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복귀해서 위병소 들어오고 뭐 작성하고 지통실가는 길에 담배태우고 있는 빡빡이들 보고 지통실가서 보고하고 행정반가는 길에 이제는 그만 보고 싶은 빡빡이 중대원들 보고 행정반가서 당직사관한테 보고하고 총기 수불대장 적고 생활관 들어가서 빡빡이들이 어때? 재밌었어? 잘 놀다왔어? 이런 말 들으면서 환복하면 현타 개씨게 오는데...거기에 그날 밤 근무까지 있으면 총구 입안에 넣고 당기고 싶음
11년도 군번입니다. 본인 취사병이였구요. 신병 위로 휴가 이후 1년간 휴가를 못갔습니다. 5~11월 까지 동원 훈련시즌이라 못나가고 안그래도 저랑 선임2명끝...막내들어와야 왕고가 나갈수있는 노답...군대 12~2월은 전역 전 말년선임 휴가 몰려있어서 못나가고 후임 한명 들어와서 가르치다가 드디어 막내 들어오고나서야 4월에 휴가 나갈수있게됬다죠 대대장이랑 보급관이 넌 왜 안나가냐 길래 나가고싶어도 못나갑니다 후임 혼자 두고 갔다가 잘못되면 저 영창입니다 하니 입꾹닫하시던데...제발 인간적으로 군 인원 50명 당 1명 치고 100명이면 2명인데 3명 로테이션은 돌아가게해주면안되나싶었음 취사휴가는 다 갈려나갔는데 하아... 정말 싫음..
병장까지 외출외박 안했더니 중대장이란 면담했었다는... 이수 지역에서 외출외박 해봐야 하나도 재미있는 것이 없어 나가지 않았다는 먹는것도 성욕도 이상하게 의욕이 없었던것이 웁님 이야기 들어보니 나도 마음을 죽이고 살고 있었구나... 시키면 하고 로봇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나는군요. 전역 이후에는 한번씩 다시 군대에 있는 악몽?을... 악몽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자유의 구속이라고 해야하나 루저하고 의욕 상실의 시간이 감옥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것이 사실이구나.
장교방개입니다 ㅠ 웁님같은 원기옥을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근무로 인한 마일리지랑 합쳐서 휴가를 대원기억으로 모아서 전역전 휴가를 나가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간부들은 그것때문에 얘왜 안나가냐고 위에서 난리칩니다 ㅠ 그러한 사례들을 봐도 간부들을 너무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 ㅠ
저도 입대하고 거의 1년 다돼가는데 신병휴가를 안나가니까 소대장-중대장-대대장 면담하고 다음날 강제로 휴가 출발당했습니다ㅋㅋㅋㅋ (규정상 소멸되는게 맞는건데 훈련 등 사유로 휴가시행 못한걸로 치고 보내줄테니까 나가라고) 복귀날에도 20시 까지 복귀하면 되는데 17시에 부대 복귀해서 중대장님한테 신고하니까 왜 이렇게 일찍왔냐고 ㅈㄴ 놀라면서 데리고 나오더니 가까운 식당가서 밥먹이면서 또 상담당함ㅋㅋㅋㅋㅋ
저는 우리 수송 분대에 꽤 애정이 있어서 애들이랑 완만히 잘 지내고 훈련도 열심히 했는데 전역날 전역모 받고 애들한테 인사받고 딱 위병소 나가고 버스 타러 걸어가는데 내 2년 여기서 이제 끝? 이 생각이 드니깐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친한 동기 몇몇이랑 맞후임등 연락은 계속해서 인연은 얻었지만 너무 헛세월 보낸거 같아서 진짜 마음이 너무 뻥 뚫려서 휑 했음... 그리고 복각 후에 학점 따느라 군대는 무슨 그냥 잊어버림
휴가나와서 단기로 노가다 빡세게 뛰는놈들도 많던데 노가다 뛰시지 정기휴가+다른휴가 붙여서 7박8일~9박10일같은식으로 최대한 붙여서 7박8일이면 최소 2일정도는 노가다 뛰고 일당 받은걸로 휴가기간내내 겜방가서 죽돌이 하던 놈들도 있었고 친구놈들 휴가기간과 최대한 맞춰서 경포대로 튄놈들도 있고 기타등등 많던데...
와 ㅋ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저는 그 컴퓨터로하는 심리 검사인가? 그거 했는데 '평소에 학교를 가기 싫어했다' 이 문항에 yes 찍으닌까 고냥 고대로 학교폭력 피해자로 점찍어버려서 중대로 소환되어 상담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데 겁나 걱정하는 말투로 위로를 해주는데 진짜 민망하다고 해야 하나? 도망치고 싶었음. 그리고 저도 말년에 휴가 1달을 연달아 나갔는데 저는 매번 좋았습니다. 막상 전역하면 별로 감흥이 없을 거라는 선임분들 말과는 다르게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더군요. 말말말출, 말말출, 말출, 전역 모두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군요.
전 육군인데 국직부대여가지구 공군들은 6주?마다 2박 3일 휴가?외박? 나오는거에 대해서 타군들이 형평성이 없다고 마편 쓴거 잇어서 2달마다 2박 3일 외박 나오는거 휴가에 붙여서 나와가지구 거의 2달에 1번씩 6일 휴가 나오고했었는데 상꺾이 첫 정기휴가면.... 거의 몸 안에 사리가 나올 정도가 아닌지...
오늘 일병 1호봉 달았는데 민간인때 이 영상 보고 오늘 이 영상 보니까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ㅋ.ㅋㅋ 전 사회에 있을때부터도 좀 많이 힘든일 있었는데 군대와서도 또 힘드니까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저도 웁님처럼 휴가나 면회 나가면 또 사회 생각이랑 그런것 때문에 싱숭생숭해져서 더 이상한 생각 들까봐 휴가고 뭐고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막 위에서 위로나 포상휴가 준다해도 별 감흥도 없고...
계원으로 군생활 했었는데, 간부랑 친하니 주말 외출 자주 나가고, 잘 데리고 나가주고, 포상휴가도 툭하면 받고, 일병 넘어서는 3달에 2번 꼴? 1박2일 많이 나가고(정기휴가 별개로), 거기에 말년은 말년정기+포상으로 30일 붙여서 한번에 나갔다와서 그런지, 휴가 든 외출 외박이든 갔다와서 군시간 느리게 간다는것 못느꼈고, (말년 한달 보내기전엔 느리게가긴했음)하도 자주 나가다보니 30일나갔을때나, 전역했을때도 또 별 감흥이 없었음 (물론 계원 일로 평일이나 주말에 새벽까지 일하고 근무까지 서는건 일상다반사라 빡세긴했지만)
백억이면 기어서라도 갑니다.
ㅋㅋㅋㅋㅋ
백억은 인정이지 ㅋㅋㅋㅋ
중대장은 너에게 백억을 준다.
ㄹㅇㅋㅋㅋ
그 정도면 용병 회사 고위급이잖어 ㅋㅋ
군대에 대한 웁님의 가치관에 매우 동감합니다. 단 한 순간도 얻은 기억이 없는 지옥
현 군인인데 이거 진짜입니다..휴가 안나가면 대대장님까지 부르는데...못버티겠더라구요..
근데 나가면 진짜 군대 돌아왔을때 시간 더 안가요
근데 지금 휴가도 잘 안 보내지 않나요? 친구 죽을라고 하던데
@@그드랑 전 그래서 더 좋던뎅
레이더 병과였는데 밤낮 맨날 바뀌고 병과 자체에 인원도 없어서 휴가 겁나 빡빡하게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휴가가 잠 편히 잘 수 있다는게 제일 꿀이였음. 잠이 최고야.
부대 복귀해서 위병소 들어오고 뭐 작성하고 지통실가는 길에 담배태우고 있는 빡빡이들 보고 지통실가서 보고하고 행정반가는 길에 이제는 그만 보고 싶은 빡빡이 중대원들 보고 행정반가서 당직사관한테 보고하고 총기 수불대장 적고 생활관 들어가서 빡빡이들이 어때? 재밌었어? 잘 놀다왔어? 이런 말 들으면서 환복하면 현타 개씨게 오는데...거기에 그날 밤 근무까지 있으면 총구 입안에 넣고 당기고 싶음
뭔.. ㅋㅋㅋㅋㅋ 지금은 조기전역이 있으니까 일부러 안나가는건 의도가 뻔한데 무슨 대대장 면담이에요 ㅋㅋㅋㅋㅋ
장교방개인데 상병인데 신병휴가 후에 휴가한번도안가면 진짜 심각하죠 ㅋㅋㅋ 대대장면담안간게 다행일정도예요
현직에 있는분의 소견 ㅋㅋ
말출땜에 버티는 사람이에요… 알지만 좀 봐주쇼…
와 장교방개이신 분은 또 처음보네ㅋㅋㅋㅋㅋ
각 계급별 적정 소진휴가일수란게 있어서요ㅠ 특이사항이있으면 소대장은 면담하고 기록을 남겨야하고, 지휘계층별 보고의무가있습니다
우리땐 ATT있다고 짬있는 애들 휴가 잡고있다고 포대장 딱 바뀌니까 병장때까지 2차안쓴애만 80명중에 20명... 대대장이 확인하고 다나가로해서 그때부터 원기옥 많이썼죠
저도 9달 동안 안나가니까 보급관님이 데려가서 왜 휴가 안나가냐고 물어보길래 나갈 일 있을때마다 훈련잡혀서 못나갔다고하니까 다음엔 무조건 내보내준다했는데.....5대기에 연대전술이랑.... 안보내주더라...
11년도 군번입니다. 본인 취사병이였구요.
신병 위로 휴가 이후 1년간 휴가를 못갔습니다.
5~11월 까지 동원 훈련시즌이라 못나가고
안그래도 저랑 선임2명끝...막내들어와야 왕고가 나갈수있는 노답...군대 12~2월은 전역 전 말년선임 휴가 몰려있어서 못나가고 후임 한명 들어와서 가르치다가 드디어 막내 들어오고나서야 4월에 휴가 나갈수있게됬다죠
대대장이랑 보급관이 넌 왜 안나가냐 길래 나가고싶어도 못나갑니다 후임 혼자 두고 갔다가 잘못되면 저 영창입니다 하니 입꾹닫하시던데...제발 인간적으로 군 인원 50명 당 1명 치고 100명이면 2명인데 3명 로테이션은 돌아가게해주면안되나싶었음 취사휴가는 다 갈려나갔는데 하아...
정말 싫음..
난 말출에 붙여서 나갈려고 햇는데 가라고 억지로 떠밀던데
군대썰은 진짜 못참어 ㅋㅋㅋㅋㅋ
3:57 불굴 띄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타!
용문 끼고 헤보 기관용탄 장전하라고 ㅋㅋㅋㅋㅋ
5:46 헥사곤 하니깐 뭔가 벌써 추억돋네, 본방 끝나고 깔짝 하던 헥사곤, 노가리타임에 듣던 새벽 3시 봉고솔로..
ㄹㅇ 군대는 신체 소유권 넘김 각서 2년 기한으로 작성하고 뺑뺑이 돌려지는 곳이 제일 잘 맞는 설명인거같애 ㅋㅋㅋㅋㅋ 신체를 2년동안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그사람이 원하는대로 시키는거 하고 하라는거 하고 인권은 그 사람이 정해주고~
이걸 군대에서 보고있는 내가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고딩방개-u7k 몸 성히 갔다오시길...
충성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십니다
ㄹㅇㅋㅋ
충성충설^^7
그림 퀄리티까지 편집 레게노다
편집자 진짜 최고야!!!!!!!!!
귀엽고 깔끔하게 하는 편집 촤고야!!!
저 가정불화 꽤나 심해서 행.소.중.대대장에게까지 불려갔는데 ㅋㅋㅋ..전역 예기까지 나왔지만 끗꿋이 바티고 아무 탈 없이 영창이나 처벌받는것도 없이..만기제대 했음다
코시국 시작인 작년 입대한 제 동생은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지경인데 덕분에 조기 전역한다고 하네요ㅋㅋㅋ
군 생활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발 뻗고 잘 수 있었네요 군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3:30 "야 레드불은 어디갔냐?" "버렸댑니다 뱅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크 말고 닥소보면 안됩니까?
니 짬에 그걸 보냐? 미쳤냐?
@@초보회원 ㅋㅋㅋ
그럼 그타는 어떠십니까?
병장까지 외출외박 안했더니 중대장이란 면담했었다는...
이수 지역에서 외출외박 해봐야 하나도 재미있는 것이 없어 나가지 않았다는
먹는것도 성욕도 이상하게 의욕이 없었던것이 웁님 이야기 들어보니 나도 마음을 죽이고 살고 있었구나...
시키면 하고 로봇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나는군요.
전역 이후에는 한번씩 다시 군대에 있는 악몽?을... 악몽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자유의 구속이라고 해야하나
루저하고 의욕 상실의 시간이 감옥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것이 사실이구나.
위수지역이요
장교방개입니다 ㅠ
웁님같은 원기옥을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근무로 인한 마일리지랑 합쳐서 휴가를 대원기억으로 모아서 전역전 휴가를 나가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간부들은 그것때문에 얘왜 안나가냐고 위에서 난리칩니다 ㅠ
그러한 사례들을 봐도 간부들을 너무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 ㅠ
이게 휴가가 계급별로 무조건 나가야되는 휴가일수가 있더라고요 코로나때는 휴가제한으로 말출에 전부 썼더니 한달가량 조기전역했죠
소대장 대사 왤케 리얼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군대썰듣기 개좋네ㅋㅋ
전역하고 보는 이기분 너무조코
웁 군대썰은 못참지 ㅋㅋㅋ
뭔가 웁님은 캐릭터가 확실함ㅋㅋㅋㅋㅌㅋ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긋지긋한 군대에 휴가를 달달하게 댕겨와야되는데 졸라 지루한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연가가 계급때마다 써야 하는게 원칙이라 나가기 싫다고 안나갈 수가 없긴함
안보내면 위영관급들이 나중 귀찮아질 수 있어서
전역하고 보는 군대썰은 진짜 못참지
진짜 뭔가 뚝심있고 건실하다 웁님..!
5개월 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 휴가 나오셔서 했던 DMC를 잊지 못합니다… 제가 앱으로 봤던 마지막 생방송…
저도 입대하고 거의 1년 다돼가는데 신병휴가를 안나가니까
소대장-중대장-대대장 면담하고
다음날 강제로 휴가 출발당했습니다ㅋㅋㅋㅋ
(규정상 소멸되는게 맞는건데 훈련 등 사유로 휴가시행 못한걸로 치고 보내줄테니까 나가라고)
복귀날에도 20시 까지 복귀하면 되는데
17시에 부대 복귀해서 중대장님한테 신고하니까
왜 이렇게 일찍왔냐고 ㅈㄴ 놀라면서
데리고 나오더니 가까운 식당가서 밥먹이면서 또 상담당함ㅋㅋㅋㅋㅋ
역시 군대 썰 이야 ㅋㅋㅋㅋ 넘 재미짐
이정도썰이면 같이 군생활했던 분들이 기억하고 방개로 등장하면 레전드겠다
아..그래도 10억은 못참지 한번더 갈래 와 14박 15일 레전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 거진 제대한 민간인 수듄이잖어
뭐지 군대라는건 시간과 인생에 대한 중요함을 얻을 수 있는곳인가
정말 매사를 내가 인간으로서, 내가 처한 상황을 인정하고 인식하고, 혼자 스스로 존재하는 지성체로서, 스스로를 자각하고 자존하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의미는 있게 보내는 법이 아닐까 싶네요.
중대장입니다
휴가규정의 문제도 있고 말년에 쓰면 군 일정때문에 잘립니다
적당히는 나가주세요....... 제발...... 잘려요.....
저게 병이 휴가를 안쓰면 간부진이 일부러 못가게 막는거아니냐 는식으로 조사들어올수 있어서 ㅋㅋㅋㅋ
나도.. 귀찮해서.. 휴가 안나가다가.. 대대장과..2시간면담.. 하고... 휴가 갔는데...
분대장, 이발병, 예초병, 저격수, 등등 남아서..
상병 말쯤인가부터 1달간격으로 휴가갔는데.. 말년때는.. 부모님께서.. 마지막 휴가 복귀할때.. 부모님께서 하는말... "전문하사 지원했냐" 라고 물어보던데..
ㄹㅇ 자연인보다 대단한 웁짱
ㅋㅋㅋㅋㅋ군대썰 너무 재밌엌ㅋㅋ
추억여행중인데 벌써 3년이 흘러버렸네..
근데 뭘해도 안즐겁고 휴가에대한 기대조차 없으면 우울증 초기증상 아님?
휴가 일정표짜서 일일이 수기 사인받는거랑
군장 싸는거귀찮아서 휴가 미루다가
말년에 밀린거 한꺼번에 다쓰는 일부인원들때문에
강제로 쓰게된적도 있음
나가도 친구들 다 군대가고 이사도 완전 다른지역으로 해서 뭐 할것도 없어서 가족들이랑만 있었음
1:00
여기 나오는 한자문구는 노자의 도덕경 1장 구절입니다
뜻은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 도면 도가 아니고
명이 명이면 명이 아니다
입니다.
이상 지나가는 철학전공방개였음다
닉값하시네요.. 얼마나 할게 없으시면 정성스럽게 해설을...
정보추!!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ㅎ
@@심민기-p4s 동양철학 공부중이라 참을 수가 없었음
저도 한 9개월인가 안나가고 있으니까 보급관이 불러서 왜 안나가냐고 하길레
난 딱히 둘러댈 변명거리가 없어서 그때 때마침 구정까지 한달남짓밖에 안남았길레 집에서 명절보낼려고 벼르는중이라 했었음.
휴가 모을려고 버틴다면 억지로 휴가 자를수도 있어서 강제로 휴가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ㅋㅋㅋㅋ...규정때문에 그런거라.....그건 육군규정등등 잘 보시면 왜 쏘가리형이랑 따식이형이 저렇는지 이해되실 꺼임.
이런 노가리 넘 좋다... 곧 군대가야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군대가 은근 일반적인 병사들이랑 다른 행동을 계속하면 간부들이 더 쫄리는게 사실인듯
그런게 징조이고 그뒤로 대형사고 치는 일설이 많더라구요
귀찮으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ㅋㅋㅋ
말출에 몰아쓰는건 솔직히 부대운영하는 입장에선 조금 귀찮음
TO는 잡고있어서 신병은 안들어오는데 사람은 장기간 비어있고 인수인계나 교육훈련도 안되고..
사람많은 보직은 상관없는데 TO 3명인 보직에 말출 몰아쓰는 병사 있으면....
회사로 치면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퇴근도 안하고 주말에 집에도 안가.. 근데 휴가도 안써.
회사 입장에서는 과로사할까봐 나가라는것.. ㄷㄷ
약간.. 쿠팡 택배기사님들 같은 너낌적인 너낌이랄까?
휴가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한방에 치길 원하는 현역들..
저는 우리 수송 분대에 꽤 애정이 있어서 애들이랑 완만히 잘 지내고 훈련도 열심히 했는데 전역날 전역모 받고 애들한테 인사받고 딱 위병소 나가고 버스 타러 걸어가는데 내 2년 여기서 이제 끝? 이 생각이 드니깐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친한 동기 몇몇이랑 맞후임등 연락은 계속해서 인연은 얻었지만 너무 헛세월 보낸거 같아서 진짜 마음이 너무 뻥 뚫려서 휑 했음... 그리고 복각 후에 학점 따느라 군대는 무슨 그냥 잊어버림
나도 외출외박 한번도안나가고 휴가도 군생활동안 신병포함 3번나감. 복귀날 하루 다가올때마다 수명깎여서 진짜 휴가는 잊고살음.
휴가나와서 단기로 노가다 빡세게 뛰는놈들도 많던데 노가다 뛰시지
정기휴가+다른휴가 붙여서 7박8일~9박10일같은식으로 최대한 붙여서 7박8일이면 최소 2일정도는 노가다 뛰고 일당 받은걸로 휴가기간내내 겜방가서 죽돌이 하던 놈들도 있었고 친구놈들 휴가기간과 최대한 맞춰서 경포대로 튄놈들도 있고 기타등등
많던데...
4:21 스꼴라는...
휴가 복귀 때 현타를 줄이는 법 : 더 많은 휴가를 나가면 된다 (경험담)
ㅋㅋㅋ근데 병사가 휴가 한번 안나갈라하면 걱정되긴할듯
저도 군생활때 정기휴가 몰빵할라고 버티고있다가 상병달기직전에 불려가서 억지로 1차휴가 보내뿌던데 ㅠ
첨엔 소대장이 따로 부르고 중대장 이 따로부르고 대대장이 부르고 ㅋㅋ
군대얘기를 늦게 들은 사람으로써 뒤늦게 이야기하는데 병사들이 휴가를 안쓰면 저걸 돈으로 줘야합니다. 근데 병사들 휴가는 간부들 휴가보다 가격이 쎄서 중대장하고 윗분들이 어떻게든 병사휴가는 무조건 쓰게합니다. 물론 포상휴가는 돈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막상 전역하고 나면 휴가 나온느낌ㅋㅋㅋㅋ
돈으로 젊은청춘을 살수 없지만 그 젊은 청춘을 다 갛아넣어도 많은돈을 얻기 힘들지....
말년휴가를 분대장 3일, 그 부대 행사에서 1등해서 받은거 3일, 이발병 2일, 사회봉사 2일, 남은거 4일 또 뭐있더라 하나더 있는데...
전역하고 보니까 웃으면서 보는데 ㅋㅋㅋ
아직 안간사람은 ㄹㅇ ㅋㅋㅋㅋㅋ
ㅅㅂ... 그 사람이 접니다
만약 상대가 돈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액수를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 형 군대썰 들어보니까 리얼 수도승인데..?
휴가증도 기한 넘겨서 안쓰고 폐기하려면 간부들 사유서 같은거 작성 조오오온내 해서 보고 올려야함ㅋㅋㅋㅋ
웁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회사 다니겠습니다.
오해가아니고 오예입니더
원래 특별한일 아니면 계급마다 최소한 휴가 쓰게해야됨 ㅋㅋㅋㅋ
저는 최근에 전역했는데 청원휴가말고 한번도 안나갔다가 제가3월 말에 조기전역이였는데 최근 휴가기간을 적을때 3월 중이여서 대대장님이 "어? 너 저번주에 휴가 나갔는왜 왜 다시가는거야?"라고하셔서 "그거 작년에 나간겁니다"라고하니깐 신고끝나고 대대장님이 px병땡겨서 px를 거의60만원가까지 사주시더라고요... 대대장님 화장품은 잘쓰고있는데 냉동은 가는동안 녹아서 절반은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휴가 불감증 걸리기 전에 제때 씁시다
아니 근데 그런 마인드로 버틸 정도면,,,,,걱정될 만 하잖아요 웁님,,,
군대썰이 재일 제밌어
와 ㅋ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저는 그 컴퓨터로하는 심리 검사인가? 그거 했는데 '평소에 학교를 가기 싫어했다' 이 문항에 yes 찍으닌까 고냥 고대로 학교폭력 피해자로 점찍어버려서 중대로 소환되어 상담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데 겁나 걱정하는 말투로 위로를 해주는데 진짜 민망하다고 해야 하나? 도망치고 싶었음.
그리고 저도 말년에 휴가 1달을 연달아 나갔는데 저는 매번 좋았습니다. 막상 전역하면 별로 감흥이 없을 거라는 선임분들 말과는 다르게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더군요. 말말말출, 말말출, 말출, 전역 모두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군요.
진짜 군관련에 대해서 조단위를 준다고해도 안갈듯
겁나 당황하면 "예?"가 나오지 ㅋㅋㅋ
3:30 저거 아크 맨처음에 올린 영상인데 지금 조회수100만 달성함..ㅋㅋㅋ
원기옥 원천차단ㅋㅋㅋ
전 오히려 군생활 잘한편아니라서 포상휴가 없을거같아서 그냥 안나갔는데 100일휴가 쓰고 330일만에 1차썼던기억이.. 그다음에 병장 분대장휴가랑 포상 2박3일받아서 12박 13일 갔다오자마자 14박15일갔죠. 그래서 아예 2차때 나가면서 알바자리 알아보고 일했던..
이번달 입대인데 전역썰을 보니깐 마음이 참 요상하네요 ㅎㅎ
군머에서 군대썰 보니깐 색다르네
자살마려울까봐 일부러 안나가는 것도 현명한 선택임 ㄹㅇ
요즘은 휴가를 모을 수 있군요. 부대 인원이 워낙 부족해서 정기휴가,외출,외박도 제대로 쓰기 힘들었는데... 아, 옛날 이야기임. 06년.
미필눈높이 편집 조아요~
저도 휴가나가서 게임말곤 딱히 할 게 없어서 나가도 별 거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2달에 한번 나가는식으로 휴가아껴서 코로나덕에 47일 조기전역했습니다
영상에서 중간 1분 10초 부터 4분 57초까지 고주파음이 지잉지잉 나서 머리가 좀 아픕니다.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소리끄고 자막만 봤어요
좋은 부대 나오셧네 ㅡㅡ
전 휴가가 쌓여있어도 저 나가면 부대 안돌아간다고 안보내줫엇는데 ㅜㅜ
육군규정이 그럼 정기휴가 안나가면 전역후 청구하면 돈으로 배상해야해서 ㅋㅋ
아 군대썰 재밌겠다
연가는 주기적으로 소모시켜야함ㅇㅇ
전 육군인데 국직부대여가지구 공군들은 6주?마다 2박 3일 휴가?외박? 나오는거에 대해서 타군들이 형평성이 없다고 마편 쓴거 잇어서 2달마다 2박 3일 외박 나오는거 휴가에 붙여서 나와가지구 거의 2달에 1번씩 6일 휴가 나오고했었는데 상꺾이 첫 정기휴가면.... 거의 몸 안에 사리가 나올 정도가 아닌지...
휴가를 보내달라고 하는건 들었어도 휴가를 가달라는 말은 처음이다
오늘 일병 1호봉 달았는데
민간인때 이 영상 보고 오늘 이 영상 보니까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ㅋ.ㅋㅋ
전 사회에 있을때부터도 좀 많이 힘든일 있었는데 군대와서도 또 힘드니까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저도 웁님처럼 휴가나 면회 나가면 또 사회 생각이랑 그런것 때문에 싱숭생숭해져서 더 이상한 생각 들까봐 휴가고 뭐고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막 위에서 위로나 포상휴가 준다해도 별 감흥도 없고...
나도 휴가 안나갔는데 아무도 걱정을 해주지 않았어....
신병나가기 전에 gp파견나가고 위에서 1년 3개월을 내려오지 못했지
위에서는 타중대라 건드리지도 않고 휴가만 그득그득 쌓아서 코로롱 조기전역으로 100일 당겼는데
계원으로 군생활 했었는데, 간부랑 친하니 주말 외출 자주 나가고, 잘 데리고 나가주고, 포상휴가도 툭하면 받고, 일병 넘어서는 3달에 2번 꼴? 1박2일 많이 나가고(정기휴가 별개로), 거기에 말년은 말년정기+포상으로 30일 붙여서 한번에 나갔다와서 그런지, 휴가 든 외출 외박이든 갔다와서 군시간 느리게 간다는것 못느꼈고, (말년 한달 보내기전엔 느리게가긴했음)하도 자주 나가다보니 30일나갔을때나, 전역했을때도 또 별 감흥이 없었음 (물론 계원 일로 평일이나 주말에 새벽까지 일하고 근무까지 서는건 일상다반사라 빡세긴했지만)
난 말년 전날까지 근무나갔는데
그 개새기때문에..
혹한기2 유격2 해서
두번째 유격에 나보다 하루빠른새끼는 휴가나가고 나머지는 유격가서 동기랑 피터지게 싸우고 열외함
알쥐알쥐 저도 계급말마다 나감 집이멀어서 비용이 겁나 드는것도 있었지
하 ㅅㅂ 들을때마다 ㅈㄴ 공감돼 ㅋㅋㅋㅋㅋㅋ
여읔시 웁형이 딱 좋아
나랑 똑같다 나도 사지방 할거없고 나가서 할것도 없고 개니 짧게 나가봐야 마음만 심란해서 왕창 모아서 말출갈떼 행복했는데
전부분들 진급누락+ 걱정 한듯해요
웁님 군대 얘긴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