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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มิ.ย. 2024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떼창!
그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2006년 메탈리카 내한 공연'
이 실황은 동시대 최고급 화질과 연출로 더~ 유명하다는데..
소문에 의하면 PD가 이 영상을 찍고 좌천되었다고?
이 전설의 PD는 대체 누구일까..?
#떼창 #스레시메탈 #메탈리카
00:00 오프닝
00:21 메탈리카는 어떤 그룹?
00:59 전설의 시작
02:00 PD도 전설이 된 공연
02:33 PD 등장
07:11 2006년 메탈리카 내한 공연 실황 주요 장면
08:45 2006년 메탈리카 내한 공연 [METALLICA - Enter Sandman]
![광기 어린 액션 속 숨겨진 핵심 포인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리뷰](http://i.ytimg.com/vi/ufOEHf-1O9s/mqdefault.jpg)
![4BANG - NOT LIKE US (REMIX)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HO22cYkha1s/mqdefault.jpg)
7:50 커크 -> 제임스
자막 수정합니다.
커크의 꽃미소는 다음 기회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진 PD와 2006년 관객들의 맘속에만 저장..🌸
사소한 수정사항인데요. 7:13 Frantic은 2003년에 발표됐습니다.
ㅣㅣ4
커크는 항상 스마일~
0ㅐㅒㅐㅁㅂ0☆
@@warnnie 다른 의미로 전설인 세인트 앵거...
이날 공연 보러갔던 사람입니다만 날이 엄청 더워서 공연 중반 넘어갈 무렵부터
사람들이 슬슬 퍼졌거든요. 그때마다 메탈리카 횽님들이 전설의 명곡들을 연주해서
죽어가던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고 미친듯이 헤드뱅잉하다 지쳐서 또 죽어가면
또 한곡 연주하고의 무한 반복...나중에는 관객들이 제발 좀 집에 보내달라고 할
지경까지 갔었는데 이 횽님들 인심 팍팍 써서 앵콜곡도 여러곡 부르고 기타 피크까지
서비스로 왕창 뿌리고 가셔서 결국 지하철 끊겨 집에 택시타고 겨우겨우 귀가 했었죠.
맞아요 맞아. 진짜 이 때 제발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집에 좀 가자... ㅠㅠ 옷이 다 젖음 완전
개부럽ㅠ
죽어가던 사람들 부활시켜 뛰게 만든다니 종교집회가 분명 ㅋㅋㅋㅋㅋㅋㅋ
@Petstar11 락페가면 경험가능.. 제발... 그만좀.. 해...또 해?? 후... 끝났다 이제 멘트좀 치겠네 - 멘트 안하고 바로 다음곡
떼창? 들쥐같은 집단주의 획일주의 국민성은 자랑이 아냐
그러니까 락과 메탈이 없는 국가가 된거지
이날 땀에 너무 젖어서 팬티만 입고 운전하면서 집에 가다가 여성 운전자 경찰신고 받고 벌금낸 내 인생이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읗ㅎㅎㅎㅎ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이 있던 사람으로서 정말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 레전드 경험이였습니다. 폭염속에서 탈진직전까지 갈 정도로 뛰고 환호하고..이젠 그럴 체력도 젊음도 예전같진 않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웅장웅장 설레입니다. MetallicA forever.
부럽습니다...
저도 그당시 고1당시 저 자리에있었습니다 진짜 팬티한장 다 젖었습니다
저도 고1일때(90년생) 갔었는데, 미군들이랑 슬램존에서 몸통박치기하고 진심 화끈하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저도 저 자리에 있었네요~~^^
거짓말하네
2006년당시 HD화질로 영상을 보관한건 진짜 신의한수ㅋㅋㅋ 감동 그자체
그거 나 줘...ㅠㅠ
저두 시디 갖고있어요..진짜 디비디로 나와도 손색없는 영상 이었엉
“자기의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가 살아온 아주 중요한 의미있는 순간에 함께했던 아티스트를 끝까지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같이 성장해가는 이런 경험들을 많이 하시는게 참 좋지 않은가” 박현호 PD님의 마지막 말이 정말 와닿네요. 이게 진정한 덕질이고 의미있는 팬덤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요즘 좋아했던 아티스트 한두 분들이 별세하시네요. ㅠㅠ 그럴 때 짠하니 슬픕니다.
예전에 MBC PD중에 락덕후가 한명있어서 락뮤지션들 은근히 푸시해줬다던데 저분인듯
@@user-vq7rv1tt6z 서태지가 밴드 결성해서 컴백했을 때도 당시엔 국내에 없던 문화인 사전녹화까지 허락하고(물론 무대 장비 공수랑 실제 공연 주도는 서태지 측에서 전부 했다지만) 가장 많이 푸시해준 방송이 MBC죠. 물론 서태지와 친분이 있던 PD는 다른 살마이었지만.
뭐든 전설은 그 장르에 진심인 감독이나 PD가 만들어야 나온다
ㅇㅈ
현대 뭐시기 콘서트때 갓던거 같은데... 메탈리카 흉님들이 넘나 신이 나셨는지...
앵콜곡을 10곡을 해부럿어.... 진짜 한 여름에 스탠스석에서 3시간 넘게 떼창하다가
그대로 졸도 할뻔... ㄷㄷㄷㄷ
앵콜곡 10곡 아닙니다 원래 셋리스트가 그래요 다른나라에서도 다 하는겁니다
원래 기본 앵콜곡3곡, 그리고 끝난척 Fake 하고 다시 나와서 3곡 부르는건 메탈리카가 공연에서 맨날 하는 레파토리입니다
물론 13년도 현대 시티브레이크때 메탈리카 팬 아닌분들은 기본앵콜3곡끝나고 진짜 끝난줄알고 나간사람도 많았음 ㅋㅋ
오히려 이 형님들 스탭 생일파티 해준다고 좀 늦게 올라오셨었음 ㅋㅋ
저기갔던 울아들(고2) 지금은 학업다마치고 인생의 정점에 올라있어요 맨 앞자리 표사줬어요…ㅎ
@@user-oe2pn4sf5n 멋쟁이 부모님🤙🤙🤙🤙
메탈리카?저 듣보들은 누구임?FT아일랜드 보다 유명함?
저도 저기 있었는데 영상보고 또 감동 받았더랬죠. 셋리스트중 2곡 인가는 공연 직관람한 분들만의 것으로 남겨놓는다는 자막멘트 아직도 기억납니다. 시간지나 비하인드 보니 감회가 더 새롭네요. 전설적 영상 남겨주신 피디님과 이런 비하인드 기획해주신 채널 제작진들께 다시 감사드려요!!
뭘 감사하냐? 너 감동 줄라고 한게 아니리 돈 벌라고 한거고 돈내고 가서 봤으면 저 사람들이 감사해야지
@@user-rr4px2in2m ㅉㅉ
관운장님 좀 잔인하신네요 감동파괴하니 좋으십니까
피크 날린거 받으셨습니까ㅋㅋㅋ
진심으로 부럽네요. 저도 가보고싶었는데
아 이때 앞에서 스탠딩으로 봤던 내 인생이 레전드란걸... 딜레이도 많이돼서 지쳐있었는데 오프닝으로 엑스타시 오브 골드 나왔을때의 전율과 그 소름 그리고 첫곡으로 크리핑데스가 나왔을때 미쳐버렸습니다. 정말로 잊을수가 없네요. 고딩때였는데 이 공연 간 뒤로 그 어떤 내한공연에서 이만한 감동느끼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실황 방송해주셨을때, 현장에 계신 분들의 추억을 보존하고자 두 곡 정도 편집해서 내보내준것에 진심 감동의 눈물 줄줄 흘렸죠 ㅠㅠㅠㅠ
첫곡에 짜자짜자짠 나올때... 저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첫곡 부터 크리핑데스라니...
저도 고딩때였는데 날씨는 진짜 최악으로 더웠지만 동시에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크리핑데스 딱 시작할때 물병 던지고 난리났던 기억도ㅋㅋ
코시국에 더 부러워지는 글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전티비로만 만족
어쩌면 촬영 빵꾸낸거를 추억보존으로 바꿔논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지금도 메틀리카 라이브 중에 제일 많이 돌려보는 영상이네요. 박현호 PD님 감사합니다! 당시에 볼때도 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공연 영상이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creeping death 간주에 DIE 외치는 부분의 전체샷은 지금봐도 대박이죠
락이 한번 더 대유행했음 좋겠다..
저 라이브를 직관 했었던게 믿기지 않을 정도록 환상적이였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이형님들 한국사랑은 찐임~~내한공연 97년인가 왔을때만 해도 오호~~했는데 06년인가 또 오고 현대카드슈퍼콘서트때 한번 더 오고 17년인가 또 오고~~
이런 대형밴드가 4번이나 내한공연 했다는게~~
멕시코시티 라이브 풀셋박스 있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ㅠ.ㅠ
MBC가 진정 문화방송이던 시절
90년대가 더 문화방송...
본조비를 비롯한 전설의 레전드 공연은 다 MBC
거기에 필립모리스재즈페스티발의 한국공연고 전부
그렇게 메인스트림에 올라 있지 않던 Jazz 였지만
당시 한국에 들어온 (일본공연을 위해 들린거라지만) 정말 110개의 손가락등 레전드 공연을 정말 많이 접하게 해주었지요.
그 중심엔 김광민에 수요예술무대가 있었지요(일요로 시작해서 토,금을 걸쳐 수요로 끝났던) 해당 프로를 통해 정말 세계적인 명장의 공연 실황과 자체 콘텐츠등을 보여주던 내 20대에 단지 공짜 공연을 보기위해 스탭을 했었던.. 그 때 MBC가 정말 그립네요.
젊은 날 사랑했던 문화방송
지금은 힘들지 그정도로 티비가 대중문화를 주도하던 시절이 아니니까. 지금은 여러 대중매체중 하나일뿐.
@@user-jy6zv8po7m 수요 예술 무대 인정합니다.
대단한 프로 였어요..
지금 좌파원
2006년인데
2022년에 보는사람 ✋
넘 감동이네요.
대한민국 젊은이 👍
저 당시가 메탈리카 폼이 완전 죽어버리기 바로 직전인데 그걸 방송국 영상 퀄리티로 보존해놓아서 외국 팬한테도 상당히 인지도 있는 라이브로 알고 있음
그리고 2005~2006 이때부터 Master of Puppets를 잘라서 공연하지 않고 원곡으로 공연하죠. 당시에 고화질이 360p 정도였는데 저 영상은 720p의 화질을 자랑했으니 인지도는 하늘을 찔렀죠
@@driftkim7015 거기에다 기타 에드립까지 떼창으로 조져버려서 화제성이 더해졌다고 들었어요ㅎㅎ 이전에 없던 에드립떼창ㅋㅋ
폼은 죽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중딩때 메탈리카 티셔츠만 20장이었음
@@driftkim7015 MOP를 잘라서 연주하던 때가 있었나요...?? 시애틀이나 빅포 공연 등 제가 봐온 옛 공연들 중에선 그런 경우를 못 본 것 같아서요!
@@Raspasha10 굉장히 오랜기간동안 마스터 잘라서 연주했습니다 당장에 98년 내한시절도 잘라부름: th-cam.com/video/ygZccqHkRfI/w-d-xo.html
저때 너무 더워서 힘들어서 쓰러질 뻔한 사람들 속출했다고 하던데.. 진짜 공연 하나 보겠다고 끝까지 버틴 관객들에 대단함.
내한 영상중 때창 남자톤이 가장 많은 공연. 저도 저기 있었던 아재ㅎㅎ
이걸 공중파에서 방송한 거 자체가 레전드
므하하하 저도 저날 저기 있었습니다
제임스는 등장만으로 심장이 떨리도록 멋있더군요 수많은 뮤지션의 공연에 갔지만 그 존재감과 카리스마는 제임스가 최고였습니다 👍
저도 저 레전드 기타솔로 떼창에 일조를 했다니 뿌듯합니다 ㅋ
김재철이 mbc 조져놓기전까지는 mbc는 음악에 진심이였지...
당시 드라마 ost들만 봐도 다른방송사와는 확실히 달랐어
레알 문화방송이었죠.
아 "문화"방송 ㄷㄷㄷ
ㅈㅈ까고나서 안한거아님?
진짜 찐으로 이건 레알이다
그게 문화방송이었죠
모든부분에서 상업성에찌들지않는
언론의 참모습들을
와 pd분 진짜 고생하셔서 만든거군요.. 열정이 있어서 가능했던거 같네요
와 저 현정에 저도 있었다는것이 꿈만 같네요. Master of Puppets 전주 나올때는 정말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 미쳤었죠. 정말 무지 무지 더웠던 날인데 그날의 현장의 열기가 지금도 몸에 남아있습니다.... Forever metallica......!!!
미군애들 하고 바디체킹하면서 몸싸움 했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신나서 그랬지만 ㅎ
진짜진짜 더웠던 날이였어요...
부럽네요. 전 tv중계로 봤는데 더워서 땀과 열기가 느껴졌고 너무 현장감 넘치는 방송이었음
@@user-tc2ju4gl8c 월급받은거 큰맘먹고 앞줄 스탠딩석 끊어 갔었는데
말씀하신 그 덩치큰 미군 횽님들이 막 휠윈드를 돌아대는 바람에 무서워서
밀리고 밀려 스탠딩구역 제일 끝자리에 낑겨서 공연 봤었습니다.
MBC가 공연밴드 참 많이 밀어줬는데..고추 덜렁사건만 없었어도 현대카드나 ebs 스페이스 공감보다도 더 공연문화를 선도했을꺼임. 그 새끼는 레알루다가 대한민국 공연문화를 10년 늦춤.
아..
꼬우치!
앗..아아
조지를 거.세할 수는 없었나?
05년 여름이었죠~엠씨였던 신지 뻥졌던 표정 아직도 기억 ㅎㅎ
06년 영상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수많은 메탈리카 라이브 영상 중에 손꼽히는 영상임.
14F에 내 얼굴이 나오다니 ㅋㅋㅎㅎㅂㅎㅎ
지금도 팬이지만 15살때 메탈리카에 빠져있던 나머지
인도 학교 다니고 있었던 당시 어머니한테 꼭 내한공연 보고 싶다고
사정해서 2박3일 보내주신 부모님한테 정말 감사하다.
2006년 8월 15일은 진짜 너무 더웠다.
6시쯤 공연으로 알고 있었는데 심지어 한두시간 늦게 시작했다.
어떻게든 보겠다고 앞에서 아침일찍 가서 기다리고
30-40대들 아재들 속에서 버티면서 봤다.
물론 나는 락이랑 음악이랑 게임에 빠져 학교 꽈락 겨우 졸업으로
보답하였지만 그래도 10대때는 부모님이 어떻게든 하고 싶은 거 다 지원해주셨다.
그래서 다행히 저급한 영어실력과 세상을 얕고ㅋ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그게 사실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98년도 내한은 못 갔지만
06년 이후 13년 17년 내한공연은 내 힘으로 내가 돈벌어서 티케팅해서 갔다.
17년 막 29살 30살이던 나는 이제 할아버지가 된 메탈라카 형들 보고
우와.. 나도 이제 나이가 드는구나 실감하다. 어느덧 나도 아재구나..
내 옆에 공연보러 온 중학생아이를 보고 소름이 한번 더 돋았다.
06년의 MBC 담당피디께서 HD급 화질로 녹화방송을 내보냈을때
당시 그 비싼 장비들로 사심 채워 촬영하여 징계먹었다 등 소문이 돌았었다.
“자기의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가 살아온 아주 중요한 의미있는 순간에 함께했던 아티스트를 끝까지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같이 성장해가는 이런 경험들을 많이 하시는게 참 좋지 않은가” 박현호 PD님 말이 나도 정말 백프로 와닿는다.
형아들 늙지말고 40주년 축하하고
정말 네명에서 함께 하고싶은 걸 같이하고 같이 쭉 간다는 건.
정말 부러운 일이야. 항상 본 받고 건강하였으면 해.
부모님도 쭉 건강하시길.
와우 그 구전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의 PD님 등판!
역사에 남을 공연 영상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하셔서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으시고 행쇼~
지금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떼창이 흔하지만 2006년은 그렇지 않았죠. 저당시 떼창은 역대급이었습니다. 밴드와 관객 연출 촬영 모두 역대급! PD님 메탈리카 특집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주세요. 저한테 91년 모스코바 Monsters of Rock공연 정품 디비디 있어요.
91 모스크바라면 판테라와 메탈리카의 그 레전더리 공연 ㄷㄷㄷ
ㄷㄷ
91모스크바 DVDㄷㄷㄷㄷㄷ 전설의 공연 ㄷㄷ
와... 그 귀한걸...
사람으로 지평선을 만들었던 그 영상!?
말할 필요없는 전설이죠, 다시 즐길수 있는 시기가 오길 바랍니다.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믿기지 않는 퀄리티를 그것도 TV로 중계해줘서 인상깊었습니다. PD님 고맙습니다! 가끔씩 보면서 공연 당시의 추억을 되살릴수 있게 해주셔서요~
이 공연에 아픈 몸 이끌고 제주도에서 보러 다녀온게 자랑이다 레알 ㅋㅋㅋㅋㅋ
친구들하고 미친듯이 놀고 마지막에 지쳐서 트랙쪽에 앉아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최고의 공연이였어요.
혹시 내친구니.ㅋㅋㅋㅋ 저도 지칠때마다 트랙에 드러누웠더랬죠.
50대 후반인 나는 시끄럽게만 들리던 메탈을 덕후로 만들어버린 메탈리카..지금도 가장 즐겨 듣는 최애 그룹! 2006년 동영상 잘 간직하고 있음.
헤비 메탈을 가장 좋아하는 시대가 지금 50대 후반 60대초반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
🤟🤟🤟🤟🤟🤟🤟🤟🤟🤟🤟🤟🤟🤟🤟🤟🤟🤟🤟🤟🤟🤟🤟🤟🤟🤟🤟🤟🤟🤟🤟🤟🤟🤟🤟🤟
40대중후반 부터죠
나이가 무슨상관이에요! 좋아하는 음악이 뚜렸한 분들은 항상 멋있습니다~ >_
이분이 그 전설적인 메탈리카공연을 녹화하신분이군요..!! 메탈리카 팬들은 평생 고마워할 영상이네요~~
메탈리카, 그들의 음악, 팬들까지 애정으로 담아주신 피디님 덕분에 역사적인 영상이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떼창으로 기타 솔로 따라하는건 이때 정말 멋있었지만 공연 현장의 열기는 메탈리카 첫 내한이었던 98년이 압도적이었죠. 고 앙드레김 씨도 내한 첫날 첫줄에서 보고 가심
98년 이틀의 공연이 정말 인생 최고 공연이었고, 그 공연을 계기로 내한 공연이 많아진 의미깊은 이틀이었음.
@@n2wyorker 이 정도 대형 락밴드의 공연을 경험하는건 처음이다 보니 전국의 락 좀 한다는, 안다는 사람은 다 모였었죠. 관객의 1/3 정도는 장발이었던 기억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큰 전환점이 되었죠
최고였죠 두째날 갔오요
앙드레김 한테 티셔츠 뒤에 사인받았었는데 제 옆에 있던 친구 앙드레김한테 모델제의 받고 그립네요
98년 최고였죠.
전 02년생인데 2년 전 기타 입문하면서 우연히 처음 알게 된 밴드가 메탈리카이고, 그 이후로 이 영상을 한 50번 넘게 돌려본 것 같아요.
락페같은 공연은 가본 적이 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서는 매탈리카 성님들 한 번만 더 오길 기도하고 있어요.. 제 최애 영상 다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메탈리카 뮤직비디오 추천함. 공연과 영화가 합쳐진 방식인데 메탈리카 스루더 네버 꼭보시길. 영화배우 데인 드한(스파이더맨 조연배우)이 나오고 영상미랑 신곡들이 다 좋음
아.. ㅠ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역사적인 이틀의 공연을 직관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훌륭한 영상기록이 있었다는걸 전혀 몰랐어요! 저 거대한 전율의 파도를 경험하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친구에게 말하던 풋풋한 20대의 애송이가 떠오르네요😅
8/15 하루 아니었나요??
체조경기장은 1998년 내한이고 저때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이예요
자도 98년 이틀 모두 직관했네요. 참고로 그때 kmtv에서 틀어줬어서 열악한 화질이지만 꽤 재미있습니다. 8.15도 갔었지만 98년 제이슨까지 온 공연이 제일 뜻깊네요
@@yunkikim9556 주경기장이에여.......
당시 현장에 있던 1인입니다. 막 군 제대하고 한참 쌩쌩할 20대 초중반 나이였음에도 공연 끝나고 온 몸이 녹초가 되어 제대로 걷기도 힘들 정도로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지방에서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보러간터라 사우나에서 자고 돌아갔는데 다음날 티셔츠에서 얼마나 땀 쩔은내가 나는지 백화점에 들러 티셔츠 새로 사입고 집에 돌아갔네요 ㅋㅋㅋ
피디님도 진짜 대단하시다 정보 1도 없는 상태 뭐하나
결정된 상태도 아니었는데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뛰어들어서 세트리스트도 어떤 악기들이 연주하고
분위기가 어떻고 공부해서 이런 레젼드 영상이 탄생한거니... 와진짜ᆢ
관객들이랑 같이 호흡하는걸 같이 찍은게 신의한수다
그거때문에 해외팬들도 떼창 레젼드 영상으로 꼽는 것 같음.
(수많은 각자의 이유가있겠지만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메탈리카 공연은 꼭 직관가봐야함...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짜맀함
레젭 3집 커버시네요 ㅋㅋㅋ 아아아아~
저기에 내가 있었다!!!!!!!!!!!!!!!!!!
저도 있었습니다...
좋겠다
저도 ㅎㅎ
저도 있었어요!!!😂😂
저도 있었어요
와... 이 공연 사진사로 참여했는데 그때 감동이 다시 피어오릅니다 ㅠ.ㅠ
그때 당시 학생이라 방송보고 다운받아서 소장중인데 hd화질로 방송 내보내주신 피디님 감사합니당....절 받으세여....
아티스트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는 PD님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TV에 밴드들 나올때 기타솔로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보컬만 비추는 경우가 많아 정말 짜증난적이 많았어요.
2022년에 33주년을 맞는 ‘깊은 밤의 서정곡’의 밴드 ‘블랙홀’도 기억해 주세요.
쉼 없이 열정적으로 활동중입니다
오~ 블랙홀!!!이 여기서 왜나와~~ 잠들지 않는 그리움, 녹두꽃 필때에, 깊은 밤의 서정곡, 새벽의 디제이, 마지막 일기, 공생관계, 시간과 생각 등 아직도 제 출퇴근 플레이리스트에 살아 있습니다 ㅎㅎㅎㅎ
@@nathing9559 pp
반갑습니다. 블랙홀의 정말 너무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godotlee8562 와~ 반갑습니다.
블랙홀은 쉼없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블랙홀TV’로 놀러오세요. 오늘 밤 10시에 라이브 방송이 있습니다. ^^
캬... 저런 큰 공연이라고는 12년도에 락페 갔던게 전부인데. 보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지네요. 게다가 메탈리카라니.
거의 16년이 다 되었네
너를 잊고
먹고사니즘의 노예가 되어
메스터 오브 페퍼가 되어
내 너를 잊고 살아 왔네
아니 살아온 게 아니라.숨만 쉬었지
눈조차 꿈뻑이지 못 하고...
그래도.자식이 셋이나 있고.
건강하게 늙어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너를 버리고.잊어 버린 대신
난...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네 그대여
부디ㅈ용서하시게나 친구여
지금은 락의 열정도.반항도
드럼의 날카로움과
기타의 날렵함도
베이스의 진중함도
건반의 수줍음도
잊은 지 오래
그 모든 너.나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그래도 한 번
다시 꼭 한 번만...달려보자
나의 꿈의 시대로
너를 벗하며
밤새 함께 하던
그 날의
황홀함으로.
그 시대로
늘 그 곳에 있던
너를 다시 만나며
Can you take me high enough?
Exit light enter night
진짜 라이브 현장감이랑 영상 그리고 사운드도 그 시대 한국의 방송계를 뛰어 넘어버린 작품~~
메탈리카 기타 솔로 떼창하는건 진짜...초레전드...
이름으로만 들었던 메탈리카였음에도 영상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이 오십에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하 진짜 01년생인데 메탈리카 형님들 오면 당장 달려가고 싶다 ㅠㅠ 저 정도 월드클라스에 몸값 제일 비깐 밴드가 한국에 4번 온 건 보통일이 아니죠 ㅠㅠ PD님 근황이 궁금했는데 여기서 뵙네요 ㅠㅠㅠ
아버님이 락 좋아하셨으면 저기 가셨을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4번이요? 3번아닌가
17년도 공연 가봤는데 오래된 그룹이다보니 관객들이 얼마없더군요 그와중에
오프닝밴드 베이비메탈 공연 끝나니 관객중 20%는 공연장 나가더라구요....
제가 공연장 젤 뒤에서 봤는데....무슨 20%가 나갑니까???오바하지 마세요...2만명이 얼마없는 관객인가?? 신기하네...
@@user-gm8fw9gf1g 1998년 단독내한 2006년 단독내한 2013년 시티브레이크 2017년 단독내한 4회 맞습니다
세계적인 밴드나 가수들이 내한을 요즘처럼 잘 안했을때라서… 진짜 제대로 준비하고 갔죠 ㅎㅎ
딱 20년전 2001년 5월에 저는 판테라 내한공연을 봤었죠
이날의 떼창도 역대급 대단한 에너지 였습니다
제가 본 숱한 전설적인 밴드들 공연중의 단연 No.1 공연이 판테라 입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98년 메탈리카와 01년 판테라는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우아 너무 부럽네요...제 네이버 아이디가 판테라일 정도로 좋아하는데 2001년 내한공연 못간게 천추의 한이었는데...
98년에 메탈리카 공연이라도 본걸로 위안 삼아야겠어요..
@@cchocopie 저도 98년 메탈리카 공연은 병장때 포상휴가 억지로 받아내서 보러 갔었어요..ㅎㅎ
오지오스본은 저도 못봐서 너무...ㅠㅠ
그래도 블랙사바스공연은 봤지요 ㅎ
@@pantera0219 저는 pantera가 이미 사용중이라, patenra로 ㅎㅎ
지금은 보고싶어도 볼수 없는...
본조비 공연도 쩔었는데 ㅎ 공연끝나고 집에 가면서도 올웨이즈 떼창하면서 집에감 ㅋㅋ
본조비는 셋 리스트에도 없던 올웨이즈도 엄청 오래간만에 부름 ㅎ그것도 앵콜공연까지 다 끝나고 들어갔다가 한국놈들이 하도 올웨이즈 소리지르니까 다시 나와서 손으로 십자성호 그으면서 이노래 졸라 오래간만에 쳐부른다 샹늠들아~ 하면서 불러줌 ㅎ 존이 힘겨워할때 관중들이 더 힘내서 불러주고 리치샘보라는 없었지만 필 엑스가 2분 넘는 훌륭한 기타솔로 갈겨버리고 하여튼 내 꿈들중에 하나를 이룬 순간이라 평생 잊을 수 없다 정말...
그 공연에 대한것도 한번 다뤄주세요 ㅜㅜ
메탈리카보고 반가워서 들어왔다가 본조비만 떠들고 가네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5시간 정도 못 움직이고 한자리에 계속 있었습니다. 그날이 8월 15일이라 무지 하게 더웠습니다. 툴 오프닝 보고 조금 늦어진 9시 쯤 공연 시작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살아온 인생중에 제일 잘한일 중에 들어가는 역대급 재미있었던 공연
제가 최고로 애정하는 공연실황중 하나이며 50번도 더본 전설의 메탈리카 06내한공연의
연출을 맡으신 전설의 PD님을 만나게되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설적인 무대를 또 볼수있기를 고대해봅니다^^
애초에 한시간전에 셋리스트 받아서 저정도 연출을 했다는게 이 프로듀싱은 ㄹㅇ 신급임
공연 보신분들 진짜 부럽습니다.
크...중학교시절 어렵게 돈을모아 워크맨을 삿더니 전파상 아저씨가 들으라며 넣어주셧던 테이프 하나...난 그게 누군지도 몰랏고, 가진 테이프가 달랑 그거 하나뿐이라 사춘기시절 저거하나로 온갖 희노애락을 위안받았던...
추억 돋내요 ㅋ
K POP도 좋고 귀엽고 예쁘고 잘생인 아이돌도 좋지만 정말 그때 그 시절만큼 뜨거운 락 메탈 신이 너무 그립다. 그때의 홍대 클럽은 술먹고 이성을 유혹하는 곳이 아닌 진짜 음악을 듣기 위해 가는 곳이었는데...ㅠ.ㅠ
미친듯이 뜨거운 락 메탈의 폭풍에 휘말리고 싶다
진짜 짜릿하고 최고의 무대였어요 다시 와서 공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엠비싸.. 젊은피 수혈해주니 이런 기획도 해주는구나.. 너무 고맙습니다 ㅜㅜ 진짜 보다가 눈물남
지금이야 한국인의 떼창이 유명하지만 저때만해도 떼창이라는게 거의 없던시절이죠.
떼창의 포문을 열어주며 기타의 리프까지 따라할정도로 한국인의저력을 알린게 저 메탈리카공연.
저도 저때 갔다가 목이쉬어서 며칠간목소리가 안나왔었죠
PD 님도 레전드 이시네요. ^^
저 2006년 라이브 프로샷(실황)이 특별한 이유는 당시 2006년 투어 때 고화질 프로샷이 몇개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상들의 대다수는 144~240p가 일반, 360p 480p면 고화질 취급을 받았는데 저 영상은 720p의 화질을 자랑했습니다. 그 덕에 2006년 서울공연은 2000년대 중반 메탈리카 라이브영상 중 탑 티어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Creeping Death로 시작할 때의 그 소름과 DIE! DIE! 떼창은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저 공연 갔었던 1인입니다. 그날 너무 더워서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메탈리카 그리고 관중들 열기는 최고였죠!
이 공연은 인정이지! 솔로까지 따라부르는 때창
저 때 보컬이 사십대 중반.. 지금은 벌써 예순을 바라보네. 시간 참..
지금 남편이 된 당시 남친 티켓까지 사줘가며 레전드공연가서 직관한 나 자신을 칭찬할수밖에 없다. 아직도 그때의 후끈한 열기와 떼창의 감동을 잊을 수 없음.
한국 공연음악사에 이 촬영분을 능가하는 영상은 앞으로도 나올 수 없을 거다, 저 815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PD 님께 고맙습니다, 이 날 오프닝으로 나왔던 Tool은 정말 대단한 음악을 하는 밴드이고 지금은 미국에서 S클래스 밴드, 저 날의 연주와 사운드도 엄청났지만 이 들의 어려운 음악 + 높은 습도와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아우성, 미안했다 Tool.
와. 잊고 있었는데 툴.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TOOL도 보러 간 사람으로써 짜증났음
야유라니 참....
Tool 음반도이시고 반가웠지만 그날의 열기 습도 너무 시간끌고 오프닝밴드가 무슨 메인마냥 2시간이 넘는 공연 완저진빠져서 주저앉을려는 9시 찰라 빠빠바빰빰빠~ 우와~!!!!!!!!등장
새로운 에너지로 달렷었죠
Tool 공연 너무 좋았는데 …미안했음
예전에 경호일 할때 공연장 가면 저는 미칠거 같았어요 ㅋㅋㅋ
즐기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일이다 보니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몰라 통제도 하지만 정신 놓고 즐기는 사람들 통제도 어렵고. 나도 즐기고 싶고ㅠㅠ
음악이 귀를 때려도 흥을 감추고 상황주시해야 하고... 그리고 공연중 무대 난입 하는 상황보다 너무 즐겨서 지친 사람 챙기는게 더 많았음...
14F PD님 감사합니다. 이런 편 만들어주셔서...
2006년 저도 저기 있었습니다!! 진짜 초 대박 이였습니다 ㅠㅠ 아직도 전율이!!!
2021년인 지금도 음악 관련 프로의 (시각적인)연출이 많이 아쉬워요. 여태까지도 기타 솔로 때 보컬 컷을 쓰거나 관객 풀 컷(섞는 수준이 아니라 계속)을 쓰는 피디들이 많죠. 기성의 방식과 관성으로 촬영/편집 하는 게 아니라 그 음악 장르를 공부해야 하는데 말이죠.
밴드음악 전세계 최고
후진국
메탈리카 내한 mbc 방영은 레전드야...
마지막 enter sandman 탁월한 선택입니다!!ㅎㅎㅎㅎ
전설의 그 피디님... 이 화질에 이 퀄리티로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평생 추억이에요 정말
2006년 광복절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때 저도 갔었는데, 오프닝 밴드가 무려 TOOL. 이었죠. 메탈리카 콘서트 때는, 떼창하는것이 신기하긴 했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은 불편한점도 많았죠. 취객이 난동을 부리기도 했고, 당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TOOL의 셋리스트중 거의 환호나 박수 없이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 무대로 물병까지 던지고 메탈리카 나와라~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었죠.
그 무더운날 밤에 수 많은 팬들이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어도 모습을 드러낼 시간을 한참넘겨 등장했죠. 그래서 성미급한 우리네 특성상 빨리 좀 모습 보이라고 불만 표출은 했죠.ㅋㅋ
취객들도 일부 있었겠지만 전 보지 못했고,
대신 팬들 중 일부가 군데군데 둥글게 둥글게 서서 메탈공연에 너무 과몰입 심취해 서로 다치던 말던 서로 몸을 부딪쳐 힘을 과시하듯 돌아가며 연주와 노래만 나오면 과격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뜩이나 운동장 뒷편에서 잘 보이지도 않던 무대가 분위기에 취해하는 하는 충성심? 애정표현? 때문에 전 공연을 집중해 보기힘들었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도 약을 하고 그런 과격함들을 표출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 날 메탈공연장 문화를 처음 접해봐
원래 이렇게하는 분위긴가 보네 했지만 그 후론 락페스티벌 공연장 까지 가서보기가 꺼려지게 됐습니다.
저때 대학생이였는데 이거 시디로 구워서 수백번은 봤다 ㅎㅎ 저피디님 상받아야된다 ㅎㅎ
mbc 예능 pd들이 락 덕후라는 소문이 있습니다.공연은 mbc에서 만들어줫으면
최고의 밴드, 최고의 공연, 최고의 관객
이공연 이전에 송도 페스티발에 오셨던 환갑나이에 딥퍼플도 기억나네요...목소리도 잘 안나올정도로 나이들었지만 열정과 관객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특히 비까지 내렸는데도
전설의 트라이포트락페스티벌.. 라인업은 작살이었으나 태풍으로 작살났던 슬픈 우리 젊은 날..
4년 전에 메탈리카 내한 때문에 군대 늦게 갔지만 후회는 없다 코로나 터지니까 그때 가서 더 다행이다 생각 중...2017년 고척돔 아직도 기억나네
진짜 현장에서 들었으면 지리겠다
이런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열정에 젖어버린 날
정말 멋지네요
감독님도 최고!!
아마 메탈리카 방문 이후 그 다음 왔던 밴드가 미스터빅으로 기억하는데 같이 일하던 형은 사장님이 하루 쉬겠다고 신청했는데 거부하니까 그냥 째버리고 미스터빅공연 보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탈리카도 봤었는데 다음날 술에 쩔어나타나니 안보내준건데 기어이가서 다시 술에 쩔어나타남.
최고의 공연!!! PD님 진짜 반갑네요^^
제가 저 날 A구역 100번대에 있었죠ㅎ 98년엔 군대 복무중이어서 못갔는데ㅜㅜ 첫 영접이라 엄청 설렜던ㄷㄱㄷㄱ 그리고 저는 06년부터 현재까지 다음카페 메탈리카 팬카페 운영진입니다ㅎ 요즘 SNS가 너무 발달되어 카페가 쇠퇴해 버려 명맥만 유지하고 있지만 메탈리카형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로 남기고 싶네요^^
저때만 해도 저정도의 리얼 HD화질은 진짜 귀했었죠. 그래서 해외 메탈리카 팬들도 서울 라이브는 관심을 갖고 찾아봤는데 웬걸 막상 봤더니 떼창이 미쳐버린 수준ㅋㅋㅋ나중에 제임스 헷필드가 서울 라이브 때 한국 팬들의 기타 리프 떼창을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인터뷰한 것까지 더해져서, 이때 이후로 Master of Puppets 때 기타 리프 떼창은 전세계 어딜 가든간에 국룰로 자리잡은...
7:50 자막의 커크 (X) 제임스(O)...
메탈리카 내한은 다갔는데 815공연이 젤 박진감있긴했음. 엄청 더웠고 나름 명밴드인 tool 이 오프닝공연중에 메탈리카 빨리 올라오라는 관객들 반응에 열받아서 다신 한국 안온다고 말하고 내려가던게 기억남 ㅎㅎ
앗 그런 비하인드가 ㅋㅋㅋㅋ
Tool이 나왔었구나 ㄷ ㄷ ㄷ
그날 사운드첵땜에 딜레이가 많이되서 늦게시작했는데 날도 더우니 관객들이 툴 오프닝 곡즁간중간 메탈리카만 외치고 반응도 미지근했음. 노래만 줄창부르던 툴 보컬이 열받아서 다시는 코리아에 올일 없을거라고 한마디 하니 관객들 알아들은건지 못알아들은건지 막 환호하고 툴은 한곡인가 더 부르고 내려감.ㅎㅎ
@@babayaga8513 워낙 너무 실험적이고 마이너해서...
전 Tool 좋아해서 그날 일거양득의 심정으로 즐겼습니다!
저때는 중딩이라 못가고 13년에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때 갔는데 진짜 지렸음... the memory remain 1분때창은 진짜 레전드
13년도 내한때는 M&G 당첨돼서 제임스 형 빼고 다 만났어요 ㅎㅎㅎ
98년 첫 내한때 갔었는데 그때도 저런 분위기였죠^^
현대시티브레이크 너무나 고맙고 지금 안해서 너무나 아쉽네요.
매년 갔었는데
ㅋㅋㅋㅋ씨티브렉 지렸지
시티브렉 지렸음 ㅠㅠ
이것도 특별방송해줬으면 좋겠다..
와 이런영상 너무 감사하다
정말 저기에 내가 서 있었다는게... 공연도 공연이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덥고 미친 습도라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습도 속에서 공연이 시작되니 그게 다 날라 갔었던 것 같았던 그 느낌... 저 날 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은 공연이 끝나고 자신이 발산한 만큼의 열기가 만든 냄새를 풍기며 나갔었음 ㅎㅎ
감동적이다 ㅜㅜ
저도 저 영상에 관중들 속에 보이는듯 합니다 인생 레젼드 공연중 하나 뜨거운 한여름 1시간 따라부르고 거의 탈진 ㅜ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지루한 오프닝 밴드 끝나고 메탈리카 첫곡 시작되자 광란 도가니 ㅎ 피디님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
벌써 시간이 빠르게 가버렸네요 ~^^
곧 20년전 영상인데 고화질로 남아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