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othemcdonalds 저는 취미로 사진찍고 보정하면서 여러 영상을 참고하고 있는 취미 사진러입니다. ‘왜’ 그렇게 보정하는 지를 모르고 ,기능적으로 따라만 하다보니까 스스로 뭔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려주신 영상보니까 이론적 궁금증이 해소되면서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같은 공대출신 남자들을 위해서 라이트룸 기능들을 16진수 컬러코드와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나름의 니즈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ㅋㅋ 예를들어 요즘 유행하는 90년대 레트로 풍의 이미지를 분석해본다던지..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모든 카메라에 적용될수는 없는 방식입니다. 암부에 특화된 바디(센서)가 있고 명부에 특화된 바디가 있죠. 일단 jpg 한정 촬영자라면 화이트홀 노출오버는 jpg로는 답이 안나오기에 정노출이나 언더 촬영이 나은 선택이고 raw 촬영자라면 본인 카메라의 raw 파일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그에 맞게 촬영해야 함. 경험상 최근의 캐논바디들 같은 경우 암부보다 오버로 찍고 노출을 내리는게 유리한 편이고 (암부 복원은 그닥 안좋음) 니콘은 전통의 암부 강자죠. 물론 명부 데이터나 보정폭 캐논 못지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훌륭함. 소니는 명부 암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편이고요. 곁다리로 영상도 마찬가지임. 센서 특성이 있어서 어두은 밤씬도 밝은 조명 때려서 오버나게 촬영후 언더로 보정하는 이유가 같은 맥락임. 노이즈와 디테일을 위해 카메라의 특성을 파악해 촬영하는게 가장 중요함.
@@gotothemcdonalds 요새는 어떨지 모르지만 7~8년 전 기준으로 잡으면 니콘 풀프레임의 경우는 일부러 어둡게 찍어서 노이즈 없이 명부 암부 모두 디테일 촬영하고자 ISO 64~100 언더로 추천해요. 제조사는 자기네 수준이 어떠한지 생각보다 모릅니다. 유저들이 실사용하며 모은 데이터들이니깐요. 그래서 윗분 말씀대로 카메라 특성에 맞게 특성 파악하고 촬영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에요.
@llolololol 이분의 얘기에 공감 !! 니콘 카메라로 RAW 밝게 찍고 어둡게 각각 찍어서 보정해 보니 어둡게 찍고 보정한 것이 밝은 부분의 정보가 잘 살아나고, 어두운 부분도 잘 살려 냄... 밝게 찍은 RAW 파일은 밝은 부분이 아예 날아가 버려서 보정이 안됨... ( 특히 풍경 사진 같은 경우 밝게 찍었다가는 멋진 구름의 모습이 모두 날라가 버림 ..) 그래서 니콘은 2스탑 정도 어둡게 찍은 후 보정하는 것이 밝은 부분도 살려내고 .. 어두운 부분도 살려 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입니다... 사진 찍을 때 히스토그램 보면 대충 알 수 있자나요 ? 밝은 부분 어두운 부분의 데이타가 살아 있는지 없는지 !! DR 영역을 벗어난 밝은 부분이나 어두운 부분은 아무리 노력해도 살려낼 수가 없죠.. 영상을 보고 혹시나 싶어서 실험해 본 결과 입니다. 니콘은 어둡게 찍고 보정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캐논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어둡게 찍고 암부를 살리는게 더 쉽다는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그런이유때문에 살짝 언더로 촬영한적이 많았었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었네요. 근데 밝은 대낮을 제외하고 정노출 혹은 오버로 촬영하면 그만큼 ISO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노이즈 증가는 감수 해야겠죠? 그렇다면 ISO를 올려서 노이즈가 생기는 정도와 언더로 촬영해서 그만큼 노이즈의 이득을 본뒤 보정으로 끌어올렸을때 증가하는 노이즈의 정도를 비교까지 해주셨으면 최고의 영상이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아무리 현대의 카메라가 하이라이트를 살린다고 해도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암부와 명부의 노출차가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카메라를 믿고 정노출로 찍는게 가능한지. 즉, 이정도의 암부 명부 노출차 정도까지는 언더로 촬영하지 않아도 살릴수 있고 이정도는 정노출로 찍으면 하이라이트를 살리기 힘들다. 이런 예시같은게 있었으면 정말 최최최고의 영상이 되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언더로 찍고 후보정해야 한다는 말은 실제 현실에서는 한 프레임에 담기는 정보 중 정보가 날아갈 정도로 빛이 강한 영역(태양 등)이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운 영역보다 훨씬 많아서, 즉 광량이 카메라 dr범위 위쪽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암부가 어두워지더라도 명부를 살릴 수 있을 정도로 내려 찍어야 한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죠. 추가로 어두운 상황에서 ISO 올려 찍고 후보정으로 정노출로 바꾸는게 노이즈가 더 적습니다!
역광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지는데요 모든 부분의 품질을 전부 다 살리는건 한 컷으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여러 컷을 합치는 HDR 방식으로 가야할듯 합니다. 한 컷으로 살리고 싶으실때는 가장 밝은 곳의 노출을 중심으로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촬영하신 다음 보정 단계에서 섀도우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펜탁스를 좋아하시나보네요 :)
하이라이트 중심 측광은 보통 공연이나 역광처럼 하이라이트 계조를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이번 영상은 측광 보다는 가장 중심이 되는 피사체를 적정 노출로 촬영하실 때 조금 더 밝게 노출을 '보정' 하시는 쪽이 전체 데이터를 더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이번에는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했습니다. 카메라의 측광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셈이죠. 설명하다 보니 더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ㅎㅎ 😅
이야 제목 어그로인가 하고 클릭 안하고 넘어갔으면 이 귀중한 영상을 놓쳤겠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카메라 브랜드마다 DR 범위가 달라서 암부복원력이나 명부복원력 차이가 있다는 글을 자주 접하는데요(ex: 니콘의 암부복원력이 좋다는 등), 이 부분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실제로 카메라마다 재현할 수 있는 DR의 범위가 다릅니다. 또한 같은 DR 값을 가지더라도 어두운 쪽에 더 비중을 둘 지, 밝은 쪽에 비중을 둘지 제조사마다 다른 선택을 합니다. 센서의 크기나 화소수도 변화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새로 나올 때 마다 DR을 테스트하는 홈페이지도 있으니 데이터를 확인해보시면 RAW 파일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언더로 찍고 올렸는데 앞으로는 밝게 찍는 것도 해봐야할 것 같네요. 질문있습니다. 밤에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 언더로 찍고 밝게 하는 걸 선호했는데, 밤에도 똑같이 조금 밝게 찍는 게 더 유리한가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면서 노이즈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출 오버로 촬영한다는 것은 결국 더 많은 빛을 담는다는 의미입니다. 밤에 감도를 높이지 않고 더 밝게 찍는 방법은 노출시간을 늘리거나 더 밝은 렌즈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 두 가지가 어렵기 때문에 언더로 촬영하셨겠죠 ㅠㅠ. 요즘은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 AI로 노이즈를 줄이는 기능이 있는데 그 방법도 좋습니다. 거의 사기 수준입니다.
@@이재혁-v5z 영상이 아니라면 로그감마를 사용하시지 않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로그감마는 한정된 데이터 안에서 최대의 DR을 뽑아내기 위한 프로파일입니다. 모니터에서 적정노출로 보이는데 실제로 1~2스톱 RAW 파일이 어둡게 보이는건 파나소닉의 로그감마 세팅 때문일겁니다. 회사마다 로그값이 달라서 어떤 곳은 정노출이 나오는 곳도 있고 소니나 파나소닉 같은 곳은 로그감마로 사진을 찍으면 조금 어둡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조사(특히 소니)에서도 로그감마(그 중에서도 S-log3) 촬영시에는 노출을 올려서 촬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지면과 노출차이가 큰 경우에는 화이트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RAW 파일의 보정 관용도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디테일이 중요하신 경우에는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노출 체크를 하신 다음 카메라의 최대 DR에 맞춰 하이라이트 노출을 보정하셔서 촬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JPG의 경우에는 카메라에서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노이즈 처리가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깨끗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RAW 파일은 노이즈 처리가 적용되지 않은 원본에 가까운 데이터라서 좀 더 거칠게 보일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Adobe Camera RAW의 노이즈 감소 기능을 사용하면 JPG로 보실 때 처럼 노이즈를 줄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나름대로 예상을 해보면 64배는 이론상 DR을 모두 사용했을때인데 모든 사진이 다 그만큼 DR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일거고요. 두번째는 JPG와 RAW가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의 차이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기술적인건 깊게는 모르겠네요.
@@rycaon 초반에 나온 이미지로도 설명이 가능할듯합니다. 색상표현을 bit로 하기에 2의 거듭제곱 꼴만큼 표현색이 늘어납니다 1bit = 2색상 8bit = 2의8승, 256색상 14bit = 2의 14승, 16384색상 그런데 실제 용량은 bit단위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실제 표현 색상의 차이보다 용량의 차이가 적게 되는거죠. 색상 표현은 거듭제곱으로 늘어나고, 용량은 그냥 선형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실용량이 64배씩 차이나지 않습니다.
로 파일을 이렇게 설명해 주는 분은 처음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많이 도움이 됐던 내용이라 공유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강의 퀄리티가 너무 좋으신데요?
이 전 강의가 갑자기 추천영상에 떠서 보게되었는데 점점 빠져듭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영상을 올려야할지 벌써 고민입니다 ㅎㅎ
@@gotothemcdonalds
저는 취미로 사진찍고 보정하면서 여러 영상을 참고하고 있는 취미 사진러입니다.
‘왜’ 그렇게 보정하는 지를 모르고 ,기능적으로 따라만 하다보니까 스스로 뭔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려주신 영상보니까 이론적 궁금증이 해소되면서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같은 공대출신 남자들을 위해서 라이트룸 기능들을
16진수 컬러코드와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나름의 니즈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ㅋㅋ
예를들어 요즘 유행하는 90년대 레트로 풍의 이미지를 분석해본다던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ㅎㅎ 어떻게 하면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 콘텐츠가 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모든 카메라에 적용될수는 없는 방식입니다.
암부에 특화된 바디(센서)가 있고 명부에 특화된 바디가 있죠.
일단 jpg 한정 촬영자라면 화이트홀 노출오버는 jpg로는 답이 안나오기에 정노출이나 언더 촬영이 나은 선택이고
raw 촬영자라면 본인 카메라의 raw 파일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그에 맞게 촬영해야 함.
경험상 최근의 캐논바디들 같은 경우 암부보다 오버로 찍고 노출을 내리는게 유리한 편이고 (암부 복원은 그닥 안좋음)
니콘은 전통의 암부 강자죠. 물론 명부 데이터나 보정폭 캐논 못지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훌륭함.
소니는 명부 암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편이고요.
곁다리로 영상도 마찬가지임. 센서 특성이 있어서 어두은 밤씬도 밝은 조명 때려서 오버나게 촬영후 언더로 보정하는 이유가 같은 맥락임.
노이즈와 디테일을 위해 카메라의 특성을 파악해 촬영하는게 가장 중요함.
맞습니다 카메라 마다 DR이 다르기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섀도우의 노이즈를 줄이고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언더로 노출하는걸 권하는 제조사는 없을겁니다.
아 참고로 이번 영상의 샘플은 DR이 암부, 명부 모두 좁은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gotothemcdonalds 요새는 어떨지 모르지만 7~8년 전 기준으로 잡으면 니콘 풀프레임의 경우는 일부러 어둡게 찍어서 노이즈 없이 명부 암부 모두 디테일 촬영하고자 ISO 64~100 언더로 추천해요. 제조사는 자기네 수준이 어떠한지 생각보다 모릅니다. 유저들이 실사용하며 모은 데이터들이니깐요. 그래서 윗분 말씀대로 카메라 특성에 맞게 특성 파악하고 촬영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에요.
@llolololol 이분의 얘기에 공감 !!
니콘 카메라로 RAW 밝게 찍고 어둡게 각각 찍어서 보정해 보니
어둡게 찍고 보정한 것이 밝은 부분의 정보가 잘 살아나고, 어두운 부분도 잘 살려 냄...
밝게 찍은 RAW 파일은 밝은 부분이 아예 날아가 버려서 보정이 안됨...
( 특히 풍경 사진 같은 경우 밝게 찍었다가는 멋진 구름의 모습이 모두 날라가 버림 ..)
그래서 니콘은 2스탑 정도 어둡게 찍은 후 보정하는 것이 밝은 부분도 살려내고 ..
어두운 부분도 살려 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입니다...
사진 찍을 때 히스토그램 보면 대충 알 수 있자나요 ?
밝은 부분 어두운 부분의 데이타가 살아 있는지 없는지 !!
DR 영역을 벗어난 밝은 부분이나 어두운 부분은 아무리 노력해도 살려낼 수가 없죠..
영상을 보고 혹시나 싶어서 실험해 본 결과 입니다.
니콘은 어둡게 찍고 보정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캐논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훌륭하다 진심으로 정말로 훌륭하다. 이렇게 쉽게 친절하게 요약 마무리까지 완벽한 강의는 없다
쉽게 들리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복잡한 내용이라 어렵게 느껴지실까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강의가 초보인저도 쉽게 이해가 되네요! 고퀄리티 십니다 다음영상도 기대되네요!!!
만들면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쉽게 느껴지신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오버노출되면 색 데이터 날아간다해서 언더로 찍었는데. . .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둡게 찍고 암부를 살리는게 더 쉽다는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그런이유때문에 살짝 언더로 촬영한적이 많았었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었네요. 근데 밝은 대낮을 제외하고 정노출 혹은 오버로 촬영하면 그만큼 ISO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노이즈 증가는 감수 해야겠죠? 그렇다면 ISO를 올려서 노이즈가 생기는 정도와 언더로 촬영해서 그만큼 노이즈의 이득을 본뒤 보정으로 끌어올렸을때 증가하는 노이즈의 정도를 비교까지 해주셨으면 최고의 영상이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아무리 현대의 카메라가 하이라이트를 살린다고 해도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암부와 명부의 노출차가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카메라를 믿고 정노출로 찍는게 가능한지. 즉, 이정도의 암부 명부 노출차 정도까지는 언더로 촬영하지 않아도 살릴수 있고 이정도는 정노출로 찍으면 하이라이트를 살리기 힘들다. 이런 예시같은게 있었으면 정말 최최최고의 영상이 되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깔끔한 설명이 너무 좋네요~ 쇼츠로도 올려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쇼츠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신뢰가 팍 갑니다. 벚꽃 영상 기다려져요.
꽃이 지기 전에 촬영을 가야할텐데 비가올까 조마조마 합니다
잘난척하지 않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강의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겸손하려고 노력합니다 😌
강의 너무 멋집니다...감사합니다.
이제 까지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가끔 사진 시작하시는 분들 중 RAW 파일은 화질 손상이 없는 줄 알고 오해많이 하시던데,
핵심만 집어서 잘 알려주시는군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 타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실만한 더 많은 내용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언더로 찍고 후보정해야 한다는 말은 실제 현실에서는 한 프레임에 담기는 정보 중 정보가 날아갈 정도로 빛이 강한 영역(태양 등)이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운 영역보다 훨씬 많아서, 즉 광량이 카메라 dr범위 위쪽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암부가 어두워지더라도 명부를 살릴 수 있을 정도로 내려 찍어야 한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죠. 추가로 어두운 상황에서 ISO 올려 찍고 후보정으로 정노출로 바꾸는게 노이즈가 더 적습니다!
한마디로 화이트홀이 생길 정도로 밝은 거 아니면 굳이 정노출을 내려 찍을 필요는 없다~~
아시다시피 상황에 따라 노출 방법은 유연하게 바뀌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이론을 이해하면 활용도 쉬우실 듯 하여 도움이 되고자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ㅎㅎ
마지막 말씀이 한번자세히 여쭙고싶은데..좀만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어두운곳에서 iso를 적정수치보다도 더높게 올려서 과노출로 찍고 보정단계에서 노출낮추면 많았던 노이즈가 눈에띄게 줄어든다는 의미신가요? (iso를 적정수치로 맞춰서 찍은것 대비해서)
ISO 높아기는게 두려워서 어둡게 찍는 편이었는데... 제 상식을 깨버리시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RAW 촬영은 밝게.... JPG는 하일라이트 안날아가게... ~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ISO 감도는 약간 또 다른 영역이라 이 영상은 같은 ISO 감도인 것을 가정했을 때 입니다. 감도를 높이시면 상황이 또 살짝 달라집니다!
@@gotothemcdonalds
그렇겠네요.
감도라는 변수가 추가되면
센서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겠군요.^^
영상내용이 너무 좋네요, 더 많이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본업이 바빠 업로드를 못했는데 조만간 또 하나 올리겠습니다!
정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잘봤습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몰랐던 내용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영상입니다. 좋은 강의 무료 제공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가 제 보람입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콘은 언더로 찍어서 올리는게 낫고, 캐논은 오버로 찍어서 내리는게 낫죠
너무 너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화이트밸런스 편 영상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막연히 RAW+언더 촬영이 좋다고 들어서 그렇게 해왔는데 충격적인 사실이네요.
카메라의 성능이 지금처럼 좋지 않을 때 굳어진 이야기라 요즘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두운 부분 노이즈 공감 합니다. 순광 사진의 경우는 오버로 촬영해도 편집이 잘 먹는데, 역광의 경우가 궁금합니다.
역광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지는데요 모든 부분의 품질을 전부 다 살리는건 한 컷으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여러 컷을 합치는 HDR 방식으로 가야할듯 합니다. 한 컷으로 살리고 싶으실때는 가장 밝은 곳의 노출을 중심으로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촬영하신 다음 보정 단계에서 섀도우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펜탁스를 좋아하시나보네요 :)
@@gotothemcdonalds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여러컷 밖에 답이 없군요. 제 첫 DSLR이어서요. 펜탁스에서 처음 DSLR 나왔을때 어렵게 구하기도 했고, 정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지금은..
이런 유익한 영상은 오랜만이네요 인스타에 쇼트로 올리시면 엄청 반응이 좋을거 같아요.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하이라이트 측광(밝은 부분을 기준으로) 찍는것 보다 다중평가와 같은 전체적으로 더 밝게 나오는 측광 모드가 나을 수 있다는 건가요? (같은 노출값일때요)
하이라이트 중심 측광은 보통 공연이나 역광처럼 하이라이트 계조를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이번 영상은 측광 보다는 가장 중심이 되는 피사체를 적정 노출로 촬영하실 때 조금 더 밝게 노출을 '보정' 하시는 쪽이 전체 데이터를 더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이번에는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했습니다. 카메라의 측광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셈이죠. 설명하다 보니 더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ㅎㅎ 😅
지렸습니다..... 2배속 추천드립니다 형냐들
어려웠던 부분 이였는데..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와.. 대박이네요!! Raw로 촬영할 때 오버스탑으로 촬영하는 게 이득이라는 사실을요!! 영상도 log촬영하면 사실 오버 촬영해서 보정하는게 낫거든요! 그 원리랑 동일한건가요??
네 동일한 원리입니다! Log 감마로 영상 촬영하는 분들은 이미 어느정도 알고계시는 내용일거에요 ㅎㅎ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다름이 아니라 궁금하게 있어서요~
필카 같은 경우는 현상 후 스캔하잖아요?
이 경우 노출을 언더가 유리한가요? 아니면 오버가 유리한가요?
필카 현상후 스캔한다면 결국 JPG로 스캔되기 때문에 정노출이 제일 좋습니다!
필요한 설명만 딱 있으니까 개념잡기 좋네요. 보정후 아웃풋을 jpg로만 한다면 촬영할때 카메라에서 adobeRGB로 찍는 게 좋나요 아니면 sRGB로 찍어야 하나요?
프린트를 하신다면 어도비 RGB도 좋은데요 모니터로 보신다면 sRGB로 하셔야 정상적인 색깔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감사합나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 제목 어그로인가 하고 클릭 안하고 넘어갔으면 이 귀중한 영상을 놓쳤겠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카메라 브랜드마다 DR 범위가 달라서 암부복원력이나 명부복원력 차이가 있다는 글을 자주 접하는데요(ex: 니콘의 암부복원력이 좋다는 등),
이 부분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실제로 카메라마다 재현할 수 있는 DR의 범위가 다릅니다.
또한 같은 DR 값을 가지더라도 어두운 쪽에 더 비중을 둘 지, 밝은 쪽에 비중을 둘지 제조사마다 다른 선택을 합니다. 센서의 크기나 화소수도 변화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카메라가 새로 나올 때 마다 DR을 테스트하는 홈페이지도 있으니 데이터를 확인해보시면 RAW 파일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소니하고 파나는 확실히 살짝 노출 오버해서 찍으면 노이즈 컨트롤에 좋더라구요.
가장 좋은것은 카메라의 DR을 꽉 채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같습니다. RAW의 DR과 감도에 따른 노출 편향치를 카메라 제조사에서 그래프로 보여주면 좋을텐데 그렇게 하는 곳은 시네마 카메라 제조사에는 있어도 사진기 회사에서는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언더로 찍고 올렸는데 앞으로는 밝게 찍는 것도 해봐야할 것 같네요.
질문있습니다. 밤에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 언더로 찍고 밝게 하는 걸 선호했는데, 밤에도 똑같이 조금 밝게 찍는 게 더 유리한가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면서 노이즈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출 오버로 촬영한다는 것은 결국 더 많은 빛을 담는다는 의미입니다. 밤에 감도를 높이지 않고 더 밝게 찍는 방법은 노출시간을 늘리거나 더 밝은 렌즈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 두 가지가 어렵기 때문에 언더로 촬영하셨겠죠 ㅠㅠ. 요즘은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 AI로 노이즈를 줄이는 기능이 있는데 그 방법도 좋습니다. 거의 사기 수준입니다.
@@gotothemcdonalds 네 감사합니다!
여태 반대로 해오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이야기라서 같은 방식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고요!
바로 구독 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과노출하면 데이타가 날아가서 조금 어둡게 찍는게 안전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반대였네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루믹스 s5를 로우 와 jpeg(로그 프로파일) 동시 저장으로 사용하는데.. 적정 노출로 찍었을때 로우 파일을 너무너무 어둡게 나옵니다.. 혹시 이거에 대해서 아시나요?
라이트룸에 올렸을때 입니다
@@이재혁-v5z 영상이 아니라면 로그감마를 사용하시지 않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로그감마는 한정된 데이터 안에서 최대의 DR을 뽑아내기 위한 프로파일입니다. 모니터에서 적정노출로 보이는데 실제로 1~2스톱 RAW 파일이 어둡게 보이는건 파나소닉의 로그감마 세팅 때문일겁니다.
회사마다 로그값이 달라서 어떤 곳은 정노출이 나오는 곳도 있고 소니나 파나소닉 같은 곳은 로그감마로 사진을 찍으면 조금 어둡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조사(특히 소니)에서도 로그감마(그 중에서도 S-log3) 촬영시에는 노출을 올려서 촬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언더로 찍는것은 화이트홀을 방지 할려고 하는건데, RAW로 찍더다도 대낮에 콘트라스트가 강할경우는 말씀하신 대로찍으면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나요?
맞습니다. 지면과 노출차이가 큰 경우에는 화이트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RAW 파일의 보정 관용도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디테일이 중요하신 경우에는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노출 체크를 하신 다음 카메라의 최대 DR에 맞춰 하이라이트 노출을 보정하셔서 촬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뭐죠 여태 공부 하던데라 전혀 반대네요 ㅠㅠ
실내에서 raw로 찍고 0.7 1 -노출로 찍으라고 하던데
신기합니다. 조금이라도 빛을 더 받아들인 쪽의 Raw파일이 빛 데이터가 더 많아지는 걸까요 ㅎ RAW 촬영은 어둡게 해라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십여년된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ㅎㅎ
네 결국 사진은 빛 데이터를 모아 만드는 것이니까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빛을 기록하면 그만큼 화질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하이라이트가 보전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빛을 많이 담는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사진 raw파일하고는 조금 다르긴한데요! 소니s로그3 형식으로 영상촬영을 했을 때 도 동일 적용가능할까요??
아마 같은 제조사라도 카메라 모델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거같습니다만 이전에 s-log3 관련 소니 본사 기술문서에서는 노출을 오버해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했던 것 같습니다!
❤
오... 전혀 모르던 사실이네요
이런 이론적인 내용은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해외 사진가의 논문이나 강의를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gotothemcdonalds 답글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겠군요
크 전혀 반대로 알고있었는데, 이해가 쏙되네요
벚꽃 사진도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하늘을 바라보고 찍어야 하기에 항상 역광이 되어 벚꽃이 어둡게 표현될때가 많은데 꿀팁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날씨와 촬영 방향이 중요한듯합니다. 하늘을 보더라도 태양의 반대방향으로 향하면 파란 하늘과 벚꽃을 함께 담으실 수 있습니다 🙂
Raw파일을 포토샵에 불러올 때 전체적으로 노이즈가 끼는데 이거는 왜 그러는 걸까요..?
JPG의 경우에는 카메라에서 이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노이즈 처리가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깨끗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RAW 파일은 노이즈 처리가 적용되지 않은 원본에 가까운 데이터라서 좀 더 거칠게 보일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Adobe Camera RAW의 노이즈 감소 기능을 사용하면 JPG로 보실 때 처럼 노이즈를 줄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gotothemcdonalds 아!!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64배 차이라고 하셨는데 왜 실제 파일은 3~4 배 차이밖에 안나는건가요?
저도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나름대로 예상을 해보면 64배는 이론상 DR을 모두 사용했을때인데 모든 사진이 다 그만큼 DR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일거고요. 두번째는 JPG와 RAW가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의 차이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기술적인건 깊게는 모르겠네요.
RAW 무압축 파일은 용량이 어마어마하게 커지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무손실 압축방식을 사용하여 실제적인 용량을 줄이게 되죠
정말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 파일들 알집으로 압축하면 용량 줄어드는걸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색을 표현하는게 64배가 많은거지 데이터가 64배가 많은게 아닙니다.
해상도는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색표현을 더 많이 하기때문에 3~4배 정도가 차이나는거구요.
@@비둘-n3r 제가 좀 부족해서..ㅜㅜ 그러니까 이론상 표현할 수 있는 건 64배인데 정해진 해상도 때문에 3~4배 차이가 최종 데이터량 차이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rycaon
초반에 나온 이미지로도 설명이 가능할듯합니다. 색상표현을 bit로 하기에 2의 거듭제곱 꼴만큼 표현색이 늘어납니다
1bit = 2색상
8bit = 2의8승, 256색상
14bit = 2의 14승, 16384색상
그런데 실제 용량은 bit단위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실제 표현 색상의 차이보다 용량의 차이가 적게 되는거죠. 색상 표현은 거듭제곱으로 늘어나고, 용량은 그냥 선형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실용량이 64배씩 차이나지 않습니다.
💯
ㅋㅋㅋ 백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jpg로 한스탑 오버로 찍으면 영 상태가 별로일까요
@@리스테드 JPG는 카메라 모니터를 보시면서 최대한 정노출로 촬영하시는게 좋습니다. 데이터량이 적어서 보정하실때 계조가 쉽게 깨집니다.
나 아자씨 좋아!!
영상 너무 잘봣습니다
배경음이 ..😢 크고 산만한것 같아용
배경음악이 조금 크게 들리셨군요 ㅠㅠ
잘보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 멋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