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nseul 저도 완전 금주가 아닌 혼술을 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도 줄여 나가고 코로나시국을 계기로 한달에 두번정도 사람들과 술 자리를 하고 있는데, 10년 조금 더 길들여진 혼술 습관을 끊기가 만만치 않네요 왜 끊어야 하는지 당위성은 알고 있지만 얼마 못 가서 그 맹세가 무너집니다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이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안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프리한 상황이면 작심3일도 못 갑니다 ^^ 직장 다니면서 나름 자기계발도 하지만 혼술의 유혹은 참으로 달콤하네요 기민슬님께서는 혼술을 한순간에 끊으셨는지, 여러번 실패를 반복하시다가 해 내셨는지요? 방송에서 말씀하셨듯이 죄책감도 가지고 있지만 한번만 더...오늘만 내일만 하는 마음 가짐의 고리를 끊어내기가 힘드네요 20년간 지속해온 혼술을 딱 끊으신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조금 더 구체적인 그날의 사건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방송서 언급하셨는데 제가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질문이 너무 장황하고 길어서 죄송하지만 궁금한거 여쭙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멋진 기민슬님 늘 화이팅입니다^^
@@De_art700 꾸준히 죄책감 가지면서 바탕 깔아둔 게 크고요. 혼술 끊기 전 한 달 동안은, 20일 정도 매일 소주 3병 분량을 연속으로 마신 것 같네요. 보통은 힘들어서 하루는 쉬는데 질릴 때까지 마셔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마셨습니다. 피자 한 달 먹으면 다신 안 먹는다는 말을 들어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그렇게 계속 마시니 나중엔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그렇게 끊었습니다. 조금씩 드시는 분들은 저보다 끊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딱히 추천하기도 애매한 방법입니다. 너무 무식하게 마셔서 ㅎㅎ; 끊겠다는 생각 꾸준히 하시고 죄책감도 가지고 지내다 보면 언젠가 끊을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33분짜리 개 명강의👏👏👏👏👏👏👏"👍" 구구절절 옳고요!! 아니 글쎄 오늘은요 제가 기민슬님께 자랑할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제가 일주일전부터 순대국에 소주한병이 그렇게 먹고싶었단 말입니다! 일주일 참다가 혼자가면 현타올거 같아서 (결국 혼술이니까요)친구랑 약속을 잡았거든요? 그 약속 취소했어요. 그리고 순대국집가서 순대국만 먹고 나왔답니다!!!! 제가요 오늘 이거 성공하면 기민슬님께 제일먼저 말씀드리려고 글남겨요!!! 제가 오늘 혼술 참을때 기민슬님 생각도 했었어요! 솔직히 내일 또가서 결국 마실 수도 있잖아요? 사실 혼자 순대국집가서 소주한병 까고나오는거 별거 아니잖아요. 근데 저 이번 영상을 통해서 또 이미지트레이닝 했어요. 그 "기분 나쁨"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술을 취하려고 마시는게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도구로 마신다고 하셨잖아요? 그게 술을 음식으로 마시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마시는 술에 대해서 대단히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더욱 술은 음식으로 먹는거라 생각하고 필요한 자리에서 음식으로만 마실거예요!!!! 다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 생각해요. 혼술과 혼술 아닌것에 차이를 모르는 사람은 어차피 아직도 술 마시고 있으면 금주 아닌거니까 똑같다고 생각하겠죠. 그냥 그 사람 그릇이 거기까지인 거예요. 설명해준다고 이해할까요? 겪어봐야 아는건 너무 미련한 일이지만...어쩌겠어요. 그 사람도 저랑 같은 미련한 사람인거겠죠...다만 겪어서라도 깨닫고 굴레에서 나오시길 바라는 마음.. 저기 대댓글에서 기민슬님이 '어디한번 질릴때까지 마셔봤더니 술끊는데 도움이 됐는데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런 댓글 남기셨잖아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에요. 꼭 술에 대해서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요. 그런 태도도 일종에 습관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점에 '습관을 들이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완전 대공감하고 갑니다!
![[인생]20년 만에 혼술 끊은 남자(죄책감, 습관, 환경)](http://i.ytimg.com/vi/xjrNvBJBthQ/mqdefault.jpg)
![[인생]20년 만에 혼술 끊은 남자(죄책감, 습관, 환경)](/img/tr.png)
![[인생]콜마 생산직 알바 6일 후기](http://i.ytimg.com/vi/h5vJ0L95xb8/mqdefault.jpg)
![[인생]관리직의 문제점(갑질)](http://i.ytimg.com/vi/m4w4AjQgb5o/mqdefault.jpg)
❤응원합니다~하나만 바꿔보자.한번만하던거 다르게. 습관화.운동은 꼭!
같은 생각 ㅎ 찐이네요.알고리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습관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혼술만 끊은것도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는분들이 많은가봐요... 혼술은 습관 인것 같아요 그것만 조금바꾸면 안하게 되더라고요. 나 자신 자체가 술안맞아 늘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원래잘 못마셔는데 그냥 마신거야..하며 세뇌해요^^
@@제리승-u8h 혼술만 끊어도 술 마시는 양이 확 줄어들죠 ㅎㅎ
멋지십니다!
비슷한 생각으로 혼술 끊었는데요, 자연스레 완전금주가 되더군요 ㅋㅋㅋㅋ 친구가 없다보니 ㅋㅋ ㅠㅠ 언젠가 다시 술을 마시겠지만 지금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3년 정도 거의 매일 마셔댔지만 항상 술에 목말라 했었는데.. 갈망하지 않는 지금이 더 좋아요😊
술 끊은지는 6개월 됐네요
저도 혼술 할 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왜 그리 마셔댔는지..
축하합니다!
부럽습니다.
50세 중반 싱글
혼술 35년차 인데
몸이 않 좋아져서 술 줄여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술 마시면 죄책감 가지라는게
뇌리를 때리네요~
꼭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생각하면 끊을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솔직한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대장부이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kiminseul 저도 완전 금주가 아닌 혼술을 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도 줄여 나가고 코로나시국을 계기로 한달에 두번정도 사람들과 술 자리를 하고 있는데, 10년 조금 더 길들여진 혼술 습관을 끊기가 만만치 않네요
왜 끊어야 하는지 당위성은 알고 있지만 얼마 못 가서 그 맹세가 무너집니다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이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안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프리한 상황이면 작심3일도 못 갑니다 ^^
직장 다니면서 나름 자기계발도 하지만 혼술의 유혹은 참으로 달콤하네요
기민슬님께서는 혼술을 한순간에 끊으셨는지, 여러번 실패를 반복하시다가 해 내셨는지요?
방송에서 말씀하셨듯이 죄책감도 가지고 있지만 한번만 더...오늘만 내일만 하는 마음 가짐의 고리를 끊어내기가 힘드네요
20년간 지속해온 혼술을 딱 끊으신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조금 더 구체적인 그날의 사건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방송서 언급하셨는데 제가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질문이 너무 장황하고 길어서 죄송하지만 궁금한거 여쭙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멋진 기민슬님 늘 화이팅입니다^^
@@De_art700 꾸준히 죄책감 가지면서 바탕 깔아둔 게 크고요.
혼술 끊기 전 한 달 동안은, 20일 정도 매일 소주 3병 분량을 연속으로 마신 것 같네요.
보통은 힘들어서 하루는 쉬는데 질릴 때까지 마셔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마셨습니다.
피자 한 달 먹으면 다신 안 먹는다는 말을 들어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그렇게 계속 마시니 나중엔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그렇게 끊었습니다.
조금씩 드시는 분들은 저보다 끊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딱히 추천하기도 애매한 방법입니다.
너무 무식하게 마셔서 ㅎㅎ;
끊겠다는 생각 꾸준히 하시고 죄책감도 가지고 지내다 보면 언젠가 끊을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kiminseul 빠른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꾸준하게 노력 할게요~홧팅입니다!!!
오녀석 몸통 커졌네ㅋ
운동도 꾸준히 했구나. .
형도 혼술인생 30년째인디..
그만허야것구나
술관련 인간도 끊으세요 그건 인간관계 아니에요 전두엽 망가지면 5 세 6세 아이처럼 퇴행합니다. 그렇다고 죽지도 않아요
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니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3분짜리 개 명강의👏👏👏👏👏👏👏"👍"
구구절절 옳고요!! 아니 글쎄 오늘은요 제가 기민슬님께 자랑할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제가 일주일전부터 순대국에 소주한병이 그렇게 먹고싶었단 말입니다! 일주일 참다가 혼자가면 현타올거 같아서 (결국 혼술이니까요)친구랑 약속을 잡았거든요? 그 약속 취소했어요. 그리고 순대국집가서 순대국만 먹고 나왔답니다!!!! 제가요 오늘 이거 성공하면 기민슬님께 제일먼저 말씀드리려고 글남겨요!!! 제가 오늘 혼술 참을때 기민슬님 생각도 했었어요! 솔직히 내일 또가서 결국 마실 수도 있잖아요? 사실 혼자 순대국집가서 소주한병 까고나오는거 별거 아니잖아요. 근데 저 이번 영상을 통해서 또 이미지트레이닝 했어요. 그 "기분 나쁨"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술을 취하려고 마시는게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도구로 마신다고 하셨잖아요? 그게 술을 음식으로 마시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마시는 술에 대해서 대단히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더욱 술은 음식으로 먹는거라 생각하고 필요한 자리에서 음식으로만 마실거예요!!!!
다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 생각해요. 혼술과 혼술 아닌것에 차이를 모르는 사람은 어차피 아직도 술 마시고 있으면 금주 아닌거니까 똑같다고 생각하겠죠. 그냥 그 사람 그릇이 거기까지인 거예요. 설명해준다고 이해할까요? 겪어봐야 아는건 너무 미련한 일이지만...어쩌겠어요. 그 사람도 저랑 같은 미련한 사람인거겠죠...다만 겪어서라도 깨닫고 굴레에서 나오시길 바라는 마음..
저기 대댓글에서 기민슬님이 '어디한번 질릴때까지 마셔봤더니 술끊는데 도움이 됐는데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런 댓글 남기셨잖아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에요. 꼭 술에 대해서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요. 그런 태도도 일종에 습관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점에 '습관을 들이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완전 대공감하고 갑니다!
이걸 왜 마셔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 거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혼술 끊기, 정말 좋은 생활 습관 이라고 생각 됩니다. ~~~
화이팅입니다!
전차로이동하는사람이해가안됩니다 일부러다이어트하기위해자전거로배달알바하는데 무협rpg게임하는기분입니다 지도보면서목적지까지자전거로가는데 칼로리소모는경험치이고급료는 원보이죠 임무완성 하루라도운동아하면 오늘숙제안한기분이예요 몸이근질하고
운동도 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요.
굿입니다!
대단하시내요 하 쿠팡에서 ps한지 1달 좀 넘엇는대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혼술합니다. ㅜㅠ
ps 너무 힘들죠.
과하지 않다면 술로 스트레스 푸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해소 거리를 찾으면 더 좋고요.
화이팅입니다!
대단해요 저는 혼술 끊기 너무 힘드네요ㅠ
죄책감 느끼면서 꾸준히 시도하면 끊어집니다.
화이팅입니다!
3월부터 배달음식 끊고 혼술 끊으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 비법 같은것좀 알려줍쇼 ㅠㅠ 혼술 하면 다음날 너무 힘들고 우울해지네요 ㅠㅠㅠㅠㅠ
죄책감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끊어지더라고요.
전 혼술 끊기 한 달 전부터 일부러 더 무리하면서 마셨습니다.
질릴 때까지 마시니 정말 질려서 끊게 됐네요.
무리하는 방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시도하면 끊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려요 전 술 끊기 7년차입니다 지금도 술이 무섭습니다
전엔 혼술이였죠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십니다.
술이 무섭긴 하죠 ㅎㅎ
잘보고있습니다 제가지금딱유튜브님과같은심정이네요 혼술하면서도내가왜이러지후회하고 또마시고 내자신이한심서럽네요
그런 마음부터 시작입니다.
충분히 끊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5년동안 거이매일 소주1병 맥주1리터
한달에 31일 매일마시다가 (1년중에 대충 5일빼고)
근례에 혼술 안할려고 3일 절주중인데
두통까지 생기고 힘드네요 대단합니다
3일이 30일이 되고, 3년이 되고, 30년이 될 거예요.
계속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랜만예요^^잘지내시죠
오랜만입니다.
너무 잘 지내서 업로드가 뜸했네요 ㅎㅎ
혼술보다 영상 끊기는 편집점이 더 안좋음
내용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충고 고맙습니다!
의지력이대단하십니다.. 혼술보다는 술자체를 끊는건 어떠신지요?
지금도 달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한 상태라서 천천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50인데 혼술끊은지 지금 2주넘은것 같아요. 술마시는데 몇시간 날라가고 후유증으로 2-3일 날라가고 돈, 시간, 건강을 모두 잃는걸 왜 그리 했는지.. 마음이 힘들어서 한건데, 하면 더 마음이 안좋아지는듯..우울한것도 심해지고요.
평일에만 안 마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
횟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조금씩 줄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