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있죠? 나르시시스트, 가스라이팅,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전 사실 이런 강의나 책을 읽으면, 혹시 나인가??? 이러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가장 사랑해 줘도 모자랄 우리 아이인데, 혹 옆에서 제일 괴롭히는 것이 부모가 아닌지... 잘 성장하는 아이를 오히려 미숙한 부모가 망치는 건 아닌지... 란 생각을 종종 (사실 많이) 하곤 해요.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가정도 없지만, 최악의 상황은 만들지 말자! 란 생각을 하며 지낸답니다. 저 진짜 매일 이 노래 초반부를 들으며 각성한답니다. 아이가 훨씬 어렸을 때 아빠가 잔소리를 하며 아이를 잡을 때, 사도세사 이야기하며 일침을 가했었는데, 어느덧 혹시 내가?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의 만남은 아무래도 더더더! 의도적으로 성숙한 말과 행동을 하려 노력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바란 것은 부모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가 아닐런지..." 나중에 제가 자주 꺼내 보는 책 소개도 해드릴게요 ^^ //--------------- 오늘이 첫째 아이의 기말고사 Day 1이에요. 언제 업로드할까... 고민하던 중, 오늘 올려봅니다. ^^ 지금 영상이 올라갈 때 아이는 국어나 수학 시험을 보고 있겠네요. 케케케 우리,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며 지내보아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한한 인생이잖아요~~~ ✨[사도] 조승우 '꽃이 피고 지듯이' th-cam.com/video/y-sqDi4cgdI/w-d-xo.htmlsi=IfchSCvdDYmCpJJp music.th-cam.com/video/y-sqDi4cgdI/w-d-xo.html&si=V88F2TKxIm2NeX2F 📍2024년 공구 리스트 확인!!📍 cafe.naver.com/mijamo/109584 * 스케줄 변경될때마다 up-to-date로 글수정하고 있습니다.
만날 때 무척 반가워해 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첫째도 둘째도요. ㅎㅎ 첫째, 학교로 출발할 때, 버선발로 뛰어나가 인사하면 괜히 멋쩍어하면서 입꼬리 올라가더라고요. 만나서 반가와야, 그게 정말 가족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오늘도 우리 아이들 이쁘게 반겨줘 보아요~ ^^
저도 어제 간단한 도형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저도 모르게 올라와서 어제 참지 못하고 버럭함을 반성합니다. 그거 외에는 많은 것들을 잘하고 있는데 말이죠. 전 그리고는 바로 사과를 했더랬죠!! “엄마가 갑자기 불안감과 걱정이 올라와서 그랫어 ”라며 사과하니 아이가 저를 토닥이며 엄마 괜찮아요. 라며 저를 다독여주는 딸에게 더욱 미안한마음이 들었네요 ㅠㅠ
충분히 이해해요~ 엄마의 평온한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무척 하는 요즘입니다. 저도요 저도요. 갑자기 17 빼기 9를 못 할 때, 표정 관리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될 때가 있어요.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어?" 이 말만은 안 해야지~ 허벅지를 꾹꾹 누르며 ㅎㅎㅎ 또 이 노래를 듣습니다. ㅎㅎㅎ "언젠간 알게 될 거야~~" 이 말을 되풀이하며~~
@@michelle_mijamo 제가 애정하는 미쉘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같은 노래를 듣고 있었다니 뭔가 감동이에요^^ 즤집도 요즘 중2둘째가 많이 힘들어보여 마음이 좋지 않아요ㅠㅠ 아름다운 노래 들으며 힐링하고 마음 다잡아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기댈 곳 되어 주기로 해요♡ 미쉘님 영상 늘 잘 보고 있답니다^^ 응원해요❤
@@제이-k8f 저는 종종 생각해요. 아이가 힘든 걸까, 아니면 내가 힘든 걸까…. 아니면 내가 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걸까.... 아이는 사실 아무 생각 없이 잘 사는데, 잔잔한 호수에 제가 자꾸 돌을 던지는 건 아닌지,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봅니다.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행동은 분명히 있는데 말이죠. 노래 들으며, "잘 해주자~"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댓글 감사해용 =) 맛난 거 만들어줘야 겠어용~~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즤집아이 기말고사 마지막날입니다. 어제 저의 감정고조가 최고조 였다죠~ 잘 참아낸 나를 칭찬하지만, 무언가 나의 표정,행동에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언제까지 이래야되나? 아직까지 내려놓치 못하는 나를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요즘 최태성선생님의 한국사를 읽으며 사도세자의 대한 가슴아픈 일들을 되새겨 보면서 , 난 영조처럼 하지말아야지 반성했는데~잘 안되네요.
저희는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 가장 힘든 건 아이겠지~~ 도망치고 싶겠지~~~ 이러며 저도 워워 하고 있었네요. 저도 인생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겠어요. 이러면서... 잘 지낸 날도 있고 날 선 날도 있고~ 그냥 되는 대로 막 살지 말고, 내가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생각하며 지내려 노력 노력해 봅니다. 어디까지 내버려두고 어디까지 간섭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결국 실패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며 인생 살아갈 텐데, 자꾸 성공만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며…. 기말고사 마지막 날 축하 축하요!! 어쨌든 한시름 놓으셨네요!! 저희는 2일 남았습니당 =)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있죠?
나르시시스트, 가스라이팅,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전 사실 이런 강의나 책을 읽으면,
혹시 나인가???
이러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가장 사랑해 줘도 모자랄 우리 아이인데, 혹 옆에서 제일 괴롭히는 것이 부모가 아닌지...
잘 성장하는 아이를 오히려 미숙한 부모가 망치는 건 아닌지... 란 생각을 종종 (사실 많이) 하곤 해요.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가정도 없지만,
최악의 상황은 만들지 말자! 란 생각을 하며 지낸답니다.
저 진짜 매일 이 노래 초반부를 들으며 각성한답니다.
아이가 훨씬 어렸을 때 아빠가 잔소리를 하며 아이를 잡을 때,
사도세사 이야기하며 일침을 가했었는데,
어느덧 혹시 내가?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의 만남은 아무래도 더더더!
의도적으로 성숙한 말과 행동을 하려 노력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바란 것은 부모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가 아닐런지..."
나중에 제가 자주 꺼내 보는 책 소개도 해드릴게요 ^^
//---------------
오늘이 첫째 아이의 기말고사 Day 1이에요.
언제 업로드할까... 고민하던 중, 오늘 올려봅니다. ^^
지금 영상이 올라갈 때 아이는 국어나 수학 시험을 보고 있겠네요. 케케케
우리,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며 지내보아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한한 인생이잖아요~~~
✨[사도] 조승우 '꽃이 피고 지듯이'
th-cam.com/video/y-sqDi4cgdI/w-d-xo.htmlsi=IfchSCvdDYmCpJJp
music.th-cam.com/video/y-sqDi4cgdI/w-d-xo.html&si=V88F2TKxIm2NeX2F
📍2024년 공구 리스트 확인!!📍
cafe.naver.com/mijamo/109584
* 스케줄 변경될때마다 up-to-date로 글수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미쉘님. 어제, 아니 요즘 초5 딸이랑 자주 힘든데. 미쉘님영상 보고 저를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가 원하는 건 그저...그거였는데...
(마지막 민서 말에 마음이 설레여졌어요. 아우~예뻐라♡)
민서 넘 사랑스러워요❤ 달려나와줘서 고마워요라니♡♡♡ 말도 어쩜 이리 이쁘게하는지요! 오늘도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날 때 무척 반가워해 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첫째도 둘째도요. ㅎㅎ
첫째, 학교로 출발할 때, 버선발로 뛰어나가 인사하면 괜히 멋쩍어하면서 입꼬리 올라가더라고요.
만나서 반가와야, 그게 정말 가족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오늘도 우리 아이들 이쁘게 반겨줘 보아요~ ^^
오늘 미쉘님의 영상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내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눈길 따뜻한 말한마디 전할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미쉘님~
저 초등6학년 딸이 사춘기가 와서
매일매일 감정싸움에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 미쉘님 얘기 듣고 다시 마음 다잡아봅니다. 감사해요~
저희집은 아이들의 감정이 아니라 제 감정이 사춘기? 갱년기? 모드인지 업다운이 심해요. 내 안의 demon이 나온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ㅠ 이 ㄴ노래들으면서 반성하고 저두 워워해봅니다^^ 오늘 영상도 넘 좋아요!!
저도 어제 간단한 도형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저도 모르게 올라와서 어제 참지 못하고 버럭함을 반성합니다. 그거 외에는 많은 것들을 잘하고 있는데 말이죠. 전 그리고는 바로 사과를 했더랬죠!! “엄마가 갑자기 불안감과 걱정이 올라와서 그랫어 ”라며 사과하니 아이가 저를 토닥이며 엄마 괜찮아요. 라며 저를 다독여주는 딸에게 더욱 미안한마음이 들었네요 ㅠㅠ
충분히 이해해요~ 엄마의 평온한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무척 하는 요즘입니다.
저도요 저도요.
갑자기 17 빼기 9를 못 할 때, 표정 관리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될 때가 있어요.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어?" 이 말만은 안 해야지~ 허벅지를 꾹꾹 누르며 ㅎㅎㅎ
또 이 노래를 듣습니다. ㅎㅎㅎ
"언젠간 알게 될 거야~~" 이 말을 되풀이하며~~
당장 들어보러 갑니다~~♡
이런 영상도 참 좋아요. 알려주신 노래도 들어볼게요.
오~~ 이런 영상도 너무 좋네요^^ 저도 매번 마음으로 늘 아이가 지나온 과정을 응원하고 칭찬하고 싶은데 욱 올라오는 순간을 참지 못하고...ㅋㅋ 이 영상 보면서 한번 더 되새겨 봐요~✨️ 감사해요😍
엉뚱한이야기 너무좋아요.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로부터 종종 귀를 닫고 마음 정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요조숙녀 님.
어머... 이게 무슨 일이래요 미쉘님. 저도 요즘 매일 이 노래만 듣고 있거든요. 정말 소름 끼치네요.. 저는 세가지 버전으로 돌려 듣는데 조승우 버전, 팬텀싱어 듀엣 버전, 너목보 국악성악 반반버전 계속 돌려 듣는답니다~ 완전 찌찌뽕입니다!!!
대박
저두요 저두요
저는 초반반 정신나간사람처럼 반복재생해서 들을때도 있어요.
음악을 즐기는 수준을 넘어 ㅋㅋ 옆에서 보면 살짝 정신 상태를 의심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
@@michelle_mijamo 제가 애정하는 미쉘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같은 노래를 듣고 있었다니 뭔가 감동이에요^^ 즤집도 요즘 중2둘째가 많이 힘들어보여 마음이 좋지 않아요ㅠㅠ 아름다운 노래 들으며 힐링하고 마음 다잡아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기댈 곳 되어 주기로 해요♡ 미쉘님 영상 늘 잘 보고 있답니다^^ 응원해요❤
@@제이-k8f 저는 종종 생각해요. 아이가 힘든 걸까, 아니면 내가 힘든 걸까…. 아니면 내가 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걸까....
아이는 사실 아무 생각 없이 잘 사는데, 잔잔한 호수에 제가 자꾸 돌을 던지는 건 아닌지,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봅니다.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행동은 분명히 있는데 말이죠. 노래 들으며, "잘 해주자~"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댓글 감사해용 =)
맛난 거 만들어줘야 겠어용~~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즤집아이 기말고사 마지막날입니다. 어제 저의 감정고조가 최고조 였다죠~ 잘 참아낸 나를 칭찬하지만, 무언가 나의 표정,행동에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언제까지 이래야되나? 아직까지 내려놓치 못하는 나를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요즘 최태성선생님의 한국사를 읽으며 사도세자의 대한 가슴아픈 일들을 되새겨 보면서 , 난 영조처럼 하지말아야지 반성했는데~잘 안되네요.
저희는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
가장 힘든 건 아이겠지~~ 도망치고 싶겠지~~~
이러며 저도 워워 하고 있었네요. 저도 인생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겠어요. 이러면서...
잘 지낸 날도 있고 날 선 날도 있고~
그냥 되는 대로 막 살지 말고, 내가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생각하며 지내려 노력 노력해 봅니다.
어디까지 내버려두고 어디까지 간섭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결국 실패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며 인생 살아갈 텐데, 자꾸 성공만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며….
기말고사 마지막 날 축하 축하요!! 어쨌든 한시름 놓으셨네요!! 저희는 2일 남았습니당 =)
이런 내용 많이 도움되요❤저도 요새 비슷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저두요.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아이도 우리도 성장하며 잘 지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