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13년 살아본 사람으로 파리외에 다른 지역도 너무 좋습니다. 독일을 예로 들면 각 도시-베를린이나 뮌헨 대도시는 다르지만-마다 너무 이쁘고 깨끗하지만 여러 군데 여행하다보면 그 도시가 그 도시 느낌인데...프랑스 경우 지역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르망디, 부르다뉴, 부르고뉴, 알사스, 보르도, 론 알프스, 지중해 부근, 보르도, 중부, 피레네산맥 부근 등등 지역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여행지로 추천해요. 파리도 좋지만 기회가 되시면 프랑스 지방도 한번 여행해보시길...
@@park5178 맞아요..파리에서 지인이 눈깜할 새에 소매치기당하고.. 아비뇽(여긴 한적한 편인데도)에서 사진 찍는데 휴대폰 채가고.. 암튼 여행이 엉망됐어요 몽마르트,에펠탑 부근에서 돈 갈취하는 집단 여러개가 길을 막고 무명흰실 몇 가닥으로 만든 엉터리 팔찌를 20유로 내라고 강매하는 모습을 보고 막 뛰었어요. 여행이 아니라 공포시간.. 파리가 심해요.나머지 외곽은 갈취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가방 조심만 하면 될거예요
저분 말씀대로 느끼려면 패키지 가면 안되고 개인 가이드쓰고 하루에 식대비로 많은 비용을 낼 의향이 있으신분만 가능 저번주에 갔다왔는데 우리나라처럼 소금후추버터에 고추장 간장 된장 모든 양념을 쓰는나라 없어요 즉 소금후추버터 향신료만 쓰는데 홍합요리는 지린네 달팽이 요리는 개인당 6개 누린네나는 고기 좋은 프랑스요리는 저분이 말씀하신데로 그냥 왕실요리입니다 파리사람들도 자주 못먹어요
프랑스 작곡가 중에도 꽤 유명한 분 많습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데 예를 들어 드뷔시나 에릭 사티 등이 먼저 떠오르네요. 라벨이라는 작곡가도 있고요. ㅎ 암튼 남편이 프랑스계 캐내디언이라 프랑스 여행을 비롯해 관심이 꽤 많고 신혼여행도 코다쥐르로 다녀왔지요! 프랑스 매력적이긴 한데, 불어 정책으로 너무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여 지금의 악명을 얻었다고 봅니다. 물론 유럽 문화가 다 그렇듯 여러 민족이 혼재되고 귀족주의 등 폐단도 많았지만요!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자유 평등 박애! 넘나 좋은 사상이잖아요?^^
프랑스 파리 오줌냄새, 소매치기, 데모, 무질서등을 보면 왜 프랑스가 독일, 영국에 뒤지는지 확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음식, 패션, 예술, 건축등의 다양성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교가 안될정도로 독보적입니다. 대도시 파리, 툴루즈, 릴에서 않좋은 경험이 있었지만 프랑스는 저에겐 최애 국가입니다.
딴 사람들은 유럽여행갈때 전체지역 조금씩 많은 나라를 갔지만 저는 프랑스 와인투어겸 프랑스 위주로 갔었는데 설명해주신 모든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저기 외에도 고성이 많이 있는 루아르도 옛날 중세성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괜찮은 지역입니다. 고성을 7곳 다녀왔는데 파리근교에도 많으니 여유있으시면 한번 다녀와보시는것도 좋아요.
중세나 옛날 게르만족 하면 생각나는 고기에 향신료 무식하게 뿌리는 문화... 지금도 존재합니다. 현대 프랑스에서 하나의 프랑스 가정이나 개인의 부유함을 비교하는 척도 중 하나가 '중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실행력'입니다. 프랑스인들을 조금 혹은 많이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후추를 이상할 정도로 막 들이붓는 경우를 보신 적이 최소 한번은 있으실텐데, 이 자체로 중세귀족 느낌을 내려는 부분이 있습니다.(과거엔 고기도 귀했지만 후추는 고기 백근 팔아도 얻기 어려울만큼 더욱 귀했죠) 물론 돈 있고 시간 있으면 이 이상의 행동들을 하지만(파비앙 씨가 나와서 풀은 썰이기도 한데 파리에서 돈 좀 번다 하는 사람들끼리 이런 거 잘 합니다. 물론 다른 도시들로 확장해도 스타일만 다를 뿐 비슷하구요) 돈이 넉넉치 않은 일반 서민 프랑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중세 코스프레' 중 가장 쉬운 게 후추 등의 저렴한 '향신료'+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를 조합해서 먹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소고기가 한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걸 큰 부담없이 할 수 있죠. 물론 파스타나 감자요리 해먹는 것보다야 돈이 들지만, 그래봤자 이런 짓에 정말 양껏 돈을 퍼부은다 한들 1인 식사에 20유로 미만입니다. 유럽처럼 레스토랑가면 돈 많이 나가는 환경 속에선 이정도 돈 들여서 호기 부리는 게 가성비상 훨씬 낫거든요. 저는 어떤 분들이 "유럽인들은 허세가 적다" 라고 하는 얘기를 종종 들은 적이 있는데, 유럽에 오래 있어본 사람 입장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하고 스타일이 다를 뿐이고 상황 봐가면서 하는 것 뿐이에요. 보여주기 좋아하는 프랑스야 말할 것도 없고, 그 합리적이라는 독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중국'이란 별명에는 사실 다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구'인데, 지금의 비교적 적어보이는 프랑스의 인구가 아니라 근대 이전까지 정말 중국 뺨칠 수준이었던 많은 인구 때문입니다. 중국은 옛날에도 이미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았고(프랑스어의 '시누아즈리' 자체가 중국풍을 뜻하죠. 왕정시대의 유행이지만 지금도 일부 프랑스 가정집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정보도 어느정도 충분히 있었는데, 프랑스가 먼저 언급된 파워나 지정학적 위치에서도 중국과 매치가 되지만 사실 중국하면 그 압도적인 인구죠. 나폴레옹 시대까지 프랑스의 인구가 그랬습니다. +덧붙이자면 중국인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매너(시끄럽고, 호텔 진상고객 1순위, 잘 모여다니고, 그외 기타등등)까지... ㅎㅎ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민심을 잃은 게 프랑스군이 하도 벌이고 다닌 깽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뭐 나폴레옹 대동맹군도 똑같이 깽판은 쳤지만 프랑스군이 더 심했던 것 같긴 하네요)
Cela n'est pas tout à fait au sud de la France mais je vous conseille la dune du Pilat . C'est une expérience très impressionnante à faire . Et puis à côté il y a une ville sympa aller visiter, elle se nomme Arcachon .
프랑스는 3번에 걸쳐서 몇 군데 지방을 돌아봤는데.. 처음 프랑스여행은 2000년 대 중반이었는데 ... 그저 유럽에 처음 발을 딛었다는 흥분감에 유서깊은 건물에만 눈이 팔려 다 좋아보였고 파리를 7년만에 다시 방문했을 때.. 몽마르트 언덕 부근에 사기치며 돈 뺏는 흑인 집단 들이 혼자 온 여행자들을 뺑 둘러싸고 협박하는걸 보고 놀래서 막 뛰었던 생각이 나네요. 에펠탑 부근은 백인보다 많아보이는 흑인들이 수시로 붙으며 물건 강매하고 더구나 개선문 앞에서 일행이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소매치기(집시로 보이는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당한사람 어깨를 툭툭치며 여권을 돌려줘서 ...소매치기 당한걸 알았어요. 이렇게 2번째 프랑스 여행은 그저 가방 조심하느라고 피곤했는데..알사스 로렌지방의 꼴마르, 스트라스부르.낭시는 탄성이 나오게 예쁘더군요 3번째는 노르망디 쪽에서 보르도를 거쳐서 남쪽으로 내려갔는데 노르망디는 파리에 비해서 한적하기도하고, 몽생 미셀 성당 부근 풍경이 아주 멋있어서 좋았어요. 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를 거쳐서 남쪽 해안으로.. 니스나,칸은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우리나라 동해안 해변이 훨씬 좋다고 생각됨. 완전 실망함. 더구나 칸은 좁은 해안이 모래밭이 아니라 자갈밭인데 그것도 아직 몽돌이 덜된 자갈밭. 더구나 이쪽 지방은 어느곳에서나 특히 휴게소는100% 변기 뚜껑을 찾아볼 수 없었음.양변기 몸체만 있음(???) 프랑스가 낭만의 선진국이라는 환상을 깬 유럽여행이었음 특히 TGV 열차를8시간이나 탔는데 우리 무궁화호에서 받는 느낌, 많이 낡았고 좌석도 불편하고 ..KTX생각했다가 완전 실망 암튼 지금은 코로나로 유럽 선진국의 민낯이 드러났지만 난 이미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깸
@@park5178 그런느낌 여타도시들 보다 유럽특유의 고풍스런 건물보다 현대식 건물이 많았고 올드타운이라고 할만한 곳도 없어서 그냥 프랑스풍 서울 같았음. 그리고 명소갈때마다 온갖 잡상인이 너무 많아서 짜증유발 + 소매치기 많음. 도시도 더럽고 지하철은 ㄹㅇ최악 레일에다가 노상방뇨 하는사람 ㄹㅇ많이 봄
@@park5178 니스나 스트라스부르는 딱히 명소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서 잡상인 많지 않고, 사람도 파리처럼 치어 죽을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음. 도시도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내가 생각한 유럽에 더 맞는느낌. 뭐 개취긴 한데 나는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같이 너무 많이 알려지고 사람많고 명소많은 그런곳 보다 조금은 덜 알려지고 유럽느낌 많이 나는 곳이 더 좋고 재미있었음
![[✨NEW✨#걸어서세계속으로📺] 예술가들은 왜 프랑스 남부를 사랑했을까? Trip to France (KBS_20230623)](http://i.ytimg.com/vi/AOYoCmcdijg/mqdefault.jpg)
여행 설명 중 No.1
전혀
공감! 잘 하심
좋아요
프랑스에서 13년 살아본 사람으로 파리외에 다른 지역도 너무 좋습니다. 독일을 예로 들면 각 도시-베를린이나 뮌헨 대도시는 다르지만-마다 너무 이쁘고 깨끗하지만 여러 군데 여행하다보면 그 도시가 그 도시 느낌인데...프랑스 경우 지역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르망디, 부르다뉴, 부르고뉴, 알사스, 보르도, 론 알프스, 지중해 부근, 보르도, 중부, 피레네산맥 부근 등등 지역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여행지로 추천해요. 파리도 좋지만 기회가 되시면 프랑스 지방도 한번 여행해보시길...
@@park5178
맞아요..파리에서 지인이 눈깜할 새에 소매치기당하고..
아비뇽(여긴 한적한 편인데도)에서 사진 찍는데 휴대폰 채가고..
암튼 여행이 엉망됐어요
몽마르트,에펠탑 부근에서 돈 갈취하는 집단 여러개가 길을 막고 무명흰실 몇 가닥으로 만든 엉터리 팔찌를 20유로 내라고 강매하는 모습을 보고 막 뛰었어요.
여행이 아니라 공포시간..
파리가 심해요.나머지 외곽은 갈취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가방 조심만 하면 될거예요
안녕하세용. 프랑스 지방 어디 추천하시나용?
이번 올림픽보니 이댓글이 구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 잘하시네요..좋은 콘텐츠입니다.응원 할게요
파리를 진짜 기대 안하고 갔는데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소매치기나 위생면에서 꺼려져서) 파리 파리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화려함의 극치ㅠㅠㅠ 꼭 다시 가고싶어요
유럽 도시들 중에서 '뽕'을 제일 크게 맞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파리 뽕
위생생각하면 독일을 절대 가면 안되요 ㅋㅋ 프랑스는 양반임 독일 대도시들 가보세요 세상 더러움을 다 만남
저분 말씀대로 느끼려면 패키지 가면 안되고 개인 가이드쓰고 하루에 식대비로 많은 비용을 낼 의향이 있으신분만 가능
저번주에 갔다왔는데 우리나라처럼 소금후추버터에 고추장 간장 된장 모든 양념을 쓰는나라 없어요 즉 소금후추버터 향신료만 쓰는데
홍합요리는 지린네 달팽이 요리는 개인당 6개 누린네나는 고기 좋은 프랑스요리는 저분이 말씀하신데로 그냥 왕실요리입니다 파리사람들도 자주 못먹어요
유럽 각국의 언어 표현이 정확하며 각나라의 유명한 곳을 꼭집어 알기쉅게 설명을 잘 하셨어요. 상당히 믿음이 갑니다. 특히 프랑스어의 표기가 정확한 것으로 보아 신뢰가 더 갑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정보 부탁합니다.
이분 컨텐츠는 그냥 즐겨찾기 해놓으면 됨.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와~ 이 시리즈 재밌게 보고있는데 제일기대하던 프랑스 나왔네요. 미드나잇인 파리 보고 정말 좋았는데 한번 가보고싶어요. 나중에 여행 유튜버 되고싶은데 빨리 코로나 끝나면 좋겠네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영화에요. 외부인이 보는 프랑스 예술에 대한 낭만이랑 동경을 제일 잘 영상화 한 느낌? 같은 감독이 스페인에서 찍은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도 좋았구요.
@@tripcompany93 그 영화도 함 봐야겠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유튜브 더더더 잘되시길 바랄께요!
업뎃만 기다립니더 트콤님 영상보면 학교때 가장 싫어하던 세계사 지리를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한 7년 전인가 설명에 나온 지역을 거이 다 가봤는데(5주 동안) 그때에는 어려서 그냥 생각없이 따라다니기에 불과했었는데 설명 듣고 그러니 생각도 나고 몰랐던 것도 알고 좋았네요^^
잘보고갑니다ㅋㅋㅋ
프랑스는 파리만 가봣는데ㅋㅋ
다른지역도 가보고싶네요ㅋㅋ
와 진짜 최고다 여행팁이랑 그 안의 역사스토리까지 왜 이 채널을 이제 알았냐 ㅋㅋㅋ
이렇게 알찬 컨텐츠가 아직도 구독자 10만이 되지 못했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런 컨텐츠는 무럭무럭 자라야 합니다.
구독자분들,, 널리 홍보해 주세요~~
지난주 리옹에 있었는데 파리와는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도시 였습니다😊
프랑스 작곡가 중에도 꽤 유명한 분 많습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데 예를 들어 드뷔시나 에릭 사티 등이 먼저 떠오르네요. 라벨이라는 작곡가도 있고요. ㅎ 암튼 남편이 프랑스계 캐내디언이라 프랑스 여행을 비롯해 관심이 꽤 많고 신혼여행도 코다쥐르로 다녀왔지요! 프랑스 매력적이긴 한데, 불어 정책으로 너무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여 지금의 악명을 얻었다고 봅니다. 물론 유럽 문화가 다 그렇듯 여러 민족이 혼재되고 귀족주의 등 폐단도 많았지만요!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자유 평등 박애! 넘나 좋은 사상이잖아요?^^
퀘벡쪽에 거주하시는가봐요. 저는 아직 안가본 곳이네요 ㅎㅎ 만든지 오래된 비디오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렇게깔끔한 영상 처음봐요👍 그리스도 다뤄주세요!! 앞으로도 좋은영상들 기대할게요오!!
선추천 후감상
전에 대만편도 도움 많이 되었는데 프랑스 영상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잘 정리해주신분 첨봐여
와아 엄청난 컨텐츠네요. 프랑스를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프랑스 파리 오줌냄새, 소매치기, 데모, 무질서등을 보면 왜 프랑스가 독일, 영국에 뒤지는지 확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음식, 패션, 예술, 건축등의 다양성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교가 안될정도로 독보적입니다. 대도시 파리, 툴루즈, 릴에서 않좋은 경험이 있었지만 프랑스는 저에겐 최애 국가입니다.
프랑스가 독일에 뒤쳐져요??? 유럽에서 오래살고 있는데 독일살다 프랑스 가면 이렇게 삐까뻔쩍 할수가 없는데 ㅋㅋㅋㅋㅋ 독일은 대도시가 없어요 다 시골스러워요 프랑스는 파리라는 세계적인 대도시가 있는걸요 인프라 방면에서 비교안되게 독일보다 좋은데...
소매치기는 프랑스가 더 관광대국이라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서 그렇구요 독일은 관광객이 훨씬 없으니 소매치기를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데모는 독일도 많구요 무질서는 프랑스 파리가 인구가 많아서 그래보이는거 일 뿐이에요 독일은 대도시가 없으니까요
@@juyonglee7426 독일에 대도시가 없다는건 무슨 망말인지 모르겠네요ㅋㅋ 대도시의 뜻은 아시는지..? 그리고 애초에 경제력과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독일한테 따인지 한참 지났어요 국가 전체 gdp 1인당 gdp 다 밀리는데 무슨ㅋㅋ
독일이 유럽의 최 경제대국이죠.
프랑스가 영국 독일에 뒤진다니 ㅋㅋ
딴 사람들은 유럽여행갈때 전체지역 조금씩 많은 나라를 갔지만 저는 프랑스 와인투어겸 프랑스 위주로 갔었는데 설명해주신 모든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저기 외에도 고성이 많이 있는 루아르도 옛날 중세성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괜찮은 지역입니다. 고성을 7곳 다녀왔는데 파리근교에도 많으니 여유있으시면 한번 다녀와보시는것도 좋아요.
정말 도움이 되네요잘 보고잇어요
넘넘 재밌게 잘봤습니다.코로나때문에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뭐하시는 분인가요??? 여행관계자이신가요??? 프랑스 설명 진짜 잘하신다.
중세나 옛날 게르만족 하면 생각나는 고기에 향신료 무식하게 뿌리는 문화... 지금도 존재합니다. 현대 프랑스에서 하나의 프랑스 가정이나 개인의 부유함을 비교하는 척도 중 하나가 '중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실행력'입니다. 프랑스인들을 조금 혹은 많이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후추를 이상할 정도로 막 들이붓는 경우를 보신 적이 최소 한번은 있으실텐데, 이 자체로 중세귀족 느낌을 내려는 부분이 있습니다.(과거엔 고기도 귀했지만 후추는 고기 백근 팔아도 얻기 어려울만큼 더욱 귀했죠) 물론 돈 있고 시간 있으면 이 이상의 행동들을 하지만(파비앙 씨가 나와서 풀은 썰이기도 한데 파리에서 돈 좀 번다 하는 사람들끼리 이런 거 잘 합니다. 물론 다른 도시들로 확장해도 스타일만 다를 뿐 비슷하구요) 돈이 넉넉치 않은 일반 서민 프랑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중세 코스프레' 중 가장 쉬운 게 후추 등의 저렴한 '향신료'+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를 조합해서 먹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소고기가 한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걸 큰 부담없이 할 수 있죠. 물론 파스타나 감자요리 해먹는 것보다야 돈이 들지만, 그래봤자 이런 짓에 정말 양껏 돈을 퍼부은다 한들 1인 식사에 20유로 미만입니다. 유럽처럼 레스토랑가면 돈 많이 나가는 환경 속에선 이정도 돈 들여서 호기 부리는 게 가성비상 훨씬 낫거든요. 저는 어떤 분들이 "유럽인들은 허세가 적다" 라고 하는 얘기를 종종 들은 적이 있는데, 유럽에 오래 있어본 사람 입장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하고 스타일이 다를 뿐이고 상황 봐가면서 하는 것 뿐이에요. 보여주기 좋아하는 프랑스야 말할 것도 없고, 그 합리적이라는 독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중국'이란 별명에는 사실 다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구'인데, 지금의 비교적 적어보이는 프랑스의 인구가 아니라 근대 이전까지 정말 중국 뺨칠 수준이었던 많은 인구 때문입니다. 중국은 옛날에도 이미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았고(프랑스어의 '시누아즈리' 자체가 중국풍을 뜻하죠. 왕정시대의 유행이지만 지금도 일부 프랑스 가정집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정보도 어느정도 충분히 있었는데, 프랑스가 먼저 언급된 파워나 지정학적 위치에서도 중국과 매치가 되지만 사실 중국하면 그 압도적인 인구죠. 나폴레옹 시대까지 프랑스의 인구가 그랬습니다. +덧붙이자면 중국인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매너(시끄럽고, 호텔 진상고객 1순위, 잘 모여다니고, 그외 기타등등)까지... ㅎㅎ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민심을 잃은 게 프랑스군이 하도 벌이고 다닌 깽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뭐 나폴레옹 대동맹군도 똑같이 깽판은 쳤지만 프랑스군이 더 심했던 것 같긴 하네요)
초등4학년아이와 여행을 가려 하는데
몇월에 어떻게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있게 갈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4~5월 9~10월이 가장 날씨 좋고 적합해요 가성비는 모르겠지만 ㅎ
내년 3월에 첫 유럽 준비중인데 어느 나라 추천좀 부탁드려요
2주 계획잡고 있어요^^
와 배경지식 장난 아니시네요.. 이정도면 전공과과 궁금해지는..... 저는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세계사를 포기했었거든요.. 독일편 보고왔는데 바이베른, 쾰른, 등등 읽기힘든 이름들 ...ㅜㅜㅜ
와 진짜 대단하세요 ㅎㅎ 역사 수업 준비하다 들었는데 넘 알차고 재밌게 구성 하셨어요 구독 하고 가용
이 유튜버분
예전에 부산여행 설명하셨죠?
음성을 들으니 귀에 익은 소리
안경드ㅡ
감사합니다.
트립 콤파니 님 최고다ㆍ🥰🥰🥰 미국 과 세계 사건 사고 미스테리 방송도 한번씩 해주세요 👀
설명 진짜 깔끔해요!!
파리에서 브뤼셀 가는길에 릴 들러서 이틀정도 여행했는데 ㅋㅋㅋㅋㅋ 와 소도시 치고 엄청 발전 돼있다 생각햇는데 제4의 도시였다니 ㅋㅋㅋㅋㅋ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알맹이다.... 감사합니다
프랑스까지 섭렵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지리를 알게 되면 먹는 것이 가장 궁금한데 확실히 좋은 컨텐츠로 승부하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비아릿츠 치안은 어떨까요?
비아릿츠공항에 밤에 도착하여 20분쯤 걸어서 호텔에 들어 가야 하는데
유럽초행이라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도 소매치기 .... 많다고 하니
불량배들은 없을까요?
프랑스이야기좋네요역사문화😊😊😊🎉🎉🎉
중1아들이 프랑스 영국 축구여행하고 관광도하고 싶어하는데 여행사패키지에 알아보면 많이있나요?
굿 !
영상 감사합니다
파리 빨리 가보고 싶군요
대체!!
콤파니님은 한편의 영상을 올리는데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너무나 귀하고 유익한 정보지만!!
다 보고 듣는데도 돌아서면 잊어버릴 방대한 양입니다ㅎㅎ
마르세유보단 니스로 여행 오세요. 니스가 정말 아름답고 잔잔한 것이 휴양 오기 좋습니다.
혹시 먼나라이웃나라 저자분의 아드님이신가요?
프랑스계 작곡가 쇼팽 있는데여
와 3년전 영상도 좋음
프랑스라면 제일 떠올린 것이 화려함보단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건물들과 독특한 음식이 인상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Ou sont les français 🇫🇷🇫🇷🇫🇷
남미여행정보리뷰도 보고싶어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페루 멕시코
치안... 되ㅡ게 나뻐요!! 도둑이이 가정집에 기냥 마악 들어온댓습니다ㅡ
예전에 베네치아 갔을때 민박집 사장님이은 이탈리아가 유럽의 중국같은 존재라고 하시던데요 ㅎㅎㅎ
퀄리티 엄청나네
유럽에서 먹고 살고 일할 땐 생각해지 못했던 배경지식을 들으니, 나머지 퍼즐이 딱 맞춰지네요👍🏼👍🏼👍🏼
남부프랑스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Cela n'est pas tout à fait au sud de la France mais je vous conseille la dune du Pilat . C'est une expérience très impressionnante à faire . Et puis à côté il y a une ville sympa aller visiter, elle se nomme Arcachon .
음악은 독일과 정말 비교가 안됩니다. 오페라도 상대가 안됩니다. 독일은 지역소도시에도 오페라극장이 있고 수준도 매우 높습니다. 파리가 수도인데도 클래식음악,오페라는 수준이하 기대이하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ㅡ^ 파리는 지하철 오줌 냄새만 해결하면 여행이 재밌는 도시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 라벨... 곡 들어보면 기승전결도 없고 모호한 전개 ㅠㅠ
한국이 훨씬 더러운데 ㅋㅋ 길바닥에 침이나 뱉고 외국인들이 공통적으로 한국인 침뱉는거 보고 충격받아요
프라스하면 음식 디저트 존나맛있죠 예술품하고 근대 유럽중국은 러시아 아닌가요? 다음편은 러시아도 해주세요ㅎ
저는 런던 여행 갔다가 중간에 유로스타 타고 3일 파리 다녀왔는데 수박겉핥기지만 만족했어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죠.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을수록 더 즐거운 곳이기도 하구요.
워 리옹이 2위 일껀데... 무시 당했네요 ㅋ 그리고 3위 도 이제 알자스에요 막세이 이제 4,5 위로 떨어짐 알자스 설명 슥~ 넘어가셧는데 뭐 많이 있어요 다음에는 프랑스 지역지역 쪼개서 설명해주세요 ㅎ 구독 알림설정해놓고 기다릴껍니다 ㅎ
광주광역시 지도가 찍혀있네영?
이 분 유튜브 볼 때마다 유로트럭 땡김...ㅋ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가고싶다!
선감상 후추천도 추천
코로나끝나면 조회수 백만찍으세여
미리 유럽쪽 영상 다 깔아놓으렵니다 ㅎㅎ
대 단 히 감 사 합 니 다. 설
정말 절 설명하심!
남부프랑스 sete 곡가바유
넘버 원~~~100%
07:03분 부분에 기라성과 같은 일본말을 "뛰어난" 혹은 "빛나는"처럼 우리나라말로 순화시켜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르도 와인은 정말 맛있습니다..
7년전에 파리 여행 했지요
요리의 발전은 그 국가가 얼마나 오랫동안 강력한 절대군주제를 유지햇냐에 달린거. 그래서 중국과 프랑스 요리가 세계 최고인거.
파리에 가면 전세계인과 좁은 골목길을 볼수 있어요
유럽은 이국적이고, 유럽 감성 너무 좋지만 소매치기가 너무 많아서 꺼려지네요~ 유럽에서 소매치기 그나마 덜한곳이 독일 스위스
영상 시청을 다헸습니다 초보 유튜버 이지만 손도잡고
좋아요 했습니다 걱정마세요 풀리면 다시 와서 할게요 ^^.ㅎ
잘 보고 갑니다..
구독도 하고 갑니다
한국편도 만들어 주세요.
9:10 인구밀도 3d 출처가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집 번호 부여 방식 도 알고 계신가요...??
멋찐!!
프랑스는 3번에 걸쳐서 몇 군데 지방을 돌아봤는데..
처음 프랑스여행은 2000년 대 중반이었는데 ...
그저 유럽에 처음 발을 딛었다는 흥분감에 유서깊은 건물에만 눈이 팔려
다 좋아보였고
파리를 7년만에 다시 방문했을 때..
몽마르트 언덕 부근에 사기치며 돈 뺏는 흑인 집단 들이
혼자 온 여행자들을 뺑 둘러싸고 협박하는걸 보고
놀래서 막 뛰었던 생각이 나네요.
에펠탑 부근은 백인보다 많아보이는 흑인들이 수시로 붙으며 물건 강매하고
더구나 개선문 앞에서 일행이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소매치기(집시로 보이는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당한사람 어깨를 툭툭치며 여권을 돌려줘서 ...소매치기 당한걸 알았어요. 이렇게 2번째 프랑스 여행은 그저 가방 조심하느라고 피곤했는데..알사스 로렌지방의 꼴마르, 스트라스부르.낭시는 탄성이 나오게 예쁘더군요
3번째는 노르망디 쪽에서 보르도를 거쳐서 남쪽으로 내려갔는데 노르망디는 파리에 비해서 한적하기도하고, 몽생 미셀 성당 부근 풍경이 아주 멋있어서
좋았어요. 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를 거쳐서 남쪽 해안으로..
니스나,칸은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우리나라 동해안 해변이 훨씬 좋다고 생각됨. 완전 실망함.
더구나 칸은 좁은 해안이 모래밭이 아니라 자갈밭인데 그것도 아직 몽돌이
덜된 자갈밭.
더구나 이쪽 지방은 어느곳에서나 특히 휴게소는100% 변기 뚜껑을 찾아볼 수 없었음.양변기 몸체만 있음(???)
프랑스가 낭만의 선진국이라는 환상을 깬 유럽여행이었음
특히 TGV 열차를8시간이나 탔는데
우리 무궁화호에서 받는 느낌, 많이 낡았고 좌석도 불편하고 ..KTX생각했다가 완전 실망
암튼 지금은 코로나로 유럽 선진국의 민낯이 드러났지만
난 이미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깸
그나마 독일이 조아요
음식과 예술 그리고 도둑의 나라
도둑의 나라도 일종의 업보죠.. 아프리카를 제국주의시대 그렇게 들쑤시고 했으니
04:09 ??
유럽의 중국이라고 들었습니다.
유럽의 중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속국, 식민지, 노벨상 0개 한국밖에 없습니다 ^^
와.....................진짜 ...................................................'................,,.........,..............................ㄹㅈㄷ..........................ㄷ.....ㄷ............ㄷㄷ
파리보단 니스나 스트라스부르 추전...
@@park5178 복잡하고 사람많고 유럽같은 느낌이 적었음.
@@park5178 그런느낌 여타도시들 보다 유럽특유의 고풍스런 건물보다 현대식 건물이 많았고 올드타운이라고 할만한 곳도 없어서 그냥 프랑스풍 서울 같았음.
그리고 명소갈때마다 온갖 잡상인이 너무 많아서 짜증유발 + 소매치기 많음.
도시도 더럽고 지하철은 ㄹㅇ최악 레일에다가 노상방뇨 하는사람 ㄹㅇ많이 봄
@@park5178 니스나 스트라스부르는 딱히 명소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서 잡상인 많지 않고, 사람도 파리처럼 치어 죽을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음. 도시도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내가 생각한 유럽에 더 맞는느낌.
뭐 개취긴 한데 나는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같이 너무 많이 알려지고 사람많고 명소많은 그런곳 보다 조금은 덜 알려지고 유럽느낌 많이 나는 곳이 더 좋고 재미있었음
대부분 도시에선 문화를 느끼지만.. 파리를 여행하니 문명이 느껴지더라
향수 봤어요
악마같은 주인공의.탄생장면이죠 ;;;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세계사에도
파리 등 유럽 도시의 더러움이 리얼하게 나와있죠 ㅎ
환상 뽝!! 깨졌더랬죠 ㅎ
화면에서도 냄새가 난다는게 팍팍 느껴지더라고요. 향 뿌려주는 4D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지...
프랑스 해외출장가서 센드위치랑, 햄버거만 먹었습니다.
화려한 프렌치 정식은 아니더라도 와인이랑 감자튀김이라도 좀 드시지 ㅡㅜ ... 저렴한 가격에 다른 나라와는 비교 불가능한 최고로 맛있는 메뉴에요.
와 ~~ 너 뭐니....이런 말이 절로 나오네요 엄청 어려 보이시는데 ( 아니 어리다고 반말하는게 아니고) 아니 어리신데 박학하셔서....순간 너 뭐니 물건이네 요론 의미로 받아들여주심 될듯요~~
뭘해 먹고 살길래 이렇게 아는게 많지??
2021😗2😘16
굿.😍🤗☺😚😙.
트립아 다이어트 했음 날씬해졌음 ^^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막세이
뭔가 아는만큼 보이는 여행지인 느낌… 아무 계획 없이 가면 노잼일듯
Comment ça cela serait ennuyeux ?
스시?
그런 프랑스가 현재 유럽 최대 코로나 피해국이네요.
솔직히 음식도 이탈리아... 예술도 이탈리아... 와인 패션도 이탈리아
명품도 이탈리아 ... 클래식도 이탈리아랑 많이 겹치네요...