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intp인데 어느 ebs 심리학에 관한 내용을 봤는데, 그냥 무작위로 아무나 20명? 모아서, 제작진이 A4용지에 생각나는대로, 보편적인 사람 성격들을 적어서 모든사람한테 똑같이 줬는데, 다들 자기 성격이라 비슷한거같다고, 소름돋는다고 말했음. 그거랑 비슷하게, 나는 이런영상보면, 거의 90%이상 비슷해서 놀라긴하는데, 한편으로는 앞에서 설명한 ebs실험같은거 때문에, 의심이 들긴함. 그래서 반대로 이런 성격이랑 전혀 아닌사람한테, intp성격에 대한 영상들 보여주면서, 해당되는지 안되는지 보고 싶음 ㅋㅋ 근데 이것도 난 여자친구한테 가까운김에 권한거긴한데, 결국은 귀찮아서 굳이 물어보진 않음 ㅋㅋ
@@leonheart7576 Intp 주기능 내향사고 Ti 부기능 외향 직관 Ne 3차기능 내향 감각 Si 열등기능 외향 감정 Fe Entp 주기능 외향 직관 Ne 부기능 내향 사고 Ti 3차기능 외향 감정 Fe 열등기능 내향 감각 Si 같은 기능 4개를 가진 면에서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순서가 전혀 달라요
인팁임다. 인팁님들 메모습관 가져보세요. 1년뒤 다시보면 그때 마무리 짓지 못한 생각 지금은 마무리 지을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잡다한 문장, 토론, 친구와의 대화 등등 정리해보세요 오늘 하루 생각했던거 반이라도 메모메모 아직 저도 성공하진않았지만 이 기록들이 성공에 보탬이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intp 약점 중에 결정을 잘 못내린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게, 어떤 일이나 관점에서 판단을 할 때 대부분 머리속으로 '이것이 맞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판단이 사회적 잘못된 습관이나 관념 속에 학습된 채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식의 생각이 들어서 빠른 시간내에 결정을 못내려요...ㅠ 좀 쉽게 말하면 판단을 하는 주체인 나의 생각 자체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선택을 못한달까...
머리는 매우 천재인데 귀찮고 게을러서 바보가 되가는 intp 사람을 좋아하는게 어렵지만 한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사랑꾼이 되는 intp 벼락치기의 끝판왕이지만 늘 상위 30퍼 안에 드는 intp 한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분야에 다재다능인 intp 내가 하고 있는 말을 머리속에서 다시 반박하는 intp 어쩔수 없이 편을 들어주지만 마음속으로는 진실을 찾는 intp 그런 천재가 나야~자부심을 가지면서 누워서 유튜브 보고 있는 게으른 intp 1인 댓글 달고 갑니다~
'내가 하고 있는 말을 머리속에서 다시 반박하는 intp' 이 부분... 사실 인팁의 말이 길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대화 상대를 '대화의 상대' 보다는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느끼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뭔가 설명을 하거나 내 의견을 말할 때 주로 반대되는 입장이나, 반론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을 먼저 꺼낸 뒤에 그에 반박하는 방식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일단 반대 측 내용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하니 말도 길어지고, 듣는 사람도 잠깐 딴 신경을 쓰고 돌아오면 앞 뒤말 연결도 안되서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합니다. 옆에서 보면 혼자 주장에 반박에 재반박까지 하고 있는 데 듣는 사람은 이해도 못하고 멀뚱하고 있으니... 혼자 떠드는 걸로 여겨지겠죠.
결정을 못 내린다의 뉘양스는 선택장애가 아니라, 아직 따져보지 않은 변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그 시간 동안 계산하고 있는거죠. 더 많은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겁니다. ㅎㅎ 그러다 사안에 따라 시간의 가치보다 변수의 영향력 작다고 생각하면 생략하고 진행하기도 합니다. 변수 하나에 대한 결정은 속도 자체는 빠르고 논리적으로 정확 할 가능성이 높아요.
마지막까지 결정을 미루는 이유는 과감하게 결정하는것이 더 손해인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경우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보류하고 계속 생각하죠. 그리고 진짜 마지막 순간까지도 어느게 유리한지 모를경우에는 결정하지않고 시간이나 상황의 흐름대로 맡겨두는 편입니다. 내가 스스로 결정했는데 악수를 두는 것이 더 치욕적이거나 후회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람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인팁입니다. 직업 가진후로 친목을 위한 인간관계를 많~이 줄였어요. 칼퇴근하고나면 집에 콕 박혀서 나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게임,드라마,소설,영화 등등에 몰두하면서 또 내가 궁금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뒹굴뒹굴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제발 나를 다른 누군가가 터치안했음 좋겟어. 나는 혼자라서 행복하고 혼자라서 완전하다구
저는 절친이 완전 E형인데 학창시절에 끝까지 저를 따라다니더라구요ㅋㅋ 친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자기소개 하더니 다음날부터 등교하려고 대문 열면 걔가 기다리고 있고 하교하는데 따라오고ㅋ 저는 걔가 그러디 말디 내 할일하면서 얘는 참 이상한애다~ 하고 생각만 했죠ㅋㅋ 그러다보니 15년지기 절친이 됬네요 어찌보면 서로 반대성향이라 잘 맞는거 같아요
인팁인데 사람대하는방법이 몇가지있음 1. 무식 +고집+내말도 안들음 - 그냥 무시함, 대신 약점을 잡아두고 날 공격하면 남들앞에서 하나씩 하나씩 까줌 2. 무식, 진지한거 싫어하는부류 - 일단 설명은 해봄 하지만 높은 확률로 대화가 안되거나 다른 주제로 넘기고 싶어함. 여기서 "하 됐다 아니야"가 나옴 3.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말 잘들어줌 - 이 부류는 착한친구들임 일단 다 이야기하고 질문을 던져봄. 하지만 높은 확률로 단순한 대답이 나옴. 난 또 그 대답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함 무한반복 4. 내 개떡같은 말을 제대로 이해해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심도깊은 질문을 던짐 - 찾았다! 평소 생각했던것 지금 막 생각난 의견을 와르르 던짐. 그 때 내 마음 "자! 어디까지 반박할수있나보자! 그 간사한 혀놀림으로 날 설득시켜봐!" 평소 생각이 많아 웬만한 이론으로는 절대 밀리지가않아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누가 더 옳은지 경쟁하는 느낌도 받고 상대방한테 많이 배워가기도합니다.
인팁.. 혼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그게 정리가 안돼서 그냥 사람들 앞에서 생각없는 척을 해요. 그럼 사람들이 나를 바보나 멍청한 이미지로 보면 "나 정말연기 천잰가?" 이러다가 나를 바보로 보는 사람을 더 멍청하게 보면서 그런 모든 상황을 분석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생각을 정리한적은 없음. 또 다른 결론이 있을 가능성과 귀찮아서ㅠ 너무 소시오패스같은가.. ㅋㅋㅋㅋㅋㅋ
전하려는 생각의 복잡성에 비해 상대가 받아들이기 쉬운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서 설명을 멈추는 듯.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말이 길어지는 것도 말이 길어지면 상대가 지루해 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상대가 사전에 알고 있는 정보가 어디까지인지,내 말의 의도가 잘못 전달되지 않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런 부연설명들을 내 논리의 정확한 전달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 같음.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의미가 잘못 전달되지 않고 대다수가 같은 의미로서 공유하는 단순한 단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왜곡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비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자신의 의도 설명,민감한 주제에 있어서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설명 작업까지 포함됨.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길게 말하는 걸 상대가 꺼려하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말하고 싶음.근데 짧게 말하면 논리에 빈틈이 생기거나 상대가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다른 부연설명들을 배제할 수가 없음.뭐든 다 필요해 보임. 그리고 나 자신도 상대의 얘기에 흥미가 없고,단지 상대에게 내가 떠올린 개쩌는 아이디어를 설명하고싶을 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대를 내 편의에 따라 이용한다는 죄책감(그런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원래 인간관계는 서로가 원하는 것을 갈구하고 이용하며 이용한 만큼 이용당하는 것을 허용하는 관계가 아닌가?; 하는 고찰을 하며 자기 행동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생각하고 있음),무의미함,자신의 자기중심적인 의도에 대한 비합리성과 민망함 등에 현타가 오기도 함. '나는 쟤 말을 잘 들어줄 수 없는데,쟤가 내 말을 들어 주길 원하는 건 이기적이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에 때로는 설명이 장황해질 것 같으면 그냥 가만히 있음. 머릿속으로 이런 걸 자꾸 고려하다 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게 귀찮아지는 것 같기도 함. 오만함 또한 세상의 원리와 질서,세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뿐인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화를 추구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에 확고한 확신을 가지면서도 세상에는 항상 변수가 있고 자신이 아직 모르는 것이 여전히 많다고 느끼기에 '난 다 알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너의 환경과 성격과 배경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타당하지.'라고 여기면서도 '하지만 내 말이 근본적으로 맞는 것 같아'라는 생각은 함. 세상에 있는 온갖 정보의 총량에 비해 내 뇌에 담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임을 알기에 절대적인 비교에서의 오만함은 없지만 똑같이 용량에 한계가 있는 인간을 대할 때는 '내 지식이 너보다 적다 해도,원리에 대한 이해는 내가 더 깊어.'라고 여기는 오만함이 있는 것 같긴 함. 이 댓글도 별 것 없는 내용에 비해 설명이 소름돋게 긺. 심지어 써놓고 수정함.
인팁인데 좌우명이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입니다. 영상 틀어놓고 댓글 쭉 보는데 갑자기 안알랴줌 나와서 소름돋고 가요ㅋㅋ 특히 안친할수록 처음 만난 상대일수록 저 표현 많이 써요. 상대의 질문에 대답했을때 아직 친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저를 단정짓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생긴 일종의 방어기전인듯 해요ㅎㅎ 물론 그 질문에 대해 아직 심오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여서 그럴때도 있어요.
저도 intp인데 설명하다 중간에 마는 경우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것도 있는데 길고 확실하게 설명을 해주려 하다보니까 앞에 내용이랑 다른가 싶고 내가 지금까지 뭐라 설명을 했는지 까먹어서 기억을 되짚어서 맨처음으로 갈때가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가끔 설명하다 멍하니 있을때도 있어요
인팁인 나의 특징 -자발적 아싸, 찐따, 혼자인게 젤 좋아, 낯가림 -무논리 논리 없는 사람보면 진짜 화남, 어리석은 사람 보면 정떨어짐 -잡담 싫어함 -벼락치기의 대가 -씨끄러운 사람 싫어함 -귀찮은거 싫어함 -자기주관 확실함 -분석하는거 좋아함 사람 분석도 포함 -눈치 없다는 소리 자주 들음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행력이 부족해서 중간에 하다 말거나 시작을 안함 -오픈 마인드 개방적 편견없음 그래서 난 미국 좋아 -내 논리를 설명하다가 그사람이 이해 못할거 같으니깐 설명 안함 사실 귀찮음 -무교다 -악의적인게 아닌데 관심없는거는 진짜 관심을 1도 안준다 -수면욕이 강하다 -집이 가장 좋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철학적인게 좋다 특히 철학적인 질문
저 진짜 인팁들끼리 인증해야만 가입할수있는...사교하고 대화하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분야가같은 사람들끼리 협업도 하고 말통하는 사람들끼리 위안도 받고 서로서로 인정해주는 따스함을 경험 하고싶어요ㅠㅠ 이 영상을 보고 엄마품을 느꼈습니다. 저뉴MBTI를 다 믿지 않아요. INTP만 믿습니다. 이것만큼 저를 잘 설명해주는게 없거든요. 나도 보통사람이구나를 느낄수있게 해준 무언가는 INTP 이것 뿐이거든요..
ㅎㅎㅎ기억을 할때 스토리처럼 기억하는것이 오래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거든요~? 현석님은 그런 방법을 좋아하시고 잘하시는거같네요! 저도 그런편이라서 설명도 잘하는 편이에요! 그런데...이름이나 연도를 못외워요 ㅋㅋㅋㅋ 저도 단편적인 기억력은 진짜 안좋은편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외우는걸 진짜 못했어요! 원리를 이해하면 줄줄이 외워지는데...저는 그런 사고체계가 굉장한 유리하다고 생각하능 편입니다~! 하핫
@@쥐돌이-m7n 그거는 가르친사람이 역사를 너무 못하는거예요. 역사는 원인과 결과를 알고 결과가 향후 원인이 되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이런과정에서 통찰을 얻는게 역사지 연도 외우는건 아무짝에 쓸모없죠. 선후관계를 알다보면 하나의 연도만 외워도 숫자가 자동으로 가서 붙는데...
저는 젊었을 때 같이 일하는 형한테 책좀 읽으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어요 학교 다닐 때 국어성적 은 나름 괜찮았고 낱말풀이 같은 것도 가장 많이 풀 정도로 잘 했는데 문제는 내 생각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게 어버버 해서 단어는 많이 알았지만 어휘구사력 문제였던 것인데 당시에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그놈이 날 그냥 갈구려고 하는 소리였음 글이란 것도 처음엔 잘 쓰지를 못했는데 댓글을 자주 쓰고 쓸 때마다 어색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 하면서 써가다보니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육하원칙 이런거 잘 모르지만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내 나름대로 생각해도 글쓰는 게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ㅋㅋㅋ
이리저리 정보를 파고드는거 공감이요!! 한동안 항공사건사고에 꽂혀서 항공사고 수사대 몇십편을 보고 내가 본 편 예를 들어 JAL123편이면 그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찾아봤어요 인터넷 검색해보고 유튭 영상보고 뉴스 찾아보고 책으로도 뒤져보구요 그러다 다른 사건보고 그러다 비행기는 어떻게 뜨는거지? 하고 궁금해져서 항공에 대한걸 파기 시작했고요 그러다가 승무원에 흥미가 생겨서 승무원에 대해 파기시작했네요ㅋㅋㅋ 그러다 소방 다큐에 꽂히기도 하고 의학에 꽂히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그런걸 보고는 특이하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재밌어요! 물론 하나가 오래가지 못하지만ㅎㅎ 언어에도 관심많아서 일본어 파다가 영어 파다가 갑자기 수영 배우기 시작하면서 수영에 엄청 꽂혀서 열심히 수영장 갔네요ㅎㅎㅎ 아! 댓글쓰다가 마는거는 상대방이 이해못할거 같아서가 아니라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그걸 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포기하능거에여,,,,ㅋㅋㅋ 그래서 댓 수정도 많이 합니다아..
@@argo_5898 한동안은 제가 이렇게 뭔가 주제를 파고드는게 좀 이상해보였어요ㅎㅎ 주변에서도 특이하다고 하니까 내가 진짜 좀 또라이인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mbti에 대해 공부해보면서 성격에 따른 특징이고, 그게 내 성향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이상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됬네요! 저에 대해 인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사실 MBTI에 대해 영상을 올리는거에 약간 회의적이었는데, 올리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자기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드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MBTI를 올리는게 점점 즐거워졌답니다 :) 이지은님께도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렷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
원래 내 성격이 좀 자부심들고 생각많고 논리적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는데 자가격리로 집에만 있을 때 생각이 많아 너무 파고들어가서 우울증이 한번 온 이후로 생각이 많은 내 성격이 싫어졌거든요? 주변에 걱정해주는 사람은 많지만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렇게 성격에 대한 칭찬을 들으니까 제가 이해받는 느낌이라 마음이 편하고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3:415:13 고1되서 사회화 중인 인팁인데 그 전까지는 ㄹㅇ 1도 관심없고 걍 내 맘대로 말했음 그렇게 말해도 이때까지 미움 안 받은 이유는 내 맘대로 한 말들이 딱히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말이 아니고 또 어려서 그랬던 듯 아무튼 내 ㅈ대로 '아니요? 제 생각은 이런데요.' 하면서 살아오다가 만난 강적이 있음 내 학교 친구 엄마로 시작해서 엄마 친구가 된 이모가 한 분 계시는데 만나면 항상 이야기를 하시다가(대부분의 경우 가족 대 가족으로 만남) 꼭 내 의견을 물음 근데 이 묻는 게 자신의 의견에 동의해달라고 하는 뉘앙스임 어릴 때 나는 그냥 맨날 아무 생각 없이 내 생각을 말했거든 문제는 나는 이모의 이야기에 대부분 관심 없어서 머릿속으로 딴 생각 하고 있기 일쑤였고 또 들었다 하더라도 내가 공감할 수 없는(경험해 보지 않아서 못하는 공감이 아니라 그냥 사고관 자체가 공감이 안 되는) 이야기가 태반이어서 엥간하면 내 대답은 no였음 이렇게 no라고 대답하면 그 이모는 꼭 나한테 꼽을 줬는데 고1 전까지는 그게 꼽인 줄 몰랐고 사실 이모의 반응 자체에 별로 관심 없었음; 근데 이게 한두 번 만나는 것도 아니고 몇 년을 만나다보니 나도 그게 꼽인 줄 알게 되고 내가 그런 반응을 할 때마다 주변 분위기가 싸해지는 것도 느껴지더라(보통 내가 이런 놈인 거에 익숙해지면 말을 굳이 안 걸거나 그러려니 넘어갈텐데 몇 년 동안 꾸준히 해온 이 이모도 참;;) 아무튼 아무리 내가 인팁이라도 내 가족들도 있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할 상대한테 계속 꼽을 먹으니 무시할 수가 없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 그러다가 올해 고1이 되서 드디어 '아 그냥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비위 맞춰주는게 더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요즘 비위 맞춰주는 중임(그리고 또 이 나이쯤 되니까 뭔가 더 이상 어리다는 이유로 생기는 쉴드가 없어지고 더 귀찮아질 것 같았음) 물론 아직까지 ㅈㄴ 어색한 웃음과 '네...ㅎㅎ' 같은 단발성 멘트 밖에 사용 못하지만 나중에 사회 나갈 거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 지인 만날 때 구사하는 화법같은 거 유심히 보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고민은 저런 단발성 허접한 접대도 할 때마다 ㅈㄴ 배알 꼴리고 귀찮고 짜증이 치솟고 혀가 마비되서 제대로 안 움직이는데 공부한다고 과연 될까 라는 의문 정도? 친구였음 진작 손절치거나 아예 친구 되기 전에 컷했을텐데 아니어서 개고생 중이다
처음에 말씀하신 대화는 좋아하는데 대화의 상대라기보다 내 이론을 들어줄 사람 이거 진짜 공감 많이 됩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이해하는 사람 없거나 관심없어서 애초에 안하는 편이고 회사에서 이런 얘기해서 이상한 사람 되는 경우 많아요. 저를 잘 설명해주는 이런 영상들 볼 때 마다 그래도 마음이 위안이 됩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게. 강점 1. 동의 2. 동의 3. 매우 동의. 현재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한지 생각 안하고 말하다보니 제가 사회적으로 너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고 사회적으로 수용 못할 말들은 애초에 얘기할 생각도 안해요. 제가 손해보는 경우가 많아져서요. 4. 말하는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말 자체의 논리성이 진짜 중요해요. 나랑 얼마나 친하던 내가 평소에 이 사람을 얼마나 믿고 있었던 현재 이 사람이 하는 말 자체의 논리성이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가깝고 믿고 있더라도 말이 이상하면 공감해주려고는 하는데 좀 많이 답답해요. 이걸 지적해서 하나하나 말하면 안그래도 힘든 나의 생활이 진짜 힘들어지거든요. 5. 이건 솔직히 정직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오래 보면 보이는 쓸데없는 거짓말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약점 1. 이게 같은 얘기가 될 지는 모르겠는데 제 집에 어느 누구도 들어오는 거 싫어해요.(친한 친구, 가족, 여자친구 등등) 그리고 애초에 생각 자체가 넓지 못하고 세상의 고정관념에 있는 사람들한테 제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끔찍해서 곁에 잘 두려고 안해요.(너무 답답해요) 2. 이것도 진짜 사람들이 서운해하는게 많아요. 생일만 예를 든다면 쓸게 많은데 한가지만 쓸게요 애초에 생일 자체가 태어난 날 이후는 생일이 아니잖아요. 생일은 내 인생에서 단 하루인데 매년 챙긴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해요. 3. 이러면 안되는데...... 4. 설명 중도 포기 이건 진짜 공감인게. 애초에 어떤 논쟁할 거리에 대한 주제가 나온다고 가정할 때 그 주제에 대해 말하는 상대의 주장이 너무 터무니없으면 대화가 안 통할걸 알고 애초에 그냥 하하 웃고 넘깁니다. 속으로는 엄청 답답해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저 주장에 반박할만하면서 저 사람도 이해할만한 주변 예시를 최대한 찾으려고 생각하다가 대화 흐름 놓쳐요. 아니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얘기가 엄청나게 많은 방면으로 바라본 것들을 말해줘야 이해할텐데 이걸 다 말하고 이해시키기에 진짜 할 얘기가 너무 많고 본인이 말을 정말 잘하는 편은 또 아니라 그냥 포기해버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른들이랑 일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물론 사람들이 어떤 관습이나 문화들이 논리적이진 않더라도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요. 그래서 보통 따르려고 해요. 그래도 정말 이해 안되는 태도들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진짜 속에서 말은 못하고 답답은 하고 매일 이런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일하는 거 자체는 너무 재미있는데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참는다고 참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어른들의 평가는 말대답하는 사람입니다. 궁금해서 물어봐도 말대답, 뭔가 이상한 거 같아서 물어봐도 말대답. 돌아오는 대답은 시키는대로만 해라.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 선생님 등등 한테 너무 많이 들어오던 말이라 진짜 세상 어른들에 대해 환멸을 느낄 정도에요. 간만에 공감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답답함을 좀 풀어보고자 글을 길게 적어본 intp환자입니다.
와 강점3번 진짜 소름끼쳤어요... 어렸을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몀 항상 다른 친구들이 너 왜 쟤랑 놀아? 이러면서 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곤 했는데 그제서야 아 그런가?... 싶었거든요 그냥 저한테 외모는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돼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사람을 사귈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인건가?.. 사람들이 하도 그러니까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한 자각이 생겨서 외모를 보게된것 같으면서도 또 전혀 생각 안하더라구요 외모나 직업 그런건 진짜 하나도 중요하지않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말하다 마는 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생각을 말했을때 별로 이해받아 본적이 없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때가 많았어서 그래요~ 발산적으로 생각해서 중간과정을 다 떼먹고 말을 막 진행하니까 상대가 알아듣기 어렵기도 하죠.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 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이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번 얘기해왔던 사람이면 알아듣는데, 처음 얘기 듣는 사람 중에 바로 캐치업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래서 말로 하는거 보다 다시 읽어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글로 적어서 생각을 전달하는게 효율적인 방법인거 같아요~ 인팁 관련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다 아는 MBTI 설명 아니고, 찐 경험에서 나온 설명이어서 좋았어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ㅎㅎㅎ
인팁이 댓글쓴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공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영상을 끝까지 봤다는것도 물론 잠깐 딴생각하느라 중간을 잠깐 놓쳐서 다시 돌려봤지만 그리고 제 경우지만 게을러요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행동으로 남들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까 고민해요 이게 게으른거 아닐까요? 글쓰다보니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
원래 유투브에 댓글 잘 안 다는데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이끌었습니다..ㅎㅎ어렸을 때는 오히려 더 인팁스러웠는데 지금은 덜 인팁스럽다고 해야하나..사회성을 길렀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가끔 생각하는걸 말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좋은 의미인지는 모르겠고..ㅋㅋ큐ㅠㅠ.. 인팁이면 천재고 과학자고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 이과 와서 너무 똑똑하고 생각이 체계적인 사람을 많이 봐서 저는 인팁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연구한 분야에 대해서는 그렇지도 않아서요ㅠㅠ 최근에 연구실에서 절 인정해주지 않고 무능력하다고 봐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다른 곳으로 갑자기 옮겨야하는 상황이 와서 결정도 내려야 하는데 너무 힘들기도 하고요ㅠㅠ 그런데 주변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려고 하다보니까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치겠더라고요ㅠㅠ그래서 어떻게 할지 생각 중입니다.. 뭔가 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전문적으로 뭔가(연구든 일이든)를 해보고 싶은데 그곳이 대체 뭘까..하고요. 뭔가 관심 있는거나 하고 싶은게 많다보니까 전공은 이과인데 심리학 철학 문학 이런 분야에 더 관심은 많고..연구 분야는 바이오고 이렇습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가끔 생각에 생각을 물다보면 제 머릿속에 토론장이 펼쳐져서 자아 A가 뭐라고 하면 자아 B가 반론하고 자아 C가 거기에 의견을 더하고 자아 D가 갑자기 새로운 측면을 제시하고 자아 E는 정리하는듯하다가 갑자기 다른 주제를 꺼내고..ㅋㅋㅋ이런 식이라 일상생활이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자아 B가 한 얘기를 혼잣말로 툭 하기도 하니 독특하다고 들을 만도 합니다ㅠㅠ 뭔가 정리가 안 되어서 읽기 힘드실거 같고..그래도 댓글 다 읽어보신다고 하길래 달아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설명을 중간에 멈추는 이유는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설명하신대로 듣지 않는 경우 설명을 포기합니다. 듣지 않는데 말하는 건 의미없다고 느끼니까. 2.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스스로의 논리에 구멍이 난 것 같을 때도 구멍을 매꿔야해서 설명을 중단합니다. 3. 스스로의 논리가 그냥 거기까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멈춘게 아니고 그게 다인 경우 4. 다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더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 기타 등등 많은 이유나 요소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12 오픈마인드는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상대방의 논리가 궁금한거죠 -3:29 논리적으로 얼마나 기가막힌지! ㅋㅋ -4:07 프라이빗 완전 맞아요 혼자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8:18 결정없음 ㅋㅋ 요즘 폰도 사구 컴퓨터도 사야하는데 뭐사지 계속 이러고 있고
1:00 이거 레알 공감됨. 계속 생각하다보면 나도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이거같은데?'라고 느낌. 근데 이게 확신이라기보다는 느낌적으로 이게 열쇠구나를 알아챔. 근데 신기하게 문제에 대입하면 거의 만능키같은 정답... 그래서 딴 사람한테 설명하려고 하면 ㅈㄴ 뒤죽박죽에 복잡해서 말하다가도 내가 뭔소리 하고있나하면서 그냥 말하는걸 관둠ㅋ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공감합니다 인팁중에는 기독교가 많지않다고하는데 저는 기독교인이거든요? 성격에서 말하는게 납득이 안되는 순간이 있더라도 저는 믿기때문인지? 기다리다보면 성경의 진리가 모든것을 관통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너무 짜릿해요 아그냥 tmi남발하고 싶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오오 저도 INTP인데 기독교인이에요 ㅎㅎ. 본격적으로 신앙생활하며 믿게 된 건 약 1년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완벽하게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하신 것을 하나하나 이루는 면모(머리로)와 그때에 예수님 또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기꺼이 희생하시는 면모(가슴으로)를 통해 전체적으로 약 90%정도 진심으로 믿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약간의 의구심과 납득되지 못한 여러 부분이 10% 정도 되지만..ㅎ 그래도 이렇게 하나님과 소통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면서 채워지리라 생각해용! 반갑네요 ㅎㅎ
모태신앙 인팁인데 기독교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성경 읽고 다른 종교들 다 연구하고 이집트 역사까지 파고들고 별짓 다함.. 게다가 이과라 비과학적인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느라 신앙을 가지기가 너무 힘들었음. 하지만 결국내린결론은 신은 존재하고 기독교와 성경은 인간의 수준에 맞춘 신의 힌트? 정도..? 확실히 신은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기독교가 꼭 진리만은 아니다? 정도. 어떤 무신론자가 와도 그들에게 왜 신이 있는지 완벽하게 설명가능해짐.
@@telecast712 저 죄송합니다만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제가 무교 인팁인데요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항상 신이 존재한다라는 이론은 저를 만족시키지 못하더라구요 설명해주시면 또다른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려요. 시간 나신다면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영상에 조금 공감합니다... 제가 댓글을 쓰다가 지우는 사람이라.... 이게 쓰고는 싶은데 다 쓰고 틀린게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이 내용이 괜찮은 것인가 혹시 내가 악플을 다는 것인가 내용이 뒤죽박죽 아닌가... 계속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이니깐 결국 지우고 중간에 멈추게 되고 생각이 많으니깐 그런거 같아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저는 읽는 사람이 이해를 못하니깐 중간에 멈춘다가 아니에요. 생각이 많아서 내가 글로 표현을 잘 못하겠다. 입니다.
나는 말하다가 중도포기하는 경우는 내가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인 것 같다 내가 말하는 걸 상대방이 이해하면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으니까 좋긴 하지만 별로 이해 못해도 상관 없음 난 심지어 듣다가 자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음 그런 적은 없지만.. 상대방이 못 알아들으면 그만두는 건 약간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같음 뭐랄까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 사회화된 행동이 나오는 것 같다. 어릴 때는 상대방 표정이 좋든 말든 계속 했던 것 같음 나한테 제일 화나는 건 상대방이 내 생각을 이해 못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그냥 말도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부정할 때인 듯 심지어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경우가 많음
설명하다 멈추는 건...안 좋은 걸 수도 있지만 나름의 사회적...행위의 일환이예요ㅠㅠ 상대방이 내 말을 못들어 주고 있으면 그게 약간 나를 상심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신이 진실한 관심 있는지 생각 안 하고 이렇게 긴 이야기를 스타트 끊어서 미안하기도 하단 말이예요(아니 근데 내가 진짜 듣고 싶냐고 물었을 때 듣고 싶다고 해놓고 안 들어 주는 사람도 있음...물론 그분들도 사회성의 일환이셨겠죠...) 물론 말을 안 들어줘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깎이는 건 어쩔 수 없음ㅋㅋㅋㅋ그래도 상대방이 그거 말고 좋은 점이 많다고 느낀다면 막...최악의 엔딩으로 급격히 치닫고 이러진 않아요!! 내 말 들어 주는 건 다른 사람한테 시키겠죠. 근데 말 들어주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서서히 그 사람에게 가느라 멀어질 순 있음
제목에 끌려 들어왔네요^^ 인팁으로 한가지 의견을 보태자면 자기의 의견을 펼칠 대상으로 본다기보다는 자기가 관심있고 연구했던 소중한 내용을 남에게도 전해주어서 그사람이 좀더 저처럼 진리에 자유로와지길 바라는 마음인거 같아요 그런데 인팁 아닌분들은 잘난척하는걸 좋아한다고 느끼는데 그 차이가 늘 너무 슬퍼서 글 남겨봅니다ㅠ
인팁인데....... 친해진다는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릴 때도 1년 지낸 학급 친구들을 대상으로 생각해볼 때 1년만 봤는데 친해? 이랬어요... 근데 더 생각해보니 그럼 얼마나 지내야 친한건데? 친하다는 건 얼마나 가까운거지 막 혼자 분석하다가 혼자 됨...ㅋ..... 다들 무리 지어질 때 혼자 되면 어 왜 다들... 우르르 몰려다니지... 이러고 있음.... 그러다 나중에 나도 좀 몰려다녀야 하나 몰려다니고 싶다 근데 어렵다 어쩌구 하다가ㅎ... 그냥 성격이 이래서 참...ㅎ 이해해주세요 인팁들을ㅜㅎㅎㅋㅋㅋㅎㅎㅋㅎㅋㅎㅎ......... 혼자인 시간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사람관계가 필요없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인팁들 모두 화이팅ㅎ 물론 우린 서로를 안 좋아할테지만....ㅎ
스스로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줄 알앗는데 슬픈 영화보면 눈물 나는거 보면 감수성은 살아있는거 같고 도대체 나는 뭘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고 살았는데 지금 여기 댓글에 나랑 똑같은 인간유형들만 있는거구나...신기하네요 근데 사실 이 영상 보게된것도 MBTI 하다보니 결과가 INTP로 나와서 궁금해서 찾아본거지 다른 성격유형은 별로 딱히 관심이 없어요
다 맞는 편~😂 내가 mbti 모를 때도 자뻑이랄까봐 남들한테 잘 말은 못했는데...100%인풋이 들어오면 200%아웃풋을 낸다고 느낄 때가 많았음...대학교, 직장생활을 거치면서 더더욱. 특히 시험날 아침에 어렵던 문제의 답(논술형)이 번뜩 생각나서 그걸 애들이 또 줄서서 정답을 듣고 감...그 중에 성적관리 잘해서 장학금 타는 애도 있음. 이런 적 몇 번이나 있었음😂 정작 난 벼락치기 하느라 성적관리는 수업태도와 질문력에 비해 안나옴. 대학교 1학년 첫 셤때는 아예 대학생씩이나 되가지고 시험공부 따로 해야하나 민망하게?😢 싶어 셤공부도 안 함ㅋㅋㅋ
저는 엄청난 아이디어 생각남 어떻게 시작하지 부터해서 벌써 머릿속에 플랜이 다 짜놓음 이 아이디어 생각하는 동안 너무 행복함 근대 엄청난 아이디어라서 주변사람한테 말을 못하고 있음 이게 엄청 스트레스임 내가 만들어보던가 아이디어 특허를 내서 말하던가 해야지 답답해서 디질거 같음 내 생각을 다른사람한테 설명해주면서 이 아이디어가 한층 더 단단해질 거 같은데 ... 맞아요 전 인팁입니다.
영상부터 댓글까지 100%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어울릴 일이 많이 생기는데 사람들이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어서 감정적으로 싫어해서 이러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나이 먹을수록 점점 공감하는 법이나 어울리는 법 같은 걸 찾아보고 이해하고 발전 시킨다거나 하고 있긴 하지만 본성은 변하지 않나봐요 아직도 많은 내용이 공감되네요 😁 이런 저를 이해하고 같이 걸어줄 어른스러운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는데 상상한 것은 너무 방대한데 지금 당장은 기존에 없는 것이라 상사를 설득하기도 힘들고(이해도 못하고..) 나도 구체화 되어 있지 않고 해서 전체를 말하는 것 자체를 포기함... 그래서 그거의 10분의 1정도의 내용을 정리해서 얘기했는데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고 무시 당해서 혼자 개발해서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함... 언제 나머지 9를 또 설득하고 구현해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가 상상하고 있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요 ㅎㅎ
Mbti 장점/단점 영상을 하나씩 보다가 이 영상에 반쯤 공감하는 (INFP)인프피임다ㅎㅎ 인팁도 아닌데 거의 비슷하다보니 너무 공감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뭔가 인프피 영상도 빨리 나와줬음 하는 마음에...ㅎㅅㅎ// 참고로 대부분의 인프피는 정말로 댓글을 진짜 잘 안답니다... 댓글은 다른 유형들이 있어서 잘 본다고 느낄 수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인프피는 댓글을 같은걸 잘 달지 않는데 오히려 많이 보는건 인프피 일 수도 있어요ㅠㅜ...
00:49 이거랑 좀 관련 있는 거 같은 과목이 개인적으로 국어 비문학 처음 보는 개념을 지문이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데 그 개념과 근거들을 일직선으로 바로 꿰뚫는 기준, 특징 같은 걸 실시간으로 읽으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함 그래서 그런지 비문학 같은 경우는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데 그냥 처음부터 내 수준이 아닌 것도 되더라
전 말싸움이나 키배뜨는 게 진짜 재밌어서... 유튭이나 다른 곳에 댓글 남겼을때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 나오거나 그러면 엄청 기뻐요 드디어 내 의견에 반박/욕을 하는 사람이 왔다! 싶은ㅋㅋ 얼른 달려가서 댓글장문으로 쓰고 ㅋㅋㅋ 전 저에게 시비 걸려 오면 너무너무 좋더라구여 ㅋㅋㅋㅋ
지나가던 INTP 취준생입니다 마지막말 진짜 공감많이해요 나는 취업하고 싶고 내가 지금 가고싶은 길도 내가 갈길인가 고민하고 다른길도 생각하고 내가 할일 생각하고 나는 내나름 내 미래 고민 많이하는데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이 너가 취업안하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는것 처럼 보인다, 니가 뭘 할지 생각해봐라 할때마다 짜증남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중이다 설명해도 안들음 걱정인건 알지만 내 생각에 끼어드는 순간부터 오지랖이라 느낌... 그리고 어느순간 아 내가 말해도 안듣는데 내가 왜말하지? 싶더라 내가 생각하고있는데 뭐해라고 물어봐도 대답하기 싫어져서 입 꾹 닫음
위로가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취업준비를 할 때는 자기가 가장 힘들죠... 생각도 많고 뭐가 맞는건지 헷갈리고 계속 안되면 자기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죠. 하지만 Miyaa님, 분명 찰떡같이 Miyaa님과 잘맞는 회사가 있을거에요! 초조하시겠지만 그래서 뚝심있게~!! 알죠???
재미있게 보셨나요~? 구독과 좋아요, 환호(thanks)를 통해 ARGO심리 채널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당😊
궁금한 내용이나 더 알고싶은 부분, 고민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인스타 dm(negong_psylaw)보내주세요😆
나도 intp인데 어느 ebs 심리학에 관한 내용을 봤는데,
그냥 무작위로 아무나 20명? 모아서, 제작진이 A4용지에 생각나는대로, 보편적인 사람 성격들을 적어서 모든사람한테 똑같이 줬는데,
다들 자기 성격이라 비슷한거같다고, 소름돋는다고 말했음.
그거랑 비슷하게, 나는 이런영상보면, 거의 90%이상 비슷해서 놀라긴하는데, 한편으로는 앞에서 설명한 ebs실험같은거 때문에, 의심이 들긴함.
그래서 반대로 이런 성격이랑 전혀 아닌사람한테, intp성격에 대한 영상들 보여주면서, 해당되는지 안되는지 보고 싶음 ㅋㅋ
근데 이것도 난 여자친구한테 가까운김에 권한거긴한데, 결국은 귀찮아서 굳이 물어보진 않음 ㅋㅋ
인팁인 나는 생각했다.
왜 생일자에게 선물을 주는것일까?
100이면 100 꼭 그러하다.
이번 내 생일파티엔 너희들이 내 생일선물을 받을것이야.
이런 아이디어? 나에겐 끝이없지 훗...
영상에서 INTP를 설명하시며 얘기하시는 문장 하나하나가 INTP를 검색하면 나오는 그것들과 매우 동일한대요. 스스로 분석하셔서 얘기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짜집기 하듯 얻어진 정보만을 나열하시는 것인가요??? 복사하듯... ;
가족한테도 열어주지 않는 마음속의 방문
말은 다하지만 그들이 내생각을 공감할거라는 기대는 하지않는편
문이 없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가끔
entp와 비슷하네요, I 와 E 는 에너지의 방향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인 차이는 없나요?
@@leonheart7576
그 mbti가 단순히 알파벳 네개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같은 것들이 있어서 알파벳 하나 차이도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물론 같은 유형도 개인차는 있겠죠
@@leonheart7576
Intp
주기능 내향사고 Ti
부기능 외향 직관 Ne
3차기능 내향 감각 Si
열등기능 외향 감정 Fe
Entp
주기능 외향 직관 Ne
부기능 내향 사고 Ti
3차기능 외향 감정 Fe
열등기능 내향 감각 Si
같은 기능 4개를 가진 면에서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순서가 전혀 달라요
생각하는게 실제를 사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때가 있음
와...왠지...멋진데여??? 이말 멋지다
아나 진짜.. ㅋㅋㅋ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와 ㅇㅈ
현실보다 생각이 내 인생에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듯..
INTP의 가장 큰 적은 사람보단 자기 자신의 귀찮음...
하… 점세개 찍는 것도 똑같누 ㅎㅎㅎㅎㅎ미쳥ㅎㅎㅎㅎ
ㅇㄱㄹㅇ
상상력이 풍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다면 사람하고 만나질 않았을 거야 인팁...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ㅋㅋ 인팁은 사회적 AI의 도입이 시급하다
제발 나와라ㅠㅠ
와... 이거 진짜 대박이다...
맞는말ㅇ이ㅣ야...
쓰다가 지우는 이유는
갑자기 확 몰입하며 한참 쓰다가
아...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며 현타가 와서
마무리하기엔 아직 쓸게 한참이니
대충 애매하게 마무리하고 끝내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다
ㅋㅋㅋㅋㅋ맞아요. 너무 몰입해서 쓰다가 너무 깊이 너무 많이 가버려서 다시 지우고 그냥 최대한 간단히 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앜 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ㅎ
난 나만 그런줄 요 ㅎ정말 장황하게 a4 용지 만큼 썻다가 ...치아라 !! 뭐가 중요하겟노 이럼상 다 지움 ㅠㅠ
intp분들.. 열심히해서 자신이 있을 곳에 있으세요. 자신의 성향이 빛을 발할 수 있는곳에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수준과 문화가 있는곳에서 직장생활 하시길.
맞는 것 같아요... 요즘에 생각 중인 주제와 결론인데 있을 곳에 있으며 해야할 것을 함의 중요성... 어울림...
공감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길 간절히 바라는 것.
어울리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다른 사람을 보며 힘을 내려 합니다ㅜㅜ
격공입니다.
그럼 신의직장이죠. .. 쟤 왜저래. 이상하니 이간질에 적이 생기고..
한국은 드문게 팩트ㅠㅠ
눈물 날 거 같지 왜 이글 보고
인팁임다.
인팁님들 메모습관 가져보세요.
1년뒤 다시보면 그때 마무리 짓지 못한 생각 지금은 마무리 지을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잡다한 문장, 토론, 친구와의 대화 등등 정리해보세요
오늘 하루 생각했던거 반이라도 메모메모
아직 저도 성공하진않았지만 이 기록들이 성공에 보탬이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좋은생각이네요~!! 1년이 걸려서 완성하는 메모라니 뭔가 머찌당♡
@@argo_5898 생각해보니 이것도 인팁이 인팁했네요ㅋㅋ
그르니까요~!! ㅋㅋㅋㅋ 저는 그런 팁은 못드리잖아요ㅋㅋ 인팁이 아니라서 :) 댓글이 부족한면을 이렇게 채워주신다니까♡
인팁은 귀찮아서그런거못함니다-인팁-귀차니즘의대가
윈도우에 스티커 메모라는 어플이 있어요~ ms 클라우드라 서버에 저장됩니다. 상상이나 아이디어를 일딴 쓰고 정리하세요. 확실히 나중에 다시보고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정리는 잘 안될겁니다....ㅋㅋㅋ
intp 약점 중에 결정을 잘 못내린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게, 어떤 일이나 관점에서 판단을 할 때 대부분 머리속으로 '이것이 맞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판단이 사회적 잘못된 습관이나 관념 속에 학습된 채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식의 생각이 들어서 빠른 시간내에 결정을 못내려요...ㅠ
좀 쉽게 말하면 판단을 하는 주체인 나의 생각 자체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선택을 못한달까...
그쵸~! 많은 의문에 답을 찾아야하니까요 :) 정말 모든 것들을 다 고려해서 결정을 내리면 좋은데 사실 쉽지 않죠ㅠㅠ
헐..미친(감탄사) 나만 그러지 않았네..
와 저 인팁인데 맨날 이런 생각해요...
이거 진짜 ㅇㅈ. 이런 근거로 이렇다고 생각하는데 그 근거가 잘못된 근거가 아니라는 증거가 있나? 이런식으로 끝도없이 이어나가요...
쌉인정
신은 나에게 천재적인 아이디어와 편견없는 시각, 놀라운 발상과 논리적인 어휘를 모두 주었고 실행력만 가져가셨지...
앜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거네요 ㅜ
실행력 까지 있으면 밸런스 깨지니까 밸런스를 맞췄네 ㅋㅋㅋ
당신이 경제적 자유가 없으니깐 재능이 썩는 거죠.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시팍ㅋㅋㅋㅋ 공감가면서 되게 슬프다..ㅜㅜ
머리는 매우 천재인데 귀찮고 게을러서 바보가 되가는 intp
사람을 좋아하는게 어렵지만 한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사랑꾼이 되는 intp
벼락치기의 끝판왕이지만 늘 상위 30퍼 안에 드는 intp
한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분야에 다재다능인 intp
내가 하고 있는 말을 머리속에서 다시 반박하는 intp
어쩔수 없이 편을 들어주지만 마음속으로는 진실을 찾는 intp
그런 천재가 나야~자부심을 가지면서 누워서 유튜브 보고 있는 게으른 intp 1인 댓글 달고 갑니다~
와...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근데 벼락치긴데 상위...30퍼라구요...?? 진짜야...이거? 나 약간 박탈감 느껴
'내가 하고 있는 말을 머리속에서 다시 반박하는 intp' 이 부분...
사실 인팁의 말이 길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대화 상대를 '대화의 상대' 보다는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느끼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뭔가 설명을 하거나 내 의견을 말할 때 주로 반대되는 입장이나, 반론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을 먼저 꺼낸 뒤에 그에 반박하는 방식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일단 반대 측 내용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하니 말도 길어지고, 듣는 사람도 잠깐 딴 신경을 쓰고 돌아오면 앞 뒤말 연결도 안되서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합니다. 옆에서 보면 혼자 주장에 반박에 재반박까지 하고 있는 데 듣는 사람은 이해도 못하고 멀뚱하고 있으니... 혼자 떠드는 걸로 여겨지겠죠.
댓글 안달려하다가 이건 못참지 완전 나네 ㅋㅋㅋㅋㅋ
?저만 좋아하는과목, 싫어하고 관심없는과목 편차가 심한가요? ㅠ
좋아하는건 상위 10~15% 인데 싫어하는건 이걸 몇퍼라고 하지....확인도 안했는데.
수능때 삻어하던 과목은 5등급나오고 그래서 선생님이 성적표 나눠주시면서
지 성격처럭 극과극으로 나왔다고 고집쎈놈이리고 학을 떼시더라고요.
수학과학만 고교시절 전교1등 한번도 안놓침 국어영어 6등급 결론 대학못감 학교쌤들이 전혀 이해를못함
중간에 쓰다가 멈추는 경우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내 직관을 언어로 옮길 자신이 없어서 중도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말로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정리를 해야하니까
와 소름
맞아요...내 머릿속 생각을 남에게 명확한 설명으로 이해시키고 싶은데 내가 한 단어 선택이나 표현이 100% 딱 맞는 그런 느낌이 아님...뭔가 부족하고 매끄럽지 않아...한숨쉬면서 입을 그저 다물고 맙니다...
맞아요 머리속에 생각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하지 하고 생각하다 귀찮아서 중도 포기...
헐 ㄹㅇ 그때 좀 기분나쁨...내가 멍청한가 싶어서
인팁은 실행력만 있으면 참 좋은 성격임...
개방적이고 편견없고.
실행력이 생기면 인팁이 아니지. 걍 intj
@@glra404 ㅇㅈ 실행적이지 않으니까 INTP....
그게 i/entj
이말 인정 개방적이고 편견없음
근데 고집은 있음
그래서entj가 돈 마니벌자나
머리 좋은 얘가 좋은게 툭툭 던져도 잘 알아들어서 이야기가 잘됨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요~???
ㅇㅈ
결정을 못 내린다의 뉘양스는 선택장애가 아니라, 아직 따져보지 않은 변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그 시간 동안 계산하고 있는거죠. 더 많은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겁니다. ㅎㅎ 그러다 사안에 따라 시간의 가치보다 변수의 영향력 작다고 생각하면 생략하고 진행하기도 합니다. 변수 하나에 대한 결정은 속도 자체는 빠르고 논리적으로 정확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쵸그쵸~! 아직 프로세스중인거죠ㅎㅎ 프로세스가 끝나면 실행은 더없이 빠르겠죠
따져보지 않은 변수에 범주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아용
마지막까지 결정을 미루는 이유는
과감하게 결정하는것이 더 손해인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경우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보류하고 계속 생각하죠.
그리고 진짜 마지막 순간까지도 어느게 유리한지 모를경우에는 결정하지않고 시간이나 상황의 흐름대로 맡겨두는 편입니다.
내가 스스로 결정했는데 악수를 두는 것이 더 치욕적이거나 후회스럽기 때문입니다.
완전 딱이네용
INTP인데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많은 것을 탐구하고, 자기 자신이 납득이 되면 내리면 곧바로 결정을 내리고 추진합니다.
인팁 과몰입하고 갑니다
댓글 쓰다가 마는 것도 공감합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댓글을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아주 큰 단점은 상대방을 외모나 지위로 평가하지 않는 반면 생각 없는 사람들을 힘들어한다는,,, 혹시 나만 그런가
그래 보이는 연예인도 시러함 좀 심한듯 그런 내가 시름
생각없는 사람을 경멸할 정도로 싫어합니다 ㅜ.ㅡ아놔 ! 정말 생각이 없는지 물론 최대한 연구 하고요 ㅎ 결론 나면 상대안함 ㅜㅜ
가족들이 나빼고 전부라면 ㅋㅋ 빨리 독립해야됨 스트레스오짐
@@tongbajiable ㅋㅋㅋㅋㅋ 연구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여. 혹여나 내가 실수하는 것은 아닌지 진심으로 자기 성찰 우선 함 ㅋㅋㅋㅋ
잘몰라도 ‘음 잘 모르겠어 설명해줘’ 하는거 완전 환영. 근데그냥 무식한게 졸라싫음.. 기분이 태도가 되는거, 내로남불, 적반하장 어불성설 목소리만 커서 소리부터 치고보는사람 진심 인중한대 치고싶음
사람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인팁입니다. 직업 가진후로 친목을 위한 인간관계를 많~이 줄였어요. 칼퇴근하고나면 집에 콕 박혀서 나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게임,드라마,소설,영화 등등에 몰두하면서 또 내가 궁금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뒹굴뒹굴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제발 나를 다른 누군가가 터치안했음 좋겟어.
나는 혼자라서 행복하고 혼자라서 완전하다구
하아...사람상대하는 직업은 진짜 스트레스가 많죠 ㅠㅠ 그래도 엄청 훌륭한 휴식방법을 가지고 계시네요!! 😀
진심 나야 나 사람한테 기운뺏긴다구
와 마자요... 제가 서비스직 3년 하고 폭팔할것같아서 퇴사했는데,
느낀게 그냥 평생의 인간관계 에너지는 정해져 있고 그 3년간 에너지 대부분을 소비했고, 더이상 에너지 재생이 안됨 ㅋㅋㅋㅋ
인팁이 사람상대하는직업진짜힘들겠다.
저도 해봤지만 넘힘들어요
@@karas3045 300%공감
Intp 유입이 많은 이유는 내가 정말 인팁인지에 대한 의심이 많아서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완전 새로운 접근이네요 ㅎㅎ
초반에는 그렇게들 접근 많이 하죠 ㅎㅎ
헠공감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알았지
이세상에서 나만 이상한게 아녔다는 ? 이상한게 아니구 너무 독특하고 특이한 내 모든걸 인정 받는 느낌?? 아 내가 인팁인거 알구 일주일째 모든 인팁 유툽 다봄 ...(거의 다봐감 ㅎ)
엄마한테 맨날 이거 알아? 저거는 알아? 이러면서 내가 아는거 맨날 자랑함ㅋㅋㅋㅋㅋ말도 되게 많고 내 이론을 들어줄 대상 찾는 거 완전 공감
ㅎㅎㅎㅎ엄마가 좋아하시나여~?
@@argo_5898 저도 엄마한테 막 생각난거 설명하며 열변을 토했는데 엄마가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데요ㅠㅠ
지혼자떠든다고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설명할 내용은 아닌건 아는데
막 설명할 사람이 필요함
생각만 해놓으면 까먹을거 같고
우리엄마는 듣다가 화남
우리 엄마는 무시하심
소름돋게 방금 저녁먹으면서 내가 그러고옴 ㅎㄷㄷ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져서 머릿속이 터질거같음..
머리가 복잡한 사람은 몸을 복잡하게 하면 좋다고하더라구요~? 요가를 권합니다ㅋ 요가를 하면 내 몸이 이렇게 부분부분 신경을 동시에 쓰는것이 가능한가 싶게 복잡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나랑 적당히 친해지기 쉬워도 절친이된사람은 단 한명도없다
절친이 생기면 저는 굉장히 좋던데 ust tr님에게도 마음이 아주 잘 맞는 절친이 하나 생기면 좋겠네요 :)
절친 기준이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 기준이 높아서 소속감을 많이 못느끼는 케이스..
저는 절친이 완전 E형인데 학창시절에 끝까지 저를 따라다니더라구요ㅋㅋ 친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자기소개 하더니 다음날부터 등교하려고 대문 열면 걔가 기다리고 있고 하교하는데 따라오고ㅋ 저는 걔가 그러디 말디 내 할일하면서 얘는 참 이상한애다~ 하고 생각만 했죠ㅋㅋ 그러다보니 15년지기 절친이 됬네요 어찌보면 서로 반대성향이라 잘 맞는거 같아요
@@user-mu2bc3qk2hㅇㅈ
그래서 요즘은 내가 내 친구 되려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얘기 공감하고 갑니당
인팁인데 사람대하는방법이 몇가지있음
1. 무식 +고집+내말도 안들음
- 그냥 무시함, 대신 약점을 잡아두고 날 공격하면 남들앞에서 하나씩 하나씩 까줌
2. 무식, 진지한거 싫어하는부류
- 일단 설명은 해봄
하지만 높은 확률로 대화가 안되거나 다른 주제로 넘기고 싶어함. 여기서 "하 됐다 아니야"가 나옴
3.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말 잘들어줌
- 이 부류는 착한친구들임 일단 다 이야기하고 질문을 던져봄. 하지만 높은 확률로 단순한 대답이 나옴. 난 또 그 대답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함 무한반복
4. 내 개떡같은 말을 제대로 이해해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심도깊은 질문을 던짐
- 찾았다! 평소 생각했던것 지금 막 생각난 의견을 와르르 던짐. 그 때 내 마음 "자! 어디까지 반박할수있나보자! 그 간사한 혀놀림으로 날 설득시켜봐!"
평소 생각이 많아 웬만한 이론으로는 절대 밀리지가않아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누가 더 옳은지 경쟁하는 느낌도 받고 상대방한테 많이 배워가기도합니다.
ㅋㅋㅋㅋㅋ인간관계를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다니...명료합니다! 역시 인팁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4번에서 상대가 나랑의견이 좁혀지지 않을때는 보통 대전제가 다르기 때문인 경우임. 이 경우 진짜 좋아서 눈돌아감ㅋㅋㅋ이후부터 상대방 무한 리스펙
4번이랑 대화할때가 가장 짜릿해!😆
4번 너무좋아... 그와중에 아부지 1번...
당신에게 감탄합니다ㅎㅎ
인팁.. 혼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그게 정리가 안돼서 그냥 사람들 앞에서 생각없는 척을 해요. 그럼 사람들이 나를 바보나 멍청한 이미지로 보면 "나 정말연기 천잰가?" 이러다가 나를 바보로 보는 사람을 더 멍청하게 보면서 그런 모든 상황을 분석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생각을 정리한적은 없음. 또 다른 결론이 있을 가능성과 귀찮아서ㅠ 너무 소시오패스같은가.. ㅋㅋㅋㅋㅋㅋ
아뇨 ㅎㅎㅎㅎ 소시오패스는 아닙니다 ㅎㅎ 메소드연기를 하시네요
나를 바보로 보는 사람을 더 멍청하게 바라본다 완전 공감 ㅋㅋ
나만그런게아니였구나..
난줄ㅋㅋㅋㅋㅋ
아씨 개웃겨 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나를 연기 천재라고 생각함
인팁들이여!! 뚝심을 기릅시다!
누구도 나를 지지해주지 않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내면 다 돌아보게 되어있어
전하려는 생각의 복잡성에 비해 상대가 받아들이기 쉬운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서 설명을 멈추는 듯.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말이 길어지는 것도 말이 길어지면 상대가 지루해 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상대가 사전에 알고 있는 정보가 어디까지인지,내 말의 의도가 잘못 전달되지 않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런 부연설명들을 내 논리의 정확한 전달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 같음.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의미가 잘못 전달되지 않고 대다수가 같은 의미로서 공유하는 단순한 단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왜곡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비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자신의 의도 설명,민감한 주제에 있어서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설명 작업까지 포함됨.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길게 말하는 걸 상대가 꺼려하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말하고 싶음.근데 짧게 말하면 논리에 빈틈이 생기거나 상대가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다른 부연설명들을 배제할 수가 없음.뭐든 다 필요해 보임.
그리고 나 자신도 상대의 얘기에 흥미가 없고,단지 상대에게 내가 떠올린 개쩌는 아이디어를 설명하고싶을 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대를 내 편의에 따라 이용한다는 죄책감(그런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원래 인간관계는 서로가 원하는 것을 갈구하고 이용하며 이용한 만큼 이용당하는 것을 허용하는 관계가 아닌가?; 하는 고찰을 하며 자기 행동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생각하고 있음),무의미함,자신의 자기중심적인 의도에 대한 비합리성과 민망함 등에 현타가 오기도 함.
'나는 쟤 말을 잘 들어줄 수 없는데,쟤가 내 말을 들어 주길 원하는 건 이기적이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에 때로는 설명이 장황해질 것 같으면 그냥 가만히 있음.
머릿속으로 이런 걸 자꾸 고려하다 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게 귀찮아지는 것 같기도 함.
오만함 또한 세상의 원리와 질서,세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뿐인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화를 추구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에 확고한 확신을 가지면서도
세상에는 항상 변수가 있고 자신이 아직 모르는 것이 여전히 많다고 느끼기에 '난 다 알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너의 환경과 성격과 배경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타당하지.'라고 여기면서도 '하지만 내 말이 근본적으로 맞는 것 같아'라는 생각은 함.
세상에 있는 온갖 정보의 총량에 비해 내 뇌에 담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임을 알기에 절대적인 비교에서의 오만함은 없지만
똑같이 용량에 한계가 있는 인간을 대할 때는 '내 지식이 너보다 적다 해도,원리에 대한 이해는 내가 더 깊어.'라고 여기는 오만함이 있는 것 같긴 함.
이 댓글도 별 것 없는 내용에 비해 설명이 소름돋게 긺.
심지어 써놓고 수정함.
인팁인데 좌우명이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입니다. 영상 틀어놓고 댓글 쭉 보는데 갑자기 안알랴줌 나와서 소름돋고 가요ㅋㅋ 특히 안친할수록 처음 만난 상대일수록 저 표현 많이 써요. 상대의 질문에 대답했을때 아직 친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저를 단정짓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생긴 일종의 방어기전인듯 해요ㅎㅎ 물론 그 질문에 대해 아직 심오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여서 그럴때도 있어요.
ㅎㅎ안알랴줌ㅎㅎㅎㅎㅎ 이 부분은 진짜 인팁의 특징적인 부분인거같아요! 다른 유형은 거의 없는 특징
앜ㅋㅋㅋㅋ 미쳤다ㅋㅋㄱ 나다ㅋㅋㄱㅋ 안알랴줌ㅋㄱㅋㅋ
가끔씩은 정말 생각의 스위치를 딱 하루정도 끌 수 있으면 ..하고 생각해요ㅠ 생각이 너무 머릿속에서 들끓으니까 아예 탁 덮었다가 가라앉으면 다시 차근차근 볼 수 있도록! 현실에선 독서나 숙면이 그나마 도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맞아요...저는 그럴때 그림을 그리거나 격렬한 운동을 해요 ㅎㅎㅎㅎ
저는 독서 같은 경우는 오히려 생각이 거 복잡해지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잠만 자요
@@noonecanstopme ㅋㅋㅋㅋ잠 자는것도 너무 좋죠!!
그거 연습하면 사라져요 몇일걸릴꺼에요
아무생각 안해야지 의식하면서 생각을 억지로 끊어내세요.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생각하는거죠
공부할때 꺼내쓰면 문제하나 개념하나당 시간가는 줄모르고 하루죙일 생각함. 나는 놀이하는건데 공부하는 효과가 엄청나게됨
@@안녕-x2d7q 오호 연습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7:10 AtoZ...이긴 한데 A가나오면 B가 나오는게 너무 당연한거라서 CEDFG정도는 생략하고 A다음에 H부터설명하다가 설명을 포기함
아...인정 하나하나 설명하려면 너무 많기도하고ㅋㅋㅋㄱ건너뛰다보면 상대방이 이해못해요
그래서 말을 안해요.
아 ㅋㅋㅋㅋㅋㅋ 인정
연애라는 행위적 경험은 가지고 싶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은데 막상 연애는 하기 싫은 나 같은 사람 있으려낰ㅋㅋ
연애의 장단점을 알기에 사람이다 보니 하고 싶다가도 단점때문에 생각이 팍 죽어 버리더라구요
진심으로 저는 여자사람 보다는 차라리 인공지능이랑 연애하고 싶습니다
공감은 가는데 그렇다고 인공지능은 시름ㅋ
저도 intp인데 설명하다 중간에 마는 경우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것도 있는데 길고 확실하게 설명을 해주려 하다보니까 앞에 내용이랑 다른가 싶고 내가 지금까지 뭐라 설명을 했는지 까먹어서 기억을 되짚어서 맨처음으로 갈때가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가끔 설명하다 멍하니 있을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말하다가 까먹는다는건...왠지모르게 귀엽다...♡
완벽하게 쫘아아나아아아악 해놓고 설명 무지해서 이해가 안되는건 노력하는데 수긍의 태도 없으면 그냥 설명안함...다해달라고 하는 사람도 노답
무슨 썰 풀다가 방금 말한거 좀 더 재밌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 하면서 말하는 도중에 현타옴
난... 난 뼛속까지 인팁인데 첨에 다들 나처럼 상대방의 외모 직업 나이 신경 안쓰고 그저 상대의 의견을 궁금해 하는줄 알았지... 그래서 어릴때 상처를 엄청 받음...
성인이 되면 정말 좋은 태도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저랑은 완전 궁합 최곤데
나두..
나두..
나두
저도.. 상대방도 나처럼 내 겉모습은 신경 안쓰고 내면을 볼줄알았지..
intp 진짜 사랑함 댓글 다읽어봤네ㅋㅋ
평소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싶은 사람으로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점 너무 좋음 불필요한 대화보다 심층토론하는게 너무 재미있다ㅎㅎ
ㅎㅎㅎㅎ댓글읽는 재미가 쏠쏠하죠??
대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댓글들 너무 재미있엌ㅋㅋㅋㅋ
맞아요.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데려왔는데 간만에 물 만난 고기같음 ㅋㅋ
인팁인 나의 특징
-자발적 아싸, 찐따, 혼자인게 젤 좋아, 낯가림
-무논리 논리 없는 사람보면 진짜 화남, 어리석은 사람 보면 정떨어짐
-잡담 싫어함
-벼락치기의 대가
-씨끄러운 사람 싫어함
-귀찮은거 싫어함
-자기주관 확실함
-분석하는거 좋아함 사람 분석도 포함
-눈치 없다는 소리 자주 들음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행력이 부족해서 중간에 하다 말거나 시작을 안함
-오픈 마인드 개방적 편견없음 그래서 난 미국 좋아
-내 논리를 설명하다가 그사람이 이해 못할거 같으니깐 설명 안함 사실 귀찮음
-무교다
-악의적인게 아닌데 관심없는거는 진짜 관심을 1도 안준다
-수면욕이 강하다
-집이 가장 좋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철학적인게 좋다 특히 철학적인 질문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쓰다 마는거... 진짜 하나하나 자세하게 적다가 이런것까지 적어서 뭐하나 싶어서 쓰다가 삭제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오늘은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헷
저 진짜 인팁들끼리 인증해야만 가입할수있는...사교하고 대화하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분야가같은 사람들끼리 협업도 하고 말통하는 사람들끼리 위안도 받고 서로서로 인정해주는 따스함을 경험 하고싶어요ㅠㅠ 이 영상을 보고 엄마품을 느꼈습니다. 저뉴MBTI를 다 믿지 않아요. INTP만 믿습니다. 이것만큼 저를 잘 설명해주는게 없거든요. 나도 보통사람이구나를 느낄수있게 해준 무언가는 INTP 이것 뿐이거든요..
@@honeymiiel ㅠㅠ제가 곧 파볼게요..ㅋㅋㅋㅋㅋㅋ
@@honeymiiel intp 네이버 카페 있어요
마지막줄 공감이요... 보통사람... ㅠㅜ
저도 마지막 줄 ㅈㄴ공감요.. 평생 나는 왜이렇게 이상한 인간인걸까? 하고 살았음..ㅠㅜ
맞아요 나말고 intp들을 보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는 자각을 처음으로 하게 됨
단점 4번때문에 어릴땐 어른들과 시간 보내는걸 더 좋아했어요. 특히 선생님들은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서도 저에게 부족한 정보를 체워주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시니 이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는거죠.
아니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들만 하시니 댓글을 여러개 쓰고있네요 헣
홍홍홍 감사합니당 ♡
아맞아요 저 또래들이랑 이야기하면 너무 답답해서 .. 항상 저보다 나이많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대화하고.. 애늙은이 소리 많이 들어요,,,,
완전 공감돼요,, 어른들이랑 찐친되고ㅋㅋㅋㅋ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는 소리 엄청 듣습니다ㅜㅜ
중간에 말하다 끊기는게 '하... 됬다...' 이런것도
있는데 머리속에서 내 논리를 검토하던중에
예상되는 가상의 상대방의 반박이 너무 맘에들어서
덧글창을 닫고 깨달음을 얻고가는 경우도 있음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네요 ㅋㅋㅋ 이건 진짜 다른 댓글에 없는 ㅋㅋㅋ
됐
가상의 상대방 인정한다 ㅋㅋㅋㅋㅋㅋ
왼전 찐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내 이론이 반박당하는 거 자체가 마음에 들지않음 ㅋㅋ
8:44 이거 공감되네요ㅋㅋㅋ대학원 생활하는데 교수님이 질문할때, 완벽하게 머리속으로 정리 안되어 있으면 그냥 모른다, 안했다고 해요ㅋㅋ
인팁의 장점은 두고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장점을 습득하고 사는중인데 세상편합니다. 비판적사고에서 지금은 긍정적 사고입니다.
오오!!! 대단하시다... 그건 진짜 좋은 능력이네요~!!
인팁은 진짜 주변사람들 중요함.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음.
@@shinesun8341 근데 주변 사람에 따라 변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습득하는 것도 분석이 종특이지만 저는 습득이 잘 안됩니다 ㅋㅋ
와.. 저도 엄청 부정적 염세적 사고 인팁이라 너무너무 걱정인데(이것도 부정적 생각하는중..;) 어케 고치셨어요 저 ㄹㅇ 고치고시픔..
맞아요 기계적으로 습득해서 아 이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해야하는 구나라고 배워서 반응함...
1:40 인팁 특징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어릴때부터 외우는거 끔찍하게 싫어하고 특히 이해기반없이 외우는거 싫어했어요 그런데 무언가를 외우게되면 하나하나 분류되서 외워지는게아니고 상황전체로 앞뒤맥락 다 포함해서 외워지는데 원래 이런게 맞나요? 다들이런건데 특별하다고 착각하는걸지도..
근의공식도 처음배울때 외우기너무싫고 못외웠는데 완전제곱식부터 전개과정 전체흐름으로 외우면 엄청 쉽고 정적분 성질중 미분하면 함수값 그대로나오는것도 교과서 몇번반복해서읽어서 이해했을때 쾌감도 넘치고 그 증명법이 잊혀지지 않네요(극한이용) 또 최근에는 0/0꼴 로피탈정리 왜 되는지 어는정도 알게되어서 너무기쁩니다 진짜 별거아닌거같은데 평균값정리 적절히 섞어서 야무지게 만드는거 너무좋고 이런거 배울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1분40초에 나오는 말이 이런거랑 관련있는지 싶네요!
ㅎㅎㅎ기억을 할때 스토리처럼 기억하는것이 오래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거든요~? 현석님은 그런 방법을 좋아하시고 잘하시는거같네요! 저도 그런편이라서 설명도 잘하는 편이에요! 그런데...이름이나 연도를 못외워요 ㅋㅋㅋㅋ 저도 단편적인 기억력은 진짜 안좋은편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외우는걸 진짜 못했어요! 원리를 이해하면 줄줄이 외워지는데...저는 그런 사고체계가 굉장한 유리하다고 생각하능 편입니다~! 하핫
ㅇㅈㅇㅈ 이래서 내가intp라 논술로대학감
저도 이래서 역사관련 과목은 거의 다 성적 안좋았음ㅋㅋ시간의 흐름순으로 이래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고 저래서 저런 사건이 일어났고 이런건 알겠는데 자꾸 년도 외우라고해서
@@쥐돌이-m7n 그거는 가르친사람이 역사를 너무 못하는거예요. 역사는 원인과 결과를 알고 결과가 향후 원인이 되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이런과정에서 통찰을 얻는게 역사지 연도 외우는건 아무짝에 쓸모없죠. 선후관계를 알다보면 하나의 연도만 외워도 숫자가 자동으로 가서 붙는데...
맞아요 생각이 많아요 .. 생각은 많아.. 상대방이 내의도와 다르게 듣는다 싶으면 그 사람과는 대화하기 하기 싫어져요
오해...피곤하죠;;; 근데 저는 어느순간부터 내가 설명을 잘못한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게되더라구요 ㅎㅎㅎ 아마도...직업병인듯합니다
나의 내면을 나보다 더 잘 설명하는사람이 있다니~ inpt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은 영어로 된 것 까지 거의 다 봤는데 최고로 맘에 들어요~
보통 댓글 쓰다 지우는데 오늘은 남겨 봅니다
꺄앗♡♡♡♡♡감사합니당♡♡
INTP
여러분 글쓰기 연습합시다 ㅎㅎ
온라인이 발달한 지금 가장 좋은 기회를 잡은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ㅋㅋ
맞아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저도 유튜브를 시작...♡하핫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당♡ 자주 놀러오세여어어어~~~
저는 젊었을 때 같이 일하는 형한테 책좀 읽으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어요 학교 다닐 때 국어성적 은 나름 괜찮았고 낱말풀이 같은 것도 가장 많이 풀 정도로 잘 했는데 문제는 내 생각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게 어버버 해서 단어는 많이 알았지만 어휘구사력 문제였던 것인데 당시에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그놈이 날 그냥 갈구려고 하는 소리였음
글이란 것도 처음엔 잘 쓰지를 못했는데
댓글을 자주 쓰고 쓸 때마다 어색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 하면서 써가다보니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육하원칙 이런거 잘 모르지만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내 나름대로 생각해도 글쓰는 게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ㅋㅋㅋ
땡큐,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울 수 있었던 영상이였어요.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을 얘기해주실 때 조차도 포근한 기분이 들었던 거 같아요. 장점을 말해주실 땐 열정이, 단점을 말해주실 땐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마음을 담아 영상을 찍으려 노력하는데 그게 전달되었다니... 정말 감동 ㅠㅠㅠ
이리저리 정보를 파고드는거 공감이요!!
한동안 항공사건사고에 꽂혀서 항공사고 수사대 몇십편을 보고 내가 본 편 예를 들어 JAL123편이면 그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찾아봤어요 인터넷 검색해보고 유튭 영상보고 뉴스 찾아보고 책으로도 뒤져보구요 그러다 다른 사건보고 그러다 비행기는 어떻게 뜨는거지? 하고 궁금해져서 항공에 대한걸 파기 시작했고요 그러다가 승무원에 흥미가 생겨서 승무원에 대해 파기시작했네요ㅋㅋㅋ 그러다 소방 다큐에 꽂히기도 하고 의학에 꽂히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그런걸 보고는 특이하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재밌어요! 물론 하나가 오래가지 못하지만ㅎㅎ 언어에도 관심많아서 일본어 파다가 영어 파다가 갑자기 수영 배우기 시작하면서 수영에 엄청 꽂혀서 열심히 수영장 갔네요ㅎㅎㅎ
아! 댓글쓰다가 마는거는 상대방이 이해못할거 같아서가 아니라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그걸 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포기하능거에여,,,,ㅋㅋㅋ 그래서 댓 수정도 많이 합니다아..
우와...제가 설명을 하긴했지만 구체적인 예시를 들으니까 신기하긴 신기하네요 ㅎㅎㅎ
@@argo_5898 한동안은 제가 이렇게 뭔가 주제를 파고드는게 좀 이상해보였어요ㅎㅎ 주변에서도 특이하다고 하니까 내가 진짜 좀 또라이인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mbti에 대해 공부해보면서 성격에 따른 특징이고, 그게 내 성향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이상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됬네요! 저에 대해 인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사실 MBTI에 대해 영상을 올리는거에 약간 회의적이었는데, 올리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자기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드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MBTI를 올리는게 점점 즐거워졌답니다 :) 이지은님께도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렷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
인팁 특징 관련 영상중에 하나라도 공감이 안가는게 없는것 중에서 가장 공감가는 영상인것 같아요 이정도로 섬세하게 잘 설명된 걸 못봤었는데 그 갈증이 해소돼서 너무 감동스럽고 친구한테 보여주고 싶음
보여주세여~~~~ 하하핫 ㅋㅋ 칭찬 감사합니당♡
1:05 여러 학문 분야를 한 번에 꿰뚫는 사고방식. 이거 정말 INTP인 저인데, 이런 특징이 있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 '총균쇠'예요. 이 책 처럼 여러 상황과 지식을 꿰뚫는 융합적 사고하는 걸 평소에 좋아하구요.
원래 내 성격이 좀 자부심들고 생각많고 논리적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는데 자가격리로 집에만 있을 때 생각이 많아 너무 파고들어가서 우울증이 한번 온 이후로 생각이 많은 내 성격이 싫어졌거든요? 주변에 걱정해주는 사람은 많지만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자존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렇게 성격에 대한 칭찬을 들으니까 제가 이해받는 느낌이라 마음이 편하고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ㅠㅠ너무다행이에요 도움이 되었다닝 :) 자가격리를 하셨으면 진짜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죵~??
@@argo_5898 저 때보단 좋아졌습니다. 아직 생각을 오래하는건 무섭지만! 곧 이겨내볼게요!
3:41 5:13
고1되서 사회화 중인 인팁인데 그 전까지는 ㄹㅇ 1도 관심없고 걍 내 맘대로 말했음
그렇게 말해도 이때까지 미움 안 받은 이유는 내 맘대로 한 말들이 딱히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말이 아니고 또 어려서 그랬던 듯
아무튼 내 ㅈ대로 '아니요? 제 생각은 이런데요.' 하면서 살아오다가 만난 강적이 있음
내 학교 친구 엄마로 시작해서 엄마 친구가 된 이모가 한 분 계시는데 만나면 항상 이야기를 하시다가(대부분의 경우 가족 대 가족으로 만남) 꼭 내 의견을 물음
근데 이 묻는 게 자신의 의견에 동의해달라고 하는 뉘앙스임
어릴 때 나는 그냥 맨날 아무 생각 없이 내 생각을 말했거든
문제는 나는 이모의 이야기에 대부분 관심 없어서 머릿속으로 딴 생각 하고 있기 일쑤였고 또 들었다 하더라도 내가 공감할 수 없는(경험해 보지 않아서 못하는 공감이 아니라 그냥 사고관 자체가 공감이 안 되는) 이야기가 태반이어서 엥간하면 내 대답은 no였음
이렇게 no라고 대답하면 그 이모는 꼭 나한테 꼽을 줬는데 고1 전까지는 그게 꼽인 줄 몰랐고 사실 이모의 반응 자체에 별로 관심 없었음;
근데 이게 한두 번 만나는 것도 아니고 몇 년을 만나다보니 나도 그게 꼽인 줄 알게 되고 내가 그런 반응을 할 때마다 주변 분위기가 싸해지는 것도 느껴지더라(보통 내가 이런 놈인 거에 익숙해지면 말을 굳이 안 걸거나 그러려니 넘어갈텐데 몇 년 동안 꾸준히 해온 이 이모도 참;;)
아무튼 아무리 내가 인팁이라도 내 가족들도 있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할 상대한테 계속 꼽을 먹으니 무시할 수가 없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
그러다가 올해 고1이 되서 드디어 '아 그냥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비위 맞춰주는게 더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요즘 비위 맞춰주는 중임(그리고 또 이 나이쯤 되니까 뭔가 더 이상 어리다는 이유로 생기는 쉴드가 없어지고 더 귀찮아질 것 같았음)
물론 아직까지 ㅈㄴ 어색한 웃음과 '네...ㅎㅎ' 같은 단발성 멘트 밖에 사용 못하지만 나중에 사회 나갈 거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 지인 만날 때 구사하는 화법같은 거 유심히 보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고민은 저런 단발성 허접한 접대도 할 때마다 ㅈㄴ 배알 꼴리고 귀찮고 짜증이 치솟고 혀가 마비되서 제대로 안 움직이는데 공부한다고 과연 될까 라는 의문 정도?
친구였음 진작 손절치거나 아예 친구 되기 전에 컷했을텐데 아니어서 개고생 중이다
심지어 이 영상 볼때 조차도 여러가지 생각하며 보고 폰게임도 몇번 눌러주고 하다가 아 놓쳤네 하면서 다시 뒤로 돌려서 보고 계속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볼때 한 20번은 뒤로 가기 한 듯함.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미쳐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
처음에 말씀하신 대화는 좋아하는데 대화의 상대라기보다 내 이론을 들어줄 사람 이거 진짜 공감 많이 됩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이해하는 사람 없거나 관심없어서 애초에 안하는 편이고 회사에서 이런 얘기해서 이상한 사람 되는 경우 많아요.
저를 잘 설명해주는 이런 영상들 볼 때 마다 그래도 마음이 위안이 됩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게.
강점
1. 동의
2. 동의
3. 매우 동의. 현재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한지 생각 안하고 말하다보니 제가 사회적으로 너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고 사회적으로 수용 못할 말들은 애초에 얘기할 생각도 안해요. 제가 손해보는 경우가 많아져서요.
4. 말하는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말 자체의 논리성이 진짜 중요해요.
나랑 얼마나 친하던 내가 평소에 이 사람을 얼마나 믿고 있었던 현재 이 사람이 하는 말 자체의 논리성이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가깝고 믿고 있더라도 말이 이상하면 공감해주려고는 하는데 좀 많이 답답해요.
이걸 지적해서 하나하나 말하면 안그래도 힘든 나의 생활이 진짜 힘들어지거든요.
5. 이건 솔직히 정직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오래 보면 보이는 쓸데없는 거짓말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약점
1. 이게 같은 얘기가 될 지는 모르겠는데 제 집에 어느 누구도 들어오는 거 싫어해요.(친한 친구, 가족, 여자친구 등등)
그리고 애초에 생각 자체가 넓지 못하고 세상의 고정관념에 있는 사람들한테 제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끔찍해서 곁에 잘 두려고 안해요.(너무 답답해요)
2. 이것도 진짜 사람들이 서운해하는게 많아요. 생일만 예를 든다면 쓸게 많은데 한가지만 쓸게요
애초에 생일 자체가 태어난 날 이후는 생일이 아니잖아요. 생일은 내 인생에서 단 하루인데 매년 챙긴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해요.
3. 이러면 안되는데......
4. 설명 중도 포기 이건 진짜 공감인게. 애초에 어떤 논쟁할 거리에 대한 주제가 나온다고 가정할 때 그 주제에 대해 말하는 상대의 주장이 너무 터무니없으면
대화가 안 통할걸 알고 애초에 그냥 하하 웃고 넘깁니다. 속으로는 엄청 답답해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저 주장에 반박할만하면서 저 사람도 이해할만한 주변 예시를 최대한
찾으려고 생각하다가 대화 흐름 놓쳐요.
아니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얘기가 엄청나게 많은 방면으로 바라본 것들을 말해줘야 이해할텐데 이걸 다 말하고 이해시키기에 진짜 할 얘기가 너무 많고
본인이 말을 정말 잘하는 편은 또 아니라 그냥 포기해버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른들이랑 일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물론 사람들이 어떤 관습이나 문화들이 논리적이진 않더라도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요. 그래서 보통 따르려고 해요.
그래도 정말 이해 안되는 태도들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진짜 속에서 말은 못하고 답답은 하고 매일 이런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일하는 거 자체는 너무 재미있는데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참는다고 참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어른들의 평가는 말대답하는 사람입니다.
궁금해서 물어봐도 말대답, 뭔가 이상한 거 같아서 물어봐도 말대답. 돌아오는 대답은 시키는대로만 해라.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 선생님 등등 한테 너무 많이 들어오던 말이라 진짜 세상 어른들에 대해 환멸을 느낄 정도에요.
간만에 공감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답답함을 좀 풀어보고자 글을 길게 적어본 intp환자입니다.
인팁이 그게 안돼 멀티 ㅋㅋㅋㅋㅋ
와 강점3번 진짜 소름끼쳤어요... 어렸을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몀 항상 다른 친구들이 너 왜 쟤랑 놀아? 이러면서 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곤 했는데 그제서야 아 그런가?... 싶었거든요 그냥 저한테 외모는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돼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사람을 사귈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인건가?.. 사람들이 하도 그러니까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한 자각이 생겨서 외모를 보게된것 같으면서도 또 전혀 생각 안하더라구요 외모나 직업 그런건 진짜 하나도 중요하지않은것 같아요
전 그런면이 훨씬 좋은거같은데요~???
인팁들 다 많이 찾아보는구나 ㅋㅋㅋㅋ
8:07 오해가 있으시네요 이해를 못 하실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마무리를 짓는 이유는 정확히 말하자면 조금 긴데요 그러니까 아시겠지만 우리가 보통은 아휴... 그냥 그런게 있어요...
ㅇㅈ..
ㅋㅋㅋㅋㅋ 말하다 마는 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생각을 말했을때 별로 이해받아 본적이 없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때가 많았어서 그래요~ 발산적으로 생각해서 중간과정을 다 떼먹고 말을 막 진행하니까 상대가 알아듣기 어렵기도 하죠.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 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이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번 얘기해왔던 사람이면 알아듣는데, 처음 얘기 듣는 사람 중에 바로 캐치업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래서 말로 하는거 보다 다시 읽어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글로 적어서 생각을 전달하는게 효율적인 방법인거 같아요~ 인팁 관련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다 아는 MBTI 설명 아니고, 찐 경험에서 나온 설명이어서 좋았어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ㅎㅎㅎ
이런 유형한테 걸려 고생이 많으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에용 그거만으로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채시다니...관찰력이ㅋㅋㅋ 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좋아요~! 자주 놀러오세용♡
댓글중에 젤 위로가 되네요. 도대체 이사람 모야.. 이러다가 인팁만의 매력에 빠지고.. 이해되다가도 빡치기도하고 그러다가 또 귀엽고.. 내가 이해가 안감.
5:55 진짜 너무 공감하는게 영화보러 갈때마다 스크린은 쳐다보고있눈데 다른 생각하느라 영화 몇몇장면이 기억이 안남…
와..........(한번도 그런적 없어서 신기한 1인) 댓글 감사합니다😊
마무리가 어설픈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게
어떠한 이론과 감정이 최고조의 이를러서 글을 쓸때면
그 전과의 무언가의 느낌이 또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있음.
그죠그죠 그래서 처음부분을 고쳤는데 저는 그 과정에서 미묘하게 달라져서 매칭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인팁이 댓글쓴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공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영상을 끝까지 봤다는것도 물론 잠깐 딴생각하느라 중간을 잠깐 놓쳐서 다시 돌려봤지만 그리고 제 경우지만 게을러요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행동으로 남들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까 고민해요 이게 게으른거 아닐까요? 글쓰다보니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
진짜 재밌게 잘봤어요. 미국에 사는 INTP 과학자에요. 정말 쪽집게 처럼 말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D
원래 유투브에 댓글 잘 안 다는데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이끌었습니다..ㅎㅎ어렸을 때는 오히려 더 인팁스러웠는데 지금은 덜 인팁스럽다고 해야하나..사회성을 길렀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가끔 생각하는걸 말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좋은 의미인지는 모르겠고..ㅋㅋ큐ㅠㅠ..
인팁이면 천재고 과학자고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 이과 와서 너무 똑똑하고 생각이 체계적인 사람을 많이 봐서 저는 인팁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연구한 분야에 대해서는 그렇지도 않아서요ㅠㅠ
최근에 연구실에서 절 인정해주지 않고 무능력하다고 봐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다른 곳으로 갑자기 옮겨야하는 상황이 와서 결정도 내려야 하는데 너무 힘들기도 하고요ㅠㅠ
그런데 주변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려고 하다보니까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치겠더라고요ㅠㅠ그래서 어떻게 할지 생각 중입니다..
뭔가 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전문적으로 뭔가(연구든 일이든)를 해보고 싶은데 그곳이 대체 뭘까..하고요.
뭔가 관심 있는거나 하고 싶은게 많다보니까 전공은 이과인데 심리학 철학 문학 이런 분야에 더 관심은 많고..연구 분야는 바이오고 이렇습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가끔 생각에 생각을 물다보면 제 머릿속에 토론장이 펼쳐져서 자아 A가 뭐라고 하면 자아 B가 반론하고 자아 C가 거기에 의견을 더하고 자아 D가 갑자기 새로운 측면을 제시하고 자아 E는 정리하는듯하다가 갑자기 다른 주제를 꺼내고..ㅋㅋㅋ이런 식이라 일상생활이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자아 B가 한 얘기를 혼잣말로 툭 하기도 하니 독특하다고 들을 만도 합니다ㅠㅠ
뭔가 정리가 안 되어서 읽기 힘드실거 같고..그래도 댓글 다 읽어보신다고 하길래 달아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잘읽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고민이 결정을 한번 내리면 고민의 시간이 필요했었다...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심사숙고 후 결정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걸루...!!!! :)
-설명을 중간에 멈추는 이유는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설명하신대로 듣지 않는 경우 설명을 포기합니다. 듣지 않는데 말하는 건 의미없다고 느끼니까.
2.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스스로의 논리에 구멍이 난 것 같을 때도 구멍을 매꿔야해서 설명을 중단합니다.
3. 스스로의 논리가 그냥 거기까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멈춘게 아니고 그게 다인 경우
4. 다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더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
기타 등등 많은 이유나 요소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12 오픈마인드는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상대방의 논리가 궁금한거죠
-3:29 논리적으로 얼마나 기가막힌지! ㅋㅋ
-4:07 프라이빗 완전 맞아요 혼자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8:18 결정없음 ㅋㅋ 요즘 폰도 사구 컴퓨터도 사야하는데 뭐사지 계속 이러고 있고
하하핫 ㅎㅎ 꼼꼼함 리뷰 감사합니당♡♡ 저도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이해력이 높아지는거같아요
게으른게 맞습니다.. 그냥 논리적으로 인생은 게으르게 사는게 맞기 때문이죠 ㅎㅎㅎ
현실속의 사람보단 지적인 자극을 더 많이 주는 온라인속의 세상이랑 더 친한.. 코로나 시국에 제일 맞는 타입같은 것 같아요.^^ 외롭지않은 건 아니지만 혼자놀기의 달인!
댓글 감사합니다😁
1:00
이거 레알 공감됨.
계속 생각하다보면 나도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이거같은데?'라고 느낌.
근데 이게 확신이라기보다는 느낌적으로 이게 열쇠구나를 알아챔.
근데 신기하게 문제에 대입하면 거의 만능키같은 정답...
그래서 딴 사람한테 설명하려고 하면 ㅈㄴ 뒤죽박죽에 복잡해서 말하다가도 내가 뭔소리 하고있나하면서 그냥 말하는걸 관둠ㅋㅋㅋㅋㅋㅋ
도를 도라고 말하는 순간 도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ㅋㅋ
mbti를 몰랐을 때는 내가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일까.. 생각했는데 이젠 나를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불안해 하던 나의 과거들이 안쓰러워요 ..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너무 다 내 얘기같은 ㅠㅠㅠ 신기하다 정말
그래도 이제는 스스로를 있는그대로 받아드리셨으니까 더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을거에요😊
3:54 그래서 난 내가 엄청 착하고 배려심 깊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아니라고 했었던거구나!
참 알아가기 어려운 유형이고, 자칫 남들에게 있어선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유형을 이렇게 잘 정리하셔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인팁으로서 누군가가 저를 이해해준다는 느낌에 묘하게 위안감이 드는 영상이에요 : )
5:47 눈나빠질까봐 이불덮고 침대 위에서 이어폰 끼고 소리들으면서 딴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찔리네요...
영상 진짜 공감합니다 인팁중에는 기독교가 많지않다고하는데 저는 기독교인이거든요? 성격에서 말하는게 납득이 안되는 순간이 있더라도 저는 믿기때문인지? 기다리다보면 성경의 진리가 모든것을 관통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너무 짜릿해요 아그냥 tmi남발하고 싶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ㅋ마지막에 그냥그렇다구요 너무 귀여우십니다 하핫 인팁인 기독교도 분명 있을거에요~!
오오 저도 INTP인데 기독교인이에요 ㅎㅎ. 본격적으로 신앙생활하며 믿게 된 건 약 1년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완벽하게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하신 것을 하나하나 이루는 면모(머리로)와 그때에 예수님 또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기꺼이 희생하시는 면모(가슴으로)를 통해 전체적으로 약 90%정도 진심으로 믿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약간의 의구심과 납득되지 못한 여러 부분이 10% 정도 되지만..ㅎ 그래도 이렇게 하나님과 소통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면서 채워지리라 생각해용! 반갑네요 ㅎㅎ
@@opjason3131 인팁이 기독교 신학과 철학을 배우면 변증가 수준이 됩니다..
모태신앙 인팁인데 기독교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성경 읽고 다른 종교들 다 연구하고 이집트 역사까지 파고들고 별짓 다함.. 게다가 이과라 비과학적인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느라 신앙을 가지기가 너무 힘들었음. 하지만 결국내린결론은 신은 존재하고 기독교와 성경은 인간의 수준에 맞춘 신의 힌트? 정도..? 확실히 신은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기독교가 꼭 진리만은 아니다? 정도. 어떤 무신론자가 와도 그들에게 왜 신이 있는지 완벽하게 설명가능해짐.
@@telecast712 저 죄송합니다만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제가 무교 인팁인데요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항상 신이 존재한다라는 이론은 저를 만족시키지 못하더라구요 설명해주시면 또다른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려요. 시간 나신다면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영상에 조금 공감합니다... 제가 댓글을 쓰다가 지우는 사람이라.... 이게 쓰고는 싶은데 다 쓰고 틀린게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이 내용이 괜찮은 것인가 혹시 내가 악플을 다는 것인가 내용이 뒤죽박죽 아닌가... 계속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이니깐 결국 지우고 중간에 멈추게 되고 생각이 많으니깐 그런거 같아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저는 읽는 사람이 이해를 못하니깐 중간에 멈춘다가 아니에요. 생각이 많아서 내가 글로 표현을 잘 못하겠다. 입니다.
어떤 질문을 받았을때, 흥미로워서 잘 대답하고 싶어서 머릿속에 정리하다가 타이밍 놓친적 많음ㅠ 그 다음날에 답이 완성될 때 도 있고...(시무룩)
나는 말하다가 중도포기하는 경우는 내가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인 것 같다 내가 말하는 걸 상대방이 이해하면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으니까 좋긴 하지만 별로 이해 못해도 상관 없음 난 심지어 듣다가 자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음 그런 적은 없지만.. 상대방이 못 알아들으면 그만두는 건 약간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같음 뭐랄까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 사회화된 행동이 나오는 것 같다. 어릴 때는 상대방 표정이 좋든 말든 계속 했던 것 같음 나한테 제일 화나는 건 상대방이 내 생각을 이해 못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그냥 말도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부정할 때인 듯 심지어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경우가 많음
intp의 이상형은 파인만 교수님..
어떻게 그 긴 답변을 논점 하나 흐리지 않고 답변하시는지 참 대단하신 분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인터뷰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눈나 말씀 들어보니 어느 정도 제 단점이 공감 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MBTI도 자기의 장점과 단점을 대충 파악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특화시키는 관점으로 보면 유용한 거 같습니다.
설명하다 멈추는 건...안 좋은 걸 수도 있지만 나름의 사회적...행위의 일환이예요ㅠㅠ 상대방이 내 말을 못들어 주고 있으면 그게 약간 나를 상심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신이 진실한 관심 있는지 생각 안 하고 이렇게 긴 이야기를 스타트 끊어서 미안하기도 하단 말이예요(아니 근데 내가 진짜 듣고 싶냐고 물었을 때 듣고 싶다고 해놓고 안 들어 주는 사람도 있음...물론 그분들도 사회성의 일환이셨겠죠...) 물론 말을 안 들어줘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깎이는 건 어쩔 수 없음ㅋㅋㅋㅋ그래도 상대방이 그거 말고 좋은 점이 많다고 느낀다면 막...최악의 엔딩으로 급격히 치닫고 이러진 않아요!! 내 말 들어 주는 건 다른 사람한테 시키겠죠. 근데 말 들어주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서서히 그 사람에게 가느라 멀어질 순 있음
오오...사회화된 건가... 일종의 배려로 볼 수도 있겠네요! 난 얘기 잘들어주는데...자주와요~~ㅋㅋ 나한테 좀 더 가까워 지겠당 😆
제목에 끌려 들어왔네요^^
인팁으로 한가지 의견을 보태자면
자기의 의견을 펼칠 대상으로 본다기보다는 자기가 관심있고 연구했던 소중한 내용을 남에게도 전해주어서 그사람이 좀더 저처럼 진리에 자유로와지길 바라는 마음인거 같아요
그런데 인팁 아닌분들은 잘난척하는걸 좋아한다고 느끼는데 그 차이가 늘 너무 슬퍼서 글 남겨봅니다ㅠ
가족인데도 마음에 벽이 느껴져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진짜 멋진 놈임..
진짜 가끔안들려요.. 귀가 안좋은건 아닌데..
귀찮은걸 살면서 다 마무리 지었으면
와 지금쯤 어마어마 했을듯..👀
또보는데.. 은근재밌어 이런 나의 성격
인팁인데....... 친해진다는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릴 때도 1년 지낸 학급 친구들을 대상으로 생각해볼 때 1년만 봤는데 친해? 이랬어요... 근데 더 생각해보니 그럼 얼마나 지내야 친한건데? 친하다는 건 얼마나 가까운거지 막 혼자 분석하다가 혼자 됨...ㅋ..... 다들 무리 지어질 때 혼자 되면 어 왜 다들... 우르르 몰려다니지... 이러고 있음.... 그러다 나중에 나도 좀 몰려다녀야 하나 몰려다니고 싶다 근데 어렵다 어쩌구 하다가ㅎ... 그냥 성격이 이래서 참...ㅎ 이해해주세요 인팁들을ㅜㅎㅎㅋㅋㅋㅎㅎㅋㅎㅋㅎㅎ......... 혼자인 시간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사람관계가 필요없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인팁들 모두 화이팅ㅎ 물론 우린 서로를 안 좋아할테지만....ㅎ
에이~~아니예요! 분명 인팁의 이런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있다니까요~!! 이런 특징이 잘 맞는 사람도 분명 있구요 :) 사람들은 엄청 다양하답니다 😉 아직 좌절하기엔 안만나본 사람이 너무 많아욧
진짜 저도 이렇기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것도 인팁이라서 그런거였다니....
스스로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줄 알앗는데 슬픈 영화보면 눈물 나는거 보면 감수성은 살아있는거 같고 도대체 나는 뭘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고 살았는데 지금 여기 댓글에 나랑 똑같은 인간유형들만 있는거구나...신기하네요
근데 사실 이 영상 보게된것도 MBTI 하다보니 결과가 INTP로 나와서 궁금해서 찾아본거지 다른 성격유형은 별로 딱히 관심이 없어요
인팁인데 댓글 잘 안달지만 마음이 정말 따듯하시네요 멋져요
우와...댓글 안다시는데 달아주셨엉♡ 감사합니당
다 맞는 편~😂
내가 mbti 모를 때도 자뻑이랄까봐 남들한테 잘 말은 못했는데...100%인풋이 들어오면 200%아웃풋을 낸다고 느낄 때가 많았음...대학교, 직장생활을 거치면서 더더욱.
특히 시험날 아침에 어렵던 문제의 답(논술형)이 번뜩 생각나서 그걸 애들이 또 줄서서 정답을 듣고 감...그 중에 성적관리 잘해서 장학금 타는 애도 있음. 이런 적 몇 번이나 있었음😂 정작 난 벼락치기 하느라 성적관리는 수업태도와 질문력에 비해 안나옴. 대학교 1학년 첫 셤때는 아예 대학생씩이나 되가지고 시험공부 따로 해야하나 민망하게?😢 싶어 셤공부도 안 함ㅋㅋㅋ
인팁 아들 둔 isfp엄마입니다. 아들에 대해 모르고 살아 온 30 년이 너무나 안타깝고 미안하네요. 이해하고 본다는 게 이렇게 다른 마음을 갖게 하네요.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건 정말 힘든데 가족끼리는 더 힘든거같아요! 그래도 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엄마를 둔 아드님은 행운아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천재형 아들을 두셨습니다.
아드님을 지켜만 봐주세요
지나친 애증과 집착ㅋ
인팁 아들들이 가장 싫어
합니다... 저 처럼^^!
저는 엄청난 아이디어 생각남 어떻게 시작하지 부터해서 벌써 머릿속에 플랜이 다 짜놓음 이 아이디어 생각하는 동안 너무 행복함 근대 엄청난 아이디어라서 주변사람한테 말을 못하고 있음 이게 엄청 스트레스임 내가 만들어보던가 아이디어 특허를 내서 말하던가 해야지 답답해서 디질거 같음 내 생각을 다른사람한테 설명해주면서 이 아이디어가 한층 더 단단해질 거 같은데 ... 맞아요 전 인팁입니다.
정말... 제속에 언제 들어앉아 있다가셨는지..
이 영상을 보니까 저는 제스스로를 잘 통찰하고 있던것같네요. (말씀하신 장점&단점이 다 구구절절 맞는말이라...)
장점은 더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언행이나 일들을 잘 벌여둔것같아요
오오~!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대다나다
어떻게 아셨어요..? 예전 영상이라 댓글 안읽을테니 쓰다가 멈추고 지우려하는 순간 댓글 다읽습니다라고 하셔서 소름..당신 인팁을 너무 잘아는데...? 구독누르고 갑니다 ㅎㅎ
영상부터 댓글까지 100%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어울릴 일이 많이 생기는데
사람들이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어서 감정적으로 싫어해서 이러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나이 먹을수록 점점 공감하는 법이나 어울리는 법 같은 걸 찾아보고 이해하고 발전 시킨다거나 하고 있긴 하지만 본성은 변하지 않나봐요 아직도 많은 내용이 공감되네요 😁
이런 저를 이해하고 같이 걸어줄 어른스러운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꼭 만나게 되실거에요 :) 세상은 넓고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이 만큼 인팁을 정확히 설명한게 또 있을까요ㅎㅎ 공감 많이 되네요
오모♡ 감사합니당 헤헤헷
와.. 저 intp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 되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
댓글과 격한 공감 감사합니다>
쌤, 잘지내죠? 왜 2년전 영상을 이제보냐? 제가 인팁인걸 최근에 알았거든요.ㅋㅋㅋ
근데 딱 나네. 나 지금 인팁이 너무 궁금해서 마구 정보를 집어 넣고 있는 중이거든요. ㅋㅋㅋ
근데 스쿼시는 언제 할거에요?
INTP라 방문했어요.😃😃😃 👌👌👌 20대 날것의 모습일 때 설명하신 것과 비슷한 면이 있었는데 그후 40대가 넘어가면서 사회화 과정을 통해 그런 특성이 조금 희석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성격이 보완되기도하고 변하기도 하죠 :) 전 그게 더 지혜로워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는데 상상한 것은 너무 방대한데 지금 당장은 기존에 없는 것이라 상사를 설득하기도 힘들고(이해도 못하고..) 나도 구체화 되어 있지 않고 해서 전체를 말하는 것 자체를 포기함... 그래서 그거의 10분의 1정도의 내용을 정리해서 얘기했는데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고 무시 당해서 혼자 개발해서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함... 언제 나머지 9를 또 설득하고 구현해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가 상상하고 있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요 ㅎㅎ
Mbti 장점/단점 영상을 하나씩 보다가 이 영상에 반쯤 공감하는 (INFP)인프피임다ㅎㅎ 인팁도 아닌데 거의 비슷하다보니 너무 공감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뭔가 인프피 영상도 빨리 나와줬음 하는 마음에...ㅎㅅㅎ//
참고로 대부분의 인프피는 정말로 댓글을 진짜 잘 안답니다... 댓글은 다른 유형들이 있어서 잘 본다고 느낄 수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인프피는 댓글을 같은걸 잘 달지 않는데 오히려 많이 보는건 인프피 일 수도 있어요ㅠㅜ...
ㅎㅎㅎㅎ준비하겠습니닷
00:49
이거랑 좀 관련 있는 거 같은 과목이 개인적으로 국어 비문학
처음 보는 개념을 지문이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데 그 개념과 근거들을 일직선으로 바로 꿰뚫는 기준, 특징 같은 걸 실시간으로 읽으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함 그래서 그런지 비문학 같은 경우는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데 그냥 처음부터 내 수준이 아닌 것도 되더라
같은 인팁으로 공감되는 조언중 하나는 꼭 메모하고
실천하세요 그리고 무언가 만드는 영역에 도전해보세요!
코딩하며 게임 제작중인데 저는 이전의 일을 할때보다
밤새서 코딩해도 지금의삶이 정말 행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기에게 잘 맞는일을 하는거 만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없긴해요 ㅎㅎ
전 말싸움이나 키배뜨는 게 진짜 재밌어서... 유튭이나 다른 곳에 댓글 남겼을때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 나오거나 그러면 엄청 기뻐요 드디어 내 의견에 반박/욕을 하는 사람이 왔다! 싶은ㅋㅋ 얼른 달려가서 댓글장문으로 쓰고 ㅋㅋㅋ 전 저에게 시비 걸려 오면 너무너무 좋더라구여 ㅋㅋㅋㅋ
크흡...대댓이 너무 늦었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싸움좋아하시는 분 처음 봤어요 ㅋㅋ 헤헷 댓글 감사합니당😊
지나가던 INTP 취준생입니다
마지막말 진짜 공감많이해요 나는 취업하고 싶고 내가 지금 가고싶은 길도 내가 갈길인가 고민하고 다른길도 생각하고 내가 할일 생각하고 나는 내나름 내 미래 고민 많이하는데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이 너가 취업안하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는것 처럼 보인다, 니가 뭘 할지 생각해봐라 할때마다 짜증남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중이다 설명해도 안들음
걱정인건 알지만 내 생각에 끼어드는 순간부터 오지랖이라 느낌...
그리고 어느순간 아 내가 말해도 안듣는데 내가 왜말하지? 싶더라
내가 생각하고있는데 뭐해라고 물어봐도 대답하기 싫어져서 입 꾹 닫음
지금도 저가 쓰려다가 말고 안쓰는데 진짜 쭉 써봐라는 말 그 한마디가 그냥 위로되네요ㅠ
쓰다만 이유는 가족이라는 환경이 나를 알아주지않는 현상황에 대해 스트레스만 적는것같아 중간에 싹 지웠어요ㅠㅠ
큰 위로 받고갑니다
위로가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취업준비를 할 때는 자기가 가장 힘들죠... 생각도 많고 뭐가 맞는건지 헷갈리고 계속 안되면 자기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죠. 하지만 Miyaa님, 분명 찰떡같이 Miyaa님과 잘맞는 회사가 있을거에요! 초조하시겠지만 그래서 뚝심있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