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어디있어?라고 물어보는건 상대를 못 믿어 감시하는게 아니고, "너 보고싶어"와 비슷한 인사입니다. 영어로 I miss you와 비슷한겁니다. 친근한 관심표명일 뿐입니다. 물론 일본사람 입장에선 잘모르면 충분히 불편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별로 친한사람이 아닌데 그런거면 그건 더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너에게 관심있어"의 우회적인 표현입니다, 글고 근처에 가까이 있다며 만나고 싶다는 표현도 포함된겁니다. 두분 다시 한국남자와 사귀시면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습니다^^
5:56 근데 여기에서부터 일단 바람핀다는 이미지가 많다는게 확정이 되는 말이에요.. 한국에서도 물론 바람피는 사람들 물론 당연히 있고 많을지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바람을 피운다 하더라도 주변에 얘기를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아는 지인이 바람을 피운적이 있는 경우가 웬만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셔도 없을거라고 얘기할거에요. 근데 막상 여기 두 분의 경우인데도 두 분 다 주변에서 바람 피웠다는 얘기를 몇번씩 들으셨다고 하시니 다른 많은 일본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겠고 그렇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거죠. 만약 두 분 다 주변에서 바람 피운 사람이 있다는 얘기 한번도 못 들어봤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바람을 많이 피운다는 얘기는 완전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두 분 다 그것도 몇번씩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말씀하신것에서부터 아 정말 바람을 많이 피우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부르고뉴파3대손 그게 싫다면 결혼도 연애도 안 하면 됩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든 오해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을 각오를 하던가요. 여태 그런 물렁한 방식으로 연애하고 결혼했던 사람들 중에 끝이 좋은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주위 사람들이 다 결혼하거나 하고 나서 다시 연락하고 같이 노는 경우는 많이 봤지요.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거리감은 유지하는 정도는 돼야하는 거죠. 아무리 이성이라고, 친구를 끊으라는 건 그냥 이기주의 같음. 저는 이성친구가 없기도 하고 딱히 만들고 싶지도 않지만, 여자친구가 친하던 이성친구가 있는데, 무조건 끊으라니고는 안 함. 실제로 안 했고요. 그냥 이성적으로 나를 배신할만한 행위만 안 하는 정도면 되는 거죠.
한국에서의 불륜은 사소한 것까지도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거나, 웃으며 신체적 접촉 등을 하는 것도 포함되죠.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한국에선 인내심을 오래 지속치 못하며 상대방의 불륜을 받아 들이지 않고 이혼 신청을 합니다. 반면에 일본은 심지어 성관계를 가졌음이 들통이 났어도 용서하고 받아준다는 인식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직설적이고 상대방 불륜을 표면화 시키기에 집계에 많이 잡히는 것이고, 일본은 참고, 덮고 가자는 습성 때문에 실상은 불륜이 훨씬 많음에도 집계에 안 잡히는 상황인거죠.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거나, 웃으며 신체적 접촉 등을 하는 것도 포함되죠" 이 부분은 솔직히 좀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남녀사이엔 친구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거나(친구와 커피 마셔도 오해함) 스포츠댄스 등의 취미를 부정적으로 보지요. 비쥬 인사도 우리나라에서 이성이 하면 불륜의심하겠죠? 비쥬문화가 자연스런(이성친구도) 문화에서 커플댄스 하는거 이해도와, 그런것도 의심하는 문화에서 커플댄스를 하는 인식의 차이를 살사를 하는 입장에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건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나, 연인의 관계는 일단 신뢰에서 부터 시작합니다.(이런 사소한 것 까지 의심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바람피는 일본여자를 2번 만나봤는데 헤어질땐 모두 연락두절. 그렇다고 연락하면 시츠코이한 남자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헤어지게됨. 한국은 한바탕 난리날것 같은데 일본은 이런경우에도 인연이 아니라 단념하고 조용히 헤어짐. 연락 너무 자주하면 좋아하는 일본여자보다 무섭다. 부담된다 반응이 훨씬 많음. 일한다라고 말하면 연락안하는게 매너임.
@@Snowscene-p8e 그건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례예요...그래서 결혼식장에 입장할떄까지 누구랑 결혼할지 모른다는 말이 있잖아요..제가 아는 대학선배도 cc커플로 7~8년을 사귀었는데 결국 꺠지고 바로 딴 여자만나서 만난지 1년도 안되서 결혼했어요...생각보다 이런경우 흔해요..
일본 친구 물어보면 바람이 일상임 서로 안걸리면 바람 펴도 된다는 마인드고 누구랑 자도 사랑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 물론 모든 일본인이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이 이런 마인드임 일본 연예계만 봐도 결혼한 남자연예인이 바람폈는데 아내가 사과 하고 바람에 대해서 관대해서 더 바람피는게 일상
사회적으로 얼만큼 죄악으로 치부하는지에 따라 다른 거임. 우리나라가 소매치기나 도둑이나 폭행범 등이 적은 것도 그런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죄악으로 치부하기 때문이기도 함.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나 횡단보도 등 질서를 지키는 이유도 그래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다른 나라보다 강해서 더 잘 지키기도 하는 거고요. 사회적으로 이러한 행위가 어떻게 평가되는지가 각 나라에서 그 행위를 하냐 안 하냐에 많은 영향을 미치죠.
한국과 일본의 기본적 차이는 개인보다 가정에 대한 비중이 어디가 중요하냐가 핵심인데 이것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고 .. 가정을 중시한 한국인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버뀌게 되는 사회현상으로 다변화되어가고 있네요. 한국 연애스타일도 이런 특징으로 상대를 통제나 확인을 하는 방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륜으로 미국도 대통령 날라간적 있어요. 불륜자체만 보면 다 부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법으로 제재할정도냐 개인의 자유에 좀더 무게를 두느냐의 문제였음. 그리고 전세계 모두 불륜하면 이혼의 이유에 불륜한 사람이 원인 제공으로 결론납니다. 법이 없어졌다고 그냥 합법이니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게 될 요지가 있는글임.
한국사람들은 친구가 바람을 피거나 불륜을 한다는 사람을 알면 그건 거의 도덕적 결함이기 때문에 알게되면 거의 사회적 매장을 해버려서 주변 친구들한테도 안 밝혀요. 그래서 들키는 얻는 손해가 많기 때문에도 바람을 잘 안피기도 하죠. 물론 정상적인 사람들은요 특히 바람을 핀다는건 사람관계를 거짓말한다는 뜻이기도 해서 친구관계도 손절날 수 있습니다. 전 오히려 일본친구들이 당당하게 바람피고 있다 밝히는게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그러면 바로 연락끊습니다.
일본에서 12년을 살았는데 바람이 비일비재함.. 이게 결혼전도 그렇고 결혼후도 그런다는게 참.. 도시랑 시골은 뭔가 패턴이 다른데 시골은 서로 알면서도 섹파를 두는 느낌이라 더 충격적이었음.. 섹파가 몇 명 있냐고 물어보기도 해서 당연하다는 분위기.. 웃긴게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데도 주위에서 한 번 만나주라고 말도 함.. 뭐지 싶더라 진짜..
한국과 일본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바람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이 핍니다. 아오님이 말한 통계는 일본인이 바람폈다고 말을 안하는 것일 뿐 바람을 더 많이 핀다고 봅니다. "안들키면 된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람을 피고 거짓말을 하여 바람 핀 사실을 감추려 하죠. 바람은 사회적인 관점에서 보면 쉽습니다. 연예인들의 불륜 신문기사 등을 보면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죠. 그러면 일반인들은 이를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되고 자연스러움으로 받아 들이게 되죠. 요즘은 한국도 바람 많이 핍니다. 그래서인지 이혼율이 높죠. 그래도 결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불륜은 한국과 일본이 동일하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두나라에서 당사자들이 느끼는 죄책감이 다릅니다. 일본은 불륜에 대해서 죄책감이 한국보다 깊지 않아요, 그래서 엄격한 사회적 시선이나 죄책감이 깊지 않아서 주변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달라요, 불륜을 해도 웬만해선 주변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고민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사연이었는데 와이프가 남편이 바람펴서 속상하다고 울었고 남자는 그정도는 바람도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방송 진행자가 바람의 기준은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속상하면 그게 바람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나도 결혼했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설렘보다는 편안함, 서로의 처지를 다독이는 이해의 범주가 넓어졌다. 불륜을 범죄라고 할 수 없지만 함께 웃고 울고 같이 살을 부딪히며 지내는 배우자와의 도덕적 약속이라 생각함. 그리고 부부간의 의리는 부부니까 가능한 것들임.
듣고 있다 보니 참 공감이 많이 되는 군요...한국도 예전에는 그렇게 많이 연락하는 문화가 아니였습니다. 이 원인을 생각하자면 지금은 자식을 키우는데에 남자들이 많이 관여 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자식은 여자가 키웠어요...남자는 돈을 많이 벌어 여자가 자식을 잘키울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면 최고의 남편이였죠... 그러다가 삐삐가 생기고 나서 부터 핸드폰을 거치면서 어머님들이 자식걱정에 엄청연락을 했죠...특히나 한국의 정이라는 정서가 오지랖과도 연결성이 있는 정서라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연락하는 정서가 생겨버린겁니다. 그렇다 보니 자식들에게 영향이 갔고 지금은 부모가 자식 걱정하듯 연인관계에서도 이게 적용이 되어서 당연한 문화가 되어버린거죠... 저는 나이가 이제 50을 넘다보니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닌 정서에 있어서 마리씨 같은 정서일겁니다. 그러고 결혼할려면 3년안에는 하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교회에서 만나서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 10년 넘게 여친 상황등을 모두 고려하고 사귀기만 했다가 결국 바람나서 떠나고 이나이에 혼자니깐요... 오래 사귀고 나처럼 그저 믿어주고 기다려 준다고 좋은 결말로 이어지는건 아니니깐 감정이 뜨거울때 결혼하고 사는게 더 현명한겁니다.
음 한국이 일본보다 불륜이 많다는 통계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 일본은 한국보다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범위가 허용적이라는것. 예를 들어 다른 이성과 손을 잡는 것을 한국에선 분명하게 불륜이라고 여길테지만, 일본에서는 불륜이라고 하기까지는 애매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불륜한 적이 없다 라고 답했을 확룰이 높습니다. 둘째로, 일본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한국인들은 본인들의 혹은 나라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는데 크게 거리낌이 없슺니다. 반대로 일본이라는 특성은 본인을 포함한 자국의 어두운 부분들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각 나라의 콘텐츠들만 봐도 절대 부정할 스 없는 사실.. 한국은 자국의 비리나 부정을 다룬 폭로적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오히려 잘못된 것을 고치자 주장하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만약 누군가 자국에 대해 그러한 콘텐츠를 만든다면 왜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컨텐츠를 만드냐며 비난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일본에 비해 한국의 불륜발생 통계가 높게 나왔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님 완전 반대로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한국사람이 훨씬 더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인에대해 관대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사이이 불륜이란 개념의 정도 차이가 있다고요? 무슨 말씀이세요…ㅠ 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쓸데없이 한국사람응 미화시키는 겁니다ㅠㅠ 애들도 아니고 불륜은 반드시 sex가 동반된 부정행위 입니다.
@@smartking3527 아니 무슨 사실을 말하는데 한국을 미화하고 있다고 말합니까? 그럴 생각도 이유도 없는데요 ㅋㅋㅋㅋ 가서 보세요.. 바람=안들키면ㄱㅊ 이라는 내용이 영상에도 나오는데요. 일본의 사자성어나 속담 등에서도 잘못된 것은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덮으면 해결된다는 일본 특유의 정서들이 두드러지는데 한국이랑 일본이 똑같다 하면 똑같은게 됩니까? 일본 특유의 정서가 그래요;;; 바람의 기준이 한국이 훨씬 빡빡한 것도 맞고요. 본인에게 바람=성관계라고 본다고 모두가 그런게 아니라요. 통상적인 관점을 이야기하는데 본인 기준 들이대며 다들 똑같다고 이야기하면 뭐 어떻게 해줄까요 한국은 정서적인 교류, 이성과 내통하는 것 등등만으로도 바람이냐 아니냐가 논쟁거리가ㅜ되죠. 일본에서는 꿈도 못꿉니다. 정서가 그래요.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또 하루키, 미야자키 등 거장들만 해도 일본 자국의 어두운 역사를 한 번 다뤘다는 이유로 지금꺼지도 자국 내 비난여론이 어마어마합니다. 왜 일본의 안좋은 면을 사람들이 알게 하냐면서요. 근데 우리나라의 거장들 자국 내 역사적 부정을 다뤘다능 이유만으로 비난받고 손가락질 받는일이 흔한가요? 해외 평론가들이 일관돠게 평가하는 내용 중 하나이기도 핮니다. 한국은 자국의 어둡고 부끄러운 역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는 사실요. 본인이 없는 일이라고 하면 없던게 되나요? 실제 일어나는 현상들인데요 보이는대로, 있는대로 말을 했는데 한국을 미화하는 듯 보이면 본인이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게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예전에 마리코가 자기 채널에서 한국에서 놀랐던것 중 하나가 정조관념이라는 말이었다고 했던거 기억나네 자기는 태어나서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면서 한국에서 그 말을 알게 됐을때 놀랐다고 말 해서 난 그게 더 놀랐었음 그때가 아마 마리코가 도쿄에 혼자 살 때였는데 발가락이 전부 시퍼렇게 동상걸린것 보고 깜놀함 진심 동상은 80년대 보고 처음 봤음
내가 볼 때 일본이나 한국이나 극단적인데 일본 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오히려 가깝다. 우리나라의 연애문화는 연락을 주고받는 빈도가 지나치게 많다. 세계적 기준에서 볼 때 유별나게 특이란 건 한국 쪽이란 뜻이다. 각자의 사생활이 전혀 존중되지 않으며 시시콜콜한것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하지 않으면 마치 사랑하지 않는것처럼 간주되는 문화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답답한 사람들에게는 연애 그 자체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자신을 옭아매는 일종의 사슬과도 같고 이것을 벗어던지면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연애문화는 무언가 잘못되어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걸 따르기 때문에 연애를 원한다면 중이 절이 싫다고 떠날 수 없는 것처럼 억지로 맞추면서 동의하는 척 살아야 한다. 그게 싫다면 국제 결혼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다는 점이 그나마 희망적이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는 것 또한 개인의 능력치가 필요하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신뢰의 문제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잦은 연락으로 감시한다는 생각은 원천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래도 바람을 피울 사람은 피운다. 경험적 사실을 비춰봤을 때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들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지 않는가. 나는 일본 여성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으로 이슈몰이하는 것의 배후에 한국 여성이 있다고 의심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쓴 답글만큼이나 긴 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지금 주제는 그것이 아니니 넘어간다. 그리고 별로 이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도 않다. 유쾌하지 않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하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성향에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국의 연애문화라는 것이 결국 한국인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다수의 한국인의 성향일수도 있다. 여하간 각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행복한 연애 생활 되기를 바란다.
바람에 관해서만큼은 한국과 일본이 많이 다름. 일본은 1. 연인간의 연락빈도도 적어서 뭘하는지 알 수 없고 2. 사회 자체가 바람이나 불륜에 대해서 한국보다 관대한 편이고 3. 문화 자체가 속담으로 안들키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 바람에 대해서도 안들키면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넓게 퍼져있음.
한국은 불륜의 기준이 어떤 행동이마 만남에 준하지 않습니다. 제일 수준 높은게 마음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에 기준을 둡니다. 그리고 유부녀가 말하는 것고 미혼이 말하는 기준이 또 다름(사람은 다 자기 합리화) 말씀 하신 내용중에 친구에게 불륜을 말해준다? 살짝 자랑하는? 그런건지 궁굼하네요. 사실 한국인은 이성친구는 결혼하게 되면 거의 단절 되죠. 불필요한 오해 사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는게 답임.
한국에서는 결혼 전에 연인을 두고 다른 연인을 만드는 건 바람이라고 안 하고 양다리라고 하죠. 두 다리를 두 여자한테 각각 걸치고 저울질 한다는 뭐 그런 뜻입니다. 한국에서는 양다리도 엄연히 비난을 받습니다. 결혼 후 배우자 외에 다른 연인을 만드는 걸 바람이라고 하고 이건 양다리 보다 더 심한 비난을 받죠. 한국 남자들이 수시로 어디야?, 뭐 해?, 밥 먹었어? 이런 연락 하는 건 자기 연인에 대한 애정 표현이고 오히려 이런 연락 자주 안하면 한국 여자들은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나?, 무심한 사람이라고 서운해 할 겁니다. (물론 이게 지나치게 심해서 집요하고 집착적이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니고 서로 문화가 다름에 대한 걸 인정하고 대화하고 적절한 선을 만드는 게 필요한데 여자쪽에서 너무 선을 과하게 그으면 한국 남자는 아마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듯...
믿음이 없어서 연락을 자주하는게 아니라 보고싶고 서운하니깐 자주하는거임 걱정도 되고 꼭 헤어지고나면 상대방 잘못으로 몰기 때문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상대방탓임 서로 믿음이 없어서 그랬다는둥 이혼 사유 1위가 성격차이임 근데 그것도 ㅈㄴ 웃기거죠 서로 다른환경에서 자라온 두남녀가 만난건데 대화가 없으면 오해가 쌓이고 감정이 식는겁니다 혼자 생각하면 다 안좋은쪽으로 가게 되있음
어찌 보면 일본에서는 연인 사이에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건 서로 절대 신뢰한다는 의미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근거도 없이 당연히 신뢰하지 않으면 불신의 이미지를 갖게 할까봐 원하지도 않는 암묵적인 룰에 빠져 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에서 연락 자주하는 건 물론 이성에 대한 신뢰 확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보고 싶다 또는 사랑한다는 의미로 대부분 해석하고 서로 이해 하지요. 물론 의심 같은 다른 이유로 위치 추적까지 시도하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요 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연락 자주 하지 않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그런 커플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라기 보다는 존중에 가까워 서로의 취미에도 터치를 하지 않죠. 이것 저것 생각 해봐야 연락하는게 뭐가 중요 할까요. 서로 이해하고 마음이 맞으면 되죠.
난 일본문화도 좋아하니까.연락 적은것도 그려려니 하는데 목표달성전에는 연락매일 3-4시간하고 결혼하고 애기낳자고 별의별얘기 다하다가도 갑자기 뭔가 목표달성하면 더이상 상대가 필요없어지는 그런걸 최근에 한번 당해서. 아마 다른남자가 생겼겠지라고 짐작 일본애들 참 무섭구나 싶었음 ㅋㅋ 계산온나 이런게 진짜 있구나 라고
친구나 여사 남사친이나 뭐 애인이나 전화해서 혹은 문자해서 " 뭐해" "어디야" 이거 진심으로 묻는게 아닐걸요. 마치 누구를 만나면 밥먹었어요와 같이 그냥 물어보는겁니다. 실제 위치를 알고싶거나 뭘하는지 알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한국인 특유의 대화시작 문구입니다. 그걸 외국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언제한번 밥한번먹자 그러면 꼭 먹는게 아니라 헤어질때 슴슴하니까 그냥 하는 말입니다. 물론 사진찍어보내라 이건 진짜 궁금하니까 그런거지만서도..
이번 영상도 오타가 있을 수 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그리고 인스타그램에도 놀러 오세용!!✨
instagram.com/aoblue__/profilecard/?igsh=OGFmMXd4ZnR5MjY=
마리코님 아오님만같으면...
한국남자들 다 일본여자랑 결혼하고싶을듯...🫶😍
바람피는 사람은 인성이 쓰레기
인스타그램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팔로우하고 사진도 잘 봤습니다 모델이라 그런지 색다른 모습의 아오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타 신경쓰자 마세요~ 한국말 너무 잘해요 발음도 좋아요~ 근데 일본어 할 땐 저음이 매력적이네용!
안들키고 바람피는사람은 안들키기위해 더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결국 상대를 기만하는행위에 익숙해지면.. 기만하는것에대한 부끄러움도 없어집니다. 저는 바람피는 상대보다 그것이 더 무서운 상황이라고봅니다.
인정. 본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
두분 너무 재미있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선 어디있어?라고 물어보는건 상대를 못 믿어 감시하는게 아니고, "너 보고싶어"와 비슷한 인사입니다. 영어로 I miss you와 비슷한겁니다. 친근한 관심표명일 뿐입니다. 물론 일본사람 입장에선 잘모르면 충분히 불편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별로 친한사람이 아닌데 그런거면 그건 더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너에게 관심있어"의 우회적인 표현입니다, 글고 근처에 가까이 있다며 만나고 싶다는 표현도 포함된겁니다. 두분 다시 한국남자와 사귀시면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습니다^^
😊😊👍👍
어떤 분인지는 몰라도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활동하시는 일본여성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첨언하자면 비즈니스관계가 아닌 경우에 사이가 안좋거나 대화조차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너 어디있어?" 라고 절대 절대 물어보지 않습니다😊
@@Snowscene-p8e레알 동의 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이 나오면 케미가 좋은 듯.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 대사마다 일본어/한국어 자막 달리는거 너무 좋습니다. 구독하고 자주보겠습니다.😊
의견 , 구독 감사합니다😊✨
한국어로 멘하라가 없고, 일본어로 회피형이 없다고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한국은 적극적인 연락이 디폴트고, 일본은 회피형이 디폴트라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와..일리있네요
마치 적극적인 씨름과 밀어내는 스모와 흡사하네요
유레카!!
두 분 모두 교육 잘 받고 사랑도 많이 받고 순수하게 잘 자라신 느낌이에요😊
안들키면 된다?
이 말이 참 이기적인 말이지 싶음
상대방은 모르겠지만 내가 알잖아
내 마음이 딴데 가있는걸 나는 알잖아
@@오늘도쏘히 일본은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는 의식이 있음
속고 사랑하는 사랑이 사랑이냐 아니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5:56 근데 여기에서부터 일단 바람핀다는 이미지가 많다는게 확정이 되는 말이에요.. 한국에서도 물론 바람피는 사람들 물론 당연히 있고 많을지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바람을 피운다 하더라도 주변에 얘기를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아는 지인이 바람을 피운적이 있는 경우가 웬만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셔도 없을거라고 얘기할거에요. 근데 막상 여기 두 분의 경우인데도 두 분 다 주변에서 바람 피웠다는 얘기를 몇번씩 들으셨다고 하시니 다른 많은 일본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겠고 그렇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거죠. 만약 두 분 다 주변에서 바람 피운 사람이 있다는 얘기 한번도 못 들어봤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바람을 많이 피운다는 얘기는 완전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두 분 다 그것도 몇번씩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말씀하신것에서부터 아 정말 바람을 많이 피우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 한국 사람 같으면 바람 피우는거 절대 함부로 얘기하지는 않죠..거기서 좀 차이가 나는 듯..
한국은 직설적이고 상대방 불륜을 표면화 시키기에 집계에 많이 잡히는 것이고,
일본은 참고, 덮고 가자는 습성 때문에 실상은 불륜이 훨씬 많음에도 집계에 안 잡히는 상황인거죠.
@@kpopandbiuret불륜이 일본 만큼은 아닐 듯 부끄러움이 많은 일본인들 성향상 대답 회피하거나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듯
@@kpopandbiuret 놀라운 것은 일본여자 분들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으면서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찾더이다.속으로 미쳤나싶었소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불륜은 확실히 많은듯하오.
@@주초위왕-z6d 한국도 환승이 만만찮게 많습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일본사는데 바람 불륜천국입니다
연락도있지만 이성친구도 관대하고
여성분들은 어쩔수없다 라는 마인드가 많고 남자는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게 매치돼서 더 많아지는
일본은 기본으로 미혼여성이 유부남 만나는데 로망같은게 있음. 사회전반적인 욕구? 일본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소재중의 하나거나, 등장인물 중 하나씩 꼭 있음. 일본 연예인 불륜도 대부분 유부남과 미혼여성임.
쓰래기네
불륜의 끝은 파국입니다
시마과장. 뭐 회장까지 가긴했지만 일본 샐러리맨들의 망상의 끝을 보여주는 만화 그중에서도 여성 편력은 어마어마 하죠. 불륜자체가 일본 유부남들의 로망인것 같음
일본 17년째 사는 중인데 유부남이랑 바람피운적 있다는 얘기를 술자리에서 본인이 거리낌없이 마치 나도 드디어 경험했다고 자랑스럽기라도 하다는 듯이 말하는 거 세 명한테서 들어봄
한국보다 일상 맞음
연애 하기 전까지는 뭐 이성으로 친구를 하든 뭘 하든 상관 없는데,
연애하고 결혼하는 순간 이성친구하고는 연락 딱 끊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게 나와 함께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고,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는 지혜입니다.
그건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배우자와 연애때부터 서로간의 신뢰와 사회관계를 정상적으로 지속했다면 서로가 아끼는 지인들을 알테고 서로 친해질텐데...
결혼하고 이성친구 딱 끊어라? 결혼이 감옥처럼 느껴질듯 합니다
@@부르고뉴파3대손 그게 싫다면 결혼도 연애도 안 하면 됩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든 오해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을 각오를 하던가요.
여태 그런 물렁한 방식으로 연애하고 결혼했던 사람들 중에 끝이 좋은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주위 사람들이 다 결혼하거나 하고 나서 다시 연락하고 같이 노는 경우는 많이 봤지요.
@@JohnDoe-be9pn 예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십쇼 ㅎㅎ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거리감은 유지하는 정도는 돼야하는 거죠. 아무리 이성이라고, 친구를 끊으라는 건 그냥 이기주의 같음. 저는 이성친구가 없기도 하고 딱히 만들고 싶지도 않지만, 여자친구가 친하던 이성친구가 있는데, 무조건 끊으라니고는 안 함. 실제로 안 했고요. 그냥 이성적으로 나를 배신할만한 행위만 안 하는 정도면 되는 거죠.
이성친구 다 끊어야된다고 하는거는, 이성친구가 애초에 하나도 없는 사회부적응자들이 자기만 없는게 억울해서 만들어내는 논리임. "나는 이성친구 있는데 다 끊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사실 친구라고 말 할 수도 없는 관계였기 때문임.
제이에무 오니상이 들으면 울겠다ㅋㅋㅋㅋㅋㅋ
아오 화이팅
빨리 4만가자
오늘도 즐건하루 보내요~~
마리코도
남녀 사이에 그냥 친구는 없다고 생각함. 나도 마음이 없는 여자랑은 친구라도 연락 안함. 마음이 있으니 연락하고 만나는 것임. 때문에 다른 남자나 여자를 만나는 순간 그게 이미 바람이라고 생각함. 서로 마음에도 없는 남녀가 하루 종일 시간을 오래 보낼 이유가 없음.
저도 그럽니다. 왜 굳이 사심 없는데 여자(또래, 선후배 모두 포함)한테 연락하고 술 밥약속 할까요. 걍 남자 친구나 선후배 만나면 되지. 여자는 여친한테만 연락함
진짜 연락 계속하고 자주 만나는 이성? 여지두는거임 진짜로
남자 여자할것 없이 관심없는 이성 만날이유 없습니다
정답!
그래서 연인 아니면 연락 자체를 금지해야함
두분은 왜이리 일본어를 잘하죠?
너무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인이니까요….🥹🥹🥹🥹🥹
가만있자 누가더 이쁘지 ? 내가 하나 골라서 내것만들어야겠다.
@@권현숙-f8i 그런건 생각으로만 합시다
ㅋㅋㅋㅋ
@@권현숙-f8i바보냐 대가리 박아 😂😢😅
두분 너무 이쁘고 재밌게 잘봤어요 ㅋㅋㅋㅋㅋ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네요 일본어 자막 달리는것도 너무너무 좋아요! 두분다 좋은 인연 만나세요 !(손들어봅니다 ㅋㅋ)
경험해본사람만 아는 일본여자 종특
1. 도타캰 - 갑자기 아파서 얀속 급취소 (다른 약속은 잡힘)
2. 잠수 - 일본인은 연락 잘 안해 (폰은 매일 봄)
3. 바람 - 니가 날 외롭게 했어 (가스라이팅)
4. 뒷담 - 일본 특유 말투로 사람 내려치기
자매품으로 멘헤라, 와가마마, 광기집착이 있어요
도타캔은 일본여자라기보다 일본자체가 그럼 약속하고 다 준비하고 비싼 일본지하철타고 30분지났는데 고멘하고 끝임 약속취소됨
이거 걍 여자 특임 ㅋㅋ
저거중에 1,2,3 겪어봄 진짜 ㅈ같음
아오짱!!❤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아오짱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감동을 주는 여인 푸른아오❤
한국에서의 불륜은 사소한 것까지도 적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거나, 웃으며 신체적 접촉 등을 하는 것도 포함되죠.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한국에선 인내심을 오래 지속치 못하며 상대방의 불륜을 받아 들이지 않고 이혼 신청을 합니다.
반면에 일본은 심지어 성관계를 가졌음이 들통이 났어도 용서하고 받아준다는 인식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직설적이고 상대방 불륜을 표면화 시키기에 집계에 많이 잡히는 것이고,
일본은 참고, 덮고 가자는 습성 때문에 실상은 불륜이 훨씬 많음에도 집계에 안 잡히는 상황인거죠.
ㅇㅇ
이거 팩ㅌ.
이건 ㄹㅇ!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거나, 웃으며 신체적 접촉 등을 하는 것도 포함되죠" 이 부분은 솔직히 좀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남녀사이엔 친구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거나(친구와 커피 마셔도 오해함) 스포츠댄스 등의 취미를 부정적으로 보지요.
비쥬 인사도 우리나라에서 이성이 하면 불륜의심하겠죠? 비쥬문화가 자연스런(이성친구도) 문화에서 커플댄스 하는거 이해도와, 그런것도 의심하는 문화에서 커플댄스를 하는 인식의 차이를 살사를 하는 입장에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건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나, 연인의 관계는 일단 신뢰에서 부터 시작합니다.(이런 사소한 것 까지 의심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정확합니다. 팩ㅌ
어디냐? 뭐하냐? 밥 먹었냐?는..같은 남자들 끼리도 항상 하지
연인 사이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남자 여자 디폴트 인사
바람피는 일본여자를 2번 만나봤는데 헤어질땐 모두 연락두절. 그렇다고 연락하면 시츠코이한 남자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헤어지게됨. 한국은 한바탕 난리날것 같은데 일본은 이런경우에도 인연이 아니라 단념하고 조용히 헤어짐. 연락 너무 자주하면 좋아하는 일본여자보다 무섭다. 부담된다 반응이 훨씬 많음. 일한다라고 말하면 연락안하는게 매너임.
말투가 여잔데? ㅋㅋㅋㅋ
이 말투가 뭔 여자라고
처음에는 바람에 대한 기준이 아주 높다고 말하는 것 처럼 말하다가 갈 수록 더 낮아지다가 급기야는 거짓말 하는 순간으로 내려가더니 더 내려가서 여자에게 마음이 있냐 없냐까지 입증할 수 없는 그 곳까지 내려가다니 ㄷㄷㄷㄷㄷ
누님들 거 기준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개인적으로 미국, 독일 유학시절에 일본 여자들만 만났는데 너무 쉬웠음 나도 즐기기만 할 생각이여서 그들이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던 유부녀든 상관없었음 한명도 빠짐 없이 이건 바람이 아니고 자기만의 유흥 이라 그랬음 아예 마인드, 도덕성 자체가 다름
일본이 먼저 서구화되서 그런지 성에 대한 개방적인 관념이 뚜렸합니다..유럽에서도 낯선이와 원나잇을 하는것도 자기만의 유흥이라고 여깁니다. 정조관념 이런거 업서요.대신 남자들은 안에다 서정은 안해요. 임신은 또다른 문제라...
@@murfkim2043 요바이가 전통이던 일본인데 서구화되어서 그렇다니 ㅋㅋㅋ
서구화가 아님 원래 이중성이 강한 민족@@murfkim2043
@@murfkim2043 서양인이 일본에 처음 와서 기록한 책이 있음 그때 남녀가 혼탕하고 성적으로 너무 개방된거 보고 기겁했다고 써놨음
이거 나름 순화한거임 표현이 정말 엄청났음 일본인이 보면 비하정도로 느낄만큼 심하게 써놨음
@@murfkim2043서구는 남을 열어버리는 입장이지 본인들이 열리는 입장이 아님. 겉은 이시대의 최신 세련이고 오픈마인드처럼 보이지만 속은 꽉꽉이들이고 가족중심적이고 보수적임.. 서구화되어서 개방적이라는거 이상한말임
한국 커플은 인증을 많이 하다보니 바람피는 사람은 결국 들키더라구요. 근데 어디 나라든 바람 피는사람은 있으니 잘 만나는게 중요할거 같아여
특히 한국여자들 특기가 환승연애지 남친과 3년이상 사귀면서도 조건 좋은 남자 나타나면 갈아타서 6개월안에 바로 결혼해 버림
@@Snowscene-p8e 인터넷만 보지 말고 현실을 보고 사세요
@@Snowscene-p8e 그건 어느나라나 똑같아요 ㅎ
@@Snowscene-p8e 그건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례예요...그래서 결혼식장에 입장할떄까지 누구랑 결혼할지 모른다는 말이 있잖아요..제가 아는 대학선배도 cc커플로 7~8년을 사귀었는데 결국 꺠지고 바로 딴 여자만나서 만난지 1년도 안되서 결혼했어요...생각보다 이런경우 흔해요..
아오님 갈수록 카와이 해지는군요. 한국말도 엄청 자연스러워졌고 무엇보다 완전 일본 사람처럼 생기지 않고 한국사람 느낌도 많이 보이네요ㅎㅎ
일본에서 딱 6개월 파견근무했었지만 일본은 회사내에서도 조차 열려있고 쉬웠음 그럼 일상은 더 말할 필요 없지 열린 나라더라
일본 친구 물어보면 바람이 일상임 서로 안걸리면 바람 펴도 된다는 마인드고 누구랑 자도 사랑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 물론 모든 일본인이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이 이런 마인드임 일본 연예계만 봐도 결혼한 남자연예인이 바람폈는데 아내가 사과 하고 바람에 대해서 관대해서 더 바람피는게 일상
충격
개잡종들이구나
사회적으로 얼만큼 죄악으로 치부하는지에 따라 다른 거임. 우리나라가 소매치기나 도둑이나 폭행범 등이 적은 것도 그런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죄악으로 치부하기 때문이기도 함.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나 횡단보도 등 질서를 지키는 이유도 그래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다른 나라보다 강해서 더 잘 지키기도 하는 거고요. 사회적으로 이러한 행위가 어떻게 평가되는지가 각 나라에서 그 행위를 하냐 안 하냐에 많은 영향을 미치죠.
한국인은 주변친구중에 바람피는 친구가 잘 없습니다. 여기서는 여성 두분도 주변에 바람피는 친구가 있네요 ..흠..
한국과 일본의 기본적 차이는 개인보다 가정에 대한 비중이 어디가 중요하냐가 핵심인데 이것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고 .. 가정을 중시한 한국인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버뀌게 되는 사회현상으로 다변화되어가고 있네요.
한국 연애스타일도 이런 특징으로 상대를 통제나 확인을 하는 방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들키면 쓰레기
안들키면 쓰레기 아님?
말이야 막걸리야?
안들키면된다는 말은 남을 속이는게 미덕이라는 말이군요
어디 누구도 미덕이란 말은 없음. 바람피는 입장이라면 안들키길 원하는건 만국공통 아닌가~ 본인들도 예외 아니고 당사자면 1000퍼 그렇게 되지
@ 바람피는 당사자한테 그렇다는 말입니다. 바람피는입장에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말이죠. 얼마나 바람피고싶으면 저런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말을 만들어냈는지 알겠다는거죠.
한국은 몇년전까지 불륜을 법으로 처벌하던 나라에요. 지금도 사회적으로 매우 안좋게 보죠
ㅋㅋㅋㅋㅋㅋ대가리 꽃밭이네
당연한거 아님?
불륜으로 미국도 대통령 날라간적 있어요.
불륜자체만 보면 다 부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법으로 제재할정도냐 개인의 자유에 좀더 무게를 두느냐의 문제였음.
그리고 전세계 모두 불륜하면 이혼의 이유에 불륜한 사람이 원인 제공으로 결론납니다.
법이 없어졌다고 그냥 합법이니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게 될 요지가 있는글임.
@@user-rj4cs2zz6d 불륜으로 날라간 미국대통령이 누구에요?
아오는 남자를 만날수 있을것같은데 마리코는 ㅋㅋㅋ너무 힘들것같다
남자들이 지쳐서 떨어져 나갈듯싶어 안돼...마리코 제발 상대방 남자를 힘들게하지마 ^^
한국사람들은 친구가 바람을 피거나 불륜을 한다는 사람을 알면 그건 거의 도덕적 결함이기 때문에 알게되면 거의 사회적 매장을 해버려서 주변 친구들한테도 안 밝혀요.
그래서 들키는 얻는 손해가 많기 때문에도 바람을 잘 안피기도 하죠.
물론 정상적인 사람들은요
특히 바람을 핀다는건 사람관계를 거짓말한다는 뜻이기도 해서 친구관계도 손절날 수 있습니다.
전 오히려 일본친구들이 당당하게 바람피고 있다 밝히는게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그러면 바로 연락끊습니다.
일본에서 12년을 살았는데 바람이 비일비재함.. 이게 결혼전도 그렇고 결혼후도 그런다는게 참.. 도시랑 시골은 뭔가 패턴이 다른데 시골은 서로 알면서도 섹파를 두는 느낌이라 더 충격적이었음.. 섹파가 몇 명 있냐고 물어보기도 해서 당연하다는 분위기.. 웃긴게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데도 주위에서 한 번 만나주라고 말도 함.. 뭐지 싶더라 진짜..
마리코 다리 가려 주는 거 너무 스윗함~❤
나도 다리 가려줄 수 있는데 😊
한국과 일본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바람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이 핍니다. 아오님이 말한 통계는 일본인이 바람폈다고 말을 안하는 것일 뿐 바람을 더 많이 핀다고 봅니다.
"안들키면 된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람을 피고 거짓말을 하여 바람 핀 사실을 감추려 하죠. 바람은 사회적인 관점에서 보면 쉽습니다. 연예인들의 불륜 신문기사 등을 보면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죠. 그러면 일반인들은 이를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되고 자연스러움으로 받아 들이게 되죠.
요즘은 한국도 바람 많이 핍니다. 그래서인지 이혼율이 높죠.
그래도 결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맞는 말씀이다
한국이 더 많아요. 친자불일치 전세계1위 한국인데 설마 과학과 통계는 무시하고 개인적인 생각이 더 맞다 생각하시나요?
@@제이슨-v4o 무슨 근거에쇼?님 답변의 근거가 뭐죠?
난 한국이라 생각함. 지방엔 모텔이 진짜 엄청 많음.
근데 안 망하잖아.
@@바라던대로 친자불일치라는 소리는 뻐꾸기처럼 다른 남자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리인데 바람을 그만큼 많이 피우니 그런거에요. 이해가 안가심?
ㅋㅋㅋ아오씨 완전 매력적이시네요
어디있는지 물어보면 걍말하면 스트레스인가?? 말안하려니 스트레스, .안틀기면 된다라는 말자체가 기회를 주는것
12:52 정말 무섭네... 아무리 일본 여자지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정주는 남자 바보로 만드는 거지. 일본여자 만나는 순수한 한국 남자분들 조심하세요. 저렇습니다...
케바케
@@Snowscene-p8eㅈㄹ 눈가리고 아웅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네 저러다 당하지
그러게요 저 마인드 자체면 어떤 대화도 안될듯 ㄷㄷ 잘못걸리면 지옥일듯
일본 지식인 답글에서 본 바로는 상대방 마음을 상하게 하는건 잘못이다. 하지만 들키지 않으면 바람을 피우던 누구랑 자던 상대방은 마음 상할 일이 없기때문에 나쁜게 아니다. 라고 하더라.
그냥 한국 아가씨 둘이 얘기하는 것 같아요 😊
귀여워요~~
연인사이야 그렇다 쳐도 기혼자들 바람도 일본이 압도적이지 일본여자에 대한 좋은 인상이 너무 쉽게 바람 난 예시들 보고 다 깨졌음 유튜버도 한명 있지
와...처음 안 사실!!! '안들키면 된다' ㅋㅋㅋㅋ
아오양 인터넷보고 믿으면 잘못된 지식의 저주에 빠지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정말로 안좋은 영향을 미칠거에요 !!
그냥 순수하게 연애하고 후회없이 사랑하세요 💕💕
앗 그러고보니 그언니 어디갔어요 ㅋㅋ
불륜은 한국과 일본이 동일하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두나라에서 당사자들이 느끼는 죄책감이 다릅니다. 일본은 불륜에 대해서 죄책감이 한국보다 깊지 않아요, 그래서 엄격한 사회적 시선이나 죄책감이 깊지 않아서 주변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달라요, 불륜을 해도 웬만해선 주변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와...두분다 키도 크시고 아름 답네요,...축복받은 유전자~~특히 목소리가 살짝 저음이어서 듣기 좋네요
예전에 우리나라 고민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사연이었는데 와이프가 남편이 바람펴서 속상하다고 울었고 남자는 그정도는 바람도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방송 진행자가 바람의 기준은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속상하면 그게 바람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나도 결혼했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설렘보다는 편안함, 서로의 처지를 다독이는 이해의 범주가 넓어졌다. 불륜을 범죄라고 할 수 없지만 함께 웃고 울고 같이 살을 부딪히며 지내는 배우자와의 도덕적 약속이라 생각함. 그리고 부부간의 의리는 부부니까 가능한 것들임.
어디부터가 바람이냐는 질문에 들켜서 상대방을 속상하게 만들면 잘못이지만 안들키면 상대방이 속상할 일 없으니 뭘 해도 전혀 나쁜게 아니라던 일본 지식인 의견이 생각나네요.
두 나라에서 다 살아봤는데 느낌이
한국에서의 불륜은 엄청나게 나쁜 범죄같이들 생각하는데 (간통죄 없어진지도 얼마안됨)
일본에서는 그 나쁘다는 정도가 약함
맞아요
그래서 한국에선 다들 은폐? 를 하더라구요
@@supleehum7656 다들 안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됨? 난 안 하는데, 님은 하면서 은폐함? 그냥 안 하니깐 없는 거지.
그러니깐 미혼녀가 유부남 한때 만나보는게 약간 로망같은 느낌이고 뭐랄까 들키지만 않으면 바람아니다라는 느낌도 있음
듣고 있다 보니 참 공감이 많이 되는 군요...한국도 예전에는 그렇게 많이 연락하는 문화가 아니였습니다. 이 원인을 생각하자면 지금은 자식을 키우는데에 남자들이 많이 관여 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자식은 여자가 키웠어요...남자는 돈을 많이 벌어 여자가 자식을 잘키울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면 최고의 남편이였죠...
그러다가 삐삐가 생기고 나서 부터 핸드폰을 거치면서 어머님들이 자식걱정에 엄청연락을 했죠...특히나 한국의 정이라는 정서가 오지랖과도 연결성이 있는 정서라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연락하는 정서가 생겨버린겁니다.
그렇다 보니 자식들에게 영향이 갔고 지금은 부모가 자식 걱정하듯 연인관계에서도 이게 적용이 되어서 당연한 문화가 되어버린거죠...
저는 나이가 이제 50을 넘다보니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닌 정서에 있어서 마리씨 같은 정서일겁니다.
그러고 결혼할려면 3년안에는 하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교회에서 만나서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 10년 넘게 여친 상황등을 모두 고려하고 사귀기만 했다가 결국 바람나서 떠나고 이나이에 혼자니깐요...
오래 사귀고 나처럼 그저 믿어주고 기다려 준다고 좋은 결말로 이어지는건 아니니깐 감정이 뜨거울때 결혼하고 사는게 더 현명한겁니다.
음 한국이 일본보다 불륜이 많다는 통계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
일본은 한국보다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범위가 허용적이라는것. 예를 들어 다른 이성과 손을 잡는 것을 한국에선 분명하게 불륜이라고 여길테지만, 일본에서는 불륜이라고 하기까지는 애매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불륜한 적이 없다 라고 답했을 확룰이 높습니다.
둘째로, 일본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한국인들은 본인들의 혹은 나라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는데 크게 거리낌이 없슺니다. 반대로 일본이라는 특성은 본인을 포함한 자국의 어두운 부분들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각 나라의 콘텐츠들만 봐도 절대 부정할 스 없는 사실.. 한국은 자국의 비리나 부정을 다룬 폭로적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오히려 잘못된 것을 고치자 주장하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만약 누군가 자국에 대해 그러한 콘텐츠를 만든다면 왜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컨텐츠를 만드냐며 비난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일본에 비해 한국의 불륜발생 통계가 높게 나왔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님 완전 반대로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한국사람이 훨씬 더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인에대해 관대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사이이 불륜이란 개념의 정도 차이가 있다고요? 무슨 말씀이세요…ㅠ 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쓸데없이 한국사람응 미화시키는 겁니다ㅠㅠ
애들도 아니고 불륜은 반드시 sex가 동반된 부정행위 입니다.
@@smartking3527
아니 무슨 사실을 말하는데 한국을 미화하고 있다고 말합니까? 그럴 생각도 이유도 없는데요 ㅋㅋㅋㅋ
가서 보세요.. 바람=안들키면ㄱㅊ 이라는 내용이 영상에도 나오는데요. 일본의 사자성어나 속담 등에서도 잘못된 것은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덮으면 해결된다는 일본 특유의 정서들이 두드러지는데 한국이랑 일본이 똑같다 하면 똑같은게 됩니까? 일본 특유의 정서가 그래요;;; 바람의 기준이 한국이 훨씬 빡빡한 것도 맞고요. 본인에게 바람=성관계라고 본다고 모두가 그런게 아니라요. 통상적인 관점을 이야기하는데 본인 기준 들이대며 다들 똑같다고 이야기하면 뭐 어떻게 해줄까요
한국은 정서적인 교류, 이성과 내통하는 것 등등만으로도 바람이냐 아니냐가 논쟁거리가ㅜ되죠. 일본에서는 꿈도 못꿉니다. 정서가 그래요.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또 하루키, 미야자키 등 거장들만 해도 일본 자국의 어두운 역사를 한 번 다뤘다는 이유로 지금꺼지도 자국 내 비난여론이 어마어마합니다. 왜 일본의 안좋은 면을 사람들이 알게 하냐면서요. 근데 우리나라의 거장들 자국 내 역사적 부정을 다뤘다능 이유만으로 비난받고 손가락질 받는일이 흔한가요? 해외 평론가들이 일관돠게 평가하는 내용 중 하나이기도 핮니다. 한국은 자국의 어둡고 부끄러운 역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는 사실요. 본인이 없는 일이라고 하면 없던게 되나요? 실제 일어나는 현상들인데요
보이는대로, 있는대로 말을 했는데 한국을 미화하는 듯 보이면 본인이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게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다른 해외의 프라이버시 존중과는 뿌리가 다른.
개인사를 존중한다지만 사실은 소심해서 남을(애인일지라도)
간섭하면 싫어할까봐 눈치보는 것에 가까움.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건 자유로운거지만 사귀는 사이라면 서로 걱정하지 않도록 배려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차이겠지만 개인주의는 결국 서로에게 틈을주게 마련입니다
반대로 나도 안들키면 된다~ 라는 말이죠? ㅋㅋ 서로 들키지말자~
한국어 하다가 어려운 말 있으면 일본어로 말하는데... 그 순간, 말하는 뉘앙스가더 능숙해지고 왠지 더 멋있어짐!😊
사귀는 도중에 바람피는건 서로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그건 아닌것 같군요.🙂↕️
바람은 문화라던 예전 일본배우가 있었던거 같던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뷸륜 데이터 출처가 어디임..??
바람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상대방의 마음을 싸그리 무시하는 행동 이라고 생각함, '나만 좋으면 그만이야~' 라는 이기적인 마인드가 깔려있어야 할 수 있는 행동이라 걍 거르면 됌
아오님 곳 구독자 4만이 가까이 있네요 😊 화이팅!
감사합니다☺️✨
예전에 마리코가 자기 채널에서 한국에서 놀랐던것 중 하나가 정조관념이라는 말이었다고 했던거 기억나네
자기는 태어나서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면서 한국에서 그 말을 알게 됐을때 놀랐다고 말 해서 난 그게 더 놀랐었음
그때가 아마 마리코가 도쿄에 혼자 살 때였는데 발가락이 전부 시퍼렇게 동상걸린것 보고 깜놀함
진심 동상은 80년대 보고 처음 봤음
진심으로 몸이 아파서 며칠간 일찍 잘께. 라고 했을 때
오히려 남친이 "응, 그래" 하면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아프던 말던 정말이던 아니던 그다지 신경이 안 쓰인다는 방증인데..
이 건 좀 더 이상한 경우로 보입니다.
일본사람들이 바람을 자주피는 이유는 바람필 여건을 스스로 만들기때문임..서로 연락을 안하는데..그게 마치 쿨하게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준다고 하지만,결국에는 자기나 상대방이 바람피는 여지를 서로 만들어 주는것임..
연락 안하면 미치는 한국인들도 바람 많이 핍니다
@@빠운스 그 많이가 많이 다르잖아..ㅎ
@@빠운스 한국인한테 연락 안하면 미치는 그 정도가 일본인들이 평소에 연인들끼리 연락하는 빈도임. 한국에서 연애할때 일본처럼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고나서 연락두절되면 미치겠지만 일본에선 그게 일상이라 바람을 펴도 알 수가 없음.
내가 볼 때 일본이나 한국이나 극단적인데 일본 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오히려 가깝다. 우리나라의 연애문화는 연락을 주고받는 빈도가 지나치게 많다. 세계적 기준에서 볼 때 유별나게 특이란 건 한국 쪽이란 뜻이다. 각자의 사생활이 전혀 존중되지 않으며 시시콜콜한것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하지 않으면 마치 사랑하지 않는것처럼 간주되는 문화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답답한 사람들에게는 연애 그 자체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자신을 옭아매는 일종의 사슬과도 같고 이것을 벗어던지면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연애문화는 무언가 잘못되어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걸 따르기 때문에 연애를 원한다면 중이 절이 싫다고 떠날 수 없는 것처럼 억지로 맞추면서 동의하는 척 살아야 한다. 그게 싫다면 국제 결혼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다는 점이 그나마 희망적이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는 것 또한 개인의 능력치가 필요하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신뢰의 문제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잦은 연락으로 감시한다는 생각은 원천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래도 바람을 피울 사람은 피운다. 경험적 사실을 비춰봤을 때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들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지 않는가. 나는 일본 여성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으로 이슈몰이하는 것의 배후에 한국 여성이 있다고 의심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쓴 답글만큼이나 긴 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지금 주제는 그것이 아니니 넘어간다. 그리고 별로 이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도 않다. 유쾌하지 않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하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성향에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국의 연애문화라는 것이 결국 한국인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다수의 한국인의 성향일수도 있다. 여하간 각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행복한 연애 생활 되기를 바란다.
연락이고 나발이고 무슨 환경이라도 필사람은 피고 안필사람은 안핀다.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중요하지않아요..사람사는데.다 똑같음.
문화 경제 교육 사회적분위기마다 조금 다른건 있겠지만..결국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더라고
바람에 관해서만큼은 한국과 일본이 많이 다름. 일본은 1. 연인간의 연락빈도도 적어서 뭘하는지 알 수 없고 2. 사회 자체가 바람이나 불륜에 대해서 한국보다 관대한 편이고 3. 문화 자체가 속담으로 안들키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 바람에 대해서도 안들키면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넓게 퍼져있음.
사람by사람 진짜 맞음. 한국도 똑같아여..
한국은 불륜의 기준이 어떤 행동이마 만남에 준하지 않습니다. 제일 수준 높은게 마음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에 기준을 둡니다.
그리고 유부녀가 말하는 것고 미혼이 말하는 기준이 또 다름(사람은 다 자기 합리화)
말씀 하신 내용중에 친구에게 불륜을 말해준다? 살짝 자랑하는? 그런건지 궁굼하네요.
사실 한국인은 이성친구는 결혼하게 되면 거의 단절 되죠. 불필요한 오해 사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는게 답임.
한국에서는 결혼 전에 연인을 두고 다른 연인을 만드는 건
바람이라고 안 하고 양다리라고 하죠.
두 다리를 두 여자한테 각각 걸치고 저울질 한다는 뭐 그런 뜻입니다.
한국에서는 양다리도 엄연히 비난을 받습니다.
결혼 후 배우자 외에 다른 연인을 만드는 걸 바람이라고 하고
이건 양다리 보다 더 심한 비난을 받죠.
한국 남자들이 수시로 어디야?, 뭐 해?, 밥 먹었어? 이런 연락 하는 건
자기 연인에 대한 애정 표현이고 오히려 이런 연락 자주 안하면
한국 여자들은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나?, 무심한 사람이라고 서운해 할 겁니다.
(물론 이게 지나치게 심해서 집요하고 집착적이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니고 서로 문화가 다름에 대한 걸 인정하고
대화하고 적절한 선을 만드는 게 필요한데 여자쪽에서 너무 선을 과하게 그으면
한국 남자는 아마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듯...
양다리가 바람임
아오님 참 순하게 생긴 이미지인대
성격이 밝고 활동적이어서
반전 매력이 있어요
친구하고 싶은 이미지랄까 ㅎ
믿음이 없어서 연락을 자주하는게 아니라 보고싶고 서운하니깐 자주하는거임 걱정도 되고 꼭 헤어지고나면 상대방 잘못으로 몰기 때문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상대방탓임 서로 믿음이 없어서 그랬다는둥 이혼 사유 1위가 성격차이임 근데 그것도 ㅈㄴ 웃기거죠 서로 다른환경에서 자라온 두남녀가 만난건데 대화가 없으면 오해가 쌓이고 감정이 식는겁니다 혼자 생각하면 다 안좋은쪽으로 가게 되있음
어찌 보면 일본에서는 연인 사이에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건 서로 절대 신뢰한다는 의미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근거도 없이 당연히 신뢰하지 않으면 불신의 이미지를 갖게 할까봐 원하지도 않는 암묵적인 룰에 빠져 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에서 연락 자주하는 건 물론 이성에 대한 신뢰 확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보고 싶다 또는 사랑한다는 의미로 대부분 해석하고 서로 이해 하지요. 물론 의심 같은 다른 이유로 위치 추적까지 시도하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요 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연락 자주 하지 않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그런 커플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라기 보다는 존중에 가까워 서로의 취미에도 터치를 하지 않죠. 이것 저것 생각 해봐야 연락하는게 뭐가 중요 할까요. 서로 이해하고 마음이 맞으면 되죠.
볼때마다 이상하게도..아오님은 슬픔이 쬠 느껴져요 .. 우수인지 뭔지 하여튼.. 아니 그냥 제가 잘못봤나봐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루하루가 즐거운 아오인데 뭔 소리예요
내 눈엔 밝고 예쁘기만 하구먼😊
개소리하고있네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진짜 아오는 영상을 볼수록 한국여자들이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다
키도크고 얼굴도 예쁜데 목소리도 매력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여성스러워 말하는 거 들어보면😊😊😊
ㅎㅎㅎㅎㅎ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今日も、かわいいですね!😊
푸른아오 오늘 진짜이쁘네 우리이쁜마리코가 오늘은 쨉이 안되네😂넝담😅
직업의 모든 것 인터뷰 보고 왔습니다.~ 참으로 진실되고 아름다운 여성 분들 이십니다. 앞날에 큰 축복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お二人とも可愛いです。~~~!!
어머 넘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언리 립 뭐발라써요 넘 이뻐용
이때 뭐 발랐을까.. 힌스 무드인핸서 마뜨의 M002번을 발란 후에 다른 것도 발랐던 것 같아용!!😭
난 일본문화도 좋아하니까.연락 적은것도 그려려니 하는데 목표달성전에는 연락매일 3-4시간하고 결혼하고 애기낳자고 별의별얘기 다하다가도 갑자기 뭔가 목표달성하면 더이상 상대가 필요없어지는 그런걸 최근에 한번 당해서. 아마 다른남자가 생겼겠지라고 짐작
일본애들 참 무섭구나 싶었음 ㅋㅋ 계산온나 이런게 진짜 있구나 라고
아오코리아TV..❤둘다 잘 먹고 댕기라이.. 참고로 지금 둘다 남자친구 없잖아여..😅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ㅎㅎ !
결국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 같네요 !
두분다 예쁜 한국여자 사람인데 외모가! 사는나라 환경에 많이 노출되면 그 나라 사람과 비슷해지는 모양이네
일본에서 5년살아보니 성개념이 정말 특이하고 아버지뻘남자 만나서 데이트하고 돈버는 직업 보통많은게 아님
친구나 여사 남사친이나 뭐 애인이나 전화해서 혹은 문자해서 " 뭐해" "어디야" 이거 진심으로 묻는게 아닐걸요. 마치 누구를 만나면 밥먹었어요와 같이 그냥 물어보는겁니다. 실제 위치를 알고싶거나 뭘하는지 알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한국인 특유의 대화시작 문구입니다. 그걸 외국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언제한번 밥한번먹자 그러면 꼭 먹는게 아니라 헤어질때 슴슴하니까 그냥 하는 말입니다. 물론 사진찍어보내라 이건 진짜 궁금하니까 그런거지만서도..
놀랍다 둘이 자매인거 몰랐는데 두 채널을 모두 구독하고 있었네... 마리코가 이쁘네...
친언니는 아니에요🥹ㅎㅎ
만드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부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나로서는 이해할 수는 없지만....
두사람의 구독자인데 진짜 한 영상에서 두사람을 한번에 볼수 있어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
아오는 볼수록 키도 크고 예쁘고 착해 착해😅 아오를 데려가는 한국남자가 있다면 진짜 세금 두배 내야 한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도 바람피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연애방식에서는 바로 걸림.
그런데 일본은 연애중에도 서로간의 사생활을 지켜준다는 프라이버시때문에
바람을 피려는 마음먹고 여러명의 이성과 교제를 해도 안걸릴수 있음.
그런 이중생활하는 일본인 기혼자들 여러명 봤음
ㅎㅎㅎ다음에는 리카도 불러주세용.ㅎㅎ
아오가 리카랑은 접점이 없지
그리고 마리코는 자신을 포함해서 2사람이상 안만난다고 했어요
마리코양의 솔직한 발언들이 갠적으로 충격적으로 들리네요ㅋㅋㅋ
말이야 쉽지 ....안 들킬 수가 있나요.ㅎㅎㅎㅎㅎ
아오가 정답~ 똑똑합니다.
진짜 한국사람들 전화하자마자 "어디야?" "뭐해?" "누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는 갠적으로 누가 난테 전화해서 어디야, 뭐해 라고 하면, 그거 물을려고 전화했냐 하면서 톡 쏩니다 ㅎㅎ
그게 싫어서 저는 다른 사람한테 전화하면 먼저 통화 가능하냐고 첫마디 하고 가능하다고 하면 바로 애초에 전화하고자 했던 본론 바로 말합니다 ㅋ
ㅎㅎㅎㅎㅎ 저도 한국에 살면서 친구들한테 전화 걸면 바로 뭐해? 부터 입에서 나오게 됐더라구요……ㅋㅋㅋ
@@toleeeyj 성격 더러우시네요
@@toleeeyj므찌네
@@toleeeyj 사무적인 관계시군요.
자기가 좋으면 상대가 궁금하고 별 관심이 없으면 안 궁금함. 연애도 갑을 관계가 있음.
푸룬아오님은 정치인 냄새가 나, 한국정치집회에 간접 경험적으로 참여해보라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정치 문제 제기가 많기때문에, 변화와 방향을 찾기위해,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 해보세요👍👍💚💚
한국도 많아여~~~ 사람은 다 같죠~~~~ 사랑과 전쟁이라는 드라마도 있고/~~
믿음, 배려, 존중도 사랑만큼 중요합니다.
일본남자들 만나봤는데 젠틀하지만 개인주의가 강하고 개인 위생이 좋았고 연락은 한국인보다 잘 안되고 좀 관계에 쿨해보였네요. 좀 수줍어하고 내향적?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