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2000년대 이후에도 몬스터헌터 시리즈나 드래곤즈 도그마 등의 게임들을 계속 내놓으면서 액션게임의 명가로서 지금까지 맹활약하는 데에는 이렇게 8090 시대부터 만들어온 명작들을 통해 쌓아둔 노하우가 있기 때문인 거겠죠. 추억을 되살려주는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
퍼니셔, 저래뵈도 마블의 안티 히어로이죠.. 주먹질과 연장질햐다가, 총을 든 적이나 로봇이 나오면 총을 난사하는데... 최종 보스가 마블의 유명 빌런 중 하나인 ‘킹핀’이죠. 참고오 퍼니셔 2p는 쉴드의 국장이라는 것이죠!!! 던전 엔 드래곤즈 1. 2 모두 명작입니다. 다만 2가 하기 쉽죠.. 2에 마법사가 나와서 일 것입니다. 1에서는 엘프만 마법을 사용하니까요. 또하나는 속성 검들과 언데드 전용 검 마지막으로 전설의 검때문도 있고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동명의 FPS게임을 캡콤이 벨트스크롤 게임으로 내놨죠. 처음에는 오른 팔이 기계인 더치를 하다가 후에는 검을 휘두르는 린으로 바꿨습니다!! 칼질이 잘 먹혀서요. 게임이 인기가 많으니(FPS) 영화로 나왔습니댜. 흥행은 그다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죠. 옛날 슈팅게임인 에일리언스를 AVP1으로 착각했습니다!! 콤보영상 처음 봅니다. 요즘 오락실이 없으니 해보진 못하겠죠! 프레데들 정이 많군요. 파워드 기어, 이 여러파츠가 있지만 실드머신건과 하단은 4발이가 좋지요. 저는 블러디 로어를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2인이나 3인 플레이하면 보스전에 파츠를 줘서 합체공격을 할 수있죠! 이 게임 격투게임도 있죠. 사이버 보츠라고... 나오는군요.. 최종보스까지 간 몇 안되는 게임입니다!! 던전 드래곤즈2 쉐도우 마스타라, 1보다 캐릭터가 늘어나고 아이템도 늘어나서 1보다 쉬워진 게임이죠. 저는 클래릭을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모닝스타때문이죠. 저도 이 게임때문에 중학교 끝나고 오락실로 직행했습니다.. 삼국지나 서유기 등 던전 드래곤즈와 비슷한 게임이 나왔죠!!! 던전 드래곤즈 1.2 둘다 드워프가 에너지가 많죠. 배틀서킷 돈으로 기술을 구매하는 특이한 벨트 스크롤 게임이죠. 저는 사이버 블루를 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캡틴 실버와 옐로우 아이리스를 많이 플레이 하시더군요. 제 친구들은 짤짤이 게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게임이 캡콤의 벨트스크롤 게임의 정수를 모아 만든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게임 최종보스가 우주선을 타는 대머리 악당이 아니라 변신하는 팬티를 입은 외계인이죠. 어떤 조건이 맞아야 나오죠.. 추억 여행 감사합니다!!!
캡콤 게임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건 몬스터헌터를 해보면 알겠지만 저 당시 벨트 액션 게임의 노하우가 3d 게임인 몬스터헌터에 고스란히 다 녹아있어요. 분명 3d 게임 액션 게임이고 벨트 액션 게임이 아닌데도 오락실 벨트액션 게임의 감성이 있습니다.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듯.
@@arcadekido 벨트액션 게임의 장인답게 간단한 버튼과 조합으로 손쉽게 나가는 다양한 콤보도 똑같이 몬스터헌터에 존재하구요. 유저 기상타이밍에 적이 깔아놓는 공격도 존재하구요. 몬스터헌터를 할 수록 옛날 오락실에서 하던 벨트 액션 게임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2d 벨트 액션 게임의 노하우를 고대로 3d 액션 게임에 녹여놓았구나 싶더라구요.
이야 지금 캡콤 벨트액션게임을 보니 도트장인들이였네요. 오락실 2D게임은 네오지오를 끝까지 뽑아먹은 SNK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중고등학교때 32비트 콘솔게임기 특히 플스1이 오락실 2D게임 재현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의미를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생각보다 오락실 기판 사양이 높았던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캡콤의 CPS 기판까지는 플스나 새턴으로도 이식이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CPS2와 CPS3 기판은 사실 드림캐스트에 와서야 제대로된 이식이 가능했죠. 새턴이 비록 4M램팩의 부스팅을 받았지만 그래도 던전 드래곤1, 2를 스프라이트 삭제 없이 이식한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던전앤드래곤은 캡콤에서 TSR에 마스타라 세계관만 저작권을 사서 제작했기에 다른 세계관으로는 게임 제작이 불가능해서 3편은 못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스타라세계관의 최종보스인 신은 2에서 죽었습니다. 1에서는 레드드래곤이 나오구 리치가 나왔구요. 레드 블랙 그린 드래곤만 나오죠) 특히나 2편 제작후에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저물어 버리면서 3편을 만들 이유도 더 찾지 못했기 때문에 돈버려가면서 추가 세계관 판권을 살 이유도 없어졌으니까요. 던전앤드래곤 테이블 게임을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세계관마다 저작권을 추가 구입해야하고 세계관마다 나오는 몬스터도 다르지요. 마스타라 세계관에 비홀더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캡콤이 마스타라세계관을 저작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TSR 및 캡콤의 던전앤드래곤 외에는 다른 게임사에서는 비홀더라는 몬스터를 등장시키지 못합니다. ㅋㅋ 그래서 다른 게임회사에서 제작한 던전앤드래곤의 다른 세계관 배경의 게임인 발더스게이트나 플레인스토어등에서는 비홀더가 나오지 않습니다. TSR도 엄청나게 저작권이 빡센 회사죠. 디즈니와 함께 저작권관리에 미친 회사입니다. 던전이 테이블 보드게임인데 자기 테이블 보드게임의 세계관마다 여기저기 저작권을 뿌려서 저작권 장사로 먹고삽니다. 여기서 나오는 보드게임중에 자매품 매직더게더링이 있죠.
퍼니셔. 정말 건스타 히어로즈 이후로 잡고 패대기 치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돌려대는 맛이 특히 일품이었죠. 거기다 수류탄... 사용법을 모를 땐 이게 얼마나 좋은 아이템인지를 모르나 알게 되면 정말. 보스 하나를 폭쇄시켜버릴 수 있는 엄청난 아이템... 액션 게임으로서 온갗 공격들을 해댈 수 있다는 것에 있어 정말 고평가를 주지 않을 수 없었던 액션을 살린 맛이 좋았죠. D&D TOD. 원작의 맛을 참. 잘 살리긴 했지만,... 지금보면 아케이드 게임 보다는 가정용 게임으로서 다듬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아케이드성이 부족하다기 보단. 전투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혼자 즐기기엔 힘든 점이 많았죠. 원작의 캐릭터 성능을 감안한 어려움이라고 봐야겠지만, 그게 게임으로서 보자면 재현이 좋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는 점. 그래도 그 모든 걸 SOM에서 완벽에 가깝게 해결했죠. SOM에서 의외로 구현이 되질 못했던 부분이라던가 어쩌면 가정용으로도 본격적인 D&D 요소를 더 살릴 생각이었을지 모를 더미 데이터들을 살펴보면 그게 참... 아까운 게 많았습니다. 다만, SOM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엘프의 평타로 단순 연타 성능은 오히려 TOD 때 엘프가 훨씬 더 좋았죠... 공중 제비를 돌면서 뒤로 내빼는 그 공격이 오히려 너무 불편했었으니 말입니다.(TOD에선 그냥 푸욱- 하고 찌르기인데 속도만 더 빨랐다면 SOM에서 정말 평타가 좋았을 걸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SOM에선 장풍 커맨드로 나가는 공격이 TOD에선 참 이상하게 발동 되었죠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공격을 해야 나가는데 문제는 이 동작의 감쇄력. 저지력이라고 할까요? 그게 부족해서 툭하면 오히려 터져버리니.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서 즐기기엔 SOM이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그걸 떠나서 원 게임을 살린 점 자체로 시야를 다르게 보면 TOD 쪽의 완성도가 높으니. 묘하죠. 어떻게 보면 다크 실 1,2편의 뭔가를 보는 느낌도 납니다. 아. 그리고 킹 오브 드래곤즈의 일부 스테이지 BGM과 TOD BGM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걸로 보면 뭔가 아쉬워서 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VP. 에바스프. 에일리언들을 스프로 만들어버리는 게임. 참. 캐릭터 게임이면서도 영화와 여러가지를 잘 살려낸 점들이 좋았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액션 게임만으로도 완성도가 꽤나 높았죠. 다만, 인간 주인공인 더치(근육 남캐) 가 너무 약했던 게 아쉽습니다.... 더치의 기본 공격이나 잡기 파워가 아니라 화기 사용시 김빠지는 빈약한 게 아니라 일점사가 제대로 되었거나 게이지 소모가 심해도 직선으로 발사되는 포탄이나 관통탄. 아니면 사정거리가 엄청 짧아도 강력한 파일 벙커 같은 화끈한 공격을 넣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참 아쉬웠죠. 잘 다루면 강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라이트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 똥캐릭으로만 보일 뿐이라는 처참한 성능인지라(...) 파워드 기어도 초반엔 꽤나 재미가 있었지만,... 지나친 어려움 때문에 오히려 너무 힘들었죠... 앞에서 나온 게임들은 하드 정도까지의 난이도는 어떻게 해볼만한데 1스테이지도 죽기 쉽고 2스테이지만 되어도 그게 더 심해졌으니... 그 엄청난 파워드 기어의 난이도 문제만 좀 어떻게 해도 좋을 그런 게임이죠. 배틀 서킷. 캬. 이 게임도 참. 재미 하나는 정말 듬뿍 들어있었죠. 재밌는 게 많았지만, 배틀 다운로드를 각 캐릭터 별로 나눌게 아니라 고를 수 있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저 그 뿐... 가장 재밌었던 벨트액션... 캡콤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을 생각한다면. 더블 드래곤 어드밴스가 떠오릅니다. 온갗 필살기 콤보를 넣는 재미가 각별했었고 원작을 뛰어넘은 리메이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거의 시리즈의 모든 장점을 결집 시킨 그런 액션과 손맛을 보여줬으니까요.
14:50 파워드기어(아머드워리어즈) 정말 하면 할수록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캡콤의 벨트스크롤의 결정체를 1순위로 던드2를 꼽지만 전 파워드기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좀 ㅠㅠ 파츠의 자유로운 변경과 조합 다양한 액션 미려하고 뛰어난 메카닉디자인등 캡콤액션의 정수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프레데터들은 캐논샷으로 에일리언들 한방에 다운도 시키고 앞점프와 대점프로 이리저리 휙휙 이동도 가능해서 정말 좋죠. 그에 반해 더치는 이동, 화력 다 불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치로 플레이 하는 게 제일 재미있어서 자주해요. 워리어로는 마지막 퀸까진 가는데 더치로는 매드 프레데터 잡고 최종 스테이지 초반부터 힘들어서 원코인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더치는 팔만 기계인데 혼자 스톱모션처럼 움직이는 게 첨엔 어색했는데 볼매입니다.
저한테 최고의 벨트 스크롤 액션은 역시 D&D:SOM 파이널파이트도 좋지만, D&D는 지금도 스팀판 TOD랑 SOM합본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현재 4,620원) 20:37 파이널파이트의 포이즌은 여자 아님. 일판에서는 뉴하프, 영어판에서는 트렌스젠더가 기본 설정.. 예전에 SFC판orMD-CD판 메뉴얼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
저도 스팀판과 같은 버전인 닷에뮤(가 맞을거에요 아마)에서 이식한 엑박360판 던전 1,2 합본도 다운로드로 구매했어요. 그때도 할인된 가격이라 5000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도 되고 괜찮죠. 포이즌 같은 경우 원래 트렌스젠더라는 설정이 없었고 그냥 여성 적 캐릭터로 넣어놨는데 미국에서(미국 정서에는 과격한 액션 영화에도 여자를 거칠 게 때리거나 어린아이나 개가 죽는 장면은 안보여줄 정도니까요) 아무리 갱이라는 설정이지만 여성을 무자비하게 팬다고(칼로도 찌르니까요) 항의가 있자 부랴부랴 원래 있지도 않은 설정으로 트렌스젠더에요. 즉 원래 남자앤데 여자로 성전환한거에요. 이런 급조된 설정을 붙인거지요. 원래부터 트렌스젠더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런 변명으로 대충 넘기다가 가정용 이식작 파이널 파이트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논란을 피하고자 포이즌을 아예 삭제시키고 남자 캐릭터를 새로 찍어서 등장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의견인데요. 포이즌이 트렌스젠더라는 설정을 뒤에 붙였어도 공식설정으로 굳어졌다면, 그래서 성전환을 통해 여성이 된 캐릭터이므로 여성캐릭터로 분류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태생은 남자였어도 수술을 통해 성을 바꾸고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니까요. 캡틴 코만도의 여성 캐릭터도 그렇고 다 매력적인데 가장 성공한건 포이즌이니 캡콤이 다른 캐릭터들도 좀 더 푸시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고요. 사랑합니다~~
@@arcadekido 그런 일로 포이즌의 성별이 지금도 논란거리죠. ㅋㅋㅋ 스트리트 파이터 5에 포이즌 성별이 불명(UNKNOWN)으로 되어 있고, 코믹콘2011을 통해 캡콤쪽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포이즌의 성별관련해서는 애매모호(Ambiguous)라고 했을정도.. 최근에는 대충 Trans woman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결론적으로 여자는 맞습니다. ㅋㅋ
던전 드래곤을 즐기는 방법은 많이 있는데 저희 가족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셋이 같이 하고 있어요. 정확히는 엑박360으로 출시된 합본을 엑시엑 하위호환으로 플레이하시는거죠. 가장 좋은 것은 플스3가 최고 좋은데, 던전 하자고 플스3 꺼내서 연결하는게 번거로워서 엑시엑으로도 합본 구입했습니다.
아 다 똑같은 마음이고 생각이었네요 ㅎㅎ 옛날에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들이에요. 그 땐 단순한게 '아 재밌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잘 만든 게임들이네요.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 지금의 '벨트 스크롤 액션'장르라는 걸 몰라서 '앞으로 가면서 싸우는거'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돈 없엇던 시절 우리형이 가져온 불법시디에 칼루스가 있었는데 무한코인에 정말 감사하면 클리어햇던 시절이 그러다가 ㅂ파이널번 알파 나와서 깨보지도 못한 던젼드래곤 이식되서 또 꿈을 깨주던 돈 상관없이 무한코인 이엿던ㅎㅎ캡콤 거기다 네오지오까지ㄷㄷㄷㄷ 명작들이 많음 특히 퍼니셔는 참 잼있음 총 따댇ㆍㄱ
영상으로 소개해주신 시절이 매력적인 아트웍을 토대로 도트그래픽의 극한과 절묘한 밸런스로 발매할 때마다 최고의 아웃풋이 나왔을 때네요. 시대흐름상 업계 분위기상 3D 전환을 하면서 캡콤의 아트웍 기조도 그에 맞춰 변화하고 추구하던 게임성도 변화된 듯하여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는 니시무라 키누라던가 아키만 같은 캡콤의 간판급 아티스트들이 활약하던 그때 그 시절의 캡콤이 그립네요..
d&d2는 진짜 아케이드 벨트 액션 역사상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날파이트가 벨트 액션의 문법을 만들었다면 이 게임은 문법 체계를 좀 더 세분화하고 다양화해서 집대성한 게임이죠...마음맞는 친구와 같이하면서 서포트하는 재미도 있었고 솔플로 진행하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었죠... 근데 지금은 유튜브 활성화로 고인물들 원코인 플레이가 흔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 시절 함께한 친구들 아니면 이 게임 혼자서 원코인한다면 좀처럼 믿질 않는다는...
개인적으로도 CPS벨트액셩게임중에서도 파워드기어가 가장 재미있게 즐겼고 요즘도 에뮬로 간간히 접하는 게임이였지만 주로 혼자해온편이라서 2인용이상이 되면 난이도 밸런스가 않좋았다는건 여태까지 그다지 몰랐었네요.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파워드기어의 주역로봇 블로디아가 사이버보츠기반의 블로디아와 라이오트의 프라모델로 출시를 위해서 개발진행중인 정보를 접해서 개인적으로 예약개시를 기달리는중이지요.
벨트스크롤의 기반을 세운 건 테크노스저팬이지만 벨트스크롤의 시대를 가져온 건 캡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케이드 시장으로는 저렇게 대박을 터뜨린 캡콤도 가정용 파이널파이트의 평가는 그리 높지 않았고 그 이후에 나온 ff 리벤지, 스트리트 와이즈가 똥겜으로 악명을 날리며 ff ip 자체가 박살나 버렸죠. 그나마 최근 베어너클4를 위시한 벨트스크롤 작품들의 흥행에 경도된 탓일까, 파이널파이트의 신작에 대한 소식이 유출되었으니 조심스레 전설의 귀환을 기대해봅니다. D&D나 AVP, 파워드기어의 신작도 보고 싶지만 D&D와 AVP는 저작권 문제가 있고 파워드기어는 후속작인 사이버보츠도 폭삭 망한지라 캡콤이 이 IP를 다시 활용해주긴 어려울 듯 하네요... 알찬 영상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매직소드랑 미드나이트원더스는 벨트액션처럼 화면 안쪽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게 없는데요. 얘네들은 벨트스크롤이 아닌 횡스크롤 액션게임(사이드 스크롤링 액션)으로 분류됩니다. 서양에선 미드나잇원더스나 혼두라 메탈슬러그 이렇게 총이나 투척무기를 던지면서 진행하는 게임을 런앤건으로 지칭하기도 하고 사이드스크롤링이나 벨트스크롤링 구별않고 붙어서 싸우면서 진행하는게임을 빗뎀업 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다른 회사지만 IREM 닌자베이스볼 배트맨, 그리고 '언더커버캅'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캡틴 아메리카 나왔던 것도 있었는데 그건 아이렘이 아니었던듯 하네요 X맨, 닌자거북이, 등 옛날엔 오락실이면 근처에서 항상 나오는 음악이 있었는데(대체적으로 데이타이스트나, 타이토 회사 음악이 많았슴. 보글보글 종류) ....생각해보니 재미있던 게임 정말 많았네요 .
D&D2는 진짜 인생게임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오락실 가면 무조건 했던거 같네요.
케릭별로 매력도 멋져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이분 영상은 뭐든 한번보면 구독박게됨.. 너무 깔끔하고 설명도 좋음 뻘소리도 없어서 얘기하다가 딴길로 안새서 짜증도 안남 20대 초반이지만 오락실게임들 컴퓨터로 많이 즐기는편이라 옛날 띵작들도 알아가는 느낌이라 좋아요 ㅎㅎ
어휘력, 표현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아케이드 키드님이..
많이 부족한데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전문적으로 만들지는 못해도 성의껏 열심히 꾸준히 만들게요. 고맙습니다!
영상 편집이 넘 깔끔함 나레이션도 잘난척 없이 옆집 형님 같아서 좋아용
많이 부족하고 긴 영상인데 시청해주시고 응원까지 댓글로 남겨주시니 제겐 최고의 보답입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나레이션이 뭔가 대게 편안하게 들립니다ㅎㅎ 내용도 알차고요
진짜 웃긴게 지금 생각해보면 서양애들이 구축한 D&D와 AvP을 소제로한 게임 중에서 벨트스크롤로 나온 캡콤 게임이 가장 재미있음. 특히 AvP의 경우 요즘 나온 영화들 보면 애효..
동감합니다.
던드랑 avp는 지금 해도 너무 재밌음
시대를 뛰어넘는다는게 이런것인듯
맞아요. 당시에는 진짜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습니다.
캐딜락도 추가요
소개 나온 게임들 전부 명작들이군요.
D&D 는 공략법 모르고 하면 난이도가 높아서 잘안하고 뒤에서 구경만 했었지만 보기만 해도 재밌었어요.
캠콤게임이 유독 독특한 캐릭터와 타격감이 좋고 모션이 풍부해서 플레이 뿐만 아니라 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그래픽이면 그래픽, 완성도면 완성도 캡콤이 왜 아케이드 액션게임의 최고봉이었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네요~ 돌아온 마계촌처럼 주옥같은 액션게임들 후속작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온 마계촌 ㅎㅎㅎ 게이머들 다시 빡치게 해도 좋으니까 고전부활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와 리뷰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거기다 플레이 영상도 수준급이고 준비와 편집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이셨을까 싶었습니다. 또 새로운 리뷰 기대할게요~
유튜브 초짜에다 아재라 그런지 1분당 1시간꼴로 걸립니다ㅠ 20분짜리 영상만드는덴 20시간정도 걸리는데 평소에 수면시간 1~2시간 줄여서 조금씩 영상만들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캐딜락이 최고의 벨트액션 게임이였어요 ..무스타파 이장님의 드롭킥이 정말짱이였지요.
그쵸. 마른 체구지만 힘이 쎄고, 밖에서 일하다보니 검게 그을린 피부와 새마을 모자까지 전형적인 이장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캡콤이 2000년대 이후에도 몬스터헌터 시리즈나 드래곤즈 도그마 등의 게임들을 계속 내놓으면서 액션게임의 명가로서 지금까지 맹활약하는 데에는 이렇게 8090 시대부터 만들어온 명작들을 통해 쌓아둔 노하우가 있기 때문인 거겠죠. 추억을 되살려주는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
긴 영상인데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0년와 지금 제작환경은 바뀌었지만 액션에 대한 원초적인 노하우가 있는 캡콤이라 지금도 액션명가인것 같아요.
무리수 드립없이 담담한 나레이션과 알찬영상내용 너무좋습니다 구독 하고갑니다ㅋ
구독 고맙습니다!!
일단 이분은 진짜 전문적이라 너무 좋음
예전 초기 게이머즈 보는거 같아서 좋음
그냥 수다떠는 아재채널인데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우야... 2부 기다렸다규!!!
늦게 올라왔네요. 죄송합니다. 즐감해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오락실에서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 대부분이 캡콤 게임이었네요. ㅎㅎㅎㅎ
퍼니셔, 저래뵈도 마블의 안티 히어로이죠.. 주먹질과 연장질햐다가, 총을 든 적이나 로봇이 나오면 총을 난사하는데... 최종 보스가 마블의 유명 빌런 중 하나인 ‘킹핀’이죠. 참고오 퍼니셔 2p는 쉴드의 국장이라는 것이죠!!! 던전 엔 드래곤즈 1. 2 모두 명작입니다. 다만 2가 하기 쉽죠.. 2에 마법사가 나와서 일 것입니다. 1에서는 엘프만 마법을 사용하니까요. 또하나는 속성 검들과 언데드 전용 검 마지막으로 전설의 검때문도 있고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동명의 FPS게임을 캡콤이 벨트스크롤 게임으로 내놨죠. 처음에는 오른 팔이 기계인 더치를 하다가 후에는 검을 휘두르는 린으로 바꿨습니다!! 칼질이 잘 먹혀서요. 게임이 인기가 많으니(FPS) 영화로 나왔습니댜. 흥행은 그다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죠. 옛날 슈팅게임인 에일리언스를 AVP1으로 착각했습니다!! 콤보영상 처음 봅니다. 요즘 오락실이 없으니 해보진 못하겠죠! 프레데들 정이 많군요. 파워드 기어, 이 여러파츠가 있지만 실드머신건과 하단은 4발이가 좋지요. 저는 블러디 로어를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2인이나 3인 플레이하면 보스전에 파츠를 줘서 합체공격을 할 수있죠! 이 게임 격투게임도 있죠. 사이버 보츠라고... 나오는군요.. 최종보스까지 간 몇 안되는 게임입니다!! 던전 드래곤즈2 쉐도우 마스타라, 1보다 캐릭터가 늘어나고 아이템도 늘어나서 1보다 쉬워진 게임이죠. 저는 클래릭을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모닝스타때문이죠. 저도 이 게임때문에 중학교 끝나고 오락실로 직행했습니다.. 삼국지나 서유기 등 던전 드래곤즈와 비슷한 게임이 나왔죠!!! 던전 드래곤즈 1.2 둘다 드워프가 에너지가 많죠. 배틀서킷 돈으로 기술을 구매하는 특이한 벨트 스크롤 게임이죠. 저는 사이버 블루를 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캡틴 실버와 옐로우 아이리스를 많이 플레이 하시더군요. 제 친구들은 짤짤이 게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게임이 캡콤의 벨트스크롤 게임의 정수를 모아 만든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게임 최종보스가 우주선을 타는 대머리 악당이 아니라 변신하는 팬티를 입은 외계인이죠. 어떤 조건이 맞아야 나오죠.. 추억 여행 감사합니다!!!
댓글 읽어보니 당시 영상에 나온 게임들에 대해 추억도 많이 있으시고, 경험도 많이 있으시네요. 매번 많은 관심 정말 고맙습니다!!
@@arcadekido 국민학생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오락실 많이 갔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거 같은데 글 읽으니 그 때 동네 친구들이랑 게임으로 수다 떨던 때가 생각납니다.감사합니다.
@@꾸꾸다스-z8c 추억이지요...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같이했던 게임들.....
배틀서킷이 정말 섬세하게 잘만든 게임인데, 왜 타이틀이 배틀 '서킷' 인지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벨트스크롤 겜에 대한 업로더님의 짬밥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렸을 때 자주 하던 게임이라 영상을 만들면서도 즐거웠어요. 고맙습니다.
소개한 게임 전부 특히 던전앤드래곤즈는 당시엔 게임이 원작인줄 알았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으니까요
진짜 하나하나 내가 커오면서 오락실에서 즐긴 것들. 배틀 서킷을 마지막으로 졸업 했는데 그게 또 마지막 작품 이었을 줄이야
캡콤 밸트스크롤은 거를게 없죠. 다 잼게 한 명작들~~
캡콤 게임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건 몬스터헌터를 해보면 알겠지만 저 당시 벨트 액션 게임의 노하우가 3d 게임인 몬스터헌터에 고스란히 다 녹아있어요. 분명 3d 게임 액션 게임이고 벨트 액션 게임이 아닌데도 오락실 벨트액션 게임의 감성이 있습니다.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듯.
그럼요.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고 있죠. 드래곤즈 도그마같은 게임도 그렇고, 심지어 전체적인 완성도는 노하우 부족 등으로 그저그랬던 로스트 플래닛도 타격감 만큼은 일품이었습니다.
@@arcadekido 벨트액션 게임의 장인답게 간단한 버튼과 조합으로 손쉽게 나가는 다양한 콤보도 똑같이 몬스터헌터에 존재하구요. 유저 기상타이밍에 적이 깔아놓는 공격도 존재하구요. 몬스터헌터를 할 수록 옛날 오락실에서 하던 벨트 액션 게임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2d 벨트 액션 게임의 노하우를 고대로 3d 액션 게임에 녹여놓았구나 싶더라구요.
그래 유튜버가 이 정도 전문성이 있어야지 간만에 실력파 유튜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5년전 게임이 지금에서도 재밌기가 쉽지않죠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디엔디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던전드래곤 영상도 만들어 볼게요. 지금보면 던전 앤 드래곤은 시대를 앞선 클래식이라 평가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뎅장수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지금봐도 개쩌네 던전앤드래곤은 리얼 오락실게임계의 전설이다
오락실에서 4명이 하다가 한명때문에 망했을때 욕하고싶은데 모르는 애라서 아아... 하면서 눈치만 줬던 게임.
한명이 어버버해서 레드 드래곤 코스에서 몰살당하기도 하고, 난감할 때가 많아서 친구끼리 아니면 잘 안했어요.
매번영상보면서 게임문화역사를 재밌게알아가고있습니다~캡콤정말 멋진회사인걸 새롭게알게됐네요! 게임을 가족과함께하신다는얘기들을때마다 저까지도 행복해지네요~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지금 다시 보니 썸네일 문장이 '지금은 없어진 회사'인 걸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마치 "그는 마지막까지 용감했습니다."라는 문장 처럼요.
※따지는 거 아닙니다. 그냥 언뜻 그래보였다는 것 뿐이에요. 영상은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별말씀을요 ㅎㅎ 따지는 것처럼 안보이니 걱정마세요. 항상 영상봐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성도, 오락성, 스토리, 타격감, 작화 뭐 하나 떨어지는게 없음...
그런 콘텐츠들을 아주 오래전에
수도 없이 만들어냈으니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게다가 스타일이나 장르도 다르고
세계관도 원작이 무조건 있다고 여겨질정도로 방대하고 오리지널리티가 강함.
옛날부터 빼어나게 게임을 잘 만드니 지금도 잘나가는 회사로 성장한것 같아요.
퍼니셔 CPS기판의 마지막 겜이었군요
이게임도 타격감이 아주😁
일요일날 위 영상 즐감하며
조아요&광고 챙겨드립니다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D&D는 너무 어려워서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버스타듯이 승차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영상 너무 좋다 ㅋㅋㅋ 좋아하던게임들인데 이렇게 분석적으로 더깊게 디테일하게 보니까 더 좋네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야 지금 캡콤 벨트액션게임을 보니 도트장인들이였네요.
오락실 2D게임은 네오지오를 끝까지 뽑아먹은 SNK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중고등학교때 32비트 콘솔게임기 특히 플스1이 오락실 2D게임 재현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의미를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생각보다 오락실 기판 사양이 높았던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캡콤의 CPS 기판까지는 플스나 새턴으로도 이식이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CPS2와 CPS3 기판은 사실 드림캐스트에 와서야 제대로된 이식이 가능했죠.
새턴이 비록 4M램팩의 부스팅을 받았지만 그래도 던전 드래곤1, 2를 스프라이트 삭제 없이 이식한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던전앤드래곤은 캡콤에서 TSR에 마스타라 세계관만 저작권을 사서 제작했기에 다른 세계관으로는 게임 제작이 불가능해서 3편은 못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스타라세계관의 최종보스인 신은 2에서 죽었습니다. 1에서는 레드드래곤이 나오구 리치가 나왔구요. 레드 블랙 그린 드래곤만 나오죠) 특히나 2편 제작후에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저물어 버리면서 3편을 만들 이유도 더 찾지 못했기 때문에 돈버려가면서 추가 세계관 판권을 살 이유도 없어졌으니까요. 던전앤드래곤 테이블 게임을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세계관마다 저작권을 추가 구입해야하고 세계관마다 나오는 몬스터도 다르지요. 마스타라 세계관에 비홀더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캡콤이 마스타라세계관을 저작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TSR 및 캡콤의 던전앤드래곤 외에는 다른 게임사에서는 비홀더라는 몬스터를 등장시키지 못합니다. ㅋㅋ 그래서 다른 게임회사에서 제작한 던전앤드래곤의 다른 세계관 배경의 게임인 발더스게이트나 플레인스토어등에서는 비홀더가 나오지 않습니다. TSR도 엄청나게 저작권이 빡센 회사죠. 디즈니와 함께 저작권관리에 미친 회사입니다. 던전이 테이블 보드게임인데 자기 테이블 보드게임의 세계관마다 여기저기 저작권을 뿌려서 저작권 장사로 먹고삽니다. 여기서 나오는 보드게임중에 자매품 매직더게더링이 있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아케이드키드님 너무 자주 후속작을 원하시는데 ㅋㅋㅋㅋ 그게 또 저도 같은 생각이라서 빵 터지네요 ㅋㅋㅋ
ㅎㅎㅎ 사람 마음이 다 거기서 거긴가봐요.
아케이드 게임의 쇠퇴로 인하여 이제는 보기힘든 장르.. 하지만 어렸을 때는 친구들끼리 4인용으로 하면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장르였지요.. 그립네요~
그쵸 지금은 피시방에서 많은 친구들과 여럿이 멀티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 옛날 캡콤게임들은 두명이 아닌 서넛이 함께 게임을 했으니 그 재미가 대단했죠.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서넛이 함께 할 때 훨씬 재밌었어요.
남들은 한 개 히트시키기도 개 힘든데 캡콤은 히트작이 시리즈로 있음 그것도 벨트액션 한 장르에서만....진짜 미친 회사임
캡콤... 어릴 때 즐겼던 레전드 게임들이 지금 돌아보니 다 캡콤 게임이었네요
퍼니셔. 정말 건스타 히어로즈 이후로 잡고 패대기 치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돌려대는 맛이 특히 일품이었죠. 거기다 수류탄... 사용법을 모를 땐 이게 얼마나 좋은 아이템인지를 모르나 알게 되면 정말. 보스 하나를 폭쇄시켜버릴 수 있는 엄청난 아이템... 액션 게임으로서 온갗 공격들을 해댈 수 있다는 것에 있어 정말 고평가를 주지 않을 수 없었던 액션을 살린 맛이 좋았죠.
D&D TOD. 원작의 맛을 참. 잘 살리긴 했지만,... 지금보면 아케이드 게임 보다는 가정용 게임으로서 다듬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아케이드성이 부족하다기 보단. 전투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혼자 즐기기엔 힘든 점이 많았죠. 원작의 캐릭터 성능을 감안한 어려움이라고 봐야겠지만, 그게 게임으로서 보자면 재현이 좋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는 점. 그래도 그 모든 걸 SOM에서 완벽에 가깝게 해결했죠. SOM에서 의외로 구현이 되질 못했던 부분이라던가 어쩌면 가정용으로도 본격적인 D&D 요소를 더 살릴 생각이었을지 모를 더미 데이터들을 살펴보면 그게 참... 아까운 게 많았습니다. 다만, SOM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엘프의 평타로 단순 연타 성능은 오히려 TOD 때 엘프가 훨씬 더 좋았죠... 공중 제비를 돌면서 뒤로 내빼는 그 공격이 오히려 너무 불편했었으니 말입니다.(TOD에선 그냥 푸욱- 하고 찌르기인데 속도만 더 빨랐다면 SOM에서 정말 평타가 좋았을 걸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SOM에선 장풍 커맨드로 나가는 공격이 TOD에선 참 이상하게 발동 되었죠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공격을 해야 나가는데 문제는 이 동작의 감쇄력. 저지력이라고 할까요? 그게 부족해서 툭하면 오히려 터져버리니.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서 즐기기엔 SOM이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그걸 떠나서 원 게임을 살린 점 자체로 시야를 다르게 보면 TOD 쪽의 완성도가 높으니. 묘하죠. 어떻게 보면 다크 실 1,2편의 뭔가를 보는 느낌도 납니다. 아. 그리고
킹 오브 드래곤즈의 일부 스테이지 BGM과 TOD BGM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걸로 보면 뭔가 아쉬워서 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VP. 에바스프. 에일리언들을 스프로 만들어버리는 게임. 참. 캐릭터 게임이면서도 영화와 여러가지를 잘 살려낸 점들이 좋았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액션 게임만으로도 완성도가 꽤나 높았죠. 다만, 인간 주인공인 더치(근육 남캐) 가 너무 약했던 게 아쉽습니다.... 더치의 기본 공격이나 잡기 파워가 아니라 화기 사용시 김빠지는 빈약한 게 아니라 일점사가 제대로 되었거나 게이지 소모가 심해도 직선으로 발사되는 포탄이나 관통탄. 아니면 사정거리가 엄청 짧아도 강력한 파일 벙커 같은 화끈한 공격을 넣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참 아쉬웠죠. 잘 다루면 강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라이트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 똥캐릭으로만 보일 뿐이라는 처참한 성능인지라(...)
파워드 기어도 초반엔 꽤나 재미가 있었지만,... 지나친 어려움 때문에 오히려 너무 힘들었죠... 앞에서 나온 게임들은 하드 정도까지의 난이도는 어떻게 해볼만한데 1스테이지도 죽기 쉽고 2스테이지만 되어도 그게 더 심해졌으니... 그 엄청난 파워드 기어의 난이도 문제만 좀 어떻게 해도 좋을 그런 게임이죠.
배틀 서킷. 캬. 이 게임도 참. 재미 하나는 정말 듬뿍 들어있었죠. 재밌는 게 많았지만, 배틀 다운로드를 각 캐릭터 별로 나눌게 아니라 고를 수 있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저 그 뿐...
가장 재밌었던 벨트액션... 캡콤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을 생각한다면. 더블 드래곤 어드밴스가 떠오릅니다. 온갗 필살기 콤보를 넣는 재미가 각별했었고 원작을 뛰어넘은 리메이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거의 시리즈의 모든 장점을 결집 시킨 그런 액션과 손맛을 보여줬으니까요.
맞아요. 저도 더블드래곤 어드밴스 리뷰한 적이 있는데.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th-cam.com/video/RwZLUwaysvg/w-d-xo.html
14:50 파워드기어(아머드워리어즈) 정말 하면 할수록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캡콤의 벨트스크롤의 결정체를 1순위로 던드2를 꼽지만
전 파워드기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좀 ㅠㅠ
파츠의 자유로운 변경과 조합 다양한 액션 미려하고 뛰어난 메카닉디자인등
캡콤액션의 정수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박력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백번 칭찬할만 하죠.
오오 에일리언 그린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었군요 !_!
아머드워리어즈의 조작감과 상당히 비슷해서 제 주력캐였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내 재화로 구매 가능했던 커맨드 기술들이 격투게임하듯 짝짝 들어가서 정말 좋았죠.. 완성도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었던(?)게 아쉬울정도
배틀서킷 하다보면 익숙한 추억의 BGM들이 귀를 때려오는데, 알아보니 제작에 건스타히어로즈와 이카루가의 트레져였죠..ㅎ
그린 자주보면 엄청 귀여워요♥♥
배틀서킷 브금에 대한 부분은 몰랐던 부분입니다.
AVP 에서 더치로 플레이하는 영상이 재미있네요 오락실 에서 한번 선택 해보고 두번 다시 안해봤는데
퍼니셔 몇스테이지 보스인지는 모르지만 클리어 하면 퍼니셔는 정보만 알아내고 죽여버리고 닉퓨리는 기절시키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둘의 성향 차이도 확실했죠
프레데터들은 캐논샷으로 에일리언들 한방에 다운도 시키고 앞점프와 대점프로 이리저리 휙휙 이동도 가능해서 정말 좋죠. 그에 반해 더치는 이동, 화력 다 불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치로 플레이 하는 게 제일 재미있어서 자주해요. 워리어로는 마지막 퀸까진 가는데 더치로는 매드 프레데터 잡고 최종 스테이지 초반부터 힘들어서 원코인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더치는 팔만 기계인데 혼자 스톱모션처럼 움직이는 게 첨엔 어색했는데 볼매입니다.
AVP 콤보 깜놀!! 그리고 저런 명작을 한 번도 못 깨 본ㄴ 것을 반성했음
저한테 최고의 벨트 스크롤 액션은 역시 D&D:SOM
파이널파이트도 좋지만, D&D는 지금도 스팀판 TOD랑 SOM합본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현재 4,620원)
20:37 파이널파이트의 포이즌은 여자 아님.
일판에서는 뉴하프, 영어판에서는 트렌스젠더가 기본 설정.. 예전에 SFC판orMD-CD판 메뉴얼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
저도 스팀판과 같은 버전인 닷에뮤(가 맞을거에요 아마)에서 이식한 엑박360판 던전 1,2 합본도 다운로드로 구매했어요. 그때도 할인된 가격이라 5000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도 되고 괜찮죠.
포이즌 같은 경우 원래 트렌스젠더라는 설정이 없었고 그냥 여성 적 캐릭터로 넣어놨는데 미국에서(미국 정서에는 과격한 액션 영화에도 여자를 거칠 게 때리거나 어린아이나 개가 죽는 장면은 안보여줄 정도니까요) 아무리 갱이라는 설정이지만 여성을 무자비하게 팬다고(칼로도 찌르니까요) 항의가 있자 부랴부랴 원래 있지도 않은 설정으로 트렌스젠더에요. 즉 원래 남자앤데 여자로 성전환한거에요. 이런 급조된 설정을 붙인거지요.
원래부터 트렌스젠더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런 변명으로 대충 넘기다가 가정용 이식작 파이널 파이트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논란을 피하고자
포이즌을 아예 삭제시키고 남자 캐릭터를 새로 찍어서 등장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의견인데요. 포이즌이 트렌스젠더라는 설정을 뒤에 붙였어도 공식설정으로 굳어졌다면, 그래서 성전환을 통해 여성이 된 캐릭터이므로 여성캐릭터로 분류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태생은 남자였어도 수술을 통해 성을 바꾸고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니까요.
캡틴 코만도의 여성 캐릭터도 그렇고 다 매력적인데 가장 성공한건 포이즌이니 캡콤이 다른 캐릭터들도 좀 더 푸시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고요. 사랑합니다~~
@@arcadekido 그런 일로 포이즌의 성별이 지금도 논란거리죠. ㅋㅋㅋ
스트리트 파이터 5에 포이즌 성별이 불명(UNKNOWN)으로 되어 있고, 코믹콘2011을 통해 캡콤쪽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포이즌의 성별관련해서는 애매모호(Ambiguous)라고 했을정도..
최근에는 대충 Trans woman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결론적으로 여자는 맞습니다. ㅋㅋ
던전앤드래곤 가족분들과 아직도 하시는게 엄청 부럽네요 😄 멋진 아빠이실듯해용 ㅎㅎㅎ 근데 그 게임은 가정용 콘솔로 하시는거에요?? 아님 어떤 기종으로 하시는거에여???
던전 드래곤을 즐기는 방법은 많이 있는데 저희 가족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셋이 같이 하고 있어요. 정확히는 엑박360으로 출시된 합본을 엑시엑 하위호환으로 플레이하시는거죠.
가장 좋은 것은 플스3가 최고 좋은데, 던전 하자고 플스3 꺼내서 연결하는게 번거로워서 엑시엑으로도 합본 구입했습니다.
캡콤은 마지막이었던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전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틀서킷 진짜 비운의 명작이었음 당시 게임성과 연출 케릭터 조작감과 개성 모두 진짜 던전드래곤에 비견될만한 수작이었는데 격겜 전성시대에 묻혀버린 게임 ㅜ
캡콤 벨트액션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게임이었는데 크게 흥행하지 못한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 오락실에서 엄청나게
잼나게 한 ㅎㅎ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엔 모으신 겜들 소개 하시는거
올리셔도 되지않을지란 생각이
오락실 게임 중에 베스트였죠. 친구들이랑 하기에 아주 좋고.
개인적으로 캡콤이 벨트스크롤 2탄을 안 만드는 이유는 1편만으로 완성도가 다 갖춰져있어서 같음
천지를 먹다는 아예 다른 게임으로 봐야할거 같고, 유일하게 던전드래곤만 캡콤이 1편으로 먼가 만족을 못한듯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배틀써킷 캐릭터 디자인에 첨언하자면, 근육졸개들 이름이 하나같이 아놀드, 도리안, 라브라다 등 당대 최고 보디빌더 이름들에서 따왔습니다ㅎㅎ 보디빌딩에 흥미를 갖고 다시 보니 보이던 숨어있는 깨알 요소들이더군요ㅎㅎㅎ
그런 부분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수천번 플레이 했던 게임들이고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영상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너무나 돋보입니다^^b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최신 게임 리뷰도 해주실수 없나여
네. 리터널, 알타입2, 바이오하자드8, 라쳇 클랭크 등 신작게임 리뷰와 고전게임까지 영상 만들려고 합니다.
키드님 정성어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아케이드 키즈 세대라서 키즈님 영상에 많이 공감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릴때 추억새록새록나네요 그당시 오락실이 밤 9시인가 까지 영업을하고 문닫는 시간대에도 던전드래곤2 4자리는 항상풀이였었죠 직접하지 않아도 뒤에서 형들하는거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재밌었던 추억의게임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던드 리메이크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꿀잼이였는대
저 개인적으로 밸트액션 베스트3를 꼽으라면
화이날화이트 AVP 그리고 D&D....
근데 퍼니셔도 넣고 싶을정도로 묵직한 액션
진짜 캡콤은 전설 그 자체 영상 넘 좋네여
저랑 비슷하세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80년대 90년대 오락실 정말 재밌었는데 이젠 되돌아 갈 수 없는 추억이네요
1편 2편 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구독 합니다 ^^
영상도 봐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마계촌도 멋지게 부활했으니 언잰간 하나정도는 만들어 줄꺼 같은 느낌
아 다 똑같은 마음이고 생각이었네요 ㅎㅎ 옛날에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들이에요. 그 땐 단순한게 '아 재밌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잘 만든 게임들이네요.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 지금의 '벨트 스크롤 액션'장르라는 걸 몰라서 '앞으로 가면서 싸우는거'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단순하면서도 적당히 어렵고, 친구들과 협력도 되고 액션게임이고 그런 이유들로 인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돈 없엇던 시절 우리형이 가져온 불법시디에 칼루스가 있었는데 무한코인에 정말 감사하면 클리어햇던 시절이 그러다가 ㅂ파이널번 알파 나와서 깨보지도 못한 던젼드래곤 이식되서 또 꿈을 깨주던 돈 상관없이 무한코인 이엿던ㅎㅎ캡콤 거기다 네오지오까지ㄷㄷㄷㄷ 명작들이 많음 특히 퍼니셔는 참 잼있음 총 따댇ㆍㄱ
구독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어요ㅎㅎ 매일올려주세요
마음 같아선 매일 영상 올리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 1달에 4개도 빠듯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ㅠ 구독 감사합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VP 지금도 회사에 설치된 게임기로 즐기고 있습니다.
글구 보니 제가 좋아하는 킹오브 드래곤, 던전 & 드래곤, 아머드 워리어즈, 퍼니셔 등의 벨트스크롤 액션들이 전부다 캡콤산이었군요^^
던드2 섀도 오버 미스타라는 진짜 지금의 던파보다 타격감도 좋고 훨씬 액션성이 나을정도;;
던파하다 던드2 하면 이게 타격감이지 이게 벨트스크롤이지 소리가 절로나오는 ㅋㅋㅋㅋㅋㅋ
컨텐츠 정말 재밌게 만드시네요~ 게임을 보는 깊이 있는 시각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박나시길~
이렇게 한분 한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내서 영상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이 시기 캡콤은 미국 아이피 를 받아와서 만든 게임이 많고, 그게 가능했던 시기였죠
Avp d&d2 파워드 기어 전부 너무 좋아하고 지금도 수시로 하는 게임들입니다 ㅎ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언제나 아케이드 키드님 영상은 짱짱입니당
매번 응원 댓글 남겨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정성이많이들어간 영상.. 추천요♡
고마워요ㅠ
정말 깔끔한 정리입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집에 에뮬레이터 있어서 지금도 가끔 즐기곤 합니다.
여전히 재미있는 캠콤 게임들 ㅋ
영상으로 소개해주신 시절이 매력적인 아트웍을 토대로 도트그래픽의 극한과 절묘한 밸런스로 발매할 때마다 최고의 아웃풋이 나왔을 때네요.
시대흐름상 업계 분위기상 3D 전환을 하면서 캡콤의 아트웍 기조도 그에 맞춰 변화하고 추구하던 게임성도 변화된 듯하여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는 니시무라 키누라던가 아키만 같은 캡콤의 간판급 아티스트들이 활약하던 그때 그 시절의 캡콤이 그립네요..
키누 일러스트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캡콤 아티스트들 레전드였죠.
현재까지도 액션게임의 명가인 캡콤답게 하나하나 주옥같은 작품들뿐~~개인적으로 캡콤게임을 최고로 치는 이유는 가장 직관적이고 택도 없이 어려운게 아닌 살짝 어려운 난이도, 뛰어난 캐릭터, 찰진 타격감 ~ 정말 액션에 가장 완벽한 게임사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도전욕을 불러일으키는 절묘한 난이도로 캡콤이 잘 만들었지요.
형님 영상 너무재밌게 보는데 가끔 영상이랑 나레이션이 안맞아요. 어떤걸 설명하고 있으면 몇초뒤에 나타나고 이부분 영상편집 익히시면 잘 잡아주실거죠?
칼처럼 딱 맞춰야하는데 그게 좀 어렵더라고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할게요.
던전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게임. 법사 독침에 피 줄어드는 드래곤보면 짜릿
어릴적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자신들이 붐을 일으킨 스파2와 같은 대전겜의 인기와 다른 원인들로 오락실시장이 하향으로 접어드는 아이러니를 맞게 되었지만, 그 시절의 캡콤은 전설이었죠. 그리고 현재도 망해버린 다른 제작사들과는 달리 훌륭히 명맥을 유지하는 전설을 계속 써내려가고 있죠.
던전앤드래곤 2가 최고 👍
밸트액션은 역시 캠콤이네요 다 명작들
추억이...
던드2는 사랑입니다~
에일리언 그린 유저를 오랜만에 뵙니다. 저 잡고 양쪽으로 쿵쿵이 좋아서 저도 접을때까지 애용했었죠.
당시를 생각해보면 기괴의 캡콤, 스타일의 SNK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파2 달심부터 그런낌새는 있었지만 진짜 캐릭터 개성적으로 내놓았죠.
맞아요. 동감 합니다.
d&d2는 진짜 아케이드 벨트 액션 역사상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날파이트가 벨트 액션의 문법을 만들었다면 이 게임은 문법 체계를 좀 더 세분화하고 다양화해서
집대성한 게임이죠...마음맞는 친구와 같이하면서 서포트하는 재미도 있었고 솔플로 진행하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었죠...
근데 지금은 유튜브 활성화로 고인물들 원코인 플레이가 흔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 시절 함께한 친구들 아니면 이 게임 혼자서 원코인한다면 좀처럼 믿질 않는다는...
던전 고인물 분들 플레이 보면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캡콤이 잠시 암흑기가 있긴 했어도 예나 지금이나 ㄹㅇ IP 가진것도 많고 개발실력도 출중한듯
그럼요 인정합니다.
캡콤 벨트스크롤은 정말 수작이 많습니다 어릴떄부터 장년이 된 지금까지 게임은 영 못하는 실력이었지만 캡콤표 벨트스크롤은 지금도 생각나요
캡콤 벨트 액션들이 쉬운건 아니지만 믿고 동전넣을만큼 완성도가 다 좋았어요.
@@arcadekido 맞습니다 그런 스타일에 게임에 세계관에 몰입하긴 쉽지 않은데 참 좋았던 인상입니다
기회되실때 언더커버 캅스같은 숨은 명작도 소개해주세용ㅎ
네. 아이렘 특집에 꼭 넣을게요.
캡콤을 딱 하나의 단어로 요약하면 '타격감'
2D 벨트스크롤 게임부터 격투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보면 이 회사는 타격감에 목숨을 걸었다.
동감합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CPS벨트액셩게임중에서도 파워드기어가 가장 재미있게 즐겼고 요즘도 에뮬로 간간히 접하는 게임이였지만 주로 혼자해온편이라서 2인용이상이 되면 난이도 밸런스가 않좋았다는건 여태까지 그다지 몰랐었네요.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파워드기어의 주역로봇 블로디아가 사이버보츠기반의 블로디아와 라이오트의 프라모델로 출시를 위해서 개발진행중인 정보를 접해서 개인적으로 예약개시를 기달리는중이지요.
저도 파워드 기어 참 좋아합니다. 캐릭터들이랑 메카닉도 아주 멋있고, 로봇끼리 싸우는 타격감을 어찌나 잘 표현하는 지 그래픽도 참 멋지죠.
블로디아가 프라모델로 나온다니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여기 유투브에서도 MODEROID CYBER BOTS 라고 검색어를 치시면 개발단계에서 설계중인것을 3D프린터로 뽑아낸 블로디아와 라이오트 시작품의 전시물을 촬영한 짧막한 분량의 영상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당장 구경해봐야겠어요.
벨트스크롤의 기반을 세운 건 테크노스저팬이지만 벨트스크롤의 시대를 가져온 건 캡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케이드 시장으로는 저렇게 대박을 터뜨린 캡콤도 가정용 파이널파이트의 평가는 그리 높지 않았고
그 이후에 나온 ff 리벤지, 스트리트 와이즈가 똥겜으로 악명을 날리며 ff ip 자체가 박살나 버렸죠.
그나마 최근 베어너클4를 위시한 벨트스크롤 작품들의 흥행에 경도된 탓일까,
파이널파이트의 신작에 대한 소식이 유출되었으니 조심스레 전설의 귀환을 기대해봅니다.
D&D나 AVP, 파워드기어의 신작도 보고 싶지만 D&D와 AVP는 저작권 문제가 있고 파워드기어는 후속작인 사이버보츠도 폭삭 망한지라
캡콤이 이 IP를 다시 활용해주긴 어려울 듯 하네요...
알찬 영상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좋은 의견도 남겨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파워드기어 ㄹㅇ 명작.........
인기없었다는건 영상보고 처음알았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동네 오락실에서나 게임하던때니까 내가 재밌으면 그걸로끝이었음....
저건 충분히 리뉴얼해서 나올만할것같고 지금 기술력이면
말도안되는 로봇의 박력을 느낄수도있을거같네요.
솔직히 사이버보츠도 재밌었음... 덩치큰 로봇을 인간캐 다루듯 움직일수있고
화려함과 박력은 비교가안된다는게 파워드기어의 최고장점임.
파워드 기어에서 쓰인 메카 디자인, 로봇들의 애니메이션, 아이디어 등은 진짜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인방이 활성화된 지금 오히려 벨트액션이 부활할 여지가 많긴 함. 집에서 가볍게 플레이하기도 좋고 ㅠ
이십년이 넘게 아직도 캡콤은 떠나지않네요. 어제도 몬헌월드 ㅎㅎ
그쵸 요즘은 또 몬헌이 인기지요.
캡콤의 최고의 기술은 와리가리군요ㅎ
유저들은 어떻게든 와리가리같은 꼼수를 발견해서 날먹하려고 하고 캡콤은 그걸 방지하려하고 파이널파이트 이후 그런 경향이 눈에 띄었죠 ㅎㅎㅎ
키드님 구독자 1만명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이기세를 몰아 10만 가즈아!
구독자님 덕분에 1만명 돌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준히 10년이고 20년이고 하다보면 10만 넘어서 실버버튼 받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까지 열심히~~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곧 구독 1만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
고맙습니다. 덕분에 1만명 되었어요!!
국민학생 때 저녁먹고 백원들고 오락실가서 했던 나이츠오브라운드는 제가 아직도 즐겨하는 게임입니다. 원코인으로 막보까지만 가는데 막보는 아직 원코인하기 힘들더라고요. ㅋ
막보까지 가시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잘하시는거죠.
던전드래곤2
4인 플레이가 되는 버전이 있고
안되는 버전이 있는건가여?
라즈파이로 롬을 받은게 2인 밖에 안되서
문의 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캡콤게임 명작 아닌게 없을 정도지만
제가 해봤던 최고의 액션게임은 전국전승3입니다.
다시 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못찾겠네요.혹시 알고 계시면 조언 좀 부탁할게요~
에뮬 떠난지가 좀 오래됐는데 네뷸라?? 이런 에뮬에서도 쉽게 룸 검색해서 다운받아서 돌릴수 있던걸로 압니다 전국전승 잼있었져 케릭도 이쁘고 ㅎ snk마지막 벨트엑션이었던가요??
매직소드 , 미드나잇 원더스는 벨트액션보다는 슈팅게임으로 분류되나요?
매직소드랑 미드나이트원더스는 벨트액션처럼 화면 안쪽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게 없는데요. 얘네들은 벨트스크롤이 아닌 횡스크롤 액션게임(사이드 스크롤링 액션)으로 분류됩니다. 서양에선 미드나잇원더스나 혼두라 메탈슬러그 이렇게 총이나 투척무기를 던지면서 진행하는 게임을 런앤건으로 지칭하기도 하고
사이드스크롤링이나 벨트스크롤링 구별않고 붙어서 싸우면서 진행하는게임을 빗뎀업 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구작이 위낙 명관인지라 dlc 쪼개파는 패키지 게임하다가 다시 고전 게임 하고 있습니다
드래곤크라운이라는 게임도 던전앤드래곤에 영감받아서 만든걱 같네요.접대용게임으로느 최고였어요.
드래곤즈 크라운도 그렇고, 국산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도 그렇고 캡콤의 던전 드래곤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드래곤즈 크라운 상당히 좋아해요.
바닐라웨어에 저 던전 드래곤 만든 개발자들이 들어간 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일이 확 바뀐게 더 드래곤즈크라운이구요
@@arcadekido 현재 벨트액션게임중에서는 드래곤크라운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캠콤은 솔직히 욕할수가 없다~!!
다 명작들이네
다 너무 잘 만들었어요.
다른 회사지만 IREM 닌자베이스볼 배트맨, 그리고 '언더커버캅'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캡틴 아메리카 나왔던 것도 있었는데 그건 아이렘이 아니었던듯 하네요
X맨, 닌자거북이, 등
옛날엔 오락실이면 근처에서 항상 나오는 음악이 있었는데(대체적으로 데이타이스트나, 타이토 회사 음악이 많았슴. 보글보글 종류)
....생각해보니 재미있던 게임 정말 많았네요 .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는 데이터이스트 게임이었어요. X맨, 닌자 거북이는 코나미였고요. 저도 아이렘 닌자 배트맨이랑 언더커버캅스 정말 좋아합니다. 나중에 그 게임들도 영상만들어볼게요.
@@arcadekido 기대할께용
던전 앤 드래곤 새도 오버 미스타라는 잘은 못 하지만 재밌게 했지요 이러고 보면 시대의 흐름상 벨트스크롤 게임이 사라진게 아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