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내가 3살때 집을 나갔다던 엄마, 17살때 집을 나간건지 뭔지도 모르게 나간 아빠. 그때부터 학교 끝나고 친구 어머니 폐지 줍는거 알바겸 도와 준다고 시장 돌며 공박스 줍고 그거 한시간 도와드리고, 서빙 알바하고, 잠깐3시간 정도 자고, 3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하고 학교가서 자고. 그리살다 도저히 안되겟어서 3학년때 자퇴하고 일만했다. 22살에 아빠 객사했다고 경찰이 알려줘서 근 10년만에 친가보고, 빚이 참 많았었는데 아빠가, 문제는 아빠 앞으로 땅이 있는데 거기에 고속도론지 국도가 난다고 닥치고 상속받고 빚은 자기들이 갚아줄테니 팔리면 갚으라던 친가들. 알겠다고 받았더니만 그 땅값은 개 똥값. 그러니 갚아주겠다던 친가는 나몰라라.. 군대 전역하고 또 다시 일에 몰두 하며 갚았더니 그래 살아가긴 살아가더라. 이제 내 나이 참 늦었는데. 그냥 이젠 희망이 안보인다. 그래도 잘된게 우리 아빠가 하도 사랑도 안주고, 술도 좋아해서 하도 뚜드려 패서 그런가, 가족이란걸 만들기도 두렵고, 사랑을 주는법도 모르고 살다보니 이젠 혼자가 내 삶인가 싶어 그냥 오늘 하루도 긍정하며 산다. 그래도 신이 바빠서 날 아직 둘러보시지 못 한거라 믿으며, 내 나름 열심히 죄 안짓고 살았으니 가엾이 여겨 날 언젠간 바라보실거라 믿으며 그 작은 희망 안고 오늘도 웃으며 시작한 나. 스스로 칭찬해본다.
21살에 철없이 책임감만 강해서 낳자고 배우자한테 설득하고 아이 태어나고 3살에 애엄마 바람나고 이혼하고 군대갈때 어머니가 봐주시고 제대해서 대학 자퇴하고 5살아들 데리고 무작정 일만했네. 25살에 노가다, 택시, 트럭운전 닥치는데로 하고 머든 하면 아들 키울 수 있겠다 싶어 대리운전까지 투잡뛰고 정신없이 살았더니 벌써 마흔이 넘어가고 우리 아기는 군대다녀와서 대학공부 열심히 하는거 보고 지금은 조그마한 개인사업자 내고 또다시 앞으로의 아들 미래를 위해서 힘을 내어봅니다. 얼마전 아들이랑 소주 한잔하는데 자기때문에 아빠 젊은시절 버린거 꼭 보답해 준다는데 아들 집에 먼저 보내놓고 동네 마트 뒤 주차장 구석에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힘냅시다. 죽으란 법은 없어요.
저 상황 놓여봐야안다. 건강검진 후에 하늘이 무너졌다. 와이프도 암판정 받고 그냥 죽고싶었는데 그저 우리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웃고있던 아이들을 보며 매일을 울었다. 그 와중에 둘째는 자폐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냥 포기해버리면 저 아이들이 사회에 놓여 어떻게 살아갈지 더 두려웠다. 이악물고 일하고 운동하고 버티고있다. 와이프랑 나랑 둘다 약속을 했다. 언제 어떻게 갑자기 떠나게 될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후회없이 아이들에게 잘해주자고. 그렇게 1년을 버텼다. 우리의 행복이 언제까지 허락될지모르지만 하루하루만 보고 살아갑니다. 아이들이 내가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단 한푼이라도 더 벌어다주고 단 하루라도 더 곁에 있어주고싶습니다. 모두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아들 5살때 이혼하고 혼자서 키워서 내년에 고등학생들어가는데... 진짜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지쳐서 다 포기하고싶었는데...집에서 아이가 밥먹는 모습 보고...한달에 한번 치킨먹고...행복해하는 아이얼굴보고...또 힘내고 살았는데... 이제 즈말이면 같이 골프치러 다니는데... 그때 생각하면 얼마나 웃긴지..ㅋㅋㅋㅋ.... 웃으면서 슬프고 ㅋㅋㅋㅋ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뎠으니깐...지금웃는날이 있겠죠. ^^ 그게 부모의삶입니다...
저두 울딸 초등6학년때. 회사가 거리가 있어. 애아빠 시댁에서 출퇴근 하며 일하면서 주말부부로 산지 8일만에 갑자기 일하다가 심정지로 골든타임을 놓쳐 그리 갔네여~~그순간에는 죽을것만 같이 못살것 같더니 울딸 벌써 18살이 되었어여 그또한 세월이 약이고 아픈것두 지나가더라구여~ 힘내서 밥먹구 힘내서 일하다 보면 살아지는게 인생이더라구여~~^^
어른....ㅠㅠ 애 때문에 죽지 못하겠으니까, 애만 어떻게 대안을 마련해두면, 맘편히 죽을거 같아서....ㅠㅠ 그 생각을 장모님은 읽으신거지...ㅠㅠ 참 어른.... 저렇게 말하면서,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 드라마는 안 봤지만... 죽은 당신 딸을 그리워해서, 따라가고 싶어하는것 같네....아마... 사위라도 살리려고...ㅠㅠ 모질게 굴면서, 당신도 아마 많이 가슴아프셨을꺼야...ㅠㅠ
난 친정엄마가 사고로 2.6살 두 남매 어찌 키울거냐고.. 바람만 불어도 비가와도 눈이와도 아프고 눈물 날 텐데 어찌 사니..하시던게... 유언으로 감사합니다 란 말씀을 난또 미련하게 하면서 살았더니 정말 감사한 일들이 생기더군요 그 아이들이 지금은 서울서 손꼽히는 대학가고...두 녀석이 대학생이고 나름 알바도 하면서 장학금 받아 저축도 하고..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다 우리 힘내봐요.. 지나고보니 참으로 나의 신랑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려서 내가 3살때 집을 나갔다던 엄마,
17살때 집을 나간건지 뭔지도 모르게 나간 아빠.
그때부터 학교 끝나고 친구 어머니 폐지 줍는거 알바겸 도와 준다고 시장 돌며 공박스 줍고 그거 한시간 도와드리고, 서빙 알바하고, 잠깐3시간 정도 자고, 3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하고 학교가서 자고.
그리살다 도저히 안되겟어서 3학년때 자퇴하고 일만했다.
22살에 아빠 객사했다고 경찰이 알려줘서 근 10년만에 친가보고,
빚이 참 많았었는데 아빠가, 문제는 아빠 앞으로 땅이 있는데 거기에 고속도론지 국도가 난다고 닥치고 상속받고 빚은 자기들이 갚아줄테니 팔리면 갚으라던 친가들.
알겠다고 받았더니만 그 땅값은 개 똥값.
그러니 갚아주겠다던 친가는 나몰라라..
군대 전역하고 또 다시 일에 몰두 하며 갚았더니
그래 살아가긴 살아가더라.
이제 내 나이 참 늦었는데.
그냥 이젠 희망이 안보인다.
그래도 잘된게 우리 아빠가 하도 사랑도 안주고, 술도 좋아해서 하도 뚜드려 패서 그런가,
가족이란걸 만들기도 두렵고, 사랑을 주는법도 모르고 살다보니 이젠 혼자가 내 삶인가 싶어 그냥 오늘 하루도 긍정하며 산다.
그래도 신이 바빠서 날 아직 둘러보시지 못 한거라 믿으며, 내 나름 열심히 죄 안짓고 살았으니 가엾이 여겨 날 언젠간 바라보실거라 믿으며 그 작은 희망 안고 오늘도 웃으며 시작한 나.
스스로 칭찬해본다.
사느라 오늘하루도 견뎌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론 진심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 봅니다😊😊
좋은 생각 긍정의 생각하는 재능과 솔직한 재능과 술술 자연스럽게 말하듯 쓰시는 글재주가 있으세요. 댓글에 남기기엔 아까운 재능이시니 어디에든 지나온 시간들을 정리해보시길 글을 써보시길 감히 이렇게 말씀드려요~~~ 블로그든 브런치 작가든 하나하나 글 써보셔요~~
수고많으셨어요~♡
당신은 오래된영혼 이며
당신이 선택한 삶입니다
당신의 그맑은 영혼에
찬사를 보냅니다
엄마의 사랑이 너무나 필요한 3살..토닥토닥 한창 공부하고 친구들하고 뛰어놀 학생시절에 이런저런 알바하며 아버지의 빚까지 다 갚아내며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당신은 너무나 강인하고 씩씩한 존재네요.이제는 살면서 행복한 일 웃는 일이 더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user-rz7ex8iy7d 우리 인생은 소설이나 드라마 처럼 결론이 나는 경우가 잘 없어요. 그냥 살아가는 거죠.
아내 잃은 남편 앞엔
딸자식 잃은 부모가 있고
그 옆엔 엄마 잃은 아기가 있다
모두가 힘든 장면이다
아이에거 엄마도 없는데,아빠가 있어야해요.아이는 엄마,아빠보러 세상에 태어났는데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나요ㅠㅠ
21살에 철없이 책임감만 강해서 낳자고 배우자한테 설득하고 아이 태어나고 3살에 애엄마 바람나고 이혼하고 군대갈때 어머니가 봐주시고 제대해서 대학 자퇴하고 5살아들 데리고 무작정 일만했네.
25살에 노가다, 택시, 트럭운전 닥치는데로 하고 머든 하면 아들 키울 수 있겠다 싶어 대리운전까지 투잡뛰고 정신없이 살았더니 벌써 마흔이 넘어가고 우리 아기는 군대다녀와서 대학공부 열심히 하는거 보고 지금은 조그마한 개인사업자 내고 또다시 앞으로의 아들 미래를 위해서 힘을 내어봅니다. 얼마전 아들이랑 소주 한잔하는데 자기때문에 아빠 젊은시절 버린거 꼭 보답해 준다는데 아들 집에 먼저 보내놓고 동네 마트 뒤 주차장 구석에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힘냅시다. 죽으란 법은 없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스물남짓에 아버지 고생을 아는 아드리라니.. 너무 잘키우셨네요 정말 열심히 사셨나봅니다
하씨 눈물나네 ..
고생 많았어요
고생하셨어요 😂
딸을 먼저보낸 속이 문드러지는 장모님의 깊은 마음....
그럼에도 사위 살리려는 깊은마음.......
이 드라마 다 본건 아닌데...저 장면 진짜 눈물나더라.
자신의 딸을 그렇게 사랑하는 사위
그런 놈이 세상 등질까봐 눈물 삼키며 닥달하는 장모.
진짜 미치겠네....
장모님 말씀이 맞아요
15년쯤 지나니 얼굴도 가물가물 합디다
살아집니다.... 살다보면 웃을일도 몇번 생기고 나이드니 말도 많지고...... 내가 이렇게 밝게 살아도 되나 싶기도한....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날이 옵니다
진짜 자식이 눈앞에 보여야...
자식입에 밥이 들어가는게 보여야...
자식이 웃는 모습이 보여야...
산다... 살아지더라 그래야 살아지더라
저 상황 놓여봐야안다.
건강검진 후에 하늘이 무너졌다.
와이프도 암판정 받고 그냥 죽고싶었는데
그저 우리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웃고있던 아이들을 보며 매일을 울었다. 그 와중에 둘째는 자폐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냥 포기해버리면 저 아이들이 사회에 놓여 어떻게 살아갈지 더 두려웠다.
이악물고 일하고 운동하고 버티고있다.
와이프랑 나랑 둘다 약속을 했다. 언제 어떻게 갑자기 떠나게 될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후회없이 아이들에게 잘해주자고.
그렇게 1년을 버텼다. 우리의 행복이 언제까지 허락될지모르지만 하루하루만 보고 살아갑니다.
아이들이 내가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단 한푼이라도 더 벌어다주고 단 하루라도 더 곁에 있어주고싶습니다.
모두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하루하루 행복 하세요.
아이들 학교가는것도 결혼하는것도 모두 보실수있으실겁니다. 아니 꼭 그러셔야 합니다.
제발 견뎌주세요 이 순간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이 아니고 10년 30년도 함께 하실겁니다.
부디 지금 마음 잊지 마시고, 하루를 후회없이 살아가세요. 응원합니다.
자폐는 빨리 고아원에 보내
숨이 잘 안쉬어져요... 이 말을 이해못하면 알수 없는장면이다
숨리 안쉬어지면 병원가야지
@@user-ch2bt2fx8e 병원은 니가 가봐 ㅋㅋㅋㅋ
먼 등신같이 댓글달고 다니냐
병원을 가 제발
전 병원가니깐 폐렴이라고 하더라고요
@@user-nw2dp9fg8b 그래 이게 정상적인 말이지 ㅋㅋ
나도 아내 하늘로 보내고, 초딩 애 둘 잘키우고 있다. 이 악물고 그냥 일단 버티면 된다. 저 친구는 찾아갈 곳이 있어서 그러지. 나는 기댈 언덕 한군데도 없어서 매일 화장실에서 애들 들을까 숨죽히며 울었다.
숨쉴틈없이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아이들이 내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있겠죠 화이팅입니다
파이팅!!!!
하루를 십년처럼 사시길..
매일 힘차게 살아갑시다!!!
대단하십니다
아들 5살때 이혼하고 혼자서 키워서 내년에 고등학생들어가는데...
진짜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지쳐서 다 포기하고싶었는데...집에서 아이가 밥먹는 모습 보고...한달에 한번 치킨먹고...행복해하는 아이얼굴보고...또 힘내고 살았는데...
이제 즈말이면 같이 골프치러 다니는데...
그때 생각하면 얼마나 웃긴지..ㅋㅋㅋㅋ....
웃으면서 슬프고 ㅋㅋㅋㅋ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뎠으니깐...지금웃는날이 있겠죠. ^^
그게 부모의삶입니다...
수고 하셨네요 조물주가 살아내라고 자식을 숙제로 주셯나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이제 딸이 7살인데 벌써 초등학교 들어갈생각하니 진짜 금방인것같아요..보고싶네요 내딸..
당신의 고통을 난 조금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의 외로운 투쟁이 위대한 길임을 우린 압니다.
다 놓고싶겠지만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참... 존경스럽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삶의 감사드립니다
내 이야기는 아닌데.. 하.. 눈물나네.. 우리 아버지께서 저리 사셨겠지? 쇼츠하나 보면서 이렇게 울어보긴 처음이다ㅠㅠ 아버지 감사합니다ㅠㅠ
Sex
너 우을증이다
우울증 약먹으면 훨씬좋아짐
핏덩어리 쌍둥이 버리고 바람나서 도망간 여자
ㅎㅎㅎ 그인간이 미운거지 내새끼들은 어떻게든 행복하게 키우고싶더라구요
어찌어찌 살다보니 5살이 되었어요
영상처럼 어린이집도 잘되어있고 크게 문제없이 혼자서 잘 키우고있답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차라리 잘 됐습니다. 같이 살아도 지옥일 겁니다. 힘내세요~~
🙏💪💪💪
저두 울딸 초등6학년때. 회사가 거리가 있어. 애아빠 시댁에서 출퇴근 하며 일하면서 주말부부로 산지 8일만에 갑자기 일하다가 심정지로 골든타임을 놓쳐 그리 갔네여~~그순간에는 죽을것만 같이 못살것 같더니 울딸 벌써 18살이 되었어여 그또한 세월이 약이고 아픈것두 지나가더라구여~
힘내서 밥먹구 힘내서 일하다 보면 살아지는게 인생이더라구여~~^^
어른....ㅠㅠ
애 때문에 죽지 못하겠으니까, 애만 어떻게 대안을 마련해두면, 맘편히 죽을거 같아서....ㅠㅠ
그 생각을 장모님은 읽으신거지...ㅠㅠ
참 어른....
저렇게 말하면서,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
드라마는 안 봤지만...
죽은 당신 딸을 그리워해서, 따라가고 싶어하는것 같네....아마...
사위라도 살리려고...ㅠㅠ
모질게 굴면서, 당신도 아마 많이 가슴아프셨을꺼야...ㅠㅠ
병으로 보내는 것도 가슴 찢어지는데 갑자기 사고로 잃으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ㅠㅠㅠ
그래서ᆢ나는 숨쉴 틈 없이 미친듯이 오늘도 보냈다
지금 숨쉬네요 . 고생햇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미친듯이 살다보면 어느샌가 숨 쉬고 있을꺼예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내 자신에게 잘 견뎠다고 스스로 토닥토닥 해주고있을꺼예요
더 틈없어야해요. 이런거 볼시간도 없어야해요. 요즘 젊은이들 열심 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는것같아요.
참..힘든 인생들을 잘~버티고 훌룡하게 사신분들이
많으시군요..저도 사연 쓰려면 끝도 없습니다..ㅎㅎ
다들 고생 하셨어요~앞으로 살날이 살아온 날들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좀더 힘내보려 합니다..화이팅..!!
숨이 안 쉬어쥔다는 저 말 너무 공감갑니다 정말 힘들때 숨이 턱턱 막히죠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정말 정말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그 힘든기억도 추억이 되는날이 오더라구요
추억???추억 뜻 몰라요?
김태희 우는 연기 나올때마다 와 .. 소리밖에 안나옴. 우는 연기 진짜 잘하는듯
해롱이 진짜연기쟁이..또~노래는 얼마나잘하는지..❤❤😅😅
난 친정엄마가 사고로 2.6살 두 남매 어찌 키울거냐고..
바람만 불어도 비가와도 눈이와도 아프고 눈물 날 텐데 어찌 사니..하시던게...
유언으로 감사합니다 란 말씀을 난또 미련하게 하면서 살았더니 정말 감사한 일들이 생기더군요
그 아이들이 지금은 서울서 손꼽히는 대학가고...두 녀석이 대학생이고 나름 알바도 하면서 장학금 받아 저축도 하고..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다
우리 힘내봐요..
지나고보니 참으로 나의 신랑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훌륭하신 사람이자 부인이자 어머니 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무슨뜻임?? 그러니깐 친정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슬펐는데 어찌저찌 남편이랑 애 둘 잘키워서 지금 고맙고 행복하다는 뜻임??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난해하게 썼네...
@@user-fl2nm4gx5u저만 이해안가는게 아니네요...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건지ㅉ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다고요? 유언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뭐라는건지 모르겠어요... 한국어 맞나요??? 주어도 없고...
그래야만 살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모든걸 포기할수도 있으니까. 내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만이라도 살아갈수 있으니까
와이프보낸 남편도 힘들겠지만..
일부러 모진말하는 자식 잃은 부모맘은 어떨까..ㅜ.ㅜ
저런 말 하는 부모는 어떻겠음 저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었는데 근데 남아 있는 사람은 살려야 하니까 저러는거지 저런 말 하는 저 부모들 가슴이 더 미어지지
가슴에 뭍고 살자니 너무 아프고 아파서 잊고살자니 너무 미안하고
사위라도 살게 하려는 장모님
이 드라마 보면서 엄청 울었음... 한 회차 한 회차 마다.. 진짜 너무 슬픔..ㅜㅜ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신이 엄마 기도를 들어준 게.. 너무 슬퍼서 폭풍오열함
견뎌져요 맞아요. 살다보면 살아져요
장모님이 나쁘게 직설적으로 말하고ㅠ
장인어른이 풀어서 잘 말해주고ㅠㅠ
죽을것같으면 그 죽을 힘으로 하루만 더 살고 내일도 아파서 죽을 많큼 힘들면 그힘으로 하루만 더 살아 아기를 생각하면서 그러다보면 살아지더라
김태희도 안 나왔는데 제일 좋아던 장면...진짜 너무 슬픈데 야속한데 이해되는 장면..
왜 이렇게 숨 쉴 틈도 주지마라는 대사가 너무 와닿지..
없는거 보다 못한 사람도 있어요 힘내세요
슬프네요. 인생이..내 인생도... 나도 힘내서 아들 뒷바라지 해주고 딱 60에 가고 싶습니다.
쨍하고 해뜰날 옵니다~퐈이팅!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자식의 죽음
견뎌져. 정말 견뎌져요. 견뎌본 분들의 말. ㅠㅜ
감동입니다.
너무 공감가네요..
항상감동입니다..어늘도ㅠ뭉클히네요
너무 아프면 숨이 안쉬어진다.
마음도 몸도 산소포화도가 실제로 떨어져❤
보낸사람이라곤 코로나로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10대의 가장 이쁜 사랑을 했던 그리고 가장 아픈 죽음이란 이별을 했던 첫사랑 정이
30년이 지나가는데도 정이 생각이 가끔은
그리고 아버지 내 인생에서의 두사람 절대 잊지 못하겠네
지나면 다 잊혀진다 시간이 약이다는 말 틀린말 아니다
아내를 잃은 남편과 자식을 잃은 부모..
작중에 장례식장에서 우는거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던...ㅜㅜ
맞음 .. 열심히 살다 보면 살아짐
14층에서 밑을 내려다 보다가 그냥 창문을 닫게 하는 이유죠 ㅠㅠㅠ
살다보면 견뎌져......사위를 살리려는 장모님의 마음은 어쩔까나...😢😢😢
한양이 눈물은 왠지 더 짠하게 느껴진다😢
진짜 현실적인 말이다..이가없음 잇몸으로살고 숨쉴틈도없이 사는데 지치네요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슬퍼지네요😢
연기 너무 잘하시네용
더더더더 행복하십시오
와ㅏㅏㅏㅏ 눈물이 왈칵
이게 숨이 안쉬어져요. 할때
너무 마음아프네 ㅜ
연기대단함!!
와씨...
저런 장모님,
저런...엄마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ㅠㅠ
따라가고 싶은데 아기가 눈에 밟히고 그래서 맡겨서 가보려 했더니 다 아시고 아기로 묶어버리시네 진짜 어른이다.
감사합니다😊
장모 모질게 말하는데 이미 눈물 범벅인거ㅠㅠㅠ
저런 어머님 밑에서 살아온 딸이면 남자가 죽을만큼 사랑하는거 이해되네..
볼때마다 슬프네요ㅜ
아니 아버지 태세전환 왤케 빨라
아..보는데 아픈 감정이 느껴진다...분명 연기일텐데..
이드라마보고 진짜 많이 울었다...가슴 아파서
연기력 진짜 개지린다...
내딸 보내고 내딸없이 못살겠어서 죽고싶다는 사위를 아우...어떤 맘으로 봣을까ㅠㅠㅠㅠㅠㅠ후엥 ㅠㅠㅠ눈물뚝뚝 떨어지는게 넘 슬퍼
나쁜생각 할 틈도없이 살아왔다...
장모님 해안이 밝으신 분이네...
견디다 견디다 보면...끝은......햐.....
저기서 장모가 애 받아주면 아마 남자도 스스로 목숨끊을거 같아서 거절한건가. 애가 있으면 죽을 생각을 안하고 사는게 바쁘면 죽을생각도 안하게 되니까
인생이란게 윈래 견뎌내는거지 좋은일은 인생에서 찰나에 불과하니 견디다보면 살아지는거지
국민엄마 배우님 👍 👍 👍 👍
이런사랑 ㅜㅜ
고통스럽지만 견뎌지는듯....
진짜 맡기고 싶은 마음 안다
저 아주머니 말 맞다 살아진다
아찔하다 지금 자고있는 내마누라 저렇게 될뻔했는데
중환자실에서 10일있었는데 뽀뽀해주고 출근해야겠다
명언일세!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어! 다 만족하고 살순 없지!
ㅠ.ㅠ 힘들다... 나쁜... 휴우...
그...버팀이 죽음보다 괘로울까...나또한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술로 버텼다,처음엔 하루가 괘로웠다...어느순간부터 하루를 견뎠다...어느순간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그 어느순간이 쌓여 건강이 나빠졌다...어느순간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어느순간 나의삶이 단단해졌다!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다보니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그리고 현재를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다.
근데 자식잃은 부모님 심정이 어떨지
가슴 미어질거라서
배우자사별도 감당 안되는 고통일테지만
자식잃은 부모님 슬픔은 어찌하지
장인어른 자상해 ㅠㅠ
아무리 힘들어도 태양은 떠오르고 하루는 지나가고 그렇게 지내보자.
헤롱이 ㅠㅠ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사치다.그냥 하루를 사는 것이다.그렇게 살아가는거다. 이유라는 말 뒤에 숨지마라. 하늘은 머리위에 있다.
배우는 배우다 ㅋ연기하는게 저 남자 슬감빵에서 헤롱이였잖아
영어 팝송 다외워서 카지노 전설이된 차무식 ㅎ
우린 늙어 이별할때가 올껀데 난 저고통격기싫어 내가 먼저 가고싶어 ㅠㅠ
해롱이 ㅠㅠ
헤롱아.. 인내심이 부족해... 바쁘게 살아봐.. 살아지드라..
키워주는건 아니징!! 한번씩 보여드려야징^^ㅋ
뮤지컬 서편제 넘버 생각나네요...
- 그냥 살다 보면 살아진다...
해롱이 ㅠ
그래 견뎌보자
드라마 제목이 뭘까요? 정주행하고 싶습니다
부모가 더 고통스럽지....
행쇼:행님 쇼하내
헤롱이야????
가슴이 찢어질거같네...
부모님 속은 오죽할까
다 본인 선택인거여
애가 있는데 나쁜생각을 하면 쓰나... 사랑의 결실을 두고 어찌...
근데 자식 보낸 부모만큼 숨이 안쉬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