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매…관심사는 운동과 단백질 뿐” 20대보다 젊은 시니어족 [경제콘서트] / KBS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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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이어서 이슈픽입니다.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지에 실린 사진입니다.
일명 식스팩 다부진 몸매의 주인공은 한국인 부부입니다.
남자 나이 예순 둘, 여자 나이 쉰 일곱 신문은 "건강한 노화의 모범 사례"라며 부부의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똑같은 박자로 오르내리는 다리.
보기만 해도 숨이 차는 복근 운동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구부려 앉았다가, 한 발을 잡고 올라서는 고난이도의 동작도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딸이 혀를 내두를 정돕니다.
“미친 몸매의 부모님이 LA까지 나를 보러 왔는데, 정작 그들의 관심사는 운동, 단백질, 운동복뿐”.
자칭타칭 운동 전도사인 이들 부부는 팔로워 31만 명을 보유한 시니어 유튜버로도 활약중입니다.
[유튜브 '매거진 준금' : "신경쓰이는 게 옷! 주섬주섬 한번 모아봤거든요?"]
환갑 진갑 다 지난 배우 박준금의 별명은 60대 제니입니다.
나이를 의식한 점잖은 옷차림은 안중에 없습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등 과감한 시도로 '블랙핑크'의 제니와 비교 당하길 자처합니다.
[유튜브 '매거진 준금' : "내 인생이니까, 내가 즐겨야 하니까. 즐기면서 입으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이처럼 젊게 사는 시니어족 이른바 '욜드족(YOUNG+OLD)'이라고도 하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예고한 ‘욜드(YOLD)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 "아이구 이놈의 손맛 내 환장하것어. 오매오매 맛있어. 내가 이 손 때문에 살을 못 뺀다."]
20대도 울고 갈 입담과 센스 나이를 내세우지 않는 소탈함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워너비'로 꼽히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안다르' 광고 중 :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건 언제든 할 수 있지."]
각 지자체들은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를 당당히 활보하는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부상한 욜드족은 기업들로선 황금 시장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구보다 눈부신 경제발전을 몸소 체감한 세대.
유행에 뒤처지고 싶지 않은 욕구와 동시에 사양 높고 값비싼 제품을 마다않는 구매력도 과시합니다.
국내 실버산업 시장이 2030년 168조원까지 성장할거란 전망 속에 건설업계는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식품업계는 고단백 영양보충식 등으로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 USA를 뽑는 지역 선발대회에선 71세 여성이 출전하며 최고령 참가자 기록을 깼습니다.
고희를 넘긴 마리사 테이요, 온라인에는 그녀의 도전을 지지한다는 응원 댓글이 줄줄이 달렸습니다.
미국 NBC방송이 그녀를 다룬 뉴스의 제목을 이렇게 달았습니다.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지금까지 이슈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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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드족 #시니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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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52... 49부터 시작한 달리기.
처음엔 온몸이 아프고 매일이 나와의 싸움이었고 자주 찾아오는 부상들. 하지만 지금은 96kg 이던 체중이 80kg을 찍고 매일 12km를 달린다. 이젠 몸이 가벼워 졌으니 근력을 키워봐야겠다. YOLD들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ㅎ~~
나이드시고 단백질만 드시면 통풍옵니다.골고루 드세요
부부가 취미가같다니 완전부럽 ㆍ
우리 에어로빅교실 70세어머니,, 53세 나보다도 체력이 좋아,,수업때마다 반성하며 운동합니다 모두 열심히 운동하세요^^
멋드러지게옷입은노인분이계산대에서새치기를해서어떤분이뒤로가시라하니,대뜸,그멋진옷,얼굴에서욕이나옵디다.겉모습?보단,나이가가져다주는너그러운마음을가진분들이더멋진거라고생각합니다.
처음 소개할때 South China 라고 뜨네요
중공 미디어에 나온 걸 세계가 어쩌고 니미...
검은양복 아저씨 끝사랑 출연자이시다.....!
영양, 빡센 운동..... NO 술 담배... 하...
나이에 맞는 행동과 품위 지적능력 이런게 아름다운 거지..흠
과욕은 금물
세계가 놀라고 오마이갓을 외치는 K 식스팩!
정작 해외에는 저런 사람 많다는게 킬포 ㅋㅋㅋㅋ
그래 봤자....식은 피자지......머......ㅋㅋㅋㅋㅋㅋㅋ
굿~♡♡♡
아니....뉴스가 과하네...미국,유럽 운동 매니아 연령대가 80대를 넘었어요~~~~
50대 60대가 놀라운 시대가 아니라 70대 80대 고령인 분들중에 근력 대단한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구요~•~!!!!현실적으로 먹고사는 여유가 조금은 따라줘야 가능합니다.
지인 부부도 57세동갑인데 딱 저런 근육 부부입니다. 시골에.사시며 부부가 운동이 일상, 직접 키운 채소 섭취로 피부도 좋으세요. 물론 가끔 주름개선, 피부잡티 제거하기위해 서울 피부과 다니시구요. 이런 뉴스는 먹고살기 바쁜 직장인들에겐 그림에 떡 ~맞습니다. 그러나~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잦은 술자리 모임과 흡연 보단 운동에 시간과 조금의 취미투자금은 절대 아까운게 아니죠~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지.마시고 걷기, 자전거타기,홈트....돈안들이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많은 좋은세상~ 자신을 위해 살아보자구요~~~
욜드라…새로운 마케팅 용어 같은데..
단백질만 먹어서 통풍 치료 약도 없구 적당히 먹고 살어가야지 소식하고 근력을 키워야지
저 부부 과연 기대수명만큼 장수할까?
난 아니라고 본다
왜요?
애초에 장수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일지도
장수 꼭 해야 하나요. 건강히 적당한 수명 살다 가는 게 좋지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유병장수보다는 나을 듯요
삐쩍 꼴은 할배 몸매가 미친 몸매이냐?
적당한 체지방과 근육량은 유지해야지!
20대보다 젊은 시니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동급 최강은 될 수 있어도.
뭔 세계가 놀라냐 지나가도 쳐다도 안본다
먹고 살기도 힘들다.
보여주기식보다는 건강한 아줌마로 살고 싶다
젊은 층이 없어지는 비극을 이렇게 받아 드리네... 생산성 없는 인구들이고 사회적 시스템에서 국가지출만 발생 시키는 인구층임. 물론 그들이 반듯이 있어야 되는 존재고 지켜 져야 된다 하지만 그것의 10배 이상의 가치가 있는게 청년층이다.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