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TV] '원라인'은 왜 작업 대출을 소재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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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현실에 발을 붙인 범죄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있는 롯데시네마의 건대입구에서 영화 '원라인'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29일 개봉한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는 과정을 그렸다. 임시완이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로, 진구가 사기계 베테랑 '장 과장'을 맡았다. 여기에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이 출연해 볼거리를 더한다.
    자본의 어두움을 바탕으로 한 점에서 '원라인'은 지난해 말 개봉한 '마스터'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10년 전 소재이고 여전히 자본의 속성이 어둡다는 부분에서 어떤 제작 의도가 있으며, 은행 이름에 대한 뒷 이야기가 있는지 묻자 양경모 감독은 "'작업 대출'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는 현실에 발을 붙인 범죄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였다"며 "소재를 찾던 도중 실제 작업 대출 업자를 만나게 됐다. 작업 대출 업자들을 취재하다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자기가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음에도, 그런 부분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 감독은 "오히려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특별하게 여겨졌다"며 "그들은 매우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결국 그들이 하는 일도 대출을 못 받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 치는 행동이다. 그 이면에 있는 시스템의 부조리한 부분들을 좀 더 본질에서 비춰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은행장들의 비리가 뒤쪽에 크게 자리 잡은 부분이 있다. 은행 이름을 지을 때는 크게 그런 부분들까지 고려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양경모 감독은 "오랫동안 작품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작품의 다른 부분을 흉내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리지널리티를 빼앗아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원라인'은 그런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 영화다. 직접 발로 뛰면서 작업 대출 업자들의 이야기를 조사했고, 작업 대출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많은 사람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최대한편하게안락사연
    @최대한편하게안락사연 7 ปีที่แล้ว

    영화가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빈약했어요 억지웃음 유발 뻔한 스토리 시간아깝고 돈 아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