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아츠 만액츠] 커뮤니티 아트 활동이 개인 작업에 준 영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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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ธ.ค. 2024
  • 00:02 양은영 작가
    05:08 최경아 작가
    11:33 김선동 작가
    골목,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해 예술로 시대적 아젠다와 지역 이슈에 개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 (10000 ARTS 10000 ACTS).
    이번 영상에서는 만아츠 만액츠를 통해 만나게 된 예술가 그룹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커뮤니티 아트 활동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세 작가(김선동 X 양은영 X 최경아)의 삶과 작업에 어떤 고민과 영감을 주었는지 함께 들어보세요!
    ✨작가 및 작업 소개✨
    김선동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꾸려가는 사람.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과의 배려와 소리가 쌓여가는 순간의 짜릿함을 사랑한다. 커뮤니티 아트의 기획 및 진행을 통해 여러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양은영
    사회적 인식 속에서 혐오와 위반의 대상으로 낙인 되어온 존재들을 향한 타자화된 감각을 형상화 한다. 회화를 주 매체로 다루며, 최근에는 생태계교란생물의 괴물서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그 일환으로 일상에 조금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개입할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경아
    새로운 장소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떠오른 감정, 감각, 생각을 회화와 글로 표현한다. 특히, 최근에는 관계 맺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스스로와 타인, 공동체를 고민하며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다. 커다란 천 그림부터 설문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매체를 다루며, 개개인의 서사로부터 시작된 이미지가 누군가의 기억과 경험에 닿기를 바란다.
    ✨월요살롱에서 나눈 이야기✨
    2019년부터 만아츠 만액츠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예술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예술 프로그램을 다뤄왔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OOO‘과 ’목소리‘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공동체의 집단적 가치 아래 소외될 수 있는 개인의 이야기에 어떻게 접근하고, 그 과정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과 참여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나눕니다.
    세 분의 만아츠 만액츠 커뮤니티 활동 이야기는 1부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토탈미술관 월요살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예술을 매개로, 예술계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프로젝트 및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토크 #공공예술 #커뮤니티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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