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된실천사에서 새롭게 준비한 콘텐츠 "신앙질문" 입니다. 한국의 신학자 및 목회자분들을 초대하여 여러분들이 평소에 궁금했을 질문들을 쉽고도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쭉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잊지 말아주세요~^^
잘못하면 구원이 취소될수있다는 오해를 줄수있습니다.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을 확실하다. 게다가 구원은 우리의 확신이 아닌 하나님의 선택으로 되는 것이고 믿음마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우리의 성화도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행위가 없는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라고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행위로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받는게 아니라는것, 즉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것과 어린아이와같은 연약한 신앙도 분명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성화와 열매의 유무와 수준이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것을 가르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아직 연약한성도, 신앙의 침체에 빠진 성도에게 경고의 말씀이 되기도 하거니와 , 또한 자칫 율법주의에 빠진다거나 시험에 빠지는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연약하여 아직 옛습관이 많이 남아있고, 열매라 할것이 없는 성도에게 만일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당신은 행위가 없음으로 거짓믿음, 가짜믿음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다면, 시험에 빠질수도있고, 또한 그 성도는 자칫 "그럼 내가 이제부터 구원을 받기위해 열심히 선한행위를하고 열매를 맺어야겠다" 라는 잘못된 믿음관을 가질수있습니다. 즉 구원받은 성도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해야하는데 "구원을 받기위해" 가 된다면 앞으로 위험할수있다는것이지요. 두서없이 글을 썻지만 이 세상에는 행위와 열매의 수준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살명서 단한번도 복음을 전해보지도 않고, 누군가를 전도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봐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그런 사람들 모두를 하나님 나라확장을 위해 기여한적이 없다, 즉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거짓믿음이라고 판단을 내버린다면, 이것도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행함이 없는 기독교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이러한 주제의 영상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 영상의 전제와 비유가 비록 일리는 있어 보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 자칫 "행함이 없으면 받은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것처럼 해석되거나 오해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전인격적로 믿으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구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행위로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행위로 인해 구원을 잃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대전제에 우려를 너무 섞으면, 자칫 예전에 "행함을 잘못 강조하면서 구원에 대한 위험한 윽박을 했던 가톨릭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행위나 열매가 없음을 경계해야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결과론적"으로 말합니다. 즉 구원이 없기에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없기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지만 성화 되는 과정에서 연약함으로 행위가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과는 *_"반드시"_* 구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수히) 잘못 행할 때마다 구원 문제를 계속 소환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비록 우리 눈에 우려가 있다고 사람이 소환할 주제가 아니고 우리에겐 그런 자격도 없습니다. 참 구원이 있으면 행위와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 구원받은 사람도 "업 앤 다운 하면서 점진적으로 성화" 되어 가기에 어느 한 시점에서 행함이 있냐 없냐로 우리가 구원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에 달린 구원받은 강도는 행함을 보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구원의 정수이고 비밀입니다. (성경을 알고 있는 우리만 그가 구원받은 사실을 알지, 당시 십자가 옆에 있던 사람들이 정말로 그 강도가 구원받았을 것이라 상상조차 했을까? 아니 구원받았다고 하면 오히려 예수님께 항변하면서 난리를 치지 않았을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 은혜로 칭의를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성화(행함, 열매)를 구원의 유무(?)와 엮으면 안 됩니다. 성도의 구원을 흔드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믿음이 연약한 성도) 요지는... 참 구원이 있는데 행위가 없다고? (사람의 눈에) 없어 보인다고? 구원을 잃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 칭의와 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 시작하심과 이끄심과 이루심은 오직 하나님만의 영역입니다. 온갖 우려 때문에 여기서 사람의 논리를 더 펼치면 위험합니다. (바로 여기서 이단 사상이 생기는 것) ▶ 사족 (이 영상을 바탕으로 좀 더 깊은 질문) : 1. 바리새인들은 행함이 어떠했나요? 조석으로 업 앤 다운 하는 현 목회자들 자신의 오늘 현재 행함이 어떠한가요? 그러면... 영상 대로라면... 바리새인들이든 현 목회자들이든 어느 한 시점으로 볼 때 구원이 있(었)을까요? 본인이 다운일 때는 대체 뭐라고 합리화 할 것인가요??? 2. 만약 동일한 제목의 화자가 하나님이시라면 무엇이 문제일까? 누가 토를 달겠는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너 예수님을 믿지 그러니까 너는 구원받았다" 이 진리는 (논리가 아닌) 타당하고 합당하지 않은가?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우려와, 선한 것에 대한 권면과 책망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구원받은(은혜받은)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씨앗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본래 사람은 죄악된 씨앗을 가지고 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옛 육체는 십자가에서 죽고 새롭게 태어나 새 육체를 받고 악한 의지가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의지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믿음의 씨앗과 함께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새 육체의 선한 것에 따라 선한 행실과 '선'이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과정이 더디 올수도, 빨리 올수도 있고 그것을 통해 다른 누가 예수님을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비신자에게도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예정한 자를 인간이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확신의 유익과 경고를 주기 위하여, 성도들의 상태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하고, 권면, 책망에 대해서 아주 많이 언급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른 성도의 모습에서, 다른 누가 아닌 자기 자신은 어느정도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우려 속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자신을 성찰함으로써 선한 것을 사모하게 되어 구원의 확신을 얻든지, 아니면 은혜를 구하지도 않고 성찰하지도 않고, 그 행동에 변함이 없이 오히려 죄악된 것을 계속 따라간다면, 구원이 없는 것이지요. 물론 나중에 회개하여 진정으로 믿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 상태를 보고 이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는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 권면과 책망에 대해서, 선한 것에 대해서 많은 구절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과,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자인지, 받지 못할 자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현재의 자신의 상태'는 자신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임요나-w9u 천만에요. 일 년 후에라도 일개 제 댓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고 글의 핵심을 받아 주시니 오히려 저의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 성도들은 "전체"를 토대로 모든 것을 분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이 맞고 중요하지만, "Tota Scriptura (전체 성경)"을 뒤로 하는 우를 범하는 사람과 신학과 교단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심지어 성경을 토대로는 하지만, 자신이 세운 생각과 신학에만 매몰되어 성경의 다른 부분을, 의도적이든 아니든, 누락하거나 축소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이단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든 기독교 교육이든, 이단적 사상으로 말하는 정통교단의 성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본인이 모를 뿐... (그것을 목도할 때는 섬뜩섬뜩하며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성도들이 성경 전체를 모르기에 구원파나 신천지 등 사실 어설프고 조악한 이단에 의외로 쉽게 농락당하는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 모든 영역에서, 즉 설교든 신학 수업이든, 전체 성경를 토대로 한 분별력으로 치열하게 분별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진정한 성장과 성화 과정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대(?) 사도 바울의 말일지라도 들으면서 (당시는 구약) 성경으로 정말 그러한가를 깊이 분별했던 베뢰아 교인들처럼요.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 요점은... 각 교단 교리나 신학 교수나 목사나 선교사 등의 말이 모든 판단의 근거가 되면 언젠가 돌이켜 볼 때 전체 성경이 자신의 토대가 아닐 것이고, 자기가 듣고 배운 기독교 교육이 이미 성경을 대체하고 있을 것입니다. 안타까움을 넘어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그간 기독교에 대해 오래된 노파심이 있어서 길게 썼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옛말에..떡잎을 보면 장차 뭐가 될지 안다는 속담이 있죠. 십자가 강도 얘기를 누가하셨군요! 하나님은 인간도 떡잎을 보면서 거의 60프로를 맟추는데...주님은 그 강도가 그후 살아있다해도 믿음을 배반하고 행함의 실종된삶을 살지않을것임을 주님은 영원성의 눈빛으로 아신거죠! 그리고...강도에대해...그는 어찌됬든 가장큰 형벌을 댓가를 치르고 있읍니다. 그 형벌은 얼마나 끔찍한지 예수믿는다하는 제자들 다 도망갔죠. 여러분 지금시대 이 십자가처벌위에서 널 용서해주마 지금 원하는 죄인 손들라!하면 사실 망설일 강도들 많을거예요 ....강도의 강도가 받은 형벌은 가볍고 고통없는것이고 아무것도아니고... 예수님이 받은 십자가형벌은 더 큰고통입니까....그고통속에서 예수님을 저주않고 믿는믿음을 일반강도들이 할수있다고 생각합니까? 그 강도의 믿음은...그가 풀려나서 나머지 인생을 더 살아 났더래도.. 그는 변함없이.충분히 받은 구원의 합당한 열매를 맻히며 살았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미리 아시는주님! 베드로의 배반 자기를팔자 유다 미리 다아시는거죠!.십자가의 강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선 안됩니다.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옆의 강도처럼 네가 하나님 아들이면 날살려보라! 하고 비난하며 도저히 회개의 믿음을 발생시킬수 없었을겁니다. ..그시대 그런상황의 강도믿음은 어떻게보면 놀라운 믿음인것입니다. 그 강도! 회개한 강도를 비하하는것은 주님이 인정하는 강도의 믿음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결론으로.. .믿음과 행합은 같이일하며 분리해선 안됩니다. 믿음이 먼저 오는것처럼 보이지만 ! 실상 그속에 곧 열매가 맺히게 (행함이 뒤따른다)되죠! ....땀흘려 가꾸는 농부앞에..채소밭에 마땅히 풍성한 채소를! 벼밭에 마땅히 쭉정이가 아닌 알곡을 !꽃나무에 마땅히 아름다운꽃을! 피우는것이 합당하다 할것입니다....네가 믿음에 있는지 믿음에 올바로 가고있다면 오늘도 확실히! 증명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자신이 속임없이 살펴보세요 모든것은 열매로 나타나느니...어찌 마약환자가 마약을 끊지못하고 그래도! 믿노라하였으니 구원을 받을거라고 외치니 .....탄식이 나옵니다! 애굽에서 수백만명의 구원...단2명의 가나안 입성 노아때 ...전세계 수십억명중 단8명! ....우리는 거짓 구원파적복음으로 거짓평안가운데서 나와 칼을 베이는 회개!1분1초심령의 살핌으로 좁은문으로만 가는 발걸음을 지속해야할겁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성경의 사도처럼 십자가지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열망하고 가야할것입니다!
개혁된실천사에서 새롭게 준비한 콘텐츠 "신앙질문" 입니다. 한국의 신학자 및 목회자분들을 초대하여 여러분들이 평소에 궁금했을 질문들을 쉽고도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쭉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잊지 말아주세요~^^
김사함으로 나아가는것이지,
은혜를 갚는것이 아닙니다.
잘못하면 구원이 취소될수있다는 오해를 줄수있습니다.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을 확실하다. 게다가 구원은 우리의 확신이 아닌 하나님의 선택으로 되는 것이고 믿음마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우리의 성화도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빙고
너무 잘듣고 열공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
행위가 없는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라고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행위로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받는게 아니라는것, 즉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것과 어린아이와같은 연약한 신앙도 분명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성화와 열매의 유무와 수준이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것을 가르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아직 연약한성도, 신앙의 침체에 빠진 성도에게 경고의 말씀이 되기도 하거니와 , 또한 자칫 율법주의에 빠진다거나 시험에 빠지는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연약하여 아직 옛습관이 많이 남아있고, 열매라 할것이 없는 성도에게 만일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당신은 행위가 없음으로 거짓믿음, 가짜믿음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다면, 시험에 빠질수도있고, 또한 그 성도는 자칫 "그럼 내가 이제부터 구원을 받기위해 열심히 선한행위를하고 열매를 맺어야겠다" 라는 잘못된 믿음관을 가질수있습니다. 즉 구원받은 성도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해야하는데 "구원을 받기위해" 가 된다면 앞으로 위험할수있다는것이지요.
두서없이 글을 썻지만 이 세상에는 행위와 열매의 수준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살명서 단한번도 복음을 전해보지도 않고, 누군가를 전도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봐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그런 사람들 모두를 하나님 나라확장을 위해 기여한적이 없다, 즉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거짓믿음이라고 판단을 내버린다면, 이것도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짧은시간과 여건안에서 최대한 밝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열매에 관하여도 설명해주시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함이 없는 기독교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이러한 주제의 영상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 영상의 전제와 비유가 비록 일리는 있어 보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
자칫 "행함이 없으면 받은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것처럼 해석되거나 오해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전인격적로 믿으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구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행위로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행위로 인해 구원을 잃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대전제에 우려를 너무 섞으면,
자칫 예전에 "행함을 잘못 강조하면서 구원에 대한 위험한 윽박을 했던 가톨릭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행위나 열매가 없음을 경계해야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결과론적"으로 말합니다.
즉 구원이 없기에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없기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지만 성화 되는 과정에서 연약함으로 행위가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과는 *_"반드시"_* 구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수히) 잘못 행할 때마다 구원 문제를 계속 소환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비록 우리 눈에 우려가 있다고 사람이 소환할 주제가 아니고 우리에겐 그런 자격도 없습니다.
참 구원이 있으면 행위와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 구원받은 사람도 "업 앤 다운 하면서 점진적으로 성화" 되어 가기에 어느 한 시점에서 행함이 있냐 없냐로 우리가 구원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에 달린 구원받은 강도는 행함을 보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구원의 정수이고 비밀입니다. (성경을 알고 있는 우리만 그가 구원받은 사실을 알지, 당시 십자가 옆에 있던 사람들이 정말로 그 강도가 구원받았을 것이라 상상조차 했을까? 아니 구원받았다고 하면 오히려 예수님께 항변하면서 난리를 치지 않았을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 은혜로 칭의를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성화(행함, 열매)를 구원의 유무(?)와 엮으면 안 됩니다. 성도의 구원을 흔드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믿음이 연약한 성도)
요지는... 참 구원이 있는데 행위가 없다고? (사람의 눈에) 없어 보인다고? 구원을 잃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 칭의와 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 시작하심과 이끄심과 이루심은 오직 하나님만의 영역입니다.
온갖 우려 때문에 여기서 사람의 논리를 더 펼치면 위험합니다. (바로 여기서 이단 사상이 생기는 것)
▶ 사족 (이 영상을 바탕으로 좀 더 깊은 질문) :
1. 바리새인들은 행함이 어떠했나요?
조석으로 업 앤 다운 하는 현 목회자들 자신의 오늘 현재 행함이 어떠한가요?
그러면... 영상 대로라면... 바리새인들이든 현 목회자들이든 어느 한 시점으로 볼 때 구원이 있(었)을까요? 본인이 다운일 때는 대체 뭐라고 합리화 할 것인가요???
2. 만약 동일한 제목의 화자가 하나님이시라면 무엇이 문제일까? 누가 토를 달겠는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너 예수님을 믿지 그러니까 너는 구원받았다"
이 진리는 (논리가 아닌) 타당하고 합당하지 않은가?
님의 신학적인 입장이 굉장히 견고해 보입니다. 멋지게 발란스를 이루고 계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우려와, 선한 것에 대한 권면과 책망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구원받은(은혜받은)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씨앗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본래 사람은 죄악된 씨앗을 가지고 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옛 육체는 십자가에서 죽고 새롭게 태어나 새 육체를 받고 악한 의지가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의지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믿음의 씨앗과 함께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새 육체의 선한 것에 따라 선한 행실과 '선'이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과정이 더디 올수도, 빨리 올수도 있고 그것을 통해 다른 누가 예수님을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비신자에게도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예정한 자를 인간이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확신의 유익과 경고를 주기 위하여, 성도들의 상태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하고, 권면, 책망에 대해서 아주 많이 언급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른 성도의 모습에서, 다른 누가 아닌 자기 자신은 어느정도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우려 속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자신을 성찰함으로써 선한 것을 사모하게 되어 구원의 확신을 얻든지, 아니면 은혜를 구하지도 않고 성찰하지도 않고, 그 행동에 변함이 없이 오히려 죄악된 것을 계속 따라간다면, 구원이 없는 것이지요. 물론 나중에 회개하여 진정으로 믿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 상태를 보고 이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는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 권면과 책망에 대해서, 선한 것에 대해서 많은 구절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과,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자인지, 받지 못할 자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현재의 자신의 상태'는 자신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요나-w9u 천만에요. 일 년 후에라도 일개 제 댓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고 글의 핵심을 받아 주시니 오히려 저의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 성도들은 "전체"를 토대로 모든 것을 분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이 맞고 중요하지만, "Tota Scriptura (전체 성경)"을 뒤로 하는 우를 범하는 사람과 신학과 교단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심지어 성경을 토대로는 하지만, 자신이 세운 생각과 신학에만 매몰되어 성경의 다른 부분을, 의도적이든 아니든, 누락하거나 축소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이단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든 기독교 교육이든, 이단적 사상으로 말하는 정통교단의 성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본인이 모를 뿐... (그것을 목도할 때는 섬뜩섬뜩하며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성도들이 성경 전체를 모르기에 구원파나 신천지 등 사실 어설프고 조악한 이단에 의외로 쉽게 농락당하는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
모든 영역에서, 즉 설교든 신학 수업이든, 전체 성경를 토대로 한 분별력으로 치열하게 분별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진정한 성장과 성화 과정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대(?) 사도 바울의 말일지라도 들으면서 (당시는 구약) 성경으로 정말 그러한가를 깊이 분별했던 베뢰아 교인들처럼요.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
요점은... 각 교단 교리나 신학 교수나 목사나 선교사 등의 말이 모든 판단의 근거가 되면 언젠가 돌이켜 볼 때 전체 성경이 자신의 토대가 아닐 것이고, 자기가 듣고 배운 기독교 교육이 이미 성경을 대체하고 있을 것입니다. 안타까움을 넘어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그간 기독교에 대해 오래된 노파심이 있어서 길게 썼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아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을 혼동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 율법주의나 사단의 정죄에 빠질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 배우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옛말에..떡잎을 보면 장차 뭐가 될지 안다는 속담이 있죠. 십자가 강도 얘기를 누가하셨군요! 하나님은 인간도 떡잎을 보면서 거의 60프로를 맟추는데...주님은 그 강도가 그후 살아있다해도 믿음을 배반하고 행함의 실종된삶을 살지않을것임을 주님은 영원성의 눈빛으로 아신거죠! 그리고...강도에대해...그는 어찌됬든 가장큰 형벌을 댓가를 치르고 있읍니다. 그 형벌은 얼마나 끔찍한지 예수믿는다하는 제자들 다 도망갔죠. 여러분 지금시대 이 십자가처벌위에서 널 용서해주마 지금 원하는 죄인 손들라!하면 사실 망설일 강도들 많을거예요 ....강도의 강도가 받은 형벌은 가볍고 고통없는것이고 아무것도아니고... 예수님이 받은 십자가형벌은 더 큰고통입니까....그고통속에서 예수님을 저주않고 믿는믿음을 일반강도들이 할수있다고 생각합니까? 그 강도의 믿음은...그가 풀려나서 나머지 인생을 더 살아 났더래도.. 그는 변함없이.충분히 받은 구원의 합당한 열매를 맻히며 살았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미리 아시는주님! 베드로의 배반 자기를팔자 유다 미리 다아시는거죠!.십자가의 강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선 안됩니다.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옆의 강도처럼 네가 하나님 아들이면 날살려보라! 하고 비난하며 도저히 회개의 믿음을 발생시킬수 없었을겁니다. ..그시대 그런상황의 강도믿음은 어떻게보면 놀라운 믿음인것입니다. 그 강도! 회개한 강도를 비하하는것은 주님이 인정하는 강도의 믿음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결론으로..
.믿음과 행합은 같이일하며 분리해선 안됩니다. 믿음이 먼저 오는것처럼 보이지만 ! 실상 그속에 곧 열매가 맺히게 (행함이 뒤따른다)되죠! ....땀흘려 가꾸는 농부앞에..채소밭에 마땅히 풍성한 채소를! 벼밭에 마땅히 쭉정이가 아닌 알곡을 !꽃나무에 마땅히 아름다운꽃을! 피우는것이 합당하다 할것입니다....네가 믿음에 있는지 믿음에 올바로 가고있다면 오늘도 확실히! 증명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자신이 속임없이 살펴보세요 모든것은 열매로 나타나느니...어찌 마약환자가 마약을 끊지못하고 그래도! 믿노라하였으니 구원을 받을거라고 외치니 .....탄식이 나옵니다! 애굽에서 수백만명의 구원...단2명의 가나안 입성 노아때 ...전세계 수십억명중 단8명! ....우리는 거짓 구원파적복음으로 거짓평안가운데서 나와 칼을 베이는 회개!1분1초심령의 살핌으로 좁은문으로만 가는 발걸음을 지속해야할겁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성경의 사도처럼 십자가지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열망하고 가야할것입니다!
차라리 믿음이란 무엇인가 성경적으로 설명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