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일본에서 큰 활약을 했고 성격도 특이했기에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1. 라틴아메리카 하면 떠오르는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달리 정말로 말이 없다고 합니다. 명랑한 성격의 라미레스와 성격이 너무 다른 탓에 불화설까지 있었는데 (일본 시민권을 딴) 라미레스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사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니지만 워낙 페타지니의 말수가 없어서 대화가 인사 말고는 계속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과묵함은 마찬가지라서 (페타지니의 동료였고 요미우리의 헤드코치까지 지낸) 모토키 다이스케는 "그는 우리와 대화하는 것보다 신하고 더 많은 대화(기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자기와 대결한 투수들의 주요 구종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자신에게 어떤 공을 던졌는가 하는 것도 꼼꼼히 기록하는 등, 연구에 열심이었는데 한편으로 자신의 노트를 다른 선수에게 절대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과묵하고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일본에 온 용병선수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어마어마해서 일본 최고의 용병이 되야 한다는 의식이 남달리 강했다고 했습니다. 알렉스 라미레스가 말하길, 페타지니가 전에 홈런 친 투수가 등판하길래 "저 투수 투쓰리에서 던지는 변화구가 뭐야?"하고 물어보니까 "와카라나이(몰라) 와카라나이"하면서 갑자기 성경을 꺼내어 읽기 시작하길래 '나를 경계하는구나'고 눈치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베네수엘라인 페타지니보다 일본인 선수들이 더 대화가 편하다는 걸 깨닫고 일본인들과 어울리게 되었다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렇다고 페타지니가 누구에게나 거리를 둔 것은 아니고 자신의 밥그릇을 위협할 우려가 적은 일본인 신인 선수들에게는 아주 친절했다고 합니다. 3. 페타지니를 발탁한 야쿠르트의 와카마쓰 쓰토무 감독은 현역시절 장타력은 부족하나 고타율, 고출루율을 자랑하던 교타자로서 이름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선구안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고 페타지니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사구 얻어낼 때마다 인센티브 지급'이라는 당시로서는 기상천외한 계약을 제안할 것을 야쿠르트에 요청합니다. 야쿠르트는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해, 그리고 힘들여 계약한 용병이 팀 전술에 맞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인센티브 조항을 많이 넣는 것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왔는데 그러한 야쿠르트식 용인술의 시작이 페타지니로 거론되며 극단적인 투고타저가 된 지금 NPB에서도 야쿠르트의 용병 타자들은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4. 야쿠르트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와카마쓰는 야쿠르트 구단에서 일찌감치 노무라 감독의 후임으로 점찍어놓고 노무라 감독 밑에서 지도자로서 수행을 쌓으라고 코치로 붙여준 인물입니다. 노무라 감독은 다소 강압적인 면이 있었지만 이미 충분히 강한 팀을 육성해놓았기 때문에 와카마쓰 감독은 소규조수(소하가 만든 법을 조참이 지킨다)의 지혜에 따라 노무라 감독이 남긴 코치와 선수들의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며 NPB를 대표하는 덕장이 됩니다. 페타지니는 선수 개개인의 의견과 루틴을 존중해주는 와카마쓰 감독을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구단에 가면 돈은 더 받을 수 있겠지만 야쿠르트보다 더 안정적으로 야구할 수 있는 환경은 찾기 힘들 것이다'는 이유로 와카마쓰 감독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야쿠르트 모기업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선수들을 매각하게 됩니다. 와카마쓰 감독은 '동고동락한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할 정도로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았는데 (당시 건강도 나빴기에 팀성적보다는 선수들의 미래를 생각하여) 결국 페타지니에게도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며 이적을 권했습니다. 지금도 페타지니와 야쿠르트의 관계는 매우 좋지만 워낙 페타지니가 조용히 사는 것을 좋아하고 올가 부인이 고령이라서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일본에는 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야쿠르트 관계자들이 찾아오면 기꺼이 만나주는데 올가 부인과 이혼했다는 페이크뉴스를 부정한 것도 야쿠르트 출신 야구인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둘이 잘만 지낸다고요.) 5. 알렉스 라미레스도 "나의 첫 팀이 야쿠르트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나의 보스가 와카마츠 감독이 아니었다면, 나는 일본에서 활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와카마쓰 감독은 페타지니는 무한으로 신뢰한 것과 별개로 라미레스에게는 불안을 느껴서 수시로 코치들과 후루타에게 "쟤 괜찮냐? 잘할 거 같아?"하고 계속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라미레스는 페타지니급의 선구안은 없었지만 후루타의 도움으로 포수들의 수싸움을 배워서 그걸 거꾸로 이용하는 지략으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게 됩니다. 타격천재였고 주니치 감독이었던 오치아이도 "(내가 은퇴한 후의) 일본 최고의 우타자는 라미짱이다. 그의 어프로치를 보면 정말 영리하다"고 말했습니다. 6. 과묵하고 점잖은 성격인 만큼 좀처럼 화를 내는 적이 없지만 딱 한번, (훗날 주니치 드래곤즈의 클로저로 성장하는) 이와세 히토키의 데드볼을 맞고 투수를 쫓아갈 정도로 길길히 날뛴 적이 있습니다. 페타지니가 욱하는 모습을 보고 욱하는 걸로는 누구에게 지지 않는 주니치의 호시노 감독까지 깜짝 놀라서 페타지니를 다독이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한번 분노가 가라앉자 페타지니는 '야구선수로서 결코 보여서는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를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참회했습니다. 올가 부인도 야구선수가 그러면 안된다고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요.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이와세는 제구력이 급성장하게 됩니다. 페타지니도 참교육자라면 참교육자입니다. 7. 현재 야쿠르트의 1루수 호세 오수나가 출신은 베네수엘라, 포지션은 1루수, 점잖은 성격, 페타지니보다는 못하지만 기복 적은 성적 등으로 페타지니를 연상케 한다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수나는 실제로 2021년 야쿠르트의 저팬시리즈 우승 멤버였고요. 그래서 페타신을 닮은 오수나가 있으니 야쿠르트는 반드시 부활한다고 믿는 '페타교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20살 미국 선수가 트리플A에서는 매시즌 3할 40홈런 그런데 MLB는 MLB 통할 확률 완전 0% 이런 선수가 있다면 방출하나요? 아니면 트리플A 팀 성적을 위해 계속 보유하나요? 연봉은 헐값이라는 가정으로 마이너리그가 오직 mlb를 위한 거라면 방출할테고 마이너리그 팀 성적. 리그 운영. 흥행을 위해서는.꼭 필요한 선수라는 가정.. 궁금합니다... mlb 진출 가능성은 완전 0%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일본에서 큰 활약을 했고 성격도 특이했기에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1. 라틴아메리카 하면 떠오르는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달리 정말로 말이 없다고 합니다. 명랑한 성격의 라미레스와 성격이 너무 다른 탓에 불화설까지 있었는데 (일본 시민권을 딴) 라미레스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사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니지만 워낙 페타지니의 말수가 없어서 대화가 인사 말고는 계속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과묵함은 마찬가지라서 (페타지니의 동료였고 요미우리의 헤드코치까지 지낸) 모토키 다이스케는 "그는 우리와 대화하는 것보다 신하고 더 많은 대화(기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자기와 대결한 투수들의 주요 구종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자신에게 어떤 공을 던졌는가 하는 것도 꼼꼼히 기록하는 등, 연구에 열심이었는데 한편으로 자신의 노트를 다른 선수에게 절대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과묵하고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일본에 온 용병선수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어마어마해서 일본 최고의 용병이 되야 한다는 의식이 남달리 강했다고 했습니다. 알렉스 라미레스가 말하길, 페타지니가 전에 홈런 친 투수가 등판하길래 "저 투수 투쓰리에서 던지는 변화구가 뭐야?"하고 물어보니까 "와카라나이(몰라) 와카라나이"하면서 갑자기 성경을 꺼내어 읽기 시작하길래 '나를 경계하는구나'고 눈치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베네수엘라인 페타지니보다 일본인 선수들이 더 대화가 편하다는 걸 깨닫고 일본인들과 어울리게 되었다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렇다고 페타지니가 누구에게나 거리를 둔 것은 아니고 자신의 밥그릇을 위협할 우려가 적은 일본인 신인 선수들에게는 아주 친절했다고 합니다.
3. 페타지니를 발탁한 야쿠르트의 와카마쓰 쓰토무 감독은 현역시절 장타력은 부족하나 고타율, 고출루율을 자랑하던 교타자로서 이름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선구안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고 페타지니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사구 얻어낼 때마다 인센티브 지급'이라는 당시로서는 기상천외한 계약을 제안할 것을 야쿠르트에 요청합니다. 야쿠르트는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해, 그리고 힘들여 계약한 용병이 팀 전술에 맞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인센티브 조항을 많이 넣는 것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왔는데 그러한 야쿠르트식 용인술의 시작이 페타지니로 거론되며 극단적인 투고타저가 된 지금 NPB에서도 야쿠르트의 용병 타자들은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4. 야쿠르트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와카마쓰는 야쿠르트 구단에서 일찌감치 노무라 감독의 후임으로 점찍어놓고 노무라 감독 밑에서 지도자로서 수행을 쌓으라고 코치로 붙여준 인물입니다. 노무라 감독은 다소 강압적인 면이 있었지만 이미 충분히 강한 팀을 육성해놓았기 때문에 와카마쓰 감독은 소규조수(소하가 만든 법을 조참이 지킨다)의 지혜에 따라 노무라 감독이 남긴 코치와 선수들의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며 NPB를 대표하는 덕장이 됩니다. 페타지니는 선수 개개인의 의견과 루틴을 존중해주는 와카마쓰 감독을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구단에 가면 돈은 더 받을 수 있겠지만 야쿠르트보다 더 안정적으로 야구할 수 있는 환경은 찾기 힘들 것이다'는 이유로 와카마쓰 감독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야쿠르트 모기업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선수들을 매각하게 됩니다. 와카마쓰 감독은 '동고동락한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할 정도로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았는데 (당시 건강도 나빴기에 팀성적보다는 선수들의 미래를 생각하여) 결국 페타지니에게도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며 이적을 권했습니다. 지금도 페타지니와 야쿠르트의 관계는 매우 좋지만 워낙 페타지니가 조용히 사는 것을 좋아하고 올가 부인이 고령이라서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일본에는 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야쿠르트 관계자들이 찾아오면 기꺼이 만나주는데 올가 부인과 이혼했다는 페이크뉴스를 부정한 것도 야쿠르트 출신 야구인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둘이 잘만 지낸다고요.)
5. 알렉스 라미레스도 "나의 첫 팀이 야쿠르트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나의 보스가 와카마츠 감독이 아니었다면, 나는 일본에서 활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와카마쓰 감독은 페타지니는 무한으로 신뢰한 것과 별개로 라미레스에게는 불안을 느껴서 수시로 코치들과 후루타에게 "쟤 괜찮냐? 잘할 거 같아?"하고 계속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라미레스는 페타지니급의 선구안은 없었지만 후루타의 도움으로 포수들의 수싸움을 배워서 그걸 거꾸로 이용하는 지략으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게 됩니다. 타격천재였고 주니치 감독이었던 오치아이도 "(내가 은퇴한 후의) 일본 최고의 우타자는 라미짱이다. 그의 어프로치를 보면 정말 영리하다"고 말했습니다.
6. 과묵하고 점잖은 성격인 만큼 좀처럼 화를 내는 적이 없지만 딱 한번, (훗날 주니치 드래곤즈의 클로저로 성장하는) 이와세 히토키의 데드볼을 맞고 투수를 쫓아갈 정도로 길길히 날뛴 적이 있습니다. 페타지니가 욱하는 모습을 보고 욱하는 걸로는 누구에게 지지 않는 주니치의 호시노 감독까지 깜짝 놀라서 페타지니를 다독이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한번 분노가 가라앉자 페타지니는 '야구선수로서 결코 보여서는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를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참회했습니다. 올가 부인도 야구선수가 그러면 안된다고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요.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이와세는 제구력이 급성장하게 됩니다. 페타지니도 참교육자라면 참교육자입니다.
7. 현재 야쿠르트의 1루수 호세 오수나가 출신은 베네수엘라, 포지션은 1루수, 점잖은 성격, 페타지니보다는 못하지만 기복 적은 성적 등으로 페타지니를 연상케 한다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수나는 실제로 2021년 야쿠르트의 저팬시리즈 우승 멤버였고요. 그래서 페타신을 닮은 오수나가 있으니 야쿠르트는 반드시 부활한다고 믿는 '페타교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ykoba4054 와 잘읽었습니다!!!
페! 페! 페타지니! 타석에 들어서기전에 풀스윙을 하는데 정말 가슴이 뛰었던 기억이나네요
NPB와 KBO 리그에서 전설을 찍은 선수이자 체격은 거포인데 선구안까지 좋았던 선수 페타지니. 특히 2009년에 두산 베어스전에서 3연타석 홈런으로 LG 트윈스의 승리에 관여했던 것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엘지팬으로써 페타지니 레전드 맞음
그 당시 4번타자 위력을 그대로 보여줬음
페타지니는 잊지못하는게 마구마구초창기때 2009LG팀고르면
다들똑딱이인데 페타지니만 파워좋아 홈런타자여서 기억이난다 ㅋㅋ
타석에 있으면 호세 같은 위압감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던 선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3:22 거인군은 리그, 일본 최다 우승이라는 빛나는 역사와 리그 부동의 최고 인기팀인건 정말 존경하지만 뒤에서, 또는 대놓고 저런 구린짓도 그만큼 많이 한건 정말 쉴드 쳐줄수가 없음...
저정도 주작은 그냥 새발의 피 수준
한마디로 무결점 괴물타자 ㅠㅠ
오늘도 고퀼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23년 오스틴 딘이 나타나기 전까지 LG 역대 최고의 외인타자였죠.그 이후로도 LG는 외인타자로 재미를 보지 못하다가 오스틴이 나타난 이후로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2023,2024 2년 연속 골글을 타며 이제 LG도 외인타자에 재미를 보게 되었죠
그냥 페타지니가 최고의 용병임
오스틴에 비비기엔아직..
오스틴보다. 페타지니가보여준 포스와 성적이더좋았음
오스틴 나타나기전까지 히메네스도 잘했음
오스틴과 비교는....
현재는 오스틴이 모든 기록면에서 엘지 최고의 용병타자인건 분명한 사실이나 단일시즌 임펙트 만큼은 여전히 페타지니가 최고였다는건 인정 할 수 밖에 없음
페타지니가 엘지 올땐 선수로써 거의 환갑이었음
페타 리즈시절에 한국왔으면 아마 kbo타격저부분 신기록 작성했을듯
@@이정호-x5d 전성기때면 오지도 안와셌지만 왓다면ㅋㅋㅋ 리그파토 났쥬 ㅋㅋㅋ 일본서도 345 하고 ㅋ40홈런100타점 밥먹듯이했으니까유 ㅋ
페타지니는 실력만큼 사랑둥이로 유명했죠. 니들이 사랑을 알아? ㅎㅎ
23,24시즌 오스틴 이전 LG트윈스 역사상 최고의 용병타자가 은퇴했다 복귀한 38살 선수였음. 오죽하면 히메네스 응원가를 페타지니 응원가에 이름만 바꿔서 썼음. 난 페타지니 히메네스 라모스 오스틴 이 4명만 LG의 용병타자로 기억남.
페타지니 실력도 정말엄청났고 응원가도 너무너무신나서 엘지 암흑기때 몇안되는 볼거리였죠ㅜㅜ 반갑네요ㅎㅎㅎ
20살 미국 선수가 트리플A에서는 매시즌 3할 40홈런 그런데 MLB는 MLB 통할 확률 완전 0%
이런 선수가 있다면 방출하나요? 아니면 트리플A 팀 성적을 위해 계속 보유하나요? 연봉은 헐값이라는 가정으로 마이너리그가 오직 mlb를 위한 거라면 방출할테고 마이너리그 팀 성적. 리그 운영. 흥행을 위해서는.꼭 필요한 선수라는 가정.. 궁금합니다... mlb 진출 가능성은 완전 0%
미쿡 퀘트러플(AAAA) 타자의 대표적인 표본이지~!
이걸 김혜성이 봐야한다 MLB은 출전보장이 중요하다고~~
단장님 터피 로즈도 한번 다뤄주세요!
오~ 페타지니!
왜자꾸 이양반보면 실력이아닌 사랑꾼인건만 생각이 나는지
재업을 하시는건가요?? 본거 같은데
예
오~~이선수알겠음 칭구엄마랑결혼이슈~~~
페타지니타자는정교함과파워를갖추는타자입니다
역대급 일본 프로야구 크보에서도 레전드 찍은 선수ㅎㄷㄷ
이런거 보면 한국선수들 메이저 가서 실패하는게 당연함 수준차이가 어마무시
페~페~페타지니~
마쓰이 .. 이상훈이
친구의 어머니와 결혼한 찐 야생마
페타신
페타신 아잉교
일본에서 엄청 잘했네 ㄷㄷ
전형적인 aaaa선수
한국 야구가 제일 밑이라는 말이네요 ㅎㅎㅎ
친구 어머니?????
친구의 친모가 아니라 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