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TV] '원라인' 결말,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노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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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본 기사는 영화 '원라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있는 롯데시네마의 건대입구에서 영화 '원라인'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29일 개봉한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는 과정을 그렸다. 임시완이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로, 진구가 사기계 베테랑 '장 과장'을 맡았다. 여기에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이 출연해 볼거리를 더한다.
'원라인'의 엔드 크레딧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노래가 나온다. 노래가 함유한 의미를 묻자 양경모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물리적, 분석적으로 접근할 때가 있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때가 있다"며 "사실 엔딩곡 같은 경우는 음악 감독과 같이 석 달간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 감독은 "가사가 '원라인'이 가지고 있는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며 "음악을 삽입하고 시사회 때 한 번 봤는데 보고 나니 이 음악만큼은 고집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 부분들은 논리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면, 엔딩의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Dani California' 곡 같은 경우는 시대적인 부분에서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