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ondunsweet 가장 무난한 연필은 스테딜러 옐로우 (지우개 달린거)예요. 좀 더 가격대를 올리면 스테딜러 노리스 파버카스텔 9000도 괜찮아요. 톰보우 연필도 괜찮아요. 일반 필기용으로는 HB나 B가 적당해요. 무난하게 막 쓸 수 있는 연필들입니다. 필기감이나 그립감 좋구요. 무게도 적당합니다. 실제로 무거워서 사용 못하는 것도 있거든요.
저도 매일 연필 쓰는데 연필의 희생정신은 몰랐네요.ㅋ연필로 쓸때 소리가 너무 좋아요. 칼로 깍을때의 나무 질감이 손에 느껴지는 감에 따라 좋은 나무인지 아닌지 알수 있죠.그런데 왜?6각으로 깍아야하나요?전 12각으로 깍는데 차이가 있나요?오늘 너무 재미있다.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영국 킹 찰스가 싸인할때 짜증 낸 만년필은 어떤 만년필이였나요?
연필은 필기용이냐 화구용이냐, 화구용 중에서도 디자인용인지, 회화용인지 목적에 따라, 함께 쓰는 종이의 질과 두께, 표면 질감에 따라,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연필을 많이 쓰는 일인으로 반가워서 듣다가 연필 자체의 질에 대해 별 내용 없어서 약간 실망 ㅠㅠ 브랜드마다 흑연의 두께와 단단함, 가루날림과 뭉침, 진하기, 겹쳐 칠했을 때 밀도감이 9H -9B, F레인지 별로 제각각이거든요.
![만년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국내 최초 만년필 연구소 박종진 소장 [ 별별사람들 ] 20200725](http://i.ytimg.com/vi/vrY2VL5HXis/mqdefault.jpg)
![[#EBS평생학교] 1강 종이 이전에는 어디에 썼을까│박종진의 필기구의 오묘한 세계](/img/n.gif)
〔월말 김어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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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아름다워요♡
이렇게 진심인분은 처음이다.
새상에 나같은 사람은 꼭있다!
박종진 소장님 입담 최고네요
저도 몽블랑 만년필 잘 안나오는데 만년필연구소 한번 방문해서 수리해야겠어요. 소장님 덕분에 요즘 막둥이 연필 정성스레 깎아주며 행복을 쌓고 있어요. 월말 김어준 계속나와주세요. 등산하며 듣는데 지루하지 않고 잼나요. ✏ ✏ ✏
묘한 쾌감을 주는 박종진 소장의 이야기들...
어릴적 연필 사면 냄새부터 맡았는데 향나무
냄새가 좋았었지~
어릴때
아빠가 열필깍아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전 가끔연필을 쓰는데
써지는 기분이 넘좋아요 ㅎㅎ
저도 초등학생 때 쉬는 시간이면 친구들거 다 깎아줬어요 까만 칼로, 반쪽 갈라진 것도 봤어요. 지금도 연필만 보면 모두 깎는 버릇이 있어요 샤파로
세상이 재밌따~~^*^
우리아들이 연필을좋아해요.
이해가되지않았는데
이방송듣고 아들의 마음이 이해되네요
구독 중
소장님 넘 재미지셔~~
꺅~
연필 사랑 여기도 있어요.
저는 수학문제를 매일 풀어야 하거든요.
제 일입니다.
수학문제 풀때 연필보다 더 좋은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연필 콜렉터가 되었어요.
앞으로 평생 써도 다 못쓸 만큼의 연필이 있네요.
연필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문제 풀 일 많은데 ㅠㅠ
@@almondunsweet
가장 무난한 연필은
스테딜러 옐로우 (지우개 달린거)예요.
좀 더 가격대를 올리면
스테딜러 노리스
파버카스텔 9000도 괜찮아요.
톰보우 연필도 괜찮아요.
일반 필기용으로는 HB나 B가 적당해요.
무난하게 막 쓸 수 있는 연필들입니다.
필기감이나 그립감 좋구요.
무게도 적당합니다.
실제로 무거워서 사용 못하는 것도 있거든요.
모나미 153 연필 샀는데 넘 비싸요 ㅋㅋ
그리고 연필 구입하실 때
가능하면 사용한만큼 나무를 다시
심는 기업의 연필을 구입하세요.
저는 휴지 구입할때도 이거 확인하거든요.
연필은 연필깍이로 다듬나요?
그래서 집에있는 연필을 다시 살펴본다 나를 움직이게한다
연필을 보며 순진하다... 그 부분 왠지 공감하고 싶어요. 샤프대신 연필쓰는 1인. 깍을때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이 머리 빚겨주는 느낌같아요. 그나저나 정말 잼있네요 ㅎㅎㅎㅎㅎ
연필 사랑하는1인으로
연필을 잘 깎였을때
기분이가 너무너무 좋지요
심의 굵기별로 똑같은 글씨를 써보면 느낌도 모양도 만족도도 쓸때마다
달라지는게 매력적이예요
요즘 두분의 오디오 녹화본 찾아들으면서 참 즐겁고 흥미롭습니다
볼펜을 미워하는 이유까지 가지고 계신 박대표님ㅋㅋㅋ
연필을 곡 칼로 깍아쓰는 나를 위로해주는 17세기 반송 ㅋㅋ
저도 매일 연필 쓰는데 연필의 희생정신은 몰랐네요.ㅋ연필로 쓸때 소리가 너무 좋아요.
칼로 깍을때의 나무 질감이 손에 느껴지는 감에 따라 좋은 나무인지 아닌지 알수 있죠.그런데 왜?6각으로 깍아야하나요?전 12각으로 깍는데 차이가 있나요?오늘 너무 재미있다.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영국 킹 찰스가 싸인할때 짜증 낸 만년필은 어떤 만년필이였나요?
나도 필기구 연필 덕후입니다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 소장님... 이렇게 혹독하게 진심이신 분이시라니... 웃음 터지는데 함부로 웃을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틈틈이 찾아 듣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팬 되었어요.
저도 한때는 샤프펜슬 덕후였었습니다.^^
연필에 달린 지우개로 지우면 지워지는 게 아니라 번져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그런 복병도 있었는데
아... 제가 연필 수집합니다.. . 이거 넘나 재밌게 들었네요.ㅎ.ㅎㅎㅎ 연필에는 나무향 흑연향도 중요하죠.. 햐... 진짜 한 수 배우러가고 싶네여 ㅋㅋㅋ
공장장님 웃음소리에 스트레스 쫙 날라가네요
'연필깎이의 정석'이라는 말도 안되는 책이 '만년필입니다'와 나란히 내 책꽂이에 꽂혀있지요 ㅎㅎㅎ.
파카51님(박종진)의 입담이 오늘도 터지네요 ㅎㅎㅎ
명품연필 .. 중간에 이렇게 끝나나요? ~
팟빵 구독하면 풀청취가능합니다~
ㅎㅎㅎㅎㅎ
연필 너무 좋은데 이거 계속 구매는 못하는건가....요 아쉽네....아껴써야겠어요.
왜이렇게 웃는거야ㅑ
볼펜..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 교보문고에서 수년전에 아무생각없이 뭔데 볼펜이 이렇게 비싸지 하고 구입했던게 크로스 였는데.. 이게 유명한 볼펜였다니.. 아..
만년필, 연필, 볼펜을 섭렵하신 박종진님은
이제 붓과 벼루 먹의 세계를 통달하시면 되겠네요 ^^
연필은 필기용이냐 화구용이냐, 화구용 중에서도 디자인용인지, 회화용인지 목적에 따라, 함께 쓰는 종이의 질과 두께, 표면 질감에 따라,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연필을 많이 쓰는 일인으로 반가워서 듣다가 연필 자체의 질에 대해 별 내용 없어서 약간 실망 ㅠㅠ 브랜드마다 흑연의 두께와 단단함, 가루날림과 뭉침, 진하기, 겹쳐 칠했을 때 밀도감이 9H -9B, F레인지 별로 제각각이거든요.
Mbti 궁금하네요
ㅎ나 연필 수집가~
저도 연필 사용합니다. 왼손에 연필 잡고 연필잡은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칼앞부분을 밀면서 깍습니다~ㅎ,오른손은 움직이지 않구요.
뒷이야기가 궁금
근데 이것 때문에 구독은 좀...
얼굴 까고 하지~
수년간 모은 연필들, 새학기마다 조카들한테 헌납ㅋㅋㅋ 교보문고 가서 새연필 발견할 때마다 집어 오지만, 서랍이 너무 꽉 차서ㅋㅋㅋ 그래도 샤프나 만년필은 못 주겠더라구요ㅋㅋㅋ
샤프는 왜..ㅣ 샤프
리뷰 드릅게많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