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훌륭한 피아노 이무기🤣를 봤나요!!ㅋ 너무나 재미있고 알차면서 흥미로워서 도돌이표 부쳐서 자꾸만 돌려봤습니다! 추천해주신 모든 연주도 찾아 보렵니다~ '모짜르트고 슈베르트고 나발이고'~~젓가락...!!😁😆😂 피디님은 피아노실력 버금가는 언어의 마술사이시기도 하네요~🤩
피디님! 영상이 마치 다큐 같기도하고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영화처럼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 ~ 인트로도 피디님의 어린시절 남다른 유학생활도 좋았고 항상 마음이 짠한 슈베르트 이야기 어쩜 스토리를 이렇게 잔잔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정말 저를 클래식의 세계로 발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연주도 정말 감동입니다!👍👍❤❤
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주인이 피아노를 주고 갔습니다 내 평생 피아노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인생인데... 피아노가 제 것이래요.ㅎㅎ 전주인이 노환으로 돌아 가셨는데 자식들이 차마 뽀갤 수 없어서 가지라고 한 것이었어요. 제가 한번 건반을 눌러 봤는데, 예사소리가 아니었어요(?) 손자가 좋아하면 좋겠는데, 싫어해도 강제로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놈들이 아직 내 말에 꼼짝을 못합니다. 덕분에 클레식에 폭 빠져 침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0여분을 빨려들듯이 봤습니다. 인트로, 아웃트로, 배경사진, 지루하지 않게 사용된 살짝 정제가 덜 된 단어사용..훌륭한 다큐 작품을 본 것 같습니다. 역시 직업병이신 듯 ㅎㅎ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만한 영상이네요. 이렇게 공사다망하신 분이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고계신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ㅋ
진정성이 느껴지는 해설, 우리 피디님의 차분하고 멜랑꼴리한 목소리에 푹 빠져 행복감을 느끼는 할멈입니다~~ㅎㅎ 피아노 배우러 갈까 고민중. 애들 어릴때 쓰던 피아노 한구석에서 냉대받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 대단지 10년도 안된 새 아파트인데, 오늘 보니까 누가 피아노에 딱지 붙여서 내놨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잘 살게된건 확실하구나 생각했지요. ㅋㅎ
개인사로 시작하는 인트로에서 곡의 구조분석 및 음악의 역사와 다양한 연주자 소개, 아웃트로, pd님의 연주까지 완벽한 충만함을 느낀 영상이라 여러번 반복 시청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사를 다룬 ‘아카이브 K’를 연출하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클래식 다큐멘터리 감독하시면 수작이 탄생할 것 같네요. 솔로 악기의 고독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이 곡에 도전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장면 노트필기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연주까지. 7월 하우스콘서트 슈베르트 특별 레파토리중 베리오자 자매듀오가 연주했던 Divertissement sur des motifs originaux français D 823 보면서 왜이리 멋진지 오늘 그 배경지식을 얻게 됐네요. 덕분에 언급해주신 그 자매듀오의 연주도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PD님을 알게 되어 열심히 예전 영상들을 짬짬이 보고 있습니다. 간혹 다른 영상에 느낀 범상치 않은 프랑스어 발음이 이 영상을 보니 드디어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오래전에 Porte de Vanves 근방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오랜만에 예전 생각도 납니다. 영상들을 보면 모든 면에서 "성실"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외르크 데무스와 바두라 스코다가 연주한 버전을 즐겨 들었습니다~ 라두 루푸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덥수룩한 수염의 LP자켓 사진에 반해 1979년 해외(빈? 잘츠부르크?)에서 구입한 LP. 쥬빈 메타와 루푸가 함께 한 바로 이 LP에 수록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듣고 홀딱 반해버린 여대생 😅 그 후 빈 뮤직페라인에서 슈베르트 D.960 듣고 시작된 짝사랑 😢 2012년 내한공연 때의 설렘 ㅜ 저음부 건반 무게까지 조건으로 세울 만큼 한 까탈 ㅎㅎ 했던 그! 모두 그리운 시절입니다. 고맙습니다~
여기는 독일입니다. 취미로 다니고있는 음악학교에서 지난 여름 발표회를 했는데 선생님과 바로 이곡 슈베르트 포핸즈 환상곡을 연주했지요.. 말씀하신것처럼 파트너가 없으면 아무리 나혼자 잘친다해도 연주할수없기에, 연습과정이 참 힘들고 포기하고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이 귀한 경험을 놓칠수없다 하며 죽도록 연습했던 몇개월이 기억나네요. 저도 정말 애정하는 곡이에요. 그리고 전 김정원 임동혁 버전을 참 좋아한답니다. 고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PD 라고 하셨지요.. 어찌 이리 영상을 잘 만드시는지..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피아노는 솔로 악기라 진짜 ㅇ합주할 기회가 잘 없는데 이게 정말 어쩔땐 좋다가도 또 이렇게 합주해보면 합 맞추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죠.. 저도 얼마전 친구가 같이 포핸즈 하자고해서 아무래도 젤 유명한게 이곡이라 악보보고 연습하다 치면칠수록 감이 오더라구요.. 왜 괜히 내가 손대서 작품망치걸같은 찜찜한 느낌.. 해서 고민 중입니다.. 악보 보면서 열심히 들었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글구몇몇모르는 피아니스트랑 음반소개도 감사힙니다. RESPECT!
예전에 많이 들었던 곡이지만 해설과 함께 다시 들으니 새로운 감흥이 느껴집니다. 특히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피아니시모 부분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젊은 날을 잠시 회상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해설을 듣고, 한창 나이의 젊은이가 죽음을 예감하며 회상한 다시 오지 못할 젊은 날이란 어떤 느낌이었을까 싶어 가슴이 저렸습니다. 좋은 해설과 연주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슈베르트의 음악이 더욱 더 와닿습니다. 이곡은 최근에 가장 많이 유튜브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앞서 자살한 부부이야기는 충격입니다.죽음은 가장 강렬한 유혹으로 보입니다. 어떤때는 삶이 지옥이고 죽음이 출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슈베르트의 작품이 그런 충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만 음악은 음악이다...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고 건반의 타격감을 즐기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해야 이런 음악을 즐길수 있을 겁니다. 이효주와 박해림 스승과 제자 듀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10중반의 청소년이 이런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이곡을 연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의 시리어스한 연주 모습과 나름대로의 감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중간에 즐거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PD님 유튜브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 음악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하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영상은 다같이 봐야지요. PD님의 생각, 감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의 감상도 더 깊어지고 행복해집니다. 이 곡도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더 애정을 갖게 됩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약속이 있어 다 듣지 못하고 집에 오자마자 ㅎ 듣습니다! 이 곡을 들을 때 써 둔 메모입니다. 파리 추억 저도 많습니다 ㅎ 지난 주 다녀 온 미셸 들라크루와 전시회의 파리 풍경들이 떠오르네요 저도 라이프치히에 궂이 ㅎ 다녀 왔습니다~~ ㅎ 혹시 아우어바흐 켈러도 가보셨나요~? ^^ 메피스토 토르테도 팔고 ㅎㅎ 대형 바렐 술통이 인상적인 곳! ㅎ 슈만과 클라라 멘델스존의 지휘봉 마틴 루터의 초상화와 그의 아내 카트린느에게 선물한 결혼반지 헌책방에서 본 나는 한 농부의 아들이며 성경 박사이며 교회의 적임을 고백합니다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의 책 속에 수록된 보쉬의 쾌락의 정원. 부서진 레닌 동상의 머릿돌을 보며 인간이 얼마나 허망한 세상을 꿈 꾸는지... 를 느꼈던 순간
최근 한동안 안했던 악기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면서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잘하는 사람은 왜 잘하는지 모른다고ᆢ 잘안되고 곧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더 연구하고 생각해본다고ᆢ 전 이무기가 아니라 지렁이지만ᆢ 직접 악기를 연주하려는 것은 고되고 목마른 여정이지만 그것이 다양한 삶의 감정을 가져다 준다는게 좋아요 PD님 언제나 음악을 삶의 언어로 옮겨주시는 것 감사드려요 하루의 시작이 촉촉하네요
오늘 슈베르트네손환상곡 듣다가 예전에 올려주신 요거 생각나서 왔어요. 끊임없이 밀려오는 비극적인 감정 맞는거 같아요. 알려주신 주 샤오메이 이분 연주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명연주네요 이분 골드베르크도 들어봐야겠어요. (크로멜링크 커플 슈베르트는 아직 들을 엄두가 안나서요) 저는 선곡의 이유 중 요게 젤 좋아요. 피디님 경험담이랑 생각들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피디님과 이수경교수님 치신 연주 듣고있어요.
아 어쩐지 불어 실력이 대단해다 했더니 파리에서 어렸을때 국제학교 다니셨구나!!! 역시나!!! 저두 이 음반 CD “정갈하게 구매“했던 기억. ㅎㅎㅎ 그나저나 지금 이 영상 뒷배경에 나오는 연주는 머레이 페라이어/루푸 연주 아닌듯? 아마 저작권 때문에 그분들 연주는 사용못하신듯? 아니구나, 나중에 사용하셨네. 처음에 나온게 아니라서 한말임. ㅎㅎㅎ
1년전에 올리신 것을 오늘 아침에 접하고 마음과 정서에 큰 양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생 두번째인 오늘의 댓글을 통해 사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구독신청과 인사를 올렸을 때 환영의 답글을 주셨는데, 제가 익숙치 못해 응답을 못했었습니다. 이후 변명과 사과를 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한 것같습니다. 받아주시는 거죠?
세상에나, 듀오 크로멜링크 동반자살했다니… 한때 꽤 많이 볼수있었던 이름인데. 그나저나 그 이름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난 또하나의 전설적인 피아노 듀오: 콘타르스키 형제! 같은 ㅋ인데다 음절수도 같아-원어로는 3음절, 한국어론 5음절! ㅋㅋㅋ-바로 생각남! ㅋㅋㅋ 한때 라벸 자매들과 라이벌같았던 우리 콘타르스키 형제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을런지. ㅎㅎㅎ
품격과 유머 더할수없이 적절한 표현 너무나도 좋습니다 70십이넘은 노인입니다만 남은 여생 늘 같이 할것같습니다 소개 해 주시는 아름다운 음악과 더블어. 감사해요.
우연히 찿은 피디님 영상에서 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찿은것 같아요. 시린 가슴이 위로 받았고 또하루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하하하!! 참 낭만적인 삶이다…라고 차분히 보다가 "피아노 이무기"에서 빵터졌어요😂
저는 이루지못한 꿈을 간직한 이무기로서 "이무기"라는 단어로 그 한이 압축되네요😂😂
세상에 많은 이무기들이 용트림 하기를!👏
고급진영상과 유머와 아름다운 연주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너무나 어울리는 선곡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젓가락 행진곡"😆😅🤣😂😄
아~추억 돋네요?!!💗🤗
두사람이 한대의 피아노서 공유하는 "음악적 마음"을 보고 들으니 작지만 큰 행복이 밀려옵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 김영욱 PD님!🙂🍀🙌💚
마치 절망을 안고 목적지 없이 발걸음을 옮기는 느낌이라니... PD님의 이런 비유가 너무 좋습니다. 👍
일생의 삶을 사시며 얻으신 인생과 같이 가는 음악의 느낌을 되도록 정확히 전달하려고 하시는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어 구사에서도 그 표현 방법과 기술을 피아노 건반에서 새것으로 찾으시듯 하는 유연한 언어에도 감탄합니다.
이렇게 멋진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앙상블 연주가의 대가성과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으면 다른 사람이 쉴 곳 없다애 도착하는 스토리 흐름에 놀랐어요. 고맙습니다 👍
와 깊이 있는 내용인데 한숨에 다 봤어요 너무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거 많이 올려주세요😊🙂
정성이 가득한 너무 멋진 콘텐츠네요~ 이제껏 봤던 어느 영상보다 마음에 쏙 듭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훌륭한 피아노 이무기🤣를 봤나요!!ㅋ 너무나 재미있고 알차면서 흥미로워서 도돌이표 부쳐서 자꾸만 돌려봤습니다! 추천해주신 모든 연주도 찾아 보렵니다~ '모짜르트고 슈베르트고 나발이고'~~젓가락...!!😁😆😂 피디님은 피아노실력 버금가는 언어의 마술사이시기도 하네요~🤩
31살에 떠난 슈베르트가 30살때 비로소 피아노를 장만했다니... 포핸드환상곡은 죽기 몇달전에 작곡했다고 하고.....김피디님의 트리거로 또 이거저거 찾아보게 되네요...학창시절 음악시간 같은 좋은 영상....감사합니다~~꾸벅.
피디님!
영상이 마치 다큐 같기도하고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영화처럼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 ~
인트로도 피디님의 어린시절 남다른 유학생활도 좋았고 항상 마음이 짠한 슈베르트 이야기 어쩜 스토리를 이렇게 잔잔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정말 저를 클래식의 세계로 발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연주도 정말 감동입니다!👍👍❤❤
동감이에요~~
감사합니다
클래식알못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피아노홀릭님의 음악과 설명에 홀릭되네요
덕분에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주인이 피아노를 주고 갔습니다
내 평생 피아노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인생인데...
피아노가 제 것이래요.ㅎㅎ
전주인이 노환으로 돌아 가셨는데 자식들이 차마 뽀갤 수 없어서 가지라고 한 것이었어요.
제가 한번 건반을 눌러 봤는데,
예사소리가 아니었어요(?)
손자가 좋아하면 좋겠는데, 싫어해도 강제로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놈들이 아직 내 말에 꼼짝을 못합니다.
덕분에 클레식에 폭 빠져 침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피디분 까칠하나 츤데레일거 같은 해박한 너무나 맛깔스런 설명들..이분 헌번 만나보고 싶은데 ..대화해 보고싶은데 노캘에 살다보니...아쉽네요.. 남자인 내가 비슷한 나이일거 같은 분을 좋아해 보기는 첨인데..나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보셔ㅛ네요
간만에 멋진 채널을 발견해서 좋습니다. 시간내서 정주행할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40여분을 빨려들듯이 봤습니다. 인트로, 아웃트로, 배경사진, 지루하지 않게 사용된 살짝 정제가 덜 된 단어사용..훌륭한 다큐 작품을 본 것 같습니다. 역시 직업병이신 듯 ㅎㅎ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만한 영상이네요. 이렇게 공사다망하신 분이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고계신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ㅋ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들으니 이 영상과 슈베르트 음악이 마음에 촉촉히 젖어드네요~🌧
드라마 밀회를 통해
저는 이곡을 알게됬어요😊
너무 선율이 아름다워서 그냥 뇌리에
박혔는데 피디님 덕분에 포핸즈 연주에 대해서 그리고 유명한 연주자들까지 소개받으니 넘 좋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라 행복한 밤이네요.
마음 깊이 감사 합니다
참 아름다운음악 고마워요 이 아침에 슈베르트하우스를 비엔나에서 다녀왔는데 매우 슬펐던 기억이 나요
멋진채널!
수고하신 영상과 연주로 기쁨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급 음원을 전문가의 손으로 프로듀싱 해주시니,
음악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콘텐츠 늘 고맙습니다 ~^^
잘 모르던 슈베르트의 곡 해설에 정말 빠져들어 끝까지 감동하며 봤습니다!
진솔함이 느껴지는 목소리 를 가지셨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 덕분에 글렌 굴드의 매력을 알게 되어 연주 찾아듣기뿐만 아니라 평전도 3권 읽었어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해설, 우리 피디님의 차분하고 멜랑꼴리한 목소리에 푹 빠져 행복감을 느끼는 할멈입니다~~ㅎㅎ
피아노 배우러 갈까 고민중. 애들 어릴때 쓰던 피아노 한구석에서 냉대받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 대단지 10년도 안된 새 아파트인데, 오늘 보니까 누가 피아노에 딱지 붙여서 내놨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잘 살게된건 확실하구나 생각했지요. ㅋㅎ
It’s perfect video ! I love it ! Thank you!
개인사로 시작하는 인트로에서 곡의 구조분석 및 음악의 역사와 다양한 연주자 소개, 아웃트로, pd님의 연주까지 완벽한 충만함을 느낀 영상이라 여러번 반복 시청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사를 다룬 ‘아카이브 K’를 연출하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클래식 다큐멘터리 감독하시면 수작이 탄생할 것 같네요. 솔로 악기의 고독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이 곡에 도전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로 악기의 고독 ! 바로 그것이었네요. 내가
송로 악기 음악을 좋아했던 이유. 청각을 건너 오감을 넘고 온 몸으로 들어오는 소리입니다.
좋아하는 곡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 is deep…。Thank you。
음악의 세계로
숨참게 되며
러브다이브~~^^
감사합니다 🎉🎉🎉
인트로 좋아요~~
감사해요
인문학적 감성으로 사랑스러운 클래식을 소개 해 주신다니ㅡ감탄합니다. 이야기 해 주신 내용에 함께 자리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ㅡ이런 곡을 혼자 도대체 어떻게 썼고, 완성한 걸까요ㅡ천재니까ㅡ로 끝내긴 뭔가 앙금처럼,, 호기심이 남게되네요
작곡가들은 수 많은 악기가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곡도 쓰잖아요^^
제가 너무너무나무 좋아하는 작곡가입니디!!!!!!!!슈베르트의 곡들을 넘 사랑해요❤
타임머신만 있다면 ...당장에 슈베르트에게 달려가 병을 고쳐주고 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
Alexander Flemming ㅡ penicillin 발명 ㅡ이 좀 더 일찍 태어나, 불행한 최후를 맞았던 온갖 악성들을 구했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아름답게 슈베르트의 낭만과 우울적 감성을 잘 해설해주시는 피아노 홀릭님께 홀릭당했네요ㆍ모든 영상 언제든 볼수있는 영광에 감사드려요ㆍ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기쁘게 시청했어요.
피디님 듀오의 연주도 너무 좋아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김피디님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연주가 있지만 지금까지도 저에게는 라두루프 페라이어 연주를 뛰어넘는 연주는 없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장면 노트필기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연주까지.
7월 하우스콘서트 슈베르트 특별 레파토리중 베리오자 자매듀오가 연주했던 Divertissement sur des motifs originaux français D 823
보면서 왜이리 멋진지 오늘 그 배경지식을 얻게 됐네요.
덕분에 언급해주신 그 자매듀오의 연주도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오~ 잘생 PD님으로 시작이네! 넘 기대돼서 각 잡고 봐야겠어요🤩
감동
최근에 PD님을 알게 되어 열심히 예전 영상들을 짬짬이 보고 있습니다. 간혹 다른 영상에 느낀 범상치 않은 프랑스어 발음이 이 영상을 보니 드디어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오래전에 Porte de Vanves 근방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오랜만에 예전 생각도 납니다. 영상들을 보면 모든 면에서 "성실"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외르크 데무스와 바두라 스코다가
연주한 버전을 즐겨 들었습니다~
라두 루푸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덥수룩한
수염의 LP자켓 사진에 반해
1979년 해외(빈? 잘츠부르크?)에서 구입한 LP.
쥬빈 메타와 루푸가 함께 한 바로 이 LP에 수록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듣고 홀딱 반해버린 여대생 😅
그 후 빈 뮤직페라인에서
슈베르트 D.960 듣고 시작된 짝사랑 😢
2012년 내한공연 때의 설렘 ㅜ
저음부 건반 무게까지 조건으로
세울 만큼 한 까탈 ㅎㅎ 했던 그!
모두 그리운 시절입니다.
고맙습니다~
명반들을 알게되서 큰 기쁨이네요. 하나씩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오늘 내용 구성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저에게는 음악수업 같은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채널 입니다.
개인적인 과거의 추억으로 부터 시작해서 여러 연주자들의 이야기와 개인의 연주 경험과 멋진 싯구까지...
다른 내용도 좋았지만 오늘 최고입니다! ❤
훌륭한 다큐멘터리 감상합니다.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끊임없이 집중하게 됩니다.
겨울나그네 부르는 테너 가수는 누구일까요??
여운이 많이 남는 영상이네요..
연주 아주 좋네요.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슈베르트 곡은 알면 알수록 그 깊이에 존경심을 가지게 되네요.듣기만 했던 곡인데 곡에 대한 해설을 들어보니 더 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 😊
😂😂이렇게 알고들으니 감동이 넘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문지영 주샤오메이 같이 역경속에서 진지한 연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가 좋습니다. 영상에 나오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
여기는 독일입니다. 취미로 다니고있는 음악학교에서 지난 여름 발표회를 했는데 선생님과 바로 이곡 슈베르트 포핸즈 환상곡을 연주했지요.. 말씀하신것처럼 파트너가 없으면 아무리 나혼자 잘친다해도 연주할수없기에, 연습과정이 참 힘들고 포기하고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이 귀한 경험을 놓칠수없다 하며 죽도록 연습했던 몇개월이 기억나네요. 저도 정말 애정하는 곡이에요. 그리고 전 김정원 임동혁 버전을 참 좋아한답니다. 고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뒤늦게 피디님의 연주도 들었는데.. 저의 연주와는 차원이 다른 실력과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Thanks a million.
진솔된 얘기에 소름이 끼치다가 음악에 눈물을 흘리다가...이게 갱년기 때문만은 아니겠지요...감사합니다
PD 라고 하셨지요.. 어찌 이리 영상을 잘 만드시는지..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피아노는 솔로 악기라 진짜 ㅇ합주할 기회가 잘 없는데 이게 정말 어쩔땐 좋다가도 또 이렇게 합주해보면 합 맞추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죠.. 저도 얼마전 친구가 같이 포핸즈 하자고해서 아무래도 젤 유명한게 이곡이라 악보보고 연습하다 치면칠수록 감이 오더라구요.. 왜 괜히 내가 손대서 작품망치걸같은 찜찜한 느낌.. 해서 고민 중입니다.. 악보 보면서 열심히 들었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글구몇몇모르는 피아니스트랑 음반소개도 감사힙니다. RESPECT!
👍👍👍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다시 피아노를 시작하게 해준 곡인데 몇년전 레슨쌤께 부탁해서 즐길 수 있었던 곡이에요
연습하는 기간동안 너무 행복했던..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루푸와 페라이어의 연주도 일품이구요.
어린시절 슈베르트 즉흥곡 치고
피아노 트리오와 겨울 나그네등
그리고 이 D.940 포핸즈까지 가끔, 그러나 꾸준히 듣는데
오늘 아주 몰입해서 듣고 보며 새삼 다시
이곡의 매력을 피디님의 명쾌하며 유려한 해석을 따라 여행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리며.❤
예전에 많이 들었던 곡이지만 해설과 함께 다시 들으니 새로운 감흥이 느껴집니다. 특히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피아니시모 부분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젊은 날을 잠시 회상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해설을 듣고, 한창 나이의 젊은이가 죽음을 예감하며 회상한 다시 오지 못할 젊은 날이란 어떤 느낌이었을까 싶어 가슴이 저렸습니다. 좋은 해설과 연주 감사합니다.
사십 후반에 들어서서 최근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유튜브 알고리즘은 내 마음을 읽었는지 오늘 아침 님의 유튜브를 제게 추천하더군요. 굴드, 호로비츠 얘기를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계속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에피소드에 곡설명까지 잘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이무기라도 되고싶은 일 인입니다 ^^
나이를 먹으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슈베르트의 음악이 더욱 더 와닿습니다.
이곡은 최근에 가장 많이 유튜브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앞서 자살한 부부이야기는 충격입니다.죽음은 가장 강렬한 유혹으로 보입니다. 어떤때는 삶이 지옥이고 죽음이 출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슈베르트의 작품이 그런 충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만 음악은 음악이다...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고 건반의 타격감을 즐기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해야 이런 음악을 즐길수 있을 겁니다.
이효주와 박해림 스승과 제자 듀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10중반의 청소년이 이런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이곡을 연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의 시리어스한 연주 모습과 나름대로의 감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중간에 즐거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지만 연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배울 기회를 놓쳤지요 개인적으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좋아 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디테일하게 절묘한 언어로 설명해주신 피디님 감사합니다.
30년 가까이 클래식에 취해 있어지만 좀더 깊게 닫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PD님 유튜브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 음악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하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영상은 다같이 봐야지요. PD님의 생각, 감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의 감상도 더 깊어지고 행복해집니다. 이 곡도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더 애정을 갖게 됩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
김PD의 스토리를 통해 내게 아무런 인연이 없었던 곡들이 갑자기 살아 넘실거네요. 감사드립니다.
전 키신과 레바인이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수입음반을 가지고 있어요. 오랫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다시 그 음반을 찾아봐야겠어요.
봄비 내리는 지금!
그어떤 연주보다, 피홀님이 좋습니다.
피디님의 영상과 조곤조곤 곡 설명을 보고 들으니 저도 글이 쓰고 싶어지네요
슈베르트를 들으면서..
김피디님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아련한 느낌 속에 ..너무 잘 봤습니다~~
환상곡처럼 강렬하고 순도 높은 십대 아이들의 정서가 느껴지는 이야기와 으른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포핸즈 연습썰, 둘 다 꿀잼에 공감돼요. 슈베르트에 미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아마추어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포핸즈 곡들 종종 다뤄주세용🙏
감사합니다❤
약속이 있어 다 듣지 못하고
집에 오자마자 ㅎ 듣습니다!
이 곡을 들을 때 써 둔 메모입니다.
파리 추억
저도 많습니다 ㅎ
지난 주 다녀 온 미셸 들라크루와
전시회의 파리 풍경들이 떠오르네요
저도 라이프치히에 궂이 ㅎ 다녀 왔습니다~~ ㅎ
혹시 아우어바흐 켈러도 가보셨나요~? ^^
메피스토 토르테도 팔고 ㅎㅎ
대형 바렐 술통이 인상적인 곳! ㅎ
슈만과 클라라
멘델스존의 지휘봉
마틴 루터의 초상화와 그의 아내 카트린느에게 선물한 결혼반지
헌책방에서 본
나는 한 농부의 아들이며
성경 박사이며 교회의 적임을
고백합니다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의 책 속에 수록된 보쉬의 쾌락의 정원.
부서진 레닌 동상의 머릿돌을 보며 인간이 얼마나 허망한 세상을 꿈 꾸는지... 를 느꼈던 순간
해설내내 그리고 본인의 직접 연주에서 아마츄어리즘의 순도높은 향기를 느꼈습니다 진부한 프로세계와 다른 .
또 봐도 또 재미있다니ㅠㅠ
최근 한동안 안했던 악기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면서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잘하는 사람은 왜 잘하는지 모른다고ᆢ 잘안되고 곧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더 연구하고 생각해본다고ᆢ
전 이무기가 아니라 지렁이지만ᆢ 직접 악기를 연주하려는 것은 고되고 목마른 여정이지만 그것이 다양한 삶의 감정을 가져다 준다는게 좋아요
PD님 언제나 음악을 삶의 언어로 옮겨주시는 것 감사드려요 하루의 시작이 촉촉하네요
피디님 추억에 흠뻑 빠져들었네요. 피아니스트 타오메이님을 언급해주셔서 반가웠고 클로멜링크듀오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찾아서 들어볼게요. 무엇보다 피아노이무기 활동하시면서도 합주연습하시면서 깨달은 것. '정문일침' 예술가에게도 생활인에게도 적용되는 깨달음을 얻으신 피디님 경험 귀담아 들었답니다. 감사해요.
참 좋아하는 곡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안내를 받네요. lupu, pires, kissin, helmchen. badura-skoda 등등 있는데로 콜렉션해서 비교청취하던 생각이 납니다. 구독신청했습니다 ~
비가 내리는 아침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오늘같은날 보게되어 넘 좋구만요.
배경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를 선택하신 뜻.
피아노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글도 참 잘 쓰십니다. 이것도 새삼스럽긴 하네요.
클알못이고 ...이제 조금씩 듣고 있는데요,좋은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과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재미도있어요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라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보고 있어요
유투브 애청자 라면 좋아요를 매일 눌러야 된다는 걸 최근 알아서 지금부터 실천해보려고요^^
혹시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대해서는 리뷰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공부할때 말고는 그냥저냥 산거 같아서 부끄러워지네요.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말이지요. 노년에 혼자되서 여행이라는걸 하는 도중 무료함 달래려고 피디님 페이지를 열었는데..그 무료했음을 고마워하게 됐어요.ㅎ 오롯이 이렇게 집중할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문 닫을시간이 가까워 온다는게 안타깝다는 욕심이생기네요.
오늘 슈베르트네손환상곡 듣다가 예전에 올려주신 요거 생각나서 왔어요. 끊임없이 밀려오는 비극적인 감정 맞는거 같아요. 알려주신 주 샤오메이 이분 연주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명연주네요 이분 골드베르크도 들어봐야겠어요. (크로멜링크 커플 슈베르트는 아직 들을 엄두가 안나서요) 저는 선곡의 이유 중 요게 젤 좋아요. 피디님 경험담이랑 생각들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피디님과 이수경교수님 치신 연주 듣고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또하나의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위한 판타지 D.934 Andras schiff와 부인 바이올리니스트 Yuuko Shiokawa 연주 ,,슬픔을 아주 절절하게 짜내죠~
아 어쩐지 불어 실력이 대단해다 했더니 파리에서 어렸을때 국제학교 다니셨구나!!! 역시나!!! 저두 이 음반 CD “정갈하게 구매“했던 기억. ㅎㅎㅎ 그나저나 지금 이 영상 뒷배경에 나오는 연주는 머레이 페라이어/루푸 연주 아닌듯? 아마 저작권 때문에 그분들 연주는 사용못하신듯? 아니구나, 나중에 사용하셨네. 처음에 나온게 아니라서 한말임. ㅎㅎㅎ
갑자기 젓가락행진곡이 나와서 엄청씨리 반갑네예.. ㅎㅎ
슈베르트들을 조각으로 들으며 온갖 과거를 소환하고 있어요.
길렐스 부녀가 너무 부러웠었어요. 아빠와 함께 춤이 아닌 피아노를...
1년전에 올리신 것을 오늘 아침에 접하고 마음과 정서에 큰 양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생 두번째인 오늘의 댓글을 통해 사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구독신청과 인사를 올렸을 때 환영의 답글을 주셨는데, 제가 익숙치 못해 응답을 못했었습니다. 이후 변명과 사과를 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한 것같습니다. 받아주시는 거죠?
세상에나, 듀오 크로멜링크 동반자살했다니… 한때 꽤 많이 볼수있었던 이름인데. 그나저나 그 이름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난 또하나의 전설적인 피아노 듀오: 콘타르스키 형제! 같은 ㅋ인데다 음절수도 같아-원어로는 3음절, 한국어론 5음절! ㅋㅋㅋ-바로 생각남! ㅋㅋㅋ 한때 라벸 자매들과 라이벌같았던 우리 콘타르스키 형제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을런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