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뇌가 발달중인 어릴때 치료해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어른 되면 뇌가 자랄 일이 없어서 평생 약 먹어야 함. 자녀가 ADHD 처방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활달한 아이를 정신병으로 본다는 식으로 고깝게봐서 방치하지 마시고, 일찍 치료하세요. ADHD환자는 성장하면서 점점 고도화되는 규칙에 적응하는 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적응을 못하면 우울증, 조울증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어른되서 병원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랬네요.
저는 36살인데 이제서야 진단 받았어요 콘서타 최소 용량으로 복용중인데 다행히 부작용이 없고, 저에게 잘 맞아서 너무 편합니다 adhd 아니신 분들은 다들 이렇게 맑은 정신, 감정기복도 덜 한 평온한 마음으로 살고 집중할 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ㅠㅠ 확실히 adhd일 때 쓸데없이 공상을 매번 했었는데 약 먹으니 하나도 안 하게 됩니다
@@user-lt9rl6br3m 무슨 대답을 원해서는 아닙니다 인간이라는게 원래 불안정하고, 욕망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는 의지력을 가졌죠 약을 복용하니 맑은 정신, 공상도 안하고 감정기복도 없다. 정상인들은 이렇게 살아가는 구나 -> 이건 100% 틀린 생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콘서타 자체가 도파민 재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adhd환자나 정상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qirapop3886 하지만 도파민 재흡수에 대한 약 효과를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면 정상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 아님? 경계성 지적장애 처럼 도파민 재흡수에 있어 adhd만큼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정상인들과 비교했을 때, 흡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 해당되는 얘기 아님?
Adhd를 심각하게 겪고 현재는극복하려고 노력하는 20대 청년입니다. 학창시절은 잘하거나 하고싶은거는 최상위권이고 관심없는건 전교꼴등수준이라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굉장히 예민하고 생각이많으며 생각의 뿌리가 너무 여러가지라 제 자신이 힘들때가 많았습니다. 콘서타복용하다가 현재는 끊고 많은사회활동 및 운동으로 조절하고있습니다. 잘하는분야를찾으면 누구보다 뛰어나게 할수있는 Adhd이니까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사회,대인관계의 문제는 군복무를통해 다스렸던거같네요 지금도 극복중이지만 더 극복해서 꼭 성공하는 제 자신이됬으면좋겠습니다.
조세호님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Adhd는 진단이 성인 이후로 늦어졌다면 평생 사회속에 살면서 나의 감정기복이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는걸 학습하곤 가면을 씌우곤 합니다. 저도 진단받고 의사선생님깨서 어떤점이 사회생활 할 때 불편하냐 물으셨을때 뭐가 문제인지 조차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아동 adhd와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미 사회의 틀에 맞춰 힘들게 살고있는 adhd성인들이 진단을 받고 그나마 편하게 살게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댓글 남깁니다.
내가보기에 MBTI의 N성향이 주의력이 낮을 확률이 높은듯 S는 디테일하게 보고 집중해서 보기에 주의력이 높아야 가능한 부분이 있고, 영상에도 나오듯이 전체를 보기에는 주의력이 낮고 쉬프팅이 빠른것이 전체를 보고 그 연결고리나 패턴 찾기가 더 수월해지는 듯 보이지 않는 큰맥락을 읽는 것이 뛰어남, 반면 S는 보이고 느껴지는 오감적인면을 읽는것 현실에 능한것 뿐이고. 현대 사회가 그런 보이는 부분이 중요시하고 사회적 합의가 그런 사람들이 살기 편한 대중들의 사회라서 그런 산만하지만 창의적인 유형들이 살기가 힘든 사회지만, 솔직히 AI가 인간이 할수있는 단순반복적인 작업들을 다 대신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있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역으로 S들이 살기가 힘든 세상이 올지도 모름.. 영화적으로는 아이언맨이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 마무리 현실화는 자비스가 해주는 형태가 이상적으로 떠오르네요. 천재도 시대를 잘만나야 인정받듯이... 시대에 따라 그냥 인재상이 달라질뿐 현재 사회에서는 병으로 취급받고 치료해야할 것으로 보지만 그냥.. 다양한 인간군상의 스펙트럼의 하나일지도...
@@seunghyunlee-sj5pm 대중이 읽는 곳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직관적으로 알기 쉽기고 이해하기 쉬운 것을 예시로써 든것이 어디가 문제일런지..? 어딜보고 맹신이라 판단하는건지 궁금. 그냥 본인이 MBTI를 극혐하니까 MBTI 이야기만 나와도 까고싶은 충동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내가 가장 피하려 하는것이 맹신임. 그리고 당신이 하는 덮어놓고 극혐하는 것도 행동도 맹신과 똑같은 행위임.
이거 약 ..지금은 끊었는데..나도모르는 산만함 ..1초도 가만히 못있는데..사실 지금도 그러지만 약이 독해서 안먹음 ..진짜 사람더 미치게만듬 ..그리고 저건 병이아니라 .노력하면 고쳐질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는 누구보다 탁월하고 누구보다 잘함 ..그러니 노력 하면 이겨낼수 있는병 근데 나는 잘 안돼더라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그대로임 ..좀 나아지긴 했지만 저거는 절대 병이 아님 .. 그냥 단지 마음의 병일뿐이라고 생각 함 .,
@@tnqls452 시비거는건 아니고 저희아이가 약을 먹는데 아직은 어려서 표현이 서툴러요.. 제가 그 약을 먹을 순 없으니 어떤점이 독했는지 참고하고 싶어서 댓글 달았던 거 였어요.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데 그게 단순 두통인지 아님 약때문인지 모르겠어서요.. 진짜 어려워서 여쭤봅니다..
@@user-hz3eq3oq3d 아 ..죄송해요 .. 시비거는 댓글들이 많아요..저도애기때부터 먹었는데 . 그약을 먹으면 ..억제가 돼요..그부분에서 많이 힘들었던 거같아요..저는 가만히 못움직이는거 그리고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두통이런거는 전혀없고요 그냥 통제 하는 부분이 넘 힘들었어요.. 이겨낼수있는 병이에요 힘내세요..근데 효과가 보이는 사람이 있고 안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약 효과가 엄청 잘받아서 억제 하는 부분이 그리고 그약을 먹으면 딴 시람 된것처럼 다운 되어있거나..그냥 너무 저 같지않다고 해야하나..그래서 저는 정말 ..ㅠㅠ 약이 아직도 싫어요
장애를 극복하고 위인이 된 사람은 많지만 대다수 장애인들은 장애인답게 산다 이 영상을 보고 나도 ADHD지만 난 뭔가 타고난게 있고 극복만 하면 잘될수 있었다는 헛된 착각과 정신승리는 하지 말자 너희들 대다수는 고지능 ADHD가 아니라 그냥 지능도 평범한데 ADHD까지 있는 인생일 뿐이다
너희들 대다수는 고지능 ADHD가 아니라 그냥 지능도 평범한데 ADHD까지 있는 인생일 뿐이다… 마치,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인생에주인공 이라지만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무조건 소년만화의 주인공(어린시절 나에게 힘이 되었던) 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처럼 내가 봤던 작품들에는 세드엔딩으로 끝마친 주인공도 분명 있었던 것처럼 평범한 지능에 ADHD까지 있는 주인공은 맞지만 소년만화의 주인공은 아닌 사람…😢
저는 웩슬러iq117 기존 iq 141이고 adhd약먹으면 10에서 20정도 상승할수있는 고지능 adhd입니다 전전두엽의 도파민 수용체가 부족해 충동성 adhd와 중독과 집중 못하는거에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지능adhd 판정받기전엔 제가 경계성지능장애가 아닐까싶기도 했었죠 고지능adhd가 이정도로 힘든데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http://i.ytimg.com/vi/CXCijtf-E6E/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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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능 adhd인경우는 안되는 기능을 다른 뇌가 커버해서 일상적으로 버티고 살아가긴 함. 근데 자신의 성향때문에 평생 강박과 우울감과 자기 효능감을 의심하면서 살아가게 되는거 같음. 특히 육아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난무하는 일상에 던져지면 대처가 너무 어렵다.
ADHD는 뇌가 발달중인 어릴때 치료해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어른 되면 뇌가 자랄 일이 없어서 평생 약 먹어야 함. 자녀가 ADHD 처방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활달한 아이를 정신병으로 본다는 식으로 고깝게봐서 방치하지 마시고, 일찍 치료하세요. ADHD환자는 성장하면서 점점 고도화되는 규칙에 적응하는 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적응을 못하면 우울증, 조울증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어른되서 병원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랬네요.
아 뒷이야기 궁금했는데… 엠씨가 빵꾸로 입막 ㅠㅠㅠㅠㅠ
저는 36살인데 이제서야 진단 받았어요
콘서타 최소 용량으로 복용중인데 다행히 부작용이 없고, 저에게 잘 맞아서 너무 편합니다
adhd 아니신 분들은 다들 이렇게 맑은 정신, 감정기복도 덜 한 평온한 마음으로 살고 집중할 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ㅠㅠ
확실히 adhd일 때 쓸데없이 공상을 매번 했었는데 약 먹으니 하나도 안 하게 됩니다
약효과에 대해서는 글쎄요.. adhd 질환없는 사람들도 약효과 있어요
@@qirapop3886 ?어쩌라고 그래서 뭐 정상인들도 먹으라 그거임? 뭔 대답을 원하고 글을 쓴거야;;
@@user-lt9rl6br3m 무슨 대답을 원해서는 아닙니다
인간이라는게 원래 불안정하고, 욕망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는 의지력을 가졌죠
약을 복용하니 맑은 정신, 공상도 안하고 감정기복도 없다. 정상인들은 이렇게 살아가는 구나 -> 이건 100% 틀린 생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콘서타 자체가 도파민 재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adhd환자나 정상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qirapop3886 하지만 도파민 재흡수에 대한 약 효과를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면 정상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 아님? 경계성 지적장애 처럼 도파민 재흡수에 있어 adhd만큼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정상인들과 비교했을 때, 흡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 해당되는 얘기 아님?
감정기복 관련은 뭐, 일반인도 아예 없다고 보는게 맞긴한듯. 아예 없을 수가 없지, 사람이면.ㅇㅇ
Adhd를 심각하게 겪고 현재는극복하려고 노력하는 20대 청년입니다.
학창시절은 잘하거나 하고싶은거는 최상위권이고 관심없는건 전교꼴등수준이라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굉장히 예민하고 생각이많으며 생각의 뿌리가 너무 여러가지라 제 자신이 힘들때가 많았습니다.
콘서타복용하다가 현재는 끊고 많은사회활동 및 운동으로 조절하고있습니다.
잘하는분야를찾으면 누구보다 뛰어나게 할수있는 Adhd이니까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사회,대인관계의 문제는 군복무를통해 다스렸던거같네요
지금도 극복중이지만 더 극복해서 꼭 성공하는 제 자신이됬으면좋겠습니다.
콘서타 복용을 왜 중단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or1br4dz2l 콘서타 복용하면 정신이 깨고 집중력과 이성적인게 올라가는게 느껴지긴합니다만
복용하면 입맛이 아예없어서 밥도안들어가고
물도안들어가고 마음이 답답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저는 복용을중단하고
매일 2시간운동으로 급한마음을 다스리고있습니다
@@user-or1br4dz2l 콘서타는 개인적으로 부작용이 좀 심한 것 같아요. 증상이 더 심해질 때도 있고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워지고 해서 단약하게 돼요.
복용을 중단한 후에 안 힘드셨나요?
콘서타부작용심함
딴지는 아님 자라나면서 환경이나 부모 육아방식도 중요함. 그냥 본인이 편하면 상관업지만… 마음과정신을 갉아먹게또한 adhd..
ADHD도 종류와 정도가 다양한데 . 내향 외향 성격에 따라서도 복합적으로 인생이 갈리는데 너무 단편적으로 말씀하시네
아마 편집이나 시간적 제약이 있을거예요 국내 손꼽는 adhd전문가세요..
조세호님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Adhd는 진단이 성인 이후로 늦어졌다면 평생 사회속에 살면서 나의 감정기복이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는걸 학습하곤 가면을 씌우곤 합니다.
저도 진단받고 의사선생님깨서 어떤점이 사회생활 할 때 불편하냐 물으셨을때 뭐가 문제인지 조차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아동 adhd와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미 사회의 틀에 맞춰 힘들게 살고있는 adhd성인들이 진단을 받고 그나마 편하게 살게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댓글 남깁니다.
힘이 됩니다
나도 곧 20살 되는데 아직도 adhd 증상이 언뜻 남아있는거 같더라 어릴때 adhd 정도가 막심하면 그게 나이 먹어도 쭉 연장선으로 이어지는듯
위로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30대 중후반쯤 많이 좋아집니다... 좋아진건지 아니면 어른으로서 오래 살다보니 연습이 된건지😅 아무튼 운동과 몸관리 잘하면 오히려 또래보다 기운 넘치고 취미도 많고 좋습니다 파이팅!
저도 약간 있지만 크게 신경 안쓰고 살고 있음.....적당히 정리하는 습관만 있으면 버틸만함.
내가보기에 MBTI의 N성향이 주의력이 낮을 확률이 높은듯 S는 디테일하게 보고 집중해서 보기에 주의력이 높아야 가능한 부분이 있고, 영상에도 나오듯이 전체를 보기에는 주의력이 낮고 쉬프팅이 빠른것이 전체를 보고 그 연결고리나 패턴 찾기가 더 수월해지는 듯 보이지 않는 큰맥락을 읽는 것이 뛰어남, 반면 S는 보이고 느껴지는 오감적인면을 읽는것 현실에 능한것 뿐이고.
현대 사회가 그런 보이는 부분이 중요시하고 사회적 합의가 그런 사람들이 살기 편한 대중들의 사회라서 그런 산만하지만 창의적인 유형들이 살기가 힘든 사회지만, 솔직히 AI가 인간이 할수있는 단순반복적인 작업들을 다 대신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있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역으로 S들이 살기가 힘든 세상이 올지도 모름.. 영화적으로는 아이언맨이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 마무리 현실화는 자비스가 해주는 형태가 이상적으로 떠오르네요.
천재도 시대를 잘만나야 인정받듯이... 시대에 따라 그냥 인재상이 달라질뿐 현재 사회에서는 병으로 취급받고 치료해야할 것으로 보지만 그냥.. 다양한 인간군상의 스펙트럼의 하나일지도...
그건 그냥 산만한 성향이고, ADHD는 다릅니다. 정신병이라는 티가 남. 부모와 당사자만 모를 뿐. 전두엽이 기능을 덜해서 생기는 병이라 치료하면 고쳐져요. 그리고 저도 치료받고 알았어요. 제가 그동안 비정상이었다는 걸.
mbti 맹신론자 극혐
@@AA-lh8gj 저희 엄마가 ADHD쪽이고 제가 덜한 ADD 쪽입니다... 엄마도 뭐 나이들어서 뭘 약먹고 그러냐 해서 치료를 하진 못하고있지만..
@@seunghyunlee-sj5pm 대중이 읽는 곳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직관적으로 알기 쉽기고 이해하기 쉬운 것을 예시로써 든것이 어디가 문제일런지..? 어딜보고 맹신이라 판단하는건지 궁금. 그냥 본인이 MBTI를 극혐하니까 MBTI 이야기만 나와도 까고싶은 충동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내가 가장 피하려 하는것이 맹신임. 그리고 당신이 하는 덮어놓고 극혐하는 것도 행동도 맹신과 똑같은 행위임.
조셉 집중력 봐 ㅋㅋㅋㅋㅋ
언제 검사 받으러 가봐야겠다 ㅠㅠ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나도 맞는듯
2:50
그래서 ADHD와 자폐의 차이가 뭐죠?
Adhd는 집중이 잘 안 되는 것이고 자폐는 소통하기가 어려운 것 임요
아..조절능력~ 그래서 대부분어른들도 가지고살아도 약하면 모르는구나
말좀 그만끊어라 재석아 ㅋㅋ
이거 약 ..지금은 끊었는데..나도모르는 산만함 ..1초도 가만히 못있는데..사실 지금도 그러지만 약이 독해서 안먹음 ..진짜 사람더 미치게만듬 ..그리고 저건 병이아니라 .노력하면 고쳐질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는 누구보다 탁월하고 누구보다 잘함 ..그러니 노력 하면 이겨낼수 있는병 근데 나는 잘 안돼더라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그대로임 ..좀 나아지긴 했지만 저거는 절대 병이 아님 .. 그냥 단지 마음의 병일뿐이라고 생각 함 .,
시비거는것 자체가 마음의병임.ㅋ
어떤점이 약이 독한가요?
@@tnqls452 시비거는건 아니고 저희아이가 약을 먹는데 아직은 어려서 표현이 서툴러요.. 제가 그 약을 먹을 순 없으니 어떤점이 독했는지 참고하고 싶어서 댓글 달았던 거 였어요.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데 그게 단순 두통인지 아님 약때문인지 모르겠어서요.. 진짜 어려워서 여쭤봅니다..
@@user-hz3eq3oq3d 아 ..죄송해요 .. 시비거는 댓글들이 많아요..저도애기때부터 먹었는데 . 그약을 먹으면 ..억제가 돼요..그부분에서 많이 힘들었던 거같아요..저는 가만히 못움직이는거 그리고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두통이런거는 전혀없고요 그냥 통제 하는 부분이 넘 힘들었어요.. 이겨낼수있는 병이에요 힘내세요..근데 효과가 보이는 사람이 있고 안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약 효과가 엄청 잘받아서 억제 하는 부분이 그리고 그약을 먹으면 딴 시람 된것처럼 다운 되어있거나..그냥 너무 저 같지않다고 해야하나..그래서 저는 정말 ..ㅠㅠ 약이 아직도 싫어요
@@tnqls452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희 아이도 님처럼 잘 이겨내길 바랄뿐입니다ㅜㅜ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장애를 극복하고 위인이 된 사람은 많지만 대다수 장애인들은 장애인답게 산다
이 영상을 보고 나도 ADHD지만 난 뭔가 타고난게 있고 극복만 하면 잘될수 있었다는 헛된 착각과 정신승리는 하지 말자
너희들 대다수는 고지능 ADHD가 아니라 그냥 지능도 평범한데 ADHD까지 있는 인생일 뿐이다
그래서 adhd가 병이라는 거겠지.... 약을 먹어야 되는거구...
민감한 글이고,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글이지만 알맹이는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씁쓸하게도 현실이 그렇죠
너희들 대다수는 고지능 ADHD가 아니라 그냥 지능도 평범한데 ADHD까지 있는 인생일 뿐이다…
마치,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인생에주인공 이라지만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무조건 소년만화의 주인공(어린시절 나에게 힘이 되었던) 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처럼
내가 봤던 작품들에는 세드엔딩으로 끝마친 주인공도 분명 있었던 것처럼
평범한 지능에 ADHD까지 있는
주인공은 맞지만
소년만화의 주인공은 아닌 사람…😢
저는 웩슬러iq117 기존 iq 141이고
adhd약먹으면 10에서 20정도 상승할수있는
고지능 adhd입니다
전전두엽의 도파민 수용체가 부족해 충동성 adhd와 중독과 집중 못하는거에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지능adhd 판정받기전엔 제가 경계성지능장애가 아닐까싶기도 했었죠
고지능adhd가 이정도로 힘든데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