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하고 오래된 친구인데 너무 안맞다 생각들어 손절할려는거 주위 사람들이 말려서 겨우겨우 참았는데 지나고 보면 혼자 예민하고 혼자 상처받았던것...ㅠ 싸우기 싫어서 계속 고민하고 참다가 한 결정이었는데 상대방에겐 넘 갑작스러웠나 싶어서 또 내가 넘 이기적이었던 같고...
많은 댓글들 중 내 맘에 딱 꽂힌 말 이렇게 살았었고 앞으로도 이럴 것 아플땐 너무 아프고 자기비하적이 돼서 이 따위로살다 죽을거야 라는 생각까지 하지만, 곧 어찌저찌 회복되어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뿜뿜하게 됩니다. 인프피 특징에 대해 읽은 글 중에 두고두고 남을 댓글인 것 같아요
그리고 환경따라서 인프피도 엔프피나 인티피로 바뀌기도 하니까, 너무 "나는 인프피야. 이런성향이 나야." 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될것같아요. 사회생활 할 때 어렵고 힘들면 "그래. 내가 이런 성향때문에 괴로운거야. 답없이 괴로운게 아니야. 이런 내가 틀린게 아니고 다수의 사람들과 다를 뿐." 하고 기운낼 수 있게 참고하는 지표 정도로만 써보아요.😁
손절치는 이유가 있죠.예의없거나 욕 찍찍 내뱉거나(찐친제외) 남 까내리는 사람들은 참다참다 안돼면 그냥 손절처버림ㅋㅋ그냥 기본 예의만 지키면 딱히 트러블 날 일도 없는데...의견 다르다고 손절 치진 않으니까 인프피한테 손절당한 사람들은 진짜 자기 행실 다시 생각해봐야 함ㅋㅋ
과하게 이타적인거 공감하는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안 돕고 지나쳤을 때(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노약자분) 하루종일 '아 그냥 도와줄걸, 왜 안도와줬지....' 이 생각들고 자기전에도 그 생각이 남. 근데 내가 이타적이고 상대를 배려한 만큼 그게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 조금 서운하고 손해보는 것 같이 느껴질때도 꽤 있지만 비슷한 상황이 오면 또 똑같이 행동하게 됨...
인프피들이 주변에 존재하더라도 특별히 친하지 않다면 절대 못알아 볼꺼다~ 인프피는 신뢰가 가는 사람에게만 자기 신념이나 생각을 공유하지, 평상시에는 사회가 원하는 인격으로 살짝 가면을 쓴달까~ 사실 딱히 관심없는데 관심있는 척이나 활달한 척 하거나 잘 들어주고 공감은 해줘도 내면의 깊은 자기 생각들은 아무하고 나누지 않아
@@송하나-f8m 저는 하나에 집중하는건 되는데 멀티가 안돼요. 특히 밥먹으면서 말하기. 이거 너무 안됌요. (밥먹는데 저한테 말 시키시는 어머니가 불편할정도에요) 최근 mbti 정식검사를 다시해보니..저 인팁이래요.... 16퍼스널리티로 하면 인픕 자주 나오던데 제가 제 자신을 너무 몰랐나봐요. 16퍼스널리티 보완버전 글 있다길래 참고해서 해봤더니 인프제 한번 나왔었다가, 지금은 뭐,, 정식검사를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조화 부분에서만 t랑 f가 정확히 중간범위고 나머지는 중간범위라도 t.. 대학교 1학년때 정식검사 결과도 인팁.. 이쯤되니까 멀티 안되는건 유형과 상관없나 싶기도 해요
저는 인프피인데 이번에 팀장됨.. 내향적이라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처음엔 좀 힘들다가 내 장점을 살려 팀원들 도와주고 경청하고 공감하고 방패막 되 주니까 팀원들이랑도 너무 잘 지내고 나를 믿고 따라주는게 느껴짐. 솔직히 팀원들 얼굴 미세한 근육 움직임만 봐도 아직도 얘가 기분이 나쁘구나 하기 싫구나 이런게 너무 보여서 스트레스도 받긴 하지만 ㅋㅋㅋ ㅠㅠ 그런게 안 보여서 편하게 업무 지시 좀 하고 싶다 내향적이라 리더십이 없구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는 중. 인프피 장점 살려 잘 하는 중. 나처럼 나중에 장 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ㅠㅠ 인프피들 화이팅!!!
아주 예전의 너이거해!너저거해! 내말안들으면 어케되는지함 봐봐! 하는 대장스타일보다는 시대가 흐를수록 님같은 인프피 리더가 빛을 보는것같아요. 팀원들을 포용하고 경청하고 팀원들 사이사이가 잘이어지게되어서 비교적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나오는 유연함이랄까? 그런점이 빨리빨리 변하고 개인이 더 중시되는 요즘엔 찰떡인것같아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미묘한 변화도 감지해서 혼자 스트레스받으시겠지만ㅋㅋㅋ그만큼 팀전체에는 더좋다는점ㅋㅋㅋㅋ홧팅!
와.....저는 멍석 깔아줘도 못했어요...뭐랄까 너무 스포트라이트받는게 숨막히고, 이모든사람들을 대표해서 책임지고 방향을 제시하는게 부담되는? 아직 내가 부족한것같은?.....그런데 계속 일하는곳에선 계속 약간 리더의 역활을 해줬으면하는 눈치를 계속줘서...부담스럽달까.....
35인프피인데, 20대때까지는 제성격이 감당 안되고 힘들었어요. (특히 인싸위주 또래들 사이에서 어울리는거 너무 힘들었음) 근데 나이드니까 제성격이 점점 맘에 들어요. 어른되니까 억지로 인싸집단에 휩쓸릴 일 없고, 찐친만 남아요. 내게 간섭하지 않고 내 가치를 알아주고 내 특성을 이해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ㅋㅋㅋㅋ 주변인 한마디에 땅 졸라파며 자책콤보 넣는건 똑같지만, 제가 그런 성격이라 더 그런다는걸 알기 때문에 딛고 올라오는것도 점점 빨라집니다. 그리고 나이들수록 열정적인 중재자, 라는 타이틀이 더 와닿아요. 진짜 인프피 여러분 고난을 견디고 어른이 되면, 여러분이 속한 곳에서 어느새 겁나 열정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서는 자신을 발견할거에요 ㅋㅋㅋㅋ 오히려 오지랖을 줄여야 할 정도. 정말 자신이 속한 집단을 좋아지게 하려는 의지가 강해져요. 결론. 10대 20대에 주눅들어 살던 인프피, 30대 되고보니 괜찮은 성격이더라~~ 어린 인프피 친구들 화이팅!!!!!
@티끌모아 동산 동산님 ㅠ 다사다난했던 제 30살이 생각나네요... 왜 나는 남들과 다를까, 힘들었어요 ㅠ 토닥토닥입니다 ㅠ 애쓴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저는 요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들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잘 못해서 연습중 ㅎㅎㅎㅎ) 생각이 많아질수록 느낌을 따라가자, 라고 다짐하기도 하고요...! 저도 아직 못해서 연습중이에요 30살이면 새싹같은 나이인데요 ㅎㅎㅎ 점점 동산님만의 방법을 찾아가실 거에요. 같이 힘내요 !!!!!!
20대 인프피인데요.. 정말 인싸같은 또래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20대들처럼 막 생기있고 활발하지도 않고.. 그냥 조용조용하게 제 할일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주류에 못 끼일까봐 전전긍긍하고 우울한 날이 많습니다. 30대가 되면 나아진다니 희망을 가지고 살아봐야겠어요
그래서 저는 감정적으로 가지않고 이성적으로 이야기하려고 목소리 흐리게 나오지 않게 목소리랑 눈물 다 욱여넣고 차분해졌을때 제 입장을 이야기 해요,말 끊어 내려고 할 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삭히고 말 끊지 말고 잠시만 내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하는 편이에요,그래도 끊으면 소리를 지르게 되지만 말이에요...ㅎ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이유가 자기에게 너무 엄격하고 높은 기준을 들이대서 그런 것 같아요. 누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너는 골을 넣어도 세레모니를 안한다. 너 자신을 좀 칭찬해 줘라' 라고. 쉽지 않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작은 성취라도 칭찬 하도록 해보자구요!
딱 저에요ㅋㅋ다른 사람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 잘하면서도 남한테 관심 없음ㅋㅋ누가 나 일하는데 간섭하는거 싫어함ㅋㅋ몽상가적 기질 있음..직장인인데 퇴근 길에 갑자기 피터팬과 웬디가 생각나서ㅋㅋㅋ집에 가서 컴퓨터 켜고 소설 쓴 적도 있어요ㅋㅋ예술 엄청 좋아함..덤벙거려서 열쇠 놓고 가고 지갑 가방 안에 넣어놓고 또 찾고 또 찾고ㅋㅋ암튼 그래요
infp 가 논리적이고 데이터적인걸 싫어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모두 그런건 또 아닙니다. 오히려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 실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더 데이터적이고 논리적으로 일에 접근할때도 많이 있어요. mbti 를 만든 사람 역시 infp 였고, 사람에 따라 infp 는 데이터화 하는데 더 적극적 이기도 하죠. infp 라고 해서 무조건 비현실적인 망상만 하는게 아니라고 봐요.
음... 가인쌤처럼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는 분이신가보네요~! 저는 깊은 관계나 친밀감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어느정도 친해지면 개인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거같아요. 아마도 타인이 나의 인생에 대해 평가할것에 대한 걱정이나 눈치보는게 적어서 인듯도 하구요~! 산부님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떤 부분이 친밀감에 어려움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친밀감을 쌓아가는 편인거 같습니당 ㅎㅎ
헐 저도 이래요 ㅋㅋㅋ 오히려 처음만난사람(앞으로 안볼사람)이랑은 신나게 잘 떠들고 쉽게 친해지는데 오래봐야할 사람은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대하게 되고 생각이 많아져서 대하기가 힘듦.. 그래서 사교성이 좋은편? 이라 친구는 많은데 개인적으로 편한 친구가 없음..ㅎ 진짜 오래된 단짝친구들도 만나면 피곤해...
가만보면 인프피는 본인이랑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이랑은 친구를 오래 못하는것 같아요. 그 뭐지? 오히려 엔팁이나 엔프제 같은 인싸 or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성향이거나 or 상처 잘 안 받는 성향이거나 이런 사람들이라 오래가는것 같더라고요? 서로의 생활에 터치를 안해서 그러는건가..싶고.
진짜 다 맞는거 같아 ㅎㄷㄷ 특히 이타적부분.. 친구나 주변인이"ㅇㅇ아 나 이거 한 번만 해주면 안될까ㅜ..??" 이러면 너무 해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바쁘거나 나도 잘 못하는분야면 "미안해.." 이렇게 거절하면 그날 하루 종일 그 애 생각만 나. 내가 거절할 때 좀 완곡히 거절했나?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걔는 그 일 잘 끝냈으려나? 내가 도와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네.. 다른 애라도 소개 시켜줄걸.. 이런 생각 많이함. 마지막엔 그거 하나 못 들어주고 나 진짜 이기적이다.라는 생각함.
인프피....진짜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ㅇ어서... 너무 많이 사람한테 데인거야 이젠 주변 사람들이 날 부르면 내가 뭘 잘못했나부터 고민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뭘 하던 사람들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그러면서도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 한마디를 그렇게 좋아해...이게 악순환이 됨 난 칭찬받고싶어서 꺼낸 이야기고 보여준건데 거기서 피드백이 날라온다?진짜 그렇게 비참할수가 없어 자연스럽게 내가 그렇게 못났나부터 생각이 든다고 일단 난 그래
그리고 또 다른 유형들이 장난으로 꺼낸 이야기라 하더라도 인프피 안쪽에서 무언가에 걸렸다?그러면 알게 모르게 호감도가 깎이거나 바로 손절각이 나타날수도 있음 이럴일은 아마도 거의 없겠지만 그게 신념을 반 정도 깨먹었다? 그럼 불같이 화내고 주변 안보고 다 엎어버림 진짜 내가 능지처참 당하고 죽어서 다음생에도 제대로 못살고 뭐 그런다 하더라도 너랑은 절대 안만날거야 수준이 됨.....
관계맺으면 주변에 사람이 들끓음. 배려한다고 진 다빼서 결국 몸도 안좋아지고 도망감. 꽂히는 일이 생기면 준 전문가 수준까지 감. 주변에서 가르쳐보지않겠냐는 수준. 지루해지면 거들떠도안봄. 자아비판, 남신경은 항상 돌아가는 모드. 속물적이고 계산적인사람 너무싫음. 꾸준히가 잘안됌.
꾸준히가 잘 안되는건 인정요 ㅋㅋㅋ 제 친구. 저랑 같이 운동 꾸준히 하기 프로젝트 했었는데 전 지금 3년째 하고 있는 걘 대략 3개월인가 하다가 여행다녀오고 피곤하다며 일주일 쉬더니 그 뒤로 안해요 ㅋㅋㅋ 뭘 꾸준히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ㅋㅋ 근데 그걸 본인도 아는게 웃겨요 ㅋㅋㅋㅋ
@@환타맛오렌지-v2o 전 다이어트가 그런데. 그래도 일단 꽃힌건 삼사년은 하는편이에요. 배움이 무궁무진하잖아요. ㅎ 빠르게배우고 높은단계의 완성도를 추구하다보니 나중엔 혼자 개인강습받으러다니고 그러더라고요. 같이 해갈사람이 없는게 늘 아쉬운점이기도해요. 그런데 일단 어느정도 단계가 완성됐다 하면 손을딱놓아버리더라고요. 삼사년배우고 삼사년 쳐다도안보고 다시 배우고 이패턴이에요. ㅠ 그런데 결국 재미를 느껴서 천천히 쉼없이 계속해가는 사람이 그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것같아요. 하기싫을때도 해나갔겠죠 그분들은. 그게 전 참 어렵네요.
Infp입니다. 겨우 20대밖에 안됐고 세상의 모든 infp와 같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제 의식의 흐름을 적어봅니다. 1. 걱정이 과하게 많음 2. 그래서 눈치도 엄청 봄 3. 혼자 삽질 오지게 하다가 정신병까지 의심해봄 4. 죽고싶다가도 그런 내가 불쌈함. 5.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낌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상쇄하려고 함. 6. 어느순간부터 자기 연민은 해만 된다는 걸 깨달음. 만약 아직 깨닫지 못했다면 깨닫게 될 것임. 결국 당신은 현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신을 미워하지 않길 바라거나, 스스로에게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당장 버려야 하는 게 자기 연민이라는 걸 알게 될거임. 7. 지금보다 더 건강한 방법을 찾지 않으면 민폐 쓰레기가 될 거라는 걸 인지하고 있음. 8. 나는 내가 이런 모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람.
저 역시도 INFP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남에게 대가를 바라지 마시고, 뭘 기대하지 마세요. 일을 하고 있을 때든 아님 사람을 만날 때든 누군가는 메신저 답장이 늦거나 안 되고, 일처리는 맘에 안들고, 니가 좀 알아서 하면 안돼?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120퍼센트 존재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 힘들고 진짜 스트레스 받고 그럴게 벌써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다리지 말고 그냥 본인 할 일을 하세요. 그리고 거절의 능력을 키우세요. 한 마디로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진짜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해야 내가 편해집니다. 우리는 너무 일을 잘하고,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탈이 나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남에게 자꾸 기대를 하고 있죠. 그렇게 살지 마세요. 물론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 양아치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마음가짐으로 남을 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남에게 잘해줬다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바라지 마시고, 그냥 처음부터 적당히만 관계를 가지세요. 일도 마찬가지고요. 적당히, 적절히만 하세요. 우리 인생 편하게 살자구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음 좋겠어서 우리 폭력쓰지 말구 평화롭게 하자... 말 둥글게 둥글게 예쁘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아..! 그럴 수 있지 서로 이해하자 내가 도와줄게..! 하다가도 계속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비난하고 이기적인 거 보면 인간 멸종했음 좋겠고 이게 반복..... 왔다갔다 많이 하는 거 같애요.... 잉 쓰는데 눙물나...
인터넷에서 인프피를 늘 소신이 없고 무기력한 우울증 환자로만 그려놔서 속상했는데 영상을 보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ㅠㅠ 지금보다 훨씬 활발했던 어렸을 때부터 인프피만 나온 사람으로서 영상 내용 다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겠지만(?) 가장 뚜렷한 인프피의 키워드는 이상과 고집 두 개인 것 같아요 저도 성장과정에서 경쟁이나 다른 상처보다는 이상보다 현실을 택하라고 강요받았을 때가 가장 그 무엇보다도 힘들었어요 그만큼 본인의 이상향 그리고 이상적인 사회관이 인프피에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가끔은 사랑만큼의 관심을 안둘때가 있기도 한데 사회문제, 환경 문제 그리고 이어지는 갈등에 관해서는 시간날 때마다 오지랖을 부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생각이 확고해지기 전엔 하나만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자유로운 가치관을 좋아하기도해서.. 얘기하다보니 또 다른 길로 새긴 샜네요 아무튼 영상 유익했던 것 같아요 ㅎㅎ
나 인프피. 모든 사람에게 두번은 있지만 세번은 없다.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 할 수 있는 정도의 잘못은 한번 더 기회를 주지만 한번 더 실수하면 내 테두리 안에선 나가줘야함. 그리고 나같은 인프피 또 있을까 싶지만 나는 내 내면에 내 모든 지인들이 속해있는 등급이 있음. 이건 사람한테 많이 데여서 생긴 부분인데 등급을 부여하고 거리를 조절해서 내가 상처받지 않게 방어하려고 만든 거임.. 가까울 수록 극소수라 소수를 깊게하는 친밀도를 선호하기도 함..
와 댓글 중에 진짜 공감 되는 거 ㅋㅋㅋㅋㅋ 제일 친했던 사람도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타입이고 주변에는 진짜 마음 잘 맞는 사람만 남는다고 했는데 이거 진짜다 ㅠㅠ 그치만 나는 지금 진짜 단칼에 끝내고 싶은 사람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는 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지내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겹다 저번에 싸웠을 때 아 진짜 얜 아니구나 생각 했는데.. 좀만 더 참고 지내다가 바로 끊어낼 거야 ㅋ큐ㅠㅠ 그리고 넓고 얇은 인간관계 말고 진짜 좁고 깊은 관계가 좋아
관심 너무 노땡큐에요; 나 알아서 어련히 잘 할거 괜히 한마디 들으면 그 말 신경쓰느라 망치거나 완벽히 해내려고 스트레스 100찍게 되거든요. 그리고 내 얘기 하는 게 넘 싫어요.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호구조사하는 거 선 넘은 거.. 또 뭐라도 차별하거나 하는 사람 보면 좀 경멸이 된다고 해야될까요? 이렇게 보면 성격 나쁜 거 같은데 다들 착하다고 해주는 게 의문이에요
인생의 2/3 를 같이 보낸 친구 가차없이 잘라냈어요 거의 내 분신같은 친구였는데 아무리 맘 아파도 더이상 아닌건 아닌거 ... 내 영혼 잘라내듯이 끊어낸거라 그 뒤론 다른 인연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서 마음에 안들면 이젠 그냥 손절 해버리는게 쉬워졌어요 그렇다고 상처가 안생기는건 아닌데 연고 좀 바르면 나을 상처정도 이 전보다 친구 연연 안 하고 사니 엄청 편하긴 한데 또 친구 너무 없는게 대외적으론 솔직히 아직 부끄러울땐 있음 .. 내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친구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 시선으로 나를 볼까봐 ..
정말 제가 그거에 예민한지 몰랐는데 한친구와 나는 너와 다르다고 존중까지는 아니여도 이해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했는데 그친구는 너의 사는방법이 틀렸다는식으로 고치라고 하는데 정말 여러번 말했는데도 제잘못이라 하더라구요(카톡,연락 잘없는것 등) 그이후로 답장안했는데 거의 1년만에 갑자기 이친구가 그때 자기가 미안했데요 ㅋㅋ
인프피로서 공감해요. 사람들을 기본적으로 선하게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주의자라 남의 사정 존중해주고 내 입장도 존중받길 원해요. 그런데 인프피는 좀 기가 약해보인달까. 주변에서 관심내지는 간섭을 하면서 선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듯요. 그런 간섭도 나를 위한거라 생각하며 수용하려고도 했지만 이런저런 일 겪고 마흔이 넘으니 좀 단호해졌달까요. 이제는 끊을 건 끊고 그냥 내가 갈길만 가려고요. 글구 목적지향적이라는 말 정말 맞아요. 자신의 소명?에 맞는 목적을 찾으려고 노력하고요. 근데 사실 좀 게을러서 ...
나만 그런가... 다툼이 싫은 것도 정말 끝날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말 자체 섞는 게 너무 시간 낭비고 감정 소비라 보기도 싫어서 조용히 손절이거나 진짜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할 말 다 하고 뒤에서 울기 싸우는 일이 있다면 잘 모르는 남들이 봤을 때 나쁜 년으로 보일 것 같은 느낌...? 진짜 와다다 쏟아버리는 타입이라 다른 인프피 분들은 화나서 우느라 말을 못 하신다는데 죽어도 말은 다 하고 울어서 나만 다른가 생각이 드네요 허허허...
인프피 특성 보면서 딱 나네 하면서 봄 소명의식 남 돕는거 좋아해서...직업이 사회복지사...보람은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넘 심함 낯가리는데 참여자들 보면 밝은 목소리와 웃는 얼굴~페르소나 장착.. 취미는 수채화,캘리~ 공감해주지만 관심은 별로없고... 오래 만나도 친구는 아님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됨 사회생활 넘 힘듬
신념과 자아가 뚜렷해요. 나를 자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그런지 테스트 같은걸 하면 항상 자아중심이 뚜렷한걸로 나오더라고요! 가끔 두가지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우유부단한 모습을 종종 보이고, 후회도 하지만 그게 제 신념과 자아를 흔들 수는 없어요.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내가 정해둔 선에서 벗어나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 예로, 제가 알람 맞춰둔 시간 외에 깨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나 생각해줘서 깨워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내가 알아서 잘하는데.. 8ㅁ8
내가 생각하는 인프피 특 0. 착한데 성질이 더러움. 변덕도 많고 잔짜증도 많음,, 1. 물건을 진짜 잘 잃어버림. 스스로도 이해가 안댐;; 2.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킴(밖에서 만나는 약속 한정) 3. 완벽주의자라 완벽하지 못 할 바에 오히려 방치함. (ex.내 방청소^^) 4.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건 아님. 5. 불친절한 사람이나 도를 넘는 사람한테는 저세상 띠꺼움으로 상대함. 가끔 그걸 본 주변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극단적으로 싸움. (평소에는 언쟁을 잘 안 하는편이라 내가 싸우는걸 사람들이 볼 일이 없기 때문) 6. 후배나 부하직원이 내가 알려준대로 안 하거나 잘못 하고 있어도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일단 냅둠. 근데 표정이나 분위기로 티가 나는 편이라 혹시 제가 뭐 잘못했나요? 물어보면 그때는 말함. 7. 자존감이 낮고 자기애가 높아서 내가 나를 깎아내릴수는 있어도 남이 나를 깎아내리는건 참지않음.(ex.거절 못하는 내 성격이 답답할때도 있지만 남이 나보고 답답하다고 하면 미친개처럼 짖어줌 니가몰알아..!!) 8. 생각이 멈추질 않음 그냥 상상에 상상에 상상이 꼬리를 물고 생각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뭄.. 의식의 흐름대로 살고 생각함.
진짜 너무 공감해요ㅜㅜㅋㅋㅋ 속박 간섭 구속 진짜 제~~~~~~~~~~일 ㄱ싫어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이상향과 다르게 자기 원하는 이상향대로 결혼 하고 싶어하는 전남친, 시댁 식구들 보고 바로 손절 파혼했어요 ㅋㅋㅋㅋㅋ저도 이렇게 단호한 면이 저한테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한번 아니다 싶으니깐 절대 용납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기억이 많아도 나는 기회를 많이 줬어 하면서요
인간관계에 미련이 없어서 실망한다던지 지속필요를 못느끼고 자연스레 손절함 . 카톡에 답장 잘쓰려다 귀찮아져서 싫어짐. 배려를 하고 타인의 마음이 안상하게 하는 편인데 나에게 상대방이 그렇게 안할때 상대에 기대가 없어지고 받아칠 기회를 만들어서 핀찬줌.. 필 꽂히면 전문가가 되어버리고 부담생기면 싫어짐 간섭싫어하고 생일같은거 별 신경안쓰지만 타인은 챙겨주는 편,, 길에서 불쌍한 사람보면 마음아픔. 악인이라도 너무 왕따당하고 있으면 편들어주고싶고 이해하려는 경향있음... 눈치가 넘 빨라서 없는척 할때가 많고 사람의 심리를 다 파악하고있어서 속보이는 소리하면 열부터 받을때가 있고 사람을 보면 그냥 성향이 파악이 다됨 첨 보는 사람도 막 얘기 잘하고 재밌게 해주다가 혼자 피곤해져서 만나기 싫음 집안은 겉은 절대 깨끗해야하고 서랍은 다음에 정리해야지 엉망진창...정리못함 밖에 나가는것도 내 자신을 설득하고 의미부여해야 나가짐... 하나 끝나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시키면 확 올라옴 결론...객관적으로 이런 내자신은 싫지만 나같은 착한사람이 많다면 좋겠다 세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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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 친구들 보면 성실하기보단 게으르고 참여를 잘 안 하려는 것 같은데 혹시 왜 그런지 설명 가능한가요?
간섭하는거 싫어하는거 공감 ㅋㅋㅋ
구속,억압,속박,간섭,오지랖,훈수,이래라저래라 =
세젤싫
그렇다면!!! 구독을 해주십사 요청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의 영혼 인프피...
@@슈퍼참치-w3d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너무 비슷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힘듦... 군대, 꼰대, 조직문화..
진짜 공감..ㅋㅋㅋㅋ 저럴때마다 속으로 욕함.. 상대하긴 귀찮아서..
Infp는 선을 넘지 않았을 땐 가장 순둥해보이고 다정해보이지만 선 넘으면 얄짤 없습니다.
화를 못 내는 게 아니라 안 내는 거구요
화를 내고, 싸울 바에야 그냥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끊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 진짜 제가하구싶은 말을 그대루 적어주셨어요!! 마자마자 진짜루
와 요즘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고민이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다니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인프피랑 재회는 불가능하겠네요...
@@mjkim3695 인프피가 손절한 이상 재회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 반대의 경우라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인프피가 손절을 친 거면 진짜 많이 참은 거임 한 때 제일 친하다 생각했던 사람도 가차없이 연락 싹 끊는 타입 그래서 인프피 주변에는 정말 잘 맞는 성격의 친구 극소수만 남게 되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이런 타입이신분들 또한 많다는 것에 위로가 됩니다... 진짜 극소수만 곁에 두고 오래 가요
@@wojooro77 아아 맞아요
주변에 눈치 빠른 사람들만 남는다는...ㅋㅋㅋㅋㅋ 눈치 없게 선 넘는 사람들 참다 참다 손절합니다
정말 친하고 오래된 친구인데 너무 안맞다 생각들어 손절할려는거 주위 사람들이 말려서 겨우겨우 참았는데 지나고 보면 혼자 예민하고 혼자 상처받았던것...ㅠ 싸우기 싫어서 계속 고민하고 참다가 한 결정이었는데 상대방에겐 넘 갑작스러웠나 싶어서 또 내가 넘 이기적이었던 같고...
ㅇㅈㅇㅈㄹㅈㅇ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조온나 인정 ……..
여기 잇는 사람들 다 절친같아..
앜ㄹㅋㄹㄹㅋㄹㅋㄹㅋㅋㄹㅋㄹㅋㄹㅋㅋㅋㅋㄹㅋㅋ
프사랑 말이랑 겹쳐보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야-e6v 그니까... ㅋㅋㄱㄱ
인프피는 이렇게 칭찬해주는 사람을 잘 따릅니다 헤헤 칭찬 너무 좋아,.
댓글을...세상에...너무 잘쓰십니다...☺ 저희도 댓글써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어머 00님 제가 그런거 어케아셨어요 ㅋㅋㅋ 하지만 저의경우 무조건은 아니더라구요 ㅋㅋ큐ㅠㅠ 영혼없어보이는 칭찬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던데요 ㅋㅋㅋㅋㅋㅋ
공감 허허
저도 잘 따릅니다.
칭찬조아조아
지나가는 인프피 티 입니다
"난 널 건드리지 않아 그러니 너도 날 건드리지 마
선 넘으면 손절"이란 생각을 갖고있어요
손절이 아니라 죽여릴거야..!임
선 중요하죠
@@4885-q4j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믄은둠
@@TV-wl7ft 와 너무싫음 직급안부름 사람무시+지 성별도 바꿔부르는 혼미하고 개념없는 정체성
완전공감 선넘는거질색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아서 잘 아팠다가 스스로 잘 이겨냅니다.
많은 댓글들 중 내 맘에 딱 꽂힌 말
이렇게 살았었고 앞으로도 이럴 것
아플땐 너무 아프고 자기비하적이 돼서 이 따위로살다 죽을거야 라는 생각까지 하지만,
곧 어찌저찌 회복되어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뿜뿜하게 됩니다.
인프피 특징에 대해 읽은 글 중에 두고두고 남을 댓글인 것 같아요
다정한 말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맞는말이라서.. 혼자 아팠다가 혼자 이겨내는 스타일이죠ㅠ 그게 편하고 매일 그래왔으니까..
그리고 환경따라서 인프피도 엔프피나 인티피로 바뀌기도 하니까, 너무 "나는 인프피야. 이런성향이 나야." 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될것같아요.
사회생활 할 때 어렵고 힘들면 "그래. 내가 이런 성향때문에 괴로운거야. 답없이 괴로운게 아니야. 이런 내가 틀린게 아니고 다수의 사람들과 다를 뿐." 하고 기운낼 수 있게 참고하는 지표 정도로만 써보아요.😁
어머 ㅋㅋㅋ정답,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 잘 삽니다 ㅋㅋ또 역경이 와도 견뎌낼 생각있습니다
인프피는 정말 기회를 많이줘요 진짜 미련할만큼... 그리고 정말 더이상 이사람은 갱생불가라고 생각하면 정말 가차없이 버려버리고 그사람이 어떻게 됐든 망했든간에 쳐다도보지않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무섭다고 생각할만큼...
맞아요. 그래서 제 전남친들 모두 처절하게 후회하고 울고 매달리게되었지요ㅋㅋ하지만 너넨 이제 내인생에서 아웃이다ㅂㅂ
ㅆㅇㅈ
정말 그 사람을 물건? 이라고 생각하죠...
제 전여친들도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그냥 차단해버렸어요 ㅋㅋㅋ
더이상 바뀌지 않을거라고 알기에 그렇죠.
십몇년 후에 우연히 만나 대화가 되고 바뀌지않았을까 싶어도 -부터 시작이지.
40년 넘게 infp로 살아보니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자유'라는 생각이 든다. 간섭, 오지랖이 너무 싫기 때문에 infp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대방이 요청하기 전까지는 어줍지 않게 조언하지 않는다.
맞아요 간섭,오지랖 싫고
타인이 범죄자가 아닌 이상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해요
사람은 착한 줄 알고 살았던 인프피는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사람을 혐오하게 됐어요...
이것도 공감돼요ㅠㅠ 15년동안 불변의 인프피 인생이었는데, 이기적인 사람들 겪으면서는 인팁도 종종 나오더라고요
너무 공감해요... 사람, 선과 악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상처 받기 쉽고 어느 순간 인간에 대한 혐오까지..
저듀여… 그래서 전 사람을 먼저 믿기보단 의심부터해서…
인류애 없어짐..
진짜 공감해요 인간혐오가 심해지고 인류애가 떨어지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저 동물이 더 좋아지는
인프피= 내성적인 관종
+ 인프피가 상대를 손절한 경우는 다시는 예전관계로 돌아갈수 없음을 뜻함 웬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손해보는 경우가 생겨도 넘기지만 차곡차곡 쌓이다가 지정선을 넘기면 아 이사람은 안되겠네 끝임
ㅋㅋㅌㅋㅋ역씌...인프피가 손절하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봐야된다는게 정설이네요 ㅋㅋ
@@argo_5898 엄... 듣기로는 인팁도 손절에 대해선 비슷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인팁도 비슷한가요?
인프피인데 큰 맘 먹고 손절한 애들 주위에서 이야기 들어보면 나중에 사건 하나씩 터져서 구렁텅이에서 살고 있어요... 신기해... 짜릿해..(?)
손절치는 이유가 있죠.예의없거나 욕 찍찍 내뱉거나(찐친제외) 남 까내리는 사람들은 참다참다 안돼면 그냥 손절처버림ㅋㅋ그냥 기본 예의만 지키면 딱히 트러블 날 일도 없는데...의견 다르다고 손절 치진 않으니까 인프피한테 손절당한 사람들은 진짜 자기 행실 다시 생각해봐야 함ㅋㅋ
ㅆㅇㅈ
과하게 이타적인거 공감하는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안 돕고 지나쳤을 때(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노약자분) 하루종일 '아 그냥 도와줄걸, 왜 안도와줬지....' 이 생각들고 자기전에도 그 생각이 남. 근데 내가 이타적이고 상대를 배려한 만큼 그게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 조금 서운하고 손해보는 것 같이 느껴질때도 꽤 있지만 비슷한 상황이 오면 또 똑같이 행동하게 됨...
근데 도와주고 나면 엄청 기분이 좋지요~??? :)헤헷
제일 많이 하는생각인데 저는 그렇게 지나쳤을때 후회라기보단 나중에 나에게 똑같은일이 되돌아올거라는 부정적인생각이들어요;;;내가 나를생각해도 답답허다
나는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주면 부담스러워하실까봐 이런저런 생각하다다 집어침
맞아요....내가 그때 도와줄수있었는데....그러면 좀 더 편하셨을텐데....하면서 하루죙일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는다죠....
ㅇㅈㅇㅈ..
체대생인데 다음날 실기시험이라
근육에 조금이라도 부담 안주려고 버스에서 앉아서 이동했는데 옆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들이 계속 생각남..
인프피들이 주변에 존재하더라도 특별히 친하지 않다면 절대 못알아 볼꺼다~ 인프피는 신뢰가 가는 사람에게만 자기 신념이나 생각을 공유하지, 평상시에는 사회가 원하는 인격으로 살짝 가면을 쓴달까~ 사실 딱히 관심없는데 관심있는 척이나 활달한 척 하거나 잘 들어주고 공감은 해줘도 내면의 깊은 자기 생각들은 아무하고 나누지 않아
ㅎㅎㅎ사회적으로 적절하게 보이는 가면을 쓰고 생활하시는군여~ 근데 다들 어느정도는 그렇게 사는거같아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레이어가 있죠
@@argo_5898 네 맞죠~ 그런데 인프피에게 특별히 친하다는거에서 남들과 다른 것 같아요~ 친한 관계 속에서도 자기가 인정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이니까요~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예외없네요~
ㅎㅎ극공ㅎ
이거 진짜 공감ㅎㅎ
완전 짱 인정
인프피 제일 단점은...멀티가 안돼는 거 같아요ㅋㅋㅋ그래서 가능하면 멀티는 잘 안하려고 하는데 미룰 때까지 미루는 게 인프피라...결국 멀티로 일처리를 하게 된다는ㅋㅋㅠㅠ그래놓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하며 후회함
댓글 감사합니당 😆
와아...저에요ㅠㅠㅠ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도 인프피인데 전 수학문제나 영어단어 쓰면서 친구랑 통화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ㅋㅋ
@@송하나-f8m 저는 하나에 집중하는건 되는데 멀티가 안돼요. 특히 밥먹으면서 말하기. 이거 너무 안됌요.
(밥먹는데 저한테 말 시키시는 어머니가 불편할정도에요)
최근 mbti 정식검사를 다시해보니..저 인팁이래요....
16퍼스널리티로 하면 인픕 자주 나오던데
제가 제 자신을 너무 몰랐나봐요. 16퍼스널리티 보완버전 글 있다길래 참고해서 해봤더니 인프제 한번 나왔었다가, 지금은 뭐,,
정식검사를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조화 부분에서만 t랑 f가 정확히 중간범위고 나머지는 중간범위라도 t.. 대학교 1학년때 정식검사 결과도 인팁..
이쯤되니까 멀티 안되는건 유형과 상관없나 싶기도 해요
아 진심 ㅠㅠㅜㅜㅜㅡ
항상 느끼는게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감도 100% 부터 시작해서 깍아먹는 식이라고 해야하나....
첫인상으로 사람 구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뭔가 선을 딱 넘으면 아 저건 좀;; 이 되어버리는
어머...제가 아는분 아니세요?! 이말을 정확하게 똑같이 한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소름이다...
다만 100%을 여러번 넘는 사람이 있으면 무한이 되어버림..
깍으려면 작을걸 모아서 -무한이 되어야함.
그렇다고 0이 되진 않음.
아예 없어짐.
내 안에서 그 사람이 있을 공간이 없어짐.
아예 -면 남아있기라고 하지.
왓 댓글 보고 머리 부여잡았어요. 내가 자주 하는 말인데!!
진짜 공감 ㅋㅋㅋㅋ 그래서 실망을 잘하나봐요 호감도 100으로 시작해서..
헐 .... 저도... 저는 그게 심해서 자꾸 오래 만날수록 사람이 싫어지는거 같아서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있어요 ㅠㅜ 나도 잘난거 없는데 자꾸 내가 뭐라고 재단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어서 ㅠㅜ
화나면 울음부터나옴...저는 다혈질도 있어서 막 울면서 말하게 됨 나는 울고싶지않은데 울게됨 그래서 왜 맨날 질질짜냐고 버림받음....ㅋ
따흑씨 겁나 공감되엿 ㅠㅠㅠ( ・_・̥̥̥ )
하루에 5번은 우는듯ㅋㅋ화나도 울고 아름다운 영상봐도 울고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울고ㅋㅋㅋ
이거 보고도 눈물나뮤ㅠㅠ 진짜 저는 목소리 조금만 높이고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와서 엄마랑 말다툼할때도 울어서 엄마가 맨날 짜증내요ㅠㅠㅠ 이게 울일이냐고...
하아...저...음악분수보고 울었다니까요...;;;
다현질 인프피라니 혼종이다
잉뿌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잉뿌삐 잘 모르거나 적당히 친하면 잉뿌삐가 진짜 멘탈 개복치인 줄 아는데 심지는 겁나 단단해서 엄청 쎈 고난과 역경엔 외려 겁나 든든하게 굴 때가 있음...
겉싸개 개복치가 빵 터지면 흑화된 강철 개복치가 그 안에 들어앉아있음 ㅋㅋㅋㅋ 날 터지게했겠다 감히...
인프피 최대의 단점: 내가 잘 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을 안해버림. 이건 진짜 살면서 고쳐야 할 거에요. 내인생 좀먹는 나쁜점이니 반드시 고치시길
이게 아마 누군가를 좋아함에 있어서도 나타나나봐요. 혼자 좋아했다가 안될것 같으면 혼자 접는다면서요? ㅎㅎ
@@환타맛오렌지-v2o ㅋㅋㅋ.. 그래서 모쏠이 많아요.
@@환타맛오렌지-v2o 앗아아...네
니가 먼데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질이야 너나 잘해 자식아
잘하는것만해도 좋아하는것만해도됨 인생은 짧고 시간은 빠르다
당신방금 선을 넘었어
카톡을 할때 읽씹을 하는 이유가 저는
읽긴읽었는데 할말이 없거나
뭐라 보내야하는데 그것을 몇십분 몇시간동안 고민하다가 잊기 때문에 읽씹을하죠...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저는 뭔가 완벽한 답변을 고민하다가 안 보내게 되는 거 같아요. 서로 살아있는 거 확인하면 됐지, 학교에서 또 보면 그 때 얘기하지 뭐... 그런 느낌.
이거 인정이요...
맞아요
'ㅋㅋㅋ'보낼 바엔 그냥 안보내는 스타일
아 진짜 개공감이요.. 답장 고민하다가 까먹거나 타이밍 놓쳐서 읽씹해요,,
그래서 욕 마니.먹었음 전여친한테
상처잘받음 개복치,진짜 아닌사람은 다시 좋아하기 힘듦(관계끊음),계획은 열심히 세우는데 실천은 안함,
누구한테 뭐라안함(상대방이 날 터치하는것도 싫고 내가 상대방을 터치하는것도 싫음),누군가한테 상처주면 그게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괴로움,
누구한테든 친절하지만 딱히 그사람한테 호감이 있어서는 아님,연락은 하고싶지만 만나긴 귀찮고 오래카톡 통화하는거 싫어함
너무너무 정확...하네요
나세요...?
ㄹㅇㄹㅇㄹㄹㅇ
제 분신인가요..?
근데 외로움은 많아서 정말 내가 아끼는 친구나 애인이랑은 계속 이야기하고나 연락하고 싶어해요 ㅋㅋ 그 외 다른 사람은 일정 시간 이상 지나면 귀찮음..
저는 인프피인데 이번에 팀장됨.. 내향적이라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처음엔 좀 힘들다가 내 장점을 살려 팀원들 도와주고 경청하고 공감하고 방패막 되 주니까 팀원들이랑도 너무 잘 지내고 나를 믿고 따라주는게 느껴짐. 솔직히 팀원들 얼굴 미세한 근육 움직임만 봐도 아직도 얘가 기분이 나쁘구나 하기 싫구나 이런게 너무 보여서 스트레스도 받긴 하지만 ㅋㅋㅋ ㅠㅠ 그런게 안 보여서 편하게 업무 지시 좀 하고 싶다
내향적이라 리더십이 없구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는 중. 인프피 장점 살려 잘 하는 중. 나처럼 나중에 장 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ㅠㅠ 인프피들 화이팅!!!
아주 예전의 너이거해!너저거해! 내말안들으면 어케되는지함 봐봐! 하는 대장스타일보다는 시대가 흐를수록 님같은 인프피 리더가 빛을 보는것같아요. 팀원들을 포용하고 경청하고 팀원들 사이사이가 잘이어지게되어서 비교적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나오는 유연함이랄까? 그런점이 빨리빨리 변하고 개인이 더 중시되는 요즘엔 찰떡인것같아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미묘한 변화도 감지해서 혼자 스트레스받으시겠지만ㅋㅋㅋ그만큼 팀전체에는 더좋다는점ㅋㅋㅋㅋ홧팅!
와.....저는 멍석 깔아줘도 못했어요...뭐랄까 너무 스포트라이트받는게 숨막히고, 이모든사람들을 대표해서 책임지고 방향을 제시하는게 부담되는? 아직 내가 부족한것같은?.....그런데 계속 일하는곳에선 계속 약간 리더의 역활을 해줬으면하는 눈치를 계속줘서...부담스럽달까.....
저두요..ㅎㅎ 리더 이런거 완전 질색인데.. 팀장하고 있네요. 카리스마 1도 없음 ㅎㅎㅎ 권위적이고 이런거 넘 싫어해서 .. 팀원 의견 잘 들어주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팀 분위기 넘 좋고..어려운 일도 서로 챙겨주며 잘 헤쳐나가고 있어요 ㅎ
오..감사합니다 저도 리더 자리에 곧 앉게되는데 걱정이 덕분에 좀 덜어지네요
얼굴 미세한 근육 움직임까지 캐치하는 거 찐공감 ㅋㅋ큐ㅠㅜ
조용한 관종,이상주의자,외로운건 싫은데 친구 만나기는 귀찮음,완벽주의자,유리멘탈=infp
짧게 요약해주셨네요 ㅎ
약간 남들이 멘탈 터지는거에는 쉽게 일어서는데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거에 멘탈 터짐
ㅋㅋㅋ 외로운데 친구만나기는 귀찮음 격공 ㅋㅋ
와
완벽
약간 생존형 외향성 인듯... 살기위해 외향성인척 한다
흑흑 인프피 한국 사회에서 살기 힘들어
ㄹㅇ
소름돋앗네
핵공감 ㅠ
정답입니다~^^
한번 돌아서면 끝이라는 말 진짜 맞는거 같아요
5년동안 친구였던 친구와 손절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진짜 나랑 친구 안해도 후회 안해?” 이랬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회한 적 단 한번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대박이다 '진짜 나랑친구안해도 후회안해?'래....ㅋㅋㅋ 뭐 엄청 매달릴줄 알았나봄 나였다면 '후회를 왜해 ㅂ신같은련아 너랑 친구행세했던 지난날들이 더 후회된다 ㅅ1발' 이라고 말했을듯
@@still_here3196 오 멘트 넘 좋다
@@still_here3196 저런 말해도 화 안나요 욕도 안하고 대꾸도 안해요 이미 손절해서 관심이 없거든요 가치가 없다고 판단함ㅋㅋㅋㅋ
@@_panda_4737 진짜 ㅋㅋㅋ 피가 열정에 들끓는 만큼 식을땐 진짜 드라이아이스 처럼 식어버리는듯.. 손절한 사람에게 인프피가 느끼는 감정과 온도 = 죽음의 영하 드라이아이스 ㅋㅋㅋㅋ 인류애 제로
약간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공감받은 게ㅠ...
1.열심히 계획세운다
2.지키지 않고 귀찮아한다
3.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 가지고 자존감 바닥을 두드림...ㅠ
조별 과제 진짜 너무 싫다ㅜ
남에게 피해 주는 거 너무 싫음...
아.... 진짜ㅋㅋㅋ
ㄹㅇ ㅠㅠㅜㅡ...
왜 저를 사찰하신거죠?ㅠㅠ...
왜 계획을 세우고 지키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가 안됨..ㅠㅠ(3번진행중)
그래서 계획을 안세우는 단계까지.. 어차피 안지키니까...
35인프피인데, 20대때까지는 제성격이 감당 안되고 힘들었어요. (특히 인싸위주 또래들 사이에서 어울리는거 너무 힘들었음) 근데 나이드니까 제성격이 점점 맘에 들어요. 어른되니까 억지로 인싸집단에 휩쓸릴 일 없고, 찐친만 남아요. 내게 간섭하지 않고 내 가치를 알아주고 내 특성을 이해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ㅋㅋㅋㅋ
주변인 한마디에 땅 졸라파며 자책콤보 넣는건 똑같지만, 제가 그런 성격이라 더 그런다는걸 알기 때문에 딛고 올라오는것도 점점 빨라집니다. 그리고 나이들수록 열정적인 중재자, 라는 타이틀이 더 와닿아요. 진짜 인프피 여러분 고난을 견디고 어른이 되면, 여러분이 속한 곳에서 어느새 겁나 열정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서는 자신을 발견할거에요 ㅋㅋㅋㅋ 오히려 오지랖을 줄여야 할 정도. 정말 자신이 속한 집단을 좋아지게 하려는 의지가 강해져요.
결론. 10대 20대에 주눅들어 살던 인프피, 30대 되고보니 괜찮은 성격이더라~~ 어린 인프피 친구들 화이팅!!!!!
댓글이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 기분 좋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용!
@티끌모아 동산 동산님 ㅠ 다사다난했던 제 30살이 생각나네요... 왜 나는 남들과 다를까, 힘들었어요 ㅠ 토닥토닥입니다 ㅠ 애쓴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저는 요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들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잘 못해서 연습중 ㅎㅎㅎㅎ) 생각이 많아질수록 느낌을 따라가자, 라고 다짐하기도 하고요...!
저도 아직 못해서 연습중이에요 30살이면 새싹같은 나이인데요 ㅎㅎㅎ 점점 동산님만의 방법을 찾아가실 거에요. 같이 힘내요 !!!!!!
멋진언니다 맞아요 고난 극복 딛고 일어나야죠!
우와....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서른다섯 infp인데, 극공감하고 갑니당!!!!!
터널은 끝이 나기 마련이니,
지금 당장 무언가 잘 하지 못해도
존재 자체만으로 빛나는
모든 인프피 응원합니다😍
20대 인프피인데요.. 정말 인싸같은 또래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20대들처럼 막 생기있고 활발하지도 않고.. 그냥 조용조용하게 제 할일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주류에 못 끼일까봐 전전긍긍하고 우울한 날이 많습니다. 30대가 되면 나아진다니 희망을 가지고 살아봐야겠어요
의미가 인생을 좌우하는 스타일ㅎㅎ
ㅇㅈ 행복이란 무엇이지 난 뭘 하기 위해 태어났지? 자주 생각함....의미를 자꾸 찾아내려고함
그쵸. 명분이 중요하죠. 가치있는 일 만나면 숨겨왔던 열정이 폭발하죠. 의병운동 독립운동하신 분들 다수가 인프피 아닐까 싶어요.
인프핀데 신념 강한거 ㅇㅈ함 인생 사는 이유가 내 신념때문이고 직업으로 실현시키고싶음 그게 아니라면 인생을 살아야할 가치를 못느낌 내 신념은 누구도 건들일 수 없고 내가 살아있는 원동력이자 자아실현의 목적임
헤헷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멋지십니다!!
저도그럼 하려는거 정하고나서 거기 필요한 일하면서 조건들을 조금씩 맞춰가니까 뿌듯하고 돌고돌아서 곧 목표에 도달할것 같네요. 돈도 안보고 목표에 맞는 기술에 필요한 일만 해왔음..
@@면창 멋있습니다
@@면창 멋있으시네요 꼭 돈도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전 하고싶은 걸 못 찾아서 너무 괴로운ㅠㅠ
와 내생각과일치
인프피인데 내가 젤힘든게 평소엔 조용히있는데 어느상황에서 감정조절을 못해서 갑자기 훅들이받아버리거나.. 그니까 화나 짜증 감정을 폭발시켜버려서 분위기폭망시킨 경험같은게 끝까지 나를따라다니면서 괴롭힘.. 계속후회함 내가왜그랬지하면서 자기혐오함 정말 내가 싫어하는 모습 (정직하지못한것,, 남에게 피해준것, 어른스럽지못한 행동,경솔한행동,등등)이 나에게서 나올때 나자신에게 너무크게 실망하게되고 그게 반복되어질때 너무너무 힘듬 . 반면에 남에게는 별관심이없어서 나와관련없는 사람이 저렇게하든말든 상관안함 나만잘하면된다 약간 이런거? 근데 남한텐 별관심없고 나한테만 집중하는게 어떨땐 좀자의식과잉같기도함
크흡...대댓이 너무 늦었죠?? 헤헷 댓글 감사합니당😊
헐 ㅇㄱㄹㅇ
헐 저에요.. 그래서 그기억때문에 화를 또 못내쥬 화를 쌓고 쌓고 쌓다가 작은포인트에 눈물빵터져서 혼자 눈물 폭주 합니다~~~~~!
헐헐....저도... 저는 초등학교때 일까지도 생각난다는거... ㄷㄷㄷㄷ
전 요즘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와 감정바보라는 책을 보고있어요 여러가지 각도로 생각해보고 감정에 치우쳐서 잘못된 판단 또는 행동을 하지않는 연습도 하고있구요
인프피가 은근 단순하게 상처받은 일이 있어도 내 신념을 다치지 않게 하는 한 금방 까먹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 감정기복은 있으나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스타일?
오 맞아요 ! ㅋㅋㅋㅋ 여리고 두루두루 혼자 눈치보고 신경 잘 쓰는데 막상 일들이 일어나도 상처는 잘 안받고 그냥 담아두는게 그리 오래 안가요 ㅋㅋㅋㅋㅋ 웃기당
ㅎㅎㅎ너무 공감해요
회복력이 가장 뛰어나대여
오뚜기 맞음... 진짜 우울의 끝은 찍으면서 순식간에 기분 올라가서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상처 받을때 진짜 크게 받는데 또 그만큼 금방잊어버려서 그런게 있엇나 싶을정도로 잘 살더라구요 ㅋㅋ
인프피는 사람들사이에서 모든걸 포기하면 말이 술술나옴
ㄹㅇ ㅋㄱㅋㅋ 근데 `다들 나 이상한 애로 생각하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모든걸 포기하지 못함
그러고 집에가서 후회함
앜 맞아요. 죽여! 죽여봐! 까짓거.
ㅇㄱㄹㅇ ㅋㅋ 그냥 그 곳의 미친년은 내가 되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내가 다 받음 esfj 압살가능
@@강의용계정-t1k 그리고 집에와서 후회함
인프피에게 버림받은 너란 사람은 도대체..
22 ..
그래서 저는 감정적으로 가지않고 이성적으로 이야기하려고 목소리 흐리게 나오지 않게 목소리랑 눈물 다 욱여넣고 차분해졌을때 제 입장을 이야기 해요,말 끊어 내려고 할 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삭히고 말 끊지 말고 잠시만 내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하는 편이에요,그래도 끊으면 소리를 지르게 되지만 말이에요...ㅎ
조xx, 김xx, 송xx..
인프피인 나에게 버림 받은
당신들은 자아성찰을 할 필요가 있다.
나는 10번 20번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은건
너희들이었어
@@Nayeon6647 조씨 뜨끔...
@@3529조다영 앗. 님 아닙니당 ㅜㅠ ㅎㅎㅎ 조ㅇㅎ 라는 사람이에용 ㅋㅋ
칭찬먹고사는데 주변에 칭찬해주는사람이 없음ㅋㅋㅋㅋ요즘같이 나조차 내가 인정안됄땐 진짜 끝도없이 땅굴파고 우울
아이궁... 말해봐요~! 오늘 잘한거! ㅈ0가 해줄게요 칭찬!!
우울이 있어야 기쁨이 있는거죠! 다시 행복해지실 거에요:)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이유가 자기에게 너무 엄격하고 높은 기준을 들이대서 그런 것 같아요. 누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너는 골을 넣어도 세레모니를 안한다. 너 자신을 좀 칭찬해 줘라' 라고. 쉽지 않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작은 성취라도 칭찬 하도록 해보자구요!
"생일 선물 안줄테니까 너도 줄 필요 없어"
ㅇㄱㄹㅇ
와 진짜 인정...
생일날이 된다는게 부모님께 감사할 날이라고 생각해서
선물받고 그러는 것보다는 가족끼리 시간 가지는게 더 의미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도 또한 선물에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ㅋㅋㅋ
나 인프핀데 저런 말 들으면 넘 속상함 ㅠㅠㅠ
이거 진짜 핵인정.... 선물들어오는 것도 감사하긴한데 언젠간 돌려줘야한다는 것은 부담. 의식해야한다는 게 싫음
와 ..깜짝놀랬...🙄😱
저는 인프피인데요 육체의 가족은 있는데 심리적으론 의지할곳도 사람도 없으니 슬프네요
아...어떤 말인지 약간 이해는 가네요 ㅠㅠ 이긍... 외로우시겠어요 ㅠㅠ 가끔 저희 채널이나 dm으로 속풀이 하세요 ㅠㅠ
아 맞아요..그래서 우울할때 저는 저 자신한테 말 해요 그나마 나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내 자신에게 한마디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여기도 그러는데
종교를 갖고 그렇게라도 기도하면서 털어놓으려 노력해요
우와 ㅠㅠ 이것도 인정
공감입니다ㅠ
인프피가 이해심 많고 관대한거 같아도 냉정하게 돌아서면 싸해요 순한사람 건드리면
무섭다잖아요
그거 앎? 심지어 이렇게 인프피에 대해서 들으면서도 인프피 칭찬 나오면 광대 승천함. 칭찬에 조온나 약해 ㅎ....나란 인프피....
대댓이 너무 늦었네요 ㅠㅠ 칭찬은 햄찌국왕쟈님도 춤추게 한당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ㄱㅋㄱㅋ 아 맞아...
지금 미소짓고이씀
딱 저에요ㅋㅋ다른 사람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 잘하면서도 남한테 관심 없음ㅋㅋ누가 나 일하는데 간섭하는거 싫어함ㅋㅋ몽상가적 기질 있음..직장인인데 퇴근 길에 갑자기 피터팬과 웬디가 생각나서ㅋㅋㅋ집에 가서 컴퓨터 켜고 소설 쓴 적도 있어요ㅋㅋ예술 엄청 좋아함..덤벙거려서 열쇠 놓고 가고 지갑 가방 안에 넣어놓고 또 찾고 또 찾고ㅋㅋ암튼 그래요
퇴근하고 소설을 쓰시다니...낭만적이쟈냐...♡
저도 맨날 머리속에서 영화한편 만들고 살아요^^ ㅎㅎㅎ
지갑 잃어버려서 카드 다 정지하고 난리나리 부렸는데 가방안에 지갑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왜 내가 있지...??
혹시 다 제 부계정이신지...?
인프피의 손절에 관해 댓글이 많은데 전부 공감합니다. 진짜 한번참고 또 참고 어제도 참았지만 오늘도 참고 내일도 참아줄수 있지만 참다참다 결국엔 손절하면
그냥 그 손절한 사람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공감..
손절한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내 안에 이런 차가움이 있나 놀라 하면서도.. 계속 그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함 ㅋㅋㅋㅋ
진짜 맞아요 손절한 순간 그 사람은 저에게서 죽은 사람이에요. 여러번 다시 생각해도 저에게는 여전히 죽은 사람이더라고요
그런 내 모습이 싫기도 함… 그동안 잘지냈던건 내 가식이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인프피는 헤어진 애인에게 자신이 다시 절대 연락 안 하나요??
infp 가 논리적이고 데이터적인걸 싫어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모두 그런건 또 아닙니다.
오히려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 실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더 데이터적이고 논리적으로 일에 접근할때도 많이 있어요.
mbti 를 만든 사람 역시 infp 였고, 사람에 따라 infp 는 데이터화 하는데 더 적극적 이기도 하죠.
infp 라고 해서 무조건 비현실적인 망상만 하는게 아니라고 봐요.
인프피인데.. 전 강당에 서고 발표 하는건 잘하는 편인데 오히려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만나서 [친구가 되는 관계]를 만드는게 힘들더라고요. 일회적인 관계(?)는 어색하지 않게 잘하는데 거기서 더 친밀감을 쌓기가ㅜ힘들어요
음... 가인쌤처럼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는 분이신가보네요~! 저는 깊은 관계나 친밀감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어느정도 친해지면 개인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거같아요. 아마도 타인이 나의 인생에 대해 평가할것에 대한 걱정이나 눈치보는게 적어서 인듯도 하구요~! 산부님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떤 부분이 친밀감에 어려움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친밀감을 쌓아가는 편인거 같습니당 ㅎㅎ
ㅇㅈ! 일회적인 관계는 두렵지 않고 너무 잘해서 주위에서 사교적인줄~하지만 지속적인 관계는 어렵네요.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헐 저도 이래요 ㅋㅋㅋ 오히려 처음만난사람(앞으로 안볼사람)이랑은 신나게 잘 떠들고 쉽게 친해지는데 오래봐야할 사람은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대하게 되고 생각이 많아져서 대하기가 힘듦..
그래서 사교성이 좋은편? 이라 친구는 많은데
개인적으로 편한 친구가 없음..ㅎ
진짜 오래된 단짝친구들도 만나면 피곤해...
그것땜에 몹시 괴롭네요...사람들이 그런 절 알고나면 떠나는것같아서요...최소 3년은 지나야 친밀감이 생기니 그 긴시간 어색함 이겨내고 만나는게 좀 힘들어요...사람은 너무 좋아하는데 할얘기가 없어요 ㅜㅜ 메모해갈때도 있을 정도로요
아 이거 나잖아....
인프핀데 .. 친한 친구나 누군가가 선을 넘었을 때진짜 진짜 진짜 참고 참고 아닐거야 아닐거야 나한테 잘해주려고 진심으로 대하려 한걸꺼야 합리화 존나 하다가
아니다 싶은 순간 긴가민가했던 생각들이 이제서야 확실해지면서 손 - 절 인프피들 화이팅 ..!
댓글 감사합니다😊
대인관계.... 모든 인연을 손절시켜버려 대인관계를 제일 못하는 인프피입니다ㅠㅠ
두번째로 못하는것 내 앞가림😂
크흡...대댓이 너무 늦었죠?? 헤헷 댓글 감사합니당😊
정말요........ 대인관계가 제일 어려워,,, 아니 내 앞가림이 제일 어려워,,, 아니 대인관계가,,,아니,,,,,,,ㅇㅏ
@@hannalee6853 내 앞가림과 대인관계 매일 엎치락뒤치락ㅎㅎ
@@dhl131 그쵸 또 평안하면 유유자적 잘 사는게 인프피니 우리 모두 각자의 세상에서 파이팅!🙂
이미 하나 숙청 했지만, 언제든 선넘으면 누구라도 숙청할 마음의 준비 되어있음. 하지만 그 선이란 게 선들을 여러번을 넘어야 도달 하는 데드라인
원래 댓글 안다는 편인데 공감 많이됨...
사람 첨 만나면 100점에서 감점시켜가는 것 같음... 더 이상 깎을 것이 없으면 점점 거리를 둠.
버르장머리 없는 거? 다른사람한테 함부로 대하는 모습? 그런거가 크디큰 감점요소인듯
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다른 사람에기 막대하는 사람보면...너무 싫더라구요
극 핵 공감 ㅋㅋ
핵공감 무례한거 최고 싫어요!!!
맞아 ㅋㅋㅋㅋ 모두를 극호에서 시작함 ㅋㅋㅋㅋ 사람첫인상 무조건 좋게봄 ...
첫 인상에서 감점식으로 진행되는거군요. 전 오히려 영점에서 시작해서 플러스 마이너스를 왔다갔다 하는데 ㅎㅎ 영점에서 플러스를 유지하는 사람들이랑은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 마이너스만 되는 사람은 제가 지쳐서 포기하는거 같아요 ㅎㅎ
진짜 인프피는 마음의 벽이 있어서
내가 맘 열면 깊게 친해지는편인데
맘열어주는사람이 몇없음
선넘지마, 무례히굴지마, 가스라이팅하지마, 건들지마,
그런다면 나는 진정한 순둥이니까
인간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관계를 끊음.
그러다보니 주변에 친구가 별로 없음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함
무한 반복 ㅠㅠ
저도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찐 한두명만 있으면 충분한거같아요! 아마 생길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만보면 인프피는 본인이랑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이랑은 친구를 오래 못하는것 같아요. 그 뭐지? 오히려 엔팁이나 엔프제 같은 인싸 or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성향이거나 or 상처 잘 안 받는 성향이거나 이런 사람들이라 오래가는것 같더라고요? 서로의 생활에 터치를 안해서 그러는건가..싶고.
저랑똑같아요
대기만성형 인프피. 가는길이 험해서 그렇지 요목조목 보면 이렇게 현자같은 사람이 없음😊
진짜 다 맞는거 같아 ㅎㄷㄷ
특히 이타적부분.. 친구나 주변인이"ㅇㅇ아 나 이거 한 번만 해주면 안될까ㅜ..??" 이러면 너무 해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바쁘거나 나도 잘 못하는분야면
"미안해.." 이렇게 거절하면 그날 하루 종일 그 애 생각만 나. 내가 거절할 때 좀 완곡히 거절했나?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걔는 그 일 잘 끝냈으려나? 내가 도와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네.. 다른 애라도 소개 시켜줄걸.. 이런 생각 많이함. 마지막엔 그거 하나 못 들어주고 나 진짜 이기적이다.라는 생각함.
아이궁...맘이 진짜 보들보들 하십니다😊
아 ㄱㅡ니까 ㅠㅜ
우띠...ㅠㅠ나만 그런거 아니었어ㅠㅠ,,
그럴수도 있지ㅠ 저는 그래서 지나간일은 어쩔수없다 생각해요 자기일인데 내가 도와줄 책임이 있는건 아니니까 최대한 도와주려고 생각해봤는데 상황이 안되니 어쩔수없는건 상대방도 이해해줘야죠 대신 작은 부분이라던가 다음에 더 신경써줘야겠다 하고 넘깁니다
헐소름…..
인프피....진짜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ㅇ어서...
너무 많이 사람한테 데인거야 이젠 주변 사람들이 날 부르면 내가 뭘 잘못했나부터 고민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뭘 하던 사람들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그러면서도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 한마디를 그렇게 좋아해...이게 악순환이 됨 난 칭찬받고싶어서 꺼낸 이야기고 보여준건데 거기서 피드백이 날라온다?진짜 그렇게 비참할수가 없어 자연스럽게 내가 그렇게 못났나부터 생각이 든다고
일단 난 그래
그리고 또 다른 유형들이 장난으로 꺼낸 이야기라 하더라도 인프피 안쪽에서 무언가에 걸렸다?그러면 알게 모르게 호감도가 깎이거나 바로 손절각이 나타날수도 있음 이럴일은 아마도 거의 없겠지만 그게 신념을 반 정도 깨먹었다?
그럼 불같이 화내고 주변 안보고 다 엎어버림 진짜 내가 능지처참 당하고 죽어서 다음생에도 제대로 못살고 뭐 그런다 하더라도 너랑은 절대 안만날거야 수준이 됨.....
@@user-lh2vr6co8f 아 맞아 그런적도 있어 ㅠㅠㅜ
나임?ㅋ
나는 이상하게 나를 좋아하고 원한다는걸 표현해주는 사람한테는 낯도 많이 안가리고 말 잘함.. 그리고 점점 그사람이 너무 좋아져..
5:10 "안 건드리면 인프피는 착해"
이거 보고 너무 내 얘기라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
건드리면 악마가되버리지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인데 밑둥까지 내려치면 손절함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찰진 비유에 제 밑둥을 탁 치고 갑니다
와 진짜 비유 적잘하네요!!
비유봨ㅋㅋㅋㅋㅋㅋ 찰지다
부모 가족도 얄짤없다 이거야 존네 다 싫음
다 주고 이용당하고 상처받고 손절 답답하고 멍청해 보이는데 멋진 놈들임
나도 너 노터치, 너도 나 노터치 ㅋㅋㅋㅋ 너무 공감 갑니다. 이래서 결혼해보니 시부모님 잔소리가 그렇게 싫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방임주의에 가까워서 저 정말 알아서 잘 컸거든요.... 반면에 저희 시아버님은 전통적인 아버지상이라 경제력까지 궁금해하셔서 ㅋㅋㅋㅋㅋ 제가 알아서 거리두기 중이에요. 아, 잔소리를 가장한 간섭 넘넘넘 싫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관계맺으면 주변에 사람이 들끓음. 배려한다고 진 다빼서 결국 몸도 안좋아지고 도망감. 꽂히는 일이 생기면 준 전문가 수준까지 감. 주변에서 가르쳐보지않겠냐는 수준. 지루해지면 거들떠도안봄. 자아비판, 남신경은 항상 돌아가는 모드. 속물적이고 계산적인사람 너무싫음. 꾸준히가 잘안됌.
꾸준히가 잘 안되는건 인정요 ㅋㅋㅋ 제 친구. 저랑 같이 운동 꾸준히 하기 프로젝트 했었는데 전 지금 3년째 하고 있는 걘 대략 3개월인가 하다가 여행다녀오고 피곤하다며 일주일 쉬더니 그 뒤로 안해요 ㅋㅋㅋ 뭘 꾸준히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ㅋㅋ 근데 그걸 본인도 아는게 웃겨요 ㅋㅋㅋㅋ
@@환타맛오렌지-v2o 전 다이어트가 그런데. 그래도 일단 꽃힌건 삼사년은 하는편이에요. 배움이 무궁무진하잖아요. ㅎ 빠르게배우고 높은단계의 완성도를 추구하다보니 나중엔 혼자 개인강습받으러다니고 그러더라고요. 같이 해갈사람이 없는게 늘 아쉬운점이기도해요.
그런데 일단 어느정도 단계가 완성됐다 하면 손을딱놓아버리더라고요.
삼사년배우고 삼사년 쳐다도안보고 다시 배우고 이패턴이에요. ㅠ 그런데 결국 재미를 느껴서 천천히 쉼없이 계속해가는 사람이 그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것같아요. 하기싫을때도 해나갔겠죠 그분들은. 그게 전 참 어렵네요.
Infp입니다. 겨우 20대밖에 안됐고 세상의 모든 infp와 같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제 의식의 흐름을 적어봅니다.
1. 걱정이 과하게 많음
2. 그래서 눈치도 엄청 봄
3. 혼자 삽질 오지게 하다가 정신병까지 의심해봄
4. 죽고싶다가도 그런 내가 불쌈함.
5.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낌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상쇄하려고 함.
6. 어느순간부터 자기 연민은 해만 된다는 걸 깨달음. 만약 아직 깨닫지 못했다면 깨닫게 될 것임. 결국 당신은 현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신을 미워하지 않길 바라거나, 스스로에게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당장 버려야 하는 게 자기 연민이라는 걸 알게 될거임.
7. 지금보다 더 건강한 방법을 찾지 않으면 민폐 쓰레기가 될 거라는 걸 인지하고 있음.
8. 나는 내가 이런 모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람.
무시당하는거 진짜 싫어함.. 경쟁하는 상황이 오면 무시당할까봐 너무 싫어..
INFP임 장단점 너무 공감 ㅠㅠ...
공과금 관리 잘못함 ㅠ;;
한가지 다른점 있는데.. 정리하는것도 좋아해서 정리할때 엑셀로 데이터화 하는거까지 하는데... 그다음에 관리안함.. 일을 다룰때 용두사미..
저 역시도 INFP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남에게 대가를 바라지 마시고, 뭘 기대하지 마세요.
일을 하고 있을 때든 아님 사람을 만날 때든 누군가는 메신저 답장이 늦거나 안 되고, 일처리는 맘에 안들고, 니가 좀 알아서 하면 안돼?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120퍼센트 존재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 힘들고 진짜 스트레스 받고 그럴게 벌써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다리지 말고 그냥 본인 할 일을 하세요. 그리고 거절의 능력을 키우세요. 한 마디로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진짜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해야 내가 편해집니다. 우리는 너무 일을 잘하고,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탈이 나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남에게 자꾸 기대를 하고 있죠.
그렇게 살지 마세요. 물론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 양아치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마음가짐으로 남을 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남에게 잘해줬다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바라지 마시고, 그냥 처음부터 적당히만 관계를 가지세요. 일도 마찬가지고요. 적당히, 적절히만 하세요.
우리 인생 편하게 살자구요!
인프피입니다
초등학교때 자리 바꾸는 날 내 짐 정리하느라 짝거 못 정리해줬더니 담임이 나보고 매정하다, 배려없다, 이기적이다... 그렇게 말한 기억이 나요.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지금도 문득 가끔은 떠오름.
그런데 여기서 그건 이기적인게 아냐 보고 위로받았어요
그 담임선생님이 한 장면만 보고 매정하다니 이런 말들로 은수님을 판단해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선생님이란 직업을 가지신 분이 왜 그런 단면만 보고 그렇게 학생을 판단해버리는지.. 은수님은 충분히 좋은 사람이예요!
또다른 인프피 은수가 응원해~
진짜...이기적인건 아닌데...그 선생님...이상하네;;; 남의 물건을 왜 은수님이 챙겨줘야되는거져?
어머...이거 쫌 감동이다♡
진짜... 내가 짝 물건 정리해줄 의무 없는데...
답글 감동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음 좋겠어서 우리 폭력쓰지 말구 평화롭게 하자... 말 둥글게 둥글게 예쁘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아..! 그럴 수 있지 서로 이해하자 내가 도와줄게..! 하다가도 계속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비난하고 이기적인 거 보면 인간 멸종했음 좋겠고 이게 반복..... 왔다갔다 많이 하는 거 같애요....
잉 쓰는데 눙물나...
딱 저네요 ㅋㅋ
세상 사람들 다 아픔없이 나쁜사람 안 만나고 평화롭게 안전하게 살기를 바라다가 어떨땐 지구 폭팔해서 인간은 다 죽어야되 이러는데 ;
대박이네요 ㅎㅎㅎ 우리 인프피 아들의 특징임. ㅠㅠ 전혀 이해가 안가서 힘든 estj엄맙니다.
인프피랑 반년이상 가까이한 사람은 인프피랑 진심으로 말싸움하면 안됨.그들은 항상 당신과 당신과의 대화를 곱씹기 때문에 더럽게 논리적임.감정 다 털어놓고 다신 당신을 쳐다보지도 않음.(사실 저도 인프피에요ㅋㅋㅋ)
더럽게 논리적임 개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200만번씩 돌림 ㅋㅋㅋ
ㄹㅇ 저 말싸움 진 적 없음 근데 그러고 나서 엄청 후회함
인프피가 손절하면 끝인 이유는, 사실상 나 이외의 다른 인간은 타인이기때문에 사람에 대해 갈구하지 않음. 사실상 누군가와 함께 지내는건 +인거고 없다고 -가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혼자있는 것 그 자체로 자유로운 상태고 이 상태를 매우 즐기기 때문!
ㅋㅋㅋㅋㅋ포기 안하는거 개웃기네 부모님이 미술 8?9년째..? 반대하는데 끝까지 포기안해서 번아웃 지경까지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 우상화 하는거 ㄱㅇㅈ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그사람의 악한 모습을 봤을때 미친듯이 실망하고 손절함....
헐 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 사람 우상화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마지막 한문장 공감되네요
우상의 악한모습을 보았을때
말도안되게 실망하고 손절한다
아버지 손절 하고 싶은데 불가능해서 스트레스
저는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아파트 관리비 안내서 독촉장 날라온적도 있고 자취방 전등 갈기가 싫어서 어둠속에서 삼개월넘게 샤워하다가 아빠한테 등짝맞고 갈았어요. ㅋㅋㅋ 요즘에는 뮤지컬에 미쳐가지고 지방에서 반차내고 밤뮤지컬 보고 새벽에 내려와서 회사가고 그래요. 피곤해 죽겠지만 어쩔수없어요. 좋으니까. 얼마전엔 승진했는데 별로 안기뻐한다고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걍 월급 좀 올라서 뮤지컬 한번더 볼수있는만큼 기뻤어요. 직급이 무슨 의미가 있나 다들 승진과 커리어에 목매는게 신기해요ㅋㅋ
너무비슷해서 놀라워요..
내가그런데....
화장실등안갈고3개월지낼수있음...
@@디아나권 마쟈마쟈...
저도요 ㅋㅋ
군대에서 하사에서 중사로 진급할때
월급좀 올라서 좋았지, 승진이 별로 기쁘다는 느낌이 없었음 ㅋ
윗사람들 보면 진급에 목숨거는 사람도 있던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음
와 너무 공감입니다...
인터넷에서 인프피를 늘 소신이 없고 무기력한 우울증 환자로만 그려놔서 속상했는데 영상을 보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ㅠㅠ 지금보다 훨씬 활발했던 어렸을 때부터 인프피만 나온 사람으로서 영상 내용 다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겠지만(?) 가장 뚜렷한 인프피의 키워드는 이상과 고집 두 개인 것 같아요 저도 성장과정에서 경쟁이나 다른 상처보다는 이상보다 현실을 택하라고 강요받았을 때가 가장 그 무엇보다도 힘들었어요 그만큼 본인의 이상향 그리고 이상적인 사회관이 인프피에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가끔은 사랑만큼의 관심을 안둘때가 있기도 한데 사회문제, 환경 문제 그리고 이어지는 갈등에 관해서는 시간날 때마다 오지랖을 부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생각이 확고해지기 전엔 하나만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자유로운 가치관을 좋아하기도해서.. 얘기하다보니 또 다른 길로 새긴 샜네요 아무튼 영상 유익했던 것 같아요 ㅎㅎ
헠ㄱㅋㄱ 심리학 철학 종교 이런쪽 관심많아ㅋㅋ
그리고사회에관심많아요ㅎㅎ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전 심리학자입니다
술마시면 철학얘기 함.
며칠전에 파리 죽이면서 ‘내가 파리를 죽일 권한이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ㅜㅜ
나 인프피. 모든 사람에게 두번은 있지만 세번은 없다.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 할 수 있는 정도의 잘못은 한번 더 기회를 주지만 한번 더 실수하면 내 테두리 안에선 나가줘야함. 그리고 나같은 인프피 또 있을까 싶지만 나는 내 내면에 내 모든 지인들이 속해있는 등급이 있음. 이건 사람한테 많이 데여서 생긴 부분인데 등급을 부여하고 거리를 조절해서 내가 상처받지 않게 방어하려고 만든 거임.. 가까울 수록 극소수라 소수를 깊게하는 친밀도를 선호하기도 함..
대댓이 너무 늦었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소수와 깊은 관계를 즐깁니다 ㅎ
헐??? 등급은 저도...
ㅅㅂ 2n년간 사회에 데이며 터득한 나만의 방법인 줄 알았는데 인프피들 다 이렇게 살고있었잖아 소름돋내
맞아요..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하고 싶지만 제 상처를 키울순없기에 반강제적으로 등급이 정해지는 것같아요 어쩔수없는 선택스
와 댓글 중에 진짜 공감 되는 거 ㅋㅋㅋㅋㅋ 제일 친했던 사람도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타입이고 주변에는 진짜 마음 잘 맞는 사람만 남는다고 했는데 이거 진짜다 ㅠㅠ 그치만 나는 지금 진짜 단칼에 끝내고 싶은 사람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는 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지내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겹다 저번에 싸웠을 때 아 진짜 얜 아니구나 생각 했는데.. 좀만 더 참고 지내다가 바로 끊어낼 거야 ㅋ큐ㅠㅠ 그리고 넓고 얇은 인간관계 말고 진짜 좁고 깊은 관계가 좋아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그런지 군대가 많이힘드네요 ..
인프피인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세요~ 책임감 강하고 거절 못하는 습성 때문에 직장 일을 다 도맡아 하게 되어서 번아웃이 왔답니다ㅠㅠ 그리고 칭찬이 동기부여에 엄청나게 잘 먹히는 타입이고 말씀하신 대로 비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입니다.
아픔이나 우울에 빠지지 않고 헤엄칠 줄 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거로 아픔을 승화시킬 줄 안다.
인프피는 조용하고 선하지만 계속 선넘고 건들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의 또라이가됨
선은 역시...넘으면 안돼;;;
나의 이익을 해치는 자는 나의 적이며 적이란 본질적으로 속이고 죽이고 빼앗는 것이다.
관심 너무 노땡큐에요; 나 알아서 어련히 잘 할거 괜히 한마디 들으면 그 말 신경쓰느라 망치거나 완벽히 해내려고 스트레스 100찍게 되거든요. 그리고 내 얘기 하는 게 넘 싫어요.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호구조사하는 거 선 넘은 거.. 또 뭐라도 차별하거나 하는 사람 보면 좀 경멸이 된다고 해야될까요? 이렇게 보면 성격 나쁜 거 같은데 다들 착하다고 해주는 게 의문이에요
대댓이 너무 늦었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아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방치우기같은 작은 일이라도
그냥 알아서 운영해나갈걸
방좀치워라 소리들으면
죽어도 치우기 싫어집니다
다정하게 칭찬해주는 사람한텐 내 점심밥도 매일 줄 수 있어 너무 좋아..
저는 발표 잘하고, 쇼맨십 좋고,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인데 Infp 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필요할때 뿜어내는 에너지는 강한 것 같습니다.
@sh o enfp 나올때도 있는데 집단에 따라 그 즈음 컨디션에 따라 i 나올때도 많습니다
@sh o 그런 것 같습니다!! 비슷비슷하게 나옵니다
엔프피와 인프피가 번갈아 나온다면 엔프피가 맞대요!
엔프피가 우울하면 인프피가 나온다더라고요 :)
@@사라-v9c 그렇군용 우리 모두 enfp가 나왔으면 ❤❤
저는 enfp 였다가 여러 이유로 infp가 된거 같네요
저도 그래요ㅋㅋㅋ항상 리더가 됩니다.ㅋㅋ 끌어가는 힘이 있는데 평상시엔 수줍어하고 부족미가 넘쳐 주변에서 늘 의외로봅니다ㅋㅋ
인프피가 다정한거 같아도 한번 아니라 생각하면 얄짤 없어요 최근 친구하테 완전 잘해주고 잘 지내다 이 친구랑 지내는게 나한테 손해다 싶으니 냉정하게 끊게되더라고요
아 ㅋㅋㅋ저도 인프피지만 ㅋㅋㅋ 나의 신념을 건드린다? 바로 침 ㅋㅋㅋㅋ
선 넘으면 바로 전쟁이야
신념 건드는 순간 법원까지 갑니다 고고
ㄹㅇ 신념건드리잖아? 바로그냥 잔다르크임 ㅋㅋ
ㄹㅇ 신념 건드리면 머리끄댕이잡고 싸우자는거임
ㅇㅈㅇㅈ
전 자꾸 사소한거에 상처받는 제가 너무 싫었는데,
상처를 많이 받는만큼
상처를 잘 보듬어줄 수 있게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상처를 또는 는 나의 상처를 잘 아물게합니다
내가 mbti 찾아보는 이유. 이런 거 알아주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음ㅋㅋㅋㅌ
인생의 2/3 를 같이 보낸 친구 가차없이 잘라냈어요 거의 내 분신같은 친구였는데 아무리 맘 아파도 더이상 아닌건 아닌거 ...
내 영혼 잘라내듯이 끊어낸거라 그 뒤론 다른 인연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서 마음에 안들면 이젠 그냥 손절 해버리는게 쉬워졌어요 그렇다고 상처가 안생기는건 아닌데 연고 좀 바르면 나을 상처정도
이 전보다 친구 연연 안 하고 사니 엄청 편하긴 한데 또 친구 너무 없는게 대외적으론 솔직히 아직 부끄러울땐 있음 .. 내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친구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 시선으로 나를 볼까봐 ..
인프피 에너지 넘친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유.. 인프피 영상 많이 보는데 인프피 특징에 에너지 있다고 말해주시는 분은 처음이에요ㅠㅠㅠ
괜히 감덩⸝⸝ʚ̴̶̷̆ ̯ʚ̴̶̷̆⸝⸝ 눈물 찅-
이긍...ㅠㅠㅠ 눈물이 왜 핑돌아여 ㅠㅠ
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칭찬에 약하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을띠ㅣ ㅣ한없이귀찮구힘없구탄력한번받음 너무에너지가넘침
내 선을 넘거나 넘을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은 냉혹할정도로 연을끊거나 무시를함 내한테 피해가 오지 않으면 그사람이 뭐를 하든 한없이 풀어줌 나에게 상처주는 말하면 몇날 며칠이든 속에 담아두고 잊혀지지가않음ㅋㅋㅋ
회사에사 동갑친구를 알게되었는데, 말할때마다 사사건건 너 그거 알아? 모르면서 한다고 하지마~
이러는데 참다참다 손절했습니다.
나는 주변사람이 뭘 모른다고 무시하지 않는데 무시히는 친구를 보고는 그냥 유령취급합니다
때론 신은 가장 순수한모습으로 그대들에게 다가가기도하죠 그대들이 엉뚱하다고 하는말들이 진리와 가장 가까운모습일수도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용
생각해보니까 인프피가 남이 잘못해도 몇번씩이나 기회를 주고, 손절하지 않잖아요? 그 성격이랑 자기애가 강한 것을 합쳐보면 아무리 슬프고 상처받아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 쓰고 있는 나도 인프피인데 쓰고 보니까 슬프다.. 하지만 죽지않아ㅏ
저 이공계 분야에서 일하는 INFP인데 논문 쓰면서 데이터 다룰 때 너무 고통스러워요 ㅋㅋㅋ 난 큰 그림만 보고 싶은데!!
ㅋㅋㅋ큐 ㅠㅠ너무귀여우신데 이해가고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헉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ㅎㅎㅎ
와 이거 공감 입니다 논문 스트레스
다르다고 말안하고 틀리다고 말하는
사람 타인에대한 견해와 생각에 대해 존중을 안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hsm8612 맞아요.. 그리고 정말 속상한게 이렇게 말하면 오히려 그 사람들이 "니 신념을 나에게 강요하지 마(?)"라면서 충격적인 가스라이팅을 하더라구요. 이럴 때 대체 어떻게 현명하게 반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저는 그런대화를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속에서 차단해요 그사람을.. 너무 극단적이지만 그렇지않으면 제가 스트레스받더라고요 ㅠ
와! 진짜 맞아요 진짜 ㅋㅋㄱㄲ와 신기해요
다르다와 틀리다에 예민한거 같아요.
아 공감
정말 제가 그거에 예민한지 몰랐는데 한친구와
나는 너와 다르다고 존중까지는 아니여도 이해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했는데 그친구는 너의 사는방법이 틀렸다는식으로 고치라고 하는데 정말 여러번 말했는데도 제잘못이라 하더라구요(카톡,연락 잘없는것 등)
그이후로 답장안했는데 거의 1년만에 갑자기 이친구가 그때 자기가 미안했데요 ㅋㅋ
인프피로서 공감해요. 사람들을 기본적으로 선하게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주의자라 남의 사정 존중해주고 내 입장도 존중받길 원해요. 그런데 인프피는 좀 기가 약해보인달까. 주변에서 관심내지는 간섭을 하면서 선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듯요. 그런 간섭도 나를 위한거라 생각하며 수용하려고도 했지만 이런저런 일 겪고 마흔이 넘으니 좀 단호해졌달까요. 이제는 끊을 건 끊고 그냥 내가 갈길만 가려고요. 글구 목적지향적이라는 말 정말 맞아요. 자신의 소명?에 맞는 목적을 찾으려고 노력하고요. 근데 사실 좀 게을러서 ...
나만 그런가... 다툼이 싫은 것도 정말 끝날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말 자체 섞는 게 너무 시간 낭비고 감정 소비라 보기도 싫어서 조용히 손절이거나 진짜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할 말 다 하고 뒤에서 울기 싸우는 일이 있다면 잘 모르는 남들이 봤을 때 나쁜 년으로 보일 것 같은 느낌...? 진짜 와다다 쏟아버리는 타입이라 다른 인프피 분들은 화나서 우느라 말을 못 하신다는데 죽어도 말은 다 하고 울어서 나만 다른가 생각이 드네요 허허허...
음...저도 그런거같아요 ㅋㅋㅋ 그런데 30대가 되니 눈물은 좀 주는거같아요 ㅋㅋ
헉 나도 그래 ㅠ
인프피 특성 보면서 딱 나네 하면서 봄
소명의식 남 돕는거 좋아해서...직업이 사회복지사...보람은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넘 심함
낯가리는데 참여자들 보면 밝은 목소리와 웃는 얼굴~페르소나 장착..
취미는 수채화,캘리~
공감해주지만 관심은 별로없고...
오래 만나도 친구는 아님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됨
사회생활 넘 힘듬
인프피 사복은 많이 힘들죠...
저도 실습했을때 스트레스 너무 받고
독거노인분들 만나뵐때 너무 슬퍼서
집에와서 하루종일 우울했었는데
이 일을 하고는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ㅠ
인프핀데 진로 방황중 사복 진로 생각해봤는데 너무힘드나요..??? ㅠㅜ 간만에 성향 맞아보이는 진로 찾았다 생각했는데..
@@또등장 사람에 대한 실망을 계속 하게 됩니다..ㅎㅎ
인프피들 사복하지맙시다 인프피의 정신력으론 사회복지사하면 우울에 끝을 달려요 ㅠ다른일하며 다른사람 도울 방법을 찾자구요 -구사복, 인프피
찐따 인프피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주변사람들은 걱정된다고 이런조언 저런조언 하는데, 물론 그 마음이 이해는 가지만ㅠㅠ 마음 한구석은 석연치 않고 힘들거든요.. 내가 잘못사나 싶고 막ㅠㅠㅠ 이런 따뜻한 말들 듣기 힘든뎅... 고마워요! 용기내서 살아갈게요 :)
뿌듯하네요♡ 댓글주셔서 저희도 힘이 납니당 헤헷
친해지면 정말 내편이 되지만 친해졌다고 선을 넘게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합니다.
저 저도 모르게 그 분께 선을 넘는 고백을 했는데,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하면 어떨까여? 공적으로 알게 되어 6개월 정도,, 지내서 서로 톡하고 밥도 먹고 잘 재닜어요 ㅜㅠ
신념과 자아가 뚜렷해요. 나를 자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그런지 테스트 같은걸 하면 항상 자아중심이 뚜렷한걸로 나오더라고요! 가끔 두가지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우유부단한 모습을 종종 보이고, 후회도 하지만 그게 제 신념과 자아를 흔들 수는 없어요.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내가 정해둔 선에서 벗어나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 예로, 제가 알람 맞춰둔 시간 외에 깨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나 생각해줘서 깨워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내가 알아서 잘하는데.. 8ㅁ8
인프피인데 싸우면서 감정소모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싫은 소리도 못하겠고 ㅋㅋ 손절하는거 똑같네요 백번 천번 참아도 그이상 선을넘을땐 손절해버립니다.
난 니들이 뭐하든 괜찮아 참아줄수있어.
하지만 내 구역을 억지로 침범하거나
내가 그어놓은 선을 넘는다면 가차없이 손절할거야. 왜?
이렇게까지나 넓게 그어놓은 선을 넘는다는게
말이 안되거든.
이렇게나 넓게 그려놓은 선 에서 인정. ㅋㅋ
전 무례한것만 아니면된다. 가 기준인데. 그것을 넘어오는 인프피는...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제가 편해진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걸가요. 아니면 인프피들도 다 사바사인걸까요
내가 생각하는 인프피 특
0. 착한데 성질이 더러움. 변덕도 많고 잔짜증도 많음,,
1. 물건을 진짜 잘 잃어버림. 스스로도 이해가 안댐;;
2.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킴(밖에서 만나는 약속 한정)
3. 완벽주의자라 완벽하지 못 할 바에 오히려 방치함.
(ex.내 방청소^^)
4.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건 아님.
5. 불친절한 사람이나 도를 넘는 사람한테는 저세상 띠꺼움으로 상대함. 가끔 그걸 본 주변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극단적으로 싸움. (평소에는 언쟁을 잘 안 하는편이라 내가 싸우는걸 사람들이 볼 일이 없기 때문)
6. 후배나 부하직원이 내가 알려준대로 안 하거나 잘못 하고 있어도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일단 냅둠. 근데 표정이나 분위기로 티가 나는 편이라 혹시 제가 뭐 잘못했나요? 물어보면 그때는 말함.
7. 자존감이 낮고 자기애가 높아서 내가 나를 깎아내릴수는 있어도 남이 나를 깎아내리는건 참지않음.(ex.거절 못하는 내 성격이 답답할때도 있지만 남이 나보고 답답하다고 하면 미친개처럼 짖어줌 니가몰알아..!!)
8. 생각이 멈추질 않음 그냥 상상에 상상에 상상이 꼬리를 물고 생각에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뭄.. 의식의 흐름대로 살고 생각함.
ㅎㅎ댓글감사합니다
완전 나잖아 ㅠ,,
물건 잃어버리는건 인프피랑 별갠 줄 알 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뇨..?
인프피만 이런거 맞음? 다른 사람도 이렇지 않나요?
2 빼고 완전 다 똑같아욬ㅋㅋㅋ 웃기다....진짜
진짜 너무 공감해요ㅜㅜㅋㅋㅋ 속박 간섭 구속 진짜 제~~~~~~~~~~일 ㄱ싫어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이상향과 다르게 자기 원하는 이상향대로 결혼 하고 싶어하는 전남친, 시댁 식구들 보고 바로 손절 파혼했어요 ㅋㅋㅋㅋㅋ저도 이렇게 단호한 면이 저한테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한번 아니다 싶으니깐 절대 용납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기억이 많아도 나는 기회를 많이 줬어 하면서요
그 시댁식구들이나 전남친의 행동은 인프피님 아니라해도 누구라도 싫어할만한 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세상은 내가 우선이죠.
인프피만 모여서 같이 놀아보고 싶네요.. 다 진실된 사람들만 있으면 진짜 친구 만날수 있을거 같아서.
일단 코로나 끝나면 생각해보죠...댓글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 미련이 없어서 실망한다던지 지속필요를 못느끼고 자연스레 손절함 .
카톡에 답장 잘쓰려다 귀찮아져서 싫어짐.
배려를 하고 타인의 마음이 안상하게 하는 편인데
나에게 상대방이 그렇게 안할때 상대에 기대가 없어지고
받아칠 기회를 만들어서 핀찬줌..
필 꽂히면 전문가가 되어버리고 부담생기면 싫어짐
간섭싫어하고 생일같은거 별 신경안쓰지만 타인은 챙겨주는 편,,
길에서 불쌍한 사람보면 마음아픔.
악인이라도 너무 왕따당하고 있으면 편들어주고싶고 이해하려는 경향있음...
눈치가 넘 빨라서 없는척 할때가 많고 사람의 심리를 다 파악하고있어서
속보이는 소리하면 열부터 받을때가 있고 사람을 보면 그냥 성향이 파악이 다됨
첨 보는 사람도 막 얘기 잘하고 재밌게 해주다가 혼자 피곤해져서 만나기 싫음
집안은 겉은 절대 깨끗해야하고 서랍은 다음에 정리해야지 엉망진창...정리못함
밖에 나가는것도 내 자신을 설득하고 의미부여해야 나가짐...
하나 끝나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시키면 확 올라옴
결론...객관적으로 이런 내자신은 싫지만 나같은 착한사람이 많다면 좋겠다 세계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