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고서 좀더 놀아주자 (먹놀잠 패턴) 자는 신호 캐치(하품, 졸린 눈, 멍한 눈) 잠자는 방으로 가서 정적으로 놀아주기 잠이 오기 시작하면 흥분상태의 잠투정 시작... 너무 빠르게 개입하지 말고 엄마의 냄새, 호흡 맡게해주기(엄마가 옆에 있다는 걸 알게 해주기) - 먹어야하는 울음과 자고싶은 울음을 분리해서 알아채야함 // 아기 스스로 잘 수 있도록 기회 주기
세상모든 아기는 울다가 잠든다 수면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수면은 수유,아이의 놀이와 붙어있다 먹는것과 자는 것이 분리된 아이들이 잠을 잘잔다(먹-놀-잠) 1.놀다가 아이가 잠이오는 느낌을 캐치하자 2.아이가 자는 곳으로 가서 정적으로 상호작용하기 3.잠투정으로 울때 지켜보며 엄마 냄새 호흡을 느끼게해주기 4.아이가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5.아이가 등을 바닥에 두고 스스로 자는 법을 배울수있도록 기회주기(잠은 부모의 영역이 아니다,시기는 빠르면빠를수록 좋음)
오래전 영상이지만 오늘 60일 아기 수면교육 3일차에 댓글을 남깁니다. 다른 수면교육 영상 많이보다가 선생님이 기회를 주는것이라는 말에 힘을 얻어 어린아기지만 시도해보았습니다. 첫날 1시간 둘째날 50분을 울고 지쳐잠든 아기모습에 혼란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늘도 역시 40분을 울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40분을 옹알이+엄마와 눈맞춤을 하더니 잠이 들었네요. 이게 바로 아기 혼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엄마가 옆에 있다는 신뢰를 준것인가 기쁜 마음입니다. 물론 내일 다시 울다 지쳐 잠들수도 있겠지만.. 수면교육이 울리는 거라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 도전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정말 명영상입니다. 첫째 때 이 영상 보고 마음 잡고 수면교육 성공해서 아기가 혼자 잘자고 돌 지나고 걸음마 시기엔 혼자 졸리면 방에 가서 잤어요. 제가 수면에 대한 생각을 바꿔서 그런지 둘째는 아기 때부터 혼자 누워서 옹알이 하다가 푹 잘자구요. 지금 둘째 8개월인데 졸린데 안눕히면 뒤로 벌러덩 몸을 제껴서 짜증을 냅니다. 눕히면 정말 편안하게 혼자 자요. 수면교육 영상 정말 많이 봤는데 제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잘해낼 수 있었던 건 전부 선생님 덕분이에요😊 오랜만에 이 영상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수면교육 성공해서 행복한 육아하고 있습니다. 안겨서만 자려던 아이가 이젠 졸리면 내려놓으라고 몸에 힘을 막 줍니다. 어둡게 해주고 이불 덮어주고 인형안겨주면 금방 까지 놀던 아이가 눈감고 스스로 자려고 하는 모습보니 너무 대견하더라구요. 100일간 안아재우면서 힘들어서 너무 사랑하지만 화가 났던 적이 많았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수면환경 만들어주니 초반에 조금 저항이 있긴 했지만 금방 적응해서 잘 자더라구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육아 철학이 있으면..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서서히 육아철학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자신감 있게 행동해 봐요..ㅎㅎ 아기에게는 엄마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아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니까..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엄마 자신의 철학을 믿으면 되요.. 그리고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다른 아기 키우는거 참견하는거라고..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열심히 영상보고 많이 공부하고 마음으로 깨닫는중인 엄마입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저까지 성장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55일된 아이가 낮에 10분 이상 못자고 자다울고 달래주면 자다가 또 금방 깨고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아기와 끊임없이 얘기하고 앞에서 춤도 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이 만져주고 했더니, 속싸개만 해서 다시 뉘여놓으니 안아주지 않아도 잠투정없이 자기 침대에서 스르륵 잠들었어요. 지금 50분째 자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사실 저와 남편이 정말 많이 놀아주고 얘기해주는 편이긴한데 남편출근하고 낮에 혼자 살림할때는 모빌보여주고 30분도 넘게 자리를 비우기도 했거든요. 이제는 살림은 저녁에 남편오면 애기 맡기고 몰아서 하고 낮에는 아기랑만 열심히 놀아줄거에요 :) 저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아기랑 지금 한방에서 생활중인데.. 안방이 어른침대 2개를 놓고 한쪽 침대에 코코내니라는 미니침대를 올려 놓고 놀아주기도 하고 밤잠까지 쭉 재우고 있습니다. 놀이공간 자는공간을 꼭 구분해줘야하나요? 겨울이라 너무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2대 돌린 안방에서 주로 생활하고 그 외에 공간은 아기 구경시켜줄때 잠깐 5분 10분? 만 나갔다가 들어오곤해서요ㅠ 아직 55일이라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성공했어요~^^ 첫째때 뒤늦은 수면교육(3개월정도부터 퍼버법 시도)으로 너무 고생해서 둘째는 조리원퇴소후 낮밤구별, 잠은 정해진곳! 놀땐 아기침대 이외의 공간에서 했고 아기랑 놀다가 하품하면 바로 수면의식으로 속싸개싸고 백색소음 (여기서 쪽쪽이도 시도해 봤다가 무거운것도 가슴에 올려봣다가 아기가 잘 안자는거 같으니까 규칙적이지 못하게 이것저것 시도해봐서 나도 아기도 힘들었음)하고 대신 첫째때 너무 울렷던게 맘 아팟던지라 둘째는 안고 있다 눈이 감기는순간(깊은잠에 들기전)에 내려놓고 울면 최소 5분 지켜보고 다시 안았다 눈감는순간 내려놓고 울면 조금 더 길게 지켜보기를 반복했어요. 아기가 잠을 못자지만 하루 이틀은 제 체력이 되니까 안앗다 눕혔다가 됐는데 바로 체력고갈에 결국 계속 울리는 퍼버법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말이 퍼버법이지 '아 몰라 자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심경으로 뒀어요ㅠㅠ' 그러다 친정엄마 눈치도 보이고 자꾸 애 잡겟다 하니까 정말 큰일날꺼 같아 다시 마음잡고 안았다 눕혔다 몇번하고 힘드니까 또 그냥 울려버리고... 이말에 요지는 확신없이 갈팡질팡 했다는거죠... 그걸 아기가 다 느꼇는지 울기만 울고 교육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그냥 품에서 안아재우자 해서 침대에 같이 누워 안아서 토닥였더니 그마저도 잘 안되는거에요 ㅜㅜ 아기는 점점 예민해져 거는거 같고... 50일쯤 엄청난 고비가 왓고 가족들 눈빛이 '잘났다고 수면교육 나부랭이 한다더니 자지도 않네!' 하는거 같고 자꾸 중간에 와서 살짝 토닥이려고 하고 안으려고 자기들 옛날에 이랫다며 몸을 흔들려 하시고... 하지말라고 막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울면서 수면교육이란 영상은 수도없이 찾아봤죠... 경험담 보단 전문가들 위주로 찾아봤어요... 한국정서상 울리세요 하면 불편해 하는 분들때문인지 은근히 제가 했던 방법(안아서 깊은잠 들기전에 내려놓기)등 위주더라구요 내가 하는 방법이 맞는데 왜 우리 아기는 못 자지로' 내 아기의 문젠가?' 단계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러다 곽윤철님꺼를 보게 됐는데 우는거 당연하다내요 30분이고 우는거 지켜보라고...ㅇ0ㅇ!! 나름 공부했다고 자신있게 시도했지만 사실 확신이 없엇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우선은 울리는거에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했어요. 그래도 잘 안됐지만 천천히 쌤영상을 보면서 문제 점을 알아가려 했죠. 오늘58일째고 선생님의 말씀처럼 8시부터 첫시도 했어요. 수면의식하기 밤낮구별은 하고 잇엇고 다음단계부터 제가 간과하고 있엇더라구요. 배부르게 먹이기... 완모를 꿈꾸는지라 직수만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짧게 먹고 안먹더라구요 하지만 계속 물리면 안먹으려해도 나중엔 배부를수 있다고 생각하까봐 다음 수유텀까지 주지 않았어요. 다음 텀에 듬뿍먹겟거니 했지만 뭐가 불편한건지 빠는게 쌔졌는지 금방 먹고 빼버리고... 여튼 수유는 조금 더 보강해얄게 많지만 우선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여봤어요 어느정도 먹는지도 볼겸 젖병이 한번에 듬뿍 먹이기 쉬워서 시도했고 그뒤 아이컨택하며 놀아주고(이건 쭉하고 있엇음) 하품하면 수면의식 개념으로 팔은 빼고 배쪽만 속싸개 하듯 감싸주고 잘자리에 눕혀주고 옆에 안아서 아기 눈도 마주치고 현실, 존재, 환상으로 소근소근 말 걸어주고 싶었으니 제가 입 때자마자 제 목소리 듣고 울더라구요 대신 눈을 감을채로 울길래 이건 졸려서 우는 울음일꺼란 확실을 가지고 입다물고 미소띄면서 아기를 바라보고 있엇어요 왕!!!몇초하더니 점점 사그러드는게 보이고 4분만에 울음 멈추고 자려고 하는게 보였어요... 확실히 배부르니 졸려하는것도 엄청 빠르고 길게 푹자드라구요. 이 댓글다는 중에 앞에서 아주 곤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ㅠㅡㅠ감동... 아마 저는 틀린방법이더라도 수면교육이란걸 좀 해서 첫시도만에 성공하고 두번째 시도도 비슷한 패턴으로 성공 한거 같아요. 아직 직수로 배불리 먹이는거랑 배부르단 신호를 잘 몰라 버벅이곤 있지만 영상보면서 성공했다는 댓글보면 나도 할수 잇다는 위로도 받고 힘도 많이 낫엇던지라 다른분께 도움될까 싶어 투머치하지만 구체적으로 적어봤어요~ 도움되길 바라고 이 조차도 실패하셨더라고 수면교육은 정말 필요한거니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방법을 찾아 나가보세요 엄마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수면교육이란 동영상은 유튜브 거의 다 찾아보고 몇번씩 보고 책도 보고 해서 크게 마음먹고 6주0일차에 시작해서 지금 4일째 맞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다른 영상보다는 곽 윤철선생님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아서 낮잠 밤잠 모두 수면환경 만들어주고 기다리기 하고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4-50분씩 악을쓰고 울고 그럴땐 내가 너무하나 싶고, 어떤 땐 글쓴분처럼 에라모르겠다 그냥 무시하고 자자 하는 심정으로 했다가도 마음이 또 무너져 내리는 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잘 하고있다는 확신이 들고싶어서 이 동영상 댓글을 많이 찾아봐요.. 글쓴이님 내용 정독했어요 도움 많이 받고갑니다.. 이후로도 쭉 단호하게 울면 기다려주기로 아기 잘 자고 있나요..?
@@aru9696 이런 댓글을 남겼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아기 19개월이에요 6주차부터 포기안하고 쭉 했어요 제가 흔들리면 남편이 잡아주고 너무 힘들면 안아주기도 하고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고 비교적 일관되게 했고 130일정도 기준으로 통잠자기 시작해서 밤수 끊고 그 이후로 19개월 현재까지 밤에 거의 안깨요^^ 어쩌다 울때있는데 혼자 잠들거나 잠깐 안아주기도 하는데 그런일도 거의 없구요.. 오히려 밤중에 들어가서 일으켜 안아주고 하면 더 울고 잠에 방해가 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 저녁 7시반쯤 자고 다음날 7시에 규칙적으로 일어나요.. 수면교육 다시 하라그러면 어떻게 했나 생각도 안나고 체계적이지도 않고 확신도 없었어서.. 다시할 자신은 없지만.. 일단 저희 아기는 수면교육해서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합니다.. 주변에 저희애기만큼 잘 자는 아기가 없어요^^;; 성공을 빌게요ㅜ 부모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해보세요 ㅠ 저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아기가 다행히 금방 잘 따라와줘서 다행이었어요..
유튜브에 처음 댓글 남깁니다. 이 영상 보게된게 얼마나 감사한지... 현재 61일된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선천적으로 순하고 잘따라와주는 스타일이에요. 2.3주전부터 안아서 품에서 재우지않고 졸려하면 직전에 침대에 눕혀서 재웠거든요. 더 애기때는 찡얼거림도 없이 잤는데, 나름의 수면의식을 추가한 최근 1-2주쯤부터 오히려 자기전에 더 찡얼대고, 20분/40분주기로 칼같이 깨서 심히 울고(낮잠에 특히) 잠투정이 심해지는 경향이있어서 심적으로 힘들어지려고 하고 있었어요. 더 심하신 분들보다는 저는 이것도 아주 무난한 편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영상에서 엄마시간에 맞추지 말고 잠들기전 아이의 시간에 아주 충분히 들어가라는 말에 찔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첫 낮잠에 그 마음가짐으로 수유후 아이랑 눈맞추고 얘기하면서 보다가, 약간 졸려하기시작해서 바로 잠방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몸마사지를 해줘봤어요. 거의쓰다듬기에 가깝게 눈마주치고 부드럽게 만져주니 더 졸려하는것같더라구요. 충분히 해준후 스와들업잠옷입히고, 잠깐 그대로 눕혀안아서 이제 자자고 조금 더 얘기하고 다시 침대로 눕히니,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고개 좌우로 흔드며 항상 잠들기 직전에 하는 몸부림? 같은 행동을 취해서 조금더 몸을 쓰담쓰담해주고 움직임이 좀 수그러들때 잘자하고 문앞으로 나왓어요. 그랬더니 5분만에 스르르 잠들었어요.. 총 20~30분정도 걸렸고 그사이에 한 4초정도의 찡얼거림외에 다른 울음도 없이 아주 조용하게 잠들었어요... 이렇게 잘따라와주는 아기를 여태 수면교육한다고 울렸다고 생각하니 참 뭐했나 싶더라구요. 물론 잠연장도 지켜봐야하고, 앞으로 계속 시도해봐야겠지만 첫시도가 이렇게 성공적일줄이야.. 정말 감사한일이네요. 그동안 너무 아이시간과 시선에 맞추지 못하고 엄마틀에서 진행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아이키우는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봐야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넘 감사드려요^^ 저는 116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아기 수면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어요. 전 그동안 아기 우는 소리에 예민해서 바로 반응했고 토닥토닥해주고 안아주고 달래고 그랬거든요. 선생님 말씀처럼 배부른 수유를 하고 엄마와 충분한 상호작용을 하고 아기가 울어도 잠시 기다려주니 전보다 세게 울지도 않고 낮잠 30분 칼잠자는데 오늘은 깨서 칭얼거리다가 자기 스스로 잠을 연장해서 자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처럼 수면교육 방법이 아닌 수면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거였어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퍼버법으로 수면 교육을 하려고 했는데요. 좀 더 안정된 방법이 없을까 하다 선생님의 수면기회 제공하기 영상을 보고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였어요. 본 날 바로 낮잠에 시도해서 3일째 성공 중이에요. 오늘은 잘 자 인사해주고 나와서 7분만에 혼자 잠들었어요. 캠으로 지켜보는데 너무 자랑스럽더라구요. 원더윅스 기간이라 밤잠을 못 잔 아이 컨디션때문에 얻어걸린 걸 수도 있지만 수면기회 제공이라는 의도가 저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그게 아이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지금 79일 5.6키로 여아 엄마에요. 추후 분리 수면을 위해 50일 넘어서 저희 부부와 아이 침대를 작은 방으로 옮겼어요. 원래 자던 큰 방에서 먹놀 하고 아이가 졸리단 신호를 보내면 새벽녘 쯤 정도의 밝기로 있는 작은방으로 데려와 수면의식을 합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약간 소근소근하듯 그 텀에 있던 일들을 이야기 해 주며 몸도 천천히 맛사지 해 줍니다. 오르골 소리를 베이스로 해 놓고 초반엔 방긋방긋 웃고 직전에 놀 듯 팔 다리 휘저으며 좋아해도 후반엔 많이 안정되더라구요. 물론 자장가도 불러주고 안정될 땐 더 느린 속도로 불러주고 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우는 듯 작은 소리로 잠울음이 시작되면 암막으로 빛을 차단하고 맛사지를 멈추고 보다 잔잔한 클래식으로 바꿔준 후 계속 느린 자장가를 불러주며 기다려 줍니다. 그렇게 잠울음 시작하고 점점 잠울음이 커지기도 하지만 자다깨다 4~5번 반복하며 최대 15분이면 잠들더라구요. 물론 잠든 후에도 잠시 옆에 머물러 줘요. 밤잠은 통잠인데 낮잠은 30~40분 자고 깨면 1시간에 맞는 20~30분 수면 기회를 제공해 보지만 아직은 한 번 정도만 수면 연장했네요. 신랑도 처음엔 잠울음을 힘들어하고 안아 재우자고 했지만, 이렇게 수면 기회를 제공하고 저희 부부의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이제는 잠울음 강도를 보고는 곧 잠들겠다는 확신도 들고 5분 이내로 잠드는 경우도 많네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아이에게 제공하고 노력 해 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덕분이에요~ 아이가 처음부터 잘 따라와 주었던건 아니고, 아직 모든 잠에 힘들지 않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조리원 나오고 아이와 함께하면서 올려주신 영상보며 배웠던 부분들..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왔네요. 잠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반대하던 아이 아빠가 잠울음을 보고 귀엽다고 할 때가 참 뿌듯하고 아이도 기특하고 그래요. 감사드려요^^
정말 큰 도움 되었어요!! 첫째 때는 엄청 힘들게 재웠는데 곽윤철소장님 책 읽고 영상도 보면서 둘째는 침대에 누워서 잠 잘 들고 있어요!!❤❤ 수면환경 만들고 잘 기회주니 진짜 잠들더라구요. 해보고 나니 하나 하나 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ㅎㅎㅎ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도요^^ 감사합니다~~~~~
항상좋은정보 감사드려요’!! 110일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수면교육을 제대로 실행해보려고 오늘 첫 시도를했습니다. 목욕 마사지(로션바르기) 막수 트림 이야기하기(눈맞추고 안하고 트림시키면서 이야기했어요 ㅠㅠ) 자장가 불러주기 뽀뽀해주기 이렇게 수면의식을 했습니다. 자장가를 불러주니까 졸려하는지 얼굴을 제 가슴에 파뭍길래 사인이가 보다 해서 눕혀서 마지막 뽀뽀해주면서 잘자 ~ 내일보자 하고 방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근데 1분도 되지 않아 바로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기회를 주자 해서 15분을 기다렸는데 울음의 세기가 점점 세지더라구요 (눈을 뜨면서 울더라구요) 어느정도일때 안아줘야하는지 몰라서 터치하지않고 가까이 가면서 제가 옆에있다라는걸 알려주고 걱정말아라 안심해도 된다 등 말을 해주었는데도 계속 울길래 쪽쪽이를 물려줬더니 바로 잠들더라구요.. 쪽쪽이 의지 안하려고 했는데 .. 쪽쪽이도 몇분 물고 자더니 빠지면서 또 울더라구요 ㅠㅠ 어느정도일때 안아줘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쪽쪽이 사용하지 않고 더 기다리는게 맞는거죠? 쪽쪽이가 빠져서 울어도 기다려야되죠?
100일 갓 넘은 아이엄마에요. 생후 2주때부터 밤에 안깨우면 통잠자고 80일경에는 목욕하고 눕혀놨는데 스스로 잠들기까지한(딱한번이긴해요) 잠 잘자는 아이였습니다. 잠은 잘자는데 자기전에 세번에 한번정도는 잠투정은 있었어요. 그래도 10~20분정도 안고 있거나 아기띠하고 잠깐 외출만해도 바로 잠들곤했는데.. 주위가 시끄러워도 말이에요. 그런데 요즘 잠자기전에 아주 생 난리네요. 계속 옹알옹알대고 고개 좌우로 흔들고 뒤척이고 발차기하다가 울기도하고요.... 안아줘도 잠 못들다보니 제가 힘들어서 내려놨는데 몇번은 그 상태로 누워서 잠이 들더라고요. 하루하루 그 뒤척이는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그러던중 엇그제 생방송때 수면 얘기가 매우 인상깊었어요. 단순히 아이 재우는 방법을 넘어서 아이가 다 자라서 독립할때도 영향을 미칠수있다니.. 솔직히 그냥 이렇게 내가 재우면 되는건데 뭘 아기가 스스로 잠들때까지 구지 기다려야하나 빨리 재워서 오래자야 성장에 더 좋은거 아닌가 했었거든요. 그래서 생방송때 말씀하신대로 바로 수면교육에 돌입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네요. 낮잠잘때도 아이 스스로 잠들때까지 기다려줘야하나요? 그러다보면 수유텀이 3시간이 아가는 먹을시간이 다가와서 잠을 길게 못잘꺼같은데요. 혹은 30~1시간 수유시간을 미뤄서라도 재우게 되면 하루중 1회정도 수유를 못하게 되고요. 혹은 잠투정으로 울다 결국 수유시간이 되서 배고파해서 먹이면 잠을 못잤기때문에 먹다 자버려서 재대로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더라고요. 밤에야 한시간반을 울어도 일단 자면 오래 재울수있는데 낮잠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백일된 아기와 지내는 과저에서 수면을 무엇때문에 스스로 자게 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주셨군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때 수유를 해야 하는 시간일때는요 1. 체중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체중이 잘 늘면.. 우선 재워도 되요 그런데 이때 낮잠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해요 짧게 20-40분정도 잘 수 있어요 이렇게 짧게 자게 되면 엄마는 또 다시 배고파서 그런가 하는 느낌이 들수 있어요 그러므로 자고 난 후 수유를 하는것이 좋아요 2. 실체 횟수가 줄어도 하루총 먹는 양이 700-900이면 모유먹는 아기들 경우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괜찮습니다. 3. 실제 실행해 보면 먹는것이 좋을지 자고 일어난후 더 잘 먹는지 등을 아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지금과 같은 의문을 가진채 우리아기는 어떤가 하는 마음으로 관찰해주고 반응해 주시면 됩니다. 수면은 엄마가 인식하고 계신것처럼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잠투정을 기다려 줄수 있을 거예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과 힘이되네요. 방금도 아가혼자 낮잠자도록 지켜봐줬더니 금새 잠들었어요. 어제 밤에는 한참을 울었었는데 말이죠. 체중 잘 체크하면서 낮잠도 줄여봐야겠어요. 바쁘실텐데 정성스러운 답변에 감동받고 갑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선생님 도인이 엄마에요^-^ 이 영상을 오늘로 10번 쯤 본 것 같은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이젠 무슨 말씀인지 너무 너무 체험으로 와닿네요^^ 저는 조리원에 가지 않고 바로 집에서 조리하는 것을 선택했었는데 수면이 어려워 선생님께 코칭을 청했었었지요^^;; 그렇게 생후 40일 전부터 먹고 놀고 자고를 실천하면서 배고플 때 배부르게 수유하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눈 마주치고 집중하고 놀은 결과 울고 자던 아이가 제가 잠 오는 신호를 점점 잘 캐치하고 수면에 들어가게 기회를 준 결과 잠투정도 짧게 하거나 아오아오아오 하다가 스르륵 낮잠에 들고 꼬박 꼬박 저녁7시면 규칙적인 밤잠을 잡니다^^ 아 이거 잠투정이구나 확실히 알기까지 80일 가까이 걸렸지만 119일인 지금 평소 깨지 않는 시간에 갑자기 무의식의 울음을 여러 번 보이더라도 기다려주면 금방 다시 자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돌이 되면 빠빠이 하고 자러 걸어 들어가는 도인이를 볼 수 있겠죠? ^^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양육에도 선순환이 되길 바라봅니다^^
ㅎㅎㅎㅎ.. 반갑다.. 도인이 엄마 영상에서 하는 말이 무슨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된다니 그 말이 더 좋네요 열심히 관찰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기회를 주면서 기다려준 도인이 엄마.. 최고네요 코칭이 도움 되었다기보다 조리원에도 가지 않고 아기를 첫날부터 관찰한 덕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 좋은걸요..ㅎㅎ
선생님 신생아때부터 영상보고 잘 수 있는 기회 주려고 노력한 43일차 아기에요~ 잠이 확실해 보일땐 울어도 많이 참고 달래주고, 나중에는 너무 힘들면 기다리다 안아주되 울음이 잦아들면 자기전 다시 내려놓고 하며 등대고 잘수잇도록 노력햇습니다. 43일차인데 전보다 훨씬 잠투정이 적어지고 잠울음도 적어지고, 잠신호보이고 혼자 눕히면 혼자도 잠들기 시작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질 높은 수면시간을 줄 수 있을거같아요. 이게 맞는가 고민될때마다 동영상 다시보고 햇습니다. 이제 자신감이 생기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를 보며 육아의 기본개념을 다시 세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됩니다! 저희딸이 40일경 되었을때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하고 호기롭게 배부른 수유와 수면 교육에 도전하였다가 보기좋게 실패하고...어느덧 140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그간 젖물러재우기+안아서 흔들어재우기가 습관화되어 수면과 수유 모두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지난 수욜밤(136일차)부터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선생님 강의대로 누워서 재우기에 도전하였습니다. 정말 세상이 떠나가라 울었는데 1시간만에 스스로 잠드는걸 보고 이게 가능한 일이구나 깜짝 놀랐구요.. 이후 낮잠, 밤잠할것 없이 동일한 수면환경을 제공하여 계속 누워재우기를 시도해보니 낮잠은 짧게는 15분만에도 잠이 들었습니다. 밤중수유도 3시간이 멀다하고 하다가 누워재우기 이후 4시간, 5시간 점차 간격이 늘어났고 7시간이 안되어 일어났을땐 먹이지 않고 그냥 재우기 시도하여 길게는 9시간도 안먹고 자기도 했구요. 그런데 주말이 되어 외출할 일이 생겨 카시트와 아기띠, 유모차에서 짧게 짧게 낮잠을 잤는데 잠을 푹 못잔 탓인지 다시 누워재우기에 어려움이 생기고 꼬박 1시간..길게는 2시간 가까이도 사력을 다해 웁니다ㅜ 누워재우기를 시도하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잠이 드는 과정에서 울음이 잦아들다가도 갑자기 또 온몸으로 울고 한창 뒤집기할 시기라 뒤집어서 고개를 들고 눈을 뜨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눈물까지 흘리며 온몸으로 울어서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졸린게 아닌것인가 중간에 안아보기도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울다 잠이 듭니다...ㅜ 보통은 잘때 본인 손목을 힘차게 빨다 잠이 들어서 손목에 흉터가 남을 정도인데요...이렇게 재우는게 맞나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ㅜㅜ 2. 보통 낮잠은 엄마, 밤잠은 아빠가 재우는데요, 수면환경을 제공후 옆에서 잠자는척하며 정말 아무반응 보이지않고 누워있기만 하는데 그럼 제 옷을 잡아당기고 빨기도하며 울고불고합니다. 이때 토탁이기도 해보았지만 진정되지 않아 그저 기도하며 옆에 조용히 누워있을뿐입니다. 반응하지않고 자는척 누워만 있는것이 아이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염려됩니다ㅜ 3. 아이성향이 매우 활발하고 깨어있는동안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타입인데요, 수면교육을 시작한 요며칠 많이 차분해지고 수면시간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이아빠는 아이가 잘 웃지 않는것 같다고 걱정을 하는데 수면교육으로 인한 변화인건지, 저희가 혹여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4. 누워재우기를 시작하면서 점점 잠드는 시간이 줄어드는걸 보고 희망을 보았는데 그러다 갑자기 또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고 이젠 눕히려고만해도 울기시작하고 점점 우는 강도도 쎄지는 느낌입니다.(목을 긁으며 엄청 강하게 소리지르는 느낌으로 웁니다.) 재울때마다 이 울음소리를 듣고 있자니 아이가 졸린 신호를 보내면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ㅜㅜ 원래 이렇게 매번 강하게 우는것이 맞는지, 언제쯤이면 누워자는것에 대한 거부감없이 평안히 잠들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첫아이라 모르는것도 넘 많고 특히 수면은.....아이의 울음을 가만히 듣고만 있는것이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픕니다..그럼에도 이것이 맞다는 믿음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도 불안한 부분이 있어 고민끝에 질문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주셨군요..1. 이게 잠이라면.. 맞습니다. 1번 질문처럼 아기들은 잠이 들때 받았던 자극에 따라 많이 울기도 하고 또는 그동안의 패턴에 따라 저항을 하면서 힘들어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잠울음이라면..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잠투정을 관찰해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걸 찾아내는 것이 어렵지만 그게 찾아내기만 하면 그후부터는 엄마가 아기의 마음을 아는데 자신감이 생기게 되므로잠투정이 맞다면.. 잠울음이 맞다면.. 옆에서 기다려 주면 됩니다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됩니다 이미 하셨던 것처럼요>> 2. 잠투정을 할때 가만히 있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혹여나 심리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수 있구요. 그래서. 낮 수유시.. 눈맞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낮에 눈맞춤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아기와 상호작용이 제대로 있어야 합니다 먹다 자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 있지만 그중 하나가.. 잠투정을 인정하기 위함도 있습니다.3. 3번에 관한 질문은 저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눈맞춤을 제대로 하고 미소를 보여주고 잘 먹고 잘 놀고 하는지 관찰해 주시면 좋습니다 저에게는 이 질문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4.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울기도 하고 잠드는 시간이 다시 예전처럼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럴수도 있고 질병이나 손님.. 또는 외출등의 이유 때문에 리듬이 엉켜 안아주었더니 그대로 다시 안아 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듬이 깨진경우 더 강하게 울기도 하고 더 오래 우는 경우도 있지만 잠투정이 확실하도 아기에게 다른 이슈가 없는 경우 엄마가 기회를 주면 다시 잠을 스스로 자는 아기가 됩니다> ***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면에 대한 문화가 없어서 이론으로 알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엄마들이 아빠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깨어 있을때 진정한 눈맞춤이 중요하고 아기의 패턴을 읽으면서 아기가 원하는 반응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몸을 보면 알수 있으니 아기를 잘 관찰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에는 아기에게 집중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미 하고 계신것처럼요>>>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것은 이미 두분이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서로 격려하면서 양육하시면 됩니다.ㅎㅎㅎ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정성어린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금도 아이아빠 옆에서 사력을 다해 울다가 겨우 잠이 들었어요...ㅜ 근데 잠울음시 아이가 자꾸 울면서 뒤집기를 하고 뒤집은 상태에서 손을 빨다 잠이 드는데요, 잠이 들면 다시 되집어 주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깨서 또다시 잠울음이 시작됩니다. 어제 새벽에도 그렇게 1시간을 더 울다 잠이 들었는데 그냥 뒤집은 상태에서 재우는게 맞을까요?ㅜ; 그리고 밤중수유 후에는 젖을 먹다 잠이 들고 잠든 상태로 다시 눕혀 재우는데 이때도 깨워서 눕혀재우기를 해야하는지 아님 그냥 먹다 잠든채로 재워도 되는지요? 그리고 낮잠이나 밤잠(보통9시~9시, 2시쯤 한번 깨서 울다 자고 5시쯤 밤중수유) 후 분명 많은 시간을 자는데도 일어나자마자 하품을 하고 졸린 기색을 보이는건 왜일까 항상 의문입니다. 이제서야 다시 스스로자기를 시도하려니 그간 잘못된 습관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깨어있는 시간에 최대한 상호작용하며 아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낮잠을 절대 등대고 안자려고해서.. 울리고싶진 않았는데 마음 독하게먹고 오늘 첫 시도 했습니다! 수유하고 놀다가 하품하고 졸려할때 쯤 안아들고 자는방으로 데려가서 눕혔어요. 눈맞추고 낮은소리로 이름불러주고 잘자라고 하기 무섭게 울기시작하더라구요ㅠㅠ. 처음 5분정도 울때는 자지러지는 모습에 이게맞나? 싶은 생각이 너무많이들었어요..... 중간에 정말 숨넘어갈듯 울때 한번 안아서 달래고 진정시킨 후 다시 눕혔어요. 다시 눕혔을때도 물론 울고ㅜㅜ 자지러지더니 3분정도? 지나니 거짓말처럼 울음이 멈추고 애기 눈이 뒤집어지면서 스르르 감기더라구요!!!! 남편이랑 진짜 신기하다 대박이다 연발하며 애기 재워두고 방에서 나왔어요. 3시에 자기시작해서 지금 4시50분인데 아직 자요~~! 모로반사로 놀래더라도 우앵! 한번 하고는 스스로 다시 잡니다. 한번만에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 낮에 안아재우느라 여유시간이 전혀없었는데 설거지도 해두고 여유롭게 밥도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모든 아기는 그동안 엄마의 보살핌으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자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부터 가르쳐 주면 되요 아기와 눈 맞춤하고 놀다보면 자려고 하는 듯한 행동을 해요 졸립다는 신호를 보이면 그때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안아서 재우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 수면교육을 시작하게된 93일차 엄마입니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보면 이게 맞는건가.. 마음이 매번 흔들리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며 다잡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많이 봤는데 선샘님 께선 아기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도 케어를 해주시더라고요.. 감사히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수면교육을 시작한지 4일차인데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내시어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아기는 7시 이후 밤잠은 3~4시간씩 잘 자더라고요. 낮잠을 혼자 누워 재우기가 어려워 수면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유 후 50분 정도 놀면 아기가 졸려해서 10분 정도 꼭 안고 이야기 나누다가 자는방으로 들어가 자장가를 불러주고 눕히고 나오는 수면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눕히는 순간부터 강하게 울어서 잘자~! 이야기하고 방을 나와 기다렸는데요, 처음엔 40분 그후로 20분, 10분 우는 길이가 줄었습니다. 4일차인 지금은 처음에 안고 눕히고 나가면 거의 1분내로 울듯말듯 하다 스스로 잠에 듭니다. 그런데 2~40분쯤 자다깨면 여전히 강하게 우는데요, 1. 자다 깨서 울 때 언제까지 울음을 기다려줘야할까요? 하루에 낮잠을 5시간정도 자야한다기에 1시간,2시간,2시간 이렇게 3번 나눠 재웠는데 중간에 몇번씩 깨서 울어도 자는 시간이 2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2. 1시간 충분히 잤다면 데리고 나오면 된다는 다른 댓글도 봤는데 그럼 데리고 나와서 놀다가 여전히 졸려하면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재우나요? 아니면 다음 수유때까지 놀았다가 다시 먹놀잠 을 해야하나요? 3. 그리고 아직 4일차 밖에 안되었지만 우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픈데.. 계속 교육을 하면 나중에는 안울고 자는 날이 올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도 조금이라도 우는게 당연한건가요? 잠든 아기를 보며 낮에 울렸던게 미안해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육아하는 육아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항상 아이를 보면서 유튜브를 보고 공부를 하는데 울거나 배가고픈 일이 생기면 영상 길이가 약간 길어서 중요한 내용을 놓쳐서 여러번 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말씀하시는 템포를 조금 빠르게 하거나 통영상이 아니라 편집으로 해서 5분정도 영상으로 전달해주시면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다 들을수 있을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번 경험했어요~~ 잠투정하는 아기들을 목소리로 또는 배나 다리를 만져주면서 "엄마가 옆에서 잠드는거 봐줄께" 하고 얘기하면서 자장자장 해주면 울던 아기들이 10~15분만에 잠이 들더라고요 저는 둥이 엄마라 선생님 말씀처럼 기회를 준다라는것 보다는 두녀석을 다 안아줄수가 없어서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먹고 놀고 자고는 아니고 먹고 바로 자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녁 일찍부터 졸려워하기도 하고 목욕시키고 나면 배고파해서 우유먹이고나면 바로 잘려고 해서요 제 아기들은 낮에도 우유먹고 바로 졸려워하고 30분정도는 꼭 잡니다. 자고나서 놀아요..
43일 된 아기의 아빠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여러편 보고,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잠투정인 울음인 것 같아 20분을 아기침대에서 등대고 울리다가 재웠습니다. 처음에는 찡찡거리다 엄청 크게 울기 시작해서 20분을 십분을 쩌렁쩌렁 울더니 다시 소강상태가 되어서 훌쩍거리다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는 중간에도 훌쩍거리네요 근데 아기엄마가 너무 일찍 이렇게 해도 되냐고 하드라고요. 지금 40일이 조금 넘었는데 이게 너무 이른건 아니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아이가 배고프거나 어디에 문제가 있어서 우는게 아닌 잠투정이라고 느끼는 건 아이를 관찰하면서 부모가 스스로 깨우치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아빠가 글을 주셨군요.. 43일이면 수면 환경 만들어 주기 하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그리고 잠투정인지 다른 이슈가 있어서 우는 것인지는 아기의 행동을 보면 압니다. 잠투정이 이전에 잠이 온다는 하품을 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눈에 초점이 흐려지거나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만일 잘 모를경우에는 안아 주어도 됩니다 안아보면 자려고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 이때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등을 바닥에 눕히고.. 몸을 가만히 여러번에 걸쳐 쓰다듬어 주거나 ..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빗소리 등을 들려 주거나.. 하면서 일정한 수면 의식을 하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순서를 정하기가 어려울수 있지만 곧 엄마와 아빠 나름의 수면의식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아기와 두분의 리듬에 따라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잠이 온다는 신호에 맞춰 들어가는 좋습니다. 그렇게 패턴을 읽어서 자야 할 시간쯤 되서 잠자리에 눕힙니다. 그 후 눈맞춤과 수면 의식을 합니다. 아기와 잠자기 전에 안전한 장소라는 경험을 엄마와 아빠가 눈맞춤으로 아기 뇌에 표상과 잔상이 느껴지도록 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아기에게 수면과 수유.. 그리고 놀기의 과정에서 잠을 가르쳐 주고 스스로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정인데 그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잠자는 과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으시군요 수면은..철저히 일관성이예요 그러므로 낮이든 밤이든 같은 패턴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안아주면 아기는 안아준것을 안전하다고 경험하므로 중간에 자다가 깬 경우 엄마가 없으면 다시 울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면의식과 더불어 의식이 있을때 등을 바닥에 대로 누워 자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아요
정말 선생님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방금 영상보고 시도해보았는데 아기가 자지러지듯 숨넘어갈듯 얼굴은 시뻘게져서 울어서 또 할수없이 안아주었어요 .. ㅠㅠ 이렇게 울리고 안으니 안겨서도 울음이 엄청 길게갔어요 이렇게 자지러져도 그냥 안아주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 아니면 안아줫다가 다시 내려놧다가 해야 할까요 ?? 그리고 엄마의 냄새 숨소리를 느끼게 해주라는것은 눕혀놓고 가까이가서 살을 맞대라는 말씀이실까요 ??
잠투정이 맞았다면.. 기회를 주는게 맞기는 해요 그런데 잘 모르겠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면 안아줘도 되요 그러면서 진짜 잠인지만 잘 구분해요 그래서 진짜 잠이면 아기 가까이에서 가만히 기다려 줘요 살을 맞대는 것은 아니구요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옆에서 가만히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요 엄마도 같이 누워서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로 69일된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애기는 잠투정도 심하고 등센서도 심해서 밤낮 모두 늘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는데요. 수면교육 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 엄마가 주체가 되어서 해야하는 것처럼 쓰여있어 좀 어렵고 시도하기 겁이 났었어요. 혹시 내 실수로 실패하면 어쩌지란 생각 때문에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보고 아기 스스로에게 수면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말씀에 용기내어 시도해보았고 오늘 세번의 낮잠 모두 성공했습니다. 전 그저 기다리기만 했어요~ 물론 우는 아이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잠들고 나서는 저도 울었네요. 미안한 맘에 잠에서 깨면 더 눈맞춤 많이하고 교감하려고 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다만 저희 아기 모로반사가 심해 스와들업 입혀서 재웠는데 팔다리 번쩍 들었다 다시 잠들면 스와들업이 효과가 있는거죠? 다른 속싸개를 해주어야 하나 해서요. 머미쿨쿨은 답답해해서 잘 안해주고 있어요.
69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아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군요.. ㅎㅎㅎ 최고네요 ~~~ 2. 모로반사는 신경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니까 그냥 가만히 두면 모로반사하고 한바탕 크게 울고 다시 자고를 처음에는 반복할거예요 그러다 안정이 되니.. 그대로 두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안아줘야 하지만 잠들면 내려놓아도 잘자는 우리 아기에게 꼭 수면교육을 꼭 해야할까 고민하며 댓글로 질문드렸던 사람이에요.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말씀에 수면교육이 아닌 기회제공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니 저의 태도와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너무나 놀라운건 기회주기 4일차, 우리 아기가 처음으로 등을대고 스스로 낮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물론 5분 울었지만요...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에요. 지금까지 내가 기회를 주지 않았구나, 충분히 스스로 잠들 수 있는 아기였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인사하고 싶어서 다시 들어와 댓글 남겨요, 도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있는 육아맘들에게 영상 많이 공유해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126일된 이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출산전부터 선생님 영상 보면서 수면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왔어요. 아기의 반응에 따라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게 생각처럼 쉽지않았지만요 :) 그래도 아기가 80일 정도부터 밤에 자면 새벽 수유 없이 6-7간은 잤었는데 최근 가와사키를 앓고 병원에서 일주일 입원치료 후 집에 온 다음부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악을 쓰며 웁니다ㅜㅜ 처음 밤잠에 들땐 혼자 누워서 5분에서 길면 15분 정도 울다 잠드는데 , 2시간이나 3시간 단위로 꼭 깨고 10-20분 정도 시간을 줘도 최고 울음강도로 악을 쓰며 울어서 결국 안아주게 되거나 새벽 수유를 합니다.. 수유를 하는 이유는 아프기 몇주 전부터 수유량이 줄어 한달정도 몸무게 증가가 없었기 때문에, 혹시나 배고파서 깨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안아서 재운다음 내려놓으면 금방 다시 깨기 때문에 수유라도 해서 두시간이라도 더 재우기 위해서 입니다 . 결국 밤에도 낮 처럼 3-4시간 간격을 유지하고 수유하고 있습니다. 원래 그러지 않았었는데 아프고 나서 그동안의 수면 패턴이 모두 어그러진 걸까요? ㅜㅜ우는것도 예전과는 전혀 다르게 악을 쓰며 자지러지게 울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퇴원하고 집에서 다시 스스로 수면의 기회를 준지 일주일째인데, 조금더 기다려보면 될까요? 그리고 계속 자다가 깨더라도 다시 몸무게 증가가 있는거 같으면 일단 새벽 수유는 안하는 것이 맞나요? 거의 한달동안 신생아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저도 너무 힘들고 자꾸 잠에서 깨 힘겨워 하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는게 너무 속상합니다ㅜㅜ
졸려 할때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궁금하신거군요.. 맞아요..ㅎㅎ 이런 소소한 것들에서.. 참 어려울수 있어요.. 아기가 졸립다고 할때 엄마한테.. 자신감이 있느냐에 따라 안아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잠인지 확실하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자도록 도와 주면 좋아요 울기 전에 해야.. 잘 자요.. 잠투정이 시작이 되면 더 어렵구요 아기 띠를 해 주면.. 그래서 어느정도 잠이 온 후에.. 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침대에 내려 놓을 수도 있는데.. 확신이 없을때 잠인지 아닌지 잘 모를때는 그렇게 해도 되요 그런데 이렇게 해 보면.. 더 많이 울수도 있어요 아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떤 아기는 잠투정을 덜 하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우리 아기는 어느 경우를 더 편안해 하는지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소소한 작은 부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찾아내면 좋을 거예요.. 이걸 찾아내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선생님~, 95일된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가 잠이 왔을때 항상 자는 아기 침대에 눕혀놓고 아기가 울든 말든 저는 그 자리를 피해나왔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은 그게 아니라 옆에 있어주라는 거죠? 아기를 눕혀놓고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거에요? 맨날 아기 울음 소리 들으며 가슴 아팠었는데, 옆에 있어주면 마음이 한결 나아질 거 같은데... 옆에 있으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면서 잠을 더 안 자는 거 같더라구요...이럴땐 잠이 아닌걸까요?, 아님 좀 더 기다려주면 자게 되는걸까요?
네.. 저는 같이 옆에 있어 줄것을 권유해요 옆에 있을때 엄마도 자는 모습을 해 주세요 몸으로 지금은 자는 거야 라고 말하는 거죠 이 시기는 몸으로 보고 모방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몸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잠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알수 있어요 그건 관찰해 봐요 사실 우는 아기 옆에 있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해 주어 고맙네요
선생님 항상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재시청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54일 된 아기구요, 51일차부터 (지난주말) 3일째 수면교육하고 있어요.낮잠은 졸리는 신호 파악해서 수면의식하면 울지않고 스르륵 잠잡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이후(어두워질 때 쯤)부터는 수면의식해도 소용없고 잠투정을 합니다. 자지러지게 울어서 15분정도 막 숨넘어갈정도로 울면 한번 꼭 안아주면 다시 숨고르고 눕히면 칭얼대다가 자기도 하고, 또 수면의식하고 첨에는 자다가 10-20분 후에 다시 깨서 자지러지게 울어요. 낮에는 잘 자니 밤이라도 신랑이랑 친정엄마는 애잡는다고 그냥 안아주라고 하는데 계속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아직 확실한 패턴은 없지만 초저녁(오후5시에서 7시 사이)에 잠이 들면 5-6시간 푹 자요. 그리고 수유하고 나서 또 4-5시간을 잡니다. 이른저녁에 오래 자는 경향이 있는데 그대로 두어도 될까요? 중간에 깨워서라도 9-10시경에 먹이고 재울지, 아니면 아예 재우지말고 놀다가 8-10시 경에 재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기의 잠을 파악하고 수면의식을 한 후 울지 않고 자는 경우도 있다니 정말 최고인걸요 그렇다면 우선 이대로 해 주세요 엄마도 아기도 우선 이대로 하면서 다시한번 변화가 3개월이후에 오게되면 그때 수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은 엄마의 리듬대로 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130일 정도 되었는데.. 잠투정이 심하다는 거죠 최상급으로 운다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아기들마다 우는 강도가 다 달라서 강하게 자기 표현을 하는 아기들 경우 수면을 도와 주기가 스스로 기회를 주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 그게 잠이면.. 잠투정이 확실히 맞다면 엄마 자는 모습 보여주면서기다려 주면 좋기는 해요 많이 힘들면 처음에는 5분 해보고 10분 해보고.. 그러면 되요 그리고 또 하나.. 낮 시간에 반드시 먹고 놀아야 하고 놀때는 눈 맞춤 꼭 해 주세요 미소 많이 보여주구요.. 힘들겠지만.. 잠이면 기회를 줘 봐요
감사해요오 어제부터 조금씩 낮잠도 같은환경에서 해주려고 하고 오늘도 그렇게했는데요, 거의 너무심해서 살짝 안앗더 내려놧다 반복해서 지쳐서 자는거같어요 ㅠㅠ이렇게해도 되는걸까요 마지막에 누워서 자기만하면..? ㅠ 엄마는 이거보시고 너무 마음아파서 슬퍼하시고 애기 울리면 성격안좋아지거나 슬퍼한다고 ㅠㅠㅠ걱정이에요오 그리고 너무 짧게자서 먹놀잠 해주려는데 잠을 거의 낮잠세번다 30분밖에안자여 ㅠㅠ괜찮을까요..?
자다 깨서 자지러듯이 울때는 아픈지.. 안전한지 더운지>> 등을 관찰해 보세요 이 모든것이 이상 없고 .. 먹는 시간도 아니라면 기다려 보세요 가만히 만일 잘 모르겠으면 안아주어도 되지만 늘 같은 시간에 깨서 운다면 그때는 습관일수 있으므로 자신있게 기다려 주어도 될거예요
안녕하세요. 첫째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1년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처음부터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면 교육을 참고해서 아이 수면 교육을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어머님들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제는 댓글을 답니다. 아이는 한순간에 수면 습관이 들여지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며칠 몇주가 아니라 최소 6개월 이상은 꾸준히 원칙을 갖고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최소한 1. 한 장소에서 자기 2. 누워서 자기 / 그랬더니 낮잠부터 시작해서 혼자 누워 칭얼거림 제로 상태로 지금껏 쭉 혼자 잠들어요. 낮잠은 “잘자! “ 이 한마디하고 방을 나오고 저녁도 잘자 이 한마디하고 방을 나오면 아이가 잠을 잡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이나 지인이 와서 아이가 진짜 잠드냐고 신기하다고 할 정도에요. 저도 아기 6개월까지는 아기가 잘 잘때도 있었고 울때도 있었고 방을 왔다갔다했는데 그 이후에는 아이를 방에 놔두고 나오면 신경을 전혀 안쓰고 아침에 문을 열고 들어가 아침 인사하는 패턴이 확실히 자리를 잡게되었어요. 아직까지는 그 패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는 자기 방 아닌데에서는 잠을 잘 못자서 잠을 꼭 집에서 재워야 한다는거에요.. 그거 말고는 엄마 아이에게 좋은 수면 교육인것 같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6개월 이상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이 후가 정말 정말 좋아요. 한 순간에 아이 잠자는 습관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82일차 완모하고 있는 남자아이엄마입니다. 아.. 진작에 알았으면 더 일찍 기회를 줄 수 있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 아기는 소위 말하는 등센서가 있어서 낮에도 기분 좋을때 혼자 조금 노는거 빼고는 사람이 옆에 있어 놀아주거나 안아줘야 울지 않아서 어느새부턴가 안아주기 시작하던데 쭉 안아주게 되었어요 거기다 잠투정도 있어서 항상 안아서 한참을 셔틀을 하다가 자면 눕히는데 이런 아기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면 좋을까요? 낮에는 눕혀 대부분 재우면 바로 깨서 잠을 못 자서 배에서 재우면 좀 더 자길래 배에서 재웠는데 이부분도 가능할까요?
82일차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그런데 잘때 배에서 재워 주었다는 거죠이건.. 잘때는 엄마 품이 .. 또는 아빠 품이 안전한거야항상.. 엄마를 불러 라고 아기에게 전해주는거죠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사람하고 같이 자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그러나 이젠.. 엄마가 안아주지 않아도엄마가 옆에 있으면엄마 냄새가 나면 그 바닥도 안전하단다라는 의미로새롭게 가르쳐 주는 것을 권하죠그러므로아기가 졸려하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잘 수 있도록기회를 주세요그동안 안아 주었다면당분간은 물음의 뜻으로 많이 울수도 있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졸릴때 눕히면 바로 울어서 등에 땅을 대고 스스로 자본적이 없는데요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운다고 제가 못 준거라는거죠 ㅠㅠ 매번 안아 재워서 아님 젖먹자 잠들었을때 눕혔었어요 울어도 옆에슈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밤에는 처음 밤잠으로 6~7시간 자는데 낮에 대부분 눕히면 바로 깨요 ㅠㅠ 혼자 넘 어려웠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현재 78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완모중입니다. 아기가 밤낮을 아는지 50일이 넘어서부터 밤에 6-7시간씩 통잠을 자주었고 현재는 10-11시에 잠이들고 5시에 꿈수후 8-9시까지 잡니다. 아기침대에서요 밤에 이렇게 잘자주어서 너무 고마운데 문제는 낮에는 등센서가 있어 품에서만 자고 밤에도 재운 후에 눕혀야지 눕힌 상태로 잠들지 못하며 재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점 입니다. 눕히면 자꾸 깨서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고 밤에 아이에게 기회를 주었다가 넘 맘이 아파 30분이 지나서 안아주고 말았습니다. 아이가 제게 삐졌는지 한동안 절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ㅜㅜ 다음날 낮에 굳은 맘으로 재시도하여 아이가 25분 정도 울다 잠이 들었고 밤에는 5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ㅜㅜ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수면 기회를 줄수록 아이가 저와 눈맞춤을 하려하지 않습니다ㅜㅜ 이전까지도 수유 후 항상 눈맞춤과 대화를 했었고 모빌을 보며 놀다가도 제가 말을 걸면 10분이고 20분이고 웃으면 옹알이를 했는데 이제는 고개를 돌리고 눈맞출 기회조차 주질 않네요ㅜㅜ 단단히 삐져버린 느낌입니다 1.충분한 눈맞춤 후에 수면기회를 주라하셨는데 이상황에서 계속 기회를 주는것이 맞을까요? 수유후 놀 때 자꾸 제눈을 피하고 잘하던 옹알이도 하지 않는것이 혼자 자는게 힘들어서인것만 같고 예민한 우리 아가에게 이 수면방법이 맞지 않는것인가 자꾸 혼란스럽습니다ㅜ 2.아이의 먹놀잠 패턴을 보면 하루 3-4번의 낮잠 기회가 있는데 모든 잠을 스스로 잘 수 있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너무 심하게 울거나 길게 울 때는 안아서 재워줘도 되는지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스러움을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3.아기를 아기침대에 눕히고 바로 옆 부부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기다리는데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아기쪽을 보고 눈을 감고 있으면되나요? 등을 보여줘도 괜찮은가요? 울면서도 자꾸 저를 보며 안아달라고 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ㅜㅜ 4.아이가 쪽쪽이를 거부하고 엄지손가락을 빨고 자는데 괜찮을까요. 잠이 오면 손가락을 빨고 깊은 잠에 들면 빼는 것 같더라구요. 자는 중간에 다시 빨기도 하구요. 제 가슴팍 위에 누워자거나 안겨잘때는 손을 빨지 않는데 눕혀 재울때만 손을 빠는것이 연관성이 있을까요? 5.오늘 오전에 30분만에 잠이들고 두시간 반을 자더라구요. 그 다음 텀에서는 10분만에 잠이들고 30분 후 깼는데 아직 졸리다는 신호가 보이면 계속 그냥 두어야 하나요? 기저귀를 갈아주고 다시 눕혔더니 정말 자지러지게 울어서 결국 다시 안아서 재우게 되었습니다. 굳은 맘을 먹었다가도 아이 울음소리에 자꾸만 무너지게 되네요 ㅜㅜ 이걸 알고 아기의 울음소리가 더 커지는 것만 같고... 그렇지만 선생님 영상을 보면 많은것을 배우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 눈맞춤을 하지 않는 것은 실제 어떤 상황인지 지면상으로는 답변이 어렵네요 2. 잠이 맞다면. 기다려 주면 좋습니다.. 모든 잠을요 3. 잠이 오는시간즈음 수면 의식을 한 후에 잠이 온다라는 느낌이 들면.. 그리고 그때부터 아기가 잠투정을 하면 기다려 주면 되는데 엄마 침대에서 자는듯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좋습니다. 4. 수면시 손가락을 빨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는 행동은 정상입니다. 5. 낮잠을 원래 20-40분 단위로 짧게 자는데요.. 이때 얕은잠 단계에서 깨는것인지 아니면 잠을 짧게 자고 일어나는 것인지는 아기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아기가 눈을 감고 있고.. 잠투정처럼 운다면 옆에서 조금 더 기다려 봐도 됩니다 그러면서 아기가 향후 어떤 패턴으로 자는지 관찰하면서 아기의 리듬을 찾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41일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스스로 누워서 잘수있도록 기회를 줬는데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그런데 낮잠도 똑같이 하려고하니 한번 잠들면 한시간을 못넘겨서 괜찮은가 해요.. 원래는 안아서 재워야만 자고 눕히면 바로 깨서 우는 아기라 한시간정도 자는것만해도 엄청난 발전인데 그 이후에 잠이 연장이 안되고 너무 울어서 달래줘요 그렇다고 안아재우면 안될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낮잠은 당분간은 안아서 재울까요?
저녁 6-7시후 수영하고 난 후부터는 어두운 방에 .. 매일 자는 방에 들어가서 필요한 수유만 하고 최소한의 반응을 해 보세요 그리고 잠이 온다고 잠투정을 하면 잠 투정을 할 수 있도록 기회도 줘 보시구요.. 엄마가 낮에도 잘 놀아주고 있으니 잠이 온다고 할때만 기회를 주면 되지 않을까 싶은걸요..
선생님 ㅠㅠ 기회를 줬는대도 계속울고불고ㅠ오늘은 여섯시간째 안자요 하품을 쩍쩍하면서 울고보채고 미치겠어요... 잠들라싶어서 눕히면 깨고 옆으로 눕혀도 깨고 안되겠다싶어 제 배위에 올려놔도 오분있다 깨고의 반복이네요ㅠㅠㅠㅠㅠ. 저 정말 미칠거같아요 모유의 문제일까요ㅠ배가안불러서? 분유먹이고싶은데 젖병거부에.... 저정말 너무너무힘이드네요....
@@뚜아마미-h7j 이건 수유의 문제가 아니니 분유를 주고 싶은것은 일시적 감정이니 수면을 다시 관찰해 주세요 잠이 오면 최소 15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5분있다 반응하고.. 또 반응하고 하면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것을 못 배우니까 몸으로 배울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영상잘봤어요~~7개월아가 아직도 재워서 눕히는데요..솔직히 머리로는 스스로 잠드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과정이 자신이 없어서 합리화하면서 재워서 눕히고있어요.. 그럼 태어나자마자 수면기회를 제공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아기때의수면기회가 성인이 되었을때 어떤영향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수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특히 우리나라는 안아재우거나 젖물려 재우거나 업어 재우는 문화가 있다보니 더 그럴수 있을 거예요 1. 수면기회를 태어나서 수시로 먹는 시간이 있어요.. 이때가 지나가 시작하면 수유후 잘 수 있는 수면환경 만들어 주면 좋구요 태어나자 마자는.. 빛조절로 수면환경 만들어 주면 좋아요 2. 수면은 스스로 자는 과정에서 인내력이나 자기조절을 경험하는 그리고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건 아기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해당이 되요 아기의 격한 감정이 있을때 감정을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 주어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 도움이 되요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기 낮잠 재우고 영상 보다가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네요 저희 아기는 145일이고요 다들 순한 편이라 하지만 잠투정과 모로반사가 심했어요 그래서 젖을 물려 재우다가 트름 시키고 엎드려 재웠거든요 안그럼 너무 자주 깨니 아이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제가 죽을거 같아서요 그러다 슬슬 누워 자도 되겠다 하는게 아이한테 보여서 스와들업을 입히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노래를 틀어주고 다리를 토닥토닥해주니 스르륵 잠이 드는거에요 안고 재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수면교육을 할까 하는데 알아서 누워 자주는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더라구요 지금도 낮잠을 그렇게 재웠는데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노래도 꼭 같은 노래만 들려줘여 아이가 제일 반응 잘하는 노래로요 자장가에 풀벌레 소리가 덧입혀 있는 곡을 좋아하더라구요 이제는 놀다가 졸려서 눈 비비면 젖꼭지나 스와들업 하나만 입혀줘도 안정되는 모습이에요 엄마가 이제 젖꼭지 물여주겠지 혹은 스와들업 입혀주겠지 하는 느낌이랄까요 수유도 고쳐야 하고 밤잠 중에 깨는 일이 빈번해서 그 부분도 고쳐야 하는데 일단 재우는 일부터 확인받고 싶네요 스와들업을 계속 입혀도 좋은지 젖꼭지를 계속 물려도 좋은지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얼마전에 낮잠스스로 잠들기 성공했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그동안 방에 두고 나온뒤 문틈으로 수시로봐서 쭉 자는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베이비캠을 설치하고 거실에나와서 계속 모니터링을 했거든요 근데 스스로잠들었다가 깼다가 반복하더라구요ㅋㅋㅋ 눈뜨는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그런데 울지는않아요~ 제가생각했던것보다는 수면시간이 짧은거같은데 저렇게 깼다가잤다가하면 그냥두는게맞는걸까요? 아님 깨있을때 들어가서 좀 연장할수있도록 도와줘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주옥같은 영상덕분에 많이 생각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는 21일된 아가 엄마 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수면교육은 방법론이 아닌 아가에게 기회를 주는것이라는라는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른나이서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하셧는데 이른나이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21일된 아가에게 그런 기회를 주어도 괜찮을런지요? 만약 너무 이르다면 얼마나 시간이 지난후에 시작하면 될까요? 제 아기는 잠을 너무 안자는 아기입니다 ㅠㅠ 저보다 잠을 더 안자는것 같아요... 그나마 겨우 내니품에 안겨야지만 얕고 짧은 잠을 잡니다. 내려놓으면 울고 내려놓으면 울고...ㅠ 빨리 아기에게 혼자서 꿀잠을 잘수있는 능력을 선물해주고싶은데 한달도되지 않은 아기에게 알려주어도될지 그게 고민입니다.
21일이라면 잠을 어떻게 자야 하는지 배우는 시기라고 보면 되요 이때 아기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 품에서 자려고 하죠 배부른 수유를 먼저 해 주고 그 후 눈을 마주치고 놀아야 해요 이 상호작용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때 잠이 오는 신호가 보여요 잠이 오는 신호를 보이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잘 수 있도록 빛조절도 해 주고.. 마사지도 해 주고.. 소리도 들려주고..(평안하다.. 안전하다 라는 것을 음성으로 들려 주는 거죠) 그러면 울든지>> 짜증내든지 여러 행동을 해요 그게 잠이라면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울때 잠의 울음이라면 기다려 주면서반응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선생님! 유익한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오늘로 태어난 지 87일 되었는데 조금 더 빨리 선생님 영상을 알았더라면 좋았겠다 싶어요. 방금도 낮잠 자려고 잠투정하는 아이 젖 물려서 재웠는데.. 재우고 나서 영상을 보니 젖 물려서 재우는 걸 고쳐야겠다 싶어요.. 아이가 젖을 물고 있으면 정서적 안정이 된다는 글을 보아서 제가 좀 힘들더라도 애기가 원한다면 기꺼이 젖을 물려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수면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아야 되겠네요..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서 울다가 숨이 넘어갈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젖을 물리면 아이가 편안해보이고 무엇보다 우느라 아기가 지치지 않아도 되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회를 줘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아차 싶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캐나다에 거주하는지라 육아에 대해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들이 모두 다 엄청 기대돼요 ^^ 화이팅하셔요!
와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ㅠㅜㅠㅠㅜ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저도 정말 보면서 도움 많이 됐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당ㅠㅜ 지금 110일된 아가에요 60일까지 24시간 중 19시간 안겨자다가 갑자기 차차 나아져서 70일쯤부터 통잠 7시간 4시간 이런식으로 나눠서 자더니 하루 집 비워 아빠가 돌보니 일주일 넘게 계속 깨다가 제가 돌보니 다행히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9시간 10시간 정도 안 깨고 쭉 자요 그 사이에 딱 일주일? 좀 넘게 혼자서 누워있을때 잘때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저도 모르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을 쓰고 있던거더라구요 애기가 옹알이 할 시기라 저한테 말 걸고 쳐다보는 애기를 그냥 둘수가 없어서 옆에서 계속 같이 누워 말 걸어주고 말 받아주고 하다가 아빠 오면 아빠랑 셋이 배에 올려놓고 옹알이 받아주고 하다가 애가 반응이 없으면 잠깐 눕혀 놓으면 그 순간 잠 든거였습니다 근데 애기가 심심할까봐 컬러 모빌하고 이것 저것 장난감 사고 나니 혼자 못 자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장난감 보단 제가 놀아주고 싶은데 모빌도 보여주고 해야한다길래 보여주고 하니까 그때부터 혼자 못 잤어요ㅠㅜ 모빌은 정말 좋아는해요 보면서 옹알이하고 소리 지르고 양 팔 다리도 버둥버둥합니다 근데 그러다 울어요ㅠㅜ 전 모빌이 질린건가해서 그때는 체육관이나 다른 장난감 아님 제가 놀아주고 하는데 이미 승이 나있어요ㅠㅜ 그러바 오늘 선생님 동영상 보고 혹시나 해서 오늘 밤에 보자마자 해봤어요 씻고 분유 먹이고 이십분 정도 자는 곳에 같이 누워있는데 안 졸려하는거 같길래 모빌을 어른 침대로 옮겨서 계속 옆에 있다는걸 상기 시켜주면서 쳐다보고 말 걸고 그랬습니다 원래라면 울고도 남을 시간인데 그러다가 졸릴 때쯤 자는 곳 와서 손 꼼지락해서 못 자는거 같길래 손 잡아주니 잠 들고 한쪽씩 힘 빠지더니 양팔 힘 빠지고 잠 들었어요 지금 하는대로 낮잠이나 이럴때도 분유 먹이고 어른 침대에 모빌이나 이런거 두고 놀아주다가 졸려하는거 같으면 아기 자는 곳 가서 자면 되는거겠죠? 아니면 모빌하고 이런건 안 보여주고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하나요? 아니면 모빌 두고 애기가 모빌만 보면서 놀때 옆에서 안 쳐다보고 말 걸쯤 말 받아주고 누워만 있으면 될까요?ㅠ 글이 굉장히 깁니당ㅠㅜ 안아재우는게 아직은 괜찮은데 애기가 날도 덥고 푹 못자고 그렇게 못 자서 승도 잘내고하니 성공해서 애기 잘자게 해주고 싶어요ㅠㅜ
48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많은데..선생님 강의를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여쭤보고싶어 문의합니다. 1. 배부른 수유(분유를 충분히 먹고 본인이 젖병을 뱉어낸 상황) 후 눈맞춤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최근 수유 직후 아기가 짜증스럽게 울어 눈맞춤 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금 달래서 진정이 되었을때 눈을 맞추고 얘길하고 있는데요..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유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어 더 주려하면 거부합니다. 2. 낮에 먹놀잠 패턴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수유 후 트림시키는 과정에서 거의 잠들때가 많은데 이런 경우 내려놓고 깨워서 놀다 자게 하는게 맞는거지요? 그리고 먹고 놀다 잠이 든 경우 다음 수유때까지 자게 해야 하나요? 자다 깼을때 울지 않고 혼자 두리번 거리고 놀고있는 경우 다시 놀아줘도 되는건지..잠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건지요. 3. 아이 스스로 잘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중인데... 낮잠을 재울 때 마다 울음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ㅠ 낮잠을 30분 정도 자다깨서 1시간 이상을 울 때가 있는데(눈을 뜨고 완전히 깬 상태처럼 보여요)..너무 자지러 지게 우는 경우 이건 잠을 다시 들기 위한 게 아닌것 처럼 느껴집니다 ㅠ 이 상황에서 다시 잠들때까지 울도록 두고 지켜보는데 맞는지..아님 침대에서 내려놓고 놀아줘야 하는건지..아님 다시 안아서 살짝 잠이 들때 다시 내려놓고 더 잘 수 있게 해야할지요. 30분 자고 일어나서 다음 수유텀이 거의 다 될 때 까지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심하게 울어 안아주면 울다 지친건지..잠이 듭니다. 이런 긴 울음을 잠투정으로 해석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기가 울때 배고픔과 기저귀 등 다른 불편함이 없다면, 졸음의 울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맞는건가요? 아기의 울음을 해석하기가 아직 너무 어렵습니다 ㅠ 낮에도 긴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데..수면교육한다고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거 같아 맘이 힘듭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48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충분히 먹고 짜증을 낸다면.. 그런데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 트림 시켜주면서 안아주세요.. 잠이 아니라면 충분히 안아주어도 됩니다 2. 먹고 트림시키는 과정에서 자려고 할때 단 10초 만이라도 잘 먹었니 라고 물어본후 잠으로 연결이 되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다 깼을때 두리번 거리는 경우 충분한 잠을 잤으면 같이 반응하고 놀아주어도 됩니다 다음 수유는 다시 배가 고플때 하면 됩니다 이 수유텀이 약 2-4시간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먹었던 양에 따라.. 수면 텀에 따라 수유텀이 조절될것입니다 3. 낮잠을 30분자고 난 후 1시간 칭얼거린다면 잠을 덜 자서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때 조금 더 느리게 반응하면 좋습니다. 4. 수면은 시간도 보지만 행동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적어주신 글을 해석해보면 잠 같은데.. 놀아주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보면.. 아기가 먹다 자려고 하는 것이 잠깐 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글로만보고 답변을 하다보니 애매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두 돌 된 아이와 53일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번주에 수면교육을 하려고 마음 먹은 중에 선생님 소개받아 오늘 급 영상을 봤는데, 아직 모든 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급하고 절박한 마음에 댓글을 먼저 올립니다. 둘째는, 낮에는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서 거의 안고 재우는데 밤에는 신기하게도 누워서 잘 자요. 문제는 첫째가 자다가 종종 깨서 엄청 악쓰고 우는데 엄마를 엄청 찾아요. 지금 저는 둘째와 큰 방에서, 첫째는 작은 방에서 아빠와 자거든요. 근데 그렇게 울 때면 제가 작은방으로 가서 달래고 다시 잠들면 나옵니다. 둘째 출산하러 갔을 때 엄마가 사라진 것에 대한 스트레스 같아서... 오늘은 둘째 수유 중에 데리고 가서 같이 재우고 나왔네요;; 가뜩이나 몇 시간 못 자는데, 밤에 몇 번을 왔다갔다 할 때가 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애초에 둘이 같은 방에서 재워야 할까요? 최종목적은 둘만 작은방에서 자는 건데, 언제부터 둘만 잘 수 있을지, 자다가 깨면 악을 쓰고 울며 엄마를 찾는 첫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없을지, 첫째가 엄마아빠 없이 잘 수 있으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선생님 영상 소개로 보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책도 읽고 있어요~~저희 아기는 50일인데 밤잠은 그럭저럭 수면환경 만들어 잘 자는데 낮에는 1시간이상을 푹 잔적이 없어요 ~ 품에 안아 잠들어 바닥에 누이면 울어요~수유할땐 한번에 안먹고 잘 끊어먹고 팔을 잘 휘젓고 작은 소음에도 깜짝 놀라는데 어떤 영향일까요…..ㅠㅠ
7개월된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5개월차에 접해서 저는 나름데로 열심히 수면기회를 주고있는데, 남편과 낮에도움을 주시는 시어머니는 도저희 우는건 못보겠다며 계속 안아주셨어요.. 수면환경이 계속 바뀌어서그런지 아기수면이 잡히질 않아 이번주부턴 잘때는 꼭제가 재우고 있습니다. 밤 8시 분유후 잠들면 9시쯤 늘 깨는데 아이가 눈을 감고있는게 아니라 두리번거리며 자지러지게 울거나(이땐 안아서 진정시켜주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다시 잠들어도 금방 깨서 다시우는게 한시간정도 에요.. 너무 자지러지게 울어서 5-15분정도는 지켜보다가 달래서 눕히고, 다시 울고, 다시달래고 눕혀서 재우는게 그시간에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 이후는 울다가도 지켜보면 다시금 잘 잠듭니자. 아이가 눈을뜨고 두리번거리면 안아서 달래주어야 해도 괜찮겠죠? 안아주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저를 확인하며 눈을 감습니다. 악을쓰고 울고, 달래도 다시울고 하는게 1시간 반정도까지도 가는데, 너무 길어지면 달래면서 품에서 재워야할까요?ㅜ
목욕을 조금 더 일찍하고 수유를 해도 좋구요 그 시간이 저녁 시간이고 다른때는 먹고 논다면.. 이대로 재워도 되요 그러면서 향후 수면에 들어갈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세요 먹다 자려고 하고.. 중간에 깨서도 물고 자려고 한다면 그때가서 먹고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목욕후 자지러지게 우는 것은 몸 움직임에서 불편한것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운것은 아닌지 등도 관찰해 보세요
9개월 된 아가에요. 먹놀잠 확실하고 잘 기회도 주고 항상 기다려주고 너무 울면 달래도 줬다가 전 제 침대에 아가는 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요. 밤에는 무조건 함께 있어야 한시간내로 자구요. 그런데 문제는 6개월 후부터 기기 시작하면서 아기가 머리를 정말 세게 쿵쿵 바닥에 박고 자요 ... 그렇게 해야만 잠이 드는데 못하게 하면 울고 자는 게 더 오래걸려요. 마치 머리 쿵쿵이 잠연관이 된 것 같아요 .. 너무 고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요. 에너지도 빼주고 눈마주침도 해주고 사랑표현도 해주고 먹는건 누구보다 잘 먹고 하는데 왜 머리를 박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집에서야 폭신하게 해줘서 조금 덜하지만 친정 시댁가서 재울 땐 답이 없어 안고 재워요. 물론 토닥하고 자장가는 통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돌쯤 되면 없어진다는 이야기들이 있던데 안할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어떻게 고쳐줘야할까요.. 쪽쪽이는 물지 않고 분유수유 중입니다. 백색소음 들으면서 자구요. 너무 고민입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잠자는 과정에서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해요 이때 안전하면 기다려 주면 됩니다 이미 하고 있는 것처럼 안전하지 않으면 안아주시면 되구요.. 자기 몸을 움직일수 있는 시기가 되면 하는 행동이구요.. 못하면 한다고 제어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위험하지 않도록 기다려 주는것은 이미 잘 하고 있는 거랍니다. 고쳐준다기 보다 기다려 주면 좋을거 같아요 스스로 자는 과정에서 자려고 애쓰는 거니까요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선 30분 이내로 자고 깨면 조금 더 기다려줘봐야겠어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아가가 의식이 있을때 첨에는 혼자서 잠이 잘드는데 중간에 자다가 깨서는 눈감고 울다가 ( 반응 안해줌 ) 결국 눈을 뜨고 두리번 거리고 제가 옆에 누워있는걸 보면 절 쳐다보면서 크게 우는데 이럴땐 반응을 보이고 안아줘야할까요?? 눈뜨고 의식이 돌아온거처럼 보이는데 잠 중간에 깻을때 어떻게 해야할지가 어려운거같아요..
5개월 아기인데 그동안 안아 재워주었군요 이런 경우 당분간은 안아 달라고 울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안전하다는 것을 모르니까 계속 안아달라고 할거에요 이게 잠 울음이라면 엄마가 옆에 있을때는 이 바닥이 안전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면 좋아요 기회를 주는 것이 어렵지만 기회를 주면 좋아요 잠투정이 확실하지만 아기가 강하게 울때는 시간을 정해 오늘은 5분후 안아주고 내일은 10분 후 안아주고 하면서 시간으로 반응해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 잠투정인지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낮 시간에 눈 맞춤하고 노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88일 아기인데.. 잠이라면 기다려 줘도 되요 10분은 겨우 십분 이렇게 표현하죠 1시간정도 기다려 줄수 있는 시기입니다. 잠이 맞다면요.. 물론 그 전에 눈 맞춤 제대로 해야 하구요 그동안 안아 재웠던 경우라면 안아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는 더 힘들수 있어요 잠인지 구분이 되어야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저희 애기는 140일 향해가는 남자 아기인데, 낮잠 밤잠 모두 잠투정이 심하고 매번 낮잠은 30분 밖에 자질 않습니다 ㅜ 그래도 영상 보고 등 대고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줘봤는데 ,1시간을 내리 악을 쓰고 신경질적으로 울어서 결국 안아서 재웠어요 ㅠㅠ 참고로 제 아들은 자다가 깨서 울때 항상 강성으로 신경질적으로 울어요 ㅠ 이런 경우는 울음을 몇분 기다렸다가 안아 달랜 후 다시 눕히고, 울면 또 기다렸다가 달래서 눕혀도 될까요? 그리고 몸을 가까이 할때 눈 마주쳐도 되나요? 그리고 지금 밤수를 한번(막수 후 보통 6시간 후)하고 있는데, 아기가 배고파서 깬건지, 아니면 밤수 안해도 되는 건지 구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기가 보통 밤중깸과 다르게 눈을 뜨고 울고 있어서 배고프다고 생각하고 수유했는데.. 수유하지 않고 기다려봐도 될지요? 만약 배고파서 우는걸까봐 시도 못하겠어용..)
140일 아기와 지내고 있는데 울음이 강해서 안아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잠인지 아닌지의 구분이 더 중요해요 잠이 확실하면 안아주지 말고 기다려 주면 좋아요그리고 밤수는.. 지금 시기는 밤에 6-8시간정도 안 먹고 잘수 있으니까 낮수유가 제대로 되고 있다면 통상 6시간후 깰때 15-30분정도 느리게 반응해 보세요
엄마가 많이 힘드시겠네요이런 경우.. 자야 하는 시간이 되면 또는 졸려 하는듯한 행동을 하면.. 늘 자는 곳에 데리고 들어가서 수면의식을 간단하게 한 후 엄마가 먼저 동상처럼 몸으로 자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그럼 아기가 와서 엄마를 건드리고.. 울고 그럴수 있는데 그러더라도 그게 잠이면 기다려 주세요 최소 15분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기다려주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로 59일차 되는, 모든것이 처음인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통잠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밤잠은 잘 자고 있었지만 낮잠은 절대 바닥에서 자지 않는 흔히 말하는 등센서 예민한 아이에요 조리원 퇴소하고 친정에서 한달정도 보낸 영향이 클거라고 생각되요 그러던 중 수면교육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필요성을 충분히 느끼며 여전히 시도 중이에요 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조금은 과장되게 말하면 무서워요 아이가 나아진다는 전제라면 몇시간 울음은 견딜 수 있어요 다만 잘못된 방향으로 막연하게 울리고만 있는건 아닐지 잘 판단되지 않아 미숙한 저를 매일 탓하고 아이를 걱정하고 있어요 하품을 하고 잠들려고 할 때쯤 늘상 자던 침대에 눕혀놓으면 여지없이 자지러지며 울고불고합니다 한 2분정도 지켜보다 안아주고 내려놓고 이것을 반복하지만 울음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끊임없어요 다른 분들 후기보면 징징거리는 정도 혹은 계속하다보면 사그라든다고 하지만 저희 아가는 계속 웁니다 지쳐 잠들었다싶지만 몇분 되지 않아 깨고 깨면 울고 쪽쪽이를 물려보면 좀 잠들다가 쪽쪽이가 빠지만 여지없이 깨서 울고 백색소음 역시 꺼지면 깨서 울고 운 좋게 어찌저찌 스스로 잠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깨면 또 또 웁니다 칭얼거리는 정도가 아닌 꺽꺽 헐떡이면서요 안아도 잘 달래지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도 잘 자던 밤잠도 시간이 짧아지거나 중간에 깨는 일도 많아지고 잠투정도 나날이 심해져요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아이를 불안하기 만든 영향인가 하고 덜컥 겁이 나네요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그때문에 밤잠까지 흔들리는건지 어떠한 것도 알 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문의드려요 계속 해야할까요? 하면 될까요? 아니면 시간이 답이다 하고 그냥 안아재우길 받아드려야할까요 ㅋ
선생님 하나 더 여쭤볼게 있어요~ 6개월 아기구요. 이 영상을 보고 아기에게 기회를 줘보고자 방금 한번 낮잠시간 진행을 해봤는데요. 계속 할 예정인데 이 행동이 어떤의미인지 알고 싶어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잠투정이 확실해서 "00아 잘 시간이야.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재미있게 놀자"라고 말한 뒤에 침대에 눕혔어요. 그랬더니 역시나 울더라구요. 혼자 몸 데구르르 굴면서 울다가 저를 쳐다보면서 서럽게 우는데 그냥 지켜만봤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웃더라구요. 웃길래 잠투정이 아닌가 하고 같이 웃어줬어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서럽게 울더라구요. 악지르면서 울길래 안아줬다가 진정이 된 것 같아 눕혔더니 또 악지르면서 우네요.. 한 안았다 눕혔다를 3번 반복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안아주니까 바로 잠들었어요.. 이 과정에서 궁금한건 1. 갑자기 웃는 행동은 혼자 흥분상태였다가 흥분이 풀린건가요? 아님 잠투정의 일환이었을까요? 이 행동을 보였을때 같이 웃어준 제 행동은 잘못된걸까요? 2. 너무 서럽게 울고 마음이 아파서 기회를 주다가 포기해버리는게 반복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까요? 3. 낮잠시간에 하는 멘트와 밤잠시간에 하는 멘트를 동일하게 해야될까요? 또 멘트가 매일매일 같아야하나요?
처음이니까.. 지금처럼 한 것은 아주 잘 한거 같아요 아직 정확하게 아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하니까 반응하신것은 잘 한거 같아요 1. 엄마가 옆에 있으니까 웃었을수도 있고 웃으면 안아줄거지 라는 의미일수도 있구요 이것은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니까.. 반응한것은 잘 한거 같아요 2. 점차.. 잠투정이 확실하다면 기회를 주는 시간을 늘려 주면 되요 엄마에게 확신이 있어야 해요 확신이 안 들때는 안아주고 반응해도 됩니다 잠투정이 맞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반응해도 됩니다 확신이 들면 그때는 반응하지 않으면 도움이 됩니다.이건 스스로 경험해 보셔야 무슨이야기인지 알게 될거예요 3. 네.. 동일한 것이 좋아요 밤과 낮.. 동일한 환경.. 동일한 소리 등 아주 좋아요
조리원때부터 선생님 영상을 즐겨 보던 106일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아이인데다 친정도 없어서 혼자 고군분투 하는데요ㅠㅠ 선생님 영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수면교육 하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구요 👍🏻 아이 낳고 키워보니 정말 쉬운게 없고 근데 주변에 물어볼 곳은 마땅치 않고 옛날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우리 어머니들은 어떻게 했을까 싶을 때가 많아요 선생님의 이런 활동과 도움에 감사함을 담아 댓글 남겨봅니다 💝
오늘 퍼버법을 시도했습니다 1일차입니다 잘자사랑해 하고 처음 방에서나왔을땐 칭얼대며 꼼지락대는정도였습니다 근데 제가 들어가서 체크하고 격려하고 나올수록 항의울음이 더 거세어졌어요 나중엔 잠들랑말랑하며 살짝울었다 그쳤다 했을땐 그냥 안들어갔어요 들어갔다가 오히려 울것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총 50분에 걸려 아기는 낮잠을잤습니다 두번의 시도 다 제가 들어갈수록 격해졌는데 문열고 들어가서 체크 격려하지않아도 괜찮을까요ㅠㅠ 방안에서 아기와 함께 있는건 제가 도무지 못하겠더라구요.. 선생님말대로 먹고 놀고 충분히 잘 해주고 퍼버법시작했는데 꼭 계속 들어가서 체크해주어야할지 안하고 그냥 기다려줘도 될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아! 그리고 두번 다 처음 제가 방에서 나왔을땐 울음1 과 멈춤 꼼지락 반복하는 정도였는데 갈수록 강도가 세졌어요 그게 제가 들어갈때마다요ㅠㅠ
어렵네요ㅠ 45일 아기엄마에요. 자기 전 안아주고 침대에 눕히면 그래도 잘 자는데 요즘 잠투정이 심해져서 안아서 서서 재우는 시간이 길어지던차에 영상보고 고쳐봐야지 하고 정말 울고있는걸 보고있다가 목이 쉬고 숨넘어가게 울어서 다시 안았네요ㅠ 그리고 더 안떨어 지려고 하네요ㅠ 스스로 잠들게 해주고 싶은데 어렵지만 더 노력해볼게요
지금 태어난지 75일된 아기입ㄴ다 아이의 낮잠시작을 침대에 눕혀서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낮잠시간에 울다자다깨다울다자다깨다를 수없이반복해서 몇시간을 보내고 충분히 깊게 자지않은상태에서 수유시간이되서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이런패턴이 반복되면 아이 피로가 쌓여서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것 같아서요 낮잠교육은 아이가 졸려하는 신호을 몇번주면자는 공간으로 가서 침대에 눕히는 방식으로 일주일 정도 했었어요 스스로 잠든적도 몇번있었기때문에 울어도 안아주지않고 일주일정도 하다가 자는 시간보다 우는시간이 더 많아서 어쩔수 없이 안아주고 재우는 방식으로 포기해버렸어요 하지만 계속 안아주고 재우려다보 힘들어서 다시 수면교육을 시도하였습니다 아이가 우는것은 엄마인 저는 지켜볼수 있는 상태입니다
130일 된 아기입니다 신생아때 오히려 통잠을 자다가 100일이 지나면서 8시에 씻고 수유 후 9시부터 11시까지 안겨자고(졸린눈으로 비비면서 10시정도부터 온동네가 떠나가라 발악을 하고 움)11시부터 지쳐서 누워자는데 길게 못자고 3시에 칼같이 깨서 그뒤로 계속 뒤척이며 1-2시간마다 깨서 우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어요. 10시쯤 졸린타이밍이 뻔히 보이고 그때 눕혀 재우려 해도 등만 닿으면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럴때도 눕혀 스스로 재워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123일 아가를 기르고 있는데 여러 수면방법을 시도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내일부터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여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엄마가 옆에서 잠들면.. 혹시 아가가 일어났을때 엄마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 한다거나.. 그것이 불리불안으로 옮겨갈 일은 없을까요?? 잠에서 깨서 운다거나.. 그럴까바 살짝 걱정이 되서요~
선생님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ㅠ 어제부터 열심히 강의 찾아듣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아기에게 안전기지가 제대로 된 모양이에요ㅠㅠㅠㅠㅠㅠ 10분 정도 울렸다가 들어가서 아가를 보니.. 아기가 제 존재만으로 바로 진정을 하나, 제가 없는 느낌이 들면 또 자지러지게 울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입면하는 경우에는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옆에 누워만 있는데 다시 스스로 잠드려고 하다가 잠들어요. 제가 없음 너무 우는데 어쩌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아기가 밤잠을 잘 못자요 ㅜ 170일아기구요 밤잠들고 꼭 30분후 깨서 울어요 첫날은 반응을 안해줬더니 35분정도 울다 잠들었어요 그다음 1시간뒤 또 깨서 우는데 똑같이 35분 울다 잠들었어요 그 뒤로 자정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깹니다 ㅜㅠ 밤잠시작은 8시이구요 성장하는데 방해도 될것같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ㅜ 제가 습관을 잘못들여 아기가 두달가까이 제대로 밤잠을 못이룬것같아 맘이 아파요 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소아과 의사의 통잠 꿀팁🔥아기들이 이런 자세로 잘 때는 꼭! 병원에 가야합니다-[나는의사다 1025회]](http://i.ytimg.com/vi/fdHL4OmQQNk/mqdefault.jpg)
먹이고서 좀더 놀아주자 (먹놀잠 패턴)
자는 신호 캐치(하품, 졸린 눈, 멍한 눈)
잠자는 방으로 가서 정적으로 놀아주기
잠이 오기 시작하면 흥분상태의 잠투정 시작... 너무 빠르게 개입하지 말고 엄마의 냄새, 호흡 맡게해주기(엄마가 옆에 있다는 걸 알게 해주기) - 먹어야하는 울음과 자고싶은 울음을 분리해서 알아채야함 // 아기 스스로 잘 수 있도록 기회 주기
세상모든 아기는 울다가 잠든다
수면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수면은 수유,아이의 놀이와 붙어있다
먹는것과 자는 것이 분리된 아이들이 잠을 잘잔다(먹-놀-잠)
1.놀다가 아이가 잠이오는 느낌을 캐치하자
2.아이가 자는 곳으로 가서 정적으로 상호작용하기
3.잠투정으로 울때 지켜보며 엄마 냄새 호흡을 느끼게해주기
4.아이가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5.아이가 등을 바닥에 두고 스스로 자는 법을 배울수있도록 기회주기(잠은 부모의 영역이 아니다,시기는 빠르면빠를수록 좋음)
오래전 영상이지만 오늘 60일 아기 수면교육 3일차에 댓글을 남깁니다. 다른 수면교육 영상 많이보다가 선생님이 기회를 주는것이라는 말에 힘을 얻어 어린아기지만 시도해보았습니다. 첫날 1시간 둘째날 50분을 울고 지쳐잠든 아기모습에 혼란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늘도 역시 40분을 울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40분을 옹알이+엄마와 눈맞춤을 하더니 잠이 들었네요. 이게 바로 아기 혼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엄마가 옆에 있다는 신뢰를 준것인가 기쁜 마음입니다. 물론 내일 다시 울다 지쳐 잠들수도 있겠지만.. 수면교육이 울리는 거라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 도전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이 영상은 정말 명영상입니다. 첫째 때 이 영상 보고 마음 잡고 수면교육 성공해서 아기가 혼자 잘자고 돌 지나고 걸음마 시기엔 혼자 졸리면 방에 가서 잤어요. 제가 수면에 대한 생각을 바꿔서 그런지 둘째는 아기 때부터 혼자 누워서 옹알이 하다가 푹 잘자구요. 지금 둘째 8개월인데 졸린데 안눕히면 뒤로 벌러덩 몸을 제껴서 짜증을 냅니다. 눕히면 정말 편안하게 혼자 자요. 수면교육 영상 정말 많이 봤는데 제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잘해낼 수 있었던 건 전부 선생님 덕분이에요😊 오랜만에 이 영상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시대의 부모들은 능력이 있어서 모든걸 해결해 줄 수있지만 잠은 해결해줄것이 아니라 기회를 줘야한다는말에 너무 ..쿵 와닿았습니다... 감사해요 !! 지인들한테도 공유많이 하고싶을정도로 명강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쿵 하네요 ㅎㅎ
선생님 영상보고 수면교육 성공해서 행복한 육아하고 있습니다.
안겨서만 자려던 아이가 이젠 졸리면 내려놓으라고 몸에 힘을 막 줍니다.
어둡게 해주고 이불 덮어주고 인형안겨주면 금방 까지 놀던 아이가 눈감고 스스로 자려고 하는 모습보니 너무 대견하더라구요. 100일간 안아재우면서 힘들어서 너무 사랑하지만 화가 났던 적이 많았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수면환경 만들어주니 초반에 조금 저항이 있긴 했지만 금방 적응해서 잘 자더라구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자신을 신뢰하고
아기를 신뢰하면서 기회준 덕분입니다~~^^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점점 더 이렇게 아기엄마들이 믿고 의지할만한 전문적 내용이 많이 공유되어서 기뻐요. 똑게육아로도 공부 많이 했는데 거기서 얘기하는 것과도 맞닿아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잠을 재워줘야지 왜 애를 울리니 하는 주변지인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육아 철학이 있으면..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서서히 육아철학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자신감 있게 행동해 봐요..ㅎㅎ
아기에게는 엄마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아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니까..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엄마 자신의 철학을 믿으면 되요..
그리고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다른 아기 키우는거 참견하는거라고..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열심히 영상보고 많이 공부하고 마음으로 깨닫는중인 엄마입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저까지 성장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55일된 아이가 낮에 10분 이상 못자고 자다울고 달래주면 자다가 또 금방 깨고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아기와 끊임없이 얘기하고 앞에서 춤도 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이 만져주고 했더니, 속싸개만 해서 다시 뉘여놓으니 안아주지 않아도 잠투정없이 자기 침대에서 스르륵 잠들었어요. 지금 50분째 자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사실 저와 남편이 정말 많이 놀아주고 얘기해주는 편이긴한데 남편출근하고 낮에 혼자 살림할때는 모빌보여주고 30분도 넘게 자리를 비우기도 했거든요.
이제는 살림은 저녁에 남편오면 애기 맡기고 몰아서 하고 낮에는 아기랑만 열심히 놀아줄거에요 :)
저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아기랑 지금 한방에서 생활중인데..
안방이 어른침대 2개를 놓고 한쪽 침대에
코코내니라는 미니침대를 올려 놓고 놀아주기도 하고 밤잠까지 쭉 재우고 있습니다.
놀이공간 자는공간을 꼭 구분해줘야하나요?
겨울이라 너무너무 건조해서 가습기 2대 돌린 안방에서 주로 생활하고 그 외에 공간은 아기 구경시켜줄때 잠깐 5분 10분? 만 나갔다가 들어오곤해서요ㅠ 아직 55일이라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이세상에 안울다 자는 아기는 정말 거의 없다 이 부분에 밑줄 그어봅니다 엄마의 잘못으로 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우선 인식해야하는 군요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성공했어요~^^
첫째때 뒤늦은 수면교육(3개월정도부터 퍼버법 시도)으로 너무 고생해서 둘째는 조리원퇴소후 낮밤구별, 잠은 정해진곳! 놀땐 아기침대 이외의 공간에서 했고
아기랑 놀다가 하품하면 바로 수면의식으로 속싸개싸고 백색소음 (여기서 쪽쪽이도 시도해 봤다가 무거운것도 가슴에 올려봣다가 아기가 잘 안자는거 같으니까 규칙적이지 못하게 이것저것 시도해봐서 나도 아기도 힘들었음)하고
대신 첫째때 너무 울렷던게 맘 아팟던지라 둘째는 안고 있다 눈이 감기는순간(깊은잠에 들기전)에 내려놓고 울면 최소 5분 지켜보고 다시 안았다 눈감는순간 내려놓고 울면 조금 더 길게 지켜보기를 반복했어요.
아기가 잠을 못자지만 하루 이틀은 제 체력이 되니까 안앗다 눕혔다가 됐는데 바로 체력고갈에 결국 계속 울리는 퍼버법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말이 퍼버법이지 '아 몰라 자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심경으로 뒀어요ㅠㅠ' 그러다 친정엄마 눈치도 보이고 자꾸 애 잡겟다 하니까 정말 큰일날꺼 같아
다시 마음잡고 안았다 눕혔다 몇번하고 힘드니까 또 그냥 울려버리고...
이말에 요지는 확신없이 갈팡질팡 했다는거죠... 그걸 아기가 다 느꼇는지 울기만 울고 교육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그냥 품에서 안아재우자 해서 침대에 같이 누워 안아서 토닥였더니 그마저도 잘 안되는거에요 ㅜㅜ 아기는 점점 예민해져 거는거 같고...
50일쯤 엄청난 고비가 왓고
가족들 눈빛이 '잘났다고 수면교육 나부랭이 한다더니 자지도 않네!' 하는거 같고 자꾸 중간에 와서 살짝 토닥이려고 하고 안으려고 자기들 옛날에 이랫다며 몸을 흔들려 하시고... 하지말라고 막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울면서 수면교육이란 영상은 수도없이 찾아봤죠... 경험담 보단 전문가들 위주로 찾아봤어요...
한국정서상 울리세요 하면 불편해 하는 분들때문인지 은근히 제가 했던 방법(안아서 깊은잠 들기전에 내려놓기)등 위주더라구요
내가 하는 방법이 맞는데 왜 우리 아기는 못 자지로' 내 아기의 문젠가?' 단계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러다 곽윤철님꺼를 보게 됐는데 우는거 당연하다내요 30분이고 우는거 지켜보라고...ㅇ0ㅇ!!
나름 공부했다고 자신있게 시도했지만 사실 확신이 없엇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우선은 울리는거에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했어요.
그래도 잘 안됐지만 천천히 쌤영상을 보면서 문제 점을 알아가려 했죠.
오늘58일째고 선생님의 말씀처럼 8시부터 첫시도 했어요.
수면의식하기 밤낮구별은 하고 잇엇고 다음단계부터 제가 간과하고 있엇더라구요.
배부르게 먹이기...
완모를 꿈꾸는지라 직수만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짧게 먹고 안먹더라구요 하지만 계속 물리면 안먹으려해도 나중엔 배부를수 있다고 생각하까봐 다음 수유텀까지 주지 않았어요.
다음 텀에 듬뿍먹겟거니 했지만 뭐가 불편한건지 빠는게 쌔졌는지 금방 먹고 빼버리고...
여튼 수유는 조금 더 보강해얄게 많지만 우선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여봤어요 어느정도 먹는지도 볼겸 젖병이 한번에 듬뿍 먹이기 쉬워서 시도했고 그뒤
아이컨택하며 놀아주고(이건 쭉하고 있엇음) 하품하면 수면의식 개념으로 팔은 빼고 배쪽만 속싸개 하듯 감싸주고 잘자리에 눕혀주고 옆에 안아서 아기 눈도 마주치고 현실, 존재, 환상으로 소근소근 말 걸어주고 싶었으니 제가 입 때자마자 제 목소리 듣고 울더라구요 대신 눈을 감을채로 울길래 이건 졸려서 우는 울음일꺼란 확실을 가지고 입다물고 미소띄면서 아기를 바라보고 있엇어요
왕!!!몇초하더니 점점 사그러드는게 보이고 4분만에 울음 멈추고 자려고 하는게 보였어요... 확실히 배부르니 졸려하는것도 엄청 빠르고 길게 푹자드라구요. 이 댓글다는 중에 앞에서 아주 곤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ㅠㅡㅠ감동...
아마 저는 틀린방법이더라도 수면교육이란걸 좀 해서 첫시도만에 성공하고 두번째 시도도 비슷한 패턴으로 성공 한거 같아요.
아직 직수로 배불리 먹이는거랑 배부르단 신호를 잘 몰라 버벅이곤 있지만 영상보면서 성공했다는 댓글보면 나도 할수 잇다는 위로도 받고 힘도 많이 낫엇던지라 다른분께 도움될까 싶어 투머치하지만 구체적으로 적어봤어요~
도움되길 바라고 이 조차도 실패하셨더라고 수면교육은 정말 필요한거니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방법을 찾아 나가보세요 엄마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수면교육이란 동영상은 유튜브 거의 다 찾아보고 몇번씩 보고 책도 보고 해서 크게 마음먹고 6주0일차에 시작해서 지금 4일째 맞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다른 영상보다는 곽 윤철선생님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아서 낮잠 밤잠 모두 수면환경 만들어주고 기다리기 하고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4-50분씩 악을쓰고 울고 그럴땐 내가 너무하나 싶고, 어떤 땐 글쓴분처럼 에라모르겠다 그냥 무시하고 자자 하는 심정으로 했다가도 마음이 또 무너져 내리는 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잘 하고있다는 확신이 들고싶어서 이 동영상 댓글을 많이 찾아봐요.. 글쓴이님 내용 정독했어요 도움 많이 받고갑니다.. 이후로도 쭉 단호하게 울면 기다려주기로 아기 잘 자고 있나요..?
@@짱짱-k4g 안녕하세요. 6주차에 수면교육 시작하셔서 성공 하셨을까요? 잠투정이 많이 심한 아기라 6주이후에 하려고하는데 너무 어린게 아닌가, 성공할까 두려움이 앞서 댓글 남깁니다.
@@aru9696 이런 댓글을 남겼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아기 19개월이에요
6주차부터 포기안하고 쭉 했어요
제가 흔들리면 남편이 잡아주고
너무 힘들면 안아주기도 하고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고 비교적 일관되게 했고
130일정도 기준으로 통잠자기 시작해서
밤수 끊고 그 이후로 19개월 현재까지 밤에 거의 안깨요^^ 어쩌다 울때있는데 혼자 잠들거나 잠깐 안아주기도 하는데 그런일도 거의 없구요.. 오히려 밤중에 들어가서 일으켜 안아주고 하면 더 울고 잠에 방해가 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 저녁 7시반쯤 자고 다음날 7시에 규칙적으로 일어나요.. 수면교육 다시 하라그러면 어떻게 했나 생각도 안나고 체계적이지도 않고 확신도 없었어서.. 다시할 자신은 없지만.. 일단 저희 아기는 수면교육해서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합니다.. 주변에 저희애기만큼 잘 자는 아기가 없어요^^;; 성공을 빌게요ㅜ 부모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해보세요 ㅠ 저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아기가 다행히 금방 잘 따라와줘서 다행이었어요..
유튜브에 처음 댓글 남깁니다. 이 영상 보게된게 얼마나 감사한지...
현재 61일된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선천적으로 순하고 잘따라와주는 스타일이에요. 2.3주전부터 안아서 품에서 재우지않고 졸려하면 직전에 침대에 눕혀서 재웠거든요. 더 애기때는 찡얼거림도 없이 잤는데, 나름의 수면의식을 추가한 최근 1-2주쯤부터 오히려 자기전에 더 찡얼대고, 20분/40분주기로 칼같이 깨서 심히 울고(낮잠에 특히) 잠투정이 심해지는 경향이있어서 심적으로 힘들어지려고 하고 있었어요. 더 심하신 분들보다는 저는 이것도 아주 무난한 편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영상에서 엄마시간에 맞추지 말고 잠들기전 아이의 시간에 아주 충분히 들어가라는 말에 찔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첫 낮잠에 그 마음가짐으로 수유후 아이랑 눈맞추고 얘기하면서 보다가, 약간 졸려하기시작해서 바로 잠방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몸마사지를 해줘봤어요. 거의쓰다듬기에 가깝게 눈마주치고 부드럽게 만져주니 더 졸려하는것같더라구요. 충분히 해준후 스와들업잠옷입히고, 잠깐 그대로 눕혀안아서 이제 자자고 조금 더 얘기하고 다시 침대로 눕히니,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고개 좌우로 흔드며 항상 잠들기 직전에 하는 몸부림? 같은 행동을 취해서 조금더 몸을 쓰담쓰담해주고 움직임이 좀 수그러들때 잘자하고 문앞으로 나왓어요. 그랬더니 5분만에 스르르 잠들었어요..
총 20~30분정도 걸렸고 그사이에 한 4초정도의 찡얼거림외에 다른 울음도 없이 아주 조용하게 잠들었어요...
이렇게 잘따라와주는 아기를 여태 수면교육한다고 울렸다고 생각하니 참 뭐했나 싶더라구요. 물론 잠연장도 지켜봐야하고, 앞으로 계속 시도해봐야겠지만 첫시도가 이렇게 성공적일줄이야.. 정말 감사한일이네요.
그동안 너무 아이시간과 시선에 맞추지 못하고 엄마틀에서 진행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아이키우는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봐야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멋지다..~~~~
다른 엄마들에게 엄청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우는 것도 정상이지만
정말 .. 아기와 교감이 제대로 되면 지금처럼 되거든요
최고인걸요
와 .. 저도 이 댓글보고 그대로 했더니 품에서만 자던 아긴데 처음으로 울지않고 처음부터 누워서 잤어요 ㅠㅠㅠ
저같은 초보엄마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과 댓글이네요..! 선생님께도 댓글 작성자님께도 감사합니다🙏🏻
아이의 시간에 들어가라는 말 더 가슴깊이 새겨야겠어요
선생님 최고예요 수면이 만족스러운날은 하루종일 아이의 모든게 만족스럽고 아닌날은 반대더라고요, 막 알아가는 초보엄마과정 좋은 가이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넘 감사드려요^^ 저는 116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아기 수면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어요. 전 그동안 아기 우는 소리에 예민해서 바로 반응했고 토닥토닥해주고 안아주고 달래고 그랬거든요. 선생님 말씀처럼 배부른 수유를 하고 엄마와 충분한 상호작용을 하고 아기가 울어도 잠시 기다려주니 전보다 세게 울지도 않고 낮잠 30분 칼잠자는데 오늘은 깨서 칭얼거리다가 자기 스스로 잠을 연장해서 자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처럼 수면교육 방법이 아닌 수면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거였어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116일 아기와 지내고 있는데 수면에 대한 큰 경험을 하셨군요
정말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기회를 주는 과정이 생각보다 참 어려운데
그걸 하셨다니..
최고네요.. 잘 하셨어요>>
퍼버법으로 수면 교육을 하려고 했는데요. 좀 더 안정된 방법이 없을까 하다 선생님의 수면기회 제공하기 영상을 보고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였어요. 본 날 바로 낮잠에 시도해서 3일째 성공 중이에요. 오늘은 잘 자 인사해주고 나와서 7분만에 혼자 잠들었어요. 캠으로 지켜보는데 너무 자랑스럽더라구요. 원더윅스 기간이라 밤잠을 못 잔 아이 컨디션때문에 얻어걸린 걸 수도 있지만 수면기회 제공이라는 의도가 저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그게 아이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아기의 행동을 보면서 기회를 주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걸 하셨군요
ㅎㅎㅎ
항상 마음이 급해 이곳으로 찾아옵니다
천천히 갈수있게. 호흡맞춰 아기도 엄마도 잘 할수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셔 고맙습니다. ^^
에구.. 고마워요..
이 글을 읽는데
심장이 쿵 하면서 두근거리네요
고맙다..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공감해 주시다니..
지금 79일 5.6키로 여아 엄마에요.
추후 분리 수면을 위해 50일 넘어서 저희 부부와 아이 침대를 작은 방으로 옮겼어요.
원래 자던 큰 방에서 먹놀 하고 아이가 졸리단 신호를 보내면 새벽녘 쯤 정도의 밝기로 있는 작은방으로 데려와 수면의식을 합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약간 소근소근하듯 그 텀에 있던 일들을 이야기 해 주며 몸도 천천히 맛사지 해 줍니다.
오르골 소리를 베이스로 해 놓고
초반엔 방긋방긋 웃고 직전에 놀 듯 팔 다리 휘저으며 좋아해도 후반엔 많이 안정되더라구요.
물론 자장가도 불러주고 안정될 땐 더 느린 속도로 불러주고 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우는 듯 작은 소리로 잠울음이 시작되면 암막으로 빛을 차단하고 맛사지를 멈추고 보다 잔잔한 클래식으로 바꿔준 후 계속 느린 자장가를 불러주며 기다려 줍니다.
그렇게 잠울음 시작하고 점점 잠울음이 커지기도 하지만 자다깨다 4~5번 반복하며 최대 15분이면 잠들더라구요. 물론 잠든 후에도 잠시 옆에 머물러 줘요.
밤잠은 통잠인데
낮잠은 30~40분 자고 깨면 1시간에 맞는 20~30분 수면 기회를 제공해 보지만 아직은 한 번 정도만 수면 연장했네요.
신랑도 처음엔 잠울음을 힘들어하고 안아 재우자고 했지만, 이렇게 수면 기회를 제공하고 저희 부부의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이제는 잠울음 강도를 보고는 곧 잠들겠다는 확신도 들고 5분 이내로 잠드는 경우도 많네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아이에게 제공하고 노력 해 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우와.. 차분히.. 천천히 잘 하셨네요
영상을 보는 느낌으로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잘 하셨어요..ㅎㅎㅎ
@@곽윤철아이연구소 덕분이에요~
아이가 처음부터 잘 따라와 주었던건 아니고, 아직 모든 잠에 힘들지 않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조리원 나오고 아이와 함께하면서 올려주신 영상보며 배웠던 부분들..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왔네요.
잠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반대하던 아이 아빠가 잠울음을 보고 귀엽다고 할 때가 참 뿌듯하고 아이도 기특하고 그래요.
감사드려요^^
우와... 너무 예쁘시게 나오시고 이..강의를 인강으로 볼수 있다니...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고맙습니다..이쁘다고 해 주셔서..
그리고.. 제 강의에 관심 가져 주셔서도..ㅎㅎ
좋은영상을 발견하여 기쁩니다! 선생님 아기에게 스스로 잠들 기회를 주라고 하셨는데 아기가 잠투정으로 우는동안, 혹은 잠들기까지 가슴을 지긋이 눌러주거나 팔을쓰다듬어주는 행위는 곁에서 해줘도 괜찮은거겠지요?
선생님 영상 덕분에 매일 안아서 재우던아이(5개월) 눕혀재우게 되었어요!! 기적같아요~!!!!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기회를 준 엄마가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시도중인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도 궁금해요 :) 얼마나 걸리셨는지!
정말 큰 도움 되었어요!! 첫째 때는 엄청 힘들게 재웠는데 곽윤철소장님 책 읽고 영상도 보면서 둘째는 침대에 누워서 잠 잘 들고 있어요!!❤❤ 수면환경 만들고 잘 기회주니 진짜 잠들더라구요. 해보고 나니 하나 하나 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ㅎㅎㅎ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도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상적인 양육을 하고 계시는군요~~^^ 화이팅
@@곽윤철아이연구소 감사합니다😆😆 근데 될때는 되고 안될 때는 안되고 조금씩 조금씩 적응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항상좋은정보 감사드려요’!!
110일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수면교육을 제대로 실행해보려고 오늘 첫 시도를했습니다.
목욕 마사지(로션바르기) 막수 트림 이야기하기(눈맞추고 안하고 트림시키면서 이야기했어요 ㅠㅠ) 자장가 불러주기 뽀뽀해주기 이렇게 수면의식을 했습니다.
자장가를 불러주니까 졸려하는지 얼굴을 제 가슴에 파뭍길래 사인이가 보다 해서 눕혀서 마지막 뽀뽀해주면서 잘자 ~ 내일보자 하고 방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근데 1분도 되지 않아 바로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기회를 주자 해서 15분을 기다렸는데 울음의 세기가 점점 세지더라구요 (눈을 뜨면서 울더라구요)
어느정도일때 안아줘야하는지 몰라서 터치하지않고 가까이 가면서 제가 옆에있다라는걸 알려주고 걱정말아라 안심해도 된다 등 말을 해주었는데도 계속 울길래 쪽쪽이를 물려줬더니 바로 잠들더라구요.. 쪽쪽이 의지 안하려고 했는데 .. 쪽쪽이도 몇분 물고 자더니 빠지면서 또 울더라구요 ㅠㅠ
어느정도일때 안아줘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쪽쪽이 사용하지 않고 더 기다리는게 맞는거죠? 쪽쪽이가 빠져서 울어도 기다려야되죠?
100일 갓 넘은 아이엄마에요. 생후 2주때부터 밤에 안깨우면 통잠자고 80일경에는 목욕하고 눕혀놨는데 스스로 잠들기까지한(딱한번이긴해요) 잠 잘자는 아이였습니다. 잠은 잘자는데 자기전에 세번에 한번정도는 잠투정은 있었어요. 그래도 10~20분정도 안고 있거나 아기띠하고 잠깐 외출만해도 바로 잠들곤했는데.. 주위가 시끄러워도 말이에요. 그런데 요즘 잠자기전에 아주 생 난리네요. 계속 옹알옹알대고 고개 좌우로 흔들고 뒤척이고 발차기하다가 울기도하고요.... 안아줘도 잠 못들다보니 제가 힘들어서 내려놨는데 몇번은 그 상태로 누워서 잠이 들더라고요. 하루하루 그 뒤척이는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그러던중 엇그제 생방송때 수면 얘기가 매우 인상깊었어요. 단순히 아이 재우는 방법을 넘어서 아이가 다 자라서 독립할때도 영향을 미칠수있다니.. 솔직히 그냥 이렇게 내가 재우면 되는건데 뭘 아기가 스스로 잠들때까지 구지 기다려야하나 빨리 재워서 오래자야 성장에 더 좋은거 아닌가 했었거든요.
그래서 생방송때 말씀하신대로 바로 수면교육에 돌입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네요.
낮잠잘때도 아이 스스로 잠들때까지 기다려줘야하나요? 그러다보면 수유텀이 3시간이 아가는 먹을시간이 다가와서 잠을 길게 못잘꺼같은데요. 혹은 30~1시간 수유시간을 미뤄서라도 재우게 되면 하루중 1회정도 수유를 못하게 되고요. 혹은 잠투정으로 울다 결국 수유시간이 되서 배고파해서 먹이면 잠을 못잤기때문에 먹다 자버려서 재대로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더라고요. 밤에야 한시간반을 울어도 일단 자면 오래 재울수있는데 낮잠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백일된 아기와 지내는 과저에서
수면을 무엇때문에 스스로 자게 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주셨군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때 수유를 해야 하는 시간일때는요
1. 체중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체중이 잘 늘면.. 우선 재워도 되요
그런데 이때 낮잠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해요
짧게 20-40분정도 잘 수 있어요
이렇게 짧게 자게 되면
엄마는 또 다시 배고파서 그런가 하는 느낌이 들수 있어요
그러므로
자고 난 후 수유를 하는것이 좋아요
2. 실체 횟수가 줄어도 하루총 먹는 양이 700-900이면
모유먹는 아기들 경우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괜찮습니다.
3. 실제 실행해 보면
먹는것이 좋을지
자고 일어난후 더 잘 먹는지 등을 아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지금과 같은 의문을 가진채
우리아기는 어떤가 하는 마음으로 관찰해주고 반응해 주시면 됩니다.
수면은 엄마가 인식하고 계신것처럼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잠투정을 기다려 줄수 있을 거예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과 힘이되네요. 방금도 아가혼자 낮잠자도록 지켜봐줬더니 금새 잠들었어요. 어제 밤에는 한참을 울었었는데 말이죠. 체중 잘 체크하면서 낮잠도 줄여봐야겠어요. 바쁘실텐데 정성스러운 답변에 감동받고 갑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선생님 도인이 엄마에요^-^
이 영상을 오늘로 10번 쯤 본 것 같은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이젠 무슨 말씀인지 너무 너무 체험으로 와닿네요^^
저는 조리원에 가지 않고 바로 집에서 조리하는 것을 선택했었는데 수면이 어려워 선생님께 코칭을 청했었었지요^^;; 그렇게 생후 40일 전부터 먹고 놀고 자고를 실천하면서 배고플 때 배부르게 수유하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눈 마주치고 집중하고 놀은 결과 울고 자던 아이가 제가 잠 오는 신호를 점점 잘 캐치하고 수면에 들어가게 기회를 준 결과 잠투정도 짧게 하거나 아오아오아오 하다가 스르륵 낮잠에 들고 꼬박 꼬박 저녁7시면 규칙적인 밤잠을 잡니다^^ 아 이거 잠투정이구나 확실히 알기까지 80일 가까이 걸렸지만 119일인 지금 평소 깨지 않는 시간에 갑자기 무의식의 울음을 여러 번 보이더라도 기다려주면 금방 다시 자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돌이 되면 빠빠이 하고 자러 걸어 들어가는 도인이를 볼 수 있겠죠? ^^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양육에도 선순환이 되길 바라봅니다^^
ㅎㅎㅎㅎ..
반갑다.. 도인이 엄마
영상에서 하는 말이 무슨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된다니
그 말이 더 좋네요
열심히 관찰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기회를 주면서 기다려준
도인이 엄마.. 최고네요
코칭이 도움 되었다기보다
조리원에도 가지 않고 아기를 첫날부터 관찰한 덕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 좋은걸요..ㅎㅎ
선생님 신생아때부터 영상보고 잘 수 있는 기회 주려고 노력한 43일차 아기에요~ 잠이 확실해 보일땐 울어도 많이 참고 달래주고, 나중에는 너무 힘들면 기다리다 안아주되 울음이 잦아들면 자기전 다시 내려놓고 하며 등대고 잘수잇도록 노력햇습니다. 43일차인데 전보다 훨씬 잠투정이 적어지고 잠울음도 적어지고, 잠신호보이고 혼자 눕히면 혼자도 잠들기 시작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질 높은 수면시간을 줄 수 있을거같아요. 이게 맞는가 고민될때마다 동영상 다시보고 햇습니다. 이제 자신감이 생기네요.
43일차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아기의 잠이 무엇인지 잘 관찰하고
힘들지만 기회를 주셨군요
정말 최고네요..
아기의 몸을 보고 마음을 읽어내기 시작하면 더 많은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그런데 그걸 하셨네요..
잘 하셨어요..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를 보며 육아의 기본개념을 다시 세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됩니다!
저희딸이 40일경 되었을때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하고 호기롭게 배부른 수유와 수면 교육에 도전하였다가 보기좋게 실패하고...어느덧 140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그간 젖물러재우기+안아서 흔들어재우기가 습관화되어 수면과 수유 모두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지난 수욜밤(136일차)부터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선생님 강의대로 누워서 재우기에 도전하였습니다. 정말 세상이 떠나가라 울었는데 1시간만에 스스로 잠드는걸 보고 이게 가능한 일이구나 깜짝 놀랐구요..
이후 낮잠, 밤잠할것 없이 동일한 수면환경을 제공하여 계속 누워재우기를 시도해보니 낮잠은 짧게는 15분만에도 잠이 들었습니다.
밤중수유도 3시간이 멀다하고 하다가 누워재우기 이후 4시간, 5시간 점차 간격이 늘어났고 7시간이 안되어 일어났을땐 먹이지 않고 그냥 재우기 시도하여 길게는 9시간도 안먹고 자기도 했구요.
그런데 주말이 되어 외출할 일이 생겨 카시트와 아기띠, 유모차에서 짧게 짧게 낮잠을 잤는데 잠을 푹 못잔 탓인지 다시 누워재우기에 어려움이 생기고 꼬박 1시간..길게는 2시간 가까이도 사력을 다해 웁니다ㅜ
누워재우기를 시도하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잠이 드는 과정에서 울음이 잦아들다가도 갑자기 또 온몸으로 울고 한창 뒤집기할 시기라 뒤집어서 고개를 들고 눈을 뜨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눈물까지 흘리며 온몸으로 울어서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졸린게 아닌것인가 중간에 안아보기도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울다 잠이 듭니다...ㅜ 보통은 잘때 본인 손목을 힘차게 빨다 잠이 들어서 손목에 흉터가 남을 정도인데요...이렇게 재우는게 맞나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ㅜㅜ
2. 보통 낮잠은 엄마, 밤잠은 아빠가 재우는데요, 수면환경을 제공후 옆에서 잠자는척하며 정말 아무반응 보이지않고 누워있기만 하는데 그럼 제 옷을 잡아당기고 빨기도하며 울고불고합니다. 이때 토탁이기도 해보았지만 진정되지 않아 그저 기도하며 옆에 조용히 누워있을뿐입니다. 반응하지않고 자는척 누워만 있는것이 아이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염려됩니다ㅜ
3. 아이성향이 매우 활발하고 깨어있는동안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타입인데요, 수면교육을 시작한 요며칠 많이 차분해지고 수면시간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이아빠는 아이가 잘 웃지 않는것 같다고 걱정을 하는데 수면교육으로 인한 변화인건지, 저희가 혹여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4. 누워재우기를 시작하면서 점점 잠드는 시간이 줄어드는걸 보고 희망을 보았는데 그러다 갑자기 또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고 이젠 눕히려고만해도 울기시작하고 점점 우는 강도도 쎄지는 느낌입니다.(목을 긁으며 엄청 강하게 소리지르는 느낌으로 웁니다.) 재울때마다 이 울음소리를 듣고 있자니 아이가 졸린 신호를 보내면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ㅜㅜ 원래 이렇게 매번 강하게 우는것이 맞는지, 언제쯤이면 누워자는것에 대한 거부감없이 평안히 잠들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첫아이라 모르는것도 넘 많고 특히 수면은.....아이의 울음을 가만히 듣고만 있는것이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픕니다..그럼에도 이것이 맞다는 믿음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도 불안한 부분이 있어 고민끝에 질문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주셨군요..1. 이게 잠이라면.. 맞습니다. 1번 질문처럼 아기들은 잠이 들때
받았던 자극에 따라 많이 울기도 하고
또는 그동안의 패턴에 따라 저항을 하면서 힘들어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잠울음이라면..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잠투정을 관찰해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걸 찾아내는 것이 어렵지만
그게 찾아내기만 하면
그후부터는 엄마가 아기의 마음을 아는데 자신감이 생기게 되므로잠투정이 맞다면.. 잠울음이 맞다면.. 옆에서 기다려 주면 됩니다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됩니다
이미 하셨던 것처럼요>>
2. 잠투정을 할때 가만히 있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혹여나 심리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수 있구요.
그래서. 낮 수유시.. 눈맞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낮에 눈맞춤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아기와 상호작용이 제대로 있어야 합니다
먹다 자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 있지만
그중 하나가.. 잠투정을 인정하기 위함도 있습니다.3. 3번에 관한 질문은 저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눈맞춤을 제대로 하고
미소를 보여주고
잘 먹고
잘 놀고 하는지 관찰해 주시면 좋습니다
저에게는 이 질문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4.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울기도 하고
잠드는 시간이 다시 예전처럼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럴수도 있고
질병이나 손님.. 또는 외출등의 이유 때문에
리듬이 엉켜 안아주었더니
그대로 다시 안아 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듬이 깨진경우 더 강하게 울기도 하고
더 오래 우는 경우도 있지만
잠투정이 확실하도 아기에게 다른 이슈가 없는 경우
엄마가 기회를 주면
다시 잠을 스스로 자는 아기가 됩니다>
***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면에 대한 문화가 없어서
이론으로 알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엄마들이 아빠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깨어 있을때 진정한 눈맞춤이 중요하고
아기의 패턴을 읽으면서 아기가 원하는 반응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몸을 보면 알수 있으니
아기를 잘 관찰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에는 아기에게 집중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미 하고 계신것처럼요>>>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것은
이미 두분이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서로 격려하면서 양육하시면 됩니다.ㅎㅎㅎ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 정성어린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금도 아이아빠 옆에서 사력을 다해 울다가 겨우 잠이 들었어요...ㅜ
근데 잠울음시 아이가 자꾸 울면서 뒤집기를 하고 뒤집은 상태에서 손을 빨다 잠이 드는데요, 잠이 들면 다시 되집어 주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깨서 또다시 잠울음이 시작됩니다. 어제 새벽에도 그렇게 1시간을 더 울다 잠이 들었는데 그냥 뒤집은 상태에서 재우는게 맞을까요?ㅜ;
그리고 밤중수유 후에는 젖을 먹다 잠이 들고 잠든 상태로 다시 눕혀 재우는데 이때도 깨워서 눕혀재우기를 해야하는지 아님 그냥 먹다 잠든채로 재워도 되는지요?
그리고 낮잠이나 밤잠(보통9시~9시, 2시쯤 한번 깨서 울다 자고 5시쯤 밤중수유) 후 분명 많은 시간을 자는데도 일어나자마자 하품을 하고 졸린 기색을 보이는건 왜일까 항상 의문입니다.
이제서야 다시 스스로자기를 시도하려니 그간 잘못된 습관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깨어있는 시간에 최대한 상호작용하며 아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낮잠을 절대 등대고 안자려고해서.. 울리고싶진 않았는데 마음 독하게먹고 오늘 첫 시도 했습니다!
수유하고 놀다가 하품하고 졸려할때 쯤 안아들고 자는방으로 데려가서 눕혔어요. 눈맞추고 낮은소리로 이름불러주고 잘자라고 하기 무섭게 울기시작하더라구요ㅠㅠ. 처음 5분정도 울때는 자지러지는 모습에 이게맞나? 싶은 생각이 너무많이들었어요..... 중간에 정말 숨넘어갈듯 울때 한번 안아서 달래고 진정시킨 후 다시 눕혔어요. 다시 눕혔을때도 물론 울고ㅜㅜ 자지러지더니 3분정도? 지나니 거짓말처럼 울음이 멈추고 애기 눈이 뒤집어지면서 스르르 감기더라구요!!!! 남편이랑 진짜 신기하다 대박이다 연발하며 애기 재워두고 방에서 나왔어요. 3시에 자기시작해서 지금 4시50분인데 아직 자요~~! 모로반사로 놀래더라도 우앵! 한번 하고는 스스로 다시 잡니다.
한번만에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 낮에 안아재우느라 여유시간이 전혀없었는데 설거지도 해두고 여유롭게 밥도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방금봤는데 남편도 몰라주는데 나 힘든거 공감해주는 누군가가 있는거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핑~
대낮부터 밥먹다말고 오열할뻔했네요ㅠ~
감동입니다
둘째는 첫째 때문에 수면교육이 힘들어 반포기였는데 당장 낮잠부터 재시도 해볼랍니다~
에구.. 토닥 토닥..
수고해 주는 은숙씨..
그 수고에 축복이 있답니다.
아이들은 누군가의 희생없이는
성장하지 못하는데..
그 수고를 기꺼해 해 주어서 고마워요..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아가는 제 뱃속에서도,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혼자서 잘 수 있었어요. 바닥에 등대고 자는게 근데 쉽지 않네요 ㅠㅠ 태어난지 삼십일 남짓인데 잠투정 하는 아가에게 혼자 자는 기회를 주는 연습을 제가 해야겠네요.
맞아요
모든 아기는 그동안 엄마의 보살핌으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자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부터 가르쳐 주면 되요
아기와 눈 맞춤하고 놀다보면
자려고 하는 듯한 행동을 해요
졸립다는 신호를 보이면 그때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됩니다.
저희 아가는 79일 되었는데 오전에는 피곤한지 혼자 잘자고 오후에는 재워주려고 애를 써도 잘 안자고 잠투정도 심하고 20분도 채 안자요. 저녁 내내 칭얼거리며 어떻게 해도 안잡니다. 그러다 밤에는 자기 직전에 오열을 하며 웁니다. 울다 지쳐 잠든다는 느낌이에요.ㅠㅠ
안녕하세요..^^안아서 재우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 수면교육을 시작하게된 93일차 엄마입니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보면 이게 맞는건가.. 마음이 매번 흔들리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며 다잡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많이 봤는데 선샘님 께선 아기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도 케어를 해주시더라고요.. 감사히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수면교육을 시작한지 4일차인데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내시어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아기는 7시 이후 밤잠은 3~4시간씩 잘 자더라고요. 낮잠을 혼자 누워 재우기가 어려워 수면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유 후 50분 정도 놀면 아기가 졸려해서 10분 정도 꼭 안고 이야기 나누다가 자는방으로 들어가 자장가를 불러주고 눕히고 나오는 수면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눕히는 순간부터 강하게 울어서 잘자~! 이야기하고 방을 나와 기다렸는데요, 처음엔 40분 그후로 20분, 10분 우는 길이가 줄었습니다. 4일차인 지금은 처음에 안고 눕히고 나가면 거의 1분내로 울듯말듯 하다 스스로 잠에 듭니다.
그런데 2~40분쯤 자다깨면 여전히 강하게 우는데요,
1. 자다 깨서 울 때 언제까지 울음을 기다려줘야할까요?
하루에 낮잠을 5시간정도 자야한다기에 1시간,2시간,2시간 이렇게 3번 나눠 재웠는데
중간에 몇번씩 깨서 울어도 자는 시간이 2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2. 1시간 충분히 잤다면 데리고 나오면 된다는 다른 댓글도 봤는데 그럼 데리고 나와서 놀다가 여전히 졸려하면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재우나요? 아니면 다음 수유때까지 놀았다가 다시 먹놀잠 을 해야하나요?
3. 그리고 아직 4일차 밖에 안되었지만 우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픈데.. 계속 교육을 하면 나중에는 안울고 자는 날이 올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도 조금이라도 우는게 당연한건가요?
잠든 아기를 보며 낮에 울렸던게 미안해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도 이게너무긍금한데 답글이없내요ㅠ
너도 궁금해요 ㅠ
50일아기 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 다른 수면관련유튜브영상보다가 선생님 영상을보니 일단 마음이편해지고 한번해보자! 하는마음이 드네요 평소다른영상들도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장부여잡고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번 보고, 또 다시 보고, 또다시 보게 됩니다!!
다시 보면서 점검하고 다짐하고 다시 적용하고 그럽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잠이면 기다려 주는 것이 어렵지만
기회를 주면 멋지게 혼자 자는 아기를 만나게 될거예요..
70일차 아가입니다.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애기가 코가막혀서 젖도 잘 못빨고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잠들면 깊게 오래자는데 잠들게하기가 쉽지않았어요.
저녁에는 불다끄고 이제 밤이야 자야되 계속얼렀더니 밤에는 3시간텀으로 누워자는데요(배고플때깨서 젖물려주면 먹고다시잠듬) 낮이 문제네요. 누워자지를못합니다. 잠에들지도못하고 제가 상체를좀 세우고 제위에눕히면 엎드려잡니다. 상체를세워줘야되요 안그러면 불편해서찡찡거려요. 눕히면 5분만에깨고요. 코때문에 상체가좀 세워져있는자세를 편해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자야된다고 밤에하는것처럼 어르면 밤낮혼동올까봐 쉽게시도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오늘도 눕혀서 낮잠재우려고 두시간동안시도하다가 너무서럽게울고 피곤해하길래 제위에 재우는중인데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
기회를주려고 했는데
두시간이나 울었다니
수고 하셨어요
그래도 잠울음인지 잘 구분해서
서서히 기회를 만들어 줘 보세요.
42일차 아기인데 잘 자다가 눕히면 30분을 못 자네요ㅜ ㅠ 안고 있으면 3시간씩 자는데ㅜㅜㅜㅠ 환경의 문제부터 접근을 해 보아야 할까봐요!
그 무렵엔 다 등센서 심해지는거같아요
107일아가 엄마입니다.. 수면교육하려고 시도중인데요..너무힘드네요.. 일단 바닥에내려놓으면웁니다..100일까지 친정에있었는데 친정엄마가 애 많이울게하면안된다고 많이안아서 달래고.재우고 해주셨어요. 낮잠도 친정엄마가 아기안고잔적도많구요.. 집으로돌아와 독박육아를 시작으로 수면교육도 해보려고하는데 쉽지않다는건 알지만 이게 맞는건지도모르겠어요. 일단 내려놓으면 울기에 안아서 재우다 살짝 내려놓기도해보고..누워서 토닥토닥 얘기도해주고.. 자지러지게울면 안았다가 진정되면 내려놨다도 반복해보고.. 잘자하고 내버려두고 3분5분10분이렇게 들어가서 다시잘자. 여기도안전한곳이야 사랑해 등등 말건네고 자지러지게울어도 모른척도해보고 하는데 진짜 쉽지않네요. 모르반사가 심한남자아기라 스트랩을 아직도하구요 조리원나올때부터 완분이라 잘때 쪽쪽이를 물려주곤해서인지 잘때면 쪽쪽이를물려줍니다. 쪽쪽이가빠지면 더울어서 실리콘테이프까지 구매해 쪽쪽이도 고정시켜주는데요.. 팔도묶고 쪽쪽이도 고정시키고 퍼버법을행하면 자지러지게울면서 발을쿵쿵 내리칩니다. 이렇게 하는게맞나요. 애기이상해지는거아닌가요.. 울고불고 몸부림쳐도 내버려두는게맞나요
선생님! 선생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육아하는 육아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항상 아이를 보면서 유튜브를 보고 공부를 하는데 울거나 배가고픈 일이 생기면 영상 길이가 약간 길어서 중요한 내용을 놓쳐서 여러번 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말씀하시는 템포를 조금 빠르게 하거나 통영상이 아니라 편집으로 해서 5분정도 영상으로 전달해주시면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다 들을수 있을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ㅎ..
저기.. 유투브에 재생속도 보기로 해서 보세요 저도×1.5배속으로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저도 여러번 경험했어요~~
잠투정하는 아기들을 목소리로 또는 배나 다리를 만져주면서 "엄마가 옆에서 잠드는거 봐줄께" 하고 얘기하면서 자장자장 해주면 울던 아기들이 10~15분만에 잠이 들더라고요
저는 둥이 엄마라 선생님 말씀처럼 기회를 준다라는것 보다는 두녀석을 다 안아줄수가 없어서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먹고 놀고 자고는 아니고 먹고 바로 자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녁 일찍부터 졸려워하기도 하고 목욕시키고 나면 배고파해서 우유먹이고나면 바로 잘려고 해서요
제 아기들은 낮에도 우유먹고 바로 졸려워하고 30분정도는 꼭 잡니다.
자고나서 놀아요..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육아는 자신감이 중요한데 이런경험이
에너지가 될거예요
43일 된 아기의 아빠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여러편 보고,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잠투정인 울음인 것 같아 20분을 아기침대에서 등대고 울리다가 재웠습니다.
처음에는 찡찡거리다 엄청 크게 울기 시작해서 20분을 십분을 쩌렁쩌렁 울더니 다시 소강상태가 되어서 훌쩍거리다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는 중간에도 훌쩍거리네요
근데 아기엄마가 너무 일찍 이렇게 해도 되냐고 하드라고요.
지금 40일이 조금 넘었는데
이게 너무 이른건 아니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아이가 배고프거나 어디에 문제가 있어서 우는게 아닌 잠투정이라고 느끼는 건 아이를 관찰하면서 부모가 스스로 깨우치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아빠가 글을 주셨군요..
43일이면 수면 환경 만들어 주기 하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그리고 잠투정인지 다른 이슈가 있어서 우는 것인지는
아기의 행동을 보면 압니다.
잠투정이 이전에 잠이 온다는 하품을 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눈에 초점이 흐려지거나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만일 잘 모를경우에는 안아 주어도 됩니다
안아보면 자려고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
이때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등을 바닥에 눕히고.. 몸을 가만히 여러번에 걸쳐 쓰다듬어 주거나 ..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빗소리 등을 들려 주거나.. 하면서 일정한 수면 의식을 하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순서를 정하기가 어려울수 있지만
곧 엄마와 아빠 나름의 수면의식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아기와 두분의 리듬에 따라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잠이 온다는 신호에 맞춰 들어가는 좋습니다.
그렇게 패턴을 읽어서 자야 할 시간쯤 되서 잠자리에 눕힙니다.
그 후 눈맞춤과 수면 의식을 합니다.
아기와 잠자기 전에 안전한 장소라는 경험을
엄마와 아빠가 눈맞춤으로 아기 뇌에 표상과 잔상이 느껴지도록 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아기에게 수면과 수유.. 그리고 놀기의 과정에서 잠을 가르쳐 주고 스스로 잘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정인데
그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또 글을남기게되네요
저희딸은 46일된 아가에요
요며칠 잠투정이라는투정섞인 울음을표현하는데요..
딱 알수있더라구요 투정섞은울음!
혼자잘수있게 기회를 주고싶어서 막수를하고 혼자잘수있다고 할수있다고 속삭이고 따듯하게말해주었어요
환경도 밤이니 어둡게하구요
혼자 눕히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했어요 “아가야 오늘은 어렵지만 혼자자보자” 하지만 도우미이모님도 하루종일 아가를안고있는나머지 울기시작하더라구요(등센서가엄청심해졌어요)
그래도 기다렸어요 점점 투정이 울음이되고 점점점점울음소리가 커지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진땀이...결국3분정도 지켜보다가 안아서 달랬어요 진정이되서 다시한번 할수있다고 이야기하고 눕혔는데..또울더라구요 이번엔 아예 크게요..이렇게 두번은했어요....
안아서달래고 미안하다구저도모르게 아가한테이야길했네요
아가를안고 토닥토닥하고 눈을보니 반쯤감겨있었어요
하품도하구요
다시한번 눕혔는데..바로 자더라구요....성공한것인지 잘모르겠어요ㅠ
잠자는 과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으시군요
수면은..철저히 일관성이예요
그러므로 낮이든 밤이든 같은 패턴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안아주면
아기는 안아준것을 안전하다고 경험하므로
중간에 자다가 깬 경우 엄마가 없으면
다시 울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면의식과 더불어
의식이 있을때 등을 바닥에 대로 누워 자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아요
정말 선생님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방금 영상보고 시도해보았는데
아기가 자지러지듯 숨넘어갈듯 얼굴은 시뻘게져서 울어서 또 할수없이 안아주었어요 .. ㅠㅠ 이렇게 울리고 안으니 안겨서도 울음이 엄청 길게갔어요
이렇게 자지러져도 그냥 안아주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 아니면 안아줫다가 다시 내려놧다가 해야 할까요 ??
그리고 엄마의 냄새 숨소리를 느끼게 해주라는것은
눕혀놓고 가까이가서 살을 맞대라는 말씀이실까요 ??
잠투정이 맞았다면.. 기회를 주는게 맞기는 해요
그런데 잘 모르겠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면
안아줘도 되요
그러면서 진짜 잠인지만 잘 구분해요
그래서 진짜 잠이면
아기 가까이에서 가만히 기다려 줘요
살을 맞대는 것은 아니구요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옆에서 가만히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요
엄마도 같이 누워서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로 69일된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애기는 잠투정도 심하고 등센서도 심해서 밤낮 모두 늘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는데요. 수면교육 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 엄마가 주체가 되어서 해야하는 것처럼 쓰여있어 좀 어렵고 시도하기 겁이 났었어요. 혹시 내 실수로 실패하면 어쩌지란 생각 때문에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보고 아기 스스로에게 수면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말씀에 용기내어 시도해보았고 오늘 세번의 낮잠 모두 성공했습니다. 전 그저 기다리기만 했어요~ 물론 우는 아이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잠들고 나서는 저도 울었네요. 미안한 맘에 잠에서 깨면 더 눈맞춤 많이하고 교감하려고 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다만 저희 아기 모로반사가 심해 스와들업 입혀서 재웠는데 팔다리 번쩍 들었다 다시 잠들면 스와들업이 효과가 있는거죠? 다른 속싸개를 해주어야 하나 해서요. 머미쿨쿨은 답답해해서 잘 안해주고 있어요.
69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아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군요.. ㅎㅎㅎ 최고네요 ~~~
2. 모로반사는 신경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니까 그냥 가만히 두면 모로반사하고 한바탕 크게 울고 다시 자고를 처음에는 반복할거예요
그러다 안정이 되니.. 그대로 두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안아줘야 하지만 잠들면 내려놓아도 잘자는 우리 아기에게 꼭 수면교육을 꼭 해야할까 고민하며 댓글로 질문드렸던 사람이에요.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말씀에 수면교육이 아닌 기회제공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니 저의 태도와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너무나 놀라운건 기회주기 4일차, 우리 아기가 처음으로 등을대고 스스로 낮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물론 5분 울었지만요...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에요. 지금까지 내가 기회를 주지 않았구나, 충분히 스스로 잠들 수 있는 아기였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인사하고 싶어서 다시 들어와 댓글 남겨요, 도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있는 육아맘들에게 영상 많이 공유해야겠어요 :)
ㅎㅎㅎㅎ. 정말 기쁜 이야기네요기회를 준다는 것이 ...그것도 우는 아기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이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부부랭귀님의 글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네요..최고입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126일된 이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출산전부터 선생님 영상 보면서 수면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왔어요. 아기의 반응에 따라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게 생각처럼 쉽지않았지만요 :)
그래도 아기가 80일 정도부터 밤에 자면 새벽 수유 없이 6-7간은 잤었는데 최근 가와사키를 앓고 병원에서 일주일 입원치료 후 집에 온 다음부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악을 쓰며 웁니다ㅜㅜ
처음 밤잠에 들땐 혼자 누워서 5분에서 길면 15분 정도 울다 잠드는데 , 2시간이나 3시간 단위로 꼭 깨고 10-20분 정도 시간을 줘도 최고 울음강도로 악을 쓰며 울어서 결국 안아주게 되거나 새벽 수유를 합니다.. 수유를 하는 이유는 아프기 몇주 전부터 수유량이 줄어 한달정도 몸무게 증가가 없었기 때문에, 혹시나 배고파서 깨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안아서 재운다음 내려놓으면 금방 다시 깨기 때문에 수유라도 해서 두시간이라도 더 재우기 위해서 입니다 . 결국 밤에도 낮 처럼 3-4시간 간격을 유지하고 수유하고 있습니다.
원래 그러지 않았었는데 아프고 나서 그동안의 수면 패턴이 모두 어그러진 걸까요? ㅜㅜ우는것도 예전과는 전혀 다르게 악을 쓰며 자지러지게 울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퇴원하고 집에서 다시 스스로 수면의 기회를 준지 일주일째인데, 조금더 기다려보면 될까요? 그리고 계속 자다가 깨더라도 다시 몸무게 증가가 있는거 같으면 일단 새벽 수유는 안하는 것이 맞나요?
거의 한달동안 신생아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저도 너무 힘들고 자꾸 잠에서 깨 힘겨워 하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는게 너무 속상합니다ㅜㅜ
선생님!
6개월차 들어가는
아이가 자다가 자주 뒤집으면서 힘들어 깨요? 9시30분쯤 자면
1시쯤 일어나 뒤집어 낑낑대며 울기를 계속 반복인데 어떤방법으로 재워야
뒤집지 않고 잘 잘수 있을까요?
선생님 여유로와 지신것같아요 화이팅♡
여유로와 보인다니.. 기분이 좋을걸요..ㅎㅎㅎ
이쁨님의 마음의 눈이 이뻐서....
선생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질문이 있는데요! 수유 후에 놀아주고 재우고, 수면도 침대에서 하면 아기띠로 안는건 언제 하는건지 궁금해요~
아기가 우는데 수유도,기저귀도 아픈것도 아닐때, 졸린거라면 아기띠로 안아주고 재우면 수면습관이 잘못드는것인지..
달랠때까지는 안고있다가 졸려고하면
침대에 눕히는것인지 헷갈려용~^^;;
졸려 할때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궁금하신거군요..
맞아요..ㅎㅎ
이런 소소한 것들에서.. 참 어려울수 있어요..
아기가 졸립다고 할때 엄마한테.. 자신감이 있느냐에 따라 안아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잠인지 확실하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자도록 도와 주면 좋아요
울기 전에 해야.. 잘 자요..
잠투정이 시작이 되면 더 어렵구요
아기 띠를 해 주면.. 그래서 어느정도 잠이 온 후에.. 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침대에 내려 놓을 수도 있는데..
확신이 없을때 잠인지 아닌지 잘 모를때는 그렇게 해도 되요
그런데 이렇게 해 보면.. 더 많이 울수도 있어요
아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떤 아기는 잠투정을 덜 하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우리 아기는 어느 경우를 더 편안해 하는지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소소한 작은 부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찾아내면 좋을 거예요..
이걸 찾아내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우와~~ 선생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
역시 엄마의 관찰과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겠군요! 선생님 다음 강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가 뭘 잘못해서 잠투정이 심한줄 알았는데, 위로가 되었어요
선생님~, 95일된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가 잠이 왔을때 항상 자는 아기 침대에 눕혀놓고 아기가 울든 말든 저는 그 자리를 피해나왔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은 그게 아니라 옆에 있어주라는 거죠? 아기를 눕혀놓고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거에요? 맨날 아기 울음 소리 들으며 가슴 아팠었는데, 옆에 있어주면 마음이 한결 나아질 거 같은데... 옆에 있으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면서 잠을 더 안 자는 거 같더라구요...이럴땐 잠이 아닌걸까요?, 아님 좀 더 기다려주면 자게 되는걸까요?
네.. 저는 같이 옆에 있어 줄것을 권유해요
옆에 있을때
엄마도 자는 모습을 해 주세요
몸으로 지금은 자는 거야 라고 말하는 거죠
이 시기는 몸으로 보고 모방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몸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잠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알수 있어요
그건 관찰해 봐요
사실 우는 아기 옆에 있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해 주어 고맙네요
선생님 항상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재시청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54일 된 아기구요, 51일차부터 (지난주말) 3일째 수면교육하고 있어요.낮잠은 졸리는 신호 파악해서 수면의식하면 울지않고 스르륵 잠잡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이후(어두워질 때 쯤)부터는 수면의식해도 소용없고 잠투정을 합니다. 자지러지게 울어서 15분정도 막 숨넘어갈정도로 울면 한번 꼭 안아주면 다시 숨고르고 눕히면 칭얼대다가 자기도 하고, 또 수면의식하고 첨에는 자다가 10-20분 후에 다시 깨서 자지러지게 울어요. 낮에는 잘 자니 밤이라도 신랑이랑 친정엄마는 애잡는다고 그냥 안아주라고 하는데 계속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아직 확실한 패턴은 없지만 초저녁(오후5시에서 7시 사이)에 잠이 들면 5-6시간 푹 자요. 그리고 수유하고 나서 또 4-5시간을 잡니다. 이른저녁에 오래 자는 경향이 있는데 그대로 두어도 될까요? 중간에 깨워서라도 9-10시경에 먹이고 재울지, 아니면 아예
재우지말고 놀다가 8-10시 경에 재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기의 잠을 파악하고 수면의식을 한 후
울지 않고 자는 경우도 있다니
정말 최고인걸요
그렇다면
우선 이대로 해 주세요
엄마도 아기도 우선 이대로 하면서
다시한번 변화가 3개월이후에 오게되면
그때 수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은 엄마의 리듬대로 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ㅠ저희애기는 130일정도되엇고 잠투정이 엄청심해요 ㅠㅠㅠ울다가 사례걸리고 기도로넘어갈까봐 안아주는데여 ㅠㅠㅠ매번 울기강도가 거의 최상급 ㅠㅠㅠㅠ켁켁거리면서 한시간넘게울고 하는데 어떻게 기다려주는게 기다리는건지여 ㅠㅠㅠㅠㅠ안아주면안되고 그냥 우는고 쳐다봐야하는걸까여? ㅠㅠㅠㅠ점점심하게 울어요 ㅠㅠㅠㅠㅠ안쓰럽기도하구 ㅠㅠ
130일 정도 되었는데..
잠투정이 심하다는 거죠
최상급으로 운다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아기들마다 우는 강도가 다 달라서
강하게 자기 표현을 하는 아기들 경우
수면을 도와 주기가
스스로 기회를 주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 그게 잠이면..
잠투정이 확실히 맞다면
엄마 자는 모습 보여주면서기다려 주면 좋기는 해요
많이 힘들면 처음에는 5분 해보고
10분 해보고.. 그러면 되요
그리고 또 하나.. 낮 시간에
반드시 먹고 놀아야 하고
놀때는 눈 맞춤 꼭 해 주세요
미소 많이 보여주구요..
힘들겠지만.. 잠이면 기회를 줘 봐요
감사해요오 어제부터 조금씩 낮잠도 같은환경에서 해주려고 하고 오늘도 그렇게했는데요, 거의 너무심해서 살짝 안앗더 내려놧다 반복해서 지쳐서 자는거같어요 ㅠㅠ이렇게해도 되는걸까요 마지막에 누워서 자기만하면..? ㅠ 엄마는 이거보시고 너무 마음아파서 슬퍼하시고 애기 울리면 성격안좋아지거나 슬퍼한다고 ㅠㅠㅠ걱정이에요오
그리고 너무 짧게자서 먹놀잠 해주려는데 잠을 거의 낮잠세번다 30분밖에안자여 ㅠㅠ괜찮을까요..?
@@이소라-x8w
잠이 맞으면 잘 하신거예요
ㅎㅎ
그리고 원래 아기는 낮잠을 짧게 30분 정도 자요
이때 얕은잠 단계에서 우는 아기들도 있는데.. 15-30분정도 기다려 주면 좋아요
엄마의 자는 모습 보여주면 되구요..
울음3정도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잦아들다가 또 울고 또 울고해서 안아주고 공갈젖꼭지 물려줬더니 얌전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뒤척뒤척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았나봐요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니 힘들긴한데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잠투정 지켜보기 참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 마음 읽어내려고 노력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선생님
왜 자다깨서 자지러듯이 우는걸까요? 수유시간도 아닌대요ㅜㅜ
이럴땐 어떻게해야될까요ㅜ
자다 깨서 자지러듯이 울때는
아픈지..
안전한지
더운지>>
등을 관찰해 보세요
이 모든것이 이상 없고 ..
먹는 시간도 아니라면
기다려 보세요
가만히
만일 잘 모르겠으면 안아주어도 되지만
늘 같은 시간에 깨서 운다면
그때는 습관일수 있으므로
자신있게 기다려 주어도 될거예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두혼동으로 마음이 힘들어 검색하다가 오늘 선생님 채널에 우연히 들어와 좋은 내용들을 많이 접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태어난지 15일인데 지금부터 알려주신 방법들을 사용해도 될까요? 신생아땐 반응을 바로 해줘야 한다고 배운것같아서요~
선생님
혹시 낮이든 밤이든 처음 잠에 들게할때 토닥이나 노래불러주는것도 하지말고 그냥 옆에서 지켜봐주고 엄마를 느끼게 해줘야하나요? 자다깼을때만 지켜보는건가요?
처음 잠이 들때는
의식이 있을때는
아기에게 수면 의식해 주면 좋습니다
마사지도 좋고
토닥이는 것도 좋고
노래도 좋고
무엇이든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첫째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1년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처음부터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면 교육을 참고해서 아이 수면 교육을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어머님들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제는 댓글을 답니다.
아이는 한순간에 수면 습관이 들여지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며칠 몇주가 아니라 최소 6개월 이상은 꾸준히 원칙을 갖고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최소한 1. 한 장소에서 자기 2. 누워서 자기 / 그랬더니 낮잠부터 시작해서 혼자 누워 칭얼거림 제로 상태로 지금껏 쭉 혼자 잠들어요. 낮잠은 “잘자! “ 이 한마디하고 방을 나오고 저녁도 잘자 이 한마디하고 방을 나오면 아이가 잠을 잡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이나 지인이 와서 아이가 진짜 잠드냐고 신기하다고 할 정도에요. 저도 아기 6개월까지는 아기가 잘 잘때도 있었고 울때도 있었고 방을 왔다갔다했는데 그 이후에는
아이를 방에 놔두고 나오면 신경을 전혀 안쓰고 아침에 문을 열고 들어가 아침 인사하는 패턴이 확실히 자리를 잡게되었어요. 아직까지는 그 패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는 자기 방 아닌데에서는 잠을 잘 못자서 잠을 꼭 집에서 재워야 한다는거에요..
그거 말고는 엄마 아이에게 좋은 수면 교육인것 같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6개월 이상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이 후가 정말 정말 좋아요. 한 순간에 아이 잠자는 습관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한 말씀! 정해진 시간에 낮잠과 저녁잠을 재웠어요. 아이패턴을 보고 지금은 오전 10시
오후 3시/ 개월수에 따라 아이 자는 시간은 변화를 주었고요.
멀쩡해 보여도 자는 시간에 눕히면 잠을 잘 잤습니다.
9개월 아기입니다ㅠㅠ
아기가 자다가 울다 앉아서 울다합니다...
왜 앉아서 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쪽쪽이를 물리면 다시 누워자는데
그냥 울려야할지 쪽쪽이를 물려야할지
쪽쪽이에 의지하고 있어 너무 어려워요.
뭐든 제 탓인것같습니다....
무엇때문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9개월이면 자다가 앉아서 울수 있어요
이때 쪽쪽이가 있어야 잠을 잤던 경우라면
쪽쪽이가 안전을 준 거라 그럴수 있어요
쪽쪽이를 주면 금방 잔다는 것을 보면
이건 향후 엄마가 어떻게 도와 주느냐에 따라
향후 스스로 잘수도 있고
늘 쪽쪽이를 찾아 깰수도 있고 그래요..
셋째때보고 넷째68일인데 또왔어요^^셋째는 눕혀재웠는데 마음다잡고자 다시왔어요
82일차 완모하고 있는 남자아이엄마입니다. 아.. 진작에 알았으면 더 일찍 기회를 줄 수 있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 아기는 소위 말하는 등센서가 있어서 낮에도 기분 좋을때 혼자 조금 노는거 빼고는 사람이 옆에 있어 놀아주거나 안아줘야 울지 않아서 어느새부턴가 안아주기 시작하던데 쭉 안아주게 되었어요 거기다 잠투정도 있어서 항상 안아서 한참을 셔틀을 하다가 자면 눕히는데 이런 아기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면 좋을까요? 낮에는 눕혀 대부분 재우면 바로 깨서 잠을 못 자서 배에서 재우면 좀 더 자길래 배에서 재웠는데 이부분도 가능할까요?
82일차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그런데 잘때 배에서 재워 주었다는 거죠이건.. 잘때는 엄마 품이 .. 또는 아빠 품이 안전한거야항상.. 엄마를 불러 라고 아기에게 전해주는거죠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사람하고 같이 자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그러나 이젠.. 엄마가 안아주지 않아도엄마가 옆에 있으면엄마 냄새가 나면 그 바닥도 안전하단다라는 의미로새롭게 가르쳐 주는 것을 권하죠그러므로아기가 졸려하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잘 수 있도록기회를 주세요그동안 안아 주었다면당분간은 물음의 뜻으로 많이 울수도 있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졸릴때 눕히면 바로 울어서 등에 땅을 대고 스스로 자본적이 없는데요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운다고 제가 못 준거라는거죠 ㅠㅠ 매번 안아 재워서 아님 젖먹자 잠들었을때 눕혔었어요 울어도 옆에슈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밤에는 처음 밤잠으로 6~7시간 자는데 낮에 대부분 눕히면 바로 깨요 ㅠㅠ 혼자 넘 어려웠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현재 78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완모중입니다. 아기가 밤낮을 아는지 50일이 넘어서부터 밤에 6-7시간씩 통잠을 자주었고 현재는 10-11시에 잠이들고 5시에 꿈수후 8-9시까지 잡니다. 아기침대에서요
밤에 이렇게 잘자주어서 너무 고마운데 문제는 낮에는 등센서가 있어 품에서만 자고 밤에도 재운 후에 눕혀야지 눕힌 상태로 잠들지 못하며 재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점 입니다. 눕히면 자꾸 깨서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고 밤에 아이에게 기회를 주었다가 넘 맘이 아파 30분이 지나서 안아주고 말았습니다. 아이가 제게 삐졌는지 한동안 절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ㅜㅜ
다음날 낮에 굳은 맘으로 재시도하여 아이가 25분 정도 울다 잠이 들었고 밤에는 5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ㅜㅜ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수면 기회를 줄수록 아이가 저와 눈맞춤을 하려하지 않습니다ㅜㅜ 이전까지도 수유 후 항상 눈맞춤과 대화를 했었고 모빌을 보며 놀다가도 제가 말을 걸면 10분이고 20분이고 웃으면 옹알이를 했는데 이제는 고개를 돌리고 눈맞출 기회조차 주질 않네요ㅜㅜ 단단히 삐져버린 느낌입니다
1.충분한 눈맞춤 후에 수면기회를 주라하셨는데 이상황에서 계속 기회를 주는것이 맞을까요? 수유후 놀 때 자꾸 제눈을 피하고 잘하던 옹알이도 하지 않는것이 혼자 자는게 힘들어서인것만 같고 예민한 우리 아가에게 이 수면방법이 맞지 않는것인가 자꾸 혼란스럽습니다ㅜ
2.아이의 먹놀잠 패턴을 보면 하루 3-4번의 낮잠 기회가 있는데 모든 잠을 스스로 잘 수 있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너무 심하게 울거나 길게 울 때는 안아서 재워줘도 되는지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스러움을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3.아기를 아기침대에 눕히고 바로 옆 부부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기다리는데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아기쪽을 보고 눈을 감고 있으면되나요? 등을 보여줘도 괜찮은가요?
울면서도 자꾸 저를 보며 안아달라고 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ㅜㅜ
4.아이가 쪽쪽이를 거부하고 엄지손가락을 빨고 자는데 괜찮을까요. 잠이 오면 손가락을 빨고 깊은 잠에 들면 빼는 것 같더라구요. 자는 중간에 다시 빨기도 하구요. 제 가슴팍 위에 누워자거나 안겨잘때는 손을 빨지 않는데 눕혀 재울때만 손을 빠는것이 연관성이 있을까요?
5.오늘 오전에 30분만에 잠이들고 두시간 반을 자더라구요. 그 다음 텀에서는 10분만에 잠이들고 30분 후 깼는데 아직 졸리다는 신호가 보이면 계속 그냥 두어야 하나요? 기저귀를 갈아주고 다시 눕혔더니 정말 자지러지게 울어서 결국 다시 안아서 재우게 되었습니다.
굳은 맘을 먹었다가도 아이 울음소리에 자꾸만 무너지게 되네요 ㅜㅜ 이걸 알고 아기의 울음소리가 더 커지는 것만 같고...
그렇지만 선생님 영상을 보면 많은것을 배우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면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에서 궁금증이 있어 글을 주셨군요..
1. 눈맞춤을 하지 않는 것은 실제 어떤 상황인지 지면상으로는 답변이 어렵네요
2. 잠이 맞다면. 기다려 주면 좋습니다.. 모든 잠을요
3. 잠이 오는시간즈음 수면 의식을 한 후에 잠이 온다라는 느낌이 들면.. 그리고 그때부터 아기가 잠투정을 하면 기다려 주면 되는데 엄마 침대에서 자는듯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좋습니다.
4. 수면시 손가락을 빨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는 행동은 정상입니다.
5. 낮잠을 원래 20-40분 단위로 짧게 자는데요.. 이때 얕은잠 단계에서 깨는것인지
아니면 잠을 짧게 자고 일어나는 것인지는 아기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아기가 눈을 감고 있고.. 잠투정처럼 운다면 옆에서 조금 더 기다려 봐도 됩니다
그러면서 아기가 향후 어떤 패턴으로 자는지 관찰하면서 아기의 리듬을 찾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41일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스스로 누워서 잘수있도록 기회를 줬는데 나름 성공적이었어요 그런데 낮잠도 똑같이 하려고하니 한번 잠들면 한시간을 못넘겨서 괜찮은가 해요..
원래는 안아서 재워야만 자고 눕히면 바로 깨서 우는 아기라 한시간정도 자는것만해도 엄청난 발전인데 그 이후에 잠이 연장이 안되고 너무 울어서 달래줘요
그렇다고 안아재우면 안될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낮잠은 당분간은 안아서 재울까요?
잠이 맞다면 낮에도 스스로 자게 도와 주면 좋아요
낮잠은 짧게 자기도 하는데 얕은잠 단계에서 깨는 것일수도 있으니
조금 느리게 반응해 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90일아가키우는 엄마에요
선생님 수면교육영상을 다 보았는데도 아가가 밤에 너무 안자서 큰일이에요ㅠㅠ 정말 아가도 너무 무거워서 안아서재우기도 힘들고 온몸이 너무아파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살아요...
완모아이구요 2.4로태어나 모유가 잘맞는지 90일지금 7키로에요 여아구요
젖양이 부족하지읺구요 아가가 항상 배부르게먹고 변도 하루에한번 황금변도봐요
하루일과는 8시쯤 기상하여 엄마양쪽 30분먹고 1시간 모빌보기 아기체육관 엄마랑놀기하고 1-2시간 낮잠 그리고 기상 이 패턴을 유지한후 6-7시사이 잘자라고 매일 수영을해줘요 수영하고 목욕하고 나온뒤 수유후 8시에는 안아서 재우고 눕히려고 노력하는데 한시간을 자고 일어나거나 안자요... 거의 1시나 2시에 자요 낮잠도 항상 엄마랑 침대에서 자고 온도는 23-24도유지 습도60-70유지 뭐가문젤까요..도와주세요
저녁 6-7시후 수영하고 난 후부터는 어두운 방에 .. 매일 자는 방에 들어가서 필요한 수유만 하고 최소한의 반응을 해 보세요
그리고 잠이 온다고 잠투정을 하면 잠 투정을 할 수 있도록 기회도 줘 보시구요..
엄마가 낮에도 잘 놀아주고 있으니
잠이 온다고 할때만 기회를 주면 되지 않을까 싶은걸요..
선생님 ㅠㅠ 기회를 줬는대도 계속울고불고ㅠ오늘은 여섯시간째 안자요 하품을 쩍쩍하면서 울고보채고 미치겠어요... 잠들라싶어서 눕히면 깨고 옆으로 눕혀도 깨고 안되겠다싶어 제 배위에 올려놔도 오분있다 깨고의 반복이네요ㅠㅠㅠㅠㅠ. 저 정말 미칠거같아요
모유의 문제일까요ㅠ배가안불러서? 분유먹이고싶은데 젖병거부에.... 저정말 너무너무힘이드네요....
@@뚜아마미-h7j
이건 수유의 문제가 아니니
분유를 주고 싶은것은 일시적 감정이니
수면을 다시 관찰해 주세요
잠이 오면 최소 15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5분있다 반응하고..
또 반응하고 하면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것을 못 배우니까
몸으로 배울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곽윤철 아이 연구소 5분있다 안아주고 또 5분있다 안아주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15분-1시간을 내버려두라는 말씀이신가요?ㅠ
@@뚜아마미-h7j
잠투정이 확실하다는 확신이 있다면
1시간정도까지는 기다려줄수 있습니다.
지금 시기는 1시간정도 울수 있습니다
처음에는요
영상잘봤어요~~7개월아가 아직도 재워서 눕히는데요..솔직히 머리로는 스스로 잠드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과정이 자신이 없어서 합리화하면서 재워서 눕히고있어요..
그럼 태어나자마자 수면기회를 제공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아기때의수면기회가 성인이 되었을때 어떤영향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수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특히 우리나라는 안아재우거나
젖물려 재우거나
업어 재우는 문화가 있다보니
더 그럴수 있을 거예요
1. 수면기회를 태어나서 수시로 먹는 시간이 있어요..
이때가 지나가 시작하면 수유후 잘 수 있는 수면환경 만들어 주면 좋구요
태어나자 마자는.. 빛조절로 수면환경 만들어 주면 좋아요
2. 수면은 스스로 자는 과정에서 인내력이나 자기조절을 경험하는 그리고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건 아기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해당이 되요
아기의 격한 감정이 있을때 감정을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 주어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 도움이 되요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기 낮잠 재우고 영상 보다가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네요
저희 아기는 145일이고요 다들 순한 편이라 하지만 잠투정과 모로반사가 심했어요 그래서 젖을 물려 재우다가 트름 시키고 엎드려 재웠거든요 안그럼 너무 자주 깨니 아이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제가 죽을거 같아서요 그러다 슬슬 누워 자도 되겠다 하는게 아이한테 보여서 스와들업을 입히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노래를 틀어주고 다리를 토닥토닥해주니 스르륵 잠이 드는거에요 안고 재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수면교육을 할까 하는데 알아서 누워 자주는게 너무 고맙고 기특하더라구요
지금도 낮잠을 그렇게 재웠는데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노래도 꼭 같은 노래만 들려줘여 아이가 제일 반응 잘하는 노래로요 자장가에 풀벌레 소리가 덧입혀 있는 곡을 좋아하더라구요 이제는 놀다가 졸려서 눈 비비면 젖꼭지나 스와들업 하나만 입혀줘도 안정되는 모습이에요 엄마가 이제 젖꼭지 물여주겠지 혹은 스와들업 입혀주겠지 하는 느낌이랄까요
수유도 고쳐야 하고 밤잠 중에 깨는 일이 빈번해서 그 부분도 고쳐야 하는데 일단 재우는 일부터 확인받고 싶네요 스와들업을 계속 입혀도 좋은지 젖꼭지를 계속 물려도 좋은지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글 내용이 너무 편안한걸요
이대로 하셔도 될거 같아요
엄마의 편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얼마전에 낮잠스스로 잠들기 성공했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그동안 방에 두고 나온뒤 문틈으로 수시로봐서 쭉 자는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베이비캠을 설치하고 거실에나와서 계속 모니터링을 했거든요
근데 스스로잠들었다가 깼다가 반복하더라구요ㅋㅋㅋ 눈뜨는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그런데 울지는않아요~
제가생각했던것보다는 수면시간이 짧은거같은데 저렇게 깼다가잤다가하면 그냥두는게맞는걸까요?
아님 깨있을때 들어가서 좀 연장할수있도록 도와줘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ㅠ
그냥 일정시간만큼 그대로 두면 되요..
원래 아기들은 자다 깨다 하거든요..
126일 4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처음3일은 강성울음 없이 잘 따라와줬는데 4일차부터 뒤집어서 대성통곡하며 울고 온몸으로 저항을 합니다 ㅠㅠ 그래서 2일간은 기다리다못해 안아재웠어요..
30분넘게 저항하며 울어도 옆에서 토닥이며 지켜봐야하는거겠죠? 기다려주면서요...
뒤집기를 시작해서 막 뒤집고 우니까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주옥같은 영상덕분에 많이 생각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는 21일된 아가 엄마 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수면교육은 방법론이 아닌 아가에게 기회를 주는것이라는라는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른나이서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하셧는데 이른나이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21일된 아가에게 그런 기회를 주어도 괜찮을런지요? 만약 너무 이르다면 얼마나 시간이 지난후에 시작하면 될까요? 제 아기는 잠을 너무 안자는 아기입니다 ㅠㅠ 저보다 잠을 더 안자는것 같아요... 그나마 겨우 내니품에 안겨야지만 얕고 짧은 잠을 잡니다. 내려놓으면 울고 내려놓으면 울고...ㅠ 빨리 아기에게 혼자서 꿀잠을 잘수있는 능력을 선물해주고싶은데 한달도되지 않은 아기에게 알려주어도될지 그게 고민입니다.
21일이라면
잠을 어떻게 자야 하는지 배우는 시기라고 보면 되요
이때 아기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 품에서 자려고 하죠
배부른 수유를 먼저 해 주고
그 후 눈을 마주치고 놀아야 해요
이 상호작용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때 잠이 오는 신호가 보여요
잠이 오는 신호를 보이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잘 수 있도록
빛조절도 해 주고.. 마사지도 해 주고..
소리도 들려주고..(평안하다.. 안전하다 라는 것을
음성으로 들려 주는 거죠)
그러면 울든지>> 짜증내든지
여러 행동을 해요
그게 잠이라면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울때 잠의 울음이라면 기다려 주면서반응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선생님! 유익한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오늘로 태어난 지 87일 되었는데 조금 더 빨리 선생님 영상을 알았더라면 좋았겠다 싶어요. 방금도 낮잠 자려고 잠투정하는 아이 젖 물려서 재웠는데.. 재우고 나서 영상을 보니 젖 물려서 재우는 걸 고쳐야겠다 싶어요.. 아이가 젖을 물고 있으면 정서적 안정이 된다는 글을 보아서 제가 좀 힘들더라도 애기가 원한다면 기꺼이 젖을 물려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수면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아야 되겠네요..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서 울다가 숨이 넘어갈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젖을 물리면 아이가 편안해보이고 무엇보다 우느라 아기가 지치지 않아도 되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회를 줘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아차 싶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캐나다에 거주하는지라 육아에 대해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들이 모두 다 엄청 기대돼요 ^^ 화이팅하셔요!
ㅎㅎㅎ...
아기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 채고.. 기회를 주려고 하다니..
참 멋지다.. 고마워요..
낮에 20분자고인나서. 말똥할때는 어찌해야할까오 저를보며생긋웃어요
그러더니 낮에 4시간을 안잤거든요~
중간에 배고플까봐 젖은계속물렸는데
졸린신호도 크게없어보였어요
이럴땐 4시간동안 안자고 놀고먹고해도될까요?
아기 개월수에 따라 깨어 있을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그거에 맞게 자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안 졸려하면
그러더라도 자극을 줄여주기 위해 자는 방으로들어가면 좋아요
그리고 20분 수면은 깊은잠만 잔것이므로 얕은잠도 자게 하면 좋아요
와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ㅠㅜㅠㅠㅜ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저도 정말 보면서 도움 많이 됐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당ㅠㅜ 지금 110일된 아가에요 60일까지 24시간 중 19시간 안겨자다가 갑자기 차차 나아져서 70일쯤부터 통잠 7시간 4시간 이런식으로 나눠서 자더니 하루 집 비워 아빠가 돌보니 일주일 넘게 계속 깨다가 제가 돌보니 다행히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9시간 10시간 정도 안 깨고 쭉 자요 그 사이에 딱 일주일? 좀 넘게 혼자서 누워있을때 잘때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저도 모르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을 쓰고 있던거더라구요 애기가 옹알이 할 시기라 저한테 말 걸고 쳐다보는 애기를 그냥 둘수가 없어서 옆에서 계속 같이 누워 말 걸어주고 말 받아주고 하다가 아빠 오면 아빠랑 셋이 배에 올려놓고 옹알이 받아주고 하다가 애가 반응이 없으면 잠깐 눕혀 놓으면 그 순간 잠 든거였습니다 근데 애기가 심심할까봐 컬러 모빌하고 이것 저것 장난감 사고 나니 혼자 못 자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장난감 보단 제가 놀아주고 싶은데 모빌도 보여주고 해야한다길래 보여주고 하니까 그때부터 혼자 못 잤어요ㅠㅜ 모빌은 정말 좋아는해요 보면서 옹알이하고 소리 지르고 양 팔 다리도 버둥버둥합니다 근데 그러다 울어요ㅠㅜ 전 모빌이 질린건가해서 그때는 체육관이나 다른 장난감 아님 제가 놀아주고 하는데 이미 승이 나있어요ㅠㅜ 그러바 오늘 선생님 동영상 보고 혹시나 해서 오늘 밤에 보자마자 해봤어요 씻고 분유 먹이고 이십분 정도 자는 곳에 같이 누워있는데 안 졸려하는거 같길래 모빌을 어른 침대로 옮겨서 계속 옆에 있다는걸 상기 시켜주면서 쳐다보고 말 걸고 그랬습니다 원래라면 울고도 남을 시간인데 그러다가 졸릴 때쯤 자는 곳 와서 손 꼼지락해서 못 자는거 같길래 손 잡아주니 잠 들고 한쪽씩 힘 빠지더니 양팔 힘 빠지고 잠 들었어요 지금 하는대로 낮잠이나 이럴때도 분유 먹이고 어른 침대에 모빌이나 이런거 두고 놀아주다가 졸려하는거 같으면 아기 자는 곳 가서 자면 되는거겠죠? 아니면 모빌하고 이런건 안 보여주고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하나요? 아니면 모빌 두고 애기가 모빌만 보면서 놀때 옆에서 안 쳐다보고 말 걸쯤 말 받아주고 누워만 있으면 될까요?ㅠ 글이 굉장히 깁니당ㅠㅜ 안아재우는게 아직은 괜찮은데 애기가 날도 덥고 푹 못자고 그렇게 못 자서 승도 잘내고하니 성공해서 애기 잘자게 해주고 싶어요ㅠㅜ
아기를 매우 잘 관찰하고
세심하게 상황을 보셨네요
맞아요
지금처럼 하면 됩니다
지금과 같이 옆에 있으면서
자려고 할때 기다려 주면 됩니다
모빌은 사람 얼굴이 최고의 모빌이죠..ㅎㅎㅎ
그게 어려우면 그 다음에 모빌보면 된다고 생각하면 되요
48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많은데..선생님 강의를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여쭤보고싶어 문의합니다.
1. 배부른 수유(분유를 충분히 먹고 본인이 젖병을 뱉어낸 상황) 후 눈맞춤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최근 수유 직후 아기가 짜증스럽게 울어 눈맞춤 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금 달래서 진정이 되었을때 눈을 맞추고 얘길하고 있는데요..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유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어 더 주려하면 거부합니다.
2. 낮에 먹놀잠 패턴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수유 후 트림시키는 과정에서 거의 잠들때가 많은데 이런 경우 내려놓고 깨워서 놀다 자게 하는게 맞는거지요?
그리고 먹고 놀다 잠이 든 경우 다음 수유때까지 자게 해야 하나요? 자다 깼을때 울지 않고 혼자 두리번 거리고 놀고있는 경우 다시 놀아줘도 되는건지..잠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건지요.
3. 아이 스스로 잘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중인데... 낮잠을 재울 때 마다 울음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ㅠ
낮잠을 30분 정도 자다깨서 1시간 이상을 울 때가 있는데(눈을 뜨고 완전히 깬 상태처럼 보여요)..너무 자지러 지게 우는 경우 이건 잠을 다시 들기 위한 게 아닌것 처럼 느껴집니다 ㅠ
이 상황에서 다시 잠들때까지 울도록 두고 지켜보는데 맞는지..아님 침대에서 내려놓고 놀아줘야 하는건지..아님 다시 안아서 살짝 잠이 들때 다시 내려놓고 더 잘 수 있게 해야할지요.
30분 자고 일어나서 다음 수유텀이 거의 다 될 때 까지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심하게 울어 안아주면 울다 지친건지..잠이 듭니다.
이런 긴 울음을 잠투정으로 해석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기가 울때 배고픔과 기저귀 등 다른 불편함이 없다면, 졸음의 울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맞는건가요? 아기의 울음을 해석하기가 아직 너무 어렵습니다 ㅠ
낮에도 긴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데..수면교육한다고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거 같아 맘이 힘듭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48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충분히 먹고 짜증을 낸다면.. 그런데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 트림 시켜주면서 안아주세요..
잠이 아니라면 충분히 안아주어도 됩니다
2. 먹고 트림시키는 과정에서 자려고 할때 단 10초 만이라도 잘 먹었니 라고 물어본후 잠으로 연결이 되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다 깼을때 두리번 거리는 경우 충분한 잠을 잤으면 같이 반응하고 놀아주어도 됩니다
다음 수유는 다시 배가 고플때 하면 됩니다
이 수유텀이 약 2-4시간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먹었던 양에 따라.. 수면 텀에 따라 수유텀이 조절될것입니다
3. 낮잠을 30분자고 난 후 1시간 칭얼거린다면 잠을 덜 자서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때 조금 더 느리게 반응하면 좋습니다.
4. 수면은 시간도 보지만 행동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적어주신 글을 해석해보면 잠 같은데..
놀아주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보면..
아기가 먹다 자려고 하는 것이 잠깐 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글로만보고 답변을 하다보니 애매해지네요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두 돌 된 아이와 53일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번주에 수면교육을 하려고 마음 먹은 중에 선생님 소개받아 오늘 급 영상을 봤는데, 아직 모든 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급하고 절박한 마음에 댓글을 먼저 올립니다.
둘째는, 낮에는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서 거의 안고 재우는데 밤에는 신기하게도 누워서 잘 자요.
문제는 첫째가 자다가 종종 깨서 엄청 악쓰고 우는데 엄마를 엄청 찾아요.
지금 저는 둘째와 큰 방에서, 첫째는 작은 방에서 아빠와 자거든요.
근데 그렇게 울 때면 제가 작은방으로 가서 달래고 다시 잠들면 나옵니다.
둘째 출산하러 갔을 때 엄마가 사라진 것에 대한 스트레스 같아서...
오늘은 둘째 수유 중에 데리고 가서 같이 재우고 나왔네요;;
가뜩이나 몇 시간 못 자는데, 밤에 몇 번을 왔다갔다 할 때가 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애초에 둘이 같은 방에서 재워야 할까요? 최종목적은 둘만 작은방에서 자는 건데, 언제부터 둘만 잘 수 있을지, 자다가 깨면 악을 쓰고 울며 엄마를 찾는 첫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없을지, 첫째가 엄마아빠 없이 잘 수 있으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선생님 영상 소개로 보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책도 읽고 있어요~~저희 아기는 50일인데 밤잠은 그럭저럭 수면환경 만들어 잘 자는데 낮에는 1시간이상을 푹 잔적이 없어요 ~ 품에 안아 잠들어 바닥에 누이면 울어요~수유할땐 한번에 안먹고 잘 끊어먹고 팔을 잘 휘젓고 작은 소음에도 깜짝 놀라는데 어떤 영향일까요…..ㅠㅠ
7개월된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5개월차에 접해서 저는 나름데로 열심히 수면기회를 주고있는데, 남편과 낮에도움을 주시는 시어머니는 도저희 우는건 못보겠다며 계속 안아주셨어요.. 수면환경이 계속 바뀌어서그런지 아기수면이 잡히질 않아 이번주부턴 잘때는 꼭제가 재우고 있습니다. 밤 8시 분유후 잠들면 9시쯤 늘 깨는데 아이가 눈을 감고있는게 아니라 두리번거리며 자지러지게 울거나(이땐 안아서 진정시켜주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다시 잠들어도 금방 깨서 다시우는게 한시간정도 에요.. 너무 자지러지게 울어서 5-15분정도는 지켜보다가 달래서 눕히고, 다시 울고, 다시달래고 눕혀서 재우는게 그시간에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 이후는 울다가도 지켜보면 다시금 잘 잠듭니자.
아이가 눈을뜨고 두리번거리면 안아서 달래주어야 해도 괜찮겠죠? 안아주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저를 확인하며 눈을 감습니다.
악을쓰고 울고, 달래도 다시울고 하는게 1시간 반정도까지도 가는데, 너무 길어지면 달래면서 품에서 재워야할까요?ㅜ
선생님 저희 아기는 목욕할땐 기분이 최고인데 하고 나오면 자지러져요 ㅜㅜ 그리고 수유를하고 나면 잠들어요...수유하고 놀시간이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ㅜ 목욕전에 수유를 해야하나요??
목욕을 조금 더 일찍하고 수유를 해도 좋구요
그 시간이 저녁 시간이고
다른때는 먹고 논다면.. 이대로 재워도 되요
그러면서 향후 수면에 들어갈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세요
먹다 자려고 하고.. 중간에 깨서도 물고 자려고 한다면
그때가서 먹고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목욕후 자지러지게 우는 것은
몸 움직임에서 불편한것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운것은 아닌지 등도 관찰해 보세요
선생님~요즘 저희아이가 잠투정이 많아지고 울음의 강도 세지네요~자기전에 매일 전쟁하듯이 잠을 재우고 있습니다. 수유 후 달래고 재우고 있어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네요
저희 아이는 생후 54일 됐는데 잘 먹고 잘노는데 잠투정이 엄청 심하거든요~ 다 해봤는데 가만 뉘워 재우는건 제가 힘들어서 시도를 많이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
요번엔 좀 마음먹고 시도 해보려고 동영상 다시 봤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54일 아기인데 누워 자는걸 어려워 하는군요
맞아요.. 이 시기의 모든 아기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자는것을 힘들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거
정말
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물어볼께요^^
밤에 아기 상태도 확인하기 편하고, 혹시 아기가 무서워할까 싶어서, 수면등을 켜놓고 자는데 괜찮을까요?
아님 불을 다 끄는게 좋을까요?
처음에 아기 관찰이 어려우면.. 수면등을 켜 놓으면 좋지만..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으면 빛이 없어야
잠이 오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빛 조절은 매우 필요해요..
9개월 된 아가에요. 먹놀잠 확실하고 잘 기회도 주고 항상 기다려주고 너무 울면 달래도 줬다가 전 제 침대에 아가는 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요. 밤에는 무조건 함께 있어야 한시간내로 자구요. 그런데 문제는 6개월 후부터 기기 시작하면서 아기가 머리를 정말 세게 쿵쿵 바닥에 박고 자요 ... 그렇게 해야만 잠이 드는데 못하게 하면 울고 자는 게 더 오래걸려요. 마치 머리 쿵쿵이 잠연관이 된 것 같아요 ..
너무 고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요. 에너지도 빼주고 눈마주침도 해주고 사랑표현도 해주고 먹는건 누구보다 잘 먹고 하는데 왜 머리를 박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집에서야 폭신하게 해줘서 조금 덜하지만 친정 시댁가서 재울 땐 답이 없어 안고 재워요. 물론 토닥하고 자장가는 통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돌쯤 되면 없어진다는 이야기들이 있던데 안할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어떻게 고쳐줘야할까요.. 쪽쪽이는 물지 않고 분유수유 중입니다. 백색소음 들으면서 자구요. 너무 고민입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잠자는 과정에서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해요
이때 안전하면 기다려 주면 됩니다
이미 하고 있는 것처럼 안전하지 않으면
안아주시면 되구요..
자기 몸을 움직일수 있는 시기가 되면 하는 행동이구요..
못하면 한다고 제어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위험하지 않도록 기다려 주는것은 이미 잘 하고 있는 거랍니다.
고쳐준다기 보다 기다려 주면 좋을거 같아요
스스로 자는 과정에서 자려고 애쓰는 거니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수면 환경 만들어주기 하고 있는데 낮잠을 방금깼는데 또 하품을 하는건아직 잠을 충분히 못잔 거 일까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하품할수 있어요
30분정도 잤다면 덜 잔거라고 봐도 되구요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가가 자고 일어났을때 다잔건지 중간잠 인건지 알기가 어려운데 그건 제가 지켜보면서 관찰해서 알아야 할까요???? ㅠㅠ
@@윤소윤-s8d
잠의 양..
즉 시간을 보면 됩니다.
최소 1시간은 낮잠을 자야 하구요
2시간정도 자면 좋습니다
아마 30분정도 자면 짜증을 낼것입니다
이건 덜 잤다는 증거거든요
잘 자고 일어나면 컨디션이 좋답니다.'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선 30분 이내로 자고 깨면 조금 더 기다려줘봐야겠어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아가가 의식이 있을때 첨에는 혼자서 잠이 잘드는데 중간에 자다가 깨서는 눈감고 울다가 ( 반응 안해줌 ) 결국 눈을 뜨고 두리번 거리고 제가 옆에 누워있는걸 보면 절 쳐다보면서 크게 우는데 이럴땐 반응을 보이고 안아줘야할까요?? 눈뜨고 의식이 돌아온거처럼 보이는데 잠 중간에 깻을때 어떻게 해야할지가 어려운거같아요..
@@윤소윤-s8d
이때 30분 잤으니까
약 30분정도는 더 잘 수 있으므로
엄마가 자는척 하면 좋습니다
최소 몸이 1시간은 잘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
선생님 저희아기 낮잠2,3 항상 30-40분만 자고 일어나요 방금 낮잠에서 45분만에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영상보고 울었습니다 죄책감안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겠습니다
근데 계속 저는 아기 옆에 누워 영상보면서 있었고 아기가 울어도 반응안해주고 한번 쳐다보는정도만 했는데 20분넘게 자지러지게울더니 다시 잠들었어요ㅠㅠ 기적이에요!! 큰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잠을 자다 아기들이 얕은잠에서 울어요
이때 진짜 깰것인지 .. 얕은잠에서 울고 깊은잠으로 이어지게 될것인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데..
정말 잘 했어요.. ㅎㅎ 최고..~~
곽윤철 아이 연구소 선생님 감사합니다
4개월 아기구요 7시에 막수하고 9시에자서 34분만에 깼는데 38분동안 울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근데 막수가 충분한 수유는 아닌거같아서요 (보통160-200먹는데 120먹었어요 )뒤에 다시깨면 자는척말고 막여야하나요?
@@준우-m5h
네 수유해도 될거 같아요
보통때 먹는양보다 적게 먹었으니까
깰때 수유해 주세요
5갤아가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항상 낮잠을 안눕법으로재웠는데 요즘 잠투정이심해지고 낮잠도 짧게자서 누워서 재워보려고하는데 ..
너무 자지러지게울어서요ㅠㅠ
소리가안날정도로 울면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서 진정되면 다시 눕히는데 또 그렇게우는데 어찌해야할까요ㅠ??
5개월 아기인데 그동안 안아 재워주었군요
이런 경우
당분간은 안아 달라고 울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안전하다는 것을 모르니까
계속 안아달라고 할거에요
이게 잠 울음이라면
엄마가 옆에 있을때는 이 바닥이 안전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면 좋아요
기회를 주는 것이 어렵지만
기회를 주면 좋아요
잠투정이 확실하지만
아기가 강하게 울때는 시간을 정해
오늘은 5분후 안아주고
내일은 10분 후 안아주고 하면서 시간으로 반응해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 잠투정인지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낮 시간에 눈 맞춤하고 노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선생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안아주는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안아재웠었어요. 낮에 충분히 사랑을 표현해주고 잘때는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거였네요. 아기도 무언가 해냄을 통해 자존감을 느낀다는데 이게 그런거였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맞아요
아기의 발달에 대한 정리를 잘 하셨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엄청 심하게 울어도 10분 정도에 한번씩 안아줘도 되나요?엄청 심하게 울고 헛구역질까지 해도 1시간 둬도 괜찮은가요?ㅠㅠ
88일 된 아기인데 친정집에서 내내 지내다가 여기 집으로 온 지 일주일정도 되긴 했어요..
88일 아기인데.. 잠이라면
기다려 줘도 되요
10분은 겨우 십분 이렇게 표현하죠
1시간정도 기다려 줄수 있는 시기입니다.
잠이 맞다면요..
물론 그 전에 눈 맞춤 제대로 해야 하구요
그동안 안아 재웠던 경우라면
안아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는 더 힘들수 있어요
잠인지 구분이 되어야합니다.
벌써 우리 아이가 60일이 되었네요. 이제는 수면이 문제인데 선생님 영상 또 잘 참고해서 수면환경을 조성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0일 아기군요
수면환경 만들어 주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기회를 주려고 마음 먹어주어서 고마워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저희 애기는 140일 향해가는 남자 아기인데, 낮잠 밤잠 모두 잠투정이 심하고 매번 낮잠은 30분 밖에 자질 않습니다 ㅜ 그래도 영상 보고 등 대고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줘봤는데 ,1시간을 내리 악을 쓰고 신경질적으로 울어서 결국 안아서 재웠어요 ㅠㅠ 참고로 제 아들은 자다가 깨서 울때 항상 강성으로 신경질적으로 울어요 ㅠ
이런 경우는 울음을 몇분 기다렸다가 안아 달랜 후 다시 눕히고, 울면 또 기다렸다가 달래서 눕혀도 될까요? 그리고 몸을 가까이 할때 눈 마주쳐도 되나요? 그리고 지금 밤수를 한번(막수 후 보통 6시간 후)하고 있는데, 아기가 배고파서 깬건지, 아니면 밤수 안해도 되는 건지 구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기가 보통 밤중깸과 다르게 눈을 뜨고 울고 있어서 배고프다고 생각하고 수유했는데.. 수유하지 않고 기다려봐도 될지요? 만약 배고파서 우는걸까봐 시도 못하겠어용..)
140일 아기와 지내고 있는데 울음이 강해서
안아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잠인지 아닌지의 구분이 더 중요해요
잠이 확실하면
안아주지 말고 기다려 주면 좋아요그리고 밤수는..
지금 시기는 밤에 6-8시간정도 안 먹고 잘수 있으니까
낮수유가 제대로 되고 있다면
통상 6시간후 깰때
15-30분정도 느리게 반응해 보세요
영상통해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항상 넘넘 감사합니다ㅠㅠ!🙏🏻🙏🏻
10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 수면교육 따로하지 않다가 아기띠로 재우는게 저랑아기한테 좋지 않아 밤잠은 함께누워서 토닥토닥하며 30분정도 뒤면 잡니다. 낮잠은 동일한 수면 환경이라도 잘 되지 않습니다 7ㅡ8시간씩 안자고 버티는 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엄마가 많이 힘드시겠네요이런 경우.. 자야 하는 시간이 되면
또는 졸려 하는듯한 행동을 하면..
늘 자는 곳에 데리고 들어가서
수면의식을 간단하게 한 후
엄마가 먼저 동상처럼 몸으로 자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그럼 아기가 와서 엄마를 건드리고.. 울고 그럴수 있는데
그러더라도 그게 잠이면 기다려 주세요
최소 15분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기다려주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아요
저희 아기도 9개월인데 1~4시간정도는 눈을 감고 돌아 다녀요 .. 잠이 오면 자면 될텐데 안자고 ...
나중에는 머리를 땅에 밀고 다니면서도 안자요 ..
진짜 그럴땐 미칠것 같아요
@@까로록
ㅎㅎㅎ.. 네 그럴수 있어요
이때 엄마가 몸으로 자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세요
말이라는 의미는 몸으로 하는거니까.
몸으로 자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해요..
안녕하세요
오늘로 59일차 되는, 모든것이 처음인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통잠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밤잠은 잘 자고 있었지만 낮잠은 절대 바닥에서 자지 않는 흔히 말하는 등센서 예민한 아이에요
조리원 퇴소하고 친정에서 한달정도 보낸 영향이 클거라고 생각되요
그러던 중 수면교육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필요성을 충분히 느끼며 여전히 시도 중이에요
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조금은 과장되게 말하면 무서워요
아이가 나아진다는 전제라면 몇시간 울음은 견딜 수 있어요
다만 잘못된 방향으로 막연하게 울리고만 있는건 아닐지 잘 판단되지 않아 미숙한 저를 매일 탓하고 아이를 걱정하고 있어요
하품을 하고 잠들려고 할 때쯤 늘상 자던 침대에 눕혀놓으면 여지없이 자지러지며 울고불고합니다
한 2분정도 지켜보다 안아주고 내려놓고 이것을 반복하지만
울음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끊임없어요
다른 분들 후기보면 징징거리는 정도 혹은 계속하다보면 사그라든다고 하지만 저희 아가는 계속 웁니다
지쳐 잠들었다싶지만 몇분 되지 않아 깨고 깨면 울고
쪽쪽이를 물려보면 좀 잠들다가 쪽쪽이가 빠지만 여지없이 깨서 울고
백색소음 역시 꺼지면 깨서 울고
운 좋게 어찌저찌 스스로 잠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깨면 또 또 웁니다
칭얼거리는 정도가 아닌 꺽꺽 헐떡이면서요
안아도 잘 달래지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도 잘 자던 밤잠도 시간이 짧아지거나 중간에 깨는 일도 많아지고 잠투정도 나날이 심해져요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아이를 불안하기 만든 영향인가 하고 덜컥 겁이 나네요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그때문에 밤잠까지 흔들리는건지
어떠한 것도 알 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문의드려요
계속 해야할까요? 하면 될까요?
아니면 시간이 답이다 하고 그냥 안아재우길 받아드려야할까요 ㅋ
선생님 하나 더 여쭤볼게 있어요~ 6개월 아기구요.
이 영상을 보고 아기에게 기회를 줘보고자 방금 한번 낮잠시간 진행을 해봤는데요. 계속 할 예정인데 이 행동이 어떤의미인지 알고 싶어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잠투정이 확실해서 "00아 잘 시간이야.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재미있게 놀자"라고 말한 뒤에 침대에 눕혔어요. 그랬더니 역시나 울더라구요. 혼자 몸 데구르르 굴면서 울다가 저를 쳐다보면서 서럽게 우는데 그냥 지켜만봤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웃더라구요. 웃길래 잠투정이 아닌가 하고 같이 웃어줬어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서럽게 울더라구요. 악지르면서 울길래 안아줬다가 진정이 된 것 같아 눕혔더니 또 악지르면서 우네요.. 한 안았다 눕혔다를 3번 반복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안아주니까 바로 잠들었어요.. 이 과정에서 궁금한건
1. 갑자기 웃는 행동은 혼자 흥분상태였다가 흥분이 풀린건가요? 아님 잠투정의 일환이었을까요? 이 행동을 보였을때 같이 웃어준 제 행동은 잘못된걸까요?
2. 너무 서럽게 울고 마음이 아파서 기회를 주다가 포기해버리는게 반복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까요?
3. 낮잠시간에 하는 멘트와 밤잠시간에 하는 멘트를 동일하게 해야될까요? 또 멘트가 매일매일 같아야하나요?
처음이니까.. 지금처럼 한 것은 아주 잘 한거 같아요
아직 정확하게 아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하니까
반응하신것은 잘 한거 같아요
1. 엄마가 옆에 있으니까 웃었을수도 있고
웃으면 안아줄거지 라는 의미일수도 있구요
이것은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니까.. 반응한것은 잘 한거 같아요
2. 점차.. 잠투정이 확실하다면 기회를 주는 시간을 늘려 주면 되요
엄마에게 확신이 있어야 해요
확신이 안 들때는 안아주고 반응해도 됩니다
잠투정이 맞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반응해도 됩니다
확신이 들면 그때는 반응하지 않으면 도움이 됩니다.이건 스스로 경험해 보셔야 무슨이야기인지 알게 될거예요
3. 네.. 동일한 것이 좋아요
밤과 낮.. 동일한 환경.. 동일한 소리 등 아주 좋아요
조리원때부터 선생님 영상을 즐겨 보던 106일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아이인데다 친정도 없어서 혼자 고군분투 하는데요ㅠㅠ 선생님 영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수면교육 하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구요 👍🏻 아이 낳고 키워보니 정말 쉬운게 없고 근데 주변에 물어볼 곳은 마땅치 않고 옛날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우리 어머니들은 어떻게 했을까 싶을 때가 많아요 선생님의 이런 활동과 도움에 감사함을 담아 댓글 남겨봅니다 💝
김성은님.. 감사합니다
큰 격려가 됩니다. ~~~~
저도 친정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홀로 양육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 글이 더 마음에 남네요 ㅎㅎㅎ
아이가 최근에 조금씩먹고. 짧게자서 검색하다가 봤어요 공감합니다 60일넘었는데 수유와 잠이 쉽지않네요 ㅠ (혼한수유)
오늘 퍼버법을 시도했습니다 1일차입니다 잘자사랑해 하고 처음 방에서나왔을땐 칭얼대며 꼼지락대는정도였습니다 근데 제가 들어가서 체크하고 격려하고 나올수록 항의울음이 더 거세어졌어요 나중엔 잠들랑말랑하며 살짝울었다 그쳤다 했을땐 그냥 안들어갔어요 들어갔다가 오히려 울것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총 50분에 걸려 아기는 낮잠을잤습니다 두번의 시도 다 제가 들어갈수록 격해졌는데
문열고 들어가서 체크 격려하지않아도 괜찮을까요ㅠㅠ 방안에서 아기와 함께 있는건 제가 도무지 못하겠더라구요..
선생님말대로 먹고 놀고 충분히 잘 해주고 퍼버법시작했는데 꼭 계속 들어가서 체크해주어야할지 안하고 그냥 기다려줘도 될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아! 그리고 두번 다 처음 제가 방에서 나왔을땐 울음1 과 멈춤 꼼지락 반복하는 정도였는데 갈수록 강도가 세졌어요 그게 제가 들어갈때마다요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100일된아기인데요. 등대고 잘자고 밤에도 통잠 10시간씩 자고 낮잠 1.2.3을 1시간반.1시간반. 30분. 정도 자고나면 오후3시쯤 됩니다. 3시반이 수유시간이고 3시간텀으로 6시반에 수유하고 재웁니다.
그런데. 아기가 4시반부터 6시 사이에 졸려합니다. 예전에는 30~1시간 재웠는데 6시반에 깨워서 수유하려니 잠에취해서 반도못먹고 트름도 못하고 수유중에 자는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안재우려고도 해봤는데 그시간엔 앞에 낮잠이 부족한건지 찡찡대고 기분이 안좋아요. 그리고 이시간에 재울때 앞에 낮잠과 다르게(앞에 낮잠은 눕히고 10분안에 잠들어요) 졸려하는거같아서 눕히면 울고 재우는데 30분씩 걸려요.ㅠㅠ그렇게 재우고 1시간후에 또깨워서 먹여야하니 그것도 고욕이고요.
이시간에 재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놀려야할까요.
*그리고 원래는 쪽쪽이로 재웠었는데 쪽쪽이 안준지 4일째에요. 이시간에 잠들기 힘들어하는데 쪽쪽이 주면 안되겠죠.ㅠㅠ
어렵네요ㅠ 45일 아기엄마에요. 자기 전 안아주고 침대에 눕히면 그래도 잘 자는데 요즘 잠투정이 심해져서 안아서 서서 재우는 시간이 길어지던차에 영상보고 고쳐봐야지 하고 정말 울고있는걸 보고있다가 목이 쉬고 숨넘어가게 울어서 다시 안았네요ㅠ 그리고 더 안떨어 지려고 하네요ㅠ 스스로 잠들게 해주고 싶은데 어렵지만 더 노력해볼게요
졸려할때 아기를 보면. 잠투정이라는 것을 알수 있어요
이때 아기는 사람과의 연결도 원하지 않구요..
이런 경우에는 강하더라도.. 기다려 주면..
자는 것을 몸으로 배울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잠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태어난지 75일된 아기입ㄴ다
아이의 낮잠시작을 침대에 눕혀서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낮잠시간에 울다자다깨다울다자다깨다를 수없이반복해서 몇시간을 보내고 충분히 깊게 자지않은상태에서 수유시간이되서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이런패턴이 반복되면 아이 피로가 쌓여서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것 같아서요
낮잠교육은 아이가 졸려하는 신호을 몇번주면자는 공간으로 가서 침대에 눕히는 방식으로 일주일 정도 했었어요 스스로 잠든적도 몇번있었기때문에 울어도 안아주지않고 일주일정도 하다가 자는 시간보다 우는시간이 더 많아서 어쩔수 없이 안아주고 재우는 방식으로 포기해버렸어요 하지만 계속 안아주고 재우려다보 힘들어서 다시 수면교육을 시도하였습니다
아이가 우는것은 엄마인 저는 지켜볼수 있는 상태입니다
130일 된 아기입니다 신생아때 오히려 통잠을 자다가 100일이 지나면서 8시에 씻고 수유 후 9시부터 11시까지 안겨자고(졸린눈으로 비비면서 10시정도부터 온동네가 떠나가라 발악을 하고 움)11시부터 지쳐서 누워자는데 길게 못자고 3시에 칼같이 깨서 그뒤로 계속 뒤척이며 1-2시간마다 깨서 우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어요. 10시쯤 졸린타이밍이 뻔히 보이고 그때 눕혀 재우려 해도 등만 닿으면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럴때도 눕혀 스스로 재워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가가 백일이 되었는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좀더 공부하는 엄마였다면 아기도 저도 쉽게 적응할수 있었을텐데란 맘이 드네요^^;;
선생님 덕분에 엄마와 아가가 행복한 육아를 시작할꺼같아요^^ 감사합니다~~
123일 아가를 기르고 있는데 여러 수면방법을 시도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내일부터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여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엄마가 옆에서 잠들면.. 혹시 아가가 일어났을때 엄마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 한다거나.. 그것이 불리불안으로 옮겨갈 일은 없을까요?? 잠에서 깨서 운다거나.. 그럴까바 살짝 걱정이 되서요~
선생님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ㅠ
어제부터 열심히 강의 찾아듣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아기에게 안전기지가 제대로 된 모양이에요ㅠㅠㅠㅠㅠㅠ
10분 정도 울렸다가 들어가서 아가를 보니..
아기가 제 존재만으로 바로 진정을 하나,
제가 없는 느낌이 들면 또 자지러지게 울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입면하는 경우에는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옆에 누워만 있는데 다시 스스로 잠드려고 하다가 잠들어요.
제가 없음 너무 우는데 어쩌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아기가 밤잠을 잘 못자요 ㅜ
170일아기구요 밤잠들고 꼭 30분후 깨서 울어요
첫날은 반응을 안해줬더니 35분정도 울다 잠들었어요 그다음 1시간뒤 또 깨서 우는데 똑같이 35분 울다 잠들었어요 그 뒤로 자정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깹니다 ㅜㅠ 밤잠시작은 8시이구요
성장하는데 방해도 될것같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ㅜ
제가 습관을 잘못들여 아기가 두달가까이 제대로 밤잠을 못이룬것같아 맘이 아파요 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