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할아버지와 어머니 1편 - 외전 나는 금년 세 살 난 처녀애입니다. 내 이름은 김소심이고요. 열 하나씩이나 되는 식구들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하동에서 살고 있답니다. 아차, 큰일났군, 할아버지를 빼놓을 뻔했으니...... 우리 식구가 처음부터 이곳에서 산 것은 아니야요. 동네에 고양이들이 아주 많고 바람이 불면 바다 내음이 맡겨지는 곳에서 나는 태어났지요. 우리 어머니도 그곳에서 나고 자랐고 우리도 그곳에서 태어나 터를 잡고 살았으니 평생 그곳에서 살 줄 알았는데, 영역을 옮겨야 한다지 뭐야요. 지금에야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그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답니다. 어찌나 가기 싫던지 만날 울고 떼쓰고 그랬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죄스러운데, 할아버지도 마구 원망하고 그랬어요. 그게 무려 일 년도 더 전의 이야기이니 저도 많이 어려서 철이 없어 그랬지요. 우리 오빠들과 어머니는 만날 밖으로 나가 나무에 얼굴도 비비고 돌에 엉덩이도 문지르고, 또 쌈질도 여러 번 하면서 영역을 지켰는데, 그래서 그곳이 우리 집이고 우리 영역인걸 고양이들은 다 알았는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필시 할아버지가 게으름을 부리다가 영역 표시를 소홀히 해서 그랬던 게지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새 집이 너무나도 훌륭하여 나는 불평이 없어요. 방도 여러 개이고 맛 좋은 풀도 마음껏 뜯어먹을 수 있지요. 그리고 원하는 것은 할아버지가 무엇이든 만들어 주어요. 커다란 창을 열면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풀내음도 맡기지요. 예전에 살던 곳보다 곱절로 좋지만 그래도 나고 자란 고향이라 그런지 가끔은 그리워요. 우리 어머니는 처녀 적에 길고양이로 살았다는데, 떠돌아다니면서 온갖 고생을 하다가 할아버지를 만난 곳도 그곳이었지요. 어머니가 길에서 살던 시절에 사람이란 믿을 것이 못 된다고 생각하여 아무에게도 정을 주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할아버지를 만나고 생각이 차츰 바뀌었대요. 할아버지는 갈 곳 없는 어머니에게 집도 지어 주고 물고기도 잡아다 주고, 또 김누리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 주셨대요. 내 이름도 그렇게 이쁘면 좋을 텐데요. 난 어머니의 신식 이름이 무척 부러운데, 점남이도 그런가 봐요. 점남이는 부러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가 이름을 새로 지었다면서 무어라무어라 꼬부랑 말로 자기를 불러달라지 뭐야요. 이름만 갖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는 양반 가문의 고양이이니 남들과 다르다며 점잔을 빼고 그러는데, 다들 어이가 없어 대꾸를 않아요. 우리 모두 어머니 태에서 똑같이 태어났는데, 저는 양반이고 우리는 아니라니. 이건 무슨 고양이가 애완 물고기 기르는 소리인가요. 난 점남이가 무어라는 지도 모르겠고, 또 이름이란 모름지기 제가 짓는 것이 아니고 집안의 제일 어른이 지어주는 것이 옳으니 그냥 점남이라 하지요. 기실 집안 식구들 누구도 점남이가 불러달라는 대로 부르지 않아서 점남이는 무척 약이 오르는 모양이지만 점남이는 그냥 점남이지요 무어. 어머니는 길에서 생활하면서 언니 오빠들을 낳았다는데, 그때 어찌나 고생을 하고 살았던지 곤희 오빠는 꼬리가 짧똥하니 뭉툭하고, 막례 언니는 문희 오빠의 반토막도 안 되는 크기로 태어났대요. 막례 언니는 지금 다 큰 처녀인데도 몸집이 아기 고양이만 하지요. 인적 없는 곳을 찾느라고 밥을 먹던 곳에서 아주 먼 공사장에다가 아기들을 낳아 놓는 바람에 어머니도 굶기를 밥 먹듯이 하고, 그러다 보니 젖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그래요. 거기에 공사장이 너무나 춥고 먼지가 많아 언니 오빠들이 하나씩 아프기 시작했대요. 특히나 막례 언니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보이니 어머니는 겁이 더럭 났다고 해요. 그래서 할아버지를 찾아가 내 새끼들을 살려주십사 하고 청했더니 할아버지가 오냐 하고 나타나서 언니 오빠들을 거두고, 또 다 살려내셨대요. 우리 할아버지는 못 하는 일이 없지요. 막례 언니는 너무 작고 약해서 할아버지가 품에 끼고 다니면서 젖 먹이고 닦아 주면서 키웠대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 뭐야요. 할아버지가 아녔음 지금 막례 언니는 세상에 없을 텐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성큼하고 눈물이 나요. 난 막례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거든요. 이건 비밀인데, 엄마보다도, 할아버지보다도 더 좋아요. 막례 언니는 참말 다정하고, 천사처럼 맘씨도 곱고, 또 세상에서 제일로 곱거든요. 어머니는 언니 오빠들을 할아버지 손에 맡겨놓고 독하게 마음먹고 떠나려고 했는데, 마음이 도무지 끊어지지가 않아서 한 번만 보고 가려고 할아버지를 찾아갔다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다가 얼른 어머니를 안으로 들였대요. 난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너무 슬퍼서 울어요. 어머니는 참 억척스럽고 무뚝뚝한 분인데, 그 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양 굴지만 몰래 눈물을 훔치지요. 나와 점남이, 가칠이는 창고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길 생활을 한 번도 안 해 보았지요. 언니 오빠들은 우리가 철없이 굴거나 사고를 치면 혀를 끌끌 차면서 "저것들이 고생을 안 해봐서 물정을 모른다."라고 해요. 길에서 생활하는 것은 정말 너무 무섭고 고생스러울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가 집에서 태어나 곱게 자란 것은 정말 천만다행이지요. 우리는 창고에서 태어났으니 거기가 전부인 줄 알고 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와서 우리를 전부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난 그때까지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창고에 나타난 할아버지가 어찌나 크고 무섭던지 보자마자 도망을 쳤답니다. 그렇게 꼬박 한나절을 숨어서 할아버지가 나를 찾아다니도록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죄송스럽지요. 난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 무섭기도 해요.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제일로 크거든요. 할아버지는 늘 날 귀애하여주고 해 달라는 건 다 해주시는 데다 꾸중도 안 하시니 무서워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커다란 그림자가 가까이 오면 나도 모르게 도망을 치고 말아요. 내가 자꾸 도망을 쳐서 할아버지가 마뜩잖아 그런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늘 할아버지에게 열심히 말도 걸고, 부르시면 소심이 여기 있어요 하고 대답도 꼬박꼬박 하지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내가 자꾸 도망 다닌다고 서운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가끔 할아버지는 소심이가 너무 무섭게 쳐다본다고 그러는데, 당치도 않은 말이지요. 나와 가칠이는 얼굴이 무척 닮았지마는 가칠이는 고양이답지 않게 눈매가 쳐져 있어 순해 보이는 인상인데 난 눈이 위로 치켜 올라갔지요. 그래서 그리 보이는 게지 내가 부러 눈을 뾰족하게 하고 할아버지를 볼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다만 이따금 원망은 아니고, 얼핏 섭섭한 기분으로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볼 때가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막례 언니가 할아버지한테 가서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안겨 있을 때야요. 난 언니가 너무너무 좋아서 항상 같이 꼭 붙어 있고 싶은데 내가 할아버지를 겁내 하니 막례 언니는 날 떨어뜨려 놓고 할아버지한테 가서 부비곤 하지요. 그럴 때 할아버지가 "막례야. 가서 소심이를 보살피거라. 응."하고 보내주면 언니는 순순히 와서 날 안아주고 핥아주고 할 텐데 싶어서 아주 조금은 속상해요. 그런데 할아버지도 막례 언니가 너무도 사랑스러운지 끌어안고 털을 빗겨주고, 또 작은 발바닥도 만져보고, 입도 맞추고 그러지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 심정이 이해는 간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맘씨도 고운 작은언니가 사랑스럽지 않을 이가 어디 있겠어요.
격조하였습니다... '안방 손님과 어머니'가 완결된지도 일년이 훨씬 지났는데, 사실 외전은 그 이후에 바로 올리려고 써둔 글입니다. 그런데 좀 망설여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그냥 묻어두기로 결정하고 쭉 지냈는데... 그러면 계속 묻어둘 일이지 왜 이제 와서 올리느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제가 최근에 또다시 백수가 된 기념으로 새로 글을 써서 올려볼까 했는데,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변화도 많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음 글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리와 핵심 요약을 겸해 가볍게 올리는 글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써두었다곤 하지만 워낙 오랜만에 쓰는 글이고 그 동안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에 컨셉만 유지한 채로 새로 다시 써야 했는데 손에 익지 않아서 좀 많이 헤맸네요. 재미없고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느껴지시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쁘이 아래깔린 하~~얀 썹이 다리 보다가 빵 터졌네요^^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다리도 넘귀엽지만 역시 누질머리 누리여사가 최고!! 편하게 밥먹고 간식먹고 다같이 어울려있는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줄 감느라 넘 수고하셨어요 매집사님!!! 완성된 모습이 또 얼마나 멋지고 아이들이 좋아할지 기대되네요 ~~~
줄을 감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다른 작업은 여유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작업과 청소에 편집까지 하려니 시간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필 받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ㅎㅎ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스케일이 좀 커졌는데 작년에 거실 작업하면서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 두가지 작업을 이번에 꼭!! 파이프 캣타워는 완성을 했고 나머지 하나는 방 작업이 끝나면 바로 추가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문을 잘라야 되는데 가능할지는 아직ㅎㅎ 늘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 이래라 저래라 말들은 많지만, 저렇게 고생하시는 매탈님의 수고를 보면 전 감히 1도 말을 얹고싶진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이렇게 못한다는 걸 잘 알고있으니까요. 그래도 애기들이 저 떡갈나무st 캣타워를 저렇게나 좋아하니, 매님도 고생에 보상받는 기분이실 거란걸 알겠어요. 그게 수고를 아끼지않게 하는 원동력일거구요. 매님이 바쁘신만큼 애기들의 애정고픔도 커져서 큰일이네요ㅜㅜ 그래도 완성되면 누구보다도 신날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얘들아! 우리 까치리 마이웨이는 하루이틀 본거 아니지만, 오늘은 설마 텃세인가 걱정했지만 소시미까지 때리는거 보니 진짜 엄마 빼박이네요ㅋㅋ 1기들의 유교사상은 잘 알고있었지만 항상 한 발 물러서는 망내가 엄마간식까지 다가가다니 저날따라 엄청 먹고싶었나봐요 우리 망내. 눈썹이 깔고 누워있는 이쁘이는 진짜 조금만 나아지면 점남이 정도까지 가까워지실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눈썹이만 조금더 분발하자!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아닠ㅋㅋ누리 여사는 왜 툭하면 장남 무니한테 누질머릴 부리는거죠. 한 두번이 아닌뎅. 저번에 먀옹철쌤이 다 큰 자식들이 독립하지않는게 누리도 스트레스라서 그런다고는 했는데 아니 왜 유독 무니한테? 저번에도 코인사 문안하는데 네 대나 연속으로 후드러패질않나. ㅋㅋㅋ아니 착한 무니를 왜... 도대체 유독 무니한테 자꾸 왜... 왜.왜..뭔 😂
안방 할아버지와 어머니 1편 - 외전
나는 금년 세 살 난 처녀애입니다. 내 이름은 김소심이고요. 열 하나씩이나 되는 식구들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하동에서 살고 있답니다. 아차, 큰일났군, 할아버지를 빼놓을 뻔했으니......
우리 식구가 처음부터 이곳에서 산 것은 아니야요. 동네에 고양이들이 아주 많고 바람이 불면 바다 내음이 맡겨지는 곳에서 나는 태어났지요. 우리 어머니도 그곳에서 나고 자랐고 우리도 그곳에서 태어나 터를 잡고 살았으니 평생 그곳에서 살 줄 알았는데, 영역을 옮겨야 한다지 뭐야요. 지금에야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그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답니다. 어찌나 가기 싫던지 만날 울고 떼쓰고 그랬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죄스러운데, 할아버지도 마구 원망하고 그랬어요.
그게 무려 일 년도 더 전의 이야기이니 저도 많이 어려서 철이 없어 그랬지요. 우리 오빠들과 어머니는 만날 밖으로 나가 나무에 얼굴도 비비고 돌에 엉덩이도 문지르고, 또 쌈질도 여러 번 하면서 영역을 지켰는데, 그래서 그곳이 우리 집이고 우리 영역인걸 고양이들은 다 알았는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필시 할아버지가 게으름을 부리다가 영역 표시를 소홀히 해서 그랬던 게지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새 집이 너무나도 훌륭하여 나는 불평이 없어요. 방도 여러 개이고 맛 좋은 풀도 마음껏 뜯어먹을 수 있지요. 그리고 원하는 것은 할아버지가 무엇이든 만들어 주어요. 커다란 창을 열면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풀내음도 맡기지요. 예전에 살던 곳보다 곱절로 좋지만 그래도 나고 자란 고향이라 그런지 가끔은 그리워요.
우리 어머니는 처녀 적에 길고양이로 살았다는데, 떠돌아다니면서 온갖 고생을 하다가 할아버지를 만난 곳도 그곳이었지요. 어머니가 길에서 살던 시절에 사람이란 믿을 것이 못 된다고 생각하여 아무에게도 정을 주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할아버지를 만나고 생각이 차츰 바뀌었대요. 할아버지는 갈 곳 없는 어머니에게 집도 지어 주고 물고기도 잡아다 주고, 또 김누리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 주셨대요. 내 이름도 그렇게 이쁘면 좋을 텐데요.
난 어머니의 신식 이름이 무척 부러운데, 점남이도 그런가 봐요. 점남이는 부러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가 이름을 새로 지었다면서 무어라무어라 꼬부랑 말로 자기를 불러달라지 뭐야요. 이름만 갖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는 양반 가문의 고양이이니 남들과 다르다며 점잔을 빼고 그러는데, 다들 어이가 없어 대꾸를 않아요. 우리 모두 어머니 태에서 똑같이 태어났는데, 저는 양반이고 우리는 아니라니. 이건 무슨 고양이가 애완 물고기 기르는 소리인가요.
난 점남이가 무어라는 지도 모르겠고, 또 이름이란 모름지기 제가 짓는 것이 아니고 집안의 제일 어른이 지어주는 것이 옳으니 그냥 점남이라 하지요. 기실 집안 식구들 누구도 점남이가 불러달라는 대로 부르지 않아서 점남이는 무척 약이 오르는 모양이지만 점남이는 그냥 점남이지요 무어.
어머니는 길에서 생활하면서 언니 오빠들을 낳았다는데, 그때 어찌나 고생을 하고 살았던지 곤희 오빠는 꼬리가 짧똥하니 뭉툭하고, 막례 언니는 문희 오빠의 반토막도 안 되는 크기로 태어났대요. 막례 언니는 지금 다 큰 처녀인데도 몸집이 아기 고양이만 하지요. 인적 없는 곳을 찾느라고 밥을 먹던 곳에서 아주 먼 공사장에다가 아기들을 낳아 놓는 바람에 어머니도 굶기를 밥 먹듯이 하고, 그러다 보니 젖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그래요.
거기에 공사장이 너무나 춥고 먼지가 많아 언니 오빠들이 하나씩 아프기 시작했대요. 특히나 막례 언니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보이니 어머니는 겁이 더럭 났다고 해요. 그래서 할아버지를 찾아가 내 새끼들을 살려주십사 하고 청했더니 할아버지가 오냐 하고 나타나서 언니 오빠들을 거두고, 또 다 살려내셨대요. 우리 할아버지는 못 하는 일이 없지요.
막례 언니는 너무 작고 약해서 할아버지가 품에 끼고 다니면서 젖 먹이고 닦아 주면서 키웠대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 뭐야요. 할아버지가 아녔음 지금 막례 언니는 세상에 없을 텐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성큼하고 눈물이 나요. 난 막례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거든요. 이건 비밀인데, 엄마보다도, 할아버지보다도 더 좋아요. 막례 언니는 참말 다정하고, 천사처럼 맘씨도 곱고, 또 세상에서 제일로 곱거든요.
어머니는 언니 오빠들을 할아버지 손에 맡겨놓고 독하게 마음먹고 떠나려고 했는데, 마음이 도무지 끊어지지가 않아서 한 번만 보고 가려고 할아버지를 찾아갔다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다가 얼른 어머니를 안으로 들였대요. 난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너무 슬퍼서 울어요. 어머니는 참 억척스럽고 무뚝뚝한 분인데, 그 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양 굴지만 몰래 눈물을 훔치지요.
나와 점남이, 가칠이는 창고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길 생활을 한 번도 안 해 보았지요. 언니 오빠들은 우리가 철없이 굴거나 사고를 치면 혀를 끌끌 차면서 "저것들이 고생을 안 해봐서 물정을 모른다."라고 해요. 길에서 생활하는 것은 정말 너무 무섭고 고생스러울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가 집에서 태어나 곱게 자란 것은 정말 천만다행이지요.
우리는 창고에서 태어났으니 거기가 전부인 줄 알고 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와서 우리를 전부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난 그때까지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창고에 나타난 할아버지가 어찌나 크고 무섭던지 보자마자 도망을 쳤답니다. 그렇게 꼬박 한나절을 숨어서 할아버지가 나를 찾아다니도록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죄송스럽지요.
난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 무섭기도 해요.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제일로 크거든요. 할아버지는 늘 날 귀애하여주고 해 달라는 건 다 해주시는 데다 꾸중도 안 하시니 무서워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커다란 그림자가 가까이 오면 나도 모르게 도망을 치고 말아요. 내가 자꾸 도망을 쳐서 할아버지가 마뜩잖아 그런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늘 할아버지에게 열심히 말도 걸고, 부르시면 소심이 여기 있어요 하고 대답도 꼬박꼬박 하지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내가 자꾸 도망 다닌다고 서운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가끔 할아버지는 소심이가 너무 무섭게 쳐다본다고 그러는데, 당치도 않은 말이지요. 나와 가칠이는 얼굴이 무척 닮았지마는 가칠이는 고양이답지 않게 눈매가 쳐져 있어 순해 보이는 인상인데 난 눈이 위로 치켜 올라갔지요. 그래서 그리 보이는 게지 내가 부러 눈을 뾰족하게 하고 할아버지를 볼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다만 이따금 원망은 아니고, 얼핏 섭섭한 기분으로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볼 때가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막례 언니가 할아버지한테 가서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안겨 있을 때야요. 난 언니가 너무너무 좋아서 항상 같이 꼭 붙어 있고 싶은데 내가 할아버지를 겁내 하니 막례 언니는 날 떨어뜨려 놓고 할아버지한테 가서 부비곤 하지요. 그럴 때 할아버지가 "막례야. 가서 소심이를 보살피거라. 응."하고 보내주면 언니는 순순히 와서 날 안아주고 핥아주고 할 텐데 싶어서 아주 조금은 속상해요. 그런데 할아버지도 막례 언니가 너무도 사랑스러운지 끌어안고 털을 빗겨주고, 또 작은 발바닥도 만져보고, 입도 맞추고 그러지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 심정이 이해는 간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맘씨도 고운 작은언니가 사랑스럽지 않을 이가 어디 있겠어요.
격조하였습니다...
'안방 손님과 어머니'가 완결된지도 일년이 훨씬 지났는데, 사실 외전은 그 이후에 바로 올리려고 써둔 글입니다.
그런데 좀 망설여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그냥 묻어두기로 결정하고 쭉 지냈는데... 그러면 계속 묻어둘 일이지 왜 이제 와서 올리느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제가 최근에 또다시 백수가 된 기념으로 새로 글을 써서 올려볼까 했는데,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변화도 많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음 글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리와 핵심 요약을 겸해 가볍게 올리는 글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써두었다곤 하지만 워낙 오랜만에 쓰는 글이고 그 동안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에 컨셉만 유지한 채로 새로 다시 써야 했는데 손에 익지 않아서 좀 많이 헤맸네요. 재미없고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느껴지시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꺄아아악 그리웠던 누리네 이야기 외전이 드뎌 나왔네요~~ 김소심이 버전이라 새롭고 넘 웃겨요ㅋㅋㅋ 앞으로 외전 10탄까지 가는거죠?^^
컴백인가요? 환영이죠 ㅎㅎ
어머 이건 조용히 집중해서 봐야해
이따 다시 올게요~^^
세상에.. 너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외전으로 찾아와주시다뇨ㅠㅠ 감사합니다❤ 자기 전에 읽을거예요🥰
똑딩이 무니 대답도 잘하기 있기 없기? 탐난다 무니도 꼬리두 모두 다♡
싸랑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썹아 ㅋㅋㅋㅋ 그러고 자니
눈썹이 찾는 영상이 앞에 있었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 짤ㅋㅋㅋ 눈썹이가 안 보여서 집안을 몇번이나 찾고 또 찾고ㅠㅠ 혹시나 작업하러 들락날락할 때 몰래 밖으로 나갔나?? CCTV 확인하려고 방에 들어가려는 순간 살짝 보였습니다 코가ㅋㅋㅋ
@@Metalnam 역시나 젤 중요한 재밌는 장면을 빼버리시는 우리 매이장님.....😤 대댓글로 자랑하기 있기..
@@Metalnam 앜ㅋㅋㅋ 눈썹아 네가 편하다면 그걸로 됐다😂😂
누리것은 손안대네 ㅋㅋ 귀여워들~
완전 누리월드가 됐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장님👍👍물집우째?ㅠㅠ가서 도와주고 싶네요ㅋ 누리여사는 성깔내도 이뻐 죽겠다~~항상 건강해라 누리즈💞💞
천장 밑에 판을 정확하게 고정해야 되는데 한손에는 합판!! 한손에는 줄자와 수평자!! 그럼 고정못은 누가 박아주는지ㅠㅠ 작업하다 보면 가끔 황당한 경우가 생겨도 즐겁게 고생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56 착시현상땜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이쁘이 방석 구멍났나??!아니 근데 앞다리가 저렇게 길 수 있나???!ㅋㅋㅋㅋㅋ아닌데..다른 냥이인데….아니 그럼 깔려있는 쟤 누구야?!!몇 초간 스쳐지나간 생각..
이쁜이가 거실에서 당당히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너무 좋네요
꼬리 무겁다 크다 하고 대체 몇번 강조되는거야 ㅋㅋㅋㅋ 꼬질라 ㅎㅎ
4:25 무니 ㅋㅋㅋㅋ소심하게 쪼꾸미 혼내는데 타격감1도없는 쪼 ㅋㅋㅋㅋㅋ😂😂😂😂😂
쪼꾸미덕에 무니의귀한 카앙~ 모습을보게되어 고마울따름이죠🧡
왕큰무니의 넘 귀여운 모먼트 ❤️
9:42 와 눈썹이가... 감격의 야옹이 저절로 =ㅠ.ㅠ=
7:44 꼬리가 어지간히 그 자리 맘에 들었나봐요 ㅋㅋㅋㅋ 우다다다 내자리야!! 😏
11:04 누리 매집사님만 쳐다보는 얼굴이 계속 귀여워..귀여워..귀여워...ㅠㅠ
에구 까칠아 ㅜㅜ 그러지마~~~
이쁘이 아래깔린 하~~얀 썹이 다리 보다가 빵 터졌네요^^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다리도 넘귀엽지만 역시 누질머리 누리여사가 최고!! 편하게 밥먹고 간식먹고 다같이 어울려있는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줄 감느라 넘 수고하셨어요 매집사님!!! 완성된 모습이 또 얼마나 멋지고 아이들이 좋아할지 기대되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썹이의 다리를 보면서 웃었지만 그 전 상황은 눈썹이가 없어져서 찾는다고 너무 고생을ㅎㅎ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깔려있는눈썹이 신경1도안쓰는 이쁘이 ㅋㅋㅋㅋ 역시 친남매재질 ㅋㅋㅋㅋㅋ
눈써비~~~이쁘이~~~~!!!!!
하...누질머리도 누질머린데 오늘따라 이장님 말과 행동이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ㄷㄷ
조금이라도 힘들고 이장님 같은 상황이 오면 바로 뻗어버리는데 그 와중에도 "청소하자"는 멘트에서 반성하게 되더랍니다ㅋㅋㅋㅋㅋ
지금도 뒹굴고 있는건 안비밀ㅋㄱ
맞아요 이와중에도 청소하자 ㅠㅠ대단하셔요 본받고싶어요 저도 ㅋㅋ ㅠㅠ
필 받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을 하다 보니 아마 청소를 안 했다면 작업을 더 했을 겁니다ㅋㅋ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부터 온몸이 다 쑤시고~ 줄 감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전 퇴근하면 다음날 아침 출근까지 누워있는데 반성합니다ㅜㅜ
@@Metalnam 저거 줄 감는거 진짜 힘들어요 매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보는 내내 미소짓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냥이들아 매탈님을 부탁해~ ㅎ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법고양이들 ㅋㅋㅋㅋㅋ 이쁘이 밑에 썹이 손 ㅋㅋㅋ 사랑한다!!!!!
순간 잘못 보면 이쁘이 팔이 길어진 것 같은 착시ㅋㅋㅋ
10:32 까칠이한테 안 맞은 애가 없다 지금😂😂😂😂😂😂😂😂
10:55 저긴 또 분위기 왜 저래 ㅋㅋㅋㅋㅋ
주옥같은 문장입니다ㅜㅜ 대공감ㅜㅜ
나가란다고 나가고 들어오지말란다고 안들어오고 문 앞에서 냥글냥글 모여있는... 대단한 아이들ㅋㅋㅋ
아ᆢ매님 손이ᆢ무엇을 가르키시는 것이 아니고ᆢ아ᆢ넘 마음이 아픕니다ᆢ😭 ᆢ금손이신데ᆢ여기저기 까이고ᆢ퉁 부운듯이ᆢ벌겋게ᆢ넘 맴이ᆢ시큰ᆢ 넘 ᆢ고단하실텐데도ᆢ늘 잘 웃으시고ᆢ 다정하신 목소리ᆢ로션 듬뿍 바르시고ᆢ 달걀노른자에 바세린 섞어서 한번씩 맛사지 하시고ᆢ아님 밀가루에 설탕 섞어서 식초 한방울 넣고 맛사지 한번씩 하셔야 해요ᆢ😭 ᆢ워낙에 일이 많으시니ᆢ아고ᆢ물집까지ᆢ울다리가 다 아는가봐요ᆢ열시미 곁에서ᆢ다들 어찌 저리 조아하는지ᆢ💛😊 ᆢ매부지가 바뿌시니 참았다가ᆢ착하기들도 하지 ᆢ조용 조용 곁에서ᆢ💛🥰🧡 ᆢ울망냉이 다리언니랑 매님 조용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ᆢ💗 ᆢ언제나 날 울리는 울망내ᆢ💗💛 ᆢ꼬리ᆢ!!! 잽싸게 방석행ᆢ인기폭발일듯한ᆢ파이프이야기2 ᆢ🤣🤣💨🎈🎈 ᆢ우왕ᆢ눈썹이ᆢ 이제 완전ᆢ편안ᆢ간식은 다 나에게로ᆢㅋㅋㅋ 야ᆢ저리 바뀔수가ᆢ 매님의 사랑이 눈써비에게 평안을ᆢcomfort🍀😊 ᆢ네에ᆢ?? 아니 까72가 그르믄은 울망내두 때ᆢㆍㆍ앙돼에ᆢ까칠ᆢ그나저나 12시 5분전 청소라니ᆢ새벽간식 타임까지ᆢ울매님 진짜ᆢ대단하십니다ᆢ 피곤하셔두 아이들 하나하나 눈맞춤 궁딩팡팡 까지ᆢ💨💨🎈 ᆢ누질머리 여사ᆢ그래두 매님의 첫사랑ᆢ❤️ ᆢ매님 앞에서는 아가같은 누리여사ᆢ🤣💨 문앞에서의 실갱이ᆢㅋㅋ 쪼꾸미의 발톱ᆢ꼭 깍자ᆢ🤣🤣💨 ᆢ니니니 ᆢ아프다아ᆢ😊🐱 ᆢ답답해서 스타트 끊은 든든 장남 무늬를 시작으로 한 오늘의 영상도 넘 넘 잘봤어요 ᆢ🙆♀️🙇♀️🧡
꼬리 무릎 입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내려오고 효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
0:53 이쁘이 앞다리가 참 기네요옹~
연출하려고 해도 못할 이 사진!!!!!!
눈써비 새하얀 털 귀티나네요
5:27 울 달희 이럴때마다 괜히 눈물나자너 조건없이 퍼주는 사랑이야ㅠㅠㅠㅠㅠ 이 사랑둥이 바보야 ㅠㅠㅠ 달희야 다리야 달이야 내가 너 격하게 사랑한다 진짜 ㅠㅠㅠㅠㅠ
집사님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일 하시랴 청소 하시랴 애들 밥 챙겨주시고
영상까지 찍으시니... ;;
작업 중이신 방을 보니 참으로 큰
공사네요
잘 드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천천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쁨과 사랑과
위안을 나누어 주시는 힐링 영상
감사합니다 😊
따봉 백만개 날리고싶은분^^ㅋ
줄을 감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다른 작업은 여유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작업과 청소에 편집까지 하려니 시간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필 받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ㅎㅎ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스케일이 좀 커졌는데 작년에 거실 작업하면서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 두가지 작업을 이번에 꼭!!
파이프 캣타워는 완성을 했고 나머지 하나는 방 작업이 끝나면 바로 추가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문을 잘라야 되는데 가능할지는 아직ㅎㅎ
늘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0 ㅋㅋㅋㅋㅋㅋㅋ 썹이야 거기서 머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세요. 소시미 따라해 봤는데 숨막혀 죽을 지경이예요. 😂😂😂
@@냥냥이-k72 합🫢 썹이야 미안... 그치만 너무 귀여운걸😂😂
안녕하세요 귀여운 아기들 잘보고갑니다~~~건강하게 잘자라라
아빠님도 늘 건강하세요
이쁘이가 눈썹이 깔고 누워버린거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새 캣타워가 진행이 꽤 됐네요 애들이 얼마나 기대중인지 화면을 뚫고도 느껴지네요
덩달아 저도 너무 기대중이라 화면을 뚫고 유튜브 속으로 들어갈뻔 했다는🤣
작은방이 어마어마한 변신을 준비 중이군요 👏👏👏 꼬리는 파이프 1층 동굴이 너무 좋은가 봐요 💛 하늘색 방석에 앉아 있는 이쁘이랑 하얀 발만 보이는 썹이 정말 귀엽습니다 😍
아무한테나 까칠 펀치 날리는 까치리 어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프 1층만 좋아하네요~ 전체 다 만들고 나면 다른 데를 더 좋아할지도ㅎㅎ
감사합니다^^
누리의 누질머리는 봐도 봐도 사랑스러워요 누리야 사랑해❤❤❤❤❤❤❤❤❤❤❤❤
3:53 우리 누리가 집중공격하는 대상들은 할부지한테 애교부리는 애들인게 너무 투명함ㅋㅋㅋㅋㅋㅋ 질투 누리 🤣🤣
확실히 그래요.
점남이 소심이 때리는 거 못봤어요
맞아욬ㅋㅋㅋㅋㅋ 누질머리 원동력은 알고보면 질투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네요
이누무 좌식들...😂
3:50 (꾀)꼬리의 앵!
이어지는 누질머리 3연타ㅋㅋㅋ
4:06 쪼꾸미의 감정 실린 솜뱅맹이 ㅋㅋㅋ
눈써비가 많이 좋아졌네요ㅎㅎ간식을 매집사님 근처에서 먹다니ㅎㅎ그나저나 까치리ㅋㅋㅋ소시미는 왜때리고 이쁘이언냐는 왜 때리니 아이고ㅎㅎ누리앞 간식에 빵터졌어요 ㅋㅋ손가락 아물새없이 계속감으실텐데 조심히 힘내세요.오늘도 누리네를 만나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제 짐작인데, 아마 첨부터 이쁘이를 패려고 했던듯 해욬ㅋ
근데 하필 지나는길에 이쁘이랑 비슷한 소시미가 있었음ㅋㅋㅋㅋ
일단 비슷한 애 한대 패고, 본래 목적인 이쁘이 바로 패러 감ㅋㅋㅋㅋㅋㅋㅋ
4:12 울 오빠 미워하지말라고 누리여사한테 덤비는 간 큰 쪼꾸미 ㅋㅋ
매님 작은방 잠깐 보니 모두 같이 섞여 놀수 있도록(?) 꾸미시는 것같은데
고양이 카페 분위기두 나고 벌써 설레네요 ㅠㅠ
작업하실때 손 넘 아프실텐데 싀엄쉬엄 하셔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꼬리가 그 자리가 매~~~우 맘에 드나 봅니다 누질머리 다리가 닮아가나 싶어 열심히 봤어요 ㅎㅎㅎ
10:24 화난 A자 다리 까칠.. 아니 고작 한 알 가져갈 거면서 성질은 왜 온 동네방넼ㅋㅋㅋㅋㅋㅋ 웃기는 고양이 매까칠 ㅠㅠ
진짜 이쁘이 줘패고 입에는 한알만 물고 가네요. ㅋㅋㅋㅋ
엄마 닮아서 까질머리 부리는걸 어쩌겠어요.
뭘해도 제 눈엔 너무 예쁘지 뭐예요. 🤣🤣🤣
뭐 이래라 저래라 말들은 많지만, 저렇게 고생하시는 매탈님의 수고를 보면 전 감히 1도 말을 얹고싶진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이렇게 못한다는 걸 잘 알고있으니까요. 그래도 애기들이 저 떡갈나무st 캣타워를 저렇게나 좋아하니, 매님도 고생에 보상받는 기분이실 거란걸 알겠어요. 그게 수고를 아끼지않게 하는 원동력일거구요.
매님이 바쁘신만큼 애기들의 애정고픔도 커져서 큰일이네요ㅜㅜ 그래도 완성되면 누구보다도 신날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얘들아!
우리 까치리 마이웨이는 하루이틀 본거 아니지만, 오늘은 설마 텃세인가 걱정했지만 소시미까지 때리는거 보니 진짜 엄마 빼박이네요ㅋㅋ 1기들의 유교사상은 잘 알고있었지만 항상 한 발 물러서는 망내가 엄마간식까지 다가가다니 저날따라 엄청 먹고싶었나봐요 우리 망내.
눈썹이 깔고 누워있는 이쁘이는 진짜 조금만 나아지면 점남이 정도까지 가까워지실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눈썹이만 조금더 분발하자!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동감해요 ^^ 그저 응원만 합니다
쪼꾸미 ㅋㅋㅋㅋ 꼬리오빠야 맞았다고 복수해주는거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써비는 누나 밑에 왜 깔려있는거니 ㅋㅋㅋ 우리 써비 덩치 괜히 키운게 아니구나? 누나 방석해주려고…😂😂
우리 다리 넘넘 행복해보여여 ㅋㅋㅋㅋㅋㅋ
까치리 소시미가 이쁘인줄알고
냥펀치 날리고 진짜 이쁘이 보자
빡쳐서 펀치 두번 날린듯~ㅋ
근데 그걸 피한 이쁘이ㅎㅎ잘했어!
다리가 요즘들어서 더더욱 매님께 애정표현을 격하게 햐네요 사랑스럽네요 ❤❤❤❤❤❤❤❤❤❤
0:55 깔려있는 눈썹이😂
1:21 이름처럼 쪼꾸만한 쪼꾸미🫶🏻
2:17 냥글냥글
2:27 각자 다른 스타일로 애교부리는 누리즈❤
3:32 까칠아 너무 쩍벌 아니니😂ㅋㅋㅋㅋㅋㅋ
3:52 꼬리한테 승질부리는 누리ㅋㅋㅋㅋ
4:02 꼬리 귀 뿅
4:16 개빡친 누리 발톱갈면서 분풀이중ㅋㅋㅋㅋㅋ
4:43 쪼꾸미 발톱
5:20 다리 그릉그릉❤
5:37 6:06 ⭐️막내⭐️
5:43 다리 폭풍 그루밍 골골송
6:33 무거운 꼬리😿
7:20 만져보고싶은 쪼꾸미 꼬리
8:04 ⭐️방에서 쫓겨나는 막내😂⭐️
9:41 간식타임 냥글냥글
10:05 깨치리 눈으로 욕하는중
10:19 소시미 때리는 깨치리ㅠ
10:23 이쁘이 후드려패는 깨치리
10:40 눈치보다가 그냥 밥먹는 짠한 눈써비😢
11:06 눈써비 극뽁ㅋㅋㅋㅋㅋ
11:50 😿:더주세여 🗣️:안돼
0:55 거실에서 눈키스 날리는 이쁘이와 방석 밑에 퍼자는 눈썹이라니… 맘이 포근해진다🔥
소시미…역시 숨겨진 1짱인가…. 까칠이한테 맞고도 꿈쩍안하고 먹는데집중함 😂
@레젠 혹시 몰라요 이거 다 먹고 보자 속으로 주먹다짐을..😂
아부지 퇴근할때 다 달려오는 애기들같은 이쁜이들 😍
이쁘이 롱다리 ㅎㅎㅎ 너무 자연스럽닼ㅋㅋㅋ
아니 제목 보고 당연히 누리주니어 다리일 줄 알았는데 다리는 웬종일 애교만 부리고 까칠이가 성깔을 ㅋㅋㅋㅋ 그나저나 겨울무니는 정말 묵직하네요 쌀 한 가마니같은 덩치...
소시미만 보면 까칠이가 쓰담해주고 간 줄 알겠어요ㅋㅋㅋ 전혀 타격없네요ㅋㅋㅋ 은근 깡따구있고 맷집 좋은 소시미
대심이 ㅎㅎㅎ
하필 눈썹이는 까칠이랑 한팀으로 간식먹게되서 타이밍 놓치고ㅠㅠ 그치만 뛰어가는 척 간식 냅다 주워먹고 가는거 귀엽네요 치리가 때리던 말던 간식먹는 소시미를 보고 이쁘이가 배워야할텐데..이쁘나 치리 냥펀치 그거 별거 아냐 몇대 맞아도 간식 걍 먹어버려ㅠㅠㅠ
10:23 텃세작렬 매까칠 냥펀치에 간식 먹던 애들 다 고개돌려 쳐다보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설마 막내 다리 얘기는 아니겠지 했는데 오늘 주인공은 까칠이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생활하는 눈썹이 ~^^ 너무 므흣하네요
까칠아 눈썹이랑 친하게 지내자~~~
12:06 누리 간식 왜 맨날 안 먹고 쳐다만보고있어ㅠㅠㅠㅠ 혼자 있는데서 먹고싶나?? 🥺🥺
거실에서 다 같이 간식 먹는 모습 넘 감동이에요 ㅠㅠㅠ
무니가 앙 하는 모습도 보구 귀하네요ㅋㅋㅋ 까치리는 까질머리 부리는 중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너무 귀여워서 허 .....
😍😍
4:00 하이고 누리씨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우리 꼬리 그날 영상 이후로
반항하는 모습이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히든카드를 못 보게됐지만
우리꼬리 너무 이뿌다....💛
요즘누리가 매탈남님에게 더 자주 치근덕? 거리러 근처에 다가오는데.. 매님 주변에는 꼬리랑 무니가 포진해있으니 누리가 누질머리를 부리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ㅎㅎ 혼자서 매부지 손길 다 받고 싶은데 자식넘들이 방해하니 승질 낼수밖에… 아웅 귀여워
물집..매이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누리: 저는 들어가도 되잖아요? 하듯 방문앞에 버티고 있는거 누리스러워서 좋아요 🥰
피할수 없는 누질머리~
근데 무니랑 꼬리가 제일 많이 당하는거 같아요ㅠㅠ 순딩이들 무꼬
하루 종일 작업하고 밤12시가 다 되었는데..
보통사람 10명중에 9명은
잠자거나 쉬지 않을까요?
고민하지않고 바로 청소를 실행하는 매님....
리스펙트!!
작업이 늦어지면서 머리속에 울리는 소리~ "청소해야되는데청소해야되는데..." 청소하려고 작업을 멈췄습니다ㅎㅎ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 즐거움을ㅎㅎ
@@Metalnam 보통 사람이라면 작업이 늦어지면 쉬었다 내일 청소해야지~ 할텐데 역시 부지런하셔요😄👍
울 다리공주 넘 사랑둥이🤭💖
ㅋㅋㅋㅋㅋㅋㅋ누리 앞에 간식 수북한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누질머리 간식
10:18 누질머리에 이은 까질머리가🫠🫠
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사람 처럼 손(앞발)을 써서 때리네욬ㅋㅋㅋㅋㅋ
누리네 가족 사랑해 ~~~♡♡♡
매집사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까칠이 소시미때리는거 저만 첨보나요? ㅎㅎㅎㅎㅎ😂
저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점남이 때리는건 봤는데..🤣
저두요 ㅋㅋㅋ 찐자매케미 ㅋㅋ
이쁘이 때리러 지나가는 길에,
길막하고 있던 이쁘이 닮은 소시미도 일단 한대 줘패고 봄ㅋㅋㅋㅋ
@@Jo_SSU-BA ㅋㅋ 그런것 같아요! 으휴 지엄마 닮아서..ㅋㅋ
@@미니쪼꼬미 그르게욬ㅋㅋㅋ 길막하는 놈 다 줘패는 누리여샄ㅋㅋㅋㅋㅋㅋ
손가락 물집생긴거 마음 아파요 매부지ㅠㅠㅠ
뱃속 시계가 울리기 전에
끼니 잘 챙기시면서 조심조심 작업하시길
무엇보다 바랍니다ㅜㅜ💙
💙왕커왕귀 아기사자 무니는 사랑입니다💙성질머리는 못버려요 매부지가 참으세요💙
2:34 할부지 나두 나두 호다닥 오는 다리
2:54 까치리 걸어오는게 꼭 모델같네요 진정한 캣워킹
1:29 넘나 사랑스런 모먼트.. 냥이들은 집사가 일터갓다 돌아오면 반가운 마음을 숨기려고 기지개를 편다면서요? ㅎㅎ 꼬리 막내 꾸미 돌아가며 “헤헤 할부지당 ㅎㅎ“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네영 ㅎㅎ (그와중.. 매님은 손가락 아푸시다며 어필중.. 😂😂)
이쁘이 많이 못먹어서 어쩌나ㅜㅜ
얼마나 먹고 싶었을지ㅜㅜ
까칠아 조금만 착해지자!!!
매부지 공사 때 떨어져 있었다고 서로 와서 부비 부비 애교 애교...^^
공사 진척 잘 되어가나 시찰 하시는 누리 여사님...
중간 자리는 꼬리 자리 겠네요..^^
세상에.. 눈썹아... 이제 부엌 앞에서 간식 먹는거야?😮 우리 눈썹이 잘한다❤
11:55 아닠ㅋㅋㅋ 누리여사는 간식 앞에두고 즐기는건지 애들 눈치싸움하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누구 꺼??
즘냄이 꼬~~~ ㅎㅎㅎ
엄마한테 맞을까봐여ㅋㅋㅋ
@@tms7163 ㅋㅋㅋㅋ 어간점 ㅋㅋ
1:21 울 쪼꾸미😍💗💗💗
❤❤❤❤
아 예뻐~ 인형인줄...😻😻😻
3:43 쭈꾸미 역시 왕눈치 ㅋㅋ
아야 하니까 아차한듯 발톱을 넣는 쪼꾸미~😆
매집사님~~ 넘 좋아요
누리즈봐야
행복해요♡
이렇게 오랜시간 누리네 식구를 볼수있어 넘 넘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늘 행복만 있길기도합니다💙💙💙💙💙💙💙
무릎냥 다리 진심 최고🥰
누리 닮았대서 다린가? 했는데🤣🤣
눈썹이는 오늘도 간식 한 입, 밥 한 입 하네요😂 밥심으로 사는 K 고양이 매눈썹❤
4:06 꼬리 오빠 복수(?)하는 쪼꾸미
4:27 희귀한 무니의 앙!
와 꼬리가 캣타워 자리를 찜했네요 바로 달려가서 냄새 묻혀놓기ㅋㅋㅋ
꼬리와는 또 다른 매가네 사랑둥이 다리 오늘도 매님 사랑 뿜뿜💕
무니 와앙할때 찹 소리나는 게 넘나 귀여워요 ㅋㅋㅋㅋ❤
6:29 올해의 뒷통수
내새꾸 꼬리 두툼 목덜미 사랑한다.
누리머리 4연속 폭탄 맞아도 무덤덤 의연한 꼬리♥️
와 이쁘이 거실 방석에서
저렇게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볼줄이야..
감동ㅜㅜ💛
이쁘이 손 쿠션 뚫고 통과한줄알았어ㅎㅎㅎ 😆
저도 순간 이쁘이 팔이ㅋㅋㅋ
@@Metalnam 우리 매부지 답글 소중해요..💙😊
제목만 봐도 까치리네요 ㅋㅋㅋㅋㅋㅋ
썹쁘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간식 먹으니까 진짜 좋네여 ㅠㅠ
점남이도 착해지니까 더 이뻐진거같아여 ㅋㅋㅋㅋ
점남이 약효가 떨어지고 있습니다ㅠㅠ 추가 복용을ㅋㅋㅋ
@@Metalnam 앗 안돼 점남아...ㅠㅠㅠㅠ 얼른 추가복용해서 다시 착한 점남이가 되길 바래여ㅠㅠㅠㅠ
@@Metalnam 다시 한번 섭쁘이와 오붓한 시간이 필요하군요
한명 안아주니까 쪼르르 뛰어오는 애기들 ㅠㅠㅠㅠㅜ
썹아 숨은 쉬고 있는거니 ㅎㅎㅎ 귀요미💕
오늘 일찍오셔서 너무 좋네요
잠은 주무시고 쉬엄쉬엄하시길 바래요
ㅋㅋㅋㅋ아닠ㅋㅋ누리 여사는 왜 툭하면 장남 무니한테 누질머릴 부리는거죠.
한 두번이 아닌뎅.
저번에 먀옹철쌤이 다 큰 자식들이 독립하지않는게 누리도 스트레스라서
그런다고는 했는데
아니 왜 유독 무니한테?
저번에도 코인사 문안하는데
네 대나 연속으로 후드러패질않나. ㅋㅋㅋ아니 착한 무니를 왜...
도대체 유독 무니한테 자꾸 왜... 왜.왜..뭔 😂
누질머리 냥펀치 날리는거 ㅋㅋㅋ.
누리야 좀 참아라~
노란 치즈들 사이에 우리 써비 ♡
이젠 애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같이 간식먹고 있는 모습보니 넘 좋다~
이쁘이밑에 발만 뽀얗게 나온 써비 ㅋㅋ
1:00 어머 눈썹이 깔고 자는 이쁜이는 그저 사랑이네요♥️이제 매집사님보고 도망가거나 하악질도 하지않고 조금식 천천히 이렇게 가족이 되어가고 있네요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땃 합니다🤤(그와중에 깔린 눈썹잌ㅋㅋ벙어리장갑 시강)
까치리 ㅋㅋㅋㅋㅋ우리대시미랑 이쁘이언니는 받아줘도 다리언니야는 안받아줄지몰라 ㅋㅋㅋ
까치리 반성의 방에 넣고 꼬리랑 무니오빠야 넣어줘야겠어요 군기를 ㅋㅋㅋ
까칠이가 이쁘이 때릴때 소시미-막내-무니-다리가 동시에 다 뒤돌아서 보네요 ㅋㅋㅋ 다들 놀랐나 10:24
우왘 쪼꾸미의말린꼬리 클로즈업!!!ㅋㅋㅋㅋ피는거까지 ㅋㅋㅋ 쪼꾸미꼬리 너무귀여워요 동글동글말려서 ㅋㅋㅋ
7:16 쪼꾸미 저거 뭐…그.. 저거.. 닮았다 했는데 카멜레온이었네요 ㅋㅋㅋㅋㅋ 꼬리가 저렇게 귀엽게 말려있는 줄 몰랐어요 ㅋㅋ 누리가 뭐 하고 싶을때 (주로 출입금지구역 침입) 딴청 부리면서 주변 어슬렁거리는거 넘 웃겨요 ㅋㅋㅋ 마지막에 누리 앞에 간식 수북한 것도 넘웃김 ㅋㅋㅋㅋㅋㅋ
구니까욬ㅋㅋㅋㅋㅋㅋ 연장자 대접 확실한 누리네ㅋㅋㅋ!!
순간 카멜레온?? 바로 인터넷 검색했었는데 쪼꾸미가 꼬리 말고 앉아있는 모습이랑 똑같은 카멜레온 사진이ㅋㅋㅋ
이장님이랑 통하셨네용 ㅋㅋㅋ 저거 뭐.. 저거..ㅋㅋㅋ
거실에서 밥먹고 자는 이쁘이 눈썹이 넘 보기 좋아요
작업 천천히 쉬엄쉬엄 하세욤
섭쁘이남매 거실 적응 확실해지게요
손가락도 쉬시면서요^^
9:58 왕큰 무니 주변에 간식 먹는 냥이들이 전부 무니 자식들 같아요ㅋㅋ 덩치 차이가 ㄷㄷ
왕커서 왕귀여운 무니
성깔냥 누리여사는 사랑이쥬~ㅋ
묘하게도 딸이 아닌데 누질머리 가지고 있는 쪼꿈
카멜레온쪼꾸미ㅜㅜ 넘사랑스럽다ㅜㅜ
누리닮은딸막낸줄~알았는데 성까칠이ㅋㅋㅋㅋㅋㅋㅋ
장한눈써비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