음해서 따라쳐본다거나 해서 지금도 아이가 뭐뭐 연주해주세요 하면 음 듣고 따서 피아노는 곧잘 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최소 6학년까진 시켜볼 생각입니다😊
여긴 줄이느라 내용이 없는데... 듣고 바로 치는 건 타고나야한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완전 타고나셨네요...!! 👍
혹시 학원말고 피아노 방문 수업은 추천하시는지? 만약에 일단 처음 시작할때는 무조건 학원이 나을지 그런부분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내주위도여아들은 피아노 대부분다니던데
피아노와 방송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