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204mm…곳곳에 비피해 [남양주] 딜라이브 뉴스

화도읍 204mm…곳곳에 비피해
【 앵커멘트 】
경기북부 집중호우 관련 특집 딜라이브 뉴스플러스 입니다.
경기북부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집중 호우가 내린 곳이죠.
남양주시 화도읍은 누적 강수량이 204mm로 집계됐습니다.
첫 소식 양재정 기잡니다.
【 기사 】
16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평내호평지역과 화도읍을 연결하는 구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백봉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이렇게 파손된 도로 잔재물이 쌓여있습니다.
경찰과 남양주시는물바다로 변한 도로를 막고 운전자들이 다른 길로 우회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백봉산에서 쏟아진 물이 배수구와 물길을 막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하게 포크레인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돌덩이와 토사를 제거했습니다.
( 용석만 센터장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
"백봉산에서 내려오는 수로가 조그만 구거가 있는데 아마 폭우로 인해서 내려오는 잡목이라든가 또 낙엽이라든가 이런 토사물이 폭우에 휩쓸려서…"
( 박은경 의원 / 남양주시의회 )
"주민들이 당장은 이 폭우로 인해서 도로가 침수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잘 모르세요.
경찰에 협조 요청을 구했습니다.
저 위쪽에서 올라오는 부분이랑 호평IC에서 빠져 나올 때…"
집중호우로 가평으로 이어지는 46번 경춘국도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마치터널 인근 도로에 토사와 나뭇가지 등이 쏟아져 내려 차량이 옴짝달싹 못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화도읍은 204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여 관내지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남양주시는 일부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하천 산책로에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진출입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양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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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07.17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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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뉴스

[@user-sl6ht5zl7q]

사람안뒤젓으니
호들갑 떨필요없다

[@comroer]

아재...

[@comroer]

내고장 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