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리대표입니다. 지난 1부에 이어, 많은 분들이 2부를 시청하시고, 일본 불매 운동을 넘어선,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한민국 경제력 강화를 위한 변화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문맹 탈출을 도와드릴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북촌 사무실에서 그리고 매주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며 무료 공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의 돈이 돈을 벌고 있지 못하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을 일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100% 그리고 1000% 공감하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들어야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처럼 가능성있고 똑똑하고 자질이 풍부한 사람이 없는데, 스스로를 부정하고 스스로를 비하하고. 정말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또 말처럼 된다고. 이런 좋은 말들은 깊이 새겨들어야합니다.
네 다 맞는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할 제대로된 지표를 개인들이 찾기 힘들다는거죠. 주식방송만봐도 그냥 주구장창 약만 팔아대는 애널리스트들에, 전혀 틀린 전망들까지... 일례로 작년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우하향곡선일때 에프엔가이드에서 2019년 영업이익 53조 2020년 60조 이런식으로 잡아놨었죠. 기관과 외인은 주구장창 팔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니깐 지금이 기회라고 모두 입을 모으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항상 입에 모터달듯이 하는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개뿔, 올해 추정 영업이익과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보세요. 얼마나 달라져있는지, 얼마나 예측을 못했는지, 얼마나 다른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가능성도 언급을 안하는지... 주식방송은 약팔이들만 존재하고, 개인은 거기에 현혹되기 쉬우며, 장기적으로 상승률이 최하인 국가라 개인들의 마인드 변화도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들이 대폭 손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참고로 게임주 펄어비스가 올해 15만에서 23만을 찍었을때, 모건스탠리의 영문리포트가 나왔죠. 목표가는 24만이고 단기 모멘텀이 사라졌으니 수익실현하는것을 권한다고... 그리고 하루 이틀 빠지자마자 국내리포트가 매수추천으로 그것을 상쇄하려 했었죠. 그리고 주가는 다시 15만까지 스트레이트로 폭락 후 현19만원, 밑에서 주운사람은 승자죠. 외인 리포트는 접하기 어려운데반해 국내는 접하기가 쉬운 조언가임에도 불구하고, 털어먹으려거나 시점도 안맞는 희망만 심어주며 주머니를 털어가는 짓을 자주, 특히 요즘 힘든장세에서는 항상 해온다고 보여집니다. 어디부터 어디를 손봐야할까요. 가치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어진 숙제는 많은데 위엣분들은 그닥 해결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bluelf77 가치투자 기업 분석 백날한다고 해도 수익보기 쉽지 않아요. 개인이 백날 분석해도 실패 확률을 조금 줄지 몰라도 알 수 없는데서 리스크 터집니다.. 기업이랑 정치권이 짜고 구라치는 경우도 있어서 ㅋㅋㅋ 우리나라 전반적인 시민의식을 간과하신듯.. 하.. 답답하다..
@@soul7life 네 맞아요. 어처구니없는 리스크가 터져버리죠. 자회사들 만들어서 본진 쭉정이 만든담에 합병하는 짓꺼리도 크게 문제될게 없으니 주식이라는 시장에 신뢰를 더더욱 할수가 없죠. 시민의식보다는 주식에 관련된 법과 제도가 너무나도 후지고 제조업기반인 우리나라 현황에 안맞는다고 생각됩니다. 공매도 및 업틱룰 예외조항 한번 보세요. 기가 찹니다. 시장조성자의 지위나 선물 헷지포지션 등을 이용해서 다 빠져나가집니다. 거기에 선순환 구조가 없고 안그래도 털리는개인인데 거래세에 양도세에... 그러면 장기적 우상향은 일어나기 힘들고 위아래 갭을 만들어놓고 박스만 치며 희망회로 굴려주는 방법으로 매매해서 돈만 쏙쏙 개인 털어가면서 꾹꾹 누르다가 한번씩 대상승 슈팅후 또 장기하락후 박스... 이패턴만 반복될 뿐입니다. 상승률이야 어찌됐든 10년동안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는 증시와, 3년 위아래 박스만치다가 1년 쭉오르고 1년 폭락하고 다시 3년 박스치는 증시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장투나 가치나 찾으려면 전자에서 찾아야지, 후자는 죽느냐 사느냐 아귀다툼이거나 도박판이 될수밖에 없죠. 3년동안 수익률 0혹은 반토막이냐, 1년안에 대박나고 그때 토끼느냐 이런 사람만 모이게되고 그런 기조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정치권에서 금융 주식에 대한 발언도 그닥 없고, 존리님 말대로 겉으론 이런걸 죄악시하는 기조라 이걸로 표심도 생각 안함. 부동산은 엄청신경쓰는데에 반해서요 거기다 공인의 신분으로, TV에서 토론당시 우스갯소리였을진 몰라도, 국가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도박 - 코스닥 이란 발언을 할정도이니... 다들 기억력이 나쁜건지 머리가 안좋은건지, 지금껏 본인들이 형성시킨 재산이 월급받아 아끼고 저축해서 생긴 재산이 아닐텐데요?
좋은 말도 있지만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되는게 일본이 경직한 사회는 맞는데 존리는 미국처럼 제조업 버리고 금융쪽으로 산업이 변해가야 된다는데 그래서 미국이 제조업 버리고 어떻게 됐는지 봅시다. 트럼프 뽑았어요.... 산업중에 제조업만큼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만큼 국민의 부를 책임지는 곳이에요. 금융으로 가봤자 돈 있고 공부 잘하는 소수의 사람만 혜택을 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일본이 100년 넘는 몇 대에 걸친 가게가 많은건 그들이 전통을 좋아해서? 맞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기득권층이 워낙 단단하니 정말 능력이 출중하지 못하면 그걸 깨기 힘들어 가업을 이어받는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다른가요? 경제는 재벌들 가족이 다 잡고 있죠. 이런 상황에 창업을 하고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 성공한다는게 가능할까요? 그나마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카카오도 대기업이 안하는 분야니까 가능했던거구요. 존리는 좋은 말도 하지만 맹목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는 말을 많이 하네요.
존리 대표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초에 주식에 대해 이해가 부족합니다. 존리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주식은 재무와 가치등을 다 분석한 탄탄하고 성장성이 있는 주식을 꾸준히 가져가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사람들은 주식을 상한가만 쫓는 급등주만 쫓는 며칠만에 수십프로를 버는 그런 생각만 하시죠. 그런 면만 보니 도박이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존리 대표님께서 하신 주식은 모아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저는 생각나고 공감가네요. 우량주 제대로 된 종목을 선택하여 꾸준히 매수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낼겁니다. 배당금도 주어질테구요. 아무쪼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은 각자 생각이 다르고 저 사람말도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인데 옳고 틀렸다고 생각하는건 본인기준에서 판단하는거 잖아요?자기와 다르다고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게 아닐까요 그냥 자기 생각하는게 님하고 다른거에요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지는 않아요 흥부전을 들어도 흥부보고 저렇게 호구같이 사니깐 가난하게 살지라는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착하게 사니깐 되돌려 받구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0:30 이미 다 반박당한 골드만삭스 리포트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그 리포트가 가정한 세 가지 조건이 있다 1. 북한은 2010년에 완전 개방을 해서 시장경제국가가 된다 2. 북한이 주장하는 모든 천연자원은 실존한다 3. 북한은 연간 4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한다 지금 이 3가지중에 단 하나라도 실현된게 있냐?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중인건 알고 씨부리는거야?
그런 장인정신은 존중은 하되 너무 빨진 말란거겠죠 뭐만 하면 일본의 시민의식은 어쩌고 심하게 나가면 조선놈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중 "일부" 기성세대를 포함해 요즘에 자주 화제가 되고 있는 토착왜구 새끼들이 하도 빠니까 그냥 극단적으로 까는거임. 그런게 있구나 하면될껄 무슨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병신들이 많으니까
일식의 세계화가 더 빨랐던거지 님 말대로 상대적으로 실패라고 하기엔 출발선이 다른 감이 있네요 그렇게 말하면 상대적으로 일식은 지금 한식보다 유행성이 다소 없어지는 반면 한식은 엄청 유행중인데 그럼 일식이 트렌디함을 유지하는데 실패한건가요? 아니잖아요 그저 일식이 먼저 자리를 잡았을뿐이지. 굳이 성공 실패로 나누며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렇게 한국인들이 비판하는 한국의 과도한 경쟁심리를 양산하는거 같네여
존리님의 경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투자방법은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존리님이 말씀하신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말씀하신거같습니다. 밑도끝도없이 헬조선이라고 하는 그런문화요 업계에서 전설적인분이라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존리님 책도 꽤봤구요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신건 아는데 그렇다면 현 한국사회에서 사양사업이나 비효율적인 노동구조가 되고있는건 싹다 밀어버리고 시작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실수있으세요? 신자유주의시절 한국이 어려울때 역배팅하셨거나 남들 눈물을 뽑아서 수익내신적 정말 한번도 없으세요? 존리님은 IMF시절 IMF가 투자했던 기업을 알고계셨기때문에 큰 수익을냈던거 아닙니까? 존리님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당장 주식시작하라는말 그리고 현재 메리츠의 이미지를 봐봅시다. 가난한 개미들은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20년동안 들고가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너무 희망적인 말만해주신거같아서 오히려 더욱 인버스를 사야하나 하네요
자본주의에서 누구나 다 연에 몇억 몇십몇백억 벌 수 있나요? 불가능이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하는거죠 100만원버는 개미있으면 만원 버는 개미도 있어야죠 그게 자본주의 입니다 장기를 못하면 아예 시작을 말던지 단타하다 죽어야죠 어쩌겠습니까 단타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맞는데 사행성 바카라나 사다리나 단타는 같은 개념 아니겠습니까? 단타로 돈버는 사람들은 어차피 한번에 무너집니다. 정말 간절하게 돈이 벌고싶은 생각과 능력도 없는데 빨리 부자만 되고싶은 생각은 다른겁니다. 정말 돈을 벌고싶은건지 아무 노력과 투자없이 순식간에 이 분같은 사람이 되고싶은건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십쇼.
@@22hred18 단타든 장타든 어떤 투자스타일을 비판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만이 답이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건 존리대표처럼 되고 싶다가 아니라 정말로 존리대표 말처럼 순수한 안목만으로 성공했냐를 묻고싶은거였습니다. cj님께서 저를 단타쟁이로 만드시는데 저는 단타는 하지않습니다. 2017년부터 etf중 인버스비중을 30프로 잡고 왔습니다. 미국주식은 차기대권주자인 슐츠를 보고 스타벅스에 투자했구요 안목이 부족해서 amd같은 곳에 투자하지못한게 한입니다. 요지는 존리님은 전설이지만 존리님이 정답은 아니며 생각보다 꽤 많은 주식의 전설들이 있고 그 사람들은 모두다 다른 전략이 있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존경도하지만 흠도많다는 생각에 이렇게 댓글달아봤습니다.
@@CultureAnthropology 그래서 안목이 중요한거죠 개미는 안된다고 장기투자가 불가능하단 생각을 쭉 해왔잖아요 단타쟁이로 만든게 아니고 개미=장투불가능 이란 생각에 갇혀있으셔서 그거에대한 얘길 해드렸습니다. 어떤 회사가됐건간에 단타는 바카라나 사다리보다 위험합니다.
@@CultureAnthropology 존리 저분의 채널영상 단 한개도 보지않았고 오로지 까레님의 인터뷰영상만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 분은 돈에 관한생각과 가치관을 전부 오픈해서 말씀하셨을 뿐이죠 저 분믿고 투자한다면 그거 또한 바보입니다. 단지 저와 금전적인 부분에 가치관이 맞아서 내용이 잘 들어왔네요 저는 11살때 용돈 200만원을 모아 컴퓨터를 샀었습니다 지금 200만원이야 큰돈처럼 안느껴지지만 그때 당시 200을 모아서 뭘해봤던 저를 다시 회상해볼 수 도 있었네요
주식으로 노후준비? 혹하지 마세요. 주식은 공부나 노력으로 결실을 얻는 분야가 아닙니다. 존리대표님 학생들한테까지 주식 가르쳐야 된다고 하시던거 맞나요? 큰일날 말씀입니다. 돈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주식판에 잘못뛰어들면 값비싼 수업료를 내고 심지어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카지노나 주식판이나 털리는 속도의 차이만 있을뿐 본질적으로 개미학살장입니다. 개인이 국내주식투자를 정이나 하시겠다면 개별종목 손대지 마시고 매달 적립식으로 kodex200 이나 tiger200 직접매수하셔요. 버핏은 개인은 인덱스를 하라고 권유합니다. 펀드는 수도 없이 많지만 수수료 때문에 할게 못됩니다. 신문기사,경제TV방송등은 대부분 거짓정보전입니다. 수백억을 벌었는데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주변의 떠다니는 풍문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까요...
뿌리를 잃는 것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것 같네요. 피맛골을 예를 들어보죠. 처음에 피맛골이 만들어진 이유는 관리나 양반들이 행차를 하면 양민이하는 무릎을 조아려야 했고, 그게 싫어서 그들이 행차하는 곳의 옆골목을 다닌 것이 시작인 어떻게 보면 양민들의 약간 나약한 저항의 장소죠. 그리고, 그곳에 피난 이후에 고갈비집들이 즐비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정신적인 문화의 한 단면인데, 재개발을 한다고 모든 걸 날려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거라곤 아파트라는 성냥갑 지은 것 밖에 더있습니까? 오래된 노포에 전통이 우리가 열악한 이유는 바로 이런 재개발 광풍 때문입니다. 땅이 아니라 사람을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되야 하는데, 여전히 재개발하면 잘사는 것들이 우리 머리에 내제되어 문화를 전승 발전이 아니라 파괴시키고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화된 사고도 문제지만, 우리는 너무 뿌리를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숫자나 눈에 보이는 것 외의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재개발로 남는게 아파트 밖에 없는 문화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문화입니다. 특히 철권 게임장으로 유명한 여의도의 게임장이 그렇게 문을 닫았을 때, 시가 그런 걸 살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얼마나 유명한지 해외에서까지 sns로 이제 한국을 갈 필요가 없다는 얘길 할 정도입니다. 물론 철권은 일본게임이지만, 거기에 정의 문화로 많은 게이머를 모여들게 한 주인의 넉넉한 인심과 레버를 만드는 프로페셔널리즘 등은 간직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 동네도 이제 재개발 광풍이 일고 있더군요. 그렇게 개발되고 개발되면 또 다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노포들마저 쫓겨나고 남는 것이 없는 사회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동성이 항상 좋은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발이 있으면 보존도 필요합니다. 오래 간직하는 것은 지리하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뿌리를 잃고 결국, 우리의 근간을 잃는겁니다.
좋은 말씀이긴 한데 종전 선언도 안된 마당에 통일이 될리가 그리고 남북국가의 의지에 상관없이 일단 주변국강대국들이 통일을 원하지 않음 ....-_-;;; 그중 가장 남북 통일을 가장반대 하는게 미국하고 중국인데 ... 통일되면 미국 다음에 강대국이라는 골드만삭스 분석은 틀린거 같음 그리고 공매도가 판치는 한국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투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 한국주식시장은 반도박장 맞는거 같은데 ...ㅎㅎ
자 까레라이스님 이제 깨달음을 얻으셨을테니 어서 증권계좌 만드시고 제게 연락주시죠 ㅋㅋㅋ 자본소득의 증가없이 노동소득이 아무리 높아봐야 60억 인구에서 내 몸값은 한계가 있죠.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은 그거보단 낫구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는 월급쟁이->전문직->사업가->투자가 로 부의 길을 설명하죠.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축에 속하는 청년층으로써... 맞고 좋은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진부했습니다... ㅜㅠ 보는 내내 많은 어르신들이 하시는 "바르고 좋은 말씀"이지만,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일부에 대해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통일에 대한 관점 통일. 말은 좋죠.. 우리나라에 있어 통일은 엄청난 경제적 기회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내수시장이 커지면 글로벌시장 경제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고, 모든 산업과 기업이 감당해야할 위험과 비용은 줄고, 기회는 늘어나니까요. 그렇지만,, 다만!! 언제까지나 장기적으로 봤을때죠. 우리보다 분단의 역사가 짧고 경제 규모차이가 적었던 독일은 어땠습니까? 경제규모가 약 7배 가량 차이가 났던 서독과 동독이 통일이 된 후 독일은 약 10년 동안 나라경제가 휘청거렸습니다. 통일이 된지 30년 가량 되었지만, 아직도 통일 후 후유증으로.. 현재도 지역갈등이 심한 상태입니다. 독일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죠? 정확한 통계치를 찾기가 힘들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북한과 남한의 경제규모는 35~40배 가량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준비는 솔직히 거의 안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통일이 되면,,, 자본력이 있는 기득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산층, 저소득층은 진짜 개 아니... 박살이 날 것입니다. 특히나 통일의 후유증을 온전히 감당해야 할 젊은 청년들은 기약없는 지옥같은 삶을 시작하게 될 겁니다. 통일 대박?. 글쎄요.. 세계에서 가장 인건비가 싼 북한의 노동력이 국내 시장에 풀리게 된다면 자본, 전문적 지식 혹은 기술 등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그 '무엇'을 가지지 못한 대다수의 서민들이 감당해야할 고통은 어떻게 하실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은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 "우리가 원래 한 민족, 한 가족이니 떨어진 가족이 다시 합쳐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말해 대부분의 청년들에게는 북한이 한 민족, 한 가족이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민족애가 통하지 않습니다. 분단의 역사가 너무 길어져 버려..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국가=민족'이란 프레임은 변한지 오래입니다. 대다수의 청년들은 북한을 '이웃 국가'로, 북한 사람들은 '이웃 국가의 국민'으로 인식하지 '우리와 같은 한 사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이 적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친근한 국가를 뽑으라면 미국, 일본, 중국이 먼저 나오지 북한이 먼저 나오는 청년들은 적을 것입니다.. ㅜ 이게 현실입니다. '통일 = 당위적인 과제이자 기회'라는 메시지는 청년들에게 공감되는 메시지가 아니라는 것으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2. 투자에 대한 관점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투자'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전 한국인만큼 투자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뛰어난 국민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투자에 대한 정보와 지식'만큼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위라고 생각합니다.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비율, 전문적 지식과 정보의 깊이가 전세계에서 상위권을 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ICPA와 AICPA 수준 비교나 CFA등의 각종 금융, 투자, 경영에 대한 국제 자격증 취득 정도를 비율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이니까요. 요약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전반적인 '투자에 대한 정보와 지식'은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대한 사회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있기에 많은 분야(정치, 전반적 국민/시민 의식 등)에서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또 개선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지요.. (한국 사회가 자본주의라는 시장체제에서 성숙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 시대에서 정말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 시대의 '투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현재의 경제상황과 가장 큰 연관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과거와는 현저히 달라진 현재의 경제상황을 이야기해야겠습니다. 과거 60년~90년대 중반까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정말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를 다닐 시절 저축을 하도 강조했기에, 기억하기로는 은행의 연 이자가 15%(20%대까지 갔던 때도 있었습니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60~90년대까지 이자율은 10%가 왠만하면 다 넘었습니다. 주식시장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죠.. 아껴서 모아두면 그 돈이 굴러굴러 배가 되고 배가 되는.. 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나은 내일이 기다린다는 희망이 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흔히 볼 수 있는 예를 한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당장 돈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A의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하지도 않고 노오오오오오오력도 부족(?)해서 친구들보다 약간 늦은 28세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직을 하자마자 3년 3개월간 한달의 100만원씩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했습니다. 본가가 지방에 있어 타지에서 월세와 생활비도 부담해야 했습니다. 결혼 비용은 겨우 어떻게 해결했는데, 집이 문제입니다. 수도권의 집을 30년간의 월급 상당부분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직장생활은 당장 5년도 보장하기 힘든데 말이죠.. 당장 돈을 모으기도 힘들뿐더러 굴리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어떤 투자방법으로든 안정적으로 1년에 3% 수익률을 넘기는 게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본업을 하면서 쏟아지는 각종 시장정보를 다 확인하기도 어렵거니와 한국자본시장에서 기관-개인간 정보의 비대칭성은 엄청나니까요. 모두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최대한의 노력을 하여 투자를 합니다. "내 돈"이니까요. 다양한 금융기관에 문의를 하고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보았는데, 수익이 영 시원찮습니다. 정보가 빠삭하다는 친구에게 아부를 떨어 겨우 좋은 투자처를 알아낸 것인데 수익이 안납니다. 3년 정도면 본전은 찾아야되는데.. 이런 사례가 극단적인 예시일까요? 적어도 제 주위에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나온 대부분의 친구들 역시 "열심히 일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돈을 굴려서 과연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을 가집니다. "평생 집산 돈 갚다가 집 처분한 돈으로 죽을 날만 기다릴 것"이라는 자기 저주에 빠집니다. 오죽하면 명문대 나온 친구들도 비트코인을 투자하겠다고 휴학을 하고 휴직을 할까요? 주식투자(펀드, 선물 옵션 등 각종 금융상품을 포함)도 보면 1금융권과 금융권에 속한 보험사, 카드사 등 일반 기업들에 비해 금융 혹은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고 정보를 많이 취득할 수 있는 회사원들 중에도 장기투자보다 위험이 있더라도 그나마 수익같은 수익을 맛보겠다고 대출까지 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투자가 아니라고 미친 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알 수 없는 시장의 변동 속에서 대박운에 맡기며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미친 도박짓이라는 것을 알면서 '나는 다를거야' 하며 광풍 속에 빠지는 것이죠. 이들이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모르는 멍청이라서 그럴까요? 게으르고 쉽게 돈을 벌고 싶어서였을까요? 단지 그것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청년들이 인식하는 현실이 이만큼 참혹합니다... '어쩌면 나에게 올 수도 있는 한방'의 광풍이 아니면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입니다. 그렇게라도 위안과 희망을 가져야 오늘을 버틸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로는 문제해결이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다. 보다 광범위하고 전반적인 범국가적인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울러 진짜 현명한 조언은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인식 속에서 긍정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한국 자본주의 시장에서 개인이 수익을 보기도 힘들뿐더러 수익을 보더라도 수익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하시는 존리 대표님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에게 그럴듯한 말로 꼬셔서 이용하시려는 것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인이자 전문가인 분들이 겉으로는 선한 양의 탈을 쓰고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서민들 괴롭히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에선 창조적 파괴가 중요할지 모르나 장인정신을 너무 간과한것같습니다. 기회가 많고 자본흐름이 많은 분야가 중요할지 모르나 1차 산업 자체가 보수적이고 변화가 적은 분야인데 우리나라는 기초가 없이 쌓아올린 모래성이라서 그렇게 변화가 많고 유동적인 사업을 공격적으로 하기에는 일본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우매한 민중이요. 본인이 부가가치를 쌓아서 돈버는 맛집같은게 아닌 이상 단지 가계를 물려주는거는 본인이 했던 고생을 그대로 하라는거겠죠. 반면 이 영상처럼 치고 올라와서 금융이라는 탈출구가 있다는걸 알려주는거잖아요. 꼬우면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별다른 브랜드가치를 쌓지 못하면 평생 그렇게 살겠죠. 탈출구의 존재를 알려줄 뿐입니다
장기투자에서 걸렀다 장기투자는 몇 년을 바라봐야 되는데 그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일반인이 얼마 되지도 않는 목돈을 넣으라고? 그리고 자기는 큰 회사 사람이니까 투자하는 기업에서 알아서 정보를 주지 개미한테 그런게 어딨음? 금융공부 하고 투자 해야되는건 맞는데 이런 자신이 유리한 지점에 있다는거 쏙 빼놓고 미개한 인디언들 개몽시키는거 같은 말투로 말하는건 좀 아닌듯
@@대치동건물주 당신이 얼마나 급여를 받는 사람인지는 모르는겠데 급여높은 사람 아니면 급여에서 조금 떼어서 쓸 수 있는 돈도 많지않고 장기투자로 100만원 정도로는 치킨값 밖에 안 나오는데 그것도 엄청 잘했을 때 얘기임 당신 같이 자기가 잘 모르는 말 하면 다 믿는 사람이 높은 급여일거 같지는 않지만요^^
king stock 개인이 아니라 본인이 주식 파는 수수료 먹는 회사 대표니까요 보통 개인들도 주식하라고 마구 부추기는 사람들 보면 종목 상담해준다거나 자기 유튜브 채널, 카카오 챗방 있다 등... 맞는말도 많지만 솔직히 목적성도 있으니요... ^^ 주식이 잘하면 저축보다는 좀 낫지요ㅎㅎㅎ
![3부 주식을 쉽고 확실하게 하는 법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http://i.ytimg.com/vi/cqhvDKd9hGU/mqdefault.jpg)
![3부 주식을 쉽고 확실하게 하는 법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img/tr.png)
![화려한 커리어 뒤의 절박함과 달리기에서 배운 삶의 지혜 | 최성운의 사고실험 [김지윤] 1부](http://i.ytimg.com/vi/X27D5wWW9eA/mqdefault.jpg)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AI가 더 무서운 이유 f.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심층인터뷰]](http://i.ytimg.com/vi/dtr3kKPd1Ts/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존리대표입니다. 지난 1부에 이어, 많은 분들이 2부를 시청하시고, 일본 불매 운동을 넘어선,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한민국 경제력 강화를 위한 변화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문맹 탈출을 도와드릴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북촌 사무실에서 그리고 매주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며 무료 공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의 돈이 돈을 벌고 있지 못하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을 일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아 대표님이 누님한테 등록금 내달라 했을 때 안내줘서 머리에 헤머 맞은 것 처럼
저도 영상보면서 헤머 맞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영상을 볼때마다 대표님의 엄청난 지식 기부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이 금융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방송보고 구독하기 눌렀습니다^^
대표님 인사이트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나와주셔서!
잘봤습니다ㅎ 주옥같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존리 대표 말이 맞긴하나, 지금 현실 힘들다 .
금융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정부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바꿔줄필요가있다.
그리고 기업에서 단기간의 성과 결과만 중시하는 사회 가 바뀌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큰 의미가없다.
진짜 멋진 말이에요 장인정신 이야기는 좋게 말하면 연마한다라는거지만 창작이 느려지죠 기본이 중요하지만 기본후에 창작인데 한국사람은 잘하능것 같아요 저뷴말이 맞는 말이네요
일본회사 다니는 데.. 진짜 숨막히고 꽉막힘을 느낍니다. 페이퍼워크, 스탬핑 결제, 과거방식 고집.. 그 외 보고에 보고.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건 당신의 능력임
@@어어밀지마라-x8g 꼭 이렇게 쥐좆도없는 인간들이 남까고다닌다니까
존리 대표님이 정확히 지적하셨네요.
대부분 가정에서 자녀에게 금융관련해서 해주는 말이 거의 없죠.
보통 아껴쓰고 저축해라로 끝나는...
까레라이스TV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
한국인들은 너무 부정적이라 싫다 하는데 정작 본인이 가장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불만많고 화가 많은 것이 한국인의 특징인듯! 거기서 무한하게 발전 할 수 있는 힘을 내포하고 있는거 같아요~
자본주의는 진짜 유태인들에게 배워야 함..한국은 좌파도 우파도 다 띨띨함..입진보와 수꼴들..중도인 사람들이 정신차려야 함..
내가볼때는 경제관념을 바꿔놓으려고 하지 않는건 기득권들이 일종의 우민화 정책을 펴고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게 하지 않도록 한다는거지
14분이 후딱 지나갔네요. 자본이 대신 일하게 하라는 것은 재테크 서적들에서 늘 강조하던 내용이지만, 영상을 보니 더 실감아게 다가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스윙으로먹고사는 전업투자자입니다 연구하면 돈벌수잇습니다. 지속적으로 잘벌고잇구요 단지 방향을 잘못잡고하고계시는분들이많고 연구도안하고 처음부터 크게 뛰어드는사람들이많습니다. 책으로배우려하지말고 어느 카톡방에서배우려하지말고 정보에의존하지말고 개인이연구해서 노력하면 안전한구간이란걸 발견해서 트레이딩이가능하고 노동자라는 노예신분에서 돈을굴리는 자본가로 신분상승가능합니다. 부정적인 댓글다신분들보니 자본주의라는게임에서 다른게임을하고게신거같아 안타깝네요.대부분그러시겟지만 깨어잇는분들도 요즘많아지고잇구요. 어느분이 값비싼수업료 하셧는데 적은현금을모아 연구하고 상승장 성공률을90% 하락장70~80%까지 높인후에 그동안모은현금으로 물량을늘려나가야하는데 대부분 처음부터 크게돌리시니까 그렇게되는거구요 애초에마음가짐이 잘못됫다고봅니다. 주식에국한되잇의견은아니고 부동산이든,주식이든,사업이든 노예신분에서 벗어날떄까지 도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100% 그리고 1000% 공감하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들어야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처럼 가능성있고 똑똑하고 자질이 풍부한 사람이 없는데, 스스로를 부정하고 스스로를 비하하고. 정말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또 말처럼 된다고. 이런 좋은 말들은 깊이 새겨들어야합니다.
진짜 15년 가까이 해외에서 살고 일본을 공부 할수록 일본의 대단함을 깨닿긴 커녕 한국이 얼마나 쎈지 항상 실감하게 됨 ㅇㅇ
맞는말.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한국은 떨어짐. 바보들은 노동의 신성함만을 말할 뿐..
허..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면 안되죠.
실물 경제도 중요합니다.
금융은 휘청거리면 무너지지만 실물경제는 펜더멘탈이 강해 위기에 강합니다. 바보들이라니... 말을 함부로 하시네..
제 생각을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정말 추천을 백개라도 드리고 싶은 분이네요. 경험하면 다 아는 건데 왜들 자신감이 없고 부정적인 건지
네 다 맞는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할 제대로된 지표를 개인들이 찾기 힘들다는거죠.
주식방송만봐도 그냥 주구장창 약만 팔아대는 애널리스트들에, 전혀 틀린 전망들까지...
일례로 작년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우하향곡선일때 에프엔가이드에서 2019년 영업이익 53조 2020년 60조 이런식으로 잡아놨었죠.
기관과 외인은 주구장창 팔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니깐 지금이 기회라고 모두 입을 모으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항상 입에 모터달듯이 하는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개뿔, 올해 추정 영업이익과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보세요. 얼마나 달라져있는지, 얼마나 예측을 못했는지, 얼마나 다른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가능성도 언급을 안하는지...
주식방송은 약팔이들만 존재하고, 개인은 거기에 현혹되기 쉬우며, 장기적으로 상승률이 최하인 국가라 개인들의 마인드 변화도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들이 대폭 손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참고로 게임주 펄어비스가 올해 15만에서 23만을 찍었을때, 모건스탠리의 영문리포트가 나왔죠. 목표가는 24만이고 단기 모멘텀이 사라졌으니 수익실현하는것을 권한다고...
그리고 하루 이틀 빠지자마자 국내리포트가 매수추천으로 그것을 상쇄하려 했었죠. 그리고 주가는 다시 15만까지 스트레이트로 폭락 후 현19만원, 밑에서 주운사람은 승자죠.
외인 리포트는 접하기 어려운데반해 국내는 접하기가 쉬운 조언가임에도 불구하고, 털어먹으려거나 시점도 안맞는 희망만 심어주며 주머니를 털어가는 짓을 자주, 특히 요즘 힘든장세에서는 항상 해온다고 보여집니다. 어디부터 어디를 손봐야할까요. 가치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어진 숙제는 많은데 위엣분들은 그닥 해결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bluelf77 가치투자 기업 분석 백날한다고 해도 수익보기 쉽지 않아요.
개인이 백날 분석해도 실패 확률을 조금 줄지 몰라도 알 수 없는데서 리스크 터집니다.. 기업이랑 정치권이 짜고 구라치는 경우도 있어서 ㅋㅋㅋ
우리나라 전반적인 시민의식을 간과하신듯.. 하.. 답답하다..
@@soul7life 네 맞아요. 어처구니없는 리스크가 터져버리죠. 자회사들 만들어서 본진 쭉정이 만든담에 합병하는 짓꺼리도 크게 문제될게 없으니 주식이라는 시장에 신뢰를 더더욱 할수가 없죠. 시민의식보다는 주식에 관련된 법과 제도가 너무나도 후지고 제조업기반인 우리나라 현황에 안맞는다고 생각됩니다.
공매도 및 업틱룰 예외조항 한번 보세요. 기가 찹니다. 시장조성자의 지위나 선물 헷지포지션 등을 이용해서 다 빠져나가집니다. 거기에 선순환 구조가 없고 안그래도 털리는개인인데 거래세에 양도세에...
그러면 장기적 우상향은 일어나기 힘들고 위아래 갭을 만들어놓고 박스만 치며 희망회로 굴려주는 방법으로 매매해서 돈만 쏙쏙 개인 털어가면서 꾹꾹 누르다가 한번씩 대상승 슈팅후 또 장기하락후 박스... 이패턴만 반복될 뿐입니다.
상승률이야 어찌됐든 10년동안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는 증시와, 3년 위아래 박스만치다가 1년 쭉오르고 1년 폭락하고 다시 3년 박스치는 증시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장투나 가치나 찾으려면 전자에서 찾아야지, 후자는 죽느냐 사느냐 아귀다툼이거나 도박판이 될수밖에 없죠. 3년동안 수익률 0혹은 반토막이냐, 1년안에 대박나고 그때 토끼느냐 이런 사람만 모이게되고 그런 기조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정치권에서 금융 주식에 대한 발언도 그닥 없고, 존리님 말대로 겉으론 이런걸 죄악시하는 기조라 이걸로 표심도 생각 안함. 부동산은 엄청신경쓰는데에 반해서요
거기다 공인의 신분으로, TV에서 토론당시 우스갯소리였을진 몰라도, 국가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도박 - 코스닥 이란 발언을 할정도이니...
다들 기억력이 나쁜건지 머리가 안좋은건지, 지금껏 본인들이 형성시킨 재산이 월급받아 아끼고 저축해서 생긴 재산이 아닐텐데요?
매우 공감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바보라서 주식 안하는게 아니라 한국시장이 가치투자가 불가능한 곳이기에 안하는 것이 크죠. 오죽하면 수익을 내는 개인투자자가 4%가 안된다는 지표가 나올까요. 이런 현실은 보지 않고 총대 매라고 부추기는 것 같아 좀 그러네요.
주위에 사람들 주식으로 몇 억씩 잃고 해서 주식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물론 그 사람들은 다 단타임) 장기투자가 역시 중요하군요. 많이 할 필요도 없이 10%로만..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요.
미국주식은 그래도되는데 우리나라 코스피 봐보세요 ㅋㅋㅋ 생각이 좀 달라질수도ㅋㅋㅋㅋ현재1900ㅡ 2010년도엔 1600ㅋㅋ
@김이박씨 암드 샀어야되는데
선순환이 안되서그럼
미국회사 주식 사는게 이득임
지금 환율 높아서 조금 그렇지만 떨어지면 살만함 저축 할바에 구글에 돈 조금씩 넣어두는게 이득
주식은 미국주식 faang로, 페북, 아마존, 애플, 넷플, 구글. 뭐 조금다를수도 있겟지만 ㅋㅋ 최대한 미국주식사셈.. 한국은 우량주가 없음. 삼전말고
장인정신이 필요하긴 합니다 우리는 그런 쪽이 부족하다 보니 진짜 전문가가 없고 기술과 지식의 축적도 안 일어나서 혁신을 이룰 바탕도 부족하죠.
죄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얘기 ㅋㅋㅋ
한국이 부족한건 기초과학분야인데 그건 장인 정신이랑은 별로 관계가 없음.... 기술의 지식과 축적이 안일어나는 이유는 그런 기술의 축적은 전부 삼성 엘쥐같은 사기업에서 나옴;;;;
일본의 장인정신?! 걍 게으름의 포장일 뿐입니다..
@@MelodySorrow 그동안 기초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적었던 게 맞죠..근데 최근에 점점 늘고 있음..
장인..생산성을 무시하고 눈탱이 치는 사람.
너무 절묘하게 끊었어요!ㅋㅋㅋ 3부가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식을 알고하면 투자이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돈만보고 결정한다면 도박에 가깝습니다 아는게 많아야 돈이 보이지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하면 도박이라는 말이 나올겠죠. 주식도 투자의 일부분이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마이너스 플러스 신경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요
3대 세습독재 미친놈 놔두고 남북협력이 어떻게 기능합니까. 그 부분만 빼면 옳은 말씀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3부도 기대 되네요.
아무래도 포폴에 대북주가 있는거같네요ㅋㅋ
고모부 고사포로 죽인놈이랑 남북경협이라니ㅋㅋㄲㅋㅋ 북한주민들은 그냥 중졸수준 기초수급자2500만명 더하는건데 저분도 낭만주의인듯
그래서 현실로 존재하는 독재국가를 어쩌자고
한반도에서 핵전쟁 한번 하고
북한 정권 붕괴 시키면 더 좋아지냐?
생각들 좀 하고 살아라 대안도 없으면서
북한이 어쩌고 헛소리 좀 하지 말고
@라임밭 농부 그건 김정은이 대가리 총맞아야 가능하죠
@@김동욱-h3j 북한에서 뭘 가져오고 일본에서 뭘 가져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좋은 말도 있지만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되는게 일본이 경직한 사회는 맞는데 존리는 미국처럼 제조업 버리고 금융쪽으로 산업이 변해가야 된다는데 그래서 미국이 제조업 버리고 어떻게 됐는지 봅시다. 트럼프 뽑았어요.... 산업중에 제조업만큼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만큼 국민의 부를 책임지는 곳이에요. 금융으로 가봤자 돈 있고 공부 잘하는 소수의 사람만 혜택을 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일본이 100년 넘는 몇 대에 걸친 가게가 많은건 그들이 전통을 좋아해서? 맞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기득권층이 워낙 단단하니 정말 능력이 출중하지 못하면 그걸 깨기 힘들어 가업을 이어받는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다른가요? 경제는 재벌들 가족이 다 잡고 있죠. 이런 상황에 창업을 하고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 성공한다는게 가능할까요? 그나마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카카오도 대기업이 안하는 분야니까 가능했던거구요. 존리는 좋은 말도 하지만 맹목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는 말을 많이 하네요.
보통 욜로나 소확행을 대게 긍정적 마인드나 사고인것 처럼 이야기 하는데.... 이분이 정확히 집어 주시네요 그거 대게 부정적인 사고의 결과라고.
존리 대표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초에 주식에 대해 이해가 부족합니다. 존리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주식은 재무와 가치등을 다 분석한 탄탄하고 성장성이 있는 주식을 꾸준히 가져가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사람들은 주식을 상한가만 쫓는 급등주만 쫓는 며칠만에 수십프로를 버는 그런 생각만 하시죠. 그런 면만 보니 도박이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존리 대표님께서 하신 주식은 모아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저는 생각나고 공감가네요. 우량주 제대로 된 종목을 선택하여 꾸준히 매수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낼겁니다. 배당금도 주어질테구요. 아무쪼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좋은인터뷰 감사합니다
엄청난 내공을 가지시고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하시는분이시네요
존 리 대표도 지금 청년들 세대에 한국의 금수저 아닌 집에 태어나 살고 있으면 저런말 못 할걸...
코스닥 지수가 처음 나왔을 때가 1000인데 지금은 800입니다.
미국은 종합주가지수가 우상향인데 우리나라는 우하향 또는 우향우라서 아주 잘 사야 돈을 벌고
그렇지 않으면 돈을 잃으니까 도박이라는 애기가 나온 겁니다.
공매도로 올렸다 내렸다 장난치면서 수금해가는곳이
주식시장입니다
사기꾼들이
인간의 탐욕심리를 이용하여 수금하는곳입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저희는 받아들일부분은 판단해서 받아드리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이영상을 만들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면 되는거구^^
펀드운영으로 수수료 장사하는 사람이니까 한국이 앞으로도 잘나갈 거라고 하지.ㅋㅋㅋ
대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이건뭐 제 인생을 바꿀수도 있을만한 내용이네요 항상 적금 주식은 꿈도 못꾸고 펀드도 수익이 안날꺼 같으면 6개월도 못버티고 해지
와.. 금융문맹이라는게 딱 제 이야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있다는게 무슨말인지 이제 이제야 알겠어요
제생각에는 하나하나 틀린말이 없는데
이걸또 이상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사람은 각자 생각이 다르고 저 사람말도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인데 옳고 틀렸다고 생각하는건 본인기준에서 판단하는거 잖아요?자기와 다르다고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게 아닐까요
그냥 자기 생각하는게 님하고 다른거에요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지는 않아요 흥부전을 들어도 흥부보고 저렇게 호구같이 사니깐 가난하게 살지라는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착하게 사니깐 되돌려 받구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이분 덕분에 장기투자 시작했습니다
금호타이어 10년 주가 한번 보고 오시죠
0:30 이미 다 반박당한 골드만삭스 리포트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그 리포트가 가정한 세 가지 조건이 있다
1. 북한은 2010년에 완전 개방을 해서 시장경제국가가 된다
2. 북한이 주장하는 모든 천연자원은 실존한다
3. 북한은 연간 4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한다
지금 이 3가지중에 단 하나라도 실현된게 있냐?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중인건 알고 씨부리는거야?
3부./.. 3부를 달라! 카레라이스님 영상 끊는건 항상 기가막히죠 ㅋㅋ 다음화가 넘 궁금해요
죽고싶은 생각이 들만큼 살기 힘듭니다. 선생님 요즘 청년세대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는거같네요..
존리형 형이 사는 세상에서는 형 얘기가 다 맞아 헬조선이라고 하는 애 세상에서는 헬조선이 맞고 운이 좋으면 좋은대로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100% 맞는 말씀이시네요.
우동 얘기는 솔직히 이해가안되네요.
우동이 잘만들어봐야 우동이지. 라는
고정관념이 박힌 어투인듯합니다.
자식이 이어가면서 전통을 이어가자는 의미보다는
부모보다 더 맛있는 우동 더 특별한 우동을 만들려는
의지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예시로 든 “5대에 이은 음식점이 한심하다.”는 이야기는 참 색다른 논점이네요. 재미있습니다. ^^
그런 장인정신은 존중은 하되 너무 빨진 말란거겠죠
뭐만 하면 일본의 시민의식은 어쩌고 심하게 나가면 조선놈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중 "일부" 기성세대를 포함해 요즘에 자주 화제가 되고 있는 토착왜구 새끼들이 하도 빠니까 그냥 극단적으로 까는거임. 그런게 있구나 하면될껄 무슨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병신들이 많으니까
근데 결국 그 전통이 독보적인 일본문화로 자리잡은거아닌가요? 예컨대 한식의 세 계화는 성공못했지만 몇대째내려오던 초밥은 세계화에 성공했잖아요
요즘은 한식도 일식 못지않게 유행입니당 특히 아시아는 한식이 요즘은 확실히 더 유행
@@zoezoezoe6407 상대적인관점에서보면 한식은 세계화의 실패에 더 가깝죠
일식의 세계화가 더 빨랐던거지 님 말대로 상대적으로 실패라고 하기엔 출발선이 다른 감이 있네요 그렇게 말하면 상대적으로 일식은 지금 한식보다 유행성이 다소 없어지는 반면 한식은 엄청 유행중인데 그럼 일식이 트렌디함을 유지하는데 실패한건가요? 아니잖아요 그저 일식이 먼저 자리를 잡았을뿐이지. 굳이 성공 실패로 나누며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렇게 한국인들이 비판하는 한국의 과도한 경쟁심리를 양산하는거 같네여
정답을 말씀 해주신 영상입니다
그래서 우동은 인스턴트나 집에서 직접해먹어야되나요?
우동집을하던 청소를하던 노가다를하던 행복한사회를만들어야죠
우동을 예를 들어서 전달 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본인이 대를 이어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한심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어디서 나오는진 모르겠네.
오늘은 끝까지 볼수가 없네.
별별사람이 사는거니깐 그러려니... 그래도 씁쓸하다
왜죠?
@@sunjaekaka 금융교육 부재관련은 크게 공감합니다만, 가업을 잇는 청년, 전통과 같은것들을 너무 한쪽방향으로 부정해버리듯 말씀하셔서 조금 아쉽습니다.
ㅇㄱㄹㅇ 우동집해서 부자가 되던 일본에서 부자가되던 인도네시아에서 부자가 되던 돈은 다 똑같은 돈임... 돈 버는 방법이 주식 하나도 아니고 편협해보입니다
짧은지식으로 한말씀드리면 한국은 imf이후 주식에다한 거부감이 많이 생기고 삼성증권사건 및 공매때문에 주식거부감이 많이있는것같습니다.
존리님의 경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투자방법은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존리님이 말씀하신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말씀하신거같습니다. 밑도끝도없이 헬조선이라고 하는 그런문화요 업계에서 전설적인분이라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존리님 책도 꽤봤구요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신건 아는데 그렇다면 현 한국사회에서 사양사업이나 비효율적인 노동구조가 되고있는건 싹다 밀어버리고 시작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실수있으세요? 신자유주의시절 한국이 어려울때 역배팅하셨거나 남들 눈물을 뽑아서 수익내신적 정말 한번도 없으세요? 존리님은 IMF시절 IMF가 투자했던 기업을 알고계셨기때문에 큰 수익을냈던거 아닙니까?
존리님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당장 주식시작하라는말 그리고 현재 메리츠의 이미지를 봐봅시다.
가난한 개미들은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20년동안 들고가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너무 희망적인 말만해주신거같아서 오히려 더욱 인버스를 사야하나 하네요
@@유성현-u7q 돈을 죄악시하다니요 누구보다도 돈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모두가 부자가
될수는 없다는걸 말하고싶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누구나 다 연에 몇억 몇십몇백억 벌 수 있나요? 불가능이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하는거죠 100만원버는 개미있으면 만원 버는 개미도 있어야죠 그게 자본주의 입니다 장기를 못하면 아예 시작을 말던지 단타하다 죽어야죠 어쩌겠습니까 단타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맞는데 사행성 바카라나 사다리나 단타는 같은 개념 아니겠습니까? 단타로 돈버는 사람들은 어차피 한번에 무너집니다.
정말 간절하게 돈이 벌고싶은 생각과 능력도 없는데 빨리 부자만 되고싶은 생각은 다른겁니다.
정말 돈을 벌고싶은건지 아무 노력과 투자없이 순식간에 이 분같은 사람이 되고싶은건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십쇼.
@@22hred18 단타든 장타든 어떤 투자스타일을 비판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만이 답이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건 존리대표처럼 되고 싶다가 아니라 정말로 존리대표 말처럼 순수한 안목만으로 성공했냐를 묻고싶은거였습니다. cj님께서 저를 단타쟁이로 만드시는데 저는 단타는 하지않습니다. 2017년부터 etf중 인버스비중을 30프로 잡고 왔습니다. 미국주식은 차기대권주자인 슐츠를 보고 스타벅스에 투자했구요 안목이 부족해서 amd같은 곳에 투자하지못한게 한입니다.
요지는 존리님은 전설이지만 존리님이 정답은 아니며 생각보다 꽤 많은 주식의 전설들이 있고 그 사람들은 모두다 다른 전략이 있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존경도하지만 흠도많다는 생각에 이렇게 댓글달아봤습니다.
@@CultureAnthropology
그래서 안목이 중요한거죠
개미는 안된다고 장기투자가 불가능하단 생각을 쭉 해왔잖아요 단타쟁이로 만든게 아니고 개미=장투불가능 이란 생각에 갇혀있으셔서 그거에대한 얘길 해드렸습니다.
어떤 회사가됐건간에 단타는 바카라나 사다리보다 위험합니다.
@@CultureAnthropology
존리 저분의 채널영상 단 한개도 보지않았고 오로지 까레님의 인터뷰영상만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 분은 돈에 관한생각과 가치관을 전부 오픈해서 말씀하셨을 뿐이죠 저 분믿고 투자한다면 그거 또한 바보입니다.
단지 저와 금전적인 부분에 가치관이 맞아서 내용이 잘 들어왔네요 저는 11살때 용돈 200만원을 모아 컴퓨터를 샀었습니다 지금 200만원이야 큰돈처럼 안느껴지지만 그때 당시 200을 모아서 뭘해봤던 저를 다시 회상해볼 수 도 있었네요
노후 플랜 이야기는 진짜 좋다
주식으로 노후준비?
혹하지 마세요.
주식은 공부나 노력으로 결실을 얻는 분야가 아닙니다.
존리대표님 학생들한테까지 주식 가르쳐야 된다고 하시던거 맞나요?
큰일날 말씀입니다.
돈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주식판에 잘못뛰어들면 값비싼 수업료를 내고 심지어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카지노나 주식판이나 털리는 속도의 차이만 있을뿐 본질적으로
개미학살장입니다.
개인이 국내주식투자를 정이나 하시겠다면 개별종목 손대지 마시고 매달 적립식으로 kodex200 이나 tiger200 직접매수하셔요.
버핏은 개인은 인덱스를 하라고 권유합니다.
펀드는 수도 없이 많지만 수수료 때문에 할게 못됩니다.
신문기사,경제TV방송등은 대부분 거짓정보전입니다.
수백억을 벌었는데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주변의 떠다니는 풍문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까요...
한국이 아니면 미국에 투자하면 되잖슴? 미국은 장기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 부동산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높음. 실제로 한국 시장 접고 미국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은 매우 큰 이득을 봄
전업투자자입니다 노력하면 돈벌수잇습니다. 잘벌고잇구요 단지 방향을 잘못잡고하고계시는분들이많고 연구도안하고 뛰어드는사람들이많습니다. 책으로배우려하지말고 어느 카톡방에서배우려하지말고 정보에의존하지말고 개인이연구해서 노력하면 안전한구간에서 트레이딩이가능하고 노동자라는 노예신분에서 돈을굴리는 자본가로 신분상승가능합니다. 자본주의라는게임에서 다른게임을하고게신거같아 안타깝네요.대부분그러시겟지만 깨어잇는분들도 요즘많아지고잇구요. 값비싼수업료라고하셧는데 적은현금을모아 연구하고 성공률을높인후에 그동안모은현금으로 물량을늘려나가야하는데 대부분 처음부터 크게돌리시니까 그렇게되는거구요 애초에마음가짐이 잘못됫다고봅니다.
레알.. 순진한 사람들 지옥으로 내몰고
에구.. 순진한 놈들 할 분임..
말 너무 잘하십니다..
내 주식은 오를꺼야하고 긍정적인태도를 가지면 주식 오르나연?
게스트님 처음 생각들으시고 까레라이스님 살짝 당황하신거 같은뎅 ...ㅋㅋ
와 2분만에 엄청난 철학이 담긴 말을 쏟아내시네요ㄷㄷㄷ
한국사람들이 꼭 한번 봐야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말은 맞는데, 다 맞는 말은 아닌듯.
레알ㅋㄱㅋ공감
도구를 잘쓰는게 중요할듯합니다
존리님말대로 백퍼투자하든 현금 비율을 가져가든 맥락만 가져와서 자기가 조율해서 쓰면 좋은 도구가 될듯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네요. 알아서 걸러 들어야 할듯
미투
레알..
조국 사태 이후로 저런 사람들이 더 무서워보임. 겉으로는 선의로 가득차 보이는데 진짜 중요한 얘기는 안하고 그저 좋게 포장만해서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음
왜헬조선이라고 하는지 그건 안보는거지 보면 자기논리가 막히니까 ㅋ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그걸 반대로 말하면 헬조선이라고 불평불만하는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안돌아보는거랑 마찬가지인거 같은데. 금수저면 모를까 자수성가한 사람들중에 개고생 안한 사람들 별로 없음 ㅋ
우리나라 자수성가 비율은 보셨나요?부의 대물림이 점점커져가는데
멋지십니다.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 한국....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뿌리를 잃는 것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것 같네요. 피맛골을 예를 들어보죠. 처음에 피맛골이 만들어진 이유는 관리나 양반들이 행차를 하면 양민이하는 무릎을 조아려야 했고, 그게 싫어서 그들이 행차하는 곳의 옆골목을 다닌 것이 시작인 어떻게 보면 양민들의 약간 나약한 저항의 장소죠. 그리고, 그곳에 피난 이후에 고갈비집들이 즐비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정신적인 문화의 한 단면인데, 재개발을 한다고 모든 걸 날려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거라곤 아파트라는 성냥갑 지은 것 밖에 더있습니까? 오래된 노포에 전통이 우리가 열악한 이유는 바로 이런 재개발 광풍 때문입니다. 땅이 아니라 사람을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되야 하는데, 여전히 재개발하면 잘사는 것들이 우리 머리에 내제되어 문화를 전승 발전이 아니라 파괴시키고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화된 사고도 문제지만, 우리는 너무 뿌리를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숫자나 눈에 보이는 것 외의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재개발로 남는게 아파트 밖에 없는 문화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문화입니다. 특히 철권 게임장으로 유명한 여의도의 게임장이 그렇게 문을 닫았을 때, 시가 그런 걸 살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얼마나 유명한지 해외에서까지 sns로 이제 한국을 갈 필요가 없다는 얘길 할 정도입니다. 물론 철권은 일본게임이지만, 거기에 정의 문화로 많은 게이머를 모여들게 한 주인의 넉넉한 인심과 레버를 만드는 프로페셔널리즘 등은 간직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 동네도 이제 재개발 광풍이 일고 있더군요. 그렇게 개발되고 개발되면 또 다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노포들마저 쫓겨나고 남는 것이 없는 사회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동성이 항상 좋은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발이 있으면 보존도 필요합니다. 오래 간직하는 것은 지리하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뿌리를 잃고 결국, 우리의 근간을 잃는겁니다.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와
좋은 말씀이긴 한데 종전 선언도 안된 마당에 통일이 될리가 그리고
남북국가의 의지에 상관없이 일단 주변국강대국들이 통일을 원하지 않음 ....-_-;;;
그중 가장 남북 통일을 가장반대 하는게 미국하고 중국인데 ...
통일되면 미국 다음에 강대국이라는 골드만삭스 분석은 틀린거 같음
그리고 공매도가 판치는 한국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투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
한국주식시장은 반도박장 맞는거 같은데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돈 많은 사람에게 포텐셜이 많은 나라겠지. 싼 노동력에 부동산으로 후려치기 할 수 있고. 당신이 가진 생각이 남과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하는건 자신이 가진 시야가 딱 그만큼인건 아닐지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3부 빨리 보고싶어요!
우리 스스로 가장 큰 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중요한 얘기인거 같네요
자본에게 일 시키는 방법 2년 공부하고 하시길ㅎㅎ 이거 보고 뽐뿌와서 급하게 하다간 통장 탈탈 털립니다~
자 까레라이스님 이제 깨달음을 얻으셨을테니 어서 증권계좌 만드시고 제게 연락주시죠 ㅋㅋㅋ
자본소득의 증가없이 노동소득이 아무리 높아봐야 60억 인구에서 내 몸값은 한계가 있죠.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은 그거보단 낫구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는 월급쟁이->전문직->사업가->투자가 로 부의 길을 설명하죠.
주식의 정석 정작 작가는 망한..
감사합니다. 제가 왜 부자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명확해졌네요.
Austin W. Greetings, 무슨 의미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약 젊을때 아껴서 늙어서 쓰자.
헐~~~~ 내가 사용하는 보험사 대표라닛!!!! 섭외력 인정
국민연금이 주식에 투자해서 돈까먹고 반토막 냈다는데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매번 약속을 바꾸는데 믿을수없고 받을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영주권받으면 환급가능합니다.
편집자분에 빠른 편집을 기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축에 속하는 청년층으로써... 맞고 좋은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진부했습니다... ㅜㅠ
보는 내내 많은 어르신들이 하시는 "바르고 좋은 말씀"이지만,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일부에 대해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통일에 대한 관점
통일. 말은 좋죠.. 우리나라에 있어 통일은 엄청난 경제적 기회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내수시장이 커지면 글로벌시장 경제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고, 모든 산업과 기업이 감당해야할 위험과 비용은 줄고, 기회는 늘어나니까요.
그렇지만,, 다만!! 언제까지나 장기적으로 봤을때죠.
우리보다 분단의 역사가 짧고 경제 규모차이가 적었던 독일은 어땠습니까?
경제규모가 약 7배 가량 차이가 났던 서독과 동독이 통일이 된 후 독일은 약 10년 동안 나라경제가 휘청거렸습니다.
통일이 된지 30년 가량 되었지만, 아직도 통일 후 후유증으로.. 현재도 지역갈등이 심한 상태입니다. 독일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죠?
정확한 통계치를 찾기가 힘들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북한과 남한의 경제규모는 35~40배 가량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준비는 솔직히 거의 안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통일이 되면,,, 자본력이 있는 기득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산층, 저소득층은 진짜 개 아니... 박살이 날 것입니다.
특히나 통일의 후유증을 온전히 감당해야 할 젊은 청년들은 기약없는 지옥같은 삶을 시작하게 될 겁니다.
통일 대박?. 글쎄요..
세계에서 가장 인건비가 싼 북한의 노동력이 국내 시장에 풀리게 된다면
자본, 전문적 지식 혹은 기술 등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그 '무엇'을 가지지 못한 대다수의 서민들이 감당해야할 고통은 어떻게 하실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은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
"우리가 원래 한 민족, 한 가족이니 떨어진 가족이 다시 합쳐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말해 대부분의 청년들에게는 북한이 한 민족, 한 가족이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민족애가 통하지 않습니다. 분단의 역사가 너무 길어져 버려..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국가=민족'이란 프레임은 변한지 오래입니다.
대다수의 청년들은 북한을 '이웃 국가'로, 북한 사람들은 '이웃 국가의 국민'으로 인식하지 '우리와 같은 한 사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이 적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친근한 국가를 뽑으라면 미국, 일본, 중국이 먼저 나오지 북한이 먼저 나오는 청년들은 적을 것입니다.. ㅜ 이게 현실입니다.
'통일 = 당위적인 과제이자 기회'라는 메시지는 청년들에게 공감되는 메시지가 아니라는 것으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2. 투자에 대한 관점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투자'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전 한국인만큼 투자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뛰어난 국민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투자에 대한 정보와 지식'만큼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위라고 생각합니다.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비율, 전문적 지식과 정보의 깊이가 전세계에서 상위권을 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ICPA와 AICPA 수준 비교나 CFA등의 각종 금융, 투자, 경영에 대한 국제 자격증 취득 정도를 비율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이니까요.
요약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전반적인 '투자에 대한 정보와 지식'은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대한 사회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있기에 많은 분야(정치, 전반적 국민/시민 의식 등)에서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또 개선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지요.. (한국 사회가 자본주의라는 시장체제에서 성숙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 시대에서 정말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 시대의 '투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현재의 경제상황과 가장 큰 연관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과거와는 현저히 달라진 현재의 경제상황을 이야기해야겠습니다.
과거 60년~90년대 중반까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정말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를 다닐 시절 저축을 하도 강조했기에,
기억하기로는 은행의 연 이자가 15%(20%대까지 갔던 때도 있었습니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60~90년대까지 이자율은 10%가 왠만하면 다 넘었습니다. 주식시장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죠..
아껴서 모아두면 그 돈이 굴러굴러 배가 되고 배가 되는.. 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나은 내일이 기다린다는 희망이 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흔히 볼 수 있는 예를 한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당장 돈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A의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하지도 않고 노오오오오오오력도 부족(?)해서 친구들보다 약간 늦은 28세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직을 하자마자 3년 3개월간 한달의 100만원씩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했습니다.
본가가 지방에 있어 타지에서 월세와 생활비도 부담해야 했습니다.
결혼 비용은 겨우 어떻게 해결했는데, 집이 문제입니다. 수도권의 집을 30년간의 월급 상당부분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직장생활은 당장 5년도 보장하기 힘든데 말이죠..
당장 돈을 모으기도 힘들뿐더러 굴리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어떤 투자방법으로든 안정적으로 1년에 3% 수익률을 넘기는 게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본업을 하면서 쏟아지는 각종 시장정보를 다 확인하기도 어렵거니와
한국자본시장에서 기관-개인간 정보의 비대칭성은 엄청나니까요.
모두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최대한의 노력을 하여 투자를 합니다. "내 돈"이니까요.
다양한 금융기관에 문의를 하고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보았는데, 수익이 영 시원찮습니다.
정보가 빠삭하다는 친구에게 아부를 떨어 겨우 좋은 투자처를 알아낸 것인데 수익이 안납니다.
3년 정도면 본전은 찾아야되는데..
이런 사례가 극단적인 예시일까요?
적어도 제 주위에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나온 대부분의 친구들 역시 "열심히 일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돈을 굴려서 과연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을 가집니다.
"평생 집산 돈 갚다가 집 처분한 돈으로 죽을 날만 기다릴 것"이라는 자기 저주에 빠집니다.
오죽하면 명문대 나온 친구들도 비트코인을 투자하겠다고 휴학을 하고 휴직을 할까요?
주식투자(펀드, 선물 옵션 등 각종 금융상품을 포함)도 보면
1금융권과 금융권에 속한 보험사, 카드사 등 일반 기업들에 비해 금융 혹은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고 정보를 많이 취득할 수 있는 회사원들 중에도
장기투자보다 위험이 있더라도 그나마 수익같은 수익을 맛보겠다고 대출까지 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투자가 아니라고 미친 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알 수 없는 시장의 변동 속에서 대박운에 맡기며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미친 도박짓이라는 것을 알면서 '나는 다를거야' 하며 광풍 속에 빠지는 것이죠.
이들이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모르는 멍청이라서 그럴까요? 게으르고 쉽게 돈을 벌고 싶어서였을까요? 단지 그것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청년들이 인식하는 현실이 이만큼 참혹합니다... '어쩌면 나에게 올 수도 있는 한방'의 광풍이 아니면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입니다.
그렇게라도 위안과 희망을 가져야 오늘을 버틸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로는 문제해결이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다.
보다 광범위하고 전반적인 범국가적인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울러 진짜 현명한 조언은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인식 속에서 긍정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한국 자본주의 시장에서 개인이 수익을 보기도 힘들뿐더러 수익을 보더라도 수익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하시는 존리 대표님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에게 그럴듯한 말로 꼬셔서 이용하시려는 것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인이자 전문가인 분들이 겉으로는 선한 양의 탈을 쓰고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서민들 괴롭히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에선 창조적 파괴가 중요할지 모르나 장인정신을 너무 간과한것같습니다.
기회가 많고 자본흐름이 많은 분야가 중요할지 모르나 1차 산업 자체가 보수적이고 변화가 적은 분야인데 우리나라는 기초가 없이 쌓아올린 모래성이라서 그렇게 변화가 많고 유동적인 사업을 공격적으로 하기에는 일본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기초없이 쌓아올린 모래성?근거는? 기초과학기술이 부족하다고 언론서 떠드니 한국은 기초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
한국도 이민 안받는데 출산률은 0.9찍었고... 경제지표는 더 떨어지고 있고....
그것을 극복해야되는게 우리 시대의 숙명아닐까요?
위기는 언제나 기회가 됩니다
무슨 주식하면 노후가 보장되는줄 아네.
금융 문맹 요깃네ㅋㅋ
긍정적인 마음은 좋지만 세상이 한국중심으로 돌아가나요? 통일되어서 잘 된 나라가 있나요? 도박을 좋아하시는 건지? 근자감이 어디서 나오나요?
성공한 사람의 마인드.. 라는거죠
크~~~~
자본가나 계급층을 누리는 사람들은 저렇게 말이 강한 사람이 많음. 내가 가진것들이 옳음의 증거가 되니까. 설마 내가 틀렸을까봐?식의 사이비에서 못나오는 재벌들과 비슷한 심리학 인거지. 나 아니면, 내 방식 아니면 틀렸다 식의..
많은 말씀에 공감을 많이하게되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좀 많이깨어있는 인식을 갖는 것이 참중요하다고 생각되게 하는 말씀이네요. 너무잘듣고 잘보고갑니다!^^
그러면 우동은 누가 만들죠? 다 금융만 합니까?
우매한 민중이요. 본인이 부가가치를 쌓아서 돈버는 맛집같은게 아닌 이상 단지 가계를 물려주는거는 본인이 했던 고생을 그대로 하라는거겠죠. 반면 이 영상처럼 치고 올라와서 금융이라는 탈출구가 있다는걸 알려주는거잖아요. 꼬우면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별다른 브랜드가치를 쌓지 못하면 평생 그렇게 살겠죠. 탈출구의 존재를 알려줄 뿐입니다
일본도 잘난 아들은 우동 안만들어요 ㅋㅋ
아들중에 공부를 싫어 하는 아들이 우동집을 이어받죠.잘되는 우동집은 대기업 임원보다 잘버는데 ㅋㅋ
일때려치고 주식하란 얘기로 들림?
장기투자에서 걸렀다
장기투자는 몇 년을 바라봐야 되는데 그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일반인이 얼마 되지도 않는 목돈을 넣으라고?
그리고 자기는 큰 회사 사람이니까 투자하는 기업에서 알아서 정보를 주지 개미한테 그런게 어딨음?
금융공부 하고 투자 해야되는건 맞는데
이런 자신이 유리한 지점에 있다는거 쏙 빼놓고 미개한 인디언들 개몽시키는거 같은 말투로 말하는건 좀 아닌듯
계몽.
@@대치동건물주 당신이 얼마나 급여를 받는 사람인지는 모르는겠데 급여높은 사람 아니면 급여에서 조금 떼어서 쓸 수 있는 돈도 많지않고
장기투자로 100만원 정도로는 치킨값 밖에 안 나오는데
그것도 엄청 잘했을 때 얘기임
당신 같이 자기가 잘 모르는 말 하면 다 믿는 사람이 높은 급여일거 같지는 않지만요^^
천만에100
백만에1000
십만에10000
만에 100000
천원에1000000
백원에10000000
십원에천만
일원에-100000000
100억짜리
100억에 1
10억에10
억-100
천만에 1000
백만에만
천만에 십만
백만에 백만
십만에 천만
만에억
천에 십억
1000억짜리
1000억-1
100에10
10에100
1에1000
천만에 만
백만에십만
십만에 백만
만에천만
천에1억
백에 10억
1조짜리는 필요한분이짜세요
1물총구장.100만명수용.일인천원.물높이1센티.분수.물담을분수.스폰지벽.스폰지바닥 겨울에는 얼음썰매용.가을엔 물빼고 피크닉용
2.치킨,호프 무한뷔페 일인만원
발란스지는 전문이야기표
네이버카페 목표지발란스지이야기
정씨가 내주민이랑 번호로 누구들과짜고 벌금으로몰고간다.
그런데 나는 만조짜리 이야기를 쓰고있다
당신들의돈까지 뻈는다 땅과 먹을것 입는것까지
다 좋은데 메리츠....ㅋㅋㅋㅋ
메릴린치도 아닌더 무슨 이유가 있나요
king stock 개인이 아니라 본인이 주식 파는 수수료 먹는 회사 대표니까요 보통 개인들도 주식하라고 마구 부추기는 사람들 보면 종목 상담해준다거나 자기 유튜브 채널, 카카오 챗방 있다 등... 맞는말도 많지만 솔직히 목적성도 있으니요... ^^ 주식이 잘하면 저축보다는 좀 낫지요ㅎㅎㅎ
한국주식 장기적으로 폭망하는 회사가 많아요~~
장투한다고 가진주식 10개중 9개가 폭망한다면...ㅋ ㅋ
금융 문맹 요깃네ㅋㅋ
그런데 북한과 어떻게 합치는가가 중요하죠..과연 적화통일되도 그럴까요?
잘봤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0:58 1:40
????
멋집니다
진짜 너무 트이신 생각 멋있으십니다. 배워갑니다.
여태봤던 인터뷰들중에 제일 배울게 많았던 인터뷰영상이였습니다. 역시 금융, 펀드매니져는 사고가 일반인들과 다르고 뛰어냐야하는데, 그런 수준높은 철학과 경험을 들을수 있었던 엄청난 기회...감사합니다.
문정부 들어서면서 더더더더 우리나라 노동 경직성이 커지고 있는대,,
한 우물 파는걸 너무.....자본 중심적 사고로 보시니 맞는 말씀도 있으나 참 ㅋ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했으면 과학이고 뭐고 제대로 발전 된거 하나 없을텐데
일하지 말고 주식만 하란 얘기긴 아닌데
좋게말하는거지 100만불맞겨서 1만불되도 자산운용사는 손해없자늠
한국도 왕따문화 심각하고, 거기에 덧붙여 직장내 전라도 경상도 파벌문제도 심함. 일본식 상명하복도 남아있고 거기에다가 독재
스러운 수직적관계도 심하고
저 분은 한국과 미국의 실정이 다른걸 모르시는듯.한국 노후 준비는 부동산 입니다. 한국 주식은 위험합니다. 미국 주식을 사는것은 괜찮고요.
말을 정말 잘 하시네요 ...
이렇게 좋은 얘기를 정말 공짜로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사짜느낌이 빠진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