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을 정리하였습니다. -긴 기다림과 애뜻한 마음이 담긴 주옥같은 음악을 만나 보세요. -Butterfly~, 나비야~ 강연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이기연오페라연구소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73-766070 paypal account: risa999@naver.com
I am touched whenever I listen to many heart-aching arias in this opera. Giacomo Puccini was a genius who understood human emotion and blended it into his operas. You are doing a great job of educating the audience. I have watched most of your TH-cam videos. It is a pleasure for me to see your smiling face. Personally, Renata Tebaldi is still one of the best Butterfly to me. Thank you for a very comprehensive summary of Madama Butterfly.
이기연 선생님, 오늘은 마리아 칼라스를 듣고 곧바로 풋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들어갔습니다. 백만불짜리 명강의를 혼자 듣자니 이게 아닌데하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집에 몇 몇 친구들을 초대해서 선생님의 이 나비부인의 명강의를 보여줄려고 합니다. 이태리에서는 나비부인을 관람하러 올때는 눈물을 닦을 수건을 갖고 온다고 하셨는데 흐르는 눈물을 손수건 하나로 되겠어요? 명강의를 들려주신 멋진 선생님께 브라바를 드리고 드리고 또 드립니다.
고마워요 이기연샘! 오늘 저녁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곁 물 위 하버에 만들어진 무대에서 공연되는 '나비부인' 보러 갑니다. 이 영상 찾아서 잘 보고 공부하고 갑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처음 보는 거라 설레는데 선생님 설명은 마치 실제로 보는 것 이상입니다. 땡큐 소 마치!!!
어제 초초상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Cara Son (손현경)이었는데 리리코 스핀토 스프라노의 정통 정수를 보여준 너무나도 감동적인 퍼포먼스였어요. 특히 이국 땡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요!! 나비부인 주역을 300번 이상 했다니.. 호주 사람들 눈물 흘리며 박수 갈채했어요 !!!
예전에 한국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오페라를 봤었는데, 그때 가슴 뭉클했던 장면중 하나가 허밍코러스 부분이었어요. 그땐 그저 유명한 오페라라는 것 말고는 내용에 별 지식이 없이 감상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설명을 디테일하고 듣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기회가 되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같은 코믹한 오페라들도 설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비부인에서 여러 인물들이 배역마다 다들 중요하지만 그 중 스즈키가 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춘향전에 치면 향단이와 비슷하면서도 관객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도 느껴져서요. 마치 단오풍정에 동자승 처럼 극을 보는 관객과 같은 위치가 초초상을 지켜보는 스즈키 잖아요. 스즈키는 나비 입장 대목에서 부터 자결 대목 까지 모든 상황을 지켜봤겠죠? 저 멀리 뭉게구름처럼 언덕을 올라오는 어린 신부의 모습에서 애 뺏긴 어머니의 죽음을 지켜본 심정은 어땠을까요. 2막에서 답 나오죠. 당사자는 절제했다지만 정작 지켜본 스즈키는 눈물닦기 바빠요. 관객들은 아마 그 장면에서 스즈키를 보고 손수건을 꺼내들지 않았나 싶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스즈키는 어떻게 됬을까요? 아마 먹고살기 위해서, 더 이상 아무도 없는 집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으니 어디론가 떠나지 않았을까요? 짐을 챙기고 떠나며 스즈키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분명 몇일 전 까지만 해도 아씨께서 아이와 웃으시던 소리가 집안에 가득했는데", "믿음을 가지라고 다그치던 모습이, 정원에 꽃을 기꺼이 따시던 그 모습이 이젠 이 세상엔 없구나". 흘러가는 세상일에 언덕위에 있던 비극은 뿔뿔히 흩어져 누군가의 이야기로만 남았겠죠.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매력있는 명작이에요.
그래서,평소에 딸이나,아들한데 교육을 잘해야되요.책임지지도 못 할거면 차라리 건들지를 말라고요...제가 평소 강조하는 바 중 하나에요 ㅎㅎ 큰 딸이 결혼 후,들 째 딸이 질문,언니 처음 뽀뽀한 때가 언제야?? 하니,결혼식 한날..ㅎㅎ둘 째 딸도,처음 뽀뽀한 때가,결혼식 한 날이라고..ㅎㅎ..그런데요,아들 녀석은 모르겠어요..아직은 미혼인데요...제가 강조하면,그 때마다,네~~~하고 대답은 잘하지만...모르죠...모...믿어야 겠죠??ㅎ
오래전에 오폐라의 내용은 좀 알고 있었지만,결국은 일시적,나의 육체의 정욕 때문에 한 여인의 순진한 마음을 짓 밟힌거죠....혹자들은 나비부인이 바보라고 생각할 자들이 있겠지만,내가 나비부인의 생각을 가지지 못한 것 뿐이죠...칼로 자결함은 더 더욱 잘못된 생각이며,슬프네요...
-지난 시간에 이어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을 정리하였습니다.
-긴 기다림과 애뜻한 마음이 담긴 주옥같은 음악을 만나 보세요.
-Butterfly~, 나비야~
강연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이기연오페라연구소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73-766070
paypal account: risa999@naver.com
나비부인 오페라 볼때마다 눈물이 쏟아졌는데 오늘은 해설을 보면서 한 바가지 쏟았네요.
1월엔 꼭 뉴욕에 가야겠어요 나비부인 오페라 보러요.
나가사키 구라바엔 정원에도 한번가보고 싶어요.
I am touched whenever I listen to many heart-aching arias in this opera. Giacomo Puccini was a genius who understood human emotion and blended it into his operas. You are doing a great job of educating the audience. I have watched most of your TH-cam videos. It is a pleasure for me to see your smiling face. Personally, Renata Tebaldi is still one of the best Butterfly to me. Thank you for a very comprehensive summary of Madama Butterfly.
얼굴이 🌞빛이 나요
영이 맑은 교수님
I LOVE you
감사합니다~ 항상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이기연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일요일 아침을 즐깁니다
말로만 들었는데 슬퍼져서 눈물이 한방울 넘쳐흐르네요
나비부인 강의는 언제든 다시 봐도 감동이되고 아들을 앞에두고 부르는 장면 볼때는 눈물이 나네요.
강의 다시보기 언제든지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비부인 이야기'는 몇번이고 다시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네요..참 감사 합니다.
💖참 신명나는 말솜씨꾼 💖
재미있었어요~🌈
어느개인날 수십년을 들어도 새롭네요
해설을 들으면서 상상해 보니 쵸쵸상이 너무도 안탑깝고 안쓰러워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흐릅니다
정말 오페라를 본것처럼 설명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고 슬픈 사연이라서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이기연님의 오페라 해설 잘 보면서 배웁니다.
이야기속에 푹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기연쌤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귀에 쏙쏙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야마도리, 나까무라,벤또뚜껑, 시바시 오까레노...
일본말은 참 재미있어요.
일목요연한 정리, 항상 스며듭니다. 감사합니다.👌👍⭐💥
나비부인 이야기를 이토록 재밌게 풀어 가시는지요.천재 코치의 이야기 만으로도 감동이 전해 집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움이 있는 작품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너무 힘이 됩니다. ~^^ 만 명 음악회 때도 오셨죠~ 감사해요 💓
설명과 함께 공연하듯 몸짓에 감동이 옵니다. 너무 좋습니다.
이기연 선생님, 오늘은 마리아 칼라스를 듣고 곧바로 풋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들어갔습니다.
백만불짜리 명강의를 혼자 듣자니 이게 아닌데하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집에 몇 몇 친구들을 초대해서 선생님의 이 나비부인의 명강의를 보여줄려고 합니다. 이태리에서는 나비부인을 관람하러 올때는 눈물을 닦을 수건을 갖고 온다고 하셨는데 흐르는 눈물을 손수건 하나로 되겠어요?
명강의를 들려주신 멋진 선생님께 브라바를 드리고 드리고 또 드립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
🎉🎉🎉you made me happy🎉🎉🎉
지고지순한 사랑에 정말 눈물이 나네요..ㅜㅜ
아리아도 너무 슬프게 다가오고~~흑흑
음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함께 공유하는것 같아요
다음 영상도 기다립니다. 아~.어제 생방 라이브 한강에서 산책하며 너무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항상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어쩜 설명을 이렇게 재미나게 하실까요?
오페라 한편을 본 듯 합니다.
오페라 보다 매우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해설입니다.
세번째 보고 있는데 조만간 10번 될것 같아요.
곡만큼 훌륭한 명해설과 노래감사합니다^^
연기자수준임다
넘 설명에 감동임다
이기연님 ~
@@haaah34 감사해요~♡
너무나 잘보고 열공하고있어요**피가로의결혼중 편지이중창 배우고싶어요~~1년전부터 혼자 배우고있어요
교수님의 설명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ㅠ
버터플라이 저의 최애 오페라입니다.
수없이 많이 공연을 보았는데 보까끼우자 코러스 흐를때마다 울지않은 적이없어요.
Genio Puccini!!!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아주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날도 꿀꿀한데 너무 슬프네요.... 흑흑흑
강남간 제비는 꼭오는데욤
항상잘보고잇네여 감사
고마워요 이기연샘! 오늘 저녁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곁 물 위 하버에 만들어진 무대에서 공연되는 '나비부인' 보러 갑니다. 이 영상 찾아서 잘 보고 공부하고 갑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처음 보는 거라 설레는데 선생님 설명은 마치 실제로 보는 것 이상입니다. 땡큐 소 마치!!!
어제 초초상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Cara Son (손현경)이었는데 리리코 스핀토 스프라노의 정통 정수를 보여준 너무나도 감동적인 퍼포먼스였어요. 특히 이국 땡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요!! 나비부인 주역을 300번 이상 했다니.. 호주 사람들 눈물 흘리며 박수 갈채했어요 !!!
ㅎㅎ이기연쌤닝 표정이 입권입니다.^^ 화내도 이쁨요 ㅎㅎㅎ
이 시대의 최고의 명 해설가
아름다운 목소리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
마음 속 깊은 감성을 깨우는
목소리.
오늘도 행복한 날입니다.
예전에 한국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오페라를 봤었는데, 그때 가슴 뭉클했던 장면중 하나가 허밍코러스 부분이었어요. 그땐 그저 유명한 오페라라는 것 말고는 내용에 별 지식이 없이 감상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설명을 디테일하고 듣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기회가 되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같은 코믹한 오페라들도 설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비부인에서 여러 인물들이 배역마다 다들 중요하지만 그 중 스즈키가 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춘향전에 치면 향단이와 비슷하면서도 관객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도 느껴져서요. 마치 단오풍정에 동자승 처럼 극을 보는 관객과 같은 위치가 초초상을 지켜보는 스즈키 잖아요. 스즈키는 나비 입장 대목에서 부터 자결 대목 까지 모든 상황을 지켜봤겠죠? 저 멀리 뭉게구름처럼 언덕을 올라오는 어린 신부의 모습에서 애 뺏긴 어머니의 죽음을 지켜본 심정은 어땠을까요. 2막에서 답 나오죠. 당사자는 절제했다지만 정작 지켜본 스즈키는 눈물닦기 바빠요. 관객들은 아마 그 장면에서 스즈키를 보고 손수건을 꺼내들지 않았나 싶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스즈키는 어떻게 됬을까요? 아마 먹고살기 위해서, 더 이상 아무도 없는 집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으니 어디론가 떠나지 않았을까요? 짐을 챙기고 떠나며 스즈키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분명 몇일 전 까지만 해도 아씨께서 아이와 웃으시던 소리가 집안에 가득했는데", "믿음을 가지라고 다그치던 모습이, 정원에 꽃을 기꺼이 따시던 그 모습이 이젠 이 세상엔 없구나". 흘러가는 세상일에 언덕위에 있던 비극은 뿔뿔히 흩어져 누군가의 이야기로만 남았겠죠.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매력있는 명작이에요.
눈물나네요 넘 슬퍼요..
토닥토닥~♡
최고예요^^♡
최고입니다
선생님의 선천적 연기력 이름처럼 진정 프로코치시네여~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격려와 후원보내주셔서 큰 힝이됩니다~♡ 행복한하루되셔요
동화처럼재미있네요.
2014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나비부인 보면서 소리없는 대성통곡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양이라는 나리를
핑커톤이 잘표현하였고
게아샤아지만
지고지순한 나비부인 동양여인....
허밍코러스
너무 나의 속마음을
깊게 찔러와요
너무나 슬픈 이야기네요. 하지만 나비부인이 슬픈 것은 남자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명예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네요. ㅠㅠ
⭐⭐⭐⭐⭐⭐
이기연샘이 초초상 연기 하시면 제일 잘하실듯😊
그래서,평소에 딸이나,아들한데 교육을 잘해야되요.책임지지도 못 할거면 차라리 건들지를 말라고요...제가 평소 강조하는 바 중 하나에요 ㅎㅎ 큰 딸이 결혼 후,들 째 딸이 질문,언니 처음 뽀뽀한 때가 언제야?? 하니,결혼식 한날..ㅎㅎ둘 째 딸도,처음 뽀뽀한 때가,결혼식 한 날이라고..ㅎㅎ..그런데요,아들 녀석은 모르겠어요..아직은 미혼인데요...제가 강조하면,그 때마다,네~~~하고 대답은 잘하지만...모르죠...모...믿어야 겠죠??ㅎ
푸치니가 우리나라를 알았다면 비극이 아닌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전했을텐데 아쉽네요~~
나비부인 노래 신청함
'기미가요', 일본군가가 어디쯤 얼마나 나오나요? 광복절 0시에 틀었다고 난리들인데 어느 정도인지 다시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뭔가 의도된 듯한데, 잘 모르겠네요.
더위너테이크잇올
부탁합니다
인상쓰면 미워용^^
오래전에 오폐라의 내용은 좀 알고 있었지만,결국은 일시적,나의 육체의 정욕 때문에 한 여인의 순진한 마음을 짓 밟힌거죠....혹자들은 나비부인이 바보라고 생각할 자들이 있겠지만,내가 나비부인의 생각을 가지지 못한 것 뿐이죠...칼로 자결함은 더 더욱 잘못된 생각이며,슬프네요...
핑커톤 그렇게 안봤는데 아주 나쁘네요
중위밖에 안된 미군이 철딱서니 없이 무책임하게 행동한 결과를 생각도 안하고...ㅈㅈ 한 여인의 고귀한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지 못하고...오늘날에도 그런 비슷한 ,아무데나 휘 둘러데는 녀셕들이 있을지도.....책임감이 없는 행동이죠...모
동양여자 의 이미지가 저거였죠
영상 잘 잘 봤습니다. 전 오페라를 좋아하고 푸치니 존경하지만 이 오페라는 안 듣습니다. 일단 배경이 일본이라는 것도 별로 마음에 안 들고 내용도 기분 나빠요. 뮤지컬 미스 사이공도 마찬가지 이유로 안 들어요. 설명하시면서 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이해합니다.
@@오지원-u9p 그래도 사이공이나 초초상 이야기는 국제적으로나 작품이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양공주들 스토리가 작품화되지 못 했지요. 아직 한풀이를 못 받은 역사.
감정풍부한 해설 잘봤는데요, 가극이지만 푸치니가 미국인남편을 좀 더티하게 표현한것같네요. 아이를 데리러 본인이 안가고 그멀리 그것도 새부인을 보낸다? 그래야 극이성립되나?
나비부인은 보편적으로 아쌀한 일본여인의 성품을 표현했지만서도.
동양여자의 이미지가 저거였죠
개새끼... 우리나라 코피노가 오버랩 되네요 .. 나비부인 불쌍해... ㅠㅠ
동양여자 들의 이미지가 저거였죠
진짜 개새끼... 저런 새끼는 천벌받아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