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이걸 다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초등학생이던 시절 녹음을 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시각장애로 인해 꿈을 이루기는 어려웠습니다. 시각적으로 봐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 제가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꿈이었지요. 비록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트롬본 연주자로 또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살아가며 즐겁게 음향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엔 교수님께서 소개하셨던 젠하이저 ie300을 들으며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와 정확한 음상에 만족하며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음향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생방송때도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교수님 지식과 그런 전문 지식을 제3자가 이해하기에도 쉽도록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스러운(?) 면모에 감탄합니다. 세분야 엔지니어들의 경중을 매기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분야 엔지니어들을 높여주시는 설명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도 바로잡아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탄하고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실력 좋은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많은 작업을 하긴 합니다. 잘 모르는 엔지니어는 단순히 투트랙에 이큐, 하모닉스 같은 플러그인만 걸면 끝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파일을 완전히 분해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거쳐요. 어디서도 안 가르쳐주는 비법들이 많이 녹아있습니다.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였습니다. 교수님의 설명에는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배워가는 사람이라 잘몰라서 여쭙는건데.. 믹싱의 의미가 스테레오 주는게 주 목적인건가요? 저는 원래 이큐와 이펙터 컴프 같은것을 주는것을 주 목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물론 우선순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믹싱의 큰 목적이 스테레오감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인지 궁금하네요~ 건강하세요
믹싱의 기본적인 의미는 녹음 된, 또는 시퀀싱된 여러 트랙들을 한데 모아 듣기 좋게 섞어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을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스테레오 트랙을 투트랙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테레오'에 꽂히신거 같은데,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그걸 떠나, 믹싱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듣기 좋게' 만드는 것 입니다. 스테레오감을 추가하였을때 더 듣기 좋다면 추가하는 것이고, 컴프레서가 개입되어 꽉잡힌 소리가 더 좋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고 이큐로 톤을 정리해주는게 더 듣기 좋다면 그렇게 해주는 것 입니다. 듣기 좋게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이팩터가 들어가는 것 입니다. 믹싱이란 이런저런 이팩터를 거는 것 (X) 듣기 좋게 만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O) 막연히 이팩터 거는 행위를 믹싱이라 하는게 아니고, 듣기 좋게 만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그 중에 이팩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것 입니다. 음식으로 치면 요리라는 것은 불로 음식을 익히는 것이 목적인가요?(X) 음식(원재료)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과정(O) 더 상위 개념인 것이죠.
각각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끝 단인만큼 최고 기술 정점에 있는 건 맞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공정이기에 신중해야 하고 엔지니어 여정의 끝은 마스터링 입니다. 마스터링에 대해 가볍게 얘기 하는 분들은 마스터링을 도전 해보고 해야 할 말입니다. 만약 본인의 귀에 본인의 마스터링이 그럴싸하게 들리는 것은 본인의 귀 높이가 자만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서태지는 특유의 완벽주의 때문인지 사운드를 신경 많이 쓰기로 유명함. 20년도 더 된 5집이후 앨범들 들어보면 항시 동시대 타 앨범들과 비교한다 했을때 음향적인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그외에 최근에 아이유의 최근정규인 라일락 앨범도 음향적으로 잘 다듬어져 나와서 사실 놀랐습니다. 사실 아이유 음악을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사운드가 잘 다듬어져 나오다보니 취향을 넘어서게 되더군요. 요즘 발매되는 가요음원들 보면 레코딩 믹싱 엉망으로해서 유명가수들 음원에 노이즈 껴있고, 밸런스가 안맞는 음원들이 적지않다는거 생각하면 인상적인 결과물이긴 했음.
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이걸 다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초등학생이던 시절 녹음을 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시각장애로 인해 꿈을 이루기는 어려웠습니다.
시각적으로 봐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 제가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꿈이었지요.
비록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트롬본 연주자로 또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살아가며 즐겁게 음향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엔 교수님께서 소개하셨던 젠하이저 ie300을 들으며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와 정확한 음상에 만족하며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음향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생방송때도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교수님 지식과 그런 전문 지식을 제3자가 이해하기에도 쉽도록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스러운(?) 면모에 감탄합니다.
세분야 엔지니어들의 경중을 매기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분야 엔지니어들을 높여주시는 설명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도 바로잡아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탄하고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치과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seohenry922 님 즐거운 토요일 되셍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실력 좋은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많은 작업을 하긴 합니다.
잘 모르는 엔지니어는 단순히 투트랙에 이큐, 하모닉스 같은 플러그인만 걸면 끝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파일을 완전히 분해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거쳐요. 어디서도 안 가르쳐주는 비법들이 많이 녹아있습니다.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였습니다. 교수님의 설명에는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하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교수님의 영상보거나 방송보면서 지식을 쌓고 저야 뭐 간단한 작업이긴 하지만 진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문외한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프리비젼스 유튜브.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그럼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한국의 명반은 어떤 것이 있나요??
마스터라는 단어를 가장 대중적인 의미로 해석해서 발생한 인식 차이 같습니다. 단어의 의미는 다층적이고 해당 문맥이나 특정 학문에 따라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가 있으니... 덕분에 음반 작업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 얻고 갑니다.
아주 좋은 지식이 담긴 영상 이네요~~^^감사해요!!
오.. 마스터링이란 단어에 대해 그런 오해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ㅎ
요리나 그림으로 표현해주시니 이해가 딱됩니다ㅎ
레코딩은 재료 선택과 손질
믹싱은 손질된 재료를 요리
마스터링은 맛보키를 보고 보정을 하고 플레이팅
크 이해가 쏙쏙 되요ㅎ
오늘도 유익한정보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배워가는 사람이라 잘몰라서 여쭙는건데.. 믹싱의 의미가 스테레오 주는게 주 목적인건가요? 저는 원래 이큐와 이펙터 컴프 같은것을 주는것을 주 목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물론 우선순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믹싱의 큰 목적이 스테레오감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인지 궁금하네요~
건강하세요
믹싱의 기본적인 의미는 녹음 된, 또는 시퀀싱된 여러 트랙들을 한데 모아 듣기 좋게 섞어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을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스테레오 트랙을 투트랙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테레오'에 꽂히신거 같은데,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그걸 떠나, 믹싱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듣기 좋게' 만드는 것 입니다.
스테레오감을 추가하였을때 더 듣기 좋다면 추가하는 것이고,
컴프레서가 개입되어 꽉잡힌 소리가 더 좋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고
이큐로 톤을 정리해주는게 더 듣기 좋다면 그렇게 해주는 것 입니다.
듣기 좋게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이팩터가 들어가는 것 입니다.
믹싱이란 이런저런 이팩터를 거는 것 (X)
듣기 좋게 만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O)
막연히 이팩터 거는 행위를 믹싱이라 하는게 아니고,
듣기 좋게 만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그 중에 이팩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것 입니다.
음식으로 치면
요리라는 것은 불로 음식을 익히는 것이 목적인가요?(X)
음식(원재료)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과정(O)
더 상위 개념인 것이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강의 사운드가 따뜻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는 핀마이크 모델, 믹서 혹은 오디오인터페이스 등 사운드 설정 전체가 좀 궁금합니다. ㅎㅎ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정보 코로나4단계 자유없는데 모든직업 쉬운게 없네요
음향기기 제품 알아가는것 힘드네요 알것도 많고 선택이 힘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힘내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당
항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모르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0^
각각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끝 단인만큼 최고 기술 정점에 있는 건 맞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공정이기에 신중해야 하고 엔지니어 여정의 끝은 마스터링 입니다. 마스터링에 대해 가볍게 얘기 하는 분들은 마스터링을 도전 해보고 해야 할 말입니다. 만약 본인의 귀에 본인의 마스터링이 그럴싸하게 들리는 것은 본인의 귀 높이가 자만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엔지니어는 다 다른 사람이 하나요? 어떻게 전공?을 정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00% 맞는 말씀 입니다.
외국의 녹음이 잘 된 명반에 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녹음이 엉망인 건 대충 구분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녹음이 뛰어난 곡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하지만 사실상 믹스엔지니어를하다가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믹스도 다 할줄아는경우가 많구
그래서.. 최근에는.. 믹싱 마스터링이 같이가더라고요..
녹음 관련하여 말씀해 주신 내용을 '놀면 뭐하니'에서 보면서 신기해 했었습니다. ㅎㅎ 하나 여쭤보려 합니다. 녹음(음향) 측면에서 국내 명반이 무엇이 있을까요? 혹은 이런 부분을 신경 쓰고 투자하는 국내 아티스트는 누가 있을까요??
모두가 그렇긴 한데 특히 사운드 덕후는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윤상 등이 있습니다 ㅋㅋ
김동률
박효신 7집
특히 서태지는 특유의 완벽주의 때문인지 사운드를 신경 많이 쓰기로 유명함. 20년도 더 된 5집이후 앨범들 들어보면 항시 동시대 타 앨범들과 비교한다 했을때 음향적인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그외에 최근에 아이유의 최근정규인 라일락 앨범도 음향적으로 잘 다듬어져 나와서 사실 놀랐습니다. 사실 아이유 음악을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사운드가 잘 다듬어져 나오다보니 취향을 넘어서게 되더군요. 요즘 발매되는 가요음원들 보면 레코딩 믹싱 엉망으로해서 유명가수들 음원에 노이즈 껴있고, 밸런스가 안맞는 음원들이 적지않다는거 생각하면 인상적인 결과물이긴 했음.
조용필 Hello 앨범 녹음 잘되어 있는 편이에요
우리나라 케이팝 마스터링짱짱짱은! 권느님 아입니꾸!
감독 겸 선수 1인
인트로가 달라졌군요ㅎ
👍👍👍
그래도 마스터 엔지니어가 수준이 높은건 맞는거같아요 ㅋㅋㅋ
믹스를 제2의 편곡이라고 하죠. 작곡가와의 소통과 아이디어가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