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련형인데 어느정도 아는 사이거나 친하면 시뮬레이션 50번 정도 돌려보고 뭐하냐고 연락 해봄.. 이거 진짜 용기 낸거다 ㅠ 근데 모르는 사이인데 좋아하는 경우엔 그냥 주변에 있으려 하고 번호 딸 '생각'만 하지 정작 번호는 못 따고 시뮬레이션만 여러번.... 또 안 보는 척 하는데 신경은 그 남자 쪽에만 쏠려있음
이건 짝사랑은 아니고 설렜던 일. 한 2년전인가, 당시 방송부를 하면서 한겨울에도 축제 준비하는 노예 생활을ㅠㅜ 하고 있었음. 그 때 강당이 히터가 안 들어져서 정말 추웠음. 핫팩도 없어서 우리끼리 모여 앉아서 몸 녹이는 중이었음. 그런데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외투를 담요처럼 덮고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선배들한테 춥다고 말했더니 남자 선배가 "내 꺼 줄까?" 하고 바로 벗어서 주는거임. 그 선배가 키도 엄청 크고 재밌어서 친했었는데 그 때 처음으로 설렜음. 이런 일이 인터넷에서만 있는 건 아니구나 싶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음.
짝남이 다른반인데 쉬는시간에 걔랑 눈 한번 마주치려고 그 반 앞에서 얼쩡거리는 저는 완벽한 관종형... 일부러 그 반에 가서 친구 찾는 척 걔를 보고, 걔 근처로 다가갔는데 나한테 시선을 안준다 하면 어떻게든 저를 보게 하기 위해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괜히 말 걸게 되요ㅜㅜ 하아.....
...나랑 친한 남사친이 계속 애들 앞에선 센 척하는데.. 근데.. 문자에선 되게 친절한거야... 근데 난 또 그게 맘에 들어서.. 짝사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문자를 안 받고..차가워지고 그런거야.. 근데.. 걔가 갑자가 이사를 간다고 하는거야.. 난 걔가 진짜 마자막인데도, 끝내 고백을 못 했어.. 대부분 다 우는데 나 혼자 씁쓸하게 웃고 있었다..그날 집에 가서 완전 펑펑 울었어..그네 또 어떤 언니가 그 짝남이, 괜히 나 상차받을까봐, 그 짝남이 자가 이사간다는 거 알고.. 내가 그 짝남 천천히 멀어져서, 상처 못 받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나냐.. 이랬는데 지금 이 영상보고 걔가 센 척한거 기억나서 엄청 울고 있어...
진행형 썰 학교에서 딱 4년전에 만났는데 한 눈에 반함. 금사빠. 그래서 오히려 처음엔 친해지려 노력함. 그래서 그 여자 애랑 친해짐 어느정도 애기하고 다니고. 근데 여자애가 멀리살아서 자주 못봄. 볼때마다 잘 보일려고 노력함. 여기서 썰 시작임. 뒷조사를 겁나함, 평소 뭐 좋아하고 취향 그런거 찾고 그냥 애기하는 모든 순간이 설렘. 알고보니 둘다 축구 좋아해서 딱 축구를 하는데 개가 넘어짐. 그래서 손 잡아서 일으켜줌. 그 때 손 잡았을때 진짜 심장이 멎을 정도였음. 결국엔 아직 고백 못함. 솔크 탈출을 위해 해야 할까 고백을? 평소에도 츤데레로 잘해줌. 조언 좀 주세여 연애 전문가들 제브알. 근데 있을려나 전국 학생들 20대 솔로 비율이 90% 일텐데..
짝사랑 인생 5년차.. 드디어 썸타기 시작! 올해 초까지 꼭 필요한 말 아니면 대화도 없었는데 요즘 매일 둘이서만 운동하고 놀고 하다보니 매일 톡하고 스킨쉽도 많아졌고 편의점 간김에 샀다며 초코우유 같은거 주고ㅜ 짝남은 고1이고 나는 예비 고1인데 자기 학교 오게되면 챙겨주겠대ㅜㅜ
현 남친 완전 관종형+뚝딱형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학원이었는데 관심은 어떻게든 끌어놓고 막상 그 관심에 반응보이면 어버버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종종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빵터져요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고백은 직진이었다는ㅋㅋㅋㅋㅋ진짜 훅들어와서 얘 뭐지 싶었다죠ㅋㅋㅋㅋ 암튼 3년 연속 올해도 남친과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랍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둘다 다른데 나중에 알고보니 중학교는 초등동창들 많아서 서동요 많이 당했다고ㅋㅋㅋ물론 학원에서도 심심치않게 잘 묶였어요ㅋㅋ)
현재진행형인데 썰 좀 풀고 간다 후~ 겨울에 친구들은 핫팩이 다 있고 나만 없었을 때 손이 지이이인짜로 추워서 막 비비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남사친이 핫팩 들고 있는거 보고 “나 핫팩 좀 주라아아ㅏ”이랬는데 걔가 “아직 안 뜨거운데” 이러더니 손을 내밀더라고요..! 그래서 에이 그래도 어떻게 손이 거 뜨겁겠어~ 뭐지…? 이렇게 온갖 상상을 하면서 핫팩이랑 손을 잡아봤는데 핫팩이랑 완전 비교될 정도로 손이 난로처럼 뜨겁더라고요! (원래 걔가 불손이기도…) 아주 그냥 심장이 뻠삥뻠삥 되었던 날이였어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2년째 짝사랑 중인데 졸업이 다가오고 있어서 고민 중이에요…🥲 예전부터 저한테 잘해주기는 하는데 원래 착한 애라서 헷갈리네여ㅋㅋㅋ 다들 썸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이런 고백 같은 거 한 번도 한 적 없고 이런 말하는 것도 잘 못해서 혼자만 끙끙 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짝사랑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후!!후!! 나 고백해보겠어옹~~!!!! 여기서라도.... ㅎㅅ선배!! 저 선배 좋아한지 2년이 넘었고!! 중딩때부터 선배만 좋아했어요... 선배 보려구 공부 열심히 해서 선배 다니는 인문계 갔구요... 친구들이랑 입시덕후 재밌게 본다는거 들어서 여기서 고백 해봐요... 이 댓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ㅠ 아무튼 좋아해요..
저 지금 고1이고 곧 고2 되는 여잔데.... 고등학교 입학 후에 대략 한달 쯤 지났을 무렵 동아리 홍보를 할 때 본 선배를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어요... 그 선배가 도서부랑 선도부라서 도서부랑 선도부에 신청도 하고 면접을 봤으나 광탈.... 그 후 저는 방송부가 되었죠... 같은 학교고 집도 가깝고 제 친구들이 그 선배랑 같은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인스타도 맞팔을 하고 있어서 간간이 소식을 듣고 접했는데 이제 고3이 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인스타를 접고 학교에서도 많이 안마주치더라고요... (급식먹으러 갈 때 빼고 못봐요...) 그래서 짝사랑을 접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이에요... 먼저 연락도 해보았지만..... 읽씹도 아닌 안읽씹을 당했구요... 그치만 볼 때마다 제 심장이 뛰어서.... 너무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올해도 솔로네요....ㅠㅠㅠ 사람을 좋아하면 뭐해 나를 안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중학교 입학하고 첫날부터 짝사랑을 해서 연락도 계속 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다른 애들이 "뭐야 쟤네 둘이 사귀는거임?" 이라는 소리 들리고 부터 짝남이 멀리하고 바로 읽던 톡도 안보고 해서 짝사랑 접었는데.... 오늘 톡이 와서 커플로 변신 했어염 힣ㅎ 씨 제발 이런말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짝남 초6부터 좋아해서 이제 고1인데, 사는 곳이 달라서 중학교를 다른 곳에 배정 받았는데, 1년동안 부모님한테 이사가자고 졸라서 짝남이랑 같은 중학교 전학 옴. 원래 다니던 학원, 친했던 친구 다 두고 여기까지 왔는데 관계에 진전이 없네요...이사 온 곳이 정말 미친 가격의 아파트라서 돈도 많이 들었는데.. 또르륵
제가 09년생인데 제가 7살때부터 같이 있어주고 했던 오랜 친구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6학년? 2학기때쯤 부터 이성이라는게 생기고 그친구를 짝사랑 하게 되었는데 그친구는 장난도 치고 한번씩 선넘는 행동들도 있지만? 그래도 저한테 장난쳐주고 하는 모습부터 중학교에서도 자꾸 그 남자애를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고백은 하고 싶은데 차이면 어떡하지? 내가 제를 좋아하는데 제가 만약에 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오만 걱정다하고 있습니다 진짜 막 상상하면서 그남자애랑 손도 잡아보는 상상도 하고 아무튼 별애 별짓을 다해봤는데 고백을 하고 싶은데 부끄럽기도 하고 진짜 고민이에요 ...ㅠㅠ
LAME.님은나이는 저보단 1살 많지만 ! 저도 5학년 2학기쯤? 작년이죠?(댓글 올린 기준) 그 때 금사빠여서 반했는데 키도 170 넘고요 얼굴은 마스크 쓰면 존잘이긴한데 마스크 벗어도 저는 괜찮은데 애들이 못생겼다고 마기꾼이라구 .. 하길래 티 안나게 받아주고 있어요 ㅋㅋ 글고(댓글 올린기준)오늘 스포츠데이인데 짝수 홀수 이르케 팀이여서 짝남이 12번 제가 23번이여서 다른팀이 됬는데 말로는 홀수팀 응원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짝남 응원하고 있답니다 !! ㅎㅎ (걔 달리기 50m 7초에효) 저도 마음 접을까 .. 하다가 걔 운동 잘하는거보면 못 접겠어요 크흑ㅜ 학교 끝나구 운동장에서 반애들 몇명이랑 피구 하는데 짝남이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온거에요 하나는 짝남이 먹고 하나는 가위바위보를 하라길래 저포함해서 네명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가 이겼어요 !! 그래서 안 줄주 알았는데 순순히 주길래 먹고 짝남이 한눈판 사이에 다 먹은 아이스크림 쓰레기 짝남 가방에 넣었는데 ㅋㅋㅋ 다음날에도 아무말 안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서 말하면 디질것 같아서 ㅋㅋ 그 일이 (댓글 올린기준) 몇 주전인긴한데 좀 억지긴 한데. 걔가 절 좋아해서 그냥 냅둔건지 .. 아 아이스크림은 짝남이랑 똑같은거 먹었어용 그리고 (댓글 올린 기준) 어젠가 엊그젠가 제가 운동장에서 피구를 하고 있었어요 . 짝남이 집 가는거 보고 애들한테 버스타러 간다고 말하고 짝남이 가는 쪽으로 갔거든요 전 뛰어가고 짝남은 걸어갔는데 남문 통과하고 해서 뒤돌아 보니까 제 뒤 2~4m 뒤에 있는거에요 ㄷ 뭐지..? 하면서 난 분명 뛰어왔고 .. 짝남은 걸어왔는데 ..?! 하고 이것도 억지긴한데 혹싀 나랑 같이 있고 싶어서 슬금슬금 뛰어왔ㄴㅏ? 하던 찰나에 cu로 가길래 아 하고 횡단보도 신호가 바껴도 전 짝남이랑 같이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딱 신호 1초 남았을때 짝남이 나와서 휴 안 건너길 잘했네 .. ㅎ 하고 짝남이 제옆 1m 간격으로 서 있다가 절 힐끔 보는거에요 근데 아무말 안하고 횡단보도 앞쪽으로 획 가버리고 신호바껴서 저는 빠른걸음으로 짝남을 앞서서 가고 했는데 짝남이 제가 걷고 있던 인도 말고 그옆 인도로 갔어요 저는 버스 놓칠까봐 뛰어가면서 짝남을 힐끗 봤는데 제 박자에 맞춰서 같이 뛰는거에요 ㅋㅋㅎ 그거 보고 그냥 빨리 뛰어서 버스 탔답니다 :D 그 전에도 그렇고 이후에도 그렇고 짝남이 제 주변에만 어슬렁 대고 지나갈 때도 제 근처로 와서 계속 스치더라고요 ? 그때마다 너무 설랩니당 ❤ 음 짝남이 읽을리가 없지만 고백 해 볼게요 ㅇㅊ아 너는 나한테 감정 없을수도 있겠지만 난 너 1년 정도 동안 좋아했었어 너가 스킨십할 때도 많이 설랬어 나 너 좋아해 !
딱 마음먹고 짝남이 전학가기전 마지막날..선물을 준비해 짝남 자리에 몰래 나뒀습니다 짝남이 와서 선물을 풀어보고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때까진 몰랐죠 저희반에 그 이니셜을 가진 사람이 나뿐이란걸.. 그렇게 마지막까지 개망신을 당한채 찌그러져있는데 친구들이 칠판에다가 편지도 쓰고 그림을 그려놓고 어떤 애는 제 편지를 걔한테 읽어주고있고.. 근데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편지를 조용히 듣더니 갑자기 조용히 우는거에요..고맙다고.. 얘가 울거라곤 생각못했는데..그 뒤로 편지를 다시 슥 훑어보곤 집으로 갔습니다.. 가까운 학교로 전학가는거고 아까 일도 있어서 그냥 돌직구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차였어요 (tmi 전 ㅇr련형 입니담)
안녕하세요. 여자 INTJ이고 전략가 형입니다. 좋아하는 애가 생기면 일단 쟤가 뭘 좋아하는지 언제 어떤 식으로 고백할지 좋아하는 애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당기는 건 이때까지만 하고 미는 건 이때까지 하자..이럽니다. 보통 이렇게 겁나 세심하게 계획을 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꼭 한 번씩은 계획을 개박살내 버리기 때문에 계획은 수십번 수백번 바뀝니다. 보통 고백을 하기 전에 무조건 하는 생각은 '아,이 애는 이런 타입이니까 이런 식으로 다가가야 겠군. 그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내 마음을 알린 다음에 이런 식으로 친한 척 하다가 이런 식으로 고백하고 끝내자.' 이러한 생각이죠. 솔직히 그냥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리기 위한 고백이지만 그래도 사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일 밤 책상에 앉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좋아하는 애를 어떻게 대할지 계획을 짜죠... 물론 공부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그 상대의 반응에 대응할? 계획을 세심히 짜야 마음이 편하고 짜지 않으려 해도 이미 내 뇌는 계획을 짜고 있으니 공부 시간이 조금 줄어들 뿐.... 보통 열심히 고민해 친한 친구한테 이 이야기의 반을 털어놓으면 집착 아니냐고 합니다. 아니에요. 집착하지 않아요. 전 단지 완벽한 계획으로 완벽하고 깔끔한 고백을 하려 할 뿐입니다. 고백하고 난 뒤에는 님들한테 1도 관심 없습니다. 솔직히 상대방이 고백을 받아 주더라도 고백하기 전에 계획짜고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생소한 마음을 즐길 때가 가장 좋은 듯..? 또 저는 뚝딱거리거나 관종처럼 굴지 않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보다는 조금 더 행동적으로 변하지만 관종짓은 안 합니다. 뚝딱거리는 것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걔 성격이면 이때 쯤 이러한 주제로 내게 말을 걸겠지,라고 예상해 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아련형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와 아무런 발전도 없이 관계가 애매하게 유지되는 것은 꽤나 큰 감정 소모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차라리 빠르게 고백하고 빠르게 차이고 신속하게 마음을 다잡은 다음 나 자신이 신경 쓸 것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는 짝사랑으로 제가 큰 감정 소모를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 하며 제 머릿속을 과부하 걸리게끔 하는 것은 질색입니다. 그리고 저는 금사빠가 아닙니다. 사람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도 않고,지나치게 비판적이고 지나치게 객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생각이 성숙하고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며 논리를 들어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할 만한 상대를 찾기도 힘듭니다. 왜냐하면 저는 중학생이니까요. 중학생들은 아직 어립니다. 청소년이죠. 청소년에게 성숙한 정신과 논리,근거,존중,이해를 너무나도 많이 바라는 것은 어쩌면 조금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청소년은 아직 정신과 두뇌도,육체도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저는 짝사랑이 짧고 짝사랑 상대를 찾기 힘들며 짝사랑 상대와 상호작용할 계획을 짭니다. 이상으로 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입시덕후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18년동안 연애 한 3번정도 했고 지금 짝사랑중인데..... 이렇게 오래 짝사랑 해본건 처음이고 또 엄청 좋아해본것도 처음임..... 이게 진짜인가? 아니 언제 한번 눈 마주췄을때 걔 뒤에서 갑자기 빛이.... 진짜로.... 3초동안 주변에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걔만 보이고......
전략형+뚝딱형+약간의 관종형ㅋㅋㅋㅋ 혼자 걔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 생각하면서 각각 상황마다 계획세움 특히 잠 자기 전에.. 딱 이럴 때 이런 말하고 이런 행동하면 당연히 설레겠지~~이러면서 혼자 설레함 근데 막상 그 상황이 오잖아? 내가 뭔 계획을 세웠는지도 다 까먹어서 이상한 말만 주저리주저리하거나 부끄러워서 아무 말 못하다가 옴ㅋㅋㅋ 뭔 계획 세웠는지 기억나도 절대 그거 대로는 못함 그러면서 주변 친한 애들한테는 말하고 다님ㅋㅋㅋㅋ 난 분명 소수의 아이들에게만 가끔씩 말한 줄 알았거든? 근데 같은 학년 애들 다 알고 있더라… 그리고 내가 걔 말만 꺼내면 ㅈㄴ 질려함 그 말 어제도 죽도록 했다면서… 그래서 내가 누굴 좋아하면 걔도 당연히 알게 됨 맨날 나는 외사랑만 했어…
나는 5년동안 한 남자애만 계속 좋아했다 6학년 때 같은 반 한 번된 이후로 그 애가 나에게 하는 사소한 장난 하나 하나하고 가끔씩 훅 들어오는 설레는 행동때문에 그 남자애한테 폴인럽했다 같은 중학교 되고 같은 반되서 혼자 기뻐서 실실 웃고 있는데 걔가 먼저 와서 뭐가 그렇게 좋냐고 씨익 웃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고등학생 된 이후에 내가 밤늦게 하교하는데 어떤 일진무리들이 나한테 삥뜯을려고 다가 왔었다 근데 짝남이 자기 친구들이랑 하교하고 있는데 날 발견해서 달려왔다 그리고난 다음에 일진들에게 죽빵을 날렸다 진짜..설랬다 나는 그자리에서 고백을 갈겼고 우리는 현재 잘 사귀고 있는 중이다라고 모솔이 말했다
안녕하세요. 초6 남자 잼민이 입니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서 솔로이신 분들이 이 댓글을 본다면 기분이 나쁘실수 있으셔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제가 4학년이 되고서 반에 이쁜 여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저는 그 여학생을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매일매일 웃겨주고,공감해주고,때로는 스킨쉽도 해봤습니다. 근데 저는 체구가 작은 편이라 당연히 그 친구와 사귈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그렇게 계속 행동하다보니 그 친구가 연락처도 물어보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점차 친해지면서 거의 5학년이 되어갈때 저는 그 친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친구는 고백을 한번에받고 지금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 받아가세요!
짝사랑 유형 중에는 이별 후 짝사랑이라는 유형도 있어요 ㅎㅎ 제 얘긴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 얘기요... 과고 다니는 학생인데요, 8월 즈음이었어요. 그 여자 애가 제 옆자리로 지정되었죠. 사실 그 전부터 같이 테트리스 하면서 친해졌었어요. 근데 옆자리 되고 나서는 막 야자 때 옆자리 앉아있어도 막 카톡하고, 슬리퍼도 바꿔 신고, 장난도 많이 쳤었죠. 중간고사 때까진 꾹 참고 있다가 중간이 끝나고 그 다음날 토요일에 남자애들이랑 그 여자애랑 애버랜드를 갔죠. 티익스 타고 돌아가기 전에 전 고백을 했고, 성공을 했어요. 그렇게 2주 동안 손잡고 학교 산책도 하면서 연애를 했어요. 그런데 2주 뒤에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비행기 타고 14시간 동안 그 여자애 옆에 앉아서 갔어요. 그런데 수학여행 3ㅡ4일? 정도 즈음부터 약간씩 절 피하는 기색이 느껴지더군요. 전 단지 여자애들이랑 더 놀고 싶은 가보다 하고 조금 거리를 두었어요.... 하지만 약간 멀어진 후, 그 여자애는 제 카톡과 디엠을 안읽씹과 읽씹을 병행하며 여행 내내 제 애간장을 태웠어요.... 불안함을 안고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는데, 다른 여자애가 '원만한 처리'를 하라는 말을 듣고 전 ㅈ 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고 나서 다음다음날인 일요일날 아침 전 새벽 3시에 온 카톡을 읽고....제 연애는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직 같은 반인 그 여자애를 짝사랑 중입니다.... 라는 친구 얘기입니다....
너네는 무슨 유형이냐?
다들 짝사랑 썰 함 풀어봐라
후~
내가 누군가 좋아할 때 발뺌
뚝딱이와 친구들 모두모여라~
3~4개월 짝사랑하고 2주정도 썸타고 지금 사귄지 5일째ㅎㅎ
@@istj285 좋겠어욯ㅎ
전 25일에 고백 때리려구요...ㄷㄷㄷ
솔직히 학교에서 누구가 누구를 짝사랑하면 오히려 옆에 있는 애들이 더 날리쳐서 눈치 못챌 슈가 없음ㅋㅋㅋㅋ
ㅇㅈ
난리
ㄹㅇㅋㅋ 신O민이랑 이O하
@은덕이 그래서 전 오늘도 친구에게 팔리러 갑니다
내가 친구들한테 말을 못하는 이유임… 걔들때매 들킬까 봐
와 8년짝사랑 성공했습니다! 엄마친구아들이어서 자주 만났고 금사빠로 시작이었는데 3년정도 뒷조사?하고 친한척좀 하다가 엄마쫄라서 같은학원다니고 같은 봉사활동하고 같은 동아리 들어가고 우연인척 만나고 스킨쉽하고 하다가 우와 걔한테 고백받았어요 기받아가셔요!
감사합ㅇ
니다ㅏ....
와우
아....부럽다..
휴ㅠ 기바ㄷ아가요😍
^~^
짝남/짝녀랑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진짜 승리자지..
근데 너무 친하면 짝남이 이성으로 1도 안 봐서 오히려 안 좋아요.. 그게 바로 접니다..
그게오히려 더 비참함 그런경우의 5~60퍼는 외사랑인 경우도 있거등,,
그게 ..더 ,..비참하다....흑..흑흑흑흐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다잖아요...
흙흙
나도 아련형인데 어느정도 아는 사이거나 친하면 시뮬레이션 50번 정도 돌려보고 뭐하냐고 연락 해봄.. 이거 진짜 용기 낸거다 ㅠ 근데 모르는 사이인데 좋아하는 경우엔 그냥 주변에 있으려 하고 번호 딸 '생각'만 하지 정작 번호는 못 따고 시뮬레이션만 여러번.... 또 안 보는 척 하는데 신경은 그 남자 쪽에만 쏠려있음
개공감된다...그ㄴ데 전 걔가 약간 야생동물 같은 인간이라...말 그대로 그냥 바라만 보는..ㅋㅋ......누가 걔집 랜선좀끊어봐......게임그만하고 나오라해..30분 거리지만 뛰어갈거야......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음에 들면 자기 마음 표현하면서 대쉬하는게 가장 좋더라.
왠만한 상황에선 상대방의 가치관 일거수일투족까지는 알 방법이 없어서 콩깍지나 다름 없는데 짝사랑이나 썸이 길어지면 상대방에 대한 환상만 커져가고 차이던 사귀던 딱히 효율적일거같지가 않음.
대시했다가 거세게 차인 1인 지나갑니다...(비하발언 X)
마음은 표현 하되 천천히 스며드는게 나은거 같음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あ....ㅠ
컽🤮
ㅠ
딱 나네 ㅠ
랄센세..
이건 짝사랑은 아니고 설렜던 일.
한 2년전인가, 당시 방송부를 하면서 한겨울에도 축제 준비하는 노예 생활을ㅠㅜ 하고 있었음. 그 때 강당이 히터가 안 들어져서 정말 추웠음. 핫팩도 없어서 우리끼리 모여 앉아서 몸 녹이는 중이었음. 그런데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외투를 담요처럼 덮고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선배들한테 춥다고 말했더니 남자 선배가 "내 꺼 줄까?" 하고 바로 벗어서 주는거임.
그 선배가 키도 엄청 크고 재밌어서 친했었는데 그 때 처음으로 설렜음.
이런 일이 인터넷에서만 있는 건 아니구나 싶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음.
ㅂ붑부럽다
괜찮아 우리에겐 입덕형이라는 동지가 있어
.......ㅜ
비밀연애 가능성은?
2의33승
ㅇ,아련형...이네요..?ㅋㅎ;;;(머쓱)
항상 접는다접는다하다가 친구가 "야 쟤 너 좋아하는거 확실하다니까?"이런 말하거나 짝남이 뭔가 설레는 행동하면 접어져가던 마음이 펼쳐버리는 매직이 일어납니닼ㅋㅋㅋㅋ
한번 다가갈려다가 옆에서 ㅈㄴ 엮어서
괜히 더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음 ㅋㅋ
입시덕후님 썸네일 선택 완벽 그 자체네요 감사합니다
오 여기서 WELO를 찾았네요:)
그러네요
썸네일 보자마자 들어왔슴다-⭐️
썸네일 뭔가요ㅠㅠ
@@holycrrapp 썸네일 "열여덟의 순간" 입니다!
주제 추천: 남녀 공학과 분반의 차이점
제가 남녀분반 갈거 같은데 입시덕후님 영상 아무리 찾아봐도 남녀분반에 대한 이애기는 없더라구요ㅠㅠ 나중에라도 꼭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반 냄새가 다름
건물 같아도 분반이었는데 ㄹㅇ 반 내에서는 여고남고느낌이고 복도에서는 공학느낌 근데 2학년때 합반 되자마자 애들 연애하더라ㅎ
이분의 프로필을 보고 잠시 극락 갔다가 돌아왔슴미다 (윤딴...)
내가 남녀분반이었었는데 남녀분반 장점:존나 재밌다 단점: 남자가 없어서 재미가 존나존나존나개없다.
남녀분반 최고임
맨날 친구한테 조금만 예기하면 친구들이 오버하고 그거 때문에 짝녀에게 스트래스 줘서 나락엔딩을 한 두번 겪은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게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충격에 사람을 함부로 못 좋아하게 됨
좋아하는 사실보단 친구들이 호들갑 떠는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ㅠㅠ 자신감을 갖고 다음번엔 친구들에게 말하지 말고 슬쩍 다가가 보세요!!
좋은 엔딩 2:
당신은 짝사랑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
1:06분 정재현이라면 가능할거같은데요 ?!
사랑합니다❤️ 입시덕후 대박나자 !!!!!!!
아련형 완전 저..ㅋㅋㅋ 2년 반동안 짝사랑 하다가 짝남이 여자친구 생겼다는 얘기 듣고 접음.. 소심해서 말도 못걸고 플러팅은 무슨 친해질 생각조차 못했어서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짝사랑 끝났다.. ㄹㅇ 혼자 절절한 멜로영화 한편찍음ㅋㅋㅋ
일단 짝사랑을 할 수 있다는건 주변에 이성이 있다는 뜻
나는 해당되는게 없네....
아저씨 괜찮아요 옆에 이성이 있어도 못사겨요
@@imna2712 아저씨라니.. 아줌마 속상해지려 한다,,ㅠ
@@imna2712 저...저저...
짝남이 다른반인데 쉬는시간에 걔랑 눈 한번 마주치려고 그 반 앞에서 얼쩡거리는 저는 완벽한 관종형... 일부러 그 반에 가서 친구 찾는 척 걔를 보고, 걔 근처로 다가갔는데 나한테 시선을 안준다 하면 어떻게든 저를 보게 하기 위해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괜히 말 걸게 되요ㅜㅜ 하아.....
원래는 진짜 마음없었는데.. 애들이 자꾸 잘어울린다고 엮으니까 점점 호감되다가 짝사랑되버린 슬픈사연
졸업식 날 꽃다발 들고 고백해서 지금 여친이랑 사귀게 됐는데, 그 고백 할 때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널 많이 좋아해, 나랑 사귀어 줄래?' 라고 말한 게 생생히 기억남
얼굴은 예선
인성은 본선이야
원래 예선에서 떨어지면 본선도 못 가거든
그리고 내가 그 예선에서 탈락된 불쌍한 오징어고..
짝사랑 하지마세요 여러분 진짜 짜증나요 ._. .... 걔가 하는 말에 의미버여 하고 행동에 설레하고 그러다 걔가 선그으면 우울해지고 다음날 얼굴 보면 풀리는게 반복이에요... 제가 오늘 그랬네요 ㅇㅅㅇ..
나만 짝사랑 할 때 주변 친구들한테 다 말하나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 애들이 옆에서 나보다 더 난리펴서 짝남이 모르는게 이상할정도...
그거 이미 아는거임;;
저도 그랬는데 짝사랑이 길어지니까 나중에 마음 접었을때 수습하기가 어려움. 그래서 지금은 절대 말 안함
이미 어느정도 아는데 혹시나 싶어서 에이 아니겠지 하면서 지낼듯 관심 있으면 '에이 설마 아니겠지 ㅎㅎ 그럼 좋겠다' 이거고 관심 없음 '에이...시발...아니겠지 아닐거야 시발....'이럴거고..... 뭐 결론은 둘다 아닐거라고 생각하며 대충 알고있는거
난 연인보다 친구의 느낌이 강해서 호감이 느껴져도 친구부터 시작하는데 친구를 잃긴 싫으니 딱히 고백은 안하고 겁나 놀다 끝남
그렇게 학년 바뀌고 또 친구 사귀고...
반 이동 귀찮아서 반 안에서 친구 만들어 1년 놀고 그랬음
짝녀랑 저 둘 다 방송부인데 방송실에 단 둘이 있을 때 뚝딱거리다 대화 10초컷 나버림 ㅠ
아 이건 입시덕후님의 이야기였습니다
04:31
@@ipduck_official ㅋ
잉 언제 이렇게 좋아요가 늘었지?
@@ipduck_officialㅋㅋ
전 짝남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답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꼭 성공하시길 빌게요❤❤
ㅎㅎ저도
헐 저도 짝남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어요ㅠ (사실 짝남이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 알고있음에도 그냥 고백했어요ㅠ)
헐 마음 아파 용기에 대단한 박수를@@user-vf8bm7ry1h
2:49 이도현 오빠를 입시덕후에서 보게 될줄이야...
짝사랑하는 사람이있어요 입시덕후라고 앞머리에 보라돌이가 있는게 매력이죠
이 영상은 제친구의 실제 사연으로써 그는 이 영상을 보며 수학을 푸는 척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눈빛이 흔들리고 기침을 시작하며 마음 속으로 울고 있습니다... 제 친구를 위해 이 영상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만 절친처럼 지내냐고ㅜㅜ 좋아하는거 나 혼자 숨기고 절친처럼 지내는 내 인생...들킬까봐 걱정돼서 친한 친구 딱 한명한테만 말하고 내 인생ㅠㅠ
저두용ㅠㅠ
으윾 저도........
힘내세요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오기전에 용기내서고백했는데 차인 나 자신 칭찬해 진짜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흐흡ㅠㅠ
😊 수고많으셨어요
중2때 한 친구를 엄청 좋아했음.
그 친구 안본지 1년이 지났지만 성인돼서 꼭 한번 마주치길 바라며
전 짝사랑은 아직 없었지만, 작년에 외사랑은 하나 있었습니다. 아임 전략형× 아련형
...나랑 친한 남사친이 계속 애들 앞에선 센 척하는데.. 근데.. 문자에선 되게 친절한거야...
근데 난 또 그게 맘에 들어서.. 짝사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문자를 안 받고..차가워지고 그런거야..
근데.. 걔가 갑자가 이사를 간다고 하는거야..
난 걔가 진짜 마자막인데도, 끝내 고백을 못 했어.. 대부분 다 우는데 나 혼자 씁쓸하게 웃고 있었다..그날 집에 가서 완전 펑펑 울었어..그네 또 어떤 언니가 그 짝남이, 괜히 나 상차받을까봐, 그 짝남이 자가 이사간다는 거 알고.. 내가 그 짝남 천천히 멀어져서, 상처 못 받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나냐.. 이랬는데 지금 이 영상보고 걔가 센 척한거 기억나서 엄청 울고 있어...
하나야 너무 사랑해.... 진짜 고백은 못하고 여기서 하네 ㅠ
하나가 볼 수 있도록 올립시다
@@Dreamian 아........어.....
근데 벌써 다른 수에있끼랑 사귀고 있어서 가망이........없어 ㅠㅠㅠㅠㅠ
@@modecaiser 뺐어와
@@Dreamian 뺏어 와야 겠죠?...고민상담:저 전학생인데 하나는 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것 같은 ......섹시한표정으로?(아... 마스크)
0:41 마껄리 등장 ❤️
1:06 정복숭아 등장🍑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을 만드시다니! 감사합니다!
진짜 학생 때만 느끼는 풋풋한 감정이 있음ㅋㅋ
아,, 하필 우리 성우가 나온 썸네일이라,, 안누를 수 없었다,,
ㅎㅏ 갓벽한 우리 성우,,,, 💕
0:47 와 진짜 개오랜만이네 아 이거보던 시절 그립다
4:25 공부에 1도 관심 없었는데 짝남 눈에 띄일려고 전교 30안에 들었다 짝사랑만 4년차인 저 좀 누가 말려주세요
어..효과가 좋은데요..? 그냥 이대로 짝사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루루-q5s ㅠㅠ ㅋㅋ
@@YYYY-39259 근데 진짜 4년 대단하네요 저 1년 되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놓아버리는데..
@@YYYY-39259 우아 므찌다므찌다 우리언니~!!~! 저는 아무리 좋아해도 그런 노력은 안하는데 므찌시네오
불과 어제 있던 일인데 친한 남사친에게
내가 만든 인형을 보여주고 귀엽지! 하니까 “ 아니 ” 이래서 “헐 마상 ㅠ ” 하니까 주인이 더 낫네 하고 감 ㅎ
ㅈㄴ fox네
@@user-cj7ob3ig7i 나 말고 남자애가 주인이 더 낫다고 한거야
진행형 썰
학교에서 딱 4년전에 만났는데 한 눈에 반함. 금사빠. 그래서 오히려 처음엔 친해지려 노력함. 그래서 그 여자 애랑 친해짐 어느정도 애기하고 다니고. 근데 여자애가 멀리살아서 자주 못봄. 볼때마다 잘 보일려고 노력함. 여기서 썰 시작임. 뒷조사를 겁나함, 평소 뭐 좋아하고 취향 그런거 찾고 그냥 애기하는 모든 순간이 설렘. 알고보니 둘다 축구 좋아해서 딱 축구를 하는데 개가 넘어짐. 그래서 손 잡아서 일으켜줌. 그 때 손 잡았을때 진짜 심장이 멎을 정도였음. 결국엔 아직 고백 못함. 솔크 탈출을 위해 해야 할까 고백을? 평소에도 츤데레로 잘해줌. 조언 좀 주세여 연애 전문가들 제브알. 근데 있을려나 전국 학생들 20대 솔로 비율이 90% 일텐데..
애기한다고?ㅋㅋㅋㅋㅋㅋ
금사빠+전략형 13살 입니다
좋아하는 친구의 친구, 계획, 시간표는 물론이고 출석번호와 어디사는지까지 다 조사했는데 친구들이 어디 스파이조직에서 나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ㅋ
또 태권도에서 좋아하는 친구랑 팔씨름 했는데 5초만에 끝났......
솔크 준비중인 모솔인데 올해는 팩폭까지 맞네 ㅋㅋㅋㅋㅋㅋ
2:24 에스파 넣는건 너무 좋잖아 덕후형
설명란에 세로드립 ㄷㄷ
역시 입시덕후!!!
저도 사랑해여♡♡♡
아너를걔각
돌구기날심
짝사랑... 고백했다가 차이는게 진정한 짝사랑이지
전 평생 진장한 짝사랑 했네요 (뿌듯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1년동안 좋아했어.
너 덕분에 행복했고 너 때문에 많이 속상했지만 지금 보면 참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어.
고마워 내 눈앞에 나타나줘서
내 인생에 너라는 존재를 알려줘서 고마워
짝사랑 인생 5년차.. 드디어 썸타기 시작! 올해 초까지 꼭 필요한 말 아니면 대화도 없었는데 요즘 매일 둘이서만 운동하고 놀고 하다보니 매일 톡하고 스킨쉽도 많아졌고 편의점 간김에 샀다며 초코우유 같은거 주고ㅜ 짝남은 고1이고 나는 예비 고1인데 자기 학교 오게되면 챙겨주겠대ㅜㅜ
미친...
와 고생하셨어요ㅠㅠ
혼자 지켜보기만 하면서 짝사랑하다 여친있는거 뒤늦게 알고 조용히 맘 접은 사람입니다....
... 이 채널 마지막으로 본 게 1년 전 같은데 최근 영상 보니까 영상 중간 중간에 나오는 내 새끼들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영상에 잘생긴 엔시티 많이 넣어주세요..ㅠ 사랑해요 시덕
정말... 엥시리 너무 잘생겼어....
현 남친 완전 관종형+뚝딱형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학원이었는데 관심은 어떻게든 끌어놓고 막상 그 관심에 반응보이면 어버버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종종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빵터져요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고백은 직진이었다는ㅋㅋㅋㅋㅋ진짜 훅들어와서 얘 뭐지 싶었다죠ㅋㅋㅋㅋ
암튼 3년 연속 올해도 남친과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랍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둘다 다른데 나중에 알고보니 중학교는 초등동창들 많아서 서동요 많이 당했다고ㅋㅋㅋ물론 학원에서도 심심치않게 잘 묶였어요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핳
커플이시겠다?
다 같이 사격 준비하세요, 여러분
ENTP.. 솔직히 나만 그런 진 모르겠는데 금사빠 아니고 전략형으로 짝사랑중.. 맨날 이성친구 사귀는 법 매력적인 사람 되는 법 찾아보고 어쩌다 다른 채널에서 타로도 보고 그러다 4시간 훌쩍 가고.. 나 노력하잖아 나랑 사귀자
아련형인데 성공..ㅋㅋㅋㅋ서로 아련형이라서 모르고 있다가 어떤 애가 저한테 좀 들이댔었는데 갑분 돌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진짜 개가 저 좋아한다는 말 듣고 너무 설레서 꿈에서도 막 나옴..ㅋㅋㅋ지금은 사귀는 중..Ꮚ˘̴͈́ꈊ˘̴͈̀Ꮚ 심지어 첫연애..ㅎㅎ갸아아각ㄱ
현재진행형인데 썰 좀 풀고 간다 후~
겨울에 친구들은 핫팩이 다 있고 나만 없었을 때 손이 지이이인짜로 추워서 막 비비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남사친이 핫팩 들고 있는거 보고
“나 핫팩 좀 주라아아ㅏ”이랬는데 걔가
“아직 안 뜨거운데” 이러더니 손을 내밀더라고요..! 그래서 에이 그래도 어떻게 손이 거 뜨겁겠어~ 뭐지…? 이렇게 온갖 상상을 하면서 핫팩이랑 손을 잡아봤는데 핫팩이랑 완전 비교될 정도로 손이 난로처럼 뜨겁더라고요! (원래 걔가 불손이기도…)
아주 그냥 심장이 뻠삥뻠삥 되었던 날이였어요❤️🔥
ㅁㅊ
ㅁㅊ
어머..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2년째 짝사랑 중인데 졸업이 다가오고 있어서 고민 중이에요…🥲
예전부터 저한테 잘해주기는 하는데 원래 착한 애라서 헷갈리네여ㅋㅋㅋ 다들 썸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이런 고백 같은 거 한 번도 한 적 없고 이런 말하는 것도 잘 못해서 혼자만 끙끙 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짝사랑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챙느 ㅎㅎ 감사합니다!😊
후!!후!!
나 고백해보겠어옹~~!!!!
여기서라도....
ㅎㅅ선배!! 저 선배 좋아한지 2년이 넘었고!! 중딩때부터 선배만 좋아했어요... 선배 보려구 공부 열심히 해서 선배 다니는 인문계 갔구요... 친구들이랑 입시덕후 재밌게 본다는거 들어서 여기서 고백 해봐요... 이 댓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ㅠ 아무튼 좋아해요..
ㄸ..뚝딱형 & 아련형은 손들고 지나갑니다...
결국 짝남이 여친이생겼었지만 헤어졌네요..!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참..ㅠ 계속 이렇게 지켜만보고 뚝딱이기만하다가 정말 놓쳐버릴까봐 무섭네요...
센척형 나다.. 첨엔 아무 사이도 아니고 대화 한 번 나눠본 적 없는데 몇 달 지나고 정신 차려보니 걔랑 원수 됨..ㅋㅋㅋㅋㅋ
나랑 프사 똑같다
솔로 아니고 모솔이에요......ㅠ 남자가 좋아하는 행동 이런거도 해주세요
저 지금 고1이고 곧 고2 되는 여잔데.... 고등학교 입학 후에 대략 한달 쯤 지났을 무렵 동아리 홍보를 할 때 본 선배를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어요... 그 선배가 도서부랑 선도부라서 도서부랑 선도부에 신청도 하고 면접을 봤으나 광탈.... 그 후 저는 방송부가 되었죠... 같은 학교고 집도 가깝고 제 친구들이 그 선배랑 같은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인스타도 맞팔을 하고 있어서 간간이 소식을 듣고 접했는데 이제 고3이 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인스타를 접고 학교에서도 많이 안마주치더라고요... (급식먹으러 갈 때 빼고 못봐요...) 그래서 짝사랑을 접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이에요... 먼저 연락도 해보았지만..... 읽씹도 아닌 안읽씹을 당했구요... 그치만 볼 때마다 제 심장이 뛰어서.... 너무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올해도 솔로네요....ㅠㅠㅠ 사람을 좋아하면 뭐해 나를 안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중학교 입학하고 첫날부터 짝사랑을 해서 연락도 계속 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다른 애들이 "뭐야 쟤네 둘이 사귀는거임?" 이라는 소리 들리고 부터 짝남이 멀리하고 바로 읽던 톡도 안보고 해서 짝사랑 접었는데.... 오늘 톡이 와서 커플로 변신 했어염 힣ㅎ
씨 제발 이런말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뚝딱+전략 짝사랑중... 빠짐없이 모든걸 조사해 조금이라도 만나기 위해 어떻게라도 노력하는데 만나면 뚝딱대서 인사도 못 할정도... 그래도 썸까지 감
짝사랑은 짝사랑일 뿐 실패하면 걍 실패고 성공이면 좋고 2차 짝사랑 실패에서 이런 경험이 나오는 슬픈 상황이네요...
이영상을 처음 볼때는 저도 솔로였습니다만
일욜날 고백하고 월욜날부터 커플이 됬습니다
네...직진형인지 저도 몰랐습니다 하핳;;
3:13 저거 나랑 비슷한데...?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난 역시 intj였던걸 다시 깨달아버렸다
ㅋㅋ
짝남 초6부터 좋아해서 이제 고1인데, 사는 곳이 달라서 중학교를 다른 곳에 배정 받았는데, 1년동안 부모님한테 이사가자고 졸라서 짝남이랑 같은 중학교 전학 옴. 원래 다니던 학원, 친했던 친구 다 두고 여기까지 왔는데 관계에 진전이 없네요...이사 온 곳이 정말 미친 가격의 아파트라서 돈도 많이 들었는데.. 또르륵
우리반 25번 ☆☆☆ 애들은 너 싫어하는데 나는 너가 좋아... 그런데 놀림감되고 차일까봐 고백을 못하겠어...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나 너 많이 좋아하나봐... 어떡해...?
뚝딱 전략 아련
앞에 서면 뚝딱거려서 바라만 보고
관찰하기 위해 바라만 보고
아련하게 바라만 보고
제가 09년생인데 제가 7살때부터 같이 있어주고 했던 오랜 친구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6학년? 2학기때쯤 부터 이성이라는게 생기고 그친구를 짝사랑 하게 되었는데 그친구는 장난도 치고 한번씩 선넘는 행동들도 있지만? 그래도 저한테 장난쳐주고 하는 모습부터 중학교에서도 자꾸 그 남자애를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고백은 하고 싶은데 차이면 어떡하지? 내가 제를 좋아하는데 제가 만약에 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오만 걱정다하고 있습니다 진짜 막 상상하면서 그남자애랑 손도 잡아보는 상상도 하고 아무튼 별애 별짓을 다해봤는데 고백을 하고 싶은데 부끄럽기도 하고 진짜 고민이에요 ...ㅠㅠ
LAME.님은나이는 저보단 1살 많지만 ! 저도 5학년 2학기쯤? 작년이죠?(댓글 올린 기준) 그 때 금사빠여서 반했는데 키도 170 넘고요 얼굴은 마스크 쓰면 존잘이긴한데 마스크 벗어도 저는 괜찮은데 애들이 못생겼다고 마기꾼이라구 .. 하길래 티 안나게 받아주고 있어요 ㅋㅋ 글고(댓글 올린기준)오늘 스포츠데이인데 짝수 홀수 이르케 팀이여서 짝남이 12번 제가 23번이여서 다른팀이 됬는데 말로는 홀수팀 응원하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짝남 응원하고 있답니다 !! ㅎㅎ (걔 달리기 50m 7초에효) 저도 마음 접을까 .. 하다가 걔 운동 잘하는거보면 못 접겠어요 크흑ㅜ 학교 끝나구 운동장에서 반애들 몇명이랑 피구 하는데 짝남이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온거에요 하나는 짝남이 먹고 하나는 가위바위보를 하라길래 저포함해서 네명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가 이겼어요 !! 그래서 안 줄주 알았는데 순순히 주길래 먹고 짝남이 한눈판 사이에 다 먹은 아이스크림 쓰레기 짝남 가방에 넣었는데 ㅋㅋㅋ 다음날에도 아무말 안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서 말하면 디질것 같아서 ㅋㅋ 그 일이 (댓글 올린기준) 몇 주전인긴한데 좀 억지긴 한데. 걔가 절 좋아해서 그냥 냅둔건지 .. 아 아이스크림은 짝남이랑 똑같은거 먹었어용 그리고 (댓글 올린 기준) 어젠가 엊그젠가 제가 운동장에서 피구를 하고 있었어요 . 짝남이 집 가는거 보고 애들한테 버스타러 간다고 말하고 짝남이 가는 쪽으로 갔거든요 전 뛰어가고 짝남은 걸어갔는데 남문 통과하고 해서 뒤돌아 보니까 제 뒤 2~4m 뒤에 있는거에요 ㄷ 뭐지..? 하면서 난 분명 뛰어왔고 .. 짝남은 걸어왔는데 ..?! 하고 이것도 억지긴한데 혹싀 나랑 같이 있고 싶어서 슬금슬금 뛰어왔ㄴㅏ? 하던 찰나에 cu로 가길래 아 하고 횡단보도 신호가 바껴도 전 짝남이랑 같이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딱 신호 1초 남았을때 짝남이 나와서 휴 안 건너길 잘했네 .. ㅎ 하고 짝남이 제옆 1m 간격으로 서 있다가 절 힐끔 보는거에요 근데 아무말 안하고 횡단보도 앞쪽으로 획 가버리고 신호바껴서 저는 빠른걸음으로 짝남을 앞서서 가고 했는데 짝남이 제가 걷고 있던 인도 말고 그옆 인도로 갔어요 저는 버스 놓칠까봐 뛰어가면서 짝남을 힐끗 봤는데 제 박자에 맞춰서 같이 뛰는거에요 ㅋㅋㅎ 그거 보고 그냥 빨리 뛰어서 버스 탔답니다 :D 그 전에도 그렇고 이후에도 그렇고 짝남이 제 주변에만 어슬렁 대고 지나갈 때도 제 근처로 와서 계속 스치더라고요 ? 그때마다 너무 설랩니당 ❤ 음 짝남이 읽을리가 없지만 고백 해 볼게요 ㅇㅊ아 너는 나한테 감정 없을수도 있겠지만 난 너 1년 정도 동안 좋아했었어 너가 스킨십할 때도 많이 설랬어 나 너 좋아해 !
딱 마음먹고 짝남이 전학가기전 마지막날..선물을 준비해 짝남 자리에 몰래 나뒀습니다
짝남이 와서 선물을 풀어보고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때까진 몰랐죠 저희반에 그 이니셜을 가진 사람이 나뿐이란걸..
그렇게 마지막까지 개망신을 당한채 찌그러져있는데
친구들이 칠판에다가 편지도 쓰고 그림을 그려놓고 어떤 애는 제 편지를 걔한테 읽어주고있고..
근데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편지를 조용히 듣더니 갑자기 조용히 우는거에요..고맙다고..
얘가 울거라곤 생각못했는데..그 뒤로 편지를 다시 슥 훑어보곤 집으로 갔습니다..
가까운 학교로 전학가는거고 아까 일도 있어서 그냥 돌직구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차였어요
(tmi 전 ㅇr련형 입니담)
급식 먹을때 마중편 앉을려고 계산을 엄청해서 9자리 마다 마중편 된다는걸 알고 맨날 마중편에 앉았는데
안녕하세요. 여자 INTJ이고 전략가 형입니다.
좋아하는 애가 생기면 일단 쟤가 뭘 좋아하는지 언제 어떤 식으로 고백할지 좋아하는 애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당기는 건 이때까지만 하고 미는 건 이때까지 하자..이럽니다.
보통 이렇게 겁나 세심하게 계획을 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꼭 한 번씩은 계획을 개박살내 버리기 때문에 계획은 수십번 수백번 바뀝니다.
보통 고백을 하기 전에 무조건 하는 생각은 '아,이 애는 이런 타입이니까 이런 식으로 다가가야 겠군. 그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내 마음을 알린 다음에 이런 식으로 친한 척 하다가 이런 식으로 고백하고 끝내자.' 이러한 생각이죠.
솔직히 그냥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리기 위한 고백이지만 그래도 사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일 밤 책상에 앉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좋아하는 애를 어떻게 대할지 계획을 짜죠...
물론 공부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그 상대의 반응에 대응할? 계획을 세심히 짜야 마음이 편하고 짜지 않으려 해도 이미 내 뇌는 계획을 짜고 있으니 공부 시간이 조금 줄어들 뿐....
보통 열심히 고민해 친한 친구한테 이 이야기의 반을 털어놓으면 집착 아니냐고 합니다. 아니에요. 집착하지 않아요. 전 단지 완벽한 계획으로 완벽하고 깔끔한 고백을 하려 할 뿐입니다. 고백하고 난 뒤에는 님들한테 1도 관심 없습니다.
솔직히 상대방이 고백을 받아 주더라도 고백하기 전에 계획짜고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생소한 마음을 즐길 때가 가장 좋은 듯..?
또 저는 뚝딱거리거나 관종처럼 굴지 않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보다는 조금 더 행동적으로 변하지만
관종짓은 안 합니다.
뚝딱거리는 것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걔 성격이면 이때 쯤 이러한 주제로 내게 말을 걸겠지,라고 예상해 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아련형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와 아무런 발전도
없이 관계가 애매하게 유지되는 것은
꽤나 큰 감정 소모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차라리 빠르게 고백하고 빠르게 차이고
신속하게 마음을 다잡은 다음 나 자신이 신경 쓸 것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는 짝사랑으로 제가
큰 감정 소모를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 하며 제 머릿속을 과부하 걸리게끔 하는 것은 질색입니다.
그리고 저는 금사빠가 아닙니다.
사람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도 않고,지나치게
비판적이고 지나치게 객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생각이 성숙하고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며 논리를 들어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할 만한 상대를 찾기도 힘듭니다.
왜냐하면 저는 중학생이니까요.
중학생들은 아직 어립니다.
청소년이죠. 청소년에게 성숙한 정신과
논리,근거,존중,이해를 너무나도 많이 바라는 것은 어쩌면 조금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청소년은 아직 정신과 두뇌도,육체도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저는 짝사랑이 짧고 짝사랑 상대를 찾기 힘들며 짝사랑 상대와 상호작용할 계획을 짭니다.
이상으로 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입시덕후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저랑 성별만 바뀌신 듯
이렇게 단답형으로 답글 써도 뇌 없는 사람 처럼 보이겠지만 저도 같네요
내 생각 적어놓은 노트 읽는 줄 ㅋㅋㅋㅋ
ㅋ 참고로 저도 중학생 입니다 15세
18년동안 연애 한 3번정도 했고 지금 짝사랑중인데..... 이렇게 오래 짝사랑 해본건 처음이고 또 엄청 좋아해본것도 처음임..... 이게 진짜인가? 아니 언제 한번 눈 마주췄을때 걔 뒤에서 갑자기 빛이.... 진짜로.... 3초동안 주변에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걔만 보이고......
저는 17년째 모쏠이라 다신 짝사랑에 빠질일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입시덕후 영상은 꿀잼입니다 ㅋㅋㅋㅋ
전 19년째인데요;;;
전 시팔련입니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직 16밖에 되지않은 애기입니다.
왜모솔인지 알것같기도
오늘도 영상 잘보겠습니다..
(왜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흐르는건ㄱr..)
만남은 어렵고 이별은 쉬워
난 아련형이자 전략가라 한번 마음 빠지면 온갖거 조사하고 친해져보려다가 소심해서 대시하는거 포기하고 기다리다가 안오면 그냥 자르는 스타일임데…ㅠ
아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까 짝사랑아니고 쌍방이라고 말해줘요...ㅠㅠ
전략형+뚝딱형+약간의 관종형ㅋㅋㅋㅋ
혼자 걔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 생각하면서 각각 상황마다 계획세움 특히 잠 자기 전에.. 딱 이럴 때 이런 말하고 이런 행동하면 당연히 설레겠지~~이러면서 혼자 설레함
근데 막상 그 상황이 오잖아? 내가 뭔 계획을 세웠는지도 다 까먹어서 이상한 말만 주저리주저리하거나 부끄러워서 아무 말 못하다가 옴ㅋㅋㅋ 뭔 계획 세웠는지 기억나도 절대 그거 대로는 못함
그러면서 주변 친한 애들한테는 말하고 다님ㅋㅋㅋㅋ 난 분명 소수의 아이들에게만 가끔씩 말한 줄 알았거든? 근데 같은 학년 애들 다 알고 있더라… 그리고 내가 걔 말만 꺼내면 ㅈㄴ 질려함 그 말 어제도 죽도록 했다면서…
그래서 내가 누굴 좋아하면 걔도 당연히 알게 됨 맨날 나는 외사랑만 했어…
제 짝사랑 멜로드라마
5학년때 같은반
5학년 말에 들통남
같은 방송부
6학년때도 만나는중
나는 5년동안 한 남자애만 계속 좋아했다 6학년 때 같은 반 한 번된 이후로 그 애가 나에게 하는 사소한 장난 하나 하나하고 가끔씩 훅 들어오는 설레는 행동때문에 그 남자애한테 폴인럽했다 같은 중학교 되고 같은 반되서 혼자 기뻐서 실실 웃고 있는데 걔가 먼저 와서 뭐가 그렇게 좋냐고 씨익 웃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고등학생 된 이후에 내가 밤늦게 하교하는데 어떤 일진무리들이 나한테 삥뜯을려고 다가 왔었다 근데 짝남이 자기 친구들이랑 하교하고 있는데 날 발견해서 달려왔다 그리고난 다음에 일진들에게 죽빵을 날렸다 진짜..설랬다 나는 그자리에서 고백을 갈겼고 우리는 현재 잘 사귀고 있는 중이다라고 모솔이 말했다
에라이...
ㅋㅋㅋㅋ 닉네임 프사 다 개웃기네
소설가 ㄷㄷ
전미강 나 사실너 좋아해 곧 못만나지만 내짝사랑으로라도 남아줘..
별뜻없이 안친한사이에 장난쳐준 선배한테 그방 사랑에 빠져서 2년째 짝사랑중인데요......... 성공하면 다시 와서 근황 적겟습ㅁ니다
안녕하세요. 초6 남자 잼민이 입니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서 솔로이신 분들이 이 댓글을 본다면 기분이 나쁘실수 있으셔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제가 4학년이 되고서 반에 이쁜 여학생이 전학을 왔는데 저는 그 여학생을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매일매일 웃겨주고,공감해주고,때로는 스킨쉽도 해봤습니다. 근데 저는 체구가 작은 편이라 당연히 그 친구와 사귈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그렇게 계속 행동하다보니 그 친구가 연락처도 물어보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점차 친해지면서 거의 5학년이 되어갈때 저는 그 친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친구는 고백을 한번에받고
지금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 받아가세요!
부럽ㄷ.....
초딩인데 2년이면 오래 사귀는건데 대단하네요
와 선배로서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짝녀가 나한테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누군가 에게 내가 짝남이면 좋겠다."
좋아하는 짝남이 있는데 걔는 ㄹㅇ로 절안좋아하는것같은데 어케요?
4:03 ㄹㅇ 개공감ㅠㅠ
친한친구한테 말하면 소문 다날거 같아서 아직도 못말하는중ㅠㅠ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나 노래에 내 짝남 대입(?)해서 몰입하는건 기본이구요 짝남이랑 친하지 않아서 접는다 접는다 하지만 얼굴 볼때마다 설레는걸 어떡하죠...?ㅠㅠ
담 크리스마스 존버 탄다
근데 내가 다른 여자애들이랑 어울려 지내니까
관심도 안준다.. 조됐다 현경아
내 맘알아죠.ㅠㅠㅠ
남고라서 그런거 꿈도 꿀수 없지만 내년이면 꿈은 꿀수 있겠네요 ㅎㅎ
4:40 이걸 진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울지마 어차피 넌,이번에도 솔크야....
흑흐ㅡ흫ㄹㅂ흥ㆍㄱ 엉
직진빼고 ㄷ ㅏㄴr..... 4년 짝사랑했는데 저번주에 짱친한테 고백했네요... 막 응원하는척 놀리고 괜찮은척 하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첫번째는 3학년일때였는데 지금은 표현안함 왜냐고 공부때문애 연애할시간도없음
입시덕후!! 너 내가 좋아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달에 졸업하는데 졸업식 유형으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크리시마스에는 유튜브와 함께..♡
짝사랑은 무슨 하다가 시덕이형 플레이리스트 뜰때 박효신 동경보고 설렜다 후 대장….8집줘요..
짝사랑 유형 중에는 이별 후 짝사랑이라는 유형도 있어요 ㅎㅎ
제 얘긴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 얘기요...
과고 다니는 학생인데요, 8월 즈음이었어요. 그 여자 애가 제 옆자리로 지정되었죠. 사실 그 전부터 같이 테트리스 하면서 친해졌었어요. 근데 옆자리 되고 나서는 막 야자 때 옆자리 앉아있어도 막 카톡하고, 슬리퍼도 바꿔 신고, 장난도 많이 쳤었죠. 중간고사 때까진 꾹 참고 있다가 중간이 끝나고 그 다음날 토요일에 남자애들이랑 그 여자애랑 애버랜드를 갔죠. 티익스 타고 돌아가기 전에 전 고백을 했고, 성공을 했어요. 그렇게 2주 동안 손잡고 학교 산책도 하면서 연애를 했어요. 그런데 2주 뒤에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비행기 타고 14시간 동안 그 여자애 옆에 앉아서 갔어요. 그런데 수학여행 3ㅡ4일? 정도 즈음부터 약간씩 절 피하는 기색이 느껴지더군요. 전 단지 여자애들이랑 더 놀고 싶은 가보다 하고 조금 거리를 두었어요.... 하지만 약간 멀어진 후, 그 여자애는 제 카톡과 디엠을 안읽씹과 읽씹을 병행하며 여행 내내 제 애간장을 태웠어요.... 불안함을 안고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는데, 다른 여자애가 '원만한 처리'를 하라는 말을 듣고 전 ㅈ 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고 나서 다음다음날인 일요일날 아침 전 새벽 3시에 온 카톡을 읽고....제 연애는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직 같은 반인 그 여자애를 짝사랑 중입니다....
라는 친구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