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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เม.ย. 2024
-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웃포커스에 열광합니다.
뒷 배경이 날아간 사진을 보면 내가 사진을 잘 찍는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죠
아웃 포커스를 하기 위해서 비싼 금액을 주고 낮은 조리개의 렌즈를 구매합니다.
과연 아웃 포커스의 사진이 얼마만큼의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사진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팬 포커스로 촬영해 보세요~
그 이야기들 입니다
촬영 강의 기타 비즈니스 문의는
kronos01@naver.com 으로 문의 주세요 - แนวปฏิบัติและการใช้ชีวิต
![[#EBS평생학교] 4강 풍경 사진 잘 찍는 법│이강신의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폰 사진찍기](http://i.ytimg.com/vi/O8lDxM61R-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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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Esports World Cup : Knockout Stage Day 2](http://i.ytimg.com/vi/xz3TW-k9HV0/mqdefault.jpg)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시선에관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작가님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팬포커스로 촬영하려면 프레임의 구성과 피사체의 배치와 관련된 연출을 배울 수 있어서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영상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스트리트를 주로 촬영하는 제게는 내용과 스토리가 더 중요하거든요.
좋은아침입니다
잘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
좋은 아침 입니다~^^
팬포커스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댜
좋은내용과 좋은사진을보니 마음이 정화됩니다. 감사합니다!
필름을 쓰면서 f1.2에서 5.6 언저리만 붙들고 있는 사진생활을 뜨끔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ㅎㅎ
이야기를 하는 시선과 훈련이 부족하니까 멋진 문장 몇개만 계속 반복하면서 대충 얼버무리는게 습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겠지만 8이나 11 이상에서 이야기를 하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어려운만큼 성취감이 있을겁니다
크로스오버 가수팀의 팬덤이 되고 부터 카메라를 시작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이번 내용 완전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 사진좀 오래 찍었다는 친구들도 밝은 망원으로 배경 날라간 여자사진만 찍고있어서 보기에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ㅎㅎㅎ 물론 대중에겐 틱톡 작가들 사진이 관심을 더 받는 건 사실이지만, 좋아요 유도를 위한 사진을 떠나서 좀더 깊고 다양한 사진 활동들을 해보면 좋겠다는 의도신거 같은데 아웃포커스 뭐라하니 발끈하는 분들 많네요... 하지말라가 아니라 이렇게도 해보자 인데 말입니다:) 하물며 미소녀들과 스냅 찍는 작가분들 중에도 팬포커스 이용해서 다양하고 재밌게 연출하는 유명한 분들도 많은데 말이죠.😂
^^ 본인이 원하는대로만 해석해서 그런거겠죠~ㅎㅎ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팬포커싱으로만 찍는 저에게 응원도 되고 힘이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
팬포커싱으로 찍다보면 주제와 배경의 조화를 더 생각하게 되고 주제 너머 배경에서도 이야깃거리가 더 보이기도 해요. 초점범위도 넓어서 스냅사진 빠르게 찍기에도 편하고요 ^^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촬영을 전문으로 하는데 요즘 사진도 관심이 가서
자주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분명 처음 보는 분인데 왜 이렇게 익숙한 얼굴인가 했더니
게리 올드먼 닮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어릴때 듣던 별명이네요~ 감사합니다
기본이 조리개 16이다 라는 이야기는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컷마다 주제와 구도를 오래 바라보고 고민하지 않으면 디지털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작가님의 수업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_^
봄이 가기전 많이 딤아 보세요
아웃포커싱은 사람 눈으로 직접 보기
힘든 감성을 자극하고 스토리텔링이 명확하니 뭔가 있어보인다는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다만 드물게 구도와 화각에 담긴 피사체들이 멋지게 배열된 팬포커스 사진이 오래 기억에 남긴하더라구요 다만 그걸 구상하고 촬영하는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당근에서 Nikon AF-S 85mm 렌즈를 거래했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뵙게 되니 신기하네요. 강의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z24-120 F4를 아주 유용하게 씁니다...50이나 85 화각에서도 아웃포커싱 어느 정도 되고 다양한 화각으로 풍경사진 잘 찍고 있어 대만족입니다^^
F2.8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죠~^^
지극히 작가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도 100 프로 공감하고 동의 합니다 팬포커싱을 찍을때 구도와 미장센을 훨씬 많이 고민하게 만들더라구요...
어렵지만 쾌감이 있죠~^^
개인적으로 (배경정리 잘 됀 + 공간감 잘 쌓은 )팬포커스의 광각 인물 사진을 최고로 여깁니다. 그런 사진을 찍기위해 연습하고요
참 쉽지 않죠~^^
안녕하세요 이강신님! 저는 최근까지 취미로 사진을 찍어오다가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서 퇴사를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요즘 공연 인물촬영을 자주 할 일이 생겨서 자주 출사를 가는데요. 어두운 공연장에 빠르게 움직이는 인물을 촬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조리개 최대개방에 셔터스피드는 최소 1/250정도로 촬영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무대 전체를 한 번에 잡으려면 팬포커스를 잡아야하는데 조리개 값을 16으로하면 너무 어둡게 찍혀서 셔터스피드를 낮추자니 사진이 흔들리게 나오고, ISO수치를 올리자니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화질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공연장이라 별다른 조명이나 플래시 사용도 불가하구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59 수평안맞는거 불편...
근데 이런 사진들은 어디서 찾아볼수있나요?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사진가들의 사진을 찾아보고싶은데...
수십년을 낭비하고 결국 주로 팬포커스에 정착한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진즉에 이걸알았다면 시간을 아낄수 있었을듯해서 아쉽습니다.
참 쉽지 않은결정인데 멋지십니다.
배경이 이쁜 곳에서도 조리개를 너무 열어놔서 어딘지게 모르게 인물이 부각된 사진들만 나열해놓으면 그것도 상당히 단조롭고 분위기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배경과 같이 어우르는 팬포커스는 전체적인 상황을 눈여겨 봐야해서 좀 더 세밀한 시선이 필요하지만 잘 찍으면 그만한 사진도 없죠. 😊
맞습니다. 어렵지만 성취감이 있죠
센서가 큰 카메라를 사용하다가도 팬 포커싱이 필요한 경우 조리개를 조이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이 낫죠.
센서 크기가 작을 수록 심도는 깊어지고, 광각으로 갈 수록 깊어지기 때문에 스마트폰 카메라가 적격입니다. 심지어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성능이 좋아지기도 했구요. RAW 촬영도 지원이 됩니다.
풀 프레임 카메라의 경우 피사체가 너무 가까운 경우에는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배경이 흐리게 찍히고, 화질에 영향도 주기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아요.(회절 현상)
특히나 제가 가진 GM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이 클 수록 화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더욱이요.
좋은 내용입니다~!!! ㅎㅎ
취미와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말씀하시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취미적인 부분을 좀 붙이자면 ~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사진이 다른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수 있어서 아웃포커싱을 주로 하는 사진을 찍게 됩니다.
무조건 저도 찍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상 처음에는 누구나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더 사진을 오래~ 재미나게 ~ 다양하게 하기 위해선~ 조리개가 밝은 렌즈를 사고 1-2년만 사용한후에 자신이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창을 열고 썸내일 혹은 리뷰를 해보면 알게됩니다.
1안) 아웃포커싱 사진만 찍게된 사진만 보게 된다? 그러면 그 후부턴 작가님 말씀처럼 펜포커스로 촬영해보세요 ~ 그럼 또 다른 세계가 보여지고 처음부터 심도가 깊은 조리개사용에 대해서 힘들다?? 싶으면 4-5.6만 두고 촬영해보세요 ~ 그러면서 조금식 올려보면서 해보세요
2안) 어랏??? 아웃포커싱 사진이 남들과 다른데???? 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 미친듯이 조리개를 열고 촬영하는거에 대해서 파보세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똑같은 구도로 심도만 깊게 하고 촬영해보세요 ~ ㅎ 그럼 또 다른 세상이 보일꺼에요 ~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팬포커스... 저는 수동 필카로 애들 찍을때 많이 썼던 방법 이었어요,
조리개 11로 조여두고 움직이는 아이 적당히 초점 비슷하면 셔터 누르고
심도가 깊으니 초점을 대강 맞춰도 핀 나간 사진이 없는 뭐 그런 그쵸 ??
맞습니다. 좋은 방법이죠
팬포커스의 사진을 만드려면 아무래도 근경과 원경에서 모두 피사체의 초점이 맞는 것은 물론 배치와 구도 등을 신경 써야 해서 심도가 얕은 사진에 비해 장면 속 이야기를 구성해 내는 능력이라고 할까요... 그런 보다 근본적인 노력과 자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 보니 초보일수록 심도가 얕은 사진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그 단계를 넘어서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사진이 느는거 같습니다~^^
멋진 설명이십니다. 맞아요.
기존 캐논의 M시리즈 크롭바디 미러리스를 사용하다가 최근 R5+RF 24-105 F2.8을 구매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크롭바디 대비 손쉽게 날라가는 배경이 나오는 사진에서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팬포커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입문한 뉴비 질문있습니다!
처음 말씀대로 예전에 한번 인스타를 보다가 배경이 확 날라간 화려한?사진을 보고 얕은 심도의 사진을 찍어보고싶어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사진을 찍다보니 무언가 사진이 가진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뒤가 날라가니 찍은 장소가 어딘지, 무슨 상황인지도 잘 표현이 안되구요.
그래서 팬포커스로 사진을 담자니 두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1. 친구들이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는거랑 별 차이가 안나서 속상하다
2. 사진에 담기는게 너무 많아서 사진이 너무 복잡하다(+집중도가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팬포커스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저 말고도 다들 이런 과정을 겪으실것같은데 이는 단순히 많이 찍는다고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혹시 조언이 있으실까요..
일단 촬영하기전에 최선을 다해서 바라보는 과정을 가지고 셔터를 눌라보세요~ 그럼 뭘 찍을지 보일겁니다
아~, 그러니까 사진에 자신의 시선을 담아내 보라는 뜻이군요.
장비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도 자기 시선을 담아낼 수 있어야 실력이 늘어간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맞나요?
^^
맞습니다. 프레이밍을 연습해 보다보면 자신만의 구도감이 생기니까요~
오늘 서점에 가 작가님 책을 구매하여 순식간에 정독하였습니다.
저역시 입문자때는 아웃포커싱을 좋아했지만 후지필름에 수동렌즈와 올드렌즈를 쓰며 팬포커싱의 맛을 배웠고, 라이카M 시리즈를 병행하며 가장 많이 쓴 조리개가 F8이었습니다.
사진은 결국 프레이밍이 가장 중요한데 아웃포커싱은 프레이밍을 쉽게 해주는 일종의 치트키고, 그거에만 연연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말씀이 제가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해주던 말과 완벽히 같네요.
간혹 팬포커스로 찍으면 공간감이 안나오는줄 아는 분들도 많은데 팬포커스도 충분히 공간감이 나오더군요.
감사합니다~^^
1.8단렌즈만 있는데 f8로 맞춰놓고 연습하면 될까요?
F8-11
사이로 연습해보세요~
어디서 뵌 분 같았는데 ‘게리올드만’ 닮으셨네여..ㅎ
어릴땐 종종들었는데 아직도 살짝 닮았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Rf24-105 f4고민하다 f2.8샀는데 뭔가 씁슬하네요 ㅠㅠ
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심 되죠~ 아잣
네 작가님, 내일은 작가님 말씀대로 팬포커스로 한번 촬영해 볼까 합니다~
멋진 작품이 나오길
바랄게요
요즘은 팬포커스를 넘어서 13mm 14mm 초광각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ㅎㅎ 그러다 어안으로 가실지도~^^
사진이 나한테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어보여요. 살아있다고나 할까...
그 이야기에 귀 기을여 보세요~^^
그래서!! 예전에 소개 해주신 수동 단렌즈 들고 나가서 내일은 찍어 볼까 합니다^^
멋진 사진 기대할게요
아웃포커싱 팬포커싱 인포커싱 그외 할수있는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당연하죠~^^ 너무 아웃포커싱에만 의존하지 말라는 뜻이였습니다
그렇게.. 초광각의 세계로.. 왔습니다..
동감하는 부분입니다만, 사실 예시로 보여주신 사진들의 대다수가 아무래도 광각위주의 사진이고, 특히나 풍경 위주의 예시들이 많다보니 예시가 완벽하게 맞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광각, 풍경일 수록 조리개가 밝아도 얕은 심도를 표현하기 어려워지니까요. (물론 아닌 사진도 있습니다)
작례도 그렇지만 팬포커싱은 구도와 함께 빛과 어둠의 대비를 어떻게 조화롭게 배치시키느냐가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게 참 어렵더라구요.
근데 조리개를 조이면 사진이 어둡지 않나요? 그리고 오늘 현충원 나가서 사진 찍었는데 대체로 어둡고, 아니면 너무 허옇게 나오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캐논 R6, 24-105mm 사용중이며 Av 모드에 F5.6, ISO Auto로 촬영했습니다
th-cam.com/video/MOWKSEZC5Ig/w-d-xo.htmlsi=x8DxKNZH9FH3aOoA 참고허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명 아이돌 홈마입니다. 홈마특성상 조리개 2.8망원에 많이 집착을 하는데 저는 돈이 없어서 캐논 일명 알백사라고 100-400에 조리개 6-8짜리 샀는데 하도 헝그리망원 특성상 화질 관련 안좋은 말 많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밤에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꽤 괜찮게 나왔더라구요! 바디가 최신 풀프레임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백사렌즈 좋죠~^^
난제군요
다들 고급렌즈로 배경날리기만 대단한줄 아는 요즘 보기힘든 사진자체에 관한 이야기군요
팬포커싱은 번들렌즈로도 할 수있는 분야하라 봅니다 진짜고수는 장비를 가릴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염색하고 수염 기르시면 더 멋지실듯....
사진은 잘 모르지만 확실히 심도 얕게 되있고 대비감 없는 사진들은 진짜 촌티나보여요 ㅠㅠㅠ
이걸보고 조리개 병이 완치되었습니다
그 무섭다는 조리개 병에서 탈출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팬포커스를 잘 이용하려면, 빛이 좋아야 하고 삼각대도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 피사체도 다 맘에 들어야 하는데...
병납니다. 그냥 찍으세요.
비싼 카메라를 쓰면 양적으로 좋은 사진을 찍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이 감동하는 사진은 질적으로 좋은 사진이죠. 예를 들어 20년 전에 2G폰 후면의 30만화소짜리 폰카로 찍었던, 실내라서 흔들려버린, 컬러노이즈 자글자글한, 그리고 그렇게 찍힌 세상을 떠난 반려견 사진이랄까요. 양적으로는 허접하지만 질적으로는 좋은 사진이죠. 또한 이 영상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흑백 사진들도 양적으로는 허접하기 짝이 없지만 질적으로는 세계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고평가 받는 사진들이죠. 이런 맥락에서... 질적인 사진은 어두운 조리개의 렌즈 혹은 15년 전에 나온 중고 똑딱이 디카로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능력만 있다면요. 저는 없습니다^^;
선생님 저희같은 일반인은 실력이없어서 장비빨을 세웁니다..그리고 저도 웁니다..ㅠㅠ
연습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실겁니다. 화이팅
구도나 서사에 정성을 다하기 힘들경우 아웃포커스로 날리는게 간편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러다 습관처럼 날려서 찍게되죠…
64클럽이 생각납니다. F/64.
살가두 아닌가요?
둘 다 똑같음. 구분하고 차별하는 게 의미 없음. 컨텐츠가 없으면 안 만드는 게 좋음.
작가님께 딜레마가 될수도 있고 어찌보면 민감한 주제가 될수도 있지만
저도 아마추어 사진촬영하며 느끼는것이지만
팬포커스로는 이제 더이상 디카만의 감성을 낼수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아웃포커싱에 목숨거는거같습니다
핸드폰카메라의 최대약점이 렌즈크기와 센서크기로인한 수광량의 한계, 렌즈 크기로 인한 한계, 그것으로 비롯된 심도얕은 사진을 구현할수없다는게 최대 약점으로 손꼽혀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핸드폰 카메라로도 스냅사진이나 야간촬영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구현할수있을 정도의 퀄리티가 올라오면서, 사람들이 더더욱 디카를 외면하게 된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디카의 최대 장점은 역시 저조도에서도 어느정도의 디테일을 살려서 찍을수있는 센서의 힘과,
렌즈로 부터 오는 심도 얕은 사진의 결과물이 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같은 곳에서 인물사진들의 경우 보통 팬포커스로 배경이 다함께 나온 사진은 크게 관심받지 못하지만 심도 얕은 결과물은 열광을 하죠
그 이유는 결국 폰카와 다른 차별점을 내기 때문에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길거리 스냅, 혹은 인물 스냅의 경우 폰카로도 충분한 느낌을 전달할수있지만
인물 중심의 아웃포커싱이나 조명을 이용한 컨셉 인물사진의 경우 디카만의 고유 영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여행을 갔다던지, 추억을 남기기위한 사진은 분명 배경도 어느정도 일부분 담겨야 하는게 맞죠 그러나...
사실 이제 인스타그램 형태의 사진에 열광하는 시대인만큼 우리같은 사진작가들도 그에따라 변화가 되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팬포커싱으로 사진을 찍는것은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ai로 더더욱 완벽해지고 있습니다..
씁쓸하지만... 시대의 발전이 그마만큼 빠르고 정교해 졌다는 것이겠죠..
조만간 이제 디카의 고유영역이었던 스피드라이트 촬영도 핸드폰 어플, 블루투스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해질수도 있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디카의 자리는 더더욱 좁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비싼돈 주고 밝은 렌즈 구매해봐야 가성비에서 핸드폰에게 밀려버리는 시대이니...
그래서 디카의 센서크기와 렌즈로 할수있는 고유의 영역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웃포커싱은 지금도 핸드폰의 보정기술로 어느정도 단순한 면적의 인물, 물체는 구현이 가능하지만, 복잡한 형태의 인물에겐 구현을 제대로 못하는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흔히 인물에게 집중되는, 아웃포커싱 사진을 더 완벽하게 보여줄수있는 디카의 밝은 렌즈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예술에 정답은 없습니다
팬포커스로 찍던 아웃포커스로 찍던 결국 보기에 좋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적어도 디카로 촬영을 업으로 하거나 프리랜서로 하고있다면... 차별점을 이런곳에서 낼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아웃포커싱을 이용한 보케활용, 혹은 앞보케나 뒷보케를 적절하게 조화를 주는 사진등등 핸드폰 카메라로는 하기 어려운것을 보여주는것이 어찌보면 살아남는 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 의견은 너무 아웃포커싱만 고집하지 말자라는 의미였습니다~^^
@@leekangshin 네 맞습니다 항상 작가님 유튜브 보며 배운게 너무나도 많았고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 하지만 요즘들어 좀 번아웃이 온다고 할까.. 고민이 많다고 할까 생각이 많아져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언제한번 작가님의 개인적인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 프로 작가로써 시대의 발전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과연 사진작가들이 가야할길은 어떨지... 그런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
@@kspgaming2465 참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저야 젊을때 잡지나 지면광고의 혜택을 본 케이스지만 요즘은 더 힘들거 같아요 … 장말 어려운 시대죠 …
어차피 사진은 그림에 뒤꿈치도 못 따라감.
팬포커스 써야만 사진 실력이 는다? 아웃 포커스,팬 포커스 다 사용...주제에 맞게 사용해야지 이제 좋다 그게 좋다고 하는게 꼰대의 본질인 듯..
끝까지 들어보시면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걸 알 수 있으실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