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연대별로 다 있었네ㄷㄷ 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은 참 기록의 시대구나, 일반인들도 누구나 다 자신의 일상을 생생한 고화질로 남길 수 있다니, 100년쯤 뒤의 사람이 지금 영상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이런 생각말이죠. 만약 일제때 경성(서울)에 살던 학생이 "여긴 일본입니다"라며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찍고, 여기저기 맛집 소개해주며 먹방 찍는 영상이 있다면, 그것도 생생한 고화질이라면 굉장히 신기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거든요. 타임머신 탄 느낌. 아무래도 카메라가 디지털 고화질로 접어든건 별로 안됐기에, 지금은 카메라의 화질로 시대를 구분하다보니 저화질 칼라냐, 흑백이냐에 따라 시대가 느껴지는데, 생생한 고화질의 과거라니 설렙니다^^
83년생입니다. 처음 나온 남산타워 개나리핀 언덕길 바로 그 자리에서 돌도 안된 저를 엄마가 아기띠를 하고 안고있고 아빠가 찍어준 사진이 있어요. 그사진도 저렇게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는데 그 사진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사랑받고 자라서 행복했고 유년시절이 유난히 행복했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더 아려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내년에 40이 되는 이시점에 내가 태어난해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게 가슴이 시리면서 많은 감정을 일으키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들을 볼때마다 참 여러가지 감성에 빠져듦. 모든 순간이 스마트폰 영상과 사진으로 남는 지금과 달라서 머릿속에 희미하게만 남아있는 풍경인데, 이 풍경과 냄새와 공기를 몸으로 느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함. 타임슬립 영화처럼 1983년으로 돌아가서 지금의 눈높이에서 서울 곳곳을 구경하고 싶고, 30대의 부모님과 초딩인 내 모습도 먼발치에서 보고 싶고, 시내도 걷고 사람구경도 하고 택시도 타고 술도 마셔보고 싶고..
저도 서울서 태어나 자란지 어언 50평생이 된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명절 때면 서울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이곳에서 그 당시 제가 들렀던 공간의 사진들을 볼 수 있어 잠시 향수에 젖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중학생때 종암동에서 구파발까지 버스로 두시간가량을 통학 했었는데 그때 버스타고 지나다니던 길이 보이니 가슴이 벅차고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는게 그 기분을 말로는 표현 할수가 없네요..저때는 우리 엄마 아버지가 지금의 내나이보다 젊으셨을텐데..지금은 보고싶어도 볼수도 없구요..많은걸 느낍니다.영상 감사합니다.
2022년 오늘날 이 시점에서 옛 모습을 본다는게 정말.. 신기(?) 하기도 하고.. 사진 보존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감탄에 또 감탄을.. 워낙 서울을 좋아하는지라.. 암튼,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 했네요.. 좋은 사진 자료 너무나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제가 딱 그생각했거든요 하루에 죽을수도 있다구요... 근데 결혼을 해서 자녀가 있으니까 나라는 영향력이 훗날 아이들에게 미치겠더라구요.... 정신병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나라도 있어서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럴땐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 필요로하는 뭔가를 찾아보세요
정말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 1983년생이어서 저는 비록 서울에서 살지는 않았고, 이 당시를 기억할수도 없겠지만 사진 속 부모님과 1년에 1번씩 갔던 서울의 모습이 생각나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것 같네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당(저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1983년부터 매년 사건사고를 요약하여 꾸미고 있어요.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83년 서울~~9월 25일 김포공항을 떠나 카나다 토론토로~~정말 감회가 많은데요. 올해로 어느덧 만65세~~그때에 좋은 기역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서울에서 태어나 산사람으로 여기저기 많은곳이 그립네요. 이름들이 바퀸것 같아요. 남대문이~~숭례문으로. 시청앞 Plaza Hotel에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선을보고 (1983년 3월) 카나다로 약혼자VISA로~~그때 서울의 구석구석이 그립군요. 친구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처음분향 할때 산 10층이 무서워 자고가라해도 집으로간 기역~~모두모두 보고싶어요. 우리 대한민국 만큼 살기 좋은, 그중에서도 서울 만큼 좋은 곳이 없어요. 즐거운 추석을 가족과같이 보내세요.
76년도 대학시절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고 81년도에 혼인성사를 받았던 종로본당(종로3가) 모습도 보이고, 95년도에 캐나다로 이민오기 전까지 근무했던 KT 본사 (국제본부 해외협력단 9층)건물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네요. 변화가 많았던 80년대의 귀중한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쁘며 본 영상을 올려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캐나다 벤쿠버에서 독자 드림 -
@@유튜브올리자 전두환이가 올림픽 한다면서, 서울 도로 2배씩 폭을 넓혀놨지. 그때 도로 옆에 땅 강제로 뺐긴 사람들 많지, 그때 받은 토지 보상금으로 강남에 땅 산 사람은 때돈 번거고, 또 뒷골목에 땅 가지고 있다가, 졸지에 대로변 땅 된 사람들도 많고. 지금 한국이 일본처럼 경차 안타고 대형차 끌고 다닐수 있는것도 다 전두환 독재 덕. 민주사회에선 불가능.
![1983년에 방영되었던 주옥같은 TV광고 36선 Korean TV Commercials aired in 1983 [음질 화질 보정]](http://i.ytimg.com/vi/tWuxB78lgZU/mqdefault.jpg)
▶복원왕의 같이 보면 더 재밌는 영상안내 🥰
▶복원왕 구독해주세요👍 : bit.ly/2Vhlf3l
* How to Colorize a Black and White Photo : bit.ly/3uNJ9Dl
* Colorization Complete : bit.ly/3tgMIl3
* 조선시대 : bit.ly/32a45YY
* 1900's : bit.ly/3arpUrJ
* 1910's : bit.ly/3glWfnB
* 1920's : bit.ly/3wX0UlM
* 1930's : bit.ly/3sgfe52
* 1940's : bit.ly/2RtnTUZ
* 1950's : bit.ly/3tnnTEo
* 1960's : bit.ly/3mMMf84
* 1970's : bit.ly/3wVNbeI
* 1980's : bit.ly/329PBs2
광화문 옆 건물은
예술의 전당이 아니라
세종 문화 회관.. 아닐런지요^^
부산도올려주세요.부탁합니다.....^^
와, 연대별로 다 있었네ㄷㄷ 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은 참 기록의 시대구나, 일반인들도 누구나 다 자신의 일상을 생생한 고화질로 남길 수 있다니, 100년쯤 뒤의 사람이 지금 영상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이런 생각말이죠. 만약 일제때 경성(서울)에 살던 학생이 "여긴 일본입니다"라며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찍고, 여기저기 맛집 소개해주며 먹방 찍는 영상이 있다면, 그것도 생생한 고화질이라면 굉장히 신기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거든요. 타임머신 탄 느낌. 아무래도 카메라가 디지털 고화질로 접어든건 별로 안됐기에, 지금은 카메라의 화질로 시대를 구분하다보니 저화질 칼라냐, 흑백이냐에 따라 시대가 느껴지는데, 생생한 고화질의 과거라니 설렙니다^^
왠지 뭉클 -_-;;
저때로 돌아가서 택시타고 우리 살던집도 찾아가고.. 돌아가신 아빠도 뵙는 그런 상상으로 아련하게 보았어요... 모두 그립고 보고싶어요..
어렸을때 서울사셨나보네여 부자시네ㅠ
@@김정현-l1d4n 저희집 서울살았는데
부자 아니었어여ㅎㅎㅎㅎㅎ
@@김정현-l1d4n 서울산다고 다부자임?
@@김정현-l1d4n 솔직히 이때 서울 집값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제가 76년생인데 저때도 집은비쌌음
그래서 달동네나 단칸방 같은데 많이살았어요 아버지 밤늦게일해도박봉인 시대 였음저당시좋은거하나는 동네전체가 놀이터임
저 때로 돌아가
지금 나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고맙고 사랑한다고...
힘내라고...
아 ㅠㅠ울컥했어요 ㅠㅠ. ..
좋은사람...
ㅠㅠ
울컥 ㅠㅠ
ㅇ ㅏ ㅠㅠㅠㅠㅠ
이런된장..ㅠㅠ
1983년이 제가 재수하던 시절입니다. 용산역 근처의 학원을 다녔었는데, 이 영상 속 많은 장소들을 다니던 시절이었기도 합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다시 보는 그 당시의 서울 곳곳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해주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ㅋㅋㅋ 촌놈인 저에겐 입학해서 올라간 그 시절의 서울. . .
제가 83학번이니 대학교 입학했던 해네요. 20대의 풋풋했던 추억이 담겨있는 거리에요. 너무 그립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광화문 시청 종로 남산 그대로 그자리를 묵묵히 지키네요.
하늘나라 간 언니가 그리워요. 83학번 언니 따라 대학 도서관에도 가고
그리운 그시절! 돌아갈수 없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극락왕생하소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단 하루라도 돌아가고싶다! 그때 난 4살이였겠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얼굴 멀리서라도 뵙고 싶다. 공장에서 일하시는 복장이 친구들 보기에 챙피해서 몰래 숨었을때 웃으시던 모습, 21살때 논산훈련소 입소하기전 점심식사때 소주한잔 주셨던거 짜증내면서 안받았던 기억, 이런기억들이 너무 죄송하고 한스럽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께 효도하고 가장으로써 떳떳하게 할일다하고 먼훗날 하늘나라에서 뵙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이런된장..
토닥토닥..
눈물나요!!!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
나노인.나73세 장면 보고있자니 눈물만 나네요, 무정한 세월만 원망스럽네요,~
세월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이 지나가겠지만
그래도 당시에 행복하셨으니 그리움에 눈물도 나는게 아닐까요?
건강하세요.
저 시절의 딱 지금 제 나이보다 2살 많으셨네요...
갑자기 세월의 무정함이 매섭게 느껴집니다
부디 건강하십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미리 빌어 드립니다...
@@위대한-l8i 그게 할말인가
@@위대한-l8i 이런것도 사람이라고..
지금 복지관에서 뵙는 80대 어르신들이 저 시대에 40대로 사회를 활보하셨을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뭉클해진다ㅠㅠ
그런데 중국보다 형편없네
83년..
저시절 20대에 눈빛이 깡으로 살아있던 무적의 군인들..
지금은 60대의 꼰대영감이라 부르지만..
지금 젊은이들 맹한 눈빛과는 달랐다..
@@금아무르 저당시 20대는 결혼후 부모님들 부양 했지만 지금 20대는 부모님 등꼴 빼먹고 사는 백수들
@@금아무르 그 호기로운 분들이 그때를 벗어나지 못하고 꼰대로 남아계시니 문제지요. 경험은 경험이고 새로운건 새로운 것인데... 그래도 과거의 그 분들이 있었으니 지금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꼰대라니 여기 채널에서 나올 단어는 아닌듯.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신만의 신념이 짙은 단어를 쓰시는것보니, 님 30년후에 꼰대 확정이신 것같아요 ㅋㅋㅋ
모든게 부족하고 풍족하지 않은 시절이였지만 모든게 넘쳐나는 지금하고도 바꾸고싶지않은 그런
행복한시절이었네요
다시한번 그때로 잠시라도 돌아가고싶어요~ㅠㅠㅠㅠ
40년전에 모습을 보니.. 오랫만에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는 모든게 추억으로 남았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해 지네요.. 이렇게나 사진으로 볼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드론도 없던 시절 건물 높은곳 찾아다니며 찍은 사진도 대단한데 깔끔하게 복원까지...
잘 보고 갑니다.
저기 남산 밑 동네에 우리집이 있었고, 남대문에 엄마가 가게 하시던 곳이 있었는데...그 때가 그립고 36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립습니다.갑자기 눈물이 나네요.영상에 나오는 저곳들은 눈감고도 찾아 갈수 있는곳인데...ㅠㅠ
난 이때 성남에서 36번 버스 타고 영등포 내려서 노점구경하면서 서울구경했었는데...이제 나이들어서 아프니깐 돌아다니지 못하지만 젊음이 내겐 하나뿐인 큰 재산이었다 내겐 옛날이 그립네요
영상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그시절 종로에서 풋풋한 첫사랑과 의 추억이 떠 올라 지네요~ㅋ 나이들면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에 격 하게 공감 하며~~~^^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졸업사진 찍었던 곳도 나오고. 우리 아버지 회사도 나오고. 소중한 영상물입니다.
1983년 경기여고 고3 ㅠ.ㅠ
설래며 그 시절을 며리에 그리던 중 섦마 경기여고도 ,,,,아 아 눈물이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며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즐거운 소름이었습니다^^
다시 한 반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가져갑니다 멋지십니다.
전 가끔씩 응답하라 1988 보면서 마누라하고 엄청 웁니다... 전 지금 세대보다 제 세대가 더 좋아요. 몸으로도 많이 했고 과학기술도 써보고..
정말 누구랑 연락 한번 하려면 하루종일 전화기만 노려보던 세대....ㅎㅎ
그때 우리에겐 간절함이 있었네요. 간절한 소망, 간절한 그리움...지금은 뭐든 다 흔해요. 편리하고. 내 순수했던 젊음과 꿈이 그립네요.
낭만의 시대 맞나요? ㅎㅎ
전화가오면 3번울릴때 여보세요 용건만 간단히
저도 저 시대 살았지만, 다시는 저 시대로 돌아가고싶지 않네요.
그냥 지금이 제일 좋습니다.
@@aphextriplet. 그치요 현재 감사하고 기쁘고 과거는 지나간시절 좋은추억일뿐 그당시 고통스러웠던사람도 있고~
83년생입니다.제가 태어났을때의 서울이라니...어릴때의 제 기억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않아 무언가 정겹고 그립네요 😅 또 맑은 서울의 하늘과 복잡해보이지 않는 도심이 인상적이네요 👍😆
저도 83년생인데 이 영상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영상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저도83년돼지띠입니다. 기분이 묘하고 정겹고 저때의시절이 다시는 오지않으니 마음이뭉클하네요.ㅠ
83년생 여기 한 명 추가해주세요^^
저도84돼지. .80년말 노량진 산동네 기억이 나네요. . 힘들었던 우리 부모님의 삶도 이제 지나간 추억이 됐네요
저도 83 돼지띠 내년이면 불혹의나이가 되네요 ㅜㅜ
83년생입니다. 처음 나온 남산타워 개나리핀 언덕길 바로 그 자리에서 돌도 안된 저를 엄마가 아기띠를 하고 안고있고 아빠가 찍어준 사진이 있어요. 그사진도 저렇게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는데 그 사진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사랑받고 자라서 행복했고 유년시절이 유난히 행복했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더 아려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내년에 40이 되는 이시점에 내가 태어난해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게 가슴이 시리면서 많은 감정을 일으키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기억납니다ㆍ종로거리가 눈에익고 친근감이 드는게.1983년초 군대 첫휴가나와서 돌아다녔던 40여년전 종로거리가 눈에 선하네요 ㆍ 귀한 영상ㆍ잘보고 갑니다 ^^..
배경음악도 아련한 옛추억사진 과 함께 잔잔히들려오니 너무나 좋습니다.
그립다 ! 내여고생시절에 종로도 광화문거리도 그립다.
지금은 해외거주 30 년에 내조국을 방문할때마다 흔적이 없어져 추억을 그리워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슴이 찡합니다.
종로 완전히 변한거 보고 한국이 아닌 다른 외국을 갔나 싶었네요.
미국 10년만에 가보니 오히려 낙후되고 그대로인 반면 한국은 ㅣ년사이 육교가 뚝딱 사라져서 놀랬답니다 급변하는 한국
전 조국떠나온지 손꼽아세어보니 38년재돼는군요,ㅠㅠ
신사동살았었는데 이효춘 바로옆집 ㅋ
이젠 그모습은오간데없고ㅡ뭔먹자골목으로 ㅠㅠㅠ
@Michael Oh 전두환은 그럲다처도
대한민국은 박정희 이분이 다쓰러저가는 나라을
일으커 세우신분입니다 장기집권을해서그럲치
국민들을 잘살게 하기위해 애쓰신분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수백년이 흘러도 박정희 같은 분 나오기힘듬니다
@Michael Oh 실례지만 고향이? 여기사는 그짝분들이 많이 하는 얘긴디
옛 소중한 영상을보며 엿추억을...어릴적때를 회상하니 왜 눈물이 앞을 가릴까요...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런 자료들을 볼때마다 참 여러가지 감성에 빠져듦. 모든 순간이 스마트폰 영상과 사진으로 남는 지금과 달라서 머릿속에 희미하게만 남아있는 풍경인데, 이 풍경과 냄새와 공기를 몸으로 느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함.
타임슬립 영화처럼 1983년으로 돌아가서 지금의 눈높이에서 서울 곳곳을 구경하고 싶고, 30대의 부모님과 초딩인 내 모습도 먼발치에서 보고 싶고, 시내도 걷고 사람구경도 하고 택시도 타고 술도 마셔보고 싶고..
내가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내가 없었던 세상의 모습을 이렇게 자세하게 천천히 보니까 느낌이 묘하고 새롭다. 부모님이 지금의 내 나이보다 더 젊었을 때의 세상이구나.
그 때도 지금도 살만하다.... 과거나 현재나 사는 것은 똑 같다.. 환경만 변했을 뿐... 그래도 그 때가 그리운건 내가 추억을 먹는 나이가 되었다는것...
83년이면 내가두살무렵인데 아무것도 기억에나지않을무렵인데도 항상 저시절이 그립고 좋네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옛날 잡지책이나 영화도 매우좋아하는데 다시한번 저시절을 제대로 구경해볼수있는 이영상이 너무좋네요
헉.... 영등포 우리 어머니 가게 간판.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와!! 👍
어머니도 보이나 잘찾아보세요~
추억 아련하시겠어요 옛날이 그리울땐 이 영상 찾아보면서 간판을 보시는것도 추억이 되시겠어요
앗!!동향분 이십니다..전 영등포8가 살았어요..반갑습니다 ㅎㅎ
@@bjy0825 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집은 신길동, 문래동이었습니다~
복원왕 최고 감사합니다 넘나 귀한 자료네요
정말 귀한 사진들 잘 보고가요 저 시절 종로일대에서 미팅도 하고 그랬죠 음악다방에도 드나들고 종로 골목에서 술 한잔도 하고 세운상가에서 빽판도 사고 그랬던 젊은시절의 추억이 많이 서린 곳들이라 반갑네요.
무려 40년전인데 83년도도 지금이랑 별반 차이없이 자리다 다 잡힌 모습이네요~ 높은 건물도 많고 차도 많고 도로도 거의 정비되있고 큰틀은 이미 다 짜여져있고 이때부터 조금씩 업그레이드만 한듯해요. 그렇다면 70년대에 얼마나 천지개벽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진짜 그러네요 깜놀했음
제가 고향이 서울이라
83년도 초딩 6학년
저기 나온 사진 대부분 다 가본 장소 이군요
신기한건 한양 성벽이 지금하고 다르다는거
상당수 복원이 된거라고 알수 있군요
저때 스마트폰만 없었을뿐 지금이랑 별차이 없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하늘에계시는 아버지이지만 저때에 저희를 키우시느라 택시운전을 한참 하실때신데 사진을보니
아버지의 택시가 있을수도 있겠다는생각에
아버지가 무척보고싶네요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글을읽으니 저의아빠도 개인택시햇다는게 떠올라서 그당시 아빠의노란잠바가 생각납니다 전대와함께ㅡ
@@박차오름-q2v 잊고있었다가 박차오름님보고
또 아부지생각이나네요😭😭😭 아부지생각나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어났던 83년의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
세월의 흔적, 그리운 추억들!
눈물이 자꾸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중간 쯤 눈물이... 돌아갈수 없는 시간. 그립네요. 지금 우리 어린딸도 훗날 이런 기분이 들런지... 딸하고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고 싶어지네요
내나이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중년 남자..나이 먹을수록 80~90년대가 정말 그립다..바이러스 없고 정이 넘쳐나던 저 시절이 그립네요..특히 90년대로 되돌아가고 싶네요..
내가 보지 못한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사람이란 정확히 아는것만큼 느끼고 판단하고 바라보는..
므두셀라 증후군인듯
저도요
71년도 복원사진영상보고왔는데...
12년만에 건물높이부터 퀄리티가 완전 다르네요..
진짜 우리 부모님 할머님 세대 분들...좋게말하면 너무너무 열심히 사셨구나...생각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갈아넣었구나..라는 생각도...ㅠ
1988년만 돼도 지금과 디른게 별로 없죠
@@gregory000 스마트폰만 없었을뿐
@@학꽁치-b9h 뉴튼이라고 잡스가 첫번째 pda를 만들었던 시점이죠
추억은 늘 아련함이 느껴집니다
우리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모습이네요... 부모님과 저곳에 갔던 사진이 있던데 그시절 기억나지는 않지만 부모님과 손잡고 걸었던 그때 한번만이라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소원이 있다면,
저때로 딱 이틀만 돌아가서 내 부모님의 얼굴과 모습을 보고싶네요.
우리 아버지는 어떠한 얼굴과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팔팔한 40대의 나이에 철부지같던 나를 늘~~
옛 추억을 선사해 주어 너무 감사드려요~♡♡♡
이 동영상 보자마자
동시에 아버지 생각이 났다.
보고싶은 우리아버지 모습이 눈에 선하다
😭
83년생 입니다. 아버지 보여드렸더니 이런저런 말씀이 끊이질 않으셨어요^^ 친구들과도 공유하고 싶네요.
그냥 옛 풍경들 추억의 사진들인데~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ㅠㅠ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담배 한대 피웁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1960,70,80 년대쭉 보고있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확확발전하네요
아버지다니시던 회사가 남산타워 바로 아래라서 국민학교때 가끔 갔던 기억이 나네요...
남산은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네요..
팔팔했던 청춘을 보냈던 시절..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가슴 먹먹하옵니다
저도 서울서 태어나 자란지 어언 50평생이 된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명절 때면 서울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이곳에서 그 당시 제가 들렀던 공간의 사진들을 볼 수 있어 잠시 향수에 젖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옛날이 그리운데 기억에서 가물가물한데 이렇게 뚜렷한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네요. 구독합니다.
11살때네요... 가난한지도 몰랏고... 마냥 친구들과 매일 신나게 놀던 생각만 나네요... 내 고향 목동 오목교... 이제는 죽어서 봐야할 친구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오목교 지나면 가을엔
황금빛 으로 가득했었는데 그리운
영등포 오목교
저도 오목교주변 살았었는데 나이는 좀 차이나지만... 파리공원가서 놀고 옆에 도서관에서 동전하나 들고가서 빵사먹고 책봤던 기억나네요 옛추억이여~~
전열살
친구분들이 50전에 돌아가셨나봐요.
에효
살기좋은세상 더즐기다가시지.
@@chrislee3175 연락이 안 된다는 뜻이겠죠. 11살때 친구면 거의 안 만나죠.
중학생때 종암동에서 구파발까지 버스로 두시간가량을 통학 했었는데 그때 버스타고 지나다니던 길이 보이니 가슴이 벅차고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는게 그 기분을 말로는 표현 할수가 없네요..저때는 우리 엄마 아버지가 지금의 내나이보다 젊으셨을텐데..지금은 보고싶어도 볼수도 없구요..많은걸 느낍니다.영상 감사합니다.
기자촌.
이런 귀한 자료가 남아있어서 신기해요
80년대 정말 격변하는 시대였죠
아 그립다
이 그리움이 추억인지 나이가 드니 당연 과거생각의 그것인지...
골목마다 아이들이 넘쳐 밥때나 되야 조용해지는 ㅎㅎ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2022년 오늘날 이 시점에서 옛 모습을 본다는게 정말.. 신기(?) 하기도 하고.. 사진 보존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감탄에 또 감탄을.. 워낙 서울을 좋아하는지라.. 암튼,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 했네요.. 좋은 사진 자료 너무나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7:36 예술의 전당이 아니고 세종문화회관 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1987년에 개관했고 서초동에 있습니다.
정답입니다.
왠 예술의 전당? 했네요
세종회관 개관은 1978년입니다.
저도 어? 했는데 숨은퀴즈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세종문화회관 뒤에 있는 '도렴빌딩'이라고 거기서 몇년 근무했는데, 태어나기도 전에 있던 건물에서 일하게 될 줄은 ㅎㅎㅎ
그나저나 서울은 지금 사람이 더 많아졌지만, 30~40년 전에도 여전히 서울엔 사람이 드글드글 했네요 ㅠㅠ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사람들은 일상을 살았고, 내가 죽은 후에도 아무렇지않게 세상은 굴러가겠구나.
나라는 존재가 특뱔하지 않은 수많은 개체 중 하나일 뿐,
겸손해져야겠습니다
겸손해져야하는것은 맞지만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세상에 큰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월금 오 좋은말씀입니다 ㅎㅎ
잘해 임마 넌 소중하니까
제가 딱 그생각했거든요 하루에 죽을수도 있다구요... 근데 결혼을 해서 자녀가 있으니까 나라는 영향력이 훗날 아이들에게 미치겠더라구요....
정신병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나라도 있어서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럴땐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 필요로하는 뭔가를 찾아보세요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요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
그때 사진을 보며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볼 날을 생각합니다. 또다른 그때는 후회보단 감동이 더 깊어지길…..
우연히 보다가 눈물이나네요
그시간으로 돌아간듯요
가장먼저 하늘나라계신 부모님도 만날듯하고..
감사합니다
83년 군대 생화할때
휴가나와 여친하고 남산을 거닐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제일 잘 보고 있어요
여친이 지금 아내분이신가요?
@@highquality2110
네ㆍ아내 맞아요
@@사이다래 선생님께서는 거의 20대초반에 만난 연인이랑 결혼하셨네요. 저희아버지도 선생님이랑 비슷한시기에 군생활하셨는데 전역하고 3,4년후에 저희엄마랑 결혼하셨거든요.
@@highquality2110
그러시군요
세월이 흘러가니 자꾸만 추억이 그리워지는군요
귀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 ! !
저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서울을 보는데 왜이렇게 슬픈지.. 눈물 쏙..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처음부터 열심히 살아보고싶네요 후회스럽지 않게..
지금 열심히 살아요. 우리 모두 다~
지금이 중요하죠. 과거에 매몰돼서 현재를 소홀하는게 최악입니다
저때가 만만해보여서 다시 돌아가면 열심히 잘 살수있을거란 착각보단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사는건 힘드니 지금에 만족하고 오늘부터 열심히 살겠다란 마음가짐이 좋다고 생각함
그래도 그립긴 그립죠.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까지 향수를 느끼는 감정 이해해요. 저두 그렇거든요.
암튼 '처음부터' 는 아니더라도 '중간부터' 라도 전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같은 맘이지요 그때로 돌아간다고해도 새로워지기는 힘들어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새롭게 될수있는것도 새롭게 해주심도 하나님은 하실수 있읍니다 오늘 새롭게 매일 새롭게 사세요
83학번입니다. 83년 처음 서울 와서 보고 겪었던 풍경들,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ㅎㅎ
83
1983년 제가 23살때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서울 종로 평창동 태생입니다. 벌써 39년 영상입
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 1983년생이어서 저는 비록 서울에서 살지는 않았고, 이 당시를 기억할수도 없겠지만 사진 속 부모님과 1년에 1번씩 갔던 서울의 모습이 생각나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것 같네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당(저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1983년부터 매년 사건사고를 요약하여 꾸미고 있어요.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시절만 해도 남산식물원으로 소풍을 가곤 했습니다.
식물원에 옆에 자그마한 동물원도 있어서 구경하러갔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땐 그게 당연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신기해요^^
식물원,없어 졌는지요.
1983년 서울~~9월 25일 김포공항을 떠나 카나다 토론토로~~정말 감회가 많은데요. 올해로 어느덧 만65세~~그때에 좋은 기역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서울에서 태어나 산사람으로 여기저기 많은곳이 그립네요. 이름들이 바퀸것 같아요. 남대문이~~숭례문으로. 시청앞 Plaza Hotel에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선을보고 (1983년 3월) 카나다로 약혼자VISA로~~그때 서울의 구석구석이 그립군요. 친구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처음분향 할때 산 10층이 무서워 자고가라해도 집으로간 기역~~모두모두 보고싶어요. 우리 대한민국 만큼 살기 좋은, 그중에서도 서울 만큼 좋은 곳이 없어요. 즐거운 추석을 가족과같이 보내세요.
구라치지마
열심히 살아온 지난 시간들... 왠지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고인다...
그 때가 너무 그립다
신혼 때 살던 서대문
이층집 다다미 방
주말에 화양극장서
영화보고 덕수궁도
운동삼아 걸어갔지
아!! 옛날이여~~
왜 이런 타임물 영상을 보면 괜히 숙연해지고 아련해 질까. 난 서울에서 살았던것도 아닌데 괜히 그리워 지는 이 모순적인 감정은 대체..
83년에 태어나 이제 내년이면 불혹의나이가 되네요. ㅜㅜ 그시대 부모님 고생 많이 하셨는데 아직까지도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아버님은 얼마전 돌아가셔서 이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이제는 고생 없이 편안하시길 ㅜㅜ
76년도 대학시절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고 81년도에 혼인성사를 받았던 종로본당(종로3가) 모습도 보이고, 95년도에 캐나다로 이민오기 전까지 근무했던 KT 본사 (국제본부 해외협력단 9층)건물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네요. 변화가 많았던 80년대의 귀중한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쁘며 본 영상을 올려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캐나다 벤쿠버에서 독자 드림 -
지나가는 행인이온대..지난한 세월.. 애쓰신 노고에 여러 감상이 떠올라 글 남깁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의진-t5u
네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서 60년을 넘게 살아온 저에게는 어느 한곳도 낯선 곳이 없군요
특히 종로서 고등학교, 대학을 보내고 직장도
광화문에서 20년 가까이 보낸 제 입장에서는
젊은날 추억이 묻어납니다
83년 덕수초 졸업하고 중동중 다닐때네요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경기여고근처가 집이어서 매일 국제극장앞 지하도를 건너 등교했지요 동네친구들하고 세종문화회관에 몰려가서 다방구하고 숨박꼭질 많이했는데ㅎㅎ 정동에 문화체육관 가서 명랑운동회도 가끔 봤지요
추운겨울 mbc대학가요제 예선때문에 정문밖으로 길게 줄서있던 형누나들도 발동동 구르며 서있던 기억도 납니다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지금은 배 부르고 맘 편한 세상인데 나는 왜 이 사진속의 그때가 왜 더 좋아 보일까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내 젊은 날의 추억이 묻어 있는 정겨운 거리 거리.. 가슴 찡하게 그립네요.
우리나라 참 열심히 잘 살아냈구나 ㅜㅜ
82년 서울모대학입학 83년 7월말 제주도 군생활 시골촌넘이 서울역 남산오르막 영등포역주변 돌아 다니던때가 그립네용 여기 오신분들 모두다 행복했음 좋겠네요 추억 그 그리움이여
항상 행복하세요😍😍😍
서울에 살때 청계고가도로 철거전 우연히 지나간 기억이 나네요.. 사진에 옛모습이 새록새록 나네요.
83년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타임머신이 있으면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참고로 85년생입니다
전04년생
타임머신이있다면 꼭 가보고싶었던 나의80년대..그 시간들을 유툽으로 가보는구나 .. 그립다 그때 그시간들 그 사람들 모두..
83년이면 중학교 1학년 때네요. 뉴욕제과 추억 돋네요. 강남에서 만날때는 무조건 뉴욕제과 앞으로 와 그랬었는데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지는 그때 태어났네유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ㅎ
@@cularly3722 진흥아파트에 친구 많이 살았었어요. ^^
@숑숑 ㅎㅎㅎ
복원왕님 반갑습니다 귀한 영상감사드립니다 그시절엔 두아이의 엄마로 열심히 살았던 시절입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어린이었던 시절 필름사진속 풍경을 이렇게 유튜브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시절 부모님 손 붙잡고 어린이공원에 놀러다니고 한강에서 고기꿔먹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1980년대 사람들 : 분명히 미래는 희망이 넘치는 사회일꺼야
2020년대 사람들 : 그 시절이 좋았지
여기서 이미 게임 끝..
저때가 희망이 가장 넘치던 시대가 되버렸네;;
음.. 격하게 공감가는 말씀을 하시네.. 저때는왜 그렇게 그 시절이 미웠을까? ㅋㅋ 전두환땜씨? 그래도 그립다.
ㄹㅇ.. 요즘 너무 ㅈ같음
옆동네 아무개가 주식으로 부자가됐다더라
누구는 비트코인 대박났다더라 누구는 사업이 잘돼서 억만장자가 됐다더라 등등 ㅈ같은 소리 ㅈㄴ 많이 들려옴 일부만 잘살고 다같이 그럭저럭 어중간하게 살던 저때가 좋았지
80년대는 분명 지금보단 희망이 넘치던 시절이었습니다
83년이 내가 군대 입대할 때인데 군대 가기 전 시간보다 제대 후 시간이 더
많이 흘렀네요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내 청춘 돌리도~~~~~~~~~~~~~~~!!!
83년 군생활은 와 개빡쎄고 지옥같았을텐데 상상이 안가네요 ㅠ 무시무시한곳 ㅠㅠ
@@rong9192
약 40년 전이니 보급품도 부족했고 구타도 심했고 모든 훈련이 빡셌지요
병장 월급이 5천원 정도였어요
참 힘든시기였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그래도 군대 잘다녀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때 동기들은 잘살고 있는지 보고싶습니다ㅠㅠ
답글 감사해요~~~^^
스무살 시절 때 입니다 커피를 알고 낭만을 알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러나 나이 예순을 살아오면서 또 다시 40년을 힘들 게 살아간다면 저는 되돌아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아련한 옛추억에 잠시 빠졌네요 .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
ㅋ 내가 태어났을때네 이런모습이었구나 83년 서울의 모습이
컬러복원 잘됬네요^^
보면서 다들 이런 상상 함:
'아 과거로 돌아가면 저 땅을 사놨어야하는데...'
전두환대통령은 나오지말아야지
30 년전 애플 주식 샀어야,
20 년전 아마존 주식 샀어야,
10 년전 테슬라 주식 샀어야,
지금도 뭐가 있겠죠? 그런데 그게 세월이 지나야 알 수가 있는것이니....
@@유튜브올리자 전두환이가 올림픽 한다면서, 서울 도로 2배씩 폭을 넓혀놨지.
그때 도로 옆에 땅 강제로 뺐긴 사람들 많지, 그때 받은 토지 보상금으로 강남에 땅 산 사람은 때돈 번거고,
또 뒷골목에 땅 가지고 있다가, 졸지에 대로변 땅 된 사람들도 많고.
지금 한국이 일본처럼 경차 안타고 대형차 끌고 다닐수 있는것도 다 전두환 독재 덕. 민주사회에선 불가능.
돈만생각하면인생이불쌍해진다
@@davidjacobs8558 참 신묘하네요
아 옛 추억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는데 왜 이런 영상들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옛 풍경을 보여줌에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보여 드리겠습니다.👍👍
1983년 초등학교 6학년이였어요 너무 가보고 싶은 시절.. 젊으셨던 부모님 모습이 그립네요.
나도 그때 서울계성국민학교 6학년 1반
저두 서울숭인국민학교 6학년1반
저도 서울홍파국민학교 6학년 17반 한반에 꽉꽉채워서 70명이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뒤에도 2반인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내가 83학번 대학새내기때인데 이젠 60이 다되어가네요
청춘은 어디로 갔는지 세월이 무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이네요 ^^;;
부모님이 70대 후반이시니 ... 그 분들의 땀과 노력, 희생이 없는 오늘은 없었을 거에요^^
이념을 넘어 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ㅎㅎ
익숙하면서도 낯선 서울이네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멋져요.^^
뉴욕제과~ 👍
그시절 영등포와 종로를 내 집처럼다녓는데
수십년이 흘러 사진으로 만나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내 청춘이 봄날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던 곳
그 시절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6학년 시절 종로구에 살았었어요..학창시절을 대부분 그곳에서 보내서 희미하나마 그시절이 대부분 기억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제 머릿속 깁숙히 있던 추억을 꺼낸기분이...
대학졸업후 홀로 이민을가서 지금은 밴쿠버에서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