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 [깨달음] 태양이 떠도 허공은 밝아지지 않는다

[@jejusali]

천상천하 유아독존이고 나는 오직 이대로 완벽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7004happy]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황성용-u9n]

감사합니다. 선생님

[@보혜-w2o]

감사합니다.🙏🙏🙏

[@서덕자-h7j]

알고.모르는건내가있어서다.아~맞네!

[@Peace.A.]

이 세상은 꿈과 같은 세상이다. 이런 말들은 진통제를 투여받는 환자들에게는 불필요한 말이죠. 깨달음이라는 말은 자동차나 비행기를 제조하기 위해 지식을 갖추고 공부해야하는 이에게도 불필요한 말이 되죠. 깨달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오해가 생기니 말이죠. 깨달음이란 단어 자체가 뭔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결핍감을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이 많은 단어가 되죠. 차라리 일시적 의식변성 현상이라던가 하는 표현이 좀 더 낳아보입니다. 이러한 강의는 마치 모든걸 깨달은 스승이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오해를 부르기 쉽다는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우주는 나때문에 있다는 표현도 부적절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내 영혼이 소멸되더라도 존재계는 존재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표현들이 진실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쉬운 표현들이 대부분입니다. 단어선택과 자료 조차도 마치 윗 대 도인들이 마치 완전히 만물에 통달하고 완벽히 진실을 이해하고 체험했다는 가정하에서 그 믿음과 신뢰라는 틀안에서 후대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특정 의식이 발현되어 세상사람들이 초능력이라고 부를만한 경지에 오른 자들도 함부로 깨달았다고 가르치지는 않고 세상에 대해 뭔가 잘 아는것처럼 떠벌리지는 않는걸로 보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부처가 얘기했다고 백번양보하더라도 해석을 잘못하면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로 해석을 안하고 다른식으로 해석하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더라도 우리는 타인의 노동력의 서로의 도움 없이는 음식도 일상생활도 주거도 불가함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문구 하나만 보더라도 많은 오해가 세상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며 악용될 수 있음이 예측됩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미혹과 오해가 생산되는걸 경계하는 차원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의존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yinsyujin9891]

자아 사유 의식 그 밖의 인문학을 설명 해 주는 것은 고마운데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듣기가 불편함

[@황성용-u9n]

자꾸 듣다보면 정감이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