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에 말러 교향곡을 담았을까? | 헤어질 결심 OST 마침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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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ก.ค. 2022
  • 최근 박찬욱 감독이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아미가 돋보이는 미장센을 통해 박찬욱의 농익은 감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더 눈길을 끈 건 시각 요소만큼이나 몰입도를 높이는 현악기 선율이었습니다. 이 선율은 박찬욱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고 밝힌 말러 교향곡입니다. 과연 말러 교향곡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엿볼 수 있는 헤어질 결심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Mahler Symphony No.5: IV. Adagietto🎶
    ---------------------------------------------
    [Video Source Support]
    TH-cam channel "freeticon" : / freeticon
    ---------------------------------------------
    #헤어질결심 #헤어질결심ost #헤어질결심말러 #말러교향곡 #안개 #박찬욱 #탕웨이 #박해일 #decisiontoleave #decisiontoleaveost #decisiontoleave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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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52

  • @user-ky1xe5ss1z
    @user-ky1xe5ss1z ปีที่แล้ว +123

    와.. 지금까지 찾아본 헤어질결심 분석 중 가장 참신하고 내용이 풍부하고, 언어도 섬세하고 치밀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k9eq1ti8s
    @user-vk9eq1ti8s ปีที่แล้ว +66

    참 "아는것이 힘"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은 해석입니다
    부럽기도하구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헉 과찬이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 @womynalwaysright_
    @womynalwaysright_ ปีที่แล้ว +54

    말러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정말 영화와 비슷한 사랑을 했던 말러의 교향곡이 영화를 파도처럼 감싸는 느낌이네요. 잘 봤습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파도처럼 감싸는 느낌 표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havingtoday
    @havingtoday ปีที่แล้ว +30

    이별 중인 제게 .. 잉크처럼 점점 번져가는 감정이라는게 너무 와닿아요. 말러의 세레나데를 좋아했는데... 더 귀에 스며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이별 중이시라니 .. 말러 선율이 생각나는 밤이시겠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Alex-qm2zs
    @Alex-qm2zs ปีที่แล้ว +67

    알고리즘의 부름을 받고 왔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너무 좋네요..! 클래식 쪽으로 주로 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정훈희 송창식 안개 가사랑 영화 내용이랑 연결해서 설명해주시면 왠지 조회수가 터질 것 같아요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오 참고해볼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user-ff9dv4bo4q
    @user-ff9dv4bo4q ปีที่แล้ว +9

    둘의 심리를 풀어내는데 말러교향곡의 선율이 흐르며 더욱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 이영화를 위해 작곡된 것 처럼

  • @yaltamanoh8042
    @yaltamanoh8042 ปีที่แล้ว +13

    " 한국에서는. 결혼하면 사랑하기를 멈춥니까? "라는 서래의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결혼 20년차 남편으로서 사랑스러운 아내와 원만하고도 행복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슴이 무너질듯 애틋한 감정을 느껴봤던 사람으로서, 두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 영화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성실하고 무던한 남자들도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과 빠져 버리죠. 뭐, 영화완 달리 지금은 제 자리로 돌아 왔지만. ㅎㅎㅎ 그런 심정을 정훈희의 '안개'가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말러 교향곡도 찾아서 음미 해봐야 겠습니다. 아무튼, 20분 보다 나와 버린 세계최강 미국 파일럿들의 영화와 달리, 참으로 볼만 했습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감정적으로 공감이 되셨다니 여운이 더 많이 남으시겠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서래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져서 여운이 짙게 남은 것 같아요. 말러 교향곡도 찾아서 들어보시길 바라요😌

    • @TV-cx3dj
      @TV-cx3dj ปีที่แล้ว

      중단합니까 라고 했죠? 중단이란 말이 엄청 귀에 박히더라고요

  • @user-ek9my1fq3e
    @user-ek9my1fq3e ปีที่แล้ว +21

    설명을 들으면서 절로 감탄이 흘러나왔습니다. 덕분에 식견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헉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q5oz6gs1n
      @user-eq5oz6gs1n ปีที่แล้ว

      @@Breathing_Art ㅐㅜㅐㅟㅡㅔㅜㅠㅠㅠㅐㅠㅠㅠㅠㅠㅐ ㅔㅜㅠ

  • @jiyeon3924
    @jiyeon3924 ปีที่แล้ว +15

    오늘 '헤어질 결심'영화를 보고 왔어요. ..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 영화 ost를 찾아들었는데, Mahler심포니 곡을 알게되고, 이 곡을 선택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통해 알게 되니 넘 시원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잘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el2mn1bz8o
    @user-el2mn1bz8o ปีที่แล้ว +43

    말러의 교향곡은 탕웨이의 코오롱 스포츠 국내 광고에도 BGM으로 나왔었습니다.
    영화”헤어질 결심”을 촬영하기 한참 전이죠…전 이 광고도 박찬욱 감독에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편의 탕웨이 광고중에 가장 BGM과 탕웨이가 잘 어울리고, 탕웨이를 아름답게 표현 했거든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3

      오 정말 박 감독이 코오롱 광고를 보고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광고 정말 멋지더라고요😊

  • @yoonseok2664
    @yoonseok2664 ปีที่แล้ว +8

    헤어질결심 리뷰들을 보다가.. 예술을 일상으로 흐르게 만들 흥미로운 채널을 만났네요. 마침내.

  • @user-kl7bs6lk6f
    @user-kl7bs6lk6f ปีที่แล้ว +13

    617번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해석과 그 해석을 풀어내시는 말이 제 취향입니다. 향후 영상들이 기대됩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헉 구독까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vesper_709
    @vesper_709 ปีที่แล้ว +16

    탕웨이의 코오롱스포츠 광고(성준과 함께 나온 MOMENT 영상 )에서도 이 아다지에토 음악이 쓰였었지요.
    탕웨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광고에 쓰인 건 처음 알았네요! 찾아봐야겠네요😊

  • @hiyo4954
    @hiyo4954 ปีที่แล้ว +12

    영화꼭보세요..진짜 좋아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개인적으로도 추천이요!

  • @DAYEKANG-qi6pm
    @DAYEKANG-qi6pm ปีที่แล้ว +26

    영화 속 말러교향곡이 쓰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타이밍 좋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소개하네요 앞으로도 지켜보고싶어서 구독했어요 곡들에 담긴 메세지를 알고 다시 들으니 느낌이 꽤 달라지는 것 같아요 베니스에서의 죽음도 찾아보려구요 :) 목소리 톤과 발음, 배경음과 목소리의 음량도 맘에 들고 영상편집도 좋아요 영상 마지막즈음 박찬욱감독님 작품들 쭉 소개되는부분은 너무 멋있어서 계속 돌려봤어요 다음 영상이 벌써 기대됩니다 !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헉..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많이 찾아뵐게요 :) 평소에 궁금했던 음악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KimKim-ml8cq
    @KimKim-ml8cq ปีที่แล้ว +5

    아, 너무 좋네요. 요즘 내내 말러 교향곡 듣고 있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저도 말러 교향곡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 @geocolor0008
    @geocolor0008 ปีที่แล้ว +6

    숨쉬는 예술!...안개와 아다지에토 너무 좋습니다^+^

  • @JNAtest
    @JNAtest ปีที่แล้ว +10

    말러 원래 좋아했어서 영화 볼때 들리니 더 와닿았습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원래 말러 알고 계셨군요! 저도 헤어질 결심에서 말러 곡 흐르자마자 확 와닿으면서 여운이 짙게 남더라고요😊

  • @user-kc7tv7ec7c
    @user-kc7tv7ec7c ปีที่แล้ว +24

    헤어질결심에 쓰인 교향곡이 뭔지 너무 궁금했는데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S-fj7jo
    @JS-fj7jo ปีที่แล้ว +39

    말러의 아내 알마는 예술가들의 뮤즈였죠.
    루 살로메가 그랬듯이.
    라스 폰트리에 감독의 멜랑꼴리아 에서도 말러의 교향곡이 분의기를 이끌어 나갔던거 같아요
    헤어질 결심 짙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5

      동감합니다😊 헤어질 결심 개봉 첫 날 봤는데 아직까지도 여운이 선명하네요..

    • @cosmopolitan79
      @cosmopolitan79 ปีที่แล้ว +1

      알마가 말러말고도 두명의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affair 까지 합치면 더 되고..

  • @donghanlee9766
    @donghanlee9766 ปีที่แล้ว +3

    목소리를 듣자마자 구독. 딱 흥미로울 만큼의 지적인 목소리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구독까지.. 감사합니다아😊

  • @HaniHani-tw2kw
    @HaniHani-tw2kw ปีที่แล้ว +6

    탁월한 해석과 설명 감사합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th5185
    @th5185 ปีที่แล้ว +4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 @leenayeong5003
    @leenayeong5003 ปีที่แล้ว +2

    음악이랑 영화랑 정말 찰떡이죠. 너무 감동적인 영화에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맞아요.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 @jeremy5505
    @jeremy5505 ปีที่แล้ว +2

    당장은 안보려고 했는데 말러음악이 나온다니 꼭 빨리 봐야겠네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꼭 보세요!!!! 말러 음악이 길게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 @user-bh9gv3yl9h
    @user-bh9gv3yl9h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헤어질 결심 5회차중인데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리뷰도 보고다니다가 이젠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잘보고갑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AKARAKA75
    @AKARAKA75 ปีที่แล้ว +2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좋은 음악 이 나오면 보던 것을
    중단 하고 음악을 찾아보는 습관이 있어요 드라마 나 영화
    보다는 음악을 더 좋아 하기에 ... 잘 정돈 된 설명 에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누르고 갑니다, 늘 건강 하셔요

  • @user-mh1bt1et4l
    @user-mh1bt1et4l ปีที่แล้ว

    너무 참신한 목소리에
    구독과 좋아요 ~
    꾹 누르고 갑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yhkee1
    @yhkee1 ปีที่แล้ว +8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최고입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레전드죠.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한 것도 한 번 들어보세요!!

  • @ericayoon8286
    @ericayoon8286 ปีที่แล้ว +8

    익무에 글 남기셨던 분이군요! 클래식 관련된 다른 영상들도 잘 보고 갑니다 ^^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글 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아😊

  • @user-hd1se8cs1k
    @user-hd1se8cs1k ปีที่แล้ว +5

    익숙한 이 음악이 말러의 곡이었군요
    영화도 보고싶게 만드네요
    저도 구독하고 갑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영화도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 @tvt5959
    @tvt5959 ปีที่แล้ว

    엄청난 통찰력과 지식... 넘 흥미롭습니당..

  • @user-rfed2-cghb6
    @user-rfed2-cghb6 ปีที่แล้ว +1

    목소리가 좋네여
    와 해석도 잘와닫네여
    머하시는 분이신지 다시보고 싶은 마음이 확드네여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lx__
    @alx__ ปีที่แล้ว

    제가 찾던 리뷰에요ㅠ 고맙습니다

  • @user-kz9dp6bg9u
    @user-kz9dp6bg9u ปีที่แล้ว +2

    한순간 한순간이 감탄을 자아내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어떤 공부를 해오셨길래 이렇게 깊고 탁월한 해석을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arpeggionephilos925
    @arpeggionephilos925 ปีที่แล้ว +9

    꿈보다 해몽이네요...........아다지에토가 베니스의 죽음에 쓰이면서 사람들이 자꾸 5번 교향곡을 비창 비슷하게 몰고가는 경향이 있는데.......말러의 비창은 6번 교향곡입니다. '비극적'이라는 부제를 말러가 직접 붙인 교향곡인데 군대가 행진하는 듯한 당당한 음으로 시작된 교향곡은 세번의 나무망치 타격으로 모든게 무너지는 비극으로 끝을 맺죠. 우리 모두의 인생이 그러하듯이요. 그 세번의 타격은 말러 자신의 운명을 예견했다는 썰도 있죠........말러 5번은 베토벤의 5번과 비견되는 것으로 운명으로부터의 승리와 환희를 표현한 것입니다. 역시 승리를 표현한 1번과 2번 교향곡이 5번에서 완결되는 느낌입나다.....하지만 6번에서 모든게 무너지죠....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맞습니다. 비극적이 아니라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죠. 너무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user-zc7rb8eb6n
      @user-zc7rb8eb6n ปีที่แล้ว

      ‘죽음’이라는 주제는 9번 4악장이 가장 알맞은 거 같아요

  • @a01056434252
    @a01056434252 ปีที่แล้ว +2

    몇년전 코오롱스포츠 광고에 bgm으로 쓰였는데 모델이 탕웨이였어요...그때 너무 인상적으로 들었던 곡이라 기억에 남네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저도 밑에 댓글 달아주신 분이 말씀해 주셔서 보게 됐는데 탕웨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 @user-gm4sz2kz9i
    @user-gm4sz2kz9i ปีที่แล้ว

    쵝오 네요

  • @ran6848
    @ran6848 ปีที่แล้ว +4

    마지막에 정훈희의 안개로 끝내는것까지 완벽한 영상

  • @user-he8rp1qu1x
    @user-he8rp1qu1x ปีที่แล้ว

    말씀처럼 '낭만적이고 처연.. ' 이 곡 그리고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가까운 낱말인거같아요. 손에 집히는대로 이따금씩 클래식을 듣는데 이 영화를 보고 처음 말러를 듣게 되엇네요. 이곡은 해준이 서래가 진짜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서래의 집 거실에서 헤어지는 장면에서 흘러나옵니다. ' 우리일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이렇게시작하는 둘의 대화는 에둘러 말하는 서로의 대한 사랑의 확인이자 동시에 이별선언이기도 합니다. 가슴 먹먹해지는 이 둘을 감싸고 어둡게 내려앉는 바로 이 곡 말러 5번 4악장입니다. 들을수록 쓸쓸하고 처연한 곡인데 마음이 외롭고 인생이 쓰게 느껴지시는분은 공복에 식후 하루세번 들어보세요. 의외로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제가 그래요 제가^^

  • @ahnwood7873
    @ahnwood7873 ปีที่แล้ว +4

    브람스 피아노협주곡,말러 교약곡 5번 4악장은 영화에서 단골로 쓰인다고 들었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맞아요. 브람스 협주곡도 너무 좋아요😊

  • @sjpark938
    @sjpark938 ปีที่แล้ว +2

    아 저도 말러 5번 나오는거 넘 좋았어요ㅜㅜ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말러 곡 너무 좋져..😊

  • @user-hg1wo9gk3o
    @user-hg1wo9gk3o ปีที่แล้ว +1

    사랑에 바치는 곡이었던..
    그러나
    말교5는 넘 슬픔..

  • @user-xx2me6oe9x
    @user-xx2me6oe9x ปีที่แล้ว +2

    탕웨이 물론 가장예쁜 여배우지만
    박해일 이미지 너무 멋짐.

  • @summercandylee4048
    @summercandylee4048 ปีที่แล้ว +2

    애이불비는 어떤 감정상태일까요?
    저는 애절하지만 슬프지는 않았다라고 한
    해석이 좋았는데요
    여전히 애이불비의 경지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 먹먹함이 더 여운을 불러오는 것 같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r3is2qk1x
    @user-kr3is2qk1x ปีที่แล้ว +8

    제가 처음 말러를 들은것은 이타미 주조의 담뽀뽀였고 두번째로 본것은 베니스에서의 죽음. 그리고 세번째로 본것은 이와이슌지의 프라이피쉬 드래곤이었습니다.
    말러의 곡들은 많은 작가주의 감독들이 자신의 작품에 넣고 싶어하는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말러가 흘러 나올때의 특유의 분위기란 특별하지요.
    매력적인 곡이지요. 말러의 좋은 다른 곡들 3번이나 4번도 있는데 최애곡으로 5번만 부각되는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쭉 보았는데요. 힘빠지게 삐뚤어지신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세상이 사람들이 삐뚤어지니 때로 영화가 오히려 정상이라 순수하다 느껴집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베니스에서의 죽음 말고 언급해 주신 다른 영화들은 처음 들어보네요! 거기에 흐르는 말러 교향곡도 들어봐야겠어요 :) 저도 가끔씩 영화가 현실보다 덜 자극적이고 순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user-kr3is2qk1x
      @user-kr3is2qk1x ปีที่แล้ว

      @@Breathing_Art th-cam.com/video/mmCokJ4p8Ig/w-d-xo.html

    • @user-zc7rb8eb6n
      @user-zc7rb8eb6n ปีที่แล้ว

      말러는 9번이 최고죠… 그 심오함을 느끼다 보면 인생 다살고 죽기 직전 지나간 삶을 돌아보는 사람이 된 거 같아요

  • @Sunnypokie
    @Sunnypokie ปีที่แล้ว

    브라보!

  • @user-lx1bo9mn5o
    @user-lx1bo9mn5o ปีที่แล้ว +4

    말러는 생소안해..ㅡ뮤직티쳐에 말러곡이 많이 나와 3번...그리고 마지막 새벽의 호수두연인 배..그리고 뤼케르트의 가곡 나는 세상에 잊혀졌노라..멋진 곡이야...

  • @koong910
    @koong910 ปีที่แล้ว +3

    저랑 음악적인 느낌이 상당히 유사하네요...저도 최애곡중 하나인데 이 영화에 나오길래...
    영화 잉글리시페이션트에도 쓰였지요~아마...
    이 밖에도 라라랜드, 사카모토류이치, 크리스마스캐롤, 재즈...등...다루신걸 보면...
    혹시 프란시스레이, 존베리, 핸리맨시니, 엔니오모리꼬네...같은 영화음악 작곡가들도 좋아하시는지요? 암튼 반갑네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어머나 음악적 느낌이 통한다니 반갑네요! 저도 엔니오 모리꼬네 좋아합니다😊

  • @Tweepop
    @Tweepop ปีที่แล้ว +1

    헤결의 두 주인공은 감정을 더없이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드러내고 있는데요. 거리도 더없이 가깝고요. 육체관계를 영상에 담지만 않았을 뿐이지, 또 서로의 타이밍이 다를 뿐이지 서로에게 직진으로 달려가요.

  • @rldjrthr-apffhel96
    @rldjrthr-apffhel96 ปีที่แล้ว

    밀러음악만 들으면 71년도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이 생각난다. 이영화와 헤어질결심 라스트씬과 바다를향해 팔을뻣는 모습이 묘하게 닮아있다. 박찬욱감독이 오마쥬한것같은 느낌

  • @user-yd1vz3in4h
    @user-yd1vz3in4h ปีที่แล้ว +2

    애이불비(哀而不悲)~

  • @user-pv9mw5bc7f
    @user-pv9mw5bc7f ปีที่แล้ว +2

    사랑의 힘은 정말……

  • @bluengel
    @bluengel ปีที่แล้ว

    💙 ♬

  • @shpark9197
    @shpark9197 ปีที่แล้ว +3

    와.. 분석이 정말 대박이네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honeyhodduck
    @honeyhodduck ปีที่แล้ว

    진짜 듣기 싫은 톤의 쌈마이같은 영화리뷰 채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정화되눈 느낌이에요 ㅋㅋㅋ 구독했습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어머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s2nx4kc3d
    @user-us2nx4kc3d ปีที่แล้ว

    저도 말ㄷ

  • @normal77079
    @normal77079 ปีที่แล้ว

    영화를 보고 각본집도 같이 봤는데 텍스트만으로 머릿속에 그려본 헤어질결심은 정말 수작이었네요.삽입곡 선정도 정말 좋았어요. 불륜미화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이유일까싶기도했네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 @user-zu4kl5vs2x
    @user-zu4kl5vs2x ปีที่แล้ว

    영화 음악 들려주는 라디오 듣는듯.

  • @user-yk6zf9ch6h
    @user-yk6zf9ch6h ปีที่แล้ว

    탕웨이 칸영화제 드레스가 넘 멋지네

  • @turnleft86
    @turnleft86 ปีที่แล้ว +1

    /베니스에서의 죽음/ 보다 헤질결에서는 5번이 너무 소모되었음. 다른 것보다도 두 주인공이 택한 곡이 아니잖아..

  • @user-vz6ci2hw6z
    @user-vz6ci2hw6z ปีที่แล้ว +12

    영화 해석이 다소 피상적인 것 같습니다.
    서래가 해준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사랑이 되고자 자살까지 하는 결심(헤어질 결심)을 할 정도로 강렬한 사랑의 감정이었는데, 이걸 각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은은한 감정, 애이불비 따위로 치부하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베드씬 하나 없다고 미묘한 사랑이 되는게 아니죠.
    그리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감정을 전달했다고 하시는데, 서래는 해준의 붕괴된 마음을 고백하는 대화를 통해 분명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 받았고, 영화에서도 은유나 비유없이 또렷이 표현된 부분입니다.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일리 있는 말씀이세요. 각자가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user-vz6ci2hw6z
      @user-vz6ci2hw6z ปีที่แล้ว +2

      @@Breathing_Art 노놉
      적어도 서래가 헤어질 결심하는 부분은 영화에서 아무런 비유없이 직설적으로 표현되는 부분인데, 사람마다 해석이 달리 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려운 영화이긴 한데, 집중해서 보셨으면 최소한 은은한 사랑의 감정이나 애이불비로 해석될 여지는 없는 것 같아요.
      영화에서 대놓고 서래가 고백을 받아서 자신의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독백 하였고, 심지어 사랑을 못 이겨 자살까지 하는데 뭐가 은은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음

  • @wjsrneoajfl
    @wjsrneoajfl ปีที่แล้ว

    말러의 삶과 아다지에토...그리고 헤어질 결심

  • @user-xs6dp5tq3t
    @user-xs6dp5tq3t ปีที่แล้ว

    청룡영화상 🎉🎉

  • @user-bs2ru5cu9j
    @user-bs2ru5cu9j ปีที่แล้ว

    음악 때문인지 마치 40~50년대 스릴러 멜로물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효과음 때문인지 정말 스릴러 멜로 느낌이 나네요 :)

  • @Yuntoll11
    @Yuntoll11 ปีที่แล้ว +1

    윤희강Yuntoll*브랜드채널:클래식동영상(현재:113개)&HIEKANG YUN(현재:17개):일반채널
    교향곡.협주곡.서곡.행진곡.합창음악.실내악소품.Volksklassik등 다양함 *다른 클래식음악
    유튜버들과 완전 차별화!!(잘 알려지지않은 명곡발굴 전문/해설과 평론)※일반명곡도 올림!!
    비영리/비수익활동/클래식음악 초심자들 시청 가능하고 전문가수준 시청자들에 만족공감!!

  • @findelmundo7845
    @findelmundo7845 ปีที่แล้ว

    전 말러도 그렇지만 카스파르 다비드 회화가 더 다가오던데요. 동생이 박찬경이어선지 회화적 미장센은 서로 영향 받은 듯. 아가씨는 그점에서 상당히 오버였지만 헤어질결심은 내용과 잘 어우러진 듯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j3395
    @mj3395 ปีที่แล้ว +2

    말러가 알마에게 교향곡 5번을 피아노로 연주해줬다는 말은 첨 듣네요 ㅠㅠ 제가 알기로는 말러가 4악장(아다지에토)를 쓰고 그 악보를 알마에게 보냈고.. 알마가 악보를 받고, 그의 사랑(청혼)의 의미를 알고.. 내게 오라는 답장을 썼다고…
    그리고 이번영화는 데이비드린의 밀회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비스콘티 영향은 아닙니다. (아다지에토가 베니스의 죽음에 쓰여서 유명했기 때문에 다른 걸 쓰려고 찾아봤으나… 이 곡보다 적합한 걸 못 찾았기 때문에.. 이 곡을 쓴거구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1

      말씀해 주신 부분도 맞습니다만 이번 영화가 비스콘티 영향을 받았다는 게 아니라 박찬욱 감독이 평소에 비스콘티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걸 말씀드린 거예요. 말러 교향곡보다 적합한 걸 못 찾아서 헤어질 결심에 사용한 건 맞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mj3395
      @mj3395 ปีที่แล้ว

      아~ 그럼 1:18 정도에.. “영화를 구상하는 과정에 비스콘티 영향을 받았다”고 하신 말씀은 이번 영화가 아니라 박찬욱 감독의 다른 작품을 의미하신 건가 보네요 ㅎㅎㅎ

  • @thh3085
    @thh3085 ปีที่แล้ว +4

    예술은 모순에서 발견되는 평온...

  • @letitbe250
    @letitbe250 ปีที่แล้ว

    코어롱 안타티카 cf에서 이미 쓰인 음악

  • @whonever0313
    @whonever0313 ปีที่แล้ว +1

    말러는모르지만
    음악은익숙하네

  • @user-zf4tm6kj2p
    @user-zf4tm6kj2p ปีที่แล้ว

    내용이 좀 잘못된게 있네요
    해준 아내는 이미 해준이 서래를 만나기전부터 바람을 폈어요
    관객들은 이주임이 여자인줄 알았지만...
    이주임은 남자였죠ㅜㅜ

  • @noahlee1120
    @noahlee1120 ปีที่แล้ว

    애이불비 단어가 너무 슬퍼요

  • @user-vx2my6iy3g
    @user-vx2my6iy3g ปีที่แล้ว +3

    너무 유명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어서.. 음악이 영화몰입을 방해한듯..ㅠ 차라리 대중음악을 선택하던지 새로운 곡을 의뢰 하면좋았을텐데..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익숙한 선율이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 @user-klavier
    @user-klavier ปีที่แล้ว +2

    말러 5번 4악장을 너무 단편적으로 해설한 느낌이 있네요. 말러 교향곡의 경우 알마의 불륜, 그리고 부부 관계의 위기는 한참 뒤인 10번 미완성 교향곡 쪽에 많이 나타나고 임박한 죽음에 대한 상념들은 대지의 노래, 9번 교향곡 쪽에 많이 보입니다. 5번 4악장은 이런 측면에서는 별 관련이 없고 오히려 사랑이 완숙해지면서 평생을 하게 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말러 교향곡 전곡은 생의 부조리와 죽음에 대한 얘기가 항상 깔려 있습니다만 말러 5번 4악장은 말러의 인생에서 뭐랄까 가장 생동감과 살아있음의 에너지가 강한 시절, 혹은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연애편지라는 장르가 있고 여기에서 경진대회를 할 수 있다면 말러 5번 4악장은 아마도 1위를 수상할 겁니다. 알마가 저 곡을 듣고 두말없이 말러와의 결혼을 승낙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깊이가 있는 곡입니다. 잉크가 스며들기보다는 감정이 모여모여 거대한 산 같은 넘실거림을 만들어 내죠. 남녀간의 사랑에 다양한 모습이 있겠습니다만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사람의 사랑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헤어질 결심 속에 4악장을 담아낸 것을 해석하는 입장에서 곡의 제작배경을 알고 계신 분들이 제 내용을 바라보셨을 때 느끼실 괴리감 또한 이해합니다. 다만 ost라는 것이 영화 서사를 연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걸 해석하는 방향 역시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오해하셨을 부분에 대한 해명을 드리자면 헤어질 결심에 등장하는 4악장과 불륜 그리고 부부의 위기를 직결시킨 건 아닙니다. 영화에 말러 교향곡이 등장했고, 그 교향곡을 작곡한 말러의 생애가 주인공들의 서사와 맞물린 부분이 있다는 걸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해석한 방향은 단지 한 사람의 의견일 뿐이지 정답이 아니니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user-fv7ir5pi8t
    @user-fv7ir5pi8t ปีที่แล้ว +1

    나레이션볼륨이 너무 커서 곡이하나도 안들리누만 ㅠㅠ

  • @zoozeonja158
    @zoozeonja158 ปีที่แล้ว

    존 윌리엄스를 불렀으면 말러교향곡을 쓸 필요없었는데...
    한국에는 그러한 능력의 작곡가는 없고 존 윌리엄스를 부르자니 영화제작비보다 더 줘야할판?
    우리나라 영화가 감독, 배우, 시나리오, 촬영, 특수효과등은 세계 최고레벨이지만 영화음악 하나만큼은 대충 겨우 버티는중.
    (음악을 잘모르는 일반인인 경우 내귀엔 좋다라고 느끼겠지만 절대 서구에서 실력 인정안해줍니다,
    과장해서 어르신들이 뽕짝을 최고로 좋아하지만, 빌보드에선 명함도 못내미는것과 같음)
    음악은 향후 10년내로는 3레벨이상 올라가기 힘들듯, 음악은 개인역량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닌데다
    현재 작곡가들중에 한국내 천재소리 듣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세계수준에는 한참 못미치고 이미 한국뽕에 익숙한 이들의 성장은 쉽지 않을듯.
    추천 영화음악으로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와 넷플릭스의 '퀸스 갬빗' 들어보시길.
    이미 너무나 유명한 거장 존 윌리엄스는 넘사벽이라 제쳐두고라도
    퀸스 갬빗의 작곡가 카를로스 니베라는 남미태생의 미국작곡가로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알지도 못하는 음악가였는데 이러한 음악가들이 너무나 많다는것과
    한국의 천재?라 불리는 수준은 미국에 태어났으면 어디서 일감따기도 힘들것입니다.
    그나마 '헤어질 결심'의 음악은 체면을 살리긴했는데
    주테마인듯한? 곡과 이국적스케일등을 사용한 묘한 분위기, 한국 가요(안개)의 독창성이 돋보였으며
    그외 타악기와 효과음으로 대충 버무린 (아마도 제작비가 적어 크게 공을 못들였지만 가성비는 좋은) 곡들이
    일부 채워진점은 아쉬운점이라 할수있습니다.

    • @zoozeonja158
      @zoozeonja158 ปีที่แล้ว

      '퀸스 갬빗' 사운드트랙 > 유튜브 /공식
      th-cam.com/video/gXtmCdWd1Cs/w-d-xo.html

  • @user-fq2lm3rg1x
    @user-fq2lm3rg1x ปีที่แล้ว

    Q0

  • @user-fq2lm3rg1x
    @user-fq2lm3rg1x ปีที่แล้ว

    000

  • @user-jy4oj1ru8k
    @user-jy4oj1ru8k ปีที่แล้ว +1

    코 오 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러 몰입방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하자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oonsung2398
    @joonsung2398 ปีที่แล้ว

    말러로 또 젠체. 식상. 만들 역량이 안되면 무리하지 말고 만들지 않는 것도 방법

  • @user-xm5jo1qe7y
    @user-xm5jo1qe7y ปีที่แล้ว +1

    말러가 통곡을할듯... 이따구 영화에 삽입.....

  • @fuga9
    @fuga9 ปีที่แล้ว +5

    왜 식상함을 느끼게 되는걸까? 이미 토마스만의 마의산을 각색한 영화 이탈리아 탐미주의 감독 비스콘티 의 베니스의 죽음 메인 테마곡으로 널리 알려져 그 곡에 대한 이미지가 (동성애를 벗어나 아름다움에 대한 순수한 열망)거의 정형화 돼 있는데 그 점을 간과한것 아닌가..물론 인식 할수없는 관객을 기대고 결정했다면 감독으로서의 질적 고민이 너무 가벼웠던것 같다 이미 손안의 패를 보여준것으로서 마치 옆논의 물을 끌어쓴 처사라 할수있다..스스로 영화의 톤을 값싸게 한 처사

    • @Breathing_Art
      @Breathing_Art  ปีที่แล้ว +2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게 생각하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arep0s
      @arep0s ปีที่แล้ว +6

      비스콘티? 베니스의죽음?? 동성애를 넘는 미에 대한 순수열망??? ㅋ 거기까지는 영화학도나 이탈리아 영화도 찾아보는 영화팬이나 알 내용들인데 그것도 무려 71년작 반백년 넘은 작품 음악을 메인테마니 정형화된 이미지네 하는건 나이든 사람이 자기 아는거 기준에서 넘나 5바 같아요 ㅎㅎ

    • @singsogon
      @singsogon ปีที่แล้ว +1

      불륜을 떠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순수한 열망으로 재해석했을수도 있겠는데요
      거장들, 프로들을 너무 낮추어보시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