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iddgwael 당시 작가가 그런 심리를 표현하게 하고 싶어 하지원배우님께 이수정 역활을 정말 여우 그 자체로 연기해 달라해 부탁했다고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치정극이라고 이미 다 말해놓고 시작한 드라마라 중간에 해피엔딩 해달라고 난리였지만 결말을 이미 다 촬영해 놓았고 바꾸지 않았죠! 그 뚝심이 좋은 드라마로 남게한듯합니다~^^
이수정은 둘 다 좋아했던건 맞는데 정재민에 대한 사랑이 깊고 진해보인다…. 마음은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니… 미쳤다 미쳤어 이수정이 갑자기 나타난 정재민에 대한 놀라움이나 공포심보다 애절하게 사랑한다는 고백이 우선이었던게 정재민이 바로 자살을 결심하게 만든거 같음ㅜㅜㅜㅜ
사랑이 주는 가장 극단의 고통은 그리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드라마는 처절하고 잔인한 그리움의 궁극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질투 배신감 절망 그 모두가 그리움에서 얽혀돌아가는거... 당시에도 엔딩후 며칠을 정신 못차렸지만 다시봐도 눈물나는 명작입니다. 저때 조인성이 24살이었다는데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정말 놀랍네요.
난 이 드라마에서 강인욱이 너무 짠함...계급에서 벗어나려고 재벌들이 등치기 전에 선수쳐서 재벌 등쳐먹고 날아갔는데 독하지도 못해서 돈으로 계급을 사도 행복하지 않고 ㅠㅠ 이수정정재민은 로미오줄리엣 같은 어린 사랑이었는데 강인욱은 어른이었음 ㅜㅜ 그리고 강인욱은 수정이에게 우유부단했던게 아니라 수정이가 이미 정재민에게 마음이 가고 있는걸 잘 알고 있었음 ..그래서 좋아해도 밀어붙이지를 않은거고..영주와의 이별을 겪고 나서 돈이 있어야 사랑의 선택도 자유롭다는걸 아니까 수정이에게 부를 쥐어 주고 새처럼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거임.. ㅜㅜ 정재민이랑 자고 나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수정이의 말을 듣고 누구보다 아팠을것임...드라마 주제곡에서 '너의 슬픔이 나를 닮아서' 이 가사도 정재민 보다는 강인욱이랑 맞는 가사임 캐리어에 짐 정리할때 넘겨 보는 책이 수정이한테 계급에 대해 말하고 빌려줬던 그람시 책인데 그 책 챙겨서 떠났을지...재벌의 헤게모니 안에서 결코 행복할 수 없었던 강인욱..ㅜ 강인욱은 그당시 드라마들에서 흔히 여주에게 자기 감정 밀어붙이기 폭력적인 주인공들과 차원이 다른 캐릭터임..소지섭이 미사로 입지를 굳혔지만 연기력이 터진건 발리라고 생각함..
방금 재탕 하고 왔는데 제가 느낀것을 너무 멋지게 풀어주신 댓글이 있네요 8ㅁ8 어흐흑 그래서 재민이 한테 인욱이 소리치죠 책임도 희생도 모르면서 사랑을 얘기하냐고 .. 수정에게 하고있는 인욱의 사랑방식을 딱 묘사한 대사라고 생각했어요 ㅠㅜ 어린아이같은 재민이가 너무 마음 아팠지만 어른이 되어 이 작품을 감상하는 저의 마음은 아 나와 결이다른 두사람은 꺼지고 인욱이랑 작게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싶다 였네요. 그래서 지금 다시 본 엔딩에서 사랑해요를 말하는 수정 옆에 그저 시체일 뿐인 인욱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ㅠㅜㅠㅜ 흐엉 리메이크 언제하나요 ㅠㅜㅠㅜ
조인성은 니가 그렇게 예쁜 줄 아냐며 호통쳤지만, 소지섭은 네가 얼마나 예쁜지도 모르냐며 달래 준 남자였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여운 남는 결말. 가슴이 정말 아리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와 달리 진짜 재벌 가족의 무서움이 드러난다. 독하디 독하게 끝까지 반대한 조인성과 하지원의 사랑... 부디 OST의 가사처럼 다음 생에서라도 이어지기를.
잘쁨이들만 보면 우는 애 아빠같은 남자와 모성애자극하는 나쁜남자... 고르기 너무 힘들자너ㅠㅠㅠㅜㅜ 이수정이 세상 혼자 살아서 어른같은 면도 있으면서도 이제 더이상 혼자 감당할 힘이 없어서 강인욱을 따라간거겠죠... 재민이를 기다린다고 해도 계속 이재민 가족들이 괴롭힐테니까..한국에서는 강인욱 따라가는게 맞는 현실적인 선택인거같음. 사랑이야 뭐 저정도로 사랑받으면 충분히 마음 변할 수 있을듯.
제 인생 드라마죠. 드라마 끝나고 한달간 우울함에 계속 눈물나고 멍하니 있게 되고 몸에 힘이 빠져있던 기억이나네요. 조인성님 어쩜 그리 우는 연기를 잘하세요. 그때 당시 본방보고 재방보고 대사 하나하나 다 기억나는 드라마. 배우, 극본, 연출이 모두 뛰어났던 드라마. 비극으로 끝나 너무 충격먹고 화도 나고 많이 슬펐던 드라마입니다. 여기 나온 배우님들. 제가 다 사랑합니다.
@쏘쏘 모레시계처럼 대명작 역대급 젊은이들의 현실감 있는 연애담과 사랑 인생을 모티브로 만들어낸 당시 모든 젊은층을 중심으로 역대급 시청률 40%를 기록한 대작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시크릿 가든은 두세단계 아레급 레벨이죠. 나이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최고배우 조인성 , 소지섭 , 하지원 , 박예진 배우들도 젊은 청춘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탑배우로 성장시킨 대작품이죠. 발리에서 생긴일이 있었기에 지금의 원탑이 되어준것이지요. 연기력 , 스토리 엔딩 워낙에 탄탄해서 뭐하나 흠잡을수 없는 ... 나무랄때가 전혀 없는 대명작입니다.
@@이J-b2k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한건 정재민 한 명 뿐.. 말로는 돈 많은 남자 잡아서 세상에 복수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함. 정재민이 주는거 그냥 다 받으면 되는데 하나하나 마음 아파하고 눈물 흘림. '마음을 주지 않는 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에요'라는 명대사를 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까지 줘버렸다는걸 보여줌. 정재민 어떻게 해보려고 집에도 찾아가고 그랬다지만 사실 속마음은 좋아해서 간거임. 그래서 정재민이 결혼하건말건 그냥 1억 주는거 받고 돈줄로만 보면 되는데 이미 사랑하기 때문에 매일이 고통이었던거임. 그렇게 현실의 벽을 느껴버렸고 정재민을 사랑할수록 정재민을 선택할 수 없었을거임.. 자기가 마음까지 줬다는 걸 들키는 순간 정재민이 더 힘들어지니까.. 자기한테 오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언제나 자기 좋아해주고 또 정재민때문에 아플 때 옆에 있어준 우직하고 안정감 있는 강인욱을 선택한거임. 하지만 뒤늦게 안거지. 정재민 없이는 살 수 없다는걸.. 수정이가 조금만 빨리 깨달았더라면 ,,,
그땐 진짜 몰랐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이 드라마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 진지한데 지루하지 않게 감초들 잘 섞어 놨고 연기는 기본 적으로 다들 너무 좋음 악역들이 존재하는데 그 악함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이유가 분명하고 조인성 연기는 지금 보니까 혼돈에 휩싸인 인물을 정말 잘 표현했네요
어릴땐 몰랐고 왜 저리 이사람 저사람 왔다갔다 하나했는데 ... 마흔 다 되서 알게됐네 ... 수정은 재민에게 끌리고 있는데 ....자기 처지를 잘 아니까 ..자존심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냥 마음만은 안줄거라고 ....완전히 깊이 빠지기전에 다잡은.... 그리고선 비슷한 처지인 사람이 다가오면 정붙여 살아야지 하고 맘잡은 캐릭이었던듯 ....그래서 강인욱이 다가왔을때 밀치지 않고 살짝은 설레기도 하면서 ...이사람에게 기대고 살아야지하고 떠났지만 결국 정말 그리워 하는 사람 자기가 기다렸던 사람은 재민이었다는걸 알게되는 .... 죽을때 재민이에게 자기맘 말했던거네 ....사랑한다고
수정이의 마음을 대입해보면 더 사랑하는쪽이 있습니다..그래서 결말까지 조금전에 다본 사람으로써 이수정씨의 마음과 작가의 의도를 보면 두사람다 사랑한게 맞구요 처음에는 강인욱 이였지만 인욱이가 동정하는 듯한 불쌍한애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등등 상처되는 말을하죠 정재민으로 확 간거는 마음을 주지않다가 재민이가 내가 결혼은 못해주니깐 마음까지는 바라지않는다 옆에만있어줘 라고 진심을말하죠 그리고 둘이 잠자리까지 갖습니다 이때부터는 정재민으로 확 기울어요 인욱이는 생각이많고 조심스럽지만 재민이는 솔직하고 돌직구죠 초반에는 인욱이를 나중에는 재민이를 사랑하게됩니다 그런데 그럼 발리는 왜 따라갔냐 하시는데 재민이가 1억 왜 안받았냐 그러면 적었냐 부분기억하시죠 그때도 대답못하고 따귀때립니다 아무튼 그때까지 마음 고생하고 재민이만 기다려요 결국 발리까지가고 인욱이를 따라간거는 사랑의 타이밍이 엇갈린겁니다 누굴 좋아해보고 연예해보셨으면 타이밍이거 중요한거 아실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총 맞기전에 소지섭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죠 두고온게 있다고 아마도 그때 확신했을거에요 내가 사랑하는건 정재민이라고 근데 여기서 또 수정이의 타이밍이 어긋나고 죽음엔딩인겁니다 결론으로 말하면 두사람다 사랑한거 맞지만 결국은 정재민을 나중에 더 사랑했다는걸 깨우치지만 늦은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재민이는 수정이를 동정한적없어요 처음부터 돈줄게 잘래라고 말했으니깐요 하지만 인욱이는 비슷한처지에 여자한테 동정혹은 연민같은거로 시작된게 맞습니다 그러니깐 그 누구보다 솔직한 재민이를 결국 인욱이가 이길수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자존심, 소유욕, 질투, 경쟁심, 동정심, 동질감, 온갖 감정들이 얽히고 설켜서 파국을 낳은 이 결말이 너무도 안타깝지만 그러면서도 마음에 든다. 지금 다시 봐도 심리묘사의 걸작임.
맞음 저때 드라마 너무 재밌음 지금 드라마는 에휴..배우도 그렇고 그냥 막장요소나 의미없는 달콤 로맨스 이것뿐 복합적인 심리그린 이런 드라마 없음
작가도 훌륭 배우도 훌륭
blaiddgwael 당시 작가가 그런 심리를 표현하게 하고 싶어 하지원배우님께 이수정 역활을 정말 여우 그 자체로 연기해 달라해 부탁했다고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치정극이라고 이미 다 말해놓고 시작한 드라마라 중간에 해피엔딩 해달라고 난리였지만 결말을 이미 다 촬영해 놓았고 바꾸지 않았죠! 그 뚝심이 좋은 드라마로 남게한듯합니다~^^
마즘
인정
이 드라마 어릴때 봤을 때는 이수정이 누구 좋아하는지 헷갈렸는데.... 다시 보면 이수정은 계속 정재민에게만 자기 본모습 보여줌... 정재민도 마찬가지... 둘이 있을때는 대화수준이 확 떨어지지만.... 그둘의 본질만 이야기한듯...
그러네요
둘만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네요
짜장면 묻힌 재민 귀여워
건후프사 개이쁘네요
근데 여자들은 좋아하면 본모습 안보여주는데...드라마라 그런지
@@정다은-d6f 본모습을 다 보여준뒤 이꼴저꼴 다보고도 더 애틋해지는게 사랑임
최고다진짜
이수정 집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울때랑 단축번호1번 눌러보고 강인욱인거 확인하고 울때 연기 진짜 미쳤네요 조인성 나오는 드라마 영화 다봤지만 발리때가 진짜 연기력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솔직히 요즘드라마보다 예전드라마가 더 재미있고 다들 어린데 연기도 너무 잘한다ㅠㅠ감정이입이 너무 잘됨..연기 다들 너무 잘한다 진짜..이 드라마는 지금 나와도 대박난다...결말도 뻔하지않고ㅠㅠ대박 ㅠㅠ
진짜 요즘 드라마는 예전 드라마를 도저히 못따라가요.
왜 그러는지.. 많이 아쉬워요
전호성 맞아요 진짜 공감..요즘 드라마는 결말이 너무 뻔하다고 해야되나,,,,스브스에 올라오는 옛날 드라마보면 진짜 재미있는거 많았는데ㅠㅠ요즘은 진심으로 드라마를 안봐요ㅠㅠ
요즘엔 지상파는 거의 안보네요 겨우 한두편 골라볼 정도? 그나마 tvn ocn드라마들이 볼만함..
Crystal Kay ㅇㅈ .... 드라마가 너무 뻔해요ㅠㅠ
너무 번듯해서 노잼 이 드라마는 조그만 감정선들이 참 잔잔잼
이 드라마는 뚜렷한 악역이 없음. 영주 입장도 너무 잘 이해되고 네 캐릭터 전부다 자기 스토리가 확고해서 모두에게 몰입이 됨.
Mereka semua tidak ada yg benar2 baik. Semuanya punya alasan untuk menjadi jahat. Drama yg menguras emosi dan airmata
@@vivinmm3903머고 니는
하지원의 저 "사랑해요"는 진짜 정말 너무 오래 마음에 남았었는데 다시봐도 정말 말로 할 수 없게 마음에 박히는 듯...ㅠㅠ
정말 마음만은 안주려고 했는데 ...
진짜 명대사임. 이걸로 정재민을 사랑한다는걸 다 보여줌
27:49 신들의 섬 지상 최후의 파라다이스 발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와 1회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니까
소름과 전율이 느껴짐
진짜
ㄹㅇ
와... 마지막 공허한 눈빛으로 죽는 소집섭의 모습, 하지원의 사랑해요 고백과 조인성 바라보며 눈동자 흔들리다 순간 멈추는 디테일... 연기 대박이다.....
Drama pertama yang membuat aku jatuh cinta dengan drama korea😊
Same here ❤
그러고보면 듣다보니 ost 가사도 소름이네요.
"난 안되겠니? 이 생에서, 다음생에선 되겠니?"
처음부터 암시하고 있었어....
결말이 첫촬영이라 첨부터 정해진 스토리 ㅎ
발리 로케촬영때 미리 결말도 정해놓고 찍구와서 ㅠㅠ 배우들두 다 죽는건 다 알구 시작했다던
넷 모두에게 해당되는 대사네요
이준 정말요...,?
결말 두가지로 찍어 왔다고 했었어요. 새드랑 해피엔딩.
어릴 적 봤을땐 수정이 미친년 나쁜년 하면서 봤는데 커서 보니 모두가 이해되고 짠함. ㅠ ㅠ 지금 보니 수정이가 정말 사랑한 건 조인성이 맞는 듯. 인간의 심리를 소름끼치게 사실적으로 보여 줌. 연기도 너무 뛰어나고 진짜 지금봐도 명작이다 명작 특히 엔딩
그쵸… 저도 어릴땐 그렇게보고 하지원 욕 엄청 했는데. 나이드니까 모두 이해되더라구여. 신기함…
어찌됫건 개호로잡년인건 변함없음ㅋㅋㅋ
저도 하지원 욕했었는데 커서 보니 수정이 또한 가난과 여러 외부 상황들의 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수정이 정재민과 살았다면 강인욱을 그리워하지 않았을까요?
조인성하고 살면 소지섭 생각할 듯. 둘다 사랑함. 이쪽저쪽 다 끌림. 성격이 극과 극. 경쟁자들이 있어서 사랑이 더 극대화. 쟁취욕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애절하지않을텐데.
이수정은 둘 다 좋아했던건 맞는데 정재민에 대한 사랑이 깊고 진해보인다…. 마음은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니… 미쳤다 미쳤어
이수정이 갑자기 나타난 정재민에 대한 놀라움이나 공포심보다 애절하게 사랑한다는 고백이 우선이었던게 정재민이 바로 자살을 결심하게 만든거 같음ㅜㅜㅜㅜ
소지섭은 이미 생에 미련이 없었던거 같다. 조인성이 총을 겨누던 시점에 놀라는 기색이 없고 다 내려놓은 표정이네
맞아... 그런것같아... 일단 엄마를 두고온거 자체가 그래 ㅠㅠ
그래서 더 마음 아픔
소지섭이 젤 불쌍하지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해서
다 버리고 왔는데도 수정이의 마음이 제 것이 아님을 알았으니.. 더이상 잃을게 없음
@@쁘니-f3g 이거지... 그녀 마음 하나면 되었고.. 그게 아니면 아무 의미 없는데.. 그게 안되었으니
조인성 연기 진짜 미쳤네!
요즘 배우들은 우는것도 멋있게 보일려고 어색한데 조인성은 그냥 진짜 가슴속에서 부터 터져나오네!
아들이 한여자를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호소하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끝에 부모들의 욕심으로
죽음으로 막을 내리게 만들었네요
다시보니 조인성 저때 진짜 연기 미쳤구나ㅋㅋㅋㅋ대박
나이들고 보니 강인욱 진짜 멋있는 사람인 것 같음..글구 가장 짠함ㅠㅠ
인생 드라마
스토리도 좋앗고 특히 조인성
연기를 얼마나 맛깔나게 잘햇던지
잊을수없는 조인성 연기
백번도 더 본것같다 😂
다시보니 조인성 연기 진짜 잘한다
사랑이 주는 가장 극단의 고통은 그리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드라마는 처절하고 잔인한 그리움의 궁극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질투 배신감 절망 그 모두가 그리움에서 얽혀돌아가는거...
당시에도 엔딩후 며칠을 정신 못차렸지만
다시봐도 눈물나는 명작입니다.
저때 조인성이 24살이었다는데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정말 놀랍네요.
그리움,,,
죄책감,,,,
그러게요
와 진짜 어렸네요 ... ㅠㅠ 대단하다 연기자들
ksj78 24살이요? 와... 지금은 24살먹고 저렇게 성숙미 다 갖춘남자 없는데 백년에 한번나올 미남이네요... 솔직히 20대라 조인성 나온 작품 볼 기회가 없어서 잘생긴줄 1도 몰랐는데 역시 사람은 풀꽃처럼 자세히 오래 보아야 예쁘네요 ...
조인성이 스물두세살에 이런연기를 했다는게 참 대단하다
어릴때는 조인성 우는연기가 그냥 웃기기만하고 연기 못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슬픔에 진심으로 우는연기가 뭔지 느껴진다
이렇게 사각관계를 잘 만들어낸 드라마는 앞으로 다시는 못나올듯..
소지섭하지원 덤덤하게 말하면서 눈물 또르르 흘리는거 연기 미쳤다...
근데 점점 조인성이 사랑보다는 광기에 사로잡힌? 집착 그런 게 더 커져보이네여ㅠ 암튼 슬프다...
노드난지금이시간내가왜
난 안되겠니 이 생에선,, 다음 생에선 되겠니
드라마 요약
하... 그놈의 자존심이 뭐라고... ㅜ 결국 마지막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진심이 나오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진다...ㅜ.ㅜ 마지막 "사랑해요"는... 무슨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대사네...
그니까요
진짜 사랑한 사람한테가지
장재민에게ㅠ
자존심..이기보다는 이수정은 마지막 죽는 순간에서나 정재민한테 진심을 전할수있는겁니다 평소에 사랑한다고 말해봤자 어차피 정재민과 본인은 이루어질수없고 본인만 더 비참해질뿐이죠
더이상 비참하게 살기 싫은거지... 이수정 입장에서는 늘 천대받는 삶을 살았는데 그런 마음마저 뺏기기 싫으니까... 그거라도 지키고 싶으니까...
진짜장난아니다 요약으로만 보는데도 ㅈㄴ스트레스받으면서 ㅈㄴ재밋어 미치겟음;;;;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너무 공감가요 ㅋㅋㅋㅋㅋ
정재민의 불꽃같은 사랑도 멋있고 강인욱의 놓아줄 수 있는 사랑도 멋있다 둘의 사랑의 모습은 달랐지만 둘 다 이수정을 정말 사랑했다는 것...
ㅇㅈ..
ㅜㅜ
임예진은 누굴 좋아 한거죠?
@@모히또몰디브-e4q 영주가 제일 애매한 년임
@@모히또몰디브-e4q 임예진은 호빠선수 좋아햇던데 ㅇ
진짜 본방 봤던 사람들 정신병 걸리게 했던 엔딩ㅋㅋㅋ
요즘 드라마가 이렇게 충격적인 결말 낼수 있을지ㅎㅎ
본방 보고 한동안 티비 앞에서 멍하게 앉아있다가 펑펑 울었죠 ..ㅜㅜ
요즘이 아니라 20년은된듯 ㅋ
마지막회 방송끝나고 진짜 충격 그자체여서 사람들 다 한동안 멘붕상태였는데.. 주변에서도 발리 얘기밖에 안하고.. 그때도 센세이션 했지만 지금 방송해도 크게 성공했을듯
안냥 왜케 꼬여있누..
저 저거볼때는 초딩때라 모르고 봤는데 옆에 엄마는 충격적이셨을거같으세요
리메이크한대요..근데 제발... 이상해질듯 ㅠㅠㅠ
조인성.소지섭.하지원 아니면 이런 그림 안나올듯
난 이 드라마에서 강인욱이 너무 짠함...계급에서 벗어나려고 재벌들이 등치기 전에 선수쳐서 재벌 등쳐먹고 날아갔는데 독하지도 못해서 돈으로 계급을 사도 행복하지 않고 ㅠㅠ
이수정정재민은 로미오줄리엣 같은 어린 사랑이었는데 강인욱은 어른이었음 ㅜㅜ
그리고 강인욱은 수정이에게 우유부단했던게 아니라 수정이가 이미 정재민에게 마음이 가고 있는걸 잘 알고 있었음 ..그래서 좋아해도 밀어붙이지를 않은거고..영주와의 이별을 겪고 나서 돈이 있어야 사랑의 선택도 자유롭다는걸 아니까 수정이에게 부를 쥐어 주고 새처럼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거임.. ㅜㅜ 정재민이랑 자고 나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수정이의 말을 듣고 누구보다 아팠을것임...드라마 주제곡에서 '너의 슬픔이 나를 닮아서' 이 가사도 정재민 보다는 강인욱이랑 맞는 가사임
캐리어에 짐 정리할때 넘겨 보는 책이 수정이한테 계급에 대해 말하고 빌려줬던 그람시 책인데 그 책 챙겨서 떠났을지...재벌의 헤게모니 안에서 결코 행복할 수 없었던 강인욱..ㅜ
강인욱은 그당시 드라마들에서 흔히 여주에게 자기 감정 밀어붙이기 폭력적인 주인공들과 차원이 다른 캐릭터임..소지섭이 미사로 입지를 굳혔지만 연기력이 터진건 발리라고 생각함..
나나요 ㅇㅇ 맞음 sbs 주말 드라마 조연도 아닌 주연도 아닌 니맛 내맛도 아닌 위치었음. 소지섭이 천년지애 다음 작품이 발리였고 이 드라마에서 갑자기 연기 력이 폭발함. 포텐이 터지고 바로 그 다음해에 미사로 또 폭ㅋ발ㅋ
우째이렇게 해석을 잘하셔요ㅠ..
여자라면 소지섭을 선택해야하지만 당사자가 되보면 조인성한테 끌리죠 허허
방금 재탕 하고 왔는데 제가 느낀것을 너무 멋지게 풀어주신 댓글이 있네요 8ㅁ8 어흐흑 그래서 재민이 한테 인욱이 소리치죠 책임도 희생도 모르면서 사랑을 얘기하냐고 .. 수정에게 하고있는 인욱의 사랑방식을 딱 묘사한 대사라고 생각했어요 ㅠㅜ 어린아이같은 재민이가 너무 마음 아팠지만 어른이 되어 이 작품을 감상하는 저의 마음은 아 나와 결이다른 두사람은 꺼지고 인욱이랑 작게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싶다 였네요. 그래서 지금 다시 본 엔딩에서 사랑해요를 말하는 수정 옆에 그저 시체일 뿐인 인욱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ㅠㅜㅠㅜ 흐엉 리메이크 언제하나요 ㅠㅜㅠㅜ
snail 소지섭도 능력 없는게 아니라 돈때문 만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뭔가 남자답고 박력있고 귀엽기도한 조인성 매력에 빠지는듯 소지섭은 진지 과묵 남자건 여자건 소지섭같은 사람이 진국이죠 마지막에도 사랑하니까 보내주려는 희생적인 정신
조인성 이런연기 한번만 더해줬음 좋겠다..더늙기전에ㅠㅠㅠㅠㅠㅠ
수정이는 재민이를 사랑했는데 주위환경때문에 차선으로 강인욱을 선택한듯...4명다불쌍해..
마지막에 해맑게웃는 수정이모습보니 너무 마음아프다
ㄹㅇ 이거임 심장은 정재민한테 반응하는데 뇌는 자꾸 강인욱한테 가라고 하는거임
조인성은 니가 그렇게 예쁜 줄 아냐며 호통쳤지만, 소지섭은 네가 얼마나 예쁜지도 모르냐며 달래 준 남자였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여운 남는 결말. 가슴이 정말 아리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와 달리 진짜 재벌 가족의 무서움이 드러난다. 독하디 독하게 끝까지 반대한 조인성과 하지원의 사랑... 부디 OST의 가사처럼 다음 생에서라도 이어지기를.
잘쁨이들만 보면 우는 애 아빠같은 남자와 모성애자극하는 나쁜남자... 고르기 너무 힘들자너ㅠㅠㅠㅜㅜ 이수정이 세상 혼자 살아서 어른같은 면도 있으면서도 이제 더이상 혼자 감당할 힘이 없어서 강인욱을 따라간거겠죠... 재민이를 기다린다고 해도 계속 이재민 가족들이 괴롭힐테니까..한국에서는 강인욱 따라가는게 맞는 현실적인 선택인거같음. 사랑이야 뭐 저정도로 사랑받으면 충분히 마음 변할 수 있을듯.
어느 그룹 막내딸도 그렇게 하늘로 갔죠 계속 결혼 반대해서 ....
이세영 맞아요 그 이후로 조금 바뀐 듯..
@@이세영-w1i 일단 재벌 막내딸이 자살한것부터가 충격이었는데 그 이유가 연애, 결혼문제였다는 점이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 이후로 경비원 출신 공식적으론 삼성평사원이랑 결혼도 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재벌가는 많은게 바뀌었죠
난....정재민.그때도지금도♡
근 10년동안 제대로 정주행 해본 드라마가 없는거 같다..
20년이 다되가는데도 다시보면 눈물나는 드라마
전 이거 정주행 다시 못했어요. 그때 충격과 여운이 너무 심해서 아직도 도전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그땐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 조인성은 세상에서 젤 잘생긴것 같다. 이십년을 치이네 조인성 외모에 하아... 조인성이 오빠라서 참 다행이야....
인정이요ㅠ
진짜 우리별 사람 맞나 싶네요... 너무너무 잘생겼다
미모가 신계임 인간아님
@현선 다음생에선 되겠니?!
소지섭의 마지막말도 너무 가슴아픔 ... 니눈빛을보면 그리움이 느껴져.... 니가 마음을 두고왔다는거... ㅠㅡㅠ
이드라마가 인상깊은 이유는
결말도 결말이지만
네사람 모두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감정처럼 느껴져서
마음을 주지 않는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에요 아직도 생각나는 대사
그때는 그게 진짜 마음만은 주지않는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커서 다시보니 정말 자존심으로 지키고시 었지만 마음까지 이미 가버렸다는말로 들리네
이땐 가수나 아이돌들이 드라마에많이 나오던 시기가아니여서 그런지 진짜 연기다운 연기를보고있는 느낌
@안냥 많이 나오던시기가 아니라구했는데... 아예 안나오던시기가아니고..지금은..대부분의드라마에 1명 혹은 그 이상 잇음..
갑자기 꽂혀서 보기 시작하다가 날밤 새버렸네 ㅠ
13화까지 있을 줄은 ㅋㅋ
20년만에 다시 봐도 넘 걸작이다!
조인성, 소지섭 진짜 연기력 쩔고 넘 잘생겼다는!
이 둘만 바라보고 있어도 걍 시간 순삭임! ❤❤❤❤❤
원작은 20회까지 있더라구요.
저렇게사랑할수가있구나
연기력 쩔어....깊이 빠져든다 진짜 이때의 배우들
조인성 진짜..연기가 미쳤다. 내용, 배우들연기, ost 다 레전드.
ㅠㅠ 모두 연기도 미쳤어 표정도 그렇고
조인성이 냉정하게 연기가 A급 배우는 아닌데 정재민 역으로는 조인성이 넘사벽임 다른 배우 누가와도 이만큼 해줄수있을거같지않음 은근 조인성의 페르소나같음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사랑해요.. 이 한마디....지금껏 이것보다 충격적인 장면은 없었다... 레전드..
@@편대범-p9kㅇㅈ 나도 연기는 더 잘하는사람 많은거같은데 그 조인성만 할수있는 연기가있는듯 개인적으로 발리에서생긴일.그겨울바람이분다.괜찮아사랑이야는 진ㅁ자 조인성만 살릴수잇다 생각
@@편대범-p9k이댓글 공감ㅋㅋㅋ정재민역은 조인성만 소화할수잇을듯 철부지 재벌2세ㅋㅋㅋ
조인성 다시 봐도 연기 진짜 잘한다 ㄷㄷㄷ
사이코틱 하긴 하지만. 각자 사랑의 방식이 극단적으로 달랐을 때 나오는 극적인 결말.... 어릴땐 하나도 이해가 안됐었는데, 완전 정통 멜로였네. 갑자기 불새보고 싶다
A jin 전 돌싱이예요!! 저도 저런 상황극이 있었어요!
현실에서는 깔끔하게
행동하는게
서로의 인생을 위해서 좋죠
전 불새보고 왔는데요~~ㅋㅋ대박
알고리즘에 이끌려 과거로 잠시 타임머신 타고 갔다온 기분이네요 조인성 우는 연기 진짜 압권임 심리라인 묘사가 진짜 쵝오! 내가 죽을것같아서 그래~ 이런 대사를 어떻게 저렇게 치는건지 진짜 미침 조연들까지도 연기력이 다 후덜덜
요즘은 발리, 미사같은 드라마가 없어... 2004년 레전드 시작을 그 처음과 끝을 소지섭이 했네 .요즘 드라마 ...현란하고 자극적인 대사 내용... 완전 몰입하고 여운이 남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보고싶다.
갠적으로 둘다 미치는 드라마였고.. 특히 발리는 내 인생 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는.. 우리들의 블루스 같은 영화도 결은 다른데 역작이라고 생각... 요즘은 무슨 드라마가 있나 생각해보이
중딩때 결말보고 진짜충격이었는데 나이들어서 봐도 여전히 충격적이고 잘 만든 결말인것같아요ㅠㅠ 작가진들 최고임
진짜 내 인생 드라마ㅜㅜ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보는데 다들 연기 미쳤고...감정선도 그렇고 비극적인 결말도 정말 맘아프다ㅜㅜ
인생 드라마 ㅇㅈ
정말요 지금 몇년이 지난 이순간에 또보네요 보고또보고 이후 하지원과 조인성은 영원한 나의배우가 됬어요ㅠㅠ 아 OST땜에 가슴이더 먹먹해져서 내내 기억나는 드라마
열번 넘게 본 1인 ...ㅎㅎㅎ
볼수록 재밌는건 왜지ㅠㅠㅠ
나같은 사람들 많네요.. 다 알고도 볼때마다 눈물 쏟는 드라마~ 내 인생 최애 드라마!!
나이들어서 다시 보니까 진짜 잘 만들었네...연기도 다들 너무 잘했긴 한데 난 조인성이 5할은 했다고 본다. 인생연기 한 듯
그리고는 이후에 모든캐릭터가 정재민
@@세사-h1d 괜찮아사랑이야가 어떻게 정재민이죠... 정재민과는 너무 다른 장재열인데
클래식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그때 조인성이.연기를 못해서 배역이 바뀌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연기를 못했죠.그이후 뭔가 느꼈는지.일취월장으로 노력한게 보여요.
강인욱은 맘편하고 상냥하고 또 조금은 설레는느낌이라면 정재민은 거친데 또 안쓰럽고 미친듯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데 점점 빠져들고 거부할 수 없는 느낌?
조인성은 순정만화 남주 소지섭은 서브 ㅋㅋㅋㅋ
조인성 뭔가 애 같아서 모성애 자극할거 같다
어렸을때 볼때는 조인성연기가 왜 어설픈 연기라고 생각했을까 나이들어 다시보니 조인성 연기 미쳤다 하지원 소지섭 역시 역할에 넘 빠져들어 있네...여운이
넘 오래 남는다
짜장면 덜 닦였는데 입에 짜장면 묻히고 아가씨 짜장면도.. 내가 사는거야 👉💗 하는거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귀엽
ㅇㅈ 주접ㅋㅋㅋㅋ입이나 닦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ㅅㅂ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민 아 졸귀
부잣집 막내아들이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올인하는게 여자에겐 진짜 매력적인듯ᆢ끝이 파국이 되더라도
애기야 ㅎㅎㅎ수미쌤ㅎㅅ
제 인생 드라마죠.
드라마 끝나고 한달간 우울함에 계속 눈물나고 멍하니 있게 되고 몸에 힘이 빠져있던 기억이나네요.
조인성님 어쩜 그리 우는 연기를 잘하세요. 그때 당시 본방보고 재방보고 대사 하나하나 다 기억나는 드라마. 배우, 극본, 연출이 모두 뛰어났던 드라마. 비극으로 끝나 너무 충격먹고 화도 나고 많이 슬펐던 드라마입니다. 여기 나온 배우님들. 제가 다 사랑합니다.
맞아요. 영주까지 전부다❤❤ 심지어 수정이 오빠도ㅎㅎ
조인성 저 미칠것만같은 표정 진짜 연기 개잘해 진심ㅠㅠㅠㅠㅠㅠㅜㅠㅠ
남자라면 조인성처럼 내가 못가지면 다죽이는거다 상남자답다
@@짱구는무말려 이런 애들이 왜안나줘 살인, 폭행, 테러하는 놈들이구나
ㄹㅇ
마지막회 이후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우울증에 걸려서 고생 꽤나했었다 지금도 미음이 나무 아프다 ㅠㅠ
@@짱구는무말려얘한테 상남자=살인마인가보네
30대 중반이 되어 남자 보는눈도 생겼고 어떤남자를 만나야 하는지도 이미 뻔히 알지만 정재민한테 안흔들릴 자신이 없다..
30대중반이니끼 정재민 만나야되는ㄴ거아니예여 ㅠㅠ 재민오빠 너무 찐 사랑해 ㅠㅠ
Minyu Kim 세상 다산 70먹은 할머니가 와도 흔들릴걸요?ㅋㅋㅋㅋ너무 매력적이야..... 솔직히 나같아도 소지섭 따라가겠다 했는데 마지막에 못잊은거 듣고 그건 또 이해가 가면서도 안갔음.. 그러면 왜 떠났을까 싶으면서도 이수정 인생이 너무 지옥같아서...
30대 후반 되니까 그냥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결혼 같은건 안하고 싶어요
극 공 감 ㅠㅠ
20대초반., .. 의입장에서는 전혀.. ㅠ개인적인걸까요.. 나를힘으로다루는순간 바로 정이와장창..
이거 본방 20대에 봤지만, 시간이 흐른뒤 다시보면서 느끼는게 그때랑 한차원 다른 감정선 연출에 진짜 희대의 명작이라고 다시금 느낌... 근데 더 대박인게 캐스팅도 쩔게 함... 지금 봐도 재밌으니 강추!
여느 드라마처럼 여주가 남주한명이랑 행복하게 이어지는 결말이었다면 뻔했을것같아요. 셋다죽인건 진짜 신의한수.
박예진이 연기를 진짜 잘한듯
아결말
그쵸 정말 획기적인 엔딩...아직도 그때의 충격이 ㅠㅠ
작가들이 결말 바꾸려고도 생각했었는데 연기자들이 그냥 원래대로 가자고 해서 그렇게 된거같아요
둘 중 어떻게 고르겠어요ㅜㅠㅠ 거의 엄마 아빠중 고르는 수준
이수정은 처음부터 조인성이였음
그래서 마지막자존심을 지키고싶은거였고
죽기전이라 고백한거..
이거다
오 니좀 치네
@쏘쏘 모레시계처럼 대명작 역대급 젊은이들의 현실감 있는 연애담과 사랑 인생을 모티브로 만들어낸 당시 모든 젊은층을 중심으로 역대급 시청률 40%를 기록한 대작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시크릿 가든은 두세단계 아레급 레벨이죠.
나이때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최고배우 조인성 , 소지섭 , 하지원 , 박예진 배우들도 젊은 청춘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탑배우로 성장시킨 대작품이죠.
발리에서 생긴일이 있었기에 지금의 원탑이 되어준것이지요.
연기력 , 스토리 엔딩 워낙에 탄탄해서 뭐하나 흠잡을수 없는 ... 나무랄때가 전혀 없는 대명작입니다.
@쏘쏘 조인성이 이수정 처음 볼때부터 돈던지고 막말하고 그랬거든요.
이게 간단한정답 다가갈수없기에 벽을친거임 마음아파도 근데 그게 사람맘대로되나ㅠ이수정은 안될줄알지만 잠시라도 정재민이랑 있길바람 밥차릴때보면 알수있음 기다리란말에 기다리다 깨닫고 밥을 막먹음 내가 머하는짓이지하며ㅠ
조인성의 연기는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다. 정주행을 대체 몇번을 했는지 대사 외우는 것도 상당하다. 주인공들이 서로를 엇갈려 사랑하면서 자존심을 긁고 자존심을 내세우는 심리 묘사가 디테일하고 연기들을 너무 잘한다. 나 연애할 때 생각나서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이수정도 마지막이 되어서야 깨달은거지. 자기가 누구를 진짜 사랑했었는지를...
조인성이겠죠...ㅠ
아니 이수정은 이남자한테가면 저남자가 그리웠고 저남자한테가면 또다시 이남자가 그리웠던거지..그냥 둘을 모두 사랑했어.
@@이J-b2k
맞아요
아무리 봐도 둘 다 사랑한 게 맞네요
@@이J-b2k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한건 정재민 한 명 뿐.. 말로는 돈 많은 남자 잡아서 세상에 복수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함. 정재민이 주는거 그냥 다 받으면 되는데 하나하나 마음 아파하고 눈물 흘림. '마음을 주지 않는 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에요'라는 명대사를 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까지 줘버렸다는걸 보여줌. 정재민 어떻게 해보려고 집에도 찾아가고 그랬다지만 사실 속마음은 좋아해서 간거임. 그래서 정재민이 결혼하건말건 그냥 1억 주는거 받고 돈줄로만 보면 되는데 이미 사랑하기 때문에 매일이 고통이었던거임. 그렇게 현실의 벽을 느껴버렸고 정재민을 사랑할수록 정재민을 선택할 수 없었을거임.. 자기가 마음까지 줬다는 걸 들키는 순간 정재민이 더 힘들어지니까.. 자기한테 오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언제나 자기 좋아해주고 또 정재민때문에 아플 때 옆에 있어준 우직하고 안정감 있는 강인욱을 선택한거임. 하지만 뒤늦게 안거지. 정재민 없이는 살 수 없다는걸.. 수정이가 조금만 빨리 깨달았더라면 ,,,
😢
하지원도 몰랐었네.. 조인성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돈으로 자길 도와주기때문에 헷갈렸던것같음 고마움이커서 사랑이 가려졌던것같음 수정이 마음속에서 ㅠㅠ
내 인생 최애 드라마.
조인성 연기는 진짜 미쳤다.
어쩜 저렇게 리얼하게 우는지.
안아주고싶다.ㅋㅋ
같이 안아주면 안되겠니? 이 세상에서 다음 생에서는 되겠니? ㅋㅋㅋㅋㅋ
나도 이론은 소지섭과 하지원이 되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마음은 조인성과 하지원이 되길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박예진은 지못미.
그리고 중요한거.
하지원은 조인성 좋아했다.
엔딩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나올수없는 드라마.개인적으로 역대 국내 드라마 탑5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굳
Most popular korean drama of all time. Most especially in 2004.. Best actor and best actress. Jo in sung nd ha ji won
나머지는 드라마는 뭐여요?:
저도요 40대중반인데 이 나의해방일지 발리에서 생긴일 이 인생 드라마입니다 조연 주연들 다 대박입니다..연기력 시나리오 연출력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내 인생 드라마~
허준 대장금 파리의연인 등등 진짜옛날드라마...대박ㅜㅠㅎㅎ
그땐 진짜 몰랐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이 드라마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
진지한데 지루하지 않게 감초들 잘 섞어 놨고 연기는 기본 적으로 다들 너무 좋음
악역들이 존재하는데 그 악함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이유가 분명하고
조인성 연기는 지금 보니까 혼돈에 휩싸인 인물을 정말 잘 표현했네요
어릴땐 몰랐고 왜 저리 이사람 저사람 왔다갔다 하나했는데 ... 마흔 다 되서 알게됐네 ...
수정은 재민에게 끌리고 있는데 ....자기 처지를 잘 아니까 ..자존심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냥 마음만은 안줄거라고 ....완전히 깊이 빠지기전에 다잡은....
그리고선 비슷한 처지인 사람이 다가오면 정붙여 살아야지 하고 맘잡은 캐릭이었던듯 ....그래서 강인욱이 다가왔을때 밀치지 않고 살짝은 설레기도 하면서 ...이사람에게 기대고 살아야지하고 떠났지만 결국 정말 그리워 하는 사람 자기가 기다렸던 사람은 재민이었다는걸 알게되는 ....
죽을때 재민이에게 자기맘 말했던거네 ....사랑한다고
정말 예전엔 이해 안됐음요
저도 마흔이되어 알게됐네요 다들 찐짠 ㅠㅠ
전서른다되가는데 알거같은데...;;...뭘까여
어릴때 사랑은 불타는 사랑이라 말도안되 이랫다 나도 40살이 되니
이들이 이당시 연기력이 얼마나 잘했음을 극찬한다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 박예진 지금 다시 하라면 이연기력 나올수 없음
난30대후반되어서야깨달았네..음ㅋㅋ
이거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했음 좋겠다
로멘스물중에 제일 심오하고 고급스럽다
조인성 진짜 잘생겼다.
저땐 내가 너무 어려서 몰랐는데,
엄청 잘생기고 귀여운 얼굴이었네.
그래도 하지원이 마지막 진심을 말하고 이 생을 끝네서 다행이네요 기회도 없이 속절없이 죽는 사람도 많은데
드라마니까 가능한거임.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ㅜㅜ 슬프네요
@@시골왕언니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봤을때는 뭐 매 화마다 막장이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진짜 인물간 심리묘사랑 극의 흐름이나 연출이 작가도 미쳤고 배우들도 미쳤고…
젊은날의 그들의
절절하고 엇갈린 사랑
너무 가슴 시린 드라마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조인성의 오열하는 얼굴
표정 연기 대단하다
결국 이수정이 진심으로 사랑한 건 정재민이었음을..... 틱틱대고 제일 험난한 관계였지만 둘만의 진심이 있었고 둘만의 감정선이 있었음 그저 시대를, 각자의 환경을 잘못 타고난 비운의 연인이었던듯
정재민을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왜 폰에 1번은 강인욱으로 해놔여..?
minkenji1 결말 보셧잖아요 ㅜㅜ
@@jonberlee7906 이해가안가서요ㅋ 정재민을 정말사랑했으면 정재민이 전번1저장 되야하는거아녜요?
minkenji1 하..........
@@jonberlee7906 하..이러지마시고 그냥 알러ㅏ주세요...
수정이의 마음을 대입해보면 더 사랑하는쪽이 있습니다..그래서 결말까지 조금전에 다본 사람으로써 이수정씨의 마음과 작가의 의도를 보면 두사람다 사랑한게 맞구요 처음에는 강인욱 이였지만 인욱이가 동정하는 듯한 불쌍한애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등등 상처되는 말을하죠 정재민으로 확 간거는 마음을 주지않다가 재민이가 내가 결혼은 못해주니깐 마음까지는 바라지않는다 옆에만있어줘 라고 진심을말하죠 그리고 둘이 잠자리까지 갖습니다 이때부터는 정재민으로 확 기울어요 인욱이는 생각이많고 조심스럽지만 재민이는 솔직하고 돌직구죠 초반에는 인욱이를 나중에는 재민이를 사랑하게됩니다 그런데 그럼 발리는 왜 따라갔냐 하시는데 재민이가 1억 왜 안받았냐 그러면 적었냐 부분기억하시죠 그때도 대답못하고 따귀때립니다 아무튼 그때까지 마음 고생하고 재민이만 기다려요 결국 발리까지가고 인욱이를 따라간거는 사랑의 타이밍이 엇갈린겁니다 누굴 좋아해보고 연예해보셨으면 타이밍이거 중요한거 아실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총 맞기전에 소지섭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죠 두고온게 있다고 아마도 그때 확신했을거에요 내가 사랑하는건 정재민이라고 근데 여기서 또 수정이의 타이밍이 어긋나고 죽음엔딩인겁니다 결론으로 말하면 두사람다 사랑한거 맞지만 결국은 정재민을 나중에 더 사랑했다는걸 깨우치지만 늦은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재민이는 수정이를 동정한적없어요 처음부터 돈줄게 잘래라고 말했으니깐요 하지만 인욱이는 비슷한처지에 여자한테 동정혹은 연민같은거로 시작된게 맞습니다 그러니깐 그 누구보다 솔직한 재민이를 결국 인욱이가 이길수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그거보단 수정이 말대로 정재민을 더 사랑하지만 마지막 자존심만은 지키고 싶어서 인욱이를 따라간듯 싶습니다. 근데 지상최고 파라다이스를 갔어도 행복하지 않은거죠. 본인 진심을 따르지 않았기때문에..
지상 최후의 파라다이스가 그 뜻인지 나는 정말 몰랐지ㅜㅜ
헐 설마 '천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상 최고겠지 뱅슨인가
@@관심종자-z6j 최후 맞아 미친년이 어따대규 욕이야
조인성 연기봐라... 미쳤네
다시 다 환생해서
발리에서 생긴 일 2 나왔음 좋겠다
2에선 재민이랑 수정이랑 일콩달콩 잘 지내는 모습 보고싶다
조인성연기보면 나도 이수정갖고싶어 미치겠다 너무 애절해
분배ㅅㅌㅊ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이수정은 내꺼야 으아아아악 집착이끓어오른다 으아아아악
이영상도 아무도보지마 이수정은 내꺼라고!!!!!!!!!나만볼꺼야 으아아아악 집착이 폭팔한다 으아아아아아악
@@chojh7654 정재민씨 여기서이러지마세요
@@댓글알림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사랑해요 하고나서 재민이 깨닫는거 너무 맘찢 ㅠㅠ
눈물남ㅠㅠ
여전히 탑스타인 세명 ,,,, 여전히 유명한 박예진 로코로 유명한 주연급 배우들이 젊고 아름다웠을때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찍었으니 레전드가 될수밖에
본방봤던사람임.. 그당시 소지섭밀나오면 우울모드ㅋㅋ 음악도그렇고.. 조인성연기가대박이었던.. 결말이 꽤충격이라.. 뻔한신데렐라일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지금나와도 대박일듯.. 리메이크얘기있던데.. 존말할때 하지마라ㅎㅎ 조인성 하지원을대체할배우는없음.. 물론연출도
teddy bear 조인성 소지섭 대체를 누가 가능할지..박보검? 유승호?...요즘 남자배우들 다 너무 해맑고 고독한 느낌이 없어서...
진짜..이느낌 대체할 배우없음..
조인성,소지섭대체가 없지 하지원 욕하는건아닌데 하지원보단 예진아대체가 오히려 더 구하기힘듬~
차은우가 하면 가만안둠
디딩다디딩 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10:56 다 버리고 데릴러 올게... 조인성의 이 말에 눈물남
그러게... 생각해보면 드라마에 재벌이 질리도록 많이 나왔지만 자신이 가진 거대한 것들을 버리고 사랑하나만 가지려한 남자는 정재민뿐이었다...
재민이때문에 미치겠음 가슴찢어지네
ㅠㅠ
최고의 드라마였다
그때 알바한다고
마직막회 못봐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20년만에 마지막회를 보다니
하지원의 마음을 그땐 몰랐었는데
마지막회에 나왔구나... 아직도 가슴뭉클하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오열하는 조인성..너무 가슴아팠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저두 돌아가고 싶어요 그때 그 시절
정말 궁금한데... 미칠정도로 보고 싶었을건데..왜 20년을 참은거예요?
@@호소소한일상숙성시켰다네요
드라마 첫화부터 결말은 이미 정해져있었네...마지막 장면에 수정이가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가 아닌 지상 최후의 파라다이스라고 말하는거 보고 소름돋았다....
ㄷㄷ
와..
지상 최고라고 했거등? 뱅슨인가
관심종자 닉값 잘하네
나와 같은 것을 보셨네. 정해져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본 1인
소름돋는건 리메이크를 저 배우들로 다시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거라는게.ㄷㄷ아직도 전혀 늙어보이지를 않아. 주인공 넷 뿐만 아니라 나머지 조연들까지도
최소 30중반은되야 이해할수있는 드라마..
조인성을 훨씬 편하게 의지한듯..쫑알거리며 할얘기 편하게 다하고.
공감합니다 ㅎㅎ 20대 남자로는 절대 이해못함
내인생 최고의드라마..아무것도 발리를 이길수없을듯ㅠㅠ 계속보다보니 처음부터 수정이는 정재민이었어ㅠㅠ
배우들 너무 표현 잘했고 젊음을 묘사 잘한 드라마명품 드라마
하지원,, 조인성을사랑하는마음을부정하고 아니라고믿고있었는데 소지섭이랑같이멀리떠나니까 조인성을 정말사랑했다는걸 느꼈구나 사랑이라는게 확신이안들면 헷갈림
두남자의 신경전에 이수정이 매개체가 된거 같은데.. 남자가 미치는건 사랑하는 여자애한테 내가 봐도 멋진 놈이 붙어있을때 질투심에 눈이 돌아감 재민한텐 돈과 배경이 인욱에겐 멘탈과 지성이. 서로 가지지 못한걸 시기하다가 이수정만은 안뺏기려 발버둥 치는 느낌
소설 쓰심? 굳이 말하자면 신경전이 아니라 질투
무서운 질투
우와....
@@행복행복-t9u 드라마 자체가 소설인데 소설 쓸 수도 있죠
맞습니다 맞고요 둘의 질투가 열정적인사랑 하게되는 기름이죠 엄청난 부분이죠
이 드라마 보면 강인욱이 진짜 완벽한 남자인데. 재민이랑 사이 다 알면서 수정이 받아주는거 보면 멘탈도 강하고.
조인성 진짜.. 연기.대박... 저런 연기는 진짜...
패러디해서 그렇지 원본은 예술이네요..
이 마약같은 드라마때문에 현생 망함 ㅜㅜ 제발 조인성님 하지원님 행복하게 꽁냥대는 멜로드라마 하나만 찍어주세요ㅠㅠㅠㅠ 그러면 슬픔이 좀 가실 것 같아..
인욱은 수정이 오던안오던 발리로 떠난다고 했고 재민은 모든것을 버리고 온다고 했다. 수정은 그상황에서 마지막 동화줄인 인욱을 잡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한 건 재민이었다. 그 증거로 다 떠나고 수정이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전화한건 인욱이 아니고 재민이었음...
셰익스피어4대비극버금가는엔딩 ㄷㄷ
하지원의 건강한 젊음이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 였네요...
맘이 심난해 잠못 이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