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ㅠㅠㅠㅠ 퀘스트 제목이기도 한데 미치겠음 클라우디아는 늘 아만에게 '어머니' 말고 '엄마' 라고 불러달라고 말하면서, 부디 아만이 늦게 자라 자신의 품에 오래 안겨있기를 바랐는데 결국 그런 클라우디아가 죽음으로써 '아이가 자라는 밤' 이 되어버린게... 너무 잔인함...ㅠㅠ
플레체 스토리로 로아 스토리를 처음 보게 된 사람입니다. 플레체 스토리를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해서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처음엔 이렇게 볼 생각은 없었는데.. 사실 플레체로 로아 스토리 첨 안거라서 뭐 아만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뭔 세계관인지 하나도 몰랐지만 그래도 아만을 향한 클라우디아의 사랑은 너무나 잘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서 클라우디아가 죽을 때 눈물이 나올 뻔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런걸로 잘 우는 편은 아닌데 ㅠㅠ 플레체 보고 로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져서 레온하트부터 토토이크까진 풀버전으로 보고, 나머지 아크 찾는 건 짧게 요약본으로 본 다음 베른 남부, 로웬, 엘가시아 풀버전까지 오늘 다 봤네요.. 게임 스토리보고 이렇게 과몰입 한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찾아보니까 로아를 너무 해보고 싶은데 미성년자라 아직 하지 못하네요 ㅠㅠ 4년 후에도 로스트아크가 여전히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게임이길 바랍니다 저도 좀 하게요 ㅋㅋㅋㅋ
보레아 영지에서 잠깐 악마화 해서 쿠크세이튼과 싸웠다고 수근 대던 사람들을 왜 저렇게까지 지키나? 아무리 사제라지만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제야 아만의 마음을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그와중에 사람들 절벽으로 대피 시킨 영주의딸년 패고 싶은데 어케 안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연출을 만든것도 대단하지만 음악의 힘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전주를 듣자마자 아만이 사제들 틈사이에서 엄마의 칼꽂힌 모습을 발견하는 모습이 뇌리에 꽂혀버린다 그뒤로는 음악이 흘러가는대로 머리 속에 영상이 재생된다. "미워하면... 안돼..." 이런 음악과 연출을 보고 듣는데 어떻게 눈물샘이 안 터지겠냐고..
죽어서도 비록 환상이지만 아만을 지키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저때 흑화 했으면 구스토 교황께서 오셨더라도 둘다 못살렸겠네요; 진짜 간발차이 ㄷㄷ 1:22 그리고 여기 연출 좋았습니다. 아만 흑화 직전에 혼란스럽게 진행 되던 선율이 딱 진정 되는 선율로 바뀌면서 아만의 불길할 정도로 빨간 눈이 원래 색으로 돌아가는게...캬...!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자라버린 아만..사람들이 자길 미워하고 죽였어도 미워하면 안된다고 아만에게 당부하고 죽은 엄마..아만은 그 말을 간직한 채 자랐을텐데..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했을 아만이었을텐데..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보며 또 다시 인간에 대해 실망하고 분노했겠지..어릴적 무력했던 자신은 여전히 무력했으니..그래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악마의 길을 택해버린걸까. 테일오브플레체의 멜로디가 들려서 더 슬프다...우리곁으로 돌아와 아만ㅠㅠ
확실히 이번 로아온 2부를 보니까 확 꽂힌다 초반 격렬하게 연주되는 현악기 부분에서는 아만의 악마성이 두드러지는 느낌이고 중반 (01:25) 부터의 피아노 부분에서는 아만의 악마성은 억제되고 인간성이 두드러지지만, 슬픈 멜로디나 아이가 자라는 밤, 이라는 제목을 통해 절망적인 상황임을 나타내는...
Ludovico Einaudi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Ludovico Einaudi는 부서진 빙하의 섬의 모티브가 된 작곡가인데요. 너무 좋은 노래가 많으니 로아 유저분들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udovico Einaudi의 Fly, Experience, Nuvole Bianche 추천합니다.
@@돈까스갤러리-q8f 어린 아만이 불안에 휩쌓여 악마화되기 직전에 클라우디아의 손이 아만의 얼굴을 감싸는데 이후 아만이 진정됐을 때 얼굴을 감쌌던 자리에는 클라우디아의 손이 없고 아만은 허공에 손을 올리고 있죠. 결국, 엄마가 잠깐 의식을 차렸던 게 아니라 엄마의 환상이었던 거예요 ㅜ
Часто хочется обнять Амана так, чтобы он забыл обо всех тяготах судьбы. Очень трогательная история. Ваша команда очень трудится над игрой, сюжетом, персонажами - это очень вдохновляет!
로아 스토리에서 운명이란 정말로 희생인 걸까 싶은 스토리였습니다..아크는 희생이라는 말처럼 아만의 어머니는 아만을 위해 스스로의 삶을 희생시켜 아만을 평범한 아이로 살아가게 하고 싶었지만 그러한 아만은 다시금 희생을 겪고 스스로를 파괴하고 악마가 되어가는 희생으로 아크리시아를 살리려 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니…모두에게 슬픈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로아온 (안끝)나노 이후 곡을 감상하게되면.. 결국 이 곡도 현악(악마성), 피아노(인간성)가 비유하는 설정은 같게 들린다. 요동치는 피아노와 현악.... 점점 강해지고 과격해지는 현악 연주. 사랑한다.아만 , 미워하면, 안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어머니를 떠올리고 인간성을 찾아가는 아만 여전히 현악기가 깔려 있지만 전면에 배치되는 피아노. 이후..적어도 이 순간 완전히 인간으로 존재하는 아만이지만 뭔가 슬프고 고독한 피아노.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게 되는 순간은 너무 잔혹하다.
내나이40에 진정한 게임에 눈뜨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년해왔던게임이 날배신하고
내등에 빨대를 박고 내피를 빨아같다면
로스트아크는 행복하세요 웃어봐요
한번쯤 울어보세요
나에게 하는 말같아요
남바절에서는 분노하면 울었고
엘가시아에서는 먹먹한기분이었고
플레체는 어머니의사랑과희생을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분노하기했지만요
저장면 현재 4캐릭진행하면서 눈물샘이 폭발하더군요
개인차이지만 선과악의 기준은 어디있는거지 내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요 게임스토리에서 깊게생각하면 위험할수있지만
저장면 나올때만큼은 나도모르게
생각하게 하더군요
로스트아크 개발진.운영진분들
감사합니다
린저씨당 우왕
ㅋㅋ플레체 중간중간에서 분노
린저씨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아빠도 저 아기때부터 성인때까지 하셨어요!! 반갑습니당
1:26 피아노솔로에 빨갛던 눈이 다시 돌아오는것도 노린거구나...진짜..미쳤어....나 죽어 ㅠ
여기서도 오늘 빛강선의 복선이 있었네...피아노가 나오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만의 눈이 진정되네.. 아만의 인간성..
이야.....진짜....대박이네요
와......
와 이게 말이되나 ㄲㅋㅋㅋㅋㅋ
미워하면..안돼...
@@타박솔솔 아 눈물나게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6** 미워하면 안 돼.. 사랑하는 내 아가...*
아 나 좀 그만울려.....
ㅠ.... 이대목에서 울컥했는데...
이 곡의 가장 잔인한 포인트는 제목임.
ㄹㅇ ㅠㅠㅠㅠ 퀘스트 제목이기도 한데 미치겠음
클라우디아는 늘 아만에게 '어머니' 말고 '엄마' 라고 불러달라고 말하면서, 부디 아만이 늦게 자라 자신의 품에 오래 안겨있기를 바랐는데 결국 그런 클라우디아가 죽음으로써 '아이가 자라는 밤' 이 되어버린게... 너무 잔인함...ㅠㅠ
플레체 스토리로 로아 스토리를 처음 보게 된 사람입니다. 플레체 스토리를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해서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처음엔 이렇게 볼 생각은 없었는데.. 사실 플레체로 로아 스토리 첨 안거라서 뭐 아만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뭔 세계관인지 하나도 몰랐지만 그래도 아만을 향한 클라우디아의 사랑은 너무나 잘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서 클라우디아가 죽을 때 눈물이 나올 뻔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런걸로 잘 우는 편은 아닌데 ㅠㅠ
플레체 보고 로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져서 레온하트부터 토토이크까진 풀버전으로 보고, 나머지 아크 찾는 건 짧게 요약본으로 본 다음 베른 남부, 로웬, 엘가시아 풀버전까지 오늘 다 봤네요.. 게임 스토리보고 이렇게 과몰입 한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찾아보니까 로아를 너무 해보고 싶은데 미성년자라 아직 하지 못하네요 ㅠㅠ 4년 후에도 로스트아크가 여전히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게임이길 바랍니다 저도 좀 하게요 ㅋㅋㅋㅋ
스토리는 보는것도 재밌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스토리에 몰입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해요! 4년후에도 로아가 번창해서 꼭 같이 플레이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4년 후에도 여전히 생명력이 충분한 게임으로 만날 수 있게 자리를 지키고 있을게요.
꼭 만나요.
19살 생일만 지나도 가능!
솔직하게 제가 한 rpg들중에 스토리는 제일 좋긴해요..ㅋㅋ
로스트아크 클레스 대륙별로 스토리도 재밌습니다ㅎ
4년후면 아마 지금 본 스토리들은 아마 많이 없어지거나 축약되거나 하겠지만 이 스토리를 쭉 보면 아마 하실 때쯤 이어지는 세계관은 절대 어색하지 않을꺼예요
페이튼 페이튼을 꼭 해보세요
어머니 기일 지나고 와서 들어봅니다. 사랑해요 엄마. 당신의 아들이어서 행복했어요.
..
2:56부터 시작되는 후렴부는 정말 눈물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가슴이 찣어질거같다.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다 이런 엄청난 기구한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너무 아픈인생을 살아가는 아만.. 지금도 나는 여전히 눈물을 흘린다..
눈 감고 죽는것보다 눈뜨고 죽는게 더 잔인함이 느껴졌음
눈은 사람의 외모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감정표현과 그를 넘어 눈빛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것을 감고 있죠. 이에 따라 죽은 자의 눈을 감겨 주는게 그에 대한 예우인 문화도 생겼고요. 그런 눈이 의지 초점 없이 가만히 있는 것은 죽음을 실감하게 하는 큰 장치입니다.
그래서 더좆같앗음 클라우디아가 너무 불쌍햇음
플레체를 6번 넘게 봤는데 6번 다 울었어요.. ㅠㅠㅠ
진짜 작정하고 울리겠다고 하셨었는데.. 성공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눈 바뀌는 디테일 지린당..
어릴때 이런 일을 겪었으니 남바절때 어떤 감정 있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또다시 학살을 자행하는 사제들과 죄없는 시민들을 지켜주지 못한 자신의 무력감.....
그 가운데 아만은 도대체 어떤 결심을 했던걸까....
보레아 영지에서 잠깐 악마화 해서 쿠크세이튼과 싸웠다고 수근 대던 사람들을 왜 저렇게까지 지키나? 아무리 사제라지만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제야 아만의 마음을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그와중에 사람들 절벽으로 대피 시킨 영주의딸년 패고 싶은데 어케 안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 모든게 자신때문이라는 자책도 있었겠죠. 솔라스가 온 진짜 이유는 아만포획이었으니
클라우디아의 아만을 향한 마음 , 뒤에서 쳐다 보고있는 차갑고도 잔인한 어른들(혹은 세상)의 시선.. 아만이 격분에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통감까지 전부 잘 표현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 감상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런 연출을 만든것도 대단하지만 음악의 힘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전주를 듣자마자 아만이 사제들 틈사이에서 엄마의 칼꽂힌 모습을 발견하는 모습이 뇌리에 꽂혀버린다
그뒤로는 음악이 흘러가는대로 머리 속에 영상이 재생된다.
"미워하면... 안돼..."
이런 음악과 연출을 보고 듣는데 어떻게 눈물샘이 안 터지겠냐고..
1:25 미워하면 안돼 사랑하는 내 아가.. 클라우디아 목소리 자동재생 되면서 눈물 왈칵 난다😭😭....
엄마의 힘이란 정말...
스토리 밀때 여기서 울뻔ㅠ
@@이으-y9k난 질질짬 이미….
죽어서도 비록 환상이지만 아만을 지키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저때 흑화 했으면 구스토 교황께서 오셨더라도 둘다 못살렸겠네요;
진짜 간발차이 ㄷㄷ
1:22 그리고 여기 연출 좋았습니다. 아만 흑화 직전에 혼란스럽게 진행 되던 선율이 딱 진정 되는 선율로 바뀌면서 아만의 불길할 정도로 빨간 눈이 원래 색으로 돌아가는게...캬...!
로아 스토리 하면서 울지않은게 거의 없었지만 플레체는 정말 목놓아 울은듯..... 음원 들으니 하.. 가슴이 먹먹하네요.. 언제나 늘 좋은 컨텐츠, 즐길거리 제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자라버린 아만..사람들이 자길 미워하고 죽였어도 미워하면 안된다고 아만에게 당부하고 죽은 엄마..아만은 그 말을 간직한 채 자랐을텐데..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했을 아만이었을텐데..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보며 또 다시 인간에 대해 실망하고 분노했겠지..어릴적 무력했던 자신은 여전히 무력했으니..그래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악마의 길을 택해버린걸까. 테일오브플레체의 멜로디가 들려서 더 슬프다...우리곁으로 돌아와 아만ㅠㅠ
아릅답다...수많은 복선이 쌓여 만들어진 한 인물의 서사가 그저 아름답다...
언제나 고생하시는 로아 개발자님들
진짜 이 장면에서 너무 감동이였음
뭐하나 빠지는게 없을 정도로 완벽
이번엔 표정 변화가 커서 더욱 마음이 아팠음
대사 누가 썼을까
미워하면 안돼
진짜 어떠한 말보다
가슴에 사무침
그 바로 다음 대사가 사랑하는 내 아가여서 두 감정이 더 대비되게 다가왔던 것같아요
고요하면서도 웅장하고, 슬프면서도 비장하다...
이렇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몇번이나 가슴이 미어졌는지..(특히 1:28 부분부터)
음악도 너무 좋아서 따로 음원 나오길 기다렸는데 올려주시네요
진짜 피아노로 이렇게 구슬프게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매우 놀랐습니다 덕분에 잘 들어요:)
이 영상도 미쳤네요.. 현악기 확 고조시켜놓고 잔잔해질때 아만 눈 색 돌아옴;; 1:23
1:43초에 테일 오브 플레체 나올 떄 소름 돗았다
"아만, 엄마가 반드시 방법을 찾을게. 빛께서 너를 지켜주실 테니까..."
점점 연출,스토리텔링이 정밀해지는 로아
강선이 형의 설명을 통해서 노래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은 그대로임...설명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던거였어....
확실히 이번 로아온 2부를 보니까 확 꽂힌다
초반 격렬하게 연주되는 현악기 부분에서는 아만의 악마성이 두드러지는 느낌이고
중반 (01:25) 부터의 피아노 부분에서는 아만의 악마성은 억제되고 인간성이 두드러지지만,
슬픈 멜로디나 아이가 자라는 밤, 이라는 제목을 통해 절망적인 상황임을 나타내는...
1:24 눈 바뀌는 부분ㅠㅠ
2:05 뭔가 언터쳐블 ost느낌난다 ㄷㄷ 분위기 개쩜
10년전에 이미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서 남바절에서 각성하게끔 만드는 기폭제가되었네요
로스트아크 슈모익으로 진입한 일주일차 모코콩인데 1475찍고 플레체 가보고는 어제 이 스토리 다 끝냈는데 진짜 눈물 쭉 쏟았네요ㅠㅠ 그 여운이 꽤 오래갈거같아서 노래들으러 왔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밤이라는 것도 너무 슬프다... 사람은 아픈만큼 자란다는데. 저날 밤, 아만은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을 겪은거잖아ㅜㅜ
로아 노래중에서 정말 가장 최애의 노래고 제 눈물샘같은 노래에요.. 이런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Ludovico Einaudi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Ludovico Einaudi는 부서진 빙하의 섬의 모티브가 된 작곡가인데요. 너무 좋은 노래가 많으니 로아 유저분들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udovico Einaudi의 Fly, Experience, Nuvole Bianche 추천합니다.
받고 PRIMAVERA 추가
저는 Tale of Pletze의 주된 멜로디를 활용한 베리에이션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자라는 밤, 두려움이 사라지는 마법, 저문 빛 아래 따스한 바람이 머문다 모두를 관통하는 멜로디가 있어서요. 추천 곡들 잘 들을게요!
받고 Le onde랑 Life 추가
네 잘못이 아니란다.....
저 또한 아만을 쓰다듬고 싶어졌던 장면이었습니다....
이 곡 자체도 정말정말 좋지만 곡 제목이 정말 눈물버튼이에요 아만의 상황이 겹쳐져서 진짜 눈물나...
1:26 소름...
헐 그와중에 엄마 손가락에 흉터봐....
손까지 다친 저 디테일을 왜 못봤지....플레체 생각난다....
아만이 몸부림칠 때 엄마의 환상이 나타나
아만이 진정되는 장면에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울었을 거 같아요.
스토리팀, 연출팀, BGM 팀 개발진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스토리도 정말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 최고였습니다.
클라우디아가 말하는 "아가..." 소리 들을때마다 울컥거린다.
현실의 내 엄마한테 잘해드려야지
혹시 엄마의 환상이 나타나는장면이 어디서나오나요?
@@돈까스갤러리-q8f
어린 아만이 불안에 휩쌓여 악마화되기 직전에
클라우디아의 손이 아만의 얼굴을 감싸는데
이후 아만이 진정됐을 때
얼굴을 감쌌던 자리에는 클라우디아의 손이 없고
아만은 허공에 손을 올리고 있죠.
결국, 엄마가 잠깐 의식을 차렸던 게 아니라
엄마의 환상이었던 거예요 ㅜ
@@manggom2 클라우디아가 아만에게 남긴 편지에 자신이 아만을 지키지 못하는 날이 오더라도
절대로 혼자 두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죽어서도 환상으로 나타나 아만 지킨게 너무 슬펐...
브금 분위기 바뀌자마자
미워하면 안돼
나오자마자 엄청울었는데
환영인거 보고
아만에게 클라우디아가 이런걸 얼마나 많이 해줬을까 싶기도 하고
아만도 이렇게 절제하려고 노력도 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슬퍼지더라고요
원래도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오늘 로아온 나노보고 다시 들으니 느낌이 너무 달라지네요. 현악기는 악마, 피아노는 인간....
아이가 자라는 밤.
행복했고, 아팠지만 옆에 있어주셔서 견딜 수 있었고, 도망쳐야 하는 어린 날들이었지만
저 시점에서 죽은 어머니를 볼 수밖에 없는 잔인한 진실까지도,
결국 아만이. 아이가 자라는. 자라왔던 행복했지만, 이제 어둠을 홀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밤.
1:24 이 부분에서 눈물이 핑 도네...
사랑한다... 아만...
인생은 아름다워 오마주 한 것 같은 숨바꼭질로 아만을 숨겨주고, 문을 닫으며 아만을 향해 클라우디아가 이 말을 할 때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 우리 아만 그만좀 슬펐으면ㅠㅠ 세이크리아 이 개객기들아
하 ..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곡 명 때문에 더 슬퍼
1:26
다음 로아콘에서 플레체 브금 중 이 브금이 나올 때 과연 대사를 치고 들어올지 궁금해졌습니다
미워하면 안되
사랑하는 내 아가..
녹음으로 이거 하나만 해도 눈물바다 쌉가능
훌쩍거리면서 플레체 미느라 한참 걸렸는데
이걸 또 듣게 되니 슬퍼지네...
돌아가자 아만(⸝⸝o̴̶̷᷄‸o̴̶̷̥᷅⸝⸝) 그래도 널 기다리고 있어
교수님 강의듣고 다시 복습하러 왔습니다
Часто хочется обнять Амана так, чтобы он забыл обо всех тяготах судьбы. Очень трогательная история. Ваша команда очень трудится над игрой, сюжетом, персонажами - это очень вдохновляет!
1:26
미워하면... 안돼...
시작부터 소름이 쫙...
So beautiful. Can't wait to play this on the western version.
스토리밀면서 다시한번 울게 될줄은 몰랐지...맛있는 가지볶음이엿어...
스트링은 악마성 피아노는 인간성....ㅜㅜ
로아 스토리에서 운명이란 정말로 희생인 걸까 싶은 스토리였습니다..아크는 희생이라는 말처럼 아만의 어머니는 아만을 위해 스스로의 삶을 희생시켜 아만을 평범한 아이로 살아가게 하고 싶었지만 그러한 아만은 다시금 희생을 겪고 스스로를 파괴하고 악마가 되어가는 희생으로 아크리시아를 살리려 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니…모두에게 슬픈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점점 아만의 눈이 진정되는게 인상깊네요.
네 잘못이 아니야 아만. 근데 미워하지도 말라는 건 너무 잔혹해
난 로아가 글로벌로 더성공하면 좋겠어 그래서 영화나 애니로도 나오면 좋겠어...
흠 그정둔가...
그럴 계획 있다곤 했음
아케인 보시고 욕심난다고
위쳐 콜라보도 했으니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짧으면 10년, 멀면 미래에는 가능할지도?
@@이동관-n8l 이런 생각은 속으로 생각해라 굳이~ 댓글 달아서 초치지말고
@@baebae834 속이 뻥~
남바절 노래이름이 테일 오브 플레체...
빌드업에 광광 울었다. ㅜㅜ
짙은 밤 속에서도 너라는 별을 키워냈구나
와씨 이 댓글보고 갑자기 눈물이..
테마곡 다시 들으러온 스악귀들 손
다시 들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
제목을 알고 나니 더 아프다ㅠㅜ
올라왔구나 이 곡 ㅠㅠ 기다렸어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기도 드리고있습니다 이노래 너무 좋아합니다
하.. 이제보니 정말 소름돋는 음악 그 자체였구나.. 감사합니다 강선이형.. 이런 희열을 느끼게 해주셔서
1:10 바이올린이 이니시거는게 인상ㄹ적이내여
현악기 소리 너무 좋다...ㅠ
곡 정보에 로아팀 작곡가 이름도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장 갈려나가는 건 작곡팀일 것 같은 이 기분...
들을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네...
"미워하면 안돼, 아만"
- 용서하지만 기억하겠습니다. -
플레체 브금 들을 때 마다 눈물나요. ㅜㅜ
로아온 (안끝)나노 이후 곡을 감상하게되면..
결국 이 곡도 현악(악마성), 피아노(인간성)가 비유하는 설정은 같게 들린다.
요동치는 피아노와 현악.... 점점 강해지고 과격해지는 현악 연주.
사랑한다.아만 , 미워하면, 안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어머니를 떠올리고 인간성을 찾아가는 아만
여전히 현악기가 깔려 있지만 전면에 배치되는 피아노.
이후..적어도 이 순간 완전히 인간으로 존재하는 아만이지만 뭔가 슬프고 고독한 피아노.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게 되는 순간은 너무 잔혹하다.
와.......분위기 바뀔때마다 몸에 소름...
ㅠㅠ 너무 슬픈노래야..
하....왜 하필 이 장면이냐고 왜 하필이장면에 이브금이냐고...아 눈에비가오네
I love it. PLEASE ADD ALL THE OST TO SPOTIFY I BEG YOUUU.
미친….. 노래 존나좋음 이거 영지에 틀고싶어서 백일동안 기도중
01:24 미워하면 ... 안돼....
1:26 디테일..
미워하면.. 안돼,,,
피아노에 맞춰 의도적으로 만든 영상도 놀랍지만 멜로디의 서사성도 감명깊었다.
무엇이 아만을 되돌렸는지, 아만이 앞으로 무엇을 마음에 담고 살아갈지,
남겨진 이가 감당해야 하는 현실과 고통도 잘 표현한 듯 싶다
와 1:24 아만의 눈이 음악과 함께 슬퍼지는게 너무 마음아파요 ㅠㅠ
아 이거 너무 슬펐음 진짜 처음 스토리볼때 엉엉 울었다...눈물폭발...
진짜 월드클래스다
스토리 보면서 ost 듣는데 소름 돋았습니다
죽어가는 와중에서도 아만을 향한 클라우디아의 사랑을 음악으로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요
100일기도 하면 쥬크박으로 이 음원을 줍니다
꼭하세요
와씨...진짜 눈 바뀌네요 이때 참 슬펏는데...
아직 스토리 안봤는데
노래 좋네
엄마 보고싶다
잘 안우는 편인데 이 장면에서 ㄹㅇ 수도꼭지 튼 것마냥 울었음...
원본대사 띄어쓰기와 점까지 그대로 재현ver.
1:25 미워하면 ...안돼....
사랑하는... 내... 아가...
(아만, 넌 어둠을 이겨낼 수 있어.)
(아만의 마음 속에는 빛이 있으니까.)
(너는 엄마의 모든 것이야.)
(사랑한다, 아만....)
저도요.... 엄마...
포박해.
로아음악팀 정말최고애여
인기투표1위는 클라우디아야
so beautiful :(
제목이 진짜 좋다
아니 중간에 어린 아만 눈 색깔 바뀌는거 이제 알았네 진짜 너무해 눈물나잔슴ㅠㅠㅠ
클라우디아 그저 빛머니..
클라우디아가 아만한테 불안한일 있으면 손을 꾹 쥐라구 했는데...성인이 된 아만도 어릴때 클라우디아가 알려준대로 손을 꾹 움켜쥐는 장면을 보니까 슬프면서도 답답하드라. 아니..우리 그래도 친구잖아..얘기좀 해줘봐.널 찾아 온대륙을 돌아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