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헤어지자고 말해보라는거 빼고는 다 공감입니다. 저는 생각정리를 위해 시간을 갖자는거지 헤어지고싶어서 시간을 갖자는게아닌데 갑자기 그런저한테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면 손놓은건 상대라서 갑자기 확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전 관계회복을 위해 감정적으로 대하기 싫어서 시간갖을때 서로 왜그랬을까 파악후 서로 대화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면 그때 어떨지 생각하는건데. 그리고 영상말처럼 헤어지자고 말하고 반응을 본다? 더 위험합니다. 누군가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생각해볼것도 없죠.그건 남이되는건데.그리고 전 시간갖을때 딴이성 만난적 없습니다. 딴이성 만나려면 헤어지면되는거지 굳이 시간가지자고는 안할것같아요. 그래서 사람은 케바케인거같아요
시간을 갖자는말이 10에 8은 헤어지자가 맞지만 상황따라 달라요. 물론 헤어지자는말이 기반이 깔려있어요. 이건 100퍼에요. 다만 그 끝을 무조건 헤어져야지로 정해놓는건 100퍼는 아니에요. 내가 처한 상황, 미래등을 봤을때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 혹은 내가 뭘 잘못했고 무얼 이해해줘야할까같은걸 고민하기위해서 시간갖자고 하는분들이 좀 있어용. 모두가 헤어짐을 정하고 하는말은 아니니 상황과 때를 보고 판단하셔요
지금에서야 다는 댓글이지만 유신님이 알려주신 카톡내용 비슷하게 보냈었는데 다음날에 바로 연락 왔었습니다 그때 먼저 연락와서 이러이러한 부분이 서운했었다, 이런 상황이 또 오면 어떡하냐 이런 말을 남기길래 저도 그거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봤고 나의 이런 문제랑 다른 문제점 등등 얘기하면서 해결방법을 제시하니까 수긍하고 잘 풀었습니다!!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yeeuns1_08 저도 윗분처럼 다음날아침에 바로 연락오더라구요. . 여찌저찌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서로의문제점과 고처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얘기해서 잘 풀고 현재 잘 만나고있습니다. 제가 겪으면서 느낀건 서로의마음이 식지않았어야 가능하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수긍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 남자한테는 진짜 "인정"이 중요하더라구요
유신님이 말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이고, 회피형 애인이라면 "난 지금 헤어지고싶은데 내가 먼저 말 꺼네서 불편한 감정을 마주하기 싫고 나쁜놈이 되기 싫으니까 내가 잠수타는동안 니가 답답해서 미치고 팔짝 뛰어서 먼저 닦달하고 헤어지자고 말하면 내가 너한테 질린척 집착하고 이해못해주는 여자라고 편하게 너를 탓하면서 합리화할게" 라고 말하는겁니다.
맞아 우린 시간이 좀 필요한거 같아 나도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면서 내 입장에서 오빠를 이해하려고 하니깐 오빠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거 같아 오빠가 시간을 가지자고 하는말이 나를 이해해보려는 노력인 거 알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워 나도생각해보고이야기하자. 근데 그래도 일주일은 넘기지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시간을 갖자고 한적이 있는데 너무 해결이 안되거나 쌓인게 많고 내 감정적으로 주체가 안되서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서 헤어지자고 말하면 후회할까봐 그렇게 말했던적이 있음 서운한걸 내 입으류 매번 꺼내기도 지치고 그냥 아무말도 하기싫고 그냥 뭘 어떻게 해얄지 몰랐었음 근데 헤어지고싶을만큼의 감정은 아니었고 사랑은 아는데 너무 미웠음
어떻게 되셨나요?ㅠ 이제 보았네요. 일단 기다려주시되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는걸 조금씩 표현해주세요 부담스럽겐 말구여.. 여자는 이성적이기보단 감정적이라 힘들어도 마음이 남아있으면 계속 관계를 유지해요 물론 이것도 사바사겟지만 저깉은 경우는 그래여 그레서 일단 마음이 진정되길 기다리고 한 며칠에서 일주일? 그동안 한번정도는 너무 그녀만 생각하게 하기보다 님이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톡 하나라도 보내보심이 날거 같아요
@@냥이냥이-u9c 헤어지고서 그냥 제 생활하면서 반쯤 포기하고 지냇어요. 3주쯤 지나 먼저 연락이 오게되었고 그 후 연락만 이어 지내다가 상대는 잊으려 노력하는데 전 관계를 돌려놓기만 생각하니 어느순간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한심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진심을 다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더이상 욕심은 부리지 않겠다하고선 그냥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오히려 절 다시 붙잡더군요. 정말 좋긴하면서도 2년을 넘게 만나면서 한달 반동안 제 마음이 너무 힘들엇던게 자꾸 떠오르고 이런감정들이 자꾸 절 망설이게 하네요...
@@꾸르꾸르-q4l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시간을 주었고 다시 만났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들 때문에 다시 관계를 이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자꾸 그 힘들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이 사람이 날 그렇게 아프게 했던 사람이라는 게 작은 일이 또 터진 상황에서 못 버티겠더라구요.
남자친구랑 6일정도 시간을 갖기로 하고.. 목요일에 만나기로 해서 연락 안 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미칠거같네요 한 번 이별통보를 했던 남자친구라 헤어지자할거같은 불안감에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다시 저에게 돌아오게 할 순 없을까요?..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저는 한번 이별하고 재회해서 1년 정도 사귀었는데 엊그제 싸우고 다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틀밖에 안됐는데 한 달 된 것처럼 피 말라가네요. 그 전에 이별할 당시에도 시간 갖고 기다리다가 1주일 후 만나기로 한 날에 연락 없길래 불러내서 만나고 안 맞는 것 같다고 통보 받았는데 이번에도 왠지 그럴 것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이제 나 자신을 챙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만..너무 잘 해주고 노력해주던 사람이고 또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받아드리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유신님, 잘 보고 있습니다ㅠ 다름이 아니라ㅠ\제가 같은 이유로 2번 연속 연애에서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는데,,,그 원인을 도무지 못찾겠어서 그리고 남자 심리를 모르겠어서 용기내 첫 댓글을 남깁니다. 어제 차여서 제가 감정적일 수 있지만... 두 남자 분 모두 소개팅에서 제가 먼저 좋다고 호감을 표시해 만난 분들이며 정말 좋은 분들 이었습니다. 각각 2개월, 6개월 정도 교제를 했으며 특히 어제 헤어진 2번쨰 분은 제게 결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함께있는 시간이 즐겁고 또 너무나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두 연애에서 제가 차이며 공통적으로 들은 말은, "너는 연애에 있어서 서운하게 한 적도 없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너랑 있는 시간이 즐거운데...마음이 더 깊어지지가 않는다." 입니다... 전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매 데이트와 연락에서 진심이었는데, 함께 4박 5일 여행까지 즐겁게 다녀온 후 하루아침에 이런 말을 들으며 매정하게 이별을 통보받으니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더더욱 2번 연속이나 같은 말을 들으며 차이니, 정말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싶더라구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이게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 또 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을까봐 너무 두려워서 연애를 못할 것 같아요..
댓글에 화가 많으신분들이 조금 있으시네.. 시간을 갖자는 이유는 상대 여성에게 당장 헤어지자고 하기에는 여성분이 아직 준비가 안된것같아서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에 해당하겠네요. 뭔 시간을 갖자고하면 환승각본다느니.. 본인이 그런 남자만 만나서 그런거를 일반화시키시면 안되죠. 불쌍해라...
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해서 슬펐는데 그래도 아직은 내가 그 애를 좋아하니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집착도 좀 심하고 잘 삐지고 잘 울고 그래서 그게 너무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고 한거 같아요 항상 저만 생각한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저한테 한번에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그 애와 안 헤어지고 계속 사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을 통해서 내가 과거에 어떻게 그 사람을 대했는지 또 나는 무슨 행동을 했는지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한번 다시 얘기해보고 잘 풀어볼게요 여러분들은 남친이 만약 시간을 갖자고 하면 헤어지자는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그게 그 사람한텐 정 떨어지는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남친을 믿고 기다리거나 얘기로 한번 풀어보시는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일로 너무나 빡센 일정에도 무리해서 주말 통째로 다 저랑 보내고 주중에도 막 시간내서 만나고 하다보니 워낙 약하던 장염이 계속 와서 거의 진이 다 빠졌는데, 원래 그렇게 장이 약했다는건 나중에 알게됐거든요ㅠ 썸탈때는 너무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너무 자주 아프다고 하길래 간호해 주고 걱정하는 것도, 아파서 잠수타는 것도 이제 너무 지치고 괴로워서 잠수탈때 대체뭐하냐고 의심하고 싸운 후로 아프면서도 연락을 막 억지로 꾸역꾸역 보내는게 보이길래.. 제가 그냥 너 나랑 연락하고 신경쓰니까 푹 못쉬는거다. 그냥 다 나을 때까지는 연락도 신경쓰지말고 그냥 쉬어라. 고 하니까, 그래도 연락은 중간중간 할게. 생존신고하라며. 하길래 그것도 내가 지금 너무 힘드니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그러면서 우리도 시간을 좀 가져보자. 나 너무 자주 아프니까 너도 스트레스 받고, 난 의심받는거 워낙 싫어하는데 서로 계속 이걸로 반복해서 싸우니 힘들지 않냐, 이렇게 회복하면서 생각할 시간좀 가져보자. 해서 알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진짜 50대 50으로 느껴져서... 확실히 환승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서로 감당이 안되는 것 같다고 판단하면 포기해 버릴까봐 무섭다보니 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긴 하네요ㅠ
혹시 다시 만나셨을까요?? 저랑 상황이 너무 같아서요.. 남자친구는 일이 먼저인 사람인데 전 다 이해했던 사람이고 남친이 지금 회사를 그만 둘 상황이예요.. 힘든 와중에 저랑 싸운 일들이 많아서 헤어지고 제가 붙잡으니 그럼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고 보채지말고 기다려달라네요..
오빠 나 간간이 오빠랑 내 사진첩 보는데 좋았던 추억들이 많았네 하고 몽글몽글해져서 보내써ㅎㅎ 한 달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나도 나한테 더 집중하고 한층 성장해있을게. 오늘 아침에 또 찾아가서 놀랬지..ㅎㅎ 오빠랑 약속이니까 이 문자 이후로는 보고싶은거 꾹 참고 연락하고싶은 것도 꾹 참고 오빠의 시간 최대한 존중하려고 해. 이때까지 오빠 쉬고싶다는 말 흘려들어서 많이 지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해,, 오빠 시간 가지는 동안 휴식하고 밥도 잘챙겨먹고 잘지내야 해.☺️ 진작 이렇게 시간 못줬던거 미안해. 이렇게 보내고 한달 시간 갖자는거 존중해주려하는데 저렇게 보낸거 괜찮나요?ㅜㅜ
저 혹시 잠시만 친구로 지내자고 갑자기 했는데 제가 헤어지기 싫다고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이지 못 했는데 본인이 잠시만 그렇게 하면 더 잘해줄 수 있고 성숙해질 수 있다는데 어쩌다보니 재촉이 되어서 그냥 그만하자고 이러다가 마음이 식었다고 이랬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사랑하는 사람이 우는걸 보기 힘들다 이런식이었고 어찌저찌 하다가 일요일에 서로 생각 정리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인데 오래 사귀다가 전에도 엇비슷하게 헤어졌었고 그때 애가 이성 안 만났댔는데 이 말한 다음날에, 헤어진지 4일만에 만났습니다 근데 이후에 애도 왜 그랬는지 모르고 본인은 안아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모르겠답니다 후회한다고 하고요 그러다가 몇달만에 다시 재회를 한 지금 다시 이런건데 그래서 그런지 더 불안해요 또한 저도 감정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헤어지자고 몇 번 했어서 애가 잠시 지친건지 싶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어..진짜 그 진짜 마음이 궁금해요..남자친구가 대학교부터 직장까지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서른이 코앞이고 뭔가 혼자 하고싶은 것들 맘껏 하며 지내고싶다고 한두달간 시간을 갖자는데 담담히 가지자고했습니다. 근데 문득 헤어지는게 맞았나 싶은 혼돈이 오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결혼 문제로 꾸준히 스트레스를 줘서 제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일단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헤어지자는건 아니고 서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연락은 유지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말 그대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건 줄 알았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카톡 프사 다 내리고 주변 여자들한테 헤어졌다고 공표하고 다녔더라구요. 프사만 아니었다면 믿고 내버려둘 슈 있었는데, 프사를 다 내려버려서 불안했고, 그래서 프사를 다시 해줄 수 없겠냐고 하니 """헤어진건 아니니 연락은 할 수 있지만 사귀는건 아니니 프사를 할 수는 없다"""라는 궤변을 늘어 놓으며 뜻을 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더니 또 저를 붙잡으면서 구슬리고...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왜 그러는건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그렇게 한 달 보내고, 여사친이랑 몰래 제주도 여행 다녀온거 들켜서 관계 완전 쫑났어요. 심지어 그 여사친은 헤어지기 6개월 전부터 매일 밤낮으로 꾸준히 연락 주고 받던 여사친이었어요. 초반에 걸려서 더 이상 연락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사친한테 """여친있는 남자한테 연락한거 실례 아니냐"""고 추궁했더니, 남친은 되려 여사친 잃을 뻔 했다고 난리를 피우더라구요. 왜 사람 사이를 다 망쳐 놓냐고, 그 길로 남녀 사이로는 끝이라며 엄포를 놓았어요. 심지어 여사친은 저와 완전히 헤어진 줄 알고 있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남자측 권유로 연락 유지 중이었는데요. 사실 저 여사친 말고 다른 여사친한테도 저랑 헤어지기 5개월 전에, 얼굴 안 본지 2년 된, 교류도 없던 사이의 여사친 생일 축하를 핑계로 저 몰래 연락해서 만날 약속 잡다가 걸린적도 있어요. 근데 제 생일은 하루 종일 까먹고 있다가 베스킨 쿠폰 한 장 띡 주고 가더라구요. 바람인지 환승인지 권태인지 취업때문인지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분명히 결혼 문제 때문은 아닌 듯 해요. 제가 조율하려 할 때 마다 대화를 피했고, 오롯이 상대방 뜻에 따르겠다고 했는데도 관계 개선을 거부하더라구요. """이제 와서 왜 그러냐,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을 했어요. 불과 이별 한 달 만에요.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는걸 듣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마인드컨트롤 했는데ㅠㅠ 저도 제 잘못 복기하면서 어떻게 진심을 얘기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고, 용기내 연락한 끝에 잘 풀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며칠 정도 걸리셨어요..?
어떻게 푸셨나요..??
어떻게 진심을 전하셨나요?
마지막 헤어지자고 말해보라는거 빼고는 다 공감입니다. 저는 생각정리를 위해 시간을 갖자는거지 헤어지고싶어서 시간을 갖자는게아닌데 갑자기 그런저한테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면 손놓은건 상대라서 갑자기 확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전 관계회복을 위해 감정적으로 대하기 싫어서 시간갖을때 서로 왜그랬을까 파악후 서로 대화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면 그때 어떨지 생각하는건데. 그리고 영상말처럼 헤어지자고 말하고 반응을 본다? 더 위험합니다. 누군가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생각해볼것도 없죠.그건 남이되는건데.그리고 전 시간갖을때 딴이성 만난적 없습니다. 딴이성 만나려면 헤어지면되는거지 굳이 시간가지자고는 안할것같아요. 그래서 사람은 케바케인거같아요
맞지 이거지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확인할 시간?겁나 이기적이네 그시간동안 여자친구 입장은 생각을안해보나 ? 그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ㅡ ㅡ ..
시간을 갖자는말이 10에 8은 헤어지자가 맞지만 상황따라 달라요. 물론 헤어지자는말이 기반이 깔려있어요. 이건 100퍼에요. 다만 그 끝을 무조건 헤어져야지로 정해놓는건 100퍼는 아니에요. 내가 처한 상황, 미래등을 봤을때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 혹은 내가 뭘 잘못했고 무얼 이해해줘야할까같은걸 고민하기위해서 시간갖자고 하는분들이 좀 있어용. 모두가 헤어짐을 정하고 하는말은 아니니 상황과 때를 보고 판단하셔요
지금에서야 다는 댓글이지만 유신님이 알려주신 카톡내용 비슷하게 보냈었는데 다음날에 바로 연락 왔었습니다
그때 먼저 연락와서 이러이러한 부분이 서운했었다, 이런 상황이 또 오면 어떡하냐 이런 말을 남기길래 저도 그거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봤고 나의 이런 문제랑 다른 문제점 등등 얘기하면서 해결방법을 제시하니까 수긍하고 잘 풀었습니다!!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지금 남자친구랑 다투고 난 후 3일동안 연락을 안하고있습니다. .
제가 먼저 오늘 카톡으로
"생각정리되면 연락 줘" 라고 남겼는데. .
카톡을 읽지도 않네요. . .
님께서는 남자친구분이 카톡을 읽고 다음날에 연락이 온건가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ㅜㅜ
@@박동글-o7k 네 다 바로 읽긴했는데 아마도 남자친구분이 생각정리가 더 필요하다고느껴서 읽지도 않는 것 같습니당 조급하게 말고 남자친구분 믿고 기다려보셔요!
@@박동글-o7k 혹시 어떻게 되었나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요
@@yeeuns1_08 저도 윗분처럼 다음날아침에 바로 연락오더라구요. . 여찌저찌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서로의문제점과 고처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얘기해서 잘 풀고 현재 잘 만나고있습니다.
제가 겪으면서 느낀건 서로의마음이 식지않았어야 가능하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수긍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
남자한테는 진짜 "인정"이 중요하더라구요
@@박동글-o7k 저도 저렇게 쓰고 다음날 연락이 먼저 와서 잘풀고 해결해서 다시 잘만나고있어요 !!ㅎㅎ
유신님이 말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이고, 회피형 애인이라면 "난 지금 헤어지고싶은데 내가 먼저 말 꺼네서 불편한 감정을 마주하기 싫고 나쁜놈이 되기 싫으니까 내가 잠수타는동안 니가 답답해서 미치고 팔짝 뛰어서 먼저 닦달하고 헤어지자고 말하면 내가 너한테 질린척 집착하고 이해못해주는 여자라고 편하게 너를 탓하면서 합리화할게" 라고 말하는겁니다.
이건 진짜 여자남자 구분 없는듯
맞아요 이거예요👍🏻 겪어봐서 알아요.
얼마나 기다리셨나여?ㅜㅜ
진짜 너무하다..
맞아 우린 시간이 좀 필요한거 같아
나도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면서 내 입장에서 오빠를 이해하려고 하니깐 오빠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거 같아 오빠가 시간을 가지자고 하는말이 나를 이해해보려는 노력인 거 알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워 나도생각해보고이야기하자.
근데 그래도 일주일은 넘기지않았으면 좋겠어
시간 갖자= 너 없어도 괜찮은지 계도기간을 가지고 싶어.
( 3일 정도 기다린 후 숨막힐 것 같은데, 날 존중한다면 그냥 놓아줘 라고 할듯요 ㅠㅠ)
저는 시간을 갖자라는 말은 이별로 가는 전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남자만 만나서 이제는 달인이 되었습니다!
나도 시간을 갖자고 한적이 있는데 너무 해결이 안되거나 쌓인게 많고 내 감정적으로 주체가 안되서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서 헤어지자고 말하면 후회할까봐 그렇게 말했던적이 있음 서운한걸 내 입으류 매번 꺼내기도 지치고 그냥 아무말도 하기싫고 그냥 뭘 어떻게 해얄지 몰랐었음 근데 헤어지고싶을만큼의 감정은 아니었고 사랑은 아는데 너무 미웠음
제 여자 친구가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제가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ㄱ될까요.
기다림이란 시간이 너무 힘들지만 꾸역꾸역 참아내고있습니다 ㅠ
어떻게 되셨나요?ㅠ 이제 보았네요. 일단 기다려주시되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는걸 조금씩 표현해주세요 부담스럽겐 말구여.. 여자는 이성적이기보단 감정적이라 힘들어도 마음이 남아있으면 계속 관계를 유지해요 물론 이것도 사바사겟지만 저깉은 경우는 그래여 그레서 일단 마음이 진정되길 기다리고 한 며칠에서 일주일? 그동안 한번정도는 너무 그녀만 생각하게 하기보다 님이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톡 하나라도 보내보심이 날거 같아요
@@냥이냥이-u9c 헤어지고서 그냥 제 생활하면서 반쯤 포기하고 지냇어요. 3주쯤 지나 먼저 연락이 오게되었고 그 후 연락만 이어 지내다가 상대는 잊으려 노력하는데 전 관계를 돌려놓기만 생각하니 어느순간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한심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진심을 다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더이상 욕심은 부리지 않겠다하고선 그냥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오히려 절 다시 붙잡더군요.
정말 좋긴하면서도 2년을 넘게 만나면서 한달 반동안 제 마음이 너무 힘들엇던게 자꾸 떠오르고 이런감정들이 자꾸 절 망설이게 하네요...
@@꾸르꾸르-q4l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시간을 주었고 다시 만났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들 때문에 다시 관계를 이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자꾸 그 힘들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이 사람이 날 그렇게 아프게 했던 사람이라는 게 작은 일이 또 터진 상황에서 못 버티겠더라구요.
진짜 단순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거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 달라고 해라!!! 다짜고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통보 내리는거 진짜 별로
맞아요 저도 이뜻이었는데 시간갖자길래 어이없어서 헤어지자했어요
그런거아니였다 며 서로울며 얘기하다 풀고잘만나는중이지만
오해할만한 얘기니 그런일있을땐 솔직한말로해달라 했어요
일주일만 생각할 시간 갖자는 남친 말에 알겠다고 기다리겠다 했는데 이상하게 하루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음. 내 마음은 굳혔고 결심을 하니 너무 잘 지내게 됨 그냥 내 인생에서 삭제 완료
9:48 상황에 대한 입장 헤어질 만큼 중요할까?
“헤어지지고 시간갖어” 라고 했다가 진짜 헤어졌자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남자친구랑 6일정도 시간을 갖기로 하고.. 목요일에 만나기로 해서 연락 안 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미칠거같네요 한 번 이별통보를 했던 남자친구라 헤어지자할거같은 불안감에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다시 저에게 돌아오게 할 순 없을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같은 상황 3주뒤에보기로함 ...
@@lilixzv9644 남자쪽에서 제 빈자리를 느껴서 다시 잘 만나고 있어요:)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저는 한번 이별하고 재회해서 1년 정도 사귀었는데 엊그제 싸우고 다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틀밖에 안됐는데 한 달 된 것처럼 피 말라가네요. 그 전에 이별할 당시에도 시간 갖고 기다리다가 1주일 후 만나기로 한 날에 연락 없길래 불러내서 만나고 안 맞는 것 같다고 통보 받았는데 이번에도 왠지 그럴 것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이제 나 자신을 챙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만..너무 잘 해주고 노력해주던 사람이고 또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받아드리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rorojin9087 저는 결국 ㅋㅋㅋ어제알았네요 환승하신걸^^나쁜새끼 역시 남자는 대체제없이는 7년사귄 여친을 버릴 수없었겠죠 ㅋㅋㅋ다들 여자라 해도 안믿었는데 결국 여자 ㅋㅋㅋ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신님, 잘 보고 있습니다ㅠ
다름이 아니라ㅠ\제가 같은 이유로 2번 연속 연애에서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는데,,,그 원인을 도무지 못찾겠어서 그리고 남자 심리를 모르겠어서 용기내 첫 댓글을 남깁니다.
어제 차여서 제가 감정적일 수 있지만...
두 남자 분 모두 소개팅에서 제가 먼저 좋다고 호감을 표시해 만난 분들이며 정말 좋은 분들 이었습니다.
각각 2개월, 6개월 정도 교제를 했으며 특히 어제 헤어진 2번쨰 분은 제게 결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함께있는 시간이 즐겁고 또 너무나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두 연애에서 제가 차이며 공통적으로 들은 말은, "너는 연애에 있어서 서운하게 한 적도 없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너랑 있는 시간이 즐거운데...마음이 더 깊어지지가 않는다." 입니다...
전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매 데이트와 연락에서 진심이었는데, 함께 4박 5일 여행까지 즐겁게 다녀온 후 하루아침에 이런 말을 들으며 매정하게 이별을 통보받으니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더더욱 2번 연속이나 같은 말을 들으며 차이니, 정말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싶더라구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이게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 또 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을까봐 너무 두려워서 연애를 못할 것 같아요..
그냥 이율찾지말고 버리는게 나음 다시만나도 또 그럼 ..다시만나도 조은건 잠깐뿐임 인간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하잖수 난헤어지는걸 추천함 버리슈 그냥 잠깐 속상하고 마는게 낫지 계속만나믄 ..그게더 힘들거임
헤어지고 다시 연락오신 적도 없으신가요?
버리고 우리 자신감 찾읍시다 그런것들은 방생 해야된다고 했음
시간갖자하고 돌아온적이없음 내가 눈이 없는건지 ㅋㅋㅋ 시간을 갖는다=자유를 만끽한다=오슈바 자유개조아 =헤어지자
저도 연애하는게 너무힘드네요
남친이 카톡으로 독립하기전까지
잘 못만난다고 당분간바빠서 카톡이왔는데 이별애기하는거같은데 제 촉이맞는건가요 근데
댓글에 화가 많으신분들이 조금 있으시네.. 시간을 갖자는 이유는 상대 여성에게 당장 헤어지자고 하기에는 여성분이 아직 준비가 안된것같아서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에 해당하겠네요.
뭔 시간을 갖자고하면 환승각본다느니.. 본인이 그런 남자만 만나서 그런거를 일반화시키시면 안되죠. 불쌍해라...
시간갖자더니 제 sns는 왜보는건지 모르겠어요 ㅜ 전 아무것도 하지않고일만집중하려고 부단한 노력중이거든요..
요즘 많이 싸우는 것 같다고 시간같자고 한다음에 몇분뒤에 다시 만났는데 이야기하자고해서 했는대 그래도 미안하다하면서 잘 풀었는데 이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연락하면서 어디도착했다 말하는것도 조금 귀찮데요..
어케됫어오...?
어떻게 됐나요..?
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해서 슬펐는데 그래도 아직은 내가 그 애를 좋아하니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집착도 좀 심하고 잘 삐지고 잘 울고 그래서 그게 너무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고 한거 같아요 항상 저만 생각한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저한테 한번에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그 애와 안 헤어지고 계속 사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을 통해서 내가 과거에 어떻게 그 사람을 대했는지 또 나는 무슨 행동을 했는지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한번 다시 얘기해보고 잘 풀어볼게요 여러분들은 남친이 만약 시간을 갖자고 하면 헤어지자는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그게 그 사람한텐 정 떨어지는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남친을 믿고 기다리거나 얘기로 한번 풀어보시는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푸셨나요?
저는 남자친구가 일로 너무나 빡센 일정에도 무리해서 주말 통째로 다 저랑 보내고 주중에도 막 시간내서 만나고 하다보니 워낙 약하던 장염이 계속 와서 거의 진이 다 빠졌는데, 원래 그렇게 장이 약했다는건 나중에 알게됐거든요ㅠ 썸탈때는 너무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너무 자주 아프다고 하길래 간호해 주고 걱정하는 것도, 아파서 잠수타는 것도 이제 너무 지치고 괴로워서 잠수탈때 대체뭐하냐고 의심하고 싸운 후로 아프면서도 연락을 막 억지로 꾸역꾸역 보내는게 보이길래.. 제가 그냥 너 나랑 연락하고 신경쓰니까 푹 못쉬는거다. 그냥 다 나을 때까지는 연락도 신경쓰지말고 그냥 쉬어라. 고 하니까, 그래도 연락은 중간중간 할게. 생존신고하라며. 하길래 그것도 내가 지금 너무 힘드니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그러면서 우리도 시간을 좀 가져보자. 나 너무 자주 아프니까 너도 스트레스 받고, 난 의심받는거 워낙 싫어하는데 서로 계속 이걸로 반복해서 싸우니 힘들지 않냐, 이렇게 회복하면서 생각할 시간좀 가져보자. 해서 알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진짜 50대 50으로 느껴져서... 확실히 환승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서로 감당이 안되는 것 같다고 판단하면 포기해 버릴까봐 무섭다보니 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긴 하네요ㅠ
혹시 다시 만나셨을까요?? 저랑 상황이 너무 같아서요.. 남자친구는 일이 먼저인 사람인데 전 다 이해했던 사람이고 남친이 지금 회사를 그만 둘 상황이예요.. 힘든 와중에 저랑 싸운 일들이 많아서 헤어지고 제가 붙잡으니 그럼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고 보채지말고 기다려달라네요..
시간 갖자 말하는 순간 바로 헤어짐 끝! 꺼져!
오빠 나 간간이 오빠랑 내 사진첩 보는데 좋았던 추억들이 많았네 하고 몽글몽글해져서 보내써ㅎㅎ
한 달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나도 나한테 더 집중하고 한층 성장해있을게.
오늘 아침에 또 찾아가서 놀랬지..ㅎㅎ
오빠랑 약속이니까 이 문자 이후로는 보고싶은거 꾹 참고 연락하고싶은 것도 꾹 참고 오빠의 시간 최대한 존중하려고 해.
이때까지 오빠 쉬고싶다는 말 흘려들어서 많이 지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해,,
오빠 시간 가지는 동안 휴식하고 밥도 잘챙겨먹고 잘지내야 해.☺️
진작 이렇게 시간 못줬던거 미안해.
이렇게 보내고 한달 시간 갖자는거 존중해주려하는데 저렇게 보낸거 괜찮나요?ㅜㅜ
당분간 연락하지말자 도 같은맥락이죠?
이건 전혀 다른 뜻아닌가
전 남친한테 들었어요~대처 못했던 것 같아요..
1:52 배경
너무 제 상황같아서 좀 공감이 잘 되네요
저 혹시 잠시만 친구로 지내자고 갑자기 했는데 제가 헤어지기 싫다고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이지 못 했는데 본인이 잠시만 그렇게 하면 더 잘해줄 수 있고 성숙해질 수 있다는데 어쩌다보니 재촉이 되어서 그냥 그만하자고 이러다가 마음이 식었다고 이랬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사랑하는 사람이 우는걸 보기 힘들다 이런식이었고 어찌저찌 하다가 일요일에 서로 생각 정리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인데 오래 사귀다가 전에도 엇비슷하게 헤어졌었고 그때 애가 이성 안 만났댔는데 이 말한 다음날에, 헤어진지 4일만에 만났습니다 근데 이후에 애도 왜 그랬는지 모르고 본인은 안아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모르겠답니다 후회한다고 하고요 그러다가 몇달만에 다시 재회를 한 지금 다시 이런건데 그래서 그런지 더 불안해요 또한 저도 감정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헤어지자고 몇 번 했어서 애가 잠시 지친건지 싶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시간 갖는중인데..끝내자는거 아니라고 했지만 전 이별할거라 생각하는중입니다.헌데 제가 밥을 산적이 별로 없어서 갚아준다는 느낌으로 추석때 선물을 하면 별로 일까요?
시간갖자 길래 다른여자 갈아탈거 뻔히 보여서 먼저 헤어지자 했어요
시간가지자하고 환승하던데여 진짜 진심 시간지나도 죽여버리고싶슴다
@@e.ple_studio 진심 이해가요 저도 환승은 아니지만 정말 말도안되게 갑작스럽게 헤어져서 한달가까이 힘들거든요
@@송유림-j4l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긴 하지만 좋은감정은 남지 않네용 그래두 힘내요!!
@@e.ple_studio 님두 힘안나겠지만 힘내시길
ㅈㄴ꼬엿네 ㅉㅉ
남잔데 오늘 시간 갖자고 말했습니다.. 너무 좋아하기도하고 최근에 너무 싸우기도하고..잘 만나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말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시간 갖고 싶으신지 물어봐도 둴까요? 시간을 갖으면서 헤어질 생각이 있으신건가요..?
어..진짜 그 진짜 마음이 궁금해요..남자친구가 대학교부터 직장까지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서른이 코앞이고 뭔가 혼자 하고싶은 것들 맘껏 하며 지내고싶다고 한두달간 시간을 갖자는데 담담히 가지자고했습니다. 근데 문득 헤어지는게 맞았나 싶은 혼돈이 오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간갖자=다른여자한테 환승이예요ᆢ경험자로서 저말들으면 시간이고뭐고간에 정리하세요ᆢ개쓰레기전남친 평생천벌받고살아라
시간갖고 다시만나는 커플 못 봄..
시간 가지자하곤 그동안 환승할 준비했더라 생각날 때마다 죽이고싶움
그동안 환승 할사람이랑 놓고 재는 중일수도있어요ㅡㅡㅋ
@@행복-c6l 그래서 믿을 인간 하나 없음 헤어지고 나서 아쉬우믄 또 ...아는척함 ..헤어지는게 젤 낫긴함. 저런경우는 ㅎ
난 다시 만났지렁
@@저면상이자연산으로보 인생을 삐딱하게 사시네~ 님은 그렇게 사귀다가 헤어져도 남은 잘 만날수도 있는거지ㅋㅋ 본인 헤어졌다고 배알꼴려서 말하는거보소ㅋㅋ 왜 헤어졌는지 알만도.....ㅎ
시간을 갖자 : 나도 내 마음을 아직 정확하게 모르겠으니 시간을 갖아보고 혼자 지내는게 괜찮으면 헤어지고, 안 괜찮으면 다시 만나보겠다.
저 말 하는 순간부터 시간 갖자고 말하는 사람이 갑이 되는거임. 그냥 헤어져...
시간을 갖자=권태기.. 헤어질수도 다시 돌아올수도 있음. 근데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듣고 아무런 감정이 안들면 다른남자,다른여자 만나면됨
다시 만났지만 차단까지 당하며 헤어짐..
대부분 생각할시간을 얼마나 갖나요..? ㅠㅠ 얼마가 적당한가요? 대부분 다르긴하겠지만여 ㅜㅜ
시간을 갖자라는 말 내가더 잘하는데......
그래서 타로봐요 ㅎㅎ
여자도 똑같은 건가여?
남자친구가 결혼 문제로 꾸준히 스트레스를 줘서 제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일단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헤어지자는건 아니고 서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연락은 유지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말 그대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건 줄 알았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카톡 프사 다 내리고 주변 여자들한테 헤어졌다고 공표하고 다녔더라구요.
프사만 아니었다면 믿고 내버려둘 슈 있었는데, 프사를 다 내려버려서 불안했고, 그래서 프사를 다시 해줄 수 없겠냐고 하니 """헤어진건 아니니 연락은 할 수 있지만 사귀는건 아니니 프사를 할 수는 없다"""라는 궤변을 늘어 놓으며 뜻을 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더니 또 저를 붙잡으면서 구슬리고...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왜 그러는건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그렇게 한 달 보내고, 여사친이랑 몰래 제주도 여행 다녀온거 들켜서 관계 완전 쫑났어요. 심지어 그 여사친은 헤어지기 6개월 전부터 매일 밤낮으로 꾸준히 연락 주고 받던 여사친이었어요. 초반에 걸려서 더 이상 연락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사친한테 """여친있는 남자한테 연락한거 실례 아니냐"""고 추궁했더니, 남친은 되려 여사친 잃을 뻔 했다고 난리를 피우더라구요. 왜 사람 사이를 다 망쳐 놓냐고, 그 길로 남녀 사이로는 끝이라며 엄포를 놓았어요. 심지어 여사친은 저와 완전히 헤어진 줄 알고 있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남자측 권유로 연락 유지 중이었는데요.
사실 저 여사친 말고 다른 여사친한테도 저랑 헤어지기 5개월 전에, 얼굴 안 본지 2년 된, 교류도 없던 사이의 여사친 생일 축하를 핑계로 저 몰래 연락해서 만날 약속 잡다가 걸린적도 있어요. 근데 제 생일은 하루 종일 까먹고 있다가 베스킨 쿠폰 한 장 띡 주고 가더라구요.
바람인지 환승인지 권태인지 취업때문인지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분명히 결혼 문제 때문은 아닌 듯 해요. 제가 조율하려 할 때 마다 대화를 피했고, 오롯이 상대방 뜻에 따르겠다고 했는데도 관계 개선을 거부하더라구요. """이제 와서 왜 그러냐,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을 했어요. 불과 이별 한 달 만에요.
읽기만 했는데도 제가 다 속상..힘내세요! 좋은 사람은 더 많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