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고 댓글 남기러 왔어요! 4년을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저의 문제점을 깨닫고, 재회라는 키워드보다는 나의 가치,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회는 정말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래도 정말 이 사람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때 시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저만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말로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꼭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엘님 히덩님 두 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음.. 다엘님은 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신 분인 것 같아요 ㅎㅎ 본받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으신!! 긍정적인 에너지 받고 갑니다 :) 다정한 참견 늘 응원하겠습니다!!
헤어진지 3주정도 지난상태인데 헤어지고 1주정도는 멘탈을 못잡고 엄청 방황했었어요 그 시기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했고요 붙잡아봐야하나 그러다 더 정떨어지면 어떻게하지 이런생각이 들다가도 사실 내가 붙잡아주길 기다리고 있으면 어쩌지 또 이런생각이 들기도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렇게 1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결론이 지어지더라고요 다엘님 말씀처럼 다시 재회를 하더라도 내가 과연 상대방이 원하는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을때 자신이 없었고 답은 하나더라고요 다시 붙잡기보단 내 스스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그 후에 붙잡더라도 붙잡아야겠다 지금은 나라는 사람에 가치를 향상시키는게 우선이구나라는 생각이들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웠어요 현재 2주라는 시간동안 PT를 끊어서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해서 조금이지만 변화된 결과를 보았고 책도 성인이 된 후에 읽어본적이 없는사람인데 많이는 아니지만 하루 5페이지 읽기를 실천중입니다 또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불만족스러운부분이 많았는데도 편하게 일할수 있다는 이유와 나태함으로 그냥저냥 다녔었는데 이 기회에 여러군대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보고해서 정말 괜찮은곳으로 합격통보를 받고 곧 이직을 할계획에 있는상태입니다. 어쩌면 제게 이 이별이 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사람이 될수 있는 시발점이 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는 고작 이별한번 했다고 사람이 그리 쉽게 바뀔수 있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게는 이 이별이 저에 가치에 대해서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그 동안 저를 너무 포장하고 좋게만 바라보려 했던거 같더라고요 이별이 다 나쁜게 아니라는걸 다른분들도 깨달으시고 본인을 위한 시간을 더 힘있게 사용할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나이 32살 늦었다면 늦은나이이지만 지금이라도 저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고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준 전여자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들 힘드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6:30 - 재회를 하려면 이 타이밍에 연락을 하세요 영상 한줄요약 - 🩵내가 마음이 좀 여유로워졌을때 - 🩵그리고 꼭 이사람이 아니어도 내가 행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들때 연락을 해봐라! - 🩵내가 누구를 만나도 잘 만날 수 있어 - 🩵그리고 그 만남이 잘 안되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되지 - 근데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은 너를 만나보고싶다 -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이라면 분명히 예전보다는 더 성숙한 만남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기대도 된다 다가가더라도 내가 이런마음으로 다가가야함
@@go_topG 저도 편한 친구사이면 님처럼 그렇게 할 거 같은데 좋아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면 오해 만들기 싫어서 다음 약속에 대해서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기약을 해요. 반대의 경우는 거절만 하구요. 어쨌든 상대방분의 의도가 뭐든간에 한번 먼저 제안하셨는데 안 된거면 뭘 더 하시는 거 보단 그쪽에서 다가오게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왠지 매달리는 느낌 들면 될 일도 안 된다 주의라..
@@go_topG 그때까지 상대방쪽에서 연락 없었는데 님이 먼저 또 생일축하 메시지 보내면 너무 그 연락 명분 생길때까지 기다리신 느낌나요... 식사 제안도 하셨기 때문에 내심 생일축하도 기대하고 있을수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럴 땐 좀 예상 밖으로 행동하시는게... 나중에 재회 하더라도 밸런스 맞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저도 몇년간 을의 연애를 하다가 이번에 정말 매달리는것 없이 깔끔하게 돌아서고, 상대방 생일 때도 연락 안했더니 생일 후로 후폭풍 겁나 왔는가본지 지금 아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존심 싸움이라기 보단 그렇게라도 좀 빈자리를 느끼고 밸런스가 돌아와야지 재회를 할 때 하더라도 행복하게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게 차라리 낫죠
저는 2년 전에 처음 다정한 참견을 알고 상담도 받았었어요.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했었는데.. 너무 최악으로 헤어졌어서 상담 신청하면서도 죄송했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반 년 가까이 힘들어하다가 새로운 남자를 만났거든요? 근데 어쩌다 보니 최근에 2년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봤는데 지금까지도 채널 운영 열심히 하고 계셔서 다시 도움 받고 싶어서 보러 왔어요! 저도 그때 미치도록 힘들어하고 나니까 마음 잘 털어내고 이젠 누구를 만나도 더 좋은 대우 받으면서 만날 거라는 자신이 생겼었는데 지금도 그 자신감은 있어요! 그래서 2년 전에는 제가 차였지만 이제는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차더라도 내가 차고 아니면 끝까지 가고 싶어졌어요:D
2년 7개월 만나고, 상황적여유+권태기로 차였고 한달하고 10일정도 지났어요. (사귀는 동안 잘 맞았고 크게 다툰적도 없었어요) 요몇달 너무 바빠지면서 우선순위가 일이 되면서 저한테 소홀해졌고 저는 늘 노력해주고 고마워서 본인만 노력하면 될 줄 알았는데 마음이 식은것 같다고 하면서 지금은 혼자있고 싶다면서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붙잡다가 결국 상대의 말을 존중하고 마지막 인사 건내는데 상대도 울더라고요.. 헤어지고 당일 그동안 고마웠다고 장문 보내니 상대도 그 다음날 장문으로 저는 늘 고맙고 소중하고 미안한 존재고 여유없던 본인의 삶에 동아줄 같은 사람이었다며 긴 장문이 왔습니다. 장문톡 보고 펑펑 울고.. 전 마음이 아직 크니 생각 나면 연락달라고 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카톡만 보면 미련가득하고 너무 여유가 없어보이더라고요..) 당일만 붙잡고, 꾹 참고 있는데 최근 한계가 온 것 같아요. 너무 연락하고싶어요... 연락 한다면 상대가 더 도망가려나요...? 너무 힘드네요.. 매일 우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연락이 온다면 언제든 기다릴 수 있는데 평생 안올 것 같아서 제가 하려고 하는건데..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상대는 sns도 카톡프사도 안해놓고 겹치는게 하나도ㅜ없어도 소식도 모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연락하면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비슷한 이유로 4년 만나고 어제 헤어졌는데 재회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그 이전에 맨 처음 상대방이 느낀 제 매력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고 그 부분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실거에요! 다만 내가 좋아한다는 일방적인 감정을 조금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나중에 가서 정리된 상태로 다가갔을때 익숙하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situmevois 그 사람이 시간이 지나 님에 대한 감정을 접으면 오히려 재회에 더 도움 될거예요. 그 사람 맘속엔 님이 싫은것보다 마음이 없는 거니까.. 그러한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화 된다면 재회를 노려보아요.. 물론 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게 제일 중요하고요. 이 댓은 님에게 하는 말이지만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예요. 우리 힘냅시당!!
@@situmevois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건 아니에요 ㅎㅎ 감정적으로는 지금도 당장이라도 보고싶고 혹시나 얘가 날 잊는건 아닐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저도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은 입장이라 ㅠㅠ 다만 저는 만난지 2년반쯤 되었을 때 제 감정에 못이겨서 3주동안 세번을 연락했고 제 감정에만 호소하며 울면서 연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한달만에 재회를 하고 또 다시 헤어지는 결과를 낳아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감정에 호소해서 다시 만날 수도 있어요 서로 좋아하는데. 다만 이성적인 생각 없이 감정에만 호소하게 되면 '다시 만나서 좋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냉정하게 관계의 문제점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고.. 아마 감정에만 메달려 다시 만나신다면 꼭 그러시진 않겠지만 비슷하게 이어지실 수도 있다는 점이.. 냉정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그런 점에서 이번 이별에는 두번정도? 제 생각으로는 현실적으로 저희 관계의 문제점을 우리가 해결해 나가보고 싶다 하고 그게 어렵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상대방한테 이야기 했어요 ㅎㅎ 사실 저도 실천이 가능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직은 감정이 올라올 때도 있고 생각도 많이 나고.. 다만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냉정히 돌아보면서 잘 헤쳐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로가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ㅎㅎ
저와 헤어진 사유가 너무 똑같으세요,,심지어 상대방이 sns안하고 프사없고 겹지인 없는 것 마저 다 똑같애요ㅠㅠ 저는 상대방이 상황적으로 여유가 없다며 헤어짐 통보를 받은지 2달이 다되가네요 여전히 저는 우울하고 힘들고 슬프지만 잘 지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 저 또한 지금도 먼저 연락하고 싶어 미치겠어요ㅜㅜ 그렇지만, 상대방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니 그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혼자 지내다가 문득문득 우리를 생각해주면 참 고마울텐데,,그쵸?ㅠㅜ
헤어진지 이제 딱 1주일 됐어요.. 여러 영상들 댓글들 보면서 위로도 받고 어떻게 행동해 나가야할지도 머리론 이해가 되지만 아직은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자꾸 마음 다잡다가도 무너지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거같고, 앞으로 다른사람 만나도 더 나은사람 만날수 있다는 확신도 안서고 자꾸 전여친이 생각나네요.. 처음으로 2년을 넘게 만나본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은 너무 힘들고 아파요. 제가 너무 제 삶에 여유도없고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도 더 바닥이라 쉽사리 기운차리질 못하는거같아요. 7개월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꼭 합격해서 지금의 저와 7개월뒤의 제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해요
이별 직후 자존감 바닥치고 상대에게 매달리고 너무 슬플 때에는 다정한 참견의 모든 영상이 거울을 보게 만드는 것같고 마음을 콕 찌르는 것 같고 힘들었었거든요... 헤어지고 상황이 나아지고 저도 노력 많이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여기영상들을 끄덕이면서 볼 수 있게 되고 멀리 보게 되네요... 위로와 지침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한지 5년이되었고 아이가 셋있는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바람핀것을 1주일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너무나도 와이프를 사랑하지만 와이프는 이미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 이야기를 수십차례해왔습니다.. 아이들도 그냥 자기가 키울거고 그냥 저혼자 편하게 나가서 살라고합니다 자기보다 더좋은사람 만나서 살라고합니다....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이랑 잘 만날 자신이 없으면
나랑도 잘 만나기 힘들고
어떻게보면.. 이는 내가 매력이 없음을
시인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같아요
상담 받고 댓글 남기러 왔어요! 4년을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저의 문제점을 깨닫고, 재회라는 키워드보다는 나의 가치,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회는 정말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래도 정말 이 사람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때 시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저만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말로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꼭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엘님 히덩님 두 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음.. 다엘님은 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신 분인 것 같아요 ㅎㅎ 본받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으신!! 긍정적인 에너지 받고 갑니다 :) 다정한 참견 늘 응원하겠습니다!!
헤어진지 3주정도 지난상태인데 헤어지고 1주정도는 멘탈을 못잡고 엄청 방황했었어요 그 시기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했고요 붙잡아봐야하나 그러다 더 정떨어지면 어떻게하지 이런생각이 들다가도 사실 내가 붙잡아주길 기다리고 있으면 어쩌지 또 이런생각이 들기도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렇게 1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결론이 지어지더라고요 다엘님 말씀처럼 다시 재회를 하더라도 내가 과연 상대방이 원하는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을때 자신이 없었고 답은 하나더라고요 다시 붙잡기보단 내 스스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그 후에 붙잡더라도 붙잡아야겠다 지금은 나라는 사람에 가치를 향상시키는게 우선이구나라는 생각이들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웠어요 현재 2주라는 시간동안 PT를 끊어서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해서 조금이지만 변화된 결과를 보았고 책도 성인이 된 후에 읽어본적이 없는사람인데 많이는 아니지만 하루 5페이지 읽기를 실천중입니다 또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불만족스러운부분이 많았는데도 편하게 일할수 있다는 이유와 나태함으로 그냥저냥 다녔었는데 이 기회에 여러군대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보고해서 정말 괜찮은곳으로 합격통보를 받고 곧 이직을 할계획에 있는상태입니다. 어쩌면 제게 이 이별이 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사람이 될수 있는 시발점이 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는 고작 이별한번 했다고 사람이 그리 쉽게 바뀔수 있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게는 이 이별이 저에 가치에 대해서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그 동안 저를 너무 포장하고 좋게만 바라보려 했던거 같더라고요 이별이 다 나쁜게 아니라는걸 다른분들도 깨달으시고 본인을 위한 시간을 더 힘있게 사용할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나이 32살 늦었다면 늦은나이이지만 지금이라도 저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고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준 전여자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들 힘드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TuruCAR 아직까지는 생각이 있는데 연락을 하더라도 제 스스로 만족스러운상황에서 하려고요 그게 언제일지도 모르겠고 그 상황에 지금같은 마음일지도 아직은 모르겠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헤어짐이 확실한 시발점이된것같아요 대단치않지만 발전하는사람이 됩시다 :)
3주라는 시간이 흘러가버렸는데.. 많이 그립지 않으신지,. 여자분은 연락 없으신거에요?ㅜㅜ
얼마나 만나신진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멘탈을 다스릴 정도면
의지가 대단해보이시네요…..
전 꽤 됐는데도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중인데
가치를 올려야지 싶다가도 전여친 생각에 멘탈이 바사삭…
혹시 그렇게 할수있던 동기나 팁 있을까요?
@@단비스톱모션 많이 그립죠 매일아침 눈뜨면 생각나고 정신없이 뭘하지않으면 자꾸 생각나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ㅎㅎ
6:30
- 재회를 하려면 이 타이밍에 연락을 하세요 영상 한줄요약
- 🩵내가 마음이 좀 여유로워졌을때
- 🩵그리고 꼭 이사람이 아니어도 내가 행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들때
연락을 해봐라!
- 🩵내가 누구를 만나도 잘 만날 수 있어
- 🩵그리고 그 만남이 잘 안되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되지
- 근데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은 너를 만나보고싶다
-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이라면 분명히 예전보다는 더 성숙한 만남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기대도 된다
다가가더라도 내가 이런마음으로 다가가야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회 이후에는 성숙도에 의해서 결론이 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개월만에 안부톡을 보냈고 질문도 받고 그러고 약4주뒤 근데 삼계탕먹으러 가자고 식사제안에 선약있다고 거절해서 담에보자하고 마무리한상태입니다 친구는 선약있다면서 다른날짜 제안없으면 포기해라던데 다엘님,히덩님 의견궁금합니다!
친구분 말에 한 표요. 정말 선약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거절하게 됐을 때 본인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보시면 될 듯
@@maengsoon3226 저는 담에먹자하고 다음에 또 약속잡고 먹는편이라..
@@go_topG 저도 편한 친구사이면 님처럼 그렇게 할 거 같은데 좋아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면 오해 만들기 싫어서 다음 약속에 대해서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기약을 해요. 반대의 경우는 거절만 하구요. 어쨌든 상대방분의 의도가 뭐든간에 한번 먼저 제안하셨는데 안 된거면 뭘 더 하시는 거 보단 그쪽에서 다가오게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왠지 매달리는 느낌 들면 될 일도 안 된다 주의라..
@@maengsoon3226 딱 제가 지금 그런생각들었었내요 문제는 9월말에 상대 생일인데 그전까지 연락이 안온다면 생일축하해 톡도 안보내는게 맞겠져?
@@go_topG 그때까지 상대방쪽에서 연락 없었는데 님이 먼저 또 생일축하 메시지 보내면 너무 그 연락 명분 생길때까지 기다리신 느낌나요... 식사 제안도 하셨기 때문에 내심 생일축하도 기대하고 있을수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럴 땐 좀 예상 밖으로 행동하시는게... 나중에 재회 하더라도 밸런스 맞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저도 몇년간 을의 연애를 하다가 이번에 정말 매달리는것 없이 깔끔하게 돌아서고, 상대방 생일 때도 연락 안했더니 생일 후로 후폭풍 겁나 왔는가본지 지금 아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존심 싸움이라기 보단 그렇게라도 좀 빈자리를 느끼고 밸런스가 돌아와야지 재회를 할 때 하더라도 행복하게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게 차라리 낫죠
정말 제 이야기를 듣는 것 같기도 하네요 지난번에 차이고 감정적으로 연락했던게 정말 후회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권태기 재회 영상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참고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상담한 은평구주민입니다
진짜 상담하길 잘한거같아요 전문가분들한테
확실하게 조언도듣고 제 자존감도 더 높일수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좋고 속시원합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는 2년 전에 처음 다정한 참견을 알고 상담도 받았었어요.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했었는데.. 너무 최악으로 헤어졌어서 상담 신청하면서도 죄송했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반 년 가까이 힘들어하다가 새로운 남자를 만났거든요? 근데 어쩌다 보니 최근에 2년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봤는데 지금까지도 채널 운영 열심히 하고 계셔서 다시 도움 받고 싶어서 보러 왔어요! 저도 그때 미치도록 힘들어하고 나니까 마음 잘 털어내고 이젠 누구를 만나도 더 좋은 대우 받으면서 만날 거라는 자신이 생겼었는데 지금도 그 자신감은 있어요! 그래서 2년 전에는 제가 차였지만 이제는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차더라도 내가 차고 아니면 끝까지 가고 싶어졌어요:D
기다릴게요 ~:)
@@인내는쓰나그열매는달 저기 영상 설명 눌러서 열어보시면 블로그 주소 있어용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년 7개월 만나고, 상황적여유+권태기로 차였고 한달하고 10일정도 지났어요.
(사귀는 동안 잘 맞았고 크게 다툰적도 없었어요)
요몇달 너무 바빠지면서 우선순위가 일이 되면서 저한테 소홀해졌고 저는 늘 노력해주고 고마워서 본인만 노력하면 될 줄 알았는데 마음이 식은것 같다고 하면서 지금은 혼자있고 싶다면서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붙잡다가 결국 상대의 말을 존중하고 마지막 인사 건내는데 상대도 울더라고요..
헤어지고 당일 그동안 고마웠다고 장문 보내니 상대도 그 다음날 장문으로 저는 늘 고맙고 소중하고 미안한 존재고 여유없던 본인의 삶에 동아줄 같은 사람이었다며 긴 장문이 왔습니다. 장문톡 보고 펑펑 울고.. 전 마음이 아직 크니 생각 나면 연락달라고 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카톡만 보면 미련가득하고 너무 여유가 없어보이더라고요..)
당일만 붙잡고, 꾹 참고 있는데 최근 한계가 온 것 같아요.
너무 연락하고싶어요... 연락 한다면 상대가 더 도망가려나요...? 너무 힘드네요.. 매일 우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연락이 온다면 언제든 기다릴 수 있는데 평생 안올 것 같아서 제가 하려고 하는건데..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상대는 sns도 카톡프사도 안해놓고 겹치는게 하나도ㅜ없어도 소식도 모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연락하면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비슷한 이유로 4년 만나고 어제 헤어졌는데 재회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그 이전에 맨 처음 상대방이 느낀 제 매력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고 그 부분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실거에요! 다만 내가 좋아한다는 일방적인 감정을 조금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나중에 가서 정리된 상태로 다가갔을때 익숙하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또또-v8f 더 늦으면 상대가 아예 저를 잊어버릴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situmevois 그 사람이 시간이 지나 님에 대한 감정을 접으면 오히려 재회에 더 도움 될거예요. 그 사람 맘속엔 님이 싫은것보다 마음이 없는 거니까.. 그러한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화 된다면 재회를 노려보아요.. 물론 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게 제일 중요하고요. 이 댓은 님에게 하는 말이지만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예요. 우리 힘냅시당!!
@@situmevois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건 아니에요 ㅎㅎ 감정적으로는 지금도 당장이라도 보고싶고 혹시나 얘가 날 잊는건 아닐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저도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은 입장이라 ㅠㅠ 다만 저는 만난지 2년반쯤 되었을 때 제 감정에 못이겨서 3주동안 세번을 연락했고 제 감정에만 호소하며 울면서 연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한달만에 재회를 하고 또 다시 헤어지는 결과를 낳아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감정에 호소해서 다시 만날 수도 있어요 서로 좋아하는데. 다만 이성적인 생각 없이 감정에만 호소하게 되면 '다시 만나서 좋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냉정하게 관계의 문제점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고.. 아마 감정에만 메달려 다시 만나신다면 꼭 그러시진 않겠지만 비슷하게 이어지실 수도 있다는 점이.. 냉정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그런 점에서 이번 이별에는 두번정도? 제 생각으로는 현실적으로 저희 관계의 문제점을 우리가 해결해 나가보고 싶다 하고 그게 어렵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상대방한테 이야기 했어요 ㅎㅎ 사실 저도 실천이 가능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직은 감정이 올라올 때도 있고 생각도 많이 나고.. 다만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냉정히 돌아보면서 잘 헤쳐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로가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ㅎㅎ
저와 헤어진 사유가 너무 똑같으세요,,심지어 상대방이 sns안하고 프사없고 겹지인 없는 것 마저 다 똑같애요ㅠㅠ
저는 상대방이 상황적으로 여유가 없다며 헤어짐 통보를 받은지 2달이 다되가네요
여전히 저는 우울하고 힘들고 슬프지만 잘 지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
저 또한 지금도 먼저 연락하고 싶어 미치겠어요ㅜㅜ
그렇지만, 상대방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니 그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혼자 지내다가 문득문득 우리를 생각해주면 참 고마울텐데,,그쵸?ㅠㅜ
안녕하세요! 상대방이 항상 고맙게 느꼈다는건 이제 더이상 미련이 없고 깔끔하게 정리됐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감정의 부분에서 어떻게 느끼셨는지 아님 심리에 대해서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구걸하는것이 아니다~사랑도 자신감
헤어진지 이제 딱 1주일 됐어요.. 여러 영상들 댓글들 보면서 위로도 받고 어떻게 행동해 나가야할지도 머리론 이해가 되지만 아직은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자꾸 마음 다잡다가도 무너지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거같고, 앞으로 다른사람 만나도 더 나은사람 만날수 있다는 확신도 안서고 자꾸 전여친이 생각나네요..
처음으로 2년을 넘게 만나본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은 너무 힘들고 아파요.
제가 너무 제 삶에 여유도없고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도 더 바닥이라 쉽사리 기운차리질 못하는거같아요.
7개월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꼭 합격해서 지금의 저와 7개월뒤의 제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해요
좋은 결과 거두시길 응원합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믿으세요!
@@namdar724 감사합니다, 스샷 찍어놓고 잊지않고 그렇게 믿겠습니다!!
6:55
이별 직후 자존감 바닥치고 상대에게 매달리고 너무 슬플 때에는 다정한 참견의 모든 영상이 거울을 보게 만드는 것같고 마음을 콕 찌르는 것 같고 힘들었었거든요... 헤어지고 상황이 나아지고 저도 노력 많이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여기영상들을 끄덕이면서 볼 수 있게 되고 멀리 보게 되네요... 위로와 지침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한지 5년이되었고 아이가 셋있는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바람핀것을 1주일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너무나도 와이프를 사랑하지만 와이프는 이미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 이야기를 수십차례해왔습니다.. 아이들도 그냥 자기가 키울거고 그냥 저혼자 편하게 나가서 살라고합니다 자기보다 더좋은사람 만나서 살라고합니다....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정말 굉장히 힘드시겠네요... 감히 그 힘듬을 가늠할수 조차 없지만 바람을 핀입장에서 상대가 너무 당당하게 나오는데 기죽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본인 주장다 펼치시고 깔끔하게 받을거 다 받으시고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 여자분도 바람을 피는 경우가 진짜 많구나.. 제가 다 죄송합니다. 물론 쌍방 얘기는 들어봐야하겠지만.. 무엇이 어찌되었든 신뢰에 금이가는 행동을 이휴..
하…….맘 아프네요. 제가 겪는 환승이별은 별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1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