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비 타는 분들과 로드바이크 타는 분들이 서로 싸우는건 마치 형제가 싸우는 것과 비슷한 듯. 서로 생긴건 비슷한데 생각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낮게 봅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칭찬하고 인정해준다면 한국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인정받을 겁니다. 우리는 한 팀입니다!
와...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저는 7살에 MTB로 입문해서...이제...20년 되었네요! 로드의 속도감을 맛보고 싶지만, 산이 너무 좋아서...페달을 굴릴 수 있을 때까지는...! MTB를 탈 거 같아요~^^ 저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로드와 MTB의 선입견은 없지만, 뭐라해도 자기 성향에 맞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림도 잘 그리시고 대부분의 말에 공감이 가는 말씀을 하셔서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듣게 되는군요!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정을 주었다가 헤어지게 되면가슴이 아픈 거는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활기찬 라이딩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트와 인사이트가 있는 인터뷰 잘 듣고 갑니다.
저도 로드/무툽 둘다 라이딩을 합니다. 풀샥은 아니고 하드테일 세계가 다릅니다. 분명 그러나 그만의 신세계가 있더군요. 문화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너무 경쟁에 집착보다는 즐기는 영상을 찍을려고 해서 유튜브 하고 있습니다. 입문은 2년이 넘었지만 맘에 와 닫는 이야길 해주셔서 너무 재미 있게 봤습니다.
너무 맞는 말씀을 하시니까.현 시점에 딱 저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ㅎㅎ 로드로 입문을 했다가 경쟁의식이 치열해서 또 거기에 제가 못 맞춰가다보니 어느 순간 참석하기가 겁나더군요..말 그대로 경쟁만 빼면 로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운동 수단인데..지금은 mtb를 입문해서 임도로 힐링 다니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MTB는 로드(사이클) 보다 더 다양하게 전천후로 즐길 수 있죠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MTB는 로드보다 전신운동, 신체 밸런스 균형이 더 요구되고 또한 도로나 임도,싱글등에서 만나는 홀, 턱등에 즐킬는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개념 즉, 다양한 자전거 스킬,기술을 시도 할 수 있죠 윤중헌님도 MTB가 더 즐길게 많고 재밌다고 하셨죠~
로드도 타면 겁나게 재미있긴 해요, 자기가 좋은거 타면 그만임. 단지 로드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한정적이라는거죠. 로드란건 원래 속도 경기하는 선수용 자전거로 개발된건데 그걸 일상적 환경에서 일상 생활용으로 탈려고 하니 부상 사고와,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거임. 로드는 날 잡아서 뒷 트렁크에 메달고 외곽 한적한 자전거 도로까지 나가서 서행으로 도로 파손 여부등 안전 문제 확실하게 체크 후 구간 정해놓고 속도 한번 내는거죠. 그렇게 타야하는 제품을 사람들 북적이는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나, 온갖 도로 장애물이 돌발적으로 산재해 있는 국도나 일반 도로까지 끌고 나와서 타려고 하니 사고 안나는게 더 이상함. 도로 배수시설 홈 수준에도 바퀴 살짝 빠지면 그냥 바로 자빠링 되는게 로드. 일상 생활에 매일 즐기려면, 적당한 유사 MTB나 , 하이브리드 정도가 가장 최적이죠. 산악인증급 MTB는 풀카본 급으로 안가면 무거워서 또 사람이 금방 지침. ㅎㅎㅎ 사람이 만든 바퀴달린건 진짜 거의 안타본게 없지만, 로드를 그냥 아무데서나 막 타도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오토바이 까짓거 난 사고 절대 안나~ 이러고 있는 사람들이랑 다를바 없는...
@@ds-k7878너무 많은 사람들이 로드의 멋과 가오에 심취한 것 같지만 사실 로드는 바이크 진짜 고수가 타야 하는 물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토바이도 더트 바이크로 기본 배우고 레플리카로 가는게 맞죠… 자린이 여성 회원에게 클릿 페달 가르치는 동호회 아재들 ㅈㄴ 나쁜넘들 이에요. 어떻게든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어서 ㅋㅋㅋ 전 딸들에게 자전거는 앉아서 타는게 아닌, 말이 달릴때 처럼 서서 타는 거라고 말하며 발을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MTB, 로드 둘 다 타는 사람으로서 저 분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양쪽 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전거이죠. MTB로 입문한 사람들은 하드테일, 올마운틴, 다운힐에 로드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로드로 입문한 사람들은 대개 끝까지 로드만 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MTB로 입문해서인지 산악 자전거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로드는 그냥 운동용으로 타구요. 개인적으로 MTB 인구가 많이 줄어들어 안타깝네요. 대회도 거의 다 사라졌어요. 로드 대회만 남구요. 산악 자전거의 재미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어요.
어려서 BMX로 시작해서 MTB를 삼십년 탔다가 로드 타보니 왜 내가 똥꼬랑 전립선 허벅지 고문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감… 계단위로 날아 다니는게 너무 그리워서 mtb와 E-bike 타고 있고, 편의점 갈때는 반바지 쓰리빠에 스트릿 바이크로 적당히 날아 다니며 살고 있슴.. 로드로 재미로 윌리 해 보았다가 손목 부러지는 줄 알았슴. ㅎㅎ 아주 비싼 로드가 참 멋있긴 함
서양권에선 오히려 mtb가 bmx나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하게 젊은층이 많은편인데 우리나라는 좀 특이한 케이스죠. 어르신들이 샥 달려서 승차감 좋다고 엠티비로 한강 자도 라이딩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라이딩을 한강자도에서 하는 그외 장르의 라이더들이 그 모습을 보니 인식이 그렇게 형성될수밖에없죠. 진짜 엠티비라이더들은 여러분들이 볼수없는 산이나 파크에 쳐박혀있습니다 ㅋㅋ
저도 mtb 로드 둘다 가지고 있는데 mtb가 타기쉽고 편해서 처음엔 타다가 로드를 타기 시작했는데 로드는 자세가 마치 학교다닐때 벌받는 자세같아서 이런걸 왜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실제로 mtb타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 같고요 그런데 고통을 견디며 3개월 넘기고 6개월 넘기니 몸이 로드에 적응을 하기 시작 하고 1년이 넘어가니 로드를 고집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로드타면 대단하다고 인사하는 사람들도 있고한데 이제는 mtb만 고집하는 분을 보면 속으로 너희가 로드맛을 알어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로드는 고통을 이겨낸 보상으로 뇌가 신기한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끔 날씨가 좋을때는 천국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50 대 60대 분 휴식하면서 하는 말 들어 보면 로드탈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참좋은데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mtb도 좋습니다 개인적관점입니다
저는 아직 엠티비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엠티비 로드 양쪽입장을 다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엠티비 라이더분들 로드 라이더분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같아요. 자덕녀님 인터뷰를 보면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근데.... 로드 자린이가 동호회나가기 무서운건 맞아여... 팩을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이 무서워여...
자전거 장르 간의 인식을 다뤄 주셔 신선합니다. 요즘은 산악용에도 다운힐, 하드테일, 전기 등 더 벽이 생긴 듯 합니다. 다음에는 등산객들의 시선과 산악라이더의 시선을 다룬 영상 부탁드릴께요 아울러 운전자와 로드라이더의 시선 편도 좋겠습니다. 배려와 이해의 문화가 시급합니다
엥 아닌뒈요 므틉이 아재취미인 이유는 그거 탈 수 있는 재력이 아재가 돼야 갖춰져서인건데요 보호대에 헬멧에 파크장 비용에 짊어져다 옮길 차가 따로 필요하게 되니까 그런건뒈요 로드도 돈 쓰기에 따라서는 개미지옥과 끝없는 기변병에 시달리면 답없지만 므틉은 자전거와 몸에 걸치는 것들 외로 갖춰야 하는 게 넘모 많아요…. 장르별로 필요한 자전거 지오메트리도 너무 천차만별이고 정기적으로 사용해야할 돈도 워낙 차이가 크고…
운동하면서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재미있고 힐링으로 즐기는 사람이 있어서 목적에 맞게 타면 됩니다. 자전거에 경쟁이 끼면 재미가 반감이 되더라구요. 저는 MTB타는데 산에갈시간도 없고 그냥 자전거도로에서 타는데, 느리면 느린데로 그냥 갑니다ㅎㅎ괜히 쌩쌩 지나가는 로드보면서 경쟁의식 가지면 재미가 없더라구요...그냥 즐기세요ㅎㅎ
내가 MTB 타다 로드로 바꿨는데. 퇴촌 고개 거의 60 으로 다운힐 하다 보니 포트 홀 나옴.. 브레이크는 늦었고, 피할려고 하면 넘어질거 같고.. 드롭으로 포트 홀 넘어간적 있음 ㅋㅋ 원래 드롭이 높은 계단에서 내려올때 쓰는건데, 속도 붙은 상태에서 포트홀에다 쓰니 그냥 스므스하게 넘어 가던..
80년대 후반 미국서 MTB 입문 했는데 그 땐 정 반대였죠. 로드 타면 후져 보이고 MTB는 부티 나고 새 문물 이었죠. 모두들 MTB로 바꾸는 분위기여서 중고게시에 MTB는 없는 모두 로드. 현재 한국서 MTB 타면 아재 느낌 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약 2,30여 년 전 한국도 MTB가 대세 였기 때문이죠. 이명박 때 자전거 도로 여건 좋아 지면서 로드가 올라오기 시작했죠. 요새 입문 하는 젊은 사람들은 로드가 대세이니 그쪽으로 가는 거고. 유럽 가보면 로드 대회에 의외로 열광하는데 갠적인 느낌은 MTB가 태생도 그렇지만 미국의 프리스타일 이라고나 할까. 참, 저는 주구장창 MTB파 입니다.
하테 엠티비끌고 동네산 이곳 저곳 휘집다 내려올때 그 스피드에 쾌감에 못잊어 다시 올라가서 팔보호대도 없이 어디서 본건있어서 내리막길에서 점프해보겠다고 높은곳에서 점프했더니.. 그대로. 머리부터 바닥에 부딪혔는데 몇초간 몸에 마비왔었고 살려달라 주변에 외쳤는데 아무도 없었던... 그래도 다행히 올라오던 아저씨 덕에 정신 차릴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막 산소 앞에 밟고 다녀서 귀신들이 오지말라고 경고 줬다생각하고 이젠 안가요..
많은 로드 사고들을 보면 자전거 입문은 MTB나 스트릿 바이크로 먼저 하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고가 MTB 유경험자 라면 절대 일으키지 않을 사고라는 생각이 들긴 합네요. MTB는 워낙 바이크와 내가 한몸에 되어 까부는게 목표이다 보니 순간 회피 능력과 번개 같은 브레이크 조작, 타이어 그립감에 예민해 지게 되어 바이크를 거의 완벽하게 통제하에 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미국에선 로드들은 아재들이 많이 타는데 한국은 반대인것 같아 재미 있네요.
MTB가 국내서 훨씬 먼저 대중화되었죠 한국은 길이 험하고 안 좋아 MTB가 적합하다고도 했었고 자전거도로 조성과 맞물려 그제서야 로드가 후발로 떴죠 자전거 = MTB 였었고 MTB에서 로드로 넘어가는게 오래 탄 사람의 수순일뿐 로드에서 MTB로 온다면 경험이 부족했거나 최근 자전거를 탄거란 생각이 먼저 남
자전거 종류 마다 용도도 다르고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르지만, 부상 및 사망자 수가 로드 자전거에서 압도적으로 많다는거~ 자전거 사고 22년 5393건 (사망 91명 ) / 21년 5509건 (사망 70명) / 20년 5667건 (사망 83명) / 19년 5663건 ( 사망 79명) 22년 통계기준 사고건당 사망률이 오토바이가 2.5% 수준인데, 자전거가 1.6% 수준이란건 엄청난 수치임. 말 그대로 사고나면 1000명중 16명이 사망한다는 뜻. 승용차는 0.9% , 개인형 이동장치(PM) 은 1.08% 수준임. 통상적으로 전동 퀵보드 같은 PM 이 사고도 많이나고 사망률도 많을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 자전거가 사고시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로드가 타다가 사고나면 사망 확율이 너무 높기 때문에 PM 의 사망 비율을 훌쩍 뛰어 넘음. 사고 건수 자체도 당연히 로드가 압도적으로 많고, 사망자 비율은 99.9999% 수준으로 대부분 로드타다가 사고 난거임.
사고 사례 수도 없이 목격하고, 사고 후기 보면 MTB, 유사MTB, 하이브리드,따릉이 같은거 타다가 자빠링 하고 넘어져서 크게 부상 당하고, 사망사고 나고 그런건 거의 눈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음. 길가다가 사고나서 나뒹굴고 즉사한 사람들 보면 죄다 한쪽에 로드 쓰러져 있고, 쫄바지 입고 , 클릿 슈즈 신고 있음. 평소에 실내 트랙에서 체력훈련 하고, 경기나 나가는 용도로 써야 되는 로드를 겁도 없이 아무데나 끌고 나와서 국도 부터 일반 도로까지 마구 잡이로 돌아다니니 사고가 안날래야 안날 수 가 없음. 로드는 정상적으로 탈 수 있는 환경의 제약이 있음. 자전거 도로라도 사람 거의 없이 한적한 곳에서 도로 일부가 파손 된 곳이 없는지 사전 답사가 되어 있어야 마음놓고 탈 수 있음. 그런 기본적인 사항을 망각한체 아무데나 돌아다니니 사고 한번 나면 크게 나는거...
@@ds-k7878 이거 1000% 공감! 자전거 20년 넘게 타오면서 눈 앞에서 갑작스런 사고 나거나, 큰 사고 나서 사람 사망하고 그런 현장 가보면 100% 확율로 로드임. 설계 자체가 속도와 직진성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제품이다 보니, 불규칙한 노면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돌파 능력이나, 갑작스런 장애물 회피 기동 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돌발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한강공원 잔디밭까지 팅겨 나가서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 거의 100% 확율로 쫄바지에 클릿슈즈 이건 국룰 ㅋㅋㅋㅋ
솔직히 자전거도 개인 취향이고, 본인 성향에 맞게 타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내로남불 너무 심함... 진짜 은근 눈치보는 사람 너무 많죠. MTB, 로드 둘다 재밋게 탈수 있는 취미 스포츠지 경쟁하려고 하는게 우리나라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 심하네요. 암튼 자전거는 개인 취미로 즐기셔야 하는게 제일 좋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엠티비로 입문해서 로드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로드만 타는 이유는 로드는 집에서 바로 출발을 해서 라이딩을 시작 하지만 엠티비는 차로 이동한후 산을 타야하는 환경이 로드만 타게 된 이유이지만 엠티비로 싱글길 다운하는 그 기분은 로드에서느끼지 못하는 다른 매력이지요. 나중에 시간이 좀 더 많아지면 엠티비도 또 타고 싶네요^^
![잘 타는 사람은 '이것'으로 판단됩니다. | 중립자세 | 뉴트럴포지션 [간접광고포함]](/img/n.gif)
오메!!!ㅋㅋ 별 생각없이 보다가 큰 보상을 받은 기분입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갑분씩...???
이왜진..?
🤗
형이왜 거기서나와
형 올라가
저는 로드 엠티비 풀샥 외발자전거다 탑니다 ㅡ
그나름데로의 즐기는 맛은 완젼다르지요
28년 구력에 노하우란 안전하게 안다치고 오래즐기면서 타는게잘타는거다
어떤게좋다고딱히 잘라말할수가없네요
딱히64세 장년이 느끼는최고의 스타일은
장거리 200키로이상은 엠티비로 고고싱
대략 중거리 단거리는 로드로 후다닥 갔다오지요
한가지만꼽으라면 풀샥 다운힐이 최고입니다 ㅡㅡ
엠티비 타는 분들과 로드바이크 타는 분들이 서로 싸우는건 마치 형제가 싸우는 것과 비슷한 듯. 서로 생긴건 비슷한데 생각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낮게 봅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칭찬하고 인정해준다면 한국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인정받을 겁니다. 우리는 한 팀입니다!
와...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저는 7살에 MTB로 입문해서...이제...20년 되었네요!
로드의 속도감을 맛보고 싶지만, 산이 너무 좋아서...페달을 굴릴 수 있을 때까지는...!
MTB를 탈 거 같아요~^^
저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로드와 MTB의 선입견은 없지만,
뭐라해도 자기 성향에 맞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림도 잘 그리시고 대부분의 말에 공감이 가는 말씀을 하셔서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듣게 되는군요!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정을 주었다가 헤어지게 되면가슴이 아픈 거는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활기찬 라이딩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트와 인사이트가 있는 인터뷰 잘 듣고 갑니다.
너무 와닿네요 ㅎㅎㅎ 싸울필요 전혀없는데 왜싸우니!!
저도 로드/무툽 둘다 라이딩을 합니다. 풀샥은 아니고 하드테일
세계가 다릅니다. 분명
그러나 그만의 신세계가 있더군요. 문화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너무 경쟁에 집착보다는 즐기는 영상을 찍을려고 해서 유튜브 하고 있습니다. 입문은 2년이 넘었지만
맘에 와 닫는 이야길 해주셔서 너무 재미 있게 봤습니다.
너무 맞는 말씀을 하시니까.현 시점에 딱 저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ㅎㅎ
로드로 입문을 했다가 경쟁의식이 치열해서 또 거기에 제가 못 맞춰가다보니 어느 순간 참석하기가 겁나더군요..말 그대로 경쟁만 빼면 로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운동 수단인데..지금은 mtb를 입문해서 임도로 힐링 다니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임도도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jadeokgirl123 별거 없어요.비포장 자갈길~^^
사실대부분 보통 사람은 mtb사서 빵꾸걱정없이 임도타고 이동하는 맛이죠 ㅋㅋ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면 ㄹㅇ 생활반경 꽤 넓어짐 운동도 되고
인터뷰하신분 말씀도 잘하시고 로드와 mtb 모두 즐기셔서 서로에 대한 시선을 재밌게 풀어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MTB는 로드(사이클) 보다 더 다양하게 전천후로 즐길 수 있죠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MTB는 로드보다 전신운동, 신체 밸런스 균형이 더 요구되고 또한 도로나 임도,싱글등에서 만나는 홀, 턱등에 즐킬는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개념 즉, 다양한 자전거 스킬,기술을 시도 할 수 있죠
윤중헌님도 MTB가 더 즐길게 많고 재밌다고 하셨죠~
로드도 타면 겁나게 재미있긴 해요, 자기가 좋은거 타면 그만임. 단지 로드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한정적이라는거죠.
로드란건 원래 속도 경기하는 선수용 자전거로 개발된건데 그걸 일상적 환경에서 일상 생활용으로 탈려고 하니 부상 사고와,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거임.
로드는 날 잡아서 뒷 트렁크에 메달고 외곽 한적한 자전거 도로까지 나가서 서행으로 도로 파손 여부등 안전 문제 확실하게 체크 후 구간 정해놓고 속도 한번 내는거죠.
그렇게 타야하는 제품을 사람들 북적이는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나, 온갖 도로 장애물이 돌발적으로 산재해 있는 국도나 일반 도로까지 끌고 나와서 타려고 하니 사고 안나는게 더 이상함. 도로 배수시설 홈 수준에도 바퀴 살짝 빠지면 그냥 바로 자빠링 되는게 로드. 일상 생활에 매일 즐기려면, 적당한 유사 MTB나 , 하이브리드 정도가 가장 최적이죠.
산악인증급 MTB는 풀카본 급으로 안가면 무거워서 또 사람이 금방 지침. ㅎㅎㅎ 사람이 만든 바퀴달린건 진짜 거의 안타본게 없지만, 로드를 그냥 아무데서나 막 타도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오토바이 까짓거 난 사고 절대 안나~ 이러고 있는 사람들이랑 다를바 없는...
@@ds-k7878너무 많은 사람들이 로드의 멋과 가오에 심취한 것 같지만 사실 로드는 바이크 진짜 고수가 타야 하는 물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토바이도 더트 바이크로 기본 배우고 레플리카로 가는게 맞죠… 자린이 여성 회원에게 클릿 페달 가르치는 동호회 아재들 ㅈㄴ 나쁜넘들 이에요. 어떻게든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어서 ㅋㅋㅋ
전 딸들에게 자전거는 앉아서 타는게 아닌, 말이 달릴때 처럼 서서 타는 거라고 말하며 발을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니벨로는 안해봤네ㅋㅋ
5키로짜리 브롬톤들고 KTX타고 여행도 하고 브롬핑도 하고 전철에도 싣고 접어서 식당5층까지 들고 올라가고, 차에싣고 강릉가서 내려서 바닷가 싸돌아 다니고, 진정한 자덕이라면 미니벨로지. 개미지옥이 뭔지 알게 될지어다
MTB, 로드 둘 다 타는 사람으로서 저 분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양쪽 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전거이죠.
MTB로 입문한 사람들은 하드테일, 올마운틴, 다운힐에 로드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로드로 입문한 사람들은 대개 끝까지 로드만 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MTB로 입문해서인지 산악 자전거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로드는 그냥 운동용으로 타구요.
개인적으로 MTB 인구가 많이 줄어들어 안타깝네요. 대회도 거의 다 사라졌어요. 로드 대회만 남구요.
산악 자전거의 재미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어요.
어려서 BMX로 시작해서 MTB를 삼십년 탔다가 로드 타보니 왜 내가 똥꼬랑 전립선 허벅지 고문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감… 계단위로 날아 다니는게 너무 그리워서 mtb와 E-bike 타고 있고, 편의점 갈때는 반바지 쓰리빠에 스트릿 바이크로 적당히 날아 다니며 살고 있슴..
로드로 재미로 윌리 해 보았다가 손목 부러지는 줄 알았슴. ㅎㅎ
아주 비싼 로드가 참 멋있긴 함
엠티비 한 10년 타다가 로드로 2년정도 넘어갔다가 다시 엠티비로 넘어왔습니다.
엠티비로 30키로 정도로 여유롭게 달리는 것만해도 제게는 충분하더군요.
전 건강하려고 자전거 타는 것인데 로드 타니까 지면 충격을 몸으로 다 받아야 하는게 제일 싫더군요.
어이구 아재다
저도 로드 -> MTB넘어왔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들면서 포지션 편한것 찾다보니 넘어왔네요. 하지만 전 자전거도로에서 로드 의류입고 MTB탑니다~
그것도 잘어울리겠네용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얘기해주시는 부분 인상깊고 꼭 언젠가 MTB도 타보고 싶네요ㅎㅎ
저도 15년전 MTB로 입문해서 지금은 로드로 전향해서 열심히 타고 있지만 다시 MTB로 또 돌아가야죠....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X/C와 로드 두 종류를 타는데 서로 기술적 보완이 되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서양권에선 오히려 mtb가 bmx나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하게 젊은층이 많은편인데 우리나라는 좀 특이한 케이스죠. 어르신들이 샥 달려서 승차감 좋다고 엠티비로 한강 자도 라이딩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라이딩을 한강자도에서 하는 그외 장르의 라이더들이 그 모습을 보니 인식이 그렇게 형성될수밖에없죠. 진짜 엠티비라이더들은 여러분들이 볼수없는 산이나 파크에 쳐박혀있습니다 ㅋㅋ
저도 자전거 첫 입문을 13년도에 MTB 풀샥 스텀점퍼로 했습니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로드를 더 많이 타고 있네요. 최종 목표는 캐나다 휘슬러에서 MTB도 타보고 싶네요
저는 므틉 헬멧에 가죽자켓에 로드 빕에 배달방한화 신습니다.
엠티비 말 그대로 산악자전거는 아재는 못 타요
로드 마일리지 4만 넘기고 출퇴근용 하드테일 샀다고 아무것도 모른채 산에 갔다가
지금까지 나는 페달만 신나게 돌렸을 뿐이지 자전거 타는 방법도 몰랐다는걸 느꼈어요
MTB출신 로드선수인 피터사간만 봐도 MTB테크닉과 경험이
레이싱에서 얼마나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지 알수 있죠ㅋㅋ
영상 너무 좋네요😊😊 감명받고 갑니다~~😊😊😊
저도 mtb 로드 둘다 가지고 있는데 mtb가 타기쉽고 편해서 처음엔 타다가 로드를 타기 시작했는데 로드는 자세가 마치 학교다닐때 벌받는 자세같아서 이런걸 왜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실제로 mtb타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 같고요 그런데 고통을 견디며
3개월 넘기고 6개월 넘기니 몸이 로드에 적응을 하기 시작 하고 1년이 넘어가니
로드를 고집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로드타면
대단하다고 인사하는 사람들도 있고한데 이제는 mtb만 고집하는 분을 보면 속으로
너희가 로드맛을 알어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로드는 고통을 이겨낸 보상으로 뇌가
신기한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끔 날씨가 좋을때는 천국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50 대 60대 분 휴식하면서 하는 말 들어 보면 로드탈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참좋은데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mtb도 좋습니다 개인적관점입니다
저는 아직 엠티비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엠티비 로드 양쪽입장을 다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엠티비 라이더분들 로드 라이더분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같아요.
자덕녀님 인터뷰를 보면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근데.... 로드 자린이가 동호회나가기 무서운건 맞아여... 팩을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이 무서워여...
ㅎㅎㅎ 자린이인 저도 아직 무서워요...그래도 팩을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리딩을 하고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구력이 많아서 그런지 내용도 정확하고 말씀도 잘하시네여
저도 먼지쌓인 mtb 꺼네봐야겠네여
굿!!
MTB 진짜 재미있는데.. 다이내믹 해서 ㅎㅎ 3:55 완전 공감 합니다 ㅋㅋ 도로에 장애물이 많을수록 좋아요 ㅋㅋ
저도 생활 자전거로 출퇴근만 하다가 1년전에 우연히 리바쇼를 보고 지금껏 없던 쇼킹과 그로인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장애물에 대한 무서움이 이젠 즐거운 코스가 되어버렸어요~ 리바쇼는 mtb의 문화 대통령이세요~ 진심 감사드립니다^^
게스트분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크게 공감됩니다! 저도 로드 타다가 엠티비 처음 탔을때의 짜릿함은 잊을 수 가 없네요! 로드도 엠티비도 스스로의 기준으로 즐기면 된다는 말 멋있습니다!
자덕들끼리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구요👍🏻👍🏻
피스!
로드 엠티비 둘다 타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하면 로드는 평지 쏘고 싶을때 타고요 엠티비는 산으로 가고싶다 하면 타요
자전거는 아재 스포츠가 맞죠 장비측면에서 경쟁적인 여유가 없으면 즐기기 힘든 스포츠죠
MTB타는데 영상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제주변에도 로드타다가 넘어오신분들이있는데 생각보다 엄청잘타셔서 놀랐었습니다ㅋㅋ
그냥 자전거 둘 다 사놓고 잘 타고 있는 입장에서보면.. 쓸데없는 논쟁
진짜 엠티비로 입문해서 엠티비 다운힐 로드 다 타지만 산 탄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좀 ... 사실 영상분 말대로 로드보다 산타는게 훨 안전합니다 위협하는 차도 없고 넘어져도 보호대 다 차고있고 애초에 넘어질 생각하고 타기때문에 훨씬 덜 다칩니다 ㅎ
MTB,로드 둘 다 타는데
산자전거가 더 안전한거 인정합니다.
내실력으로 못가는 곳은 내려서 가고
산에는 차도 없고
등산객 많이 없을 시간에 산에가니 사람과 마찰일어나지도 않고, 지금 같이 더울때는 그늘진 곳이 많아서 운동하기 좋죠.
의외로 MTB가 안전한? 스포츠인 거 같네요 😊
타다가 안넘어 지셨나보군요..얼마전에 응급실갔습니다. 아찔하더군요 숨이 안쉬어지던데
@@Furck 본인 실력에 맞게 타면 다칠일이 없습니다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다치는거죠
쇄골 깨지는양반들 천지아님?
강아지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네요..하늘에서도 아마 열심히 달리고 있을거예요..!!
자전거 장르 간의 인식을 다뤄 주셔 신선합니다. 요즘은 산악용에도 다운힐, 하드테일, 전기 등 더 벽이 생긴 듯 합니다.
다음에는 등산객들의 시선과 산악라이더의 시선을 다룬 영상 부탁드릴께요
아울러 운전자와 로드라이더의 시선 편도 좋겠습니다.
배려와 이해의 문화가 시급합니다
언제나 배려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멋지고 말씀도 재밌게잘해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스트 입담에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간만에 역대급 재미네요
분발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ㅎ
저 역시 로드와 MTB를 같이 타는데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있다는 의견에 몹시 공감합니다.
와^^ 너무 멋진 분이네용
로드랑엠티비같이타는데
이전에는 로드에 전향을 많이뒀습니다.일단 로드는 간지+힘 +운동 모임후 뒤풀이는 없거나 가볍게 끝내는정도 약간순수?
엠티비는 힐링+익스트림 산으로 다니다보니 차량스트레스 없고 모임 따라 다른데 어떤곳은 로드못지않게 빡세게 탑니다.주말 벙 같은경우 아침에 만나면 해질녘에 복귀하더군요 ㅋ.대부분 연령대가 높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는듯.조금가다 쉬고 먹고 마시고 음주는 지향하는쪽 이더군요 ㅎ
글구 로드타는사람 싫어하는분들 가끔있어요. 앞만보고 달리느니,위험하게 타느니~자동차랑 비슷하다보면 됩니다. 어짜피 그런분들 로드줘도 못탑니다.
로드모임에도 60대후반분도 계십니다.그냥 성향인듯합니다.~
엠티비도 잘 타려면 로드로 훈련을 해야합니다. 힘 +케이던스 산에선 그게 안되니까. 지금은 엠티비가 잼있네요. 승차감좋고 도로장애물 스킵 그리고 밤에 임도타면 정말 잼있습니다.
여튼 장르가 다를뿐 같은자전거일뿐~같이 섞어서 즐기세요~ㅎ😅😊
로드 /엠티비 같이 타시다니 정말 이상적이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 !!!
자덕녀님의 인터뷰는 정말 필요한 것들이다.
자전거 유튜버의 한 장르를 개척하고 열어가는 분이라고 본다. 어험!
좋은 메시지 잘 들었습니다 ^^ 많이 배웠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엥 아닌뒈요 므틉이 아재취미인 이유는 그거 탈 수 있는 재력이 아재가 돼야 갖춰져서인건데요
보호대에 헬멧에 파크장 비용에 짊어져다 옮길 차가 따로 필요하게 되니까 그런건뒈요
로드도 돈 쓰기에 따라서는 개미지옥과 끝없는 기변병에 시달리면 답없지만 므틉은 자전거와 몸에 걸치는 것들 외로 갖춰야 하는 게 넘모 많아요…. 장르별로 필요한 자전거 지오메트리도 너무 천차만별이고 정기적으로 사용해야할 돈도 워낙 차이가 크고…
mtb타는 사람은 로드 엄청 쉽게 적응하죠 코어 단련이 잘되어 있거든요
근데 반대로 로드타시는 분 보면 아예 재미를 못찾고 스트레스 받 더군요
운동하면서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재미있고 힐링으로 즐기는 사람이 있어서 목적에 맞게 타면 됩니다.
자전거에 경쟁이 끼면 재미가 반감이 되더라구요. 저는 MTB타는데 산에갈시간도 없고 그냥 자전거도로에서 타는데,
느리면 느린데로 그냥 갑니다ㅎㅎ괜히 쌩쌩 지나가는 로드보면서 경쟁의식 가지면 재미가 없더라구요...그냥 즐기세요ㅎㅎ
Fabio wibmer 처럼만 안 타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MTB 타다 로드로 바꿨는데.
퇴촌 고개 거의 60 으로 다운힐 하다 보니 포트 홀 나옴..
브레이크는 늦었고, 피할려고 하면 넘어질거 같고..
드롭으로 포트 홀 넘어간적 있음 ㅋㅋ
원래 드롭이 높은 계단에서 내려올때 쓰는건데, 속도 붙은 상태에서 포트홀에다 쓰니 그냥 스므스하게 넘어 가던..
저도 xc풀샥, 로드, 전기미니벨로 3대운용중이지만 남들은 왜케 자전거가 많냐 그러지만 다 용도가 있어서 필요에 의해 3대운영중인데 참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
부럽습니당 ㅎㅎ 자전거 여러대가 최고에요..
보관할때만 있으면 둘다 가지면 좋죠. 둘다 매력이 있으니
이분말씀 공감합니다.
라이딩 출발 했다가 비와서 바로 복귀했는데...
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자전거는 모두다 좋아요~^^
오늘영상도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미술선생님이 자전거 타는 모습 보니까 멋있네요~~😍
80년대 후반 미국서 MTB 입문 했는데 그 땐 정 반대였죠.
로드 타면 후져 보이고 MTB는 부티 나고 새 문물 이었죠. 모두들 MTB로 바꾸는 분위기여서 중고게시에 MTB는 없는 모두 로드.
현재 한국서 MTB 타면 아재 느낌 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약 2,30여 년 전 한국도 MTB가 대세 였기 때문이죠.
이명박 때 자전거 도로 여건 좋아 지면서 로드가 올라오기 시작했죠.
요새 입문 하는 젊은 사람들은 로드가 대세이니 그쪽으로 가는 거고.
유럽 가보면 로드 대회에 의외로 열광하는데 갠적인 느낌은 MTB가 태생도 그렇지만 미국의 프리스타일 이라고나 할까.
참, 저는 주구장창 MTB파 입니다.
그냥 좋아하는거 타면 되죠~^^자전거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
재밌게 잘 봤슴돠…
저도 로드를 타다 한달 전 므틉으로 갈아탔지만 로드만의 매력이 있고, 므틉의 매력이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몸이 따라주면 다시 로드도 타고 싶네요.
정말 같은 자전거라도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당 ㅎㅎ
하테 엠티비끌고 동네산 이곳 저곳 휘집다 내려올때 그 스피드에 쾌감에 못잊어 다시 올라가서 팔보호대도 없이 어디서 본건있어서 내리막길에서 점프해보겠다고 높은곳에서 점프했더니.. 그대로. 머리부터 바닥에 부딪혔는데 몇초간 몸에 마비왔었고 살려달라 주변에 외쳤는데 아무도 없었던... 그래도 다행히 올라오던 아저씨 덕에 정신 차릴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막 산소 앞에 밟고 다녀서 귀신들이 오지말라고 경고 줬다생각하고 이젠 안가요..
멋진 자덕이네요😊
임도만 가봐도자도에서 느끼지 못하던 살 떨리는 스릴감을 늘 낄 수 있습니다 싱글이라도 타면 심장마비 올 듯 ㅋㅋ
요즘임도는 거의 자갈을깔아놔서 예전의 오프로드맛을 느끼기엔 역부족이고위험하지요 그나마아직 괜찮은곳은
백두대간 코스가 중간중간 오프로드맛을 느낄수있지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그런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ㅎㅎ
동의합니다ㅎㅎ
마지막에 감동이 있네요, 모두 즐거운 자전거 취미 생활 하세요.
그냥 웃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자덕녀님 멋뿌리다 다치지말고 항상 아라 하소.....
레드불바이크 vs 뚜르드프랑스
많은 로드 사고들을 보면 자전거 입문은 MTB나 스트릿 바이크로 먼저 하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고가 MTB 유경험자 라면 절대 일으키지 않을 사고라는 생각이 들긴 합네요. MTB는 워낙 바이크와 내가 한몸에 되어 까부는게 목표이다 보니 순간 회피 능력과 번개 같은 브레이크 조작, 타이어 그립감에 예민해 지게 되어 바이크를 거의 완벽하게 통제하에 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미국에선 로드들은 아재들이 많이 타는데 한국은 반대인것 같아 재미 있네요.
로드가 힐링벙을 찾기가 힘들죠. 친구나 부부 연인 동료 두세명정도면 경쟁없이 종주길이나 힐링로드로 많이 댕기시더라구요. 로드든 므틉이든 팩라가 젤로 문제구요. 도로통제가된 대회가 아닌이상 속도만 즐기는 팩라는 보기가 안좋을뿐더러 위험도 높죠
서울 산탈곳이 없어서 정말 아쉬워요 나도 mtb 타고싶다 😢
요즘 시대에는 어느자리에 있던 상민님 같은 자세가 필요한듯
MTB여러분! 걱정마세요! 중.고등 학생들은 로드만큼 MTB를 많이타요. 등굣길이나 학원갈때 노면 상관 없고, 별도 장비구매가 적어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기도 편하거든요 ㅎㅎ
저도 입문은 MTB로 했는데... 지금은 로드를 주로 타고 있네요 ㅎㅎ 둘 다 나름 장단점 있습니다~ 영상 잼나게 보고 갑니다~ good!!
감사합니당 ㅎㅎ
로드는 스포츠카
Mtb는 suv정도 라고 생각하면
맞지않을까요? 모든걸 만족하는 자전거는
없고, 그만의 확실한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그러니깐.. 2개 삽시다!
MTB가 국내서 훨씬 먼저 대중화되었죠
한국은 길이 험하고 안 좋아 MTB가 적합하다고도 했었고
자전거도로 조성과 맞물려 그제서야 로드가 후발로 떴죠
자전거 = MTB 였었고 MTB에서 로드로 넘어가는게 오래 탄 사람의 수순일뿐
로드에서 MTB로 온다면 경험이 부족했거나 최근 자전거를 탄거란 생각이 먼저 남
그래블도 좀.......
와 17년이라니 대단하네요!!!
나도 67 로드아재요
일본에서 매주 일요일에 아라가와라는 깅변에서 왕복 50km 타는데 앞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때는 힘들고 돌아올때는 또 뒤에서 밀어주니까 재밌죠
저한테 자전거를 입문하는 사람이 뭘 사야 하냐고 많이물어보는데.
저는 길에서 타고 싶음 로드 산에서타고 싶음 mtb를추천해요.
주로 자도를 많이타면 로드 강추
저는 수도권이나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면 우선 로드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용 ㅎㅎ
로드 로 입문해서
로드만 타면
자전거의 재미를
조금 아는거죠
싱글.다운힐
다해봐야 자전거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는거죠
모든 운동이 다 그렇지만 MTB도 조금이라도 어릴 때 타야 더 재밌습니다. ㅎㅎ
상민이자전거 타는구나. 여기서 보게 되네. 반가워
자전거 종류 마다 용도도 다르고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도 각자 다르지만, 부상 및 사망자 수가 로드 자전거에서 압도적으로 많다는거~
자전거 사고 22년 5393건 (사망 91명 ) / 21년 5509건 (사망 70명) / 20년 5667건 (사망 83명) / 19년 5663건 ( 사망 79명)
22년 통계기준 사고건당 사망률이 오토바이가 2.5% 수준인데, 자전거가 1.6% 수준이란건 엄청난 수치임. 말 그대로 사고나면 1000명중 16명이 사망한다는 뜻.
승용차는 0.9% , 개인형 이동장치(PM) 은 1.08% 수준임. 통상적으로 전동 퀵보드 같은 PM 이 사고도 많이나고 사망률도 많을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 자전거가 사고시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로드가 타다가 사고나면 사망 확율이 너무 높기 때문에 PM 의 사망 비율을 훌쩍 뛰어 넘음.
사고 건수 자체도 당연히 로드가 압도적으로 많고, 사망자 비율은 99.9999% 수준으로 대부분 로드타다가 사고 난거임.
사고 사례 수도 없이 목격하고, 사고 후기 보면 MTB, 유사MTB, 하이브리드,따릉이 같은거 타다가 자빠링 하고 넘어져서 크게 부상 당하고, 사망사고 나고 그런건
거의 눈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음. 길가다가 사고나서 나뒹굴고 즉사한 사람들 보면 죄다 한쪽에 로드 쓰러져 있고, 쫄바지 입고 , 클릿 슈즈 신고 있음.
평소에 실내 트랙에서 체력훈련 하고, 경기나 나가는 용도로 써야 되는 로드를 겁도 없이 아무데나 끌고 나와서 국도 부터 일반 도로까지 마구 잡이로 돌아다니니 사고가
안날래야 안날 수 가 없음. 로드는 정상적으로 탈 수 있는 환경의 제약이 있음. 자전거 도로라도 사람 거의 없이 한적한 곳에서 도로 일부가 파손 된 곳이 없는지 사전 답사가 되어 있어야 마음놓고 탈 수 있음. 그런 기본적인 사항을 망각한체 아무데나 돌아다니니 사고 한번 나면 크게 나는거...
@@ds-k7878 이거 1000% 공감! 자전거 20년 넘게 타오면서 눈 앞에서 갑작스런 사고 나거나, 큰 사고 나서 사람 사망하고 그런 현장 가보면 100% 확율로 로드임.
설계 자체가 속도와 직진성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제품이다 보니, 불규칙한 노면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돌파 능력이나, 갑작스런 장애물 회피 기동 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돌발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한강공원 잔디밭까지 팅겨 나가서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 거의 100% 확율로 쫄바지에 클릿슈즈 이건 국룰 ㅋㅋㅋㅋ
정말 너무... 깜짝놀랄만한 정보네요...
보통 mtb 오래타시는 분들은 로드도 같이 가지고 있죠
중딩때 BMX로 시작해서 MTB 로드 지금은 전기 자전거 타는데 모든 자덕들 응원합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다들
ㅋㅋㅋ점프할 때 너무 귀여우셔용 ㅎㅎㅎ
중고로 100~170 정도로 로드 사려는데 뭐 살지를 모르겠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ㅠㅠㅠㅠ
라이딩의 목적을 본인에게 맞춰라 ㅎㅎ 알겠습니다😊
솔직히 자전거도 개인 취향이고, 본인 성향에 맞게 타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내로남불 너무 심함... 진짜 은근 눈치보는 사람 너무 많죠. MTB, 로드 둘다 재밋게 탈수 있는 취미 스포츠지 경쟁하려고 하는게 우리나라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 심하네요. 암튼 자전거는 개인 취미로 즐기셔야 하는게 제일 좋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핵공감ㅋㅋㅋㅋ
비자덕들은 절대이해못하는
자덕세계
please try to share your story here : forms.gle/ubjTE5wkz4YhgQtu8 😊
샤방벙을 가장한 운동벙은 제발 하지맙시다 ㅋㅋㅋ 둘다 즐기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전 하나도 벅찬데ㅎㅎ자전거하나로 다들 안라 즐라 합시다~^^
ㅋㅋ 샤방라이딩을 가장한 훈련라이딩 미워
그 mtb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한강 자도보면 긴팩은 로드보단 mtb가 많더군요...
한강엔 둘다 많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
해외에서는 mtb가 더 젊은 층이 타는 것 같아요.
오호?
MTB가 아재가탄다는건아닌것같은데 난초등학교5학년이데 MTB타고 아는 동생들도 MTB많이타는데
좋은 선생님🎉
아 둘다 재밌죠!~ 짜장이냐 짬뽕이냐
난 둘다~
ㅋㅋ 여우만 된다면 저도 둘다 ㅎㅎ
MTB로 자전거길만 주로 다닙니다. ㅋㅋ
ㅠㅠ그래도 MTB가 좋네요
라파 풀세트인걸 보니 자덕이 확실합니다
ㅋㅋㅋ
엠티비로 입문해서 로드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로드만 타는 이유는
로드는 집에서 바로 출발을 해서 라이딩을 시작 하지만 엠티비는 차로 이동한후 산을 타야하는 환경이 로드만 타게 된 이유이지만 엠티비로 싱글길 다운하는 그 기분은 로드에서느끼지 못하는 다른 매력이지요.
나중에 시간이 좀 더 많아지면 엠티비도 또 타고 싶네요^^
길가는 엠티비보면 다 4060인건 부정못함 20엠티비 찾으면 천연기념물임
요즘 로드도 20대는 잘없는거 가타효..
mtb에 선입견을 깨주셨네요 .^^
사고싶은 자전거가 너무 많아져요 🤣
MTB 타다가 로드입문하면
많이 빡센가요?
그랴서 저는 그래블탑니더,,,
산에가도 힘들고 공도가도 힘들고 ㅎㅎ
잔거 자기 취향대로 타면 됨...나의 자전거 무시하는 건 자전거 타는 예의가 없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