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겜이란게 심리적인 요소가 은근 큼 하다가 안되서 자기혼자 빡쳐가지고 '안해 야발' 이러다가 이틀 뒤에 아무 생각없이 해보면 뭔가 잘됨 ㅋㅋㅋ 아무런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해야 확실히 잘되는듯 아니면 게임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임 내 자세라든가 모니터의 위치라든가 시선의 위치라든가 그런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가 살력에 영향을 미치더라고
기존에 롤 하다가 잠시 접었을때 리겜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롤엔 진짜 재능이 없다보니 롤 할때 생각하고 리겜 목표를 잡았더니 예상보다 몇배나 빠르게 달성하고 그러니까 그때부터 재미들려서 하는데 오히려 변수가 훨씬 적은 실력겜이라 스트레스는 덜받는 느낌? 억까당하면 다음엔 랭크 보존의 법칙으로 쉽게 이기겠지 벽 느끼면 여기가 그냥 내자린가보다 더 연습하고 와야지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는 덜받더라구요ㅋㅋ 그러다보니 지금 타리겜하다 넘어간지 3달 된 프세카는 실버인데 3년 한 롤은 브론즈네요ㅋㅋㅋㅋ
1998년도 고1 시절 bm98을 처음 접한 틀딱 리겜유저입니다. 레밀리아님 말씀들이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벌써 리겜만 20년 하고 있는데 실력은 잘해봐야 중수 언저리예요. 왜냐구요? 학교 다닐때 무단결석까지 하면서 하루 20시간씩 하며 늘렸던 실력으로 연명하고 있거든요ㅋㅋ 20대 이후로는 공부니 일이니 바빠서 짬날때만 가끔 했더니 크게 퇴보하진 않지만 더 이상 늘진 않더라구요. 어렸을땐 안깨지는 곡이나 힘든 패턴이 있으면 진짜 될때까지 밤을 지새서 마스터 했는데 지금은 '어...이거 나한테 힘드네? 패스 다음 곡' 마인드 ㅋㅋ 같은 리듬게임이지만 오락실의 이지투dj 시리즈보다는 pc로 하는걸 더 좋아했는데 돈없는 학창시절이라 안깨져도 무한 컨티뉴가 가능했으니까요. (부잣집 애들이 그땐 그렇게 부러웠습니다..ㅋ) 피같은 용돈 1000원이면 오락실에선 끽해야 2~3판인데(곡수로는 10곡 내외정도?) pc방 1시간이면 수십곡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친구들 다 스타하고 있을때 전 플로피 디스켓에 bms실행기 넣어서 하고 다녔..ㅋ 그때 생긴 고질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당시 bms키들은 대부분 5키 아니면 7키 위주라 그 키말고는 초보수준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하루 10시간은커녕 2시간 게임하는 것도 몸이 거부하는 나이인지라 제 리겜 실력은 학창시절 그 실력으로 죽을때까지 갑니다 ㅋㅋㅋㅋㅋ 이미 리겜의 법칙을 20년도 전에 알아버렸죠. 안되면 될때까지 해야 실력이 오른다는걸요. 다행인 점은 쌓아놓은...혹은 저축해놓은 실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게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닌 이상 제 경험으로는 20년은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눈이 침침한게 더 문제입니다ㅠㅠ 레밀리아님도 눈관리 잘하세요. 특히나 리겜유저는 어느 순간 확 오더라구요. 저도 32~33부터 눈이 맛탱이가 가기 시작해서ㅋㅋ 안과갔더니 저는 벌써 노안오고 있대요...ㅠ
정말 맞는 말 다 들어가있는 최고의 영상이에요. 제가 느낀것들도 정확하게 집어서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6성까지만 올콤 칠수잇는 뉴비엇는데, 한달 후인 오늘 11성까지 올콤S 처음 쳐봤어요., 정말 레밀님 말씀하신대루 연습만이 답인것 같아요. 이런 극한의고수방송 보면 난 왜이리 못하지라고 좌절하고 디맥 잘 안하다가... 그냥 다 무시하고 조금씩 느는 날 보며 디맥 잠시잠시 켜서 즐기며 해보니 많이 늘엇던것 같아요. 영상에 담긴 말들이 어떻게 보면 팩트폭력이라고 할수있겠지만 오히려 연습하면 될수있다는 따뜻한 메세지 같은 영상이네요.
저거 나름 공감가긴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전 저런거에 스트레스 안 받을라고 좋아하는 노래만 주구장창 하고 실력 올리고 싶으면 단계적으로 밟아가면서 해요 ㅋㅋㅋ 사실상 차근차근 레벨 맞춰서 계속 하다보면 예전의 나보단 확실히 낫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제 실력은 저기 영상에 나오시는 분의 발톱도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유... (저긘 넘흐 고였어...)
모바일 리듬게임 10년차지만 아직도 저보다 잘하는 분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들 신경쓰면서 하면 절대 실력이 늘 수 없습니다. 뭐든지 어떤 걸 입문할 때는 혼자서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 흥미가 있으면 계속하게되고 베테랑이 되는거죠. 하루아침에 고인물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주변의 고수들처럼 될 지도 모릅니다.
난 디맥 초보인데 점수를 떠나서 가장 잘된 판을 보면 거의 그곡을 처음으로 플레이 했을 때인거 같음 처음이다 보니 뭐가 나올까하고 저절로 집중하게 되고 곡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는거 같음 그 다음부터 목표가 생기고 아 이곡은 몇점 찍어야지 하면 그 다음부턴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거 같음 점수에만 신경쓰고 치면서도 초조해하고 긴장하고 저절로 눈이 rate로 가서 집중력 분산되고 어느정도 수준에 맞게 도전하는 건 좋은데 너무 강박 가지면 해로운 듯
팝픈뮤직 하는 리게이입니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즐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정이 잘 안 나와? 짠판정 노래나 good = bad 설정. 그러다가 기본설정으로 하면 천국. 손이 안 풀려? 정직한 박자 극한의 연타 폭타곡 골라. 몸은 솔직해서 풀어짐. 고난이도 노래가 잘 안돼? 랜덤 슈퍼랜덤 걸고 하다가 오면 쉽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렇게 해도 빡칠건 빡칩니다. ㅎ
인생에 모든게 똑같지만, 어떤걸 잘할려면 재능과 시간 그리고 그 시간동안의 집중력 세가지로 거의 모든게 갈림. 어떤게 더 중요하다 이런건 의미가 없는게 나머지 2개가 같을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대부분 시간과 집중력에서 다 갈림. or 천재거나. 적당한 재능은 장기레이스에선 어차피 의미가 없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음. 천재는 일반인이 따라 잡을수가 없는데 ,진짜 엄청드뭄. 그러니 그냥 오래 집중하는 사람이 대부분 자기가 원하는걸 얻을 확률이 높음.
개인적으로 디맥이 리겜에선 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리겜을 2011년에 탭소닉 나왔을 때부터 해서 공백기간 다빼면 한 6년정도 한거 같은데 아직 리스펙트 순회만 마쳤지만 4B 12렙 풀콤이 최대 난이도 클리어. 심지어 9에서 순회 막힘. 빠른 계단은 뽀록으로 맞추는 지경이고 연타도 속도 어느정도 넘어가면 눈이 못따라가서 랭킹전 실버봇을 겨우 이김. 트릴 빠른거 나오면 때려맞추기만해서 판정이 아작나서 짐. 리겜을 처음 접한다면 디맥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음. 그냥 폰 리겜 하다가 디맥 넘어오는게 맞을듯.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반박시 님말 다 맞음.
99.9n% 이상인 동생을 보면서 매우 좌절스러웠음;;;; 쟤를 목표로 삼아야지 하니까 게임이 게임이 아닌 거야... ㄹㅇ 열등감 박탈감 때문에 멘탈 나감... 기존에 플레이 했던 곡을 다시 쳤을 때 99.9 이상 찍고 다른 곡도 가능한가 싶어서 해보면 벽을 느끼고.... 다시 또 씨게 오는 현타... 정확도 적당히 평타 치고 타협보고 만족감 느끼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사라진 오투잼 이라는 게임 유저입니다. 현재 27살이고 국내서버는 없어져 해외서버에서 종종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오투잼난이도로 40 50정도(분당 노트수 1000~1500개) 에서 90퍼이상 쿨 내는정도 인데 우연히 친구의 스팀공유로 디맥을 접하게됬습니다 오투잼과 디맥의 차이는 오투잼은 정말 극악의 노트수로 깰수있어? 라는 느낌이고 디맥은 그보다는 훨씬 편안한 노트수에 판정을 보는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맥에서의 실력이라면 판정인거 같은데 이건 정말 시간이필요한 부분이라 꾸준히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난이도 높은 곡말고 쉬운 노래부터 하다보면 조금씩 늘더라구요 이제 오투잼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손속도가 따라가질 못해 이 이상의 랩높은 곡들은 못하겠어서 최근엔 디맥을 하고 있습니다 올콤은 쉬운데 100퍼 채우는건 정말어렵더라구요 더 연습해야 할거 같습니다.
초반엔 성장 잘하다가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춤 이게 나의 한계인지 아니면 뭔가 치는게 잘못된건지 모르겠음 폭탄처럼 막 한번에 우르르 나오는건 뇌에서 처리가 안됨 그리고 제로의 영역에 들어 간거 마냥 멍하게 침 손이 그냥 저절로 감 이런 상태로 무한 반복으로 연습한다고 될꺼였으면 진작 됐을꺼 같은데
이제와서 하는거지만 디맥이 아니라도 다른 리겜을 할때 저주에 받쳐서 여러방법 조지면서 시간투자 빡빡하게 해도 안쳐지는 경우는 쉬다와도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니 일단 손을 완전히 놔버리고 다른곡만 계속 파는게 낫더군요. 초견 이후로 그 곡에만 몇일은 꼬라박아 본듯한데 결국 그 구간 못넘기고 포기한 쓰라린 기억도 있습니다.
요새야 pc로 나오는게 많아서 괜찮지만은 10~12년도 한창할때는 psp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아케이드가 주류였으니깐 비용문제가 꽤 큰 문제였지 그부분 해결이 안되서 연습하고 싶어도 안된다 이말이야 시간만 꼬라박는 것으로 어느정도 늘어나는 것도 팩트지만은... 그보다 님은 재능충이자나...거기에 노오력까지 하는 놈이자너
사실 포인트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틀린데 거기에 지금 가지신 실력하고.... 솔직히 말해 산지 얼마 안됬고 이제 입문단계시라면 일단 키보드 안보고 칠수 있을정도로 키 익히시는게 먼저고 어느정도 적응 하셨으면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6~10정도 90프로 이상 나오는 정도로 연습하는 단계까지 가시고 대부분 초보분들이 그 이후에 첫번째 고비를 맞게 되실텐데 그 이후로는 미션 깨는거 추천드립니다. 다들 미션을 상당히 괄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미션이라는게 생각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미션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떤 미션에서는 판정력을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미션에서는 콤보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미션에선 피버 횟수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미션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요구되는 조건도 점점 까다로워지죠. 처음에는 하루에 몇개씩도 깨다가 나중가면 하나 깨기도 힘들어집니다. 정말 도저히 못깨겠다 하는 수준이 아니면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에 하나정도씩은 깨는거 추천드립니다. 하다보면 한곡을 수십번씩 다시 도전하고 특정 패턴에 대해서 안틀리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이게 진짜 다 뼈가되고 살이 되더라구요. 모든 미션을 다 클리어하는 단계까진 아니라도 초반미션만 깔짝이는게 아니라면 실력이 늘었다는게 체감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미션들만 어느정도 깨도 최소 12~13렙곡들은 무난하게 치시는 실력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이제 좀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단계긴 한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실력향상의 '속도'에 촛점을 둔다면 어느정도 키가 익혀지시면 미션가는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이제야 보네요... 한달전 할 게임이 없어서 다시 디맥 다운해서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대략 10렙이상 A, B 찍다가 한달 틈틈히 컴터로는 디맥을 하고 일하면서 쉴때는 폰으로 오투잼을 병행하며 한달 했는데 이제 B는 A로 A는 S 찍기, 퍼팩은 아니더라도 풀콤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ㅂㅎㅎ 잘 되기는 합니다만 틱택톡 4B MX S 찍고싶은데 아무리 해봐도 최고가 96.98%네요ㅋㅋㅋㅋㅋ 말씀 하신대로 연타 하다가 손이 갑자기 굳기도하고 갑자기 집중력이 흐려지고ㅋㅋㅋㅋ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지금은 없는 오투잼을 2년? 가량 했었는데 제가 1년이 넘어가니까 즐겜 위주로 해서 잘 늘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본섭 노래정돈 다 무난하게 클리어 할 정도라 웬만한 사람들한텐 안졌었거든요 저도 입스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걸 겪어 봤는데 랜덤배치를 걸면 쉽게 깨는데 정배치로 단순 계단 배치가 나오면 손이 굳더라고요 그러다 한지 한달? 몇달 안된사람이랑 같이 했는데 그 사람 실력이 말도 안되게 빨리 늘더라고요 며칠 안되서 또 보니까 완전 저랑 실력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그걸로 한번 현타가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랑 이래저래 했었는데 하루종일 쳐도 손은 말짱한데 실력이 안늘더라고요 그 때문에 벽도 느끼고 질리기도 해서 접어버렸어요 누군갈 쫒지 않아도 본의아니게 열등감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차이로..
![리겜 뉴비를 위한 실전압축 패턴 용어 정리! [레밀리아의 그림판]](http://i.ytimg.com/vi/bQQ2o9XA1m8/mqdefault.jpg)
![리겜 뉴비를 위한 실전압축 패턴 용어 정리! [레밀리아의 그림판]](/img/tr.png)
![대회 우승자가 알려주는 DJMAX 잘하는 법 [레밀리아 그림판 썰방]](http://i.ytimg.com/vi/s1bT-8URTPI/mqdefault.jpg)
![[로스트아크] 외국인의 DC 로아갤 탐방 - RaizQT](/img/n.gif)
「음악 게임의 실력 변화 및 그 요인에 대한 연구 : "저주" 및 실수 극복을 중심으로」 레밀리아 저
리겜이란게 심리적인 요소가 은근 큼
하다가 안되서 자기혼자 빡쳐가지고 '안해 야발' 이러다가 이틀 뒤에 아무 생각없이 해보면 뭔가 잘됨 ㅋㅋㅋ
아무런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해야 확실히 잘되는듯
아니면 게임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임 내 자세라든가 모니터의 위치라든가 시선의 위치라든가 그런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가 살력에 영향을 미치더라고
매냐 멀티해요
그 법칙 공부에 적용해보겠습니다!
ㅇㄱ ㄹㅇ임
ㅇㅈ 안되면 한동안 쉬다가 나중에 다시 하면 잘될때 의외로 많은듯 근데 막상 하겠다고 죽어라 그거만 할떈 또 안됨
심리 영향도 있고 뇌 컨디션도 진짜 영향 심함
별거 아니라 커피 좀 마시고 하면 되게 잘쳐지고,
제가 adhd 환자라 집중력 약을 먹는데 그거 먹고 하면 이지투온 기준 16이 한계였는데 18까지 클리어함
하기싫은 패턴특) 노래가 별로임 ㄹㅇㅋㅋ
잭이 보통 그모양이던데 엌ㅋ;
심하게 별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이건 진짜 리겜만이 아니라 인생 교과서네ㅋㅋㅋㅋㅋㅋ
리듬게임 자기수양을 하면서 올바른 정신을 유지하는게 참 어려운거같습니다.
저렙퍼펙 순회돌다보면 ㄹㅇ 도딲는 기분임
유익하면서 딜 박히는 좋은 15분이었습니다
나머지 1분 24초는 우시는데 쓰셨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영상에도 언급된거처럼 리듬게임을 공부로 치환해봐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ㅎㅎ 수험생여러분들과 리듬게임 유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디맥은 따로안하고 타리겜하는데도
공감이 되었던 부분이
상대방을 따라가려고 목표하지말고
내가 해왔던거를 되돌아보라는 말이
진짜 와닿네요
비교를시작하면 즐거움이 사라지죠일단...
그래서 자꾸 자기 실력 자랑할려고 하는 애들 보면 개짜증남 자꾸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됨
공방 장점: 다른사람 취향곡을 플레이함으로서 다양한 경험가능.
단점: 다른사람과 비교하여 주눅들지 말자
@@addvel7033 ㄹㅇㅋㅋㅋ
@@조현준-f5s 단점: 맨날 하는곡만 함.
저런거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저주받은 박치면 저렙곡 간신히 풀콤만 쳐도 행복함
소소한 행복
진짜 저렙 판정 + 풀콤작하면 소소하게 행복해져요
진짜요 ㅋㅋ
ㄹㅇ hard 이상 잘 못하지만 그래도 그냥 예전 내 기록보다 더 나아진거만 보여도 행복해서 계속 하게 됨 ㅋㅋㅋ
앨리스 4키 하드 2시간해도 맥콤 못치는건 정상인가유...?
인정합니다ㅋ쿠ㅜ
초반부부터 ㄹㅇ팩트라 아파죽겠네
5:09 트위치가 먼저 망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8:14 그냥 박치기 하지 말고 안되면 안되는 이유, 되면 왜 됐는지를 분석하라는 말은 리듬게임 뿐만아니라 어떠한 분야에서든 다 적용시킬수있는 진리의 말인듯. 매우 와닿음
맞음... 그냥 남들 신경끄고 본인 기준에 ㅈㄴ게 연습하는게 답임 ㅋㅋ
그리고 확실히 분석하면서 하면 빨리 느는건 맞는듯해요.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남탓도 안되고 철저히 혼자서 짊어지고 가는 게임이라.. 어쩔수 없음 이 장르 자체는
기존에 롤 하다가 잠시 접었을때 리겜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롤엔 진짜 재능이 없다보니 롤 할때 생각하고 리겜 목표를 잡았더니 예상보다 몇배나 빠르게 달성하고 그러니까 그때부터 재미들려서 하는데
오히려 변수가 훨씬 적은 실력겜이라 스트레스는 덜받는 느낌?
억까당하면 다음엔 랭크 보존의 법칙으로 쉽게 이기겠지
벽 느끼면 여기가 그냥 내자린가보다 더 연습하고 와야지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는 덜받더라구요ㅋㅋ
그러다보니 지금 타리겜하다 넘어간지 3달 된 프세카는 실버인데 3년 한 롤은 브론즈네요ㅋㅋㅋㅋ
학생분들은 이제 여기에 공부를 대입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나도 지금 그렇거든...
되게 공감되는게 유비트 처음 즐길때는 10렙 클리어만 노렸는데 4년정도 하다보니깐 하이스코어 클리어 되는거 보면서 오래하면 역시 잘하게 되는거 같음
인생에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꿀팁인듯. 나태해질때마다 이 영상 봐야지
리겜 처리력은 꾸준함이 중요함ㄹㅇ 3년전에 잘만치던거 오래쉬니까 폭사하고 그럼...
내가 디맥하면서 스스로 정한 규칙이 이건데
1.각자 재능은 다르니 자기껏만 잘하자
2.목표를 정하고 게임을 해라 처음에는 c 다음에는 B 다음에는 A 다음에는 S 로
3.괜한 욕심으로 어려운 곡 말고 내가 하는 곡이 쉬워질때까지 한다.
4.즐겜이나 해라 애송이
3번이 젤 중요함
@Lago9 제가 경험으로 말하자면 다 째끼고 어려운곡 쉬운곡 그냥 무지성으로 많이하면 실력 늘어요
그래서 온라인들어가서 남이 골라주는 노래만 한다 곡 편식안하고 이것저것 다해보기 딱 좋음
나이먹어서 안되는건 진짜슬픔ㅠㅠ
이지투디제이1로 입문해서 올해나이40
젊을땐 연타후려갈기던것도 동체시력이
못따라가더라구요ㅠㅠ
지금은 디맥 4키,5키 즐겜유저입니당
우리는 10판은 노력이 아니라 손풀기 라고 말하기로 했어요 ㄹㅇ
ㄹㅇ ㅋㅋ 리겜에서 10판이면 가벼운손풀기수준이지
1998년도 고1 시절 bm98을 처음 접한 틀딱 리겜유저입니다.
레밀리아님 말씀들이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벌써 리겜만 20년 하고 있는데
실력은 잘해봐야 중수 언저리예요.
왜냐구요? 학교 다닐때 무단결석까지 하면서
하루 20시간씩 하며 늘렸던 실력으로 연명하고 있거든요ㅋㅋ
20대 이후로는 공부니 일이니 바빠서 짬날때만 가끔 했더니
크게 퇴보하진 않지만 더 이상 늘진 않더라구요.
어렸을땐 안깨지는 곡이나 힘든 패턴이 있으면
진짜 될때까지 밤을 지새서 마스터 했는데
지금은 '어...이거 나한테 힘드네? 패스 다음 곡' 마인드 ㅋㅋ
같은 리듬게임이지만 오락실의 이지투dj 시리즈보다는
pc로 하는걸 더 좋아했는데
돈없는 학창시절이라 안깨져도 무한 컨티뉴가 가능했으니까요.
(부잣집 애들이 그땐 그렇게 부러웠습니다..ㅋ)
피같은 용돈 1000원이면 오락실에선 끽해야 2~3판인데(곡수로는 10곡 내외정도?)
pc방 1시간이면 수십곡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친구들 다 스타하고 있을때 전 플로피 디스켓에 bms실행기 넣어서 하고 다녔..ㅋ
그때 생긴 고질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당시 bms키들은 대부분 5키 아니면 7키 위주라
그 키말고는 초보수준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하루 10시간은커녕 2시간 게임하는 것도 몸이 거부하는 나이인지라
제 리겜 실력은 학창시절 그 실력으로 죽을때까지 갑니다 ㅋㅋㅋㅋㅋ
이미 리겜의 법칙을 20년도 전에 알아버렸죠.
안되면 될때까지 해야 실력이 오른다는걸요.
다행인 점은 쌓아놓은...혹은 저축해놓은 실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게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닌 이상 제 경험으로는 20년은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눈이 침침한게 더 문제입니다ㅠㅠ
레밀리아님도 눈관리 잘하세요.
특히나 리겜유저는 어느 순간 확 오더라구요.
저도 32~33부터 눈이 맛탱이가 가기 시작해서ㅋㅋ
안과갔더니 저는 벌써 노안오고 있대요...ㅠ
리겜 특 : 왜 됐지? 생각하면 틀림
마지막에 디맥 켜시는거 개웃겨 엌ㅋㅋㅋㅋㅋ
꾸준함도 좋지만 휴식도 큰거같음..
진짜 너무 안늘때 그냥 하루이틀정도 쉬면
판정도 늘고 점수도 늘음
ㄹㅇㅋㅋ
뇌가 쉬는동안 알아서 정리를 해줌. 필요없는 정보(거품)도 다 빠지고 다시 실력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거임.
???: 여러분들은 리겜을..... 안해요
안한다고요
정말 맞는 말 다 들어가있는 최고의 영상이에요. 제가 느낀것들도 정확하게 집어서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6성까지만 올콤 칠수잇는 뉴비엇는데, 한달 후인 오늘 11성까지 올콤S 처음 쳐봤어요., 정말 레밀님 말씀하신대루 연습만이 답인것 같아요.
이런 극한의고수방송 보면 난 왜이리 못하지라고 좌절하고 디맥 잘 안하다가... 그냥 다 무시하고 조금씩 느는 날 보며 디맥 잠시잠시 켜서 즐기며 해보니 많이 늘엇던것 같아요.
영상에 담긴 말들이 어떻게 보면 팩트폭력이라고 할수있겠지만 오히려 연습하면 될수있다는 따뜻한 메세지 같은 영상이네요.
저도 첨엔 6성 넘어가면 버벅였던 사람인데 12성도 이제 마스터S 받게 되었습니다
계속 계에에에에속 해보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거 나름 공감가긴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전 저런거에 스트레스 안 받을라고 좋아하는 노래만 주구장창 하고 실력 올리고 싶으면 단계적으로 밟아가면서 해요 ㅋㅋㅋ
사실상 차근차근 레벨 맞춰서 계속 하다보면 예전의 나보단 확실히 낫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제 실력은 저기 영상에 나오시는 분의 발톱도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유...
(저긘 넘흐 고였어...)
난 레밀을 목표로 게임을 해야지!
그는 천장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모바일 리듬게임 10년차지만 아직도 저보다 잘하는 분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들 신경쓰면서 하면 절대 실력이 늘 수 없습니다. 뭐든지 어떤 걸 입문할 때는 혼자서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 흥미가 있으면 계속하게되고 베테랑이 되는거죠.
하루아침에 고인물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주변의 고수들처럼 될 지도 모릅니다.
길고 꾸준히 해야 함 ㅋㅋㅋ 아무리 길어도 중간에 휴식기간 길면 다 소용이없음
디맥 잘 하려고 들어왔다고 인생을 사는데 중요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갑니다.
레밀리아 진짜 피아노 배우는 콘텐츠같은 거 하면 개꿀잼일거 같은데
리겜 고수가 악기를 배우면? 이런거
근데 리겜은 노스텔지어 정도 빼고는 아직 강약이 없으니 좀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ㄷㄷ
거기다 실제 악기는 끝음처리라는게 있어서, 리겜으로 치면 거의 모든곡이 롱놋천진데 ㄷㄷㄷ
@@Pakkens_Backyard 다르니까 재밌는 거죠!
난 디맥 초보인데
점수를 떠나서 가장 잘된 판을 보면 거의 그곡을 처음으로 플레이 했을 때인거 같음
처음이다 보니 뭐가 나올까하고 저절로 집중하게 되고 곡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는거 같음
그 다음부터 목표가 생기고 아 이곡은 몇점 찍어야지 하면 그 다음부턴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거 같음
점수에만 신경쓰고 치면서도 초조해하고 긴장하고 저절로 눈이 rate로 가서 집중력 분산되고
어느정도 수준에 맞게 도전하는 건 좋은데 너무 강박 가지면 해로운 듯
괜찮아 나 3개월밖에 안했어... 1년만 더해보자
전 디맥포터블2 시절에 입문했는데
미션을 전부 깰려고 온갓 갖은 시도와 전략을 짜다보니 오르더라고요
"미션하세요"
미션 클리어를 차근차근 늘려가다보면 성취감도 매우크고 실력이 쑥쑥쑥
옛날에 리갤에서 저주라는 건 없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또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걸 보니 신선하네요. Yips도 잘 알아갑니다.
팝픈뮤직 하는 리게이입니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즐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정이 잘 안 나와?
짠판정 노래나 good = bad 설정.
그러다가 기본설정으로 하면 천국.
손이 안 풀려?
정직한 박자 극한의 연타 폭타곡 골라.
몸은 솔직해서 풀어짐.
고난이도 노래가 잘 안돼?
랜덤 슈퍼랜덤 걸고 하다가 오면 쉽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렇게 해도 빡칠건 빡칩니다. ㅎ
인생에 모든게 똑같지만, 어떤걸 잘할려면 재능과 시간 그리고 그 시간동안의 집중력 세가지로 거의 모든게 갈림.
어떤게 더 중요하다 이런건 의미가 없는게 나머지 2개가 같을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대부분 시간과 집중력에서 다 갈림. or 천재거나.
적당한 재능은 장기레이스에선 어차피 의미가 없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음. 천재는 일반인이 따라 잡을수가 없는데 ,진짜 엄청드뭄. 그러니 그냥 오래 집중하는 사람이 대부분 자기가 원하는걸 얻을 확률이 높음.
미니멀라이프 8키 풀콤 딱 한번 인생업적이었다가 죽어도 안되는거 알고 포기함 ㅋㅋㅋ
그곡 미션에 나온거라 죽어라 한곡만 팠더니 8키 실력 급상승함
개인적으로 디맥이 리겜에선 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리겜을 2011년에 탭소닉 나왔을 때부터 해서 공백기간 다빼면 한 6년정도 한거 같은데 아직 리스펙트 순회만 마쳤지만 4B 12렙 풀콤이 최대 난이도 클리어. 심지어 9에서 순회 막힘. 빠른 계단은 뽀록으로 맞추는 지경이고 연타도 속도 어느정도 넘어가면 눈이 못따라가서 랭킹전 실버봇을 겨우 이김. 트릴 빠른거 나오면 때려맞추기만해서 판정이 아작나서 짐. 리겜을 처음 접한다면 디맥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음. 그냥 폰 리겜 하다가 디맥 넘어오는게 맞을듯.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반박시 님말 다 맞음.
이지투온 하다가 디맥하면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99.9n% 이상인 동생을 보면서 매우 좌절스러웠음;;;; 쟤를 목표로 삼아야지 하니까 게임이 게임이 아닌 거야... ㄹㅇ 열등감 박탈감 때문에 멘탈 나감...
기존에 플레이 했던 곡을 다시 쳤을 때 99.9 이상 찍고 다른 곡도 가능한가 싶어서 해보면 벽을 느끼고.... 다시 또 씨게 오는 현타...
정확도 적당히 평타 치고 타협보고 만족감 느끼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야 진짜 맞는말이다.
secret dejavu같은 고속계단 안쳐봐서 계속 못치고 있는데
super lovely같이 번갈아가면서 치기(?) 처음에는 못했는데 곡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하니깐 1%, miss 뜨던게 100,90% 밖에 안나옴
리듬게임 특성상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큽니다.
또한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에도 부담이 크죠.
사람마다 인체의 한계점은 다릅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건 굉장히 안좋은 행동이지만 절대 무리는 하면 안됩니다.
용기와 무모 노력과 무리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나이도 있어서 젊음이 그저 부럽네요
시간을 투자할수있는 나이도아니기에
취미로 즐겨야겠네요ㅋㅋㅠ
오프닝부터 뽀록이라고 팩폭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패턴 분석 , 음악 분석.
단점 : 이거 생각보다 공부하는것보다 어렵다.
지금은 사라진 오투잼 이라는 게임 유저입니다.
현재 27살이고 국내서버는 없어져 해외서버에서 종종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오투잼난이도로 40 50정도(분당 노트수 1000~1500개) 에서 90퍼이상 쿨 내는정도 인데 우연히 친구의 스팀공유로 디맥을 접하게됬습니다
오투잼과 디맥의 차이는 오투잼은 정말 극악의 노트수로 깰수있어? 라는 느낌이고 디맥은 그보다는 훨씬 편안한 노트수에 판정을 보는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맥에서의 실력이라면 판정인거 같은데 이건 정말 시간이필요한 부분이라 꾸준히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난이도 높은 곡말고 쉬운 노래부터 하다보면 조금씩 늘더라구요
이제 오투잼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손속도가 따라가질 못해 이 이상의 랩높은 곡들은 못하겠어서 최근엔 디맥을 하고 있습니다 올콤은 쉬운데 100퍼 채우는건 정말어렵더라구요 더 연습해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리듬게임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리겜할때 왠만하면 그 특정난이도를 성공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 난이도에 익숙해지면 풀콤을 찍는다는 목표로 합니다.
그게 저의 리듬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지나가는 모바일 리듬게임 유저입니다.. 너무 공감가잖아!(항상 뱅드림 하다보면 곡 추천해줘도 불평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겜은 어케벌면 리겜으로 순위권임?
@@이현박-x2r 가챠로 오타쿠들 지갑 터는 거죠 뭐 ㅇㅇ... 캐릭터 좋은 거 없으면 점수도 안 나오던데
가챠보단 커버곡이죠
커버곡 때문에 시작했다 장르 자체에 입문하시는 분도 적지 않음
플레이스토어에서 음악 카테고리 매출 1위가 아이마스 게임이고 그다음이 뱅드림인데ㅋㅋ 커버곡이 주 수입원일까요? 글쎄요ㅋㅋ
직접적인 수입원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건 부정할수 없는지라..
뱅드림이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커버곡을 빼면 유저 끌어들일 요소가 많이 부족한 겜이라 커버곡 없었으면 아무리 가챠겜이라도 매출 순위권 가기 힘들었을듯
리겜만 10몇년했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올라가니까 피지컬이 안따라줌 2년전 여유있게
깨던걸 지금 클리어도 힘듬
제가 디맥 처음할때 10렙 겨우 풀콤 했는데 일주일에 6시간정도씩만 하면서 3주후에 11렙 풀콤 2주후에 12렙 풀콤 그리고 2주후인 현재 시점 원래는 엄두도 못내던 13레벨곡 해보니까 처리력이 확실히 늘었더라고요 ㄹㅇ 리겜은 오래보고 해야함
전 14렙 SC는 99% 는 나오고, 15렙 SC는 96% 정도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른손이랑 왼손 처리력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오른손에 비해 왼손이 못 따라오는 느낌 ㅠ
왼손 패턴을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추천곡은 없을까요?
기존 곡 미러걸고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랜덤ㄱㄱ
미러 랜덤 혹은 왼손 단련곡들이 잇어요
초반엔 성장 잘하다가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춤
이게 나의 한계인지 아니면 뭔가 치는게 잘못된건지 모르겠음
폭탄처럼 막 한번에 우르르 나오는건 뇌에서 처리가 안됨
그리고 제로의 영역에 들어 간거 마냥 멍하게 침 손이 그냥 저절로 감
이런 상태로 무한 반복으로 연습한다고 될꺼였으면 진작 됐을꺼 같은데
11:00 이지투로 치면 데라루 ㅋㅋㅋㅋ
이제와서 하는거지만 디맥이 아니라도 다른 리겜을 할때 저주에 받쳐서 여러방법 조지면서 시간투자 빡빡하게 해도 안쳐지는 경우는 쉬다와도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니 일단 손을 완전히 놔버리고 다른곡만 계속 파는게 낫더군요. 초견 이후로 그 곡에만 몇일은 꼬라박아 본듯한데 결국 그 구간 못넘기고 포기한 쓰라린 기억도 있습니다.
6:24 이거는 두고두고 애용하겠습니다. 보여주고 뿌려줄 곳 많음 ㅇㅇ
뽀록으로 넘어간거 진짜 많아서 맞는말이긴한데 진짜 예외도 있음.. 제가 동치에 강한편이였는데 언제부턴가 항상 풀콤치고 잘하던 the wheel 라던지 버진이라던지 그런게 요즘 갑자기 아예 풀콤을 못함 ㅠㅠㅠㅠ
디맥온 시절 잠깐만 하다가 아재 돼서 다시 리겜 하는 초보인데요, 하면 할수록 맞는 말씀 같네요. 한달 전만 해도 스오소 노말을 10번 하면 10번 다 겜오버 당했는데 이제는 A받는걸 보면 뿌듯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특히 오늘영상은 편집이 매우 깔끔하게 된 것 같아요.
타임투윈의 대표장르
재능도 중요한 요소지만 본인이 잘할 수 있는 환경, 본인의 능력치를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찾고 여러방면으로 연구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롤 나오고 한 시간 대비 너희의 티어를 보아라. 죽을 때까지 해도 안되는건 안된다
ㅁㅊ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손안움직이는거 진짜 뭔지암..
이지투 14키 18 19 20라인업 하면서 깨다못깨다하는거때문에
쉬는날 날잡고 오락실가서 멘붕자주겪어봄..
내가 생각하는 리겜 잘하는 방법은 그냥 쥰내 많이 해보는거..
남들 하는거 보고 따라하고 그러는거보다 그냥 혼자 치고 박으면서 익히는게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더라고요
리겜으로만 국한된 말이 아니다
흔히말하는 니엔테 동치구간이 입스때문에 저주걸리기 쉽고 이를 흔히말하는 고인물들은 쿠세가 들었다고 표현 많이 하는데 그런건 분석이고 뭐고 안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거 없고 많이 하면 어케든 됨ㅇㅇ;
저주는 그냥 버릇. 그 버릇을 고치려면 말그대로 다 뜯어내고 분해해서 느릿느릿 재프로그래밍을 해야되는데, 리겜은 대부분 아직 자체적으로는 부분연습이나 느린연습 같은걸 지원을 안해주니;;
@peace peace 대신 키음이없;;
결국 태고는 투덱하느라,투덱은 아케가격이 비싸고(필요한 노력까지 감안하면),콘솔은 컨트롤러가 작아서 실력호환이
안되서(아무래도 가까우니까 가변배치 안쓰게 되는데 손이 작아서 가변배치 안쓰면
안되니까) 접음
게임이든 공부든 인생이든 킹등감 느낄 때마다 와서 봅니다
확실히 뭐로든간에 고이면 결론이 다 비슷해지네요.
확실한건 목표를 정하는게 마냥 좋은게 아닌거는 맞늠말 같음 나는 게임할때 이 게임 보스를 안 맞고 잡겠다 아니면 이 노래 올콤으로 클리어하겠다 라고 목표집고 달성해버리면 흥미 뚝 떨어져서 안하게됨
노답한숨백수만물무용부정불가지론회의론자염세론자를 위한인생강의같은데 ㅋㅋㅋㅋ 잘봤어요
저는 건반리겜은 아니고 펌프,디디알 위주로 즐기는 유저지만......
리겜 실력 늘리는 방법이 곡 순회(?)하면서 안정성,처리력,몸 놀림이 중요하다보니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나이가 29살이라 예전처럼 매일 뛰러 가기 힘드네요 허허
친구가 링크를 줫네요 죄송합니다 연습하겟습니다
고렙병+곡편식 세트인데 이래서 실력이 안ㄴ늘어요 팩폭에 뼈부러졌다
트위치 망하면 큰일 난다던 방장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디맥에서 정확도 계속 99% 찍고 기고만장 해져서 EZ2ON 할인 때 사서 해봤다가 정확도 88% 찍히는거 보고 충격 받음... SC14까지 1~2개 틀리고 깨는데 이지투온 17랩 이상부터 가니까 FAIL 10몇 개씩 뜨고 19랩 이상 곡부터는 안보이는 벽이 느껴짐 ;; 그래서 고랩곡 뚫으려면 이지투온이 안맞더라도 이지투온도 해야한다고 느꼈음 ;;
요새야 pc로 나오는게 많아서 괜찮지만은 10~12년도 한창할때는 psp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아케이드가 주류였으니깐 비용문제가 꽤 큰 문제였지 그부분 해결이 안되서 연습하고 싶어도 안된다 이말이야
시간만 꼬라박는 것으로 어느정도 늘어나는 것도 팩트지만은...
그보다 님은 재능충이자나...거기에 노오력까지 하는 놈이자너
현질이 최고지!! ㅋㅋㅋㅋㅋ
리겜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초 장기 프로젝트 ㅋㅋㅋㅋㅋ
혹시한번 실력기르는 곡들이나 루틴들 해주실수있나요 고인물까진 아니더라도 고렙곡들 보고 A찍을수는 있는루트로
사실 포인트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틀린데 거기에 지금 가지신 실력하고....
솔직히 말해 산지 얼마 안됬고 이제 입문단계시라면 일단 키보드 안보고 칠수 있을정도로 키 익히시는게 먼저고
어느정도 적응 하셨으면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6~10정도 90프로 이상 나오는 정도로 연습하는 단계까지 가시고 대부분 초보분들이 그 이후에 첫번째 고비를 맞게 되실텐데
그 이후로는 미션 깨는거 추천드립니다.
다들 미션을 상당히 괄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미션이라는게 생각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미션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떤 미션에서는 판정력을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미션에서는 콤보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미션에선 피버 횟수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미션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요구되는 조건도 점점 까다로워지죠.
처음에는 하루에 몇개씩도 깨다가 나중가면 하나 깨기도 힘들어집니다.
정말 도저히 못깨겠다 하는 수준이 아니면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에 하나정도씩은 깨는거 추천드립니다.
하다보면 한곡을 수십번씩 다시 도전하고 특정 패턴에 대해서 안틀리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이게 진짜 다 뼈가되고 살이 되더라구요.
모든 미션을 다 클리어하는 단계까진 아니라도 초반미션만 깔짝이는게 아니라면 실력이 늘었다는게 체감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미션들만 어느정도 깨도 최소 12~13렙곡들은 무난하게 치시는 실력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이제 좀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단계긴 한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실력향상의 '속도'에 촛점을 둔다면 어느정도 키가 익혀지시면 미션가는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팝픈에 설상단화 때문에 몇년을 꼴아박았는지... 근데 아예 그 노래를 접고 영상만 보고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너무 공감합니다.. 특정 구간에서 멈춰서.. 개빡치죠.. 그리고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만 시는 시늉만 하고 터치 안해서 클릭 안하는 경우가 있나요..
오.. 새로운 마음가짐..ㅋㅋ
저는 이지투온 애정자인데용 ㅎ
음악감상하는 마음으로 하니까
조금더 건강한 정신으로 할 수 있는거같아요ㅋㅋ
저 4달전에 이지투온 시작했는데
지금 하드 13까지는 친답니당 ㅎㅎ 너무 뿌듯해요 ㅎㅎㅎ
이 영상을 이제야 보네요...
한달전 할 게임이 없어서 다시 디맥 다운해서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대략 10렙이상 A, B 찍다가 한달 틈틈히 컴터로는 디맥을 하고 일하면서 쉴때는 폰으로 오투잼을 병행하며 한달 했는데 이제 B는 A로 A는 S 찍기, 퍼팩은 아니더라도 풀콤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ㅂㅎㅎ
잘 되기는 합니다만 틱택톡 4B MX S 찍고싶은데 아무리 해봐도 최고가 96.98%네요ㅋㅋㅋㅋㅋ 말씀 하신대로 연타 하다가 손이 갑자기 굳기도하고 갑자기 집중력이 흐려지고ㅋㅋㅋㅋ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뭔가 쌉소리같으면서도 공감되는게 4키만하던유저라 6키 난이도7도못깨다가 하다보니 그래도이제 한 13까지는 운좋으면올콤으로도 깨더라고요
진짜로 다믹으로 퓨파 풀콤 한번 하겠다고 몇달을 미친듯이 발악을 해댔는데도 결국 안되고 결국 그냥 즐겜하는게 사는거에 편해요
리듬겜은 결국 게임이니까 되면 즐겜이 좋은거지 취미니까
+ 그 퓨파풀콤 지금은 던지고 기가 엄지클 다시하려고 노력중
++ 저주 정말로 있는게 맞아요 정말 잘되다가 안되면 저주가 맞는거고 안되는게 안되면 걍 못하는거임
잘되다가 갑자기 손꼬여서 못하는거 그런거
모든것이 그러듯이 노오오오력이 필요하다!!!!! 단 노력에 댓가를 얻을수 있는 등가교환은 없다..........................
난 그냥 뭐 연습해라 하면 할텐데 왜 저러는거지 그만큼 실력에 대한 욕망이 있으면 노력을 해야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저주걸리면 미러 걸고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13분간의 팩폭 잘봤습니다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야 되는게 우선인 듯 함
이 영상을 보고 리겜하는걸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지금은 없는 오투잼을 2년? 가량 했었는데
제가 1년이 넘어가니까 즐겜 위주로 해서 잘 늘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본섭 노래정돈 다 무난하게 클리어 할 정도라 웬만한 사람들한텐 안졌었거든요
저도 입스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걸 겪어 봤는데
랜덤배치를 걸면 쉽게 깨는데
정배치로 단순 계단 배치가 나오면 손이 굳더라고요
그러다 한지 한달? 몇달 안된사람이랑 같이 했는데
그 사람 실력이 말도 안되게 빨리 늘더라고요
며칠 안되서 또 보니까 완전 저랑 실력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그걸로 한번 현타가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랑 이래저래 했었는데 하루종일 쳐도 손은 말짱한데 실력이 안늘더라고요
그 때문에 벽도 느끼고 질리기도 해서 접어버렸어요
누군갈 쫒지 않아도 본의아니게 열등감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차이로..
결론 : 그냥 다 때려치고 즐겜하겠습니다.
제발 dlc좀
정말유익한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