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 영어 가르치는 일을 이십년 정도 했습니다. 같은 일을 오래하다보면 그 일에 너무너무 익숙해지고 설렘이 전혀 없어지는 때가 옵니다. Bore out이라는게 오고 말았어요. 그러던중 늘 출퇴근길에 들리던 스타벅스에서 일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지원을 했지만 사실 합격할거라는 기대는 안했어요. 젊은 사람을 뽑겠지. 설마 나를? 그런데 그 설마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달 되었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저녁에 하고 있고요. 저는 혹시 같이 일하는 젊은이들한테 폐가될까봐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들어도들어도 자꾸 까먹는 나자신이 한심스러울때도 있고 자꾸 구박하는 선임도 물론있습니다 ㅎ. 하지만 같이 일하는 젊은 파트너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정말 매일 감사한 시간들이에요. 다들 하나같이 어쩜 그리 대견한지. 최피디님 결국 그만 두시긴했지만 그 어떤 경험도 버릴것은 없습니다. 3개월간의 경험도 분명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거에요. 다시 어떤 일을 하시던지 화이팅입니다. 하나도 안궁금하실지 모르지만 .. 참고로 저는 52세입니다 ㅎㅎ
나 5일차 때 현타 씨게 와서 오늘 그냥 그만둔다 이야기함 1.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 묘하게 다름. A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고 있는데 B가 와서 보더니 ‘그렇게 하면 안돼요’하면서 지 방식 알려줌 (처음엔 아 네 알겠습니다 했는데 점점 그런 상황이 많아져서 ‘아까 알려주신 분은 A방식으로 하라던데 지금 B가 알려주신 B방식으로 하면 되나요’라고 물으면 그때서야 ‘아 그것도 맞는 방법인데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이지롤) 2. 한번 알려준거 그 다음에 기억 못하면 가스라이팅 장난아님. 지금 이렇게만 들으면 왜 한 번 알려준거 기억 못하는지 답답하죠? 그 사람들한테는 한 개지만 나한테는 습득해야할게 그거말고도 수십개임. 초반 1-2개는 어떻게 머리에 집어넣는다쳐도 계속 뭐뭐 알려주는데 다 기억못함. 군대 맞선임이 군번 외우게 하고 못외우면 존나 털었던 생각난다 ㅎㅎ 3. 다들 내가 틀리는거, 한번에 대답 못하는거 잡아내느라 혈안임. 눈에 불키고 물어보고, 답변 못하는거 나올 때까지 뭐 물어보는 기분. 4. CS루틴이라고 있는데 A라는 사람이 알려준대로 루틴 돌고 있는데, B가 오더니 ‘그렇게 하면 안돼요. 매장을 넓게 봐야해요. 지금 홀에만 신경쓰면 음료만드는 바는 죽어요’. 알려주는 대로 해도 틀렸다 하고, 답답해하고 허허. 이 말을 나 입사 2일째 되는 날에 들음. 5. 점장이 나 오자마자 휴가 갔는데 직원들이 점장욕 많이 하더라. 6. 첫날에 한 애가 ‘시간 날 때 매장 소모품 어디어디 있는지 눈에 익혀둬라’하더라. 근데 일하면 알겠지만 루틴 돌기 바쁘고, 계속 이거해라 저거왜 안해놧냐하면서 시키는게 많아서 나는 겁나 바쁨. 나는 장담하건데 진짜 쉬지도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업무 하는데 ‘이건 어딧냐, 저건 어딨냐’ 물어보면서 잘 기억이 안나다하면 왜 시간 날 때 안둘러봤냐 그러더라 ㅋㅋ 시간이 나야 말이지^^ 니들이 날 조금 부르던가^^ 7. 내부유통기한 외워오라고 하길래 주말내내 외웠다. 근데 3-40개되는 목록, 생전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의 보관방법이나 유통기한 외우는고 보통일 아니다. 그래도 나름 해 갔는데 몇개 대답 못했더니 사람들 다 있는데 ‘아직도 이런거 못외우는건 말이 안된다. 언제까지 외워올거냐. 오늘 시험 볼 수 잇냐. 내일은 가능하냐’ 이게 5일차 때 들은 이야기임. 근데 외울게 이게 끝이 아니라 푸드(머핀,샐러드,케잌 등등) 종류, 쥬스종류, 과자종류, 보온법 다 외워오란다 ㅋㅋㅋ 내 여가시간까지 빼가면서. 어떻게든 버티고 버티려 했는데 나보다 먼저 2-3개월 입사한 사람이 아직도 쿠사리먹는거보고 이 돈 받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퇴사한다고 이야기함 ㅎㅎㅎ
jy k 직원들끼리 사실 존대하며 지내지만 직급이 있고 사실 스타벅스 자체가 군기가 엄청 쌔요. 실력보다 그냥 짬이 최고인거죠.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서로 사이가 안좋거나 그냥 말도 안하고 일합니다. 물론 둘이 친하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타벅스 2년 가까이 일하면서 직급도 많이 올랐지만 그냥... 사람들이 개같습니다. 각 매장에 또라이 두명씩은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업무를 잘 못했다고 해서 “무능력” 이라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는 지극히 시스템과 메뉴얼 화 된 곳입니다. 단지 그 곳과 맞지 않으셨던 거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누가 다 잘합니까? 해보지 않은 일이니 미숙하고 헤매는게 당연한데, 본인은 처음부터 잘 했던 것 처럼, 세상 뛰어난 것처럼 윽박지르며 인격적으로 무시하며 가르치는 선임도 잘못된거죠.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더 좋고 밝은 날이 있길 바라요.
무능력은 아니에요, 존경합니다. 대신. 제가 외국에서도 생황했는데. 시스템이 너무 잘못됬어요 환경규제. 모자. 등. 등.. 바리스타들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또한. 한국은 스타벅스 코리아입니다. 미국 또한 유럽이 아니에요 윗분이 말씀한대로 군대식 맞아요... 너무 심해요 이건.. 외국에서 생활했지만. 파트너 끼리 조직은 너무 형편없어요, 외국보단. 진짜 한국은 미국 본사 마인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본고장 마인드로. 군대식 은 일본 따라하는 겁니다.. 진짜 .. 미국도 싫어 하면서.. 저희도 외국 처럼. 프렌들리한 스타벅스 원랍니다. 사이렌 오더 말구 닉네임 정하면서 소통하게.. 스마트폰 이용하는거면 카페베네 처럼 전동벨 하는게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ㅜ.ㅜ 발전되기를. .. 외국처럼.
그리고 선임한테 맞받아 치신거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 사회는 뿌리깊은 악습때문에 시선은 안 좋겠지만 최소한의 인격 존중은 받으며 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저는 이런 자기 권리를 챙길 줄 아는 대처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당하게 하셨다고 생각해요.
한국이라면 어느 회사에나 존재하는 수직문화 꼭 스타벅스뿐만이 아니라 공기업까지도 자리잡힌 이 문화가 점차 나아지기를.. 30대 40대가 되도 각 회사에는 이런 분위기가 어디에나 있으나 나이가 있다보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참고 말을 꺼내지 않는 거라 생각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유투버님에게 맞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당
현재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일하고있는 1인입니다. 근무하시는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같은 고충을 겪었던, 겪고있는 사람으로서 교육 방식에 대한 부분에 매우 공감하며 봤습니다. 저는 이번 스타벅스 입사를 어떻게 보면 마지막 근무지로 생각해서 그런지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지만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근무하며 저도 경력이 쌓일텐데 근무 능력이 쌓이는만큼 신입, 옆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직원이 되어야겠다 영상 보며 다시 마음 잡아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자책마시고 좀 더 스스로 믿을 수 있게끔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동료들과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지금 한 달째 근무중인데 퇴사 하려고요 일단 스케줄 근무 각오하고 들어온건데 시간 들쑥날쑥 너무 심하고 이거 때문에 생활 패턴도 아예 깨지고 쉬는 날에도 마음 편히 못쉬고 계속 공부해야하고 스팀 배운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도 점장한테 왜이렇게 못하냐고 깨지고^^ 저는 제가 이상한건줄 알고 친구의 친구 중에 카페 알바 최소 6개월 이상 했던 애들한테 물어보니 일주일만에 잘하는건 아니라 하더라구요 ㅎ 제가 이상한 부분에서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느낌도 들고 그냥 이런데서 일 할빠에 공부 열심히 해서 다른 곳 취업 하는게 맞다고 느껴집니다. 어딜가나 힘든건 똑같지만 여긴 진짜 아닌거 같네요.
나는 욕먹으면서 배웠으니 너도 욕먹으면서 배워라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은 난 절대 손해 보기싫어!! 이자리까지 욕먹으면서 올라왔는데 너도 똑같이 당해 라고 얘기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거기다 혹시라도 그렇지 않은 선임 한번 만나고 그런 윗사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면 정말 버텨내기가 힘들어요
저도 주말에 개바빠서 허리한번 못피고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일하다가 브레이크 와서 설거지 다 못끝내고 백룸에 앉아서 쉬는데 제 앞에서 다른 파트너가 선임한테 이제 나오라고 하니까 선임이 설거지하며 쟤가 싸질러놓은거 치워야지 이러더라구요ㅎㅎ 제가 듣는 앞에서요 진짜 충격... 나 논 것도 아니고 죽어라 일했는데... 하 존나억울하다 그리고 그 선임 평소에도 은근 무시하는 듯한 기분나쁜 말을 은근히 자주함.. 이게 나를 갉아 먹는것 같아요.. 그만두고싶다 정말...
저도 근무중 스트레스 너무받고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사적인거까지 눈치를주니 눈치만계속 보고 이러면서 바라는건 엄청많고, 한번가르쳐주면 왜못알아듣냐는소리들으면서,집에가서도 계속 스벅공부, 쉬는날도 겹친적없이 계속해서 스벅공부를하니 내가 최저임금에 가까운돈 받고 일을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오늘퇴사얘기하고 엄청깨지고 왔습니다 오히려 말하니 속시원하네요 오늘 당장 퇴사는아닌지라 남은 몇주를지옥같이일하겠지만요
최pd님 ㅠㅠㅠㅠㅠ 스벅 합격하기 전에도 이 영상 봤는데 일한지 한달된 시점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너무 공감가는거 같아요 ㅠ 스타벅스는 이 선임문화때문에 너무 힘든거 같아요ㅠ 저도 이십대후반, 삼십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수많은 알바,다수의 카페알바,회사생활 다 해봤지만 이정도까지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적도 없는거 같네요ㅠ 제일 힘든건 선임문화인거 같아요 그들이 내뱉는 별거 아닌 한두마디가 모여서 열심히 하려던 신입은 그 의지를 빼았기게 되니까요ㅠ 일하면서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고 기분 변덕 심해지는게 느껴집니다ㅠ 몸도 마니 안좋아져서 병원다니고있구요ㅠ 솔직히 나이만 아니면 얼른 탈출했을텐데 여기서 나오면 또다시 일을 구해야된다는 불안정함때문에 퇴사를 망설이고있습니다 ㅠ 푸념만 늘어놓았네요 앞으로도 최pd님 영상보러 자주 올게요! 홧팅입니다!
ㅠㅠ 두달차 인데요.. 주말 근무 7시간 하고 투오프 였는데 이틀 동안 몸살걸린거 처럼 온몸이 아프고 몸고생 마음고생 .. 이제 바에 들어가는데 두려워여 사실… 개인시간 쏟아서 공부도 무지막지 하는중 인데ㅠㅠ 그래두 존버 중이지만 그래도 시간 지날 수록 차차 적응이 되는거같아여 ….이상 웬디의 푸념 이였습니다…ㅎ
고작 6개월차에게 왜 아직도 실력이 안느냐고 함 6개월이면 슈퍼바이저 진급도 가능한데 제자리걸음이냐고 하심... 스케줄도 불규칙해서 생체리듬도 안맞음 내가 실수를 하면 잘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방면 실수하면 혼내기만 하고 안알려주는 사람도 있음 환경에 따라서 빠릿빠릿 안될수도 있는데 무조건 느리다고 구박구박...
확실히 정리드릴게요 수직적인 문화 아~~~~~~주 잘못된거 맞고요 그런곳은 매우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이 심한데 텃새, 쓸때없는 트집, 논리적이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동료, 나도 겪었으니 너도 겪어야 돼 같은 부조리... 매우 잘못된것이며 누구하나 바꾸려고 하지 않으니까 거기 조직은 거기까지인거죠 저는 그와 상반대는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같으면 말도안되는걸로 갈구면 전 그자리에서 논리로 조지는 성격이라 거기 사람들이 바꿀 생각없으면 제가 관두는 스타일입니다 일할곳, 좋은사람들 많아요 저기말고도. 아주 잘하셨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누구나 실수는 하고 처음에 잘 못하면 격려해주고 조금 다른 의견있으면 서로 조율하고 타협하고 그게 조직이죠 저런건 평소에 대접받지못한자들의 신분제도 사회놀이에 불과합니다 아주 잘 나오셨고요 본인이 아니다 싶은것에 대해 주관과 신념 잃지마시고 쭉 좋은길로 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저도 지금 어떤 몇몇 파트너 분들이 너무 불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배우지도 않은 것들을 모른다는 이유로 한숨쉬거나 표정 썩거나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잘한 줄 아나봅니다..^^ 그런 빡치는 상황들을 모두 버티고 정말 끝까지 올라가보려고요! 저는 원래 영상제작이랑 쓰리디 쪽 일을 하다가 20대 중반에 서비스직으로 아예 직종을 바꾸게 된 케이스입니다. 정말 제가 끝까지 버텨서 나중에는 불화도 없는, 신입 파트너들이 편하게 적응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점장이 되고싶습니다.
쑤우 ㅠㅠ헉 지금 스벅 매니저 하시는건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ㅠ전 아직두 몇몇 꼰대때문에 힘들어요... 물론 제가 일을 잘해야 하는건 맞지만 ㅋㅋㅋㅋ.. 에혀 정 안맞으면 원래 하던 일 다시 하려고요!! ㅠㅠ 힘내세요!! 그리구 정말 안맞는다 싶으면 과감하게 때려쳐도 괜찮은 것 같아용...!! ㅠㅠ 그래도 자신을 믿구 끝까지 해보세요❤️
그런거 다 참고 수퍼a까지 하고 퇴사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손이 느리고 실수를 많이해서 포기할까 고민 많이했었는데 노력하면 결국 알아주더라구요. 업무도 업무지만 저는 카페에서는 bar 스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리스타때는 시프트리더한테 항상 바를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결국 수퍼되고 리저브 매장으로 끌려가고 잘한다는 이유로 os,bar가 고정이였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음료 만드는 속도랑(업무처리 속도) 센스만 키우면 쉽고 더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그런 분들이 밉겠지만 좋은 멘토 만나서 노력하다 보면 상황이 바뀌는 웃기는 헤프닝이 생길겁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화이팅하세요. 근데 일단 목표는 수퍼까지만 하세요 ㅋㅋ 요즘 부점,점장 이상하고 못하는데 일까지 안 하는 애들 넘쳐납니다. 퇴사한 이유중 하나도 이거임요 ㅋㅋㅋ
저는 2020.08부터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파견도 가보고 지금의 매장에 있으면서 또라이들은 꼭 있다는걸 느껴요ㅠㅠ 물론 좋은 파트너들도 너무 많은데 몇몇 파트너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도 있죠 저도 한 파트너 때문에 몇번 울기도 했지만 그 파트너가 전배를 가서 지금은 파트너들과 잘 지내면서 일하고 있어요! 힘들고 배워야 할 일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저에게 남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같은 업종에 있을 생각이라면 스타벅스 괜찮다고 느낌니다ㅎㅎ
전 스벅은 아니지만 신세계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경력 14년정도 일하고 갔고 나름 제 경력에 자부심도 있었어요. 근데 신세계도 나름의 독특한 문화가 있어요. 우선 서류작업이 많았구요… 서류를 위한 서류…. 그외에 불필요한 회의들…정작 일할 시간은 저녁이 다 되어서고… 직원들도 뭔가 시간에 쫒기니깐 여유도 없었고… 암튼 전 그 분위기 적응 못해서 6개월만에 나왔지만 나오면서도 복지나 대기업이라는 메리트가 아깝긴했어요.하지만 안맞는거 계속 붙잡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맞는거지 내가 못난건 아니니깐~ 힘냅시다!
카페에서 처음 일하는데 그게 스타벅스면 많이 힘들수있음.. ( 다른 카페 경험이 있으면 조금 정말 조금 수월할 수 잇음) 그리고 선임들 그지같은건 스벅만 그런거 아님. 어느 카페를 가나 혼내고 구박하면서 가르치는 사람들 많음(또라이들) 그냥 자기 인복(?) 하지만 스벅이 힘든거는 맞음 보통 다른 카페는 보통 한달이면 일하는거 전체적으로 다 배우는데 스벅은 짧으면 3개월 / 길면 6개월 이상 걸림... (바쁜매장은 최소 기본6개월이상 걸린다고 들음)
이제 1주 차인데 아직 외울게 산더미네요 그 피하라는 DT, 3층 매장인데.. 그나마 다행인 건 파트너분들이 다들 친절하신 편이에요.. 매장 바이 매장이겠지만 파트너분들 잘못 만나면 멘탈 깨져서 버티기 힘들 것 같네요 일도 힘든데 텃세까지 어떻게 이겨요... 저는 애초에 하고 있던 게 없고 오래 일할 생각으로 스벅에 들어간 거지만 잠깐 알바할 생각이 나 대기업이라 해보고 싶고 스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본업에 충실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적어도 초반에는 스벅에 온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시험도 있고 외워오라고 하는 것도 많고 기억해야 하는 것도 많기에.. 저는 이곳에 오래 일해볼 생각으로 들어간 거라 이곳만 신경 쓰니 버틸만하고 나름 칭찬도 들어가면서 하는 중인데 열 번 잘해도 한번 못하면 욕먹기 십상일 것 같아서 출근 때마다 메모장에 적어둔 거 한 번씩 보고 긴장한 채로 갑니다.. 스벅에 단기 알바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혹은 호기심으로 도전할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점장님들이 면접 시 단골로 물어보는 힘드신데 괜찮겠냐 이 질문은 절대 허투로 들으시면 안 됩니다.. 오죽하면 괜찮겠냐고 몇 번을 되묻겠어요.. 스벅 일하고 계시는 모든 신입분들 힘내세요.. 다들 한 달만 버티면 할만하다는데 이제 일주일 차라 아직 멀었네요ㅠㅠ 아 그리고 원래 이런진 모르겠는데 일을 참 많이 알려줍니다 단기간에.. 일주일, 쉬는 날 빼면 이제 5일찬데.. cs, 플로어 마감, 백룸 마감, 포스, 부재료 만들기 등등을 배웠어요.. 오늘은 시험도 보네요ㅎ
전 이제 한달찬데 점장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도 처음 면접 볼 때 일이 힘든데 괜찮냐고 물어봤었는데 다니면서 겪어보니 별로 안 힘들었어요. 오히려 재밌고 공부하는 것도 새롭고 좋았는데 한달되니까 텃세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점장한테 매일매일 시달려서 스무고개 맞춰야하고 안 가르쳐 준 걸 실수한 것도 화내고. 말투가 사람 깎아내리는 말투라 제 멘탈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스벅일이 빡세긴하지 근데 cs만 시키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여 저도 슈퍼까지 하고 그만뒀는데 요즘 들어오는 애들 노답이 개 많음 말귀도 못알아먹고 좋게 얘기해도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바리스타들 힘든거 누구보다 나도 그 젓같은거 겪어봐서 아는데 한포지션만 시키는건 그 사람 문제도 심각하다고 봐야함
내가 카페에서 일하며 느낀 점: 내가 사장이라먼 실수를 했으면 감정을 최소한으로 하고 잘못된 부분만 지적해야겠다.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야겠다. 대학 어디나왔냐 나보다 공부 잘했을텐데 왜 그러냐 너 공부 어떻게 했냐 대답안한다고 대답강요하고 먼저 죄송하다고 안했다고 싸가지 앖다고 하고... 등등 이딴 식으로 말하지 않겠다. 절대로.
전 13년도쯤 음료컵에 보드마카로 마킹하던 시절에 일했는데 매장규모가 벤티메가급이였어요 진심 그매장 부점장 인격파탄자였음..그냥 말투자체가 싸가지없고 기분나쁘고 ㅋㅋ관둘때 dm한테 저 부점장 절대로 진급시키지 말라고 아마 이매장 관두는 파트너들 저사람때문일거라고 ㅋㅋ일도 힘든데 근무자까지 저러면 누가 여기서 일하겠냐고 ㅋㅋ그렇다고 돈을 엄청많이주는것도 아니고...스타벅스 업무량에 비하면 돈많이주는거 절대아님...일안해본사람들이 저정도면 많이챙겨주는거지 라고 하는데 요새 주휴수당,간식음료는 어딜가든 챙겨줍니다...뭐 달에 원두랑 직원할인...? 고작 그거받자고 내 몸망가져가면서 일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저런인간들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인력난 겪을거고 슈바급 이상인 직원들은 본인들 업무량이 늘어나겠죠^^ 위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성격 병신같은년들 꼭 한명이상은 매장마다 있는거같아요 제가 일한 매장도 점장님이랑 슈바들은 괜찮은분들 이였는데 그부점장 개정신병자년 하나때문에 여럿 피해봅니다
이영상은 조회수 많이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아줬으면 합니다 쫑튜브처럼 갑자기 영상 사라지면 안됩니다 고생하셨어요 삼개월 버티셨다니 매장마다 케바케 이지만 힘든 매장의경우 하루 이틀 조금만하고 퇴사하는 경우 많습니다 개인카페 혹은 편한카페에서 일하다 들어오면 아 여긴 아니구나 바로그런다 바쁜매장 토나오는 매장에서 일하면 웃으면서 포스보고 표정관리 그러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포스보면 옆에서 선임자분들 개고생하면서 음료제조하고 있고 후임은 매장뛰면서 개고생하고 고객들 이랬다 저랬다 하고 포스기에서 주문 정확히 받으면 픽업대에서 고객들 딴말 쳐하고 물론 직원이 잘못받은 경우도 있지만 한마디로 적당히 와야지 많이오면 직원들 지치고 고객들 띠꺼워요 일단 매출많이 나오는 바쁜매장은 사람지치게 하고 할일이 많다보니 직원 선임자분들도 지치고 같이 힘들어서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고객들 적당히오고 회사측도 손해안보고 어느정도 이득보는 편에서 직원들도 많이 힘들게 안하면서 그런 회사가 되야될것 같습니다 이제 핵심내용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할려고 채용된 사람들이 힘든매장이면 금방 퇴사합니다 미친듯이 음료제조 안해도 되고 숨돌릴수있는 카페매장가서 직원들보면 아 쟤네들은 개꿀빠네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객이 많이오는만큼 일량도 엄청늘어나고 그만큼 변수라던지 직원들 괴롭히는 고객들이 많이와서 자꾸 저지레하고 직원들 바쁜거 쳐보면서도 답답하게굴면 퇴사하고 싶다는 마음에 기름을 더해주네요 불만 붙이면 에휴 바로 퇴사 포스기 줄밀리고 사이렌오더 들어오는 사이렌 울리면 에휴 ㅆㅂ 한숨 나옴 러쉬때 고개숙이고 모자로 입가릴수있으니깐 씨ㅂ 한적도 있음 아무튼 고객들에 따라서 변수도 많음 그리고 당연히 할만한 매장이라고 해도 선임자랑 안맞는 경우가 있음 근데 왠만해선 그선임자 직원들도 안좋아함 될일도 같이있으면 하기 힘들어 ㅋㅋ 선임자들앞에서 말조심 필수 당연히 윗선에서 바쁜매장에서 개고생해서 올라간 사무직도 있겠지만 케바케 매장에 문제점들을 파악해야될것 같다 그리고 한마디 더한다 직원들이 일해주고 있을때 잘해야됨 퇴사는 보고나 부탁이 아니고 우리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통보다 회사보다는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많은 직원분들 고객들이 이런 사실을 많이 알았으면 한다 딴말할꺼면 매출 직원들 지치게하면서 많이나오는 매장에서 일해봐라 경험해봐야지 알꺼다
군대식으로 대해도 온갖 부조리 버티면서 일할 사람들이 널렸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군대식으로 운영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편하죠.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져서 부조리가 적다지만 옛날엔 군대뿐만 아니라 학교도 군대식이었습니다. 80년대생 90년 초반생 분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죠. 저도 그랬구요. 그러다보니 군대식 조직이 오히려 당연하다 생각하고 자라왔네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거죠.
참 우리나라에 없어져야할 문화가 아주 뿌리 깊게 잡힌거 같아요 정말 일을 잘하길 원한다면 후임이 최대치의 역량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선임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는 불필요한 갈굼 텃새 꼰대 문화를 제거해버려야 한다고 생삭해요 왜 혼나면서 배워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이상하고 특이한 발상이에요 근데 그걸 당연시하는 풍조 역시 참 씁쓸해요 면접도 꼭 압박 면접 같은게 생기고 참 이상한 조직 문화에요 ㅎㅎ
지금 현재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시험을 따로 기간내에 꼭 다 봐야한다고 압박주는데..혹시 유통기한이랑 부재료 그리고 음료제조에 대해서 시간안에 시험 다 합격 되셨나요? 지금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다들 한번에 합격 했다고 하면서 저한테 기간 내에 끝내기를 원하시는것 같아요 .. ㅜㅜ
저도 스벅 3개월 조금 넘게 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과를 졸업해서 마케팅으로 어느 회사든 들어가고 싶었는데 스타벅스에 정말 갑작스레 연락이 와서 너무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올해 1월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했기때문에 돈이 급했고 대학교도 재수에다가 복수전공으로 총 2년 늦게 졸업을 했습니다 5학년 1학기 시작할때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살았습니다. 솔직히 12학점밖에 안됏기 때문에 버텻지 옛날에 24학점씩 들으면서 일했으면 못버텻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스타벅스에서 일하면서 단순히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듯이 하는게 아니라 승진 기회도 충분히 많고 여성이 우대인 직업이 몇 안되는데(현실적으로)..대우 받으면서 항상 일한 것 보다 더 많이 받는 느낌이고..밑에 댓글에서 봤는데 입사하자마자 “부재료 시험 -> 레시피 시험 -> 내부유통시한시험 그리고 교육장에서 교육끝나고 최대 6주 내로 블록 1,2,3까지” 시험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다 쉽고 누구나 다 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멍청한 사람도 하는데...😂 저는 점점 의욕과 열정이 많아졌어요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쭉 스벅에서 일하고 싶다고 가족에게 설득했고 일하면서 정말 좋아하고 재밌는 거라고 느끼기 힘들지 않냐고..그 일을 찾았으니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제가 복이 많아서 바쁜 매장에 연장도 많이 들어가고 점장님도 너무 좋아서 스케줄 반영 다 해주시고 파트너들도 다 너무 좋아요 원래 언니라고 하면 안되는데 사석에선 언니언니라고 하고 이것저것 다 제가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서로 물어봐주면서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려고 하고..너무 좋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 영상에선 좀 안좋은 영상 위주로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당ㅎㅎ
네..사실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시는 분들 많대요 저희 매장도 그렇고..기본적인 포스교육은 교육장에서 계속 받는데 알바 경험이 또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스벅 들어가기 직전까지 개인카페에서 1년동안 근무를 한 경험이 잇어서 포스 보는게 익숙햇어요 단지 스벅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수 잇지만 포스 화면내에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가 되어잇어서 전 되게 편햇어요^^단지 결제창으로 넘어갓을때 기프티콘이라던가 KT,LG,스타벅스 카드,신세계페이 카카오페이 등등 이용할수있는 결제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만 좀 한달동안 익숙해지는데 애먹었지 그 외에는 정말 좋게 되어잇거든요(전 숙련이 좀 느린편이라 한달이나 걸린겁니다..) 그래도 모르는거라던가 헷갈리면 고객님한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선임파트너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쉽게 해결될일인데 당황에 이어 멘붕까지 오게 되면 아무래도 더 적응하는데 힘들겟죠..?3,6,9개월이 고비라고 보통 그럽니다 전 근데 날이 갈수록 배우는것도 많고 알게되는것도 많아지니까 더욱 재밋어지더라구여 한달째에는 설거지나 컨디바 깨끗하게 하는거?가끔 한가할때 포스보는걸로 만족햇엇는데 2달째 되니까 바쁠때만 CS하고 주로포스하고 살짝살짝씩 음료를 만들어보다가 이제 자연스럽게 음료를 만들게 되었어요 물론 주위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셨지만 스스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저는 처음으로 제가 자랑스러웠어요 자존감도 자신감도 많이 성장한 느낌이구요 이제 점차 제가 모든걸 다 할 수 있을때까지 그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일 할 생각이고 그러고 싶습니다 파트너 여러분들 화이팅☺️
저도 이제 파트너로 일한지 3개월정도 되었고, 다음달 말쯤 퇴사를 계획하고있습니다. 퇴사관련된걸 같이 일하는 파트너분들께 여쭤볼 수 없어서 덧글남깁니다ㅠ 찾아보니까 점장 면담을 하고 나와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퇴사 일 조정은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스타벅스 입사 지원 생각하고계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하는 영상이네요
안녕하세요 갑자기 고객들 몰리면 푸드 겸용해서 들어오고 음료랑 푸드 제공하기도 개정신없는데 고객들 빨대 뜨거운물 얼음물 이것 저것 달라고 쳐하고 그러다보면 정신못차리고 계속 음료밀리고 그런 상황오면 선임자분들 기대에 못미치는거 같아 내가 일한시간에 비해서 역량이 딸린것 같아 토나오게 바쁜매장이라 후임들어오면 퇴사가 빈번하고 변명에 무단 퇴사에 에휴 솔직히 나같으면 힘들다 내 역량이 딸린다 이일 못할꺼 같다고 시원하게 말하고 퇴사하겠다 그리고 고객들 정확히 번호랑 닉네임 콜하면 번호 랑 닉네임 맞냐 물어보면 맞다 쳐하고 지꺼 아닌데도 막들고가서 쳐마시고 일꼬이고 멘탈나가고 당연히 내가 나갈때마다 번호 닉네임 확인해야 하지만 일이 미숙하고 역량이 딸리면 음료 밀린거 만들기도 멘탈나가는데 그게 어려워 그래서 빨리 손절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선임자들도 하는데 나도 할수있다 오기도 생기고 선임자들 중에 같이있으면 긴장되서 되는일도 안되는 그런상사들이 있는거 미쳐버린다 근무자들은 알꺼야 그치 그리고 숙달된 선임자분들은 기인들임 미친듯이 음료팍팍 나가는 선임자들 그래도 물량앞에 장사 없다 그나마 좋은점도 알려볼려고해 친절한선임자분들 좋지 할만한 매장이면 연습도 하고 그만큼 빨리 배울수 있을꺼야 마음에 여유도 있을꺼고 바쁜매장은 내가 음료 많이 못만들어봐 내가 하다가 음료 밀려서 배우는게 늦어 그만큼 악빠리로 배우다보면 편한매장이나 다른 매장가서 순탄하게 할수있을꺼야 근데 마음에 여유도 없고 오늘은 얼마나 쳐올까 단체로 몇팀이나 쳐올까 아 불편한 선임자랑 오늘 근무네 등등 내가 처한 매장 내역량 같이 일하는 선임자들에 따라서 케바케야 그냥 한마디로 말할께 힘들어 스트레스야 고객들 많이오면 띠꺼워 걱정되 당연히 고객들중에 좋은사람도 있지만 경험상 띠껍고 답답한 고객들이 더많아 물론 내가 고객들이 원하는거 역량이 딸려 역으로 답답할때도 있어 일단 핵심은 퇴사자가 계속 빈번하는 이유에 있어 회사가 이득에만 취하지말고 돌아볼 문제점이야 그냥 가장 핵심은 내가 모든걸 내려놓고 퇴사하면되 그게 베스트지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고객들 직원들이 같이 알았으면해 아 그리고 또말할께 있어 매장손해 안보는 편에서 고객들 적당히 와서 이득취하면서 할만해야되는 그런 일자리가 되야된다 개인카페도 몇시간 탐방가서 지켜보면 숨돌리면서 편안하게 직원들 일하는데도 이득본다 하더라고 서비스도 그닥이면서 말이야 직원들 퇴사도 잘안하는거 같아 그리고 직원들 지칠정도로 고객들 쳐와야지 손해안본다 개소리하는데 어느정도만 와도 이득보는거 알아 편한매장가면 손해매장이다 하는데 개소리인거 같아 그래도 이득볼껀 다본다 말이야 항상 인력구하는 회사 매장은 직원들 지치게 하기에 그런거야
삼일찬데 이해되지 않는것들만 투성입니다.. 파트너 문화가 제일 그렇구요 아직 모르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외우지 못한다고 자기들끼리 뒷담화하고 잘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지랄하구 ..마감업무 삼층에서 일층까지 쓸고 테이블 바닥 닦기 설거지 빨리 못했다고 눈치주고 한달채 된것도 아닌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카페일 안해본것도 아니고 나름 직원경력까지 있어서 텃새와 업무 강도를 예상하고 갔지만 고작 다섯시간 일하는데도 정신적으로 지쳐요 버텨야되는건지 나가서 다른 일을 구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하 ~~~|~~ 짜증나 오랜만에 머리아파요
킨치 제가 겪었던 고충을 거의 그대로 느끼셨네요 저도 2달정도 되었을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에야 그만두는 쪽을 선택했지만 퇴사후 생각했던 계획대로 된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좀더 참고 열심히 해볼껄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좀더 참고 열심히 해보시길 바라지만 못버텨본 입장으로써 그만둔다 해도 뭐라 할말은 없네요 그저 토닥토닥..ㅠ
마인드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걸 견딜정도로 커피를 좋아하고 스타벅스의 기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참고 견뎌서 이 악물고 내가 너정도는 뛰어넘겠다 라는 생각? 전 대놓고 끝까지 버텼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퇴사할때 미련이 없거든요 어딜가도 조직문화, 어차피 사람 한 사람때매 무조건 힘듭니다 힘든 조건에서 선택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힘든게 좀 더 낫겠죠~
![[cafe vlog☕️] Can you work with a part-timer who works hard but is not good at it? | work with me](http://i.ytimg.com/vi/PD2nchwcHnw/mqdefault.jpg)
저는 아이들 영어 가르치는 일을 이십년 정도 했습니다. 같은 일을 오래하다보면 그 일에 너무너무 익숙해지고 설렘이 전혀 없어지는 때가 옵니다. Bore out이라는게 오고 말았어요. 그러던중 늘 출퇴근길에 들리던 스타벅스에서 일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지원을 했지만 사실 합격할거라는 기대는 안했어요. 젊은 사람을 뽑겠지. 설마 나를?
그런데 그 설마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달 되었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저녁에 하고 있고요. 저는 혹시 같이 일하는 젊은이들한테 폐가될까봐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들어도들어도 자꾸 까먹는 나자신이 한심스러울때도 있고 자꾸 구박하는 선임도 물론있습니다 ㅎ. 하지만 같이 일하는 젊은 파트너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정말 매일 감사한 시간들이에요. 다들 하나같이 어쩜 그리 대견한지. 최피디님 결국 그만 두시긴했지만 그 어떤 경험도 버릴것은 없습니다. 3개월간의 경험도 분명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거에요. 다시 어떤 일을 하시던지 화이팅입니다. 하나도 안궁금하실지 모르지만 .. 참고로 저는 52세입니다 ㅎㅎ
스타벅스 입사를 일주일 앞두고 관련 영상 찾아보다가 댓글을 봤는데 지금도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ㅎㅎ 많이 불안했는데 댓글 읽고 나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아직도 일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에 무단퇴사해서 나갔다는데는 무조건 걸러야함. 그만한 이유가 있음. 난 다를거야 라는 생각은 오만이었음. 몸이 힘들기만 한건 괜찮지만 꼰대짓 당하는거 진짜 힘듦
나 5일차 때 현타 씨게 와서 오늘 그냥 그만둔다 이야기함
1.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 묘하게 다름. A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고 있는데 B가 와서 보더니 ‘그렇게 하면 안돼요’하면서 지 방식 알려줌 (처음엔 아 네 알겠습니다 했는데 점점 그런 상황이 많아져서 ‘아까 알려주신 분은 A방식으로 하라던데 지금 B가 알려주신 B방식으로 하면 되나요’라고 물으면 그때서야 ‘아 그것도 맞는 방법인데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이지롤)
2. 한번 알려준거 그 다음에 기억 못하면 가스라이팅 장난아님. 지금 이렇게만 들으면 왜 한 번 알려준거 기억 못하는지 답답하죠? 그 사람들한테는 한 개지만 나한테는 습득해야할게 그거말고도 수십개임. 초반 1-2개는 어떻게 머리에 집어넣는다쳐도 계속 뭐뭐 알려주는데 다 기억못함. 군대 맞선임이 군번 외우게 하고 못외우면 존나 털었던 생각난다 ㅎㅎ
3. 다들 내가 틀리는거, 한번에 대답 못하는거 잡아내느라 혈안임. 눈에 불키고 물어보고, 답변 못하는거 나올 때까지 뭐 물어보는 기분.
4. CS루틴이라고 있는데 A라는 사람이 알려준대로 루틴 돌고 있는데, B가 오더니 ‘그렇게 하면 안돼요. 매장을 넓게 봐야해요. 지금 홀에만 신경쓰면 음료만드는 바는 죽어요’. 알려주는 대로 해도 틀렸다 하고, 답답해하고 허허. 이 말을 나 입사 2일째 되는 날에 들음.
5. 점장이 나 오자마자 휴가 갔는데 직원들이 점장욕 많이 하더라.
6. 첫날에 한 애가 ‘시간 날 때 매장 소모품 어디어디 있는지 눈에 익혀둬라’하더라. 근데 일하면 알겠지만 루틴 돌기 바쁘고, 계속 이거해라 저거왜 안해놧냐하면서 시키는게 많아서 나는 겁나 바쁨. 나는 장담하건데 진짜 쉬지도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업무 하는데 ‘이건 어딧냐, 저건 어딨냐’ 물어보면서 잘 기억이 안나다하면 왜 시간 날 때 안둘러봤냐 그러더라 ㅋㅋ 시간이 나야 말이지^^ 니들이 날 조금 부르던가^^
7. 내부유통기한 외워오라고 하길래 주말내내 외웠다. 근데 3-40개되는 목록, 생전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의 보관방법이나 유통기한 외우는고 보통일 아니다. 그래도 나름 해 갔는데 몇개 대답 못했더니 사람들 다 있는데 ‘아직도 이런거 못외우는건 말이 안된다. 언제까지 외워올거냐. 오늘 시험 볼 수 잇냐. 내일은 가능하냐’ 이게 5일차 때 들은 이야기임. 근데 외울게 이게 끝이 아니라 푸드(머핀,샐러드,케잌 등등) 종류, 쥬스종류, 과자종류, 보온법 다 외워오란다 ㅋㅋㅋ 내 여가시간까지 빼가면서.
어떻게든 버티고 버티려 했는데 나보다 먼저 2-3개월 입사한 사람이 아직도 쿠사리먹는거보고 이 돈 받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퇴사한다고 이야기함 ㅎㅎㅎ
저도 오늘그래서 퇴사얘기했네요.. 덕분에욕엄청먹었네요..휴... 원하는건 너무많고 분위기나 일적인면 원하는것도빡세고.. 차라리 최저임금받고 더 편한곳에서 일하는게 훨 낫다라는 생각밖엔..
저는 하던일 전직해서 대형베이커리카페에서일하다 스벅으로 옮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옮겼을깤ㅋㅋㅋ파트너잘만나여해요진심ㅋㅋ유도리있게 하면 fm으로 하래서 fm하니 지들이 불편하니까 유도리있게 하래요
ㅋㅋㅋ 내로남불 장난 없구요ㅋㅋㅋ 제가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 보고 배우지 안보고 하는것도 아닌데ㅋㅋㅋ내로남불 하데요??ㅋㅋ 레시피테스트는 그렇다치고 교육도 심지어 레시피종이도 안주고 영상보고 외우니 테스트에 제조순서 다 서술하니 간단하게 적힌 레시피가 있다네요?ㅋㅋㅋㅋ2번의 삽질ㅋㅋㅋㅋㅋ진상보다 저는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땜에 스트레스ㅜㅜ진짜 내로남불 텃세 정치질 도끼눈엨ㅋㅋㅋ 아는지인매장은 서로서로잘하던데ㅋㅋㅋ말한마디 곱지가 않아서 사회생활고작이따위로만 해봤구나 해요ㅋㅋ하ㅋㅋㅋㅋㅋ진짜 인간재앙ㅋㅋ
@@cinquehulu8239 고생하셨슴다. 제가 볼 때는 매장 특성마다 다르긴 하다지만, 꼭 일부러 트집 잡는 부류들 있는 것 같아요. 트집잡아서 가오세우려고
@@user-cu3cz1fm2s 고생하셧습니다.
@@samchris4111 앗 감사합니다 따뜻한말씀😊
저도 반년 채우고 나갔어요 정말정말 힘듭니다 특히 동료 파트너들이 별로면 진짜 ㅜㅜ 뒷담화 장난 아니구.. 그리고 손님들도 진상 정말 많아요
뒷담화..진심.....본인들은 처음부터 일잘하고 다 잘외웠는지 참...근본없는 따돌림에 숨이 막히네요ㅜ
들어가자마자 백룸 컨디바 플로워마감 까지 혼자했는데 느리다고 혼나고
배운적없는일인데 실수했다고 한숨쉬고 틱틱대규..ㅠㅠ
와 저 때려치웠어요! 아하하하하 3개월전엔 이런글도 썻군요! 지금 다른일하는데 좀 행복하네요?
잘하셨어요 진짜 다들 배려도없고 ..
하...ㅆㅂ똑같네
이건휘 ㅋㅋㅋㅋㅋ ㅆㅂ 저두요 ...
@@user-ht9ru9nx1v 저 그만뒀어요ㅎㅎ너무좋네여
진짜... 파트너 문화 ㄹㅇ 역겨움 진짜 퇴사가 답임
세은 저도 거의지금그단계..
jy k 직원들끼리 사실 존대하며 지내지만 직급이 있고 사실 스타벅스 자체가 군기가 엄청 쌔요. 실력보다 그냥 짬이 최고인거죠.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서로 사이가 안좋거나 그냥 말도 안하고 일합니다. 물론 둘이 친하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타벅스 2년 가까이 일하면서 직급도 많이 올랐지만 그냥... 사람들이 개같습니다. 각 매장에 또라이 두명씩은 있습니다..
@@zzuzu_ 저는 매니저님 점장님 사장님이랑 가족같이 지냈는데,,
폴바셋도 ㅋㅋ 병신임
@@Nene-lr9ij 와..ㅠ 진짜 매장마다 또라이가 2명씩은 있다는말 완전 공감돼요ㅠ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ㅜ
스타벅스의 업무를 잘 못했다고 해서 “무능력” 이라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는 지극히 시스템과 메뉴얼 화 된 곳입니다. 단지 그 곳과 맞지 않으셨던 거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누가 다 잘합니까? 해보지 않은 일이니 미숙하고 헤매는게 당연한데, 본인은 처음부터 잘 했던 것 처럼, 세상 뛰어난 것처럼 윽박지르며 인격적으로 무시하며 가르치는 선임도 잘못된거죠.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더 좋고 밝은 날이 있길 바라요.
👍
무능력은 아니에요, 존경합니다. 대신. 제가 외국에서도 생황했는데. 시스템이 너무 잘못됬어요 환경규제. 모자. 등. 등.. 바리스타들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또한. 한국은 스타벅스 코리아입니다. 미국 또한 유럽이 아니에요 윗분이 말씀한대로 군대식 맞아요... 너무 심해요 이건.. 외국에서 생활했지만. 파트너 끼리 조직은 너무 형편없어요, 외국보단. 진짜 한국은 미국 본사 마인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본고장 마인드로. 군대식 은 일본 따라하는 겁니다.. 진짜 .. 미국도 싫어 하면서.. 저희도 외국 처럼. 프렌들리한 스타벅스 원랍니다. 사이렌 오더 말구 닉네임 정하면서 소통하게.. 스마트폰 이용하는거면 카페베네 처럼 전동벨 하는게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ㅜ.ㅜ 발전되기를. .. 외국처럼.
장문충
taean 96 뭐 어쩌라고
이게맞지.. 5년 정도 카페에서 일했고 일잘한다고 개인카페에서 2년정도 매니저했는데 스벅가자마자 바보됨. 스벅은 체인점이 아니라 스벅임 정말 스벅만의 세계임
와 삼층짜리 매장ㅜㅜㅠㅠㅠ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ㅜㅠㅠ
그리고 선임한테 맞받아 치신거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 사회는 뿌리깊은 악습때문에 시선은 안 좋겠지만 최소한의 인격 존중은 받으며 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저는 이런 자기 권리를 챙길 줄 아는 대처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당하게 하셨다고 생각해요.
제가 만약 그자리에 있었으면 제 성격상 이미 주먹날ㄹ
진짜 일이 힘들어도 일하는 분위기나 같이 일하는 분들에 따라 너무 다름...
한국이라면 어느 회사에나 존재하는 수직문화 꼭 스타벅스뿐만이 아니라 공기업까지도 자리잡힌 이 문화가 점차 나아지기를.. 30대 40대가 되도 각 회사에는 이런 분위기가 어디에나 있으나 나이가 있다보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참고 말을 꺼내지 않는 거라 생각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유투버님에게 맞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당
현재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일하고있는 1인입니다. 근무하시는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같은 고충을 겪었던, 겪고있는 사람으로서 교육 방식에 대한 부분에 매우 공감하며 봤습니다. 저는 이번 스타벅스 입사를 어떻게 보면 마지막 근무지로 생각해서 그런지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지만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근무하며 저도 경력이 쌓일텐데 근무 능력이 쌓이는만큼 신입, 옆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직원이 되어야겠다 영상 보며 다시 마음 잡아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자책마시고 좀 더 스스로 믿을 수 있게끔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동료들과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면접ㅋㅋㅋㅋㅋㅋ내용 존나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 대놓고 물어보던데 힘든데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 선임문화 진심 ㅈ같음 지들 맘에안들면 따시키고 속닥속닥거리고 말 툭툭뱉고 배우고싶은 의지를 꺽어버림 몇몇 친절한 파트너분들이 있긴한데 극소수에 그사람들마저 실세한테 포섭된상태에서 갓입사한 햇병아리는 실세맘에 안들면 바로 도태되는 사이즈임 어찌저찌 버티면서 다닌다해도 정신적으로 매우매우 피폐해짐 여기나오면 다른데 또 구해야하니 참고하는중인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듬 육체적으론 별로안힘든데 정신적으로 돌아버릴것같다,,
투썸도 ㅠ
저도 지금 한 달째 근무중인데 퇴사 하려고요 일단 스케줄 근무 각오하고 들어온건데 시간 들쑥날쑥 너무 심하고 이거 때문에 생활 패턴도 아예 깨지고 쉬는 날에도 마음 편히 못쉬고 계속 공부해야하고 스팀 배운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도 점장한테 왜이렇게 못하냐고 깨지고^^ 저는 제가 이상한건줄 알고 친구의 친구 중에 카페 알바 최소 6개월 이상 했던 애들한테 물어보니 일주일만에 잘하는건 아니라 하더라구요 ㅎ 제가 이상한 부분에서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느낌도 들고 그냥 이런데서 일 할빠에 공부 열심히 해서 다른 곳 취업 하는게 맞다고 느껴집니다. 어딜가나 힘든건 똑같지만 여긴 진짜 아닌거 같네요.
퇴사 한달만에 하셨나요?... 저 6주차인데 맨날 퇴사 생각중 입니다ㅜ 너무 힘들고 실수하면 제 잘못이지만 그와에도 집에서도 맨날 공부.. 1년정도 생각한 스벅알바인데 이딴거 외워서 뭐하나 싶고 급여 저번에 100도 못받았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도..1번틀려도 손님들 다 보는데서혼나요.. ㅠㅜ후
스벅은 손님으로 가도 그 매장 직원들이 힘들어 보이는 게 느껴져요. 바빠보이고, 메뉴도 많고, 군기도 뭔가 쎌 거 같아요. 힘든 직업인 거 같습니다.
개웃긴게 기본시급 주면서 바라는거 개많음 ㅋㅋ
ㅇㄱㄹㅇ 바라는게 무슨 태평양급임
휴무때 마음 놓고 편히 쉬지도 못하고 계속 공부해야함 물론 어딜 입사하나 공부하는건 마찬가진데 여긴 개부려먹음 퇴사가 답
근데 남의돈 벌기 힘듬 꼬우면 니가 사장해서 돈버셈 아무도 머라안함
나는 욕먹으면서 배웠으니 너도 욕먹으면서 배워라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은 난 절대 손해 보기싫어!! 이자리까지 욕먹으면서 올라왔는데 너도 똑같이 당해 라고 얘기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거기다 혹시라도 그렇지 않은 선임 한번 만나고 그런 윗사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면 정말 버텨내기가 힘들어요
저도 스벅 4개월정도 근무하다 얼마전에 퇴사했는데요.. 몇몇 좋은파트너분들도계셨는데 그래도 그렇게 매번 구박하는분들이계셔서 더욱못버텼던것같네요ㅠㅠ 스타벅스는 그 피드백문화를조금 개선할필요가있는것같네요.. 저도 중학생때부터 좋아하던 스타벅스 일하고나니 체계적이란말이 어떤의미인지알것같아요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과 함께 깨달음도 얻으셨으니 앞으로는 더 잘 되실 거에요 ^^
저도 주말에 개바빠서 허리한번 못피고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일하다가 브레이크 와서 설거지 다 못끝내고 백룸에 앉아서 쉬는데 제 앞에서 다른 파트너가 선임한테 이제 나오라고 하니까 선임이 설거지하며 쟤가 싸질러놓은거 치워야지 이러더라구요ㅎㅎ 제가 듣는 앞에서요 진짜 충격... 나 논 것도 아니고 죽어라 일했는데... 하 존나억울하다 그리고 그 선임 평소에도 은근 무시하는 듯한 기분나쁜 말을 은근히 자주함.. 이게 나를 갉아 먹는것 같아요.. 그만두고싶다 정말...
아요페
어느 직장이든 사람때문에 힘이들지요.
뒷담화 좋아하는 사람.
타인을 투명인간취급하는사람.
따돌림을 조장하는사람.
일이 즐겁다면 중심을잡고 일에 집중 해보심이ᆢ
저는 힘들때 유투브에서 ''법륜스님 직장동료'' 검색해서 듣다보면 도움되더군요ᆢㅋ
화이팅하시길~~♡
@데이셀라 진심..ㅠ뭐만 하면 뒷담화..
조직문화가 참... 저는 미국에서 스벅 알바하고있는데 제가 일하는곳도 바쁜곳이라 아주 가끔가다 무단퇴사하는애들 있는데 오히려 무단퇴사 안하도록 오히려 신입들을 무조건 잘해주는 분위기에요. 들을수록 참 안타깝네요
국가 불문하고 매장마다 케바케죠
저도 근무중 스트레스 너무받고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사적인거까지 눈치를주니 눈치만계속 보고 이러면서 바라는건 엄청많고, 한번가르쳐주면 왜못알아듣냐는소리들으면서,집에가서도 계속 스벅공부, 쉬는날도 겹친적없이 계속해서 스벅공부를하니 내가 최저임금에 가까운돈 받고 일을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오늘퇴사얘기하고 엄청깨지고 왔습니다 오히려 말하니 속시원하네요 오늘 당장 퇴사는아닌지라 남은 몇주를지옥같이일하겠지만요
윽박지르고 짜증내면서 가르치는사람은 어딜가나 분위기 십창냄ㅋㅋ 근데 그런 인간들이 아래사람 하대하고 설치게끔 방관하는 윗대가리가 제일 역겨움
최pd님 ㅠㅠㅠㅠㅠ 스벅 합격하기 전에도 이 영상 봤는데 일한지 한달된 시점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너무 공감가는거 같아요 ㅠ 스타벅스는 이 선임문화때문에 너무 힘든거 같아요ㅠ 저도 이십대후반, 삼십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수많은 알바,다수의 카페알바,회사생활 다 해봤지만 이정도까지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적도 없는거 같네요ㅠ 제일 힘든건 선임문화인거 같아요 그들이 내뱉는 별거 아닌 한두마디가 모여서 열심히 하려던 신입은 그 의지를 빼았기게 되니까요ㅠ 일하면서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고 기분 변덕 심해지는게 느껴집니다ㅠ 몸도 마니 안좋아져서 병원다니고있구요ㅠ 솔직히 나이만 아니면 얼른 탈출했을텐데 여기서 나오면 또다시 일을 구해야된다는 불안정함때문에 퇴사를 망설이고있습니다 ㅠ
푸념만 늘어놓았네요 앞으로도 최pd님 영상보러 자주 올게요! 홧팅입니다!
ㅠㅠ 두달차 인데요.. 주말 근무 7시간 하고 투오프 였는데 이틀 동안 몸살걸린거 처럼 온몸이 아프고 몸고생 마음고생 .. 이제 바에 들어가는데 두려워여 사실… 개인시간 쏟아서 공부도 무지막지 하는중 인데ㅠㅠ 그래두 존버 중이지만 그래도 시간 지날 수록 차차 적응이 되는거같아여 ….이상 웬디의 푸념 이였습니다…ㅎ
진짜 돈이문제가아니라 일에 미쳐보고싶고 몸을 혹사시키고 마음을 혹사시키면서 까지도 일만해야겠다 라는 겉과 속이 다른 싸이코패쓰들만이 거기서 성공을하는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배자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되려 욕하다니..
고작 6개월차에게 왜 아직도 실력이 안느냐고 함 6개월이면 슈퍼바이저 진급도 가능한데 제자리걸음이냐고 하심...
스케줄도 불규칙해서 생체리듬도 안맞음
내가 실수를 하면 잘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방면 실수하면 혼내기만 하고 안알려주는 사람도 있음
환경에 따라서 빠릿빠릿 안될수도 있는데 무조건 느리다고 구박구박...
확실히 정리드릴게요 수직적인 문화 아~~~~~~주 잘못된거 맞고요 그런곳은 매우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이 심한데 텃새, 쓸때없는 트집, 논리적이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동료, 나도 겪었으니 너도 겪어야 돼 같은 부조리... 매우 잘못된것이며 누구하나 바꾸려고 하지 않으니까 거기 조직은 거기까지인거죠 저는 그와 상반대는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같으면 말도안되는걸로 갈구면 전 그자리에서 논리로 조지는 성격이라 거기 사람들이 바꿀 생각없으면 제가 관두는 스타일입니다 일할곳, 좋은사람들 많아요 저기말고도. 아주 잘하셨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누구나 실수는 하고 처음에 잘 못하면 격려해주고 조금 다른 의견있으면 서로 조율하고 타협하고 그게 조직이죠 저런건 평소에 대접받지못한자들의 신분제도 사회놀이에 불과합니다 아주 잘 나오셨고요 본인이 아니다 싶은것에 대해 주관과 신념 잃지마시고 쭉 좋은길로 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저는 11년차 근무자 입니다. 왠지 공감대가 많네요....ㅋㅋㅋㅋ
요약: 사람이 제일 힘들게한다!
저도 지금 어떤 몇몇 파트너 분들이 너무 불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배우지도 않은 것들을 모른다는 이유로 한숨쉬거나 표정 썩거나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잘한 줄 아나봅니다..^^ 그런 빡치는 상황들을 모두 버티고 정말 끝까지 올라가보려고요! 저는 원래 영상제작이랑 쓰리디 쪽 일을 하다가 20대 중반에 서비스직으로 아예 직종을 바꾸게 된 케이스입니다. 정말 제가 끝까지 버텨서 나중에는 불화도 없는, 신입 파트너들이 편하게 적응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점장이 되고싶습니다.
와우 정말 멋진 포부입니다! 응원할게요 ㅎㅇㅌ!~
저도 매니저일을 하면서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신입인데;;;;;;;; 일이 너무 많아요 표정관리 안되서 사장한테 혼나기 일수고 자꾸 잔소리로 들립니다. 제가 매니저일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았는지 엄청 가볍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쑤우 ㅠㅠ헉 지금 스벅 매니저 하시는건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ㅠ전 아직두 몇몇 꼰대때문에 힘들어요... 물론 제가 일을 잘해야 하는건 맞지만 ㅋㅋㅋㅋ.. 에혀 정 안맞으면 원래 하던 일 다시 하려고요!! ㅠㅠ 힘내세요!! 그리구 정말 안맞는다 싶으면 과감하게 때려쳐도 괜찮은 것 같아용...!! ㅠㅠ 그래도 자신을 믿구 끝까지 해보세요❤️
딱지댁 아뇨 스타벅스 매니저일을 하는게 아니구 개인커피숍인데 100평이나ㅡ되는 큰 커피숍이에요 ㅠㅠ 그만둘 생각으로 조언으로 구할 생각에 답글달아보았어요 ㅠㅠ
그런거 다 참고 수퍼a까지 하고 퇴사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손이 느리고 실수를 많이해서 포기할까 고민 많이했었는데 노력하면 결국 알아주더라구요. 업무도 업무지만 저는 카페에서는 bar 스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리스타때는 시프트리더한테 항상 바를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결국 수퍼되고 리저브 매장으로 끌려가고 잘한다는 이유로 os,bar가 고정이였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음료 만드는 속도랑(업무처리 속도) 센스만 키우면 쉽고 더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그런 분들이 밉겠지만 좋은 멘토 만나서 노력하다 보면 상황이 바뀌는 웃기는 헤프닝이 생길겁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화이팅하세요.
근데 일단 목표는 수퍼까지만 하세요 ㅋㅋ 요즘 부점,점장 이상하고 못하는데 일까지 안 하는 애들 넘쳐납니다. 퇴사한 이유중 하나도 이거임요 ㅋㅋㅋ
영상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4개월 차에 그만뒀습니다. 저 역시 찝찝하게 그만뒀지만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세상 자유롭고 날아갈것 같아요.. 새 사람이 된듯한 기분입니다.^^
일은 시간지나면 누구나 다해요. 할만해요. 근데 동료를 잘만나야되요ㅋㅋ 텃세 장난아닙니다^^
진심... 텃새만 아니면 버틸만 한 업무강도인데..멘탈 탈탈 털리네요ㅜ 퇴사하고싶어요ㅜ
저는 2020.08부터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파견도 가보고 지금의 매장에 있으면서 또라이들은 꼭 있다는걸 느껴요ㅠㅠ 물론 좋은 파트너들도 너무 많은데 몇몇 파트너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도 있죠 저도 한 파트너 때문에 몇번 울기도 했지만 그 파트너가 전배를 가서 지금은 파트너들과 잘 지내면서 일하고 있어요! 힘들고 배워야 할 일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저에게 남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같은 업종에 있을 생각이라면 스타벅스 괜찮다고 느낌니다ㅎㅎ
맞아요 카페에서 계속 일할거라면 스벅 존버가 괜찮을것같아요
전 스벅은 아니지만 신세계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경력 14년정도 일하고 갔고 나름 제 경력에 자부심도 있었어요. 근데 신세계도 나름의 독특한 문화가 있어요. 우선 서류작업이 많았구요… 서류를 위한 서류…. 그외에 불필요한 회의들…정작 일할 시간은 저녁이 다 되어서고… 직원들도 뭔가 시간에 쫒기니깐 여유도 없었고… 암튼 전 그 분위기 적응 못해서 6개월만에 나왔지만 나오면서도 복지나 대기업이라는 메리트가 아깝긴했어요.하지만 안맞는거 계속 붙잡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맞는거지 내가 못난건 아니니깐~ 힘냅시다!
저도 적은 월급과 강도높은 업무에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게 느껴져 3개월만에 퇴사합니다.. ㅠㅠ 처음엔 3개월은 껌이지 했는데 벤티급 dt매장에서 일해보니 2개월이 1년 같아지는 매직..
확실히 자기가 당한걸 남한테 그대로 주느냐 자기 선에서 끝내냐에 따라서 그 인간 수준이 나오는거 같음...
카페에서 처음 일하는데 그게 스타벅스면 많이 힘들수있음.. ( 다른 카페 경험이 있으면 조금 정말 조금 수월할 수 잇음) 그리고 선임들 그지같은건 스벅만 그런거 아님. 어느 카페를 가나 혼내고 구박하면서 가르치는 사람들 많음(또라이들) 그냥 자기 인복(?) 하지만 스벅이 힘든거는 맞음 보통 다른 카페는 보통 한달이면 일하는거 전체적으로 다 배우는데 스벅은 짧으면 3개월 / 길면 6개월 이상 걸림... (바쁜매장은 최소 기본6개월이상 걸린다고 들음)
이제 1주 차인데 아직 외울게 산더미네요 그 피하라는 DT, 3층 매장인데.. 그나마 다행인 건 파트너분들이 다들 친절하신 편이에요.. 매장 바이 매장이겠지만 파트너분들 잘못 만나면 멘탈 깨져서 버티기 힘들 것 같네요 일도 힘든데 텃세까지 어떻게 이겨요... 저는 애초에 하고 있던 게 없고 오래 일할 생각으로 스벅에 들어간 거지만 잠깐 알바할 생각이 나 대기업이라 해보고 싶고 스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본업에 충실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적어도 초반에는 스벅에 온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시험도 있고 외워오라고 하는 것도 많고 기억해야 하는 것도 많기에.. 저는 이곳에 오래 일해볼 생각으로 들어간 거라 이곳만 신경 쓰니 버틸만하고 나름 칭찬도 들어가면서 하는 중인데 열 번 잘해도 한번 못하면 욕먹기 십상일 것 같아서 출근 때마다 메모장에 적어둔 거 한 번씩 보고 긴장한 채로 갑니다.. 스벅에 단기 알바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혹은 호기심으로 도전할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점장님들이 면접 시 단골로 물어보는 힘드신데 괜찮겠냐 이 질문은 절대 허투로 들으시면 안 됩니다.. 오죽하면 괜찮겠냐고 몇 번을 되묻겠어요.. 스벅 일하고 계시는 모든 신입분들 힘내세요.. 다들 한 달만 버티면 할만하다는데 이제 일주일 차라 아직 멀었네요ㅠㅠ 아 그리고 원래 이런진 모르겠는데 일을 참 많이 알려줍니다 단기간에.. 일주일, 쉬는 날 빼면 이제 5일찬데.. cs, 플로어 마감, 백룸 마감, 포스, 부재료 만들기 등등을 배웠어요.. 오늘은 시험도 보네요ㅎ
전 이제 한달찬데 점장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도 처음 면접 볼 때 일이 힘든데 괜찮냐고 물어봤었는데 다니면서 겪어보니 별로 안 힘들었어요. 오히려 재밌고 공부하는 것도 새롭고 좋았는데 한달되니까 텃세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점장한테 매일매일 시달려서 스무고개 맞춰야하고 안 가르쳐 준 걸 실수한 것도 화내고.
말투가 사람 깎아내리는 말투라 제 멘탈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스벅에서 일하면서 하는 생각이...
일하는 강도는 힘든데 월급 받으면 이정도네 하하하하핰
12월에입사해서6개월 현재까지 버티는중 ㅋㅋㅋㅋ 차라리 설거지하고 테이블딱고 부재료만들고
이런걸 계속반복하는중인데 피할수없어 즐기는중ㅋㅋㅋㅋㅋㅋ
스벅일이 빡세긴하지 근데 cs만 시키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여 저도 슈퍼까지 하고 그만뒀는데 요즘 들어오는 애들 노답이 개 많음 말귀도 못알아먹고 좋게 얘기해도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바리스타들 힘든거 누구보다 나도 그 젓같은거 겪어봐서 아는데 한포지션만 시키는건 그 사람 문제도 심각하다고 봐야함
스타벅스는 업무가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같이 일하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스.. 우리 점장님..
스벅만 욕할게 아니라 모든 직장이 그럽니다,,
결국 선임 잘 만나면 쉽고 빠르게 일 배울수 있는거고 무능한 선임 만나면 배운건 없고 경력만 늘어나는거고 군대식 선임 만나면 화나고 짜증나도 견디면 업무적인 부분은 확실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무능한데 텃세부리는 새끼들이 제일 최악
텃세부려도 괜찮으니 일만 잘 알려주면 좋겠음
@@user-qz1sq2vv6f 진짜 개공감
내가 카페에서 일하며 느낀 점: 내가 사장이라먼 실수를 했으면 감정을 최소한으로 하고 잘못된 부분만 지적해야겠다.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야겠다. 대학 어디나왔냐 나보다 공부 잘했을텐데 왜 그러냐 너 공부 어떻게 했냐 대답안한다고 대답강요하고 먼저 죄송하다고 안했다고 싸가지 앖다고 하고... 등등 이딴 식으로 말하지 않겠다. 절대로.
전 13년도쯤 음료컵에 보드마카로 마킹하던 시절에 일했는데 매장규모가 벤티메가급이였어요 진심 그매장 부점장 인격파탄자였음..그냥 말투자체가 싸가지없고 기분나쁘고 ㅋㅋ관둘때 dm한테 저 부점장 절대로 진급시키지 말라고 아마 이매장 관두는 파트너들 저사람때문일거라고 ㅋㅋ일도 힘든데 근무자까지 저러면 누가 여기서 일하겠냐고 ㅋㅋ그렇다고 돈을 엄청많이주는것도 아니고...스타벅스 업무량에 비하면 돈많이주는거 절대아님...일안해본사람들이 저정도면 많이챙겨주는거지 라고 하는데 요새 주휴수당,간식음료는 어딜가든 챙겨줍니다...뭐 달에 원두랑 직원할인...? 고작 그거받자고 내 몸망가져가면서 일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저런인간들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인력난 겪을거고 슈바급 이상인 직원들은 본인들 업무량이 늘어나겠죠^^
위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성격 병신같은년들 꼭 한명이상은 매장마다 있는거같아요
제가 일한 매장도 점장님이랑 슈바들은 괜찮은분들 이였는데 그부점장 개정신병자년 하나때문에 여럿 피해봅니다
여자친구도 스벅파트너로 일하고있고 저도 시작하려고 계획중인데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응원해주려고 유투브 찾아보다 보게되었는데 정말 다 똑같이 말씀들을 하시는거보니 인내해가며 버티지 않고는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네.. 아마 일하시게되면 응원해주실 여력을 만드는게 쉽지 않으실거에요 그래도 버티다보면 답이 나오는 일인것 같긴 해요
그만둬
지금 근무한지 딱 3개월인데 진짜딱 제마음을 이야기하시네욬ㅋㅋㅋㅋㅋ 요즘 오직 파트너들때문에 힘들어서 퇴사생각 자꾸 듭니다ㅜㅜㅜㅜㅜㅜ 스벅버디였다가 해볼까해서 들어갔는데 스벅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고 있어요😭😭😭😭
ㅠㅠㅠ 저도 벌써 7개월 전일이네요
아마 그기간이 가장 힘드실거에요
부디 잘해결되길...
이영상은 조회수 많이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아줬으면 합니다 쫑튜브처럼 갑자기 영상 사라지면 안됩니다
고생하셨어요 삼개월 버티셨다니 매장마다 케바케 이지만 힘든 매장의경우 하루 이틀 조금만하고 퇴사하는 경우 많습니다 개인카페 혹은 편한카페에서 일하다 들어오면 아 여긴 아니구나 바로그런다 바쁜매장 토나오는 매장에서 일하면 웃으면서 포스보고 표정관리 그러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포스보면 옆에서 선임자분들 개고생하면서 음료제조하고 있고 후임은 매장뛰면서 개고생하고 고객들 이랬다 저랬다 하고 포스기에서 주문 정확히 받으면 픽업대에서 고객들 딴말 쳐하고 물론 직원이 잘못받은 경우도 있지만 한마디로 적당히 와야지 많이오면 직원들 지치고 고객들 띠꺼워요 일단 매출많이 나오는 바쁜매장은 사람지치게 하고 할일이 많다보니 직원 선임자분들도 지치고 같이 힘들어서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고객들 적당히오고 회사측도 손해안보고 어느정도 이득보는 편에서 직원들도 많이 힘들게 안하면서 그런 회사가 되야될것 같습니다 이제 핵심내용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할려고 채용된 사람들이 힘든매장이면 금방 퇴사합니다 미친듯이 음료제조 안해도 되고 숨돌릴수있는 카페매장가서 직원들보면 아 쟤네들은 개꿀빠네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객이 많이오는만큼 일량도 엄청늘어나고 그만큼 변수라던지 직원들 괴롭히는 고객들이 많이와서 자꾸 저지레하고 직원들 바쁜거 쳐보면서도 답답하게굴면 퇴사하고 싶다는 마음에 기름을 더해주네요 불만 붙이면 에휴 바로 퇴사 포스기 줄밀리고 사이렌오더 들어오는 사이렌 울리면 에휴 ㅆㅂ 한숨 나옴 러쉬때 고개숙이고 모자로 입가릴수있으니깐 씨ㅂ 한적도 있음 아무튼 고객들에 따라서 변수도 많음 그리고 당연히 할만한 매장이라고 해도 선임자랑 안맞는 경우가 있음 근데 왠만해선 그선임자 직원들도 안좋아함 될일도 같이있으면 하기 힘들어 ㅋㅋ 선임자들앞에서 말조심 필수 당연히 윗선에서 바쁜매장에서 개고생해서 올라간 사무직도 있겠지만 케바케 매장에 문제점들을 파악해야될것 같다 그리고 한마디 더한다 직원들이 일해주고 있을때 잘해야됨 퇴사는 보고나 부탁이 아니고 우리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통보다 회사보다는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많은 직원분들 고객들이 이런 사실을 많이 알았으면 한다 딴말할꺼면 매출 직원들 지치게하면서 많이나오는 매장에서 일해봐라 경험해봐야지 알꺼다
사실 요식업쪽에서 스타벅스면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역시 문제는 사람문제네요 ...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떻냐에 따른 복불복이 있긴하네요
저도 매장이 친구들만셋이모여서있는(점장까지) 고인물매장이였는데.. 개인사정면담했더니 그걸 카톡방에 따로 지들끼리 얘기하고 난리난리나서 퇴사했네요 사람이정신적으로 힘들게해요..
그런건 고소를 해야되는데.단톡방에서 뒤담까는거는
정말 고생하셨어요 남자파트너셨던분이 말해주셔서 위로받고갑니다..
이제 2주차인데... 입사와 동시에 마감 알려주고 그 담주부터 혼자해보라하네요.. 그걸 지금 이번주.. 하고있어요 혼자..
예전에 일했던 에버랜드는 9시간 넘게 일했었는데 스벅 5시간이 그것만큼 힘들어요
일단 한달은 버텨볼려구요 그때쯤이면 익숙해지겠죠..??
다꾸꾸 힘든거 인정 합니다. 제가 뭐 코치할 입장은 아니지만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같은 한달을 버텨도
쌓이는 경험치는 다를것 같습니다.
저를 반면교사 삼으셔서 노력하시면 지금보다는 분명 더 많이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ㅎㅎ;;
근데 한달만일하고 그만둬도 되나요!?
@@orin6027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대신 욕먹죠
스타벅스 조직문화가 개판이긴 하네
어느 알바일이나 직장이나
한두달 먼저왔다고 지가 사장도 아닌것이
사장처럼 부리고 행세하고 정말 같잖다.
일은 몇일해봐도 못하면 타박받는건 이해하나.. 지가 먼저 직장들어온 선임이라고 텃세부리는것들 나중에 똑같이 되돌아오길
어디나 다그랏쵸뭐
군대식으로 대해도 온갖 부조리 버티면서 일할 사람들이 널렸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군대식으로 운영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편하죠.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져서 부조리가 적다지만 옛날엔 군대뿐만 아니라 학교도 군대식이었습니다. 80년대생 90년 초반생 분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죠. 저도 그랬구요.
그러다보니 군대식 조직이 오히려 당연하다 생각하고 자라왔네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거죠.
위로 받규 갑니다..ㅠㅠ 총총총...
저는 스벅은 아니고 다른 카페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일했던 매니저에게 당했던 일과 너무 똑같아서 공감가네요..2개월 버티다가 그만뒀습니다 ㅎ
모르겠다 우리나라어딜가나 상사지시안따르고 토달면 아웃되는건 비단 스벅뿐은아닌거같애 ㅜ 그래서 버티기가 진짜힘들다 진짜나자신을버려야 .. 하 ...
그렇죠 어딜가나 마찬가지 인듯 .. 그래서 어디서든 계속 버티며 일하는것 만으로도 대단한듯
공감이요..자존심을 냉장고에 두고 오라는 소리도 듣고 와써요....
@@kimjisoo634 헐.. 상사가 그렇게 말해요? 일하러올때는 자존심 냉장고에 두고와 이렇게 말했어요? 인간말종이네
나자신을버리게되는습관이 가족들도 버리게되는 현상으로 이어져..
애정결핍이 생긴아이들이 자라서 또 되물림되고..
그중에자살자도생기고..
저희사회문제에 단점을 빨리파악하고 고쳐나갔으면..
스타벅스는 아니였지만 일단 텃새가 심한곳이 많다고 하네요 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격어보지 못하였지만 왜 신입을 일할 맛이 나게 해주는게 아니라 텃세를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이세진 아마 본인들도 텃세부리는걸 당하면서 적응을 했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하고,커피를 마시러만 가봤지.. 신선한 이야기네요. 스벅파트너님 근무조건이 궁금했어요.
영상재밌게봤습니다 ㅎ
참 우리나라에 없어져야할 문화가 아주 뿌리 깊게 잡힌거 같아요 정말 일을 잘하길 원한다면 후임이 최대치의 역량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선임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는 불필요한 갈굼 텃새 꼰대 문화를 제거해버려야 한다고 생삭해요 왜 혼나면서 배워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이상하고 특이한 발상이에요 근데 그걸 당연시하는 풍조 역시 참 씁쓸해요 면접도 꼭 압박 면접 같은게 생기고 참 이상한 조직 문화에요 ㅎㅎ
자기반성하지마여. . . 누구나 있을수있는일이니
화이팅
참 진솔하시니
다른곳에선 우뜩설수
있겠네요
어우야 스타벅스 지원 생각전에 이 영상을 봐서 다행입니다 그냥 다른 브랜드 커피숍 지원 해야겠네요 그러고 보니 생각보다 월급도 썐편이 아닌데 지켜야할거 외워야할거는 겁나 많네 ㅁㅊ
잘생기셨고 말도 너무 잘하시고 ㅎㅎ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저도 고집안피우고 원하는대로 들어주려고합니다 조직문화 적응할수있는지 모르겠네요
카페에 군대문화가 있노. 개선 좀 하자. 이러니 퇴사가 많지.
와 ㅇㄱㄹㅇ 군대문화... 저는 여자이구요 군대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파스쿠찌에서 알바 한달 좀 넘게 일하는 중인데 점장(여자)이랑 매니저(남자)가 진짜 힘들게해요. 특히 점장이 대답안하냐면서 대답강요하고;;
저도 카페 파트너가 불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분이 계셔서 얼마 못 하고 그만 두었어요 ㅜ
카므 고생하셨어요 ㅠ
소운小云_vlog 말하고 dm이랑 그냥 상담 하고 sm이 어떻고 말하면 평가 안좋아져서 마이너스 됩니다 3회 경고시 급여 부분도 낮아지고 그냥 구려집니다~ 꼭! Dm한테 말하세요.
하...저도 그만 둬야할까요ㅠ 근본 없는 따돌림과 뒷담화 진절머리가 나네요ㅜ
혹시 뭐라고 말씀드리고 그만두셨나요??
저도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로 일합니다 그래도 항상파트너들밑에서 더열심히 일하고 실수안하려고합니다 매일반복된 실수에 파트너들말도잘들어주고실수안하려고하고 빨리빨리하려고합니다
퇴사의지 밝히시고 얼마만에 퇴사하셨나용? ㅠㅠ
지금 현재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시험을 따로 기간내에 꼭 다 봐야한다고 압박주는데..혹시 유통기한이랑 부재료 그리고 음료제조에 대해서 시간안에 시험 다 합격 되셨나요? 지금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다들 한번에 합격 했다고 하면서 저한테 기간 내에 끝내기를 원하시는것 같아요 .. ㅜㅜ
가능합니다..
저는 가능하지 않은걸로 봐서 무식한가 보네요
저 스타벅스일하고 1달만에 내부유통기안 시험 합격했어유 1달 1주 정도에 레시피 완료했구여 저희매장은 작아서그런지 다들 1달 전으로 레시피까지 완료했었다고 하시더라구여 제가 느리다고 조금 안좋아하시는 눈치에요..
빠르게 시험통과하시길 빌어유
(저는 다음달에 그만두긴 할꺼지마뉴)
저도 스벅 3개월 조금 넘게 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과를 졸업해서 마케팅으로 어느 회사든 들어가고 싶었는데 스타벅스에 정말 갑작스레 연락이 와서 너무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올해 1월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했기때문에 돈이 급했고 대학교도 재수에다가 복수전공으로 총 2년 늦게 졸업을 했습니다 5학년 1학기 시작할때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살았습니다. 솔직히 12학점밖에 안됏기 때문에 버텻지 옛날에 24학점씩 들으면서 일했으면 못버텻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스타벅스에서 일하면서 단순히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듯이 하는게 아니라 승진 기회도 충분히 많고 여성이 우대인 직업이 몇 안되는데(현실적으로)..대우 받으면서 항상 일한 것 보다 더 많이 받는 느낌이고..밑에 댓글에서 봤는데 입사하자마자 “부재료 시험 -> 레시피 시험 -> 내부유통시한시험 그리고 교육장에서 교육끝나고 최대 6주 내로 블록 1,2,3까지” 시험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다 쉽고 누구나 다 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멍청한 사람도 하는데...😂
저는 점점 의욕과 열정이 많아졌어요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쭉 스벅에서 일하고 싶다고 가족에게 설득했고 일하면서 정말 좋아하고 재밌는 거라고 느끼기 힘들지 않냐고..그 일을 찾았으니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제가 복이 많아서 바쁜 매장에 연장도 많이 들어가고 점장님도 너무 좋아서 스케줄 반영 다 해주시고 파트너들도 다 너무 좋아요 원래 언니라고 하면 안되는데 사석에선 언니언니라고 하고 이것저것 다 제가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서로 물어봐주면서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려고 하고..너무 좋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 영상에선 좀 안좋은 영상 위주로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당ㅎㅎ
진짜 스벅은 여자가 일하기 최적화된곳가툼 아는언니도 스벅 일하면서 만족하던데 ㅋㅋㅋ 케바이려나?? 남자알바 구박받는거 봤는뎅 ㅋㅋㅋㅋㅋㅋ주문못받는다고 ㅋㅋㅋ근데 선임입장도 이해감 얼마나 답답할까 ㅜ
네..사실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시는 분들 많대요 저희 매장도 그렇고..기본적인 포스교육은 교육장에서 계속 받는데 알바 경험이 또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스벅 들어가기 직전까지 개인카페에서 1년동안 근무를 한 경험이 잇어서 포스 보는게 익숙햇어요 단지 스벅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수 잇지만 포스 화면내에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가 되어잇어서 전 되게 편햇어요^^단지 결제창으로 넘어갓을때 기프티콘이라던가 KT,LG,스타벅스 카드,신세계페이 카카오페이 등등 이용할수있는 결제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만 좀 한달동안 익숙해지는데 애먹었지 그 외에는 정말 좋게 되어잇거든요(전 숙련이 좀 느린편이라 한달이나 걸린겁니다..)
그래도 모르는거라던가 헷갈리면 고객님한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선임파트너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쉽게 해결될일인데 당황에 이어 멘붕까지 오게 되면 아무래도 더 적응하는데 힘들겟죠..?3,6,9개월이 고비라고 보통 그럽니다 전 근데 날이 갈수록 배우는것도 많고 알게되는것도 많아지니까 더욱 재밋어지더라구여
한달째에는 설거지나 컨디바 깨끗하게 하는거?가끔 한가할때 포스보는걸로 만족햇엇는데 2달째 되니까 바쁠때만 CS하고 주로포스하고 살짝살짝씩 음료를 만들어보다가 이제 자연스럽게 음료를 만들게 되었어요
물론 주위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셨지만 스스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저는 처음으로 제가 자랑스러웠어요 자존감도 자신감도 많이 성장한 느낌이구요 이제 점차 제가 모든걸 다 할 수 있을때까지 그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일 할 생각이고 그러고 싶습니다
파트너 여러분들 화이팅☺️
김채은 채은님 물어보고싶은게 많은데 가능할까요:)🙏🏻
@@user-wd1vs5xd1p 채은님 궁금한 점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희한한게
에버랜드나 스타벅스 이런 대기업 네임밸류
있는 애들이 더 군기 심하고 빡셈. 지들이
무슨 그 기업 세운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저 내일 2차 면접보러가는데요 제가 일하게될 곳은 단층이고 직원분도 2명인데 괜찮을까요?
매장 파트너가 2명일리가 없지않아요??
저도 이제 파트너로 일한지 3개월정도 되었고, 다음달 말쯤 퇴사를 계획하고있습니다.
퇴사관련된걸 같이 일하는 파트너분들께 여쭤볼 수 없어서 덧글남깁니다ㅠ 찾아보니까 점장 면담을 하고 나와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퇴사 일 조정은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스타벅스 입사 지원 생각하고계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하는 영상이네요
퇴사 생각하고 점장님한테 말씀드리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여 퇴사일은 보통 익월 20일이나 말일 까지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기도 한데 사람 때문에 의지 꺾이는게 진짜 큼
구구절절 옮은말만 ^^ 파트너 문화 ㅈ같죠 ㅎ
쉽게 말씀드립니다
그냥 기본시급받는 커피 만드는 생산직 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조온나 힘들고 DT까지 하는 매장이면 더 조온나 힘듭니다
좋은 점도 확실히 있지만...
예에...
저 이제 3개월 차예요
입사 1달찬데 계속하는 말들이 아직도 모르냐고.. 물어보기도 어렵게만들고 퇴사 마렵습니다 각입니까? 퇴사절차좀 알려주십쇼
아직도 모르냐는 말을 들으면 노력해야지 라고 생각하셔야죠
저 말이 진짜 아직도 모르냐도 있지만 너 공부 안 하냐? 라는 말임;; ㅋㅋ
댓글 쓸 시간에 메뉴얼이나 외우세요 핑계대지말고;;
나중에 후임와서 비교당하고 개무시 당하기 싫으면 노력하세요
테라로사 본점에서 일하는 게 가장 꿈인데.... 집도 가깝고 9시면 문을 닫는 데 ㅠ 바쁘고 힘들긴 하겠지만 일할 분위기는 최고던데요
어딜 가든 인간들 집단은 다 거기서 거기임. 그냥 다 무시하고 독고다이로 가는게 답!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나이가어떻게되세요? 저는 20대후반에 30대를바라보는데 스타벅스하려다가 이영상보고접습니다ㅋㅋ 나이도많은데 그렇게 갈구면 더 서러울거같네요ㅜㅋㅋ
마지막에 하신말이 좀 마음을 Touching 하네요 부족한걸알면 꼭성장하실겁니다 자기한테 맞는일이 꼭있으실거같습니다
저도 30대를 바라보는 20대 후반입니다.ㅎ
성장하기 위해 일단은 조직에 저를 맞춰보려고 합니다.
잘하셨어요 포기 하신거 잘하신거에요
스벅이 스케줄이 계속 바뀌는건가요? 근무시간이 정해져있는건줄알고 투잡 처럼 해보려고했는데 ㅠ
스케줄 계속 바뀌고 엄청 들쑥날쑥 거려서 생활 패턴도 아예 바뀝니다. 워라벨 전혀 불가능이에요
고생하셨어요~! 근데 어딜가나 상대하기 힘든사람은 있어요. 자기가 원하는걸 얻기위해 참고 비위 잘 맞추는것도 때론 필요하죠. 좋은 경험 하신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하‥스타벅스 지원했는데‥걱정이네요‥면접이번주에보는데 어떡하져‥😭😭😭
안녕하세요 갑자기 고객들 몰리면 푸드 겸용해서 들어오고 음료랑 푸드 제공하기도 개정신없는데 고객들 빨대 뜨거운물 얼음물 이것 저것 달라고 쳐하고 그러다보면 정신못차리고 계속 음료밀리고 그런 상황오면 선임자분들 기대에 못미치는거 같아 내가 일한시간에 비해서 역량이 딸린것 같아 토나오게 바쁜매장이라 후임들어오면 퇴사가 빈번하고 변명에 무단 퇴사에 에휴 솔직히 나같으면 힘들다 내 역량이 딸린다 이일 못할꺼 같다고 시원하게 말하고 퇴사하겠다 그리고 고객들 정확히 번호랑 닉네임 콜하면 번호 랑 닉네임 맞냐 물어보면 맞다 쳐하고 지꺼 아닌데도 막들고가서 쳐마시고 일꼬이고 멘탈나가고 당연히 내가 나갈때마다 번호 닉네임 확인해야 하지만 일이 미숙하고 역량이 딸리면 음료 밀린거 만들기도 멘탈나가는데 그게 어려워 그래서 빨리 손절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선임자들도 하는데 나도 할수있다 오기도 생기고 선임자들 중에 같이있으면 긴장되서 되는일도 안되는 그런상사들이 있는거 미쳐버린다 근무자들은 알꺼야 그치 그리고 숙달된 선임자분들은 기인들임 미친듯이 음료팍팍 나가는 선임자들 그래도 물량앞에 장사 없다 그나마 좋은점도 알려볼려고해 친절한선임자분들 좋지 할만한 매장이면 연습도 하고 그만큼 빨리 배울수 있을꺼야 마음에 여유도 있을꺼고 바쁜매장은 내가 음료 많이 못만들어봐 내가 하다가 음료 밀려서 배우는게 늦어 그만큼 악빠리로 배우다보면 편한매장이나 다른 매장가서 순탄하게 할수있을꺼야 근데 마음에 여유도 없고 오늘은 얼마나 쳐올까 단체로 몇팀이나 쳐올까 아 불편한 선임자랑 오늘 근무네 등등 내가 처한 매장 내역량 같이 일하는 선임자들에 따라서 케바케야 그냥 한마디로 말할께 힘들어 스트레스야 고객들 많이오면 띠꺼워 걱정되 당연히 고객들중에 좋은사람도 있지만 경험상 띠껍고 답답한 고객들이 더많아 물론 내가 고객들이 원하는거 역량이 딸려 역으로 답답할때도 있어 일단 핵심은 퇴사자가 계속 빈번하는 이유에 있어 회사가 이득에만 취하지말고 돌아볼 문제점이야 그냥 가장 핵심은 내가 모든걸 내려놓고 퇴사하면되 그게 베스트지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고객들 직원들이 같이 알았으면해 아 그리고 또말할께 있어 매장손해 안보는 편에서 고객들 적당히 와서 이득취하면서 할만해야되는 그런 일자리가 되야된다 개인카페도 몇시간 탐방가서 지켜보면 숨돌리면서 편안하게 직원들 일하는데도 이득본다 하더라고 서비스도 그닥이면서 말이야 직원들 퇴사도 잘안하는거 같아 그리고 직원들 지칠정도로 고객들 쳐와야지 손해안본다 개소리하는데 어느정도만 와도 이득보는거 알아 편한매장가면 손해매장이다 하는데 개소리인거 같아 그래도 이득볼껀 다본다 말이야 항상 인력구하는 회사 매장은 직원들 지치게 하기에 그런거야
현재 님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대출을 받고 일을하면 오히려 더 안좋은선택일까요..
하...절대 안해야지ㅎ..
그리고다른 직원들일하는모습보면 정말 잘지내려고하고친해지니까 부럽기도하고 항상나만뒤처지고 관계도 미숙한거 같아요 차라리 미국스타벅스로 취직하고싶네요
퇴사할때 퇴사통보후 한달간 더 업무를 하섰나요???
한달은 아니고 20일정도는 더한것 같습니다.
말을 참 개념없게햇네요 선임이 군대도아니고 ㅋㅋㅋ무슨 좋게말해서 해도됏을텐데
퇴사의지를 말한 상태인데, 꼭 익월 20일까지 근무해야 되는건가요?
fiona cho 궁금한게 있는데용 주5일 5시간 일하면 월급이 굉장히 작지않나요 ? ㅜ ㅜ
우리 매장은 사람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았다....
부러워요ㅠ
마감찍고 다음날 오픈스케줄은 없다고 들었는데 지점마다 다른가보네요
그게 법으로 10시간 휴식 후 근무하도록 되어있어요. 마감뛰고 오픈은 못하게되어있어요~
머야 난 그렇게 했는데 ㅠㅠㅠㅠㅠ머냐구. ㅠㅠ
삼일찬데 이해되지 않는것들만 투성입니다..
파트너 문화가 제일 그렇구요 아직 모르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외우지 못한다고 자기들끼리 뒷담화하고 잘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지랄하구 ..마감업무 삼층에서 일층까지 쓸고 테이블 바닥 닦기 설거지 빨리 못했다고 눈치주고 한달채 된것도 아닌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카페일 안해본것도 아니고 나름 직원경력까지 있어서 텃새와 업무 강도를 예상하고 갔지만 고작 다섯시간 일하는데도 정신적으로 지쳐요 버텨야되는건지 나가서 다른 일을 구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하 ~~~|~~ 짜증나 오랜만에 머리아파요
킨치 제가 겪었던 고충을 거의 그대로 느끼셨네요
저도 2달정도 되었을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에야 그만두는 쪽을 선택했지만
퇴사후 생각했던 계획대로 된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좀더 참고 열심히 해볼껄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좀더 참고 열심히 해보시길 바라지만
못버텨본 입장으로써 그만둔다 해도 뭐라 할말은
없네요 그저 토닥토닥..ㅠ
최PD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 승진가능상도 많고 복지도 좋아서 버티고 싶은데 여기 사람들 보면 버틸수있을까 ?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오늘 휴일이라 쉬면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ㅋㅋ... 어제는 바닥쓸기하다가 진심으로 문보면서 도망칠까 생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pd님 영상 앞으로도 잘보겠습니다 구독할게요 !
킨치 넵 감사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할게요!~
@@user-ht9ru9nx1v 어쩜 똑같네요.. 근데저는 퇴사하고엄청 시원하고 날아갈거같앗어요 블라썸톡으로 하나씩업무지적 지랄하던것들이랑..뒷담하고 한번도안알려준거 왜모르냐고 화내다가 알려준적없다는사실입증되고나면 머쓱해하면서도 그건니가알아서눈치껏배워야지 이런식의문화때뭉에 일나가는 하루하루가 죽을맛이엿어요
서른 살 남자가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동종업계 관련 근무 경험 전무합니다
30대 초반 입사한 파트너도 있었어요
마인드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걸 견딜정도로 커피를 좋아하고 스타벅스의 기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참고 견뎌서 이 악물고 내가 너정도는 뛰어넘겠다 라는 생각? 전 대놓고 끝까지 버텼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퇴사할때 미련이 없거든요 어딜가도 조직문화, 어차피 사람 한 사람때매 무조건 힘듭니다 힘든 조건에서 선택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힘든게 좀 더 낫겠죠~
곧 다음주에 스벅면접에가는데 떤리네요 입사환상을 갖고 있다가도 한편으론 걱정됩니다
그죠 저도 면접볼 당시 엄청 떨렸습니다
신입때는 힘든데 버티고 나면 꽤 할만해진다고 예기를 들었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알바예여? 아님 취업이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